간경화 무엇인가?

 

 

 


▶ 간경화[肝硬化: Liver cirrhosis ; Hepatic cirrhosis, 간경변증:肝硬便症, 간경화증:肝硬化症]란?

1, <서울아산병원>: "
간경화(Liver cirrhosis):

증상황달, 오심, 피부 긴장도 저하,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복부 불편감, 복수.

정의


간경화는 학술적 병명인 '간경변증'의 일반화된 명칭입니다. 간세포 손상(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에 흉터가 쌓이는 간섬유화증이 진행되며, 간섬유화증이 간 전반에 걸쳐 진행되면 간경변증이 됩니다.

간에 흉터(섬유화)가 과도하게 쌓이면 간으로 혈액이 잘 유입되지 않아 간 문맥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문맥 고혈압 합병증(복수, 정맥류)이 생깁니다. 점차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는 간세포의 수가 과도하게 적어지면서 단백질 합성, 해독 작용 등의 간 기능 장애로 인한 합병증(황달, 간성 뇌증)이 발생합니다. 간암 발병률도 크게 증가합니다.
"

2, <고려림상의전 273면>: "
간경변증(肝硬變症: Hepatic cirrhosis):

간경변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진행성이며 미만성인 간세포의 변성, 괴사로 간의 섬유화와 재생 결절이 형성되는 질병을 말한다.

고려의학적으로는 협통(脇痛), 적취(積聚), 창만(脹滿)의 범주에 속한다.
"

3, <6000가지 처방 제 1권 339-340면>: "간경변증:

간경변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생기는 진행성이며 미만성인 간세포의 변성, 괴사로 간의 섬유화와 재생결절이 형성되는 간장질병을 말한다.

알코올 과음, 영양장애(단백질 부족, 비타민 부족 등), 전염성 간염, 여러 종류의 중독물질(사염화탄소 등) 및 기생충(간지스토마증 등) 기타 만성 영양 장애, 내분비 및 신진대사장애, 유전적 요인, 심장기능부전, 감염, 쓸개즙울체(쓸개즙엉김) 등이 병의 원인으로 된다. 이런 독소난 질병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간장에 해를 주어 간세포가 파괴되고 이에 따라 결합조직이 증식하기 때문에 간이 경화되는 것이다.

간경변증은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발생하는데 입맛이 떨어 지고 메스꺼우며 구토, 피로감, 설사, 변비가 번갈아 오며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되고 소화가 잘 안된다. 몸무게가 줄고 명치끝중압, 윗배 또는 오른쪽 옆구리아픔, 헛배부르기, 두통, 출혈 등의 증상이 점점 심해 지면서 황달이 나타나고 복수가 생기게 된다. 황달은 그리 심하지 않고 피부는 색소침착 때문에 누런밤색을 띠며 복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부팽만이 심해 지고 복벽에 정맥이 확장되어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소변량도 적어 지고 간과 지방도 커지며 소화가 잘 안되고 따라서 영양도 나빠 져 환자는 허약해 진다. 한편 식도에 잇는 정맥이 늘어 나서 생긴 정맥루가 파괴되어 피를 토하고 예후가 나빠 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말기에는 간성혼수에 빠져 사망하게 된다."


1, 원인


1, <서울아산병원>: "
원인:

우리나라에서 발병하는 간경변증의 원인으로는 만성 B형 간염이 약 70% 정도로 가장 많고, 알코올성 간염, 만성 C형 간염이 그다음으로 많습니다. 그 외에도 지방간염, 자가 면역성 간염, 경화성 담관염 및 윌슨병 등의 유전 질환도 간경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도 간경변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다른 원인에 의한 만성 간 질환을 빠르게 악화시킵니다.
"

2, <고려림상의전 273면>: "
원인:

① 대부분은 간염 바이러스(약 90%)인데 C형이 80% 이상, B형이 10% 정도이다.

② 그밖에 알코올, 영양 장애, 약물, 담즙울체, 기생충, 심장성, 혈색소 침착증, 원인불명 등이 있다.

고려의학에서는 습열사가 간에 침범하여 열독이 새익고 간의 소설 기능 장애로 기울, 습울, 혈울 등을 일으키거나 간신음의 부족으로 생긴다고 본다.
"

2, 증상


1, <서울아산병원>: "
증상:

간경변증은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간경변증이 많이 진행한 이후부터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합병증 형태로 나타나며 이 경우를 ‘비대상성 간경변증’이라고 합니다. 식욕 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수가 차면 복부 팽만감과 하지 부종이 발생하며 심하면 숨이 차기도 합니다.

또한 식도와 위 정맥류가 발생하여 심하면 출혈할 수 있습니다. 말기 간부전 상태가 되면 간성 뇌증(혼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앞가슴에 거미줄 모양의 모세혈관 확장(거미상 혈관종)이 나타날 수 있고, 손바닥이 붉어지는 수장 홍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 유방이 여성처럼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해지기도 합니다.
"

2, <고려림상의전 273면>: "증상:

일반적으로 대상기에는 만성 간염 증상의 연장으로 나타나며 비대상기에는 문맥압 항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① 맥없기, 소화장애, 입맛없기, 메스꺼움, 명치끝, 윗배 또는 오른쪽 옆구리 아픔, 헛배부르기, 머리 아픔, 출혈 등 증상이 있다.

② 간종대 또는 간위축, 비종, 손바닥 홍반, 별몽양 혈관종, 비대상기에는 황달, 복수, 복벽피하정맥노장, 심한 경우 간성 혼수 등이 나타난다.
"

3, 진단


1, <서울아산병원>: "진단:

① 임상 검사

- 간 효소치 상승은 경화가 진행되면 오히려 떨어집니다.
- 응고 검사 이상이 흔히 발견됩니다.
- 알부민 수치가 감소합니다.
-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이 자주 관찰됩니다.
- 황달 지수(빌리루빈)가 상승합니다.
- BUN, Cr 상승은 탈수나 간신 증후군을 알려줍니다.

② 복수 천자

복수가 처음 발생하거나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 분석을 위해 진단적 복수 천자를 시행합니다. 대량 복수로 인해 환자의 불편감이 심하면 대량 치료적 복수 천자를 시행합니다.

③ 초음파 검사

복수를 발견하고 간과 담관의 해부학적 이상을 감별합니다.

④ CT 검사

- 간과 비장의 모양, 간경화 특징, 문맥 고혈압 등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

- 간경변증의 합병증인 정맥류 형성 등을 확인합니다.
"

2, <고려림상의전 273면>: "
진단:

임상 소견과 검사 소견을 참고한다.

① 말초 피검사 소견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수가 적어 지며 혈침이 빨라지는 것.

② 간기능 검사 소견에서 대상기 때에는 간기능 검사가 이상이 없거나 GOT, GPT, 혈청빈리루빈, 감마글로불린이 약간 높아 지고 비대상기 때에는 GOT>GPT, 혈철 알부민, 콜린 에스테라제, 총콜레스테롤값의 감소, 감마글로불린, 티몰, 큔켈값의 상승, ICG 부하 시험 이상 (ICGR 15>20%), 프로트롬빈 시간이 연장되는 것.

③ 복강경 검사 소견에서 간겉면은 울퉁불퉁하며 결절이 있는 것.

④ 복부 초음파, CT 검사 소견에서 간내 문맥의 확대, 간정맥의 협소화, 커진 비장과 비정맥, 위관상정맥, 제정맥의 확장, 복수 등.

⑤ 간신찌그람 소견에서 초기에는 우엽과 좌엽의 종대가 있고 진행되면 우엽의 위축, 좌엽이 종대되며 더 진행되면서 비장상과 골수상이 나타나며 말기에는 좌우엽이 다 작아 지는 경우가 많은 것.
"

4, 변증


1, <고려림상의전 273-274면>: "
변증:

1) 대상기

① 간울비허증: 윗배 그득감, 입맛없기, 맥없기, 옆구리아픔(불쾌감), 트림, 헛배부르기, 무른변 등이 있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희고 엷으며 맥은 현하다. 이 변증형은 간기능 장애는 심하지 않고 위장 장애 증상이 현저한 간경변증의 대상기 비활동형에 해당한다.

② 기체어혈증: 옆구리 아픔(찌르는 듯한 아픔), 맥없기, 헛배부르기, 간비종대, 피나기, 복벽피하정맥노장, 손바닥홍반, 혈관종이 있으며 얼굴색은 어둡고 입술은 자암색이고 어혈반이 있다. 혀는 암자색을 띠며 맥은 현삽하다. 이 변증형은 주로 간기능 장애가 심한 간경변증 대상기의 활동형에 해당된다.

③ 간신음허증: 간부위의 은은한 아픔, 입맛없기, 잠장애, 맥없기, 피로감 식은땀, 손발바닥달기, 얼굴붓기 등이 있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적으며 맥은 현세삭하다. 이 변증형은 주로 식물신경증상이 있는 간경변증의 대상기 활동형과 비활동형에 해당된다.

2) 비대상기

① 간기울체증: 가슴이나 명치밑이 그득하고 배는 불러 있으나 팽팽하지 않으며 때로 아픔이 있다. 입맛이 없고 트림이 나며 밥먹은뒤 배가 몹시 부르나 가스는 적게 나간다. 오줌량은 적고 대변은 변비와 설사가 교체된다. 혀이끼는 희고 엷으며 맥은 현하다. 이 변증형은 간경변증 비대상기의 초기 단계에 해당된다.

② 한습정체증: 배가 몹시 불어 나고 복수가 심하며 가슴과 명치밑이 답답하고 심하면 얼굴과 다리가 붓고 무력감이 있으며 찬것을 싫어 하고 오줌량은 적고 대변은 묽다. 혀이끼는 희고 기름때가 낀것 같으며 맥은 지완하다. 이 변증형은 복수가 일정하게 차 있는 상태에 해당된다.

③ 습열출체증: 배가 몹시 불러 팽팽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번열감이 있으며 입안이 마르나 물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때로 피부에 황달이 있고 오줌량은 적으며 색은 진하고 대변은 굳거나 묽다. 혀변두리는 붉고 혀이끼는 누러며 맥은 현활삭하다. 이 변증형은 간경변 복수에 황달이 겹쳐 있는 상태에 해당된다.

④ 간신음허증: 배가 몹시 불어 나서 개구리배를 정하며 복벽 피하 정맥 노장이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맥이 없으며 얼굴색은 컴컴하면서 윤기가 없고 입은 마르고 잠이 오지 않는다. 때로 코피와 잇몸 출혈이 있고 오줌량은 적다. 혀는 빨갛고 마르며(딸기색 혀) 맥은 현세삭하다. 이 변증형은 간경변증 복수 말기에 해당된다.
"

5, 예방


1, <고려림상의전 273-274면>: "
예방:

① 만성 간염을 빠짐없이 등록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야 한다.

② 술을 금하며 간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약을 함부로 쓰지 말아야 한다.

③ 소화기 질병 및 소모성 질병에 대한 원인 치료와 영양대책을 세워야 한다.

④ 식사 섭생과 생활 섭생을 엄격히 지키며 병이 더 진행되어 비대상기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며 식도 및 위정맥류 출혈, 혼수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인이 작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6,
식이요법 & 생활가이드

1, <서울아산병원>: "간경화, 간경변의 식사요법:

[식사요법의 필요성]

간경화 시 식사량 감소, 소화 및 흡수 기능 저하, 영양소 대사 변화, 영양 요구량 증가, 복수나 부종 등의 원인으로 영양 결핍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식사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회복을 위해 충분한 칼로리 섭취가 필요하므로 당질과 지방을 통해 칼로리 섭취를 늘립니다. 식사량이 적을 시에는 감자, 고구마 , 과일, 주스 등의 간식을 자주 먹습니다.

2.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단백질 반찬을 적절하게 먹습니다. 단, 간성혼수 시에는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3. 부족한 비타민 및 무기질 보충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습니다.

4. 부종 및 복수가 있는 경우, 싱겁게 먹어 염분 섭취를 줄입니다.

5. 금주합니다.

[권장 식품]

밥, 떡, 감자, 고구마 등 곡류 음식, 과일, 야채, 단백질 식품(살코기, 생선, 계란,두부, 콩 등)

[주의 식품]

절인 음식(김치, 젓갈, 장아찌, 자반류, 마른 반찬, 햄, 소시지 등), 국 국물 등 염분 많은 음식, 술

[그 외 주의사항]

녹즙 등 고농축 음식이나 민간요법은 간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2, <영양사도우미>: "간경변(liver cirrhosis):

간경변증은 간세포의 변성과 괴사로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섬유성 결체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조직의 양이 줄어드는 간질환의 최종적 증세이다.

간의 구조가 변형되어 단단하게 굳고 작아져서 간의 혈액순환이 어렵게 된다.
간의 상해와 퇴화증의 최종적 증세이며 간질환에서는 가장 심한 상태의 질병.

[원 인]

술에 의한 만성 알콜 간염, 만성영양 결핍증, 약물 또는 독물에 의한 것과 간염 바이러스에 유래하는 간질환으로부터 이행하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증 상]

간의 80%가 손상되어도 기능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각증상은 없고 처음에는 간이 커지지만 나중에는 위축된다. 서서히 발병하여 식욕부진, 피로, 구토, 소화기증상, 황달, 체중감소 등 초기증상으로 시작하여 복수, 위, 식도, 정맥류 파열 등이 온다.

복수는 간에서 알부민의 합성이 저하되어 혈장 삼투압이 낮아지거나 문맥 고혈압, 알드스테론계가 활성화되어 일어난다.

간경변의 말기에는 의식장애, 경련등이 나타나고 대사장애를 일으켜서 암모니아가 축적되면 혼수에 빠진다.(참조: 간성혼수)

간경변환자 중에서 GOT가 GPT보다 휠씬 높으면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치료 및 식사요법]

▶ 고에너지, 고단백질, 고비타민, 저지방식을 원칙으로 한다.

[간경변의 1일 영양 필요량]

1-열량(kcal): 2,400 (35~40kcal/kg)
2-단백질(g): 80 (1.5~2.0g/kg)
3-지질(g): 50
4-당질(g): 400

BUT, 혼수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저단백식을 하며, 비만인 경우에는 저에너지식이 좋고, 그 이외에는 당질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300~400g/day의 당질(부드러운 과일이나 과일쥬스, 사탕, 곡류, 꿀 등)로 섭취시키는 것이 좋다.

[간경변의 1일 식품구성]

<곡류군>

1-밥 ---- 900g
2-감자 ---100g
3-당류 --- 20g

<육류군>

1-고기 ----- 40g
2-생선 ----- 50g
3-계란 ----- 50g
4-두부 ----- 80g

<채소군>

1-녹황색 채소--- 300g
2-담색채소--- 240g

<유지군>

1-기름 --- 35g

<우유군>

1-우유 -- 200cc

<과일군>

1-사과 -- 200g
2-귤 ---- 100g

▶ 에너지가 부족하면 체단백질의 분해가 항진되고 단백질의 이용 효율이 저하되며 고암모니아 혈증을 유발할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 간성뇌증 또는 혼수 에서는 혈중 암모니아를 저하시켜야 하므로 단백질은 하루에 30~40g인 저단백질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담즙의 생성이 감소되고 지방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저하되므로 지방을 제한하고 특히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지방으로 총 열량의 20% 내외를 권장하며 MCT(Midium Chain Triglyceride; 중쇄지방) 을 권장하고 있다.

▶ 각종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우유, 유제품, 녹황색 야채, 과실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한다.

▶ 변통을 위해서 곡류, 야채, 해조류, 과일 등의 섭취를 증가시켜 2~3배의 식이섬유를 공급한다.

▶ 식도정맥류가 있을 때에는 딱딱하거나 거친음식은 피하고 연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품을 선택한다.

▶ 알콜은 금하고 복수와 부종이 있을 때에는 나트륨을 2,000mg/day이하(소금 5g/day)로 제한하며 심하면 나트륨을 500mg/day(소금 1.3g/day)로 한다.

이뇨제를 쓸 경우 저칼륨혈증에 유의한다.
"

3, <삼성서울병원>: "간경변 영양관리:

간경변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간세포가 지속적으로 파괴되고 간이 위축 경화되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식이지침]

1.본인에게 맞는 1일 필요량을 균형있게 섭취합니다.

본인의 체위, 연령, 질환의 중증도를 고려하여 매 식사마다 곡류, 어육류, 채소류가 모두 포함된 식사로 구성합니다. 또한 1일 2회 이상의 유제품과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합니다.

2.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요법은 금합니다.

각종 즙이나 엑기스 형태, 우려낸물, 각 종 생식류 등 특정식품의 과다섭취는 간기능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않습니다.

3.알코올 섭취를 금합니다.

4.여름철에 생선회, 육회 등 날 음식이나 비위생적인 음식 섭취하는 것을 주의합니다.

5.면역기능 저하로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손씻기를 통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4, <인슈넷>: "간경화의 식이요법:

1-충분한 열량을 내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다. 단백질은 적정량(1g/kg)을 섭취한다. 지나치게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간성 혼수의 위험이 있다. 비타민(특히 B복합체)과 무기질, 충분히 섭취한다.

2-복수와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식염을 0∼5g으로 제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소금과 간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조리와 식단을 짜서, 재료를 선택하여, 짠맛 대신 신맛, 단맛, 고소한 맛을 살린다. 예를 들면 흰살 생선과 당면의 초나물, 두부와 깨의 조리, 설탕을 넣은 콩 조림 등의 섭취한다.

3-회복기에는 식사의 용량을 순차적으로 증가시켜 간식을 이용하여 단백질,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4-식도나 위벽의 정맥이 부어서(정맥류) 출혈의 위험이 있을 때에는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5-아침을 많이 먹는다. 간경변 환자는 아침에 입맛이 좋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구역질이 심하다."


7,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3년 9월 6일 ~ 2024년 2월 2일-현재: 공개 0043가지]

※ <JDM-참조>: <<자연요법에는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요법[식이요법, 약초요법, 민간요법, 웃음요법, 어싱요법, 영양소요법, 녹즙요법, 구충제요법, 음악요법, 호흡요법, 마음요법, 단식요법, 온천요법, 물요법, 묵상요법, 부활수요법, 소식요법, 수면요법, 여행요법, 오락요법, 오존요법, 온열요법, 운동요법, 해독요법, 향기요법 등]들을 포함시켜 입체적으로 접근하여 현대의학과 손잡아 통합의학으로 환우의 완치율을 높이는데 함께 기여할 수 있다.>>

[공개]

1, 현대의학

1, <서울아산병원>: "치료:

간경변증의 치료는 크게 원인 치료와 간섬유화를 역전시키는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섬유화에 대한 치료는 아직 임상에 실용화되지 않아서, 주로 간경변증의 원인을 치료합니다.

간경변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만성 B형 간염과 C형 간염에 대해서는 매우 효과적인 약제들이 이미 개발되어 있으므로, 초기에 잘 치료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이든 금주는 매우 중요합니다.

간이식의 예시

경과

① 소화기 출혈

소화기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위-식도 정맥류입니다. 그러나 20% 정도는 위염, 위십이지장 궤양, 위암 등의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② 복수

문맥 고혈압으로 인한 신장의 염분 저류 등으로 발생합니다.

③ 황달

간 기능 저하로 발생합니다.

④ 간성 뇌증

간의 대사성 기능 저하와 문맥 고혈압으로 발생합니다.

⑤ 간신 증후군

신장에는 명백한 병리 소견이 없으나, 간경변증으로 인해 신부전이 발생합니다.

<주의사항>


간은 모든 음식과 약물을 일차적으로 대사하고 해독하는 장기입니다. 따라서 가장 흔하고 심각하게 나타나는 약제에 의한 독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민간에서 '간에 좋다'라고 알려진 생약제 혹은 민간요법은 거의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이를 섭취할 경우 오히려 병든 간에 독성 간염을 발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간경변증 환자는 '간에 좋은 것을 먹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음식 이외의 약을 가능하면 먹지 않겠다'라는 원칙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간 질환 이외의 다른 질병으로 약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 의사에게 간경변 환자라고 말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불필요한 약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불가피할 경우에는 간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약물을 단기간 사용합니다.

수술, 치과 시술 등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시술을 할 경우 혈소판 및 혈액응고인자가 감소하여 출혈성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 사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또, 알코올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간경변이 있으면 간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약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간암 표지자 검사(알파태아단백, AFP)와 영상 검사(초음파 또는 컴퓨터 단층촬영)를 시행해야 합니다.
"

2,
돼지고기, 붉은팥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0면>:
"매일 돼지넙적다리고기(정육) 300g과 붉은팥 160g을 흐물흐물하게 삶아 꼭 짜서 먼저 국물을 마시고 후에 팥과 고기를 먹는다."

3,
조롱박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0면>:
"조롱박을 씨와 함께 통채로 질그릇속에 넣고 뚜껑을 꼭 봉하여 불에 달구어 낸 다음 그릇속의 숯가루를 매일 끼니 전에 따끈한 물로 차숟가락으로 2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속새, 명태 또는 명태대가리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0면>:
"간경변증, 만성간염, 부종, 만성설사, 어린이 만성 소화불량증에 쓰인다. 속새 60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것과 몇태 7마리를 깨끗이 손질하여 잘라 남비에 넣고 물 300ml를 부은 다음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50~60ml씩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명태대가리 20개를 깨끗이 씻어 누렇게 구워 가루낸 것을 속새 100g을 잘게 썰어 가루낸것과 같이 섞어 한번에 5~7g씩 하루 3번 따끈한 물이나 미음에 타서 먹는다.

또는 속새 1000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 10리터를 부은 다음 절반량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린다. 속새 달인물에 명태대가리 20개를 짓찧어 넣고 푹 달여 한번에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30분전에 먹는다.

또는 명태대가리를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푹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한번에 한컵씩 하루 3번 따끈한것을 먹기도 한다."

5,
미나리, 가물치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0면>:
"간경변증, 급성 및 만성간염, 붓기 등에 쓰인다. 가물치 1마리를 잡아 비늘과 내장을 없애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뱃속에 잘게 썬 미나리(신선한 것) 200g을 채워 넣고 남비에 둔다. 여기에 물을 붓고 국을 끓여 하루 2번에 나우어 먹는다."

6,
만년버섯(영지=불로초) 대합조개, 설탕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0면>:
"간경변, 백혈구 감소증, 협심증, 불면증 등에 쓰인다. 대합조개 250g은 살만 꺼내어 잘 씻는다. 영지버섯 20g을 약탕관에서 1시간 정도 달인 다음 영지버섯은 건져 내고 대합조개살을 넣어 익을 때까지 달인다. 다 달여 지면 설탕을 넣어 국물과 함께 조개를 먹는다. 한번에 100g씩 하루 3번 먹는데 2~3일에 한번씩 여러번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7,
마디풀,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0-341면>:
"간경변증으로 인하여 오는 복수, 요폐증에 쓰인다. 마디풀 10g과 팥 150g을 깨끗이 씻은 다음 마디풀은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팥은 짓찧는다. 마디풀과 팥을 남비에 넣고 물 600ml를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8,
백반, 잉어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간경변증, 만성콩팥염, 입쓰리 즉 입덧에 쓰인다. 잉어 1kg 짜리 1마리를 잡아 비늘과 내장을 없애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배속에 백반 3g을 넣고 남비에 담는다. 남비에 잉어가 잠기도록 물을 붓고 푹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보통 2~3마리 정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또는 잉어를 깨끗이 손질하여 뱃속에 백반을 넣고 진흙을 발라 불에 구운 다음 잉어껍질을 벗기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9,
파뿌리, 수박껍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수박껍질 40g(말린 것)과 파뿌리 100g(신선한 것)을 깨끗이 어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붓고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10,
수박, 동아, 오이껍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간경변증, 콩팥염, 심장병 등에 의한 복수, 열사병 그리고 그 예방에 쓰인다. 수박, 동아, 오이 각각 50g의 껍질을 벗겨 20~30mm 크기로 모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 500ml를 부어 센 불에 올려 놓고 5~10분간 끓인 다음 소금, 후추로 맛을 내어 먹는다."

11,
, 동아씨, 가물치대가리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가물치대가리 500g 이상짜리 한 개를 깨끗이 손질하여 씻어 파와 동아씨를 적당히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12,
백반, 초석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백반과 초석을 절반씩 섞어 가루를 낸 후 교갑에 넣어 한번에 1g씩 하루 3번 먹는다."

13,
뱀장어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여러번 먹으면 소변이 잘 나가고 복수가 가라앉는다. 때문에 간경변증에 쓰인다. 뱀장어 500g을 깨끗이 손질한 것을 토막내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붓고 국을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14, 민물조개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민물에서 사는 작은 조개 300~500g을 잡아 조갯살을 물과 함께 넣고 국을 끓여 하루 3번 먹으면 간경변증으로 복수가 오는데 매우 효과가 있다."

15,
측백잎, 좁쌀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간경변증으로 각혈하는데 쓰인다. 측백잎 25g을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를 낸 것을 좁쌀죽에 적당한 양을 섞어서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 이 약은 폐, 위, 장출혈에 쓰인다."

16,
참지렁이, 호박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1면>:
"호박 1개의 꼭지를 따고 속을 파낸 다음 그 속에 참지렁이(맑은물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깨끗이 손질한 것) 30~50g을 넣고 꼭지를 덮어 시루에 쪄서 호박안에 고인 물을 하루 3~4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17,
구슬꽃나무(박태기나무), 닭알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초기간경변증에 쓰인다. 구슬꽃나무(박태기나무) 12g, 닭알 4알을 가마에 넣고 물을 붓고 끓이다가 닭알이 익으면 건져 내어 껍질을 벗기고 다시 닭알을 넣고 검은색이 띨 때까지 끓여서 한번에 계란 한알을 하루 2번 먹는다. 계란 100알을 한 치료 주기로 한다."

18,
잉어, 붉은팥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간경변증으로 오는 복수에는 600g 정도 되는 신선한 잉어 한 마리와 팥 600g을 물에 깨끗이 씻어 큰 가마에 넣고 물을 3배 정도 넣고 팥, 고기가 흐물흐물해질 때가지 끓인 다음 대가리, 비늘, 뼈, 내장을 버리고 고기, 팥 및 국물을 먹는다. 양이 많으면 나누어 먹는다."

19,
감나무잎, 감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감나무잎을 따서 잘게 썰어 시루에서 살짝 익힌 다음 꺼내어 서늘하고 건조한데 두고 매일 따끈한 물에 조금씩 넣어 우러 나온 물을 마신다. 감초를 매일 조금씩 먹으면 간경병에 좋다."

20,
마늘, 수박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간경변증, 만성 간염에 쓰인다. 수박 한 개를 깨끗이 씻어 꼭지부분을 자르고 속을 파낸 다음 그속에 적당한 양의 마늘을 채워 넣고 꼭지를 덮는다. 그것을 종이로 싸고 진흙을 두툼하게 바른 다음 잿불에서 오래동안 구워 가루를 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2번 먹는다."

21,
마늘, 가물치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가물치 한 마리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거기에 적당한 양의 마늘을 짓찧어 가득 채워 넣고 꿰매여 종이로 싸고 겉에 진흙을 발라 구워 먹는다."

22,
녹두, 넘나물(원추리), 대추, 설탕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간경변으로 인한 복수에 쓰인다. 녹두와 대추, 썬 원추리나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녹두가 무를 때까지 달인 다음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23,
거북이 등딱지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면>:
"푸른거북이의 등딱지를 알맞은양 짓찧어 부스러뜨린 것을 남비에 넣어 물을 붓고 달여 갖풒처럼 만든것에 설탕을 적당하게 넣고 한번에 2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24, 동아,
붕어, 생강, , , , 설탕, 식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2-343면>:
"간경변 복수, 만성콩팥염에 쓰인다. 동사 1개는 깨끗이 씻은 다음 한쪽면을 자르고 속을 파낸다. 붕어(산것) 1마리는 내장을 꺼내고 비늘이 있는채로 깨끗이 씻는다. 잘게 썬 파와 생강, 팥, 술 적당한 양과 붕어를 동아속에 넣고 동아의 잘라 낸 한쪽면을 마주 덮은 다음 참대꼬챙이로 고정시키고 가마에 넣는다. 가마에 불을 부은 다음 3~5시간 정도 달여서 국물을 마시고 동아와 붕어도 먹는다. 간을 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설탕이나 식초를 적당히 칠 수 있다. 하루 한번 먹는데 7번을 한 치료 주기로 한다."

25,
백반, 오리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간경변으로 오는 복수에 쓰인다. 오리 1마리는 털과 내장을 없애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배속에 백반 4g을 넣고 단지에 담아 끓는 물가마에서 곰하여 2일 동안에 하루 2~3번씩 먹는다."

26,
버들옻(대극)가루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버들옻뿌리 1.5~2.5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말리워 두었다가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번에 0.5~0.8g씩 하루 건너 한번 먹는다. 7~8번 먹은 다음에는 한주일 정도 휴식하고 증상을 보아 가면서 다시 먹는다.

주의사항:
허약자, 임신부는 쓰지 말아야 한다."

27,
찐지황, 당귀, 집함박꽃뿌리, , 산수유, 솔풍령, 택사, 감초, 목단피, 질경이씨, 마편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간경변증으로 미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며 코피가 나오고 복수가 반복되며 오줌이 적은데 쓰인다. 찐지황, 당귀, 집함박꽃뿌리 각각 20g, 마, 산수유, 솔풍령, 택사 각각 15g, 감초 5g, 목단피, 질경이씨 각각 15g, 마편초 2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먹는다."

28,
만삼, 솔풍령, 보리길금, 단삼, 당귀, 집함박꽃뿌리, 붉은조롱(하수오), 흰삽주(백출), 자라등딱지, 탱자열매, 축사씨, 침향, 감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간경변증로 복수가 오고 입맛이 떨어 지며 배가 뿌듯하고 간이 굳은데 쓰인다. 만삼, 솔풍령, 보리길금, 단삼, 당귀, 집함박꽃뿌리, 붉은조롱(하수오) 각각 20g, 흰삽주, 자라등딱지, 탱자열매, 축사씨 각각 15g, 침향 10g, 감초 5g을 물로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먹는다."

29,
단너삼(황기), 흰삽주(백출), 저령, 택사, 꽃다지씨, 질경이씨, 복숭아씨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간경변증으로 인한 복수에 쓰인다. 단너삼, 저령버섯(참나무뿌리혹), 택사, 꽃다지씨, 질경이씨 각각 25g과 흰삽주, 복숭아씨 각각 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 먹는다."

30,
솔풍령껍질, 빈랑껍질, 생강껍질, 동아껍질, 계피나무가지, 택사, 흰삽주(백출), 저령, 뽕나무뿌리속껍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간경변증으로 인한 복수와 허리 아래에 수종이 있는데 쓰인다. 솔풍령껍질, 빈랑껍질, 생강껍질, 동아껍질, 계피나무가지, 택사, 흰삽주, 저령, 뽕나무뿌리속껍질 각각 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 먹는다."

31,
계피나무가지, 솔풍령, 흰삽주(백출), 복숭아씨, 잇꽃(홍화), 택사, 빈랑껍질, 단너삼(황기), 만삼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3면>:
"간경변증 초기에 간기능이 낮아 지고 복수가 반복하여 오며 몸이 허약한데, 만성간염 등에 쓰인다. 계피나무가지, 복숭아씨, 잇꽃 가각 10g, 솔풍령, 택사 각각 15g, 빈랑껍질, 흰삽주, 단너삼, 만삼 각각 2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에 2번 먹는다."

32,
백급, 청대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경변증으로 각혈하는데 쓰인다. 백급, 청대(대청의 온근풀) 각각 25g을 가루내어 한번에 5~7.5g씩 하루 2번 따끈한 물로 먹는다."

33, 덩굴돌콩,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복수에 쓰인다. 덩굴돌콩을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그 물에 술을 섞은 다음 30분쯤 달이고 그 물을 한번에 200~300ml씩 하루 3번 끼니 30분 전에 따끈하게 데워서 먹는다."

34,
미꾸라지, 홍당무우(당근)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경변증으로 인한 복수에 미꾸라지 1500g을 깨끗이 씻어 말린 것을 질그릇에 넣고 불에 구워 가루낸 다음 한번에 50g씩 하루 2번, 당근을 삶은 물로 먹는다. 30일 동안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5, 간장반사구자극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장반사구를 두르린다.[반사구자리, 반사구자극법은 <간염> 항목을, 그림은 <소화불량증> 항목을 참고]."

36,
생강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마른 생강을 짓찧어 둔다. 필요할 때 천주머니에 넣어 물을 붓고 진하게 끓인다. 두터운 세수수건 2장을 번갈아 가며 이 끓인물에 적신 다음 물기를 짜서 간부위를 찜질한다. 피부가 벌겋게 될 때까지 하루 여러번 계속한다."

37,
생강감자떡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생감자를 껍질채로 강판에 갈아서 물기를 짜내고 여기에 감자와 같은 분량의 밀가루를 섞는다. 마지막으로 전체 양의 10분의 1정도 되는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넣고 반죽하여 1cm 정도의 두께로 간부위에 붙인다. 그 위에 종이 같은 것을 덮고 비닐로 싸매 둔다. 하루 2번 갈아 붙인다."

38,
아주까리(피마주), 흰콩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비증후군에 쓰인다. 피마주를 흰콩과 함께 짓찧어 떡처럼 된것을 2~3cm 두께로 가로 길게 붙인다.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7~10일 동안 찜질한다."

39,
감수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비증후군에 쓰인다. 감수 가루를 식초에 이겨서 2~3cm 두께로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3~5일 동안 한다."

40,
검정닭가죽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비증후군에 쓰인다. 검정닭가죽 신선한것을 왼쪽 배를 중심으로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3~5일 동안 한다."

41,
돼지가죽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4면>:
"간비증훈군에 쓰인다. 돼지가죽(신선한 것)을 통째로 간, 비장 부위에 감싼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번, 3~5일 동안 한다."

42, 상어간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5면>:
"간비증후군에 쓰인다. 상어간을 잘게 썰어서 짓이긴 것을 윗배에 붙인다.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7~10일 동안 한다."

43, 감탕찜질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345면>:
"간비증후군에 쓰인다. 감탕을 38~42℃로 덥힌것을 윗배에 붙인다. 한번에 20~30분씩 하루 한번, 14~21일 동안 한다."


44,

45,


 

 

간경화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나무위키-최근 수정 시각: 2024-01-19 13:21:07

[
간경변

간경변(肝硬變) | Cirrhosis[1]

이명: 간경화(肝硬化), 간섬유화, liver fibrosis

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K70.3, K71.7, K74

진료과: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소아과

질병 원인: 간손상

관련 증상: 체증, 피로 등

관련 질병: 간성뇌증 등

[목차]

1. 개요
2. 원인
2.1. 발생 원리
3. 증상
4. 진단과 검사
5. 치료와 예방
5.1. 예방
6. 경과와 합병증
6.1. 식도정맥류
6.2. 간성뇌증
6.3. 비장 비대
6.4. 복수 및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6.5.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
6.6. 여성호르몬과다증(hyperestrinism)
6.7. 응고장애(coagulopathy)
7. 대중매체
8. 질병과 관련된 인물

1. 개요:
간이 오랜 기간 계속된 부담으로 인해 섬유화되는 증상. 간섬유화라고 말하기도 하며, 재생결절로 인해 간이 굳어버렸다고 말하는 단계이며, 그로 인한 간기능의 저하를 말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흔히 간경화(硬化)라고 말했었고 간섬유화라고도 말하곤 하는데, 보통은 간경변 또는 간경변증이 정확한 말이다. 삼성서울병원 자료. 한자에서 볼 수 있듯이 '경화'라는 것은 '딱딱해지는 증상'을 의미하고 '경변'은 '딱딱하게 변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간경화라는 증상을 통해 발현되는 질병 이름이 '간경변'인 것이다. 하지만 흔히 사람들에게 간경화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기 때문에 간경화라고 하는 질병명이 더 익숙하다.

2. 원인: 간경변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한 환자에서 여러 이유에 의한 간경변이 관찰되기도 한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과도한 음주

10년 이상 과다하게 술을 마신 사람의 10~20%는 알코올성 간경변에 걸린다. 정확한 기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간의 성상 세포에 콜라겐이 쌓이도록 촉진하기 때문일 수 있다. 참고로 만성 알코올 중독이 되면 알코올성 간염이 발병된 경우가 많은데, 알코올성 간염 자체가 간경변을 직접적으로 일으키지는 않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술과는 관련이 없는 간 질환이며, 지방이 간에 쌓이다가 결국은 간에 반흔 조직[2]이 생기게 된 것이다. 비만[3], 당뇨병, 관상 동맥 질환과 관련이 있다. 또한 코르티솔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이기도 하다. 술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빼면 알코올성 간질환과 유사하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몇 종류가 있으나 한국에서는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해 간조직에 염증 및 기타 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B형 간염에 걸리면 D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당연히 원인이 둘이 되므로 간경변으로의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간 이식 사유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인데, 안타깝지만 간 이식을 받더라도 C형 간염 자체는 보통 재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러스성 간염 문서의 해당 항목 참고.

약물에 의한 간손상

흔하게 접할수 있는 진통해열제중 하나인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의 과다복용 및 메토트렉사트(methotrexate) 복용으로 인한 간손상으로 간경변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가면역성 간염

자신의 백혈구가 간세포를 공격하여 생기는 간염. 역시 염증을 일으켜서 반흔조직을 만들고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장성 간경변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의해 간이 영향을 받아 간정맥 이상으로 간에 울혈이 생기면 간이 팽창하게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울혈이 발생한 간 조직이 섬유화, 즉 경변을 일으키게 된다.

그 밖의 원인도 아주 많다. 담관과 관련된 질병인 원발 쓸개관 간경화(primary biliary cirrhosis)나 원발 경화 쓸개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과 혈관과 관련된 버드 키아리 증후군 (Budd-Chiari Syndrome)[4]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윌슨병[5], 혈색소증 같은 흔치 않은 병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성 간염 보유자이며 비만인 상태에서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경우에는 발병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나 고도 비만+알코올 중독+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인 경우에는 간경변으로 진행되는 기간은 한가지의 이유로 간경변이 진행되는 것보다 몇 배나 빠르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2.1. 발생 원리: 위에 선술한 원인들에 의해 간에 손상이 오면, 당연히 간은 재생을 시도하게 된다. 간세포는 빠르게 재증식하며 파손된 조직을 대체하게 되는데, 골치아프게도 콜라겐등으로 이루어진 섬유조직[6]도 같이 증식한다. 간손상이 계속 이어지면 섬유조직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결국 죽은 간세포(hepatocyte, 헤퍼터사이트)가 다른 간세포로 완전히 대체되지 않고, 그 자리에 섬유조직들이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간세포 덩어리를 섬유들이 둥그렇게 둘러싼 형태의 재생결절이란 것이 생성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섬유조직의 증식이 반복되다보면, 간의 전반적인 조직구조가 변형되기 시작한다. 결국 구조적 변형으로 인해 간기능이 맛이 가기 시작한다. 게다가, 원래 간세포가 있을 자리에 들어찬 섬유조직들이 간세포의 기능을 할리가 없다. 그러니 전반적인 간기능에 치명적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간경변의 진행이 반복되면 결국 간은 간의 모습도 아니고, 간세포로 구성된 것도 아니고, 간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않는[7] 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 무언가로(...) 간이 대체되어버리는 꼴이 난다.

섬유조직의 증식과 그로 인한 재생결절의 생성은 간세포 조직과 혈관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별세포(Stellate Cell, 스텔럿 셀)[8]라는 녀석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 이 세포는 평시에는 비타민 A를 저장하며 별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주변의 간세포가 괴사할 경우, 괴사한 간세포에서 분비된 물질에 별세포(Stellate Cell)가 반응한다. 간 손상에 반응한 Stellate Cell은 여러가지 물질을 분비하며 그중에는 TGF-3도 껴있다. 이 작용으로 인해 간 조직과 혈관 사이의 공간에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물질이 몰려드는데, 이것은 간조직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여겨지지만... 문제는 이놈의 TGF-3를 비롯한 여러 분비물들이 간세포의 증식만 촉진하는 것이 아니란 것에 있다. 이 분비물들은 간세포 뿐만 아니라 섬유조직도 증식시킨다!

결국 간 손상이 일어날 때마다 간에는 조금씩 섬유조직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이 섬유조직이 계속 늘어나면 간세포를 가두리 양식의 효과로 가둬버린 결과로 "재생결절"이 생성된다. 결국 간세포는 길막을 당하고 있으므로 제대로 재증식하지 못하고 간세포가 있을 자리에 쓸데 없는 섬유조직만 가득차버린다.

또한, 이런 섬유조직들은 당장 별세포(Stellate Cell)가 존재하는 간조직과 혈관 사이의 빈 공간을 가득 채우다 못해 주변 조직과 혈관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결국 혈관이 좁아짐으로써 고혈압이 생기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에서 수분의 누수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흘러나온 수분들은 고스란이 복막안에 차기 시작하고, 결국 복수를 유발한다. 게다가, 고혈압 구간이 계속 늘어나다 보면 간 전체의 혈압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원래 간을 향하는 혈관(간문맥)에 들어가야 할 분량의 혈액이 다른 혈관으로 흘러들면서 혈류량이 과도하게 커지고, 결국 이를 감당하지 못한 혈관들이 변형되면서 정맥류등의 합병증이 유발된다. 결국 안 그래도 간 자체도 맛이 갔는데 그나마 작동하는 간 조직들이 혈액조차 제대로 못 받아 별 일을 못하게 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크게 두 가지의 병리학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먼저 아래 서술된 것처럼, 간문맥의 고혈압으로 인한 식도정맥류 및 복수(ascites), 부종(edema), 비장비대증(splenomegaly), 치핵(hemorrhoid) 등이 발생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간기능의 저하로 인한 증상들로 간성뇌증(hepatic encephalopathy) 및 저알부민혈증(hypoalbuminemia), 응혈인자(clotting factor) 생성의 저하 등이 발생하게 된다.

3. 증상: 간경변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초기의 간경변은 주로 소화불량과 피로가 나타나며 피부에 붉은 거미 모양의 혈관(지주[9]상 혈관) 병변이 생기지만 초기에 증세가 없는 경우도 상당수가 된다. 간경변이 진행되면서 눈과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 나타나거나, 여성형 유방이 나타나거나,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게 된다. 심하면 식도에 정맥이 부풀어올라 정맥이 터지면서 피를 토하거나, 간이 제대로 피를 해독하지 못해 유독물질들이 뇌를 타고 올라오면서 지능과 성격의 변화를 가지게 될 수 있으며, 더 심한 경우 혼수상태,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크게 소결절성 간경변, 대결절성 간경변,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나뉜다. 소결절성 간경변은 술을 많이 마신 사람에게 주로 보이긴 하지만 소결절성 간경변도 심해지면 대결절성 간경변으로 갈 수 있다. 대결절성 간경변은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들에게 흔하며, 이 때문에 B형 간염 보균율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흔한 편이다.

심한 간경변에서 나오는 증상들은 아래 기술된 경과와 합병증 문단을 참고.

4. 진단과 검사: 간기능 검사를 위한 혈액 검사와 복부 초음파와 복부 CT와 간 MRI을 통한 검사를 하며 식도에 식도 안의 이상유무를 위해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며, 이러한 검사들로 이상 증세가 밝혀지면[10] 간경변으로 진단을 하게된다.

초음파의 경우 그 기술이 발달하여 파이브로스캔(Fibroscan®)이라는 장비가 보급되어 있다. 간이 딱딱할 수록 초음파가 되돌아 오는 속도가 빠르고, 지방 조직이 많을 수록 되돌아오는 에너지가 감소하는 특징을 이용하였다.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사용되고 있고, 지방증과 섬유화 정도를 함께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BMI 30 이상의 비만이 있는 환자에서는 검사 정확성이 떨어지고 검사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오랜 기간동안 간경변의 확진(確診)을 위해서는 생검, 즉 간 조직을 떼어내어 조직의 상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했다. 하지만 간 생검에는 출혈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으며, 간경변 자체가 생검에 의한 부작용을 악화시키는 문제가 있다. 현재 임상에서는 지방간염과 간경변의 감별이 필요할 때, 간경변의 진행 정도를 판별해야 할 때 간생검을 권고하고 있으며, 진단 자체는 앞서 언급한 혈액 검사, 초음파 및 CT 검사 등에 의해 간경변이 추정 진단되면 그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된다.

간경변이 확인된 환자들은 필수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게되는데, 이는 간을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간경변의 합병증인 식도정맥류[11]가 생겼는지, 생겼으면 어느 정도 단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정맥류가 터져 출혈이 생기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일단 징병검사에서 간경변 기록이 있고 검사 당시에도 판정이 났다면 군대 안 간다. 그도 그럴 것이, 위에서 설명했듯이 간경변은 간암과 치료율, 사망률이 거의 비슷한데다가 이미 간이 파괴될 대로 파괴된 단계이기 때문에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5. 치료와 예방: 간경변은 비가역적인 상태가 아니며 질환의 원인을 교정하면 개선될 수 있다. 간경변을 일으킨 원인이 명백히 사라진 경우 섬유화의 반전이 가능할 수 있다. 섬유화가 반전되어 간경변증이 개선/치료되는 사례는 만성 C형 간염의 성공적 완치에서 가장 확실하게 확인되었으며 치료된 혈색소침착증, 금주한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에서도 발견된다.[12] 만성 B형 간염에서 항바이러스 치료시 간조직 섬유화의 호전이 일어나며 비알코올성 간질환에 의한 간경변에선 생활습관 개선, 수술, 운동 등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간섬유화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13]

하지만 간이 숨 좀 돌리고 정상으로 돌아올 틈조차 없이 완전히 작살났다면 재생력 또한 약화되기 때문에, 재생되는 속도보다 작살나는 속도가 더 빨라져서 간이식 수술을 받지 않는 이상 완치가 불가능하다.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으면서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것일 뿐이다. 심지어는 추가 손상을 완전히 막는 것조차 불가능해서 손상 속도를 늦추는 것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약물 치료로는 페그인터페론이나 B형 간염과 C형 간염을 통한 간경변이 발생한 환자에게는 항 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 자가면역성 간염에 대해서는 코르티솔 스테로이드를 경구 투여하기도 한다.

이후 진행이 되어 복수가 차면 이뇨제를 쓰며, 복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자주 차거나 크게 차면 복수를 바늘을 통해 빼낸다. 또한 식도 정맥에 이상이 생길 경우에는 베타차단제 등과 혈관 수축제 등을 통해 치료를 하며, 식도 정맥이 터져 피를 토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수축제들과 약물을 식도 혈관에 주입시키고 수혈을 하게 되는 등 각종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그리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간성혼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당연히 술은 앞으로 평생 끊어야 하며,[14]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식생활을 해야 한다. 다만, 간성 뇌병증의 위험이 있으면 단백질이 적은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생선회와 같은 날음식도 피해야 한다. 날음식을 통해 옮을 수 있는 비브리오균이나 A형 간염 바이러스, 디스토마 기생충 등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질환에 감염되면 건강한 사람도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는데 하물며 간기능이 약화된 환자에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수준. 이 상황까지 오면 술에 그만큼 오랜기간 찌들었다는 뜻이라 이들이 술을 끊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15] 하지만 한편으로는 간경화 환자들이 술을 무작정 끊는 것도 위험성이 따르는데, 알코올 진전섬망이라는 금단증상으로 인해 술을 끊을 때도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몸 상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 이런 심각한 알코올 환자들은 폐쇄병동에 가두는 한이 있더라도 금단증상을 완화하고 술을 끊는 방향으로 가야만 하지만, 일단 강제입원의 이미지는 둘째치고서라도 금단증상을 이겨낼 만한 항정신병제들을 쓰기도 위험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간의 해독능력은 이미 많이 떨어져 있으며 정신과에서 쓰는 약들 대부분은 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러한 병에 걸린 거로 무슨 혜택을 받건 뭘 하건 좋게 생각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암이랑 거의 비슷하고, 특히 간경변과 간암의 경우는 어떤 약을 쓴다 해도 그 약을 이용할 간이 망가진 상태고 대사 이후 해독 자체도 힘들어지니 약에 따라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기에 치료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약물처방 조차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증세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서 초기 간경변을 발견할 경우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크게 쓰지 못하게 된다. 간경변이 합병증이 없이 그냥 일어났어도 식생활이나 모든 생활들이 다 바뀌어야 한다. 그것에 오는 스트레스도 상당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병이 더 악화가 될수도 있다. 간이나 췌장이나 신장에 심각한 병이 생긴 경우는 식생활부터가 일반인들이 감당하기 힘든 식생활을 해야한다. 이걸 치료하기 위해서 금욕적이고 엄격한 식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는 답이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불러온다.

간경변이 진행되어 간이 완전히 망가지면 간 이식을 받는 수밖에 없다. 남성 연기자 임성민이 1995년에 이 상태까지 갔다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너무 나빠지면 최악의 상태가 되고 고통스럽지만 그런 만큼 예방, 관리할 시간도 꽤 주는 병이니 걸려도 주저하지말고 그때부터 관리 잘 해야 한다.

술을 끊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해도, 정상 생활에는 큰 문제는 없다. 암을 비롯한 모든 중증 질병의 환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과정들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 과정을 포기하고 죽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관리만 잘하면 제 수명대로 살 수 있는 질병이 간경변이니 잘 생각해볼 부분.

5.1. 예방: 첫번째로 간염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또한 간염을 일으킬만한 환경들을 어떻게 피하는 것이 좋다. 간경변의 예방법은 간염 문서에 있는 알코올성 간염과 B형 간염에 대한 설명서를 읽어보면 된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양으로 먹는 술을 조금씩 먹고, 매일 먹지 않는다. 간염을 예방하는 방법과 거의 비슷하다. 간염>간경변>간암 혹은 간염>간암>간경변 테크를 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6. 경과와 합병증: 진행된 간경변은 거의 전부 응급상황이나 다를 거 없는 상황이다. 여러가지 합병증들이 생기는데, 가장 심각한 합병증들을 살펴보면 이렇다.

의외로 간암은 간경변의 합병증이 아니다. 간경변의 원인 질환과 간암의 원인이 겹쳐서 병발이 매우 흔하므로 그렇게 생각해도 별 상관은 없긴 하다.

6.1. 식도정맥류: 위의 설명대로 식도 내부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부풀어오르는 합병증으로, 간이 굳어지면서 간문맥[16]에 혈액이 고여 문맥압이 높아질 경우 식도의 정맥 쪽으로 흐르는 혈류가 많아지면서 그 피가 식도에 쏠리면서 식도의 정맥이 더 굵어지는 경우로써, 심하면 피를 토하게 되는데, 간경변으로 죽는 경우는 보통 이 경우가 흔하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피를 한 말씩이나 토하고 죽는다.[17]

보통 말로리 와이즈 증후군 같이 지나치게 술을 많이 먹거나 술을 급하게 먹어서 식도와 위에 큰 손상을 입어 토혈과 하혈을 상습적으로 하는 알코올 의존증자들에게 생기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감별은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알코올 중독자들 중에서도 간경변을 달고 있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일단 술로 인해서 오랜기간 술을 마시고 토혈이 생겼다면 내시경 검사는 거의 필수다.[18] 잘못하면 피를 토해 죽을수도 있다. 출혈에 의한 저혈압이 발생하는 등의 응급상황일 경우 먼저 충분한 수액 공급(IV fluid)을 통해 혈압을 유지하고, 문액압을 낮추는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및 예방적인 항생제 투여를 하게 된다. 환자의 바이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때, 응급내시경을 통해 파열된 정맥을 찾아 결찰술(variceal ligation)이나 혈관경화요법(sclerotherapy)을 통해 치료한다. 그 후 베타차단제를 통한 장기치료로 재출혈을 예방하게 된다.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되고 말았다.

6.2. 간성뇌증: 자세한 내용은 간성뇌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3. 비장 비대:
간경화가 일어난 경우 일반적으로 비장이 정상인의 1.5~2배이상으로 비대해지게 된다. 그자체로는 질병이라고 볼 수 없으나 비대해진 비장에 의해 혈소판수치가 감소해서 일반인들보다 출혈에 대해 지혈이 안될 수 있고, 빈혈을 동반할 수 있다.

6.4. 복수 및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문맥압 항진(portal hypertension)에 의한 혈관의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 증가 및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삼투압(oncotic pressure)의 저하로 물이 복막강 안으로 차는 현상을 복수(ascites)라 한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 복막강에 복수의 유무를 진단할수 있으며, 복수가 처음 발생하거나 원래의 복수가 더 심해질 경우, 혹은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이 의심될 경우 복부천자(paracentesis)를 통해 샘플을 채취해 분석하게 된다. 복수가 발생하는 원인이 간경변만이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채취한 복수의 알부민(albumin) 수치를 검사하게 되는데, 혈액의 알부민과 복수의 알부민 차이가 1.1 g/dL 이상일 경우 문맥압 항진에 의한 복수로 간주하고, 그 이하일 경우 다른 원인으로 인한[19] 복수로 간주하게 된다. 복수가 발견될 경우 저염식이법 및 이뇨제[20]를 통해 복수를 줄일수 있다. 만일 복수가 상당히 진행되어 복부팽창이 심해질 경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강정맥측로(peritoneovenous shunt) 및 TIPS를 시술해 문맥압을 낮추어야 한다.

복수가 확인된 환자들 중 약 20% 이상에게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발견된다고 한다.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 발병되나, 드물게 클렙시엘라(Klebsiella) 및 폐렴연쇄상구균(Strep. pneumoniae)이 원인일 경우도 있다고. 복막염이 발생할 경우, 복통, 발열, 구토 및 반동압통(rebound tenderness)의 증상이 보이며, 간혹 패혈증으로 발전하기까지 한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복막염이 의심될 경우 복부천자를 통해 샘플을 채취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이 때 복수 안의 백혈구(WBC) 수치가 500 이상, 또는 다형핵벽혈구(PMN)의 수치가 250 이상일 경우, 혹은 그람염색(Gram stain)을 통해 세균이 발견될 경우 복막염으로 간주해 치료하게 된다. 진단될 경우 즉시 항생제를 투여하며 약 2-4일 안에 증상에 차도를 보일 경우 샘플을 다시 채취해 PMN의 수치가 250 아래로 떨어졌는지 확인하게 된다.

6.5. 간신증후군(hepatorenal syndrome): 간경변이 상당히 진행되면, 관류저하(hypoperfusion)로 인해 콩팥 및 여러 장기의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신부전이 발생하는 질병을 뜻한다. 이뇨제 투여 및 감염에 의해 촉진되기도 하며, 급성 신부전과는 다르게 수액투여를 통해 신장으로 관류를 증가시켜도 완화되지 않는다. 증상으로는 질소혈증(azotemia), 핍뇨(oliguria),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저혈압 및 소변의 나트륨 저하(low urine sodium)등이 나타난다. 안타깝게도, 간이식을 하지않는 이상, 완치되지 않는 간경변의 합병증이다.

6.6. 여성호르몬과다증(hyperestrinism): 간기능의 장애로 인해 에스트로겐의 이화작용(catabolism)에 문제가 생기면서,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되면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거미상혈관확장(spider angioma), 여성형 유방(gynecomastia), 손바닥 홍반(palmar erythema) 및 고환위축(testicular atrophy)이 발생하게 된다.

6.7. 응고장애(coagulopathy): 간에서 만들어지는 응혈 인자(clotting factors)들이 간경변으로 인해 생산이 급격히 저하되고, 이로 인해 PT 와 PTT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응고장애가 의심될 경우 신선동결혈장(FFP)을 투여해 치료한다.

7. 대중매체: 하나뿐인 내편 - 장고래: 간경화 말기 판정을 받자, '간경화'가 그 다음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비켜라 운명아 - 최시우: 여자친구 정진아가 자신의 모친 최수희에게 결별하라는 명령을 받고 임신 후 잠수를 타자 그 충격을 못 이기고 과음했다가 간경화 판정을 받았다.[21] 그런데 하필 상술된 드라마와 왜그래 풍상씨에서[22] 간을 주제로 동시에 이야기를 진행하는 바람에 간 때문이야 드립이 유행했었다.

8. 질병과 관련된 인물: 김현

김현식: 엄청난 음주와 흡연으로 유명했는데 결국 간경화로 사망했다.[23] 특히 김현식은 소속사 사장 김영에게 전화를 걸어 밝은 모습을 보인 뒤 2시간 뒤에 사망하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해당 문서

박정운

송인득: 마라톤 중계를 마친 뒤에 쓰러졌고 한달을 채 넘기지 못하고 향년 4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안창호

오경환

이득렬: 문화방송, 한국관광공사의 前 사장. 휴게소에서 사 먹은 군밤으로 인해 식도정맥류가 터져서 자신의 아내가 119구조대에 연락했으나 주말이라 도로가 막혀 구급차가 늦게 도착해서 골든 타임을 놓쳐서 향년 61세로 세상을 떠났다.

천상병

현제명

염동헌 : 2022년 12월 2일 간경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간경화 진단을 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1 #2

[참조 각주]

[1] 일반적으로 영어로는 liver fibrosis라고 부르기도 한다.
[2] 흉터에서 볼 수 있는 조직
[3] 지방이 간에 쌓여 지방간이 된다.
[4] 이 병은 원칙적으론 증상만 비슷하다고 분류하지만 나빠지면 간경화가 되는건 당연하고 결국 치료방법도 간경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이 병 역시 간이식이 최후의 방법이다.
[5] 특히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원인불명의 만성간염(바이러스 불검출)이 지속된다면 제일 먼저 의심하는게 이거다.
[6] 흔히 말하는 흉터
[7] 사실 이는 암의 원리와도 비슷하다. 암이든 경변이든 문제는 해당 위치의 세포가 담당하는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암세포는 스스로 증식하면서 다른 부분까지 좀먹지만 섬유조직들은 스스로 증식하지는 않는다는 정도.
[8] 간성세포(肝星細胞)
[9] 지주(蜘蛛)는 거미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10] 복수의 유무, 식도 정맥 이상 유무, 비장의 비대 유무.
[11] 위 근처 하부 식도의 내막에 따로 생긴 부어 오른 정맥. 주로 간질환에 의해 생김.
[12] 해리슨 내과학 19판, 2935p
[13] 대한간학회. 2011 간경변증 진료가이드라인 개정
[14] 말은 쉽지만 술이 주 원인이라도 간경변에 걸릴 정도의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술을 끊기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게 문제. 급기야는 술을 마시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15] 김현식은 알코올 중독+대마초 등으로 복수가 7kg 가까이 차서 사경을 헤매다가 결국 사망했다. 김태원도 간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진이었다고 밝혀 개그 소재로 쓰이면서 질타를 받았다.
[16] 장과 간 사이의 혈관으로 간에 영양을 공급하는 정맥계의 대혈관.
[17] 토혈의 경우, 문맥압이 너무 높아서 식도 정맥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정맥류성 출혈(variceal bleeding/hemorrhage)이라고 부른다. 간경변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간에서 만드는 응고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하술한 응고장애 문단 참고), 이 때 식도정맥류성 출혈이 발생하면 회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과다 출혈로 사망에 이른다.
[18] 안타깝게도 정맥류가 너무 심하면 내시경을 넣다가 터져서 죽을 수도 있다.
[19] 예를 들어 심부전 및 신부전에 의한
[20] diuretics 과 spironolactone을 이용한다.
[21] 결국 간 이식이 가능하다고 판정받은 이복 형제 안남진이 간 이식을 해줬고 두 사람은 결혼해 자녀를 둔 부부가 된다.
[22] 다만 이쪽은 간암이라고 한다.
[23] 술을 많이 마시게 된 이유로는 사망하기 3년 전에 아끼던 후배 유재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같은 날에 사망했다.
]

2,
서울성모병병원-평생건강증진센터

[
간경변(간경화)

간경변증(간경화)이란 무엇인가요?

간경변증이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한 것을 말합니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 ‘제2의 심장’이라 할 만큼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데, 단백질 합성, 각종 대사 작용, 해독작용과 면역기능 등을 합니다. 따라서 간이 굳어져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많은 건강장애가 발생합니다.

간경변증의 초기에는 간의 보상능력이 좋아 정상 간기능을 유지하지만,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여러 합병증(복수, 정맥류, 간성혼수 등)이 발생하고 결국 간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암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간경변증은 왜 생기나요?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70∼80%는 B형 간염 바이러스로, 10∼15%는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나머지 10∼15%는 알코올의 과다섭취와 그 외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간이 굳어지면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간경변증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전신 쇠약, 만성 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굴이 거무스름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깨, 등, 가슴에 확장된 모세혈관이 보입니다. 이 모세혈관은 붉고 작은 반점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뻗어 거미처럼 보입니다. 손바닥은 정상인보다 유난히 빨개질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위와 식도 정맥류가 발생하고 간성뇌증(혼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맥류에서는 다량의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수가 찰 수 있으며 하지부종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복수가 있으면 배가 불러지고 심하면 호흡이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남자는 유방이 여성 유방처럼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으며, 여자는 월경이 불규칙해 지기도 합니다.

간경변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신체검사 및 혈액을 통한 간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를 통해 식도정맥류의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간경변증이 발생한 경우 간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및 간암 혈액 표지자(α-FP) 검사를 시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간경변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일단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원래의 정상 간으로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원인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경우, 간경변증의 진행을 막아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합병증을 동반한 심한 간경변증은 간이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성분의 생약제 혹은 민간요법을 피하며, 본인의 간경변증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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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구충제요법 무엇인가?
  2. 녹즙요법 무엇인가?
  3. 단식요법 무엇인가?
  4. 마음요법 무엇인가?
  5. 무료 민간요법 404가지 질병: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htm
  6.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7. 묵상요법 무엇인가?
  8.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9. 발효 & 효소 무엇인가?
  1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감태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amtaenamu.htm
  1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개미취: http://jdm0777.com/sdi/gaemichui.htm
  12.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계요등: http://jdm0777.com/a-yakchotxt/gyenyodeung.htm
  13.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굴피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ulpinamu.htm
  14.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돌외(행복초): http://jdm0777.com/a-yakchotxt/Doroe.htm
  15.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가사리: http://jdm0777.com/hyun/bulgasari.htm
  16.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로초(영지): http://jdm0777.com/a-yakchotxt/yonggi.htm
  17.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붉은토끼풀: http://jdm0777.com/a-yakchotxt/bulgeuntoggipul.htm
  18.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상동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sangdongnamu.htm
  19.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석창포: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2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줄풀: http://jdm0777.com/a-yakchotxt/gojangcho.htm
  2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황칠나무: http://jdm0777.com/jdm/hwangchilnamu.htm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색채요법 무엇인가?
  24. 서적요법 무엇인가?
  25. 소식요법 무엇인가?
  26. 수면요법 무엇인가?
  27. 시간요법 무엇인가?
  28. 식이요법 무엇인가?
  29.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30. 여행요법 무엇인가?
  31. 오락요법 무엇인가?
  32. 오존요법 무엇인가?
  33. 온열요법(고주파요법) 무엇인가?
  34. 온천요법 무엇인가?
  35. 우리 몸에 좋은 약초술 141가지: http://www.jdm0777.com/alcol/alcol.htm
  36. 우리 몸은 왜 아플까?: http://jdm0777.com/yaksamo/inche-1.htm
  37. 운동요법 무엇인가?
  38. 웃음요법 무엇인가?
  39. 유튜브 노래모음집: http://www.jdm0777.com/jdm-1/youtube.htm
  40. 음악요법 무엇인가?
  41. 인체의 신비: http://www.jdm0777.com/yaksamo/INCHE.htm
  42. 천연물질대사전<글순서>: http://jdm0777.com/jdm-1/cheonyeonmuljil.htm
  43. 천연물질대사전<사진순서>: http://jdm0777.com/yacho-a/yacho-1.htm
  44. 춤요법 무엇인가?
  45.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http://jdm0777.com
  46.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47. 해수(바닷물) 무엇인가?
  48. 향기요법 무엇인가?
  49. 현대의학의 기초 무료 민간요법: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yobeop-1.htm
  50.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51. 흰머리를 검게 하는 방법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의 민간요법 각종 질병[2002년 1월 1일 ~ 2024년 2월 2일-현: 00171가지(가나다순)]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하여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1. 가려움증
  2. 간경화
  3. 간암
  4. 감기
  5. 갑상선기능저하증
  6. 갑상선기능항진증
  7. 갑상선암
  8. 갑상선종(단순성)
  9. 강직성 척추염
  10. 갱년기장애
  11. 건선
  12. 결핵(폐결핵)
  13. 결핵성 임파선염(나력, 연주창)
  14. 고칼륨혈증
  15. 고혈압
  16. 골다공증
  17. 골수염(급성)
  18. 골수염(만성)
  19. 골절(뼈가 부러진데)
  20. 과민성대장증후군
  21. 관절염
  22. 관절통
  23. 구강건조증(입마름)
  24. 구토
  25. 규폐증
  26. 근막통증증후군
  27. 근시
  28. 급성폐렴
  29. 기관지확장증
  30. 기침
  31. 난소암
  32. 노안
  33. 녹내장
  34. 뇌동맥류
  35. 뇌전증(간질)
  36. 뇌종양
  37.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38. 뇌혈전(뇌경색)
  39. 다종 화학 물질 민감증(MCS)
  40. 다카야수병
  41. 다한증(땀나기, 식은땀)
  42. 단백뇨
  43. 담낭암
  44. 담도암
  45. 담석증
  46. 당뇨병
  47. 대동맥류
  48. 대상포진
  49. 대장암(직장암)
  50. 독버섯중독
  51. 돌발성난청
  52. 동맥류
  53. 두드러기(담마진)
  54. 두통(머리아픔)
  55. 루게릭병
  56. 루푸스(낭창)
  57. 류마티스성 관절염
  58. 림프종(위림프종, 말토마 림프종, 각종 림프종)
  59.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60. 만성간염
  61. 만성신부전증
  62. 매독
  63. 맹장염(충수염)
  64.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65. 목디스크(경추증)
  66. 무좀
  67. 무지외반증
  68. 미세변화형신증후군
  69. 방광암
  70. 방광염(급성)
  71. 방광염(만성)
  72. 방사선병
  73. 방아쇠수지증후군
  74. 백내장
  75. 백반증
  76. 백혈병
  77.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78. 백혈병(급성)
  79.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80. 백혈병(만성 골수성)
  81. 베체트병
  82. 변비
  83. 복막염
  84. 복수
  85. 부정맥
  86. 부종(전신부종)
  87. 불면증(잠장애, 잠못자기)
  88. 불임증(不姙症: 임신이 안되는 증상)
  89. 비듬
  90. 비만증
  91. 비문증(날파리증)
  92. 빈혈(철결핍성빈혈, 거대적아구성빈혈, 정구성정색소성빈혈, 무형성빈혈=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무형성빈혈, 용혈성빈혈)
  93. 빙의(憑依)
  94.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95. 삼차신경통
  96. 생리통
  97. 서혜부 탈장
  98. 설사
  99.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100. 습진
  101. 식도암
  102. 식도염
  103. 신경섬유종증
  104. 신경통
  105. 신우요관협착증(수신증)
  1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
  107. 신종인플루엔자A(H1N1)
  108. 신증후군
  109. 심근경색
  110. 심장신경증
  111. 씨(C)형간염
  112. 아토피성 피부염
  113. 안구건조증
  114. 안면신경마미(구안와사)
  115. 알레르기성 비염
  116. 어깨와 팔다리가 아픈데
  117. 어지럼증(현훈)
  118. 에볼라 바이러스
  119. 에이즈(AIDS)
  120. 여드름
  121. 역류성식도염
  122. 외상(각종 외상, 교통사고, 총상 등)
  123. 요로결석증
  124. 요실금
  125. 요통
  126. 우울증
  127. 원형탈모증
  128. 위암
  129. 유방암
  130. 음위증(발기부전)
  131. 이명증(귀울림)
  132. 자궁경부암
  133. 자궁암
  134. 자궁체부암
  135. 장수 및 노화방지
  136. 전립선비대증
  137. 전립선암
  138. 정신분열병
  139. 족저근막염
  140. 주사비(딸기코) 
  141. 지루증(사정 장애)
  142. 진폐증
  143. 척추결핵
  144. 천식
  145. 충수염(맹장염)
  146. 췌장암
  147. 치매
  148. 치질
  149.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150. 크론병
  151. 탈모증
  152. 탈장
  153. 통풍(요산 관절염)
  154. 티눈 또는 굳은살
  155. 파킨슨병
  156. 편도선암
  157. 편평 태선
  158. 폐결핵(결핵)
  159. 폐기종
  160. 폐렴(급성)
  161. 폐암
  162. 풍습성 관절염
  163. 한센병(나병)
  164. 한포진(한출불량습진)
  165. 허리, 가슴, 옆구리가 아픈데
  166. 헤르페스성 각막염
  167. 혈소판감소증(혈소판감소성자반병=혈관성자반병)
  168. 혓바닥이 갈라지는 병
  169. 화상
  170. 후두암
  171. 흰머리를 검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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