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 무엇인가?

 

 

 


▶ 급성 백혈병(急性白血病: Acute Leukemia)이란?

급성백혈병: 이상 백혈구가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종양
생활습관: 방사선이나 독성 화학물질에의 노출이 위험 요인임
연령, 성별: 종류에 따라 위험 요인이 다름
유전: 주요 위험 요인 아님

급성 백혈병은 어린 시절에 가장 흔한 종양이다. 현재 생존률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비정상적이고 미성숙한 백혈구가 급속히 증식하여 골수에 축적되어 정상적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생산을 저해한다. 정상 백혈구 수의 감소에 의해 감염에 잘 걸리며 적혈구의 감소는 빈혈을 일으킨다. 혈소판이 적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출혈 경향을 보인다(혈소판 감소증).

이 질환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보이는 비정상적인 백혈구는 미성숙 림프구(림프아구)이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보이는 비정상 백혈구는 미성숙 골수 세포이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어린이 종양중 가장 흔하며 남자 아이에 더 흔하게 나타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60세 이상에서 발병되기 쉽고 남녀 비율은 같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급성 백혈병은 몇 주 이내 사망으로 이어진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4면] 

"
급성 백혈병(急性白血病: Acute Leukemia)

급성 백혈병이란 조혈간세포수준에서 생긴 종양성 변화에 의해서 혈구들의 분화와 성숙과정이 장애되고 여러 장기들에 백혈병성 세포침윤을 일으키는 조혈기 계통의 종양성 질병을 말한다. 세포의 종류에 따라 보통 골수성, 임파구성, 단핵구성, 형질세포성백혈병으로 나누며 백혈구수에 따라 백혈성과 비백혈성으로,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백혈병으로 나눈다.

고려의학적으로는 허로(虛勞), 온독(溫毒), 혈증(血症), 담핵(痰核)의 범주에 속한다." [고려림상의전 381~382면]

"급성 백혈병: 갑자기 발병하고 병정은 비교적 짧으며 골수검사에서 원시세포(原始細胞)가 10%를 초과한다." [중국한의비방대전 하권 600면]

1, 원인


"원인

바이러스, 방사선, 화학물질, 세균, 내분비장애, 유전 등에 의하여 생긴다.

고려의학에서는 정기가 허약해서 열독이 침습하거나 신음허로 내열이 생겨 피를 동하게 하고 기혈이 허손되어 어혈이 생기거나 담핵이 맺혀 생긴다고 본다." [고려림상의전 382면]

"원인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경우에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 같은 고농도의 방사선에 노출되었거나, 항암제를 사용한 경우는(항암 화학요법) 이후에 백혈병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벤젠같은 일부 독성 화학물질이나 골수이형성증(골수의 전암성 질환) 환자와 다운 증후군 같은 특정 염색체 이상이 있는 환자도 급성 백혈병의 위험요인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4면] 

2, 증상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급성 백혈병의 증상은 골수를 비정상 백혈구가 채우기 때문에 정상 혈액 세포들의 수가 감소해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정상 혈액 세포가 혈류를 통해 몸의 여러 장기에 퍼져 증식하기 때문에 나타는 증상이 있다.

① 피로감, 피부 창백, 약간의 운동 후에도 숨가쁨 등 빈혈에 의한 증상

② 쉽게 멍들고 잇몸에서 과도한 출혈을 보이는 등 혈소판 감소 증상

③ 뼈의 통증

④ 림프절 종대에 의한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의 종창

⑤ 간과 비장 종대에 의한 복부 팽만"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4~455면]

"증상: 3대 증상인 빈혈과 높은열 또는 중등도열, 출혈 등이 있고 입안염, 잇몸의 종창과 출혈, 인후두부위궤양, 림파절의 종대, 간종 및 비종, 골관절의 자발통과 고타통이 있으며 피부의 발진과 두드러기가 있고 이밖에 머리아픔, 메스꺼움, 게우기, 배아픔, 설사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382면]

"백혈병: 급성일 때의 3대 증상은 빈혈, 열나기, 출혈인데 병이 심해지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진전된다." [고려의학 제 2권 511면]

3, 진단


"어떻게 진단하는가?

혈액 검사에서 비정상 백혈구가 보이고 혈소판과 적혈구의 감소 소견을 보이면 의심한다. 확진을 위해 골수 흡인과 생검으로 조직을 얻어 현미경으로 검사한다. 뇌척수액 검사로 신경계 전이를 확인하기도 한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5면]

"진단: 말초피에서 미성숙골수아구가 나타나고 적혈구, 혈소판수가 적어 지며 백혈구수는 수만개 정도로 증가되거나 정상인 경우도 있다.

골수에서 성숙백혈구수는 적어지고 유핵세포수가 많아지며 미성숙백혈벼세포(아구)들이 많이 나타나므로 중간단계의 골수구들이 없는 백혈병성렬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세포의 이형성과 다형성이 있고 적아구계세포, 정상과립구계세포, 거핵구계세포는 적어 진다.

만성 백혈병과 파라티브스, 반티증후군 등 비장종대가 있는 질병들과 내장의 양성 및 악성 종양과 가려야 한다." [고려림상의전 382면]

4, 변증


"변증

① 열독증: 높은 열과 입안마르기 증상이 있고 목안이 붓고 아프며 머리아픔, 팔다리아픔, 배아픔, 게우기가 있고 몸의 여러 부위에 출혈이 있다. 이때 피는 암자색이거나 선홍색이며 심한 빈혈증상이 있으며 심하면 의식이 혼미해 지고 오줌은 누렇거나 붉고 오줌 횟수는 적어 진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누렇거나 검은색이며 맥은 현하거나 활삭하다. 이 변증형은 높은 열을 동반하는 급성 백혈병의 극기에 해당되며 감염이 합병된 시기이다.

② 어혈담백증: 얼굴은 어두컴컴하고 피부와 점막출혈, 낮은 열, 간비종, 림파절종대가 있다. 혀에는 어혈반이 있고 혀이끼는 누러며 맥은 현삭하거나 삽하다. 이 변증형은 간비종과 림파절종대가 우세하게 나타나는 시기에 해당된다.

③ 음허내열증: 얼굴이 창백하고 때때로 권골부위가 조홍되며 번조, 불안, 불규칙한 미열, 오심번열, 식은땀이 있고 피하출혈반, 코피나기, 기타 부위 출혈이 있다. 혀는 붉고 말라 있으며 혀이끼는 적고 맥은 세삭하다. 이 변증형은 급성 백혈병의 초시기에 해당된다.

④ 기혈허증: 얼굴이 창백하거나 약간 누렇고 온몸이 나른하며 말하기 싫어 하고 번조감, 가슴두근거림, 숨차기 등이 있다. 혀는 희끄무레하고 혀이끼는 엷으면서 흰색이거나 누런색이며 맥은 침세무력하다. 이 변증형은 급성백혈병의 관해기에 해당된다." [고려림상의전 382면]

5, 식사요법


"권장할 만한 건강식품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여 발견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린다. 그 동안에 체내의 면역력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암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발암물질을 아예 몸안으로 들여놓지 않는, 들이더라도 그 때마다 독을 해소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때 면역력을 높이거나 해독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음식물이다.

음식물 중에는 암을 초래하는 물질도 있지만 그것을 억제하는 물질도 있다.

예를 들면 일본 사람들은 생선 구이를 먹을 때 무즙을 곁들여 먹는데 무에 함유된 비타민 C와 비타민 B2에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 C는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먹는 것만 잘 먹어도 암 발생율을 35%는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암의 예방, 억제에 평소의 식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증상으로 찾아보는 건강식품 29면]

"건강 증진 식이요법

① 식물성 위주로, 특히 채식을 하라.
② 지방 섭취를 줄여라.
③ 트랜스지방산을 피하라.
④ 정제당을 섭취하지 마라.
⑤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한 식품을 피하라.
⑥ 식품 첨가제와 발색제를 먹지 마라.
⑦ 소금 섭취는 줄이고, 갈륨 섭취는 늘려라.
⑧ 1일 1~1.5리터의 물을 마셔라.
⑨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두자.
⑩ 이상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칼로리 요구량을 결정하라.
⑪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교환 시스템을 이용하라.

당신의 음식이 약이 되도록 하고, 당신의 약이 음식이 되도록 하라. - 히포크라테스" [자연의학백과사전 105면]

6,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
(2010년 3월 12일 현재: 공개 46가지)

[공개]


일반적인 치료법: 외과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을 함께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외솨수술은 암세포를 전부 잘라내는 것이지만 말기 암이나 재발, 전이암에는 적용이 어렵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정상세포도 상처를 입기 때문에 부작용을 피할 수가 없다. 두 가지 모두 환자의 부담이 큰 치료라 할 수 있다. 현재는 이상의 3대 요법 외에 건강식품을 비롯하여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치료를 모두 포함한 종합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증상으로 찾아보는 건강식품 28면]

1, 항암 화학요법
(현대의학)
급성 백혈병 환자는 입원해 여러 차례의 항암 화학요법을 받게 된다. 치료의 목적은 백혈병이 비활성화된 상태인 관해 상태를 유도하는 것이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5면]

2, 수혈 요법 및 항생제 요법
(현대의학)
부족한 혈액 세포를 보충하기 위해 수혈을 받고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5면]

3, 방사선 요법
(현대의학)
경우에 따라서는 뇌에 있는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5면]

4, 골수 이식요법
(현대의학)
적절한 공여자가 있을 경우 골수 이식을 고려하며, 골수 이식 전에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게된다.

골수 이식
골수 이식은 종양이 있는 비정상 골수를 정상적인 건강한 골수로 대체해주는 것이다. 이식 전에 이식 받는 환자의 비정상 골수를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제거한다. 건강한 골수는 공여자가 제공한 것이거나 병이 비활성화 되었을 때 환자 본인에서 채취한 것이다. 최대 1리터 가량의 골수를 주사기로 골반뼈에서 추출할 수 있다.

새 골수의 주입
골수는 케테터를 이용해 직접 혈관 내에 주입된다. 골수 세포는 골수강까지 혈류를 타고 이동한 후 정착해 증식한다. 골수세포가 제대로 정착하기 전까지 환자는 감염에 매우 취약하다.

예후는 어떠한가?

전반적으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보다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으며, 어른보다는 어린이에서 치료 반응이 좋다. 대부분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완전히 회복되나, 50세 이하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경우에는 1/3 정도만이 5년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454~455면]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은 급성 백혈병 및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함께 적용한다. [고려림상의전 386면]

5, 일일초
8-10g을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여러 가지 알칼로이드 성분인 빈블라스틴, 빈크리스틴 등은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는 작용과 백혈구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

임상적으로는 백혈병에 대한 확실한 치료적 효능이 확인되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7면]

"신선한 일일초 전초 5~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임상자료: 후두암으로 코발트쪼임을 30번 받았으나 말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던 환자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하였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백혈병 치료에 써서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는 자료도 있다.

[일일초]

심어 가꾸는 여러해살이풀 반떨기나무이다. 줄기는 30~70cm 높이로 곧추 자라며 잔털이 좀 있고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짧은 잎꼭지가 있다. 7~10월에 잎아귀에 붉은 보라색의 꽃이 핀다. 약으로는 전초를 쓴다. 전초에서 뽑아낸 빈칼로이드가 항암작용을 한다. 특히 백혈병에 잘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8-9면; 고려의학 제 2권 516~517면]

"일일초 8~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6달 동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84면]


"장춘화(長春花: Catharatus roseus (L.) G. Don.=일일초)

"일일초는 백혈병, 폐암, 융모상피암, 림르종양을 치료한다. 하루 2~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추출물로 주사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광서약식명록(廣西藥植名錄)]

임상보고:
황산 장춘감(長春
)에 의해 호지킨병 22례, 림프 육종 11례, 세망내피증(細網內皮症), 균상 식육종, 백혈병, 녹색종, 종격(縱隔)종양, 각 1례, 세망(細網)육종 6례를 치료하였다. 대부분의 병례는 모두 병리 생검과 혈액 계통의 검사에 의해 실증된 것이다. 치료 결과에 의하면 완전히 소실된 것이 4례, 현효가 15례, 유효 12례, 무효 6례, 악화된 것이 3례, 불명확한 것이 3례였다.

부작용:
일부 병례에서 근육의 동통 또는 마비, 식욕 감퇴, 오심, 구토 증이 나타났다. 투여량은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0.6mg보다 적다. 이중 몇 명의 환자에게 일정한 양을 계속 쓰거나 정지한 결과 2~3주일 만에 재발했다.

이 약은 악성 림프종에 대해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치료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단기간에 빈번하게 약을 쓸 필요가 없으며 부작용도 약하다. 황산 장춘신감(長春新
)으로 치료한 급성 림프성 백혈병 5례, 아급성(亞急性) 림프성 백혈병 1례, 급성 과립구 백혈병 2례, 아급성(亞急性) 과립구 백혈병 1례, 림프 육종 10례에 의하면 임상에서 완전히 진행이 멈추거나 병증이 없어진 것은 림프성 백혈병 2례, 림프육종 1례이고 현효가 있었던 것은 림프성 백혈병 3례, 림프 육종 1례였다." [중약대사전 제 8권 3688면]

"
일일초(VINCA ROSEA)는 협죽도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이다. 이 식물에는 110개 이상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데 1960년대에 와서 백혈병과 육종을 치료하는 빈카로이코플라스틴(빈블라스틴)과 빈크리스틴 제조원료로 쓰이게 되었다.

이 식물은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일부 나라들에서 재배방법이 연구되어 재배가 실현되었으며 지역별, 부위별, 생육시기별 알칼로이드 함량이 연구되었다.

총알칼로이드 함량은 잎에 0.3∼0.5%, 줄기에 약 0.4%, 뿌리에 1.2∼1.7% 들어 있으며 지상부에서는 여름에 높고 뿌리는 가을에 높다. 지역별에 따르는 알칼로이드 함량은 큰 차이가 없으나 더운 지방에서 자란 것이 약간 높다.

현재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다른 나라에서 주사약, 탕약의 형태로 암치료에 쓰고 있으며 빈블라스틴과 빈크리스틴의 합성방법도 연구되었다.
" [항암식물사전]

참조 일일초 사진 감상하기 네이버+구글+다음: 1, 2, 3,

6, 감자싹과 꽃
감자싹을 잘라 잘 말려 가루낸 것을 0.5-1.0g씩 하루 한 번 먹는다. 감자싹과 꽃에 포함된 글루코알칼로이드 성분은 방사선치료의 결과로 오는 백혈구감소증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쓴다. 감자싹과 꽃에는 솔라닌이라는 독물질이 있으므로 양을 많이 쓰지 말아야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7면]

"
감자싹을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0.5~1g씩 하루 한번 3달 동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84면]

7, 청대
6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청대의 인디루빈은 항암작용이 있다. 최근에 백혈병에 써서 효과를 보고 있다. 청대(靑黛)는 일년생 풀인 쪽과 대청의 전초를 가공하여 만든 것이다. (가공방법은 홈페이지 야생약초 1~431가지 '청대' 참조)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7면]

8, 활나물
9-15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활나물은 식도암, 직장암 등에 써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백혈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7-8면]

"활나물(Crotalaria sessiliflora L.)

성분:


7종의 알칼로이드(alkaloid)가 들어 있는데 그 중 함량이 비교적 많은 것은 monocrotaline 외 2종류가 있다. monocrotaline 함량은 전초에 약 0.02/%, 종자에 약 0.4%이다.

약리작용:


1, 항암작용:
monocrotaline은 마우스의 육종(肉腫) 180, 백혈병 L615, rat의 walker 암육종(癌肉腫: carcinosarcoma 256 walker) 등에 대하여 모두 상당한 억제 작용이 있는데(접종 후 24시간이면 치료를 시작한다) 그 중 walker 암육종(癌肉腫)에 대한 치료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다른 보고에서는 육종(肉腫) 37에 대한 억제율이 54~75%이다. 만약 monocrotaline 모핵(母核)의 질소 원자에 산소 원자를 도입하면 독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육종(肉腫) 180에 대한 억제율도 따라서 저하된다. 임상에서 피부암, 및 자궁암에 사용했더니 비교적 치료 효과가 뛰어났고 백혈병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이 알칼로이드(alkaloid)는 pyrrolyzidine류이며 그 항암 작용은 alkyl화제(化劑)와 유사하다.

2, 체내 대사 과정:
monocrotaline을 경구 투여, 근육 주사나 정맥 주사하면 급속히 혈액 속에 들어가는데 경구 투여는 흡수가 빠르지만 흡수율은 낮다. 1회 경구 투여하면 72시간 후에도 monocrotaline 및 그 대사물을 검출할 수 있는데 이것을 보면 분명한 축적성이 있으며 주로 간장, 폐, 신장에 축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된 배출 경로는 소변인데 72시간 후의 배출량은 8.34~17.01%, 대변 중에서는 아직 검출되지 않고 있다. 암 환자의 투여 과정이나 투여 정지 22~90일 후에도 소변으로 여전히 배출된다. 이뇨제는 그 배설을 촉진시킨다.

3, 기타 작용:
monocrotaline은 마취시킨 개에 투여하면 지속적이고 뚜렷한 혈압 강하 작용이 있으며 적출한 토끼의 심장을 억제하며 평활근에 대하여 흥분 작용(토끼, guinea pig의 회장, rat와 guinea pig의 자궁, 개의 기관 연골)을 하는데 이 작용은 atropine에 의해 경감되지 않는다.

4, 독성:
monocrotaline의 독성은 매우 커서 rat에 대한 피하주사시 LD50은 134±11.6mg/kg이며 동물은 모두 전신에 출혈 현상이 나타나고 간장을 현저하게 혼탁종창(混濁腫脹)하며 충혈시킨다. rat(30mg/kg/7일), 개(18mg/kg/10일)의 아급성 독성 시험에서는 간장, 신장, 기능에는 영향이 없고 백혈구수와 혈소판수가 약간 저하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개에게 대량투여(62.5mg/kg, 7일째부터 122.5mg/kg으로 바꾼다)했더니 백혈구 총수 및 혈소판수가 저하되고 간장, 폐에 심한 손상이 나타났다. rat에게 대량 투여(80mg/kg/1일)한 아급성 독성 시험에서는 transaminase가 진행성 상승을 나타내고 albumin과의 결합 능력은 저하되며 간장에 축적한 구리의 양이 많아지고 복수병(腹水病) 쥐의 문정맥압(門靜脈壓)은 올라가며 간세포의 유사 분열이 억제되고 간장 속에 거대 세포를 생성한다. sodium dimercaptosuccinate(항방사선약), cystein 염산염은 monocrotaline이 일으키는 rat의 독성에 대하여 상당한 보호 작용이 있지만 항암 작용도 약간 약화된다. 미려야백합(美麗野百合: Crotalaria spectabilis Roth의 독성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임상보고:


1, 악성 종양의 치료:
각지에서 쓰이는 제제, 방법 및 임상 치료 효과는 모두 다르다. 중국 산동(山東)에서는 주로 30% 알코올로 추출한 농길리(農吉利: 활나물) 주사액을 사용하여 1일 10ml씩 근육 주사하면서 monocrotaline 달인 물을 1일 3회, 1회 80ml씩 복용케 하고 어떤 병례에는 매일 30% 알코올로 추출한 주사액 40ml를 추가로 정맥 주사한다(이런 병례에 대한 하루 전신 최다 투여량은 말린 활나물 39g에 해당된다).

피부암 및 자궁경암에 대해서는 그 외의 주사액을 이용하여 병소 부분을 막거나 신선한 활나물의 즙을 바른다. 치료 기간은 2~8개월인데 일반적으로 6개월이다. 관찰한 250례를 보면 자궁경암 53례에서 임상 치유 2례, 현효 4례, 개선이 12례였다 유선암은 20례에서 현효 1례, 개선이 12례였다.

위암은 60례에서 현효가 1례, 개선이 33례였다.

간암은 13례에서 개선이 4례였다.

폐암은 35례에서 개선이 16례였다.

식도암은 10례에서 개선이 7례였다.

피부암은 12례에서 임상 치유가 3례, 개선이 7례였다.

직장암은 13례에서 개선이 개선이 8례였다.

음경암은 6례에서 개선이 6례였다.

기타 암은 28례에서 현효과 1례, 개선이 18례로 총유효율은 60.5%였다. 기타 관찰한 115례에서는 주로 물로 추출한 100% 활나물 주사액을 1일 4ml 근육 주사하거나 국소 주사하였다.

피부암에는 신선한 즙을 바르거나 이온 침투를 120회 실시하고 기타 종양에는 활나물 정제 또는 시럽을 다시 1일 2회 복용시켰는데 이것은 마른 풀 2~5g에 해당한다. 치료 기간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다.

결과를 보면 위암 16례에서 현효가 3례, 개선이 8례였다. 장궁경암 19례에서 임상 치유가 1례, 현효가 1례, 개선이 12례였다. 유서암 9례에서 개선이 3례였고 폐암 6례에서 개선이 4례였으며, 간장암 6례에서 개선이 3례였다. 음경암 5례에서 임상 치유가 1례(외과 절제를 조합한), 개선이 2례였다. 직장암 6례에서 현효가 1례, 개선이 4례였고 피부암 19례에서 임상 치유가 5례(2례는 외과 절제를 병행하고 3례는 monocrotaline 추가 사용), 현효가 2례, 개선이 3례였다. 구강 점막암 1례에서는 수술과 병행해서 치유했다. 그 밖의 암 14례에서 임상 치유 4례(3례는 수술을 하고 1례는 방사선 치료 실시)이며 총유효율이 61.7%였다. 이상 2군의 치료 결과를 보면 알코올과 물로 추출한 제제의 치료 효과에는 뚜렷한 차이가 거의 없다. 부작용은 크지 않아 정제를 복용한 사람은 가벼운 위 불쾌 증상이 있고 물 추출 제제를 주사한 사람은 국소에 가벼운 동통이 있었다. 또 활나물로 자궁경암을 치료한 30례이 보고에서는 약과 주사약을 사용하는데 좌약은 1개당 생약 6g을 함유하고 근육 주사제는 1ml당 생약 2~3g을 함유하며 정맥 주사제는 1ml당 생약 0.5g, 0.7g 또는 1.0g이 들어 있는 것을 사용했다.

치료 방법:
1일 2회, 1회에 4ml를 근육 주사한다. 또는 정맥 주사제 20~40ml에 생리 식염수 10ml를 타서 1일 1회 정맥 주사한다. 국소에는 매일 좌약 1개를 질내에 넣어 종양 조직과 직접 접촉시킨다. 동시에 근육 주사액 10ml를 매일 또는 하루 건너 1회 종양 내에 주사한다. 계속해서 1개월 치료하는데 효과가 없는 사람은 방사선 치료로 바꾸고 효과가 있는 사람은 계속 치료하였는데 가장 긴 사람은 5개월 이상 걸렸다. 결과는 현효 6례, 유효가 14례였다. 현효의 기준은 자각 증상이 사라지고 자궁경이 넓어지고 광택이 있으며 종양 덩어리가 1/2 이하로 축소되고 자궁 옆 조직의 침윤이 대부분 없어지며 자궁경의 생물학적 및 탈락 세포학적 검사에서 음성 또는 소수의 암세포가 남아 있으며 연속 3개월 관찰해도 병세가 재발되지 않은 사람이다. 유효의 기준은  자각 증상이 개선되고 종양이 1/2 이하로 축소되거나 병변이 안정되고 자궁 옆 조직의 침윤이 억제되어 진행되지 않는 상태가 연속 1개월 이상 관찰된 경우이다 그 중 조기 자궁경암, 위화형이나 미란성(미란성)인 사람은 유효율이 비교적 높다. 치료 과정에 있어 정기 검사에서 혈액상 및 간,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없고 위장에도 반응이 없었다. 활나물의 종자 또는 전체 부분에서 분리 추출한 monocrotaline을 악성 종양 22례의 치료에 시험 사용했는데 그 중 자궁경암 12례, 피부암 3례, 유암, 식도암 각 2례, 직장암, 분문암, 음경암이 각 1례였다. 자궁경암은 종양 및 종양 주위의 부분적 주사를 위주로 해서 하루 걸러 100mg씩 주사하였다. 피부암은 국소 주사와 바르는 방법을 사용했다. 기타 암은 매일 50mg을 근육 주사하거나 50~100mg을 정맥 점적했다. 모두 10일, 20일 또는 30일을 1치료 기간(매일 용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한다)로 하여 10일 간격을 두고 다시 제 2치료 기간을 시작한다. 투약 기간은 30~97일로 각기 다른데 총량은 대부분 1500~4500mg이었다. 치료 결과는 종양이 소실 또는 절반 이하로 축소된 것이 5례(자궁경암 4례, 피부암 1례)였다. 종양은 뚜렷하게 축소되었으나 원래 크기의 절반 이하인 것이 3례(자궁경암 2례, 직장암 1례)였고 나머지는 효과가 없었다. 증상이 개선된 사례는 13례였다.

독성 반응:
먼저 식욕이 감퇴되다가 복용량 증가에 따라 복부 팽창, 메스꺼움, 구토가 차츰 나타나서 즉시 투약을 중지하지 않으면 간장이 종대(腫大)하고 복수, 간기능 장애와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 1례는 간 장애의 진행이 심해지기 때문에 복수, 황달, 간성(肝性) 혼수가 나타나고 상소화도(上消化道) 출혈로 사망하였다. 그밖에 monocrotaline은 백혈병 치료에도 사용된다. 자소용(自消容: Crotalaria assamica Benth.) 참조.   

2, 만성 기관염의 치료:
활나물 탕제로 111례를 관찰한 결과 단기간 치유가 15례, 현효가 19례, 호전이 48례로 총유효율은 73.8%였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매우 빨라서 일반적으로 1~6일 사이인데 대부분은 3~4일이었다. 천식형에 대한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치료 기간을 연장하면 치료 효과도 높아지는데 3치료 기간을 거친 사람의 유효율은 90% 이상이고 단기간 치유율은 36.4%였다.

용법:
전체 부분을 말린 것 2냥에 물 1000ml를 넣어 20분간 달인 다음 찌거기를 제거하고 즙을 다시 약한 불에 400ml되게 농축하여 적당량의 설탕을 섞은 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고 3~4회 나누어 복용하는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복용 후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제 6권 2793~2795면]

참조 활나물 사진 감상하기 네이버+구글+다음: 1, 2, 3,


9, 영지버섯, 대합조개, 설탕
백혈구 감소증, 협심증, 잠장애, 간경변, 기관지천식, 노인만성기관지염, 간염, 신경증에 쓰인다. 대합조개는 살만 꺼내어 잘 씻는다. 영지버섯 20g을 약탕관에서 1시간 정도 달인 다음 영지버섯은 건져내고 대합조개살 250g을 넣어 익을 때까지 달인다. 다 달여 지면 설탕 60g을 넣고 국물과 함께 조개를 먹는다. 한번에 100g씩 하루 3번 먹는데 2~3일에 1번씩 여러번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17-8면]

10, 은조롱(법제한 것), 돼지간(또는 소간), 버섯, 계란, 참기름, 구기자 간장, 술, 소금, 참대순, 콩나물대가리, 생강, 마늘, , 닭고기 등
백혈구 감소증, 만성간염, 신경증, 잊음증, 잠장애, 빈혈증, 탈모증, 유정에 쓰인다.

은조롱 60g을 깨끗이 씻어 말리운 다음 두쪽만 남기고 나머지는 가루내어 두몫으로 나눈다. 구기자 15g을 짓찧는다. 가루낸 은조롱 한몫과 물 300ml를 약탕관에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다음 약한 불에서 15g정도 될 때까지 졸여 약찌꺼기를 건져 내고 식힌다. 돼지간(혹은 소간) 200g은 피줄과 쓸개주머니 부분을 없애고 깨끗이 씻는다. 돼지간을 칼로 베여 주머니 모양으로 만든 다음 나머지 한몫의 은조롱가루와 짓찧은 구기자를 넣고 가는실로 꿰맨다. 은조롱달인물을 담은 그릇에 돼지간을 넣고 2~4시간 정도 담그어 두었다가 실을 뽑고 속에 넣었던 은조롱 가루와 구기자를 꺼낸다. 맑은물에 간을 깨끗이 씻은 다음 20~40mm 너비로 썬다. 계란 1알과 적당한 양의 농마, 간장, 술, 소금, 설탕, 조미료를 각각 쳐서 재운다. 참대순(말린 것) 50g과 버섯 50g은 얇게 썰고 콩나물 100g은 대가리만 쓴다. 볶음판에 돼지기름 100g을 두르고 달군 다음 두쪽의 은조롱을 넣고 30분 정도 볶은 다음 은조롱을 건져 버린다. 여기에 재운 돼지간을 넣고 계속 저으면서 볶은 다음 생강, 마늘, 파, 참대순, 콩나물, 버섯, 닭고기 국물의 순서로 넣고 센불에서 몇 번 더 볶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매주 2~3번 만들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18면]

11, 돼지지라(불에 말려 가루낸 것), 나리(가루낸 것)
각각 같은 양을 섞어서 한번에 3~4g씩하루 3번 3달 동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84면]

12, 버섯, 돼지고기
버섯과 돼지고기 각각 100gdmf 잘게 썰어 국을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식기전에 한번에 100g씩 하루 3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84면]

13,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참나무버섯(중등도 크기)을 더운 물에 불쿠어 늙은 줄기는 버린 다음 쌀을 넣고 죽을 쑤어 양념으로 간을 맞추어 한번에 100g씩 하루 3번 3달 동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84면]

14, 개똥쑥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숙 또는 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15,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홍당무(당근)
표고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 다음 무와 무잎, 홍당무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513~514면] 


야채스프건강법
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스프 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했다."

"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스프를 먹고 거짓말 처럼 회복되었다."

[
야채스프 만들기 ]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된느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된다.

2,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3,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4,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6,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 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7,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야채 수프를 만드는 방법이 너무 애매 모호하다는 질문이 있어 아래의 내용을 추가합니다.

제임스 전이 지은
<생명의 야채스프> 128~129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질문:

무 4분의 1개, 당근 2분의 1개와 같이 만드는 법에 있어서 어떤 크기를 기준으로 용량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정확히 어는 정도의 크기가 좋습니까?

<야채의 크기는 보통 중간 크기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굳이 무게를 재어서 정확하게 먹기를 원한다면 무의 경우는 보통 150그램을 기준으로 하고 당근은 80그램, 우엉은 50그램으로 비율을 맞추면 된다. 그리고 무청은 무 잎이 붙어 있는 줄기를 2~3개 정도로 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대충 총 중량이 300그램 정도가 된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주의점이 있다. 야채 수프를 끓일 때 물의 비율은 야채 양의 3배라고 한다. 그렇다면 900cc의 물을 부어야 하지만 물은 1500cc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물의 양은 재료의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따져 3배로 본다. 물 1500cc를 넣고 1시간 이상 끓이면 1200cc 정도의 물만 남게 되는데 하루에 600cc씩 이틀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

그렇지만 1500cc라는 물의 양에 대해서는 하루 600cc라는 양을 맞추기 위해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억지스러운 기준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실제 큰 냄비에 재료를 먼저 넣고 세 배가량의 물을 부어보면 1200cc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1시간 이상 끓이는 과정에서 물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너무 진한 농도로 마시지 않기 위해서 1500cc의 물을 넣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어쨌든 야채스프 만들 때의 재료 비율은 무 65.8%, 당근 20%, 우엉 12%, 무청 1.2%, 표고 1%로 보면 된다.

최근에는 밀봉한 야채수프를 한 달분씩 파는 건강상품회사도 늘고 있다. 가정에서 만든 야채수프는 이삼 일 안에 다 먹어야 하지만 이들 야채 수프 상품들은 냉장고에서 약 3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회사마다 1포의 양이 150cc에서 200cc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 [출처: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스프 건강법"]

16, 변증치료1

열독증: 청열해독지혈(淸熱解毒止血)법으로 서각지황탕에 꼭두서니, 금은화, 새모래덩굴뿌리, 치자, 연교, 각각 4g, 대청뿌리, 띠뿌리 각각 8g, 청대 2g을 더 넣어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또한 청열탕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번갈이 심하면 우황청심환을 더 쓸 수 있고 장출혈이 심하면 오이풀뿌리, 측백잎, 지치뿌리 각각 4g을, 피오줌이 심하면 삼칠뿌리, 호박 각각 4g을 더 넣어 쓴다. [고려림상의전 382~383면]

17, 변증치료2

어혈담핵증: 활혈화어소담(活血化瘀消痰)법으로 혈부축어탕에 인삼, 단삼, 흰삽주, 적복령, 울금 각각 4g을 더 넣어 물에 달여 끼기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또한 도홍사물탕에 만삼, 단삼, 꿀풀, 모란뿌리껍질 각각 4g을 더 넣어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83면]

18, 변증치료3

음허내열증: 자음량혈지혈(滋陰凉血止血)법으로 진교별갑산에 띠뿌리 8g, 생지황, 황련 각각 4g, 청대 1g을 더 넣어 쓰되 청대를 제외한 모든 약을 먼저 달인 다음에 청대를 넣고 고루 저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83면]

19, 변증치료4

기혈허증: 익기보혈지혈(益氣補血止血)법으로 팔물탕에 청대 2g, 먼지버섯, 알로에 각각 4g을 더 넣어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83면]

20, 경험치료1

황백알약: 웅황, 파두, 생천마, 울금, 빈랑, 주사, 대추 각각 3g.
위의 약을 가루내어 100알이 되게 알약을 만든 것을 한번에 4~8알씩 찬물에 타서 하루 한번 아침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1, 경험치료2

황백해독탕: 금은화, 민들레, 생지황, 질경이, 꿀풀, 박하 각각 10g, 뽕잎, 율무쌀, 생석고 각각 8g, 황경피, 봉출 각각 6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처방은 주로 급성 백혈병의 초기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2, 경험치료3

석고지황탕: 생석고, 지모 각각 10g, 생지황, 메함박꽃뿌리 각각 8g, 금은화, 현삼 각각 5g, 구기뿌리껍질, 모란뿌리껍질, 청미래덩굴뿌리 각각 6g, 대나물뿌리 4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처방은 급성 백혈병의 초기에 주로 쓴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3, 경험치료4

인삼황기탕: 황기(단너삼), 개암풀열매, 찔광이 각각 12g, 남생이배딱지, 생지황, 저령, 찐지황 각각 8g, 인삼, 산수유, 당귀 각각 6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을 오래 쓰면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일 수 있고 관해기를 연장시킬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4, 경험치료5

백화사설초, 반지련, 까마중, 단삼, 복수아씨, 만삼 각각 8g, 감초, 봉출, 백하수오, 구기자, 남생이배딱지 각각 6g, 웅황 1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처방은 관해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쓴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5, 침뜸치료1

대추, 신유, 격유, 족삼리, 혈해, 내관혈을 주혈로 하고 음허내열증에는 합곡, 태계혈을, 열독증에는 곡지, 삼음교혈을, 기혈허증에는 기해, 관원혈을, 어혈담핵증에는 삼음교, 중완, 풍릉혈을 배합하되 그 중에서 3~4개혈을 선택하여 침을 놓고 15~20분 류침하거나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5장씩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6, 침뜸치료2

대추, 대저, 심유, 격유, 비유, 혈해혈에 보법으로 침을 12~15일 동안 놓는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7, 침뜸치료3

내관, 단중, 기해, 족삼리혈에 보법으로 침을 놓거나 흰쌀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5장씩 뜸을 뜬다. 12~15일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383면]

28, 침뜸치료4

피부발진과 구진이 있을 때는 혈해, 곡지, 축빈혈에, 배가 아프면서 메스껍고 게우면 내관, 공손혈에, 잇몸출혈에는 합곡혈에 침을 놓고 15~20분 동안 류침한다. [고려림상의전 383~384면]

29, 침뜸치료5

귀침혈인 심, 비, 신, 간점에 침을 놓고 20~30분 동안 류침한다. 15번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384면]

30, 구약(
蒟蒻) 
약리실험: 온침액(溫浸液)은 말초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일시적 수축이 먼저 일어난다), 혈압을 강하하는 작용(rabbit, 개), 적출장관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나 모두 atropine 혹은 antihistamine제에 길항한다. rat의 하지에 대하여 부종을 일으키는 작용이 있지만 mouse에 대해서는 거의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동속 식물인 화동구약(華東
蒟蒻)에는 methylene blue법에 의한 일차적인 screening에서 백혈병에 의한 백혈구의 증가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중약대사전 제 1권 449면]

31, 노와생(老蝸生: 잔꽃자리풀)

백혈병의 치료: 접근초(接筋草: 노와생) 18.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노와생(老蝸生)]

노와생(老蝸生:  Medicago lupulina L.)은 콩과의 식물 천람목숙(天藍苜蓿)의 전초이다.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높이가 30~60cm 이고 땅바닥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털이 있거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잔꽃자리풀이라고 부른다. 중부와 남부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초 달인액은 지혈작용이 있으며 피응고 시간을 줄인다. 민간에서 지혈약, 염증약으로 상처에 전초 가루를 뿌린다. 맛은 달고 떨떠름하며 성질은 평하다. 청열이습하며 근육과 경락을 풀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황달형 간염, 좌골신경통, 풍습으로 인한여 근골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픈 증세, 천식과 해수, 치혈을 치료한다. 하루 11~18.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곤명민간상용초약(昆明民間常用草藥), 중약대사전 제 2권 754면, 약초의 성분과 이용 398면]

32, 자소용
(自消容)
자소용(自消容: Crotalaria assamica Benth.)은 콩과 식물 대저시두(大猪屎豆)의 줄기와 잎이다. 성분은 monocrotaline 2~3%를 함유하고 있다.

임상보고:


백혈병의 치료:
대저시두(大猪屎豆)의 종자에서 분리해낸 알칼로이드-monocrotaline은 분석 결과 초약 crotalaria sessiliflora L.에서 분리해 낸 monocrotaline과 성질이 같다(활나물 조항을 참조). 백혈병 환자 25례를 치료한 결과 잠시 완화(혈액 중의 유치:幼稚 세포가 소실되고 골수 상태가 정사으로 회복괴거나 호전되어 임상 증상이 소실되고 전신 증세가 현저히 호전된 경우)가 2례이고 잠시 호전(혈액상이 현저히 호전되고 증상이 현저히 감소되거나 소실되고 전신의 상황이 호전된 경우)이 4례이고 혈액상 개선(혈액 중의 유치 세포가 삼고되고 증상의 경감이 뚜렷하지 않고 전신 상황이 원상태를 유지하는 경우)이 8례로서 총유효율은 56%이다.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매일 100~200mg씩 1회 또는 2회에 점적 주사하거나 정맥 주사하여 연속 2주일 계속한다. 혈액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monocrotaline의 사용을 중지하고 기타 약물울 바꾸어 치료한다. 혈상이 개선되거나 현저한 개선이 없지만 전신 상황이 아직도 좋은 경우에는 계속 약용할 수 있다. 약용 시간이 제일 긴 병례는 30일 이고 총사용량은 6.0g이다.

monocrotaline가 일정한 독성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치료 기간을 15일을 초과하지 말고 총사용량을 2.5g을 초과하지 말 것을 건의한다. 본조 병례의 관찰에 의하면 유효 병례는 5~7일, 혈액상의 초기 호전은 평균 12일 만에 호전이 뚜렷이 나타났다. 그러나 유효 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제일 짧은 병례는 3~5일, 최고 1개월을 넘지 못하였다. monocrotaline은 간장ㅇ 대하여 독성 손상이 있지만 병례에 따른 차이는 매우 크다. 가장의 손상은 주로 혈청 GPT가 상승하는 것인데 또 흔히 약용 후 1~2개월 후에 나타난다. 간장 손상이 엄중한 경우에는 치사할 수도 있으므로 임상 응용 시에 각별히 신중히 처리하여야 한다.

악성 종양의 치료:
monocrotaline로 21례의 병례를 치료하였는데 그 중 피부암이 4례이고 기저 세포암이 3례이고 식도암이 1례이고 폐암이 1례이고 종격 종양이 1례이다. 결과 현효가 2례이고 유효가 1례이다. 현효의 표준은 증상이 기본적으로 완화되거나 대부분 완화되고 종양이 절반 이상 감소되는 것이다. 유효는 증상이 다소 개선되고 종양이 절반 이하 감소되는 것이다.

치료 방법 및 제량:


① 가루약을 환부에 바른다. 15~80mg/일, 총사용량은 최소 765mg이고 최고 1520mg이다.

② 종양 내 국소에 주사한다. 30~100mg/일, 총사용량은 최소 165이고 최고 2000mg이다.

③ 근육 주사. 15mg/일, 총사용량은 600mg이다.

④ 정맥 주사 또는 점적 주사. 100~200mg/일, 총사용량은 일반적으로 3000mg 정도이다.

⑤ 동맥 혈관 주사. 대부분 용량은 200mg/일, 총사용량은 일반적으로 3000mg 정도이다. 병세 변화의 부동한 정황에 근거하여 그 중의 한 가지 또는 몇 가지 방법을 채용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2~3주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독성 반응:
간장, 신장의 조혈 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부작용으로는 일반적으로 오심, 구토, 식욕 하강, 무기력, 두훈(頭暈), 두통 등이 있다. [중약대사전 제 8권 3579~3580면]

33, 두꺼비 가죽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g씩 하루 2번 먹되 10일 동안 먹고 5일 동안 쉬는 방법으로 쓴다.

또는 두꺼비 가죽을 벗겨 겉면에 있는 파립들을 터쳐서 직접 암종이 생긴 피부에 붙여둔다. 깊은 조직의 암 때에는 암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침혈에 붙인다. 하루 2번씩 신선한 것으로 갈아 붙인다. 이와 함께 두꺼비 가죽을 말려 가루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0.5~0.9g(3~5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으면 더욱 좋다.

임상자료:
첫째 방법으로 위암 환자 48명을 치료하였는데 유효율이 87.5%였다. 여러 가지 임상형에 모두 효과가 있었으나 위궤양으로부터 생긴 위암의 효과가 제일 좋았고 위암에 유문협착을 겸한 환자에게서는 효과가 없었다. 치료 기간 동안 우선 피나는 증상과 통증이 멎고 입맛이 좋아졌으며 종양이 작아지고 복수가 줄었다.

두 번째 방법을 항암약과 함께 써서 유선암, 식도암, 간암,
백혈병, 임파육종 환자 267명을 치료한 자료에서는 뚜렷하게 나은 환자가 37.1%, 좀 나은 환자가 23.6%, 변화없는 환자가 20.9%, 악화가 18.4%였다고 한다.

같은 방법으로 직장암 환자 17명을 치료한 자료에서는 4명의 만기 결장 및 직장암으로서 넓게 전이되어 있었는데 외과수술을 겸해서 치료한 결과 임상 증상이 모두 없어졌고 노동능력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고려의학 제 2권 514면] 


34, 살구씨

하루 20~30g씩 까서 먹는다. 피부 겉면의 악성 종양에는 짓찧어 붙인다.

임상자료: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항암약에 잘 낫지 않는 위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말기 암환자 23명을 살구씨 성분인 비타민 B17을 정맥에 주사하면서 먹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환자들의 기분과 입맛은 치료 후 일주일 사이에 좋아졌고 종양에 의한 압박 증상과 통증도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23명 가운데서 진통제를 쓰지 않게 된 환자가 2명이었고 나머지 11명도 진통제의 양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

살구씨에는 비타민 B17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으며 나아가 파괴해 버리는 작용을 한다.

살구와 살구씨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는 암이 없고 모두가 장수하였다는 자료가 있다. [고려의학 제 2권 520면]

35, 토대황(土大黃) 또는 소루장이

토대황(土大黃)이 백혈병(白血病)에 듣는다. - 상해제일의학원(上海第一醫學院) -

토대황 75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푹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마신다. ※ 물론 장복해야 할 것으로 안다. 토대황은 동물심험(動物實驗)으로도 골수로하여금 혈소판(血小板)을 제조하게 하는 작용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혈관(血管)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재생 불능성 빈혈(再生不能性貧血)에도 토대황 50g, 구기자뿌리껍질, 짚신나물, 단삼(丹參), 익모초 각 37.5g, 당귀, 황정(黃精) 각 18g을 합쳐 물로 달여 마시면 낫는다고 한다. ※ 이 역시 상해제일의학원(上海第一醫學院)의 처방이다.

토대황은 양제근(羊蹄根)이라고도 하며 우리 나라 각지에 있으니 채집해서 써보기 바란다. ※ 백혈병에는 탄소화광(炭素火光)을 잘 이용하면 잘 듣는다고 하니 이 토대황을 먹으면서 이용하기 바란다. 그러나 탄소화광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지 장사꾼의 말만 믿고 비싼 기계를 사서 써도 잘 안 듣는다. 탄소화광을 전문으로 연구한 사람은 한국에 2, 3명밖에 없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이들은 또 장사꾼도 아니니 실제로 암환자가 접할 기회도 많지 않다. 그러나 탄소화광만은 암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 토대황은 우리나라에서 소루쟁이의 뿌리로 대용할 수 있다고 본다. 어떤 책에는 약간 다른 것으로 나와 있으나 필자는 토대황 대신 써도 좋다고 생각4한다. [묘약기방 특별증보 암이 낫는 실제적 묘법 100방 63면]

"소리쟁이

약리작용: 에서 소리쟁이뿌리 팅크제는 in vitro에서 여러 종류의 병원성 진균에 대하여 상당한 억제 작용이 있다. 뿌리의 탕액과 Asia A형 influenza virus를 in vitro에서 직접 접촉시킨 다음 닭의 배에 주입하면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고 요막액(尿膜液) 단백질이 크게 내려가는 작용이 있다.

소리쟁이뿌리의 탕액을 농축한 다음 알코올로 추출한 것은
급성 림프성 백혈병, 급성 단구성 백혈병, 급성 과립구성 백혈병의 환부 혈구 탈수소 효소에 대하여 억제 작용(시험관내 methylene blue 탈색 시험법)이 있는데, 전자 2개의 백혈구 흡수에 대해서는 상당한 억제 작용(와루블그호흡기 측정법)이 있다. 소리쟁이뿌리는 초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대량 사용하면 유독하다. emodin의 약리 작용은 대황과 비슷하다.  

동속 식물인 단산모(團酸模: Rumex confertus Willd.)의 알코올 추출물 수용액은 동물에 대해 지속적인 중추성 혈압 저하 작용이 있다. 대황과 비슷하며 소량이면 수렴 작용이 있고 다량이면 가벼운 설사 작용이 있다. 반사적 이담 작용, 지혈 작용도 어느 정도 있다.
" [중약대사전]

"
송구지(Rumex crispus L.)

다른 이름: 소리쟁이
식물: 높이 60~12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버들잎 모양이다. 연한 풀색의 작은 꽃이 줄기끝에 이삭을 이룬다.

각지의 물기 있는 들판에서 자란다.

성분: 신선한 잎에 200mg%, 마른잎에 1,00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다. 전초에는 크리소파놀, 에모딘, 브라시딘산, 프란굴라에모딘과 기타 안트라퀴논 유도체, 싱아산칼슘, 정유, 탄닌질이 있다. 뿌리에는 이밖에 루미신, 싱아산, 라나틴, 점액, 피스시엔, 3~6%의 탄닌질, 4.2%의 옥시메틸안트라퀴논이 있다.

열매와 뿌리에서 크리소파네인(크리소파놀-1-글루코시드), 네포딘, 피스시온, 네포시드, 전초에서 히페로시드, 쿠에르세틴, 루틴을 분리하였다.

작용: 뿌리 우림약은 살균작용과 수렴작용이 있다. 살균작용은 안트라글루코시드와 탄닌글루코시드에 의하여 나타난다.

응용: 뿌리는 적은 양을 수렴성 건위약으로 적리, 설사, 구토, 위염, 대장염에 달여 먹으며 많은 양은 설사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짓찧어 개선, 음종에 붙인다. 뿌리를 달여 방광염, 담낭질병, 열내기장애, 비장질병, 피질병, 림프절질병,
여러 가지 종양 특히 암 치료에 쓴다. 그리고 발한 해열약으로 감기, 폐결핵, 기침, 기관지염에, 이뇨약으로 콩팥질병에, 기타 벌레떼기약으로도 쓴다.

어린잎은 위장염, 소화불량증, 장출혈에 달여서 먹는다. 또한 잇몸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입가심한다.
뿌리와 잎을 짓찧어 습진, 옴, 피부꽃돋이, 태선, 선병, 궤양, 가려움증, 고름집에 바른다.
참고: 중국에서는 송구지뿌리를 토대황, 양제근이라고 한다.

참소리쟁이뿌리의 약리작용

뿌리 달임물은
급성림프성 백혈병, 급성단구성 백혈병, 급성과립성 백혈병 환자의 혈구 탈수소 효소를 억제하며 백혈구의 호흡도 억제한다. 그리하여 백혈구를 줄인다. 또한 뿌리 알코올 추출물은 여러 가지 병원성 진균을 억제한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피부병에 쓴다. 머리피부염, 마른버짐, 외음부습진, 피부습진, 완고한 옴에 생뿌리즙 또는 뿌리가루를 식초에 개어 바른다. 뿌리 달임액을 졸인 것은 백전풍에 바른다. 뿌리 달임액(30:200)은 자궁출혈, 코피 등에 피멎이 효과가 있으며 급성 편도염 치료에도 먹는다. 급성 황달형 간염 치료에도 쓴다(참소리쟁이뿌리 30그램, 질경이씨 30그램, 인진호 30그램). 참소리쟁이뿌리는 대황 대용으로도 쓰며, 흔히 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36, 연근(연뿌리)
백혈병에 연근(蓮根: 연뿌리)을 가루내어 한번에 0.5∼1g씩 하루 2∼3번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70면]

37, 오가피

백혈병에 오가피(五加皮)를 가루내어 하루 10∼15g씩 3∼4번에 나누어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70면]

38, 음양곽(삼지구엽초)

백혈병에 음양곽(淫羊藿: 삼지구엽초)가루를 한번에 5g씩 하루 3∼4번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70면]

39, 소계(조뱅이), 총목피(두릅나무껍질)

백혈병에 소계(小薊: 조뱅이)와 총목피(楤瞰皮: 두릅나무껍질)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한번에 10g 정도씩 뜨거운 물에 풀어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70면]

40, 만금고(蔓金膏)로 백혈병(白血病)을 치료한 경험
(임상보고)

[만금고 제법 및 용법]

만삼(蔓蔘) 1㎏, 의이인(薏苡仁: 율무쌀) 2㎏, 소계(小薊: 조뱅이) 0.8㎏, 목단피(牧丹皮) 1.5㎏, 금은화(金銀花) 1㎏에 설탕 또는 꿀 적당량을 넣어 전량이 10㎏ 되게 만든다.

이 약을 하루 3번 한번에 20알씩 식간(食間)에 먹는다.

[치료결과]

백혈병 18예를 입원실조건에서 치료하였다.

입원할 때 환자들은 백혈구수가 평균 15∼20만이었고 늘 피로감을 느꼈으며 얼굴은 매우 창백하였는데 이 약을 쓰기 시작하여 10일째 되는 날부터 이런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였고 1개월 지나서부터는 검사소견에서도 일정한 개선이 있었다. 약을 한달 동안 쓴 이후에는 백혈구수가 평균 10,000∼12,000으로 줄어들었고 혈소판수도 약간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다.(조선약학, 1979-4)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5~66면]

41, 동약으로 급성 백혈병을 치료
(임상보고)

[치료대상]

급성 백혈병 환자 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심비양허형(心脾兩虛型: 20예)은 황기(黃芪), 당귀(當歸), 복령(茯苓), 원지(遠志), 백출(白朮), 용안육(龍眼肉), 대조(大棗), 생강(生薑), 감초(甘草), 자초(紫草),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등을 썼고 심비신허형(心脾腎虛型: 30예)에게는 황련(黃連), 아교(阿膠), 지모(知母), 계원(桂圓), 복령(茯苓), 목단피(牧丹皮), 육계(肉桂), 황기(黃芪), 연자육(蓮子肉), 단삼(丹蔘), 오미자(五味子), 용골(龍骨), 모려(牡蠣), 산두근(山豆根), 용규(龍葵) 등을 물에 달여 먹였다.

[치료결과]

나은 환자 20예(12예, 8예), 좋아진 환자 22예(6예, 16예), 변화없는 환자 8예(2예, 6예)였다.(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6면]

42, 동약으로 백혈병을 치료
(임상보고)

[치료대상]

백혈병 환자 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동약 조성: 천궁(川芎), 판람근(板藍根), 만년청(萬年靑) 각 15g, 저앙앙 48g, 앵속각(罌粟殼) 6g.

위의 약을 하루에 1첩씩 물에 달여 먹이거나 물엿 형태로 만들어 하루 4번에 나누어 먹인다.

[치료결과]

5예 가운데서 2예는 말초혈액검사소견이 현저히 개선되었고 1예는 골수혈액검사소견이 정상으로 되었으며 2예는 좋아졌다.

약을 먹은 후 자각증상이 훨씬 좋아졌고 간(肝), 비장 종대(脾臟 腫大)도 줄어들었으며 정신상태도 좋아졌다.(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6~67면]

43, 당귀노회환(當歸蘆薈丸)으로 백혈병을 치료
(임상보고)

[치료대상]

만성과립세포성(慢性顆粒細胞性) 백혈병 환자 3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당귀노회환(當歸蘆薈丸) 조성: 당귀(當歸), 황백(黃栢), 용담(龍膽), 치자(梔子) 각 40g, 청대(靑黛), 노회(蘆薈: 알로에), 대황(大黃) 각 20g, 목향(木香) 12g.

위의 약에 꿀 적당량을 섞어 환약(丸藥)을 만든 다음 한번에 7.5∼9g씩 하루 2번 먹였다.

[치료결과]

17예는 나았고 8예는 좋아졌으며 6예는 변화가 없었다.(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7면]

44,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과 우황환(牛黃丸)으로 급성 백혈병 및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한 경험
(임상보고)

환자: 누마OO, 20세,
급성 백혈병으로 진단받고 OO현 국립병원에 입원하였다. 당시 혈액검사를 한 결과 백혈구 23만 6천(정상치는 7천이므로 약 34배)이었다. 그중 약 70%는 유약백혈구였으며 헤모글로빈은 48%, 적혈구는 230만이었다. 치료는 스테로이드호르몬요법을 하였는데 5일 후에는 백혈구(白血球)가 1,500 전후이고 유약백혈구는 현저히 적어졌으며 헤모글로빈은 70%, 적혈구는 3백만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간염이 새로 생겨 몸은 몹시 쇠약해졌다. 입원 후에는 약간의 상처에도 곪고 황달이 있었는데 황달은 수혈(輸血)에 의한 혈청감염(血淸感染)이 아닌가 의심된다. 입원하여 약 2개월 후부터 동의학적 치료를 시작하였는데 기혈구허(氣血俱虛) 및 간허(肝虛)로 진단하고 십전대보탕과 우황환을 처방하였다. 이것을 먹은 후부터 식욕이 나면서 체력이 회복되고 황달도 점차 없어지면서 회복단계에 들어섰다.

또 한가지 예는 OO병원에 입원한 환자였는데 그 환자는 도꾜대학 어느 선생의 권고에 의하여 우황을 매일 1g씩 몇 번 먹었더니 효과가 급속히 나타나 백혈병의 진단을 취소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였다.

또 한가지 실례로서는 외국에서
만성골수성 백혈병으로 10년 이상 앓고 있는 환자가 이 처방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유약백혈구가 계속 적어진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만주의과대학 스기모도박사의 논문 『한약(漢藥) 우황(牛黃)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우황(牛黃)은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진경(鎭驚), 진정(鎭靜), 해독(解毒), 해열(解熱) 혹은 불로장생(不老長生)의 묘약(妙藥)으로 애용되고 있다고 하면서 적혈구 및 헤모글로빈량의 증가가 현저하다는 것을 발표한 바 있다.(漢方の臨床, 1965-12)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8~69면]

45, 백혈병의 실효처방1


서각지황탕(犀角地黃湯) 생지황(生地黃) 12g, 적작약(赤芍藥) 8g, 서각(犀角: 가루낸 것), 목단피(牧丹皮) 각 4g.

위의 약을 한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이 처방은 영분(營分)의 열사(熱邪)를 치고 해독(解毒)하며 양혈(凉血)하여 출혈(出血)을 멈춘다[금은화, 현삼, 죽엽 등의 청열해독약(淸熱解毒藥)과 훤초(茜草), 토삼칠(土三七) 등의 수렴성 지혈약(收斂性 止血藥)을 가(加)한다].

급성 백혈병으로 오한발열(惡寒發熱), 신통(身痛), 번조(煩躁), 비뉵(鼻衄), 치뉵(齒衄), 피부혈반(皮膚血斑) 등 증상이 나타날 때 쓴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9면]

46, 백혈병의 실효처방2

당귀용회환(當歸龍薈丸: 당귀노회환:當歸蘆薈丸)

당귀(當歸), 용담(龍膽), 치자(梔子), 황련(黃連), 황백(黃栢), 황금(黃芩) 각 40g, 노회(蘆薈), 청대(靑黛), 대황(大黃) 각 20g, 목향(木香) 10g, 사향(麝香) 2g.

위의 약을 가루내어 꿀로 0.2g 되게 환약을 만들어 한 번에 20∼30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이 처방은 간담경(肝膽經)에 실열(實熱)이 성(盛)하여 현훈(眩暈), 두통(頭痛), 협통(脇痛), 안구충혈(眼球充血), 구고(口苦), 구건(口乾), 인후통(咽喉痛), 변비(便秘) 등 증상이 있을 때 간화(肝火)를 내리고 열담(熱痰)을 삭인다[하고초(夏枯草: 꿀풀), 반하(半夏) 등을 가(加)한다].

만성과립세포성(慢性顆粒細胞性) 백혈병 때에 쓸 수 있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9권 69면]

47,



 

 

백혈병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A 2002 11/22 4-9면

[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부드러운 점토는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닿으면 거의 어떤 모양으로든 바뀔 수 있습니다. 배아 줄기 세포는 바로 그 축축한 점토와도 같은 살아 있는 세포입니다. 배아 줄기 세포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200여 가지 형태의 세포 중 거의 어느 것이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난자가 수정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난자가 수정되고 나면 얼마 안 있어 분열이 시작됩니다. 인간의 경우, 닷새 정도 세포 분열이 일어나고 나면, 여러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초소형 공처럼 생긴 ‘배반포’라는 것이 형성됩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구체로서, 껍데기같이 생긴 외부 세포층과 약 30개의 세포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 작은 송이처럼 생긴 내부 세포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부 세포 덩어리는 이 구체의 내벽에 붙어 있습니다. 외부 세포층은 태반이 되고, 내부 세포 덩어리는 인간 배아가 됩니다.

그런데 배반포 단계에서는 내부 세포 덩어리의 세포들이 아직 신경이나 신장이나 근육 세포와 같은 특정한 형태의 세포로 분화되기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들을 줄기 세포 혹은 간세포(幹細胞)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러한 세포들은 인체에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세포를 생산하기 때문에, 만능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줄기 세포를 둘러싼 흥분과 논란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배아 줄기 세포부터 시작해서 이제까지 연구가들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배아 줄기 세포

「줄기 세포와 재생 의학의 미래」(Stem Cells and the Future of Regenerative Medicine)라는 보고서에서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지난 3년 사이에 이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배반포에서 제거한 다음, 실험실에서 분화되지 않은 상태로 배양한 세포 집단 즉 세포주로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배아 줄기 세포를 배양해서 그와 똑같은 것을 무제한으로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81년에는 쥐에서 채취한 배아 줄기 세포를 최초로 배양하여 실험실에서 그와 똑같은 세포를 수십억 개나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세포는 모두 분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줄기 세포를 생화학적으로 적절히 자극해서 방향만 설정해 주면 조직 대체 요법에 필요한 거의 모든 종류의 세포로 발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줄기 세포는 ‘예비 부품’의 무한한 공급원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동물 실험에서, 연구원들은 배아 줄기 세포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가 되도록 유도한 다음, 당뇨병을 앓고 있는 쥐들에게 이식하였습니다. 한 실험에서는 당뇨병의 증상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다른 한 실험에서는 새로운 세포들이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와 유사한 실험들에서, 과학자들은 손상된 척수의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고 파킨슨병의 증상을 없애는 면에서 부분적으로나마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국립 과학원에서는 이렇게 밝힙니다. “그러한 실험들이 희망을 제시해 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와 비슷한 치료가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인간 배아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가 그토록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우려의 주된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배아 줄기 세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으로 배아가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에 관해 미국 국립 과학원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인간의 배아가 온전한 인간으로 발달할 잠재력을 상실하게 된다. 인간의 생명이 수태 시에 시작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볼 때, ESC[배아 줄기 세포] 연구는 아무리 고귀한 목적이라도 인간의 생명을 그 목적을 위해 파괴하거나 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신조에 어긋나는 것이다.”

실험실들은 줄기 세포를 채취할 배아를 어디에서 구합니까?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시험관 아기를 갖기 위해 난자를 제공하는 시험관 아기 시술소에서 구합니다. 여분의 배아는 보통 냉동 보관되거나 폐기 처분됩니다. 인도에 있는 한 시술소에서는 해마다 1000여 개의 인간 배아를 폐기 처분합니다.

배아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구가들은 논란의 정도가 훨씬 덜한 형태의 줄기 세포—성체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체 줄기 세포


“성체 줄기 세포는 분화된(전문화된) 조직에서 발견되는 분화되지 않은(전문화되지 않은) 세포”라고, 미국의 국립 보건 연구소에서는 알려 줍니다. 그러한 조직으로는 골수, 혈액과 혈관, 피부, 척수, 간, 위장관, 췌장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 행해진 연구에서는 성체 줄기 세포가 배아 줄기 세포보다 분화의 범위가 훨씬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은, 특정한 종류의 성체 줄기 세포는 그 줄기 세포를 채취한 조직과 다른 조직으로도 분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혈액과 골수에서 분리해 낸 혈액 줄기 세포라고 불리는 성체 줄기 세포는 “골수 속에서 자기 스스로 계속 새로워지면서 혈액에서 발견되는 모든 형태의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미국 국립 과학원에서는 알려 줍니다. 이러한 형태의 줄기 세포는 이미
백혈병과 여러 가지 혈액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요즘 일부 과학자들은 혈액 줄기 세포가 간 세포 그리고 뇌에서 발견되는 뉴런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세포와 유사한 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연구원들은 쥐의 골수에서 채취한 다른 형태의 줄기 세포를 사용하여 또 다른 의미심장한 발전을 이루어 낸 것 같습니다. 「자연」(Nature)지에 발표된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세포는 “배아 줄기 세포가 지니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합니다. “원칙적으로”, 이 성체 줄기 세포도 “배아 줄기 세포에 기대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그 기사에서는 덧붙입니다. 하지만 성체 줄기 세포를 연구하는 연구원들도 여러 가지 만만치 않은 장애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성체 줄기 세포는 희귀한 데다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세포를 통해 얻게 되는 의학적 혜택에는, 인간 배아를 파괴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건강상의 위협과 재생 의학


어떤 형태의 줄기 세포가 사용되든, 줄기 세포를 사용하는 치료법에는 여전히 심각한 결점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이식할 조직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완벽하게 습득한다 하더라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 가지 심각한 장애는 조직을 이식받는 사람의 면역계가 외부 조직에 대해 거부 반응을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현재로서는 면역계를 억제하는 강력한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해결책이지만, 그러한 약물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유전 공학을 통해 줄기 세포를 변형시켜서 줄기 세포로 만든 조직을 이식받는 사람의 몸이 그 조직을 이물질로 간주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환자 자신의 조직에서 채취한 줄기 세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초기 임상 실험에서도 낭창을 치료하기 위해 혈액 줄기 세포를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한 예가 있습니다. 당뇨병도 애초에 병의 원인이었을 수 있는 자가 면역 반응에 의한 공격에 새로운 조직이 노출되지 않는다면, 동일한 치료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 역시 줄기 세포 치료법을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제안할 만한 방법은,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줄기 세포를 미리 기증해서 배양해 두었다가 나중에 병으로 인해 손상된 심장 조직을 대체하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면역계가 나타내는 거부 반응 문제로 고심한 끝에, 심지어 환자를 복제하되 복제 인간이 배아 줄기 세포를 채취할 수 있는 배반포 단계까지만 발육하도록 허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복제 동물을 만드는 방법” 네모 참조) 이러한 줄기 세포를 사용해 배양한 조직은 제공자이자 수용자인 사람과 유전적으로 동일하며 따라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인간 복제는 많은 사람에게 도덕적으로 혐오스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유전병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일 경우에는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미국 국립 과학원은 면역 문제를 요약하면서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이식된 세포에 대한 거부 반응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그 세포가 재생 의학에 유용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며 또한 이 분야의 연구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배아 줄기 세포 이식에는 종양, 특히 “기형종”이라고 불리는 종양이 생길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종양이 생기는 부위에는 피부, 털, 근육, 연골, 뼈 등 다양한 조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증식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세포 분열과 분화 과정이 엄격한 유전 프로그램을 따릅니다. 하지만 배반포에서 줄기 세포를 떼어 내어 시험관에서 배양한 다음, 나중에 살아 있는 생물에 주입하게 되면 그러한 과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복잡한 세포 분열과 분화 과정이 인위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법을 터득하는 일은 연구가들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만만치 않은 장애물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요원한 치료법


「줄기 세포와 재생 의학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한 나머지, 새로운 치료법을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하게 될 것이 확실하고 그날이 임박했다는 그릇된 인상을 받게 될 수 있다. 사실,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는 걸음마 단계에 있으며, 모르고 있는 부면이 너무나 많아 성체 줄기 세포나 배아 줄기 세포를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완성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분명히, 이미 알고 있는 것보다는 앞으로 알아내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심지어 “치료가 현실화되지 못할 경우 일어나게 될 반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에 실린 한 보도에서는 알려 줍니다.

줄기 세포 과학은 차치해 놓고라도, 최근 몇십 년 동안 의학은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그러한 진보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도덕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복잡한 의문이 생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한 문제에 대한 믿을 만한 지침을 얻기 위해 어디로 향할 수 있습니까? 또한, 연구가 더욱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듦에 따라 치료법과 약물 역시 비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연구가들은 이미 줄기 세포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는 데 환자 한 사람당 수십만 달러가 들지도 모른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치솟고 있는 의료비와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줄기 세포 혁명이 진료실에까지 이르게 될지 확실하지도 않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실제로 덕을 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직 시간만이 알려 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내는 어떤 치료법도 병과 죽음을 뿌리 뽑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 146:3, 4) 오직 우리의 창조주만이 그렇게 할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그분은 그렇게 할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이 질문에 대한 성서의 대답을 알려 줄 것입니다. 또한 심지어 의학적 성격을 띠고 있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점점 더 복잡해져 가고 있는 도덕적·윤리적 의문의 미로를 빠져나가도록 성서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줄 수 있는지도 논할 것입니다.

[각주]

이 보고서는 2001년에 미국 국립 과학원의 여러 위원회와 부서가 작성한 것이다.

골수 이식과 관련된 성경적 쟁점과 그 밖의 쟁점에 관해 논하는 내용을 보기 원한다면, 「W」(영문) 1984년 5월 15일호 31면을 참조하기 바람.

[6면 네모와 삽화]

줄기 세포의 또 다른 근원


  성체 줄기 세포와 배아 줄기 세포 외에도, 배아 생식 세포가 분리되었다. 배아 생식 세포는 배아나 태아의 생식선 융기에 있는 세포에서 채취되는데, 이 세포는 난자나 정자가 된다. (생식선 융기는 난소나 고환이 된다.) 배아 생식 세포는 여러 면에서 배아 줄기 세포와 다르지만, 두 가지 세포 모두 분화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거의 모든 형태의 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분화가 가능한 세포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잠재력 있는 치료법으로 인해 일게 된 흥분은 그러한 세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 논란으로 인해 수그러들게 된다. 그러한 세포는 낙태된 태아나 배아 둘 중 하나에서 얻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를 얻으려면 태아나 배아를 파괴해야 한다.

[8, 9면 네모와 삽화]

복제 동물을 만드는 방법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동물을 복제했다. 2001년에 미국의 한 실험실에서는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심지어 인간을 복제하려고 시도하기까지 했다. 과학자들이 복제 동물을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은 핵 치환이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우선, 과학자들은 암컷의 몸에서 수정되지 않은 난자를 채취하여 (1) DNA가 들어 있는 핵을 제거한다. (2) 복제할 동물의 몸에서 그 동물의 유전자 청사진이 들어 있는 핵을 갖고 있는 적절한 세포, 이를테면 피부 세포를 채취한다. (3) 핵을 제거한 난자에 이 세포를—또는 단지 핵만을—삽입한 다음, 거기에 전류를 흐르게 한다. (4) 이렇게 하면 그 세포가 난자의 세포질과 융합된다. (5) 새로운 핵을 갖게 된 난자는 이제 수정되었을 때처럼 분열하여 자라게 되며, (6) 체세포를 채취한 원래 동물의 복제 동물이 발육하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배아를 대리모의 태에 집어넣으면, (7) 드물지만 이상이 없을 경우, 그곳에서 완전히 발육하여 태어나게 된다. 또는, 배양이 가능한 배아 줄기 세포를 내부 세포 덩어리에서 채취할 수 있을 때까지만 배아가 발육하게 할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방법이 인간의 경우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배아 줄기 세포를 얻을 목적으로 위에 언급한 방법을 사용하여 인간을 복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러한 목적으로 복제하는 것을 치료적 복제라고 한다.

[각주]

성체 세포에서 복제된 최초의 포유류는 복제 양 돌리이다. 과학자들은 핵을 제거한 난세포에 다 자란 양의 젖샘에서 채취한 세포의 핵을 삽입했다.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3
            ↓

1  →  2  →  4  →  5  →  6  →  7

[7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배아 줄기 세포 (개요도)

                      수정란 (제1일)
                          ↓
                     4세포기 (제3일)
                          ↓
               내부 줄기 세포 덩어리가 있는 배반포 (제5일)
                          ↓
                      배양한 줄기 세포
                          ↓
          인체에는 200여 가지 형태의 세포가 있다

          → 갑상선 세포
          → 췌장 세포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색소 세포
          → 적혈구
          → 신장 세포
          → 골격근 세포
          → 심근 세포 (손상된 심장을 복원할 수 있다)
          → 폐 세포
          → 신경 세포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손상된 척수를 복원할 수 있다)
          → 피부 세포

[자료 제공]

배반포와 배양한 줄기 세포: University of Wisconsin Communications; 그 밖의 모든 그림: © 2001 Terese Winslow, assisted by Lydia Kibiuk and Caitlin Duckwall

[8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성체 줄기 세포 (개요도)

골수에서 발견되는 줄기 세포

     → 림프구
     → 호산구
     → 적혈구
     → 혈소판
     → 단핵 세포
     → 호염기구
     →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세포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신경 세포

[자료 제공]

© 2001 Terese Winslow, assisted by Lydia Kibiuk and Caitlin Duckwall.
]

2, KBS 연합뉴스 2009.11.03


[≪ 획기적 성인백혈병 치료제 개발 ≫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백혈병인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약이 개발되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Trinity College Dublin) 의과대학의 마크 롤러(Mark Lawler) 박사는 PBOX-15라고 명명된 이 신약이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CLL 암세포만을 골라 파괴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시험관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신약은 기존의 치료제가 듣지 않아 예후가 매우 나쁜 CLL환자에게서 채취한 암세포도 파괴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롤러 박사는 밝혔다.

55명의 CLL환자에게서 채취한 암세포 샘플에 대한 실험결과는 현재 CLL 치료에 쓰이고 있는 플루다라빈보다 효과가 월등했으며 플루다라빈이 듣지 않는 암세포에도 효과가 있었다.

롤러 박사는 앞으로 3-5년 뒤 이 신약이 실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LL은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형태의 백혈병으로 느리게 진행되며 일부 환자들은 현재 쓰이고 있는 치료제가 잘 듣지 않는다.

이 연구결과는 '암 연구(Cancer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

3,
일본 의학박사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 30-33면

[장(腸)의 부패를 초래하는 8대 해물(害物)

문제의 약균 소굴인 세균총을 이루게 하는 '나쁜 먹거리'와 '나쁜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한 대표적 독물(毒物)입니다.

(2), 흰 설탕

흰 설탕 역시 담배나 다름없는 독물입니다.

(3), 악성 유지

산화된 기름, 트랜스형(型) 지방산, 리놀산 등은 무서운 해독을 끼칩니다. 리놀산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α-리노렌산(酸) 유지와 1:1의 비율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 대부분은 리놀산 20에 α-리노렌산(酸) 1 정도로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결과,각종 난치병에 시달립니다.


(4), 동물성 지방

고기, 생선, 달걀에는 당연히 영양이 있지만, 혈액을 오염시키는 성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역시 편중되어 있습니다. 고(高)단백질이 질소잔류물을 생성함으로써 장내 부패의 큰 원인을 제공힙니다. 더구나, 지방이 포화(飽和)되어 있으므로 동맥경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생선의 지방은 불포화(不飽和)이지만, 산화(酸化)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5), 가공식품

많은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거나, 있다해도 극소량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장내에 숙변을 저장케 함으로써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이것들에 포함된 첨가물은 독소로서 작용합니다.

(6), 알코올·커피

술의 과음은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커피 역시 같습니다. 이것들은 위(胃)의 분비작용과 신경반응을 혼란시키고, 소화 배설 기능에 이상(異常)을 초래합니다.

(7), 가열 조리식(食) 위주의 식사

가열한 야채만 섭취하고 생것을 먹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효소가 외부에서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내 효소가 엄청나게 소비됨으로써 조만간에 무서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짙습니다.

"단명(短命)의 최대 원인은 가열식(加熱食)에 있다."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5)의 가공식품 역시 가열식(加熱食)임을 명심하십시오.

(8), 항생물질 등

경우에 따라서 항생물질은 '악균'만이 아니라 '선균'까지도 전멸시킵니다. 다량의 항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상용(常用)한다면 '선균'은 거의 전멸하고, 내성(耐性)을 지닌 '악균'이 득세하게 됩니다.

또한, 진균(眞菌: 곰팡이)의 창궐로 온몸은 곰팡이 소굴로 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병원(病原) 바이러스의 침입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짐으로써 암 등의 난치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서양의료의 약제는 긴급한 경우에 약간을 단기간 내에 사용할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상용(常用)은 극도로 삼가야 합니다.

8, 장(腸)에서 시작되는 생체의 부조화(不調和)

영국 국왕의 시의였던 외과의사 A. 레인 박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의 특정 식이섬유와 섬유질의 부족, 또는 자연 방어균의 훌로라 등, 생체의 정상 활동에 필요한 방어물의 부족에서 생겨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악균'이 대장에서 번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긴 독은 혈액을 오염시킴으로써 생체의 모든 조직, 선(腺), 기관(器官)을 서서히 침식, 파괴해 간다."

또한  장(腸)의 오염을 고치면서 궁극적 되젊어지는 건강법의 창설자인 미국의 B. 젠센 박사는 레인 박사의 이러한 말에 이어서 아래와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인 박사가 외과의사로서의 임상 체험에서 발견한 바는,  장(腸)이 체내의 각 기관과 연계해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생체의 건전함이란, 각 기관조직 하나하나의 건전성에 의존해 있다. 어떤 하나의 조직, 또는 하나의 기관이 쇠퇴한다면, 그것은 온몸에 파급한다. 가령, 장이 기능 부전(不全)에 이르면 이것은 생체의 다른 기관에 전염된다. 이것은 장에서 시작하는 도미노 현상이다."

현명한 이 두 의사의 말은 모두 '장(소장과 대장)의 부패가 질병의 근본 원인'임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거듭 말합니다마는,  장(腸)의 속은 토양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상태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서 건강이 좌우됩니다. 그리고, 이 '장내의 세균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인자(因子)의 하나가 바로 '먹거리 효소의 존재'입니다.
]


4, 인산 김일훈의 "신의 암처방집" [146~156면]


[백혈병

백혈병은 5종류이다. 1, 간염성 백혈병, 2, 간 경화성 백혈병, 3, 골수성 백혈병, 4, 임파성 백혈병, 5, 간암성 백혈병이다.

건강한 사람이 몸이나 얼굴에 희끄무레한 반점이 있었다 없었다 하면 5년이나 10년 뒤에 백혈병이 발병한다. 반점이 흰반점이 생기는 사람은 백혈병이 오기 전에 막아야 한다. 반점은 백혈병의 전조증상이다.

혈소판은 6부에 한한다. 피는 오장이지만 6부에서 관장한다. 그래서 6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나는 5장이 아니라 신장 외에 별도로 수장(水臟)을 상정하여 6장 6부를 내세운다. 그래서 암약을 쓸 때 6장X6부=36장부이다. 36냥(37.5gx36냥=1,350g)을 주로 쓴다. 그래서 3근반(600gx3.5근=2,100g)을 쓰는 것이다. 6장 6부가 상생 관계를 긴밀히 연계돼 있기 때문에 36냥의 분량을 쓰고 뜸도 6분(分) 뜸, 적어도 5분(分) 이상 뜸을 뜨라고 하는 것이다. 여유있게 뜨려면 7~8분(分)짜리가 효과가 월등하다.

더 깊이 들어가면 간의 혈소가 얼마냐? 폐의 혈소가 얼마냐? 백혈병은 폐와 간의 혈소가 없어지는 병이요, 적혈구와 백혈구의 균형이 깨지는 병이니 그 원인은 물, 공기, 식품의 화공약독에 있다. 또 피부에 닿는 먹고 입고 자고 살아가는 모든 의식주가 발암물질이다. 사람들은 오늘의 석유문명 속에 있는 모든 물질이 전부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대의학이 하나 하나 밝혀내는 발암물질만이 암을 일으키는 게 아니다.

적혈구는 정(精)으로 화(化)하는 피다.

골수성 백혈병은 판단건테, 이건 뇌암인데, 겉으로는 백혈병으로 나타난다. 뇌암은 신장암부터 와 있다. 간암이 오래 되면 신장암이 온다. 초기현상으로 복수가 찬다. 백혈병 10명이면 3명이 간에서 온다. 그리고 10명에서 7명은 폐에서 온다.

골수성 백혈병에는 금은화, 포공영(민들레), 유근피 각 3근 반, 하고초(꿀풀) 1근반 넣는다. 골수성 백혈병의 증세는 오한이다. 오한 발열이 있어서 으스스 춥고 뼈까지 오한이 온다.

악성 백혈병은 전부 간암에서 오는데 이 골수성도 간암으로 온다.

백혈병의 공통약으로 천궁, 당귀, 행인, 백개자(볶은 것), 별갑(볶은 것), 과루인 각 3.5근, 노나무 5.5근, 은행(볶은 것), 도인(볶은 것) 각 0.5근, 신곡 1근(볶은 것), 맥아(볶은 것), 공사인, 백두구 각 3.5근, 생강, 대추, 원감초 각 1근을 쓴다.

노나무(개오동나무)는 원시호와 상극이다. 함께 쓰면 안된다.

노나무는 혈액형이 O형은 1근반~2근반을 쓴다.
                  A형은 3근반~5근반을 쓴다.
                  B형과 AB형은 4근반~5근반을 쓴다.

백혈병은 폐렴이 병발하는 수가 많은데 폐렴이 있는 사람에게는 백개자, 행인, 별갑 각 3근 반을  넣고 과루인, 은행, 도인 각 2근 반을 넣는다.

식용이 떨어지고 소화불량자는 공사인, 백두가 각 3근 반을 넣는다.

아기의 백혈병은 대개 조상의 유전이다.

악성 빈혈은 대개 백혈병이다.

재생  불량성 빈혈이 있는 혈액형 A형인 백혈병 50세 여성에게는 공통약으로 애엽, 익모초, 백출, 백개자, 행인, 공사인, 육두구, 신곡, 맥아, 당귀, 천궁 각 3근 반, 건강(검게 볶은 것) 1근반, 생강, 대추, 감초 각 1근을 쓴다.

호흡으로 들어오는 공간 공기중의 전분은 췌장에서 음식물 중의 전분과 합성되어 체내에서 이용되는데 재생불량성 빈혈과 각종 백혈병은 이 전분의 체내 합성 작용이 불완전하여 오는 것이니, 공기중 전분의 체내 합성 부족증이다.

여기에 익모초는 생혈제(生血劑)요. 애엽(艾葉)은 강한 온도(溫度)니 췌장의 온도를 정상화하여 공기중 전분의 합성력을 강화하고 애엽 자체가 쓴맛으로서 웅담 역할을 대신하여 전분합성이 제대로 되도록 촉매작용을 한다.

이 병에는 웅담 사향이 주장약이지만, 진품인 토웅담이 없으니 이처럼 익모초와 애엽을 잘 이용하면 웅담대용이 된다. 가짜 웅담, 아메리카산 웅담보다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쑥과 익모초가 훨씬 더 약성이 강하다.
]

5,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jdm0777.com.ne.kr

이메일: jdm0777@paran.com ;
jdm0777@naver.com

참조: 아래에 백혈병 및 각종암과 관련된 종류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참조할 수 있습니다. 

 

 

  1. 간암 무엇인가?
  2. 갑상선암 무엇인가?
  3. 난소암 무엇인가?
  4. 담낭암 무엇인가?
  5. 담도암 무엇인가?
  6. 대장암(직장암) 무엇인가?
  7. 백혈병 무엇인가?
  8. 백혈병(급성) 무엇인가?
  9.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무엇인가?
  10. 백혈병(만성 골수성) 무엇인가?
  11.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무엇인가?
  12. 위암 무엇인가?
  13. 유방암 무엇인가?
  14. 자궁경부암 무엇인가?
  15. 자궁암 무엇인가?
  16. 자궁체부암 무엇인가?
  17. 췌장암 무엇인가?
  18. 폐암 무엇인가?
  19. 후두암 무엇인가?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