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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신경마미[顔面神經痲痹,
구안와사:口眼喎斜: facial palsy]란?
1, <고려림상의전 463면>: "얼굴신경마비,
안면신경마비(顔面神經痲痹),
facial paralysis:
얼굴신경마비란 뇌교에 있는 얼굴신경핵이나 그 시작부가 장애되여 한쪽얼굴 신경지배근육이 마비된 상태를 말한다.
얼굴신경슬부 아래에 병조가 있으면서 감각신경섬유가 손상되면 혀의 2/3
앞부분에 미각장애가 온다.
고려의학적으로는 구안와사(口眼喎斜)라고 한다."
2, <림상의전 526면>: "안면신경마비(顔面神經痲痺), Paralysis nervi facialis, Facial Palsy :
뇌교에 있는 얼굴신경핵이나 그 시작부가 장애되여 한쪽의 안면신경지배근육(안면표정근)이 마비된 상태이다. 안면신경의 슬부아래에 손상병조가 있으면 감각신경성섬유(고삭)가 손상되여 혀의 2/3 앞부분에서 미각장애가 나타난다."
3, <동의처방대전 제6권
248-249면>: "안면신경마비:
얼굴에 퍼져 있는 신경이 마비되어 입과 눈이 찌그러지는 병을 말한다. 외상, 감기, 한냉으로 생기는 것이 제일 많고 질병에 의해서도 생긴다. 안면신경마비 때는 얼굴표정이 좌우쪽이 달라지고 마비된 쪽에는 코입술홈이 없어진다. 입귀가 내리쳐지고 이마 주름살이 잡히지 않으며 눈을 감지 못하고 눈을 뜨고 자는 때가 많다.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입에서도 침과 양칫물이 흘러내리며 휘바람을 불 수 없게 된다."
4, <6000가지 처방 제2권 125면>: "안면신경마비는 뇌교에 있는 안면신경핵이나 그 시작부가 장애되어 한쪽 안면신경치배근(안면표절근)이 마비된 상태이다. 안면신경이 마비되면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눈을 감지 못하며 눈을 감으려 하면 눈알이 위로 돌아가 흰자위만 보이게 된다. 입술이 건강한 쪽으로 끌리우고 입에 넣은 음식물이 마비된 쪽으로 나온다. 침 및 눈물분비장애, 마비된 얼굴이 뻣뻣한감이 있고 귀바퀴 뒤가 뻐근하거나 둔한 아픔이 있다.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는데 안면근경련, 입을 놀릴 때 눈이 감기는 것과 같은 공동운동과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5,
<서울아산병원>: "안면마비(Facial palsy):
증상: 안면마비, 눈물흘림, 청각과민, 발음 이상, 미각이상 관련질환: 뇌졸중, 외상에 의한 뇌손상, 고혈압, 대상포진, 모야모야병, 만성 중이염, 뇌경색, 외상성 경막하 출혈, 길랑-바레증후군, 급성 중이염
진료과: 성형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동의어: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 얼굴마비, 와사풍
정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얼굴의 마비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얼굴 마비가 생기면 한쪽 얼굴 근육의 움직임의 정도가 감소하여 얼굴을 움직일 때 양쪽이 서로 비대칭 모양이 됩니다. 위치에 따라 중추신경마비는 뇌의 외상, 출혈, 감염증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양측성의 구순, 비근, 안근 마비증상을 보이며 말초신경마비는 저작 곤란 등의 증상이 편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안면마비-눈 완전히 안감김,
청각 과민증상,
이마주름은 안생김,
얼굴 한쪽 근육마비,
미각장애,
식사
및 양치질할 때 음식물 및 물 흘러내림,
발음 부정확,
입 삐뚤어짐."
6, <두산백과사전>: "안면신경마비(顔面神經痲痹: facial palsy): 요약: 안면신경이 마비되는 질환.
뇌출혈·뇌연화·뇌종양 등 중추성(中樞性)으로 오는 경우와 말초의 장애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7,
<건강칼럼, 계양구 한의사 회장>:
"안면신경마비는 환절기나 겨울철 혹 여름철에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1,
원인
1,
<고려림상의전 463면>:
"원인:
① 특발성 얼굴신경장애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러스설, 순환장애, 면역이상성, 한냉 등이 원인으로 된다.
② 속발성은 뇌교종양, 경색, 출혈, 두 개저종양, 골절, 뇌막염, 뇌지주막염 등으로 생긴다.
③ 중추성 얼굴신경마비는 피질하핵부위종양, 출혈, 경색, 외상, 염증 등으로 생긴다.고려의학에서는 외감풍한, 풍습사나 풍담이 얼굴부위의 경맥순행을 장애하거나 기혈부족으로 얼굴부위근육에 영양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생긴가도 본다."
2, <림상의전 526면>: "임상형: 1) 특발성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벨마비): 전체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80% 정도 차지한다.
원인은 아직 잘 모른다. 바이러스성, 군환장애설, 면역이상설, 한냉설이 있다.
2) 이밖의 속발성 말초성 안면신경 마비: 뇌교의 종양, 경색, 출혈 및 두 개저부의 종양, 골절, 뇌저뇌막염, 교소뇌각부의 종양, 뇌지주막염, 겸자에 의한 해산시 외상 등이 원인으로 될 수 있다. 이때에는 손상된 신경지의 반대쪽에서 운동 및 지각 장애, 외선신경장애, 소뇌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3) 중추성 안면신경마비: 내낭을 지나가는 피질핵부위에 종양, 출혈, 경색, 외상(좌상), 염증이 있을 때 안면신경마비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에는 전두근의 마비는 없고 안륜근의 마비는 극히 약하며 주로 협근, 구륜근마비가 있다. 그러므로 비순구가 얕아지고 입이 비뚤어지고 마비된 구각으로 음식물이 나온다. 또한 손상된 피질로핵과 같은 부위에서 운동 및 지각 장애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4) 안면신경마비와 비슷한 증후군: ① 람자이-한트(Lamsay-Hunt) 증후군: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하여 슬신경절에 감염성 염증이 와서 귀바퀴와 그 둘레에 대상포진, 격심한 아픔, 안면신경마비, 청력저하가 생기는 것이다.
② 멜카쏜-로젠탈(Melkersson Rossenthal) 증후군: 지속적인 입술의 종창, 주름혀, 재발성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나는 것이다.
③ 기앵-바레(Guillain-Barre) 증후군: 대체로 팔 또는 다리의 근위단마비, 뇌척수액의 단백세포분리소견, 양쪽 안면신경마비가 주 증상으로 되는 것이다."
3,
<서울아산병원>: "원인: 안면 마비 환자의 경우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얼굴 마비가 생긴 환자의 경우 진찰과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를 특발성 얼굴 마비 또는 벨 마비라고 합니다. 벨 마비는 영국 의사인 찰스 벨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진단명이며 얼굴 마비의 원인 중 가장 흔하기 때문에 널리 쓰이는 의학용어입니다.
얼굴 마비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런 경우는 마비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램지 헌트 증후군이라는 병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얼굴의 대상포진과 함께 얼굴 마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교통 사고나 추락에 의한 머리의 충격으로 인해 머리뼈의 골절과 더불어 얼굴 마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졸중이나 뇌종양 같은 뇌신경 질환으로 인해 얼굴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드물게 급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얼굴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고 임상에서 보면 대개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및 신경을 쓴 후 또는 찬바람을 쏘인 후 발생되어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동맥의 부종 등으로 인한 신경의 압박, 안면이 추위로 인한 면역학적 염증, 정신적 충격이나 감정적 불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흔히 고혈압 환자에게서 약 4~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4, <두산백과사전>: "중추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뇌병의 증세와 함께 나타나며, 안면 하반부만 마비가 온다. 말초성의 경우는 안면신경마비가 단독으로 나타나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말초신경마비이다. 말초성의 경우, 원인은 한랭 또는 류머티즘성인 것이 가장 많고, 열차 등의 창 쪽에 면한 얼굴의 냉각이나 감기, 편도염에 의한 림프관염, 신경친화성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다. 그 밖에 외상·중이염·내이염 등에서도 일어난다."
5,
<건강칼럼, 계양구 한의사 회장>:
"원인은 차가운 바람이나 습기에 노출된 경우, 신경을 지나치게 쓰거나, 과로한 경우, 바이러스나 염증에 감염 또는 귀나 코의 질환, 오랜 병이나 산전 산후에 기혈이 부족한 경우, 외상으로 인한 혈액순환장애 등이다."
6,
<강동경희대한방병원>:
"◇
여름철 안면신경마비는 과도한 냉방이 원인
여름철 발생하는 안면신경마비의 가장 많은 이유는 바로 과도한 냉방이다. 냉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 면역력 저하가 발생하기 쉽고, 특히 땀을 흘린 채로 갑작스럽게 찬바람을 쐬거나 얼굴 주변에 장시간 직접적으로 바람을 맞는 경우 얼굴에 혈액순환 저하 상태가 유발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침구과)는 “에어컨 냉방으로 인해 전신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고 얼굴의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안면신경마비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감염, 염증 발생 등에 취약해진다”며 “과도한 냉방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
증상,
1, <고려림상의전 463면>:
"증상:
① 갑자기 한쪽 얼굴근육에 마비증상이 있으면서 얼굴뻣뻣한감, 귀바퀴의 뻐근하고 둔한 아픔이 있다. 이개측두근이 마비되어 소리가 크게 들리고(청각과민) 때로 혀앞 2/3부위의 미각이 약해 지며 침, 눈물분비장애가 있다.
② 속발성으로 반대쪽운동 및 지각장애, 외선신경장애, 소뇌장애가 올 수 있다.
③ 중추성인 경우에 안륜근마비는 약하나 협근, 구륜근마비로 비구순구가 얕하지고 입만 삐뚤어 진다."
2, <림상의전 526면>: "증상:
① 갑자기 한쪽의 안면신경 지배 근육에서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② 안면신경은 전두근, 이륜근, 협근, 구륜근, 경상설골근을 지배하므로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눈을 감지 못하여 토끼눈처럼되며 눈을 감으려고 하면 눈알이 위로 돌아가 흰자위가 보인다(벨현상).
③ 비순구가 없어지거나 얕아지고 구각이 아래로 처지면서 입술이 건강한 쪽으로 끌리운다. 그러므로 휘파람을 불지 못하고 입에 넣은 음식물이 마비된 쪽의 구각으로 나온다.
④ 이개등골근이 마비되어 소리가 크게 들리고(청각과민) 때로 혀앞 2/3 부위에 미각저하, 침 및 눈물 분비장애, 마비된 얼굴이 뻣뻣한 감, 귀바퀴 뒤가 뻐근하거나 둔한 아픔이 있다.
⑤ 대체로 1~2달 만에 회복된다. 그러나 3~6달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다(10%정도). 후유증으로는 마비된, 부위의 안면근경련, 입을 놀릴 때 눈이 감겨지는 것과 같은 공동운동,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
3,
<서울아산병원>: "증상: 안면 마비는 원인에 따라 갑자기 생기기도 하며 서서히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벨 마비의 경우는 몇 시간이나 몇 일에 걸쳐 갑자기 발생합니다.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이마에 한쪽 주름이 적어지며 한쪽 입꼬리를 올리기 힘들게 됩니다. 얼굴 마비가 발생한 쪽 얼굴이 덜 움직거나 안 움직이기 때문에 얼굴을 움직이면 얼굴이 일그러지거나 한쪽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입니다.
눈이 잘 감기지 않으므로 눈물이 흐르거나 눈이 뻑뻑해집니다. 물을 마실 때 입술이 덜 움직이는 쪽으로 물이 샐 수 있습니다. 한쪽 혀의 맛이 예전과 다르게 둔해지기도 합니다. 마비가 생긴 쪽의 감각은 그대로지만 얼굴이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시간 내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완전마비 또는 부분마비로 나타납니다. 코를 찡끗하지 못하고 입은 옆으로 벌리지 못하게 되어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을 흘리게 되며, 휘파람을 불지 못하고, 말을 해도 발음이 새어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4, <두산백과사전>: "증세는 대다수가 편측성(片側性)이고, 대개는 안면의 이상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알게 된다. 이마에 주름이 없어지고 눈은 크게 떠지며,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한다. 마비 쪽의 구각(口角:
입아귀)이 늘어지고 휘파람을 불 수 없다. 음식물을 입에 넣어도 마비쪽의 구각에서 흘리거나 마비쪽의 구강에 남게 된다. 볼을 부풀게 하거나 입 안에 물을 넣어 양치질하면 마비 쪽의 구각에서 공기나 물이 새어 잘 되지 않는다. 때로는 마비 초기에 신경통과 같은 동통(疼痛)이 있을 때도 있다. 또 웃어 보면 마비 쪽을 확실히 알 수 있다."
5,
<건강칼럼, 계양구 한의사 회장>:
"전조 증상은 귀 뒤의 돌출된 곳에 3-4일 정도 통증이 발생하든가 눈가와 광대뼈주위에 가벼운 떨림이 수일 간 지속되고 무거운 감각을 느낀다면 안면신경마비의 전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은 아침에 눈을 떠보면 갑자기 한쪽 얼굴 근육이 뻣뻣해져 한쪽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며, 눈물이 흐르고 이마에 주름을 짓거나 미간을 찌푸리는 등의 동작이 안된다. 입은 건강한 쪽으로 돌아가서 발음이 정확하게 안되며, 침을 한 쪽으로 흘리기 쉽고, 음식물이 치아와 볼 사이에 끼여 한쪽으로 흘려내려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고 창각과민, 미각 손실등이 수반된다."
3,
진단,
1,
<서울아산병원>: "진단: 얼굴 마비를 일으킨 심각한 원인이 있는지를 우선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얼굴 마비가 생긴 환자는 귀와 신경 기능에 대한 자세한 진찰을 받고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환자에 따라 필요한 경우 CT나 MRI와 같은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는데도 얼굴 마비의 다른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벨 마비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라임병을 의심할 만한 노출 병력이 있으면 혈청검사 시행하고, 외래에서 신경전도검사를 시행합니다. 얼굴의 움직임에 대한 자세한 진찰이 진단에 중요하며 마비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신경전도 검사나 근전도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2,
<고려림상의전 463면>:
"진단: 림상증상과 검사소견(근전도검사)을 참조한다."
4,
변증
1,
<고려림상의전 463-464면>:
"변증:
① 풍한증: 갑자기 눈과 입이 삐뜰어 지고 얼굴근육경련이 있으며 감각이 둔해지고 뒷목이 뻣뻣해 져서 돌리기 힘들다. 그밖에 머리아픔, 코막힘이 있다. 혀이끼는 희고 엷으며 맥은 부긴하다.
② 풍담증: 눈과 입이 삐뚤어 지고 얼굴근육이 늘어 진다. 말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혀가 뻣뻣하다. 혀이끼는 희고 기름때가 낀것 같으며 맥은 현활하다.
③ 기혈허증: 눈과 입이 삐뚤어 지고 얼굴근육이 늘어 지며 눈까풀이 힘없이 처진다. 숨이 차고 말소리는 낮다. 혀는 희끄무례하고 여위며 혀이끼는 희고 엷으며 맥은 세약하다."
5,
예방
1, <고려림상의전 464면>: "예 방:
1, 마비때에 몸을 덥게 하는데 특히 마비국소에 대한 한랭, 압박 등을 피하며 국소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2, 마비기간에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6,
생활섭생
1,
<건강칼럼,
계양구 한의사 회장>:
"주의사항은 과로. 신경과다, 찬바람(외출시 마스크, 모자 착용),
찬물은 피하고 찬 음식, 술, 담배,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은 피한다. 마비된 안면을 따뜻하게 찜질하고 맛사지를 해주면 좋다."
7,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9년 2월 6일 ~
2019년 2월 28일 현재: 공개 005가지)
[공개]
1, 현대의학
1,
<서울아산병원>:
"치료: 얼굴 마비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뇌신경 질환에 의해 얼굴 마비가 발생한 경우 원인에 맞는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고 머리의 충격에 의해 발생한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하였다면 중이염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가장 흔한 벨 마비의 경우 약물 투여와 함께 전기 자극 등의 물리 치료를 받으면서 몇 개월간 경과를 지켜봅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얼굴이 완전히 마비된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벨 마비의 경우 열 명 중에 여덟 명 이상의 환자가 약물 투여와 경과 관찰 중에 얼굴의 움직임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보통 몇 개월씩 걸려 서서히 회복되고 일부 환자는 얼굴 마비가 어느 정도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과 관찰 중에 눈물 부족 때문에 눈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약 사용 교육을 받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램지 헌트 증후군의 경우는 추가적으로 항바이러스 약물과 진통제를 투여받습니다. 초기 집중치료를 잘 받으시면 심해지는 양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일반적인 치료는 눈에 안대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물리요법으로 마비 부분에 대하여 치료를 합니다. 약물 요법은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여 안면신경손상 부위의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가능하면 발병 후 즉시 또는 늦어도 4일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로 인하여 안면신경으로의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이를 보존 요법이라고 합니다.
수술 요법으로는 외과적으로 발병 후 2~4일 내에 안면 신경 감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유증으로 안면 신경이 단순히 절단된 경우에는 안면 근육의 쇠약이 심하지만 대개 결과가 좋아집니다. 예후가 좋은 안면마비는 2개월 내에 완치가 가능하지만, 예후가 불량한 안면마비는 수개월에서 수년 이상까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림상의전 526면>: "약물치료:
① 병이 나서 7~10일 전에 안면신경의 빈혈, 부종을 얿애기 위하여 신상선피질호르몬(프레드나졸론 1mg/kg)을 처음부터 많은 양을 주고 점차 줄이면서 1~2주일 동안 쓴다.
② 당뇨병, 중이염, 궤양, 고혈압, 결핵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해당한 약을 같이 써야 한다.
③ 혈관확장약(파파베린), 항마비약(0.05% 프로제린, 0.25% 갈란타민), 비타민 B1, B2, B6 그리고 아픔이 있을 때에는 아날긴, 볼타렌 등 진통소염약을 같이 쓴다."
3,
<두산백과사전>: "원인이 일과성일 때는 예후가 좋고, 살리실산제·비타민 B1제·바고스티그민의 주사를 비롯하여 온열요법·전기요법·마사지 등도 있으며, 근래에는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이용되어 효과를 올리고 있다."
4,
<건강칼럼,
계양구 한의사 회장>:
"치료는 발병 후 2-3일내에 발병원인에 따른 적절한 (약)침과 한약, 물리치료 등으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 치료가 늦어지면 마비된 안면신경이나 근육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제대로 작용을 하지 못해서 입이 한 쪽으로 돌아가거나 저절로 눈물이 흐르거나 안면이 떨리는 등의 후유증이 평생 남을 수 있다.
발병초기에는 염증. 부종 등 급성기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고용량 스테로이드 제제와 항바이러스제제 등 양방 치료를 한방과 함께 받으면 치료기간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6개월이 경과되어도 입이 돌아가거나 눈을 제대로 감지 못하는 경우에는 안면침(미용침) 및 안면 매선 등 특수 침치료를 통해 비대칭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
예후는 발병 후 2-3일 동안 더 진행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대개 1-3개월에 걸쳐 서서히 회복된다."
2, 복숭아나무진
또는 껍질
1-<고려림상의전 465면>:
"복숭아나무진 30~40g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서 마비된 쪽에 연기를 하루에 2번씩 쏘인다."
2-<동의처방대전 제6권 249면>: "복숭아나무껍질 30~40g을 태우면서 연기를 병난 쪽(왼쪽으로 찌그러졌을 때는 오른쪽)에 쏘인다. 입이 찌그러지고 눈을 감지 못할 때 좋다. 급성기에 3번만 하면 효과를 본다."
3-<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 치료 300면>: "복숭아나무진 30~40g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서 마비된 쪽에 연기를 하루에 2번씩 쏘인다.
급성기에 2~3번 해도 효과가 있다. 유향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쓰면 더욱 좋다."
3,
명태껍질
1-<동의치료경험집성>: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 명태의 껍질을 벗겨서 눅눅하게 축인 다음 마비(痲痺)된 쪽 얼굴에 붙이고 잔다. 다음날 아침에는 따뜻한 물로 적시면서 명태껍질을 떼내고 저녁에 다시 붙인다."
2-<고려림상의전 465면>:
"명태껍질을 벗겨 눅눅하게 추긴것을 마비된 얼굴에 붙이고 잔다. 다음날 아침에 따뜻한 물로 적시면서 뗐다가 저녁에 다시 붙인다."
4, 아주까리(피마자)
1-<부인양방>:
"피마자기름: 피마자 속씨 49알을 짓찧어서 떡으로 만든 후 이것을 우측 마비이면 왼쪽 손 바닥 중심에, 왼쪽 마비이면 오른쪽 손 바닥 중심에 놓고 구리로 된 작은 그릇에 끓는 물을 부어서 약을 놓은 손 바닥 위에 놓는다. 물이 식으면 갈아 낸다.
5~6회이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2-<중약대사전>:
"피마자 껍데기를 벗기고 짓찧어서 진흙같이 하여 환측의 아래턱 관절, 입, 귀에 바르고(두께를 약 0.3센티미터로 한다.) 가재와 붕대로 고정시킨다. 하루 한 번씩 약을 갈아준다.
3번의 임상보고의 치료에서 10일 이내에 모두 나았다."
3-<가정의료전서 150면>:
"피마자 껍질을 벗기고 짓찧어 고은 진흙과 반죽을 해가지고 입이 왼쪽으로 삐뚜러졌으면 오른편에 입이 오른편으로 삐뚜러졌으면 왼쪽에 담뿍 붙인다."
4-<고려의학 제 1권 500-501면>:
"피마자 씨를 짓찧어서 앓는 쪽 턱 관절과 입 모서리에 얇게 바르고 붕대로 고정한다. 하루에 한번씩 갈아준다.
임상자료에서 안면신경 마비 환자 3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10일 만에 3명 모두 나았다."
5-<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 치료 301면>: "피마주씨: 짓찧어 앓는 쪽 턱관절과 입모서리에 얇게 바르고 붕대로 고정한다. 하루에 한번씩 갈아댄다.
※
임상자료: 얼굴신경마비환자 3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10일만에 3례 모두가 나았다."
5, 천남성
1-<고려림상의전 465면>:
"신선한 천남성을 식초에 갈아 즙을 내어 자기 전에 마비된 쪽에 바르고 약천을 덮고 잔다."
2-<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 치료 301면>: "천남성: 신선한 것을 식초에 갈아 즙을 내어 잠자기 전에 마비된 쪽에 바르고 이튿날 아침에 씻어 버린다. 매일 저녁마다 바르면 효과가 있다.
약으로는 땅속에 묻혀있는 땅줄기를 쓴다.
천남성은 얼굴신경마비에 쓰는 외에 진경, 진정 작용이 있으므로 전간에도 쓴다. 자궁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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