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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국한성
장염, 국부성장염,
염증성 장질환, 쉽게
낫지 않는 고통스러운 장염, 몸을
쇠약하게 하는 고통스러운 장염, 발염성장도질병:
Crohn's disease]이란?
1,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58면>:
"크론병: 소화관의 어느 부분이나 침범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으로
장기간 이환될 수 있음, 연령: 15~30세에 가장 흔히 발병함, 유전: 때때로
가족력이 있으며, 특정 민족에서 특히 흔함, 생활습관: 흡연이 위험
요인임, 성별: 주요 위험 요인 아님.
크론병은 초기 성인기에 대개 발병하여 일생동안 건강을 악화시키면서 장기간 이환되는 질병이다. 이 질환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의 어느 부분에서나 발생하여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을 일으킨다. 그러나 가장 흔히 이환되는 곳은 회장(소장의 마지막 부분)과 대장이다. 염증은 때때로 소화관의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크론병은 비교적 흔하지 않은 질환이다. 증상의 발생은 대개 15~30세 사이에 시작한다. 크론병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 일생동안 지속된다."
2,
<림상의전 293면>:
"크론병[국한성 장염: Crohn's Disease(Regional Enteritis)]
크론병은 처음에 회장말단염(ileitis terminalis)으로 제기되었으나 회장말단 뿐 아니라 소장
밖의 부위와 대장 그리고 위, 식도 등 소화관의 임의의 부위에 발생하는 육아종성
염증성 병변으로서 정의되고 있다. 주로 젊은이들에게서 본다. 반복재연하면서 경과하는 비교적 드문 병이다.
증식성 염증과정과 괴사, 반흔화과정이 함께 진행되면서 장벽이 두터워지고 궤양, 협착, 폐쇄, 누공, 출혈 등을 일으킨다."
3,
<서울대학교병원>:
"크론병(Crohn's disease)이란?
요약: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대표 이미지]
진료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관련 신체기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구강, 식도, 위, 소장, 대장)
관련 질병: 과민성대장 증후군
관련 증상: 복통, 설사
정의: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병적인 변화가 분포하는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질환이 발행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발생한다. 병적인 변화가 회장과 맹장에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40~60%로 가장 흔하고, 소장에만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30%, 대장에만 발병하는 경우가 10~25%를 차지한다."
4,
<A 2004 3/22 27면>:
"염증성
장 질환에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두 종류가 있다.
매우
심각한 이 질환은 장의 일부분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할 수도
있다. 염증성
장 질환으로 인 한합병증은 치사적일 수 있다."
크론병의 여러 나라의 말은 극나은병[克羅恩病=kè luó ēn bìng=커↘루오↗은 ̄삥↘, 극륭씨증=克隆氏症: 중국명(中國名)], 쿠론-뵤우[クローン病=クローンびょう: 일문명(日文名)],
Crohn's Disease[Regional Enteritis:
영명(英名)], 크론병[국한성 장염,
쉽게
낫지 않는 고통스러운 장염, 몸을
쇠약하게 하는 고통스러운 장염, 염증성
장질환, 국부성장염(局部性腸炎),
발염성장도질병(發炎性腸道疾病):
한국명(韓國名)] 등으로 부른다.
1,
원인
1,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59면>: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이환된 사람의 10명 중 1명이 한명 이상의 친척에서 크론병이나 다른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 같다. 흡연자에서 크론병이 세 배 많은 것으로 보아, 흡연도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림상의전 293면>:
"원인: 아직 잘 모른다. 유전적소인설, 세균감염, 면역이상설 등이 제기되고 있다.
분류:
① 주되는 병변이 있는 부위에 따라 소장형, 소장대장형, 대장형, 직장-항문형 등이 있으며 소장, 대장형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② 경과에 따라 급성염증형, 궤양형, 협착형, 누공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3,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크론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과 함께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한 크론병과 흡연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크론병에서 흡연이 질병의 발생을 촉진하며, 흡연자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2,
증상
1,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59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크론 병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다. 이 병은 일생동안 간격을 두고 재발한다.
1, 설사 2, 복통 3, 발열 4, 체중 감소 5, 건강이 악화된 전반적인 느낌
만일 대장에 이환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1, 때때로 피가 섞인 설사
2, 직장 출혈
대략 10명 중에 1명은 크론 병과 관련되어 관절염(강직성 척추염, p.378), 안질환(포도막염, p.574), 신장 결석(p.701), 담석증(p.651), 발진(결절홍반, p.348) 등이 생길 수 있다.
합병증이 있는가?
크론병 합병증으로 항문 주위에 농양이 생길 수 있다(항문주위 농양, p.669). 이러한 농양은 항문관이나 항문 주위의 피부로 비정상적인 통로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항문루라고 한다.
두꺼워진 장벽 때문에 장폐색이 생기는 것은 크론병의 꽤 흔한 합병증이다. 소장 손상 때문에 영양분의 흡수(흡수 장애, p.655)가 잘 안 되고 이 때문에 빈혈이나 비타민 결핍이 생길 수 있다. 오랜 기간 장에 염증이 지속되면 대장직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2,
<림상의전 293면>:
"증상:
① 급성, 아급성으로 시작하거나 천천히 시작한다.
② 배아픔(특히 오른쪽 아랫배 아픔), 설사(하루에 5~6번), 혈변, 고장, 발열(중등도 열), 몸무게 감소, 수척, 빈혈 등 국소 증상과 전신 증상 등이 있다.
③ 복부(특히 회맹부)압통, 종물, 장루, 항문병변 등이 있다.
④ 백혈구증다증, 혈침촉진, 빈혈, CRP양성, 저알부민혈증이 있다.
⑤ 렌트겐검사, 장내시경검사에서 병변 부위에 구역성 또는 비연속성인 종주궤양, 부석상(자갈돌 모양), 융기병변들, 협착소견들이 있다.
⑥ 합병증으로 장폐쇄, 누공형성(주로 비뇨생식기, 복벽 등), 천공, 출혈, 영양장애가 온다."
3,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설사, 복통, 식욕 감퇴, 미열 등이 흔한 증상이며, 관절염, 포도막염, 피부 증상, 섬유화 등이 일어나 담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거나 협착이 생기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의 장 외의 증상도 비교적 자주 나타난다.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환자마다 매우 다양하며, 증상은 서서히 또는 급속히 나타난다.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의 약 30~50%에서는 항문 주위에 병적인 변화가 동반된다. 흔히 치핵, 치루 등이 생기는데 크론병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그 증상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3,
진단
1,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59면>:
"어떻게 진단하는가?
크론병이 있다고 의심되면 장관을 관찰하고 현미경 검사를 위해서 이환된 부위의 조직 검사를 하도록 대장내시경을 준비할 것이다. 만약 소장이 이환되었다면 이상을 발견하기 위해서 소장 관장 검사로 알려진 조영술을 하게 된다. 빈혈이 있는지, 그리고 장의 염증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혈액 검사를 하기도 하고 담석이나 신결석이 있다고 의심하면 영상 검사를 한다."
2,
<림상의전 293면>:
"진단:
① 임상증상, 렌트겐검사, 내시경검사에 의하여 진단한다.
② 말초피검사, CRP, 혈청알부민 등 검사를 참고로 한다.
③ 충수염, 장결핵, 궤양성대장염, 급성회장말단염, 장형베체트, 류육종증 등과 감별하여야 한다."
3,
<서울대학교병원>: "진단: 한가지 방법으로 진단할 수는 없고 여러 검사를 병행해야 한다. 병력을 듣고 진찰을 한 후 몇 가지 혈액검사와 더불어 대장 엑스선검사 및 대장 내시경검사로 장의 내부를 관찰한다. 내시경 검사상 장을 따라 길게 나타나는 종주형 궤양과 자갈밭처럼 보이는 조약돌 점막 형태가 관찰되고, 이외에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아프타궤양(aphthous ulcer) 등이 보일 수 있다. 내시경을 통해 관찰되는 장 내부의 변화와 함께 조직검사로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크론병을 진단할 수 있다.
크론병은 흔히 소장을 침범하므로 소장의 엑스선검사도 필요하며, 초음파검사나 CT 촬영은 농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크론병을 진단 할 때 비슷한 양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들과 감별해야 하는데, 특히 결핵성 장염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항결핵제를 투여하여 치료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여 크론병과 감별하기도 한다.
[크론병의 내시경 소견]"
4,
검사
1, <서울대학교병원>:
"검사: 대장내시경, 대장 조영술, 복부 CT, 복부 초음파, 소장 엑스레이."
5, 식이요법
1,
<서울대학교병원>: "식이요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이 식사와 확실하게 연관된 질환과는 달리 크론병에는 정해진 식사의 지침이 없다.
비록 음식이 크론병의 원인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지만 활동성 염증반응이 있는 경우 지방이 많은 육식 및 유제품, 자극이 강한 향신료, 알코올, 커피, 탄산음료,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2,
<크론병 환우회>:
"크론병에 좋은 음식 소개드려요:
한동안 비가 거세게 쏟아지더니 다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면 차가운 음식과 음료를 많이 드시게 되는데요. 여름에 자칫 음식을 잘 못 먹었다가는 소화기 질환에 적신호가 생길 수 있으니 음식을 가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위, 장 기능이 약해서 여름철에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과 장염은 흔한 증상이지만 오래 방치하게 되면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암까지 발병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크론병과 크론병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입에서부터 항문까지를 소화기관이라고 말 합니다. 크론병은 이런 소화기관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염증성 질환을 말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서구화된 식문화와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크론병의 발병률도 높아졌는데요.
크론병은 자극적인 음식, 고열량, 고지방 음식의 섭취와 폭식, 과식의 습관으로 발병됩니다. 평소 오래 유지해 온 식습관이 크론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크론병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크론병을 조기에 발견했을 때 증상을 완화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크론병의 증상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복통과 설사를 반복하고, 장 기능의 저하로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치핵과 치루같은 치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하면 혈변을 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초기부터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크론병은 소화기 질환인 만큼, 음식물 섭취도 정말 중요한데요. 크론병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저염, 저당식의 식습관을 갖고 고단백, 저지방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단백 저지방의 대표적인 음식은 콩, 두부, 잡곡류, 생선이 있습니다. 살균과 항염에 도움이 되는 생강과 마늘도 자주 드시면 크론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기의 질환은 평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질환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것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음주, 흡연과 같은 몸에 해로운 것은 줄이고, 꾸준한 운동과 크론병에 좋은 음식의 섭취로 질병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6,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7년 9월 21일
~ 2022년 10월 25일 현재: 공개 005가지]
1,
현대의학 1,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59면>:
"어떻게 치료하는가?
크론병의 약한 증세가 있으며 종종 지사제와 진통제로 한다. 급성 발병 시에는 경구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나 증상이 가라앉으면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용량을 감량한다. 만약 환자의 증상이 매우 심하면 입원 치료를 하면서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를 맞아야 한다. 모든 예에서 일단 스테로이드제의 용량을 줄이고 나면 의사는 재발을 막기 위해 경구 설파살라진이나 메살자린을 권유할 것이다(아미노살리실레이트 약제, p.924), 또한 아자티오프린 같은 면역 억제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심한 증세가 있는 동안은 영양분은 정맥 주사로 공급하여야 한다. 크론병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병든 장을 제거하고 건강한 장끼리 연결하는 것이다(대장절제술, p.665), 그러나 남은 장에서 새로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은 꼭 필요할 때만 시행한다.
예후는 어떠한가?
크론병은 재발하는 병이다. 대부분 환자들은 거의 정상적으로 살지만, 10명 중 7명은 결국 수술을 받게 된다. 합병증과 반복되는 수술로 종종 수명이 감소된다. 크론병은 대장직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대장 내시경을 포함한 정기 검진을 하도록 권유 받게 된다."
2,
<림상의전 293면>:
"치료:
① 단백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열량식사를 주며 급성기에는 정맥으로 고열량수액, 장으로 성분영양 등을 할 수 있다.
② 프레드니졸론(하루에 30~60mg), 살라조피린(하루에 4g, 관해기에는 1.5~2g) 그밖에 면역억제약(아자티오푸린), 메트로니다졸(하루에 0.75~1.0g), 인터페론 등 약물 치료를 한다.
③ 배아픔에는 항콜린제를 비롯하여 그밖에 증상치료를 한다.
④ 내과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협착, 농양, 천공, 누공, 장출혈, 암의 합병 등 때에는 외과적 수술을 한다."
3,
<서울대학교병원>: "치료: 완치에 이르는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크론병의 경과에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척되어 여러 가지의 치료가 개발되었으며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 약물치료에는 항염증제(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메살라민(mesalamine))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이 가장 흔히 사용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면역억제제, 항생제, 기타 여러 가지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크론병의 발생 과정에 대한 최근의 지식을 토대로 분자생물학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최신 치료법이 개발되어 좋은 효과를 보이는데, 그 중 종양괴사인자(TNF) 항체인 인플릭시맙(infliximab)을 이용한 치료법이 대표적이다.
경과/합병증: 대부분의 경우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며, 때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약 절반의 환자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각종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출혈, 농양, 장폐쇄, 협착,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 치루는 크론병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일반적인 치루와 달리 한 번의 수술로는 잘 치유되지 않으므로 여러 차례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참고: 약초요법 및 자연요법은 주로 소화기병(급성대장염,
만성대장염, 과민성장증후군, 각종 장염)에 도움이 되는 요법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자연 요법 등을 함께 병행할 수 있다.
2, 붉나무 1, <JDM 천연물질대사전>: "▶ 붉나무의
잎, 줄기, 벌레집, 열매, 뿌리의 효능: 항암작용,
수렴 작용, 항균작용, 항생육작용,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 간 기능 보호
작용, 항산화 작용, 말기 분문암, 식도암, 궤양성 결장염, 방사성 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당뇨병, 조루, 가을철유행장염,
소아설사, 설사, 대장염, 치질,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을 치료하는 붉나무."
2, <원색한국본초도감 198면 221호>: "염부목(鹽膚木):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 Rhus javanica Linne)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성미: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 염부목은 청열해독(淸熱解毒), 산어지혈(散瘀止血)한다. 오배자는 염폐(斂肺), 삽장(澁腸), 지혈(止血), 해독(解毒)한다.
해설: 뿌리는 ①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② 장염, ③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④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 데 붙인다. 오배자는 ①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②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③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④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성분: flavonoid, phenol성 물질, tannin, 수지류 화합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 오배자에는 다량의 gallotannin, 수지, 지방,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오배자의 ①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②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③ 항생육 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④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 ①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② 궤양성결장염, ③ 방사성직장염, ④ 유정, ⑤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⑥ 각혈, ⑦ 이질, ⑧ 자한, ⑨ 당뇨병, ⑩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⑪ 치질, ⑫ 화상, ⑬ 조루, ⑭ 야제(夜啼), ⑮ 소아설사, ⑯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
3, <동의학사전>: "오배자(五倍子) //오배자는 붉나무 벌레집이다. 문합(文蛤), 백충창(白蟲倉)// [본초] 이라고도 한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붉나무(Rhus javanica L.)의 잎에 생긴 벌레집을 말린 것이다. 붉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9~10월에 붉나무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腸)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3, 감태나무 1, <JDM 천연물질대사전>: "▶
감태나무의 잎, 줄기, 뿌리, 열매, 뿌리의 효능: 면역력 증진 작용,
혈액순환촉진, 온중산한, 파기화체, 거풍소종, 노상탈력, 수습부종, 사지산마, 풍습성관절염, 타박상, 위통, 소화불량, 위장염, 이질, 옹종창독, 담마진, 거풍, 해독, 산어, 수렴, 창절옹독, 지혈, 근골동통, 중풍, 산후풍, 더위먹는 것을 예방, 냉증, 경락소통, 호흡곤란, 심복냉통,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관절통, 외상출혈, 각종 염증 질병(급, 만성 편도염, 림프결염, 인후염, 기관지염)(임상보고), 체기를 삭이는데, 종독, 정원수, 목재, 가구재, 윤활유, 해열, 강심제, 향료, 건위, 학질, 통증완하, 배가차며 아픈 증세, 허리와 무릎의 통증, 대상포진, 각종근육통, 요통, 감기, 두통, 발열, 악창, 각종암, 골다공증, 풍습성 마비를 다스리는 감태나무."
2,
<한국본초도감>:
"산호초(山胡椒)
녹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감태나무(Lindera glauca Blume)의 열매이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중풍으로 말못하는데, 심복냉통에 사용한다.
해설: ① 중풍으로 갑자기 말을 못 하는 증상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② 복부가 차서 일어나는 통증을 해소시킨다."
3,
<한국의 약용식물 120면>:
"백동백나무[감태나무: Lindera glauca (S. et Z.) Blume]
[녹나무과]
갈잎떨기나무. 높이 5m 가량. 꽃은 황색으로 4~5월에 핀다.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지름 8~9mm로 장과이며
둥글고 9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분포/ 황해 및 강원 이남의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약효/ 열매를 산호초(山胡椒)라고 하며, 중풍불어(中風不語),
심복냉통(心腹冷痛)을 치료한다. 잎을
산호초엽(山胡椒葉)이라 하며, 거풍, 해독, 산어, 지혈의 효능이 있고, 감기, 근골동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사용법/ 열매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참고/ 잎의 너비가 좁고 열매가 적색으로 익는 비목나무(L. erythrocarpa Makino)도 약효가
같다."
4,
개다래(목쳔료) 1, <JDM 천연물질대사전>: "▶ 개다래의
잎, 줄기, 뿌리, 열매, 벌레집의 효능: 타액분비작용, 혈압강하작용,
맥박완서작용, 최면작용, 강정작용, 이뇨작용, 동물의 마취작용, 진정작용, 혈액속 요산 수치를 낮춰주는 탁월한 작용, 수면시간연장, 피로회복,
갱년기장애, 콩팥기능을 튼튼하게 함, 요통, 중풍, 복통, 당뇨병, 대풍질, 백라풍, 만성기이, 오로를 보하고 풍사를 몰아내며 기를 증진시키는데, 부인병, 백발예방,
네프로오제, 어깨결림, 하반신의 피로를 풀어줌, 오줌내기약, 몸을 덥게하는데, 아픔멎이, 산통, 목마를때, 뇌졸중, 고양이병, 허리삔데, 음위증,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강장약, 강정약, 강심약,
보온, 신장질환, 감기, 각종 콩팥질병, 단백뇨, 오한, 변비, 신경통, 어깨결림, 히스테리, 냉증, 냉방병, 류머티스성 관절염, 위장병,
통풍(요산관절염)을 다스리는 개다래나무."
2,
<한국의 약용식물 171면>:
"개다래나무[말다래: Actinidia polygama (S. et Z.) Planchon]
[다래나무과]
갈잎 덩굴나무. 꽃은 백색으로 지름 1.5cm 가량이며, 6월에 어린가지의 중간 잎겨드랑이에 1~3개가 달린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자방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장과로 긴원통형이고 끝이 뾰족하고 길이 2~3cm이며 9~10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분포/ 전국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우수리, 사할린에 분포한다.
채취/ 가지와 잎, 뿌리, 벌레집이 붙어 있는 열매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다.
약효/ 가지와 잎을
목천료(木天蓼)라고 하며,
대풍나질(大風癩疾), 이구불지(痢久不止)를 치료한다. 뿌리를 목천료근(木天蓼根)이라고 하며, 치통을 치료한다. 벌레집이 있는 열매를
목천료자(木天蓼子)라고 한다.
성분/ actinidine,
matatabilactone, matatabiol, iridomymecin, isoiridomymecin, dihydronepetalactol,
neonepetalacto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열매를 고앙이과 동물에게 먹이면 중추 신경 흥분 작용이 일어나며, 다량 사용시 최면 작용을 일으킨다.
또, actinidine, matatabilactone의 냄새를 맡은 고양이는 타액 분비 증가 현상이 있다.
사용법/ 가지, 잎, 벌레집 각각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뿌리를 치통에 사용할 때에는 가루를 환으로 만들어서 환부에 집어
넣고, 요통에는 30g에 물 9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3,
<한국본초도감>:
"목천료(木天蓼):
다래과의 낙엽 덩굴나무
개다래나무(Actinidia polygama 'Sieb.et Zucc.' Maxim.)의 가지와 잎이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독이
있다.
효능: 대풍나질(大風癩疾), 징적(癥積), 기리풍로(氣痢風勞)
해설: ① 완고한 피부염, 백전풍 등에 쓰이며, ② 오래된 이질에 유효하다.
성분: actinidine,
iridomyrmecin, isoriridomyrmec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중추 신경 계통에 작용하여 진정, 최면 작용을
나타내며, ② 개와 고양이의 타액 분비 촉진 작용, ③ 가벼운 혈압 강하 작용, 호흡 흥분 작용이 있다. ④ 뇌하수체 및 고환의 무게 증가 작용으로 발정기를 연장시키며,
⑤ 기관지 평활근 이완 작용을 나타낸다."
5,
이질풀(쥐손이풀) 1, <JDM 천연물질대사전>: "▶ 이질풀
전초의 효능: 항암작용(각종암, 자궁경부암, 폐암, 직장암, 후암, 전립선암, 유방암, 백혈병 등),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소염작용, 진해작용, 설사멎이작용, 살균작용, 장염, 급만성장염, 풍습을 제거, 경락을 소통, 골격 근육 강화, 사지마비동통, 관절불리, 타박상, 설사, 배아픔, 적리, 낭창, 각기, 감기, 심장병, 고환염증, 결막염, 폐렴, 결막염, 자궁출혈, 혈변, 상처, 피부결핵, 종양, 류마티즘, 중풍, 포진성각막염, 신경통, 재생불량성빈혈, 유선증식증, 이질과 만성설사복통, 피부가려움증, 옴, 악창을 다스리는 이질풀."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25면>: "손잎풀:
설사 예방, 만성 대장염에 쓰인다. 손잎풀 15g을 깨끗이 씻어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인다."
3,
<한국본초도감>:
"노관초(老鸛草):
쥐손이풀과의 한해살이풀 이질풀(Geranium thunbergii Sieb. et Zucc.), 둥근이질풀(Geranium koreanum Kom.), 쥐손이풀(Geranium sibiricum Linne), 부전쥐손이(Geranium eriostemon Fischer var. glabrescens Nakai), 선이질풀(Geranium krameri Fr. et Sav.), 세잎쥐손이(Geranium wilfordii Maxim.), 털쥐손이(Geranium eriostemon Fescher var. reinii{Franch. et Savat.} Maxim.), 꽃쥐손이(Geranium eriostemon var. megalanthum Nakai), 좀쥐손이(Geranium tripartitum R. Kunth)의 지상부와 열매이다.
현초(玄草) 또는 현지초(玄之草)라고도 한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거풍제습(祛風除濕), 지사(止瀉)
해설: ① 풍습(風濕)을 제거시키고 경락을 소통시켜 골격과 근육을 강건하게 하므로 사지마비동통, 관절분리, 타박상 등에 활용된다. ② 이질과 만성설사복통, 장염에 효과가 있다. ③ 피부가려움증과 옴, 악창에도 효력을 보인다.
성분: 휘발성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geraniol이다. kaempferitrin, tannin도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①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서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폐렴쌍구균, 이질균 및 유행성바이러스를 억제한다. tannin을 제거하면 억균력이 약화된다. ② 알코올에 진하게 달인 물은 진해 작용이 강하다.
임상보고: ① 세균성 이질에 매일 이 약물 3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2~3회 복용하며, ② 급만성장염의 치유율이 높다. ③ 국부감염증에 항균, 소염 작용을 나타내므로 포진성각막염에 달인 물을 여과하여 눈에 바른다. ④ 신경통에 매일 20~30g씩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며, ⑤ 재생불량성빈혈에도 매일 3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설탕을 넣어 복용한다. 유선증식증(乳腺增殖症)에도 30~6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차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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