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의
잎, 암꽃, 수꽃, 덜익은 열매, 홍시, 곶감, 겨울눈, 나무껍질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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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내림작용, 지혈작용,
항균작용, 오줌내기작용,
설사멈춤작용, 혈중 알코올 산화 촉진작용, 쿠라레 유사작용,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변비, 위병,
알코올 해독, 불면증, 머리아픔, 뾰두라지, 중풍, 폐열조해, 노인 천식,
혈붕, 치질, 토혈, 신경증,
해소, 열이나면서 갈증이 나는 데, 구창, 토혈, 설사, 습진,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
기침, 화상, 칼 따위에 베인 상처, 통증 완화, 딸국질, 백일해, 심한트림,
구토, 가슴의 팽창감과 심한 기침이 멈추지 않는 증상, 정창, 무명종독,
갑상선질환, 지방성 갑상선종, 오동나무기름
중독, 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 지혈[임상보고],
혈소판 감소성 자반[임상보고], 옹종, 허로로 인한 부족, 장을 수렴, 폐결핵, 심열,
거담, 소화촉진, 비장과 위장의 기능 강화, 식욕촉진을 다스리는 감나무
감나무는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한자로는
시수(枾樹)라고 한다.
감나무의 학명은 <Diospyros
kaki Thunb.>이다. 높이는 14미터에 달하고 잎은 크고 넓으며
톱니가 없다. 꽃은 담황색으로 자웅잡성이며 6월에 핀다. 꽃잎은
크고 네 개로 갈라지며 어린가지에는 짧은 털이 있다. 시골에
가면 감나무 잎에 단풍이 진 모습과 잎이 다 떨어지고 열매만 열려있는
모습은 대단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감나무과는
전세계 열대와 아열대에 약 6속 300종이 분포되어 있고 감나무속은 열대
지방에 20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1속 2종인 감나무와 고욤나무가
자라고 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이며 그중에서도
일본에 여러 가지 품종이 확립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감나무의
재배 역사는 고려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때 이미 재배된 것으로 보인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감의 주산지가 합천, 하동, 청도, 거창, 의령, 창원, 함안, 남원, 해남,
곡성, 정읍, 함평, 태안, 담양, 광양 등이 기록되어 있다. <향약구급방>에도
감이 나와 있다.
감나무는 씨를 뿌려 묘목으로
만들면 열매가 크게 퇴화함으로 반드시 접목으로 번식시킨다. 이때
접목으로 감씨를 뿌린 묘목이나 고욤나무씨를 뿌린 묘목으로 접붙이
대목으로 쓰인다. 봄철에 고욤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근관부에
쪼개접을 실시하여 접을 붙이고 나면 접착부위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짚으로 고깔을 만들어 씌웠다. 감나무의 주요 품종으로 서리감,
고종시감, 납작감, 산감, 뾰로지감, 도우감, 대접감, 돌감, 사곡시,
반시, 분시, 원시 등이 있다. 감나무에는 단감나무가 있다. 나무에
달려서 단단하면서도 단맛을 가지는 품종인데 우리 나라 '진영단감'이
맛과 당도에 있어서 잘 알려져 있다.
감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시[柿=shì=쓰↘:
예기(禮記)], 진두가[鎭頭迦:
본초강목(本草綱目)], 시수[枾樹],
카키노키[カキノキ=柿の木:
일문명(日文名)], 돌감나무,
산감나무,
똘감나무,
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열매꼭지의 여러 가지 이름은 시체[柿蒂=shì
dì=쓰↘띠↘:
본초습유(本草拾遺)], 시전[枾錢:
결고가진(潔古家珍)], 시정[枾丁:
중약지(中藥誌)], 시자파[枾子把:
중약재수책(中藥材手冊)], 시악[枾萼:
약재학(藥材學)]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뿌리껍질의 여러 가지
이름은 시근[柿根=shì
gēn=쓰↘껀 ̄:
본초강목(本草綱目)], 호시자근피[狐柿子根皮:
양의준승(瘍醫準繩)], 시자근[柿子根:
중경초약(重慶草藥)]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줄기껍질의 다른 이름은
시목피[柿木皮=shì
mù
pí=쓰↘무↘피↗:
본초도경(本草圖經)]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잎의 다른 이름은
시엽[柿葉=shì
yè=쓰↘예↘:
전남본초(滇南本草)]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꽃의 다른 이름은 시화[柿花=shì
huā=쓰↘후아 ̄:
전남본초(滇南本草)]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열매의 다른 이름은 시자[柿子=shì
zǐ=쓰↘쯔V:
전남본초도설(滇南本草圖說)]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열매떡 제품의 여러 가지 이름은 시병[柿餠=shì
bǐng=쓰↘삥V:
일용본초(日用本草)], 건시[乾柿: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시화[柿花:
본초강목(本草綱目)], 시건[柿乾:
본초비요(本草備要)]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열매 제품에 붙은
흰가루의 다른 이름은 시상[柿霜=shì
shuāng=쓰↘쑤앙 ̄:
본초강목(本草綱目)]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열매 겉껍질의 다른
이름은 시피[柿皮=shì
pí=쓰↘피↗:
전남본초(滇南本草)]
등으로 부른다.
감나무 미성숙된 열매의 액즙의 제품의 여러
가지 이름은 시칠[柿漆=shì
qī=쓰↘치 ̄:
본초강목(本草綱目)], 시삽[柿澁:
약재자료휘편(藥材資料彙編)] 등으로 부른다.
[채취]
<열매꼭지>
<중약대사전>:
"겨울에
채취한다. 잘 익은 감의 꼭지를 모아 열매 꼭지를 따고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뿌리껍질>
<중약대사전>:
"9~10월에
채취한다."
<열매>
<중약대사전>:
"상강(霜降)으로부터
입동(立冬)까지의 기간(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에 채취한다. 떫은
맛이 없어지고 붉어지면 식용한다."
[조제(調製)]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중약대사전>:
"성숙한
감의 껍질을 벗기고 약 1개월 동안 햇볕에 쪼이고 밤이슬에 적신
후 항아리 안에 옮겨 다시 1개월 전후 놓아 두면 시병(枾餠)이 된다.
이 시병(枾餠) 위에 생긴 흰색의 분말을 쓸어 모으면 그것이 시상(枾霜)이다.
시상(枾霜)을 가마에 넣고 가열해서 녹여 물엿처럼 되면 특별한
모형에 부어 넣고 7할 정도 되게 햇볕에 말리고 꺼내어 다시 햇볕에
쪼여서 말리면 시상병(枾霜餠)이 된다. 건조한 냉암소에 보관하여
조해(潮解)를 방지한다."
[약재(藥材)]
<열매꼭지>
<중약대사전>:
"말린
숙악(宿萼)은
덮개 모양이고 꼭대기의 중심에 열매 꼭지가 있으며 열매 꼭지가
이미 탈락한 곳에는 둥근 구멍이 있다. 꽃받침의 중심부는 조금
두껍고 가장자리는 4개로 갈라진다. 열편은 항상 위로 향하여 뒤집어져
있고 쉽게 부서지며 기부는 연결되어 그릇 모양으로 되어 있다.
지름은 1.5~2.5cm이고 두께는 1~4mm이다. 외표면은 적갈색이고 자세히
보면 짧은 털이 매우 성글게 나 있다. 내표면에는 황갈색의 짧고
가는 보드라운 털이 방사상으로 조밀하게 있고 광택이 있으며 중앙에는
열매가 떨어진 흔적인 원형의 돌기가 남아 있다. 질은 얇고 가벼우며
냄새가 없고 맛은 떫다. 적갈색을 띠고 두꺼우며 떫은 맛이 있고
표면에 가루가 있는 것이 양품이다.
주산지는 하남(河南),
산동(山東), 복건(福建), 하북(河北)이고 산서(山西) 등지에서도
난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중약대사전>:
"시상(枾霜)은
백색의 분말이며 조해(潮解)되기 쉽다. 시상병(枾霜餠)은 원반형이고
밑바닥은 편평하며 윗면은 약간 융기되었고 지름은 약 6cm이며 두께는
약 6mm이고 회백색이며 평활하고 쉽게 부서진다. 냄새는 약하고
맛은 달며 청량감이 있다."
[성분]
<열매꼭지>
<중약대사전>:
"hydroxytriterpenic
acid 0.37%를 함유하는데 oleanolic acid, betulic acid, ursolic
acid 등이다. 또한 glucose, fructose, 산성 물질, 중성 지방유와
tannin을 함유한다."
<뿌리껍질>
<중약대사전>:
"시(枾:
Diospyros kaki L. f.)의 뿌리에는 강심 배당체, anthraquinone
배당체, saponin 반응이 있고 tannin, 전분도 함유한다.
시(枾:
Diospyros kaki Thunb.)의 뿌리에는 plumbagin, diosphenol, 7-methyluunglone,
3-methoxy-7-methyljuglone, diospilin, neodiospil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잎>
<중약대사전>:
"flavonoid
glycoside, 탄닌(tannin), phenols, 수지, coumarin류 화합물, 환원당,
다당류, 정유, 유기산(betulic acid, oleanolic acid, ursolic acid),
엽록소를 함유한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glycoside에는 astragalin,
myricitrin이 있고 또 풍부한 비타민(vitamin) C, carotene(약 76㎍/g),
pantothen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열매>
<중약대사전>:
"과실은
sucrose, glucose, fructose를 함유하고 미숙한 과실은 탄닌(tannin)을
함유하며 그 주성분은 leucoanthocyanin이다. 또한 L-citrulline도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감은 iodide 49.7mg%를 함유하고 있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중약대사전>:
"시상(枾霜)은
mannitol, glucose, fructose, sucrose를 함유한다."
[약리작용]
<잎>
<중약대사전>:
"잎에서
추출한 flavonoid glycoside를 개의 정맥에 주사하면(5mg/kg) 혈압을
내리고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토끼의 in vitro 심장에서도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잎으로부터 만든 주사제는 in
vitro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카타르 구균에 대하여 상당한 억균
작용을 한다. 또 토끼의 복강에 주사하면 온도를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동물에 대한 독성은 크지 않고 용혈도 일으키지 않으며 말초의
혈액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열매>
<중약대사전>:
"시자(枾子)를
복용하면 혈액 중의 에탄의 산화를 촉진시킨다. 신선한 감은 iodide
함유량이 높고 모종의 제제를 만들 수 있으며(단백질과 교질을 제거한다)
갑상선 질환에 쓰인다."
[성미]
<열매꼭지>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2, <본초강목>: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
간다."
3, <본초구진>: "폐(肺)와 위(胃)에
들어간다."
<뿌리껍질>
<중경초약>:
"맛은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잎>
<본초재신>: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열매>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차다."
2, <명의별록>: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3, <천금, 식치>: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4,
<본초연의>: "성질은 서늘하다."
<열매떡>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차다."
2, <도홍경>: "햇볕에
말린 것의 성질은 냉하고 불에 그을린 것은 뜨겁다."
3,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평하다."
4, <본초강목>:
"백시(白枾)는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오시(烏枾)는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5, <본초통현>: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차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2, <본초휘언>: "맛은 달고
약간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3, <옥추약해>: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4, <의림찬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귀경(歸經)]
<잎>
<본초재신>:
"폐경(肺經)에 들어간다."
<열매>
1,
<중약대사전>: "심(心),
폐(肺), 대장경(大腸經)에 들어간다."
2, <뇌공포제약성해>:
"심(心), 폐(肺), 대장(大腸)의 3경(經)에 들어간다."
3,
<본초휘언>: "수태양(手太陽),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본초휘언>:
"수소음(手少陰), 태양경(太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열매꼭지>
1,
<중약대사전>: "역상승한 기를 내린다. 증상, 심한 트림, 구토를 멎게 한다."
2,
<본초습유>: "해역(咳逆), 얼기(噦氣)를
치료한다. 달여 복용한다."
3, <맹선>: "기침이
심한 증세, 구토를 치료하는 데는 끓인 즙을 복용한다."
4,
<전남본초>: "기격(氣隔), 반위를 치료한다."
<뿌리껍질>
1,
<중약대사전>: "혈(血)을
식히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혈붕(血崩), 혈리(血痢), 치질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 "자궁출혈, 적리(赤痢),
하혈을 치료한다."
3, <민간상용초약휘편>: "열을
내리고 혈(血)을 식힌다. 토혈, 치질을 치료한다."
<줄기껍질>
<중약대사전>:
"하혈
및 화상을 치료한다."
<잎>
1,
<중약대사전>: "기침,
천식, 폐기종, 각종 내출혈을 치료한다."
2, <전남본초>:
"서리가 내린 이후(10월 하순)의 잎을 아래 다리의 궤양에
붙인다."
3, <본초재신>: "기침과 토혈을
치료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진액을 생성한다."
4, <분류초약성>:
"기침, 천식을 치료하고 폐기종을 삭인다."
<꽃>
<중약대사전>:
"두창(痘瘡)의
붕궤(崩潰)를 치료한다. 시화(枾花)를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바른다."
<열매>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폐(肺)를 촉촉하게 하며 갈증을 말리는 효능이 있다. 열로
인한 갈증, 기침, 토혈, 구창(口瘡)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코, 귀의 기의 순환을 촉진하며 장벽(腸澼:
세균성 전염성 하리)을 치료한다. 연하고 익은 감은 술의 열독을
제거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위간(胃間)의 열을 누른다."
3,
<천금, 식치>: "화상, 칼 따위에 베인 상처를 치료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4, <최우석, 식경>: "설사를
멎게 하고 옹종, 구초(口焦), 설란(舌爛)을 다스린다."
5,
<맹선>: "허로로 인한 부족을 보양한다."
6,
<일화자제가본초>: "심폐(心肺)를 촉촉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장ㅇ르 수렴하며 폐결핵, 심열, 기침을 치료하고 담을
삭이며 식욕과 소화를 촉진한다. 또한 토혈을 치료한다."
7,
<가우본초>: "홍시(紅枾)는 기(氣)를 보양하고 경맥의
기(氣)를 이어주며 임시(醂枾)
또는 세시(歲枾)는 하초를 수렴하고 비위(脾胃)의 기를 튼튼히 하며
숙혈을 삭인다."
<열매떡>
1,
<중약대사전>: "폐(肺)를
촉촉하게 하고 장(腸)을 수렴하며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객혈, 혈뇨, 장출혈, 이질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화시(火枾)는 독을 제거한다. 금창(金瘡), 화창(火瘡)을 치료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3, <도홍경>: "오시(烏枾)를
불에 그을린 것은 설사를 멎게 하고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4,
<본초습유>: "햇볕에 말린 것은 보온한다. 많이 복용하면
얼굴의 흑피증을 제거하고 복중의 숙혈을 제거한다. 불에 그을려
말린 것을 조금 복용하면 약을 복용한 후의 쓴맛을 제거하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멎게 한다."
5, <일화자제가본초>:
"인후를 촉촉하게 하고 목소리를 맑게 하며 기생충을 구제한다."
6, <가우본초>: "장위를
튼튼하게 하고 중초를 수렴하며 비위(脾胃)의 기(氣)를 튼튼히 하고
숙혈을 제거한다."
7,
<일용본초>: "장(腸)을 수렴하며 설사를 멈추게 하며
기생충을 구제하고 인후를 적셔 주어 목소리를 맑게 한다. 늦가을에
생기는 소아 이질을 치료한다."
8, <본초강목>: "백시(白枾)는
구토, 객혈, 혈림, 급성 장염, 치질 출혈을 치료한다."
9,
<본초통현>: "위(胃)가 열(熱)하여 입안이 마르는 것을
멎게 하고 심폐(心肺)를 촉촉하게 하며 가래를 삭인다. 혈림, 혈변을
치료한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촉촉하게 하며 담(痰)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폐열조해(肺熱燥咳),
인건후통(咽乾喉痛), 구설생창(口舌生瘡), 토혈, 객혈, 소갈을 치료한다."
2,
<전남본초>: "기격(氣膈) 불통을 치료한다."
3,
<전남본초도설>: "담(痰)을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한다."
4,
<본초몽전>: "과로로 인한 기침을 치료한다."
5,
<본초강목>: "상초, 심폐의 열을 제거하고 진액을 생성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담(痰)을 삭이고 기침을 진정시킨다. 인후와 구설에
생긴 종기의 동통을 치료한다."
6, <본초구진>:
"장풍, 치루를 치료한다."
7, <수식거음식보>:
"폐(肺)의 열을 내리게 한다. 토혈, 각혈, 과로로 인한 기침,
상소(上消)를 치료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열매>
1,
<중약대사전>: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한 경우, 담습이 강하여 기침이 나는 경우, 비허(脾虛)로
인한 설사, 학질 등의 증사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을 금한다."
2,
<본초도경>: "감과 게를 함께 먹어서는 안 된다. 복통과
큰 설사를 일으킨다."
3, <신농본초경소>: "폐경(肺經)에
화(火)가 없고 인체에 침입한 풍한(風寒)에 의하여 해수가 생긴
환자는 복용하면 안 된다. 냉리활설(冷痢滑泄), 장위(腸胃)가 허약한
환자는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비(脾)에 평소부터 한적(寒積)이
있거나 한(寒)에 대하여 복통이나 구토를 일으키는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
4, <수식거음식보>: "비위(脾胃)의
기가 허한(虛寒) 즉 허증(虛證)으로 한(寒)이 있으며 담습이 강하고
풍한(風寒)의 자극을 쉽게 받으며 흉복이 막힐 듯하여 고통스러운
경우, 산후, 병후, 설사, 학질, 산(疝), 사두(痧痘)
직후에는 이것을 피한다."
5, <약초의 성분과 이용>:
"일반적으로
과일은 몸을 덥게 하는 것보다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 감은 과일
가운데서도 특히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세다. 그리하여 감을
많이 먹으면 배가 차고 설사하여 유산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그러므로 신경아픔, 류머티즘, 부인병과 같은 냉병에는 금기이다."
<열매떡>
<중약대사전>:
"비위(脾胃)가
허약하고 담습(痰濕)이 안에 성한(수분의 운행이 막힌 경우)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중약대사전>:
"풍한(風寒)
해수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용법과 용량]
<열매꼭지>
<중약대사전>:
"내복:
2~4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뿌리껍질>
<중약대사전>:
"내복:
1~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볶은 다음
환부에 바른다."
<잎>
<중약대사전>:
"내복:
1~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바른다."
<열매떡>
<중약대사전>:
"내복:
그대로 복용하거나 탕액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운 다음 가루내어
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곶감에
붙은 흰색 분말>
<중약대사전>:
"내복: 1~3돈을
물로 달여서 충복(冲服)하거나
다른 약품과 배합하여 troche제(정제)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살포하거나 바른다."
감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395면 48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감나무
[감나무과]
학명: Diospyros
kaki Thunb.
갈잎큰키나무. 높이 15m 가량. 꽃은 양성 또는 단성으로
황백색이고 5~6월에 핀다.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붉게 익는다.
분포/
중국 원산으로, 중부 이남에서 과수로 재식하는 귀화식물이다.
약효/
성숙한 꽃받침을 시체(柿蒂)라고
하며, 딸꾹질 및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고, 야뇨증을 치료한다.
성분/
열매 꼭지에 betulic acid, oleanolic acid, ursolic
acid, 뿌리에 plumbagin, diosphenol, 7-methyluunglone,
diospilin, neodiospilin, 잎에는 astragalin,
myricitr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 잎에서 추출한 flavonoid 성분을
개의 정맥에 주사하면 혈압이 강하하고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사용법/
성숙한 꽃받침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감나무 부위별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554-557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감나무(Diospyros
kaki L. fil.)
식물은 높이 12~15미터 되는 잎지는 나무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어긋나게 붙는다.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열매는 둥글고 감색으로 익는다. 중부와
남부의 산에서 자라거나 심는다. 열매가 작고 직경이 약 1센티미터
되며 검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 것을 고욤나무(D. lotus L.)라고
하고, 어린가지에 털이 없는 것을 민고욤나무(D. lotus var. glabra
Makino)라고 한다. 고욤나무는 우리나라의 북부에서도 자라며
감나무 보다 추위에 잘 견딘다. 그리하여 고욤나무씨를 심어
키운 묘목에 감나무 가지를 접하여 추위에 견디는 감나무를 얻고 있다.
감나무는 단감과 떫은 감의 두 품종으로 나누기도 한다. 같은
감나무라도 따뜻한 지방에서는 단감이 열리고 추운 지방에서는 떪은
감이 열린다.
감꼭지를
'시체'라고 하는데, 열매에 붙은 꽃받침을 모라 말려서 사용한다. 감의
떫은 맛은 약 8퍼센트의 탄닌질이 있기 때문이다. 단감도 어린
때에는 많은 탄닌질이 있으나 여물면서 산화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탄닌이
산화되므로 단맛만이 남게 된다. 떫은 감은 여물어도 떫은데 그것은
산화효소가 매우 천천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떫은 감은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약한 알코올 증기를 쏘여 탄닌질을 펙틴과 결합시켜
물에 풀리지 않는 물질로 만든다. 이렇게 만든 것은 밤색의 얼룩점이
있고 침에 풀리지 않는다.
잎
달인액은 비타민 C와 P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미리
막으며 핏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인다. 또한 알칼리 성분이 많아
피를 많게 하고 림프구의 면역력을 높이며 백혈구의 탐식기능을 높여줌으로써
유기체의 저항성을 높인다. 이밖에 혈압내림작용, 오줌내기작용,
쿠라레 유사작용이 있다.
잎은
차처럼 오래 달여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 결핵성 망막출혈, 변비, 위병
등이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불면증, 머리아픔, 뾰두라지, 신경증,
습진, 심장병, 알레르기성 여드름에도 좋은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잎 알코올 추출엑스는 피멎이 작용이 있다.
열매는
요오드가 많이 있어서 갑상선 중독증에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몸을 덥게 하는 것보다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 감은 과일
가운데서도 특히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세다. 그리하여 감을
많이 먹으면 배가 차고 설사하여 유산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다.
그러므로 신경아픔, 류머티즘, 부인병과 같은 냉병에는 금기이다.
그러나 마른감인 건시는 허약자에게 좋다.
각기, 콩팥염,
복수, 방광염에 감을 많이 먹으면 오줌을 많아지고 고혈압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감탄닌은 임상 실험에서 심전도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혈압을 뚜렷하게 내린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도 고양이의 혈압을
내리고 흰쥐의 장을 흥분시키며 떼넨 개구리 심장에 대한 억제 작용도
있다. 동의 치료에서는 토하거나 구역질나는 데, 그리고 밤눈증에
열매꼭지를 정향, 생강과 같이 쓴다. 또한 마른열매(건시, 백시)의
시상(겉면에 내돋은 흰 가루)을 기침, 목구멍 아픔에 가래삭임약, 기침약,
피멎이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감탄닌을 고혈압과 중풍에 써왔다.
약리작용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탄닌질이 혈압내림작용을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효과가 기대된다.
감나무잎차는
5~9월에 특히 6~8월에 잎을 따서 3시간 안으로 섭씨 85도 보다 높은
온도의 물에 15초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찬물에 담근 다음 식혀서 그늘에
말린다. 또는 2~3일 동안 생잎을 그늘에 말린 다음 너비 3밀리로
썰어서 증기로 약 45초 동안 찐다. 이렇게 한 것을 얇게 펴서
그늘에 말린다. 다른 차보다 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뜨거운
물에 넣고 10~15분 지난 다음 걸러서 마신다. 4번까지 우려 마시는데
비타민 C는 2~3번씩, 비타민 P는 3~4번씩 우려낸 액에 많다.
감나무잎즙은
생잎 10~20개를 잘라 절구에서 짓찧어 즙을 짠다. 하루 3번 나누어
밥먹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먹는다.
감나무잎
달임약은 생잎 500개를 잘 게 썰어서 1.8리터의
끓는 물에 넣고 약 3분 끓인 다음 식혀서 한번에 30밀리리터 정도 마신다.
달임약 100밀리리터에는 비타민 C가 600~800밀리그램 들어 있다.
감나무잎 알약은
마른 잎의 알코올 엑스로 만든다. 한 알에 마른 잎 2.5그램에
해당한 성분이 들어 있다. 피멎이약으로 위생고리를 쓸 때 오는
피나기, 인공유산 후의 피나기, 자궁출혈, 단순성 월경과다 때 한번에
4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독성은 매우 적다. 임상 실험에
의하면 85퍼센트의 치료 효과가 있다.
감탄닌은
여물지 않은 감을 잘 갈아서 나무통에 넣고 여기에 약간의 물을 넣은
다음 하루 한 번씩 잘 저어주면서 5~6일 놓아둔다.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찌꺼기를 짜 버린다. 거른 물을 어둡고 찬 곳에 반 년
동안 놓아둔다. 감탄닌은 방부작용이 있고 물에 풀리지 않으므로
나무물통의 도료 또는 우산종이를 만든는 데 쓴 일이 있다. 감탄닌은
또한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 동상, 화상에도 바른다.
감나무즙
합제는 감탄닌 18리터에 같은 양의 무즙을
섞어서 하루 2~3번 밥벅기 전에 먹는다. 7일 동안 먹고 끊었다가
다시 먹는다. 이때 무즙을 함께 쓰는 것은 흔히 고혈압이나 중풍
환자에게서 볼 수 있다. 감탄닌에 의하여 변기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막기 위한 것 같다. 무즙이 매우면
약간 끓여서 쓴다.
정향시체탕은
감꼭지, 정향 각각 8그램, 생강 3그램을 100밀리리터 되게 달여(또는
감꼭지 5그램, 정향 1.5그램, 생강 4그램) 하루 한번에 먹는다.
정향시체산은
감꼭지, 정향, 생강을 위의 양대로 가루낸다. 때로는 인삼을 섞어서
쓴다.
감즙은
생열매로 즙을 짜서 요오드 함량 39.8밀리그램 퍼센트 되게 알코올 또는
사탕물로 조절한다. 클로로에탄 0.3퍼센트, 배당체 0.6퍼센트,
플라보노이드 0.11퍼센트, 케토당분 2.5퍼센트, 알데히드당분 0.38퍼센트,
기름 0.13퍼센트, 유기산 0.06퍼센트, 비타민 C 30밀리그램 퍼센트,
마른 찌꺼기 15.7퍼센트가 들어 있다. 갑상선 중독의 경증과 중증
치료에 하루 여러 번 먹는다.]
감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시(枾)
//감// [약용식물]
감나무과에 속하는 감나무(Diospyros kaki
L. fil.)의 익은 열매이다. 감나무는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거나 재배한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쓴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심경(心經), 폐경(肺經), 대장경(大腸經)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폐를 눅여주며 갈증을 멈추고 술독을 풀며 설사를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혈중의 알코올 산화촉진작용이 밝혀졌다. 열이 나면서
갈증이 나는 데, 해소, 구창(口瘡), 토혈, 설사 등에 쓴다. 하루 2~3개를
달여 먹는다.]
◆
감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열매꼭지>
1,
딸꾹질
시전(枾錢), 정향(丁香), 인삼(人蔘) 각 같은 양을
곱게 가루내어 달여서 식후에 복용한다. [결고가진(潔古家珍), 시전산(枾錢散)]
2,
딸꾹질이 멎지 않은 경우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운 시엽(枾葉)을
분말로 하여 황주(黃酒)로 개어서 복용한다. 또한 강즙(薑汁), 사탕(砂糖)
각 같은 양을 혼합하여 약한 불에 끓여 조금씩 복용한다. [촌거구급방(村居救急方)]
3,
상한으로 인한 구토감이 멎지 않는 경우
말린 시체(枾蒂)
7개, 백매(白梅) 3개를 거칠게 짓찧어 체로 쳐서 물 1컵을 넣고
반잔이 될 때까지 달여서(1회분만 만든다)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할
때 복용한다. 수시로 복용해도 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시체탕(枾蒂湯)]
4,
가슴의 팽창감과 심한 기침이 멈추지 않은 경우
시체(枾蒂),
정향(丁香) 각 1냥을 잘게 썰어 4돈당 물 1컵 반, 생강(生薑) 5편(片)을
넣고 7할이 될 때까지 달인다. 찌꺼기를 버리고 뜨겁게 하여 복용한다.
수시로 복용하여도 된다. [제생방(濟生方), 시체탕(枾蒂湯)]
5,
백일해
그늘에서 말린 시체(枾蒂)
4돈, 잘게 썬 오매(烏梅)의 핵 속의 백인(白仁) 10개에 백당(白糖)
3돈을 첨가하고 물 2컵으로 1컵이 될 때까지 달여 1일 수회로 나누어
계속해서 며칠 복용한다. [강서중의약(江西中醫藥), (3):20~22.
1953년]
6, 혈림(血淋)
말린 시체(枾蒂)를
약성을 남길 정도로 구운 다음 가루내어 1회 2돈을 공복에 미음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기효양방(奇效良方), 시체산(枾蒂散)]
<뿌리껍질>
7,
혈리(血痢), 홍붕(紅崩)
시자근(枾子根), 홍반구와(紅斑鳩窩)
각각 2냥의 탕액을 제 1첩으로 하여 복용하고 제 2첩으로는 약한
불에 고기와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중경초약(重慶草藥)]
8,
지주배(蜘蛛背)
자배초(紫背草), 호시자(狐枾子)의 뿌리껍질을
잘라 부수어서 주백(酒粨)과 함께 볶아서 바른다. [양의준승(瘍醫準繩),
시근고(枾根膏)]
<줄기껍질>
9,
하혈이 멎지 않는 경우
시목피(枾木皮)를 센 불로 건조시키고
다시 구운 다음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미음으로 하여 2전비(錢匕)를
복용한다. [본초도경(本草圖經)]
10, 화상
시자피(枾子皮)를
태워서 그 재에 지방유를 넣고 개어서 바른다. [본초강목(本草綱目)]
<잎>
11,
혈소판 감소증
마른 시엽(枾葉), 마람(馬藍), 아교(阿膠),
측백엽(側柏葉)을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江西), 중초약학(中草藥學)]
12,
지혈작용(임상보고)
가을에
저절로 떨어진 시엽(枾葉)을 잘 씻어 가루내어 체로 친 것을 1회
5g(위독한 환자는 10g)씩 1일 3회 복용한다. 위궤양 출혈 4례를
치료한 결과 평균 9일에 출혈이 멎었고 폐결핵 출혈의 5례에서도
모두 효과가 있었다. 기관지 확장에 의한 객혈 5례에서 4례는 지혈되었고
1례는 출혈이 감소하였다. 종양 방사선 요법의 출혈은 5례 중 4례가
지혈되었고 1례는 감소하였으며 기능성 자궁 출혈 7례 중 5례는
지혈되었고 2례는 감소하였으며 치루의 혈변은 60례 중에서 34례가
지혈되었고 16례는 감소하였으며 10례는 효과가 없었다. 이 외에
코피 6례, 월경 과다 5례, 안저(眼低) 출혈 1례, 홍반성(紅斑性)
낭창(狼瘡) 출혈 1례, 혈뇨 1례에 대해서도 각각 효과가 있었다.
지혈작용의 구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연구해야 할 것이다.
[중약대사전]
13, 혈소판 감소성 자방(임상보고)
서리
내린 후이 시엽(枾葉)을 뜯어 씻어서 햇볕에 말리고 가루내어 아침
저녁으로 1회 1돈씩, 1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복용한다. 2치료
기간이 경과하여도 그다지 효과가 없을 때에는 이후의 복용을 중지한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의 급성 증상이 이미 진정되고 있으나 혈소판
수치가 아직 정상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자반이 산재하여 나타나거나
가벼운 출혈 징후가 있는 환자에게 적용된다. [중약대사전]
<열매>
14,
지방성 갑상선종
미숙성된 감을 짓찧어 즙을 만들어 더운
물을 부어서 복용한다. [강서(江西), 중초약학(中草藥學)]
15,
동유(桐油) 중독
시자(枾子) 혹은 시병(枾餠) 2~3개를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16, 만성 기관지염(임상보고)
시자(枾子)의
추출물로 무균 수용액(2ml 당 시자:시자 0.6g을 함유한다)을 만들어
단중(膻中),
정천(定喘), 폐유(肺兪), 천돌(天突) 등의 혈위에 주사한다. 매일
혹은 격일에 1회씩, 7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한다. 194례를 치료한
결과 초기에 억제된 것이 71례(36.5%), 현효 66례(34%), 호전 51례(26.25),
무효가 6례로 유효율은 96.7%였다. 이 약은 거담, 진해 작용이 있지만
거담 작용이 진해 작용보다 강하다. 주사할 때 통증이 있지만 단백을
제거하면 통증은 가벼워진다. [중약대사전]
<열매떡>
17,
혈담
청주(靑州)의 대시병(大枾餠)을 밥 위에 놓고 잘 쪄낸
다음 다른다. 1회 1개를 진청대(眞靑黛) 1냥과 섞어서 취침 전에
박하탕(薄荷湯)으로 복용한다. [단계찬요(丹溪纂要)]
18, 해수 토담
건시(乾枾)를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그 재를 꿀로 개어 환제로 만들어서
더운 물로 복용한다. [전남본초(滇南本草)]
19, 토혈, 객혈, 혈담,
해혈(咳血) 및 소변 임혈(淋血), 장혈, 사혈(瀉血), 치열유혈(痔熱流血)
체핵(蒂核)을
제거한 시병(枾餠) 1근(청주산:靑州産), 털을 제거한 비파엽(枇杷葉),
껍질을 제거한 백과육(白果肉), 회숙지(懷熟地) 각 4냥, 그을릴
때까지 볶은 생강피(生薑皮) 1냥, 백부(百部) 5냥, 심을 뺀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각 6냥을 무로 50공기를 넣고 끓여서 10공기가
되도록 하여 찌꺼기를 걸러 낸다. 같은 방법으로 3회 달여서 30공기의
탕액을 만들고 흙냄비에 옮겨 담아 문화(文火)로 5공기가 되도록
달인다. 여기에 정제한 벌꿀 6냥을 첨가하여 사기로 된 깨끗한 병에
저장한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10숟가락 정도를 더운 물로 개어서
복용한다. [본초휘언(本草彙言)]
20,
열림삽통(熱淋澁痛)
건시(乾枾), 등심(燈心) 각 같은 양을
달여서 매일 복용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
21, 소변 혈림(血霖)
백시(白枾),
오두(烏豆), 염화(鹽花)를 달여서 묵즙(墨汁)을 넣어 복용한다.
[경험방(經驗方)]
22,
혈림(血淋)
건시(乾枾)를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그 재를
가루내어 미음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시분산(枾焚散)]
23, 장출혈(enterorrhagia)
검게
볶은 껍질을 제거한 면화피(棉花皮) 3냥, 검게 볶은 측백엽(側柏葉)
4냥, 볶은 괴미(槐米) 1냥을 시병(枾餠)과 같이 쪄서 짓찧은 것을
환제로 만들어 이른 아침에 더운 물로 4~5돈씩 복용한다. [강낭섭요(絳囊攝要), 시병환(枾餠丸)]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열매꼭지>
1,
<주진형(朱震亨)>: "사람의
음기(陰氣)는 위(胃)에 의하여 양성된다. 토(土) 즉 비위(脾胃)가
상하면 목(木) 즉 간(肝)이 상화(相火)를 끼고 청도(淸道)에 곧바로
충격을 주면서 상승하여 해역(咳逆)이 된다. 옛날 사람들은 위한(胃寒)이라고
생각하여 정향(丁香)과 시체(枾蒂)를
사용했으나 어느 것이 허(虛)를 보양하고 어느 것이 화(火)를 내리는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 이것으로는 기(氣)를 맑게 하거나 담(痰)을
배출하지 못하며 다만 화(火)를 도울 뿐이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해역(咳逆)이란
기(氣)가 배꼽 아래부터 맥을 공격하여 똑바로 위로 올라가서 인격(咽膈)에
이르러 딸꾹질 소리를 내는 것이다. 주굉(朱肱)의 <남양서(南陽書)>에는
얼(噦)를
해역(咳逆)이라 하며 왕리(王履)의 <소회집(溯洄集)>에서는
해수를 해역(咳逆)이라 하는데 모두 잘못된 것이다. 얼(噦)이란
건구(乾嘔)하고 음성이 있는 것이다. 해역(咳逆)이란 상한으로 토하고
설사한 후, 오래된 병, 산후 노인, 허약한 사람으로 음기(陰氣)가
많이 손상되고 양기(陽氣)가 폭역(暴逆)해서 하초로부터 상초에
역상승하여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 또한 상한으로
인해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이거나 건강한 사람이라도 담기(痰氣)가
억제된 경우가 생긴다. 그 허실한열(虛實寒熱)한 상태를 보고 덥힐
것인지 보(補)할 것인지 혹은 열을 내릴 것인지 기(氣)를 내릴 것인지
토하게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옛 처방에서는 시체(枾蒂)를
단독으로 써서 해역(咳逆)에 끓인 즙을 마시게 하였는데 그것은
쓴맛과 따뜻한 성질이 역기(逆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생방(濟生方)>의 시체산(枾蒂散)은
정향(丁香)과 생강(生薑)의 신열(辛熱)을 첨가하여 개담산울(開痰散鬱)을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종치법(從治法)으로 생각되며 옛날에는 이것을
상용하여 효과를 거두었다. 이수장씨(易水張氏)에 이르러 인삼(人蔘)으로
보익하고 병후 허약한 사람의 해역(咳逆)을 치료하였는데 이것도
효과가 있었다. 주단계씨(朱丹溪氏)는 한(寒)으로 열을 치료한다는
이치를 고집하였으나 종치(從治)의 법보다 효과가 적었다. 이는
폐해를 바로잡으려고 하다가 도가 지나쳐서 도리어 역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진씨(陳氏)의 <삼인방(三因方)>에서와 같이 양강류(良薑類)를
첨가하는 것은 진실로 위한(胃寒)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이것은
사화(邪火)를 돕는 것이 되어 버린다."
3,
<본초휘언(本초彙言)>: "심칙시(沈則施)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단계(丹溪)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음기(陰氣)는
위(胃)에 의하여 양성되는 것으로 토(土)가 상(傷)하면 목(木)이
상화(相火)를 끼고 청도(淸道)를 곧바로 공격하여 해역(咳逆)이
되는데, 죽여황련시체탕(竹茹黃連枾蒂湯)으로
치료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열애(熱呃)를 가리키는 말이다. <제생방(濟生方)>에
의하면 양(陽)이 밑에서 고갈되고 음(陰)이 혼자 남아 있어 음기(陰氣)
또한 이탈하려고 역상승하여 딸꾹질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정부인삼시체탕(丁附人蔘枾蒂湯)이
이를 잘 다스린다. 이것은 한애(寒呃)를 가리키는 말이다. 또 <준승방(準繩方)>에서
논(論)하고 있는 애역증(呃逆證)에 의하면 애역(呃逆)에는 상한의
토하고 설사한 후, 오래된 병, 산후 음혈(陰血)의 큰 손상, 양기(陽氣)가
폭역(暴逆)하여 아래로부터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에 딸꾹질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증상에는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보양하는 약제를
써야만 치료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 음식에 의하여 담기(痰氣)가
막히고 기(氣)가 배꼽 아래로부터 맥을 공격하여 인후에 똑바로
상승하며 딸꾹질 소리를 내는 경우에는 평위이진탕(平胃二陳湯)에
시체(枾蒂)
몇 개를 첨가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멎게 할 수 있다. 시체(枾蒂)의
쓴맛과 삽(澁)한 성질은 역기(逆氣)를 흩어지게 할 뿐이므로 한(寒)에
의한 증상, 열로 인한 증상, 허(虛)에 의한 증상, 체(滯)에 의한
증상에는 그 정도를 자세히 참작하여 정향(丁香), 황기(黃芪), 죽여(竹茹),
황련(黃連), 인삼(人蔘), 출(朮), 평위(平胃), 이진(二陳) 등을
첨가해서 써야 하며 이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4,
<본초구진(本草求眞)>: "시체(枾蒂)는
정향(丁香)과 같이 딸꾹질을 멎게 하는 약인데 하나는 신열(辛熱)하고
하나는 고평(苦平)하므로 배합하여 쓰면 한열(寒熱)을 함께 치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寒)이 있고 열이 없는 경우에는 정향(丁香)은
반드시 쓰는 것인데 종치(從治)의 법을 고집하지 말고 반드시 시체(枾蒂)를
보조하는 약으로 써야 한다. 열이 있고 한(寒)이 없는 경우에는
시체(枾蒂)는
필수인데 정향(丁香)을 혼합하여 쓰는 용법에 구애되지는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옛날 사람의 약용에는 여러 가지를 합하여 효과를
나타낸 것도 있고 한 가지를 단미(單味)로 써서 효과를 나타내는
것도 있는데 요컨데 약과 병을 맞추어 씀으로써 이치에 맞지 않는
오용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열매>
1,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코는 폐규(肺竅)이며 귀는 신규(腎竅)이다. 이 두 장(臟)에
화(火)가 있어 상염(上炎)하면 외규(外竅)는 막혀 통하지 못하게
된다. 감의 감한(甘寒)의 기(氣)에 의해서 화열은 아래로 내려가므로
규(竅)는 자연히 깨끗해지고 통리(通利)하게 된다. 폐(肺)와 대장(大腸)은
표리 관계에 있기 때문에 습열사(濕熱邪)가 혈분(血分)을 상하게
하면 장벽(腸澼)
부족이 생기게 된다. 단맛은 혈(血)을 보익할 수 있고 찬성질은
열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臟氣)가 깨끗해지면 부병(腑病)도
제거된다."
2,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
"신선한 감의 단맛과 찬 성질은 폐위(肺胃)의 음(陰)을 보양하므로
화조진고(火燥津枯)한 체질에 좋다. 크고 핵이 없으며 숙성하여
투명하고 떫지 않은 것이 좋다. 또한 청시(靑枾)를 따서 석회수에
담가 떫은맛을 완전히 제거한 후에 껍질을 벗기고 복용하면 배처럼
달고 씹히는 맛이 좋다. 이것을 녹시(綠枾)라 한다."
<열매떡>
<본초강목(本草綱目)>:
"시(枾)는 비(脾)와 폐(肺)의 血分(혈분)의 과실이다. 그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삽(澁)하여 잘 다스릴 수가 있으므로 비(脾)를
튼튼하게 하고 장(腸)을 삽(澁)하게 하며 기침을 다스리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대장(大腸)은 폐(肺)의 합(合)이고 위(胃)의 자(子)이다.
방작(方勺)의 <박택편(泊宅編)>에 의하면 유연(劉掾)은
장독(臟毒) 하혈을 보름 정도 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있었는데 건시(乾枾)를
태운재를 복용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2돈을 복용한 결과 곧 완치되었다고
한다.
또 왕왕요(王王翏)의
<백일선방(百一選方)>에 의하면 통판자(通判子)는 10년간
하혈을 하고 있었는데 이 처방대로 복용해서 치유되었다고 한다.
산제나 환제 모두 효과가 있으며 이상의 사실은 본초서(本草書)의
장벽(腸澼)을
치료하고 숙혈을 없애며 열독을 푼다는 설명과 일치된다. 즉 시(枾)는
태음혈분(太陰血分)의 약이고 그 효과는 명백하다. 또한 <경험방(經驗方)>에
의하면 3대에 걸쳐서 반위(反胃)로 사망한 집안이 있었는데 손자
대에 이르러 말린 시병(枾餠)을 마른 밥과 함께 매일 먹고 절대
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처방을 그대로 따른 결과 병이 곧 완치되었다고
한다."
[비고(備考)]
<열매>
1,
<본초습유(本草拾遺)>: "술을
마신 후 홍시(紅枾)를 복용하면 심통이 발생하고 취하기 쉽게 되므로
도홍경(陶弘景)이 술독을 해독한다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2,
<일용본초(日用本草)>: "시(枾)가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성질이 냉(冷)하고 염분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독이 있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생감을
그릇 속에 놓아 두어 자연히 붉게 된 것을 홍시(烘枾)라고
하며 햇볕에 말린 것은 백시(白枾)하고 한다. 불위에서 말린 것은
오시(烏枾)라고 하며 물에 담가 저장한 것을 임시(醂枾)라고
한다. 홍시(烘枾)란
불 위에서 말린 것이 아니고 청록색의 감을 그릇에 넣어 두면 불
위에서 말린 것처럼 자연히 붉게 익고 떫은 맛이 완전히 제거되어
꿀처럼 달게 되는데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임(醂)이란
세시(歲枾)를 말한다. 물에 넣거나 소금에 절이는 것 외에 숙시(熟枾)에
회즙(灰汁)을 3~4회 뿌려 즙이 마르면 그릇에 담아 두고 10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병을 치료하는 데는 적당하지 않다."
<열매떡>
1,
<본초도경(本草圖經)>:
"시(枾)를 불 위에서 말린 것을 오시(烏枾)라고 하고 선주(宣州),
월주(越州)에서 생산된다. 햇볕에 말린 것은 백시(白枾)라고 한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백시(白枾)는
건시(乾枾)에 서리가 생긴 것을 말한다. 제조 방법은 대시(大枾)의
껍질을 벗겨 납작하게 하고 햇볕에 쪼이고 밤이슬에 적시며 말려서
항아리 속에 넣고 흰 서리가 생기면 꺼낸다. 오늘날은 시병(枾餠)이라
부르고 또 시화(枾花)라고도 한다. 그 서리를 시상(枾霜)이라고
한다."
<유양잡조(酉陽雜組)>라는
책에는 감나무의 7가지 좋은점인 칠절(七絶)이 나와 있는데, 첫째로
수를 더하여 오래살고, 둘째로는 좋은 그늘을 만들고, 셋째로는 새가
집을 짓지 않고, 넷째는 벌레가 없고, 다섯째는 단풍이 아름답고, 여섯째는
열매가 먹음직스럽고, 일곱째는 잎이 큼직하여 글씨를 쓸 수 있다고
감나무를 극찬하고 있다.
감은 날로 먹거나 감의
떫은 맛을 소금물에 담그면 없어지는 데 그것을 침시(沈枾)라고 한다.
또한 건시 껍질에 돋아나는 흰 가루를 시상(枾霜) 또는 시설(枾雪)이라
한다.
주로 감나무의 열매를 식용하는데,
생감, 홍시 등으로 생식하거나 준시, 곳감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또
풋감으로 감물을 만들어 방습제, 방부제, 염료로 사용한다. 또한
재목은 단단하고 무늬가 아름다워 고급 가구재의 원료가 된다. 감을
이용한 음식으로는 곶감을 탕수에 넣어 벌꿀 또는 설탕을 섞고, 여기에
생강, 잣 등을 넣은 것으로 수정과가 있다.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된다. 감
안에는 떫은 맛이 많아서 설사를 막아준다. 필자도 감을 어릴
때 많이 먹고 변비가 되어 고생한 경험이 있다.
민간에서는
감나무는 벌레가 생기지 않고 새가 집을 짓지 못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고 감꼭지를 달여 그 물을 마시면 유산을 방지 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고혈압에는 감잎이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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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홍시, 대봉감 및 꽂감, 야생 돌감 사진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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