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적하수오) 무엇인가?

보혈 강장 강정 흰머리 검게 하는 약초 황제
 

 

 

 

 

 

 

 

 

 

 

 

 

[하수오의 잎, 꽃, 열매, 줄기, 뿌리, 뿌리 단면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및 일본 구글 검색]

▶ 강장작용, 보혈작용,
강심작용, 장윤운동강화작용, 장에서의 콜레스테롤흡수억제작용, 억균작용, 진정작용, 늙지 않고 오래살게 하며 보혈, 강장, 강정, 간과 신을 보하고 피와 정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함, 대변을 통하고 헌데를 낫게 함, 일반허약자, 혈허증, 신허로 허리, 무릅 맥이 없는데, 허리아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학질, 당뇨병, 구루병, 변비, 연주창, 헌데, 치질, 풍을 제거, 눈앞이 아찔한데, 허리와 무릎아픈데, 연약, 근골산통, 유정, 대량의 자궁 출혈, 붕루대하, 만성 학질, 만성 설사, 만성 간염, 옹종, 나력, 장풍, 흰머리를 검게하는 약초의 황제, 불로장수약 하수오(적하수오)

하수오(赤何首烏)는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이다.

학명은 <Pleuropterus multiflorus {Thunb.} Nak. in Fedde, Rep.>이다. 덩굴 길이가 3~4미터 또는 오래묵어 줄기가 칡덩굴처럼 목질화되면 10미터 이상 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무꼭대기에서 잎이나고 꽃을 피우고 서로 엉켜붙어 감기면서 자라는 모습을 필자는 산에서 목격하였다. 보통 덩굴 식물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 룰을 깨고 적하수오는 줄기가 시계방향 및 반시계방향, 또는 곧게 뻗어나가거나 구불구불 제멋대로 감고 올라가기 때문에 줄기가 서로 부둥켜 안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뿌리 줄기는 굳은 나무질이며 옆으로 뻗고 끝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덩이뿌리가 생긴다. 줄기는 길게 덩굴지며 세로 줄이 있으며 속은 비었다. 필자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줄기가 어릴 때는 1년생으로 풀처럼 죽지만 시간이 지나 오래묵을수록 줄기가 풀에서 나무로 변신하면서 목질화되어 한겨울에도 죽지 않는 덩굴나무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으로 유년기에는 지상부가 겨울철에 말라시드는 풀이었다가 수년, 수십년, 수백년, 아니 수천년이 지나면서 나무로 변신하는 신비스런 장면을 연출하는 이 식물이야말로 오래 오래 살 수 있는 장수의 기질을 타고난 것임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어떻게 줄기가 풀에서 나무로 변할 수 있단 말인가? 적하수오를 사랑하는 식물 애호가들에게는 또다른 감동을 주는 대단히 흥미를 일으키는 부분이기도 하다.   

잎은 어긋나게 붙으며 잎꼭지는 길이 1~5센티미터인데 잎꼭지에는 밑에 마디가 있다. 잎몸은 계란 모양으로 길이 5~9센티미터이다.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윗부분은 뾰족하며 변두리는 매끈하거나 물결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받침잎집은 짧은 원통모양이고 투명한 막질이다. 꽃은 9~10월경 잎사귀 또는 줄기끝에 고깔 모양 꽃차례를 이루고 흰색 또는 장미색의 작은 꽃들이 많이 모여 피는데 두성꽃이다. 꽃꼭지는 짧다. 꽃울 즉 꽃덮이쪽은 5개인데 겉꽃 꽃덮이쪽의 등쪽은 열매맺는 시기에 자라서 넓은 날개 모양을 이룬다. 수꽃술은 8개이다. 열매는 여윈 열매인데 세모난 타원형이며 10월경에 여문다. 열매의 겉면은 누런 밤색이고 날개 모양의 꽃울(꽃덮이)에 쌓여 있다. 덩이뿌리겉껍질과 목질부의 세로줄이 있는 줄기의 모습이 붉으스름하다고 하여 적하수오(赤何首烏)라고 부른다. 실제 덩이뿌리를 썰어 말려놓으면 뿌리속의 잘라놓은면도 약간 붉은색을 띤다.

하수오(何首烏)란 옛날 중국에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 약초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 머리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하수오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하수오에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가 있다. 적하수오는 마디풀과에 속하고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식물분류상 전혀 다른 종류이다. 하지만 두가지 식물 모두 자양강장제로 사용하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에는 야생 백하수오가 많이 자라고 적하수오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 특히 황해도, 강원도 및 중 남부지방의 비탈진 풀숲, 길가, 산비탈의 바위 틈, 관목숲 속에서 극히 드물게 야생적하수오가 자라고 있다. 적하수오는 밑동의 줄기가 나무처럼 겨울에도 죽지 않는 다년생이고 백하수오는 1년생 덩굴풀이다. 

야생 적하수오는 대단히 희귀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고 불로장수를 꿈꾸는 사람들에 의해 남몰래 깊은 산속이나 언덕 등에 잘 관리하면서 혼자만 보배처럼 아끼고 애지중지하며 복용하는 불로장수약으로 은밀하게 전해져 온 매우 귀하게 대접받는 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진적으로 알려져 이제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도 재배를 많이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 덩이뿌리를 캐서 말린 것을
<적하수오>라고 하며 전통의학 및 민간요법 치료약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적하수오의 덩이뿌리에는 '옥시메틸안트라키논' 유도체와 그밖에 약 45%의 농마, 8%의 기름, 레시틴 등이 들어 있다.

번식은 주로 씨앗과 뿌리 나누기, 가지 심기로 한다. 적하수오는 햇볕이 잘들고 일조량이 많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열대성 식물이다. 그러므로 적하수오를 재배할 때는 양지바르고 물이 잘 빠지는 비옥한 황토땅, 사질양토땅에서 잘 자란다. 

잎도 백하수오는 마주나지만 적하수오는 어긋나며 꽃피는 시기도 백하수오는 여름에 피지만 적하수오는 가을에 자잘한 꽃이 군락을 이루며 핀다. 적하수오를 가만히 관찰해보면 수많은 덩굴과 줄기가 서로 부둥껴안고 엉켜서 자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적하수오를 한자로 야교등(夜交藤),
교경(交莖), 교등(交藤), 야합(夜合)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뿌리를 캐보면 커다란 돌멩이가 말의 간장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간석(馬肝石)이라고도 부른다. 그점에 관해서 아래의 적하수의 덩이뿌리 사진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적하수오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 말하기를 "다년생 초본 식물로 뿌리는 가늘고 길며 끝 부분은 비대하여 덩이뿌리를 이루며 표면은 적갈색 혹은 암갈색이고 줄기의 밑 부분은 대개 목질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좁은 달걀 모양이거나 심장형이고 길이는 4~8센티미터, 너비는 2.5~5센티미터이며 끝은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고 밑부분은 심장형 또는 화살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을 이룬다. 윗면은 진녹색이고 밑면은 연녹색이며 양면이 모두 반들반들하고 털이 없다.

턱잎은 줄기를 싸서 잎집 모양을 이루고 막질이며 갈색으로 길이는 5~7밀리이고 지름은 2밀리 가량의 작은 꽃이 다수 밀집하여 큰 원추 화서를 이룬다. 작은 꽃자루는 마디가있고 기부에 막질의 꽃떡잎이 있다. 꽃덮이는 녹백색이고 5개로 갈라져 꽃잎 모양을 이루며 열편은 거꿀달걀꼴로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외측의 3개는 등쪽에 날개가 있다.  

수술 8개는 꽃덮이 조각보다 짦다. 암술은 1개로 씨방은 삼각형이고 암술대가 짧으며 머리 모양을 한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수과(瘦果)는 타원형이고 3모서리가 있으며 길이는 2~3.5밀리로 흑색이고 광택이 있다. 외측 꽃떡잎은 숙존하는데 뚜렷하게 3개의 날개가 있고 성숙 시에는 갈색으로 변한다. 개화기는 10월, 결실기는 11월이다.  

비탈진 풀숲, 길가, 산비탈의 바위 틈, 관목숲 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하남(河南), 산동(山東), 안휘(安徽), 강소(江蘇), 절강(浙江), 복건(福建), 광동(廣東), 광서(廣西), 강서(江西), 호남(湖南), 호북(湖北), 사천(四川), 귀주(貴州), 운남(雲南) 등지에 분포한다.

본 식물의 줄기인 등경(藤莖) 즉 야교등(夜交藤), 잎인 하수오엽(何首烏葉)도 약용된다."고 적고 있다.


적하수오의 다른이름은
하수오[何首烏=hé shǒu wū=소우V: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지정[地精, 야묘:野苗, 교경:交莖, 교등:交藤, 야합:夜合, 도유등:桃柳藤: 하수오록(何首烏錄)], 적렴[赤斂: 이상속단비방(理傷續斷秘方)], 수오[首烏: 경험방(經驗方)], 진지백[陳知白: 개보본초(開寶本草)], 홍내소[紅內消: 외과정요(外科精要)], 마간석[馬肝石: 본초강목(本草綱目)], 황화오근[黃花烏根, 소독근:小獨根: 운남중초약선(雲南中草藥選)], 적갈[赤葛, 구진등:九眞藤: 두문방(斗門方)], 예초[芮草, 사초:蛇草: 한영운 부(漢英 府)], 신두초[伸頭草, 다화료:多花蓼, 자오등:紫烏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야교등(夜交藤), 적하수오(赤何首烏), 츠루도쿠다미[ツルドクダミ=蔓毒痛, 슈우:カシュウ=何首烏: 일본명(日本名)], 붉은조롱, 수오등, 수오 등으로 부른다.

적하수오의 덩굴 혹은 잎이 달린 덩굴의 다른 이름은
야교등[夜交藤=
jiāo téng=쟈오: 본경봉원(本經逢原)], 기등[棋藤: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 수오등[首烏藤: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하수오덩굴, 적하수오덩굴, 적하수오줄기 등으로 부른다.

[채취]


<덩이뿌리>


심은 다음 3~4년 되는 봄, 가을에 파내어 깨끗이 씻고 양끝을 잘라 버린다. 큰 것은 절반으로 쪼개거나 두꺼운 조각으로 잘라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쪼이거나 삶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덩굴>


잎이 달린 덩굴은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상품은 대부분 덩굴을 쓰는데 가을에 잎이 진 다음 잔 가지와 남은 잎을 제거하고 길이가 70cm 되게 잘라 묶어서 햇볕에 말린다.

[약재]

<덩이뿌리>


하수오(적하수오)의 말린 덩이뿌리는 방추형 또는 덩어리 모양을 나타낸다. 길이는 6~15센티미터 가량이고 굵은 부분은 지름이 3~12센티미가 되며 표면은 적갈색이거나 자갈색이고 가지런하지 않은 세로홈이 있으며 울퉁불퉁하고 양단에 뿌리의 흔적이 한 개씩 있다. 질은 단단하고 가루 성질을 나타낸다. 횡단면은 연한 적갈색이거나 연한 황갈색을 띠며 중심은 한 개의 큰 고갱이로 되어 있고 주위에 몇 개의 원형에 가까운 이형 섬유관이 있으며 운금(雲錦) 모양의 무늬를 형성한다. 건조된 후에는 수축되어 약간 돌기된 주름이 생긴다. 냄새는 없고 맛이 쓰며 떫다. 질이 무겁고 튼튼하며 가루 성질을 나타내는 것이 좋다.

주산지는 중국의 하남(河南), 호북(湖北), 귀주(貴州), 사천(四川), 강소(江蘇), 광서(廣西) 등지에 분포한다. 그 외 절강(浙江), 안휘(安徽), 광동(廣東), 산동(山東), 강서(江西), 호남(湖南)에서도 난다.

<개보본초(開寶本草)>에 하수오에 적과 백의 구분이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현대 약재에서는 상술한 마디풀과 식물 적수오(적하수오) 외에 소수 지역에서 백수오(백하수오)를 쓰는 사람이 있다.

백수오(백하수오)는 주로 박주가리과 식물로 대근우피소(大根牛皮消)의 덩이뿌리이다. 상세한 내용은 '백수오'를 참조하라. 그 외 강소(남경)에서도 이엽우피소(耳葉牛皮消)의 덩이뿌리를 쓴다. 상세한 내용은 '격산소(隔山消)' 조목을 참조하라. [중약대사전]

<
덩굴>

야교등이라고 한다. 잎이 달린 덩굴은 여름, 가을에 채집한다. 상품은 대부분 덩굴을 쓰는데 가을에 잎이 진 다음 잔 가지와 남은 잎을 제거하고 길이가 70센티미터 되게 잘라 묶어서 햇볕에 말린다.    

말린 덩굴은 가늘고 긴 기둥 모양이다. 보통은 뒤틀려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 것도 있고 지름은 3~7밀리이다. 표면은 자갈색이고 거칠며 뒤틀린 세로주름과 마디가 있고 자색이 작은 반점이 드문드문 있으며 코르크층은 엷고 비늘 모양으로 벗겨진다. 질은 단단하고 약하여 쉽게 부러진다. 단면의 껍질은 적갈색이며 목질부는 연한 황색이고 방사상을 이루며 중앙부는 백색의 해면 모양의 고갱이로 되어 있다. 냄새는 없고 맛은 약간 쓰고 떫다. 굵기가 고르고 표면이 자갈색인 것이 상등품이다. 사천에서 나는 상품은 마른 잎이 달린 여린 줄기이다. 줄기는 가늘고 황록색이나 황갈색이며 잎은 대부분 오그라져 있다. [중약대사전]

[성분]

<덩이뿌리>


뿌리와 뿌리줄기에는 anthhaquinone류를 함유한다. 주로 chrysophanol과 emodin이고 그 다음에는 rhein, 미량이 physcione과 chrysophanic acid anthrone 등(구우면 rhein은 없어진다)이 들어 있다. 기타 전분 45.2퍼센트, 조지방 3.1퍼센트, lecithin 3.7퍼센트 등이 들어 있다.  

<덩굴>


줄기에는 anthraqunone이 들어 있고 주로 emodin, chrysophanic acid, chrysophanol, emodin mononethyl ether가 결합형으로 존재한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1, 혈액 지질에 대한 작용:
토끼에세 하수오와 cholesterol을 동시에 사료로 준 결과 일어난 죽상 동맥 경화는 cholesterol만을 사료로 준 경우에 비해 가볍고 혈청 cholesterol의 농도도 비교적 낮았다. 시험관 내 시험에서는 하수오와 cholesterol은 잘 겹합하고 토끼의 장관에서는 cholesterol의 흡수를 감소시킨다. 하수오 중에 함유된 lecithin은 죽상 동맥 경화의 치료와 관계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수오로 사육하면 실험적 죽상 동맥 경화의 토끼이 cholesterol 치의 상승을 억제하고 병세가 호전되는 보고가 있지만, 확실하지 않고 그 치료 효과도 아직 긍정적이지 않다. 수오연수단(首烏延壽丹)은 실험적 죽상 동맥 경화의 비둘기에 대하여 약물과 cholesterol 혈증으로 만든 다음 투약한 경우에, 모두 혈청의 cholesterol치를 뚜렷하게 낮추었다. 그러나 동맥 내막의 병의 변화에 대해서는 뚜렷한 영향이 없었다. 수오연수단(首烏延壽丹)에는 실험적 죽상 동맥 경화의 토끼의 대동맥 내막의 반괴의 형성 및 지방 침전을 경감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어떤 보고는 혈액 지질과 대동맥의 병리 변화에 대하여 명확한 영향은 없다고 한다. 한 연구에서 수오연수단(首烏延壽丹)과 그 속에 들어 있는 4종의 단미약 금은화(金銀花), 두충(杜仲), 금앵자(金櫻子), 상심(桑
)의 엑스가 쥐 장관에 있어서의 cholesterol의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앞의 2약은 감소한다고 증명하였지만 수오연수단(수오연수단)은 긍정적인 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것은 복방 중의 금은하(金銀花)와 두충(杜仲)의 분량이 단방에서 쓰이는 용량보다 적다는 점에 기인될 수도 있다.

2, 혈당에 대한 작용:
토끼에세 당액을 내복시킨 다음 30~60분 내에 혈당의 상승은 최고에 달하지만 그 후 점점 하강하여 6시간 후에는 혈당량이 정상보다 0.03% 낮아졌다.

3, 항균작용:
하수오는 인형(人型) 결핵균, frexners 적리균에 대하여 시험관 내 실험에서 억제 작용이 있었다.

4, 기타작용:
하수오에서 추출한 chrysorhanein은 장의 연동을 촉진한다. 그리고 신경의 시간적 역치를 급속히 감소시켜 신경의 흥분을 촉진하고 피부와 근육의 시간적 역치를 증가시켜 마비시킨다. 하수오는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흥분 작용이 있고 특히 피로한 심장에 대한 강심작용이 더욱 뚜력하다. 하수오의 줄기 부분의 신선한 즙을 쥐의 귀의 내측에 도포한 후에는 귀의 내측과 외축에 모두 비후가 나타났다. 이 조직학적 변화는 인지질류를 써서 얻어지는 결과와 비슷하다. 나력의 치료에 쓸 수 있다. [중약대사전]

[포제(
炮製)]

<덩이뿌리>

생하수오: 불순물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 8할 정도 스며들게 한 다음 건져 내어 내외의 습도가 같게 되면 잘라서 조각으로 하거나 사각 모양의 덩어리로 하여 햇볕에 말린다.

하수오 법제: 하수오를 그릇에 넣고 검은콩의 즙과 황주(黃酒)로 잘 섞어 단지나 적당한 그릇 안에 넣고 밀폐하여 물이 들어 있는 남비 안에 넣어 이중 남비로 푹 끓여 즙액을 모두 흡수하면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하수오 덩어리 100근에 검은콩 10근, 황주 25근을 쓴다.

검은콩즙을 만드는 법: 검은콩 10근에 물을 가하여 약 4시간 끓여 즙을 약 15근 되게 졸이고 제거한 콩 찌꺼끼에 다시 물을 가하여 3시간 가량 끓여서 즙을 약 10근을 취한다. 두 번 끓인 즙을 25근 정도 취한다. [중약대사전]

1, 하수오의 겉껍질을 버리고 가루내어 먹는다. 병이 있는 경우에는 백복령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이 약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데 쓴다. 이 약을 쓰는 동안에는 무, 돼지고기, 짐승의 피 특히 염소의 피, 비늘 없는 물고기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2, 하수오환: 하수오(생것은 얇게 썰어 쓰고, 마른 것은 쌀뜨물에 담그어 불려서 얇게 썰어 쓴다) 180그램, 쇠무릎뿌리(싹을 떼고 잘게 썬것) 60그램, 검정콩 600그램.

위의 약들을
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말리는 방법으로 3번 거듭한 다음 약들을 말려 가루내서 대추살과 함께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8그램씩 하루에 2~3번 빈속에 먹는다. 이약을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걸음걸이가 빨라지며 장수한다.

3,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잘게 썰어 잘 섞은 다음 4분의 1은 참당귀뿌리즙에, 4분의 1은 생지황즙에, 4분의 1은 한련초즙에 나머지는 소젖에 각각 3일 동안씩 담그었다가 볕에 말린 다음 다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찐대추살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끓인 물에 먹는다.

4, 적, 백 하수오뿌리의 제일 큰 것들을 8월에 캐서 겉껍질은 버리고 잘게 썰
어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말리기를 3번 거듭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대추살과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3그램씩 먹기 시작하여 10일 마다 1그램씩 더 먹는 방법으로 10~12그램까지 빈속에 슴슴한 소금물과 함께 먹는다.

5, 적, 백 하수오뿌리(겉껍질을 버리고 쌀뜨물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얇게 썬 것) 각각 600그램, 검정콩(물에 불린 것) 1,800그램.
하수오와 검정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볕에 말리는 방법으로
검정콩을 매번 바꾸면서 9번 찌고 9번 말린 다음 하수오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하수오를 이렇게 법제하면 대변이 잘 풀리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강정, 강장 효과가 보장된다. 위의 3개 처방은 약의 가지수는 같으나 법제가 서로 다르다. 간장, 신장이 허하여 다리와 허리에 힘이없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며 오래 된 이질, 장출혈, 산후증에도 쓴다.

6,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겉껍질은 버리고 얇게 썰어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꿀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먹는다. 피가 모자라 풍사가 경맥에 침습되어 몸 절반에 땀이 나지 않는 데 쓴다. [
동의처방대전 제 5권]

<덩굴>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어 촉촉한 상태로 잘라 햇볕에 말린다. [중약대사전]

[성미]

<덩이뿌리>


맛은 쓰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없다.

1, <하수오록(何首烏錄)>: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2, <개보본초(開寶本草)>: "
날 것을 쓰면 기(氣)는 한(寒)하고 성질은 렴(斂)하며 독이 있다. 끓인 것은 기(氣)가 온(溫)하고 독이 없다."

<덩굴>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하다.

1, <본초재신(
本草再新)>: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2, <음편신참(
飮片新參)>: "맛은 쓰고 떫으며 약간 달다."

3, <섬서중초약(
陝西中草藥)>: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귀경(歸經)]

<덩이뿌리>


간(肝),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1,
<본초강목(
本草綱目)>: "족궐음(足厥陰), 소양경(少陽經)에 들어간다."

2,
<본초경해(
本草經解)>: "족소양담(足少陽膽), 수소양삼초(手少陽三焦), 수소음심(手少陰心),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에 들어간다."

3,
<본초재신(
本草再新)>: 비(脾), 폐(肺),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덩굴>


심(心),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1, <본초재신(
本草再新)>: "심(心), 비(脾)의 2경에 들어간다."

2, <사천중약지(
四川中藥誌)>: "간(肝), 신(腎)의 2경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잎>


창종(瘡腫), 개선, 나력을 치료한다.

<현대실용중약(
現代實用中藥)>: "신선한 잎을 종양에 바른다."

<덩이뿌리>


간, 신을 보익하고 혈을 자양하며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간신음, 머리가 일찍 희어지는데, 허두, 눈앞이 아찔한데, 허리와 무릎아픈데, 연약, 근골산통, 유정, 대량의 자궁 출혈, 붕루대하, 만성 학질, 만성 설사, 만성 간염, 옹종, 나력, 장풍, 치질을 치료한다.

1, <하수오록(何首烏錄)>: "오치질(五痔疾), 숙질냉기(宿疾冷氣)를 치료하고 근육을 자라게 하며 정(精)을 보익하고 식량을 증진시키며 기력을 돕고 새살이 나게 하며, 장수하게 한다."

2, <일화자제가본초(
日華子諸家本草)>: "모든 냉기와 장풍(腸風)을 치료한다."

3, <개보본초(開寶本草)>: "나력(
瘰癧), 부스럼을 없애고 두면풍창(頭面風瘡), 오치질(五痔疾)을 치료하며 심통(心痛)을 멎게 하고 혈기(血氣)를 보익하며 수염을 검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한다. 또 산후의 대하 등 여성의 각종 질병을 다스린다."

4, <왕호고(
王好古)>: "간풍(肝風)을 사하한다."

5, <전남본초(
滇南本草)>: "정(精)을 수렴하고 신기(腎氣)를 튼튼하게 하며 적백변탁을 멎게 하고 소변을 줄이며 혈분에 들어가 담독(痰毒)을 제거한다. 적백전풍(赤白風), 창개두선(瘡疥頭癬), 피부 소양을 치료한다. 학질의 주기적 발작을 예방하고 담학(痰)을 치료한다."

6, <약품화의(
藥品化義)>: "간(肝)을 보익하고 혈을 수렴하며 음(陰)을 자양한다. 요슬연약(腰膝軟弱), 근골산통(筋骨酸痛)을 치료한다. 허학(虛)의 발작을 예방하고 신사(腎瀉)를 멎게 하며 자궁 출혈을 제거하고 대하를 치료한다."

7, <본초술(本草述)>: "중풍, 두통을 치료하고 비(痺)를 치료하며, 학슬풍(鶴膝風), 간증(癎證), 황달을 치료한다."

8, <본초재신(
本草再新)>: "폐허(肺虛)를 보하고 토혈을 멎게 한다."

9, <광주민간, 상용중약수책(
廣州民間, 常用中藥手冊)>: "신경 쇠약, 만성 간염을 치료한다."

10, <강서초약(
江西草藥)>: "통변(通便)하고 창독(瘡毒)을 풀어준다. 익은 것은 간신(肝腎)을 보하고 정혈(精血)을 돕는다."

<덩굴>


심(心)을 양(養)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경락을 통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불면증, 폐병, 다한(多汗), 혈허신통(血虛身痛), 옹저(癰疽), 나력(
瘰癧), 풍창개선(風瘡疥癬)을 치료한다.

1, <본초강목(
本草綱目)>: "풍창(風瘡)과 개선(疥癬)에 따른 가려움증에는 달인 물로 씻고 목욕한다."

2, <본초재신(
本草再新)>: "중기(中氣)를 보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고 폐병을 치료한다."

3, <본초정의(
本草正義)>: "밤에 잘 자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4, <음편신참(
飮片新參)>: "간신(肝腎)을 양(養)하고 허한(虛寒)을 멎게 하며 정신을 안정되게 하여 잠이 잘 오게 한다."

5, <안휘약재(
安徽藥材)>: "옹종, 나력, 치질을 치료한다."

6, <섬서중초약(
陝西中草藥)>: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애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불면증, 다한(多汗), 빈혈, 주신산통(周身酸痛), 개선(疥癬) 등의 피부병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잎>


외용:
신선한 것을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덩이뿌리>


내복: 12~20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졸여서 고(膏:기름고)로 하거나 술에 담거나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쓴다.

※ 참고:
하수오를 생으로 술을 담궈서 먹으면 출혈, 설사, 간손상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구중구포하여 술을 담궈서 먹거나 그렇지 않으면 하수오술을 가스렌지에 끓이면서 라이타로 불을 붙여 알코올을 모두 날려보낸 뒤 소주잔으로 한잔씩 복용한다. [JDM 체험 및 인터넷 자료]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산포하거나 개어서 바른다.

<덩굴>


내복:
2~4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짓찧어 바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대변이 당설하고 습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1,
<하수오록(何首烏錄)>: "돼지고기, 돼지피, 양고기, 양피를 꺼린다."
2,
<개보본초(
開寶本草)>: "철을 꺼린다."
3,
<의학입문(
醫學入門)>: "복령을 사로 한다. 나복 즉 무를 꺼린다. 우슬과 배합하면 아래로 내려간다."
4,
<본초강목(
本草綱目)>: "파, 마늘을 꺼린다."
5, <인터넷 자료 & 경향신문 & TV조선 '신문고'>: "
인기 약재 '하수오'의 부작용

출혈: 하수오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몸에 맞지 않은 경우 혈액이 순환되는 속도가 빨라져 출혈이 날 수 있다.

설사:
하수오를 알맞게 먹지 않으면 하수오 부작용으로 설사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이는 대장흑피증 즉 대장의 벽이 까맣게 되는 증상으로 인해 변의 색이 검어질 수도 있다.

간손상:
하수오가 몸에 맞는 사람은 하수오를 섭취할 경우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반면 하수오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은 사람이 먹는다면 간에 무리가 올 수 있다. 하수오의 부작용으로 간수치가 상승하거나 황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무작정 과도하게 복용하거나 장기적으로 먹을 경우 독이 될 수도 있다.

하수오를 생으로 술을 만들어 먹었다가 간이식까지 할 뻔했던 이완형씨는 생하수오를 약술로 만들어 하루 석 잔식 꾸준히 복용했는데, 복용 2개월 후부터 소화가 안되고, 피곤함 때문에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황달까지 생겼다.
"
6, <JDM 체험담>: "100년 넘은 생하수오 여러병을 술을 담가 매년 실험을 해보았다. 1-6년까지 소주잔으로 아주 조금씩 먹어보았는데, 가슴이 뜨끔거리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간독성이 살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술을 담아 놓은지 7년째 되는 해에 다시 하수오 술을 마셔 보았다. 흙냄새가 진동하면서 맛도 좋고 가슴이 뜨끔거리는 증상도 전혀 없었고 맛과 향이 아주 좋은 것을 느꼈다. 오래묵은 생하수오는 간독성이 없어지고 제대로 숙성될려면 7년은 넘어야 한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하수오의 부작용에 대해서
<경향신문> 2013년 9월 11자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다.

[
여성건강 대명사 '하수오'의 진실

한때 석류가 여성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과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 석류의 붉은색이 여성건강을 의미하는 월경, 빈혈 등과 잘 맞아 떨어져 최고의 마케팅효과까지 나타났다. 여성건강에 관한 한 독보적이었던 석류의 자리를 언제부터인가 ‘하수오(何首烏-백수오)’가 차지한 듯하다.

본래 하수오는 적하수오(赤何首烏)와 백하수오(白何首烏)로 구분된다. 물론 이 둘은 기원이 다른 식물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백수오(白首烏)라는 명칭이 나타났다.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을 보면 적하수오는 하수오로, 백하수오는 백수오라고 이름을 바꿔 부르고 있다. 명칭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여기서도 백하수오는 백수오라고 부르겠다.

요즘 백수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여성건강에 그렇게 좋을 수 없다고 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으로 따지면 대두, 회화나무, 열매(과실), 칡, 아마씨유 등에 더 많이 들어있는데 어쩌다가 백수오가 여성건강의 대명사로 부상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하수오는 전통적으로 효능이 인정된 약재다. 원래이름은 야교등(夜交藤)으로 덩굴 두 줄기가 밤이면 서로 엉겨 성기능을 좋게 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수오(何首烏)는 까마귀처럼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효능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에서는 “인삼이 없으면 백하수오를 사용하라. 백하수오는 인삼과 성미가 서로 비슷하다”고 했다.

문제는 효과가 인정되고 인기가 있다고 해서 하수오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식품용 약재를 무분별하게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소음인이 아니고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경우에는 특이적으로 간독성을 보일 수 있다.

하수오의 독성은 홍콩, 호주, 미국 등에서 탈모용 건강기능식품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복용한 중국인들에게서 먼저 보고됐다. 보고된 연령대는 모두 탈모 때문에 수주 이상 하수오를 복용한 31~55세의 여성들이었다. 국내 보고에서는 민간에서 가정요법으로 복용해
독성간염을 일으킨 108례 중 하수오(13례)가 두 번째로 많다.

더욱 주의해야 할 점은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근거 없음)이 있다며 고가로 거래가 되는
적하수오의 경우 간독성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이다. 몇 년 전 남해안 일대에 3개월 동안 적하수오로 인한 독성간염을 일으킨 사례가 10명이나 보고된 바 있다.

동의보감에는 하수오의 수치법이 나온다. 쌀뜨물에 하룻밤을 담가 놓거나 검정콩 다린 물로 버무려 찌고 말린 후 다시 감초 달인 물에 버무려 말려 복용하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은 부자(附子)처럼 독이 있는 약재의 독성을 제거하거나 완화시키는 수치법이다. 하수오에 독성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 조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증상이 없으면 복용을 중지해야한다. 특정성분의 지속적인 섭취는 특정기능만 강화시켜 반대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를 '풍선효과'라고 한다. 과거 유명세를 탔던 석류의 효과는 과장포장된 것이었다. 백수오도 요즘 여성건강에 있어 만병통치약처럼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강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식품용 한약재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도 체질과 증상에 맞지 않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에서는 "하수오 뿌리를 캐어 쪄 말려서 환을지어 먹든, 가루를 내든 마음대로 만들어 먹는다. 또 생으로 먹어도 되며 양식을 끊을 수 있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송나라 당신미(當愼微)가 기록한
<경사증류비급본초(經史證類備急本草: 총31권, 11세기말에 저술, 1558종의 약물과 3,000여종의 처방 수록> 즉 약칭으로
<증류본초(證類本草)>에서는 "하수오라는 자가 있었는데, 나면서부터 어리석고 허약하여 나이 늙도록 처자가 없었다. 하루는 술에 취해 밭 가운데 누었다가, 따로 난 두 포기의 덩굴이 서로 엉켜서 3~4차례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것을 보고 마음에 이상하게 여겼다. 그래서 그 뿌리를 캐가지고 햇볕에 말려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7일을 먹었는데 성욕이 일어나고, 1백일이 되니 오랜 병이 모두 나았으며, 10년 만에는 아들 몇을 낳았고 수명은 1백 30세까지 살았다." 라고 전해진다.

황도연이 지은
<방약합편>에서는 하수오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수오는 맛이 단데

흰 머리 검게 하고

얼굴색 좋게 하네

그리고 정 불쿠어

자식 낳게 한다더라

간과 신을 보하는 약이다. 백하수오
에 들어가고 적하수오에 들어간다.]     

적하수오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적하수오
//붉은조롱// [본초]

여뀌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인 붉은조롱(
Polygonum multiflorum Thunb.)의 덩이뿌리를 말린 것이다. 붉은조롱은 각지에서 심는다. 가을 또는 봄에 덩이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리거나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간(肝), 신(腎)을 보하고 정혈(精血)을 불려주며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대변을 통하게 하고 헌데를 잘 아물 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장윤운동강화작용, 장에서의 콜레스테롤흡수억제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허약한 데, 병후쇠약, 혈허증(血虛證), 간신(肝腎)이 허(虛)하여 허리와 무릎이 힘이 없는 데,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불면증, 변비, 신경쇠약, 머리칼이 일찍희어지는 데, 학질, 대하, 헌데, 치질 등에 쓴다. 결핵 환자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9~18g을 탕약, 산제, 환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인다.

붉은조롱줄기(야교등=夜交藤)도 심(心)을 보하고 진정작용을 나타내므로 불면증에 쓴다.
]

적하수오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202~203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붉은조롱(Polygonum multiflorum Thunb.)

다른 이름: 수오등, 수오, 적하수오, 하수오

식물: 덩굴뻗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은 덩어리를 이룬다. 잎은 심장 모양이고 어긋나게 붙는다. 가을에 흰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각지에서 심는다.

뿌리(하수오, 적하수오):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줄기(수오등, 야교등): 가을에 줄기를 거두어 말린다.

성분: 뿌리에 옥시메틸안트라퀴논 유도체(크리소파놀과 크리소파놀안트론, 에모딘, 에모딘노메틸에스테르, 피스시온과 그 배당체, 레인) 1.8%, 녹말 약 45%, 기름 약 3%, 레시틴 3.7%, 물에 풀리는 물질 약 26% 들어 있다. 라폰틴(없다는 자료도 있다), 2, 3, 5, 4'-테트라히드록시스틸벤-2-글루코시드(녹는점 183~184℃)가 있다.

작용: 뿌리는 동물실험에서 혈당량을 처음에 늘렸다가 점차 줄인다. 레시틴은 개구리의 분리심장을 1:1,000~1:2,000배의 농도에서도 흥분시킨다. 이러한 작용은 피로한 심장일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안트라퀴논 유도체는 중추신경 계통에 대한 흥분작용을 하며 장연동운동을 강화시켜 약한 설사 작용을 일으킨다. 뿌리의 더운물 우림액은 부신을 떼낸 흰생쥐에 0.35g을 주었을 때 간글리코겐의 양을 6배로 높였다.  달임액(1.5g/ml)은 흰쥐의 혈청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에틸알코올 추출액(끓인 것)은 흰생쥐의 배 안에 주사할 때 독성(LD50)이 5.5g/kg이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산후 및 노인성 변비, 옴과 습진 등 피부병에 쓴다. 법제한 것은 혈허하여 어지럽고 가슴이 활랑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숙지황뿌리, 당귀뿌리, 솔뿌리혹, 멧대추씨, 허리가 아프고 유정, 대하에 당귀뿌리, 쇠무릎뿌리, 구기자, 새삼씨, 개암풀열매, 몸이 쇠약해졌을 때에 인삼, 당귀뿌리, 귤껍질, 생강 등과 같이 쓴다. 이처럼 강장약, 강정약, 장수약으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었다. 원래 이 식물을 교등이라 하였는데, 하수오라는 사람이 이 약초를 달여 먹고 흰머리가 검게 되고 160살까지 살았다 하여 하수오라 불리게 되었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강장, 보혈 작용은 지황뿌리나 천문동보다 세다고 한다.

줄기(야교등)는 안신거풍약, 땀을 멈추는 약, 경락을 튼튼히 하는 약으로 잠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 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빈혈) 쓴다. 하루에 7~9g을 쓴다.

하수오뿌리 달임약(10~20:200):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강장 강정약으로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고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플 때에 쓴다.

하수오 뿌리 알약: 하수오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녹말을 넣어 고르게 섞는다. 이것을 반죽하여 한 알의 무게가 0.5g되게 알약을 만든다. 동맥경화증의 예방 치료약으로 한번에 5알씩 하루에 3번 먹는다. 먹는 기간은 1~3개월이다.]

하수오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87면 8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하수오(
Polygonum multiflorum Thunb.) [여뀌과]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둥근 덩이뿌리가 있으며, 잎은 심장형이다. 꽃은 백색으로 8~9월에 핀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 자방은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3개의 날개가 있으며 길이 2.5mm 가량이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분포/
중국 원산으로, 전국에서 재배한다.

채취/
둥근 덩이뿌리를 하수오(
何首烏)라고 하며, 강정(强精), 강장(强壯) 및 완하, 보간, 거풍의 효능이 있고, 모발조백, 현훈, 요슬허약, 근골산통, 유정, 자궁출혈, 만성하리, 만성간염, 치질을 치료한다. 덩굴줄기를 야교등(夜交藤)이라고 하며, 양심(養心), 안신, 통경락, 거풍의 효능이 있다. 불면, 폐병, 다한, 혈허에 의한 신체동통, 나력, 개선을 치료한다. 잎을 하수오옆(何首烏葉)이라고 하며, 창종, 개선, 나력을 치료한다.

성분/
뿌리와 덩이뿌리에는 anthraquinone계 성분인 chrysophanol, emodin, rhein, physcio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
anthraquinone 성분은 장이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에탄올 추출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키고 적리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다.

사용법/
덩이뿌리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외용에는 신선한 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참고/
나도하수오에 비하여 잎의 길이가 짧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열매가 길게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처방대전> 제 5권 '보양처방(保養處方)' 에서는 하수오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
[효능 및 맞음증]

1, 하수오의 효능은 신장의 기운을 세게하고 머리를 검게 하며 얼굴색을 좋게 하고 늙는 것을 막으며 오래 살게 한다. 

2, 찐 것은 간장, 신장을 보하고 정혈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생것은 대변이 잘 뚫리게 하고 상처의 독을 푼다. 오래 된 기침을 낫게 한다.

3, 정과 수를 보하고 혈기를 보하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뇌력을 좋게 한다.
4, 신허로 인한 유정, 허리와 무릎이 나른한 데, 혈과 진액이 부족하여 대변이 막히는 데, 목임파절 결핵, 옹종창독, 치질, 여러 가지 산후병, 이슬 등에 쓴다.

[처방예]

1, 하수오의 겉껍질을 버리고 가루내어 먹는다. 병이 있는 경우에는 백복령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이 약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데 쓴다. 이 약을 쓰는 동안에는 무, 돼지고기, 짐승의 피 특히 염소의 피, 비늘 없는 물고기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2, 하수오환: 하수오(생것은 얇게 썰어 쓰고, 마른 것은 쌀뜨물에 담그어 불려서 얇게 썰어 쓴다) 180그램, 쇠무릎뿌리(싹을 떼고 잘게 썬것) 60그램, 검정콩 600그램.
위의 약들을 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말리는 방법으로 3번 거듭한 다음 약들을 말려 가루내서 대추살과 함께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6~8그램씩 하루에 2~3번 빈속에 먹는다. 이약을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걸음걸이가 빨라지며 장수한다.

3,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잘게 썰어 잘 섞은 다음 4분의 1은 참당귀뿌리즙에, 4분의 1은 생지황즙에, 4분의 1은 한련초즙에 나머지는 소젖에 각각 3일 동안씩 담그었다가 볕에 말린 다음 다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찐대추살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끓인 물에 먹는다.

4, 적, 백 하수오뿌리의 제일 큰 것들을 8월에 캐서 겉껍질은 버리고 잘게
썰어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말리기를 3번 거듭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대추살과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3그램씩 먹기 시작하여 10일 마다 1그램씩 더 먹는 방법으로 10~12그램까지 빈속에 슴슴한 소금물과 함께 먹는다.

5, 적, 백 하수오뿌리(겉껍질을 버리고 쌀뜨물에 하룻밤 담그었다가 얇게 썬 것) 각각 600그램, 검정콩(물에 불린 것) 1,800그램.
하수오와 검정콩 200그램과 함께 찌고 볕에 말리는 방법으로
검정콩을 매번 바꾸면서 9번 찌고 9번 말린 다음 하수오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하수오를 이렇게 법제하면 대변이 잘 풀리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강정, 강장 효과가 보장된다. 위의 3개 처방은 약의 가지수는 같으나 법제가 서로 다르다. 간장, 신장이 허하여 다리와 허리에 힘이없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 쓰며 오래 된 이질, 장출혈, 산후증에도 쓴다.

6, 적, 백 하수오뿌리 각각 300그램을
쌀뜨물에 3일 동안 담그었다가 겉껍질은 버리고 얇게 썰어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꿀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그램씩 하루 2~3번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4~6그램씩 하루 2~3번 먹는다. 피가 모자라 풍사가 경맥에 침습되어 몸 절반에 땀이 나지 않는 데 쓴다.]

중국에서는 적하수오를 '하수오(何首烏)'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백하수오라고 부르는 것을 중국에서는 백수오(白首烏)라고 부른다.  

적하수오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2권 32면 53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하수오(何首烏)

기원: 료과(蓼科=여뀌과: Polygonaceae)식물인 하수오(何首烏: Polygonum multiflorum Thunb.) 의 괴근(塊根)이다.

형태: 다년생 덩굴성 초본이다. 잎은 어긋나며 좁은 난형(卵形) 혹은 심형(心形)이고, 탁엽(托葉)의 끝은 막질(膜質)로 줄기를 둘러 싼다. 꽃은 작고 많으며 밀집되어 가지가 여러개인 원추화서(圓錐花序)에 달리고, 소포편(小苞片)은 난상(卵狀) 피침형(披針形)이며 속에 작은 꽃이 2∼4송이 혹은 다시 여러 송이가 피고 꽃은 녹백색(綠白色) 혹은 백색(白色)이며, 꽃잎은 6개이고 도란형(倒卵形)이며 바깥쪽의 세조각은 뒷쪽에 날개가 있고, 수술은 8개가 있는데 길이가 다르다. 수과(瘦果)는 타원형(橢圓形)이며 세개의 주름이 있다.



분포: 산비탈 돌산의 나무아래 혹은 관목(灌木)이 우거진 곳에 자란다. 중국의 화동(華東), 중남(中南), 화남(華南), 서남(西南) 및 하북(河北), 하남(河南) 등지에 분포(分布)한다.

채취 및 제법: 봄과 가을에 괴근(塊根)을 채취하여 절편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 emodin 등을 함유한다.

기미: 생수오(生首烏)- 맛은 약간 쓰고 성질은 평하다. 제수오(製首烏)-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효능: 생수오(生首烏)- 윤장통변(潤腸通便), 해창독(解瘡毒). 제수오(製首烏)- 보간신(補肝腎), 익정혈(益精血).

주치: 생수오(生首烏)- 나력(瘰癧), 옹창(癰瘡), 변비(便秘). 제수오(製首烏)- 간신음허(肝腎陰虛), 혈소(血少), 현훈실면(眩暈失眠).

용량: 6∼12g.

참고문헌: 중약지(中藥誌), 1권 487면.]

북한에서 펴낸
<조선약용식물지>에서는 적하수오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적하수오(Pleuropterus multiflorus 'Thunb.' Nak.)

[형태]는 여러해살이 덩굴뻗는 풀이며 굵은 덩이뿌리가 있다. 햇가지는 모가 나고 잔털이 있으나 줄기 밑둥은 나무질이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긴 잎꼭지가 있다. 잎몸은 둥근 심장 모양이거나 심장 모양이며 길이 5~9센티미터, 너비 2.5~5센티미터 이고 민변두리이다. 가을에 잎아귀에서 고깔꽃차례를 이루고 흰색의 작은 꽃이 많이 핀다. 꽃울은 5갈래로 갈라졌고 꽃잎은 없다. 열매는 타원형의 여윈열매이며 세모졌고 검고 윤기난다.  

[분포산지]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주로 심어 기르며 북부 지방에서도 일부 심는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성분]은 뿌리에 옥시메틸안트라키논 유도체들인 크리소파놀파 크리소파놀안트론, 에모딘, 에모딘모노메틸에스테르, 피스시온과 그 유도체 등이 통털어 1.8퍼센트 들어 있으며 농마(45퍼센트), 기름(3퍼센트), 레시틴 3.7퍼센트, 테트라히드록시스틸벤-2-글루코시드 등이 있다. 

[약재이름]은 적하수오(뿌리) Radix polygoni multitlori
             야교등(줄기)  Caulis Polygoni multiflori
[쓰는 부위] 덩이뿌리, 줄기

[채취가공] 가을에 덩이 뿌리와 줄기를 거두어 햇볕에서 말리운다.  

[쓰는데] 적하수오는 보약으로 빈혈증, 불면증, 신경쇠약 등에 쓴다. 하루에 10~20그램을 먹는다. 줄기는 안신지웅약, 땀을 멈추는 약, 경락을 든든히 하는 약으로서 잠이 오지 않으면서 땀이 많을 때, 몸이 아프고 피가 적을 때 쓴다. 하루 7~9그램을 먹는다.]

적하수오에 대해서 허창걸의
<북한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적하수오(붉은 조롱, 적하오)

마디풀과(Polygonaceae)에 속하는 붉은 조롱(Polygonum multiflorum Thunb.)의 덩이뿌리를 말한다.

법제:
보약으로 쓸 때는 검은콩 달인물에 담가 불구어 쪄서 말린다. 대변을 통하게 하거나 헌데를 치료할 때는 그대로 쓴다.

성분:
안트라카논배당체인 크리소파놀, 에모딘, 레인, 레시틴, 농마, 기름.

약효: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간, 신 경에 작용한다. 간과 신을 보하고 피와 정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게 하고 대변을 통하고 헌데를 낫게 한다. 일반허약자, 혈허증, 신허로 허리, 무릅 맥이 없는데, 허리아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학질, 당뇨병, 구루병, 변비, 연주창, 헌데, 치질등......

참고:
적하수오줄기는 심을 보하고 진정작용을 하므로 잠을 자지 못하는데 쓴다. 하루 10~20그램을 쓴다.

사용량:
하루 9~20그램]

적하수오뿌리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약사참고집>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적하수오 뿌리(Radix Polygni multiflori)

[기원]
역귀과에 속하는 적하수오(
Polygonum multiflorum Thunberg)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식물모양]
여러해살이 덩굴 짓는 풀이다. 뿌리는 덩어리모양이다. 줄기는 뻗어올라가며 밑부분은 목질이고 가지는 풀이다.

잎은 긴 잎꼭지가 있고 어긋나게 붙는데 잎몸은 심장모양이다. 끝은 뾰족하고 변두리는 매끈하며 받침잎이 있다.

고깔모양 꽃차례를 이루고 희고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여윈 열매로서 둥근 모양이며 3개의 능이 있다.

[산지]
우리나라 황해북도에서 심는다.

[비슷한식물]
백하수오가 있다.

적하수오 가르기


꽃: 적하수오: 희다.  백하수오: 누른 풀색
열매: 적하수오: 타원모양, 3개의 모가 났다. 백하수오: 바늘모양의 튀는 열매
뿌리: 적하수오: 붉다.  백하수오: 희다.

[동약모양]
실북모양 또는 불규칙한 덩어리이다. 길이 6~15cm, 너비는 3~8cm이고 겉면은 붉은 밤색 또는 진한 붉은색이며 쭈그러져서 고르지 못하고 길이로 또는 가로 주름무늬가 있다. 질은 비교적 무겁고 가루가 인다. 옆으로 자름면은 연한 붉은 밤색 또는 연한 누른 밤색이고 4~8개의 가락지무늬를 가지고 있다. 냄새는 없고 맛은 쓰고 떫다.

[품질]
크고 굳고 무거우며 겉면이 붉은 밤색이고 자름면에 알락 무늬가 있는 것이 좋다.

[성분]
안트라키논 유도체인 크리소판산, 에모딘, 레인이 있으며 이밖에 레시틴, 탄닌이 있다.

[맞음증]
신경쇠약, 당뇨병, 구루병에 쓴다.

[쓰는 법]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적, 백하수오를 넣고 머리털을 검게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한성호의
<식품비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 머리털을 검게 하는 흑발환(黑髮丸) 만드는 법 ≫

봄철의 갓 나온 뽕나무잎 600그램 말린 것과 검은깨를 3번 쪄서 말린 것 300그램,
그리고 적하수오 600그램, 백하수오(겉껍질 한겹을 벗긴것) 600그램에
검은콩 300그램과 함께 3 번 찌고 검은콩을 꺼낸 뒤 나머지를 말려 가지고 여기에
백복령 300그램을 쪄서 말린 것과 상기 뽕나무잎, 검은깨, 적 백하수오를 모두 넣고 가루를 만들어
뜨거운 꿀로 개어 매일 3차례 식후마다 따끈할 물로 50~70알씩 장복하면 흑발 뿐만 아니라
남자는 양기를 보강하고 여자는 냉증, 대하 및 미용에 대해 그 효능이야 말로 이루 말할 수 없다.
]

적하수오의 덩이뿌리, 잎, 줄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적하수오 덩이뿌리>


1, 수염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정기(精氣)를 수렴하는 방법

적하수오, 백하수오 각 1근(쌀뜨물에 3~4일 담갔다가 사기 그릇 조각으로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은 검은콩 2되를 질그릇에 나무시루를 놓고 그 안에 콩과 하수오를 적백하수오를 펴놓은 후 무거운 것으로 덮개를 덮고 콩이 익을 때까지 쪄서 콩은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다시 새 콩을 넣어 찐다. 이렇게 9회를 반복하고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또한 적복령, 백복령 각 1근(껍질을 제거하고 가루내어 물로써 근막 및 뜨는 것등을 일어서 버리고 가라앉은 것을 손으로 비벼 덩어리로 만들어 인유(人乳) 10공기로 고루 담가서 햇볕에 말린 후 갈아서 가루낸다). 우슬 8냥(줄기를 제거하고 술에 1회 담가 하수오와 함께 제 7회부터 제 9회까지 찌고 말린다). 당귀 8냥(술로 적셔 싹을 틔워 갈아 건조 시킨 것), 보골지(補骨脂) 2냥(흑지마:黑脂麻로 향기나게 볶은 후 철기를 쓰지 않고 돌절굿공이로 찧어 가루낸 것)을 연밀(煉蜜: 졸인꿀)로 탄알 크기의 환을 150개 만든다.

이것을 매일 3알씩 아침 일찍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하고 낮에는 생강탕(生薑湯)으로 복용하고 잘 때에는 식염탕(食鹽湯)으로 복용한다. 그 나머지는 벽오동씨 열매 크기로 하여 매일 공복에 술로 100알을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뚜렷한 효과가 있다. [적선당경험방(積善堂經驗方), 칠보미염단(七寶美
丹)]

2, 골연풍(骨軟風), 요슬동통(腰膝疼痛), 보행 곤란, 전신 소양증

크고 화문(花紋)이 있는 적하수오, 썰은 우슬 각 1근을 질좋은 술 1되에 7일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나무절굿공이로 찧어서 가루내어 꿀로 환을 만든다. 매일 식전 공복에 술과 함게 30~50알을 복용한다. [경험방(經驗方)]

3, 오래된 학질에 의한 음허(陰虛)를 치료하고 열이 많고 한(寒)이 적은 증세에 이 약으로 보양하며 학질의 정시적 발열을 예방하는 방법

적하수오를 가루내어 별혈(鼈血: 자라피)로 대두 크기의 환을 지어 진사(辰砂)로 고물을 묻혀 아침 4시경 발병(發病)하기 전에 끓인 물로 2알을 복용한다. [적수현주(赤水玄珠), 하수오환(何首烏丸)]

4, 기혈(氣血)이 모두 허(虛)하고 오래된 학질이 장기간 멎지 않는 증상

적하수오(3돈~1냥을 경중에 따라 쓴다), 당귀 2~3돈, 인삼 3~5돈(또는 적당히 1냥도 좋다), 진피(陳皮) 2~3돈(대허:大虛에는 쓰지 않는다), 불에 쪄서 구운 생강 3조각(한:寒이 많은 사람은 3~5돈을 쓴다)을 물 2공기로 8할이 되게 달여 발작하기 2~3시간 전에 온복한다. 만약 술을 마실 수 있으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다음 날 아침 물 1공기를 가하여 달여서 복용해도 좋다. 또 볶아도 좋다. 다시 달일 때에는 술을 쓰지 않아도 좋다. [경악전선(景岳全書), 하인음(何人飮)]

5, 전신 창종으로 인한 소양 및 동통(疼痛)

방풍(防風), 고삼(苦蔘), 적하수오, 박하 각 같은 양을 거친 가루로 해서 1회에 약 반냥을 물과 술 절반씩 모두 1말 6되로 충분히 비등시킨 후 뜨거울 때에 씻고 바람이 없는 곳에 잠시 잠을 잔다. [외과정요(外科精要), 하수오산(何首烏散)]

6, 경근(頸筋)의 나력, 인후불리(咽喉不利)한 증상

적하수오 2냥, 염분(鹽分)을 씻어 버린 곤포(昆布) 2냥, 작아분(雀兒糞: 약간 볶는다) 1냥, 곱게 가루낸 사향(麝香) 1푼, 조협(
皂莢: 흑피:黑皮를 제거하고 소()를 발라 누렇게 될 때까지 굽고 종자를 제거함) 10개를 모두 찧어서 체에 쳐 가루내고 잘 섞어 순백색의 양고기 1근을 잘 게 썰고 다시 갈아서 보드랍게 하여 모아서 공이로 500~700회 찧어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번 식후에 형개(荊芥)의 탕액으로 15알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하수오환(何首烏丸)

7, 나력이 만연되는 증상, 한열(寒熱)로 몹시 여위고 간장에 화사(火邪)가 쌓여 오랫동안 낫지 않고 피로한 증상

주먹 크기의 적하수오 1근을 통상적인 방법으로 껍질을 제거하고 꿀풀 4냥, 토견모(土見母), 당귀, 향부(香附) 각 3냥, 천궁(川芎) 1냥을 함께 가루내어 연밀(煉蜜: 졸인꿀)로 환을 만든다. 1회 3돈을 아침 저녁에 복용한다. [본초휘언(本草彙言)]

8, 전신 개선(疥癬)

적하수오, 쑥 각 같은 양을 썰어서 가루낸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약을 가감하고 진하게 달여 그릇에 넣어 환부를 씻으면 동통(疼痛)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한다. [박제방(博濟方)]

9, 대장풍독(大腸風毒), 하혈이 멎지 않는 증상

적하수오 2냥을 보드랍게 찧어 체에 쳐서 가루내어 매 식전에 1돈을 더운죽으로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10, 자한(自汗)이 멎지 않은 경우

적하수오의 가루를 물로 개어 배꼽에 붙인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

11, 상(傷)이 터져 출혈할 때

적하수오 분말을 도포하면 즉시 피가 멎는다. [위생잡흥(衛生雜興)]

12, 학질(말라리아)
(임상보고)
적하수오 6~8돈과 감초 0.5~1돈(소아는 양을 줄인다)을 1일 1첩으로 2시간 진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하는데 2일 계속한다. 치료 17례중 15례는 복용 후 증상이 없어지고 발작이 멎었다. 2례는 4첩을 복용한 다음 발작이 억제 되었다. 4개월 후에 2례가 재발하였지만 역시 적하수오로 치료되었다. 체내의 말라리아 원충이 음성으로 전이될 때까지의 일 수는 증상이 없어지면서부터 2~21일이었다. 치료 과정에서 보통 부작용은 없었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가벼운 설사와 복부 극통이 있었다. [중약대사전]

13, 백일해
(임상보고)
적하수오 2~4돈, 감초 0.5~1돈을 물로 달여 1일 1제를 4~6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35례 중 치유(증상이 완전히 소실됨) 19례, 기본적 치유(발작성 해수는 완전히 없어지고 때때로 2~3번 기침한다) 8례, 호전(경련 발작성 해수의 횟수가 현저하게 감소되고 기침이 나는 시간이 짧아짐) 4례, 무효 4례였다. 관찰 결과 합병증이 없는 경우, 특히 각종 항생 물질을 써서 효과가 없는 경우와 만기의 병례에 대하여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었다. 만약 초기인 경우에는 차전초(車全草), 백부(白部), 백전(白前), 연교(
連翹), 은화(銀花)를 가하여 달여 복용하면 좋다. 코피, 객혈, 객담 곤란, 거센 숨소리를 동반하는 천식 해수에는 증상에 비추어 대증(對證) 요법을 실시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보통 부작용이 없고 복용 후 가벼운 설사가 보이지만 소량의 사자(子)나 앵속각(罌粟殼)을 가하면 좋다. [중약대사전]

14,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임상보고)
적하수오를 정제로 하여(70% 엑기스 및 30%의 적하수오 분말을 함유한다) 1회 5정, 1일 3회를 보름에서 3개월 동안 연속 복용하거나 적하수오 5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든지 1일 1회, 1~2개월 연속 복용한다. 정제를 써서 치료한 88례 중 78례는 내려가고 2례는 변화가 없으며, 8례는 상승하였다.

탕액(일부는 정제를 사용하였다)을 써서 관찰한 20례중 16례는 내려가고 4례는 올라갔다. 복용 후 소수의 병자는 가슴이 답답하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었고 일부는 대변의 횟수가 증가하였다. 만약 달인 찌꺼기까지 함께 내복하면 그 작용은 더욱 뚜력하게 나타났다. 설사 횟수도 비교적 많아져 정제는 탕액에 비해서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 같으며 대변 횟수도 증가하지만 참을 수 없는 정도는 아니다.

이는 적하수오에서 콜레스테롤(cholesterol)을 낮추는 유효 성분은 약의 찌꺼기 중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임상 예에서는 적하수오 2돈, 상기생(桑寄生) 6돈, 황정(黃精) 3돈을 하루 양으로 하여 정제를 만들어 적하수오를 가루내어 120번 체에 친다.

상기생, 황정을 1시간 가량 물에 담근 다음 20분 가량 2회 달이고 여과한 후 농축하여 고(膏)로 하고 불로 쬐어 건조시켜 가루낸다. 두 가지를 잘 섞어 눌러서 정제로 한다. 2~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관찰 86례 중 치료 전에는 콜레스테롤(cholesterol)치가 모두 250mg% 이상이었고 평균치는 295.4±41.6mg%, 최고는 400mg% 이상이었다. 2개월 약을 쓴 다음 콜레스테롤이 내려간 것은 51례, 하강한 사람 중 최고는 190mg%이었고 뚜렷한 변화가 없는 사람은(변동 범위 ±20mg% 이내) 29례였다. 상승한 것은 6례로 상승 최고치 83mg%, 평균치는 257.2±51.1mg%, 평균 하강치는 38.2±47.1mg% 였다.

β-lipo 단백질을 측정한 76례에서 치료 전의 평균치는 755.7±355.0mg% 이였고 치료 후의 평균치는 672.1±256.0mg%, 평균 하강치는 84.6±257.0mg%였다. 치료 후 투약을 1개월 정지한 후 재검사한 결과 그 지질 강하 효과는 비교적 안정되게 나타났다. 복용 후 뚜렷한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고 기타 수반하는 질병(관상 동맥성 심장병, 고혈압)에 대해서도 나쁜 영향은 없었다. [중약대사전]

15, 절(癤: 피부에 나는 뾰루지)
(임상보고)
신선한 적하수오 2근을 썰어 조각으로 해서 남비에 넣고(철남비는 쓰지 못한다) 물을 가하여 250ml가 되게 달인다. 환부에 1일 1~3회 바른다. 치료한 7례는 모두 3일 이내에 치료되었다. [중약대사전]

<적하수오잎>


16, 가려운 풍창개선(風瘡疥癬)

적하수오의 잎을 달인 물로 씻는다. [본초강목(本草綱目)]

17, 터지거나 터지지 않더라도 가슴까지 도달한 나력(
瘰癧) 결핵
적하수오잎을 찧어서 바르고 적하수오뿌리를 깨끗이 씻어 매일 생것을 씹는다. [두문방(斗門方)]

<적하수오 덩굴>

18,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학질처럼 하루 건너 경중(輕重)이 교차되는 증상

적하수오 덩굴 4돈, 진주모(眞珠母) 8돈, 용치(龍齒) 2돈, 식초로 볶은 자호(
胡) 1돈, 박하 1돈, 생지(生地) 6돈, 귀신(歸身) 2돈, 술로 볶은 백작(白芍) 1돈 5푼, 단삼(丹蔘) 2돈, 백자인(柏子仁) 2돈, 야합화(夜合花) 2돈, 침향(沈香) 5푼, 붉은대추 10개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의순승의(醫醇勝義), 갑기귀장탕(甲己歸臟湯)]

19, 액저(腋疽)

적하수오덩굴, 계시등(鷄屎藤)의 잎을 각각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광서민간상용초약(廣西民間常用草藥)]

20, 치질 부종 및 동통

적하수오덩굴, 가구엽(假蔞葉), 삼목엽(杉木葉) 적당량을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광서민간상용초약(廣西民間常用草藥)]

21,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


≪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하려면 ≫

"하수오(은조롱, 적하수오) 100그램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대추 15알과 설탕 30그램을 넣고 푹 끓여서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은조롱을 하수오로 쓰고 다른 나라들에서는 적하수오하수오로 쓰는데 용도는 같다.

하씨성을 가진 백발노인이 이것을 먹고 머리털이 까마귀털처럼 거멓게 되었다는데서 하수오(何首烏)라는 이름이 나왔다.

이 약은 머리를 검게 할 목적으로 쓰는 외에 보약으로 허약자, 앓고난 뒤, 빈혈, 폐결핵 등에 쓰인다. 은조롱, 둥굴레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술 한병에 15일 이상 담가 울궈낸 술 또는 은조롱, 찐지황, 당귀 각각 30그램을 잘게 썰어 술 2병에 10~15일 담가 울궈낸 술을 한번에 한잔씩 자기전에 마시면 머리칼이 희여지지 않게 된다. 머리털을 검게 하는데는 이밖에 생강, 마늘조각으로 자기전에 머리를 문지르는 방법, 오동나무잎이나 산딸기의 즙을 짜서 머리에 바르는 방법 등도 있다." [출처: 가정의학편람 649면]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적하수오 덩이뿌리>

1, <본초강목(本草綱目)>:
"하수오의 흰 것은 기분(氣分)으로 들어가고, 붉은 것은 혈분(血分)으로 들어 간다. 신(腎)은 폐장(閉藏)을 주관하고 간(肝)은 소설(疏泄)을 주관하는데 하수오는 기(氣)가 따뜻하고 그 맛이 고삽(苦
)하다. 쓴 것은 신장을 보하고 따뜻한 것은 간을 보하며 정기(精氣)를 수렴할 수 있다. 따라서 양혈익간(養血益肝), 고정익신(固精益腎)하고 근골을 건강하게 하며 수염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훌륭한 자양약이며 차지도 않고 건조하지도 않으므로 그 효능은 지황(地黃), 천문동(天門冬)보다 훌륭하다. 기혈(氣血)을 화(和)하므로 풍허(風虛), 옹종(癰腫), 나력(瘰癧) 등의 각종 질병이 이것에 의해서 제거될 수 있다."

2, <본초휘언(本草彙言)>:
"하수오(何首烏)는 보정익혈(補精益血)하고 임신을 가능하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하였는데 그 설은 완전히 믿을 수가 없다. 개보본초(開寶本草) 방(方)의 '나력(
瘰癧)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없애며 오치(五痔)를 멸(滅)하고 두면열창(頭面熱瘡)을 제거하여 퇴족(腿足)의 연풍(軟風)을 벗어나게 한다'고 하는 것을 보아 그 작용은 보익(補益)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성질은 잘 수삽(收)하므로 활정(滑精)하는 경우에 쓸 수 있고 이설(痢泄)을 멎게 할 수 있다. 구학(久)으로 허기(虛氣)가 산만할 때는 끊을 수 있지만 이것도 또한 추측인 것이다. 만약 원양(元陽)이 굳지 않아 유정(遺精)을 일으키거나 중기(中氣)가 쇠약하고 떨어져 설사가 되거나 비원(脾元)이 곤비(困憊)하여 학()이 일어나 치료되지 않을 때에는 감온배양(甘溫培養)의 제(劑)를 써서 치료해야 하며 이 고삽성열(苦腥劣), 한독손위(寒毒損胃)의 약물로는 효과를 얻을 수가 없다."

3, <본초봉원(本草逢原)>:
"생하수오(生何首烏)는 발산(發散)의 성질을 겸하고 있으므로 한열해학(寒熱
痎瘧), 옹저배창(癰疽背瘡)의 치료에 모두 이것을 쓴다.

요즈음 사람들은 진혈(津血)의 고조(枯燥) 및 대장의 풍비(風
)를 치료하는데 생 것을 몇 돈 달여 복용하면 곧 치료된다. 하수오(何首烏)는 자수성(滋水性)이 가장 빠르므로 봉장(封藏)에 도달하지 않고 이를 따라서 하설(下泄)하여 버린다. 종용(蓯蓉)이 촉촉하게 하여 대변(大便)을 통하게 하는 것과 달리 조화(助火)를 우려할 필요가 없다. 장풍장독(腸風臟毒)인 경우에는 건조한 것을 가루내어 매일 2~3돈을 미음(米飮)으로 복용하면 효과적이지만 그것은 아마 속으로는 간신(肝腎)을 따뜻하게 하고 밖으로는 소음(少陰)의 풍열(風熱)을 제거하는 효험에 의하는 것 같다. 단방(丹方)에서는 구학(久)의 치료는 생 것을 말린 하수오(何首烏) 1냥, 시호(柴胡) 3돈에 흑두(黑豆)를 연령에 따라 가감하여 하룻밤 달여서 실외에 두었다가 새벽에 뜨거운 것을 복용한다. 특히 야학(夜)에 효과적이다. 이것은 즉 산(散) 중에 수렴 작용이 있고 보(補) 중에 산(散)하는 작용이 있는 것이다."

4, <본초구진(本草求眞)>:
"제서(諸書)에서 하수오(何首烏)를 자수보신(滋水補腎)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는 것으로 높이 평가되며 지황(地黃)과 효능이 비슷하다고 모두 기재되어 있다. 오직 풍조장(
兆張)의 변론만은 매우 명석하여 하수오(何首烏)는 고삽미온(苦微溫)하고 음(陰)은 그다지 체(滯)하지 않고 양(陽)도 그다지 조(燥)하지 않아 천지중화(天地中和)의 기(氣)를 얻은 것이라고 한다. 숙지(熟地)와 하수오(何首烏) 모두 보음(補陰)하지만 지황(地黃)을 찌면 검게 되고 전문적으로 신(腎)에 들어 가서 천일(天一)의 신수(腎水)를 자양한다. 그것이 겸하여 간신(肝腎)을 보양한다는 것은 신(腎)을 자양하여 옆으로 미친 것이다. 하수오(何首烏)는 간(肝)에 들어 가서 통하여 음(陰) 중의 양약(陽藥)이다. 따라서 오로지 간경(肝經)에 들어가 익혈(益血), 풍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그것이 보신(補腎)을 겸하는 것은 보간(補肝)함과 동시에 신(腎)에 미치기 때문이다. 하나는 선천(先天)의 진음(眞陰)을 준보(峻補)하는 약이므로 그 효과는 고양(孤陽)이 항열(亢烈)하는 위험을 즉시 막을 수 있다. 하나는 후천(後天)의 영혈(營血)을 조정(調整)하고 보양하는 것에 관계되는 것이므로 상복(常服)하면 정신(精神)을 증진하고 양(養)하며 각병조양(却病調養)하는 약(藥)이 된다.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의 음(陰)은 같지 않고 효과를 나타내는 완급경중(緩急輕重)도 크게 다르다. 더군다나 하수오(何首烏)는 혈을 보하는 동시에 화양(化陽)하는 힘도 있는데, 어찌 그 효능이 오로지 자수(滋水)하고 기(氣)가 약하며 미(味)가 후(厚)하여 탁(濁) 중의 탁(濁)인 지황(地黃)처럼 골수(骨髓)를 강하게 하는데 쓸 수 있겠는가? 이 논술은 매우 철저하므로 선현(先賢)이 말한 것은 아니지만 경시할 수 없다."

5, <본초경독(本草經讀)>:
"하수오(何首烏)를 나는 구학구치(久
久痔)에 많이 쓴다. 학()은 소양(少陽)의 사(邪)이고 오랫동안 낫지 않으면 소양(少陽)의 기(氣)는 학사(邪)에 의해 눌리어 학()으로 하여금 아무 거리낌 없이 자유로이 출입왕래(出入往來)하게 하기 때문에 구사(舊邪)가 퇴(退)해도 신사(新邪)가 허(虛)한 틈을 타서 다시 들어 와서 학()으로 된다. 신사(新邪)가 들어 오지 않아도 영위부조(榮衛不調)의 기(氣)가 스스로 소양(少陽)의 계(界)를 습격하여도 학()으로 된다. 하수오(何首烏)는 소양(少陽)의 경(經)에 잘 직입(直入)하며 그 기(氣)는 매우 웅장(雄壯)하고 그 웅장(雄壯)함은 학사(邪)의 세(勢)를 꺽기에 충분하다. 그 맛은 몹시 삽()하고 삽()은 학사(邪)의 길을 막는 데 충분하다. 사(邪)가 아직 소실되지 않았을 때에는 시호(柴胡), 령(), 귤실(橘實), 반하(半夏)를 좌(佐)로 하고 사(邪)가 없어졌을 때에는 인삼(人蔘), 백출(白朮), 황기(黃耆), 당귀(當歸)를 좌(佐)로 한다. 1~2첩으로 효과가 있다. 만약 초학(初)에서 이것을 쓰면 문(門)을 닫고 도적을 쫓는 격이므로 그의 해(害)는 형언하기 어렵다. 구리(久痢)에도 이것을 쓰는 것은 토기(土氣)가 오래 떨어진 것으로 소양(少陽)의 성(盛)한 기(氣)를 구하려는 것이다. 또 하수오(何首烏)의 미(味)는 고삽(苦)하여 고(苦)는 그 신(腎)을 단단하게 하고 삽()은 그 탈(脫)한 것을 단단하게 한다. 덥힐 때에는 강(薑), 부자(附子)와 함께 쓰고 서늘하게 할 때에는 황금(黃芩), 황련(黃連)과 함께 쓴다.

이것들은 속효를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밖에 저양(疽瘍), 오치(五痔)의 병에는 이것을 쓰면 경락을 통하게 한다. 나력(
瘰癧)의 병에 이것을 쓰면 소양(少陽)의 경(經)에 들어 간다. 정활(精滑), 설사(泄瀉), 자궁 출혈의 병에 이것을 쓰면 그의 삽()으로 탈(脫)을 굳힌다. 하수오(何首烏)가 자음(滋陰), 보신(補腎)하며 수발(鬚)을 검게 하고 익기혈(益氣血), 열안색(悅顔色), 장근골(長筋骨), 익정수(益精髓), 장수하게 한다는 것은 모두 남이 하는 말을 잘못 들은 것이다. 자윤(滋潤)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그 지액(脂液)이 많은 것이며 보양(補陽)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그 기미(氣味)가 화(和)한 것이다. 그런데 하수오(何首烏)처럼 삽체(滯)한 것이 어떻게 보(補)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의 의사들이 이 보약을 상품(上品)으로 모시는 것은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의 '한(寒)도 아니고 조(燥)도 아니며 효능은 지황(地黃)보다 낫다'는 설(說)에 미혹된 것 같다."

6, <중경당수필(重慶堂隨筆)>:
"하수오(何首烏)는 속에서는 조기혈(調氣血)하고 겉에서는 산창옹(散瘡癰)한다. 그 효능은 당귀(當歸)에 가까우며 혈중(血中)의 기약(氣藥)이다. 그런데 당귀(當歸)는 향찬(香
竄)하여 혈분(血分)의 풍한(風寒)의 병을 치료하지만 하수오(何首烏)는 향기롭지 않으므로 혈분(血分)의 풍열(風熱)의 병을 치료하는 점이 다르다. 당귀(當歸)처럼 부인과(婦人科)의 주요한 약이고 동시에 허학(虛)을 치료하며 또 활대장(滑大腸)하며 자보(滋補)하는 힘은 별로 없으므로 옛 사람들이 숙지(熟地)를 대신할 수 있다고 말하였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7, <본초정의(本草正義)>:
"하수오(何首烏)는 오로지 간경(肝經)에 들어가고 진음(眞陰)을 보양(補養)하며 또 맛이 원래 몹시 진하면서 약간 고삽(苦
)하며 그 성질은 온화(溫和)하므로 모두 하초의 봉장(封藏)의 리(理)에 부합된다. 따라서 정기(精氣)를 진익(益)하고 음양(陰陽)을 평비(平秘)하는 작용이 있으며 지황(地黃)이 음응(陰凝)에 기울어져 있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왕호고(王好古)는 사간풍(瀉肝風)한다고 하는데 이 간풍(肝風)은 음(陰)이 함양(涵陽)하지 못하고 수(水)가 양목(養木)하지 못하므로 간목(肝木)에 생풍(生風)한 것이다. 하수오(何首烏)는 보음(補陰)하므로 치풍(治風)하기 전에 먼저 치혈(治血)한다. 행혈(行血)하면 풍은 스스로 없어지므로 간풍(肝風)은 역시 적합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보(滋補)에 의하여 식풍(息風)하는 것이므로 사간(瀉肝)하는 것이라고 잘못 알아서는 안 된다."

<적하수오 덩굴>


<본초정의(本草正義)>: "야교등(夜交藤: 적하수오덩굴)에 대하여 빈호(瀕湖)는, 줄기와 잎은 풍창개선(風瘡疥癬)을 치료하며 욕탕용으로 쓰면 효과가 있다고 했다. 오늘날에는 본품으로 야소안침(夜少安寢: 불면증)을 치료하는데 그것은 창자를 끌어당겨 음(陰)에 넣는 효능을 이용한 것이다. 그러나 불면증의 원인이 한 가지만은 아니므로 만약 원인을 잘 파악하지 않고 이것을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효과는 없으며 좌사(佐使)로서의 방조를 제공하는데 그칠 뿐이다. 그러나 음양(陰陽)을 조화시키는 힘이 있으므로 이로울 뿐이고 해는 없다."

[비고(備考)]


<적하수오 덩이뿌리>

1, <개보본초(開寶本草)>:
"하수오(何首烏)는 덩굴성으로 자색이고 꽃은 황백색이며 잎은 서예(署
預: 참마)처럼 빛나지 않고 반드시 마주보고 자란다. 뿌리는 주먹 정도의 크기로 적(赤), 백(白)의 2종이 있는데 적(赤)은 웅성(雄性)이고 백(白)은 자성(雌性)이다. 봄과 여름에 채취한다."

2, <본초도경(本草圖經)>:
"하수오(何首烏)는 오늘날은 어디나 있지만 서락(西洛)의 숭산(
山) 및 남경(南京)의 자성현(城縣)의 것이 양품이다. 봄에 싹이 나고 잎은 마주나며 산우(山芋) 비슷하지만 광택이 없다. 그 줄기는 죽목벽(竹木壁) 사이에 만연한다. 여름, 가을에 황백색의 꽃이 피고 갈근화(葛勤花)와 비슷하다."

3, <본초휘언(本草彙言)>:
"진월파(陳月坡)가 말하기를 하수오(何首烏)는 첫 10년이 지나면 탄알이나 밤 정도가 되고 50년이 지나면 주먹 정도가 되며 100년이 지나면 공기 정도의 크기가 되며 효력이 가장 좋다고 한다. 100년이 넘으면 싹은 다시 나지 못하고 뿌리는 점차 썩는다. 산간에서 가끔 고리짝이나 되박만큼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묘엽(苗葉)과 덩굴줄기도 하수오(何首烏)와 흡사하지만 실은 하수오(何首烏)는 아니다. 몇 년에 걸쳐 점차 생장하여 되박만큼 크게 되면 썩어서 먹지 못하게 되는 것을 탕우(
芋)라고 한다. 하수오(何首烏)와 탕우(芋)의 관계는 황정(黃精)과 구문(鉤吻), 석룡예(石龍芮)와 천구(天灸), 청상자(靑子)와 계관자(鷄冠子)의 관계와 같다. 독의 유무는 매우 다르지만 그 모양은 처음에는 구별하기 어렵다."

[적하수오 재배법]

1, 기후와 토양: 토양이 온난하고 습윤한 기후에 적합하고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이나 점토질 양토가 좋다.  

2, 정지: 약 30센티미터 깊이로 갈아 높은 밭두둑을 만든다. 1무당 외양간 두엄 또는 퇴비 5000킬로그램을 주어서 밑거름으로 한다.

3, 번식: ① 작은 덩이뿌리에 의한 번식법: 심는 시기는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며 이랑 사이의 거리를 25센티미터로 하고 포기 사이의 거리를 15센티미터로 해서 깊이 6~10센티미터 되는 구멍을 파고 그곳에 뿌리줄기가 달려 있는 작은 덩이뿌리 1개를 넣고 5센티미터 가량 흙을 덮는다.

② 종자 번식법: 파종은 3월 상순부터 4월 상순까지하고 묘상의 너비는 100~120센티미터로 한다. 조파법은 이랑 거리를 10~15센티미터로 하고 얕은 홈을 파서 안에 씨를 고루 뿌리고 보드라운 흙을 1센티미터 덮은 다음 물을 뿌린다.

토양을 습윤하게 보존하면 약 20일 지나 싹이 나온다.  모의 높이가 10~15센티미터로 정식한다.

이랑 사이의 거리를 30~40센티미터로 하고 포기 사이의 거리를 20~30센티미터로 하여 심는다.

4, 경작관리: 싹이 나온 다음 적당한 시기에 땅을 갈고 김매기하며 물을 뿌린다. 봄, 여름 사이에 1무당 사람의 분뇨를 1000킬로그램 덧거름으로 준다. 덩굴의 길이가 30~50센티미터 자랐을 때 덕을 만들고 덩굴을 고정시켜 모가 성장하기 쉽게한다.  여름의 고운 다습 시에는 엽반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통퐁과 채광에 주의한다. 보르도액 (1:1:120)을 분무하여 예방과 치료에 사용해도 된다. [중약대사전]

[적하수오 한눈에 보기]

과  명: 마디풀과, & 여뀌과
생약명: 하수오(何首烏), 적하수오(赤何首烏)
속  명: 하수오, 붉은조롱, 수오등, 수오, 적하수오
분포지: 비탈진 풀숲, 길가, 산비탈의 바위 틈, 관목숲 속
개화기: 10월
꽃  색: 자잘한 흰색꽃
결실기: 11월
열  매: 수과(瘦果)는 타원형이고 3모서리가 있으며 길이는 2~3.5밀리로 흑색이고 광택이 있다.
높  이: 길이 1~3미터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풀
줄  기: 잎은 백하수오는 마주나지만 적하수오는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고 난상 심장형이고 밑 부분이 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뿌  리: 뿌리가 땅속으로 뻗으면서 항아리같은 덩이뿌리가 형성된다.  
채취시기: 자란지 3~4년 넘었을 때 봄, 가을에 파내어 깨끗이 씻고 양끝을 잘라 버린다.
가공법: 큰 것은 절반으로 쪼개거나 두꺼운 조각으로 잘라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쪼이거나 삶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약  효: 강정, 강장, 간과 신을 보하고 피와 정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함, 머리카락이 검어지게 하고 대변을 통하고 헌데를 낫게 함, 일반허약자, 혈허증, 신허로 허리, 무릅 맥이 없는데, 허리아픔,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신경쇠약, 학질, 당뇨병, 구루병, 변비, 연주창, 헌데, 치질, 풍을 제거, 눈앞이 아찔한데, 허리와 무릎아픈데, 연약, 근골산통, 유정, 대량의 자궁 출혈, 붕루대하, 만성 학질, 만성 설사, 만성 간염, 옹종, 나력, 장풍등......

백하수오는 진정작용이 있고 적하수오는 혈당량을 정상보다 낮추며, 적하수오 뿌리에 들어 있는 레시틴(lecithin)은 심장근육을 흥분시킨다. 피로한 심장근육일수록 흥분작용이 더 세다. 레시틴(lecithin)은 신경조직 특히 뇌등골을 이루는 주요성분인 동시에 혈액과 그 밖에 세포막의 조성 원료가 되며 강심작용이 있다. 적하수오뿌리는 장의 윤동 운동을 빠르게 하며 누구림작용을 나타낸다. 그 밖에 항생작용도 있다. 또한 하수오 덩굴은 사마귀를 떼는데, 노인들의 동맥경화, 고혈압, 어지럼증과 눈앞이 아찔한 것등을 치료한다.

오래된 적하수오의 뿌리는 큰것은 항아리만한 덩이뿌리가 땅속에 들어앉아 있어 적하수오를 캘 때 신묘막측하고 희열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산삼보다 희귀해서 야생적하수오를 본사람은 거의 없어 대부분 어림잡아 추측을 하고 있을 뿐이며 일부 식물도감들의 사진들도 박주가리나 백하수오의 사진으로 잘못 올려 놓고 있다. 

그렇다. 하수오는 특히 산삼보다 더 희귀한 야생 적하수오는 사람을 늙지 않도록 오래살게 하는 약초의 황제이다. 단지 사람이 발견하기가 쉽지 않을 따름이다.  

약사모 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동서남북으로 뻗은 100만평이 넘는 큰 산을 매입하여 산자락에는 적, 백하수오를 가득심고 석창포, 천문동, 산삼 등등을 심어..... 모두가 150세 이상 살 수 있는 무병장수 마을을 만들어 서로 사랑하며 악한 마음을 버리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하늘의 순리에 맞게 살면서 함께 장수하며 동고동락을 누리고 싶은 마음의 충동과 욕심이 생기는 군요. 정말 저의 생각이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 헛된 꿈일까요? 아니면 환상에 지나지 않는 생각일까요?

좋은 생각을 가진 약사모 회원님들이 함께 뭉칠 수만 있다면 안될 일은 없겠지요? 약사모 발전을 위해서 자원하여 많이 많이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사모 회원 여러분 적하수오와 함께 끝없는 행복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참조: 아래에 누구나 프린터할 수 있는 아래한글 문서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하다'는 취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종이값, 잉크, 토너 비용 등)이 되신다면 아래의 문서를 각자의 컴퓨터 및 기타 저장매체에 담아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원낭비가 되지 않기 위하여 프린터하기 전에 한번더 개인적으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도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주어서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한글문서 31쪽 분량을 프린터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1, 적하수오 무엇인가?

아래한글문서 1쪽 분량을 프린터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2, 적하수오 무엇인가?

하수오(적하수오)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참조: 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박주가리(라마) 무엇인가?
  2. 백수오-1(백하수오) 무엇인가?
  3. 백수오-2(대근우피소) 무엇인가?
  4. 이엽우피소(비래학) 무엇인가?
  5. 하수오(적하수오) 무엇인가?

 


무병장수의 '선약' <야생 적하수오의 꽃이 가을에 활짝 만개한 모습> "적하수오" 


불로장수의 천연 강장제인 마디풀과의 야생 "적하수오 잎과 줄기"
백하수오와는 달리 오래묵을수록 줄기가 겨울에도 죽지 않고 나무처럼 튼튼하며 다년생인것이 특징이다.
어떻게 어릴 때는 풀이었다가 나무로 변신할 수 있단 말인가?  적하수오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잘 알고 있다.



무게가 무려 1킬로 200그램이나 나가는 야생 적하수오의 바위돌과 같은 괴근, JDM 발견


무게 1킬로 100그램 나가는 마디풀과의 야생 "적하수오"


적하수오 속은 잘랐을 때 지도처럼 무늬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야생 적하수오는 산삼보다 더 희귀해서 실제 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필자도 산속에서 야생 상태로 계속 번식시키면서 실험중에 있다.


야생 적하수오가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어 소나무 줄기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다.


10미터가 넘는 적하수오의 붉은색 덩굴 줄기가 느릅나무를 힘차게 휘감고 올라가고 있다.


직경이 17mm가 넘는 오래묵은 적하수오의 덩굴줄기이다.


야생적하수오의 덩굴줄기의 직경을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 <디지털 노기스>로 재어본 결과 17.37밀리로 측정이 나왔다.


야생적하수오 줄기를 칡덩굴처럼 또아리를 틀어서 기념으로 벽걸이용으로 만들어 놓았다.


야생 적하수오 줄기 지름의 길이인 직경 17밀리가 넘는 덩굴 줄기의 근접촬영 모습이다.


적하수오의 줄기는 시계방향으로도 감고 반대로 반시계방향으로도 감고 올라가는 특성이 있어
서로 부둥켜 안고 있는 형상이다.


적하수오의 줄기는 매우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어 끈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적하수오의 줄기를 적당히 잘라 채취하여 무게를 달아보니 1키로 500그램이 나갔다.
알콜도수 56도 "이과두주"에 담가 놓았는데, 언젠가 약사모 회원들과 함께 할 때 훌륭한 만찬주로 사용하기 위해 저장해 놓았다.


2007년 2월 9일 산야초 연구소에 알콜도수 56도에 담근 오른쪽이 적하수오 줄기(생 1킬로 500그램)로 담근술이고
왼쪽은 뿌리(생 1킬로 100그램)로 담근 술이다.

술로 담근지 적어도 7년은 넘어야 간독성도 사라지고 온전히 숙성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서 알 게 되었다 . 

이제 줄기가 직경 17밀리에 10미터 이상 덩굴이 올라간 야생 적하수오의 뿌리는 어느정도일까?

소나무 잡목이 섞인 단단한 땅을 파 보았다.


쌍둥이로 붙어서 자라고 있는 무게 1킬로 50그램의 뿌리이다.


산속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 자라느라 굵은 줄기에 비해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채취 후 무게를 달아보니 1킬로 50그램이 나갔다.


쌍둥이 야생 적하수오 필자가 왼손에 들고 근접 촬영을 해 보았다.

 
두 번째 발견된 것이 600그램이다.


이날 제일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1킬로 400그램이었다.


2007년 현재 74세의 JDM 모친이 양손에 2킬로 450그램의 <야생 적하수오>를 들고 기념 촬영하였다.


이날 한뿌리에서 뻗어나간 군락지에서 총 6킬로 500그램을 수확할 수 있었다.


3번째 작품으로 2007년 2월 9일 총 6뿌리 3킬로 810그램으로 담근 적하수오 술을 "산야초연구소"에 진열시켜 놓았다.

술병 높이 60센티미터에 약 8리터가 넘는 알콜도수 40도 정도의 술이 소요되었다.


JDM이 야생 적하수오를 왼손에 들고 찍은 사진이다.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있다. 

황도연이 지은 <방약합편>에서는 <하수오>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하수오는 맛이 단데
흰 머리 검게 하고
얼굴색 좋게 하네
그리고 정 불쿠어
자식 낳게 한다더라


간과 신을 보하는 약이다. 백하수오
에 들어가고 적하수오에 들어간다."     


신장, 심장, 간장을 보하는 약으로 산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중에 하나이다.

다만, 야생 적하수오는 재배산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야생은 잘 발견되지 않고 대단히 희귀해서 구하기가 쉽지 않을 따름이다.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