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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白斑症:
vitiligo]이란?
1,
<서울대학교병원>:
"백반증(白斑症:
vitiligo: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
정의: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을 말한다.
* 발병위치: 피부"
2,
<희귀난치성질환센터>: "백반증(Vitiligo): 백반증은 가장 흔한 색소결핍 피부질환으로, 전세계인구의 0.5%~2% 정도의 유병율을 가진다. 대략 절반의 백반증 환자들은 20세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과 여성의 유병율의 차이는 없고,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다. 몸의 한 두군데 혹은 넓게 여러 부위에 멜라닌색소의 감소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하얀 반점이 생기며, 그 범위는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유발되며 그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더욱 흔한 정황으로 봤을 때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떤 환자들에서는 색소결핍의 부위가 점차 증가되기도 한다.
개요: 백반증은 가장 흔한 색소결핍 피부질환으로, 전세계인구의 0.5%~2% 정도의 유병율을 가진다. 대략 절반의 백반증 환자들은 20세 이전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과 여성의 유병율의 차이는 없고,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다. 몸의 한 두군데 혹은 넓게 여러 부위에 멜라닌색소의 감소로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하얀 반점이 생기며, 그 범위는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유발되며 그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더욱 흔한 정황으로 봤을 때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백반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어떤 환자들에서는 색소결핍의 부위가 점차 증가되기도 한다."
3,
<국가건강정보포털>:
"백반증(vitiligo):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 결핍으로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어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때로는 피부의 모발도 희게 변합니다.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동물의 조직에 있는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색소. 양에 따라 피부나 머리카락, 망막의 색깔이 결정된다.) 세포 결핍으로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어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때로는 피부의 모발도 희게 변합니다. 흔히 백납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며 대개 10~30대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인종과 지역적 발생의 차이는 없습니다."
4,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 342면>:
"백반증이란 무엇인가?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인한 백색 반점이다. 연령은 젊은 성인에게 호발하며, 유전은 때로 가족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성별이나 생활습관은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다. 백반증은 피부 색깔에 관여하는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인하여 백색 반점이 생기는 질환이다. 유색 인종에서 더 뚜렷이 나타난다. 약 반수에서 백반증이 20세 이전에 발병한다. 백반증 자체의 증상은 없으나 피부색이 변한 것 때문에 일부 환자는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5,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59면>:
"백반:
피부의 여기저기에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의 희뜩희뜩한 반점이 생기는 색소 이상증을 말한다.
발생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못하였으나 신경통, 신경외상, 정신장애 등 신경장애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반점은 피부의 색소세포가 없어지거나 적어져서 어느 한 부위에 생길 수도 있고, 온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그 모양과 크기, 수는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대체로 둥근 모양, 긴 둥근 모양을 띠다가 점차 커지면서 지도 모양으로 변한다. 대칭성으로 생기기도 하고 일측성으로 생기기도 하며 여기저기에 무질서하게 생기기도 한다. 백반 부위는 여름철에도 햇빛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정상 피부와의 차이가 더 뚜렷해진다."
6,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6면>:
"백전풍(白癜風),
자전풍(紫癲風): 피부의 색이 하얗게 되는 병증(백전풍)과 색이 검붉게
되는 병증(자전풍)이다. 현대의학적으로는 심상성 백반, 색소반이 포함된다."
7,
<조사 자료>:
"보통 백반(Leucoderma vulgale 'vitiligo') 즉 심상성백반(尋常性白斑)이란 후천적으로 오는 피부색소탈실증을 말한다. 백전(白癜), 백전풍(白癜風), 백박(白駁), 백박풍(白駁風)이라고 부른다."
백반증의
여러 가기 이름은 백전풍[白癜風=bái diàn fēng=바이↗띠앤↘펑 ̄, 백반:白斑=bái bān=바이↗빤 ̄, 백식:白蝕=bái shí=바이↗스↗, 백반증:白斑症=bái bān zhèng=바이↗빤 ̄쩡↘, 백식증:白蝕症=bái shí zhèng=바이↗스↗쩡↘, 구강백반:口腔白斑=루커플래키어=Leukoplakia=(英名)=kǒu qiāng bái bān=코우V치앙 ̄바이↗빤 ̄: 유기백과(維基百科)], 비틸리고우[Vitiligo: 영명(英名)], 피부의 색이 하얗게 되는 병증[백전풍(白癜風)],
색이 검붉게
되는 병증[자전풍(紫癲風)],
보통 백반[심상성백반(尋常性白斑)=Leucoderma vulgale 'vitiligo'],
백전[白癜], 백박[白駁], 백박풍[白駁風],
색소반 등으로
부른다.
1,
원인
1,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백반증 환자의 약 30%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의심되고 있다.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이 백반증 발생에 보조적으로 작용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는 자기 자신의 면역기능이 자신의 색소세포를 이물질로 잘못 인식하고 파괴시킨다는 자가면역설, 비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신경 세포가 화학물질을 분비하여 주변의 색소세포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신경체액설, 멜라닌 세포가 스스로 파괴되어 백반증이 생긴다고 하는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등이 유력하다. 최근에는 이 세 학설이 따로 작용한다기 보다는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학설(convergence theory)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2,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원인: 백반증은 표피의 멜라닌세포의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 탈색소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미상이나, 높은 가족력을 보아 유전적 소인이 의심되며, 백반증 환자에서 갑상샘기능저하 혹은 항진증, 당뇨병, 악성빈혈, 원형탈모증, 등 자가면역질환과 병발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면역학적인 요소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 외에도, 산화 스트레스 혹은 교감신경계의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본다.
전신형 백반증에서는 물리적인 외상 이후 24시간에 멜라닌합성세포가 외상 부위의 주변부에서 위로 옮겨가는 현상을 고려할 때, 쾨브너 현상(Koebner's phenomenon)이 병태생리에 관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절형 백반증에서는 교감신경계의 이상이 중요한 유발인자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유전적인 이상이 한 부분에만 존재하는 섞임증(mosaicism)이 원인으로 보여지는 경우들도 있다."
3,
<국가건강정보포털>: "원인: 피부의 표피에 정상적으로 있는 멜라닌세포가 죽거나 멜라닌을 만들지 못 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백반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자외선 등의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멜라닌세포 고사(apoptosis)설과 자가 면역기전에 의한 멜라닌세포 파괴설이 주된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약 10~20%는 가족 중에 백반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인도 일부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 342면>:
"원인은 무엇인가?
자기 몸에 대한 자가 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생각된다. 자가 항체는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를 공격한다. 약 3분의 1에서는 가족력이 있으며, 비슷한 정도의 환자에서 악성 빈혈 같은 또 다른 자가 면역질환이 존재한다."
2,
증상
1,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다양한 크기의 원형 내지는 불규칙한 모양의 백색의 반점이나 탈색반으로 나타난다. 가려움 등의 증상은 대개 없어, 단지 미용상의 결함이 문제가 된다. 증상은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는데 손발, 무릎, 팔꿈치 등의 뼈가 튀어나와 있는 부위와 눈 주위, 입 주위 등 구멍 주위에 잘 생긴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인구의 0.5~2%에서 나타난다. 발생 연령은 다양하지만 20세 전에 발병하는 예가 백반증 환자의 50% 정도에 이를 정도로 많다.
백반증의 피부 병변."
2,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증상: 백반증의 피부병변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내지는 불규칙한 모양의 탈색반으로 시작되며, 탈색반 외의 다른 이상은 없으며, 단지 미용상의 결함을 주소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신형 혹은 분절형으로 나타나는데, 형태에 따라 임상적인 양상과 진행이 다르다.
전신형 백반증이 가장 흔하며 (85~90%) 피부 어디에나 올수 있다. 분절형 백반증은 전신형에 비해 더 어린 나이에 발생하고 소아 백반증에서 30%를 차지한다. 전신형과 분절형 백반증 모두 처음에 시작될 때는 국소적인 부위에서 시작될 수 있고, 그 부위의 크기는 대체로 작다(<15cm2). 드물게 분절형과 전신성 백반증이 함께 존재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분절형 백반증 병변이 치료에 더 반응이 나쁘다.
그림 1. (A) 전신형 백반증 (B) 분절형 백반증 환자의 사진 (N Engl J Med 2009; 360:160-169.)."
3,
<국가건강정보포털>:
"증상: 백반증은 여러 가지 크기의 둥근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색소가 빠진 흰 반점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흰 반점의 경계부가 오히려 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흰 반점이 나타나는 것 외에 다른 자각 증상은 거의 없고 아주 드물게 병변 부위가 가렵거나 따끔따금한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은 나타나는 형태에 따라 한 부위에 하나 또는 수개의 흰 반점이 생기는 국소형, 몸의 한 면을 따라 띠처럼 생기는 분절형, 전신에 넓게 퍼져 나타나는 전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과 손발의 끝 부위에 주로 생기는 선단 안면형도 있습니다.
분절형 백반증은 피부 분절을 따라 신체 일부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며 1~2년 정도 크기가 커질 수 있지만 대개 처음 발생한 형태 그대로 있고 더 이상 번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백반증이 전신에 있는 전신형의 경우는 몇 년 동안 변화 없이 그대로 있다가도 수년 후 갑자기 번질 수 있습니다.
백반증에는 하얀 털(백모)이 잘 생기기도 하며 간혹 모발의 탈색이 제일 처음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반증은 미용상의 문제이며 대개 전신건강에 특별한 영향이 없고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자가면역질환(자신의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생겨 항원 항체 반응이 일어나는 질환)인 갑상선 질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4,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 342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피부 색조의 소실은 수 개월 도는 수 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1, 백색 반점은 어느 부위나 나타날 수 있지만 얼굴과 손에 발생한다. 2, 어떤 경우에는 모낭의 색소 소실로 피부 병변이 있는 부위에 흰 털이 날 수도 있다.
백반증 환자의 대부분은 전신에 흰 병변이 대칭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다."
3,
진단
1,
<서울대학교병원>:
"진단: 대개 육안에 의한 관찰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
2,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진단: 반점형의 색소결핍을 보이는 환자에서는 자세한 병력청취와 우드등검사(Wood's Lamp Examination)를 통해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업적인 노출이 백반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전신성 백반증에서는 전형적인 반점들은 균일한 색소결핍을 보이면서 가장자리가 잘 나뉘어 진다. 머리카락의 색소결핍은 질환이 아주 진행되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색소가 결핍된 피부와 색소가 잘 존재하는 피부 사이에 색소가 더 많이 침착되는 현상은 태양광에 노출된 이후에 흔히 나타난다. 분절형 백반증에서 나타나는 반점이 전신성 백반증의 반점보다 가장자리가 불분명하고, 색소결핍이 덜 균일하다. 어두운 피부를 가지는 환자들에서는 점막의 침범이 더 잘 확인된다. 탈색모반(nevus depigmentosus)는 국소성 백반증으로 오진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진단을 위해 피부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백반증 환자에서는 백반증, 갑상선질환, 자가면역질환의 가족력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소성백반증은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 특히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연관이 있고, 이에 관련된 항체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자가면역질환들에 대한 검사도 환자에 따라 필요할 수 있다.
산정특례 진단기준: 이 질환은 산정특례 대상질환이 아닙니다."
3,
<국가건강정보포털>: "진단: 백반증은 대개 육안에 의한 관찰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에 흰 색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은 백반증 외에도 매우 다양하므로 스스로 판단하여 진단을 내리거나 잘못된 치료를 받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감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필요한 경우에는 우드등 검사(wood’s lamp, 그 발명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자외선 램프), 피부 조직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환과 감별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눈의 이상, 귀 내부의 이상, 갑상선 질환, 빈혈 등이 드물게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4,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 343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진단은 대개 육안으로 가능하나 다른 피부의 변색 질환인 어루러기이나 곰팡이 질환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피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여부를 알기 위해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다. 경증의 백반증에서는 화장품으로 병변을 안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다른 치료는 필요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병변 부위는 햇빛에 심하게 노출하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수 개월이 걸리고 치료 전에 광선에 대한 피부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소랄렌이라는 약을 먹어야 한다. 백반증은 완치가 되지 않고 탈색 부위가 서서히 커질 수 있으나, 10명 중 3명의 환자는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4,
검사
<서울대학교병원>:
"검사: 필요한 경우에는 피부 조직검사, 우드등 검사(wood’s lamp), 색조검사 등을 통해 다른 질환과 감별할 수 있다."
5, 예방
<서울대학교병원>:
"예방방법: 상처를 받은 부위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한다."
6,
생활가이드
<서울대학교병원>:
"생활 가이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햇볕에 의한 화상 등을 포함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정상 피부색과의 색 대비를 줄이는 것이 좋다."
7, 식이요법
<서울대학교병원>:
"식이요법: 과일이나 야채를 통하여 충분한 양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8,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08년 2월 5일 -
2022년 11월 5일-현재: 공개 060가지]
1, 현대의학 1,
<서울대학교병원>:
"치료:
백반증의 치료는 만족스럽지 못하며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거나 증상 부위가 좁을 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거나 증상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증상 부위가 넓을 때는 전신 광치료를 하며, 최근에는 단파장 자외선 B(narrow band UVB)를 많이 이용한다. 근래 엑시머 레이저(excimer laser)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부위의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증상 부위만을 치료하는 표적 광치료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장기간 안정된 부위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흡입 수포술, 세포 이식술 등 외과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다.
경과/합병증:
백반증의 경과는 환자마다 다르며 이것을 예측하는 방법은 없다. 색소가 소실되는 시기와 그 소실이 멈추는 시기가 끊임없이 반복하기도 하며 저절로 돌아오는 경우는 드물다. 망막 및 홍채의 색소 이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저하증 혹은 항진증, 당뇨병, 원형 탈모증 등 자가면역 질환이 같이 발생할 수 있다."
2,
<희귀난치성질환센터>:
"치료: 분절형 백반증(체표면적<2~3%)
1) 유발요인을 피하고 국소적인 약제의 도포(corticosteroid, calineurin inhibitors) 2) 국소적인 좁은 파장의 UVB 치료 3) 외부로 보여지는 부분이 보기 좋지 않을 경우 표피이식 고려
전신성 백반증(체표면적의 >3%)
1) 최소 3개월이상이 좁은 파장의 UVB 치료로 안정화시키고, 반응이 있을 경우 최소 9개월간 치료를 계속 하며, 외용 약제와 병행한다. 2) UVB 치료에도 부위가 확산된다면, 전신적인 corticosteroid의 투약이나 면역억제제의 투약을 고려하되, 이에 대한 증거자료는 불충분하다. 3) 최소 1년이상의 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얼굴과 같이 미용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쾨브너 현상이 피부이식이 생착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음을 주의한다. 4) 50%이상의 치료를 받은 부위가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약제(monobenzyl ether, mequinol) 등을 고려한다."
3,
<국가건강정보포털>:
"치료: 백반증의 치료는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백반증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단계별, 반응별 치료를 하되 약물치료, 자외선치료, 외과적 치료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거나 증상 부위가 좁을 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거나 병변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기도 합니다. 증상 부위가 넓을 때는 전신 광선 치료를 하며, 최근에는 단파장 자외선 B(narrow band UVB)를 많이 이용합니다. 최근에는 엑시머 레이저(excimer laser)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부위의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증상 부위만을 치료하는 표적 광치료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안정된 부위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흡입 수포술, 세포 이식술 등 외과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이 있는 탈색 부위는 태양광선에 대한 보호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광화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노출된 피부에 있는 백반증 부위는 최소한 일광차단지수(SPF) 15 이상의 선 크림을 발라야 합니다. 햇볕이 최대로 강할 때는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화장으로 가리거나, 커버마크 등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덜 띄게 하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화장품가게 등에서 피부색깔에 맞는 커버마크를 판매합니다. 병 자체를 낫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에는 나을 수 있습니다.
선 스크린과 화장품 등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피부과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피부과에서 하는 치료의 목적은 정상 피부색깔이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완전히, 영구히 낫게 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1. 바르는 약 사용
1) 스테로이드제
병변이 적은 경우에는 바르는 스테로이드가 효과가 있고 다른 치료와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오남용할 때는 부작용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갈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진찰을 받으면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2) 타크롤리무스(Tacrolimus), 피메클로리무스(pimecrolimus)
타크롤리무스(Tacrolimus)는 1980년대 말 일본에서 처음 발견된, 진균과 비슷한 세균종류인 Streptomyces tsukubaensis의 세포배양액에서 분리되어 초기에는 경구제제로 장기이식 환자들의 면역억제제로 사용되었던 약제입니다.
1990년대에 들어와 연고제제로 개발되어 아토피피부염(어린아이의 팔꿈치나 오금의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까칠까칠해지고 몹시 가려운 증상을 나타내는 악성 피부염)의 치료에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그 사용범제제로 다른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확대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최근 백반증 환자에서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보임이 보고되었고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과 비교해서 경도의 작열감(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르는 듯한 느낌), 소양감(아프고 가려운 느낌)은 있었지만 피부 위축, 혈관 확장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부위별로는 태양 광선 노출부위인 얼굴이나 목 부위에서 비노출부위보다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반증에서 타크롤리무스에 의한 재색소화는 진피 및 표피의 여러 면역 반응의 조절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피메클로리무스(Pimecrolimus)도 역시 타크롤리무스(tacrolimus)와 비슷한 기전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백반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먹는 약 사용
1) 스테로이드제
스테로이드제 복용은 전신 부작용으로 장기간의 사용은 불가능하나 단기간의 치료로 빠른 호전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백반증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거나 전신적인 임상형인 경우 저용량의 스테로이드제 복용을 심각한 부작용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광선 치료
1) 광화학요법(PUVA)
이 방법은 메톡살렌(Methoxsalen 10mg 캡슐, 전문의약품) 이라는 약을 먹고 나서 자외선을 쪼여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약제는 피부를 광선에 민감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약을 도포하거나 복용한 후에 자외선 A를 쪼여 주면 사라졌던 색소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치료를 위해서는 광선치료기라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치료는 얼굴, 몸통, 팔다리의 위쪽에는 비교적 치료효과가 좋으나 손발은 치료효과가 적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두 번씩 일 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치료는 피부과의사의 지도하에 하여야 합니다.
광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서는 자외선에 의한 화상 양상으로 나타나는 일광 화상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치료하면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이 생기거나 피부암의 발생빈도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9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중인 산모, 특별한 약을 먹는 경우 등은 자외선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메톡살렌은 눈에 대한 광과민성을 증가시키므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치료 때와 치료 후 최소한 24시간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눈의 보호는 백내장의 증가도 막아줍니다.
2) 단파장 광선(narrow band UVB) 요법
단파장 광선요법은 현재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반증의 치료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광화학요법과는 달리 광감각제를 복용하지 않으므로 오심, 구토 등의 전신 부작용이나 피부가 따갑거나 화상 등의 피부 부작용이 없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 자외선을 차단해야 할 필요가 없고 소아나 임산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백반증이 없는 정상피부에도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신체부위에 따른 광량의 조절이 어려운 한계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3) 표적 광선 치료(targeted phototherapy)
308 nm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치료효과가 기존 광선요법과 비슷하거나 더 높고, 치료기간이 더 짧으며, 이전 광선요법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 효과가 있기도 하며, 소아 및 임산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308nm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광선요법은 치료 비용이 비싸고 넓은 부위를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제한점이 있어 모든 백반증 환자에게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노출 부위, 특히 안면부와 경부에 국한된 백반증 환자들에 대한 적용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4. 수술
1) 흡입 수포 표피 이식
흡입 수포 표피 이식은 자기의 정상 피부에 음압으로 수포를 만든 후 수포의 지붕부위 표피를 떼어내어 백반증 부위의 표피를 제거시키고 떼어낸 수포의 지붕부위 표피(종이 한 장 두께, 약 0.05mm)를 붙이는 수술입니다.
백반증 부위가 한정되어 있는 국소형 백반증과 분절형 백반증의 경우 6개월 이상 병변이 커지거나 번지지 않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기타 다른 이유에 의한 저색소증(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지수가 낮아지는 증상) 즉, 선천성 저색소반이나 염증 후 영구적 탈색소반 등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우선 이식 전 백반증 피부에 액체질소로 냉동 치료를 하거나 레이저 박피술(피부 표면에 있는 흉터나 흔적들을 깎아 내어 없애는 수술)로 표피를 제거합니다. 정상 부위의 피부(대개 팔, 다리, 아랫배 부위)에 진공 흡입기로 2~3시간 동안 음압을 걸어 수포를 만든 후 병변부의 표피를 제거하고 수포의 지붕부위(정상 멜라닌 세포가 있는 표피)를 병변부에 놓고 밀착을 시킵니다.
이후 3~7일 후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데 대체로 이식 3주 후 부터는 이식된 멜라닌세포가 잘 퍼지게 하기 위하여 광선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다른 치료보다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고 표피를 떼어내어 이식하는 것이므로 흉터가 생기거나 출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1회 수술로 이식한 면적의 8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안면부위 경우 많이 시술되는 좋은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이식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이식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 이식 부위의 색깔이 오히려 더 진해지는 경우, 수술 부위의 감염이나 흉터 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전피부 이식, 표피판 이식, 미니 피부판 이식, 배양한 멜라닌세포의 자가 이식
흡입수포 표피 이식 외에도 박피술(dermabrasion)에 의한 이식, punch minigraft, 피부를 제거한 후 세포를 배양하여 배양된 세포 부유액(suspension)을 이식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1. 백반증 환자가 평소에 주의해야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자외선
백반증 환자는 그 부위에 멜라닌 색소가 없어 일광 화상을 잘 받을 수 있으므로 손이나 얼굴 등 노출 부위에는 일광차단제 등을 사용하여 햇빛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만 햇빛에 노출해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화상을 입은 후에는 이것이 피부 자극이나 손상으로 작용하면 백반증이 정상 부위로 퍼져나갈 수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에는 조심해해 합니다.
2) 자극
백반증 환자는 심한 자극을 받거나 상처를 입으면 상처 부위에 백반증이 새로 생기거나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자극이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때를 미는 습관을 없애고 상처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의해 병변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심신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백반증은 유전하나요?
백반증을 가진 젊은 환자들 중에는 백반증이 유전될까봐 걱정이 되어 결혼도 꺼리고 결혼하더라도 자식을 갖는 것을 주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백반증 환자가 가족이나 친척 중에 백반증을 갖고 있는 경우는 백반증 환자의 6.25~38%로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자가 1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족력은 12.2%였으며 형제끼리 백반증이 동시에 있는 경우가 부모자식간보다 더 많았습니다.
반면 소아 백반증 환자는 성인보다 가족력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소아 환자들은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태어나서 백반증이 일찍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반증은 유전양상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것이라 다른 유전질환처럼 자녀에서 백반증이 생길 수 있는 발병율을 추측할 수가 없습니다. 또 유전성 말고도 다른 후천적인 인자들이나 환경적인 요소가 작용할 수도 있으므로 백반증 환자들의 후손들에게서 백반증이 반드시 더 많이 생길 것 이라고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3. 임신하면 백반증이 악화되나요?
임신과 백반증과의 상관관계는 아직 확실히 잘 모릅니다. 임신이나 출산으로 인해 백반증이 다른 부위로 번지거나 더 커지는 경우도 있고, 임신 시에는 좋아졌다가 출산 후에 나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전혀 상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의 자가면역질환은 출산 후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고려해 보면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인 백반증도 임신과 출산 후 증상이 악화되는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임약 사용이 백반증 발생을 증가시키는 지에 관한 연구결과는 서로 일치하지는 않으나 피임약이 백반증 발병과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보골지(개암풀열매) 12g을 물 한 사발을 넣고 진하게 달여 백반 부위에 자주 바르고 햇빛이나 자외선을 적당히 쪼인다. 개암풀열매에는 풍부한 푸로쿠마린유도체가 들어 있어 햇빛 혹은 자외선에 대한 센 빛감수작용을 하므로 백반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59-560면]
3, 호두나무열매 껍질을 벗기고 열매를 잘 갈아서 즙을 내어 백반 생긴 부위에 자주 바른다.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을 비롯한 색소형성에 참가하는 물질이 있어 색소재생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4, 가래나무열매 가을에 가래나무열매를 따서 껍질을 버리고 씨기름을 짠다. 이 기름을 백반에 바르고 5-10분 정도 햇빛을 쪼이는데 하루에 한번씩 10-15일 동안 한다. 아스코르빈산과 히드로유글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피부색소를 내는 멜라닌 생산능력을 회복하는 데 참가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5, 석유, 수탉의 볏 석유를 약간 덥혀서 수탉의 볏에서 얻은 피와 1:1의 비로 섞어서 백반 생긴 곳에 매일 한 번씩 바른다. 석유를 덥힐 때 화재를 주의하여야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6, 석유, 유황 철그릇에 석유를 적당히 붓고 여기에 유황을 잠길 정도로 넣어 끓이면 석유는 유황 속에 흡수된다. 석유가 흡수된 유황을 꺼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국소를 문지른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7, 새삼 옹근풀 25g을 60%알콜 100ml에 한 주일 담갔다가 걸러서 약솜에 묻혀 하루 2-3번 국소에 바른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8, 새삼씨(토사자), 참깨기름 새삼씨를 불에 태워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참깨기름에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백반 부위에 하루 2-3번 바르고 문지른다. 새삼씨와 참깨기름에는 비타민이 들어 있고 피부의 미량원소인 동함량을 늘려 백반 부위의 빛 감수성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9, 도꼬마리잎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2번 먹는다. 또한 졸인 꿀로 반죽하여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50알씩 하루 3번 술에 타서 끼니 뒤에 먹는다."
2,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8면>: "도꼬마리잎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2번 먹는다. 졸인꿀로 반죽해서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0~50알씩 하루 3번 술로 끼니 뒤에 먹는다. 백전풍,
자전풍, 버짐, 습진에 쓴다."
3,
<동의치료경험집성>:
"창이자(蒼耳子) 전초(全草)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식후(食後)에 먹는다."
10, 백부자(법제한 것), 유황 2:1의 비율로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하여 2-3달 동안 백반이 생긴 데 붙인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면]
11,
찜질치료 유황, 생석회: 유황가루 10g과 생석회가루 10g에 물
1,000ml를 붓고 누런 밤색이 될 때까지 끓인 다음 식혀 병에 넣어 마개를
꼭 막아두고 쓴다. 쓸 때에는 잘 흔들어 약솜에 묻혀 백반 부위를 하루에
한 번씩 세게 문지르면서 10~15분 찜질한 다음 20~30분 빛을 쪼인다.
이런 방법으로 백반이 생긴 지 6달까지는 3번, 1년 이상부터 3년 까지는
6번, 3년 이상은 10번 치료한다. 도지면 같은 방법으로 다시 치료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0-561면]
12,
자연치료 일광욕: 바닷가나 호숫가에서 하루에 30분씩 국소 부위
햇빛쪼이기를 한다. 백반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561면]
13,
백질려(남가새열매) 남가새열매 20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씻는다.
풍으로 가려운 데와 백전풍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8면]
14, 꿀풀 꿀풀을 진하게 달인 물로
하루 여러 번 씻는다. 자전풍과 백전풍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8면]
15, 뱀허물 뱀허물을 태워서 가루내어 식초에
개어 바른다. 달인 물을 바르기도 한다. 백전풍, 얼굴에 흰얼룩이 진
데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8면]
16, 추풍환(追風丸) 1,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6면>: "하수오
50g, 형개수 50g, 너삼 50g, 삽주 50g, 주염열매 400g.
껍질,
시울, 씨를 버린 주염열매를 물에 달여 약엿이 된 데다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넣고 반죽해서 0.15g 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하루 3번 술로 빈속에 먹는다.
작용: 풍, 습, 열을 없애고 백전풍을
낫게 한다. 형개수, 주염열매는 풍을 없애고 너삼, 삽주는 습열을 없애
피부색이 변한 것을 낫게 한다. 하수오는 간, 신을 보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맞음증: 백전풍에 쓴다."
2,
<동의치료경험집성>:
"추풍환(抽風丸):
하수오(何首烏)·고삼(苦蔘)·형개수(荊芥穗)·창출(蒼朮) 각 50g, 조협(皂莢) 400g.
조협(皂莢)을 물에 달여 고제(膏劑)가 된 데다가 나머지 약을 가루내어 넣고 반죽해서 0.15g 되는 환약(丸藥)을 만들어 한번에 30∼50알씩 하루 3번 술로 식전(食前)에 먹는다.
이 처방은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기혈순환(氣血循環)이 잘 되게 하여 어혈(瘀血)을 없애며 부종(浮腫)을 내리고 새살이 잘 나오게 한다.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에 쓴다."
17,
가감하수오산(加減何首烏散) 1,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6-1738면>:
"하수오 30g, 형개수 30g, 단국화
30g, 순비기열매 30g, 석창포 30g, 너삼 30g, 으아리 30g, 구기자 30g.
위의
약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꿀물에 타서 끼니 뒤에 먹는다.
작용: 풍열, 습열을 없애고 피부 색깔이 변한 것을 없앤다.
순비기열매, 형개수, 단국화는 풍열을 없애고 너삼, 으아리는 습열을
없애며 석창포는 경맥을 잘 통하게 하여 피부색이 변한 것을 없앤다.
하수오, 구기자는 간, 신을 보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맞음증:
자전풍, 백전풍, 버짐, 두드러기에 쓴다."
2,
<동의치료경험집성>:
"가감하수오산(加減何首烏散):
하수오(何首烏)·형개수(荊芥穗)·감국(甘菊)·만형자(蔓荊子)·고삼(苦蔘)·구기자(枸杞子)·석창포(石菖蒲)·위령선(威靈仙) 각 30g.
위의 약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꿀물에 타서 식후(食後)에 먹는다.
이 처방은 풍습열(風濕熱)을 없애고 신장(腎臟)과 간장(肝臟)을 보(補)하여 피부(皮膚)를 건전하게 해준다.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비듬, 은진(癮疹)에 쓴다."
18,
삼황산(三黃散) 석웅황 18.8g, 유황 18.8g, 황단 11.3g, 천남성
11.3g, 백반 11.3g, 밀타승 11.3g.
※ 백반- 구운 것.
위의
약을 가루내어 먼저 생강즙으로 백전풍이 있는 곳을 문지른 다음 바른다.
작용:
열을 내리고 습담을 없애며 독을 풀고 피부색깔이 변한 것을 낫게 한다.
맞음증:
백전풍, 발제창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7면]
19,
여성고(如聖膏) 부자 15g, 유황 15g.
위의 약을 가루내어
식초에 개어 바른다.
작용: 풍, 한, 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하여 피부색이 변한 것을 낫게 한다.
맞음증: 자전풍,
백전풍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737-1738면]
20, 개암풀
열매 팅크, 구릿대, 새삼씨, 가위톱 등 개암풀 열매 팅크나 구릿대, 새삼씨, 가위톱 등의 알코올 추출액을 하루에 1~2번 바르고 30분 동안 햇볕을 쪼인다. [고려림상의전 1098면]
21, 백부자, 유황, 생강즙, 밀타승산, 식초 백부자, 유황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생강즙에 개여 하루에 2~3번 바르거나 밀타승산을 식초에 개여 하루 한번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98면]
22, 사상자, 대황, 밀타승, 석웅황, 유황, 너삼, 경분, 식초 사상자, 대황, 밀타승 각각 30그램, 석웅황, 유황, 너삼 각각 15그램, 경분 10그램 등을 식초 300밀리리터에 넣고 5일 동안 우려서 하루에 한번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98면]
23, 개암풀
열매, 구릿대, 남가새 열매, 쇠비름 개암풀열매, 구릿대, 남가새열매, 쇠비름 각각 같은양 섞어서 한번에 15~30그램씩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한달동안 먹는다. 이 약물을 먹고 2~4시간후 햇볕 또는 장파자외선을 쪼인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24, 구릿대, 따두릅, 개암풀
열매, 쇠비름 구릿대, 따두릅, 개암풀열매, 쇠비름 각각 같은양 섞어서 한번에 15~30그램씩 물에 달여 식사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1099면]
25, 개암풀
열매, 지치, 단너삼, 은조롱(백수오), 한련풀(한련초), 남생이
배딱지, 천산갑, 잇꽃(홍화), 단삼, 복숭아씨, 궁궁이, 당귀 개암풀열매 10그램, 지치, 단너삼, 은조롱, 한련풀, 남생이배딱지, 천산갑, 잇꽃, 단삼, 복숭아씨, 궁궁이, 당귀 각 5그램. 이 약을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8그램씩 아침, 저녁 끓인 물로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26, 가래나무씨 기름, 살구씨 기름, 지렁이 기름, 호두씨 기름, 소리쟁이, 소금, 석웅황, 유황, 붕사 가래나무씨 기름, 살구씨 기름, 지렁이 기름, 호두씨 기름, 소리쟁이, 소금 우림액을 바르던가 석웅황, 유황, 붕사를 3:2:5의 비율로 섞어 생강즙에 반죽하여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27, 가래나무껍질 가래나무껍질 달인물로 하루에 여러변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추목피(楸木皮: 가래나무껍질) 탕액(湯液)으로 국소(局所)를 씻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28, 도꼬마리전초, 개구리밥, 진득찰 도꼬마리전초, 개구리밥, 진득찰을 가루내어 4그램씩 하루 3번 식사 중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29, 뽕나무 가지,
익모초 뽕나무 가지와 익모초를 10:3의 비율로 섞어 달여 한 숟가락씩 하루 한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30, 풍지, 합곡, 곡지, 족삼리, 혈해, 간유, 신유혈에 침 풍지, 합곡, 곡지, 족삼리, 혈해, 간유, 신유혈에 침을 놓고 20~30분 동안 류침하되 5분에 한번씩 자극을 준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31, 귀침혈인 간, 신, 신문, 신상선, 피질하점에 침 귀침혈인 간, 신, 신문, 신상선, 피질하점에 침을 놓고 30분 동안 류침한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32, 피부침으로 두드림 병조부위와 함께 건강한 부위와의 경계를 피부가 붉어 질 때까지 피부침으로 두드려 준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33, 골쇄보 팅크 골쇄보 팅크를 하루에 2~3번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99면]
34, 부평초, 꿀 부평초(浮萍草: 개구리밥)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밀환(蜜丸)을 만든 다음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35, 고슴도치 가시 고정형(固定型)에 고슴도치털로 국소(局所)를 침자(鍼刺)한다. 15번을 치료주기로 한다. [고려치료경험집성]
36, 소리쟁이뿌리, 소금 양제근(羊蹄根: 소리쟁이뿌리)을 깨끗이 씻어 식염(食鹽)을 조금 두고 짓찧어 하루 한번씩 붙인다. [고려치료경험집성]
37, 말벌집, 지네, 바셀린 채워 넣은 노봉방(露蜂房: 말벌집) 1개와 오공(蜈蚣: 지네) 2마리를 함께 약한 불에 볶은 다음 보드랍게 갈아 바셀린에 개어 바른다. [고려치료경험집성]
38, 살구씨, 참기름 행인(杏仁: 살구씨)을 불에 태워서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참기름으로 반죽하여 고약(膏藥)처럼 만들어 매일 2번씩 바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39, 뱀장어 기름 뱀장어를 구울 때 나오는 기름을 받아 백반(白斑)이 있는 곳에 매일 2번 바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40, 백질려(白蒺藜: 꽃이 흰 남가새)로 심상성 백반(尋常性 白斑)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환자 2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치료방법(治療方法)]백질려(白蒺藜)를 물에 달여 걸쭉하게 졸인 다음 설탕을 섞어서 하루 2번 공복(空腹)에 먹인다. 혈압(血壓)이 낮거나 임신부(姙娠婦)인 경우에는 양(量)을 줄여 써야 한다.
[치료결과(治療結果)]
나은 환자 4예, 좋아진 환자 18예, 변화없는 환자 5예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외국경험, 1994]
41, 내복동약(內服東藥)과 외용동약(外用東藥)으로 심상성 백반(尋常性 白斑)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환자 10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내복동약(內服東藥) 조성(組成)-당귀(當歸)·백작약(白芍藥)·울금(鬱金) 각 10g, 익모초(益母草) 12g, 백질려(白蒺藜) 18g, 창이자(蒼耳子)(全草) 15g, 적복령(赤茯苓) 9g, 자석(磁石) 30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간(食間)에 먹인다.
외용동약(外用東藥)-파고지(破故紙)팅크를 국소(局所)에 바른다.
[치료결과(治療結果)]
나은 환자 12예, 좋아진 환자 69예, 변화없는 환자 19예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외국경험, 1994]
42, 보골지복방약(補骨脂複方藥)으로 백반증(白斑症)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백반증(白斑症) 환자 5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보골지복방약(補骨脂複方藥) 조성(組成)-보골지(補骨脂)·당귀(當歸)·수근(水芹) 각 5g, 백지(白芷) 6g, 석창포(石菖蒲) 3g, 봉밀(蜂蜜) 또는 인공밀(人工蜜) 적당량.
보골지(補骨脂)를 깨끗이 씻고 체에 밭아 수분을 없앤 다음 보골지(補骨脂)속이 노랗게 될 때까지 볶고 가루내어 6호 체로 친다. 석창포(石菖蒲)는 깨끗이 씻어 말리고 자른 다음 가루내어 6호 체로 친다.
백지(白芷)는 물추출(抽出)하여(1차 추출액-물 10배, 2시간, 2차 추출액-물 8배, 1시간) 엑기스(말려서 준 양(量) 20∼25%)로 만든다. 수근(水芹), 당귀(當歸)는 각각 알코올
추출(抽出)하거나 물 추출(抽出)하여(1차 추출액-물 5배량, 3시간, 2차 추출액-물 3배량, 2시간) 엑기스(말려서 준 양(量) 20∼25%)로 만든다. 동약(東藥)가루에 엑기스와 꿀을 두고 반죽하여 만든 과립제(顆粒劑)를 한번에 1.5g씩 하루 2번 먹인다. 1주일 지나서는 하루 4g씩 먹이며 3주일에는 하루 5g씩 먹인다. 약을 먹인 후 2시간 지나서 햇빛을 쪼이는데 첫날은 5분 쪼이고 그 다음부터는 매일 2분씩 늘려 2시간까지 쪼이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일광욕(日光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한다. 치료는 5∼60일 동안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치료반응(治療反應)은 대체로 몸통, 얼굴, 팔다리 순서로 나타났다. 치료반응(治療反應)은 다른 약을 쓰지 않고 있던 환자들에게서 색소(色素)가 더 빨리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범발형(汎發型)의 치료효과가 빨랐다. 나은 환자 9예, 유효율(有效率)은 85%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1994]
43, 침으로 심상성 백반(尋常性 白斑)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환자 172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발병부위(發病部位)는 머리 15%, 얼굴과 목 50%, 몸통과 팔다리 35%였다. 발병기간은 1∼6개월이 35.9%, 7∼12개월이 13.2%, 2∼5년이 16.1%, 6년 이상이 34.8%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침혈(鍼穴)-태백(太白), 신문(神門), 열결(列缺), 양릉천(陽陵泉)을 주혈로 하고 건측(健側)의 원혈(原穴)과 합혈(合穴)을 보조혈로 한다. 하루 걸러 한번씩 7번 침자(鍼刺)하는 것을 짧은 치료주기로 하며 7일 침(鍼)을 놓고 7일 쉰 후 다시 하루 걸러 한번씩 15번 침자(鍼刺)하는 것을 긴 치료주기로 하였다. 긴 치료주기가 끝나면 1개월 쉬고 병증상(病症狀)을 보아 짧은 치료주기와 긴 치료주기를 엇바꾸어 가면서 다 나을 때까지 치료한다.
[치료결과(治療結果)]
백반부위(白斑部位)의 피부(皮膚)에서 11∼30번 침(鍼)을 놓은 후 땀샘이 열리고 주름살이 생겼으며 31∼40번 치료한 후에는 백반주변(白斑周邊)의 색소(色素)가 건강한 피부로 되었다. 종합치료결과는 나은 환자 25%, 좋아진 환자 64%, 변화없는 환자 11%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1994]
44, 이침(耳鍼)으로 백반(白斑; 白癜風)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발병기간(發病期間)이 1년 미만으로부터 30년까지인 서로 다른 나이의 백반(白斑) 환자 134예를 치료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먼저 귀에서 해당 침혈(鍼穴)과 압통점(壓痛點)을 찾는다. 부위(部位)를 소독(消毒)하고 피내침(皮內鍼)을 꽂은 다음 반창고로 고정한다. 한번에 5분씩 하루에 3번 눌러 자극(刺戟)을 준다. 여름에는 5∼6일, 겨울에는 10∼15일간 유침(留鍼)해두며 2∼3일 휴식한 다음 다시 이침(耳鍼)을 꽂는다.침혈(鍼穴)로는 양쪽 귀의 교감(交感), 내분비(內分泌), 신문(神門), 폐(肺)를 주혈로 하고 부신(副腎), 이하선(耳下腺), 침(枕), 횡격막(橫隔膜), 압통점(壓痛點)을 보조혈로 배합하되 교대로 2∼3개씩 골라서 놓는다.
[치료효과(治療效果)]
나은 것 16예, 뚜렷하게 좋아진 것 68예, 좋아진 것 46예, 효과없는 것 4예였다.
[초록 유예란: 중국침구(中國鍼灸), 1989-5]
45, 먹침과 고슴도치털 침자극(鍼刺戟)으로 백반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백반증(白斑症) 환자 16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급성기(急性期) 환자는 10∼20일에 한번, 만성(慢性) 환자는 20∼30일에 한번씩 약용(藥用)참먹치료를 152예에 하고 13예에는 고슴도치털 침치료(鍼治療)를 1년 6개월 동안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약용(藥用)
참먹치료에서 치유(治癒)된 것이 24%, 좋아진 것이 65%, 변화없는 것이 11%였다.
고슴도치털 침치료(鍼治療)에서는 치유(治癒)된 것이 69.3%, 좋아진 것이 30.7%였다.
[동의치료경험집, 1988]
46, 침구(鍼灸)로 심상성 백반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환자 2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협하혈(위팔두갈래근가쪽모서리의 가운데 1/3과 아래 1/3의 경계점에서 약간 윗쪽)에 침(鍼)을 놓고 부항(附缸)을 붙여 피를 뽑는다. 1주일에 한번씩 양쪽 혈(穴)을 교대로 치료한다. 한편 전풍혈(癲風穴)(가운데손가락의 바닥쪽 정중선상에서 두번째와 세번째마디 경계점)에 약뜸을 3장 뜬다.
약뜸 조성(組成)-오배자(五倍子)·상엽(桑葉)·위령선(威靈仙)·당귀(當歸)·천궁(川芎)·백두구(白豆蔲) 각 100g, 석창포(石菖蒲)·백개자(白芥子) 각 30g, 전갈(全蝎) 10g. 약뜸은 침치료(鍼治療)한 후 매번 뜬다. 치료는 2∼6개월 동안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임상적(臨床的)으로 나은 환자는 2예, 좋아진 환자는 21예, 변화없는 환자는 3예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외국경험, 1994]
47, 백지추출액(白芷抽出液)과 미량원소(微量元素)로 백반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백반증(白斑症) 환자 85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남자가 39예, 여자가 46예였다. 나이는 5∼60세 사이였으며 20대가 가장 많았다(65%).
발병기간(發病期間)은 1∼15년 이었는데 대부분 10년 이상이었다.
백반증(白斑症)이 생긴 부위별 빈도를 보면 몸에 생긴 것이 65예, 팔다리에 생긴 것이 9예였고 나머지는 그밖의 부위(部位)에 생겼다.
병소(病巢)의 크기는 1∼40㎠ 정도였다. 병형(病型)은 방산형(放散型)(51%), 정지형(靜止型)(45.6%), 중심성(中心性)(3.4%) 등이었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백지추출액(白芷抽出液) 제법(製法)-백지(白芷)를 봄에 캐어 그늘에서 말린 후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것을 70% 에틸알코올에 넣어 우려서 쓴다.
미량원소(微量元素)-레몬산동(한번에 2㎎씩 하루 2번)과 아연(亞鉛)(한번에 9㎎씩 하루 2번)을 식간(食間)에 먹인다.
자외선(紫外線)쪼임-햇빛자외선(紫外線)이나 인공자외선등(人工紫外線燈)(ΠPK-2M)을 이용하였다.
위의 3가지 치료를 함께 하였다.
백반증(白斑症) 부위면적 계산-고르고 투명한 사도지를 백반증부위(白斑症部位)에 붙인 다음 복사하여 해당 부위의 종이 질량을 측정하는 간접법으로 계산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국소(局所)(病變部位)의 변화-치료일수가 지나감에 따라 색소반점(色素斑點)들이 커지면서 서로 합쳐져 주위피부(周圍皮膚)와 같아졌는데 주위(周圍)로부터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진한 색소침착(色素沈着)이 되었다가 점차 주위피부(周圍皮膚)와 같이 되었다.
색소반점(色素斑點)이 나타나는 형태-색소반점(色素斑點)은 고르고 밀집된 모양, 고르고 성긴 모양, 고르지 못한 모양으로 나타났다.
고르고 밀집된 모양으로 색소반점(色素斑點)이 나타난 39예가 모두 다 나았으며 고르고 성긴 모양으로 색소반점(色素斑點)이 나타난 8예 가운데서 6예만 다 나았다.
생긴 부위에 따른 치료결과-배와 등에 생긴 백반증(白斑症)은 56.9%에서 완치(完治)되었고 변화없는 예는 없었다. 그러나 얼굴, 팔다리에 생긴 백반증(白斑症)은 36%에서 완치(完治)되었고 변화없는 것이 18.5%에서 나타났다. 변화없는 예는 모두 노출부(露出部)에 생긴 백반(白斑)이었다.
병형(病型)에 따른 치료결과-방산형(放散型)은 51%에서, 정지형(靜止型)은 52%에서 완치(完治)되었다. 치유율(治癒率)은 형(型)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병소(病巢)의 크기에 따른 치료결과-백반증(白斑症)의 넓이가 9㎠ 이하에서는 치유율(治癒率)이 90.5%, 변화없는 것이 9.5%였다.
백반증(白斑症)의 넓이가 40㎠ 이상에서는 치유율(治癒率)이 87.5%, 변화없는 것이 12.5%였다.
치료일수-몸은 3개월, 팔다리는 4개월 정도였다.
종합결과는 표와 같다.
<종합치료결과>
원격관찰-3년 후 재발율(再發率)은 6.3%였다.
[동의치료경험집, 1988]
48, 동약(東藥)과 자외선(紫外線)으로 백반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환자 62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남자 35예, 여자 27예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당귀(當歸), 강활(羌活), 애초(崖椒)를 잘 말려 가루낸 다음 6∼7호 체로 치고 각각 같은 양씩 섞는다. 이것을 성인(成人)인 경우에 한번에 3g씩 하루 3번 식전(食前)에 먹인다. 한편 위의 산제(散劑)를 80% 에틸알코올에 우린 다음 추출액(抽出液)을 국소(局所)에 바르고 1시간 지나서 자외선(紫外線)을 쪼인다. 자외선(紫外線)은 장파자외선을 홍반량으로부터 시작하여 처음에는 1분씩 쪼이고 반응상태(反應狀態)에 따라 점차 5분 또는 10분까지 쪼인다. 치료는 7∼20일 동안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치료를 시작하여 5일 만에 국소(局所)의 증상(症狀)이 일부 없어지기 시작한다. 부작용(副作用)으로서 일부 경우에 자외선(紫外線) 조사량(照射量)이 지나쳐 자외선화상(紫外線火傷)이 있는 것 외에 특이한 것은 없었다. 유효율(有效率)은 87.1%였다.
[동의치료경험-외과편, 1994]
49, 피부매몰법(皮膚埋沒法)으로 심상성 백반(尋常性 白斑; 局限型)을 치료(임상보고) 지금까지 피부과(皮膚科) 임상(臨床)에서는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에 대한 치료에 내복약(內服藥), 주사약(注射藥), 외용약(外用藥) 그리고 햇빛쪼임을 하는 방법과 외과적(外科的) 방법(方法)인 점상이식(點狀移植), 테베르단법(法) 등이 적용되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치료법은 없다.
우리는 오랜 기간 백반(白斑)에 대하여 연구, 치료하면서 좀처럼 낫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한형(局限型) 백반(白斑)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에 힘썼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피부매몰법(皮膚埋沒法)을 새롭게 고안하였으며 1978년부터 임상(臨床)에 적용(適用)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으므로 그 경험을 개괄하여 발표한다.
[치료대상(治療對象)]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가운데서 잘 낫지 않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는 국한형(局限型) 백반(白斑)(주로 얼굴부위 병소(病巢)) 58예를 치료하였다.
남자가 36예, 여자가 22예이며 연령(年齡)은 20세 이하가 8예, 21∼40세가 32예, 40세 이상이 18예였다.
발병기간(發病期間)을 보면 10년 이하가 24예(41.4%), 11∼20년이 28예(48.3%), 21년 이상이 6예(10.3%)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1) 수술기구
① 둥근칼(피부 떼는 칼)녹쓸지 않는 금속재료로 만드는데 1㎜ 굵기의 속구멍을 뚫고 끝을 갈아서 둥근칼(뜨레빤)을 만들었다.
<그림> 수술기구 ① 둥근칼
② 피부매몰침 ③ 만도링
② 피부매몰침(皮膚埋沒鍼)만도링이 달린 천자침(穿刺針)의 끝 비탈면의 길이를 짧게(비탈각이 크게) 갈아서 썼다.
2) 피부매몰수술(皮膚埋沒手術)먼저 매몰(埋沒)하려는 백반(白斑) 병소(病巢)를 요오드팅크와 알코올로 소독(消毒)한 다음 0.25∼0.5% 프로카인으로 국소피내(局所皮內) 침윤마취(浸潤痲醉)를 한다. 한편 건강한 부위(部位)(흔히 가깝고 편리한 어깨 또는 등 부위)의 피부(皮膚)를 같은 방법으로 소독(消毒), 마취(痲醉)한 다음 둥근칼로 피부(皮膚)를 떼낸 즉시 매몰침(埋沒針) 구멍에 밀어넣는다.
매몰침(埋沒針)을 조심스럽게 병소(病巢)의 진피층(眞皮層)까지 찌르고 만도링으로 밀어넣은 다음 피부조각이 따라나오지 않게 바늘을 조심스럽게 뺀다. 피부(皮膚)를 매몰(埋沒)하는 간격은 1㎝로 하였으며 매몰(埋沒)하는 개수(個數)는 병소(病巢)의 크기에 따라 10∼40개 정도 매몰(埋沒)했다. 병소(病巢)가 클 때는 구획을 2∼3번에 나누어 수술하였다.
피부(皮膚)를 뗀 자리에는 소독(消毒)된 가제를 대고 반창고로 고정한 다음 6∼7일 지나서 한번쯤 처치(處置)를 하였다.
이렇게 피부(皮膚)를 심어 묻어주면 묻은 곳에서부터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 점차 퍼지게 되는데 그것이 서로 합쳐지지 않은 병소부위(病巢部位)에 다시 1∼2번 때로는 3∼4번 피부매몰수술(皮膚埋沒手術)을 진행하였다.
3) 그밖의 치료피부매몰(皮膚埋沒)을 한 다음 백반환약(白斑丸藥)을 한번에 6알씩 하루 3번 식후(食後)에 먹였으며 햇빛쪼임을 하게 하였다. 햇빛쪼임은 매일 또는 하루 걸러 한번씩 하게 하였으며 그 정도는 병변부위(病變部位)와 계절에 따라 하되 병변부위(病變部位)가 진분홍색이 될 때까지를 기준으로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1)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기까지의 기일피부매몰(皮膚埋沒)을 한 다음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기 시작할 때까지의 기간을 보면 표1과 같다.
<표1>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기까지의 기일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는 것은 21∼30일 사이가 가장 많고 다음 31일 이상과 20일 이내의 순위였다.
2)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는 상태피부(皮膚)를 묻어준 자리에 피부색(皮膚色)이 살아나는 상태를 관찰한 바에 의하면 처음에는 묻어준 자리가 좁쌀알크기로 약간 도드라지며 일정한 날짜가 지나면 그 자리에서 피부색점(皮膚色點)(皮膚色素斑點)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퍼지면서 조금 도드라졌던 자리도 없어진다.
피부색점(皮膚色點)이 퍼지는 크기는 직경이 3개월까지의 기간에 5∼10㎜ 정도이며 4개월 후에는 8∼12㎜, 심지어는 15㎜ 이상 되는 것도 있었다.
3) 치료효과4∼6개월 동안 치료하였을 때의 치료효과를 평가하면 표2와 같다.
<표2>
치료효과(治療效果)
※ 평가기준
나은 것 - 되살아난 피부색(皮膚色)이 서로 융합되어 병변부위(病變部位)가 정상부위와 차이없이 깨끗하게 나은 것.
뚜렷하게 좋아진 것 - 되살아난 피부색(皮膚色)이 완전히 합쳐지지 못하였으며 전반적으로 볼 때 병변부위(病變部位)가 80% 이상 나았다고 인정되는 것.
조금 좋아진 것 - 피부(皮膚)를 매몰(埋沒)한 병변부위(病變部位)에 피부색(皮膚色)이 살아나기는 하였으나 그 퍼짐속도가 느리고 불원만하며 피부색(皮膚色)의 회복면적이 70% 이하인 것.
효과없는 것 - 피부매몰(皮膚埋沒)을 한 다음 두 달이 지나도 피부색(皮膚色)이 되살아나지 않고 백반(白斑) 그대로인 것.
[증례(症例)1]
황OO, 남자, 14세.
진단(診斷): 국한형(局限型)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얼굴, 일측성(一側性))병력(病歷): 7년 전에 코와 눈 주위(오른쪽 한쪽)에 백반(白斑)이 생겼는데 점차 번져 이마와 눈, 코의 한쪽 전반에 퍼졌다. 여러 가지 약을 썼으나 낫지 않아 우리 병원에 왔다.
치료(治療) 및 경과(經過): 백반환약(白斑丸藥)을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주고 햇빛쪼임을 병행하면서 피부매몰법(皮膚埋沒法)을 적용하였는데 한번에 30개씩 2번 하였다. 그후 24일 만에 피부색(皮膚色)이 동글동글하게 되살아나기 시작하여 점차 넓어졌다.
두 달 지난 후 살아난 피부색(皮膚色)이 서로 융합되지 않아 남아 있는 백반(白斑) 부위(部位)들에 두번째로 피부매몰(皮膚埋沒)을 하였는데 20일 지나서부터 피부색(皮膚色)이 살아나 5개월 후에는 전체 백반부위(白斑部位)가 피부색(皮膚色)을 띠게 되었다. 2년 후에 알아보았는데 재발(再發)하지 않았다.
[증례(症例)2]
손 , 여자, 22세.
진단(診斷): 국한형(局限型) 심상성(尋常性) 백반(白斑) (얼굴과 목, 일측성(一側性))병력(病歷): 13년 전에 오른쪽 콧방울 옆에 흰쌀알크기의 백반(白斑)이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3년 지난 후에는 그것이 윗입술, 목, 턱 등에도 생기고 퍼져서 큰 병소(病巢)를 이루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약을 썼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현증(現症): 코의 오른쪽과 윗입술, 오른쪽 뺨과 턱 그리고 목에까지 연결된 어린이
손바닥크기의 큰 병소(病巢)였다. 일부 가슴에까지 퍼졌다. 병변부위(病變部位)의 털은 흰색이었다.
치료(治療) 및 경과(經過): 피부매몰수술(皮膚埋沒手術)을 4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첫번째는 42개를, 두번째는 36개를, 세번째는 26개를, 네번째는 입술에 12개를 매몰(埋沒)해 주었다. 매몰수술(埋沒手術)은 15일에 한번씩 하였다.
수술후(手術後) 빠른 것은 20여 일에, 좀 늦은 것 특히 입술 부위(部位)는 35∼40일 지난 뒤에 피부색(皮膚色)이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되살아난 색소반점(色素斑點)의 크기는 두세 달 후에 보통 7∼8㎜, 큰 것은 10㎜ 정도에 이르렀다.
일반치료(一般治療)로서는 백반환약(白斑丸藥)을 하루 3번 주었고 햇빛쪼임을 매일 때로는 하루 걸러 한번씩 하게 하였다.
여덟 달 동안 치료한 뒤에 색소반점(色素斑點)이 모두 합쳐지고 완전히 나아서 퇴원하였다. 2년 후에 보았는데 병이 재발(再發)하지 않았으며 건강부위와 색이 같았다.
[결론(結論)]
① 우리가 고안한 피부매몰법(皮膚埋沒法)은 수기(手技)가 간단하고 수술(手術)하기 쉬우면서도 치료효과가 높다. 그러므로 종전에 하던 점상이식법(點狀移植法)이나 레베르단법(法)
(점상전층이식)보다 우월한 백반치료방법(白斑治療方法)이라고 본다.
② 피부매몰법(皮膚埋沒法)으로 치료하면 옮겨 심는 병변부위(病變部位)가 도드라진다든가 진한 색소(色素)가 심착(沈着)되는 현상(現象) 등이 전혀 없으며 미용상(美容上) 깨끗하게 낫기 때문에 어느 부위에나 다 좋지만 특히 얼굴 부위에 있는 국한형(局限型) 백반(白斑) 병소(病巢)의 치료에 적합하다.
[은율군인민병원 장관희, 박종덕: 동의학, 1987-4]
46, 심상성 백반(尋常性 白斑)의 실효처방-1 [백반환(白斑丸)]
보골지(補骨脂) 30g, 울금(鬱金)·우슬(牛膝)·진피(陳皮)·음양곽(淫羊藿)·토사자(菟絲子)·신국(神麴)·옥죽(玉竹)·홍화(紅花)·갈근(葛根)·인진호(茵蔯蒿)·백복령(白茯苓)·마황(麻黃) 각 3g.
위의 약을 가루내어 0.3g 되는 환약(丸藥)을 만들어 한번에 30알씩 하루 3번 식후(食後)에 먹는다.
이 처방은 신양(腎陽)과 음혈(陰血)을 보(補)하며 기혈순환(氣血循環)을 좋게 하고 어혈(瘀血)을 풀어준다. 백반(白斑)과 은진(癮疹)에 쓴다. [동의치료경험집성]
47, 심상성 백반의 경험방-1 자초(紫草)·침향(沈香)·백미(白薇)·작약(芍藥)·도인(桃仁)·홍화(紅花)·하수오(何首烏) 각 50G, 오적골(烏賊骨)·감초(甘草) 각 35g, 용담(龍膽)·창출(蒼朮) 각 20g, 백질려(白蒺藜) 75g.
위의 약을 가루낸 다음 부형제(賦形劑)를 넣어 환약(丸藥)을 만들어 한번에 6g씩 하루 2번 식간(食間)에 먹는다. 백반(白斑)에 쓴다. [동의치료경험집성]
48, 창이자(蒼耳子),
부평초(浮萍草), 백질려(白蒺藜) 각각 같은 양. 위의 약을 가루내어 0.3g 되는 밀환(蜜丸)을 만들어 한번에 18알씩 식후(食後)에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49, 희렴엽(豨薟葉)과 연한 가지 희렴엽과
연한 가지를 물에 담그었다가 말린 다음 가루낸 것으로 0.1g 되는 밀환(蜜丸)을 만들어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0, 여의흑백산(如意黑白散) 백지(白芷)·하수오(何首烏)·백질려(白蒺藜) 각 60g, 자단향(紫檀香)·자초(紫草)·고삼(苦蔘) 각 30g, 창출(蒼朮) 24g.
위의 약을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식후(食後)에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1, 보골지(補骨脂) 30g, 우슬(牛膝)·황단(黃丹)·백반(白礬) 각 15g, 유산동(硫酸銅) 5g, 용뇌(龍腦) 1g. 위의 약을 가루낸 것에 라놀린·바셀린 각 200g을 섞어 고약(膏藥)을 만들어 바른다. 약을 바른 다음 햇빛이나 자외선(紫外線)을 쪼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2, 보골지(補骨脂) 20g, 석웅황(石雄黃)·유황(硫黃)·황단(黃丹)·구판(龜板)·고백반(枯白礬) 각 10g. 위의 약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생강즙(生薑汁)에 개어 바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3, 보골지추출액(補骨脂抽出液) (10%, 20%, 25%)을 만들어 매일 바르고 90분 후에 자외선(紫外線)
장파자외선(長波紫外線)을 쪼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4, 양제근(羊蹄根) 양제근을 70% 알코올에 우려서(20%) 바른다. 양제근즙(羊蹄根汁)을 직접 바르기도 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5, 당귀미(當歸尾)·강활(羌活)·애초(崖椒)·보골지(補骨脂) 각 10g을 75% 알코올 200㎖에 7일간 우려서 바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6, 심상성 백반의 침구치료-1 풍지(風池), 합곡(合谷), 곡지(曲池), 족삼리(足三里), 혈해(血海), 간수(肝腧), 신수혈(腎腧穴)에 침(鍼)을 놓고 20∼30분 동안 유침(留鍼)하되 5분에 한번씩 자극(刺戟)을 준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7, 심상성 백반의 침구치료-2 간(肝), 신장(腎臟), 신문(神門), 부신(副腎), 피질하점(皮質下點)에 이침(耳鍼)을 놓고 30분 동안 유침(留鍼)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8, 심상성 백반의 침구치료-3 병변부위(病變部位)와 함께 건강한 부위와의 경계를 피부(皮膚)가 붉어질 때까지 피부침(皮膚鍼)으로 두드린다. 다음 외용약(外用藥)을 바르면 더욱 좋다. [동의치료경험집성]
59,
도깨비바늘
꽃, 울산도깨비바늘
꽃 최근 백반증 환자들의 모임에서
수많은 체험사례가 오가는 과정에서 토종약초인 도깨비바늘꽃술을 먹고
완치된 체험담이 올라와 백반증 환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도깨비바늘꽃을 따서 술에 담궈서 1~3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하루 아침,
점심, 저녁 소주잔으로 1잔씩 먹고 4개월만에 현대의학으로 잘 고쳐지지 않는 <백반병>이 한달만에 더 이상진행되지 않고 중지되었으며
큰 효험을 본 사례가 있어 도깨비바늘꽃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도깨비바늘꽃만 따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꽃크기도 작고
한가지에서 올라와 한번에 피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제각각 피기 때문에 날짜를 맞히기도 힘들고 무게가 나가지 않아 채취하기가 쉽지 않다. 살아있는 도깨비바늘꽃을 채취하여 생것을 그대로 소주를 꽃의 양에 3배~6배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두었다가 1~3개월 뒤에 잘 우러나온 도깨비바늘
술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잔씩 마신다. 1개월 정도 마시면 흰부위에 혈이 통하면서 백반증이 서서히 없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개월 정도 먹고 백반증의 신체 주요부분이 낳았고 손가락과 발가락쪽에는 진행이 정지된 상태에서 머물러 있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체질에 따라 좀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백반증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최근들어 희망을 주고 있다. [민간요법,
체험담]
60, 보골지 근육
주사액, 보골지 액,
일광욕 백전풍(백반증)[임상보고]
50%
보골지(補骨脂) 근육 주사액을 하루 한 번씩 5ml씩 근육 주사한다.
외용으로
쓸 때는 보골지(補骨脂)액을 국소의 백반이 있는 곳(소면적에서 시작함)에
바른다. 동시에 자외선 조사를 2분에서 점차적으로 10분까지 늘려서
진행한다.
일광욕을 할 때에는 광선의 세기에 따라 5~20분 조사한다.
국소에 홍종(紅腫), 수포(水疱)가 생길 때에는 치료를 중지하고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사용한다. 안면, 손, 발 등의 노출 부분은 조사한 후
약액을 씻어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몇 달에서부터 반 년 동안 지속한다.
안면, 손, 발 등 노출 부분의 효과는 늦게 나타난다.
49례를
관찰에서 3~6개월 후 전치유(색소가 완전히 회복된 것)가 6례, 현효가(2/3
색소가 회복) 8례, 유효(부분적으로 색소가 회복)가 23례, 무효가 12례였다.
그외에 30% 보골지(補骨脂) 알코올 침액을 환부에 단용으로
발라서 치료한 4례에서도 정도 차이는 있지만 효과가 있었다. 본 품에
함유된 psorlen에는 색소를 신생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여겨진다. [중약대사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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