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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이 갈라지는 병이란?
설열(舌裂), 혀갈림증,
균열설(龜裂舌), 지도설,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혀 등으로 부른다.
1, <황제내경>:
"혀는 심장이 주관하며,
심장의 싹이다."
2,
<신대역 동의보감 677면>: "혀는 심장의 기관으로 심장의 싹이다. 심기가 혀와 잘 통하여 조화로우면 맛을 잘 안다. 심장에 열이 있으면 혀가 터져서 갈라지고 칠정으로 기울이 되면 혀가 부어올라 말을 못한다. 혀는 붉고 윤택한 것이 정상인데 위에 열이 모이면 혀에 누렇게 설태가 생기고 열이 심하면 검은 흑태가 생긴다. 또 진액이 마르면 혀가 말라버리고 열이 심하게 뭉치면 혓바늘이 돋는다."
3,
<동의처방대전 제2권 1082면>: "심열(心熱): 가슴이 활랑거리고
답답하고 아프며 손 바닥이 달고 입 안과 혀, 목 안이 마르며 허는 증상이다."
1,
원인
1,
<이가동의임상 884면>: "설열(舌裂):
혀가 붉으며 불규칙하게 밭이랑 같이 갈라져 있다. 홧병을 앓는 부인에게서
발견된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한다. 식사하면 쓰리고 아프다."
2,
<이가동의임상 760면>: "많은 스트레스(stress)나 매운 음식으로
심화 울적하여 혓바닥이 갈라지고 아프다. 소변이 붉고 변비가 온다."
3,
<이경제
한의원>: "혀가 갈라지는 것은 병이라기 보다는 두 가지를 알 수 있는 현상입니다.
첫째, 척추와 근육이 강직되어 있다는 것. 척추, 근육 피로가 있다는 것이죠.
둘째, 영양 불균형.
이미 갈라진 혀는 어쩔 수 없지만, 영양 불균형과 척추 근육 피로 증상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본디올 한의원>: "혓바닥에 얼룩얼룩하게 지도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지도설이라고 하는데 심장에 열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음식을 먹고 잘 체하는 사람이 이런 증상에 쉽게 시달릴 수 있고 화병, 위열의 이상, 방광과 소장의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혀는 다른 신체 내부기관보다 심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과도하게 열이 증가하면 혀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초래하기 전에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열로 인해 진액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때 구강건조증 등도 동반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구강 상태를 악화시켜 본질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 역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혀가 갈라질 때는 어떤 치료를 해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고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도 다르고 체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대전 강남 한의원>: "혓바닥 갈라짐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혓바닥 갈라짐, 균열설(龜裂舌)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혓바닥이 갈라지는 병이다.
혀가 갈라져도 증상이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단순 갈라짐에서 혓바닥이 타는 듯한 구강작열감증후군이나 극심한 혀 통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때문에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조기에 정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혀 갈라짐의 원인은 크게 양기부족이나 기혈허약 등의 ‘진액부족’과 심열, 간열 등의 ‘열과다’로 본다. 그러나 세세한 원인은 상당히 많다. 순환 저하로 인한 냉증,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화병, 불면증의 누적, 당뇨나 고혈압 우울증 약물 복용 등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균열설은 인체의 상태에 따라 혓바닥이 갈라지는 모양이나 깊이가 달라진다. 즉, 혀 갈라짐이 생긴 형태에 따라 전신 건강 진단이 가능해지며, 근본적으로 신체의 병을 해결해야 혓바닥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혓바닥이 갈라지는 형태는 흔하게 혓바닥 가운데가 갈라진 사람부터 혀 둘레, 혀뿌리, 혀 끝 부분이나 혀 전체가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갈라짐의 깊이도 하나로 깊게 갈라지거나, 얇고 넓게 자글자글 갈라지기도 한다.
혀 갈라짐의 모양은 진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혓바닥 가운데가 일자로 갈라진 경우에는 대부분 척추가 좋지 않고, 혀 뿌리쪽 갈라짐은 요추, 혀 끝 쪽은 경추의 문제로 진단할 수 있다”며, “혀의 중심이 틀어지고 손상된다는 것은 척추측만증이나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등에 관련된 질환이 있는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혀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화끈거리고 따갑고 아픈 병을 '구강작열감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저희 한의원에는 혀가 아픈 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데요.
병명은 구강작열감 증후군이 제일 많으시지만, 환자분들을 진찰해보면
혀의 상태는 천차만별이랍니다.
혓바닥이 갈라져 있는 분도 계시고
치흔이 심한 분도 계시고 백태가 심한 분도 계시구요. 구내염이나 설염이 심하기도 하고
혓바늘이 유독 심하기도 합니다."
6,
<사상체질 한약방 자연치료센터>:
"논바닥처럼 갈라지는 혀:
오랜 치료시간이 필요한 증상인데 몸 전체를 순환하는 혈액과 호로몬과 연관됩니다.
혈허(血虛)라 하여 피의 생화(生化)작용이 안 되어 일어나는 문제와 인체 전반에 필요한 오일인
음액(陰液)이 부족하여 오는 음허(陰虛)에서 옵니다. 허약한 사람, 음식편식이 심한 아이, 야채를 먹지 않는 사람, 신경질이 많은 사람, 겁이 많은 사람 등등에서 나타납니다.
체력과 면역성이 강해야 한다. 체질의학에서는 심화(心火)나 위열(胃熱)이 혀를 자극하여 염증이 발생하거나 느끼지 못하는 음허(陰虛)증상과 피로, 과로, 과음, 면역성저하 체질적인 비정상적 허열(虛熱)로 인하여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혀는 오장(五臟)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오장의 불편함을 혀가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8가지의 체질이 있으니 구내염과 구취(입냄새)를 포함하여 체질식이요법과 면역성을 증가시키는 치료와 보혈(補血)요법을 병행하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지금 거울을 보고 당신의 혀를 확인해보세요!"
2,
예방
1,
<고려림상의전 1055면>: "혀의 염증이 생겼을 때는 첫째로
입안을 항상 깨끗이 관리하여 혀에 외상을 줄 수 있는 모든 자극인자들을
없애야 한다. 둘째로 비타민을 비롯한 합리적인 영양을 보장하며 여러
가지 전신질병을 미리 막아야 한다."
♣
자연요법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6년 12월 16일 -
2018년 11월 8일 현재: 공개 008가지)
1, 황련 <신주역
편주 의학입문 1302면>: "심열(心熱)로 혀가 헐어서 생창파열(生瘡破裂)
즉 갈라지면 황련 달인물을 복용한다."
2, 마른
생강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4면>: "혀가 갑자기 트면서 피가 날 때 마른 생강 20g에
물을 한사발 붓고 반사발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한번에
다 먹는다. 이렇게 하루 2~4번 먹는다."
3,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이가동의임상
884면>:
"설열(舌裂):
혀가 붉으며 불규칙하게 밭이랑 같이 갈라져 있다. 홧병을 앓는 부인에게서
발견된다.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한다. 식사하면
쓰리고 아프다. 아래 처방으로 1~2주 투약한다.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연자육(蓮子육),
산약(山藥) 각 8g,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원지(遠志), 창포(菖蒲),
산조인(酸棗仁), 원육(元肉), 백자인(栢子仁), 황금(黃芩), 나복자(蘿葍子)
각 4g, 감국(甘菊) 2g. →태음인(太陰人). +시호(柴胡), 자초(紫草),
향부자(香附子) 각 8g. 치자(梔子) 4g.
<주의사항>
1-매운
음식
2-술
3-스트레스(stress)
4-과로."
4, 중평혈자극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5면>: "혀가 트거나 거칠어 졌을 때 손의 중평혈을
자극하면 효과가 있다.
[중평혈은
가운데 손가락 심장에 해당하는 자리,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GOJO]
치료법과
그림은 108을 참고."
5, 면역력 증진 요법-1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날콩 삼키기 ≫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222면>: "노란 메주콩을 날 것으로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씹지 않고 삼킨다."
2,<민간요법 체험담>: "각종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목에 넘기기 좋은 콩종류는 황대두, 흑대두, 쥐눈이콩, 여우콩 등 대단히 많은 종류가 있는데 작두콩 처럼 지나치게 크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콩은 목에 넘길 때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날콩을 먹으면 약효가 더 있다고 하며 싹이 난 콩을 먹으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날콩을 먹으면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먹는 방법은 씹지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날콩을 매일 식후 10알씩 물로 삼키면 된다. 씹어 먹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메주콩 크기의 날콩을 하루 3 번씩 메주콩 5개+메주콩 크기의 검은콩 5개 즉 도합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30개를 복용하면 노인성 치매 예방, 중풍
및 뇌혈전 예방, 갱년기장애, 각종 생활습관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처음부터 10알씩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3~4알부터 시작하여 다시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JDM 필자는 편의점 다이소에 가서 손잡이가 달린 돌리는 양철 뚜껑이 달린 유리병 2개를 산후 병 뚜껑 2개 위에 <식후 5개 삼킬 것> 매직펜으로 기록해 놓고 날콩(검은콩 5개+메주콩 5개) 10개에 비타민 1000mg 2알과 함께 식후에 씹지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을 1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 느낌이 매우 좋고 왕성한 육체적 및 정신적 노동을 열심히 할 수 있어 항상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6,
면역력 증진 요법-2
≪ 부활수
마시기 ≫
1,
<생활과 건강 장수 제 1권 168면>:
"≪ 끓여서 식힌 물을 아침에 마시면 좋다 ≫
최근년간에 끓여서 식힌 물을 마시는 것,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것이 의학계의 중요관심사로 되고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끓여서 식힌 물을 <부활수>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어느 한 나라 의학자들은 노년기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한 조사과정에서 65살 이상 되는 수백명의 노인들 가운데서 끓여서 식힌 물을 매일 아침 마시는 사람이 약 82%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몸이 건강하며 얼굴색이 불깃불깃하고 혈기왕성하였으며 기억력이 좋고 반응 능력이 세며 크게 앓은 적이 없었다.
과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끓여서 식힌 물을 이른 아침에 마시면 빈속에 즉시 흡수될 수 있으며 피를 희석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는데 좋으며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압을 낮추며 뇌와 심장혈관의 질병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내부가 세척>되어 심장, 뇌, 간, 콩팥, 내분비선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좋으며 면역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감기와 인후염, 관절염, 피부염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끓여서 식힌 물은 냉각과정에 염소가 자연수보다 절반이나 적어지지만 몸에 유익한 미량 원소는 적어지지 않으며 물의 표면 장력과 밀도, 점성, 전도성 등 물리화학적 성질도 각이한 정도로 변화되어 생물의 활성 세포속에 있는 물의 화학적 특성과 매우 비슷해지며 몸에 쉽게 흡수된다.
그런에 끓여서 식힌 물은 깨끗한 것을 마셔야 한다. 오래 놓아두면 그 역할이 없어지거나 세균에 의해 오염될 수 있다.
매번 1~2컵을 마시는 것이 좋다."
2,
<우리민족
장수비결 224면>:
"≪ 끓였다
식힌 물 ≫
물을 끓였다가 식히면 그 속에 풀려있던 공기량이
절반으로 줄 뿐 아니라 물분자들 사이가 더 치밀해지고 겉면 압력이
커지며 전기전도도가 달라진다. 생물세포
안의 물과 비슷해지므로 몸에 빨리 흡수된다.
또한 매우 높은 생리적 활성을 가지므로 여러
가지 고급음료와는 대비도 되지 않을 만큼 놀라운 작용을
한다. 직접 더운 물을 마시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
한 생리학자는
끓였다 식힌 물은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고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하며 혈색소량을 늘리므로 면역기능을 높여준다고
하였다. 습관 된 사람은 몸 안의 탈수소효소
활성이 높고 근육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없애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피로가 빨리 오지 않는다. 끓여서 식힌 물을 정상적으로 마시면 감기와
후두염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얼굴이나
손에 바르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돈다.
무더운
여름이나 심한 운동을 한 뒤에는 몸의 겉면 온도는 약 38~39℃, 위장
점막의 온도는 40℃까지 이른다. 이때 흔히 10℃ 아래의 찬 음료를 마시곤
한다. 찬 음료가 온도가 높은 위장 관에 들어가면 그 부위 혈관이 수축되고
경련을 일으켜 점막은 빈혈상태로 된다. 그래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며 심하면 염증을 일으키고 위장점막이 헐 수 있다. 그러나 끓였다가
식힌 물은 대략 15℃ 이상 되므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매일
1리터 이상 마시면 몇 해 후 신기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65세 노인 465명이 5년 동안 매일 아침 끓여 식힌
물을 마신 결과 그 중 82%가
혈색이 좋아지고 정력이 넘쳤으며 이가 튼튼해졌다고
한다.
중국 하북성 경현의 석오녀라는 여성은 105세까지
살았는데
그는 말년까지
건강했고 귀와 눈이 밝았다. 그의
장수섭생법 4가지 가운데서 한 가지가 끓여서
식힌 물을 즐겨 마신 것이었다.
그는 <집안에 1년 내내 끓여 식힌 물을 갖추어놓고 마셨다>고
말하였다. 그는 겨울철에도 목욕을 하였지만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았으며 건강하였다."
3,
<건강의
길동무 94면>:
"≪ 부활수(끓였다가
식힌 물) ≫
건강에 좋은 물은 일명 <부활수>라고 하는
끓였다가 식힌 물이다. 끓였다가 식힌 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실천적으로
검증된 과학이다. 그것은 어느 한 연구집단이 65살 이상의 노인 465명에게
5년 동안 끓였다가 식힌물(15~20℃)을 마시게 한 결과 82%가 혈색, 정력,
치아가 좋아진 자료를 내놓은데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끓였다가 식힌 물을 이른 아침에 마시면 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압을 낮추며 뇌와 심장핏줄의 질병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내부가 세척>되어 5장과 내분비선의 기능이 높아지고 면역기능이
높아져 장기와 인후염, 관절염, 피부염 등과 같은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끓였다 식힌 물은 식는 과정에 염소가 자연수보다 절반이나
적어지지만 유익한 미량원소는 적어지지 않으며 물의 표면장력과 밀도,
전도성 등 물리학적성질도 각이한 정도로 변화되어 몸의 세포속에 있는
물의 화학적특성과 매우 비슷하다.
끓였다 식힌 물은 깨끗한
것을 마셔야 한다.
24시간 지난 물은 그 역할이 없어지거나 세균에
의하여 오염될 수 있다."
7,
아궁이 이마돌 검댕이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243면>: "혀가 헐었을 때 아궁이 이마돌 검댕이: 아궁이 이돌
검댕이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에 묽게 개서 하루에 3번 정도 환부에
바른다."
8, 알로에 <중국정통민간요법
459-460면>: "설염에 민간요법: 혓바닥에 검정버섯 같은 것이
낄 정도로 악화된 증세에는 알로에 잎을 물로 씻고 가시를 버린 다음
절반 쪼개어 혓바닥을 하루 4~5번씩 문지른다. 3~4일간 하면 완치된다.
알로에의 생즙으로 입가심해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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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이
갈라지는 병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환경매일신문
2014년 7월 23일
[어느날 갑자기 혓바닥이 갈라진다면?
혀갈림증 '균열설'의 원인과 치료법
[환경매일신문 김정숙 기자] = 대전에 사는 박 모 씨 (32세)는 혓바닥이 갈라지는 혀 갈라짐 증상으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몇 년 전부터 혓바닥이 갈라지면서 아프기 시작했는데 토마토나 레몬같이 신 과일을 먹을 때는 더 심하게 아프기 때문이다. 더구나 얼마 전부터는 갈라짐도 심해져 혀에서 피가 나기도 하고 통증도 더 심해졌다.
◇
통증 생기고 피 나면 병원 찾아야
△ 혀 갈림증 (사진:뉴시스)
최근 이렇게 혓바닥이 갈라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설열(舌裂), 혀갈림증이라고 불리는 ‘균열설(龜裂舌)’로, 혓바닥이 마치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이 갈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박 씨와 같이 혀가 갈라지면서 혀에 통증이 심하고 피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혀가 갈라졌는지 모를 정도로 아무런 통증이 없이 혀가 갈라지는 경우도 있다. 갈라짐이 심하지 않고 통증이 없으면 당분간 지켜봐도 되지만 혀가 점점 더 많이 갈라지거나 통증이 생기고 피가 날 정도에 이르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
구강건조증이 큰 원인 혀 갈라짐의 원인은 구강건조증이 대표적이다. 구강건조증은 입안의 침분비량 보다 증발량이 많아서 생기는 것인데, 입이 마르고 쓴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거나 나이가 들면 침 분비량이 줄어들고 항암치료로 침샘이 파괴된 경우도 침분비량이 급격히 줄어서 구강건조증이 생기게 된다. 또 코막힘, 비염, 코골이가 있어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침의 증발량이 늘어서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구강건조증으로 인한 혀갈림증이 생길 때에는 침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침의 증발을 증가시키는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한방 구강내과 클리닉을 운영 중인 한의학박사 이강환 원장(대전 태평동 강남한의원)은 “혀갈라짐이 심하지 않을 때는 통증이 전혀 없다. 하지만 혀갈라짐이 계속 심해지면 쓰린 통증이 생기는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혀갈라짐이 점차 심해지거나 혀가 갈라진 곳에서 피가 나거나 혀에 통증이 생기면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면 증상 해소 혀갈라짐은 진액부족과 열(熱)의 과다를 원인으로 보고 한약과 침으로 치료를 함으로써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액이 부족하면 혀가 마르게 되고, 열(熱)이 많으면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 혀에 수분이 부족하여 혀가 갈라지게 되는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치료를 통해 통증과 증상을 없앴다고 하더라도 치료 후 혀가 갈라져 있던 모양대로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에 치료를 받을 것이 권장된다. 이강환 원장은 “증상을 초기에 치료 받을수록 패인 자국이 덜 남게 된다. 따라서 혀 갈라짐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이 오지 않았더라도 되도록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
이경제
한의원 2011년
6월 29일
[혀가 갈라지는 것은 근육피로에서 옵니다
Q.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아버지께서 얼마전부터 토를 하시고, 혀가 갈라진다고 하시는데, 어제보니 혀가 세로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더라구여, 연세는 올해 58이시구, 술은 가끔 소주 한병씩하시구, 담배도 술드시다가 가끔 피시더라구여, 당이 약간 있으시고, 고혈압이라 약을 복용하고 계시구여, 음식은 남들보다 맵고 짜게.. 그리고 빨리 드시는 편입니다.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무슨 증상인지 알수가 없어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병을 아니시겠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 안녕하세요 이경제원장입니다.
혀가 갈라지는 것은 병이라기 보다는 두 가지를 알 수 있는 현상입니다.
첫째, 척추와 근육이 강직되어 있다는 것. 척추, 근육 피로가 있다는 것이죠.
둘째, 영양 불균형
이미 갈라진 혀는 어쩔 수 없지만, 영양 불균형과 척추 근육 피로 증상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본디올
한의원 2014년 4월 16일
[혀가 갈라지는 이유 뭘까?
가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혀가 갈라져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렇게 혀가 갈라지는 이유는 단순히 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이상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제거를 하게 되면 혀가 갈라지는 증상과 동반한 모든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혀가 칼로 도려내듯, 가뭄에 땅이 갈라지듯 불규칙하게 갈라져있고 이 증상으로 인해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섭취 못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자가진단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죠.
이처럼 혀가 갈라지는 것은 신체에 이상이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혀는 각 신체의 장기들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신체 내부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적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은 단순히 혀가 갈라지는 모습을 보이거나 이를 동반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고 궤양이나 혀의 색이 변하는 등의 여러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질환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동의보감에 “혀는 심장의 기관으로 심장의 싹이다. 심기가 혀와 잘 통하여 조화로우면 맛을 잘 안다. 심장에 열이 있으면 혀가 터져서 갈라지고 칠정으로 기울이 되면 혀가 부어올라 말을 못한다. 혀는 붉고 윤택한 것이 정상인데 위에 열이 모이면 혀에 누렇게 설태가 생기고 열이 심하면 검은 흑태가 생긴다. 또 진액이 마르면 혀가 말라버리고 열이 심하게 뭉치면 혓바늘이 돋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혓바닥에 얼룩얼룩하게 지도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지도설이라고 하는데 심장에 열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음식을 먹고 잘 체하는 사람이 이런 증상에 쉽게 시달릴 수 있고 화병, 위열의 이상, 방광과 소장의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혀는 다른 신체 내부기관보다 심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과도하게 열이 증가하면 혀가 갈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초래하기 전에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열로 인해 진액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때 구강건조증 등도 동반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구강 상태를 악화시켜 본질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 역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혀가 갈라질 때는 어떤 치료를 해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고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도 다르고 체질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사례>
30대 중반의 남성분이 혀가 갈라지고 통증도 심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서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으로 내원하였습니다. 그 외 근육통과 뼈가 쑤시는 모습을 보였는데 얼굴을 보니 눈두덩이와 입술이 도톰하고 얼굴이 동글한 모습을 보여 형상의학으로 진단하여 증상을 호전시켰습니다.
이분의 경우 체질상으로 과식이 원인이 되어 혀가 갈라지게 되고 그 외 동반하는 증상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진단되어 정전가미이진탕을 투여하여 혀가 갈라지고 근육통과 뼈가 쑤시는 증상 모두 호전하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처럼 혀가 갈라지는 이유는 신체가 보이는 증상에 따라 원인이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어 똑같은 치료로는 절대 치료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증상을 방치하고 해당 증상을 치료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생긴 모습이 모두 다른 것처럼 오장육부의 생김새도 전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증상을 보이더라도 각각의 양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저희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그 사람의 체질과 증상을 형상체질로 분류하여 '생긴 대로 병이 오고 생긴 대로 치료한다.'는 형상의학에 따라 개별맞춤진료와 올바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4,
대전 강남한의원
2016년 11월 8일
[혀 질환 Clinic-혓바닥이 갈라져요 혀가 갈라지고 따가워요
질문:
원장님 저는 혀가 갈라지고 아리고 아파요. 구내염도 자주 생기구요.
혀 양쪽에 돌기같은 것이 생겨서 닿으면 아프구요. 매운 것 먹으면 혀가
불에 데인것 처럼 화끈대고 아파서 김치도 못 먹어요.
혀사진을 직접 찍으시는 이강환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한방 구강내과 대전 강남한의원 이강환 원장입니다. 혀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화끈거리고 따갑고 아픈 병을 '구강작열감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저희 한의원에는 혀가 아픈 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데요.
병명은 구강작열감 증후군이 제일 많으시지만, 환자분들을 진찰해보면
혀의 상태는 천차만별이랍니다.
혓바닥이 갈라져 있는 분도 계시고
치흔이 심한 분도 계시고 백태가 심한 분도 계시구요. 구내염이나 설염이 심하기도 하고
혓바늘이 유독 심하기도 합니다. 병명은 같더라도 이렇게 혀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혀 상태와 환자의 체질에 맞춰서 1:1 맞춤 치료 처방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혓바닥이 많이 갈라져 있는 분을
설명 해 드릴 껀데요. 혓바닥이 갈라졌다고 해서 바로 아픈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혀가 갈라져도 1-2년정도는 아프지 않고 괜찮습니다.
그러다 혀가 점점 더 심해지면
나중에는 결국 혀가 아프게 됩니다.
이 환자분 혀도 많이 갈라져 있으시죠?
이정도면 엄청 아프겠구나~ 싶으시겠지만 실제로 많이 아픈지는 얼마 안되신 분입니다.
혓바닥을 자세히 보면 예전부터 갈라져 있던 곳과 최근에 갈라진 곳이 보이는데요.
예전에는 혀가 갈라져 있었어도 구강건강이 튼튼했기 때문에 혀가 아프지는 않으셨어요.
그런데 최근에 스트레스 받으시고 입이 말라가면서 혓바닥 갈라짐도 점점 더 심해지시고
혀도 아리면서 아프기 시작하셨습니다. 혀를 옆에서 찍으면 혀가 갈라진 깊이가 잘 보이는데요.
혓바닥 갈라짐 깊이가 꽤 깊으신 편입니다. 최근에 생긴 혀갈라짐일수록
날카롭게 파인 모습이 모이게 되구요. 오래될수록 혀가 갈라진 틈에
백태가 끼고 두루뭉실해집니다.
치료될 때는 이 과정이 거꾸로 되는데요.
혀갈라짐이 치료될 때는 처음에는 갈라진 모습이 Sharp 해지다가 속에서 살이 차오르면서
혀갈라짐이 메꾸어지게 됩니다. 환자분들이 혀에 돌기가 생긴다는 표현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혀 옆쪽에 돌기가 생기는 것은 치흔(혀가 이빨에 눌린 것) 이거나 치흔이 변성된 조직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혀에 사마귀가 나는 경우도 있구요. 아주 드물게는 설암인 경우도 있습니다.
혀에 돌기가 생겨서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 가셔서 확인하시는 것이 제일 좋겠죠?
이 환자분의 혀 돌기는 혀가 치아에 눌려서 생긴 치흔이었구요. 치흔이 볼이나 치아에 닿을 때마다
혀에 아리고 쓰린 통증이 있으셨습니다. 오늘은 제가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중에서
혀갈라짐과 치흔(혀에 돌기)이 있는 남성 분의 케이스를 설명해드렸어요.
하지만, 환자마다 혀 모양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점 꼭 기억해주시구요.]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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