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마, 산약) 무엇인가?

항노쇠작용 보비양위 자양강장 보신삽정

 

 

 

 

 

소화계통에 대한 작용, 혈당을 내리는 작용, 항노쇠작용, 용혈작용, 자양강장, 강정, 과로로 인한 식은 땀, 야뇨증, 당뇨병, 건망증, 보비양위, 생진익폐, 보신삽정, 구사부지, 폐허천해, 신허유정(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증상), 동상, 유방의 종양 및 모든 만성 동통, 굳어서 터지지 않은 증상, 뒷덜미의 결핵, 적종경통, 종독, 가래, 천식, 다뇨, 요실금, 풍으로 인한 현기증, 정수를 보익, 비위를 강하게 하는데, 하초의 허냉, 소변을 자주보는데, 마르고 무기력한 증상을 보양하는데, 심복허팽, 수족냉증, 각종 청량음료를 많이 마셔 아침 식사전에 구토하는데, 음식 냄새를 맡으면 구토하고 식욕이 없는 데, 비위허약, 금구리, 습열로 인한 설사, 비위가 허약하고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을 때, 주리, 잠을 자며 땀을 흘릴 때, 적백이질, 양기쇠약, 소변이 너무 잦을 때, 위장허약, 식욕부진, 복중포만, 속이 뒤집히며 구역질이 나거나 얼굴이 노랗고 피부에 핏기가 없을 때, 수족 냉증, 대변 불순, 소변이 잦을 때, 술로 위장을 상했을 때, 모든 종독이 갓 났을 때, 해수, 천식, 기관지 천식, 속이 쓰리고 답답할 때, 백대, 체질이 허약하고 백대하일 때, 대하, 뇨빈, 허열소갈, 보비건위, 비허식소, 설사변당, 백대과다, 폐결핵고열, 습진피부염, 궤양성 구강염, 소화불량, 영우아 설사, 가을철 복사를 다스리는 마(산약)

마(Dioscorea batatas Decne.; Dioscorea japonica Thunb.; Dioscorea tenuipes Fr. et Sav.; Dioscorea opposita Thunb.)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우(山芋), 서여(薯
)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약초로 재배하며 산지에서 자생한다. 식물체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여러 가지이다.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심장밑 모양이며, 잎자루는 잎맥과 더불어 자줏빛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주아(珠芽)가 생긴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수상꽃차례[穗狀花序]를 이룬다. 수꽃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으며 3개의 날개가 있고 둥근 날개가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덩이뿌리를 한방에서는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덩이뿌리는 식용, 약용(강장, 강정, 지사제)으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산마는 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마(Dioscorea batatas Decne.), 참마(Dioscorea japonica Thunb.), 각시마(Dioscorea tenuipes Fr. et Sav.), 둥근마(Dioscorea opposita Thunb.)의 뿌리 줄기이다. 산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마를 산마라고 부른다. 주로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생약명으로 산약(山藥)이라고 부른다.  

옛날 중국에서 전쟁에 진 병사들이 산 속으로 도망쳐서 먹을 것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고 해서 '산우(山
)'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리고 몸을 튼튼하게 하고 약이 된다고 하여 '산약(山藥)'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마의 줄기와 잎을
산약등[山藥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으로 부른다.

산마의 덩이뿌리를 다른 이름은
산약[山藥: 후녕극(侯寧極), 약보(藥譜)], 저갈[藷葛, 서예:薯預): 산해경(山海經)], 서여[薯蕷, 산우:山芋: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제서[諸署, 서예:署豫, 옥연:玉延, 수취:修脆, 아초:兒草: 오보본초(吳普本草)], [藷: 산해경(山海經), 곽박전(郭璞傳)], 산저[山藷: 명의별록(名醫別錄)], 연초[延草: 겸명원(兼名苑)], 왕모[王茅: 잡요결(雜要訣)], 서약[薯藥: 청이록(淸異錄)], 회산약[淮山藥: 음편신참(飮片新參)], 사우[蛇芋: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야산두[野山豆: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산판출[山板朮: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백초[白苕: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구황강[九黃薑, 야백서:野白薯: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선자서[扇子薯, 불장서:佛掌薯: 약재학(藥材學)], 백약자[白藥子: 항주약물지(杭州藥物誌)], 저서[藷, 토저:土藷, 산저:山藷: 도경(圖經)], 담근체[擔根體=줄기와 뿌리의 중간 성질: 약용식물대사전 222면], 산우(山遇), , 참마, 당마 등으로 부른다.

마의 겨드랑이 난 주아(珠芽)의 다른 이름은
영여자[零餘子, 서예자:
薯預子: 본초습유(本草拾遺)], 서여과[薯蕷果: 강서초약(江西草藥)], 육아(肉芽), 주아(珠芽) 등으로 부른다.

[채취]


<덩이뿌리>


11~12월에 캐내어 두부를 잘라 버리고 흙을 깨끗이 씻어 참대칼로 겉껍질을 깍아 버리고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불에 쬐어 말린 것이 모산약(毛山藥)이다. 굵은 모산약(毛山藥)을 선택하여 맑은 물에 담가 약간 가열한 다음 솜이불로 덮어서 습기를 속까지 고루 스며들게 한다. 그것을 목판 위에 놓고 문질러 비벼서 원주상으로 만들어 양단을 고르게 자르고 햇볕에 말려 광택이 나게 한 것이 광산약(光山藥)이다.

<덩굴줄기와 잎>


가을에 뿌리와 같이 뽑아서 햇볕에 말린다.

[약재]


1, 모산약(毛山藥): 원기등 모양이고 만곡되었으며 약간 편평하고 길이는 15~30cm, 지름은 1.5~6cm이며 표면은 황색 또는 황갈색으로 뚜렷한 세로 주름이 있고 코르크 껍질이 남아 있으며 근부 흔적이 약간 있다. 질은 비교적 단단하고 단면은 희며 과립상이고 가루질이다. 냄새는 약하고 맛은 달고 약간 신맛이 나며 씹으면 끈기가 있다.

2, 광산약(光山藥): 매끄러운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는 10~20cm, 지름은 2~4cm이다. 표면은 연한 황백색이고 광택이 있고 매끄럽다. 질은 단단하고 잘 부러지지 않으며 단면은 희고 가루질이다. 약한 냄새가 나고 맛은 약간 달고 신맛이 있으며 끈기가 있다. 질이 단단하며 가루 성질이 많고 순백인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주산지는 하남(河南)인데 그밖에 호남(湖南), 호북(湖北), 산서(山西), 운남(雲南), 하북(河北), 섬서(陝西), 강소(江蘇), 절강(浙江), 귀주(貴州), 사천(四川) 등지에서도 난다. 일반적으로 하남(河南)의 박애(博愛), 심양(沁陽), 무척(武
), 온현(溫縣: 옛날에는 회경:懷慶에 소속) 등에서 나는 것이 양질이며 이를 흔히 회산약(懷山藥)이라고 한다. 

상술한 정품 산약(山藥) 외에 소수 지역에서는 일본서여(日本薯
: Diascorea japohica Thnub.; 장강:長江 이남의 각 성:省에서 많이 야생하고 그 덩이줄기는 흔히 야산약:野山藥, 토산약:土山藥이라고 한다. 원식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풍차아:風車兒' 조목을 참조하라), 삼각엽서여(三角葉薯: D. deltotdea wall.; 분포는 운남:雲南, 사천:四川, 서장:西藏) 등 여러 종류의 서여속(薯屬)의 식물의 덩이줄기도 산약(山藥)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성분]


<덩이뿌리>


덩이줄기는 사포닌, 점액(phlegm), choline, 전분(16퍼센트), glucoprotein, 유리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d-Abscisin Ⅱ, polyphenoloxidase, 비타민 C(5mg 퍼센트), 3, 4-di-hydroxy phenethylamine을 함유하며 점액 중에는 mannan과 phytic acid가 들어 있다. 일본산약에는 dioscin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aglycone은 diosgenin으로 역시 산약 속의 식물의 덩이 줄기에 흔히 함유되는 성분이다. 삼각엽산약의 뿌리, 줄기는 deltonin, deltoside와 소량의 diosgenin-3-β-O-gluco-pyranoside 등을 함유하고 있다. [중약대사전]

"전분 이외에 점액질의 뮤신(mucin), 알란토인(allantoin), 용혈작용이 매우 적은 사포닌(saponin), 아르기닌(arginine) 등을 함유한다." [
약용식물대사전 222면]

"참마는 점액(粘液)이 있으며, 글루코사민, 티로신(tyrosine), 로이신, 글루타민산 등을 배출(排出)한다. 그 조성(組成) (%)은, 수분 77~79, 전분 16~17, 단백질 1.5~2.5, 세포물질(細胞物質) 1~1.5, 회분(灰分) 1~2, 및 비당, 지방을 합하여 대략 1%, 또한 무틴, 아란토인, 알기닌, 콜린 등을 함유하고, 일종의 디아스타제를 함유한다. 뿌리의 점액성분은 mannan의 일종이다. 응용은 약용 외에도 식용할 수 있다." [신주해 본초강목, 제 8권 100면]

<
덩굴줄기와 잎 및 주아>

줄기와 잎은 diosgein과
β-sitosterol, 스티그마스테롤, 콜레스테롤 등을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식용식물지(食用植物誌) 379면에 의하면 주아(珠芽)의 조성(組成)(%)은 수분 65.63, 단백질 2.48, 지방 0.03, 기타 무질소물(無窒素物) 28.24, 섬유질 2.29, 회분(灰分) 1.33. 참마의 주아(珠芽)를 휴면(休眠)시켜 두는 식물(植物) 호르몬으로서
abscisin-Ⅱ, batatasin-Ⅰ,Ⅱ, Ⅲ가 발견(發見)되어 있다."
[신주해 본초강목, 제 8권 102면]

[포제(
炮製)]

산약(山藥): "이물질을 제거하고 산약(山藥)의 중심부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약간 말리고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불로 말린다."

초산약(炒山藥):
"먼저 밀기울을 뜨거운 냄비에 고루 뿌리고 연기가 나기 시직하면 산약(山藥) 조각을 넣고 담황색이 될 때까지 저으면서 볶은 다음 꺼내서 밀기울을 체로 걸러 내고 식힌다(산약 100편에 밀기울 10근을 쓴다).

<본초연의>: "산약(山藥)을 약제로 하는 방법은 12월 경에 손에 천을 감고 참대칼로 껍질을 벗겨내고 대바구니에 담아서 처마 밑,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햇볕을 받지 않게 한다. 하룻밤에 절반 말리고 완전히 마르면 거두어 들이는데 바람이 세면 빨리 마른다."


[성미]


<덩이뿌리>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2, <명의별록>: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3, <약성류명(藥性類明)>: "맛은 달며 성질은 서늘하고 윤(潤)하다."
4, <약품화의>: "생것은 성질이 서늘하고 식으면 서늘한 것이 따뜻한 것으로 변화한다."

<마잎겨드랑이 사이에 달린 주아>


<본초습유>: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귀경]


<덩이뿌리>

폐(肺), 비(脾),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1, <탕액본초>: "수(手)의 태음경(太陰經)에 들어간다."
2, <상한온요(傷寒蘊要)>: "수(手), 족태음(足太陰)의 2경(經)에 들어간다."
3, <득배본초>: "수(手), 족(足), 태음경(太陰經)의 혈분(血分)에 들어가고 또한 족소음경(足少陰經)의 기분(氣分)에 들어간다."

<마잎겨드랑이 사이에 달린 주아>

<득배본초>: "족(足)의 소음경(少陰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덩이뿌리>

비(脾)을 튼튼히 하고 폐(肺)를 튼튼히 하며 신(腎)을 수렴하고 정(精)을 보익하는 효능이 있다. 비장이 허약하여 나는 설사, 오랜 이질, 노점으로 인한 해수, 소갈(消渴), 유정, 대하증, 소변 빈삭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중초가 상한 증상을 치료하고 허(虛)를 보양하며 한열사기(寒熱邪氣)를 제거하고 중초를 튼튼하게 하며 근육을 자라게 한다. 오래 복용하면 귀와 눈이 밝아진다."
2, <명의별록>: "두면유풍(頭面遊風), 풍두(풍두: 두풍:두충이라고도 한다), 현기증을 치료하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게 하며 요통을 멎게 하고 허로이수(虛勞
瘦)를 치료한다. 오장을 충실히 하고 번열(煩熱)을 제거하며 음정(陰精)을 돋운다."
3, <약성론>: "
오로칠상(五勞七傷)을 보양하고 냉풍사(冷風邪)를 몰아내며 요통을 멎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심기(心氣) 부족을 보하는 효능이 있다. 인첵 허이(虛羸)한 환자는 이것을 더 쓰도록 한다."
4, <식료본초>: "두통을 치료하고 음력(陰力)을 돕는다."
5, <일화자제가본초>: "오장(五臟)을 돕고 근골을 강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주로 설정(泄精), 건망증을 치료한다."
6, <주진형(朱震亨)>: "신선한 것을 찧어서 종경독(腫硬毒)에 붙이면 소산(消散)할 수 있다."
7, <상한온요(傷寒蘊要)>: "부족함을 보양하고 허열(虛熱)을 가시게 한다."
8, <본초강목>: "신기(腎氣)를 북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담연(痰涎)을 삭이고 피모(皮毛)를 촉촉하게 한다."

<덩굴줄기와 잎>


습진 및 단독(丹毒)을 치료한다.

<마잎겨드랑이 사이에 달린 주아>

<본초습유>: "주로 허(虛)를 보(補)하고 요각(腰脚)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햇볕에 말린 것의 효능이 서여(
薯蕷)보다 강하다."

[용법과 용량]


<덩이뿌리>


내복: 3~6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덩굴줄기와 잎>


외용: 달여서 환부에 그 약기운을 쏘이면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마잎겨드랑이 사이에 달린 주아>

내복: 0.5~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참조: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의 한근은 500g이고 한량은 37.30g이다.
그렇게 했을 때 <1돈은 3.73g>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1냥은 37.30g>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번역서들에서는 한국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관례가 되어서 한근은 600g, 한돈을 3.75g, 한량은 37.50g을 따르기도 한다. 소숫점 이하는 반올림하기도 한다. [JDM첨부]
 

[배합과 금기(
주의사항)]


실사(實邪)가 있는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 된다.

1, <신농본초경집주>: "자지(紫芝: 자주색 영지버섯)를 보조약으로 쓰며 감수(甘遂)는 꺼린다."
2, <탕액본초>: "이문동(二門冬)을 보조약으로 쓴다."

마인 산약에 대해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약(山藥)

[기원]
마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마(Dioscorea batatas Decne), 참마(Dioscorea japonica Thunb.)의 뿌리줄기이다. 겨울철에 경엽이 마른 후 채취한다. 근두를 제거하여 씻고 외피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유황으로 그을린 후에 건조시킨다. 또 크고 곧은 건조산약을 맑은 물에 넣고 속까지 충분히 스며들도록 담그고, 유황으로 그을린 후 양쪽 끝을 절제하고 목판으로 잘라 원주상으로 만들어 햇볕에 말린 것을 '광산약'이라고 한다.

[성미]
맛은 달고, 약성은 평범하다.

[귀경]
비, 폐, 신경

[효능주치]
보비양위(補脾養胃), 생진익폐(生津益肺), 보신삽정(補腎澀精)의 효능이 있어서 비허식소(脾虛食少), 구사부지(久瀉不止), 폐허천해(肺虛喘咳), 신허유정(腎虛遺精), 대하(帶下), 뇨빈(尿頻), 허열소갈(虛熱消渴)에 사용한다. 부초산약(쯛炒山藥)은 보비건위(補脾健胃)의 효능이 있어서 비허식소(脾虛食少), 설사변당(
泄泻便溏), 백대과다(白帶過多)에 사용한다.

[임상응용]


1. 가을철 복사(腹瀉) 치료
회산미죽으로 62예의 가을철 복사를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얻었다. 회산미를 갈아서 임상에서 사용할 때는 냉수를 가해 삶아서 쌀죽처럼 만들어 복용한다. 1세 이하, 5∼10g/회; 1∼2세, 11∼15g/회; 2∼3세, 16∼20g/회. 정황에 따라 금식하거나 보액을 준 결과 전부 치유되었다. 지사시간은 양약의 대조군보다 현저히 짧았다.

2. 영유아 설사 치료
생산약 500g, 백당 30g∼50g. 먼저 산약을 미세하게 갈아서 체로 친다. 산약가루 50g전후를 취해서 도자기 안에 넣고 적당량의 찬물을 가해 잘 섞는다. 불위에 놓고 가열하고 때때로 잘 섞는다. 여섯 번 끓여서 묽은 죽처럼 만들어 소량의 백당을 가한다. 하루에 4∼5차례 복용하며 매회 약 4∼6숫갈을 먹는다. 영아는 적당히 희석해서 빈번히 마시게 한다. 그 결과 영유아 설사 22예를 치료하여 전부 치유되었다.

3. 소화불량 치료
초산약, 초의이인을 같은 양으로 빻아서 체로 친다. 매회 10∼15g을 죽으로 끓여 홍당을 적당량 가하고 하루에 1제를 2∼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소화산과 함께 사용하며 1회 용량은 pepsin가루와 lactasin 각 0.6g, pancreatin가루 0.3g, 비타민B1 0.01g, 비타민C 0.1g을 같이 갈아서 하루 3회 복용한다. 1세 이하는 매회 복용량을 반으로 줄인다. 그 중 9예의 가벼운 탈수를 동반한 환자에게는 보액(sodium bicarbonate 2.5g, sodium chloride 3.5g, potassium chloride 1.5g, 포도당 22g에 물을 1000㎖가 될 때까지 가한 것)을 나눠서 복용시킨다. 3∼7일 동안 치료하여 전유 51예, 호전 24예였다.

4. 궤양성 구강염 치료
회산약 20g, 빙당 30g로 전제를 만든다(두 번 달여서 잘 섞은 후 양분한다). 매일 1제씩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복용하여 연속 2∼3일 동안 복용한다. 궤양성 구강염 50여 예를 치료하여 치료효과가 만족스러웠다. 일반적으로 2제를 복용하면 낳았다.

5. 습진피부염 치료
이 약 100% 20g에 5%포도당 500㎖를 가하여 매일 1회, 6∼20일 동안 복용한다. 혹은 이 약 4㎖를 매일 1회, 5∼15일 동안 근육주사한다. 동시에 비타민C 혹은 chlorpheniramine을 사용하여 지양고(止痒膏), berberine지양제 혹은 methyl violet 등을 외용한다(1예는 제외). 13예를 치료하여 전유 8예, 현저한 호전 4예, 무효 1예였다.

6. 폐결핵고열 치료
단미 회산약을 하루에 120g씩 물에 달여 자주 복용한다. 서양의 항로약으로 17일 동안 치료하여 효과가 없던 급성 속립형 폐결핵에 폐부감염이 동반된 고열환자 1예를 치료하여 3일후 체온이 정상으로 내려갔으며 연속 8일 복용하였을 때 발열, 해수, 흉통, 기급 등의 증상이 소실되었다.

[약리작용]


1. 소화계통에 대한 작용
생산약, 청초, 토초, 부초 등 4종의 산약포제품 전제는 집토끼의 이체한 장관의 절률성 활동에 대해 뚜렷한 작용이 있다. Adrenaline으로 긴장성이 낮아질 때 4종의 산약전제를 투여하면 장관의 절률을 회복하며 길항작용이 뚜렷하다. Acethylcholine으로 인해 장관의 긴장성이 증가될 때 4종의 산약전제를 투여하면 모두 장관의 긴장성 저하나 혹은 뚜렷한 절률성 활동의 회복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약죽은 식초를 관복시켜 생긴 흰쥐의 실험성 비허를 예방하며 비허 흰쥐에 대해 일정한 치료작용이 있다.

2. 혈당을 내리는 작용
산약수전제 30.60g/㎏을 생쥐에게 연속 10일간 관위하면 정상생쥐의 혈당을 내리며 alloxan으로 생긴 생쥐의 당뇨병에 대해 예방 및 치료작용이 있었고 adrenaline 혹은 포도당으로 생긴 생쥐의 혈당상승에 대항하였다.

3. 항노쇠작용
20%산약 혹은 숙지황, 국화, 산약, 우슬 등 4종을 합한 것의 수전제침포와 음지에서 건조한 신선한 상엽을 집누에에게 먹인 결과 4가지 약을 합한 것은 집누에의 수명을 현저하게 연장시키나 산약 단미는 집누에의 수명을 연장시키기는 하나 현저하지 않았다.

[화학성분]
서여(薯
)의 괴경(塊莖)은 0.012%의 diosgenin을 함유하고 있다. 또 saponin, 점액질, choline, 전분, 당단백, free amino acid, dabscisin, vitamine C, 3, 4-dihydroxyphenylethylamine을 함유하고 있다. 점액 중에는 mannan과 phtic acid을 함유하고 있다.

[성분분석]


1. 성분감별
sample을 물에 침포한 후 약한 불로 전자하고 전액을 농축하여 식힌 후 순침한다. 원심분리하여 상청액의 에탄올을 휘발시켜 제거하고 0.2mol/L sodium bicarbonate을 가하여 pH를 10으로 조절한다. DNS-CI아세톤액을 가하여 암실에 4시간 동안 두고 2M 초산을 가하여 pH를 2∼3으로 조절한다. Ethylacetate로 추출하고 추출액을 증발 건조한 후 아세톤용액으로 용해하여 polyamide박층 위에 점적하고 먼저 benzene-빙초산(9 : 1)로 상행 전개하고(전정 全程) 다시 ethylacetate : methanol : 빙초산(2 : 1 : 1)로 상행 전개한다(반정 半程). 계속하여 formic acid(85∼95%)-물(1.5 : 100)로 횡행 전개하고(전정) 건조한 후 자외등(365㎚)하에서 검시한다.

2. 함량측정
Allantoin의 측정 - HPLC법 : sample에 유동상을 가해 15분 후 원심분리하고 상청액을 희석정용한 후 표본으로 사용한다. Chromatography column은 강한 양이온교환수지를 채운 stainless column이며 세탈제는 1/15M potassium dihydrogen phosphate이고 λs=210㎚, 유속 0.8㎖/min이다. 검측기는 Hitachi655분광기이다.

[포제학연구]
산약생품, 청초, 토초, 부초 등 4종의 산약포제품 중 diosgenin과 수용성침출물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산약을 포제한 후 그 주요유효성분인 diosgenin의 함량이 비교적 큰 차이가 있었다. 토초품과 청초품은 생품의 diosgenin함량에 비해 거의 3배 높았으며 부초품은 생품의 diosgenin함량에 배해 약 2배 높았다. 수용성 침출물, 4종 포제품간의 함량은 서로 큰 차이가 없었는데 생품이 약간 높고 부초품이 낮았다. 실험결과 임상치료효과의 면에서 분석하였을 때 산약을 포제한 것을 임상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중 토초품이 가장 좋았다.

탄립곽청실험을 지표로 산약생품, 부초품 및 토초품이 생쥐의 비특이성면역기능에 대한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각 투약군과 대조군을 비교하였을 때 모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생품이 부초품과 토초품보다 강하였으나 부초품과 토초품 사이의 비교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어떤 문헌에서는 HP1090 HPLC로 측정, OPA연생화형광검측을 사용하여 산약포제 전후의 free amino acid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산약생품 및 청초품, 토초품, 미초품, 부초품 중 수용성유리아미노산의 총함량은 각각 67.123, 80.474, 59.766, 87.870, 56.784㎎/g이었다. 측정결과에서 포제 후 필수아미노산중의 methionine과 tryptophan함량이 크게 낮아졌음을 볼 수 있다. 그 총 함량은 미초품〉청초품〉생품〉토초품〉부초품이었다.
]


산우(
山芋) 또는 산약(山藥)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풍원의 <이야기 본초강목> 252~254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약소국의 역습

-산약(
山藥)-

중국의 군웅할거(郡雄割據)시대 때의 이야기다. 제후(諸侯)들 간에는 영토 확장을 꾀하기 위하여 필사적인 전투가 벌어졌다. 힘센 나라는 주변의 약한 나라를 호시탐탐 넘보고 있었다. 이것은 영토 확장의 목적도 있었지만, 강한 군사력을 과시함으로써 약한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바치게 하려는 속셈도 있었다.

"옆에 있는 조그만 것이 눈에 거슬리니 쓸어 버리자!"

힘센 나라가 옆의 약소국에 선전 포고를 내렸다. 힘센 나라가 물밀 듯이 쳐들어오자, 약소국 조정 대신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숙의하였다.

"군사를 총동원해서라도 적을 격퇴해야 한다!"

강대국 군사들이 쳐들어와 마침내 약소국 영토를 점령하였다.

"남은 군사들을 총 집결토록 하라!"

약소국 군대는 2~3천 명의 군사가 최후까지 남았다. 그들은 전세에 밀려 어느 산 밑에까지 후퇴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 산으로 피신하자!"

그들은 목숨을 부지하려고 산 속으로 피해 달아났다.

"날도 어두워졌으니 그만 돌아가자. 다 이긴 싸움인데, 더 이상 쫓을 필요가 없다. 산을 둘러싸고 진을 쳐라!"

싸움에 이긴 강대국 군사들은 잔병을 쫓지 않고 약소국 군사들이 숨어 버린 산 주위를 빙 둘러쌌다. 그들은 산으로 숨어든 병사가 식량이 떨어져 굶어 죽거나 투항하기를 기다렸다.

"흠, 놈들을 공격하지 않아도 산 속에서 풀이나 뜯어 먹겠지! 그러다 먹을 것이 떨어지면 결국 산에서 내려와 투항할 거야!"

강대국 장수는 느긋하게 기다렸다.

그러나 반년을 기다려도 일 년을 기다려도 산 속으로 들어간 군사들은 한 명도 내려오지 않았다.

"사람은 물론 끌고 간 말까지도 모두 굶어 죽었나 보군!"

어느 날 저녁, 모두 죽었을 것으로 생각하여 방심한 사이에 산 속에 있던 병사들이 왕성한 기세로 돌진하여 왔다.

"기습 공격이다!"

산 속의 군사들은 강대국 진지를 맹렬하게 공격하였다. 거의 일 년을 승전에 심취해 있었던 강대국 병사들은 별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도망가기가 바빴다. 반대로 산 속에 있던 군사들은 패전의 교훈을 거울삼아 모두가 혼연일체로 싸움에 전력하였다. 마침내 잃었던 땅을 되찾았다.

싸움에 진 강대국 사람들은 나중에 약소국 군사들이 산에서 무엇을 먹고 지냈고, 어떻게 몸을 단련시켰는지를 알아보았다.

약소국 병사들이 숨어든 산 속에는 여름에는 하얀 꽃이 피고, 뿌리는 크고 굵은 식물이 있었다. 산 속으로 도망간 약소국 병사들은 맛이 달고 먹기 좋은 이 뿌리(마)를 캐어 먹었다. 남은 줄기와 잎사귀는 말을 먹였다. 그러면서 약소국 군사들은 잃었던 땅을 탈환하기 위하여 힘을 길렀다.

병사들은 이 뿌리를 '산우(山遇)'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식량을 구하려 할 때, 산 속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 그 후 산우는 식량으로도 쓰였고, 게다가 소화기 계통의 기능을 조절하여 주고, 폐와 신장의 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그래서 산에서 보양하는 약이라는 뜻의 산약(山藥)으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산약(山藥)은 마 혹은 서여라고 한다. 산약에는 무친(mucin)과 글리세린(glycine), 세린(serine), 기타 아미노산(amino acid)이 포함되어 있어서 당뇨병에 장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건망증이나, 정액이 저절로 흐르거나, 잠을 자며 땀을 흘릴 때 좋은 치료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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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 즉 참마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비위가 허약하고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을 때
산약, 백출 각 40그램, 인삼 3푼을 함께 짓찧어 체로 쳐서 미세한 분말을 하고 밀가루 풀을 쑤어서 작은 팥 크기의 환을 지어서 1회에 30환씩 식전 공복에 더운 미음으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산우환편(山芋丸)] 


2, 습열로 인한 설사

산약, 창출 각 같은 양을 쌀밥으로 환을 지어 미음으로 복용한다. [빈호경험방(瀕湖經驗方)]


3, 금구리(
口痢)
말린 산약 절반을 황색이 되게 볶아서 절반은 생것을 사용하여 가루낸 후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백일선방(百一選方)]

4, 심복허팽(心腹虛膨), 수족냉증, 각종 청량음료를 많이 마셔 아침 식사전에 구토하는 데, 음식 냄새만 맡으면 구토하고 식욕이 없는 데, 비위허약
 
산약 1미(味)를 작은 콩 크기로 썰어서 절반은 잘 볶고 절반은 생것으로 가루내어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보제방(普濟方)]


5, 하초의 허냉, 소변 자주보는 데, 마르고 무기력한 증상을 보양하는 데

산약을 그릇에 담아 부드럽게 갈아 약탕기에 넣고 술을 큰 숟가락으로 1숟가락 넣고 끓여서 향기가 나게 한 다음 즉시 술 한 컵을 가하여 잘 섞어서 매일 아침 1회 빈속에 마신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6, 풍으로 인한 현기증, 정수를 보익, 비위를 강하게 하는 데

산약의 가루를 누룩과 쌀로 빚은 술로 복용하거나 산수유, 오미자, 인삼 등 여러 가지 약과 함께 술을 담가 끓여서 마신다. [본초강목(本草綱目), 산약주(山藥酒)]


7, 다뇨, 요실금

검은 껍질을 제거한 백복령, 겁질을 벗긴 다음 백반물에 담그었다가 약한 불에 말린 산약을 같은 양으로 미세한 분말로 하여 붉은 미음으로 복용한다. [유문사친(儒門事親)]


8, 가래, 천식

산약 반 사발을 짓찧어 감초즙 반 사발을 넣고 고루 혼합하여 데워서 돈복한다. [간편단방(簡便單方)]


9, 종독

산약, 아주까리, 나미(
糯米: 찹쌀)를 물에 담그었다가 갈아서 진흙처럼 하여 환부에 붙인다. [보제방(普濟方)]

10, 뒷덜미의 결핵 또는 적종경통(赤腫硬痛)

껍질을 제거한 신선한 산약 1挻, 아주까리 2개를 함께 갈아서 환부에 붙인다. [구급이방(救急易方)]

11, 유방의 종양 및 모든 만성 동통, 굳어서 터지지 않은 증상
신선한 산약과 궁궁이, 흰설탕 가루를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바른 뒤 참기 힘들 정도로 가려워지는데 오래 지나면 점차 가려움이 멎는다. [본경봉원(本經逢原)]

12, 동상

산약 소량을 새 기와 위에서 갈아 풀처럼 만들어서 환부에 바른다. [유문사친(儒門事親)]

"야생 참마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골고루 바르고 붙히고 천이나 붕대로 싸맨 뒤 하룻밤 자고 나면 부기가 빠지면서 치료가 된다. 몇차례 반복해서 치료하면 된다. 발에 동상이 걸려 썩어 들어가 병원에서 발을 절단해야 할 위기에 어떤 병원 방문객의 권유로 절단 수술을 하기 하루 전날 밤, 참마를 으깨어 붙히고 싸맨 뒤 자고 일어나보니, 부기가 빠져 치료가 되었다고 한다. 그뒤에 동상을 치료한 분 몇 명을 더 만났다. 또한 참마를 장복하고 관절염이 나았다. 단 심하게 속이 냉한 사람과 알레르기 체질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청주 약사모 회원 홍순길 제공]

13,
병후 기가 어두운 증상
참마 주아 1냥(37.30g)을 돼지귀 1개를 약한 불에 삶아서 즙을 내어 콧구멍을 막고 천천히 마신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4, 당뇨병 특효 처방
산약 말린 것 600그램을 반은 노랗게 볶고 반은 그대로 함께 가루를 만들어 식전과 취침 전에 각각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오래 복용하면 효력이 있다. 또 연한 산약 600그램을 껍질을 벗겨 깍두기 썰 듯 사각형으로 썰어 쇠고기 150그램과 함께 고아 약간의 소금을 넣고 아침 저녁 2회씩 매일 먹으면 된다. 또 돼지, 소, 오리의 지라 1개을 토막토막 잘라 불에 구워 익힌 후 소금에 찍어 먹는다.  돼지 지라는 하루에 1개, 소 지라는 3일에 1개, 오리 지라는 하루에 3~5개를 먹는다. 이 때 산약 가루(양은 첫 번 처방 대로)를 2 차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15, 주리(酒痢), 적백이질
말린 산약 날 것 반과 노랗게 구운 것 반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매일 3차례 식전 마다 밥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6, 양기쇠약(陽氣衰弱) 및 소변이 너무 잦을 때
말린 산약 날 것 600그램, 백반 37.5그램을 물에 넣어 2시간 삶고 산약은 꺼내 말려 가지고 백복령 600그램과 함께 가루로 만들어 매일 3차례 식전마다 따뜻한 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이것을 오래 복용하면 남자의 조루증과 여자의 적 백대하에도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7, 위장허약, 식욕부진, 복중포만, 속이 뒤집히며 구역질이 나거나 얼굴이 노랗고 피부에 핏기가 없을 때, 또는 수족 냉증, 대변 불순, 소변이 잦을 때
말린 산약 날 것 600그램을 반은 노랗게 볶고 반은 그대로 함께 가루로 빻아 매일 3회 식전마다 밥물이나 온수에 술을 타서 7.5그램씩 복용하면 건강하여지며 또한 늙지 않는다. [식품비방]

18, 술로 위장을 상했을 때
매일 아침에 연한 산약 큰 것 1개를 껍질을 벗겨 갈은 뒤 청주 한 잔과 물 두잔(작은잔으로)을 부어 삶아 익힌 후 식기 전에 복용한다. 만약 음주 전에 산약 간 것 한 찻잔을 먹으면 위장을 보호할 수 있다. [식품비방]

19, 모든 종독이 갓 났을 때
연한 산약 껍질 그대로 큰 것 1개와 아주까리 껍질 벗긴 것 7알을 함께 찧어 바르면 된다. [식품비방]

20, 해수, 천식, 기관지 천식, 속이 쓰리고 답답할 때
연한 산약의 껍질을 벗겨 찧어 풀 처럼 만든 뒤 익혀 마시면 된다. 매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또 연한 산약을 깨끗이 씻어 찐 후 껍질을 벗겨 설탕에 찍어 복용해도 좋다. 그러나 한 번은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자주 먹으면 좋다. [식품비방]

21, 백대(白帶)
생 산약의 껍질 벗긴 것 600그램을 작게 썰어 쌀을 같은 양으로 넣고 함께 죽을 쑤거나 밥을 지어 매일 3차례 식사시 한 번씩 복용하면 된다. 오래 복용하면 저절로 흐르는 땀과 식욕부진 따위 증세를 치료하는 데 매우 효력이 있다. 날 산약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생건산약
(生乾山藥)이라고 한다. 날 산약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작은 조각으로 썰어 물에 하룻 동안 담구었다가 점액을 제거한 뒤 쪄서 햇볕에 말린 것을 숙건산약(熟乾山藥)이라고 한다. 산약은 길고 몸에 수염이 많이 달린 것이 우량품이다. 만약 산약을 자주 먹는다면 신장을 강화하고 양기를 튼튼하게 하여 주고 비위를 강하게 하고 식욕을 돕고 설사를 치료하며 담습을 제거한다. 그리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돕고 피부에 광택을 주며 얼굴색이 좋아진다. 더욱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특효가 있다. 또한 고구마가 산약과 같은 효능을 갖는다. 고구마를 썰어서 쪄서 말리면 맛이 나고 달아서 아이들이 대단히 좋아한다. 이것은 장기 보존해도 상하지 않는다. 고구마는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돕는다. 정량을 장기간 먹으면 양기에도 매우 좋다. [식품비방]

22, 체질이 허약하고 백대하인 것
산약 75그램, 구기자, 75그램, 황기 약 120그램, 인삼 37.5그램, 소뼛골 300그램을 물 6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즙을 내어 3 등분한 뒤 이것을 매일 3차례씩 식전마다 1등분씩 복용하면 된다. 만약 체질이 몹시 약한 사람은 6등분해서 2일간에 복용한다. 장복하면 곧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23, 과로로 인한 식은 땀이나 야뇨증

생마를 약 10cm 길이로 잘라서 석쇠에 굽거나,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속까지 알맞게 구워서 소금에 찍어 매일 먹는다. 또한 소주에 넣어서 약술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약용식물대사전 222면]

산약인 마에 대해서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신기를 북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담연을 삭이고 피모를 촉촉하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신농본초경>에서는 "중초가 상한 증상을 치료하고 허를 보양하며 한열사기를 제거하고 중초를 튼튼하게 하며 근육을 자라게 한다. 오래 복용하면 귀와 눈이 밝아진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마의 주아에 관해서
<본초습유>에서는 "서여자(
薯蕷子)는 잎에 생기는데 큰 것은 달걀 크기 정도이다. 서여자(薯蕷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영여자(零餘子)도 그 한 가지이다. 어떤 책에는 큰 것은 달갈 만하고 작은 것은 탄환만하며 잎의 아래에 생긴다고 하였다."고 하며, <본초강목>에서는 "영여자(零餘子)는 산약(山藥)의 덩굴에 맺힌 열매이다. 대부분이 긴 원형이고 껍질은 황색이며 과육은 백색이다. 잘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산약(山藥)보다 낫고 우자(芋子: 토란)보다 맛이 있다. 서리가 내린 다음 수확한다. 땅에 떨어진 것은 쉽게 뿌리가 난다."고 말하고 있다.

11월초 줄기를 따라 산마의 뿌리를 파내서 겉껍질을 벗겨 4~5cm 길이로 잘라 햇볕에 말린 것을 '산약(山藥)'이라고 부른다. 주로 자양강장의 목적으로 쓰이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생마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생마를 약 10cm 길이로 잘라서 석쇠에 굽거나,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속까지 알맞게 구워서 소금에 찍어 매일 먹으면 과로로 인한 식은 땀이나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소주에 넣어서 약술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참마 재배법]

1, 기후와 토양: 참마는 기후가 아주 추운 산간지대를 제외하고 고루 재배할 수 있다. 토양은 토층이 두껍고 비옥하며 부드럽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좋다. 습지, 점토, 알칼리성 토양은 모두 재배에 적합하다.

2: 정지: 겨울에 60센티미 정도의 깊이로 잘 갈아 엎고 그대로 월동시켜 잘 풍화되게 한다. 이듬해 파종 전에 1무당 외양간 두엄이나 퇴비를 5,000~7,500kg를 밑거름으로 지면에 고루 뿌리고 다시 약 1.3미터 높이 약 17센티미터 되는 두둑을 만들고 폭이 약 33센티미터 되게 골을 판다.  

3, 번식: 무성 번식법: 4월 5일~4월 20일 경에 이랑 사이 거리 약30센티미터 마다 깊이 7센티미터의 골을 파고 채취하여 움막에 저장해서 월동시킨 용두(덩이뿌리 상부의 싹) 또는 육아(참마의 주아인 영여자를 재배하여 생긴 작은 모)를 포기 사이 거리 25센티미터 마다 골 안에 수평으로 가지런히 놓고 사람과 가축의 똥오줌을 1무당 1,600kg을 주고 흙을 덮고 고른다.

4, 경작 관리: 덩굴이 지면에 뻗기 전에 제때에 사이갈이, 김매기를 2~3회 실시하고 덧거름도 함께 주어야 한다. 덧거름은 1회에 1무당 사람과 가축의 똥오줌 1,600kg이나 콩깻묵 비료 600kg 및 외양간 두엄 1,5000kg을 뿌리 곁에 뿌린다. 물은 "가물지 않으면 주지 않는다.", "얕은 데로부터 깊는 데로 들어가게 하는" 원칙대로 주어야 한다.

5, 병충해 대책: 백녹병에 대해서는 덕을 통풍이 잘되게 하고 보르도액(1:1:140)을 사용하면 방지할 수 있다. 마르고 시들기 시작하면 먼저 시든 덩굴을 베어 태워 버리고 그 후에 사람의 오줌을 한 차례 주어야 한다. 충해로는 풍뎅이 유충이 가장 심각한데 움직이지 않을 때에 잡거나 6퍼센트의 가습성 BHC 분재 0.5그램을 밀기울 25그램에 고루 섞고 다시 맑은 물 25그램을 넣어서 콩비지 모양으로 만든 독약을 뿌려서 독살한다.

흑육충(黑肉蟲)은 흔히 7~9월에 무리를 지어 잎의 밑면에 모여서 잎몸을 먹어 버리는데 그 피해는 매우 크다. 이 벌레는 6퍼센트의 가습성 BHC를 물 200배로 희석한 것을 분무하여 죽인다.

[채취] 11~12월에 캐내어 두부를 잘라 버리고 흙을 깨끗이 씻어 참대칼로 겉껍질을 깍아 버리고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에 쬐어 말린 것이 모산약(毛山藥)이다. 굵은 모산약을 선택하여 맑은 물에 담가 약간 가열한 다음 솜이불로 덮어서 습기를 속까지 고루 스며들 게 한다. 그것을 목판 위에 놓고 문질러 비벼서 원주상으로 만들어 양단을 고르게 자르고 햇볕에 말려 광택이 나게 한 것이 광산약(光山藥)이다.

마의 이름이 바뀌게 된 연유에 대하여
<신주해 본초강목> 제 8권 97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서여[薯
: 본경상품(本經上品)]

종석왈(宗奭曰), 서여(薯
)는 당(唐)의 대종(代宗)의 이름이 예(預)였던 데서 휘(諱)를 피(避)하여 서약(薯藥)이라 고쳤고, 또한 송(宋)의 영종(英宗)의 휘(諱)가 서(署)였던 데서 산약(山藥)으로 고침으로써 본래(本來)의 명칭(名稱)은 흔적(痕迹)도 남지 않게 되었다. 이대로 오랜 세월(歲月)이 지나는 동안 산약(山藥)을 별종(別種)인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상기(詳記)해 둔다.]라고 알려준다.

여러 의학서적을 참조하여 볼 때 산약인 참마가 사람에게 대단히 유익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마를 주신 조물주께 인류는 고마움을 느껴야 할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아래한글문서를 다운로드하여 프린트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마(참마, 산약) 무엇인가?

마 사진 감상: 1, 네이버+구글+다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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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들을 함께 참조해 볼 수 있습니다.

 

 

  1. 마(참마, 산약) 무엇인가?
  2. 단풍마(부채마, 국화마)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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