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치핵) 무엇인가?

 

 

 

 


▶ 치질(痔疾: hemorrhoid), 치루(: Anal fistula)란?

1, <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0면>: "치핵: 직장정맥총의 핏줄들이 종물 모양으로 불어나서 항문주위에 생긴 것을 말한다.

주로는 만성적인 변비, 기침 등으로 아랫배에 힘을 몹시 주는 것 등이 원인으로 되며 특히는 변소에 오래 앉아 항문과 아래에 지나치게 힘을 주는 습관이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

치핵에는 외치핵과 내치핵이 있다. 외치핵 때에는 결절이 보통
완두콩알 만하며 겉에서도 볼 수 있다. 때때로 가려우면서 근질근질한 감이 있는 정도이나 더 커지면 터져 출혈을 일으키고 염증도 생긴다. 이때에는 몹시 아프며 늘 기분이 불쾌하다. 내치핵 때에는 결절이 여러 곳에 생기고 그 크기도 여러 가지나 대체로 엄지손가락만 하다. 치핵은 항문 안쪽 직장 근육 밑에 생기며 점막으로 덮여 있다. 치핵결절은 대변을 볼 때나 아랫배에 힘을 줄 때에 저절로 나오며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뒤가 늘 무직하고 불쾌하며 아프다."

2, <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데이비드 R. 골드만, 2000년]>: "직장안과 항문 주위의 정맥이 부어 오르는 것이다. 연령은 성인에 흔하다. 성별은 출산시나 출산 이후의 여성에서 흔하다. 생활습관은 비만과 저섬유 식이가 위험 요인이다.

치질은 인구의 약 반수에서 한번쯤은 이환되는 흔한 질환이다. 이 질병에서는 직장내부와 항문 주위 조직의 정맥이 부어오르면서 생긴다. 항문 주위 정맥의 부종은 외치질이라고 하고 직장내의 정맥이 붓는 것을 내치질이라고 한다."


3,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4면>: "항문이나 직장벽의 정맥이 불어난 상태를 치질(치핵)이라고 한다. 항문을 경계로 하여 안에 생긴 것을 내치핵, 밖에 나온 것을 외치핵이라고 한다.

항문에 관한 일반상식

항문은 대장의 제일 마지막 부분인 직장(곧은 창자)에 이어져 있다. 그러므로 직장의 바깥구멍이라고도 한다. 직장안에 대변이 차서 창자안벽을 자극하게 되면 그것이 대뇌에 전달되어 대변을 보고 싶은 감을 느끼게 된다. 대변을 볼 때에는 배안에 힘이 가해지면서 직장의 길이가 짧아지고 항문 오무림살이 열리면서 변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4, <두산백과사전>:
"
치질[痔疾, hemorrhoid]

[요약]

직장(直腸) 하단, 항문, 항문 주위 조직에 생기는 병.

[본문]

치핵(痔核)이라고도 한다. 치질에는 여러 가지의 질환이 포함되며, 그 가운데에서도 항문직장 말단의 화농성 질환으로 발병하는 항문주위염, 항위농양(肛圍膿瘍), 치루(痔瘻)가 가장 많다. 그밖에 항문의 열상(裂傷)인 열항, 종대(腫大)한 치핵의 탈출에 의한 탈항 등도 넓은 의미에서 치질에 포함된다.

치질은 한국이나 일본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섬유성 식품을 다량으로 섭취하므로 배변량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배변체위(자세)의 부적당한 점도 치핵을 한층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전에는 항문 주위 염증성질환은 치핵의 2∼5배로 화농성 질환이 훨씬 많았으나 스트렙토마이신이 보급된 이래 급격히 감소되어 현재는 그 비율이 역전되었다. 이것은 결핵성 질환이 항문염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실증하는 것이다."

5, <
고려림상의전 861면>: "치핵이란 직장하단부 및 항문부의 정맥총이 매듭모양으로 불어 난 것을 말한다. 항문질병가운데서 제일 많으며 특히 20~50살 사이의 남자에게 많다. 전통의학에서는 치질(痔疾)이라고 하며 민간에서는 수치질, 암치질로 나누어 본다."

6, <만병만약 117면>: "항문 주위의 정맥이 울혈된 것이 치핵, 항문 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상처가 생기는 것이 갈림 치질(열홍), 치질이 심해져서 고름이 나오고 심한 통증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치루다. 대개의 경우 치핵이 염증을 일으키고, 내치핵이 항문 밖으로 불거져 나와 조여지면서 통증이 일어나고 출혈이 나타난다. 근본 치료는 항문 주위의 울혈을 없애고, 통증을 없애 통변을 좋게 하는 것이다."

1, 원인

1, <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데이비드 R. 골드만, 2000년]>: "치질은 변비가 있을 때 배변하기 위하여 힘을 주면서 발생한다. 힘을 주면 복강내의 압력이 올라가고 정맥 환류가 안 되어 직장 주위의 혈관이 늘어나게 된다. 변비는 주로 저섬유 식이 때문이다. 비만과 혈관에 과도한 압력을 부하하고 따라서 치질의 위험성이 있다. 임신기에 자라나는 태아도 이와 같이 복강 내의 압력을 높이므로 임신중 치질이 발생할 수 있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4면>: "치질은 오랫동안 변이 굳거나 요도가 좁아졌을 때, 기침을 세게 하거나 배에 힘을 많이 주는 일을 할 때 생길 수 있다. 또한 골반안에 혹이 생겨 정맥이 눌리거나 간 또는 심장에 병이 있을 때에도 생길 수 있다. 이밖에 늘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치질이 잘 생긴다."

3, <
A 1975 5/8 6-7면>: "치질의 원인에 대하여 말하자면―치질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앉아서 일하는 직업과 나쁜 배변 습관 등이 열거된다는 점이 오랫 동안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치질은 중노동자, 군인들 및 기타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갖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이 치질 발생 요인으로 지적하는 것 가운데는 양념, 식초 및 ‘커피’의 남용이 포함된다. 그리고 가장 개연성이 높은 기본 원인은 유전적인 약함인데, 그러한 약점을 지닌 사람은 치질에 쉽게 걸린다.

변비와 대변을 볼 때 힘을 주는 것도 치질 발생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급성 설사병도 병발성 치핵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항문의 근육을 이완시키지 못하는 것도 치질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현대인의 부적당한 식사 습관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치질은 임신에 따르는 일반적인 병발증의 하나로서, 이 경우에는 확장된 자궁으로 인하여 복강내(腹腔內)의 증가되는 압력에서 기인하는 것이 분명하다.

1973년 4월호 「아메리칸 하트 저어널」지에 게재된 한 기사에서는 심한 정맥 혈전증 혹는 응혈, 정맥류와 치핵 사이의 상관 관계를 설명하였다. 동 기사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하였다. “잔류물 포함 비율이 높은 식사는 장내(腸內) 내용물의 신속한 이동을 촉진하여 다량의 활변을 배설케 한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현대 서구 문명 사회의 잔류물 포함 비율이 낮은 식사는 ··· 장내의 통과를 지연시키며, 소량의 단단하고 고형인 대변을 배설케 한다. 후자의 상황에서는 결장(結腸) 속에서 [모종의] 압력이 크게 증가되며, 그 결과 충수염과 [내장의] 질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변비성 배변시에 힘을 주는 동안에 복강내의 압력 역시 크게 상승된다.” 동 기사는 “만일 이러한 가설이 부분적으로나마 올바르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서방 세계의” 치핵 및 다른 관련된 병들을 “잔류물 포함 비율이 높은 식사로 되돌아감으로써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써 결론을 맺었다.

「뉴우지일랜드 메디칼 저어널」, 1972년 11월호에 게재된 한 기사도 비슷한 논평을 하였다. 동 기사는 한 저명한 외과의의 이러한 견해에 주의를 이끌었다. “‘아프리카’와 인도 원주민의 치핵 발생률에 비하여 ··· 우리 사회에서 더 높은 것은 서구 사회의 잔류물 포함률이 낮은 식사가 그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치핵이 “문명병”이라고 불리워오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4, <
고려림상의전 861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치정맥총이 울혈될 때, 복강내압의 상승(변비, 기관지천식발작, 임신, 골반강장기의 종양 등), 만성적인 자극(염증, 자극성음식 등) 등에 의하여 생기며 오래 앉아서 일하는 것, 차고 습한데 오래 앉아 있는 것 등이 유인으로 될 수 있다.

전통의학에서는 풍, 한, 습, 열사가 침습하거나 음식조절을 잘못하여 설사, 변비가 자주 반복되는 것, 오래 앉아 있거나 무거운 것을 들 때 항문부위의 기혈순환이 장애되고 경락이 막혀서 생긴다고 본다."


2, 증상 및 진단


1,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4-245면>: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점차 뒤가 무직하거나 항문에 무엇이 끼워있는 감이 있다. 염증이 생기면 결절이 커지면서 몹시 아프고 배에 힘을 줄 때마다 직장 점막이 항문밖으로 빠져 나오기도 한다. 심하면 걸을 때에도 빠져 나와 쓸리여 몹시 아프다. 대변을 본뒤 피가 흘러 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2, <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데이비드 R. 골드만, 2000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1, 배변 이후 휴지에 피가 묻어난다.

2, 배변시 불편감이 있다.

3, 항문으로 점액이 나오며 소양감을 동반한다.

4, 항문 주위에서 관찰되는 연조직이 있다.

5, 배변 이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치질은 배변 이후에 항문 밖으로 뼈져 나왔다가 다시 저절로 들어가거나 또는 손으로 밀어서 다시 들어가게 할 수 있다. 일부에서 빠져나온 치질에 혈전이 생기면 심한 염증과 압통이 동반되며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항문으로 피가 나면 의사를 방문하여야 한다. 특히 40세 이상인 경우는 대장직장암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는다."

3, <고려림상의전 861-862면>: "증상: 발생부위와 진행정도에 따라서 증상이 각이하다.

외치핵: 치상선아래 항문관과 항문기슭 피부밑에 잘 생기는데 크기는 각이하고 작은 종물처럼 보인다.

정맥노장성외치핵때는 아픔이 없고 배변때에만 커진다.
혈전성외치핵때는 치핵이 커지면서 몹시 아프다.
염증성외치핵때는 감염이 속발되어 발적, 종창, 열감 등 증상이 있다.
결합조직성외치핵때는 결합조직이 증식되어 있다.

내치핵: 치상선위에 작장하단부 점막밑에 잘 생기는데 초기에는 항문경이나 직장경으로만 볼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선홍색항문출혈이다. 말기에는 점막탈출과 감돈이 있을 수 있다. 내치결절에 혈전이 생기면 아픔이 나타날 수 있다.

진행 정도에 따라 3기로 나눈다.
1기때는 배변때 출혈, 뒤무직감, 반구상의 소결절을 볼 수 있다.
2기때는 배변때 출혈은 비교적 적고 점막이 비후되어 결절이 뚜렷해 지며 항문 밖으로 탈출되면 저절로 들어 가지 않으며 부종, 미란이 있다. 심하면 걷거나 기침할 때에도 탈출되고 감염되기 쉽다.

혼합성치핵: 치상선상하 이행부상피밑에 잘 생기며 외치핵, 내치핵의 증상이 다 있다.
전통의학에서는 번화치(翻花痔)라고 한다.

진단: 임상소견과 항문경소견을 참고하여 진단한다. 직장암, 폴리프, 궤양성결장염 등과 가려야 한다."

3, 예방


1, <
고려림상의전 861-862면>: "복압을 주거나 치정맥총의 울혈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조건과 염증을 없애야 한다.

① 만성변비증, 천식, 소변누기장애가 있으면 제때에 치료하여야 한다.
② 오래 앉아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작업사이에 체조, 운동을 하여야 한다.
③ 자극성 음식물을 지나치게 먹지 말며 차고 습한 곳에 오래 앉아 있는 일이 없어야 한다.
④ 항문 부위 위생을 잘 지켜야 한다.
⑤ 치핵주사, 결찰, 수술 등 조작때는 환자들에게 섭생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우발증(
偶發症: 뜻밖에 우연히 일어나는 증상)이 없게 해야 한다."

2, <6000가지처방 제 3권 384면>:
"
[치질 재발 막기]

치질을 치료한 후 주의하지 않으면 새로운 치질이 생겨 날 수 있다. 때문에 치질의 재발을 막으려면 다음과 같이 하여야 한다.

① 술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지 말고 매운 음식을 먹지 않거나 적게 먹는 것이 좋다.

② 대변을 보는 습관

치질 환자는 대변을 보는 옳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에 한번씩 대변을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며칠에 한번씩 대변을 보면 대변이 굳어 지므로 치질이 심해 질 수 있다. 그리고 설사도 예방해야 한다. 대변을 본 후 따끈한 물로 항문을 씻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항문 국부의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치질도 호전된다.

③ 적당한 운동

운동을 적당히 하고 자주 몸자세를 바꾸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그리고 항문 수축 운동도 하는 것이 좋다. 즉 항문을 수축시켰다 느슨하게 하였다 하는 운동을 50번 하되 이렇게 하루 1~2번 하면 좋다. 이 운동은 서서 하거나 앉아서 또는 누워서 해도 된다. 이런 운동은 옆사람이 볼 수 없으므로 아무때나 임의의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 운동을 매일 하면 치질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치질은 유전과도 일정하게 관계되므로 전세대의 친척들 가운에 치질을 앓은 사람이 있으면 보다 큰 주의를 돌려야 한다."

4, 생활섭생

1,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4면>: "① 항문위생을 잘 지키며 항문을 차게 하지 말아야 한다. 속옷을 부드러운 천으로 해 입으며 자주 깨끗이 삶아 빨아 입는 것이 좋다.

② 술과 맥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이런 것을 마시면 핏줄이 넓어지면서 터져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③ 일과 휴식을 잘 배합하여 몸단련을 일상적으로 하여야 한다.

④ 기침이 몹시 나거나 소변보기 힘들 때, 변비가 있거나 설사를 하면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⑤ 초기에는 부식제나 경화제 주사를 놓아 치료할 수 있고 심할 때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5, 식사요법

1, <민간요법>: "어떤 치질도 변비에 원인이 되는 일이 대부분이므로 섬유질이 많은 야채류나 해초류(녹미채, 다시마, 김, 미역, 구약, 유부, 깨, 매실, 연뿌리)를 많이 먹고, 육류나 물고기류는 될 수 있는데까지 줄이는 한편 채식을 많이 하도록 한다. 결명자차를 마시면 창자의 연동운동이 심해져 변비가 없어진다. 그리고 메밀이나 무우, 감, 생강, 겨자, 가지, 술이나 매운 것 등의 자극성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0년 11월 18일 ~ 2017년 3월 29일 현재: 공개 137가지)

1, 담배잎

1, <고려림상의전 863면>: "
담배잎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다시 걸죽해 질 정도로 졸여 와셀린을 섞어 국소에 하루 한번 배변후 붙인다."

2, <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0면>: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우림통에 넣고 5배 양의 물을 넣어 진공증류기에서 2시간 동안 덥혀 우려낸다. 우린 액을 식힌 다음 거르고 그 찌꺼기에 다시 물을 넣고 우리는 방법으로 3번 거듭한다. 이렇게 우린 액을 한데 합하고 졸여 엑스를 얻는다. 물엑스의 자극작용을 피하기 위하여 와셀린, 2% 노보카인을 섞는다. 이것을 멸균한 약천에 발라 국소에 붙인다.

균억누름작용을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 염증을 가라앉힌다. 염증이 생긴 치핵에 이것을 7-12일 동안 바르면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아픔이 멎는다. 임파절결핵의 누공에 이것을 발라도 고름이 잘 빠져나오며 상피화과정이 빨라진다."

3, <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5면>: "담배잎을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물에 달인 다음 찌끼를 짜 버리고 다시 걸죽해질 정도로 졸여 와셀린에 섞어서 국소에 바른다.

임상자료: 외치질환자를 위의 약으로 하루 2~3번 치료한 결과 7~12일에 완두콩알 크기의 치핵결절이 흰쌀알크기로 작아졌고 아픔도 멎었다.

국소에 염증이 생겨 몹시 아플 때 염증을 가라앉힐 목적으로 쓰인다."

4, <
만병만약 118면>: "담배를 우려 낸 물에 종이를 적셔 말렸다가 그것을 대변 후 휴지로 사용하면 낫는다."

2,
살구씨
1, <고려림상의전 863면>: "
붓고 아프며 가려울 때 살구씨를 짓찧어 국소에 하루 한번 붙인다."

2, <
만병만약 118면>: "살구씨 속의 흰 살을 가루로 만들어 5g의 양을 1/10컵의 물로 달여 하루 1회, 4~5일 정도 복용하면 특히 효과가 있다."

3, <
만병만약 122면>: "항문이 아플 경우: 살구씨를 찧어 항문을 수시로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

3, 고슴도치가죽
고슴도치가죽을 태워 보드랍게 가루내어 와셀린에 개어 국소에 붙인다. 아픔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린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4, 형개,
담배잎

부으면서 아플 때 형개달인물로 씻거나 담배잎을 걸죽하게 달여 약천에 적시어 국소에 붙이거나 항문안에 넣기도 한다. [고려림상의전 866면]

5, 뱀장어
뱀장어로 기름을 내어 하루 한번 약천 심지에 묻혀 루공에 넣는다(내루때). [고려림상의전 867면]

6, 알로에

알로에 겉껍질을 벗겨내고 속을 떠서 적당히 총알만하게 가위로 잘라서 냉동실에 넣었다 얼어있는 알로에를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2번 항문에 넣는다. 치료될 때 까지 시행한다. [민간경험처방]

7,
배자(붉나무벌레집), 용뇌
붉나무벌레집 50g, 용뇌 1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초에 개어서 치핵이 나온 데 바른다. 그러면 아픔이 잘 몾고 부은 것이 가라앉는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0면]

8, 까마중
1,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0-441면>: "까마중 태운 재를 참기름 또는 들기음에 개어 치핵에 바른다. 까마중은 피멎이작용과 염증을 가라앉힌느 작용이 있어 출혈을 막고 염증을 가라앉힌다."

2, <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5면>: "전초를 태워서 들깨기름에 개어 치핵국소에 바른다.

임상자료: 치핵환자 12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치료 3~4일 사이에 9례에게서 아픔이 멎었고 10례에게서 치핵의 염증소견이 가라앉았으며 12례 모두가 피가 나오던 것이 멎었다.

[까마중]
우리나라 각지의 밭뚝이나 길가, 들판에서 자라는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60~90cm 높이로 자라고 잎은 계란 모양이거나 둥글며 어긋나게 붙는다. 잎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들어간 부분이 있다. 8~9월에 잎사이에서 흰색의 꽃이 여러개 핀다. 열매는 둥글고 물열매이며 9~10월에 검게 익는다. 약으로는 전초를 쓴다.
까마중(깜또라지)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염증성 질병에 다 쓰인다. 습진, 기관지염에도 쓰이고 암치료약으로도 쓴다."


9,
배자(붉나무벌레집), 백반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출혈을 멈추거나 방지한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0,
대추
껍질을 벗긴 대추살을 잘 짓이겨 대추알에 발라서 항문 안에 하루 한 번씩 넣는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1, 뽕나무버섯, 흰쌀

뽕나무버섯 30g, 흰쌀 400g으로 죽을 쑤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2, 찜질치료-1

불돌찜질: 납작한 돌이나 기왓장을 따끈하게 덮혀 깨끗한 천에 싸서 항문에 대고 찜질한다. 하루에 1~2번씩 한번에 20~30분 동안 나을 때까지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3, 찜질치료-2

용뇌가루찜질: 밤알 만한 약솜뭉치에 와셀린이나 기름을 바르고 보드라운 용뇌가루를 묻혀 항문 안에 절반쯤 들어가게 넣고 불돌찜질을 하거나 따끈한 아랫목에 30~40분쯤 앉았다가 하룻밤 잔 다음 뽑아 버린다. 이렇게 2~3일만 하면 증상들이 나아진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4, 찜질치료-3

배자(붉나무벌레집), 약쑥찜질: 각각 같은 양을 거칠 게 가루내어 직경이 1.5cm 되게 담뱃대처럼 말아서 태우면서 연기를 항문에 쏘여 준다. 그러면 이픔이 잘 멎으면서 염증이 가라앉는다. 치핵이 없어지고 아픈 것도 멎는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5, 찜질치료-4

솜양지꽃찜질: 꽃이 달린 신선한 용근풀을 짓찧어 약한 불에 달이면서 김을 항문에 쏘여준다. 솜양지꽃은 열독을 풀고 부은 것을 가라앉히며 아픔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6, 뜸치료-1
백회혈, 요유혈, 천추혈: 머리의 복판선상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가 우묵한 곳(백회혈)과 뒤 가운데 선상에서 꼬리뼈 끝으로부터 1치 정도 올라가서 양쪽 두드러진 뼈 사이(요유혈), 배꼽 중심으로부터 양옆으로 각각 2치 되는 곳(천추혈)에 흰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5~7장씩 15일 동안 뜨고 7일 동안 쉬었다가 다시 15일 동안 뜬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0면]

17, 안마치료-1

한쪽 다리로 뜀뛰기운동을 20~30번 하고 환자를 엎드려 눕힌 다음 항문에 가까운 엉덩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 제일 아픈 압통점을 찾아 주먹으로 15번 정도 좀 세게 두드려준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1면]

18, 운동치료-1

항문괄약근운동: 항문오무림운동을 자주 한다. 그러면 항문 주위에 울체되었던 피가 잘 순환되기 때문에 울혈을 막고 빨리 낫게 한다.

그리고 변비를 막는 것이 항문병 예방과 치료ㅗ에서 중요하다. 그러므로 변비를 막기 위하여 짬만 있으면 한쪽 발 쮬뛰기를 하는 것이 좋다. [동의처방대전 제6권 442면]

19, 국소치료-1

바르는 약과 끼움약: 부종을 없애고 염증을 삭이며 아픔을 멈춘다. 항문고약(황경피엑스, 술파민 각각 3g, 지치가루, 아네스테진 각각 0.3g), 웅담고(곰쓸개 1g, 용뇌 0.2g), 항문좌약(황경피엑스가루 27g, 지치가루 3g, 술파민 27g, 아네스테진 3g, 글리세린 적당한 양)등을 쓴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0, 국소치료-2

훈세법-1: 내치핵의 초기나 외치핵의 종창이 심할 때 약연기나 김을 쏘이며 씻는 법이다.

쇠무릎풀, 석창포 각각 40g을 물에 달이면서 국소에 김을 쏘이고 달인물로 항문을 씻는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1, 국소치료-3
훈세법-2: 내치핵의 초기나 외치핵의 종창이 심할 때 약연기나 김을 쏘이며 씻는 법이다.

선탱자, 으아리 각각 40g을 물에 달이면서 국소에 김을 쏘이고 달인물로 항문을 씻는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2, 국소치료-4
고정치료법: 괴사, 건조시키는 약물로 한쪽끝이 뾰족한 가치약을 만들어 치핵결절에 직장과 평행되게 꽂아 넣는 치료방법이다. 7일 정도 지나면 치액결절이 괴사되어 떨어 진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3, 국소치료-5
결절내주사요법: 경화 또는 괴사시키는 약을 흔히 내치핵결절덤막하에 주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백반주사, 고치유(백반 15g, 글리세린 10ml), 고탈유(소금 8g, 글리세린 100ml, vpshf 2g), 70~80% 알코올, 염산키닌, 뇨소염 등을 쓴다.

국소마취하에 치핵결절을 노출시키거나 항문경으로 보면서 국소를 소독한 다음 점막하에 0.5~1ml씩 1~2곳에 주사한다. 한주일에 1~2번 주사할 수 있다. 국소 염증이 없어 진 다음에 하며 보통 한번에 여러개결절에 주사하지 않는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4, 국소치료-6
결찰요법: 흔히 내치핵결절을 흡인결찰하여 괴사탈락시키는 방법으로서 초기에 적용한다.

부항식흡인결찰기와 결찰용고무륜이 이용된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5, 국소치료-7
수술치료: 치핵성 탈항, 외치핵이 심할 때, 거듭되는 내치핵출혈 등에 적용한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6, 변증치료-1
치핵의 초기에는 활혈거어(活血祛瘀)법으로 도홍사물탕에 회화나무열매, 탱자, 측백잎 각각 4g을 더 넣고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대변이 굳으면 결명자 4~6g 또는 대황 2~4g을 더 넣어 쓴다.
[고려림상의전 862면]

27, 변증치료-2
아픔이 심하고 피가 나오며 뒤가 굳고 열증상이 있으면 양혈지혈(
涼血止血)법으로 양혈지황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863면]

28, 변증치료-3
출혈이 거듭되고 빈혈증상이 있으면 보기혈(補氣血), 지혈법으로 사물탕에 중익기탕을 가미하여 쓴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29, 변증치료-4
일반적으로는 흔히 마인환, 멸치환, 윤장환 등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5~10일 동안 쓴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0, 경험치료-1
치질탕: 춘근피 16g, 진교, 삽주 각각 8g, 대황, 방풍, 황경피 각각 4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전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863면]

31, 경험치료-2
외치고: 춘근피 80g, 진교 60g, 황단, 석웅황 각각 10g, 밀랍 적당한 양.

위의 약을 하루 한번 잠자기 전에 항문에 넣고 따뜻한 곳에서 자게 한다. 치핵결절로 앉지 못할 정도로 아픈데 쓴
. [고려림상의전 863면]

32, 경험치료-3
내치산: 진교, 삽주 각각 6g, 황련, 황경피, 춘근피 각각 4g, 할미꽃뿌리 3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전에 먹는다. 하루 2첩.

차고 습한 곳에 있으면 항문이 아프고 가려우며 배변후에 피가 나오는데 효과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3, 침뜸치료-1
이백, 승산을 주혈로 하고 출혈이 있으면 공최, 차료혈을, 치핵성탈항이 있으면 백회혈을 더 배합하여 침을 놓고 15~20분 동안 유침하면서 5분간격으로 중등도 자극을 준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4, 침뜸치료-2
치핵으로 아플 때에는 승근, 비양, 위중, 승부, 찬죽, 회음혈까운에서 2~3개혈에 침을 놓고 15분 동안 유침하면서 5분간격으로 중등도 자극을 준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5, 침뜸치료-3
치핵성탈항때에는 대장유, 백회, 장강, 합곡, 기충혈에 침을 놓고 15~20분 동안 유침한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6, 침뜸치료-4
국소염증에는 백환유, 장강, 승산혈에 침을 놓되 백환유혈은 아래로, 장강혈은 곧추 찔러 침감이 모두 항문쪽으로 퍼지도록 하며 승산혈은 센 자극을 준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7, 침뜸치료-5
귀침혈인 직장하단, 신문, 피질하점에 침을 놓고 중등도자극을 준 다음 20~30분 동안 유침한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8, 침뜸치료-6
윗입술계대 양쪽에 1% 노보카인액 0.5ml씩 하루 한번 약침한다. 5~7일을 한치료 주기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39, 침뜸치료-7
백회, 승산, 이백혈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에 5장씩 5~7일 동안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40,
게장,
게장을 꿀에 이겨서 하루 1~2번씩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1,
달걀기름, 유황
계란 노른자위 기름에 유황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적당한 양 섞어 국소에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42, 돌, 기왓장
염증성 부종과 아픔이 있을 때 돌이나 기왓장을 달구어 찜질한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43, 매미허물
매미허물을 보드랍게 가루내서 참기름에 개어 국소에 붙인다. [고려림상의전 863면]

44,
오배자(붉나무벌레집), 약쑥(애엽)
붉나무벌레집, 약쑥잎을 거칠게 가루내서 같은양 섞어 손가락굵기로 담배처럼 말아 태우면서 항문에 연기와 열을 쏘인다. [고려림상의전
864면]

45, 붉나무벌레집, 삼칠뿌리
5:20의 비례로 보드랍게 가루내서 와셀린에 개어 콩알 크기로 끼움약을 만들어 한번에 1개씩 하루 2번 항문에 넣어준다.

임상자료: 내치핵환자 36례를 위의 약으로 치료한 결과 2~3일 사이에 벌써 항문부위의 아픔이 뚜렷하게 줄어들었고 4~5일 사이에는 거의 모든 환자들에게서 아픔이 멎었다. 대변을 볼 때 피가 나던 증상은 치료 5~7일 사이에 멎었다. 총유효율은 90%(33례)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5-246면]

46, 꿩기름
꿩의 껍데기나 뱃속의 누런 기름덩이를 졸여서 기름을 내어 국소에 바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47, 독수리
주둥이와 발톱을 약성이 남게 태워서 국소에 바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48, 복숭아나무잎
물에 달이면서 항문에 김을 쏘인 다음 달인물로 국소를 자주 씻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49,
마늘,
마늘 2톨과 파흰밑 7개에 물을 한사발 넣고 달여서 하루 2~3번 국소를 씻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50,
참기름, 황단
참기름 1kg에 황단가루 400g을 섞어 개어서 국소에 바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51, 곰쓸개
치핵결절에 바른다. 마른 것은 물에 풀어서 바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52,
왕지네, 살구씨
살구씨 50g과 왕지네 5마리를 숯불 위에 올려놓고 태우면서 그 연기를 항문부위에 쏘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53, 수법치료
환자를 엎드려 눕히고 엉덩이의 제일 높은 곳을 중심으로 그 주위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제일 아파하는 곳을 찾아서 주먹으로 15번 정도 세게 두드린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54, 뜸치료

머리꼭대기에 있는 백회혈, 꼬리뼈부위에 있는 요유혈, 배꼽양옆에 있는 천추혈에 흰쌀알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하루 5~7장씩 15일 동안 뜬다. 효과가 알리면 15일 더 뜬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6면]

55, 운동치료
① 항문오무림운동을 자주 한다. 이 운동은 항문둘레에 몰려있던 피를 잘 돌게 하므로 치핵을 빨리 낫게 한다.

② 한쪽발로 뜀뛰기 운동을 자주 한다. 이 운동은 변비를 막고 대변을 잘 누게 하므로 치질 치료에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7면]

56, 무화과
1, <만병만약 117면>: "무화과 열매를 하루 4~5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2, <
만병만약 117면>: "무화과 잎이나 열매에서 나오는 즙을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몹시 가려운데 그것은 낫는다는 증거이다."

3, <
만병만약 119면>: "무화과 열매를 불에 구워 따끈 따끈할 때 항문속에 넣는다. 몇 번 하면 좋다."

4, <
복건중초약>: "치질, 탈항, 변비에 신선한 무화과를 생식하거나 건조한 열매 10개에 돼지 대장 한 토막을 넣고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57, 산 두꺼비의 골

산 두꺼비의 골을 구멍 치질에 매일 넣어주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17면]

58, 꽈리
꽈리의 잎, 뿌리를 달여 따뜻한 상태로 하루 5~6회 10일 정도 계속 씻어주면 특효다. [만병만약 117면]

59, 중약(重藥)의 뿌리즙
중약(中藥)의 뿌리즙을 3~4g씩 하루 3회, 4~5일 정도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생약을 달여 참기음에 반죽하여 하루 3회, 4~5일 정도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18면]

60, 속새, 참기름
속새 20g을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 헝겊에 싸서 항문에 넣어 주면 효과가 있는데 2일 마다 갈아 주기를 10회 정도 하면 완치의 효과를 본다. [만병만약 118면]

61, 거미
거미를 찧어 하루 1회, 5~6일 정도 계속 환부에 발라주면 효과가 특히 뛰어나다. [만병만약 118면]

62, 달걀기름
달걀 기름을 하루 2회, 3~4일 정도 환부에 발라준다. [만병만약 118면]

63, 우렁이, 까마귀쓸개
우렁이 또는 까마귀의 쓸개를 짓이겨 붙인다. [만병만약 118면]

64, 민달팽이
민달팽이를 말려 노랗게 태워서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 [만병만약 118면]

65, 소의 골, 지라, 웅담
소의 골과 지라를 짓찧어 바르거나, 웅담을 바른다. [만병만약 118면]

66, 젖은 말똥
젖은 말똥을 냄비에 담아 물을 조금 붓고 약한 불로 끓이면서 나오는 김을 냄비 뚜껑 손잡이 구멍으로 통과시켜 환부에 쪼이면 신기하게 낫는다. [만병만약 118면]

67,
고추장
5년 이상 된 고추장을 1일 2회씩 환부에 바른다. [만병만약 118면]

68, 그릇 닦던 수세미, 참기름

그릇 닦던 수세미를 태워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만병만약 118면]

69, 말똥구리(강랑), 식초
말똥구리(강랑)을 살짝 볶아 가루로 만든 후 식초에 개어 상처에 바른다. 1일 2회씩 계속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낫는다.
[만병만약 118면]

70, 말똥구리(강랑), 식초
말똥구리(강랑)을 살짝 볶아 가루로 만든 후 식초에 개어 상처에 바른다. 1일 2회씩 계속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낫는다.
[만병만약 118면]

71, 닭의 쓸개, 돼지 쓸개

닭의 쓸개나 돼지 쓸개를 바른다.
[만병만약 119면]

72, 달팽이, 돼지기름
달팽이 한 냥을 태워 가루 낸 것을 돼지 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만병만약 119면]

73, 달팽이, 참기름
살아 있는 달팽이 5~6마리를 참기름에 1~2시간 담가 두었다가 달팽이만 건져서 기름 종이에 싼 뒤, 일주일 정도 땅속에 묻었다가 꺼내어 환부에 바른다.
[만병만약 119면]

74, 맨드라미 꽃, 참기름
맨드라미 꽃을 잘 게 썰어 참기름에 개어 자기 전에 환부에 발라준다. 꽃 하나가 5일 분이다.
[만병만약 119면]

75, 말린 말고기, 청주
말린 말고기를 청주에 하룻밤 담궜다가 환부에 붙여준다. 양념을 하지 않고 사용한다.
[만병만약 119면]

76, 하눌타리 열매, 술
하눌타리 열매를 술에 넣고 짓이겨 환부에 바르는데 여성 치질에 잘 듣는다.
[만병만약 119면]

77, 머리카락 태운재, 참기름
급성으로 출혈이 심할 경우: 머리카락을 태워 그 가루를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발라준다.
[만병만약 119면]

78, 쑥

1, <
만병만약 119면>: "급성으로 출혈이 심할 경우: 쑥을 곱게 갈아 항문에 고루 바른다."

2, <
만병만약 123면>: "탈항증일 경우: 쑥잎을 진하게 달여 씻어주기를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79, 검정콩, 연 뿌리
대변 본 뒤의 하혈(下血)인 경우: 검정콩을 연 뿌리와 함께 삶아 달여 복용하면 좋다.
[만병만약 119면]

80, 쑥잎, 생강잎
치질 충혈일 경우: 쑥잎 20g, 생강잎 10g을 함께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신다.
[만병만약 120면]

81, 곶감
치질로 하혈할 경우: 곶감을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1회에 7.5g씩 복용한다.
[만병만약 120면]

82, 어린 감잎
치질로 하혈할 경우: 어린 감잎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이뇨, 지혈, 해열에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0면]

83, 오이풀뿌리
치질로 하혈할 경우: 오이풀 뿌리 100g에 물 한 컵을 붓고 달여 마시면 치질 출혈 뿐만 아니라, 자궁출혈, 혈변, 혈뇨에도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0면]

84, 회화나무 꽃 봉오리, 열매, 잎, 가지
치질로 하혈할 경우: 회화나무 꽃 봉오리, 열매, 잎, 가지 등을 달여서 마시면 치질 출혈 뿐만 아니라 자궁출혈, 혈변, 혈뇨에도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0면]

85, 목이버섯, 설탕
치질로 하혈할 경우: 목이버섯 30g과 설탕 60g을 넣고 물 1컵을 부어 진하게 달여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120면]

86, 땅콩
치질로 하혈할 경우: 땅콩의 얇은 껍질을 푹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0면]

87, 자라 껍데기, 오미자
외치(外痔)일 경우: 자라 껍데기와 오미자를 함께 달여 뜨거운 탕으로 만들어 씻어 주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0면]

88, 파의 진, 꿀
외치(外痔)일 경우: 파의 진을 꿀에 개어 발라주면 좋다.
[만병만약 120면]

89, 멸 뿌리 즙
치핵의 경우: 멸 뿌리 즙을 1회에 4g씩 하루 3회로 나누어 마신다.
[만병만약 120면]

90, 검은깨, 꿀
치핵의 경우: 검은깨를 볶아 꿀과 함께 복용하거나, 물을 붓고 달여 항문을 씻어준다. 치핵을 예방한다.
[만병만약 120면]

91, 버섯
치창(痔瘡)일 경우: 버섯 57g을 삶아 매일 공복에 그 물을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121면]

92, 붕어 내장, 백반
치루(痔瘻)일 경우: 붕어의 내장을 빼고 그 속에 백반을 넣고 창호지에 싸서 기왓장에 까맣게 태운 가루를 환부에 발라주면 좋다.
[만병만약 121면]

93, 머위 잎
치루(痔瘻)일 경우: 머위 잎을 씹어 붙이기를 1~2회 정도 하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1면]

94, 우렁이
치핵 탈항일 경우: 우렁이를 태워 재가 되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붙여준다.
[만병만약 121면]

95, 미꾸라지, 흑설탕
치핵 탈항일 경우: 미꾸라지를 병에 넣고 흑설탕을 넣어 밀봉하여 두면 기름이 생기는데 이 액을 환부에 발라주면 좋다.
[만병만약 121면]

96, 돼지 담즙, 밀가루
치핵 탈항일 경우: 돼지 담즙을 밀가루로 반죽하여 물로 복용하면 좋다.
[만병만약 121면]

97, 연잎, 무화과 잎
치핵 탈항일 경우: 연잎과 무화과 잎을 함께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1면]

98, 이질풀
혹이 된 치핵일 경우: 이질풀 한 줌을 3컵의 물이 반이 되게 달여 항문에 찜질하여 주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1면]

99, 송이
탈항증일 경우: 송이를 달여 자주 씻어주면 좋다.
[만병만약 121면]

100, 고사리
탈항증일 경우: 고사리 풀을 달여 그 물로 자주 씻어주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1면]

101, 민달팽이, 흑설탕
열상 치질일 경우: 민달팽이 2마리를 흑설탕을 약간 뿌려 두면 녹는데 이 액을 환부에 발라주면 좋다.
[만병만약 122면]

102, 부들꽃가루
혈치(血痔)일 경우: 부들꽃 가루를 하루 3회 한 숟가락씩 복용한다.
[만병만약 122면]

103, 쇠비름, 꽈리
항문에 종기가 날 경우: 쇠비름과 꽈리를 함께 달여 하루 2회 씻어주면 신효하다.
[만병만약 122면]

104, 석류껍질, 묵은 벽토(壁土), 백반
설사로 인한 탈항일 경우: 석류 껍질, 묵은 벽토(壁土)에 백반 약안을 넣고 달인 물로 항문을 씻어주면 좋다.
[만병만약 122면]

105, 생연근즙
통증이 심할 경우: 생연근의 즙을 하루 3회 차 숟가락으로 한 번, 2~3일 정도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22면]

106, 다슬기, 참기름, 지네 기름, 오소리 기름, 돼지 기름, 등겨 기름 등
치질 특효방:
습기가 많은 콩밭이나 고구마 밭의 잎사귀 그늘 아래에 기생하는 다슬기를 잡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오래된 기왓장에서 까맣게 태운 후 가루를 내어 참기름, 지네 기름, 오소리 기름, 돼지 기름, 등겨 기름 등에 개어 항문에 바르면 아주 신효하다. 두 달만 바르면 100% 완치된다. [만병만약 123면]

107, 마늘, 기름
1, <만병만약 117면>: "속껍질이 있는 채로 마늘을 프라이 팬에 구워 익힌 후 껍질을 벗기고 거즈에 싸어 통증 부위에 찜질한다. 취침전에 찜질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2, <만병만약 119면>: "마늘을 잿불에 구워 물렁 물렁할 때 항문에 넣는다. 매일 두세 번씩 갈아주면 치유된다."

3, <만병만약 121면>: "치핵 탈항일 경우: 마늘을 환부 위에 놓고 뜸을 하면 효과가 있다."

4, <만병만약 123면>: "치질 특효방: 암치질에는 껍질 깐 마늘을 잿불에 구워 말랑말랑 할 때 기름에 갠 재를 묻혀 항문 속에 넣는다. 하루에 3~4회 바르고 넣는다. 암치질, 숫치질을 가리지 않고 백발 백중하여 많은 사람이 고친 경험이 있다."

5, <만병만약 123면>: "마늘을 잘게 썰어 건조시킨 후 기름집에 가서 기름을 짠다. 이 기름을 뜨겁게 태워 치질에 맛사지 하듯 살살 문질러 준다. 1일 2~3회 정도만 하면 본인이 느끼게 된다."

6,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9면>: "마늘 2톨과 마늘대 7개에 물을 한사발 붓고 약 30분~1시간 정도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그 물을 하루 3번씩 앓는 부위에 바른다."

108, 거미줄
숫치질, 암치질 치료법:
숫치질에는 거미줄을 많이 모은 다음 새끼줄 처럼 꼬아 숫치질의 뿌리 부분을 꽉 묶어 두면 자연히 떨어진다. [만병만약 123면]

109, 바다해삼, 참기름
숫치질, 암치질 치료법:
바다 해삼을 건조시켜 태운 후 가루를 만들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자주 발라준다. [만병만약 123면]

110, 비자열매
숫치질, 암치질 치료법: 암치질에는 비자 열매 겉 껍질을 진하게 달인 것, 비자 열매를 자주 먹는다. 약 1개월만 먹게 되면 암치질이 낫는다. [만병만약 123면]

111, 가지
치질 특히 내치핵의 염증에 의한 아픔과 출혈, 변비에 쓰인다. 고혈압증을 치료할 때 보충적으로 먹어도 좋다. 가지 3~4개의 꼭지를 잘라 내고 2cm 정도의 두께로 둥글게 썬다. 가지의 한쪽면에 바둑판처럼 칼에임을 준다. 칼에임을 준쪽이 위로 향하게 접시에 놓고 소금 3g, 후추 2g, 참기름 5g을 고루 친다. 이것을 시루에 놓고 센 불에서 약 20분간 쪄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6면]

112, 너삼(고삼)

고삼뿌리를 10월에 캐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고삼뿌리를 보드랍게 가누낸 것을 꿀에 개여 오미자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6면]

113, 마디풀
마디풀을 5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즙을 낸다. 이것을 한번에 작은 잔으로 한잔씩 끼니 사이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6면]

114, 쇠비름
쇠비름을 7~8월 사이에 채취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여 햇볕에 말리워서 쓴다. 쇠비름 40g에 물 한사발을 붓고 절반양이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한번에 한컵씩 하루 3번,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한편 그 물로 상처를 자주 씻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6-377면]

115, 연밥
연밥 24g을 깨끗이 씻어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3번 미음에 타서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16, 연밥, 꽃창포뿌리, 띠뿌리
치질, 토혈, 월경때의 열나기, 빈발월경, 과다월경 등에 쓰인다. 신선한 꽃창포뿌리 120g, 신선한 띠뿌리 120g을 깨끗이 씻어 함께 남비에 넣은 다음 물을 적당히 붓고 반시간 동안 끓인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물거품을 제거한 후 연밥 12g, 대추 15g을 넣고 물량을 조절하면서 다시 1시간 달인다. 한번 혹은 여러번에 나누어 연밥과 대추는 먹고 달임물을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17, 곰취뿌리
치질, 고혈압에 쓰인다. 곰취뿌리 10~15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먹는다. 또한 곰취뿌리(신선한 것)를 깨끗이 씻어 자른 것을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3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18, 메싹, 꿀

깨끗이 씻은 메싹 200g에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남비에 넣고 센 불에서 달인 후 다시 약한 불에서 걸죽하게 졸인다. 거기에 꿀을 넣고 다시 끓이여 무른 엿처럼 되었을 때 불을 끄고 식혀서 병에 넣어 두고 쓴다. 한번에 한숟가락씩 끓는 물에 풀어서 하루 2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19, 가위톱뿌리(백렴)

치질, 치루에 쓰인다. 가위톱뿌리 6~12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 200ml를 부은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20, 회화나무열매
이 열매의 주요성분인 루틴은 실핏줄의 투과성을 낮추어 피나기를 멈추는 효능이 있으므로 치질, 치루에 쓰인다. 회화나무열매 15~20g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뜨거운 물에 풀어 먹되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21,
회화나무꽃, 돼지고기
치질, 출혈 등에 쓰인다. 돼지고기 100g을 깨끗이 씻고 보기 좋게 썰어서 물과 함께 가마에 넣고 끓이다가 피거품을 건져 버리고 회화나무꽃 30g, 파, 생강을 넣고 돼지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소금을 알맞게 넣고 잠시 더 끓여 회화나무꽃은 건져 내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7면]

122,
바나나껍질
치질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쓰인다. 바나나껍질 2~3개분을 푹 삶아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8면]

123, 쇠비름생즙, 계란 흰자위
쇠비름을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낸 즙 30~50ml에 계란 흰자위를 고루 섞어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8면]

124,
호박씨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9면>:
"말린 호박씨 10~20g에 물을 3컵정도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그 물로 열이 나면서 아픈 치질 부위에 바르면 아픔이 없어 진다."

2, <만병만약 120-121면>: "치핵의 경우: 호박씨 300g을 물 5컵을 붓고 달여 물이 반이 되면 그 물로 하루에 2회, 항문을 씻어주면 좋다."


125,
오징어뼈
출혈할 때 보드라운 오징어뼈가루를 두텁게 대고 고정한다. 이렇게 하루 1~2번씩 7~10일 동안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1면]

126,
소태나무
소태나무 목질부에 물을 붓고 졸여 엿이 된 것을 팥알크기로 빚어 1~2번씩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0면]

127,
달팽이, 백반
달팽이를 갈아서 가루를 낸데다가 백반을 조금 넣은 다음 붙이고 고정한다. 이렇게 하루에 1~2번, 10~14일 동안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1면]

128,
석송, 명태, 참기름
석송의 뿌리 및 줄기와 명태를 불에 태워 보드랍게 가루내어 쓴다. 석송가루와 명태가루 각각 한홉을 참기름 한홉에 섞어 고약처럼 만들어 가제천이나 천에 발라서 앓는 부위에 붙인다. 이렇게 하루 한번씩 갈아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0면]

129, 꽈리 열매와 줄기, 백반물
꽈리열매와 줄기를 짓찧어서 백반물에 개어 하루 2번씩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130, 파, 고추, 후추가루, 붕어
치질 출혈에 쓰인다. 큰 붕어 1마리를 잡아 비늘과 내장은 버리고 깨끗이 씻은 것을 파 3대, 고춧가루 8g, 후추가루 2g과 함께 남비에 넣고 물을 부운 다음 끓여서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131, 털비름, 돼지굵은창자
치질로 인한 출혈, 치질로 인한 염증, 월경때의 열나기, 만성대장염, 요도염에 쓰인다. 털비름 100~120g은 깨끗이 씻고 잘게 썬다. 돼지 굵은 창자 150~20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적당히 썰어 함께 남비에 넣고 물 1,500ml를 부은 다음 2시간 정도 푹 끓여 식기전에 한사발씩 하루 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78면]

132, 복어의 간
치질에 복어의 간장을 남비에 넣어 90~120도로 끓이면 기름이 나오는데 그 기름을 취하여 유리병에 보관하면서 얻은 기름을 치질 환부에 바르면 완치된다. [민간경험처방]

133, 줄줄 흐르던 치질피가 멈추고 치질이 나았다.

치질도 난치병의 하나이다. 수술로 고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수술을 못할 환경도 많고 또한 잘못 수술하여 두 번 세 번 재수술을 하여 항문이 긴장을 잃어 대변이 줄줄 흐르는 예도 있다.

그래서 수술을 안하고 고치는 방법을 찾게 마련이다. 이러한 방법중 가장 손쉽고 효과도 즉각적인 방법을 소개해 둔다.

첫째 방법: 치질이 악화되어 항문에서 피가 끊임없이 나와 어떠한 수술이나 지혈법으로도 못고쳐 속수무책 정말 빈혈로 죽을 정도로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엄지 손가락 정도의 생강을 하루 한 개 가량을 씹어 먹으면서 이 줄줄 흐르던 치질의 출혈이 멈추는 것이다.

이 기가 막히게 잘 듣는 요법도 현대 의학적으로 보면 생강은 자극성 식물이라하여 펄쩍 뛰고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자극성이라도 이 생강만은 고래(古來)로 한방에서 위장병 일체의 명약으로 써오고 있었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얄팍한 지식이 산 사람도 죽이는 법이다. 실로 거의 백발백중의 묘약을 멸시하여 많은 사람에 병고를 강요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치질로 출혈이 심할 때는 주저 말고 이 신기한 요법을 써보자.

둘째 방법: 치질이 생기면 환부에 앞서 계란 기름을 바르라. 이것이 좋은 것은 의학박사들도 입증한 바 있다. 또 한 방법은 미꾸라지 기름을 바르는 것인데 이것은 필자가 직접 체험한 바 실로 잘 들어 아주 자신 있게 권한다. 미꾸라지 기름을 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좀에도 좋다는 이야기다.

※ 난유(卵油) 즉 계란 기름 만드는 법

계란 기름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계란 노른자 10개 정도를 후라이팬에 담아 뭉긋한 불 위에 놓고 자주 저어가며 으깬다. 차츰 노른자가 마침내 연기가 난다. 연기가 나다 새까맣게 탄다. 이때에 비로소 기름이 약간 새여 나온다. 이때 숟가락으로 꼭꼭 짜서 다 짜지면 후라이팬을 불에서 내려 기울여 기름을 모아서 병에 넣어 냉장고 속에 보관한다. 볶을 때 냄새가 많이 나므로 방밖에서 하는 것이 좋다.

셋째 방법: 이는 의학박사인 가시오 다로씨가 적극 권장하는 방법인데 한 쪽 발로 30분씩 번갈아가며 서있는 방법이다. 아주 간단하나 그 효과는 큰 것이다. 치질도 나쁜 피가 뭉쳐 생기는 것이므로 이렇게 한쪽발 서기를 하면 하체의 모세혈관 운동이 활발해져 묵은 피를 순환시켜 배설케 하여 치질을 고친다는 것이다. [묘약기방 247-248면]

134, 여지초(곰보배추), 회화나무꽃, 곶감

곰보배추즙으로 괴미(槐米: 회화나무꽃)를 초(炒)하여 가루로 만든다. 찧은 곶감에 그 가루를 섞어서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짓는다. 매회 3돈씩 곰보배추 달인 물로 먹는다. [자항활인서(慈航活人書)]

135, 여지초(곰보배추), 오매

곰보배추 1~2냥(또는 오매:烏梅 7개를 더하여)을 달여 먼저 쐬고 나서 씻는다. 또 탈항을 치료한다. [강서중의약(江西中醫藥)]

136,
지초(곰보배추), 감초, 오배자
곰보배추로 치질 치료에 대해서 1780년 이조 21대 정조 4년에 연암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 26권> 중 <금료소초(金蓼小抄)>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치질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변을 본 후 감초 끓인 물로 항문을 씻은후 오배자와 곰보배추(jdm) 즉 여지초(荔枝草) 두가지 약을 사기 남비에 달인 물로 씻는다. 곰보배추(jdm) 즉 여지초(荔枝草)의 다른 이름은 나하마초(癩: 문둥병나 蝦: 두꺼비하 蟆: 두꺼비마 草: 풀초)로서 사철 언제나 있다. 면은 푸르고 안쪽은 희고 얽은 구멍이 더덕더덕 있으면서 괴상한 냄새를 피우는 것이 이풀이다."


137, 군수(군소)

남해안 바위의 해초류를 먹고 자라는 연체동물인
군소(Aplysia kurodai,  지역명: 굴맹이)를 토막내어 후라이팬에 끓이면 찐득찐득한 물질이 나오는데 깨끗한 가제나 헝겊으로 문혀서 항문에 들어가기 좋도록 동그랗게 말아서 항문에 넣고 잠을 잔다. 3번 정도 이렇게 하면 완치된다. [민간경험방]

138,


 

 

치질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COMPLETE HOME MEDICAL GUIDE[데이비드 R. 골드만, 2000년]

[치질 무엇인가?

직장안과 항문 주위의 정맥이 부어 오르는 것이다. 연령은 성인에 흔하다. 성별은 출산시나 출산 이후의 여성에서 흔하다. 생활습관은 비만과 저섬유 식이가 위험 요인이다.

치질은 인구의 약 반수에서 한번쯤은 이환되는 흔한 질환이다. 이 질병에서는 직장내부와 항문 주위 조직의 정맥이 부어오르면서 생긴다. 항문 주위 정맥의 부종은 외치질이라고 하고 직장내의 정맥이 붓는 것을 내치질이라고 한다.

<원인은 무엇인가?>


치질은 변비가 있을 때 배변하기 위하여 힘을 주면서 발생한다. 힘을 주면 복강내의 압력이 올라가고 정맥 환류가 안 되어 직장 주위의 혈관이 늘어나게 된다. 변비는 주로 저섬유 식이 때문이다. 비만과 혈관에 과도한 압력을 부하하고 따라서 치질의 위험성이 있다. 임신기에 자라나는 태아도 이와 같이 복강 내의 압력을 높이므로 임신중 치질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1, 배변 이후 휴지에 피가 묻어난다.

2, 배변시 불편감이 있다.

3, 항문으로 점액이 나오며 소양감을 동반한다.

4, 항문 주위에서 관찰되는 연조직이 있다.

5, 배변 이후에도 시원하지 않다.

치질은 배변 이후에 항문 밖으로 뼈져 나왔다가 다시 저절로 들어가거나 또는 손으로 밀어서 다시 들어가게 할 수 있다. 일부에서 빠져나온 치질에 혈전이 생기면 심한 염증과 압통이 동반되며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항문으로 피가 나면 의사를 방문하여야 한다. 특히 40세 이상인 경우는 대장직장암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는다.

<어떻게 치료하는가?>


작은 치질의 경우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임신 시의 치질은 출산 이후 쉽게 없어진다.

고섬유 식이로 변비를 조절하고 대변 완화제로 배변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국소적 스테로이드제와 스테로이드 좌약은 부기와 소양감을 완화시켜 줄 수 있고 마취 스프레이로 통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치료로 수일 내에 효과를 보지 못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작은 내치질은 늘어난 정맥에 약을 주입하여 정맥이 줄어들도록 만드는 경화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내치질을 묶어서 정맥이 줄어들게 만드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지속적이고 통증이 있고 출혈이 있는 경우는 전기, 레이저, 또는 열로 제거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는 대개 성공적이지만 재발할 수도 있다.

<치질 결찰술>


크게 빠져 나온 치질은 치질의 가장 아래 부위를 고무로 묶어서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고무로 묶으면 치질은 수일에 걸쳐 점점 작아지고 급기야 떨어져 나온다. 시술 전에 완화제를 사용하여 직장을 비워야 하며 시술 자체는 거의통증이 없다. 시술 이후 그 부위에 수일 동안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시술과정은 직장경이라고 하는 짧은 관을 통하여 치질을 먼저 겸자로 잡고 그 바닥에 고무띠를 두른 것으로 시행된다.
]

2,
A 1975 5/8 6-7면

[당신은 치질로 고생하는가?

역사가들에 의하면, 치질(痔疾, 의사들은 이것을 치핵(痔核)이라고도 부른다)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고 한다. ‘루돌프 마르크스’는 ‘나폴레옹’이 ‘웰링튼’ 군대의 측면 공격을 하지 못한 것은 그의 수면 부족과 치핵으로 말미암은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사용한 마약성 진통제로 인한 현기증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

치질이란 항문 주위의 정맥이 붓거나 팽창되는 것, 사실상 대장 즉 직장의 끝에서 일어나는 정맥류(靜脈瘤) 현상이다. 치질에는 기본적으로 두 종류―내치핵(암치질)과 외치핵(숫치질)이 있다. 병발증이 일어나면, 치질은 심한 통증을 가져오며, 때로는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킨다. 일부 권위자들에 따르면, 모든 성인의 3분의 1―그 이상은 아닐지라도―이상이 어떤 한 가지 형태의 치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그 상태는 당사자 자신도 자기가 치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약하다.

치질의 고통은 기록된 역사만큼이나 먼 옛날로 소급한다. ‘이집트’와 ‘바벨론’의 고대 기록들은 그 당시의 의사들이 이 병에 익숙해 있었음을 알려주며, 특히 이 치질은 성서에도 언급되어 있다.―신명기 28:15, 27; 사무엘 상 5:6-12.

<원 인>


치질의 원인에 대하여 말하자면―치질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앉아서 일하는 직업과 나쁜 배변 습관 등이 열거된다는 점이 오랫 동안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치질은 중노동자, 군인들 및 기타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갖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사람들이 치질 발생 요인으로 지적하는 것 가운데는 양념, 식초 및 ‘커피’의 남용이 포함된다. 그리고 가장 개연성이 높은 기본 원인은 유전적인 약함인데, 그러한 약점을 지닌 사람은 치질에 쉽게 걸린다.

변비와 대변을 볼 때 힘을 주는 것도 치질 발생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급성 설사병도 병발성 치핵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항문의 근육을 이완시키지 못하는 것도 치질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현대인의 부적당한 식사 습관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치질은 임신에 따르는 일반적인 병발증의 하나로서, 이 경우에는 확장된 자궁으로 인하여 복강내(腹腔內)의 증가되는 압력에서 기인하는 것이 분명하다.

1973년 4월호 「아메리칸 하트 저어널」지에 게재된 한 기사에서는 심한 정맥 혈전증 혹는 응혈, 정맥류와 치핵 사이의 상관 관계를 설명하였다. 동 기사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하였다. “잔류물 포함 비율이 높은 식사는 장내(腸內) 내용물의 신속한 이동을 촉진하여 다량의 활변을 배설케 한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현대 서구 문명 사회의 잔류물 포함 비율이 낮은 식사는 ··· 장내의 통과를 지연시키며, 소량의 단단하고 고형인 대변을 배설케 한다. 후자의 상황에서는 결장(結腸) 속에서 [모종의] 압력이 크게 증가되며, 그 결과 충수염과 [내장의] 질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변비성 배변시에 힘을 주는 동안에 복강내의 압력 역시 크게 상승된다.” 동 기사는 “만일 이러한 가설이 부분적으로나마 올바르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서방 세계의” 치핵 및 다른 관련된 병들을 “잔류물 포함 비율이 높은 식사로 되돌아감으로써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써 결론을 맺었다.

「뉴우지일랜드 메디칼 저어널」, 1972년 11월호에 게재된 한 기사도 비슷한 논평을 하였다. 동 기사는 한 저명한 외과의의 이러한 견해에 주의를 이끌었다. “‘아프리카’와 인도 원주민의 치핵 발생률에 비하여 ··· 우리 사회에서 더 높은 것은 서구 사회의 잔류물 포함률이 낮은 식사가 그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치핵이 “문명병”이라고 불리워오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치질의 예방과 치료>


치질을 갖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권장되는 것은 앉아서 일하는 직업종사자라면 운동을 하라는 것과 잔류물 포함 비율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도록 하라는 것이다. 잔류물이 많지 않은 식품으로는 주로 흰 가루로 만든 것, 또한 백미와 고분도 정미(高分搗精米), ‘스파게티’와 ‘초콜렛’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조금씩만 먹고 그 대신에 밀기울이 들어있는 빵, 저도정(低搗精) 곡류 등 잔류물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엽채류(葉菜類) 및 다른 야채들, 특히 ‘셀러리’와 양배추를 충분히 먹도록 하라. 감자는 껍질째 구어 먹고, 과일―사과, 복숭아 등등―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기원전 5세기의 유명한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 및 12세기의 ‘유대’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마이모니데스’는 치질이 치료에 대한 본 지면에서 언급된 내용과 대동소이한 몇 가지 실용적인 충고를 제시한 바 있다.

만일 당신이 이미 치질을 앓고 있다면 그것을 치료하기 위하여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심하지 않거나 병발성이 아닌 경우라면 단순히 위에서 지적한 천연식(食)으로 되돌아가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구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경우에는 더욱 확정적인 치료법이 필요할지 모른다. 의학계에서 “결찰절제술”(結紮切除術)이라고 알려져 있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인 수술식 치료법이다. 그러나 치질 환자의 약 10‘퍼센트’만이 그러한 수술을 필요로 한다. 어떤 형태의 독발성(獨發性) 내치핵은 몇가지 주사 요법 중의 하나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고 있다.

또 다른 치료법의 하나로 고무 ‘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단순히 관련된 정맥 조직 부위에 고무 ‘밴드’를 벌여서 그 부위의 혈행(血行)을 괄약(括約)하는 것이다. 그러한 치료법은 국부마취 하에 치료실에서도 간단히 행하여 지며 환자에게 별로 심한 수술 후유 부전(不全) 상태가 따르지 않는다.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은 한냉 수술법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른바 “냉동”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는 의사들은 냉동시켜서 치질 조직을 멸하는 데 “크라이오우스틱”을 사용한다. 이것은 비교적 통증이 없고 부전증이 따르지 않는 치료법이다.

일부 권위자들은 항문이 좁게 오그라드는 것을 피하는 수단으로 확장법(항문을 팽창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것은 그 자체가 외과 수술법의 일부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수술 후의 가내 치료법으로서 이 방법을 사용하라는 제안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

이처럼 치질을 치료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치료법의 형태는 대체로 문제의 형태에 따라서, 그리고 응혈, 파열 혹은 치루(痔瘻) 같은 병발증의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치질의 경우에도 인류를 괴롭히는 여러가지 다른 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백방의 치료보다는 한번의 예방”이라는 격언이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하라. 항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법을 익히고, 만일 당신이 앉아서 일하는 직업 종사자라면 더욱 운동을 많이 하도록 하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의 식사를 경계하고 당신의 배변을 “규칙적”이 되게 하고 변비를 피하도록 도움을 주는 식사를 하도록 하라.
]

3,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43면

[항문 열창을 방지하려면

① 매일 같은 시간에 대변을 보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 제일 좋기는 아침에 대변을 보는 것이다. 변이 좀 굳은 사람들은 대변을 볼 생각이 없어도 그 시간에 변소에 몇분씩 앉아 있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좋다.

② 매일 아침 항문을 긴장시켰다가 늦추었다하는 동작을 15~20번 한다. 이렇게 하면 항문 부위에 피가 잘 돌게 되면서 항문이 메마르지 않게 되며 항문 괄약근의 기능이 높아지면서 항문열창이 방지된다.

③ 평상시에 늘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매일 이른 아침 빈속에 끓여서 식힌 물이나 소금물을 한컵씩 마시는 것도 좋다.

40정도의 더운물에 과망간산칼륨을 1:5,000 농도로 풀어서 넣고 그 물에 앉아서 15~20분 동안 목욕한다.]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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