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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帶狀疱疹:
Herpes zoster]이란?
1,
<고려림상의전 1066면>:
"대상포진이란
신경주행과 일치한 피부면에 띠모양으로 소수포가 배열되고 아픔이 있는
수포성 바이러스성 피부병을 말한다. 고려의학적으로는 전요화단(纏腰火丹),
사관창(蛇串瘡),
관요창(串腰瘡),
화대창(火帶瘡)의 범주에 속한다."
2,
<평생가정건강가이드 291면>:
"신경분포
영역을 따라서 통증이 심한 수포성 발진을 일으키는 감염. 연령: 50~70세
사이에 가장 흔함. 성별, 유전, 생활습관: 주요 위험 요인 아님.
대상포진은
신경분포 영역을 따라 피부에 통증을 동반한 수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발진은 대개 신체의 한쪽에만 나타나며 가슴, 복부, 얼굴 피부에 주로
나타난다. 노인은 발진이 없어진 후 수개월 동안 통증이 계속될 수도
있는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한다.
이 질병은 수두를
일으키고 치유된 후에도 신경세포에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다가 나중에
활성화되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재발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 이후에 쉽게 발생한다.
50~70세
사이의 노인,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과 항암제 치료를 받는 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는 특히 대상포진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수포와 접촉해도
쉽게 감염되며, 이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수두가 생긴다."
3,
<림상의전 1423면>: "신경주행과
일치한 피부면에 띠모양으로 소수포가 배열되고 신경통이 있는 수포성
바이러스병이다."
4,
<이가동의임상 703면>: "정신적 육체적
피로의 누적에 의한 면역기능 저하로 신경계에 바이러스(virus)가 침투한
전염성 질환으로 오는 염증 반응이다.
주로 협통에서 잘 오고
안면 삼차신경에 오면 극심한 안면 통증을 호소한다. 늑골 밑으로 신경을
따라 수포성 발진이 오며 따갑고, 쓰리고, 아리고, 아프다.
절대적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자극성 음식을 피해야 한다."
5,
<서울대학교병원>: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1,
원인
1,
<림상의전
1423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접촉감염에 의하여 생긴다. 대개 어린이시기에 수두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는
척수후근신경절세포에 침입하여 오랫동안 잠복감염상태에 있다가 재활성화되어
증식하기 때문에 생기는 재발성 병변으로 생각하고 있다. 새로운 강한
바이러스가 침입된 재감염증인가 하는 것은 아직 똑똑한 견해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2,
<고려림상의전 1066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감기,
한냉자극, 습기, 외상, 과로, 저항력저하, 중독 등이 유인으로 된다.
고려의학에서는 비폐에 습열이 몰린데다 외감사기가 침습하거나
7정으로 심화나 간화가 성하여 생긴다고 본다."
3,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병원체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이다. 이는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체인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한 바이러스이다. 소아기에 수두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체내에 남아 있는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다. 이 경우에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사람이
이를 느끼지 못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병적인 증상도 없다. 그러나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와 그 곳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하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하지만 이 경우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묶어서 부르기도 한다."
4,
<A 1984년 12/15 제 6면>: "수두와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흔한 병들이다."
2,
증상
1,
<림상의전
1423-1424면>:
"증상: ①
일정한 신경분포영역에 따라 일측성으로 신경통모양의 아픔이 4~5일
동안 지속된 다음 부종성홍반이 생겨 몇시간 지나서 거기에 소수포가
빽빽히 생기며 2~3일이면 농포가 변하여 2주일 안팎으로 딱지가 앉아
3주일 사이에 낫는다.
② 일반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심할 때가 있다.
검사소견: 보체결합항체법에
의하여 회복기혈청항체가 빨리 나타나고 항체값이 높아진다."
2,
<현대인의 생활한방 938-939면>:
"증세: 피부신경절의 신경주행에 일치해서
피부발진이 일어난다. 피부발진은 처음에는 붉은 구진으로 변화하고
소수포로 되었다가 약 1주일 후가 되면 건조되어 딱지가 앉는다. 소수포
상태일 때 2차 감염을 받아 농포로 변하는 수도 있다.
전구 증세로
미열이나 식욕부진, 신경통이 있은 후 신체의 좌우 어느 한쪽만이 침범된다.
만약 늑간신경절을 침범하면 가슴의 한쪽 늑간을 따라서 물집이 생기고
통증을 호소하며 요추신경절을 침범하면 한쪽 옆구리에 물집이 생기고
통증을 호소한다. 또 얼굴이 안면신경을 침범했을 때는 한쪽 얼굴의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키기도 하고 혹은 시력장애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피부
증세가 치유되면 반흔을 남기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피부발진이 이차적
세균감염을 받으면 흉터를 남기게 된다. 소수포가 생긴 후 그것이 가피가
되고 그 밑의 궤양이 치유될 때 까지는 약 3주일이 걸린다.
대상포진의
증세는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하고 통증 또한 크다. 이 질환은 피부의
딱지가 떨어진 후에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는 수가 많다. 이것을
<포진 후 동통>이라 하는데 때로는 2개월 이상, 혹은 수년간 계속
되는 경우도 있다." 3,
<고려림상의전
1066면>: "증상: ①
아픔, 열, 권태감, 입맛없기 등이 며칠동안 계속되다가 일정한 부위에
신경주행을 따라 일측성으로 심한 아픔이 3-4일 지속된 다음 부종성
홍반이 생긴다.
② 홍반위에 삼출성 구진들이 돋았다가 물집으로
되는데 이것들은 밀집하여 띠모양으로 배열된다.
③ 신경주행에
따르는 아픔은 발진이 없어 진 후에도 오래 남아 있는데 일반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에게서 젊은이에 비하여 심하다. 물집은 흡수되거나 터지면서
딱지가 생기는데 약 10일 지나면 딱지가 떨어 지고 색소침착을 남긴다.
④
병은 대개 봄과 가을에 어른과 노인에게서 가슴, 옆구리, 머리, 얼굴,
배, 허리, 팔다리에 생긴다. 합병증으로 뇌척수막염, 각막염, 홍채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입안, 인두, 방광점막 등에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
4,
<평생가정건강가이드 291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초기에는 피부가
가렵고 날카로운 통증이 있으며 감각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수일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①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나고
수포로 진행함 ② 발열 ③ 두통 ④ 피로감
3~4일 내에 수포에
딱지가 생긴다. 딱지는 치유되어 10일 내에 떨어지지만 때로는 흉터가
남게 된다. 시신경이 지배하는 영역에서 나타나면 심각한 각막 염증(각막
궤양)이 유발될 수 있다. 드물게는 안면신경의 감염으로 편측 얼굴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5,
<서울대학교병원>: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며
피부의 병적인 증상은 신경근의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난다. 이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수포(물집)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조직검사 결과가 동일하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는데,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피부의 병적인 증상이 모두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프기도 하는데, 이러한 대상포진성 통증은
노인 환자의 약 30%에서 나타나고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다."
3,
진단
1,
<고려림상의전
1066면>:
"진단: 신경주행에 따라
물집, 아픔, 일측성, 급성으로 경과하는 것 등을 참고한다. 단순성포진,
수포성전염성농가진과 가려야 한다."
2,
<림상의전
1424면>: "감별진단: ① 단순포진: 흔히 입술(입귀), 코주변에
생기며 수포의 수도 적고 신경통이 없다. ② 포진상피부염: 가려움이
심하며 신경통은 없고 요드반응이 양성이다."
3,
<서울대학교병원>: "대상포진은
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증상을 관찰하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억제 환자에서는 피부의 병적인
변화가 특징적이지 않을 수 있고 정상인에서도 그 모양이 전형적인 형태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배양해서 진단할 수도 있다."
4,
변증
1,
<고려림상의전
1067면>:
"① 간담풍열증: 가슴과
옆구리에 홍반과 함께 잔물집이 생기고 불로지지는 듯한 아픔과 열감이
있으며 입안은 쓰고 목안이 마르며 번조하고 물이 당기우며 입맛이 없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누런 기름때가 낀 것 같으며 맥은 현삭하다.
②
비경습열증: 홍반은 뚜렷하지 않으나 잔물집이 많이 돋고 점차 합쳐져
큰물집이 되며 때로 물집내용물이 벌겋고 진물이 흐르며 음식맛이 없고
대변은 묽으며 소변이 맑다. 혀는 약간 붉고 혀이끼는 흰기름때가 낀
것같고 맥은 침세활삭하다.
③ 기체어혈증: 홍반과 물집이 거의
없어졌으나 아픔은 계속되고 잠을 자지 못하며 정신이 흐리터분하다.
혀는 거무스레하며 혀이끼는 없고 맥은 현하다."
5, 검사
1,
<서울대학교병원>:
"수포를
면봉으로 긁어서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특징적인 인체세포 모양이
관찰되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고, 수포액을 세포 배양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도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검사들은
일반적인 환자들에서는 검사 비용에 비해 그 유용성이 적기 때문에 잘
시행하지 않지만, 입원환자의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6,
예방
1,
<고려림상의전
1067면>:
"①
물집이 신선할수록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세기 때문에 물집이 있는 시기에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여야 한다.
② 환자를 치료한 의료인의
손과 청진기 등 의료기재소독을 잘하여야 한다."
7,
주의사항
1, <이가동의임상 705면>:
"①
자극성 음식
② 충분한 휴식
③ 절대안정 ④ 충분한 영양공급
⑤
가공식품."
8,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0년 12월 25일 ~ 2023년 6월 22일-현재: 공개 0022가지]
1, 약물요법(현대의학) 어떤
처치가 이루어지는가?
대사포진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진단하기가
어렵고 갈비뼈 주위의 통증이 협심증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의사는 증상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다.
안구가 침범되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는 즉시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진통제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카바마제핀(항간질
약물)은 대사포진 후 신경통에 도움이 된다. 많은 수가 2~6주 내에 회복하지만
5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약 절반이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앓는다. 일부는
재발할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291면]
"아스피린,
살리칠산제, 오레오마이신, 테라마이신 등을 복용하고 국소적으로는
붕산아연화연고, 백강홍연고를 바른다. 또 X선, 자외선을 조사하는 방법도
있다. 비타민 B1과 B복합체, 비타민 C의 내복이나 주사 방법도 쓴다.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며 동통이 심하면 진통제를 사용하나 남용하면
중독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포진 후 동통>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제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나 확실치 않다." [현대인의
생활한방 939면]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한다.
경과·합병증: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의 병적인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다. 노인이나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 피부의 이상 증상이 모두 좋아져도 포진성 통증이 남는 경우가
흔히 있으며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의 경우에도 7.9%에서 포진성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눈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고,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면역억제환자에서는 대상포진이 지각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의 피부에 나타나기도 하며,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바이러스는 잠복상태로 몸 속에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 다시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2, 장구채 장구채를
약간 누렇게 볶아 보드랍게 가루내어 끓인 물에 개여서 잠잘 때마다
상처에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68면]
3, 오이풀뿌리,
지치,
돼지기름 오이풀뿌리
30g, 지치 18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여 약천에 발라 하루에
한번씩 국소에 붙인다. [고려림상의전 1068면]
4, 솔풀 신선한
솔풀 전초를 짓찧어 약천에 대고 병조국소에 하루에 한번씩 붙인다. [고려림상의전 1068면]
5,
감태나무 감태나무는
풍을
제거하고 해독하며 어혈을 없애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감기, 관절통과 근육통, 종독, 타박상,
대상포진, 각종
염증질환에 잘게 썬 감태나무 말린 잔가지 20~30g을 물로 달여서
수시로 마신다. [경험처방 및 민간요법]
6, 비단풀 신선한 비단풀을 짓찧어 식초를 넣고 잘 섞어서 즙을 환부에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비단풀
전초를 말려서 15~2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경험처방, 민간요법]
7,
산해박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해독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경락을 덥히고
통하게 한다. 독사에 물린 상처, 풍습 골통, 심위기통(心胃氣痛),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증상, 대상포진, 강경변에 의한 복수, 월경 불순,
월경통을 치료한다.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대상포진, 접촉성 피부염, 완고성 담마진, 우피선의 치료:
서장경(산해박) 7.5~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내복하고 더불어 환부를 씻는다."
[중초약사방토법전비전집(中草藥士方土法戰備專輯)]
"피부병의 치료:
습진, 담마진, 접촉성 피부염 및 완선등에 모두 효과가 있다. 36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 24례, 현효 8례, 무효
4례였다.
용법:
서장경을 매회 7.5~15그램씩 달여서 복용한다. 또 환부를
씻어도 좋다. 또는 주사액, 팅크제 등을 만들어 응용할 수 있다. 이밖에 서장경을 내복하거나 외용하여 독사에 물린 상처, 대상포진을 치료할 수
있다. 금작근을 배합하여 만든 100퍼센트 주사액을 근육 주사하여 베체트 병 1례를 시험 치료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8,
감태나무,
비단풀,
산해박 감태나무
말린 잔가지 30g, 비단풀20g, 산해박 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마신다.
[경험처방, 민간요법]
9, 며느리배꼽 전요화단(纏腰火丹:
대상포진:帶狀疱疹):
신선한 며느리배꼽을 짓찧은 즙에 웅황(雄黃)가루 적당량을 고루 섞어
하루에 여러 번 아픈 곳에 바른다. [강서민간초약(江西民間草藥)]
10,
공심현(空心莧) 대상포진의
치료: 신선한 공심현[空心莧:
Alternanthera philoxeroides (Mart.)
Griseb]의 전초 75g을 물에 넣고 약한 불에 장시간 고아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1,
실매화풀(과당사:過塘蛇=수용:水龍) 대상포진의 치료: 신선한
실매화풀(Jussiaea repens L.)을 짓찧은 즙을 찹쌀가루와 고루 섞어서
아픈 곳에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2, 광엽수소(光葉水蘇) 대상포진의
치료: 신선한 광엽수소(Stachys palustris L.)의 뿌리를 짓찧은 즙을
아픈 곳에 바른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13,
구간채(狗肝菜) 대상포진의 치료: 신선한 구간채[Dicliptera
chinensis (L.) Nees.] 111~148g과 식염 적은 양에 쌀뜨물을 넣고 짓찧은
즙이나 웅황(雄黃)가루를 고루 섞은 것을 아픈 곳에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4,
지렁이(구인)
시럽(임상보고) <트라코마(사안:沙眼)의
치료>
시럽 만드는
법: 지렁이 몇 개를 끓여서 식힌물에 여러
번 씻어서 흙을 없앤다. 그런 다음 아가리가 큰 유리병에 넣어두고 지렁이
몸무게 1/10쯤 되는 약용 염화나트륨을 넣으면 지렁이의 체액이 스며
나온다. 반시간 후에 지렁이를 꺼내어 버리고 체액을 여과하여 60℃의
더운물에서 간헐적으로 수욕가온(水浴加溫)한다. 매회 30분씩 3~4번
반복한다. 식으면 온도가 낮은 곳이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사용할
때 소독 면봉을 약액에 담궜다가 꺼내어 완전히 드러난 결막에 조심스레
바른다. 또는 안약병 속에 넣어서 점안하여도 좋다. 1일 2~3회씩 바르거나
점안한다. 3례를 치료하였는데 전부 병이 나았다. 치료 과정이 평균
10.4일이었다. 치료한 병례에서 3례는 트라코마성 안검하수(眼瞼下垂:
눈꺼풀이 처지는 병)를 병발하였는데 투약후 6~7일에 소실되었다. 눈을
뜨는 것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별도로 30% 염화나트륨 용액을 점안하여
치료한 10례를 대조로 하여 10일간 치료하였는데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이밖에 지렁이 시럽으로 대상포진(帶狀疱疹)을
치료하였다. 1일 한번씩 환부에 발랐는데
바른 후 바로 통증이 경감되고 포진도 점차 말랐다. 일반적으로 5~8일이면
병이 나았다. [중약대사전 제 1권 461면]
15, 금알이(金挖耳:
긴담배풀) 창절종독(瘡癤腫毒),
표저(瘭疽),
대상포진의
치료: 신선한 긴담배풀을 짓찧어 아픈 곳에 바른다.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16, 목부용(木芙蓉) 전신사단(纏身蛇丹:
대상포진:帶狀疱疹):
목부용의 신선한 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쌀뜨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7,
타래난초(반용삼) 대상포진:
타래난초 뿌리 적당량을 볕에 말리고 가루내어 참기름과 섞어 문지른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8, 봉래초(蓬萊草) 대상포진:
신선한 봉래초[Lippia nodiflora (L.) L. C. Rich]를 짓찧어 낸 즙에
웅황(雄黃)을 섞어 붙인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19,
돌나물 외용: 소탕상(燒燙傷), 외상출혈(外傷出血), 대상포진(帶狀疱疹), 창양종독(瘡瘍腫毒), 독사교상(毒蛇咬傷).
용량: 하루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량을 사용한다. [중국본초도록]
20,
자운영 홍화채(紅花菜: 자운영)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풍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대상포진, 창절(瘡癤)을
치료한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내복: 0.5~1냥을 물로 달여
먹거나 신선한 것을 짓찧어 그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짛어 도포하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중약대사전]
21, 미모사 대상포진에
함수초(含羞草: 미모사)의 신선한 잎을 찧어서 바른다.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광주민간(廣州民間)]
22, 엉겅퀴 대상포진(帶狀疱疹)에
큰엉겅퀴(대계:大薊),
작은엉겅퀴(소계:小薊),
신선한 우유 각 적당량. 큰엉겅퀴, 작은엉겅퀴를 신선한 우유에 담가
연하게 한 후 찧어 고약으로 만들어 바른다.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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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대한 유익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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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帶狀疱疹, herpes zoster]
요약: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수포성(水疱性) 피부질환.
본문:
싱글스(shingles)라고도 한다. 이 바이러스는 소아전염병인 수두(水痘:水疱瘡,
작은마마)의 바이러스와 같아서 같은 가족 내의 소아에게서는 수두를,
성인에게서는 이 증세를 흔히 볼 수가 있다. 발열 ·전신권태감
등이 전구증세(前驅症勢)로 나타나거나 또는 전구증세 없이 일정한 신경지배영역에
작은 물집이 띠 모양[帶狀]으로 모여서 생긴다.
물집의 주위는
일반적으로 붉게 되지만 그것이 확대 융합하여 넓게 조홍면(潮紅面)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물집은 모양 ·크기가 모두 단일성(單一性)이고,
물집의 내용물은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나중에 탁해지는 수도 있다. 발진이
생긴 부위에 신경통(神經痛)이 일어나는 일이 많지만, 지각과민(知覺過敏)
·의주감(蟻走感:개미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 ·소양(瘙痒:가려움증)
·지각둔마(知覺鈍麻), 때로는 운동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신경통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생겨서 발진이 있는 동안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다 나은 후에도 장기간 계속되는
일이 있다. 물집이나 농포(膿疱:고름집)는 곧 터져서 부스럼이 된 후
딱지가 앉거나, 아니면 그대로 흡수되어 흑갈색의 딱지를 형성하였다가
떨어지면 낫는다.
전체 경과는 2∼3주일에 걸쳐 계속되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는 일이 있다. 특히 삼차신경(三叉神經)의 지배영역인
얼굴 ·머리부분과 늑간신경(肋間神經)의 지배영역에 신경통이
심하며, 전자의 경우 눈이 침범당하면 심한 안통(眼痛)을 일으킨다.
때때로 온몸에 물집 모양의 발진이 함께 생겨 중증을 나타낼 때가 있다.
이 증세는 악성(惡性) 림프종이나 패혈증(敗血症) 등의 중병을 병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치료는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깨끗이 하고, 살균제가 들어 있는 연고류를 바르며,
신경통에 대해서는 고단위 비타민 B1, B12, 살리실산(酸)제제 등을 쓴다.
膨글로불린도 효과가 있다. 피부과 의사의 진료(診療)가 필요하며, 눈에
생겼을 때는 안과의사의 진료도 필요하다.]
2,
A 1995년 5/1 12-14면
[대상
포진—통증을 견디어 냄
“눈
뒤에서 격렬한 통증이 느껴져 겁이 났어요. 뇌종양이 생기는 게 아닌가
걱정했지요”라고 앤은 회상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옆구리가 이상하게 불편해서 충수염이 틀림없다고 생각했지요”라고
진은 회상한다.
“전에도 발진이 돋은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왜 그렇게 피부 속이 아픈가 했어요”라고 딜립은 말한다.
대상
포진(帶狀疱疹)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비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영어 병명
싱글즈(shingles)는 “허리띠”를 의미하는 라틴어 킹굴룸(cingulum)에서
유래한 영어 고어(古語) 셍글즈(sengles, “띠” 혹은 “벨트”라는
의미)에서 온 것임이 분명하다. 한국어로 대상 포진이라는 용어 역시
띠 모양의 포진(헤르페스)이라는 의미이다.
의학적으로는 헤르페스
조스터로 알려져 있다. (“기다”를 의미하는 헤르포에서 유래한 그리스어
용어인 헤르페스와 “허리띠”를 의미하는 조스터의 합성어) 그 이름과
일치하게, 대상 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지각 신경을 따라
은연중에 번지며, 고통스러운 발진이 흔히 뱀이 지나간 자국처럼 몸통을
둘러싼다. 염증이 생긴 신경에 통증이 너무 심해 흔히 몸부림칠 정도이기
때문에, 어떤 의사들은 “격통”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대상
포진의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전신 권태 등으로 흔히 유행성 감기
같지만, 심장병이나 뇌종양 같은 다른 심각한 상태로 오인되기도 한다.
저리고, 겉이 따끔따끔 쑤시며, 몹시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느낌이 점점
괴로운, 심한 통증으로 발전해 간다는 것이 대상 포진을 앓는 사람들이
털어놓는 가장 일반적인 고충이다.
증상이 시작된 후 일 주일
정도 지나면, 직선 방향으로 뻗는 가려운 붉은 돌기들이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지각 신경망을 따라 나타나는데, 보통 허리 위쪽으로 몸의
한쪽 옆구리에만 생긴다. 전형적인 위치는 감염된 신경절에 따라서,
흉곽, 등 아래쪽, 가슴, 목, 이마, 눈 등이다. 발진은 곧 작은 수포
즉 물집군(群)으로 발전해 가는데, 꼭 옻이 오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열흘쯤 지나면 여기에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며, 많은 경우
흉터를 남기고 통증이 가시지 않아서, 대상 포진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원인,
이환율, 경과
어떻게 해서 대상
포진에 걸리는가? 환자가 스스로를 감염시킬 가능성이 크다. 의학 연구가들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여기는 점은, 대상 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수두
대상 포진)는 작은마마(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만큼이나 전염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상 포진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보통은
아이)이 작은마마에 걸리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대상 포진에 걸리려면
반드시 먼저 작은마마에 걸린 적이 있어야 한다.
작은마마는
보통 아주 어렸을 때 걸리는데, 이것을 앓고 난 후에도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는 면역계에 의해 몸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이 바이러스는
멀리 신경 중추(연구가들은 그 곳이 척수 부위나 두개 부위라고 생각한다)까지
이동해서 잠복해 있다가, 재공격을 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될 때, 흔히
여러 해 후 면역계가 약화될 때를 기다린다.
일반적으로 인구의
10 내지 20퍼센트가 생애 중 언젠가 대상 포진에 걸리는데, 가장 잘
걸리는 연령층은 50세 이상이다. 연구가들의 추산에 따르면, 85세에
달한 사람 중 반수가 이 병에 걸린 적이 있다. 남녀의 감염률은 거의
비슷하다. 이 병은 재발할 수도 있지만, 재공격을 받는 비율은 대략
2 내지 4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다소 안심이 된다.
대상
포진에 걸리는 경우는 중병을 앓았거나, 보통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피로가 지속되는 등 생활에서 충격을 받은 후가 가장 많다.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요법 등 면역계를 위태롭게 하거나 약화시키는 치료를 받은 다음에도
생길 수 있다. 작은마마 바이러스에 의한 이 두 번째 공격은 작은마마를
재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 병의 일반적인 특징 몇 가지를 지니는 대상
포진을 일으킨다. 그러한 특징에는 발진, 소포(작은 수포), 딱지 단계가
포함되지만, 대상 포진은 어디까지나 별도의 병이다.
대상 포진은
얼마나 심각한 병이며, 병이 나면 얼마 동안 지속되는가? 대상 포진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이 병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일단 이 병에 걸리면, 몸에서 재발된 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처리할
방어 체계를 구축할 때까지, 여러 주 지속될 끈질긴 통증을 인내할 준비를
하라. 병이 지속되는 기간은 대부분의 경우 7일에서 10일 정도지만 발진이
치료되는 데 4주까지 걸릴 수도 있다. 대상 포진 환자는 소포가 깨끗이
아문 다음에도 여러 주, 때로는 여러 달, 포진후신경통이라고 하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감염 부위가 눈으로 번지게 되면,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주어 실명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감염 부위가
얼굴이라면 즉시 안과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초기 치료는 흔히
눈의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치료
대상
포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치료법이 시도되었지만, 병의 영향을 다소 완화시켜
통증을 억제하면서 병의 진행이 자연적으로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상의 치료법을 의학이 아직까지 찾아내지 못하였다는 것이 솔직한
대답이다.
여러 가지 헤르페스성 전염병의 치료에 항바이러스
약을 사용하는 문제에 관한 최근의 연구 조사 결과, 대상 포진의 치료에
몇 가지 기대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한 예로, 아시클로비르는 물론
치료제는 아니지만, 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통증을 줄이고 병의 지속 기간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연구가들은,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콜로라도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는, 대상 포진 환자에게 아시클로비르를
800밀리그램까지 열흘 동안 매일 다섯 차례 경구 투여한 결과, 위약(偽藥)을
투여한 환자보다 신체 이상, 딱지 앉는 일,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아시클로비르가 포진후신경통의 통증 감소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다른 항바이러스 약인 비다라빈도
대상 포진의 치료에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 백신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지만, 아직은 실험 단계이다.
대상 포진을 앓아 본 많은
사람은 통증이 그렇게 끈질기지만 않더라도 훨씬 견딜 만할 것이라고
말한다. 통증은 밤낮으로 끈질기게 계속되며, 환자를 신체적으로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기진 맥진하게 만든다.
환자가 통증을 아주 심하게
느낄 때는, 바람직하지 못한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의사는 며칠 동안
좀더 강한 통증 억제제를 투여할 것을 고려할지 모른다. 환자가 견딜
수 있다면 차가운 습포를 갖다 댐으로 통증이 누그러질 수 있다. 1퍼센트의
실버 설퍼다이아진이 든 크림을 환부에 하루 몇 차례 바른 것이 도움이
된 사람도 있다. 물집은 건드리지 말라. 긁거나 붕대로 감지 않는 것이
좋다.
환부는 점차 치유되는데, 많은 환자의 경우에는 대상 포진이
2차로 발병해서 통증이 멈추지 않게 된다. 포진후신경통이 오는데, 특히
노인과 면역 반응이 억제된 환자를 쇠약하게 만든다. 이 욱신거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은 견디기가 쉽지 않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시용(試用)되고
있지만, 의학 자료는 이 강한 약의 효력과 안전성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통증이 지속될 때 의사들이 때때로 항울제인 아미트리프틸린을
처방하지만, 이것 역시 문제를 가중시킬 수 있으며, 특히 장기 투여
시 그러하다.
이상하게도, 캅사이신이 든 연고에서 통증 억제에
대한 아주 기대할 만한 결과가 나왔는데, 캅사이신은 칠리 파우더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고추에서 추출한다. 그러나 터진 물집이 아물 때까지는
이 연고를 바르면 안 된다. 이 기사의 서두에서 언급한 진은 심한 대상
포진과 싸우면서 TENS(경피적 전기 신경 자극) 장치를 여러 주 밤낮으로
사용하여 통증이 완화되었다. 작은 전기 충격이 내부의 심한 통증을
다르게 느끼게 만들어, 거동할 수 있는 여유를 주었다.
자가
치료법을 나열하자면 많은데, 대부분은 건강식(저아르기닌 식이)과 관련이
있으며, 비타민 B와 C 그리고 L-리신과 같은 보충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사과 과즙 식초를 환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피부 발진이 아무는 데 비타민 E가 도움이 된다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대상 포진에 걸리면, 오래지 않아 도처에서 아는 사람들이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선호하는 치료약을 보내 올지 모른다. 도움이 되는
제안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 그 주장을
들어 보면 통증으로 고생하면서도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그들이 염려해
준다는 사실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보내 준 약보다 더 효력이
있을지 모른다.
이처럼, 대상 포진과 맞서 싸울 때 공격을 약화시키고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와 의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러나
의사가 “대상 포진에 걸리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한다면 그는 그저,
우리의 창조주께서 우리 몸에 넣어 주신 방어 체계가 그 병을 제압할
때까지 참을성과 인내를 나타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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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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