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무엇인가?

여러 가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널리 이용되어 온 맛있는 붉은팥

 

 

 

 

 

 

 

 

 

 

 

 

[팥의 새싹, 자란잎, 꽃봉오리, 만개한 꽃, 푸른팥 꼬투리, 익은 갈색 팥 꼬투리, 익은 열매 꼬투리와 속의 일렬로 들어선 붉은 종자, 붉은색 종자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이뇨 작용, 소염 작용, 배농 작용, 독을 풀어주는 작용, 전신이 노랗게 되는 급성 황달, 대복수병(뱃속에 큰 물이 찬 복수), 장치에서 오는 혈변, 각기(다리가 약해지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병), 이수제습, 화혈, 배농, 소종해독, 이수소종, 이습퇴황, 해독배농, 수종, 황달, 사리, 변혈, 옹종, 초기 저(등창), 악성종기열독으로 인한 하혈 또는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일으킨 하혈, 뺨의 열종, 수종이 발에서 시작하여 배에 들어가 사망하게 된 증상, 상한으로 어열이 체내에 모여 전신에 황달이 나타나는 병, 유행성 이하선염(임상보고), 간경화로 인한 복수(임상보고), 풍소은진, 각기기급, 대소장옹, 습열기체어응소치, 대소변삽, 전신 부종, 양족기창, 변성수자, 유즙이 나오게 하는 처방, 혀에 갑자기 출혈이 있고 구멍이 난 때, 소아 중설, 소아 천화단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겨 큰 것은 손바닥 크기이고 심하면 전신에 생겨 아프고 가려우며 부종을 동반하는 증상, 육축의 고기 중독, 부인의 젖이 적은 데, 수종으로 인해 움직이기 힘든 증세 및 전신 부종, 학질, 한열과 사기, 음경발기불능, 주로 해학(학질, 말라리아), 한열과 사기, 하리(설사), 음기부족, 지갈, 음주로 인한 두통, 임신하여 몇 달이 지나도 여전히 월경이 가끔 있는 증상, 누포라하고 피로에 의해 출혈이 있으면 상태라고 하는 증상, 맥박이 빠르고 열은 없으며 약간 괴로워하며 누워만 있고 땀이 난다. 3~4일째에는 눈이 비둘기 눈처럼 벌겋게 되고 7~8일째에는 눈꼬리까지 검게 변하지만 잘 먹는 증상이라면 화농한 것이다. 이 증상의 치료 및 하혈(먼저 피가 나오고 그 뒤에 피와 같은 변이 나온다)의 치료, 갈증이 나고 소변이 나오며 임증이 아닌 증상, 물고임으로 몸이 부었을 때,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볼거리염, 타박상, 칼 등에 벤 데, 소변 빈삭, 피로회복, 염증약, 오줌내기약, 완화약, 유즙부족, 정종, 해독, 알코올 중독, 구토, 아이들의 야뇨증, 명목, 무좀이 터져서 아프거나 심하게 가려울 때, 주독, 이뇨, 복수, 당뇨병, 비만,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는 팥

팥은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다. 

팥의 학명은 <Phaseolus angularis W. F. Wight=팥 ; Phaseolus calcaratus Roxb.=덩굴팥>이다. 높이는 30~60센티미터이고 잎은 어긋나며 세 쪽씩 붙고 작은 잎은 달걀 같이 길둥근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여름에 노란 나비 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가늘고 긴 둥근통 모양 꼬투리에 4~15개의 붉은 갈색, 흑색, 회백색, 담황색 등의 씨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재배되는 작물이다. 씨를 팥이라고 하는데 대단히 실용적인 잡곡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북도 회령군 오동의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었고, 백제의 군창자리에서 녹두와 함께 출토되고 있다. 콩과 비슷한 조건에서 잘 자라지만 약간 다습한 곳을 좋아하며 늦게 파종하여도 적응이 잘 되므로 7월 상순까지도 파종이 가능하다. 낙엽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잎과 꼬투리가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여 마르면 성숙한 것이고 70~80퍼센트 정도가 성숙하면 수확한다. 10월 상순, 중순이 수확하기가 가장 적합하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은 홍천적두, 진천적두, 영동적두 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개화기는 5~8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다.

팥의 여러 가지 이름은
적소두[赤小豆=
chì xiǎo dòu=샤오V또우: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적두[赤豆: 일화자제가본초(日华子诸家本草)], 홍두[紅豆: 본초강목(本草綱目)], 홍소두[紅小豆: 본초원시(本草原始)], 소홍녹두[小紅綠豆, 슬무두:虱牳豆: 육천본초(陸川本草)], 주적두[朱赤豆: 중약재수책(中藥材手冊)], 금홍소두[金紅小豆, 주소두:朱小豆: 약재학(藥材學)], 저간적[豬肝赤: 본경봉원(本經逢原)], 두적두[杜赤豆: 본초편독(本草便讀)], 적두[赤豆=chì dòu=또우, 홍반두:紅飯豆=Phaseolus angularis W. F. Wight=팥: 증정위약조변(增訂僞藥條辨)], 미적두[米赤豆, 모시적:茅柴赤, 미적:米赤, 반적두:飯赤豆: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아즈키[アズキ=小豆=: 일문명(日文名)], [荅], 반두[飯豆], 홍천적두, 진천적두, 영동적두, 앵두팥, , 대납언팥, 단파대납언팥, 능등대납언팥, 덩굴팥, 등으로 부른다.

팥 잎의 여러 가지 이름은
적소두엽[赤小豆葉, 적소두곽:赤小豆藿: 명의별록(名醫別錄)] 등으로 부른다.

팥 꽃의 여러 가지 이름은
적소두화[赤小豆花: 약성론(藥性論)], 부비[腐婢: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 등으로 부른다.

팥을 싹을 틔운 발아한 종자의 다른 이름은
적소두아[赤小豆芽: 본초강목(
本草綱目)]라고 부른다.     

[채취]


<종자>


<중약대사전>: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한다. 성숙한 협과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종자를 꺼내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말린다."

<잎>

<중약대사전>: "여름에 채취한다."

[약재(藥材)]


<종자>


<중약대사전>: "
1, 적소두(赤小豆=덩굴팥): 건조한 종자는 원기둥 모양이고 약간 편평하며 길이는 5~7cm이고 지름은 약 3mm이다. 씨껍질은 적갈색 혹은 자갈색이며 반들반들하고 약간 광택이 있다. 종제(種臍: 배꼽)는 선 모양이고 백색이며 종자의 전체 길이의 약 2/3이다. 중간에 우묵한 곳은 1개의 세로홈을 이루어 한쪽끝에 치우치며 뒷면에는 희미하게 1개의 모서리가 있다. 질은 단단하여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종피를 제거하면2개의 젖빛의 종인(種仁)이 보인다.

냄새가 약간 있어 씹으면 콩 비린내가 난다. 건조하고 알이 가득 차고 어두운 적색인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주산지는 광동(廣東), 광서(廣西), 강서(江西) 등이다.

2, 적두(赤豆=팥):
"반적두(飯赤豆)라고도 한다. 건조한 종자는 사각원형이고 양쪽 끝은 원형 혹은 절단형이며 길이는 5~8mm이고 지름은 약 4~6mm이다. 씨껍질은 적갈색 혹은 약간 연하며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종제(種臍: 배꼽)는 옆의 위쪽 끝에 위치하고 백색이며 돌출되어 있지 않고 우묵하지도 않다. 그 외의 성질과 모양은 적소두(
赤小豆)와 같다.

산지는 중국의 각지에서 재배한다. 약재로 하는데는 적소두(
赤小豆: 덩굴팥)의 품질이 좋지만 귀하기 때문에 적두(赤豆: 팥)로 대체하여 쓴다."

[성분]


<종자>


1, <중약대사전>:
"100그램중에 단백질 20.7그램, 지방이 0.5그램, 탄수화물 58그램, 섬유 4.9그램, 회분 3.3그램, 칼슘 67밀리그램, 인 305밀리그램, 철 5.2그램, 비타민 B1 0.31밀리그램, B2 0.11밀리그램, 니코틴 2.7밀리그램을 함유한다."

2, <
중국본초도록 제 181136>: "알파, 베타-globulin, 지방 등."

3, <
한국본초도감 393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다."

4, <
식품재료사전>: "팥(전립, 마른것): 399칼로리, 수분 15.5그램, 단백질 20.3그램, 지질 2.2그램, 회분 3.3그램, 탄수화물 58.7그램, 비타민 E: 0.5밀리그램, 비타민B1: 0.45밀리그램, 비타민B2: 0.16밀리그램, 나이아신 2.2밀리그램, 칼륨 1,500밀리그램, 나트륨 1밀리그램, 철 5,4밀리그램, 인 350밀리그램, 칼슘 75밀리그램."

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성분은 단백질 21%, 탄수화물 55%, 지질 0.7% 등이며, 비타민<<%255>>100g0.5을 함유한다."

<종자, 잎, 꽃>


<약초의 성분과 이용 141면>:
"씨에는 약 2퍼센트의 수분, 0.75퍼센트의 기름, 0.71퍼센트의 지방산의 알칼리염, 0.27퍼센트의 사포닌, 단백질(파제올린)이 있다. 지방산은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아라킨산이다. 사포닌은 3가지이다. 그 가운데에서 제일 많은 것은 분자식 C47H88O21인 물질이다. 물분해하면 사포게닌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람노오스로 된다. 또한 질소 화합물로 아데닌, 트리고넬린염산염, 콜린, 알란토인, 적은 양의 크레아틴이 있고 비타민 B1, B2, PP가 있다. 

꽃과 잎에는 로비닌이 들어 있다."

[성미]


<종자>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양생요집>: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3, <명의별록>: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4, <천금, 식치>: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5, <식성본초>: "성질은 약간 차다."

6, <탕액본초>: "맛은 맵고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꽃>

1, <
신농본초경>: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2, <명의별록>: "독이 없다."

[귀경(歸經)]


<종자>


1, <중약대사전>: "심(心), 소장경(小腸經)에 들어간다."

2, <뇌공포제약성해>: "심경(心經)에 들어간다."

3, <본초신편>: "비경(脾經)에 들어간다."

4, <득배본초>: "수소음(手少陰), 태양경(太陽經)에 들어간다."

5, <본초재신>: "심(心), 폐(肺)의 2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종자>


1, <중약대사전>: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습을 제거하고 혈을 조화시키고 고름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수종, 각기, 황달, 설사, 혈변, 부스럼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
주로 수기(水氣)를 내리고 옹종농혈(癰腫膿血)을 배출시킨다."

3, <명의별록>: "
한열(寒熱), 열중(熱中), 소갈을 주치하고 설사를 멎게 하고 이소변(利小便)하며 토역(吐逆: 구토), 졸벽(卒澼)을 치료하고 하창만(下脹滿)한다."

4, <약성론>: "
열독(熱毒) 부스럼을 제거하고 악혈부진(惡血不盡), 번만(煩滿)을 풀어 주게 한다. 수종피기장만(水腫皮肌腸滿)을 치료한다. 찧어서 부스럼에 얇게 바른다. 소아의 급성 황달, 난창(爛瘡)을 주치하는 데는 즙으로 씻는다. 또한 식욕을 북돋운다. 가루를 달걀 흰자위에 개어 열독(熱毒) 부스럼에 바른다. ()를 소통시키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5, <식료본초>: "
이어(鯉魚=잉어)와 함께 무르게 달여서 복용하면 각기 및 수종을 치료한다. 산기(散氣)하고 관절 번열(煩熱)을 제거하며 심공(心孔)을 열어 주고 소변 빈삭을 치료한다. 푸른 것과 붉은 것은 모두 먹을 수 있다. 폭리(暴痢) 후의 기만(氣滿)으로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조금 달여서 돈복(頓服: 약 따위를 나누지 아니하고 한꺼번에 다 먹는것)한다."

6, <촉본초>: "
병주열(病酒熱)에는 즙을 복용한다."

7, <식성본초>: "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수기(水氣)를 치료하며 소맥열독(小麥熱毒)을 해독한다."

8, <일화자제가본초>: "
적두분(赤豆粉)은 번()을 치료하고 열독을 제거하며 고름을 배출시키고 혈맥을 보양한다."

9, <본초강목>: "
온역(瘟疫)을 벽()하고 난산을 치료하며 포의(胞衣)를 내리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10, <본초재신>: "열을 가시고 혈을 조화시키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장을 소통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한다."

<잎>

1, <중약대사전>: "소변 빈삭, 유뇨를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소변 빈삭을 치료하고 번열(
煩熱)을 제거한다."

3, <
일화자제가본초>: "눈을 밝게 한다."

<꽃>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양생요집>: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3, <명의별록>: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4, <천금, 식치>: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5, <식성본초>: "성질은 약간 차다."

<발아시킨 싹>

<중약대사전>: "혈변, 임신 태루(胎漏)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종자>

<중약대사전>: "내복: 0.3~1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내어 쓴다.

외용: 신선한 것을 갈아 섞어서 바른
."

<잎>

<중약대사전>: "내복: 탕액이나 찧은 즙을 복용한다."

<발아시킨 싹>

<중약대사전>: "내복: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
도홍경>: "진액(津液)을 내보내는 성질이 있으므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의 수분이 감소된다."

2
<식성본초>: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야윈다."

3, <
수식거음식보>: "뱀에 물린 사람은 100일 이내에 복용하면 안 된다."

팥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393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적소두(赤小豆)

콩과의 한해살이풀 팥(Phaseolus angularis W. F. Wight), 덩굴팥(Phaseolus calcaratus Roxb.)의 종자이다.

성미: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이수소종, 이습퇴황, 해독배농

해설:
1, 전신이 붓는 증상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및 각기 등에 유효하다. 1, 이뇨작용이 있어서 황달에 쓰인다. 3, 열이 많은 종기, 피부가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 등에 소염, 배농 작용을 보이는데, 화농이 안 되었을 때에는 이 약물을 가루로 만들어 달걀, 식초에 개어서 환부에 붙인다.

성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임상보고:
1, 볼거리염에 이 약물을 개어서 환부에 붙이고, 2, 타박상이나 칼 등에 벤 데에도 약물을 개어서 붙인다. 3, 유즙부족에 물을 넣고 진하게 달여서 3~5일간 복용하자 양호한 반응을 보였다.]

팥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40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붉은팥(Phaseolus radiatus L. var. aurea Prain)

식물:
높이 30~6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의 쪽잎이 3개 모인 겹잎이다. 여름철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내려드리운 꼬투리이다. 씨는 붉은 색이다. 각지에서 심는다.

성분:
씨에는 약 2퍼센트의 수분, 0.75퍼센트의 기름, 0.71퍼센트의 지방산의 알칼리염, 0.27퍼센트의 사포닌, 단백질(파제올린)이 있다. 지방산은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아라킨산이다. 사포닌은 3가지이다. 그 가운데에서 제일 많은 것은 분자식 C47H88O21인 물질이다. 물분해하면 사포게닌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람노오스로 된다. 또한 질소 화합물로 아데닌, 트리고넬린염산염, 콜린, 알란토인, 적은 양의 크레아틴이 있고 비타민 B1, B2, PP가 있다. 꽃과 잎에는 로비닌이 들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염증약, 오줌내기약, 완화약으로 쓴다. 부기 특히 각기에 쓴다.

붉은팥 달임약(20~30:200):
각기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마황연교적소두탕:
마황, 개나리꽃나무열매, 생강, 대추, 뽕나무뿌리껍질 각각 3그램, 살구씨 4그램, 붉은팥 10그램, 감초뿌리 1그램으로 200밀리리터 되게 달여 피부병, 콩팥염, 황달 등에 하루 3번 나누어 뜨거울 때 먹는다. 

적소두탕:
붉은팥, 귤껍질, 무씨 각각 6그램, 감초뿌리, 목향뿌리 각각 4그램, 생강 3개, 대추 2개로 달인 것을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물고임으로 몸이 부었을 때 쓴다.]

팥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18113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적두(赤豆, 소적두:赤小豆)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에 속한 적두(赤豆=: Phaseolus angularis (Walld.) W.F.Wight)의 종자(種子)이다.

형태: 일년생 초본이다. 잎은 삼출복엽(三出複葉)이고 소엽(小葉)은 난형(卵形) 또는 마름모꼴의 난형(卵形)이고 길이는 510cm이고 너비는 37cm로서 잎끝은 짧은 첨두(尖頭)이거나 점첨두(漸尖頭)이며 엽저는 관설형(寬楔形) 또는 원형(圓形)에 가깝고 잎의 양면은 긴 털이 성기게 나 있다. 열매는 협과(莢果)로서 원주상(圓柱狀)이나 약간 납작하며 종자(種子)가 들어있는 사이 부분이 잘록하다. 종자(種子)는 장원형(長圓形)이며 양끝부분은 절형(截形) 또는 원형(圓形)이고 암종홍색(暗棕紅色) 혹은 적홍색(赤紅色)이며 길이는 57mm, 직경은 45mm이며 종자의 한 부분은 튀어나와 있다.



분포: 중국 각지에 고루 재배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열매가 익었으나 아직 갈라지지 않았을 때 전주(全株)를 뽑는다. 햇볕에 말리고 종자를 쳐서 떨어뜨린 후 다시 햇볕에 말린다.

성분: 알파, 베타-globulin, 지방 등.

기미: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이수제습(利水除濕), 화혈(和血), 배농(排膿), 소종해독(消腫解毒).

주치: 수종(水腫), 각기(脚氣), 황달(黃疸), 사리(瀉痢), 변혈(便血), 옹종(癰腫).

용량: 930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지(中藥誌), 3, 387.]

팥의 효능에 관하여
<영양조직학> 20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기미, 주근깨를 없애기 위한 영양관리

기미와 주근깨는 간기능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영양소 섭취 조절을 잘하면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에는 비타민 C가 많은 과일, 채소, 비타민 B2가 많은 콩, 팥, 달걀 등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물고기 등을 넉넉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팥의 효능에 관해서
<생활과 건강장수> 1권 26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팥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 기름, 탄수화물, 칼슘, 섬유질, 인, 철, 비타민들과 그밖에 3가지 결정성 사포닌들이 들어 있다. 팥은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의 예방치료에도 널리 쓰인다. 

예로부터 여러 가지 팥 가운데서 붉은 팥을 약재로 많이 써왔다. 팥은
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하면서 소변도 잘 나가게 한다. 그러므로 부었을 때 팥 120그램을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거나 혹은 팥을 가루내어 한번에 9그램씩 더운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기도 한다. 팥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각기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쓰기도 한다.

또한 민간에서는 종처가 났을 때 팥에 계란 흰자위와 꿀을 섞어서 바르기도 한다. 

팥에는 알칼리성질을 가진 플라보노이드도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 예방과 과산성 위염에도 쓰면 좋다. 잘 흡수시키기 위하여 팥죽을 쑤어 먹는 것이 좋다.
]

팥의 성분에 관해서
<식품재료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팥(azuki bean) 콩과의 돔부속, 팥은 거래상 입장(粒長:알립,긴장)이 4.8밀리 이상의 것을 대납언팥, 그 이하로 체의 눈금이 4.2밀리 이상의 것을 보통 팥이라고 한다. 대납언팥으로서는 단파대납언, 능등대납언이 있으며 맛을 내지 않은 소두죽은 오래전부터 해독, 이뇨, 배농의 약효가 있는 한방의 재료로도 사용되었다.

팥(전립, 마른것): 399칼로리

수분 15.5그램, 단백질 20.3그램, 지질 2.2그램, 회분 3.3그램, 탄수화물 58.7그램

비타민 E: 0.5밀리그램, 비타민B1: 0.45밀리그램, 비타민B2: 0.16밀리그램, 나이아신 2.2밀리그램, 칼륨 1,500밀리그램, 나트륨 1밀리그램, 철 5,4밀리그램, 인 350밀리그램, 칼슘 75밀리그램.
]

팥의 효능에 대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

학명은 Vigna angularis(Wild.) Ohwi & H.Ohashi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소두(小豆)라고도 불리며, 중국에서는 소두·적소두(赤小豆홍두(紅豆잔두(殘豆미두(眉豆) 등으로 불린다. 팥은 원래 적두라 하였고, 예기·황제내경(黃帝內經)등에 보이는 소두는 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제민요술(齊民要術)에서는 녹두·적두·백두·완두 등 알맹이가 작은 것을 통틀어 소두라 말하고 있으니 아마도 당나라 이후 점차 소두가 팥만을 가리키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 나라의 재물보(才物譜)에서는 팥을 소두·(적두·홍두·반두(飯豆) 등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반두가 으로 바뀌었다고 하였다.

시장에서는 입자가 큰 것은 대적(大赤), 입자가 작은 것은 소적(小赤), 푸른색 계통의 것은 거두, 검은색 계통의 것은 흑두(또는 검두), 입자가 크고 둥근 것은 앵두팥이라 부른다.

뿌리의 형태는 콩과 비슷하나 선단이 다른 두류보다 많이 분기하는 경향이 있고 뿌리혹의 착생과 질소의 고정은 콩만 못하다. 줄기의 형태도 콩과 비슷하나 콩보다 다소 가늘고 길며 취약(脆弱)하고 만화(蔓化)하는 경향이 있어 콩보다 도복(倒伏)하기 쉽다.

줄기의 길이는 0.31m, 때로는 3m까지 달하지만 우리 나라의 품종은 5090이다. 원줄기의 마디 수는 1518개이고 가지 수가 39개이며, 줄기의 색은 녹색인 것과 적자색인 것이 있다. 잎은 콩처럼 1쌍의 자엽과 1쌍의 초생엽이 있고 다음부터 3매의 소엽으로 된 정상복엽이 착생한다.

떡잎은 지상에 출현하지 않으며 초생엽은 보통 원형엽이 많지만 기름하고 끝이 뾰족한 검선형(劍先形)도 있다. 줄기·잎에는 털이 있으나 콩처럼 거칠지 않고 뭉툭한 것과 뾰족한 것이 있으며 백색·녹색·담갈색의 구별이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오고 그 끝에 콩의 꽃보다 큰 2, 3쌍의 나비꼴 꽃이 착생한다.

개화는 57마디의 가지에서부터 시작하고 자가수정을 원칙으로 하며 자연교잡은 적고 낙화는 적지만 낙협(落莢)이 많다. 꼬투리는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서 한 꼬투리에 48개의 열매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동양으로 오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우리 나라·일본 등에서 재배되는 특이한 작물이다. 우리 나라에는 함경북도 회령군 오동의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었고, 백제의 군창자리에서 녹두와 함께 출토되고 있다.

1955
년에는 27570ha에서 12652t을 생산하였고 1989년에는 26480ha에서 31210t을 생산하여 10a당 생산량이 46에서 118으로 증가하였다. 콩과 비슷한 조건에서 잘 자라지만 약간 다습한 곳을 좋아하며, 늦게 파종하여도 적응이 되므로 7월 상순까지도 파종이 가능하다.

주요 병충해로는 바이러스병·탄저병·갈색무늬병·갈색겹무늬병·녹병·흰가루병·흰비단병·불마름병 등과 팥나방·콩병나방·팥바구미·진딧물·선충·응애 등이 있다. 낙엽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잎과 꼬투리가 황변 또는 갈변하여 건조되면 성숙한 것이고, 7080% 정도가 성숙하면 수확한다.

수확적기는 대체로 10월 상순·중순이다. 장려품종은 아직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홍천적두·진천적두·영동적두 등이 비교적 우수하다. 성분은 단백질 21%, 탄수화물 55%, 지질 0.7% 등이며, 비타민{{%255}}100g0.5을 함유한다.

도경본초(圖經本草)에서는 각기(脚氣)01=영양실조로 다리가 붓는 병)를 앓는 사람이 있었는데 팥을 포대에 채워넣고 이 팥포대를 아침·저녁으로 오래 밟고 드디어 나았다.”라고 하였고, 본초강목에서는 난산을 다스리고 잉어·붕어·닭고기를 넣고 삶아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 하였다.

팥으로는 보통 팥밥을 지어 먹고 팥고물·팥소로도 많이 쓰인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10월 오일(午日)에는 팥떡을 마구간에 바치고 말의 건강을 비는 풍속이 있었다 한다. ,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시절음식으로 먹었으며 문짝에 뿌려서 액운을 막기도 하였다.]

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종자>


1, 수종으로 인해 움직이기 힘든 증세 및 전신 부종
뽕나무가지를 태워서 재로 하고 임즙(淋汁)과 적소두를 달여서 공복에 배가 가득차게 복용한다. 공복이 되면 바로 복용한다.  밥을 먹으면 안 된다. [매사집험방(梅師集驗方)]

2, 대복수병(大腹水病: 뱃속에 큰 물이 찬 복수)
띠뿌리를 크게 한 줌과 붉은팥을 끓여 말린 다음 띠뿌리를 제거하고 팥을 복용하면 물이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보결주후방(
補缺肘後方)]

3, 수종이 발에서 시작하여 배에 들어가 사망하게 된 증상
적소두 1되를 푹 무를 때까지 달여서 4~5되의 즙을 취해 덥힌 후 무릎 아래를 담근다. 만약 이미 배에 들어갔다면 팥의 알맹이를 복용하고 잡식(雜食)해서는 안 된다. [독행방(獨行方)]

4, 각기(脚氣: 다리가 약해지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병)
적소두 5홉, 호(葫:마늘호) 1개, 생강 1푼을 합하여 가루로 한 것, 자리공의 뿌리 1개를 절단한 것을 팥이 푹 무르게 국처럼 달여서 적당히 따끈하게 해서 마늘 등을 제거하고 공복에 팥을 잘게 씹어 복용한다. 즙이 없어질 때까지 천천히 복용한다. [본초도경(本草圖經)]

5, 각기기급(脚氣氣急), 대소변삽(大小便澁), 전신 부종, 양족기창(兩足氣脹), 변성수자(變成水者)
적소두 반 되, 구워서 잘게 썬 뽕나무뿌리속껍질 80그램, 잘게 썰어 구운 자소의 줄기와 잎 한줌, 적소두를 제외한 두 가지 약을 찧어서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복용시 먼저 팥 1홉을 물 5컵으로 잘 달여서 팥을 제거하고 즙 두 컵 반을 취해서 뽕나무뿌리속껍질, 자소줄기잎의 가루 15그램과 생강 1푼을 찧어서 넣고 다시 한 컵 반이 되게 달여서 공복에 따뜻할 때 복용한다. 그 다음 하루 몇 번이고 수시로 콩을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적소두탕(赤小豆湯)]

6, 상한으로 어열이 체내에 모여 전신에 황달이 나타나는 병
마디를 제거한 마황 80그램, 연초(連軺) 80그램, 적소두 1되, 껍질과 첨두를 제거한 행인 40개, 갈은 대추 12개, 신선한 재백피(梓白皮) 절단한 것 1되, 절단한 생강 80그램, 볶은 감초 80그램, 물 1말에다 먼저 마황을 달여서 비등시켜 거품을 제거한 후 남은 7가지 재료를 넣고 달여서 3되로 하여 찌꺼기를 버린 후 3번에 나누어 따뜻할 때 복용한다. 반나절에 모두 복용한다. [상한론(傷寒論), 마황연초적소두탕(麻黃連赤小豆湯)]

7, 전신이 노랗게 되는 급성 황달
적수도 40그램, 정향 1푼, 서미(黍米:기장쌀) 1푼, 오이꼭지 반푼, 훈육향(熏陸香) 3.75그램, 청포(靑布) 5치를 태워서 재로 한 것을 잘게 갈고 사향(麝香) 3.75그램을 찧어서 고운 체로 쳐서 가루를 내어 갈아서 균일하게 한다. 수시로 묽은 죽에 타서 3.75그램을 복용한다.  소량을 코 안에 불어 넣으면 누런 액체는 내려간다. [태평성혜방(太平成惠方), 적소두산(赤小豆散)]

8, 장치(腸痔)에서 오는 혈변
적소두 1되, 고주(苦酒) 5되, 콩을 잘 달여서 꺼내어 건조시키고 또 청주 안에 넣어 술을 전부 흡수하면 가루로 만든다. 1일 3회 술로 1방촌비 즉 약 3밀리리터씩 복용한다. [주후방(肘後方)]

9, 열독으로 인한 하혈 또는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일으킨 하혈
적소두를 찧어서 가루로 하여 물에 타서 1방촌비 즉 약 3밀리리터를 복용한다. [매사집험방(梅師集驗方)]

10, 초기 저(疽:등창저), 악성종기
소적두 가루를 식초로 개어서 바르면 없어진다. [소품방(小品方)]

11, 대소장옹(大小腸癰), 습열기체어응소치(濕熱氣滯瘀凝所致)
붉은팥, 율무쌀, 방기, 감초를 달여서 복용한다. [양과첩경(瘍科捷徑), 적두의이탕(赤豆薏苡湯)] 

12, 소아 천화단(天火丹)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겨 큰 것은 손바닥 크기이고 심하면 전신에 생겨 아프고 가려우며 부종을 동반하는 증상
적소두 2되를 가루로 하여 달걀 흰자위와 섞어서 묽은 진흙 모양으로 하여 바른다. 건조하면 다시 바꾸어 바른다. 모든 단(丹)은 이 방법을 쓴다. [천금방(千金方)]

13, 뺨의 열종
적소두의 가루를 꿀과 섞어서 혀에 바른다. [본초강목(本草綱目)]

14, 소아 중설(重舌)
적소두 가루를 식초와 섞어서 혀에 바른다. [천금방(千金方)]

15, 혀에 갑자기 출혈이 있고 구멍이 난 때
적소두 1되를 빻아서 물 3되에 넣고 휘저어 섞은 후 그 즙을 복용한다. [주후방(肘後方)]

16, 유즙이 나오게 하는 처방
적소두를 달여서 즙을 복용한다. [산서방(産書方)]

17, 부인의 젖이 적은 데
적소두를 술로 갈아서 따뜻하게 하여 복용하고 찌꺼기를 바른다. [부인양방보유(婦人良方補遺)]

18, 풍소은진(風瘙癮疹)
적소두, 형개이삭 같은 양을 가루로 하여 달걀 흰자에 개어서 바른다. [본초강목(本草綱目)]

19, 육축(六畜)의 고기 중독
태운 적소두 1되를 가루로 하여 3방촌비(方寸匕: 1방촌비는: 수액: 약 2.74밀리리터, 쇠돌분말: 약 2그램, 초목분말: 약 1그램) 즉 3그램을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20, 유행성 이하선염(임상보고)
적소두 50~70알을 아주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더운물에 넣고 달걀 흰자위 또는 꿀에 개어 묽은 풀 모양으로 하여 헝겊 위에 펴서 환부에 붙인다. 일반적으로 1회의 치료로 부기가 없어진다. 치료한 7례 모두 효과가 있었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21, 간경화로 인한 복수(임상보고)
적소두 600그램, 살아있는 이어(鯉魚:잉어리,고기어) 즉 잉어 무게 500그램 이상 1마리를 솥에 넣고 물 2리터~3리터를 붓고 붉은 팥이 무를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인 후 팥, 잉어, 탕을 여러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치료될 때까지 연속하여 복용한다. 치료한 2례는 복용 후 소변양이 증가하고 배 둘레가 줄어 들었으며 의식 상태도 호전되고 부작용은 없었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잎>


22, 소변 빈삭
팥잎 600그램을 시즙(豉汁:메주즙,콩자반즙)으로 달여서 국으로 하여 복용한다. 죽으로 하여 복용해도 좋다. [식의심경(
食醫心鏡)]

23, 갈증이 나고 소변이 나오며 임증이 아닌 증상
팥잎 한줌을 찧은 즙 3되를 돈복(頓服) 즉 한번에 다 먹는다. [천금방(千金方)]

<꽃>

24, 주로 해학(
痎瘧=학질=말라리아), 한열(寒熱)과 사기(邪氣), 하리(下痢), 음기부족(陰氣不足), 지갈(止渴) 및 음주로 인한 두통
소두화(小豆花)를 시(
: 메주)와 함께 달여 오미(五味)와 혼합해서 국으로 하여 복용한다. [식의심경(食醫心鏡)]

25,
정종(疔腫)
소두화(小豆花)를 가루로 하여 바른다. [보제방(普濟方)]

<발아시킨 싹>

26, 맥박이 빠르고 열은 없으며 약간 괴로워하며 누워만 있고 땀이 난다. 3~4일째에는 눈이 비둘기 눈처럼 벌겋게 되고 7~8일째에는 눈꼬리까지 검게 변하지만 잘 먹는 증상이라면 화농한 것이다. 이 증상의 치료 및 하혈(먼저 피가 나오고 그 뒤에 피와 같은 변이 나온다)의 치료
물에 담가 발아시켜 햇볕에 말린 적소두 3되와 당귀(천금방에서는 용량을 120그램으로 한다)를 망치로 부수어 가루내어 1일 3회 1방촌비 즉 1그램을 맑은 물로 복용한다. [금궤요략(
金匱要略), 적소두당귀산(赤小豆當歸散)]

27, 임신하여 몇 달이 지나도 여전히 월경이 가끔 있는 증상 누포(漏胞)라하고, 피로에 의해 출혈이 있으면 상태(傷胎)라고 하는 증상
적소두 5되를 습지에 파종하여 발아시켜 말린다. 이것을 체로 쳐서 더운 술로 1일 3회 1방촌비 즉 약 1그램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변은 멎는다. [소품방(小品方), 소두산(小豆散)]

<기타>

28, 알코올 중독, 구토
팥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곧 낫는다. [식품비방]

29, 아이들의 야뇨증(夜尿症)
선한 팥잎으로 즙을 짜서 매일 3차례 2~3일간 계속 마시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30, 무좀이 터져서 아프거나 심하게 가려울 때
팥 삶은 물로 발을 자주 씻으면 좋다. [식품비방]

31, 당뇨병
팥꽃은 당뇨병을 치료한다. [명의별록(
名醫別錄)]

32, 술중독, 명목(明目)
주독을 풀고 눈을 밝게 한다. 기만(氣滿)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증상의 치료에는 적소두꽃을 달여서 한 번에 복용한다. 또한 수기를 내리고 소아 단독의 열종을 치료한다. [약성론(
藥性論)]

33, 학질, 한열과 사기, 설사, 음경발기불능, 음주로 인한 두통
학질, 한열과 사기, 설사, 음경발기불능, 음주로 인한 두통을 주치한다. 팥꽃을 물로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

34,
각기(脚氣: 영양실조로 다리가 붓는 병)
각기(脚氣)를 앓는 사람이 있었는데 팥을 포대에 채워넣고 이 팥포대를 아침·저녁으로 오래 밟고 드디어 나았다. [도경본초(圖經本草)]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종자>

1, <
왕호고(王好古)>: "()를 치료하는 사람들은 오직 수()를 치료하는 것만 알고 위를 보양하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 위를 보양하지 않으면 웅체하게 된다. 적소두(赤小豆)는 소수통기(消水通氣)하여 비위를 튼튼히 하므로 바로 접합한 약이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적소두(赤小豆)의 성질은 하행하는 것이기에 소장에 통하여 음분(陰分)에 들어가 유형의 병을 치료한다. 따라서 체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소변(利小便)하고 창종(脹腫)을 제거하고 구토를 멎게 하고 하리장벽(下痢腸澼)을 치료하며 술독을 풀고 한열(寒熱), 부스럼을 제거하고 배농산혈(排膿散血), 통유즙(通乳汁)하고 포의(胞衣)의 난산을 하()하는데 이러한 병은 모두 유형의 병이다. 오래 복용하면 과분하게 강()하게 하여 진액이 삼설(滲泄)하고 기()가 약해지며 몸이 무거워진다 취비과체산(吹鼻瓜蒂散) 및 온역(瘟疫)의 치료에 이것을 사용하는 것은 통기(通氣), 제습, 산열(散熱)하기 때문이다."

[
비고(備考)]

<종자>


1, <
본초강목(本草綱目)>: "적소두(赤小豆)는 단단하고 작으며 암적색인 것을 약으로 쓴다. 약간 크고 선홍색 또는 담홍색인 것은 모두 병을 치료하지 못한다. 이 약은 일체의 옹저창개(癰疽瘡疥) 및 적종(赤腫)을 치료한다. 모든 창()은 물에 혼합한 것을 바르면 반드시 치유된다. 그러나 점성이 있어 건조하면 떼어내기가 힘들다. 영근말(薴根末)을 넣으면 끈적이지 않으므로 이 방법이 가장 좋다."

<잎>

1, <
본초강목(本草綱目)>: "소두(小豆: 팥의 종자)는 소변을 이롭게 하나 곽(: 팥의 잎)은 소변을 그치게 한다. 이것은 마황(麻黃)이 발한시키지만 그 뿌리는 지한 즉 땀을 그치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약물의 성질이 다르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이다."

<꽃>

1, <
명의별록(名醫別錄)>: "부비(腐婢: 팥꽃)는 한중(漢中)에서 생장하는 소두화(小豆花)를 말한다. 7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2
<도홍경(陶弘景)>: "부비(腐婢: 팥꽃)는 꽃과 열매가 다른 용법으로 쓰이므로 같은 용도로 쓰지 못한다. 방약가(方藥家)들은 모두 이것을 쓰지 않는다. 오늘날은 그 효능으로 보아 쓸 수는 있지만 어째서 부비(腐婢: 썩은 냄새를 풍기는 계집종을 뜻하는 팥꽃)란 이름이 붙어 있는 지는 지금도 모른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소두화(小豆花)라고 부르지 않았다. 이 이름은 후세의 의사들이 부른 것인데 대체 소두화(小豆花)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오늘날 해변에서 자라는 작은 나무로서 모양은 치자(梔子)와 비슷하고 줄기는 많이 구부러지고 썩은 냄새가 있어 그곳 사람들이 부비(腐婢: 썩은 냄새를 풍기는 계집종)라고 부르는 것이 있어 학질을 치료하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또 술에 담근 껍질은 심복(心腹)을 치료하는데 아마 이것이 진짜일 것이다."

참으로 팥은 소변에 이롭고 수종을 가라앉게 하고 농을 제거하며 염증을 없애 주고 주독을 풀어 준다. 몸이 뚱뚱한 사람이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윈 사람이 먹으면 몸이 단단해 진다. 팥알은 소변을 돕고 팥잎은 소변을 멎게 한다. 참으로 신기하고 묘한 작용을 한다. 팥과 잉어를 함께 삶아 먹거나 붕어 또는 도미 또는 계란과 함께 삶아 먹으면 수종병을 치료할 수 있다. 먹으면 자주 효력이 나는 데 효력이 나지 않더라도 해는 없다. 

전설에 의하면 귀신이 팥을 두려워한다고 해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고 재앙을 막기 위해서라고 전해져 오고 있다.

팥은 떡고물이나 팥죽의 재료로 사용되는 곡류인데 팥은 단단해서 오래 푹 삶아야 한다. 빨리 익히려고 소다 즉 중조를 넣고 삶는 경우가 있는데 빨리 무르기는 하지만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이 소다와 만나 파괴되어 버리므로 팥과 소다를 함께 조리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한다. 참으로 팥은 피로회복, 더위 해소, 부종, 각기병 예방, 해독 효과가 탁월하다. 

주성분이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 B1이며 이외에도 비타민 A, B2, 칼슘, 인, 철분 등이 들어 있어 영양적인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곡류이다. 풍부한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 B1은 피로회복과 여름타는 증세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어깨결림, 노곤함, 근육통에도 효험이 있다. 

팥의 효용을 충분히 살리려면 팥을 삶아서 국물채 먹을 수 있는 팥죽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렇게 먹으면 껍질에 많은 비타민 B1과 식물성 섬유가 국물에 배어나므로 비만증,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팥에는 강력한 이뇨 작용이 있어서 배에 물이 차는 복수,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신효한 효험이 있다. 팥에 겉껍질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뛰어난 이뇨 작용을 해 심장병, 신장병, 각기병 등으로 인한 부기에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팥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먹는것이 좋다.

팥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꽃과 잎, 줄기, 반짝이는 씨앗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팥은 조물주가 우리 인류에게 준 아름다운 선물중에 하나이며 조물주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팥 사진 감상: 1, 2, 3, 4,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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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비슷한 식물의 곡류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귀리(연맥) 무엇인가?
  2. 녹두 무엇인가?
  3. 동부(강두) 무엇인가?
  4. 땅콩 무엇인가?
  5. 맥아 무엇인가?
  6. 밀(소맥) 무엇인가?
  7. 밀배아 무엇인가?
  8. 발아현미 무엇인가?
  9. 벼(쌀) 무엇인가?
  10. 보리(대맥) 무엇인가?
  11. 수수 무엇인가?
  12. 쌀겨(미강) 무엇인가?
  13. 쌀배아 무엇인가?
  14. 옥수수 무엇인가?
  15. 작두콩 무엇인가?
  16. 쥐눈이콩 무엇인가?
  17. 콩나물 무엇인가?
  18. 콩(모든콩) 무엇인가?
  19. 팥 무엇인가?
  20. 현미 무엇인가?
  21. 황대두(누런콩) 무엇인가?
  22. 흑대두(검은콩)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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