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해수) 무엇인가?

백만분의 1의 효소작용으로 절대 썩지 않는 바닷물

 

 

 

 

 

 

 

 

 

 

 

[파도치는 해수, 심해바닷속, 넓은바다, 잠수부와 바닷속,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종양작용, 장수작용, 항균작용, 산화방지작용, 삼투압작용, 효소정지작용, 단백질 용해작용, 단백질 응고작용, 세포연화작용, 해독작용, 방부작용, 살균작용, 음식물이 위에 정체될 때, 심와부의 창통, 흉중의 담벽, 대소변 불통, 잇몸 출혈, 인후 동통, 치통, 각막 혼탁, 창양, 과식, 다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심복이 단단해지고 팽만하여 통증이 있을 때, 콜레라 및 급성 위장염등으로 토할 수도 없고 설사도 못하며 식은땀이 나오고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증상, 두통이 심하고 흉격에 수독이 많아서 사지가 궐냉하고 기가 상충하여 생긴 궐두통으로 토하게 하면 낫는 증세, 웃음이 계속되며 멎지 않는 증상, 곽란 복통, 대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상, 잇몸출혈, 혈성 설사가 멎지 않을 때, 기림으로 배꼽아래에 예리한 통증이 있을 때, 피고름이 섞인 만성 설사와 만성 이질로 직장과 항문에 심한 통증이 있을 때, 탈장의 허증으로 사지가 궐냉하고 인사불성 또는 하복부가 몹시 아프며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 일체의 기 및 각기, 각기로 인한 동통, 소아가 입을 오므리는 증상, 목구멍 내의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을 때, 풍열로 인한 치통, 눈이 흐려져 눈동자를 가리는 증상, 터지고 가려운 악창, 풍기독종, 열병으로 인하여 아랫부분에 닉창이 있어 창이 생기는 증상, 지렁이에게 물린 상처, 집게벌레의 오줌으로 인한 상처, 독충에게 쏘인 상처, 염화나트륨주사약 원료, 식염수 원료,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각막 혼탁을 제거함, 노안, 장수약, 건강장수, 체액 균형 보장, 건강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데, 광물질 대사를 회복시키는데, 식물신경계통과 내분비대사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생리적활성물질의 보물고, 항균활성, 생리활성, 항종양활성, 기관지염, 갑상선질환, 천식, 트리코모나스 질염, 다리경련, 피로, 우울증, 류머티즘, 관절염, 마른버짐, 습진, 무좀, 풍으로 가려운 것, 개선(옴), 토하고 설사한 다음 식체로 배가 불러오르고 그득한 증상을 다스리는 바닷물

바닷물을 한자로 해수(海水: sea water)라고 부른다. 바다(sea)는 지구 위에서 육지와 구별이 되는 부분으로 물이 괴어 있는 곳이다. 또는 짠물이나 민물을 많이 담고 있는 곳으로, 대개 대양에 비해서 작고 그 일부 또는 전체가 육지에 둘러싸여 있는 곳을 의미한다. 지구 면적의 70퍼센트 이상은 물로 덮여 있다.

해수의 형성은 바닷속 화석과 퇴적암의 연령 등의 증거에 의하여 추정해 보면 대략 40억 년 전으로 짐작된다. 또한 전 세계에 분포하는 해수의 양은 약 10억 km3이며 그 중에서 약 3.5%가 해수에 녹아 있는 염분이다.

해양은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지구상에만 존재하는 물의 큰 집합체로서 지구 표면적의 약 71%를 차지한다. 해양의 형성 시기는 바닷속 화석과 퇴적암의 연령 등의 증거에 의하여 추정해 보면 대략 40억 년 전으로 짐작된다. 또한 전 세계에 분포하는 해수의 양은 약 10억 ㎦이며 그 중에서 약 3.5%가 해수에 녹아 있는 염분이다. 해수는 비열이 크기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급격히 변하는 것을 막아주어 지구의 온도를 온화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해수의 기원은 화산가스를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지각이 형성될 때에 암석으로부터 물과 할로젠 원소들이 분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마로부터 현무암과 화강암이 생성될 때 약 3~8%의 물이 분해되어 나온다.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을 합친 지각의 총 체적은 약 80억 ㎦이고 이 지각이 고결하면서 6%의 물을 분리했다면 대략 5억 ㎦의 해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양은 전체 해수양보다 적지만 상부맨틀의 일부 암석을 포함시키면 상당히 근거가 있다.

최근 아이오와대학의 물리학자 루이스 프랭크(Louis Frank)에 의해 제안된 혜성기원설도 있다. 혜성의 성분에는 상당량의 얼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대기 중에 떨어지는 수 천만 개의 혜성 부스러기들의 빈도를 지질시대 동안 적용하면 해양을 형성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물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혜성에 관한 관찰과 더 많은 자료들이 요구되고 있다.

해수 속 염분의 기원에 대해서 물은 지구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화합물로부터 유래되었고 화산분출물과 함께 지표로 분출하여 대기의 수증기를 이루었으며 수증기는 강수(降水)로 해양을 형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유수는 지표면을 풍화, 침식시켰고  암석 속의 Na, Mg, Ca, Zn 등의 양이온이 용해되어 해수에 유입되었다. 또 해수에 포함된 음이온인 Cl, S 등은 해저 화산활동 시 화산가스에 포함된 염소기체 등이 해수에 용해되어 생성되었다.

육지에 사는 대부분의 생물은 바닷물을 그대로 마실 수 없다. 하지만, 몇몇 파충류와 바닷새에는 “탈염 공장”이 내장되어 있어서 바닷물을 마실 수 있다.

바닷물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해수[海水=
hǎi shuǐ=하이V수이V: 백도백과(百度百科)], sea water[영명(英名)], 카이스이[かいすい: 일본명(日本名)], 벽해수[碧海水, 짠 바닷물: 동의보감(東醫寶監)], 바다물, 바닷물, 짠물 등으로 부른다.

[바닷물의 성분]


1, <중약대사전>:
"주요 성분은 염화나트륨이다. 채집 장소, 제법 등의 차이에 따라 불순물의 질과 양이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불순물로는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황산나트륨, 황산칼슘 및 불용 물질 등이 있다."

2, <동의 약용광물학 194면>:
"주로 염화나트륨(NaC1)이며 출처와 제법에 따라 불순물의 차이가 있다. 순수한 것은 Na 38.4%, C1 60.6%이다. 늘 함유하는 불순물은 KC1·MgC12·MgSO4·NaSO4·CaSO4 및 불용물이다."

3, <
A 2006년 7월호 16-18면>: "바다에 있는 소금: 과학자들은 백 년이 넘도록 바닷물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화학 조성에 관해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용해된 소금의 여러 가지 성분을 분리하여 그 조성 비율을 계산해 낼 수 있었다. 이런 성분들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염소       55%
나트륨     30.6%
황산염     7.7%
마그네슘   3.7%
칼슘       1.2%
칼륨       1.1%
중탄산염   0.4%
브롬       0.2%

그 밖에 붕소, 스트론튬, 불소 등등.
"

4, <60청춘의 비결 439면>:
"
광물질염을 제외하고도 많은 양의 비타민 D, 엽록소, 요오드, 마그네슘, 불소 그리고 미량원소들인 철, 아연, 동, 은, 금, 규소, 망간,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티탄, 붕소, 비소, 몰리브덴, 바나듐, 브롬, 크롬, 로듐, 우라늄, 백금, 오스뮴, 셀렌을 포함한 귀중한 식물성 부유 생물도 있다.

바닷물을 매일 <두 숟가락>씩 3주일 동안 마시면 유기체에 광물질이 완전히 보충되게 된다. 해수욕을 하는 과정에 충분한 양의 미량원소와 높은 비율의 염화물, 부롬화물, 요오드화물, 나트륨, 마그네슘과 같은 보다 흔한 광물질염들을 받아 들일 수 있다.
"

바닷물인 해수
에 대해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벽해수(碧海水: 짠 바닷물)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이 짜며[鹹] 독이 약간 있는데 이 물을 끓여서 목욕하면 풍으로 가려운 것[風瘙]과 옴[疥癬]이 낫는다. 1홉을 마시면 토하고 설사한 다음 식체로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던 것이 낫는다.   

○ 넓은 바다 가운데서 맛이 짜고 빛이 퍼런 물을 떠온 것이다[본초].
]

바닷물의 방부작용과 관련하여
<건강은 보배> 16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바닷물에 들어 있는 100만분의 1의 효소

바닷물에는 100만분의 1정도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되어 썩어 버리고 말것이다. 이 효소는 인공적으로 뽑아 내기는 불가능하다.]

천일염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 식품사전> 1170~1174면에서는 이처럼 말하고 있다.

[자연염(自然鹽)

해수(海水)의 미량(微量) 미네랄을 자연(自然) 그대로 함유(含有).


소금이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 물질 중의 하나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바다로 둘러쌓인 일본에서는 '거껏해야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정제된 소금이 주류를 차지한 최근, 자연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류를 포함한 각종 미량성분작용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재검토되고 있다.

지구상의 생물은 약 38억년 전에 바다에서 발생하여 해수속에서 진화를 거치고, 4억 2000만년 전쯤에 겨우 육상으로 올라왔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생물로서는 해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것으로 되었다. 인간의 경우도 수정란(受精卵)은 태내(胎內)에서 그 유구한 발전과정을 거쳐 성장하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그때의
모태의 양수(羊水)는 미네랄류(나트륨, 염소:鹽素, 칼륨, 칼슘, 마그네슘, 산화유황:酸化硫黃 등의 무기성분:無機成分) 성분비율(成分比率)이 자연 해수와 매우 비슷하다. 또 혈액조성도 마찬가지로 말하자면 인간은 현재에도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를 몸속에 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해수어(海水魚)나 조개를 증식할 때, 바다의 염분농도(鹽分濃度: 약 2.8%)에 맞춰 정제염을 용해한 물을 사용해도, 장기간 살 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연해수 그대로이거나, 미정제의 천연염(자연염)을 용해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만큼
해수중의 미량성분(微量成分: 유기질:有機質이나 효소:酵素 등 아직 미해명:未解明된 성분:成分 등도 포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소금은 옛날에는 햇볕에 말리는 염전방식이나 약한 화력을 이용, 천천히 조리는 방법으로 생산되었으며, 그 당시는
해수중의 성분을 모두 포함한 소금이 공급되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1971년에 염업근대화(鹽業近代化)가 시작된 이래, 기존의 염전은 전폐되고 공업적생산으로 바뀌었으며, 얼마후에 이은 교환식(交換式: 이온교환수지막전기토석법:交換樹脂膜電氣透析法 등)이 주류(主流)를 차지했다. 이 방식으로 얻은 소금을 자연염과 대조로 화학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에 의해 거의 순수한 정제염이 된 반면, 미네랄류 등의 미량성분(微量成分)은 잃게 되었다.

영양소나 칼로리 편중 등 근대영양학의 약점이 재검토되는 가운데,
식염의 미량성분에도 조명이 비춰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순수한 제품이 최선이 아닌 것은 현미와 백미의 비교로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백당(精白糖)이 충치(蟲齒)를 쉽게 일으키게 하거나, 뼈를 약하게 하며, 혈액(血液)의 항균성(抗菌性)을 약하게 만드는 점도 밝혀져있다. 자연염에 본래 함유되어 있는 간수(고즙:苦汁이라 쓰며, 유화마그네슘, 취화:臭化마그네슘, 염화:鹽化마그네슘, 염화:鹽化칼륨 등의 총칭:總稱) 성분(成分)이나 효소 작용에 주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 천연간수 참조.

이것은 서양약과 한방약을 비교하여 생각하면 알기 쉽다. 서양약은 여러 가지 증상(症狀)을 좁혀서 합성(合成)된 순수(純粹)한 화합물(化合物)이며, 복용할 때는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다른 약품을, 예를 들어 위보호(胃保護)라든지, 기침을 멈추게 하거나, 열(熱)을 내리게 하는 등의 목적을 보조적으로 혼합시킨다. 성분을 분석해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혼입시킨 성분 이외에는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는다. 반면, 몇 종류의 생약(生藥)이 섞여 있는 한방약의 성분을 검출해보면, 너무나도 종류가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이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는 완전히 모르지만,
천천히 병이 낫는다. 거기다, 의약품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농축액제보다는, 생약(生藥)을 약한 불로 달인 것이 더 효과가 좋다.

이러한 점의 반성에서, 최근은 타워식 천연제염법등도 개발되어 자연염에 가까운 것을 공급하는 노력을 기울이거나, 정제염에 중국산 간수를 첨가한 이른 바 "강화형(强化型)"의 소금도 판매되고 있다. 그렇지만 가령 그것에 의해 결손 미네랄 성분이 상당량 보급되었다고 해도 제염과정(製鹽課程)에서 고온을 가하기 때문에, 주요성분인 염화(鹽化)나트륨(소금 성분의 98.5%를 점유하는 Nacl)과 염소(鹽素: cl)의 전자적결합(電子的結合)이 강해져서, 폐각상태(閉殼狀態)가 되어 버린다. 원래 소금은 화학적(化學的)으로 안정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염화나트륨 만일 때 고열을 가하면 나트륨과 염소(鹽素)의 결합상태(結合狀態)가 한층더 강해져 떨어지기 어렵게 되 버리기 때문에, 체내에서 나트륨을 흡수하려고 할 때에 염소를 떼어내지 못하여, 염소(鹽素)가 계속 체내(體內)에 남아 버린다. 그
염소(鹽素)로 인해 세포수축, 열화(劣化), 어혈(瘀血)의 원인이 생겨 버린다고 생각된다.

이런 생각은 앞서 기술한 것처럼 농축액제보다도 생양방제(生藥方劑)를 정성껏 달여 복용하는 것이 치유효율(治癒效率)이 높다는 사실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 그 관점에서 현재 오염되지 않은 해수를 음미(吟味)해서 선택(選擇)하여, 천일제염(天日製鹽)의 어느 과정에서도 건조용(乾燥用)에 강한불을 사용하지 않으며, 어떤 미량성분도 제거하지 않고 천천히 장시간에 걸쳐 본래의 자연염을 만드는 제조법도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제품도 이미 시장에 출하되어 있다.

감염식품(減鹽食品)


고혈압(高血壓)이나 뇌졸중(腦卒中) 예방.


일본인은 세계적으로 보면 "호식염민족(好食鹽民族)"이라고 한다. 그것은 일본 요리에 없어서는 안될 된장이나 간장 등의 조미료에 소금이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동북지방(東北地方)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식염섭취량(食鹽攝取量)이 많으며, 그 양이 하루 20~30g에나 이른다고 하는 숫자가 있다. 일본에서 꽤 담백(淡白)한 맛을 선호하는 관서지방(關西地方) 사람들조차 1일 13~15g이나 된다. 이 식염섭취량은 구미의 평균적 수치인 7~10g과 비교하면 관서지방 사람들 조차 약 2배, 동북지방사람들은 2.5~3배 이상이나 되어 버린다.

이 식염의 과잉섭취가 고혈압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指摘)되어, 식사 중 식염섭취를 줄이는 문제가 크게 부각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식염과잉에 대해서는, 특히 동북지방이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다른 도도부현(都道府縣)과 비교해 높은 비율(比率)이라고 하는 역학적조사결과(疫學的調査結果)도 발표되어, 이것을 계기로 저염이 일본 식생활의 과제가 된 것이다. 1779년에는 후생성의 영양심의회가 72년에 동심의회(同審議會)에서 정한 1일 염분소요량 15g을 10g으로 낮춰야 할 것이라는 답신을 하여, 현재도 이를 목표치로 하여 전국적으로 소금을 적게 먹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주목되고 있는 것이 <저염간장>이나 <저염된장>이다. 일본 요리에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사용되고 있는 이 두가지 조미료는, 소위 소금덩어리라고 불려질 정도로서, 이에 함유된 염분을 줄이면 저염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그러나 감염을 목표로 염분을 감소시켜도 짠맛이 약하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하면 절대량(絶對量)은 줄지 않은채 도로아미타불(중이 평생을 두고 아미타불을 외우지만 아무 효과도 없다는 뜻으로, 고생만 하고 아무 소득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되어 버린다. 감염식품(減鹽食品)에 의한 감염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개인의 기호(嗜好)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로, 간장에는 진한 색과 연한색이 있는데, 연한색은 숙성기간(熟成期間)을 단축(短縮)시키는 등으로 하여 착색을 억제한 것일 뿐, 염분이 적어진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착색을 억제하기 위해 염분이 많은 것도 있다.

일반적인 조미료에 대해서 평균적인 염분함유량을 참고로 기록해 둔다.

미염(味鹽)작은술 1/5(1g)=염분 0.9g.
간장한큰술(18g)=3.6g.
신거운간장한큰술(同)=3.2g.
된장(짠것)한큰술(同)=2.4g.
된장(단맛)한큰술(同)=2.1g.
감염간장한큰술(同)=1.4g.
저염된장한큰술(同)=0.8g.
감염소스한큰술(同)=0.3g.

무염버터나 무염간장은 염분제로이다.
]


바닷물 속의 효소 작용에 대해서
<
건강은 보배 166~16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 함초는 만병통치약 ≫

함초는 바닷물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갖가지 광물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생리를 가지고 있다.

함초는 우리 나라 서해안의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덤불을 이루며 자란다. 우리 말로는 <퉁퉁마디>라고 하며 소금 생산에 방해가 되므로 사람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풀이다.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혹은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고 하여 신초라고 불렀다.

함초는 일반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짠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 그것은 바닷물속에 들어 있는 생물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 내고 이로운 물질들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함초는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바닷물에는 100만분의 1정도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되어 썩어 버리고 말것이다. 이 효소는 인공적으로 뽑아 내기는 불가능하지만 함초속에는 많은 양이 농축되어 있다.

함초속에 농축되어 있는 바닷물의 효소는 사람 몸안에서 작은 창자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윤동운동을 도와 주고 소금기와 광물질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 특히 함초는 온갖 광물질의 보물고이기도 하다.

함초 100그램에는 칼슘 670밀리그램, 요드 70밀리그램이나 들어 있다. 또한 함초에는 나트륨 6.5퍼센트, 소금기 16퍼센트, 섬유질이 50퍼센트 들어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나 많고 철은 김이나 다시마보다 40배나 많으며 칼륨은 굴보다 3배나 많다.

함초를 먹으면 빠른 사람은 15~30일, 늦은 사람은 3~6개월 사이에 숙변이 분해되어 나온다. 많이 나오는 사람은 한광주리될 만큼 엄청난 양이 나오며 대체로는 보통변보다 2~3배 정도 많이 나온다. 숙변을 보고 나면 머리가 맑아 지고 배도 시원해 지며 몸에서 생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초는 숙변외에도 여러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대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간질환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함초가 장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게 하는 것이다.
]

바다에 가면 낫는병 10가지에 대해서
<조선일보> 1995년 8월 8일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바다에 가면 낫는 10가지 병은?

1, 기관지염  

2, 갑상선질환  

3, 천식  

4, 다리경련  

5, 피로  

6, 우울증  

7, 류머티즘  

8, 관절염 

9, 마른버짐 

10, 습진.
]


[바닷물을 활용한 유기농법]


바닷물의 효능은 실로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최근에 <인터넷검색자료>에 올라온 바닷물을 이용한 활용방법을 아래에 소개해 보고자 한다.

자연농업에서는 사상 최초로 바닷물을 꼭 필요한 비료의 한 요소로 다룬다. 일반적으로 비료하면 질소, 인산, 칼륨 3요소를 이야기하지만, 여기에 칼슘과 바닷물을 더해 비료의 5요소를 말하고 있다.

바닷물에는 나트륨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미네랄이 부족 되기 쉬운 작물재배에 광범위한 효과를 나타낸다. 자연농업 농가들은 연중행사로 바다 여행을 가서 1년 동안 쓸 바닷물을 한 번에 길러 오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자연농업 과수농가에게 당도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자재가 무엇인가 물으면 거의 바닷물을 최우선으로 꼽을 정도이다. 바닷물이 없을 때는 천일염을 활용하기도 하나 원칙적으로 바닷물을 권한다. 바닷물에는 고기가 살아도 소금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는 까닭이 있다. 바닷물은 30배, 천일염은 1000배로 희석 활용한다.

1, 과일의 당도를 높일때

○ 바닷물을 천연칼슘과 함께 수확 1개월 전에 1회, 20일 전에 1회 시비한다.
○ 처음인 경우에는 50~500배액으로 엽면시비를 한다.
○ 바닷물 원액을 온 밭에 1,000ℓ을 아랫 가지와 토양 전면에 살포한다. 여름철에 즉 7월 10일 경쯤에는 제초 효과도 있다.

2, 오이, 상추, 고추

○ 생육초기에는 40~50배액으로 주 1~2회 엽면살포한다.
○ 중기 이후에는 30배액으로 엽면살포(한방영양제, 쑥술 등과 함께 살포하면 더욱 효과가 좋음)한다.


3, 천혜녹즙을 만들 때

○ 흑설탕 분량의 1/3을 천일염으로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이 재료는 새끼 돼지에게는 절대로 먹이면 안 된다.

4, 여름철 닭의 털 빠짐을 방지할 때

○ 바닷물과 현미식초 200배 희석액, 천연칼슘 500배 희석액을 함께 주되 이틀에 한 번씩 활용한다.

5, 천일염을 땅에 직접 뿌릴 때

○ 골고루 퍼지도록 모래에 섞어 시비하되 10a당 5kg정도 사용한다. [출처: 인터넷검색자료]

소금과 관련해서 <insight> 제 1권 1145~1146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소금(salt)

염화나트륨(NaCl)의 백색 결정질 화합물. 식염이라고도 한다.
지구에는 지하에 거대한 암염 광상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두께가 수백 미터나 되는 것들도 있다. 전 세계의 바다에는 소금이 3.5퍼센트가량 들어 있는데, 대부분 염화나트륨이다. 이것이 매우 적은 양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바닷물 1세제곱킬로미터당 거의 2700만 톤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에 있는 사해(소금 바다)는 염도가 그 아홉 배가량이나 된다. (창 14:3) 이스라엘 사람들은 소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사해의 물의 증발 작용 덕분에 비록 질이 좋지는 않지만 충분한 양의 소금이 공급되었다.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인 사해의 남쪽 끝 근처에는 소금이 나는 언덕들이 있었다. (창 19:26; 습 2:9) 팔레스타인 북부에 공급된 소금은 적어도 일부가 페니키아 사람들로부터 들어온 것일 수 있는데, 그들은 증발 건조법을 통해 지중해에서 소금을 얻었다고 한다.

그처럼 거의 무한정한 공급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언제나 쉽게 소금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 전쟁과 혁명이 일어났다.
고대 중국에서는 소금이 금 다음으로 값어치 있는 것이었다. 단지 식염을 얻으려고 아내와 자식을 노예로 파는 일도 있었다. 카이사르의 군인들은 소금을 살 돈을 지급받았는데, 살라리움(salarium)으로 불리는 이 돈에서 봉급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alary”[샐러리]가 유래하였다.—라 4:14 비교.

성서는 소금을
음식을 위한 양념으로서 인간의 식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언급한다. (욥 6:6) 모세 율법에서는 제단에서 여호와께 바치는 것은 무엇이든 소금을 쳐야 하였다. 이것은 맛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고, 틀림없이 소금이 부패하거나 썩지 않는 것을 상징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레 2:11, 13; 겔 43:24) 성전 경내에는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할 많은 양의 소금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 에스라는 희생물들에 사용할 소금을 풍족하게 얻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라 6:9; 7:21, 22) 안티오코스 3세(기원전 198년경)는 성전 봉사를 위해 375메딤노스(약 20킬로리터)의 소금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소금은
치료, 약리, 방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갓난아이들이 태어나면 때때로 소금으로 문질러 주었다. (겔 16:4) 소금은 적은 양일 경우에는 특정한 산성 토양에서 혹은 비료와 섞일 때 유익하지만, 토양에 축적되게 하면 초목을 죽이며 땅은 한때 비옥했던 유프라테스 유역의 경우처럼 척박하고 소산을 내지 못하는 곳이 된다. 철저한 멸망으로 정죄를 받은 도시에는 일부러 소금을 뿌리는 일이 이따금 있었는데, 이러한 행동은 그곳이 영원히 척박한 불모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다.—신 29:22, 23; 판 9:45; 욥 39:5, 6; 렘 17:6.

비유적 용법


소금은 성서에서 종종 비유적으로 사용된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여러분은 땅의 소금” 즉 다른 사람들을 영적 부패와 도덕적 퇴폐로부터 막아 주고 보존시키는 영향력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전하는 좋은 소식은 생명까지 보존시켜 줄 것이다. 하지만 그분은 계속해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그 힘을 잃으면, 어떻게 그 짠맛을 되찾겠습니까? 그것은 더 이상 아무 쓸모가 없어 밖에 내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뿐입니다.” (마 5:13; 막 9:50; 누 14:34, 35) 한 성서 주석가는 마태 5:13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한다. “이 나라[미국]에서 사용하는 소금은 화학적 화합물—나트륨의 염화물—로서, 짠맛이 없어지면 즉 그 맛을 잃으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그 물질의 본질인 것이다. 하지만 동양의 나라들에서 사용된 소금은 정제되지 않은 것으로, 식물이나 토질 물질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짠맛을 완전히 잃어도 많은 양의 토질 물질이 남았다. 언급된 바와 같이 이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갈처럼, 도로나 작은 길에 까는 데 외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소금은 그 나라에서 여전히 널리 사용된다. 이것은 땅에서 암맥이나 층을 이루고 있으며, 햇볕과 비에 노출되면 짠맛을 완전히 잃어버린다.”—「반스의 신약 주해」(Barnes’ Notes on the New Testament), 1974년.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였기 때문에 안정성과 영속성의 상징이 되었다. 계약을 맺을 때에는 종종 당사자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일—함께 소금을 먹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계약 관계 안에서 나타내는 서로에 대한 영속적인 충성과 충실을 의미하였다. 따라서 “소금 계약”은 매우 구속력이 강한 것으로 여겨졌다. (민 18:19) 따라서 여호와께서 다윗과 그의 자손과 “소금 계약”을 맺으셨다는 유다 왕 아비야의 말은 왕권을 위해 다윗 가계와 맺은 계약이 영원히 유효할 것임을 의미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시며 “다윗의 뿌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왕국을 유지하고 그 정무를 영원히 관장하실 분이다.—대둘 13:4, 5; 시 18:50; 마 1:1; 계 5:5; 사 9:6, 7.

예수께서는 “누구나 다 불로 소금 뿌려지듯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문맥은, 걸려 넘어져 죄짓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게헨나의 불로 소금 뿌려지듯 될 것임을 지적한 것이다.—막 9:42-49.

예수께서는 이 표현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신 다음 “여러분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평화를 유지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막 9:50) 사도 바울도 이 표현을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말을 소금으로 맛을 내어 언제나 은혜로운 것이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골 4:6) 사람의 행동과 말은 언제나 품위 있고 사려 깊으며 건전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보전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

브라질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에 대해
<A 2006년 12월호 16-17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
“가장 순수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

소금은 “태양과 바다라는 가장 순수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언급된 바 있습니다. 태양열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천일염의 경우에는 확실히 그러합니다.

브라질의 북동부 해안에 있는 리우그란데두노르테 주는 제염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기후가 덥고 강수량이 적으며 건조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천일염을 생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브라질의 천연 소금 및 정제 소금의 약 95퍼센트가 생산됩니다.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자치 도시인 아레이아브랑카에 그러한 제염소들 중 한 곳이 있습니다.

제염소 견학


일반적으로 천일제염소는 규모가 매우 큽니다. 아레이아브랑카에 있는 제염소도 예외가 아닙니다. 방문객들은 간선 도로를 타고 아레이아브랑카로 들어갈 때 흔히 제염소의 규모를 보고 상당히 놀랍니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염전의 수면 위로 이른 아침의 햇살이 반짝입니다. 이 염전의 거의 90퍼센트는 증발지(蒸發池)이며, 나머지는 이른바 결정지(結晶池)로서 소금 알갱이가 형성되는 곳입니다.

주위를 온통 하얗게 덮고 있는 소금 위로 햇빛이 눈부시게 반사됩니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는 견학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우선 바닷물이 둑과 나무 문으로 나뉘어 있는 얕은 못들을 순서대로 통과하면서 염분이 일차적으로 농축되는데, 이러한 못들이 모두 합해 67개가 있습니다. 열대의 태양과 바람으로 인해 초당 약 650리터의 물이 증발합니다! 하지만 증발 과정이 완료되는 데는 90일에서 100일가량 걸립니다.

바닷물이 증발하면 주로 염화나트륨이 생기지만, 그 밖에 탄산칼슘, 황산칼슘, 황산마그네슘을 비롯한 염류들도 바닷물에 소량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염류들은 시간 차를 두고 침전됩니다. 다시 말해 바닷물에서 분리되어 증발지의 바닥에 얇게 쌓입니다.

이러한 못들에 있던 농축된 염수는 소금을 수확하는 20개의 결정지로 흘러 들어갑니다. 일부 결정지에서는 바닷물이 거의 사라져 많은 양의 소금이 생겨난 상태입니다. 그러면 거대한 소금 수확기가 소금을 긁어내어 트럭에 싣습니다. 트럭에 실린 소금은 대형 곡물 창고처럼 생긴 시설로 옮겨 세척합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담수로 헹구어 냅니다.

결국 소금은 바지선에 실려 항구 역할을 하는 인공 섬으로 옮겨집니다. 아레이아브랑카 근처에 있는 이 섬은 가로 92미터에 세로 166미터인 직사각형 모양으로 육지에서 약 12킬로미터 떨어진 탁 트인 바다에 건설되었으며, 10만 톤의 소금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컨베이어를 통해 바다 위에 있는 선적 시설로 옮겨지고 그곳에서 대양을 오가는 선박에 실려 브라질의 다른 지역들로 운반됩니다.

필수적인 다목적 물질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소금의 양은 아주 적지만, 소금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소금이 음식의 맛을 내는 데 사용하는 하얀 물질 정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소금은 화학, 섬유, 금속 산업과 같은 다른 많은 유용한 목적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화학 물질과 비누, 유약, 법랑의 제조 과정에도 사용됩니다. 오늘날 소금은 알려진 용도만 해도 1만 40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소금은 사실상 고갈될 염려가 없습니다. 바닷물 1세제곱킬로미터에만 해도 약 2500만 톤의 염화나트륨(일반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소금을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대 중국에서는 금 다음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소금이었습니다. 또한 성서도 소금을 여러 번 언급하면서 그 다양한 용도를 지적하였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때때로 소금으로 문질러 주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특정한 의학적 효능이나 살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에스겔 16:4) 그런가 하면 성서는 비유적인 의미로 소금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제자들이 “땅의 소금”이라고 하신 말씀은 그들이 생명을 주는 소식을 전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보존시키는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 5:13) 또한 소금은 안정성과 영속성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소금 계약”은 구속력이 강한 계약으로 여겨졌습니다.—민수 18:19.

아레이아브랑카의 제염소를 둘러본 것은, 소금이 얼마나 필수적이고 유용한 것인지 그리고 역사 전반에 걸쳐 소금이 그토록 각광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좀 더 온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태양과 바다라는 가장 순수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이 물질이 그토록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16면 삽화] 결정지에서 작업을 하는 소금 수확기
[16면 삽화] 정제되기 전의 소금
[16, 17면 삽화] 소금을 세척하고 헹궈서 저장하는 곳
]

합성 소금의 위험성에 대해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28~29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합성 소금 대신 미네랄이 포함된 천연 소금을 선택하자

소금을 사용할 때에는 천연 소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대만, 일본에서는 염화나트륨 99% 이상인 합성 소금이 판매되고 있다. 소금에는 암염과 해수염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는 암염층이 없기 때문에 예부터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해왔다. 바닷물로 만든 소금은 나트륨 이외에 미네랄이 전체 15% 정도 포함되어 있는 좋은 소금이다. 그러나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대량으로 생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전류를 사용하여 바닷물에서 나트륨과 염소 이온을 추출, 진공 증발통에서 결정시키는 '이온 교환막 제염법'이라는 공업적인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렇게 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균일한 품질의 합성 소금은 염화나트륨 99%로 순도는 높지만 미네랄은 거의 없는 소금이 되고 말았다.

합성 소금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장이 위축되고 신장의 혈관 주위에 있는 세포가 자극을 받아 단백질 분해효소인 레닌의 활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레닌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으로 과다 분비 시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합성 소금은 바닷물을 증류시킨 소금이나 암염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따라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과자나 빵에는 합성 소금이 많이 사용될 수밖에 없다. 염분 섭취를 주이는 것만큼이나 합성 소금을 사용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대량으로 생산되는 음식에는 합성 소금 이외에도 보존처리제, 합성 착색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천일염에 대해서 <A 2003년 2/8 21-23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천일염—태양과 바다와 바람의 합작품

프랑스 집필자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에서, 헝겊 조각들을 짜 맞추어 놓은 듯 다양한 색조를 띤 염전들 위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하늘의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팔뤼디에라고 하는 염전의 한 일꾼이 모자이크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직사각형의 염전들 가운데에 서서, 갈퀴처럼 생긴 도구로 바닷물에서 생산된 풍성한 천일염을 그러모아 피라미드 모양으로 햇빛에 반짝이는 작은 백색 더미를 쌓습니다. 대서양 연안에 있는 도시인 게랑드 그리고 누아르무티에 섬과 레 섬에 있는 이러한 염습지(鹽濕地)에서, 프랑스의 팔뤼디에들은 지금도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백금”

프랑스에서 대서양 연안에 있는 천연 염전을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기원 3세기 정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소금 생산이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은 중세 말엽이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소금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소금으로 육류와 생선을 부패하지 않게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4톤의 청어를 보존하려면 1톤의 소금이 필요하였습니다. 서민들에게는 육류가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서민들의 주된 식품은 소금에 절인 생선이었습니다. 따라서 어획한 생선을 보존하기 위해 어부들이 필요로 하는 막대한 양의 소금을 구입하려는 선박들이 북유럽 전역에서 브르타뉴 해안으로 몰려왔습니다.

프랑스 왕들은 이 “백금”이 가져다 주는 부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가벨로 알려지게 된 소금세가 1340년에 신설되었는데, 가벨이라는 말은 세금을 뜻하는 아랍어 단어인 개밸라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세금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반감을 샀고, 유혈 봉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가장 부당하게 여겨진 제도는, 구매자가 소금을 비싼 값에 사야 하였고 실제 필요한 양과 관계없이 적어도 규정된 최소량의 소금을 구매해야 했던 제도입니다. 더군다나, 귀족이나 성직자 같이 특권층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이 세금이 면제되었습니다. 브르타뉴를 포함한 얼마의 지역들도 세금이 면제되었고, 세금의 4분의 1만 내면 되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소금 가격에 커다란 차이가 생겨났는데, 지역별로 소금 가격이 많게는 40배나 차이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매업이 횡행하게 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밀매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은 가혹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몸에 낙인이 찍히거나 갤리선의 노예가 되거나 심지어 사형에 처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18세기 초에는 모든 갤리선 노예들 가운데 4분의 1이 소금 밀매업자들이었고, 나머지는 일반 죄수, 탈영병, 또는 낭트 칙령이 폐지되고 나서 박해를 받은 프로테스탄트 교인들이었습니다.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이 전국을 휩쓸었을 때, 가장 우선적인 요구 사항 중 하나는 이 진저리 나는 세금을 폐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노천 염전


프랑스의 대서양 연안에서 소금을 추출하는 방법은 여러 세기 동안 근본적으로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소금은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팔뤼디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염습지의 흙 제방과 수로를 정비하고 소금 결정이 생성되는 염전을 준비하는 일을 합니다. 여름철이 시작되면, 태양과 바람과 조수가 이 염습지를 노천 염전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만조 때에 바닷물은 바시에르라고 하는 첫 번째 염전으로 유입되며, 그곳에 괴어 증발이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 바닷물이 천천히 수로를 통해 일련의 염전들을 거치면서 증발이 더욱 진행됩니다. 바닷물에 있는 염분의 농도가 점점 더 높아지면서, 극히 미세한 조류들이 급격히 증식하며, 그로 인해 소금물이 일시적으로 붉은 색조를 띠게 됩니다. 그 조류들이 죽으면서 소금물은 옅은 제비꽃 향을 내게 됩니다. 소금물은 소금 결정이 생성되는 염전에 도달할 때쯤에는 포화 상태가 되어, 물 1리터당 염분이 35그램에서 260그램 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조수 염습지는 그 특성상 파손되기가 쉽기 때문에, 지중해 연안에 있는 살렝드지로와 에그모르트의 염습지에서처럼 소금 생산 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팔뤼디에는 얕은 염전의 밑바닥에 있는 흙을 긁지 않기 위해 조심하면서, 갈퀴처럼 생긴 기다란 목재 도구를 사용하여 소금을 염전의 모서리로 그러모읍니다. 그러고 나서 그 소금—흙 때문에 약간 회색빛을 띠는 소금—을 그대로 두어 건조시킵니다. 평균적으로 팔뤼디에 한 사람이 약 60개의 염전을 관리하며, 각각의 염전에서는 1년에 대략 1.5톤의 소금이 생산됩니다.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지는 경우에는, 눈송이 같은 소금 결정이 수면에 얇은 층을 이루어 형성됩니다. 플뢰르드셀(소금 꽃)로 알려져 있는 이 결정층이 연간 소금 생산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은 적지만, 프랑스 요리에서는 그 진가를 높이 인정받습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은 변덕스런 날씨에 달려 있습니다. 이전에 소금 상인이었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해에는 생산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방도가 전혀 없습니다. 이를테면, 1950년에는 여름 내내 비가 내렸지요. 우리가 생산한 소금은 밀짚모자 하나도 다 채우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게랑드에서 팔뤼디에로 일하는 파스칼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굵은 소금 180톤과 ‘소금 꽃’ 11톤이 생산되었습니다. 올해[1999년]에는 날씨가 그때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산량이 겨우 82톤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날씨가 지나치게 뜨거워도 해가 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소금물이 너무 많이 가열되어 결정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쇠퇴 일로를 걷다가 상황이 반전되다


19세기에는 산업화로 인해 대서양 염습지와 관련하여 시대의 흐름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교통의 발달로 인해 지중해의 소금 생산자들이 저가의 소금을 시장에 마구 쏟아 놓았습니다. 게다가 지중해 지역은 기후 덕분에 매년 150만 톤 이상의 소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에서 밀린 결과, 1970년대에는 대서양 염습지의 소금 생산량이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미래에 대한 전망도 암울하였습니다.

하지만 근년에 들어 이 “백금”은 이전에 누리던 영화를 어느 정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염습지가 지니고 있는 생태학적·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상황이 점차 반전되었습니다. 천연 염전은 생태계의 일부로서 매우 다양한 식물들과 철새들의 안식처인데, 이제는 이 안식처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호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에 더하여, 혼잡한 현대 생활의 때가 묻지 않은 전통적인 활동이 특징을 이루고 있는 이 훼손되지 않은 해안 지대는, 치열한 경쟁과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끕니다. 또한 이 시대에는 우리가 먹는 식품의 질과 공해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화학 처리나 가공을 전혀 거치지 않은 완전 천연 식품은 판매하기에 유리한 중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튼, 세계화와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세상이지만, 프랑스의 팔뤼디에들과 소금을 생산하는 그들의 수백 년 된 직업은 여전히 설 자리가 있습니다.

소금과 건강


  소금 섭취가 많은 식생활은 심장 마비의 한 가지 원인인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 전문가들은 대체로 하루에 소금을 6그램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최근에 행해진 연구들은,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염분을 적게 섭취한다고 해서 혈압이 현저히 떨어지지는 않으며, 혈압이 정상인 사람들에게는 염분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적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 같다. 1998년 3월 14일자 「랜싯」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염분을 적게 섭취하는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나트륨을 정상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심장 마비를 더 많이 겪는다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식생활에는 유익보다 해가 더 많을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1999년 5월 4일자 「캐나다 의학 협회지」(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실린 한 기사에서는 이렇게 단언하였다.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현재 권장하지 않고 있는데,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고혈압의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증명해 주는 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신이 염분을 얼마나 섭취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 식생활과 관련된 모든 질문이 다 그렇듯이,
요점은 절도 있게 섭취하라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캐나다 의학 협회지」의 기사는, 소금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요리할 때 사용하는 소금의 양을 제한하고 식사 중에 소금을 더 넣는 일을 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의 권고에 따라야 한다.]

바닷물의 맛은 왜 짜게 느껴지는 지에 대해서
<A 2006 7 16-18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바닷물은 왜 짤까요?

만일 바다에 있는 모든 소금을 육지에 고르게 펴 놓는다면, 두께가 무려 150미터가 넘는—약 45층 건물 높이의—소금층이 생길 것입니다! 그 모든 소금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수없이 많은 시내와 강의 민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데 말입니다. 과학자들은 몇 가지 근원을 알아냈습니다.

한 가지는 바로 우리 발밑에 있는 땅입니다. 빗물이 흙과 암석 사이로 스며들면서 미량의 광물이 녹아 나오며, 그런 광물에는 소금과 소금의 화학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빗물은 시내와 강을 통해 그런 물질을 바다로 운반합니다(1). 이 과정을 화학적 풍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물론, 민물에 들어 있는 소금은 농도가 매우 낮아서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근원은 바다 밑에 있는 지각인데, 그 속에는 소금을 형성하는 광물이 들어 있습니다. 물이 바다 밑바닥의 갈라진 틈으로 스며들면, 아주 뜨겁게 가열되어 광물이 녹게 됩니다. 광물을 함유한 그 물은 표면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이렇게 해서 화학 물질이 많이 녹아 있는 열수 용액이 생성되는데, 이 용액은 열수공을 통해 바다 속으로 분출됩니다. 열수공은 때때로 깊은 바다에서 간헐천을 형성하기도 합니다(2).

최종 결과는 이와 비슷하지만 과정이 뒤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해저 화산에서 뜨거운 암석이 다량으로 바다에 분출되고, 그 암석에서 화학 물질이 물속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3). 광물의 또 다른 근원은 바람입니다. 바람은 입자들을 육지에서 바다로 운반해 줍니다(4). 이런 모든 과정의 결과로, 바닷물은 알려져 있는 거의 모든 원소가 들어 있는 용액이 됩니다. 하지만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이며, 그것이 우리가 흔히 먹는 소금입니다. 염화나트륨은 용해된 소금의 85퍼센트를 차지하며, 바닷물이 짠맛을 내는 주된 원인입니다.

염분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소금이 바다에 농축되는 것은, 바다에서 증발되는 물이 거의 순수한 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닷물 속에 있는 광물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게다가, 외부에서도 계속 바다로 광물이 유입됩니다. 하지만 염분 농도는 약 35퍼밀 즉 바닷물 1킬로그램당 소금 35그램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렇다면, 소금과 그 밖의 광물이 바다에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비율이 거의 같음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소금은 어디로 빠져나갑니까?

많은 소금 성분은 생물의 몸속으로 흡수됩니다. 예를 들면, 산호충과 연체동물과 갑각류는 껍데기와 골격을 위해 소금의 한 가지 성분인 칼슘을 섭취합니다. 규조류라고 하는 미세한 조류는 실리카를 추출해 냅니다. 박테리아와 같은 생물들은 용해되어 있는 유기물을 먹어 치웁니다. 이런 생물이 죽거나 다른 생물에게 먹히면, 그 몸 안에 있던 소금과 광물은 결국 생물의 시체나 배설물의 형태로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게 됩니다(5).

그런 생화학적 과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많은 소금은 다른 방법으로 처리됩니다. 예를 들면, 육지로부터 강이나 흐르는 빗물이나 화산재를 통해 바다에 유입된 진흙과 그 밖의 물질이, 일부 소금과 결합하여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기도 합니다. 어떤 소금은 암석과 결합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상당량의 소금이 마침내 바다 밑바닥에 쌓이게 됩니다(6).

많은 연구원들은, 오랜 세월이 걸리긴 하지만 지구 물리학 과정을 통해 그 순환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맨 바깥 부분인 지각은 거대한 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판들이 섭입대에서 서로 부딪치면, 한쪽 판이 옆에 있는 판의 밑으로 들어가 뜨거운 맨틀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대개는 밀도가 더 높은 해양판이 옆에 있는 더 가벼운 대륙판의 밑으로 가라앉게 되며, 이때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처럼 그 판 위에 소금기 있는 침전물을 실은 채 그대로 가라앉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각의 많은 부분이 서서히 순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7). 지진, 화산, 지구대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 가지 현상입니다.

놀랍게 한결같은 바닷물

바닷물의 염도는 장소에 따라, 때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륙에 고여 있는 물을 제외하면, 가장 염도가 높은 바다는 증발이 매우 심한 홍해와 페르시아 만입니다. 큰 강들에서 민물이 많이 유입되거나 강수량이 많은 해역은 평균보다 바닷물이 덜 짭니다. 그리고 민물이 얼어서 생긴 극지방의 얼음이 녹는 곳 부근의 바닷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에, 얼음이 얼 때는 그 부근의 바닷물이 더 짭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해양의 염도는 아주 한결같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은 또한 pH 값도 비교적 일정합니다. pH는 물질의 산성도나 알칼리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7이 중성입니다. 바닷물의 pH는 7.4에서 8.3사이로, 약간 알칼리성입니다. (사람의 피는 pH 약 7.4입니다.) 만일 바닷물의 pH가 이 범위를 벗어난다면, 바다에 큰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사실, 요즈음 일부 과학자들은 그렇게 될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대기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많은 부분이 결국 바다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 물과 반응하여 탄산을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아 바다는 서서히 산성화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닷물이 어떻게 화학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지는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알게 된 사실만으로도 창조주의 광대한 지혜가 뚜렷이 드러납니다. 그분은 자신이 만드신 작품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바다에 있는 소금

  과학자들은 백 년이 넘도록 바닷물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화학 조성에 관해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용해된 소금의 여러 가지 성분을 분리하여 그 조성 비율을 계산해 낼 수 있었다. 이런 성분들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도해]

염소       55%

나트륨     30.6%

황산염     7.7%

마그네슘   3.7%

칼슘       1.2%

칼륨       1.1%

중탄산염   0.4%

브롬       0.2%

그 밖에 붕소, 스트론튬, 불소 등등.

바닷물보다 짜다

  내륙에 고여 있는 물이 바닷물보다 더 짠 경우가 있다. 그 두드러진 예가 지상에서 가장 물이 짠 사해이다. 성서 시대에 소금 바다라고 불린 이 사해에 물이 흘러 들어가면서, 그 안에 녹아 있는 소금과 그 밖의 광물도 함께 들어간다. 사해 연안은 마른 땅으로서는 지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기 때문에,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증발하는 방법—뿐이다. 여름에는 물이 증발하면서 하루에 무려 2.5센티미터나 해수면이 낮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해수면 가까이 있는 물의 소금 함량은 약 30퍼센트로, 지중해의 거의 열 배가 된다. 물은 염도가 높아지면 밀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사해에서 수영을 하면 몸이 물에 잘 뜬다. 사실, 고무 튜브 같은 기구 없이 물 위에 누워서 신문을 읽을 수 있다.

소금은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기 중에 있는 오염 입자는 육지에 떠 있는 구름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방해한다. 하지만 바다에 떠 있는 오염된 구름에서는 더 쉽게 비가 내린다.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은 바다에서 물보라가 일 때 생기는, 대기 가운데 떠다니는 바다 소금 입자 때문이다.

  대기 중의 오염 입자에 형성되는 물방울은 대개 빗방울이 되어 떨어지기에는 너무 작아서, 그대로 공중에 떠 있다. 바다 소금 입자는 이런 작은 물방울들을 끌어당겨 더 큰 물방울이 형성되게 함으로, 바다 구름의 응결핵이 된다. 그 결과 비가 내리고, 오염 물질이 제거되면서 대기도 정화된다.
]

소금의 귀중한 물질에 대해서
<A 2002 6/8 제14-15면>에서는 아래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소금—귀중한 물질

“여러분은 땅의 소금입니다”라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5:13) 아랍어권에서는 “우리 사이에 소금이 있다”라는 말이, 페르시아어권에서는 “소금에 대해 진실하지 않은”(충성스럽지 않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썩지 않도록 보존해 주는 소금의 성질 때문에 “소금”이라는 단어는 고대와 현대의 여러 언어에서
깊은 존경과 명예라는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습니다.

소금은
안정성과 영구성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서에 보면, 변경할 수 없는 계약을 “소금 계약”이라고 불렀고, 계약의 당사자들은 흔히 소금을 친 음식으로 식사를 같이 하여 계약 사실을 확정하였습니다. (민수 18:19) 모세의 율법 하에서는 제단에 바치는 희생 제물에 소금을 뿌리게 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결코 부패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는 의미였음이 분명합니다.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

역사 전반에 걸쳐서 소금(염화나트륨)이 얼마나 귀중한 물질이었던지
소금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한 가지 요인은 루이 16세가 소금에 부과한 높은 세금이었습니다. 소금은 교역의 귀중한 매개체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어인(人) 상인들은 금과 소금을 동일한 무게에 교환하였고, 중앙아프리카의 일부 부족들은 판 모양의 암염을 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봉급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샐러리”의 어원은 라틴어 살라리움(소금을 의미하는 살의 파생어)입니다. 이 말은 초기 로마의 군인들이 받던 임금을 가리키는데, 임금의 일부가 소금으로 지급되었던 것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소금을 주고 노예를 샀는데, 그러다 보니 “소금 값도 못한다”는 표현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소금에 얽힌 미신도 생겨났습니다. 소금을 엎지르는 것은 파멸의 징조로 여겨졌습니다.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에서는, 이스가리옷(가룟) 유다 앞에 소금 그릇이 엎어져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한편, 18세기까지만 해도 사회적 지위에 따라 연회석에서 소금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위쪽으로 앉을 것인지 아래쪽으로 앉을 것인지가 결정되었는데, 소금 그릇이 있는 곳에서 위쪽으로 식탁 끝에 가까운 자리가 상석이었습니다.

인류 역사 초기부터 인간은 천연 염수, 해수, 암염에서 소금을 얻는 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약리학에 관한 중국의 한 고대 의서에서는 40여 종의 소금에 관하여 논하며, 오늘날과 놀라우리만큼 유사한 두 가지 제염법을 설명합니다. 제염법의 실례로서, 세계 최대의 염전인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의 바이아세바스티안비스카이노 해변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하여 바닷물에서 소금을 얻습니다.

흥미롭게도, 전 세계의 바닷물이 모두 마른다면 “적어도 1900만 세제곱 킬로미터, 즉 만조 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부분만을 생각했을 때 유럽 대륙 전체 부피의 약 14.5배나 되는 암염이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설명합니다. 그런데 사해는 일반 바닷물보다 염분이 약 아홉 배나 더 많습니다!

오늘날 소금의 용도


오늘날에도 소금은 여전히 귀중한 물질로서, 무엇보다도 음식에 맛을 내고, 고기를 썩지 않게 보존하고, 비누와 유리를 만드는 일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특히 관심을 끄는 용도는 공중 보건 분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소금에 요오드 성분을 가미하여 그 지방 특유의 요오드결핍증을 퇴치하려 하는데, 이 병에 걸리면 갑상선종(갑상선이 커지는 증상)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에는 정신 지체 현상이 나타납니다. 일부 나라들에서는 소금에 불소를 첨가하여 충치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소금이
혈량과 혈압을 조절하는 등 건강에 필수적인데, 염분 섭취량과 고혈압의 관련성에 관한 논란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의사들은 관례적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게 염분과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 왔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의 삼분의 일 내지 절반은 염분에 민감합니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염분 섭취량을 줄이면 혈압이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무 맛도 없는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는가?” 라고 욥이 지적했듯이, 소금은 분명 먹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욥 6:6) 우리는 귀중한 물질인 소금을 비롯해서 “우리의 즐거움을 위하여 모든 것을 풍부하게 주시는” 창조주께 진정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디모데 첫째 6:17.

[15면 삽화]

많은 종류의 소금 가운데 몇 가지 (위부터 시계 바늘 방향으로): (1) 알라에아 바닷소금, 하와이, (2) 플뢰르드셀, 프랑스, (3) 천연 바닷소금, (4) 셀그리(회색 소금), 프랑스, (5) 굵은 바닷소금, (6) 빻은 흑소금, 인도.
]

바닷물의 효능에 관하여
<60청춘의 비결> 439-44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바닷물의 이용전망

바닷물과 영양물질을 섭취하는 유기체의 내부생활환경(임파액, 혈장, 장막강액, 조직간액)사이에는 생리학적으로 유사성이 있다.

혈장의 대용품과도 같은 바닷물은 체액의 균형을 보장하며 건강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게 한다. 바닷물 치료는 광물질대사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식물신경계통과 호르몬대사의 균형을 잘 보장한다. 이렇게 바닷물을 초가공하여
주사를 맞거나 음료를 마시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치료에 쓰는 바닷물은 큰 해상로에서 멀리 떨어 진 즉 해안에서 50여km 떨어진 곳에서 15~20m 깊이에 있는 바닷물이어야 한다. 그런 물만이 자연성분을 모두 가지고 있다.

광물질염을 제외하고도 많은 양의 비타민 D, 엽록소, 요오드, 마그네슘, 불소 그리고 미량원소들인 철, 아연, 동, 은, 금, 규소, 망간,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티탄, 붕소, 비소, 몰리브덴, 바나듐, 브롬, 크롬, 로듐, 우라늄, 백금, 오스뮴, 셀렌을 포함한 귀중한 식물성 부유 생물도 있다.

바닷물을 매일 <두 숟가락>씩 3주일 동안 마시면 유기체에 광물질이 완전히 보충되게 된다. 해수욕을 하는 과정에 충분한 양의 미량원소와 높은 비율의 염화물, 부롬화물, 요오드화물, 나트륨, 마그네슘과 같은 보다 흔한 광물질염들을 받아 들일 수 있다.

유기체는 세균학적으로 볼 때 무균상태이고 이온화된 공기와 풍부하고 센 자외선을 바다기슭에서 흡수할 수 있으며 바다기슭의 화강암바위나 모래에서 아주 적은 방사능도 흡수한다.

우리 나라에는 이미 전에 <바닷물연구소>가 나왔으며
바닷물로 상악동과 복강 및 질강세척에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바다환경과 복잡한 생태변화로 생긴
바다생물독소는 신경독성이 세므로 신경계통에 영향을 주며 혈압낮춤작용과 항종양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문어의 침선에서 얻은 독소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바다뱀독은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진정작용을 하며 해삼과 복어에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 복어독은 센 성욕자극촉진제로 이미 개발이용되고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복어를 인공적으로 길러 완전히 무독화하였고 미생물 기원학적으로 보면 바다생물독소가 외원성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바닷물 및 소금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과식, 다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심복이 단단해지고 팽만하여 통증이 있는 경우

소금 1되를 물 3되로 끓여서 녹여 3회에 나누어 복용하여 음식물을 토하게 한다. [금궤요략(
金匱要略)]

2, 건곽란(乾
亂: 콜레라, 급성 위장염 등)으로 토할 수도 없고 설사도 못하며 식은땀이 나오고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증세
노랗게 되도록 졸인 소금 1숟가락(큰숟가락)을 사내아이 소변 1되에 녹여 따뜻하게 해서 복용하면 조금 지나서 토하고 변이 통하게 한다. [유종원(柳宗元)]

3, 두통이 심하고 냉(冷) 및 풍(風)에 걸린 것은 아니며 흉격에 수독이 많아서 사지가 궐냉(厥冷)하고 기가 상충하여 생긴 궐두통(厥頭痛)으로 토하게 하면 낫는 증세

염탕(鹽湯)으로 토하게 하며 토하지 못할 때에는 목구멍을 자극하여 나오게 한다. [주후방(
肘後方)]

4, 희소(喜笑)가 계속되며 멎지 않는 증상

덩어리 소금 2냥을 불에 구워서 전체가 붉게 달구어지면 그대로 식힌다. 이것을 곱게 갈아서 물 큰사발 하나를 넣고 달이면서 3~5회 비등시킨다. 3회로 나누어 온복하는데 입을 벌려서 흘려 넣는다. [유문사친(儒門事親)]

5, 곽란 복통

볶은 소금 1포를 흉복부에 대고 찜질하여 기(氣)가 통하게 한다. 또 1포로 등을 찜질한다. [구급방(救急方)]

6, 대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상

소금과 고주(苦酒)를 배꼽에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소금즙을 항문 내에 관장하며 종이로 소금을 싸서 물에 담가 복용한다. [양씨가장방(楊氏家藏方)]

7, 잇몸 출혈

매일 아침 저녁에 곱게 가루낸 소금으로 치아를 계속해서 닦아 준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8, 혈성(血性)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

흰소금을 종이로 싸서 구운 다음 가루내어 죽으로 개어서 3~4회 복용한다. [구급방(救急方)]

9, 기림(氣淋)으로 제하(臍下)에 예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소금을 식초로 개어서 복용한다. [광리방(廣利方)]

10, 피고름이 섞인 만성 설사와 만성 이질로 곡도(穀道: 직장과 항문)에 심한 통증이 있는 증상

끓여서 졸인 소금으로 찜질하고 또한 구운 지실(
枳實: 탱자의 덜익은 열매)을 환부에 댄다. [주후방(肘後方)]

11, 탈장의 허증(虛症)으로 사지가 궐냉(厥冷)하고 인사불성 또는 하복부가 몹시 아프며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

소금을 볶아서 뜨거울 때 배꼽아래의 기해(氣海)를 찜질한다. [방맥정종(方脈正宗)]

12, 일체의 기(氣) 및 각기

소금 3되를 쪄서 뜨거워지면 봉지에 나누어 담는다. 벽에 기대어 서서 발바닥 중심이 뜨거워질 때까지 이것을 밟는다. 괴백피(槐白皮)와 소금을 합쳐서 쪄서 쓰기도 하는데 매일밤 계속한다. [식료본초(食療本草)]

13, 각기로 인한 동통

매일밤 소금으로 퇴슬(
腿膝)에서 다리 하부까지 마찰하고 용액에 잠깐 담갔다가 다시 열탕에 담그고 씻는다. [구급방(救急方)]

14, 소아가 입을 오므리는 증상

소금과 된장을 배꼽 위에 놓고 뜸을 뜬다. [자모비록(子母秘錄)]

15, 현옹종(懸壅腫)으로 목구멍 내의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

젓가락 끝을 솜으로 싸고 소금을 묻혀서 2~7회 바른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16, 풍열로 인한 치통

회화나무가지의 진한 탕액 2사발에 소금 1근을 넣는다. 마르도록 끓여서 졸인 다음 볶고 가루내어 매일 치아에 바르고 물로 눈을 씻는다. [당요경험방(
唐瑤經驗方)]

17, 목중부예차정(
目中浮翳遮睛: 눈이 흐려져서 눈동자를 가리는 증세)의 치료
흰소금 소량을 그대로 갈아서 수시로 점안한다. 소아에게 써도 좋다. [인재직지방(
仁齋直指方)]

18,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각막 혼탁을 제거하고 노안을 다스리는 처방

하얀 염화(鹽花)로 매일 아침 치아를 문지르고 양치질한다. 또 손톱 크기보다 약간 큰 소금을 물에 녹여서 눈을 씻고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얼굴을 씻는다. [
영류검방(永類鈐方)]

19, 터지고 가려운 옹(癰)의 치료

소금으로 그 주위를 문지른다. [외과정의(外科精義)]

20, 수족심(手足心)의 독, 풍기독종(風氣毒腫)의 치료

소금 분말과
초(椒: 초피) 분말 각각 같은 양을 초(酢: 식초)와 함께 섞어서 바른다. [주후방(肘後方)]

21, 열병으로 인하여 아랫 부분에 닉충(
img1.jpg蟲)이 있어 창(瘡)이 생기는 증상
끓인 소금을 솜으로 싸서 찜질한다. [매사초험방(
梅師焦驗方)]

22, 지렁이에게 물린 상처

소금탕을 진하게 끓여 여러 번 몸을 담근다. [경험방(經驗方)]

23, 집게벌레의 오줌으로 인한 상처

소금 3되, 물 1말을 끓여서 6되가 되게 농축하여 솜을 탕에 담갔다가 상처를 적신다. [식료본초(食療本草)]

24, 창선통양초생(瘡癬痛
初生)
소금을 씹어서 자주 바른다. [천금익방(千金翼方)]

25, 풍한해수(風寒咳嗽)

육두구(肉荳
) 2.5g, 건강(乾薑) 2.5g, 화초(花椒) 1.5g, 해염(海鹽: 볶은 것) 5g. 함께 곱게 분말을 만들어 1일 3회, 1회 1g을 복용한다. [장의약선편(藏醫藥選編), 사미청염산(四味靑鹽散)]

26, 소화불량, 복적황수(腹積黃水), 간포충(肝泡蟲), 장위류(腸胃瘤)

강편(薑片), 필발(
蓽菝), 호초(胡椒), 철선연(鐵線蓮), 수유(茱萸), 가자(訶子), 패각(貝殼), 취후(喉), 수달골(水骨), 압골(鴨骨), 어골(魚骨), 유황(硫黃), 자요사(紫磠砂), 광명염(光明鹽), 회염(灰鹽), 요사(磠砂), 피초(皮硝), 화초(火硝), 해염(海鹽: 고운소금) 각 5g, 한수석(寒水石) 약물량의 2배.

함께 가늘게 갈아 분말을 만들어 밀폐(密閉) 하(
煆: 불살라 구운것)하여 숯으로 만들고 상층 백색분말을 취하여 설탕(雪糖) 적당량을 가하고 매일 새벽 1g을 복용한다. 만약 반응이 없으면 1일 2회 더운 물로 복용한다. [청장고원약물도감(靑藏高原藥物圖鑑)] 

27, 식염(食鹽)과 대산(大蒜)으로 요저류(尿
留)를 치료(연구보고)
식염(食鹽) 단미(單味)로 기염균성(
嗜鹽菌性) 식물중독(食物中毒)을 치료한 연구보고가 있다.

내복(內服) 후에 위액(胃液)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의 부족을 해소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장(腸)에 들어 장관(腸管)을 자극하여 연동(蠕動)과 분비(分泌)를 강화하며 대변으로 배출하게 한다. 유리(遊離)하여 혈액에 흡수된 다음 나트륨이온의 삼투작용(渗透作用)으로 조직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수혈징(水血癥)을 형성하고 신장점막(腎臟粘膜)을 자극하므로 이뇨(利尿) 효능을 일으킨다. 이밖에 또한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약간 있다. [동의 약용광물학 195면]

28, 장수약

옛날에는
40여가지의 원소가 포함된 바다물에서 나는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을 이용하였는데 하루에 1~2g 용량은 <장수약>으로 일러 왔다. 그러나 정제한 식용소금은 <살인자>이다. [건강장수와 생활섭생 131-132면]


29, 건강장수, 체액 균형 보장, 건강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데, 광물질 대사를 회복시키는데,
식물신경계통과 내분비대사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생리적활성물질의 보물고, 항균활성, 생리활성, 항종양활성 
건강장수식품 21세기의 전망-바닷물: 바다는 역사의 진화발전과정에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에 생을 안겨 준 첫 발원지이다.

유기체의 생명말단 단위인 세포에서 영양물질을 섭취하는 혈장, 조직 사이 액과 같은 내부 생활 환경과 바다물 사이에는 생리학적으로 일정한 공통성이 있다.

실예로 개나 다른 포유동물에게 그들의 내부환경 농도로 희석한 바다물을 주입하여도 아무런 장애가 없다.

사람은 살아 가는 과정에 없어서는 안될 미량원소와 같은 필수요소들을 부단히 보충받아야 한다.

그런데
혈장대용품과 같은 바다물이 그것을 보충해 주고 체액의 균형을 보장하여 건강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게 한다.

어느 한 연구자는
바다물치료법광물질대사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식물신경계통과 내분비대사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고 하였다. 바다물을 매일 큰 숟가락으로 두 개 정도씩 마시면 3주일 안에 몸안의 광물질함량이 정상으로 된다.

건강한 사람이나 환자들이 바다가에서 일정한 기간 휴양하면
유기체의 모든 기능이 활발해 지고 왕성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물은
비타민 D, 엽록소, 요오드, 불소 그리고 철, 아연, 동, 금, 규소, 망간, 니켈, 브롬, 셀렌 등의 원소들과 귀중한 식물성 부유생물을 가져다 준다.

지구 전체 겉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생리적활성물질의 보물고이며 바다에는 지구상의 동물종수의 약 135만종의 80%가 살고 있는데 이 바다생물에서 만들어 지는 물질은 신기하고 다양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항균활성, 생리활성, 항종양활성여러 가지 다양한 생물활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 지고 있다.

이런 것으로 하여 바다물은 의약품의 원천의 탐색과 개발에서 매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바다생물은 민물에서 사는 생물과는 달리 대사생성물에서 일정한 특성을 나타내는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수한 화학구조를 가진 화합물들이 수많이 분리 발굴되고 있다.

이 특수한 화학구조의 화합물들에게 가치 있는 특이한 생리활성물질이 분리되면서 천연물화학, 생리학, 약리학 전문가들의 주목이 바다생물에 돌려 지고 되었다.

바다천연물과 생물기원성 물질인 게, 가재 껍질에서 얻은 키틴질과 산호로부터 분리한 화합물, 복어나 해삼 등 여러 물고기와 바다나물류, 버섯 등의 추출물들은
항암 효과를 비롯한 여러 질병 치료에 효과 있는 약으로 확인되었다.

만일 바다물의 광물질, 미량원소들에 바다나물의 식물점액질, 바다생물활성물질들을 첨가하면 최대의 치료 효가를 거둘 수 있는데 이미 일부 <바다종합식료품>에서 실현되었고
식사요법용으로 일부 치료 단위들에 공급되고 있다. 바다 천연물은 21세기의 건강장수에 이용될 전망이 크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72-173면]

30,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 원충이 질강안에 기생할 때 생기는 병이다. 이 병의 주요 증상은 이슬이 많이 내리며 외음부가 가렵고 아랫배가 무직하며 소변이 잦고 소변을 볼 때 아픈 것이다.

바닷물 또는 3% 천일염에 백반을 4% 되게 타서 끓인 것으로 질강을 씻는다. [건강토막상식 392면]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물은 지구를 정화시키고 부패를 방지하는 작용을 함으로 바닷물의 짠 성분으로 인해 더 이상 썩거나 냄새가 나지 않도록 특별히 마련된 조물주의 탁월한 방부시스템 중의 하나이다.

한 참고문헌에 의하면 바닷물 속에는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유황, 칼륨 등 작물에 필요한 75여 종류의 무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근해의 바닷물에 함유된 주요 구성성분 함량은 염소가 가장 높아 16.696~19.269이고, 나트륨 5.677~11.286, 유황 2,440~2,715, 마그네슘 64~125, 칼슘 17~46, 칼륨 12~29, 총 질소 1.5~1.9 순이었다. 그 외에 인산, 구리, 철, 망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천일염을 포함한 바닷물은 식물에 필요한 다양한 무기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당도, 색도 등 품질향상을 위하여 농업적으로 활용하여 왔으나, 오늘날에는 무기양분 공급효과(생육촉진, 고품질화, 토양미생물 활성화, 유기물 발효 촉진 등) 외에도 염소효과(광합성 촉진, 병 발생 억제 등), 염 스트레스 억제 효과(항산화기능, 삼투압 조절기능 등), 병해충 및 잡초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친환경 실천 농가들을 중심으로 이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바닷물에 대한 작물의 반응은 차이가 있어 염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양파, 마늘, 고구마 등의 작물들과 염 저항성이 약한 오이, 포도, 딸기 등의 작물들이 있다.

따라서 바닷물이나 천일염을 작물재배에 활용시 작물의 종류와 작물생육촉진, 병해충 및 잡초방지 등 사용 목적에 적합하고, 작물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용시기, 사용량, 희석농도를 고려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고농도로 다량 사용하였을 경우 토양에 염류가 축적되어 농경지가 작목이 생육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바닷물을 여러 가지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때에는 내륙의 하천수 유입지 또는 항구주변의 오염지가 아닌 청정한 해안지역에서 퍼온 깨끗한 해수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천연물질인 바닷물을 잘 활용만 한다면 유기농법, 질병치료, 식수난 해결 등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해수(바닷물)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www.eherb.kr

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아래의 다양한 물 및 조미료, 알코올 종류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간장 무엇인가?
  2. 감란수(많이 내동댕이쳐서 거품이 생긴 물) 무엇인가?
  3. 감주(식혜) 무엇인가?
  4. 고추장 무엇인가?
  5. 국화수(국화 밑에서 나는 물) 무엇인가?
  6. 급류수(빨리 흐르는 여울물) 무엇인가?
  7. 납설수(섣달 납향 즈음에 온 눈 녹은물) 무엇인가?
  8. 냉천(맛이 덟고 찬물) 무엇인가?
  9. 동기상한(구리그릇에 맺힌 물) 무엇인가?
  10. 동상(겨울철에 내린 서리) 무엇인가?
  11. 된장 무엇인가?
  12. 마비탕(생삼을 삶은 물) 무엇인가?
  13. 막걸리(탁주) 무엇인가?
  14. 매우수(매실이 누렇게 될 때 내린 빗물) 무엇인가?
  15. 맥주 무엇인가?
  16. 모옥누수(띠풀로 이은 지붕에서 흘러내린 물) 무엇인가?
  17. 물 무엇인가?
  18. 반천하수(큰 나무 구멍과 대나무울타리 위에 괸 빗물) 무엇인가?
  19. 박(우박) 무엇인가?
  20. 방제수(밝은 달빛에 조개껍질을 두고 받은 물) 무엇인가?
  21. 벽해수(짠 바닷물) 무엇인가?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생숙탕(끓인 물에 찬 물을 탄 것) 무엇인가?
  24. 석창포 잎에 맺힌 이슬 무엇인가?
  25. 소금(천일염) 무엇인가?
  26. 상수도(수돗물) 무엇인가?
  27. 순류수(순하게 흐르는 물) 무엇인가?
  28. 식초 무엇인가?
  29. 쌀뜨물(갱미감) 무엇인가?
  30. 역류수(거슬러 돌아 흐르는 물) 무엇인가?
  31. 역삼투압수 무엇인가?
  32. 열탕(뜨겁게 끓인 물) 무엇인가?
  33. 옥류수(볏짚 지붕에서 흘러내린 물) 무엇인가?
  34. 옥정수(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무엇인가?
  35. 온천 무엇인가?
  36. 요수(산골에 고인 빗물) 무엇인가?
  37. 육천기(춘하추동 음이온인 공기 비타민) 무엇인가?
  38. 이온수 무엇인가?
  39. 장수(좁쌀죽의 웃물) 무엇인가?
  40. 정화수(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무엇인가?
  41. 조사탕(누에고치를 삶은 물) 무엇인가?
  42. 증기수(밥을 찌는 시루 뚜껑에 맺힌 물) 무엇인가?
  43. 증류수 무엇인가?
  44. 지장수(황톳물) 무엇인가?
  45. 천리수(멀리서 흘러온 강물) 무엇인가?
  46. 청국장 무엇인가?
  47. 추로수(가을 이슬물) 무엇인가?
  48. 춘우수(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무엇인가?
  49. 취탕(묵은 숭늉) 무엇인가?
  50. 탈이온수 무엇인가?
  51. 폐수(오염된 물) 무엇인가?
  52. 포도주 무엇인가?
  53. 하빙(여름철의 얼음) 무엇인가?
  54. 한천수(찬 샘물) 무엇인가?
  55. 해수(바닷물) 무엇인가?
  56. 해양심층수 무엇인가?
  57. 후추 무엇인가?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