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腦動脈瘤) 무엇인가?

 

 

 


▶ 뇌동맥류(腦動脈瘤: cerebral aneurysm)란?

"
뇌동맥류(cerebral aneurysm): 뇌혈관 벽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오른 혈관 질환.

정의: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내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고 결손되면서 혈관벽이 부풀어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윌리스고리(circle of Willis)라고 불리는 뇌 바닥 쪽의 굵은 뇌동맥에서 90% 이상이 발견되며 나머지는 원위부(심장에 가까운 혈관 부위를 근위부, 먼 쪽을 원위부라고 하며, 근위부에서 원위부로 갈수록 혈관이 가늘어지고 뇌에 직접 혈액을 공급함)의 가는 뇌동맥이나 뇌의 후두부나 숨골을 담당하고 있는 동맥에서 발생한다.

대부분 크기는 10mm 이하이지만 간혹 그보다 큰 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25mm 이상인 경우 특별히 거대 동맥류라고 지칭한다. 동맥류의 형태에 따라 낭상동맥류, 방추상동맥류, 해리성 동맥류로 구분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뇌동맥류란?

뇌동맥류는 뇌의 혈관에 생기는 뇌혈관질환의 일종으로 혈관벽의 한 부분이 약한 부위가 생겨 마치 작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혈관벽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는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전혀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이것이 파열되어 소위 뇌지주막하출혈을 일으키게 되면 극심한 두통, 구토, 의식소실 등의 갑작스런 징후를 경험하게 되어 병원에 오게 됩니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약한 혈관 부위에 혈류가 계속적으로 부딪혀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데 50~60대에 가장 많이 발견되며, 파열성 뇌동맥류는 일년에 인구 10만 명당 10~20명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리 드문 질환은 아닙니다. 일단 뇌동맥류가 처음 파열되면 발병자의 거의 반수에서 병원에 도착 전에 사망하거나 회생 불가능한 상태에 처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병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약 50% 정도가 치료도중 사망하거나 구명하더라도 중증의 장애를 가지게 되는 매우 무서운 질환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런 위험한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는 전혀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다만 진단영상기법의 발달로 인해 삼차원
CT 혈관촬영이나 MRI 촬영으로 파열되기 전의 뇌동맥류를 발견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차후 생길 수 있는 파열에 의한 재앙을 막는 차원에서 반드시 절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 동맥류 파열의 전형적인 증상은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과 구토입니다. 발병자가 무슨 일을 하다가, 또 어느 시점에서 두통이 생겼는지 기억할 수 있을 만큼 갑작스런 두통을 호소하게 되며, 두통의 양상도 일생에 한번 경험해 보지 못한 심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구토는 두통 뒤에 수반되는 증상으로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이 '구토'와 함께 동반되어 있다면 반드시 뇌동맥류 파열을 의심해야 하며, 빨리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물론 완치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발생빈도

부검예에서 뇌동맥류는 인구의 약 1%에서 발견되며, 뇌동맥류성 거미막하출혈은 매년 인구 10만 명당 약 10~20명 정도 발생한다. 뇌동맥류는 3:2 정도의 비율로 여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40~60세의 연령에 가장 흔하다.


[
그림 1. 뇌동맥류의 호발부위]

부검예에서 다발성 동맥류는 25~31%의 빈도로 발견되나, 임상적으로는 15~24% 정도 발견되며, 여자에서 그리고 내경동맥과 중대뇌동맥에서 흔히 발견된다. 호발부위는 다음과 같다.

・ 내경동맥 동맥류: 여자(36.8%)>남자(18%)
・ 전교통동맥 동맥류: 남자(46%)>여자(27%)
・ 중대뇌동맥류 동맥류
・ 그 밖에 기저동맥 동맥류, 상소뇌동맥 동맥류 등
・ 다발성 뇌동맥류: 여자>남자." [서울대학교, 신경학 2005년 11월 30일]


1, 원인


"원인: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 다만 동맥 가지나 근위부에 주로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하여, 혈역학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후천적으로 혈관벽 내에 균열이 발생하여 동맥류가 발생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에 흔히 발생하며 약 20%에서는 다발성 동맥류가 발견되고 있다.

드물지만,
혈관에 염증이 있거나 외상으로 혈관벽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혈관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동맥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뇌동정맥기형이나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동맥류가 동반되기도 한다. 흡연, 고혈압 또는 마약류 사용이 뇌동맥류를 발생시킨다는 보고들도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
지나친 스트레스가 혈액을 오염시켜 개개인이 지닌 약한 부분에 여러 가지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심장병, 위장병, 천식, 뇌출혈 등, 스트레스가 이런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설이 나오는 것도, 혈액의 오렴이 만병의 소지가 된다는 점에서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혈액 건강법 199면]


2, 증상


"증상: 뇌동맥류가 터져 출혈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와 뇌동맥류가 주변 신경조직을 압박하여 비정상적인 신경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뇌를 밖에서 감싸고 있는 막으로 연질막과 지주막이 있고 그 사이의 공간을 지주막하 공간이라고 말하며, 이 공간은 뇌척수액이라는 체액으로 채워져 있다. 뇌동맥에서 기인하는 뇌동맥류는 지주막하 공간에 위치해 있는데, 출혈 시 일차적으로 지주막하 공간에 혈액이 퍼지게 되며 이를 지주막하 출혈이라고 한다.

간혹 혈액이 뇌실질을 뚫고 들어가 뇌 내 출혈을 일으키거나, 아니면 뇌조직을 뚫고 뇌조직 안에 있는 또 다른 공간인 뇌실까지 도달해 뇌실 내 출혈을 동반하기도 한다. 출혈 순간 두통이 발생하는데, 환자들은 망치로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듯하다거나 평생 이렇게 아픈 적은 없었다고 표현을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출혈 자체로 인해 뇌막이 자극되어 오심, 구토나 뒷목이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밀폐된 공간인 두개골 내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뇌가 심하게 압박되면 의식 저하 또는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병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기도 한다.

또한 동반된 뇌 내 출혈로 인해 반신 마비와 같이 손상된 부위와 관련된 신경학적 결손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주막하 공간으로 흘러 들어간 혈액 성분 때문에 주변의 뇌동맥이 수축하는 혈관연출이 발생하면 뇌에 혈액공급이 감소하여 신경학적인 결손이나 의식 저하 또는 인지 기능(말하기, 쓰기, 생각하기, 계산하기 등)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출혈로 인해 지주막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뇌척수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뇌실이나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쌓이게 되는 수두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의식 저하, 보행 장애, 기억력 장애, 그리고 빈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한다.

출혈의 증거가 없는 경우, 동맥류 자체가 주변의 구조물을 압박하거나 아주 미세한 출혈로 인해 주변 뇌신경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거대 동맥류의 경우 뇌종양과 같은 압박 증상을 잘 동반하며, 후교통동맥에 발생한 동맥류의 경우 제3번 뇌신경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눈꺼풀 처짐, 복시 등과 같은 증상이 간혹 동반된다. 최근에는 아무런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 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뇌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및 징후: 뇌동맥류의 90% 정도는 거미막하출혈로, 7%는 주위 뇌신경이나 뇌조직을 압박하여 증상이나 징후를 유발시키며, 3% 정도는 우연히 발견된다. 뇌동맥류가 파열되어 거미막하출혈을 야기시키면 머리를 꽝 치는 듯한 느낌과 함께 생애에서 가장 심한 두통을 경험하게 된다. 약 45%는 5~10분 정도 정신을 잃는데, 이는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갑자기 뇌압이 상승해 일시적으로 뇌혈류가 중지되기 때문이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약 15% 정도는 출혈이 심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의식이 돌아오면 오심과 구토를 하고 뇌막자극증(meningismus)을 보여 경부강직(neck stiffness), Kernig 징후 등을 보인다.

병력상 약 20%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하기 전에 기분 나쁜 정도의 경고 두통(warning headache)을 경험한다. 이는 동맥류로부터 거미막하강으로의 미세한 출혈, 동맥류 벽 내로의 출혈, 동맥류의 갑작스러운 팽창 및 허혈 등에 기인한다. 전대뇌동맥 동맥류가 파열될 때는 갑작스런 양하지 무력감이, 중대뇌동맥 동맥류가 파열될 때는 간질이, 후교통동맥이나 상소뇌동맥 동맥류가 파열될 때는 동안신경마비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학교, 신경학 2005년 11월 30일]

3, 진단


"진단: 검사상 정상 뇌동맥에서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 있는 혈관 구조물이 발견되면 뇌동맥류로 진단된다. 간혹 출혈을 동반했을 때는 동맥류가 혈종에 눌려서 안 보일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약 2주 정도 후에 검사를 재시행하여 확진하게 된다. 지주막하 출혈, 뇌 내 출혈, 뇌실 내 출혈, 혈관 연축 그리고 수두증은 뇌 영상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간혹 영상검사 상에서는 지주막하 출혈이 안 보이지만 증상에서 뇌동맥류 파열이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서 미세한 지주막하 출혈을 진단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진단

(1) 전산화단층촬영(CT) 및 전산화단층혈관조영술(CTA)

CT는 거미막하출혈을 진단하는 데 가장 먼저 선택하는 진단방법이다. 출혈 후 24시간 이내에 시행하면 90%, 5일 후에는 85%, 1주 후에는 50% 정도의 진단빈도를 보인다. 동반되는 뇌내혈종, 뇌경색, 수두증 같은 합병증도 잘 보여 주며, 동맥류 내혈전이나 동맥류 벽의 석회화 등을 보여 주기도 한다.


그림 2. 거미막하출혈의 CT


그림 3. 뇌동맥류의 CTA

(2) 요추천자(lumbar puncture)

임상소견상 거미막하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CT상 출혈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시행한다. 척수액에서 황색변조증(xanthochromia)이 확인되면 뇌동맥류파열에 기인한 거미막하출혈로 진단할 수 있으나, 신선한 혈액이 섞여 있을 경우는 외상성 천자와 감별해야 한다.

(3) 자기공명영상(MRI) 및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거미막하출혈 후 급성기에는 출혈이 뇌조직과 구별되지 않기 때문에 MRI는 부적합한 검사방법이나 혈관연축시 뇌에 야기되는 뇌허혈상태를 일찍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4) 디지털감산혈관조영술(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DSA)

뇌동맥류의 진단에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뇌동맥류의 위치, 형태, 크기, 동반질환 등을 보여 준다(그림 4, 그림 5).


그림 4. 뇌동맥류의 DSA


그림 5. 뇌동맥류의 3차원 DSA." [서울대학교, 신경학 2005년 11월 30일]

4, 검사


"검사: 뇌 컴퓨터 단층촬영(CT), 뇌 자기공명영상(MRI), 뇌혈관 조영술로 검사한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비침습적인 검사인 뇌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뇌 자기공명영상만으로 뇌동맥류를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침습적인 검사인 뇌혈관 조영술이 가장 중요한 검사로서,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치료에 직접 이용되기도 하는데 일부에서는 수술보다도 더 많이 이용되는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5, 예방

"예방방법: 원인을 모르므로 명확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중년 이후의 연령에서 증상이 없을 때 뇌혈관 검사를 한 번쯤 시행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미리 발견되면 파열되어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병원]

6, 식이요법

"식이요법: 절주한다." [서울대학교병원]

7, 생활섭생


"생활 가이드: 뇌동맥류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뇌혈관이 혈류에 계속 압력을 받게 되어 뇌동맥류가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가설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고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뇌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고혈압이나 흡연 등이 관련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학교병원]

8,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5년 3월 28일 ~ 2015년 3월 31일 현재: 공개 15가지)

※ 참조: 뇌동맥류의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뇌혈관이 압력을 받아서 후천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 혈액오염을 다스리는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과, 두뇌질환,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험있는 약초와 콜레스테롤 및 지방에 효험있는 약초요법,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자연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JDM]

1, 현대의학
"치료(1):

자연력(natural history)

1960년대에는 뇌동맥류파열에 기인한 거미막하출혈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했는데, 그 예후가 불량했다. 첫 출혈 후 15% 정도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했고, 입원하여 가료 중 28%가 사망하여 누적 사망률은 43%였다. 1998년 비파열 뇌동맥류에 대한 국제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파열동맥류를 동반하지 않았던 10mm 이하 크기의 동맥류는 연 0.05%, 파열동맥류를 동반한 동맥류는 연 0.5%, 10mm 이상의 크기를 가진 경우는 연 1%의 파열위험을 갖는다고 보고했다.

(2) 수술시기

수술시기에 따라 응급수술, 조기수술, 지연수술로 분류한다. 조기수술은 거미막하출혈 후 72시간내, 지연수술은 1~2주 경과 후에 수술을 시행한다. 조기수술의 장점은 뇌동맥류의 재출혈을 감소시키며, 거미막하혈종을 제거함으로써 속발하는 뇌혈관연축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고, 수술 후 뇌혈관연축 증상 발생시 유도성 고혈압이나 혈관내 치료방법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기수술의 단점으로는 뇌의 긴장 때문에 수술시 뇌의 견인이 힘들고, 뇌동맥류 박리시 조기파열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3) 수술방법

수술이나 혈관내 수술방법으로 뇌동맥류를 뇌혈관 순환에서 차단해 재출혈을 방지한다. 가장 효과적인 수술적 치료방법은 현미경하의 미세수술로써 동맥류 경부를 결찰하는 방법이다. 최근에 급속히 발달하고 있는 치료방법인 혈관내 수술방법은 혈관조영술에 사용하는 도관을 통해 동맥류 내에 백금 코일을 채워 치료하는 방법이다(그림 6, 그림 7).


그림 6. 클립을 이용한 뇌동맥류수술." [서울대학교, 신경학 2005년 11월 30일]



그림 7. 코일을 이용한 혈관내수술

합병증

(1) 두개강내 합병증

① 재출혈: 뇌동맥류파열 환자에게 가장 무서운 합병증으로 재출혈시 사망률은 70~90%에 달한다. 첫 출혈 후 24시간 이내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 그 이후에는 하루 평균 1.5%의 환자에서 재출혈이 발생한다. 14일에는 19%, 6개월 내에는 약 50%의 환자에서 재출혈이 발생하며, 그 후에는 매년 3%의 빈도로 발생한다.

② 혈관연축: 뇌혈관연축은 뇌혈관의 직경이 원인이 불분명하게 감소하는 현상으로 거미막하출혈 후 약 3일부터 시작하여 6~8일째 최고조에 달하고, 대부분 12일 이후에는 개선이 되며 17일 이후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뇌혈관촬영시 거미막하출혈 환자의 70~90%에서 발생하며, 이들 중 약 30%가 뇌혈류감소로 인한 지연성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현상을 임상적 혈관연축이라고 하며, 이들 중 약 25%는 사망한다. 이러한 심각한 합병증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Triple H 치료라 하여 유도성 고혈압(induced hypertension), 과혈량증(hypervolemia), 혈액희석(hemodilution)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③ 급성 수두증: 거미막하출혈 후 며칠 내에 발생한다. 약 20%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점진적인 의식저하가 야기되지 않으면 경과를 관찰한다. 의식저하가 생기는 경우는 뇌실외배액술을 시행하며, 뇌실외배액은 감염의 위험 때문에 4일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상 기간의 뇌실외배액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뇌실-복강단락술(ventriculo- perito-neal shunt)을 시행한다.

(2) 두개강외 합병증

① 심근경색 및 부정맥

② 전해질이상: 가장 흔한 전해질이상은 저나트륨혈증이다. 거미막하출혈 환자의 약 35%에서 발생하며, 거미막하출혈 후 2일에서 10일 사이에 흔히 야기되는데, 의식저하와 간질이 주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뇌부종이 심해진다.

③ 폐 합병증 및 위장관 출혈: 거미막하출혈 환자의 내과적 문제로 사망한 환자의 50%는 폐 합병증이다. 신경인성 폐부종이 드물게 생기나 대부분은 폐렴 등의 감염이 주요 원인이 된다. Cushing 궤양에 기인한 위장관출혈도 뇌동맥류파열 환자의 약 4%에서 발생한다." [서울대학교, 신경학 2005년 11월 30일]


2,
석창포
석창포는 총명탕의 주원료로 각종 두뇌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장수작용과 아울러 5장을 보호하며 기의 순환을 조절하여주고 피를 잘 운행시켜주고 풍을 풀어주며 습을 제거하여 준다. 그러므로 뇌동맥류에도 도움을 준다. 하루 석창포 분말을 티스푼으로 3분의 1 정도 소량을 식후 3번 먹는다. [민간요법, 경험방]

3,
돌외, 대추
천당초, 복음초라고 불리우는 돌외는 세포의 수명을 늘려주며, 우울증, 식물신경실조증, 편두통,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노화와 여러 장기들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고 각종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뇌동맥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1~3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뜨거운물을 부어서 우려서 목마를 때마다 마신다. [민간요법, 경험방]

4, 신선한 야채

신선한 야채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모든 물질들이 들어 있다. 하루에 적어도 신선한 야채 300g을 먹으면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성이 적어 질 수 있다. 5가지 야채를 뿌리채로 썰어 죽처럼 만든 다음 식초 등으로 맛을 돋구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147면]

5, 야채스프

≪ 암치료 및 각종 난치성 질환에 좋은 야채스프 만드는 법≫

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
스프 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
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했다."

"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
스프를 먹고 거짓말 처럼 회복되었다."

[ 야채
스프 만들기 ]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
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
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된느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
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
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된다.

2,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3,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4,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6,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
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 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7,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출처: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
스프 건강법"]


6,
메밀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쓰인다. 그리고 고혈압병, 만성간염, 만성대장염, 이슬이 많은데, 단고기를 먹고 체한데 쓰인다. 메밀을 깨끗이 씻어서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으로 묵을 만들어 하루 1~2번씩 2달 동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150면]

"메밀은 뇌출혈 방지 및 예방,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데, 모세혈관의 취약성으로 일어난 각종 출혈증에 효험이 있다. 메밀에 들어 있는
루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뇌동맥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종자 6g을 환제, 산제로 하여 복용하고, 외용에는 가루를 내어 물에 개어 환부에 붙인다. 잎과 줄기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민간요법, 경험방]

"줄기와 잎은 모세혈관 취약성으로 일어난 고혈압병에 쓰이며 뇌출혈을 방지할 수 있고 또한 모세혈관의 취약성으로 일어난 각종 출혈증과 비결핵성으로 일어나는 폐출혈도 예방하며, 또한 당뇨병으로 생긴 망막염도 치료한다." [중국약식도감]

7,
솔잎, 엄나무껍질
동맥경화증예방과 뇌출혈후유증, 비타민C 부족증에 쓰인다. 솔잎 50g과 엄나무껍질 100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2,000ml를 부은 다음 3분의 1량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한번에 30ml씩 하루 3번 끼니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155면]

8,
사과껍질, 홍차
사과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예방하므로 동맥경화의 치료와 예방에 좋다. 그러므로 사과를 껍질채로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을 먹기 힘든 경우에는 사과껍질차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특히 홍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도 동맥경화예방에 좋으므로 사과껍질홍차가 이상적이다. 사과껍질 1알분과 홍차 한숟가락(또는 한봉지)를 차주전자에 넣고 끓는물을 부은 다음 홍차잎이 우러 나면 컵에 부어 마신다. 안토시아닌이 최대로 추출되면 20분 정도 있다가 마시는 것이 좋으며 사과껍질은 깎을 때로부터 20분안에 써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155면]

9,
레몬산
사람이 매일 음식물을 통해 15g의 레몬산(구연산)을 섭취하는 경우 3주일안에 핏속의 콜레스테린양이 줄어 들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다. 레몬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료품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은 감귤이다. 감귤을 자주 먹으면 핏속의 콜레스테롤양을 15~18%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핏줄벽에 접착물을 만들어 놓는 콜레스테롤과 기타 기름질의 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155-156면]

10,
날콩
변비에 노란 메주콩을 날 것으로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씹지 않고 삼킨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222면]

"각종
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목에 넘기기 좋은 콩종류는 황대두, 흑대두, 쥐눈이콩, 여우콩 등 대단히 많은 종류가 있는데 작두콩 처럼 지나치게 크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콩은 목에 넘길 때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날콩을 먹으면 약효가 더 있다고 하며 싹이 난 콩을 먹으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날콩을 먹으면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먹는 방법은 날콩을 매일 5~10알씩 물로 삼키면 된다. 씹어 먹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콩의 종류를 불문하고 날콩을 하루 3 번씩 복용하면 각종 생활습관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처음부터 10알씩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3~4알부터 시작하여 다시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민간요법]


11,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예방하는 EPA

EPA(에이코사펜타엔산: 불포화 지방산)는 정어리나 꽁치, 참치 등의 등푸른 생선의 지방 속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지방산의 일종이다. 이것이 인체 내에 들어오면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생성해 혈전 응집을 방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여러 가지 혈관 계통의 질병 예방에 놀라운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덴마크령 그린랜드 극한지대에 살고 있는 '이누이트인들은 혈액 관계 질병이 적은 것은 생선을 많이 먹는 식생활 때문이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결론을 통해 혈전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인 EPA가 생선 속에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고 갑작스럽게 의학계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음식동의보감 316면]

12,
호두
호두는 뇌졸중 예방, 기억력 증진, 뇌세포 활성화, 치매예방, 노화예방, 동맥경화증 예방과 장수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의 외모를 본다면 창주주께서 사람에게 두뇌를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 준 것은 아마도 두뇌쪽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을 묵시적으로 말해주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까지 않은 호두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껍질을 벗겨서 알맹이만 파는 호두는 쉽게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기 때문이다. 호두를 먹는 방식을 기록하면 아래와 같다.

호두에 대해 김창무의 <몸에 좋은 자연요법>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무병장수하는 비법

탈 없이 병 없이 편안하게 살다가 죽기를 누구나 다 소망하지만, 실제로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론적으로는 간단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다들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탓이다.

'음식은 잘 씹어서 적게 먹어야 한다'라든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라든지 '몸은 항상 깨끗하게 해야 된다', 또는 '항상 무리하지 말고 마음은 편하게 가져야 한다'...... 등등.

그러기 위해서는 적거나, 많거나, 작거나, 크거나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자연의 섭리에 따르면 된다'는 이치야 누군들 모르겠는가.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 상식에 불과한 이치를 실천만 하면, 무병장수는 따 놓은 당상인데도 말이다.

아는 것을 알고 있는 데서 그치지 말고, 지금 당장 이 시각부터라도 실천에 옮겨 보시라.

※ 호두를 매 식간마다 먹되 처음에는 1개씩 먹어서 하루에 3개로 시작하는데, 5일마다 1개씩을 늘려서 합이 하루에 9개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다시 3개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즉, 3개 때는 식간마다 1개씩을, 4개 때에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2개를, 5개 때는 조석으로 2개를, 7개 때는 아침에 3개를, 8개 때에는 조석으로 3개씩을 먹으면 된다. 이와 같이 계속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위장이 튼튼해지며, 피부에 윤기가 나고 머리털이 까맣게 되고 혈색이 좋아져서 겉보기로도 매우 건강해진다.

◎ 호두 먹는 법(매 식간에 먹는다)


제 1일: 아침 3개, 아침~점심 식간 1개, 점심~저녁 식간 1개, 저녁~취침 중간 1개
제 2일: 아침 4개, 아침~점심 식간 2개, 점심~저녁 식간 1개, 저녁~취침 중간 1개
제 3일: 아침 5개, 아침~점심 식간 2개, 점심~저녁 식간 1개, 저녁~취침 중간 2개
제 4일: 아침 6개, 아침~점심 식간 2개, 점심~저녁 식간 2개, 저녁~취침 중간 2개
제 5일: 아침 7개, 아침~점심 식간 3개, 점심~저녁 식간 2개, 저녁~취침 중간 2개
제 6일: 아침 8개, 아침~점심 식간 3개, 점심~저녁 식간 2개, 저녁~취침 중간 3개
제 7일: 아침 9개, 아침~점심 식간 3개, 점심~저녁 식간 3개, 저녁~취침 중간 3개

(다시 시작 3개)

호두


호두(胡桃)에는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지방이 많이 들어 있고, 질 좋은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으므로, 환자의 회복기 식품으로 알맞게 먹으면 회복이 빨라진다.

호두에 들어 있는 조단백(粗蛋白)은 동물성 단백질과는 달리, 내장과 근육을 강화시켜 주고 스태미너를 길러 준다. 그리고 세포의 방수성(防水性)을 높여 세포에 불필요한 수분을 내치므로, 공해 물질이 세포에 침체되기 어렵게 된다.

비타민 B1과 E도 많은데 비타민 E는 체조직(體組織)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준다. 머리털이 빠지거나 희어질 때, 호두를 먹으면 윤이 나 검은 머리로 변하고, 나아가 건뇌 효과도 나타난다.

호두를 깔 때는 프라이팬에 담고 볶으면, 이음매가 약간 벌어지므로, 그 틈새에 칼끝을 넣어 벌리면 쉬이 갈라진다.

호두를 먹어서 이로운 점을 들면 다음과 같다.

1, 호두의 지방과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기초 체력증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질병의 회복기에 꾸준히 먹으면 빨리 건강이 회복된다.

2, 식사량을 줄이고 호두를 먹으면 근육이 단단해진다. 내장기능도 활발해져서 스태미너가 붙는다. 속껍질째로 공복에 먹으면 정력이 증강된다.

3, 변비가 낫고 신경이 안정되어 잠을 잘 자게 된다.

4, 살결이 고와 지고 노화가 방지된다.

5, 두뇌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6,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이 치유된다.

※ 이와 같은 효과가 있는 호두이지만, 자기의 필요량을 충족시킬 정도를 먹어야지, 언제 어느 때 몇 그램을 먹으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은 없으니, 각자가 자기 체질과 병증을 알아서 적당량을 먹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 하겠다.

◎ 호두차 만드는 법


속껍질을 벗긴 호두를 짓찧고, 꿀로 반죽을 하여 항아리에 담아 밀봉을 하여,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 두고 6개월 이상 지난 뒤부터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끓인 물에 타서 하루에 3~5차례 먹으면, 폐의 활동을 윤활하게 해 주고, 장을 강화시켜 주며,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양기를 돕고 강정, 보뇌의 자양 효과가 나타난다.
]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북한의 호두에 대한 연구자료가
<
KBS 뉴스 2007.04.15> 남북의 창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
음식으로 질병 예방

<앵커 멘트>
음식 가운데는 단순한 식량으로서 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의약품이 부족한 북한에서는 건강에 이로운 음식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질병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모란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만성적인 식량난 뿐 아니라 의약품도 모자라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 사회.
질병 치료보다는 예방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음식 섭취을 통한 질병 예방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호두를 먹으면 뇌의 병과 노화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호두에는 뇌세포의 피흐름을 좋게해서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증과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호두의 식물성 기름은 뇌 질환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인터뷰>송태원(한의학 박사): "불포화 지방산들이 호두에는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불포화 지방산은 인체에 유익한 세포막을 이루고 있고 뇌에 인질이라는 물질을 제공하고 있어서 특히 뇌의 치매질환이라든지 기억력 장애라든지 수험생들한테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식품중의 하나입니다."

또 호두 기름에 있는 리놀레닌산이라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며 동맥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잦은 술자리와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 급증하고 있는 간 질환은 북한에서도 심각합니다.

북한은 음식 섭취를 통해 간 질환을 예방하라고 권고 합니다.

"팩틴이 많이 함유돼 있는 바다마름류와 사과 호박이 간의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해조류의 미네랄 성분, 호박의 베타카로틴, 사과의 식이섬유는 간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인터뷰>송태원(한의학 박사): "간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병이 됐을 때 지방이 많이 끼는데 간에 지방을 제거해주고 해독작용을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팩틴성분이다."

남한 못지 않게 건강식 열풍이 불고 있는 북한.

그러나 식량난에 허덕이는 주민들에게 이같은 식품들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남북의 창 이모란입니다.
]

13,
호흡요법
"혈액의 산성화를 바로잡는 호흡 방법: 식사는 하루를 거르면 어지름증을 느낄 정도로 끝나모 말지만, 호흡은 5분만 멈추어도 사망하고 만다. '산다'는 것은 '숨을 쉰다'는 것이다. 깊고 긴 힘이 담긴 호흡은 보다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혈액을 효율적으로 알칼리화하는 효과와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참다운 호흡법은 혈액을 알칼리화시킨다. 운동을 하면 혈액중의 과잉영양소는 확실히 소모되는데, 유산(젖산)이나 빌리루빈산 같은 피로물질이 많이 발생해, 그것들이 모처럼 내려간 혈액의 산성도를 또 오르게 한다. 이에 비해서 호흡은 그와 같은 피로물질의 발생률이 훨씬 적기 때문에 그만큼 알칼리화의 효율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깊고 긴 호흡에 의해 보다 많은 산소가 혈중에 보내져 각 조직에서 과잉영양이 완전 연소되고, 그것이 탄산가스로 바뀌어져 숨을 내쉴 때 배출된다. 그렇게 때문에 혈액의 산성도가 내려가 스트레스에 강해진다." [혈액건강법 177-180면] 

14,
온천요법
"온천요법(목욕):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자

우리는 피로가 쌓이면, 따뜻한 온천물에 편안히 몸을 담그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일본인만큼 온천을 친근한 장소로 여기는 민족도 없을 것이다. 세계에서 최고로 온천을 좋아하는 민족이 일본인이라는 말도 괜히 생겨난 말이 아니다.

온천은 예부터 탕치(湯治)의 장으로 사랑받으며, 난치병에 걸린 환자들이 많이 이용해 왔다. 그러나 그 이용법에도 일정한 규칙 같은 것이 있다. 따라서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실제로 온천을 금해야 하는 '금기증'으로 구분되는 질병군이 있는데, 예를 들어, 심각한 심장병이나 악성 빈혈, 급성 폐렴 등은 탕치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온천에 적합한 '적응증'으로는,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어깨결림, 만성 소화기 질환, 동맥경화 등이 있다. 또한 적응증에 속하는 그룹이라고 하더라도, 온천이 솟는 장소에 따라 효과를 보는 질병도 다르다. 그 이유는, 온천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천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요 온천지의 천질과 적응증은 아래의 표과 같다.

[이런 병에는 이곳 온천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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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천은 탕의 효능뿐만 아니라 온천이 위치한 자연환경 자체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를 '전지 효과'라 한다. 이러한 효과는, 평상 시와는 다른 쾌적한 환경에 접함으로써 신경이나 내분비계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나타난다.

온천요법(음천)

목욕과 병행하면 상승 효과 나타나 면역력에 긍정적인 작용


온천 요법에서는 목욕뿐만 아니라 온천수를 마시는 '음천(飮泉)'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천질이나 온천에 따라 효과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내장의 질병, 특히 소화기와 간에 좋다는 보고가 있다. 단, 음천에 적합한 천질은 단순천이며, 유황천과 같은 자극이 강한 천질은 음천에 부적합하다. 현재, 일본에서는 광역단체가 각 시설에 온천의 음용 허가를 발급해 주고 있다. 온천에 간다면 그곳 시설이 음천 허가를 받은 곳인지 사전에 알아보도록 하자.

음천은 1일 1회 정해진 시간(식후)에 일정량을 몇 모금에 나누어 마시는 것이 기본이다. 단, 독성온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 온천의 기준에 맞추어 마시도록 한다. 1회의 음천량은 어른이 700ml 이하, 어린리는 300ml 이하이며, 2세 이하의 유아는 마시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간 질환과 소화기 질환, 허약체질, 관절염, 피부병 등에 좋다.

그런데 온천의 종류에 따라서 소화기의 급성 질환 등에는 맞지 않는 것도 있다. 또한 편두통이나 폐렴, 각종 전염병, 신장병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음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각 온천에 있는 효능서를 먼저 읽은 후, 그곳의 온천수가 자신에게 안전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온천 중에는 '온천 치료의'라고 불리는 의사가 있는 곳도 있는데, 이런 곳에서는 안전하고 본격적인 온천 치료가 가능하다."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70가지 방법 109-110면 ; 169-170면]

15,
음악요법
"음악 요법: 음악으로 알파파를 유도한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이완 효과를 얻게 되어 면역력이 향상된다. 이와 같은 음악의 효과를 응용하여 암의 임상실험에서 음악 요법을 실시하는 의료기관도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으로 의료에 음악을 도입하는 '음악 요법'이라는 새로운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환자의 특정 단백질을 찾아내어 이를 분해하는 파장의 음만을 사용한 곡을 들여 주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음악 요법은 아직 일반화된 치료법은 아니지만, 어쨌든 음악의 효과를 이용한 치료법은 새로운 대체 의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서는
음악의 이완 효과에 주목하여 일상 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치료에 사용되는 음악은 우리의 뇌에 작용하여,
긴장을 완화시키는 뇌파로 불리는 알파파를 유도한다. 사람에 따라, 또는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클래식 음악이나 동요 등 익숙한 멜로디가 자주 사용된다. 특히 모차르트의 곡은 이완 효과가 높고, 쇼팽이나 바흐의 곡도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동요로는 '저녁놀', '까마귀 왜 우나' 등이 자주 사용된다."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70가지 방법 137-138면]

16,


 

 

뇌동맥류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유투브 동영상-1

[
건강강좌 뇌동맥류

동영상 감상 클릭:
https://youtu.be/r_4e2bIvPcY

건강강좌 뇌동맥류.
]

2, 유투브 동영상-2

[
메디컬tv 뇌 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동영상 감상 클릭:
https://youtu.be/UaDkQnU0WQ0

뇌 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뇌동맥류, 증세가 없어 더욱 무서운 질환!
명지성모병원과 함께 뇌동맥류를 알아보아요.
]

3, A 2001년 3월 22일호 24-27면


[
경이로운 인체의 순환계

어떤 집이 배관 시설이 매우 정교해서, 파이프 속을 흐르는 액체를 통해 음식이나 물, 산소, 폐기물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게다가 그 파이프들은 자체적으로 수리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고, 상황이 바뀌어 그 집에 더 큰 시설이 필요하면 그에 따라 자동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참으로 뛰어난 공학 작품이 아닙니까!

하지만 우리 몸의 “배관 시설”은 그 정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체온 조절을 도와줄 뿐 아니라, 이루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호르몬 즉 화학 전달 물질이나 병에 대항하여 싸우는 강력한 방어 물질들을 운반하는 일도 합니다. 또한 조직 전체가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충격을 흡수할 수도 있고 신체 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구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떤 인간 공학자도 그러한 시스템을 고안해 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창조주께서는 인체의 정맥과 동맥과 모세 혈관을 만드심으로 바로 그러한 일을 하셨습니다.

순환계를 이루고 있는 주된 요소


사람의 순환계는 사실상 서로 협력하여 일하는 두 개의 계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 계통은 심장과 피와 전체 혈관을 포함하는 혈관계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계통은 림프계로서, 신체 조직으로부터 림프라고 하는 여분의 체액을 혈류로 다시 운반하는,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관들로 이루어진 조직입니다.
어른 단 한 사람의 혈관을 모두 연결해 놓아도, 그 길이가 자그마치 10만 킬로미터에 달하여 지구의 둘레를 두 바퀴 반이나 둘러쌀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신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이 혈관계는 몸무게의 8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피를 수많은 세포로 운반해 줍니다.

혈관계가 기능을 발휘하도록 힘을 공급하는 기관은 물론 심장입니다. 크기가 우리의 주먹만 한 이 심장은 매일 적어도 9500리터의 피를 펌프질하여 신체 구석구석으로 보냅니다. 이것은 무게가 1톤이나 나가는 물건을 24시간마다 약 10미터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것과 거의 맞먹는 일입니다!

혈관계 구경


피는 어떤 길을 따라 움직입니까? 먼저, 두 개의 큰 정맥—상대정맥(위쪽)과 하대정맥(아래쪽)—을 통해 산소가 없는 상태로 심장에 이르게 되는 피부터 살펴봅시다. (그림 참조) 이 정맥들을 거친 피는 심장에 있는 첫 번째 방인 우심방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러면 우심방은 그 피를 압박하여 좀 더 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방인 우심실로 보냅니다. 이곳에서 피는 폐동맥 줄기를 지나 두 개의 폐동맥을 통해 폐로 들어가는데, 폐동맥은 동맥으로서는 유일하게 산소가 없는 피를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산소가 없는 피를 운반하는 일은 일반적으로 정맥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폐에서 피는 이산화탄소를 내놓고 산소를 흡수합니다. 그 다음 네 개의 폐정맥을 통해 심장의 좌심방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폐정맥은 정맥으로서는 유일하게 산소가 많이 함유된 피를 운반합니다. 좌심방에서 피는 심장에서 가장 힘이 센 방인 좌심실로 들어가게 되며, 좌심실에서는 산소가 함유된 피를 펌프질하여 대동맥을 통해 몸 곳곳으로 보냅니다. 두 개의 심방이 함께 수축하면 이어서 두 개의 심실도 동시에 수축하는데, 이처럼 이중적인 연쇄 작용 때문에 심장 박동이 생깁니다. 심장 내부에는 네 개의 판막이 있어서 피가 심장을 통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해 줍니다.

좀 더 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 좌심실은 몸의 가장 먼 부분까지 피를 펌프질해 보내야 하기 때문에, 우심실에 비해 힘이 여섯 배가량이나 셉니다. 이 센 힘으로 인해 생기는 압력은, 동맥류(동맥 벽이 불룩 튀어나오거나 팽창하는 현상)나 심지어는 치사적일 수 있는 뇌졸중까지도 쉽게 생기게 할 정도로 강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몸에는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압력을 흡수할 수 있는 절묘한 장치가 있습니다.

탄력성이 있는 동맥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동맥인 대동맥과 거기서 갈라져 나가는 주요 혈관들은 탄력성이 있는 “탄성 동맥”입니다. 이 동맥들은 내강 즉 내부 용적이 넓어서 피가 쉽게 흐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벽은 두껍고 근육질이며, 안쪽으로는 고무와 같은 단백질인 엘라스틴으로 이루어진 층들이 동심원 모양으로 벽을 감싸고 있습니다. 좌심실에서 피를 펌프질하여 이 동맥들로 보내면, 이 동맥들은 팽창하거나 불룩해져서 그처럼 높은 압력을 흡수함과 동시에 그 다음에 위치한 동맥들인 근육형 동맥 즉 분배 동맥으로 피를 밀어냅니다. 이 동맥들 역시 벽이 엘라스틴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놀랍게 설계된 덕분에, 피가 미세한 모세 혈관에 이를 때쯤에는 혈압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분배 동맥은 지름이 약 1센티미터에서 작게는 0.3밀리미터까지 다양합니다. 이 혈관들은 특수한 신경 섬유들이 유도하는 대로 팽창하거나 수축함으로 혈류를 조절하여 순환계가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외상을 입거나 갑자기 놀라게 되는 경우에는 동맥 내벽에 있는 압력 감지 장치들이 뇌로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면 뇌에서는 해당 동맥들에 신호를 보내, 피부와 같이 덜 중요한 부위로 흐르는 피의 양을 제한하고 대신 그 피를 생명에 직결되는 기관들로 유도되게 합니다. 「뉴 사이언티스트」지에서는, “우리의 동맥은 피가 흐르는 상태를 ‘감지’하여 그에 따라 반응할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 그러니 동맥을 가리켜 “지성 있는 파이프”라고 묘사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습니까?

피가 가장 가는 동맥—소동맥—에서 나올 때쯤이면 혈압은 수은주 혈압계로 35밀리미터 정도로 일정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혈압이 일정하고도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바로 이 부분에서 소동맥이 모든 혈관 가운데 가장 가는 모세 혈관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일렬로 움직이는 적혈구


모세 혈관은 지름이 8에서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8에서 10미터)로 매우 가늘기 때문에, 적혈구가 일렬로 지나가야 할 정도입니다. 모세 혈관의 벽은 두께가 세포 한 겹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혈장 즉 혈액의 액상 성분이 운반해 온) 영양소와 (적혈구가 운반해 온) 산소를 근처에 있는 조직으로 전달해 주는 일을 합니다.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노폐물은 신체 조직으로부터 모세 혈관 안으로 방출되어 폐기됩니다. 또한 모세 혈관은 작은 고리 모양의 괄약근이라고 하는 근육을 통해, 지나가는 피의 양을 주위 조직의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소정맥에서 정맥을 거쳐 심장에 이르기까지


모세 혈관에서 나온 피는 소정맥이라고 하는 미세한 정맥으로 들어갑니다. 지름이 8에서 100마이크로미터인 소정맥은 다른 소정맥들과 합류하여, 피를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는 정맥을 이룹니다. 피가 정맥에 이르렀을 때는 혈압이 거의 모두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정맥 벽은 동맥 벽보다 얇습니다. 또한 정맥 벽에는 엘라스틴도 더 적습니다. 하지만 정맥은 내강이 더 넓기 때문에, 몸의 피 가운데 65퍼센트를 족히 담을 수 있습니다.

정맥은 혈압이 낮기 때문에 피를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매우 절묘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첫째로, 정맥에는 컵 모양의 특수한 판막들이 있어서, 중력으로 인해 피가 심장에서 다 흘러나가 버리는 일이 없게 해 줍니다. 둘째로, 정맥은 신체의 골격근을 이용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예를 들어, 걸을 때 다리 근육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근육이 수축되면, 근처에 있는 정맥들은 압축됩니다. 그렇게 되면 피는 힘을 받아, 한쪽 방향으로만 지나갈 수 있게 되어 있는 판막을 통해 심장 쪽으로 가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정맥은 호흡에 의해 변하는 복부와 흉강 내의 압력을 이용하여, 혈관 내에 들어 있는 피를 심장의 우심방으로 보냅니다.

혈관계는 매우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심지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에도 분당 약 5리터의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갑니다! 걸으면 그 양은 8리터가량으로 늘어나며, 건강한 마라톤 선수의 경우에는 심장을 돌아 나가는 피의 양이 분당 37리터나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휴식을 취할 때에 비해 일곱 배나 되는 양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유전적 소인이나 비만, 임신, 오랜 시간 서 있는 것 등이 원인이 되어 정맥의 판막들이 샐 수 있습니다. 정맥 판막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판막 아래에는 울혈이 생기게 되어 정맥이 부풀어 오르고 정맥류성 정맥으로 알려져 있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해산을 하거나 배변을 할 때처럼 힘을 주는 경우에는 복강의 압력이 증가하여, 항문과 대장에 있는 정맥에서 피가 되돌아가는 데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치질로 일컬어지는 정맥류성 정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림프계


신체 조직에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가져갈 때 모세 혈관이 거두어 가는 체액의 양은 공급하는 양보다 약간 적습니다. 또한 혈액 내에 있어야 하는 중요한 단백질들이 새어 나가 신체 조직으로 들어가는 일도 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몸에는 림프계가 필요합니다. 림프계는 림프라고 하는 여분의 체액을 전부 모아서 목 아래쪽과 가슴에 있는 큰 정맥을 통해 혈류로 되돌려 보내는 일을 합니다.

동맥이나 정맥과 마찬가지로 림프관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가는 관인 림프 모세관은 모세 혈관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투과성이 뛰어난 이 미세한 관들이 여분의 체액을 흡수하여 좀 더 굵은 림프 수집관들로 흘려보내면, 그곳에서는 림프를 림프관 줄기로 운반합니다. 림프관 줄기들은 합쳐져서 림프관을 형성하여 림프를 정맥으로 보냅니다.

림프는 오직 한쪽 방향으로만—심장 쪽으로만—흘러갑니다. 따라서 림프를 운반하는 관들은 혈관계와 같은 순환 계통을 형성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림프액이 림프계를 따라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은, 림프관에 있는 근육이 근처에 있는 동맥의 박동이나 팔다리의 동작에 힘입어 약하게 움직일 때에 생기는 것입니다. 림프를 운반하는 관이 어느 곳에서든 막히게 되면, 문제가 생긴 부위에는 림프액이 많이 모이면서 부종이라고 하는 몸이 붓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림프를 운반하는 관들에는 병원균들도 다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창조주께서는 림프계가 그에 대항할 힘을 갖도록 강력한 방어 수단들 즉 림프모양기관들을 마련해 주셨는데, 림프모양기관들에는 림프 수집관을 따라 여기저기에 있는 림프절, 비장, 가슴샘, 편도, 맹장, 그리고 소장에 있는 집합림프소절 등이 있습니다. 그러한 기관들은 면역계의 기본 단위를 이루고 있는 세포인 림프구를 생성하고 저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림프계가 건강한 것은 몸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 몸의 순환계를 일주하는 여행은 끝납니다. 하지만 이처럼 잠깐 구경한 것만으로도 순환계가 놀라울 정도의 복잡성과 효율성을 지닌 경이로운 공학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순환계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끝없이 계속되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병이 생기지 않는 한 말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순환계를 잘 돌보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순환계 역시 우리를 잘 지켜 줄 것입니다.

[각주]

혈압은 수은주를 밀어올리는 높이로 측정하는데, 밀리미터 단위로 계산한다. 혈압의 최고치와 최저치는 심장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수축기 혈압과 확장기 혈압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나이나 성별,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피로 등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혈압은 여자가 남자보다 낮으며 어린아이들은 낮고 나이 든 사람은 높은 경향이 있다. 의사마다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건강한 젊은 사람이라면 수은주 혈압계로 수축기 혈압이 100에서 140밀리미터, 확장기 혈압은 60에서 90밀리미터 정도일 것이다.

[26면 네모와 삽화]
동맥을 잘 돌보라!

  많은 나라에서는 동맥경화증 즉 “동맥이 굳어지는 병”이 주된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류는 아테로마성 동맥경화증 즉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으로, 동맥 내부에 오트밀 죽(아테로마)과 비슷한 지방성 침전물이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 그러한 침전물 때문에 동맥의 내강 즉 내부 공간이 좁아지게 되고, 쌓인 이물질(플라크)이 한계점에 이르러 파열될 경우 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일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또한 응고된 상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피인 혈병이나 동맥 벽에 있는 근육의 연축 작용으로 인해서도 동맥이 완전히 막힐 수 있다.

  특히 위험한 상황은, 심장 자체의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 동맥의 벽에 이물질이 쌓이는 경우이다. 그 결과로 심장 근육에 충분한 양의 피가 공급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그로 인한 한 가지 증상이 바로 협심증 즉 흔히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한 후 가슴을 조이는 듯한 둔통을 느끼는 증상이다. 관상 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심장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발작이 심한 경우에는 심장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하게 될 수도 있다.

  죽상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들로는 흡연, 감정적 스트레스,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고혈압,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 유전적 소인 등이 있다.

[삽화]

건강한 상태

침전물이 쌓이고 있는 상태

협착이 심해진 상태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관상 동맥

[24, 25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혈관계

            산소를 많이 함유한 피

                 →   폐   →

심장                                  심장

 우심실                                좌심실

  ↑                                  ↓

정맥                                   동맥

  ↑                                  ↓

소정맥                                 소동맥

              ←   모세 혈관    ←

산소가 없는 피

           산소가 없는 피

    몸으로부터                  몸으로부터

    상대정맥                   하대정맥

      ↓                      ↓

                 우심방

                  ↓

                 우심실

                  판막

                  ↓

                  폐로

                 폐동맥

            산소를 많이 함유한 피

                폐로부터

                  ↓

                 좌심방

                 판막

                  ↓

                 좌심실

                  ↓

                 대동맥

                  ↓

                 몸으로

[25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심장 박동 과정

1. 이완
2. 심방 수축
3. 심실 수축

[25면 삽화]
혈구는 10만 킬로미터나 되는 혈관을 따라 흘러 다닌다

[26면 삽화]
적혈구가 일렬로 지나가고 있는 모세 혈관 사진

[자료 제공]
Lennart Nilsson
]

4, W 1984년 12월 1일호 3-4면


[
놀라운 신체 기관—우리의 심장!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 139:14) 시편 필자 ‘다윗’의 이러한 인식깊은 표현에 우리는 심금을 울리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 창조주께서는 참으로 경탄과 외경감을 자아내는 방법으로 우리의 몸을 지으셨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 ‘알렉시스 캐럴’은 그의 저서 「미지의 인간」(Man the Unknown)에서 우리의 동맥과 정맥을 도는 “생명의 강”인 피에 관해 이렇게 기술하였다. “그것은 각 세포로 적절한 양분을 운반한다. 동시에 그것은 살아 있는 조직들이 배출하는 노폐물을 나르는 주요 배설 기관으로 일한다. 그 속에는 또한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기관들을 수리할 수 있는 화학 물질과 세포들이 들어 있다. 이러한 특성들은 참으로 비상한 것이다. 혈류는 그러한 놀라운 임무들을 수행하면서 마치도 급류에 떠다니는 진흙과 나무들의 도움으로 양 둑에 서 있는 집들을 수리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77-8면) 그렇다. 몸의 양분 공급과 오물 배설이 동일한 통로를 통해 돌보아지면서도 서로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그러면 이 생명의 강이 우리 몸 구석구석에 흐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심장(心臟)이다!

실로 심장은 창조주의 지혜의 구현이다. 그것은 사람의 주먹 크기만한, 속이 빈 근육 기관이다. 남자의 것은 무게가 약 300‘그램’ 나가며 여자의 것은 약 250‘그램’ 나간다. 심장은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개는 오른쪽에 그리고 두개는 왼쪽에 있다. 오른쪽 위에 있는 방에서 온 몸을 돌아온 피를 받는다. 그 방이 채워지면서 피는 아래 방으로 뿜어지며 거기서 폐로 보내진다. 일련의 판막들이 피가 앞으로 뿜어질 때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다. 폐 속에서 피는 이산화 탄소를 내보내고 동시에 필요한 많은 양의 산소를 받아들인다. 폐에서 피는 왼쪽 위에 있는 방으로 흘러 들어가고, 거기에서 아래에 있는 방으로 뿜어지며 거기서 나와 온몸을 돌게 된다. 이렇게 하여 피는 몸의 모든 세포에 양분을 공급하면서 여러 가지 노폐물들을 제거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실상 두개의 ‘펌프’와 두개의 순환 계통이 있다. 다소 작은 오른쪽의 두 방은 폐 속의 피 순환을 돌보며, 구조상 더 크고 강한 왼쪽의 두 방은 몸 전체를 돌 피를 공급한다.
동맥, 정맥 및 모세 혈관을 포함한 모든 혈관의 길이는 모두 합해 약 97,000‘킬로미터’나 된다고 한다.

구조적으로, 심장은 몸에서 가장 복잡하게 짜여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이 전속력으로 달릴 때, 이 독특한 근육은 심장이 다른 근육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두배나 힘든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보통 근육은 금새 지치지만, 심장 근육은 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일한다. 그러나, 심장에게는 매 박동 후에 아주 짧은 휴식 시간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태어날 때 심장은 일분에 약 150회 박동하며, 성인이 되면서 일분에 약 72회로 떨어진다. 약 70년의 생애 중에, 심장은 약 40억회나 박동할 것이다. 그리고 그 동안 심장은 약 1억 7천 4백만 ‘리터’의 피를 뿜을 것이다. 심장은 우리가 활발한 운동을 할 때 두배나 빨리 박동할 것이며, 우리가 흥분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화를 낼 때 더 빠른 속도로 박동하여 우리로 “싸우거나 달아날” 준비를 하게 한다.

심장에 관한 매우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사실은 심장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공급한다는 것이다. 자율 신경계는 음식물을 소화시킬 준비를 하는 위의 교반 운동을 하게 하며 또한 몸의 노폐물이 앞으로 나가 마침내 배출되게 하는 장의 연동 운동을 하게 한다. 그러나 심장은 자체 ‘에너지’ 근원인 박동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언제나 인식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아의 심장은 어떤 신경으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전에 박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심장은 몸에서 떼어 냈을 때에도 계속 박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특히 심장이 피를 공급받을 경우 그러하다.

확실히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이런 기관은 좋은 대우를 받아 마땅하다. 그것은 심장이 강하게 유지되도록 심장에 적당한 양분을 공급하고 필요한 운동과 함께 필요한 휴식을 취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담배를 절대 피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인생의 좋은 것들을 즐기는 일에서 균형과 절도를 나타내야 한다.

심장은 그처럼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성서에 자주 언급된다. 그러나 이제 살펴보겠지만, 성서는 문자적인 심장보다는 비유적인 의미를 더 강조한다.

[각주]

모든 포유 동물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법칙은 체구가 작을수록 심장 박동이 더 빠르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작은 뒤쥐의
심장은 일분에 약 1,000회 박동하는데 반하여, 일부 고래의 심장은 일분에 약 15회 박동한다.
]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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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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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현대의학의 기초 무료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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