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요법 무엇인가?

조물주가 인류에게 준 선물 경이로운 색채

 

 

 

 

 

 

 

 

 

img1.jpg 곡선 화려한 무지개 배경 화면 - 2560x1600 무지개 스펙트럼의 색 배경 화면 - 1920x1200

 

 

[이슬방울 및 무지개색의 다양한 색채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한/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암작용, 건강과 장수작용, 간질, 만성두통, 메니에르, 불면증, 편두통, 갓난아이 황달 예방 및 치료, 간장암, 구토, 당뇨병, C형간염, 신경성 위염, 췌장암, 노인성 질염, 입덧, 자궁근종, 신장결석, 야뇨증, 결막염, 난청, 백내장, 설통, 알레르기성 해수, 이명, 인후부위화감, 중이염, 축농증, 노인성 소양증, 농가진, 동상, 백선, 생조박리, 간헐성파행증, 견갑골내연통, 늑간신경토, 류머티스, 발목염좌, 배부통, 변형성관절염, 눈을 보호하는데, 사람을 안정시키는데, 환자의 아픔을 덜어주는데,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느려지며 기분을 고착시키는데, 정신상태를 조절하는데, 좋은 수면제, 슬관절염, 보행곤란, 삼차신경통, 서경 헤르니아, 서경부통, 수배통, 수족관절통, 슬관절통, 슬통, 시크하우스 증후군, 심근경색, 악관절증, 암성동통, 어깨결림, 오십견, 요부염좌, 요통, 좌골신경통, 헤르페스를 다스리는 색채치료요법

색채요법 또는 색채 치료(色彩治療: 컬러 테라피=color therapy)란 무엇인가?

색채 치료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색으로 진단하고, 색을 붙여 병을 낫게 하는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색채를 이용한 치료 방법이다.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 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이다. 인간의 신진대사 작용에 영향을 주거나, 또는 그것을 평가하는 데 색을 사용하는 의료 방법을 말한다.

색채를 사용하여 환자에게 물리적, 정신적인 영향을 주어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조치를 말한다. 색채 치료에는 벽, 옷, 생필품 등의 물체색을 비롯하여 광원색이 사용된다.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어 성장 조직으로 연결되므로 필요에 따라 선별하여 사용하면,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심리적 역할을 하는 관리 방법이다. 이 방법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이며, 그 밖의 색상으로 빨강과 노랑의 중간색 주황, 파랑과 노랑의 중간색 초록, 빨강과 파랑의 중간색 보라가 있다.

인류가 거룩히 여기는 성경속에는 빛에 관하여 여러 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창세기의 기록과 노아의 홍수 후에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색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색채에 대한 기록들을 볼 수 있다. 성경에서 색깔을 자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색깔이 사람의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과 무언가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간을 만든 조물주께서 이해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 <창세기 1:3-5>:
"
3 그리고 하느님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이 있게 되라.” 그러자 이 있게 되었다. 4 그 후에 하느님이 보시니 이 좋았으며, 하느님은 과 어둠을 나누셨다. 5 하느님이 ‘낮’이라고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었다.

2, <창세기 1:14-19>:
"
14 이어서 하느님이 말씀하셨다. “하늘의 공간에 광명체들이 있게 되어 낮과 밤을 나누라. 그것들은 정녕 표징이 되고 계절과 날과 해를 위하여 있을 것이다. 15 그리고 그것들은 정녕 하늘의 공간에서 땅을 비추는 광명체가 될 것이다.” 그러자 그대로 되었다. 16 그리고 하느님이 큰 광명체 둘을 만들기 시작하시어, 큰 광명체는 낮을 지배하고 작은 광명체는 밤을 지배하게 하셨으며, 또한 별들도 만드셨다. 17 이렇게 하느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공간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지배하며 빛과 어둠을 나누게 하셨다. 하느님이 보시니 그것이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었다."

색채 치료를 통해 병고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면 참으로 대단한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붉은 천을 보고 있노라면 흥분상태가 된다. 이것은 붉은 색의 천으로부터 나오는 파장이 시각중추를 통하여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아드레날린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흥분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은 전자파(電磁波)의 파장이 나오고 있으며, 색채에서도 역시 나온다. 또한 인체를 이루고 있는 100조개의 세포에서도 전자파가 나오고 있다. 만약 세포에 병변(病變)이 생기면 당연히 그 파장은 정상세포와는 달라지게 된다.

현재 암세포를 비롯하여 바이러스, 세균, 유전자 및 각종 증상에 대응하는 파장의 색은 1,060종에 달한다. 이러한 색의 파장과 이상세포의 파장이 일치했을 때 극적인 효과가 일어난다. 세포의 파장을 알아내는 방법은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는 전혀 알 수 없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관념 속에서 살아가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초자연적인 형상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아직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공이나 초능력이 그 예이다.

예를 들어 아파서 걸을 수조차 없던 사람이 질병과 해당되는 부위에 색채 절편을 붙임으로써 즉각 통증이 없어지는 사례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실제 사례가 있었다. 이런 사례를 직접 본 의료 관계자들은 색채치료를 새로운 21세기 의학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크게 두드러지고 있는 의학, 다시 말해 제도권 정통의학의 틀 속에 포함되지 않은 여타 전통의학이나 민간요법을 통틀어 보완대체의학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대체의학이 전세계적인 붐을 이루고 있는 것은 기존의 정통적 의학이 한계점에 도달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체의학에 속하는 요법들은 지금까지 소개된 것만도 약 200여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색채요법도 이 중에 한가지로 색채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카시마 하루키의 '21세기 새로운 생명과학, 경이로운 색채치료'에서는
"색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적 자극으로 생체반응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직접 보지 않더라도 각각의 색깔이 지니는 에너지 정보로 각각의 고유한 생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새로운 사고체제를 제시해주고 있다.

색체치료법의 현상을 일으키는 참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전자의 수준, 즉 양자물리학을 기초로 하여 밝혀내야한다. 모든 사물이 원자(原子)나 분자(分子)로 이루어져 있고, 원자나 분자의 성질을 결정하는 것은 그것들을 구성하고 있는 전자(電子)의 활동에 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늘 다양한 색의 범람 속에서 살고 있다. 의복의 색에서부터 두 눈을 감았을 때 느끼는 색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모두 어떤 색으론가 뒤덮여 있다. 색채 치료는 이러한 색을 사용하여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질병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획기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각각의 색은 질병이나 증상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또한 색을 사용하여 각각이 증상과 질병을 치료할 때, 색을 꼭 붙여야 효과가 있는 특정 부위가 있는데, 이를 경혈(經穴) 또는 반응대영역(反應帶領域)이라고 한다. 색채치료는 질병에 해당하는 경혈에 증상에 대항하는 색채를 붙이는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역시 동양의학에 근거하여 홈페이지를 손수 만들면서 홈페이지 색상화면을 푸른 녹색으로 배경화면을 처리하였다.

풀색이 피로를 풀고 지구력을 높인다.
풍요한 숲속에서 피로는 60퍼센트가 빨리 회복되고 지구력은 15퍼센트나 더 높아 진다. 숲속을 걸으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뒷받침되어 있다. 예로부터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풀잎냄새를 맡게되면 보통 공기만을 들이쉰 사람보다 물질대사가 좋아진다. 나뭇잎이나 풀잎에서 나는 '피톤치드'라는 향기의 성분에는 '테르펜유, 알데히드류, 에스테류'등이 있는데 이것이 후각세포를 자극하고 교감신경을 활성시키므로 대사과정이 좋아진다. 도시 사람 가운데서 성인병이 많은 원인의 하나가 바로 녹색식물의 향기를 마시는 양이 급격히 줄어든데 있다고 한다.


푸른색은 간에 들어가고 눈을 보호하여 준다. 그런 원리로 필자가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눈을 혹사해 왔지만 푸른색을 늘 보면서 작업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력문제를 겪지 않고 컴퓨터 앞에서 끊임없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지구상의 모든 식물의 푸른잎은 인류가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담보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래에는 5가지 색깔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동양의학인 음양오행설에 맞추어 풀어본 내용이다.

다섯가지 색깔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푸른색은 간에 들어가 작용한다.
(간장+쓸개+나무+신맛+푸른색+화내는것+근육+봄+바람+동쪽+눈+외치는것+지리고누린내+눈물)

2,
붉은색은 심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심장+소장+불+쓴맛+붉은색+기쁨+피+여름+열+남쪽+혀+말하는것+단내+땀)

3,
노란색은 비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비장+위+흙+단맛+노란색+생각+살+늦여름+습기+중앙+입+노래하는 것+향기로운냄새+입속에 침)

4, 흰색은 폐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폐장+대장+쇠+매운맛+흰색+슬픔+피부+가을+건조+서쪽+코+우는것+비린내+콧물)

5, 검은색은 신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신장+방광+물+짠맛+검정색+두려움+뼈+겨울+추위+북쪽+귀+신음하는것+썩는냄새+가래)

건강색과 건강하지 않은 색

1, 붉은색: 생기있다(심기왕성)  생기없다(심기쇠약)
2, 흰  색: 생기있다(폐기왕성)  생기없다(폐기쇠약)
3, 누른색: 생기있다(비기왕성)  생기없다(비기쇠약)
4, 푸른색: 생기있다(간기왕성)  생기없다(간기쇠약)
5, 검은색: 생기있다(신기왕성)  생기없다(신기쇠약)

▶ 황제내경 '소문(素問)' 오행표(五行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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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용(土用): 각 계절마다 있다.  입하 전이 봄의 토용, 입추전이 여름의 토용, 입동 전이 가을의 토용, 입춘 전이 겨울의 토용이다. 그 기간은 각각 18일 간이며, 이 시기에는 비장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서 오장을 보양한다. 토용은 1년에 네번 있는데, 요즈음에는 여름의 토용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출처: 중국 고의서 '황제내경' 소문(素問)>

동양의학에서의 오행의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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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 오행

1) 오행의 개념

동양의학에서는 자연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물질을 종합 분석하고 자연계에는 오행이라고 하는 다섯 가지의 기본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였다.

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의 다섯 가지를 말하는데 이것의 하나를 행(行)이라고 부른다. 오행을 일명 오운(五運)이라고 하는데 '행'이나 '운'은 다같이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오행이라는 다섯 가지 물질은 각각 다른 속성들을 가지고 있는바 그의 내용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금(金):
아름답고 차고 굳으며 두드리면 소리가 잘 나고 불을 두려워하며 불에 의하여 용해될 수 있는 성질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2, 목(木):
부드럽고 잘 소통되어 있고 곧추 벋어나가는 성질을 가지며 동요(動搖)하는 성질이 있는 물질이다.

3, 수(水):
차고 습윤하며 높은 데로부터 낮은 데로 흐르는 성질을 가진 물질이다.

4, 화(火):
뜨겁고 작열하고 연소하며 그 기운이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가지는 물질이다.

5, 토(土):
자양하고 성질이 온후하며 변동이 적은 성질을 가지는 물질이다.

이상에서 오행의 다섯 가지 물질은 서로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러한 물질 상호간의 각각 다른 특성으로부터 그들 상호간에는 서로 조장(助長), 자생(資生)시키는 상호관계가 있는가 하면 다른 측면으로는 그들 상호간에 서로 제약하며 타승하는 상호관계를 발생시킨다.

<동의보감> 오행 생극 순역(五行生克順逆)에서는 강한 것은 약한 것을 공격할 수 있는데 토(흙과 같은 것)는 목(나무와 같은 것)에 의하여 뚫어지고(達), 실(實)한 것은 허(虛)한 것을 타승할 수 있는데 금(철과 같은 것)은 화에 의하여 용해되고(缺), 굳은 것은 유연한 것을 제약할 수 있는데 목은 금에 의하여 베어진다(伐)고 하였다.

이것은 사물 상호간의 서로 제약하고 서로 타승하는 관계를 설명하는 동시에 오행의 각각 다른 특성들을 설명하여 주는 것으로 된다. 그리하여 모든 사물과 현상이 모두 이와 같은 상호관계에 있으므로 그러한 실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이다.

오행은 이와 같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는 서로 제약하며 타승하는 관계가 있는가 하면 다른 측면으로는 서로 발생시키고 조장시키는 상호관계를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서 수(水)는 화(火)를 제약하며 동시에 목(木)을 자양하는 성질을 가진다. 이것을 비유해서 말한다면 불은 물에 의해서 꺼지는 것이고 나무는 수분이 없이 성장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것으로 된다.

이것은 수와 화, 수와 목 들 사이에 있는 상호연관성을 말하는 것인 바 이러한 견해가 점차 발전하여 나중에는 모든 사물과 현상에 내재하는 상호 발생 조장시키고 상호 제약하는 복잡한 연계관계를 설명하는 데 오행의 이론을 이용하게 되었다.

인체에서도 각 장기 계통 및 기능들이 생리 병리적으로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이러한 인체에서의 상호 제약하고 상호 발생 조장시키는 연계 관계를 오행의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하게 되었으며 나아가서는 질병과 발생, 발전, 경과 및 치료에서 그들 사이의 상호 연계를 설명하는 데 오행의 이론을 이용하였던 것이다.

물론 복잡한 유기체의 생리 병리적 과정을 모두 음양오행의 이론에 맞추어 기계적으로 공식화할 수는 없는 것으로 인정되나 이 이론을 모르고는 동양의학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없다.

오행의 이론에서 우리가 주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오행의 상생 상극 제화와 상승 상모의 상호 관계를 잘 아는 문제이다.

2) 오행의 상생과 상극


상생이라 하는 것은 사물과 현상에서 상호 조장(助長), 자생(資生)시키며 상호 의존하는 관계를 말한다.  

상생에는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의 다섯 가지가 있다. 상생의 이 다섯 가지의 관계에 각기 아생자(我生子)와 생아자(生我者)의 모자 관계(어머니와 아들과의 관계)가 있는 바 아생자라는 것은 내가 낳은 자라는 뜻이며, 생아자는 나를 낳은 자라는 뜻이다. 금을 예로 들면 금의 아생자는 금생수에서 수를 말하는 것이며, 생아자는 토생금에서 토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상생의 사물을 발생 조장시킨다는 것을 비유해서 말하면 다음과 같다. 즉 화생토라고 할 때 이것은 화가 있어야 토를 발생한다는 뜻인 바 이것이 마치 초목에 불이 붙으면 후에 재가 남고, 이 재가 흙으로 된다는 것과 같은 것으로 된다. 그리고 화는 토를 발생 조장시키기 때문에 화를 모(母)로, 토를 자(子)로 하여 그들 사이의 상호관계를 어머니와 아들과의 관계 즉 모자의 관계로 설명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인체에서 생리 병리적 현상을 설명하는 데 주요하게 이용된다.

다음 상극이라고 하는 것은 사물 상호간에 제약하며 타승하든가, 극복하는 관계를 말한다.  

중국의
<황제내경><소문>에서는 육절장상론(六節臟象論)에서 <오행의 상극 관계>에서 이렇게 기록한 대목이 있다.

황제: 무엇이 무엇을 이기는지 그 관계를 설명해주시오.
기백: 봄은 장하(長夏)에 이기고, 장하는 겨울에 이기고, 겨울은 여름에 이기고, 여름은 가을에 이깁니다. 또 가을은 봄에 이깁니다.  여기에서 장하는 토용(土用:
* 토용(土用): 각 계절마다 있다. 입하 전이 봄의 토용, 입추전이 여름의 토용, 입동 전이 가을의 토용, 입춘 전이 겨울의 토용이다. 그 기간은 각각 18일 간이며, 이 시기에는 비장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서 오장을 보양한다.  토용은 1년에 네번 있는데, 요즈음에는 여름의 토용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을 가리킨다.  여기에서 극(剋: 이길극)이란, 이긴다는 뜻이다.  간장은 비장에 이기고, 비장은 신장에 이기고, 신장은 심장에 이기고, 심장은 폐장에 이기고, 폐장은 간장에 이긴다는 뜻이다.

※ 상극(相剋) 즉 서로 이긴다는 관계에는 다음과 같은 것 다섯가지가 있다.


1, 금극목(金克木): 폐장(가을)은 간장(봄)을 이긴다.
폐장은 기를 순환시켜서 온몸의 활동을 돕는다. 한편 신체는 근육에 의해 활동하는데, 그 근육을 지배하는 것이 간장이다. 가을에 폐장이 활발하게 움직일 때에 체질적으로 간장이 약한 사람은 지나친 활동에 의해 근육이 약해져서 간장에 부담을 준다.

2, 목극토(木克土): 간장(봄)은 비장(장하)를 이긴다.
간장은 비장에게 무엇인가를 빼앗아 그것으로 활동한다. 비장은 피를 만드는데, 간장이 근육을 움직이려면 피가 필요하다. 따라서 간장이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비장에게서 많은 피를 빼앗아야 한다. 이것을 간장은 비장에 이긴다고 표현한 것이다.

간장은 봄에 활발하게 움직인다. 체질적으로 비장이 약한 사람은 간장에게 피를 빼앗기기 때문에, 봄에는 비장이 허하고 간장이 실한 비허간실(脾虛肝實) 상태가 된다. 따라서 비장이 약하면 영양분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간장은 피를 지나치게 저장하므로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B형간염이 여기에 해당한다.


3, 토극수(土克水): 비장(장하)은 신장(겨울)을 이긴다.
비장과 신장의 관계는 약간 다르다. 비장에서 만들어진 정(精)은 신장에 저장되고, 비장은 그 정을 이용하여 활동한다. 즉 일반적인 상극 관계가 아닌 비장과 신장은 평등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비장이 약하면 신장도 약해지고, 신장이 약하면 비장도 약해진다.  

비장은 토용의 시기에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따라서 체질적으로 신장이 약한 사람은 배설과 생식에 관여하는 하초(下焦)에 양기가 부족한 상태가 된다. 신장이 약하면 비장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둔해진다. 그 결과 하반신이 차가워져서 설사를 한다. 비장만 약할 때에 생기는 설사 그리고 위장, 대장, 소장에 이상이 있을 때에 생기는 설사는 모두 횟수도 많고 복통이 나고 때로는 열도 난다. 그러나 신장 때문에 비장이 약해져서 나는 설사는 복통이 거의 없고, 횟수도 2~3회에 그치고 대변을 지리는 경우가 있다.

4, 수극화(水克火): 신장(겨울)은 심장(여름)을 이긴다.
심장에는 양기가 많고 신장에는 음기가 많다. 이 음기와 양기는 서로 교류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 겨울은 춥기 때문에 신장이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심장의 양기를 아래로 끌어내린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와 다리가 춥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양기가 적은 사람은 신장이 열심히 활동을 해도 양기가 하체로 내려오지 않고 신장의 음기만 왕성해진다. 따라서 허리와 다리가 차가워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하체가 차가우면 양기는 더욱 부족해지므로 심장에 부담을 준다.  이런 관계를 신장은 심장을 이긴다고 표현한 것이다.

5, 화극금(火克金): 심장(여름)은 폐장(가을)을 이긴다.
심장은 폐장을 이기는 관계에 있다.  폐장은 심장의 양기를 온몸으로 순환시킨다. 여름에 심장이 활발하게 움직여 양기가 많아지면, 당연히 폐장에 부담을 준다. 이 때는 운동을 통한 호흡을 이용해서 넘치는 양기를 땀과 함께 발산하는 것이 좋다. 만약 폐장이 활동하지 않으면 상체에 양기가 고여 머리가 멍해지거나 두통, 불면, 가슴설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상이 상극 관계에 관한 설명이다. 극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가진 무엇인가를 빼앗거나 부담을 준다는 뜻이다. 간장은 비장에게서 피를 빼앗는다. 신장은 심장, 심장은 폐장, 폐장은 간장에 각각 부담을 준다. 그런데 비장과 신장의 관계만은 특별하다. 이런 생리를 잘 이해한 상태에서 증상을 구별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 상극 관계를 이용한 방법
질병은 음기와 양기가 균형을 잃었다는 사실을 뜻한다. 그것을 바로잡는 것이 치료이다. 그렇기에 어느 부위의 양기와 음기에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병이 얕을 때는 양경과 음경, 또는 장부의 음기와 양기의 균형이 무너진다. 반면 병이 깊으면 장부의 관계에 의해 그 증상이 나타난다. 장(臟:오장장)과 부(腑:장부부)도 음양의 관계에 있다. 장부의 음양 관계를 모두 정리하면 상극 관계가 된다. 이런 상극 관계를 하나씩 나누어 음양의 관계로 생각하고, 그 증상을 정리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행의 상극 관계는 음양론이 변하여 발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치료하기 편하다. 오행론은 관념론이 아니다. 잘 이해하면 오늘날에도 충분히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이다.

여기에서도 역시 아극자(我克者) 및 극아자(克我者) 또는 소승(所勝) 및 소불승(所不勝)의 상호관계가 있다.  

1, 아극자라 하는 것은 내가 제약하는 자라는 뜻이고,
2, 극아자는 나를 제약하는 자라는 뜻이며,
3, 소승은 타승한다는 뜻이고,
4, 소불승은 타승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목을 예를 들면 목의 아극자는 목극토에서 토를 말하고 극아자는 금극목에서 금을 말하며 이와 마찬가지로 여기에서 목의 소승은 토이고 소불승은 금으로 된다.

상극에서 사물의 상호 제약하고 타승하는 연계관계를 비유하여 설명하면 수극화에서 화의 속성을 가진 사물과 현상은 수의 속성을 가진 사물과 현상에 의하여 제약되고 극복된다는 것과 같은 것인데 말하자면 불이 붙을 때에 물을 끼얹으면 불이 꺼지는 것과 같은 것을 말한다.

이상에서 상생과 상극은 그 어느 것도 단독으로 고립하여 존재할 수는 없으며 다같이 존재함으로써 음양의 상대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대하여 중국의 의학자
<장경악>은 사물이 발생 변화하는 데는 서로 상생하지 않을 수 없으며 또 제약하는 것이 없을 수 없다. 그것은 상생이 없으면 발생 발육할 근원이 없고 제약하는 것이 없다면 지나치게 왕성하고 항진되어 도리어 해로울 것이 되므로 반드시 상생 중에 제약이 있고 제약 중에 상생이 있어야 비로소 사물이 부단히 운동 변화할 수 있으며 서로 상반되면서 다른 측면으로는 서로 발생 조장시킬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상생과 상극은 주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상 오행 상생과 상극이 동양의학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을 실례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즉

1, 토생금이라고 할 때

토는 위(胃)나 비장(여기에서 비장은 소화 및 영양물질 등을 운반하는 기능을 주로 말한다)을 대표하고 금은 폐와 대장을 말한다. 그런데 토가 금을 발생 조장시킨다고 하는 것은 인체에서 비나 위가 튼튼해서 영양물질을 전신에 잘 공급해야 폐가 건전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것으로 된다. 이와 같은 이론으로부터 동양의학에서는 폐병 때에 비나 위의 기능을 강화하여 영양상태를 좋게 함으로써 폐병의 치료를 촉진시키는 것을 일반적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음 오행에서 목은 간이나 담을 대표하는 바 상극에서

2, 목극토라고 할 때

목에 병변이 있으면 이것은 앞으로 토를 장애하여 토의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으로 된다. 그러므로 동의학에서 간 담에 병변이 있을 때는 이것이 앞으로 비나 위의 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간과 담에 병이 들었을 때는 비와 위에 병변이 없다고 하더라도 미리부터 비와 위의 기능을 보호하며 강화하는 약물을 동시에 써서 간과 담의 병변이 비와 위에 파급되지 않도록 하면서 간과 담의 병을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런 원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큰 의의를 가지는 것이다.

3) 제화(制化)


제화(
*
제화는 처음에 상극 예하면 목금토가 있고 다음에 목의 아극자인 토가 상생하는 금 즉 토생금이 있으며 그 다음에는 토의 아생자인 금이 제약하는 목 즉 금극목이 있게 된다. 때문에 정상 상태에서는 상생과 상극이 동시에 발생하는 측면과 제약하는 측면이 서로 조화되어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이해할 때는 다섯 가지 제화 관계를 기억하게되 편리하다는 것을 부언한다)는 사물의 상호관계에서 상생과 상극 관계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인 바 제화의 제는 제약한다는 뜻이며, 화는 생화 즉 발생 변화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제화는 오행의 제약하는 가운데는 발생 변화하는 것이 있고, 발생 변화하는 가운데는 제약하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위에서 말한 상생과 상극이 보다 단순한 사물과 현상의 상호관계를 설명한다고 하면 제화는 보다 복잡한 연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된다.  

제화에는 다음의 다섯 가지가 있다.

1, 목극토(木剋土)
토생금(土生金)금극목(金剋木)
목금토: 나무는 불을 이긴다. 즉 간은 비장을 이긴다.
토생금: 흙은 쇠를 낳는다. 즉 폐는 비장을 돕는다.
금극목: 쇠는 나무를 이긴다. 즉 폐는 간을 이긴다.


2, 화극금(火剋金)
금생수(金生水)수극화(水剋火)
화극금: 불은 쇠를 이긴다. 즉 심장은 폐를 이긴다.
금생수: 쇠는 물을 낳는다. 즉 폐는 신을 돕는다.
수극화: 물은 불을 이긴다. 즉 신장은 심장을 이긴다.   


3, 토극수(土剋水)→수생목(水生木)→목극토(木剋土)

토극수: 흙은 물을 이긴다. 즉 비장은 신장을 이긴다.
수생목: 물은 나무를 낳는다. 즉 신장은 간을 돕는다.
목극토: 나무는 불을 이긴다.  즉 간은 비장을 이긴다.


4, 금극목(金剋木)
목생화(木生火)화극금(火剋金)
금극목: 쇠는 나무를 이긴다. 즉 폐는 간을 이긴다.
목생화: 나무는 불을 낳는다. 즉 간장은 심장을 돕는다.
화극금: 불은 쇠를 이긴다. 즉 심장은 폐를 이긴다.


5, 수극화(水剋火)
화생토(火生土)토극수(土剋水)
수극화: 물은 불을 이긴다. 즉 신장은 심장을 이긴다.
화생토: 불은 흙을 낳는다. 즉 심장은 비장을 돕는다.
토극수: 흙은 물을 이긴다.  즉 비장은 신장을 이긴다.


제화를 실례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즉 화금극→금생수→수극화를 실례로 들면 화는 화극금으로서 금을 제약한다. 금은 지나친 제약을 받지 않기위하여 금생수로서 수를 많이 발생시키고 수는 다시 수극화로서 화를 제약함으로써 정상적인 조건하에서는 화가 과도하게 항진될 수 없으며 이들 사이에는 균형이 유지되게 된다. 만약에 이러한 정상적인 상호관계가 파괴될 때에는 인체에서 병적 현상이 발생하게 될 것인 바 그때에는 이상과 같은 오행의 상호관계로 균형을 이루게 하는 방향에로 정상화하는 원칙에서 치료해야 한다.

예를 들면 침구학 오행 침 치료에서 만약에 폐금(肺金... 폐가 금에 속하기 때문에 동양의학에서는 이렇게 표시하는 때가 많다)이 실증(實證)일 때 이것은 화가 힘이 약하여 금을 제약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며 또한 수화 화를 지나치게 제약하므로 화는 더욱 약해져서 금을 제약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료는 화경(火經)과 자경(自經)의 화혈(火穴)을 보(補)하고 수경(水經)과 자경의 수혈(水穴)을 사(瀉)해 줌으로써 그들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원칙에서 치료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화가 강화되어 금이 실한 것을 타승하여 이들 관계가 정상상태에 회복될 때 폐금의 실증은 치료된다.

침구학에서는 오행 침 치료는 오늘에 와서도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바 이러한 치료로서 치료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이론은 그대로 임상에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폐금의 실증 때 오행 침 치료의 원칙

화극(보한다)→실증금→금생수→수극화(사한다)

동양의학에서 진찰방법 중 사진법(四診法)이 있다.

1, 망진(望診: 바라보고 진찰하는 것)
2, 문진(聞診: 들어보고 진찰하는 것)
3, 문진(問診: 물어보고 진찰하는 것)
4, 절진(切診: 만져보고 진찰하는 것)

이 중에서 가장 첫 단계인 망진(望診)은 형과 색을 관찰하는 것으로 병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망진 중에서도 몽색진(蒙色診)은 진단시에 피부색이나 안면색이 중요한 진단 요소가 된다.

색깔별로 질병을 해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하얀색: 허증(虛證), 한증(寒證), 실혈증(失血證)으로 진단한다.

2,
청자색: 한증(寒證), 통증(痛證), 어혈증(瘀血證), 경증(驚證)으로 진단한다.

3,
적색: 열증(熱證)으로 진단한다.

4,
황색: 비허증(脾虛證), 습증(濕證)으로 진단한다.

5, 흑색:
신허증(腎虛증), 수음증(水飮證), 악혈증(惡血證)으로 진단한다.

일상의 음식물에도 색으로 말하면 아래와 같다.

1, 파란색:
간과 담(木)에 좋다.

2, 붉은색:
심장과 소장(火)에 좋다.

3, 노란색:
비장과 위(土)에 좋다.

4, 흰색:
폐와 대장(金)에 좋다.

5, 검은색:
신장과 방광(水)에 좋다.

불은 심장에 관계하고 있는 색으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한다. 결국 적색은 황제 앞에서 긴장하고 있는 자의 힘조차도 잃어 버리게 만들고, 황제의 입장에서는 복종시키는 데 좋은 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황제 측에서는 자극이 적은 배색으로 청색이나 황색 등을 볼 수 있도록 색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것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해서 부교감신경을 억제하여 냉정하게 신하를 내려다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배색 역시 당시 생활 경험으로부터 얻은 지혜이며, 동양의학에서 음양오행설을 적용하여 사원이나 사찰에서의 배색도 인간의 정신과 신체구조, 기능을 고려하여 세워진 것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음양오행과 각 장부의 관계는 아래와 같다.

1, 금(金): 백색,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2, 목(木):
청색,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3, 수(水):
흑색,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4, 화(火):
적색, 심경(心經)에 작용한다.

5, 토(土):
황색, 비경(脾經)에 작용한다.

이제 색체치료요법의 역사와 지금까지 밝혀진 자료들을 번호를 넣어서 철저히 기록 고찰해 보도록 한다.

1,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한방석원명저(漢方石原明著)


[동방 지역은 해변에 위치하여 어업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생선과 염분을 많이 섭취한다. 따라서 피부병이 많고 악성 종양이나 농양을 앓는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폄석(돌침)에 의한 외과적 요법이 발달했다.

서방 지역은 불모의 산악지대로 수렵이나 광업을 주로 하였고, 격변하기 쉬운 기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두꺼운 옷을 입고 기름진 음식을 먹기 때문에 내장질환이 많다. 독성이 강한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의술은 서쪽으로부터 기원했다.

북방 지역은 고원으로, 기후가 차고 주민은 유목생활을 하여 고기나 젖을 주로 먹는다. 그런 환경 때문에 울혈(鬱血)에 의한 내장질환이 많다. 따라서 북방에서 뜸(구=灸) 즉 온열작용(溫熱作用)에 의한 요법이 발달한 것도 당연하다.

남방 지역은 습기가 많은 평야로, 주민은 농경을 업으로 삼고 있다. 고온다습하고 곡물을 주식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혈행장해(血行障害)에 의한 근맥(筋脈)의 병이 많다. 이와 같은 표재성(表在性)의 신경질환에는 미침(微針: 가느다란 금속을 이용한 자침요법)이 좋다.

중앙부는 평원으로 습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촌락을 이루어 생활한다. 이들은 정신노동이 많고 운동이 부족하여 사지빈혈과 위축을 불러오기 쉽다. 따라서 도인(導引), 안마(按摩), 운동요법과 마사지 방법이 성행하게 되었다.]

2, 60 청춘의 비결 351면


[색깔과 감정

1, 붉은색


붉은색은 혁명가적 기상과 투쟁정신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붉은기는 혁명과 백성들이 흘린 피의 상징으로 되었다.

생명활동의 원동력인 심장에서 내뿜는 피가 붉은색이고 흔히 불타는 심장이라는 말을 한다.

교통 신호등의 붉은색은 결정적인 정지를 의미하며 붉은 꽃은 사람들의 밥맛을 돋구어 주고 희망과 신심을 불러 일으키며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2, 보라색


보라색은 익모초나 산삼, 정향나무와 같은 약초들의 색인데 여기에 보라성분이 많다.

옛날 고구려 왕족들은 보라색으로 된 내의를 입으면 속병이 없어 진다고 하면서 명주로 만들어 진 보라색 내의를 입고 있었는데 지금도 그것을 본따서 일본 왕족들은 보라색 내의를 입는다고 한다.

3, 노란색


노란색은 사랑이 식는 것, 변절을 의미하므로 대체로 꽃바구니에 노란꽃은 쓰지 않는다.

4, 파란색


파란색은 바다의 하늘을 형상하는 창창한 미래와 희망을 상징한다.

5, 풀색


풀색은 피로를 풀며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녹음이 우거진 자연속을 거닐면 저절로 마음이 가라 앉고 끊임 없는 사색의 세계에로 끌고 간다.

푸른 풀색은 세균이 접근하기 싫어 하는 색이므로 수술복, 수술방포에 쓰이며 파리잡이약도 그 색을 바탕으로 만든다.
]

3, 성경통찰 제 1권 705면


[무지개(rainbow)

반원 모양 또는 원호(圓弧) 모양으로 나타나는 여러 색깔의 띠. “다시는 모든 육체가 대홍수의 물로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땅을 파멸시키는 대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여호와께서 계약을 통해 약속하신 것의 보이는 표. (창 9:11-16) 히브리어에는 무지개를 가리키는 별도의 단어가 없으므로, “활”(화살을 쏘는 무기)을 가리키는 일상 단어가 성서에 사용되어 있다.—겔 1:28.

무지개의 생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복잡한 이론과 공식이 사용되고 있지만, 무지개는 기본적으로 백색광이 빗방울에 들어갈 때 그 빗방울이 작은 프리즘 역할을 하여서 백색광이 굴절 분산되어 몇 가지 다른 색깔을 띠게 되는 현상인 듯하다. 각 색깔은 빗방울의 안쪽 표면에 도달하여 각기 다른 특정한 각도로 반사된다. 이렇게 하여 관찰자에게 스펙트럼의 일곱 색깔(원호의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하면,
보라, 남색, 파랑, 초록, 노랑, 주황, 빨강)이 모두 있는 무지개가 보이게 된다. 하지만 이 색깔이 섞여서 네다섯 색깔만 분명하게 보일 수도 있다. 때때로 그 색깔의 순서가 반대이고 더 크지만 약간 흐릿한 “2차” 무지개가 형성된다. 과학자들은 지금도 무지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칼 B. 보이어는 이와 같이 기술한다. “빗방울 속에서 빛 에너지와 물질의 상호 작용은 너무나 밀접해서, 그것을 이해하려면 양자 역학과 상대성 이론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 무지개가 생성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많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무지개가 생성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른다.”—「무지개, 신화에서 수학까지」(The Rainbow, From Myth to Mathematics), 1959년, 320, 321면.

성서에서 무지개는, 대홍수 생존자들이 방주에서 나온 후에 하느님이 노아와 그의 자손들과 맺으신 계약에 대한 기록에서 최초로 언급된다. (창 9:8-17; 사 54:9, 10)
무지개의 이러한 눈부신 광경은 노아와 그의 가족을 안심시켜 주고 그들에게 평화의 표가 되었을 것이다.

이때 인간이 처음으로 무지개를 보았는지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되었다. 일부 주석가들은 무지개는 전에도 목격되었으며 이때 하느님이 무지개를 ‘두신’ 것이 실제로는 전에부터 있었던 현상에 특별한 의미 또는 중요성을 ‘두신’ 즉 부여하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홍수가 지역적인 것에 불과하였다거나 대기를 실질적으로 바꿔 놓은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지개는 이때 최초로 언급되었으며, 만일 무지개가 전에도 목격되었다면, 하느님이 그것을 자신의 계약의 두드러진 표로 삼으신 것은 실제적인 의의가 없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평범한 것이지, 변화 곧 새로운 일을 나타내는 의미심장한 표시가 아니었을 것이다.

성서에서는 대홍수 직전의 대기가 얼마나 맑았는지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수문들이 열”려서(창 7:11) 변화가 일어나기까지, 대기는 노아와 그의 가족보다 앞서서 그 누구도 무지개를 볼 수 없는 상태였던 것 같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무지개를 볼 수 있느냐는 대기의 상태에 따라 좌우된다.

폭풍우가 지나간 후에 나타나는
무지개의 영광, 아름다움, 평화로움은 하느님과 그분의 왕좌에 대한 성서의 묘사 가운데 사용된다. 예언자 에스겔은 자신이 본 하느님에 대한 환상에서, “비가 쏟아지는 날 구름 덩이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의 모습 같은 것”을 보았다. 이것은 “여호와의 영광”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겔 1:28) 그와 마찬가지로, 요한도 여호와의 찬란한 왕좌를 보았는데, 그 “둘레에는 모양이 에메랄드와 같은 무지개가 있”었다. 이 무지개의 편안한 에메랄드 빛의 녹색은 요한에게 평정과 평온함을 생각나게 해 주었을 것이다. 여호와는 모든 상황을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분이고 영광스러운 통치자이시므로, 이러한 묘사는 적절하다. (계 4:3) 요한은 또한 ‘머리에 무지개가 있는’ 천사를 보았는데(계 10:1), 이것은 그가 “평화의 하느님”의 특별한 대리자였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빌 4:9.
]

4, 셩경통찰 제 1권 1080-1082면


[
색깔(colors)

색깔을 나타내는 성서의 단어와 표현들은 현대의 색 도표에 나오는 수십 가지의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성서 필자들은 고려 중인 대상을 결부시키는 방식으로, 즉 낯선 물체를 잘 아는 물체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색의 개념을 전달하였다. (출 16:31; 계 1:14) 피, 눈[雪], 일부 새들, 불, 보석과 같은 일반적인 물체의 겉모습이 색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 (왕둘 3:22; 시 51:7; 아 5:11; 마 16:2, 3; 계 9:17) 색깔은 비유적인 의미로도 사용되었으며, 때로는 특정한 개념을 특정한 색깔과 결부시키기도 하였다.

검은색
은 머리털(레 13:31; 마 5:36), 말(슥 6:2, 6), 살갗(욥 30:30), 해(계 6:12)를 묘사하는 데 언급되어 있다. 계시록 6:5, 6에 나오는 검은 말은 기근을 나타낸다. 성경에서는 “검은 대리석”과 “검은 물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더 1:6; 렘 4:30.

청색
은 실, 끈, 천, 의복 같은 다양한 형태의 염색한 물체를 묘사하는 데 쓰인다. (출 26:4, 31, 36; 39:22; 민 4:7) 모든 이스라엘인의 옷자락 끝의 술 위에는 청색 끈을 달아야 하였다. (민 15:38, 39) 히아신스 청색은 계시록 9:17에 나오는 흉갑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색깔들 가운데 하나이다.

갈색
은 양을 묘사할 때만 쓰인다.—창 30:32, 33, 35, 40.

심홍색
은 값비싼 염색 소재에 사용된 색들 가운데 하나였다. (대둘 2:7, 14; 3:14; 나 2:3) 죄도 짙은 심홍색으로 비유되어 있다.—사 1:18.

불 같은 색
은 큰 용인 사탄 마귀의 겉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계 12:3) 불 같은 색의 말은 계시록 6:4에 묘사된 바와 같이, 나라들 사이의 전쟁을 상징한다.

회색
은 대개 연로한 사람들의 머리와 관련해서 사용된다. (창 42:38; 레 19:32; 잠 20:29. 원문의 문자적 의미는 회색 머리) 값비싼 양털은 때때로 불그레한 회색이었다.—겔 27:18.

푸른(녹색)
이라는 말이 성경에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색깔의 의미로 쓰인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이 말은 성장하는 초목의 생기와 활력을 생각나게 하거나, 사물의 건전하고 번성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창 1:30; 9:3; 출 10:15; 왕둘 19:26; 계 8:7)

황록색
은 천에 생기거나 돌과 모르타르로 지은 집에 생긴 나병 반점과 같은 것들의 색깔과 관련해서 사용되기도 하고 정련된 금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레 13:49; 14:37; 시 68:13.

자주색
붉은보라색은 성경에서 종종 언급되는 색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염료와 염색 방법을 사용한 결과로 생긴 다양한 자주색 계통의 색조 사이에 명확한 구분을 하지는 않는다. (출 25:4; 민 4:13; 겔 27:7, 16; 단 5:7, 29; 막 15:17, 20; 누 16:19; 계 17:4) 이 색소는 고가품이었다. 따라서 이 색깔은 흔히 부와 영예와 왕의 위엄과 관련이 있거나 그런 것들을 상징하였다.

붉은색
, 불같이 붉은색 그리고 황적색이라는 말은 털(창 25:25), 염색한 숫양 가죽(출 25:5), 동물(민 19:2; 판 5:10; 슥 1:8), 옷(사 63:2), 저녁 하늘(마 16:2, 3) 등의 다양한 사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붉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아돔)는 “피”를 의미하는 담에서 파생된 말이다.—창 25:30; 9:6.

진홍색
화사한 빛깔의 붉은색은 줄이나 실, 천, 의복과 관련해서 쓰이며, 또한 죄와 관련해서도 쓰인다. (창 38:28, 30; 민 4:8; 수 2:18; 렘 4:30; 마 27:28; 사 1:18) 계시록 17장에 묘사된 “야수”는 진홍색 야수로서(3절), 13장의 “야수”와는 다른 것이다. 진홍색 야수 위에 앉아 있는 창녀는 자주색과 진홍색 옷을 입고 있다. (계 17:3-5) 따라서 이 환상은 “야수”가 왕권을 주장하고 있음과, 야수를 타고 있는 여자가 사치와 왕의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묘사한다.

주홍색
(렘 22:14; 겔 23:14)은 철이나 납의 산화물로 만든 일종의 붉은 안료와 관련이 있다. 페니키아인들이 이것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들은 북아프리카에서 발견되는 천연 퇴적물 가운데서 이것을 얻어 들여왔다. 후대에 들어 중동에서도 비슷한 퇴적물이 개발되었다.

흰색
은 성경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색깔이다. 이 색은 사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와 영적인 깨끗함을 상징하는 데도 사용된다. (계 3:4; 7:9, 13, 14) 계시록 6:2과 19:11에 묘사된 바와 같이, 흰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 아래 수행되는 깨끗하고 의로운 전쟁을 상징한다.

가난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신분이 높은 사람들도
흰옷을 입었다. 천사들의 옷이 언급되는 경우, 그들은 대개 흰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막 16:5; 요 20:12; 계 19:14) 이 외에도 흰색으로 묘사된 것들 가운데 몇 가지를 열거해 보면, 털(레 13:3; 마 5:36), 살(레 13:16), 곡식이 익어 수확을 앞둔 밭(요 4:35), 하느님의 의로운 심판의 왕좌(계 20:11)가 있다. 예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흰 칠한 묘에 비하셨다. (마 23:27) 그분은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 부근에 있는 묘들에 흰 칠을 하는 관습에서 이 예를 이끌어 내셨다. 묘에 흰 칠을 한 것은 유월절을 지키러 오는 사람들이 묘에 닿아 부정해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였다. 성서에서는 ‘희불그레한’(레 13:19, 24) 혹은 ‘희끄무레한’ 등의 표현으로 흰 정도를 구별하기도 한다.—레 13:39.

누런색
유황색도 언급되어 있다.—레 13:30, 32, 36; 계 9:17.

혼합된 색
. 성서에는 한층 구체적인 색깔 외에도, 색깔이 다소 막연하거나 여러 색깔이 섞여 있는 물체를 묘사하는 표현들이 많이 들어 있다. 예를 들면 “점이 있는”(창 30:32, 33; 31:10, 12), “불타는 듯한 색깔”(사 63:1), “여러 색깔”(렘 12:9), “얼룩덜룩한”(슥 6:3, 7), “붉은”(삼첫 16:12; 아 5:10), “얼룩무늬”(슥 6:3, 6), “줄무늬”(창 37:3; 삼둘 13:19), ‘가무스레한’(아 1:6), “두 가지 색깔”(겔 27:24), “여러 가지 색깔”(겔 16:16; 27:7, 16, 24), “다양한 색깔”(겔 17:3) 등이 있다.—염료, 염색 참조.

그리스도의 외투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형당하시던 날에 입게 된 외투의 색깔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 옷과 관련된 성서의 기록이 모순된다고 주장한다. 마태는 군인들이 그분에게 “진홍색 외투를 걸치게” 하였다고 알려 주는 반면(마 27:28), 마가와 요한은 그 옷이 자주색이었다고 말한다. (막 15:17; 요 19:2) 하지만 그 옷의 색깔에 대한 묘사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모순이라기보다는 단지 복음서 필자들 사이에 개성의 차이가 있으며 그들이 공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거할 뿐이다. 마태는 그 외투가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다시 말해서 색깔에 대한 자신의 평가에 따라 그 외투를 묘사하여 그 옷의 붉은 색조를 강조했던 것이다. 반면에 요한과 마가는 붉은 기가 적은 것으로 느껴 그 옷이 자주색이라고 했던 것이다. “자주색”은 청색과 적색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는 어느 색에도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마가와 요한은, 그 옷이 어느 정도 붉다는 점에서는 마태와 일치한 셈이다. 물론 배경과 빛의 반사로 인해 다른 색조를 띠었을 가능성도 있다. 호수나 바다의 물은 시간에 따라, 특정한 하늘 색깔과 특정한 시간의 빛의 반사에 따라 색깔이 다르다. 따라서 이런 요인들을 고려한다면, 조롱하는 로마 군인들이 예수의 인간 생애 마지막 날에 그분에게 입혔던 외투의 색깔과 관련된 묘사에서 복음서 필자들의 기록이 서로 상충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5, 60 청춘의 비결 351-352면

[어두운 밤은 사람의 건강에 이롭다

어두운 밤은 사람에게 대단히 유익할 뿐만 아니라
일부 암질병을 막는다고 한다. 사람의 유기체는 캄캄한 속에서만 멜라토닌을 산생해 낼 수 있다.

이 호르몬은
유선암 또는 전립선암과 같은 종양성 질병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아 낸다.

그러나 밤에 약한 빛 한점이라도 사람에게 비쳐 들 게 되면 멜리토닌 산생과정은 자동적으로 멎게 된다.

텔레비전을 볼 때는 멜라토닌이 산생되지 않으므로 텔레비전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

빛이 비쳐 드는 장소에서는 낮에 분비되어야 할 다른 호르몬들을 만들어 내는데 이 과정은 면역계통을 약화시키고 인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주요 호르몬들을 없어 지게 한다.

지금 밤거리를 밝혀 주고 장식하는 불빛과 같은 빛환경은 아름답지만 동물들에게는 일정하게 손해를 준다는 자료도 있다.

실례로 해마다 미국에서는 몇백만마리의 새들이 밝은 빛을 뿌리는 마천루에 부딪쳐 죽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밤에는 필요할 때에만 불을 켜며 한편 반사경을 이용하여 <빛에 의한 오염>을 피하기 위한 대책을 연구하고 있다.

아마도 자연은
암 통제 수단으로서 우리들에게 어두운 밤을 안겨 준 것 같다.]

6, 60 청춘의 비결 453-454면


[건강에 좋은 화초

화초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느낌을 주며 신경을 흥분시키고 혈압을 조절하여 인체의 면역을 높여 주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보건의 혜택>을 받게 된다.

생화는 사람들에게 미적향수를 안겨주어 정서를 불러 일으키며 그윽한 향기는 피로를 풀어 주고 마음을 흥분시킨다.

붉은 꽃은 사람들의 입맛을 돋구어 주고 푸른색 꽃은 열내리기, 진정작용을 하며 자주색꽃은 임신부들에게 유쾌한 정서를 안겨 준다.

진달래꽃은 기관지염증을 없애고 넓은잎정향나무의 향기는 살균작용, 나리꽃은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키거나 환경의 정결함을 더해 주며 독말풀꽃은 진정과 수면에 효과가 있다.

꽃가루에는 14가지 비타민과 11가지 미량원소 및 활성 효소가 들어 있으며 21개 아미노산과 50여가지 천연효소가 들어 있다.

꽃가루에 들어 있는 항생소를 비롯한 일부 물질들은 노쇠방지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꽃이 만병을 치료


꽃은 예로부터 심신건강요법으로 이용되었는데 중국의 <신농본초경>에
옥단꽃이 머리아픔이나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고, 매화는 인체의 정기를 빨리 순환시키는 작용을 하여 사람의 피를 맑게 하고 독을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최근에는 생체파동을 측정하는 <베트>라는 기계로 모든 꽃들이 가지고 있는 생기가 인체에 주는 영향이 어떤 것인가가 밝혀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초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느낌을 주며 신경을 흥분시키고 혈압을 조절하여 인체의 면역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건의 혜택’을 받는 것이다. 특히 생화는 미적 향수를 안겨주어 인간의 심성에 좋은 정서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그윽한 향기는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을 흥분시킨다.

붉은 꽃은 사람들의 밥맛을 돋우어 주고, 푸른색 꽃은 열을 내리게 하고, 진정작용을 하며, 자주색 꽃은 임산부에게 유쾌한 정서를 안겨준다. 진달래꽃은 기관지염증을 없애고, 넓은 잎 정향나무의 향기는 살균작용이 탁월하다. 또한 나리꽃에는 14가지 비타민과 11가지 미량 효소 및 활성효소가 들어 있으며, 아미노산과 50여 가지 천연효소가 들어 있다.

꽃가루에 들어 있는 항생소를 비롯한 일부 물질들은 노화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예를 들면
노란국화는 심신충격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고, 위와 장, 아픔, 고혈압, 분노, 원한의 감정을 풀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라벤다(꿀풀과에 속하는 화초)는 인체의 면역을 증진시켜 주면서 호르몬의 균형을 보장하고 저혈압이나 머리아픔에 효과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원기가 없고 손발이 차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초가을에 피는
석산(돌마늘,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꽃무릇) 한 송이를 머리맡에 놓아두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므로 저혈압이나 머리아픔에 효과가 있다.

컴퓨터를 쓰는 상황에서 눈이 나빠지고 피로해하는 사람들에게는
푸른 보라색의 정향나무꽃(라이라스 꽃, 붓꽃과에 속하는 꽃풀)이 좋다. 무릎이 아픈 사람에게는 목서꽃(물푸레나무)을 잠자는 방에다 꽃아 두면 아픔이 덜어지고, 만성류머티즘 질병 및 관절통이 있는 경우에는 등나무꽃(종려과에 속하는 덩굴꽃나무)을 가까이하면 좋다.

냉증으로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는
글라디올로스꽃이 좋으며, 나이가 들어 피부 등의 노화가 두려운 사람들은 프리뮬라꽃(앵초꽃에 속하는 꽃)을 집안 가까이 놓아두면 좋다. 우울증으로 기분이 아주 저조해질 때에는 다알리아꽃을, 가정의 활력을 위해서는 포인세티아꽃(성성목)이 좋다.

이밖에도
패랭이꽃도 피로회복에 좋으며, 연꽃은 격해진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장미꽃은 분위기를 좋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좋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국화는 두통을 없애주고, 코스모스는 피로한 육체에 정력을 불어넣어 주는 작용을 한다.

푸른색의 물망초는 환절기에 생기기 쉬운 손발저림이나 식물신경실조증에 아주 좋다.
]

7, 장수의 주 되는 적 성인병 37면


[색깔과 건강

1, 분홍색은 사람들의
기분을 안정시킨다.

2, 붉은색, 귤색, 노란색과 같은 색을 보면
혈압이 좀 올라간다.

3, 하늘색, 청색, 녹색은
건강과 장수에 좋은 색깔들이다.
하늘색을 보았을 때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느려지며 기분을 고착시킨다.

하늘색 불빛으로
갓난아이 황달을 예방 치료하며 환자의 아픔을 덜어주고 있다.

청색, 녹색은
눈을 보호하고 정신상태를 조절하는 제일 좋은 색깔이다.

4, 자주색은
사람을 안정시키고 진정시키는 좋은 천연수면제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색채요법을 통해서 인체의 면역력 증진과 힘든 삶에서 받은 상처를 색체요법을 통하여 치료하고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진정한 위로와 힘을 솟구치게 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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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녹즙요법 무엇인가?
  2. 단식요법 무엇인가?
  3. 마음요법 무엇인가?
  4.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5. 묵상요법 무엇인가?
  6.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7.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8. 색채요법 무엇인가?
  9. 서적요법 무엇인가?
  10. 소식요법 무엇인가?
  11. 수면요법 무엇인가?
  12. 시간요법 무엇인가?
  13. 식이요법 무엇인가?
  14.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15. 여행요법 무엇인가?
  16. 오락요법 무엇인가?
  17. 오존요법 무엇인가?
  18. 온열요법 무엇인가?
  19. 온천요법 무엇인가?
  20. 웃음요법 무엇인가?
  21. 음악요법 무엇인가?
  22. 운동요법 무엇인가?
  23. 춤요법 무엇인가?
  24.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25. 향기요법 무엇인가?
  26.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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