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무엇인가?

 

 

 


▶ 급성 림프구(임파구)성 백혈병(急淋巴球性血病: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이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란 혈액 및 골수 내 림프구 계통 세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백혈병은 ‘하얀피’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이며, 백혈병 환자의 혈액에는 정상인에 비해 다량의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하얗게 보이는 현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 내 세포들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증식, 분화, 성숙 및 파괴 과정을 되풀이하는데, 이러한 혈액 세포를 만들어내기 위한 조상 세포를 조혈모세포라고 한다. 조혈모세포는 뼈 속의 골수(뼈 속 공간을 채우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라는 곳에 주로 위치한다.

백혈병은 조혈모세포가 혈액 세포로 증식, 분화, 성숙하는 일련의 과정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암을 의미한다. 림프구 계통의 혈액 세포에서 백혈병이 발생하고 급성의 경과를 보이는 경우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고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발생부위: 백혈구는 골수구 세포와 림프구 세포로 나뉩니다. 골수구 세포는 호중구, 호염구, 호산구로 나뉘는데, 전체 백혈구의 50~60 %를 차지고 림프구 세포는 35~45 %를 차지합니다. 림프계는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 세포를 포함하여 몸 전체에 거미줄처럼 퍼져 순환하는 면역조직으로 우리 몸의 필터와 배수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림프관은 림프의 통로가 되며, 몸의 특정 부위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이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전이의 통로 역할도 하게 됩니다.

림프관의 도중에는 림프 조직으로 이루어진 림프절이 있으며 림프절에서 림프구가 형성됩니다. 림프구에는 T-세포, B-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이 있습니다.

[백혈병의 발생부위]  

B-세포
항체를 형성하며, 항체는 항원에 결합하여 면역 반응에 관여합니다.

T-세포
T-세포는 조절기능과 직접적인 세포독성 기능이 있습니다. 조절기능의 T-세포는 협력 T-세포로 B-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을 자극합니다. 또한 이들 자극을 억제하는 억제 T-세포가 있다고 추정됩니다. 세포 독성 기능은 세포독성 T-세포가 관여하며 세균이 감염된 세포, 암세포, 이식편 조직 및 세포들을 공격합니다.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

특정 항원을 인식하지 않으면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세균,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1, 원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림프구 계통 세포의 증식, 분화, 성숙 및 파괴 과정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전자 변이의 원인은 현재 뚜렷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다른 암에서와 같이 유전적 소인, 바이러스, 다수의 발암 물질, 전리 방사선 등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전적 소인으로 다운 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은 잘 알려진 위험 인자이며, 바이러스 중 백혈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것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stein-Barr virus)이다. 발암 물질로 흡연, 벤젠, 일부 항암제 등은 비교적 잘 알려진 위험 인자이다. [서울대학교병원]

2, 증상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관찰되는 증상은 다른 백혈병과 유사하다. 즉, 비정상 백혈병 세포에 의해 정상 혈액 세포가 형성되는 과정이 장애를 받거나 비정상 백혈병 세포가 림프절, 비장, 간, 뇌, 척수 등의 장기에 침범하면서 증상이 발생한다. 피로감, 전신 쇠약, 체중감소, 식욕부진, 발열, 감염, 출혈, 쉽게 멍이 듦, 두통, 뼈의 통증 등의 증상 이외에도 림프절, 비장, 간이 커지는 등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 및 징후는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환자들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건강 검진 시에 백혈병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3, 진단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는 것은 다양한 증상 및 징후로부터 질병을 추론하는 문진 및 신체 검사이다. 백혈병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 혈액 검사 및 혈액 도말 검사(혈액을 슬라이드에 얇게 발라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를 통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 및 이상 세포의 유무를 알 수 있으며, 골수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다. 골수 검사 시 백혈병을 분류하고 치료법을 선택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혈액 세포의 형태학적 관찰, 세포 화학 검사, 면역 표지자 검사, 염색체 검사, 세포 유전학 검사, 분자 유전학 검사 등을 동시에 시행한다. [서울대학교병원]

4, 검사


고형암에서와 같은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영상 검사법은 뇌, 척수 등의 장기 침범을 알기 위한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흉부 방사선검사, 심전도 검사, 일반 화학검사 등의 검사는 전신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시행한다.

골수검사는 환자의 골수에서 바늘을 이용하여 혈액 세포를 채취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방법은 환자가 엎드려 누운 자세나 옆으로 누워 양측 무릎을 가슴까지 구부리는 자세를 취한 후 엉덩이뼈의 윗부분에서 국소 마취하에 골수검사 바늘을 이용해 2~3회 가량 골수를 채취한다. 검사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5~3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후 지혈을 위해 4시간 정도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한다. 검사에 따른 합병증은 검사 부위의 통증 및 출혈, 감염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다. 통증은 대부분 하루 정도 후에 호전되며,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뇌척수액 검사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뇌,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 결과 및 치료 방법의 결정을 위해 시행한다. 검사 방법은 환자가 옆으로 누워 양측 무릎을 가슴까지 구부리는 자세를 취하거나 또는 앉아서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취한 후, 허리뼈 중앙에서 뼈를 피해 바늘을 삽입하여, 뇌와 척수 주위를 흐르는 뇌척수액을 채취한다. 검사 후에는 두통을 예방하기 위하여 2시간 가량 침대에 누워 휴식한다. 검사 후 합병증은 두통, 구역 등의 증상이 가장 흔하며, 매우 드물게 검사 부위의 출혈, 감염 및 신경, 척수 손상 등이 보고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5, 예방


대부분의 암에서와 같이 현재까지 뚜렷하게 정립된 예방법은 없다. 위험 인자로 알려진 흡연은 되도록 금하는 것이 좋으며, 벤젠 등의 석유 화합물을 사용하는 직장에서는 적절한 보호 방책이 필요하다. 그 외에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운동 및 체중 조절, 스트레스 관리, 과일 및 야채류의 충분한 섭취 등의 일반적인 암 예방법도 적용된다. [서울대학교병원]

6, 생활 가이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항암 화학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이며, 무엇보다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항암 화학 치료가 많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수반하는 만큼 환자 자신과 가족, 의료진이 합심하여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입원치료를 제외하면 암환자라고 해서 일상 생활에 구애를 받을 필요는 없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많은 암환자들이 질병에 의한 압박감, 기능 상실, 치료의 고통 등으로 인한 불안 증상, 우울증, 불면증 등을 경험하는데, 많은 경우 심리치료, 웃음 요법 등의 행동 치료와 적절한 약물치료에 의해 이러한 증상들이 완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반드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울
대학교병원]

7, 식이요법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게 특별히 요구되거나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은 없다. 다만 질병이나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위생적인 식사 관리가 중요하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받는 경우, 대부분 음식을 가열 처리하여 만든 저균식을 먹게 된다. 퇴원하여 통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 및 야채의 경우 깨끗이 씻고 껍질을 완전히 벗겨 먹는 것이 좋으며, 어패류나 육류는 되도록 조리해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 [서울대학교병원]


8,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1년 12월 3일 - 2014년 10월 29일 현재: 공개 15가지)

백혈병에 쓰는 처방[1~10처방]

1, 백혈병에 쓰는 처방1
[조성] 당귀·함박꽃·적하수오·일당귀 각 10g.
위의 동약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적응증] 골수성 및 림프성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2,
백혈병에 쓰는 처방2
[조성] 인삼·창출·당귀·숙지황·복령·함박꽃·감초·황기·계피·천궁 각 50g, 방부제 적당량.
위의 동약을 가루낸 다음 꿀에 반죽하여 환약을 만든다.1알의 무게는 0.5∼1.0g이다.1번에 5알씩 하루 3번 공복에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3,
백혈병에 쓰는 처방3
[조성] 우황·인삼·창출 각각 같은 양.위의 동약을 가루내어 1번에 3g씩 하루 3∼4번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4,
백혈병에 쓰는 처방4
[조성] 우황·인삼·창출 각각 같은 양.위의 동약을 가루내어 1번에 3g씩 하루 3∼4번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5,
백혈병에 쓰는 처방5
[조성] 함박꽃 20g, 계피 12g, 감초(구한 것) 4g, 생강 5g, 대조 4개.
위의 동약을 물에 달여 절반쯤 졸인 다음 아교 40g을 넣고 다시 달여 녹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6,
백혈병에 쓰는 처방6
[백혈탕(白血湯)]
[조성] 함박꽃 20g, 계피 12g, 감초(구한 것) 4g, 생강 5g, 대조 4개.
위의 동약을 물에 달여 절반쯤 졸인 다음 아교 40g을 넣고 다시 달여 녹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7,
백혈병에 쓰는 처방7
[서각지황탕(犀角地黃湯)]
[조성] 생지황 12g, 백두옹 8g, 서각·목단피 각 4g, 소계 20g.
위의 동약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8,
백혈병에 쓰는 처방8
[소반청대음(消斑靑黛飮)]
[조성] 세신·석고·대뿌리·시호·현삼·생지황·치자·서각·쪽물감 각 4g, 인삼·감초 각 2g, 생강 1점, 대조 2알.
위의 동약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9,
백혈병에 쓰는 처방9
[조성] 반하·창출 각 6g, 진피·복령·인삼 각 4g, 감초(구한 것) 2g, 생강·대조 각 3g. 위의 동약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10,
백혈병에 쓰는 처방10
[조성] 당귀·용안육·산조인·원지·인삼·황기·창출·복신 각 4g, 목향 2g, 감초 1.2g, 생강 5g, 대조 3g.위의 동약을 하루량으로 하여 하루 3번 물에 달여 먹는다.
[적응증] 백혈병. [항암식물사전]

11,
백혈병(白血病)의 민간요법1
① 연근(蓮根: 연뿌리)을 가루내어 한번에 0.5∼1g씩 하루 2∼3번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12, 백혈병(白血病)의 민간요법2
② 오가피(五加皮)를 가루내어 하루 10∼15g씩 3∼4번에 나누어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13, 백혈병(白血病)의 민간요법3
③ 음양곽(淫羊藿: 삼지구엽초)가루를 한번에 5g씩 하루 3∼4번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14,
백혈병(白血病)의 민간요법4
④ 소계(小薊)와 총목피(楤瞰皮)를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한번에 10g 정도씩 뜨거운 물에 풀어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15,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홍당무(당근)
표고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 다음 무와 무잎, 홍당무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513~514면] 


야채스프건강법
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스프 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했다."

"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스프를 먹고 거짓말 처럼 회복되었다."

[
야채스프 만들기 ]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된느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된다.

2,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3,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4,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6,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 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7,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야채 수프를 만드는 방법이 너무 애매 모호하다는 질문이 있어 아래의 내용을 추가합니다.

제임스 전이 지은
<생명의 야채스프> 128~129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질문:

무 4분의 1개, 당근 2분의 1개와 같이 만드는 법에 있어서 어떤 크기를 기준으로 용량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정확히 어는 정도의 크기가 좋습니까?

<야채의 크기는 보통 중간 크기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굳이 무게를 재어서 정확하게 먹기를 원한다면 무의 경우는 보통 150그램을 기준으로 하고 당근은 80그램, 우엉은 50그램으로 비율을 맞추면 된다. 그리고 무청은 무 잎이 붙어 있는 줄기를 2~3개 정도로 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대충 총 중량이 300그램 정도가 된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주의점이 있다. 야채 수프를 끓일 때 물의 비율은 야채 양의 3배라고 한다. 그렇다면 900cc의 물을 부어야 하지만 물은 1500cc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물의 양은 재료의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따져 3배로 본다. 물 1500cc를 넣고 1시간 이상 끓이면 1200cc 정도의 물만 남게 되는데 하루에 600cc씩 이틀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

그렇지만 1500cc라는 물의 양에 대해서는 하루 600cc라는 양을 맞추기 위해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억지스러운 기준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실제 큰 냄비에 재료를 먼저 넣고 세 배가량의 물을 부어보면 1200cc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1시간 이상 끓이는 과정에서 물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너무 진한 농도로 마시지 않기 위해서 1500cc의 물을 넣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어쨌든 야채스프 만들 때의 재료 비율은 무 65.8%, 당근 20%, 우엉 12%, 무청 1.2%, 표고 1%로 보면 된다.

최근에는 밀봉한 야채수프를 한 달분씩 파는 건강상품회사도 늘고 있다. 가정에서 만든 야채수프는 이삼 일 안에 다 먹어야 하지만 이들 야채 수프 상품들은 냉장고에서 약 3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회사마다 1포의 양이 150cc에서 200cc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 [출처: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스프 건강법"]

16,

 

 

백혈병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A 2002 11/22 4-9면

[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부드러운 점토는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닿으면 거의 어떤 모양으로든 바뀔 수 있습니다. 배아 줄기 세포는 바로 그 축축한 점토와도 같은 살아 있는 세포입니다. 배아 줄기 세포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200여 가지 형태의 세포 중 거의 어느 것이나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러합니까? 난자가 수정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난자가 수정되고 나면 얼마 안 있어 분열이 시작됩니다. 인간의 경우, 닷새 정도 세포 분열이 일어나고 나면, 여러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초소형 공처럼 생긴 ‘배반포’라는 것이 형성됩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구체로서, 껍데기같이 생긴 외부 세포층과 약 30개의 세포가 무리를 이루고 있는 작은 송이처럼 생긴 내부 세포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부 세포 덩어리는 이 구체의 내벽에 붙어 있습니다. 외부 세포층은 태반이 되고, 내부 세포 덩어리는 인간 배아가 됩니다.

그런데 배반포 단계에서는 내부 세포 덩어리의 세포들이 아직 신경이나 신장이나 근육 세포와 같은 특정한 형태의 세포로 분화되기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들을 줄기 세포 혹은 간세포(幹細胞)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러한 세포들은 인체에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세포를 생산하기 때문에, 만능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줄기 세포를 둘러싼 흥분과 논란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배아 줄기 세포부터 시작해서 이제까지 연구가들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배아 줄기 세포

「줄기 세포와 재생 의학의 미래」(Stem Cells and the Future of Regenerative Medicine)라는 보고서에서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지난 3년 사이에 이 [인간 배아] 줄기 세포를 배반포에서 제거한 다음, 실험실에서 분화되지 않은 상태로 배양한 세포 집단 즉 세포주로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배아 줄기 세포를 배양해서 그와 똑같은 것을 무제한으로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81년에는 쥐에서 채취한 배아 줄기 세포를 최초로 배양하여 실험실에서 그와 똑같은 세포를 수십억 개나 만들어 냈습니다!

이러한 세포는 모두 분화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줄기 세포를 생화학적으로 적절히 자극해서 방향만 설정해 주면 조직 대체 요법에 필요한 거의 모든 종류의 세포로 발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줄기 세포는 ‘예비 부품’의 무한한 공급원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동물 실험에서, 연구원들은 배아 줄기 세포가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가 되도록 유도한 다음, 당뇨병을 앓고 있는 쥐들에게 이식하였습니다. 한 실험에서는 당뇨병의 증상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다른 한 실험에서는 새로운 세포들이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와 유사한 실험들에서, 과학자들은 손상된 척수의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고 파킨슨병의 증상을 없애는 면에서 부분적으로나마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국립 과학원에서는 이렇게 밝힙니다. “그러한 실험들이 희망을 제시해 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와 비슷한 치료가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인간 배아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가 그토록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우려의 주된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배아 줄기 세포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으로 배아가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에 관해 미국 국립 과학원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인간의 배아가 온전한 인간으로 발달할 잠재력을 상실하게 된다. 인간의 생명이 수태 시에 시작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볼 때, ESC[배아 줄기 세포] 연구는 아무리 고귀한 목적이라도 인간의 생명을 그 목적을 위해 파괴하거나 그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신조에 어긋나는 것이다.”

실험실들은 줄기 세포를 채취할 배아를 어디에서 구합니까?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시험관 아기를 갖기 위해 난자를 제공하는 시험관 아기 시술소에서 구합니다. 여분의 배아는 보통 냉동 보관되거나 폐기 처분됩니다. 인도에 있는 한 시술소에서는 해마다 1000여 개의 인간 배아를 폐기 처분합니다.

배아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구가들은 논란의 정도가 훨씬 덜한 형태의 줄기 세포—성체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체 줄기 세포


“성체 줄기 세포는 분화된(전문화된) 조직에서 발견되는 분화되지 않은(전문화되지 않은) 세포”라고, 미국의 국립 보건 연구소에서는 알려 줍니다. 그러한 조직으로는 골수, 혈액과 혈관, 피부, 척수, 간, 위장관, 췌장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 행해진 연구에서는 성체 줄기 세포가 배아 줄기 세포보다 분화의 범위가 훨씬 제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진 사실들은, 특정한 종류의 성체 줄기 세포는 그 줄기 세포를 채취한 조직과 다른 조직으로도 분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혈액과 골수에서 분리해 낸 혈액 줄기 세포라고 불리는 성체 줄기 세포는 “골수 속에서 자기 스스로 계속 새로워지면서 혈액에서 발견되는 모든 형태의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미국 국립 과학원에서는 알려 줍니다. 이러한 형태의 줄기 세포는 이미
백혈병과 여러 가지 혈액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요즘 일부 과학자들은 혈액 줄기 세포가 간 세포 그리고 뇌에서 발견되는 뉴런을 비롯한 여러 형태의 세포와 유사한 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연구원들은 쥐의 골수에서 채취한 다른 형태의 줄기 세포를 사용하여 또 다른 의미심장한 발전을 이루어 낸 것 같습니다. 「자연」(Nature)지에 발표된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세포는 “배아 줄기 세포가 지니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합니다. “원칙적으로”, 이 성체 줄기 세포도 “배아 줄기 세포에 기대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그 기사에서는 덧붙입니다. 하지만 성체 줄기 세포를 연구하는 연구원들도 여러 가지 만만치 않은 장애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성체 줄기 세포는 희귀한 데다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세포를 통해 얻게 되는 의학적 혜택에는, 인간 배아를 파괴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건강상의 위협과 재생 의학


어떤 형태의 줄기 세포가 사용되든, 줄기 세포를 사용하는 치료법에는 여전히 심각한 결점이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이식할 조직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완벽하게 습득한다 하더라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 가지 심각한 장애는 조직을 이식받는 사람의 면역계가 외부 조직에 대해 거부 반응을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현재로서는 면역계를 억제하는 강력한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해결책이지만, 그러한 약물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유전 공학을 통해 줄기 세포를 변형시켜서 줄기 세포로 만든 조직을 이식받는 사람의 몸이 그 조직을 이물질로 간주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환자 자신의 조직에서 채취한 줄기 세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초기 임상 실험에서도 낭창을 치료하기 위해 혈액 줄기 세포를 그러한 방식으로 사용한 예가 있습니다. 당뇨병도 애초에 병의 원인이었을 수 있는 자가 면역 반응에 의한 공격에 새로운 조직이 노출되지 않는다면, 동일한 치료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 역시 줄기 세포 치료법을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제안할 만한 방법은,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줄기 세포를 미리 기증해서 배양해 두었다가 나중에 병으로 인해 손상된 심장 조직을 대체하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면역계가 나타내는 거부 반응 문제로 고심한 끝에, 심지어 환자를 복제하되 복제 인간이 배아 줄기 세포를 채취할 수 있는 배반포 단계까지만 발육하도록 허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복제 동물을 만드는 방법” 네모 참조) 이러한 줄기 세포를 사용해 배양한 조직은 제공자이자 수용자인 사람과 유전적으로 동일하며 따라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인간 복제는 많은 사람에게 도덕적으로 혐오스러운 일일 뿐만 아니라, 유전병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일 경우에는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미국 국립 과학원은 면역 문제를 요약하면서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이식된 세포에 대한 거부 반응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은, 그 세포가 재생 의학에 유용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며 또한 이 분야의 연구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배아 줄기 세포 이식에는 종양, 특히 “기형종”이라고 불리는 종양이 생길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종양이 생기는 부위에는 피부, 털, 근육, 연골, 뼈 등 다양한 조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증식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세포 분열과 분화 과정이 엄격한 유전 프로그램을 따릅니다. 하지만 배반포에서 줄기 세포를 떼어 내어 시험관에서 배양한 다음, 나중에 살아 있는 생물에 주입하게 되면 그러한 과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복잡한 세포 분열과 분화 과정이 인위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법을 터득하는 일은 연구가들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만만치 않은 장애물에 불과합니다.

아직도 요원한 치료법


「줄기 세포와 재생 의학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는 이렇게 기술합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한 나머지, 새로운 치료법을 임상적으로 널리 사용하게 될 것이 확실하고 그날이 임박했다는 그릇된 인상을 받게 될 수 있다. 사실,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는 걸음마 단계에 있으며, 모르고 있는 부면이 너무나 많아 성체 줄기 세포나 배아 줄기 세포를 사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완성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분명히, 이미 알고 있는 것보다는 앞으로 알아내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심지어 “치료가 현실화되지 못할 경우 일어나게 될 반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에 실린 한 보도에서는 알려 줍니다.

줄기 세포 과학은 차치해 놓고라도, 최근 몇십 년 동안 의학은 여러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그러한 진보들 가운데 어떤 것들은 도덕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복잡한 의문이 생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러한 문제에 대한 믿을 만한 지침을 얻기 위해 어디로 향할 수 있습니까? 또한, 연구가 더욱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비용이 많이 듦에 따라 치료법과 약물 역시 비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연구가들은 이미 줄기 세포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는 데 환자 한 사람당 수십만 달러가 들지도 모른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치솟고 있는 의료비와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줄기 세포 혁명이 진료실에까지 이르게 될지 확실하지도 않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실제로 덕을 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직 시간만이 알려 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내는 어떤 치료법도 병과 죽음을 뿌리 뽑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 146:3, 4) 오직 우리의 창조주만이 그렇게 할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그분은 그렇게 할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이 질문에 대한 성서의 대답을 알려 줄 것입니다. 또한 심지어 의학적 성격을 띠고 있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점점 더 복잡해져 가고 있는 도덕적·윤리적 의문의 미로를 빠져나가도록 성서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줄 수 있는지도 논할 것입니다.

[각주]

이 보고서는 2001년에 미국 국립 과학원의 여러 위원회와 부서가 작성한 것이다.

골수 이식과 관련된 성경적 쟁점과 그 밖의 쟁점에 관해 논하는 내용을 보기 원한다면, 「W」(영문) 1984년 5월 15일호 31면을 참조하기 바람.

[6면 네모와 삽화]

줄기 세포의 또 다른 근원


  성체 줄기 세포와 배아 줄기 세포 외에도, 배아 생식 세포가 분리되었다. 배아 생식 세포는 배아나 태아의 생식선 융기에 있는 세포에서 채취되는데, 이 세포는 난자나 정자가 된다. (생식선 융기는 난소나 고환이 된다.) 배아 생식 세포는 여러 면에서 배아 줄기 세포와 다르지만, 두 가지 세포 모두 분화가 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거의 모든 형태의 세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분화가 가능한 세포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잠재력 있는 치료법으로 인해 일게 된 흥분은 그러한 세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 논란으로 인해 수그러들게 된다. 그러한 세포는 낙태된 태아나 배아 둘 중 하나에서 얻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세포를 얻으려면 태아나 배아를 파괴해야 한다.

[8, 9면 네모와 삽화]

복제 동물을 만드는 방법


  최근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 동물을 복제했다. 2001년에 미국의 한 실험실에서는 비록 실패하기는 했지만 심지어 인간을 복제하려고 시도하기까지 했다. 과학자들이 복제 동물을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은 핵 치환이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우선, 과학자들은 암컷의 몸에서 수정되지 않은 난자를 채취하여 (1) DNA가 들어 있는 핵을 제거한다. (2) 복제할 동물의 몸에서 그 동물의 유전자 청사진이 들어 있는 핵을 갖고 있는 적절한 세포, 이를테면 피부 세포를 채취한다. (3) 핵을 제거한 난자에 이 세포를—또는 단지 핵만을—삽입한 다음, 거기에 전류를 흐르게 한다. (4) 이렇게 하면 그 세포가 난자의 세포질과 융합된다. (5) 새로운 핵을 갖게 된 난자는 이제 수정되었을 때처럼 분열하여 자라게 되며, (6) 체세포를 채취한 원래 동물의 복제 동물이 발육하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배아를 대리모의 태에 집어넣으면, (7) 드물지만 이상이 없을 경우, 그곳에서 완전히 발육하여 태어나게 된다. 또는, 배양이 가능한 배아 줄기 세포를 내부 세포 덩어리에서 채취할 수 있을 때까지만 배아가 발육하게 할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방법이 인간의 경우에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배아 줄기 세포를 얻을 목적으로 위에 언급한 방법을 사용하여 인간을 복제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러한 목적으로 복제하는 것을 치료적 복제라고 한다.

[각주]

성체 세포에서 복제된 최초의 포유류는 복제 양 돌리이다. 과학자들은 핵을 제거한 난세포에 다 자란 양의 젖샘에서 채취한 세포의 핵을 삽입했다.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3
            ↓

1  →  2  →  4  →  5  →  6  →  7

[7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배아 줄기 세포 (개요도)

                      수정란 (제1일)
                          ↓
                     4세포기 (제3일)
                          ↓
               내부 줄기 세포 덩어리가 있는 배반포 (제5일)
                          ↓
                      배양한 줄기 세포
                          ↓
          인체에는 200여 가지 형태의 세포가 있다

          → 갑상선 세포
          → 췌장 세포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색소 세포
          → 적혈구
          → 신장 세포
          → 골격근 세포
          → 심근 세포 (손상된 심장을 복원할 수 있다)
          → 폐 세포
          → 신경 세포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손상된 척수를 복원할 수 있다)
          → 피부 세포

[자료 제공]

배반포와 배양한 줄기 세포: University of Wisconsin Communications; 그 밖의 모든 그림: © 2001 Terese Winslow, assisted by Lydia Kibiuk and Caitlin Duckwall

[8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성체 줄기 세포 (개요도)

골수에서 발견되는 줄기 세포

     → 림프구
     → 호산구
     → 적혈구
     → 혈소판
     → 단핵 세포
     → 호염기구
     →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세포가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 신경 세포

[자료 제공]

© 2001 Terese Winslow, assisted by Lydia Kibiuk and Caitlin Duckwall.
]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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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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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백혈병 및 각종암과 관련된 종류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참조할 수 있습니다. 

 

 

  1. 간암 무엇인가?
  2. 갑상선암 무엇인가?
  3. 난소암 무엇인가?
  4. 담낭암 무엇인가?
  5. 담도암 무엇인가?
  6. 대장암(직장암) 무엇인가?
  7. 백혈병 무엇인가?
  8. 백혈병(급성) 무엇인가?
  9.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무엇인가?
  10. 백혈병(만성 골수성) 무엇인가?
  11.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무엇인가?
  12. 위암 무엇인가?
  13. 유방암 무엇인가?
  14. 자궁경부암 무엇인가?
  15. 자궁암 무엇인가?
  16. 자궁체부암 무엇인가?
  17. 췌장암 무엇인가?
  18. 폐암 무엇인가?
  19. 후두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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