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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임증(不姙症: Sterilitas(Infertility)이란?
"불임증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지만 2년이 지나도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눈다. 고려의학적으로는 원발성불임증을 전불산(全不産)
또는 무자(無子)라고 하고 속발성불임증을 단서(斷緖)라고 한다." [고려림상의전 800면]
"불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로 정의한다. 이는 다시 이전에 한번도 임신을
경험하지 못한 경우를 일차성 불임으로, 이전에 분만에 이르지 못했더라도
임신을 했던 적이 있었던 경우를 이차성 불임으로 세분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불임증이란 결혼 후 2~3년이 지나도록
임신되지 않을 때를 말한다. 불임증에는 결혼해서 한번도 임신하지 못한
원발성과 한번 해산했거나 유산한뒤에 2~3년이 지나도록 다시 임신되지
않는 속발성이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5면]
"불임은
임신을 원하는 부부 10쌍 중 1쌍 꼴로 발생한다. 가임 능력은 25~30세
이후에는 남녀 모두 감소한다. 그리고 오늘날 점차 많은 부부들이 30대에
이르기 전까지 가정을 이루는 것을 연기하고 있어 불임은 선진 사회에서
더 많아지고 있다. 피임을 전혀 하지 않고 규칙적인 성교를 해도 1년
이내에 임신이 안되는 경우 불임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부부가
임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개월이고 10쌍중 8쌍은 1년 이내에
임신에 성공한다. 첫 수개월내에 임신이 안되면 걱정하는 부부가 많지만
의사의 자문을 구하기 전에 1년은 시도하라고 권한다.
남녀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임신능력이 감소하므로 연령이 많은 부부는 더
일찍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35세 이상의 여성은 특히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74면]
[여성의
불임증 발병 위치, 사진출처: 네이버백과사전]
1,
원인
"원인: ①
여성불임증: 배란, 수정, 착상장애. ② 남성불임증: 정액이상(30~40%정도),
발기이상 등이 있다. 고려의학에서는 몸이 몹시 허약할 때 7정에 상했을
때, 비, 신양이 허할 때 생긴다고 본다." [고려림상의전
800면]
"원인: 남성 또는 여성의
생식세포(정자 또는 난자)의 발생부터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수정된 배아의
발달, 배아의 자궁 내 착상까지 전 과정 중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이상이
있으면 불임이 될 수 있다. 불임의 주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남성 요인(male factor)
2) 난소 기능 저하(decreased
ovarian reserve)
3) 배란 장애(ovulatory disorder)
4)
난관 손상, 결찰(매듭), 또는 난관주위 유착(tubal injury, blockage,
or paratubal adhesions)
5) 자궁경관 또는 면역학적 요인(cervical
and immunologic factors)
6) 자궁인자(uterine factors)
7)
면역학적 이상(immunologic aberration), 감염(infection), 심한 전신적
질환(serious immunologic illnesses)
8) 원인 불명(unexplained):
난관, 난관주위 유착을 동반하지 않는 자궁내막증 포함
배우자
중 어느 한 쪽에서 정상적으로 수정 가능한 생식세포(gamete)를 만들어
낼 수 없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 결함이 있을 수 있고, 여성에서 자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특수 상황에 처한 부부는 입양을 하거나
생식세포를 제공받거나 또는 대리모(surrogacy)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불임 부부는 이러한 절대적 불임 상태가 아니며,
수태능력이 저하된 상태(subfertility)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부부는 시간이 지나면 임신이 될 수 있지만, 알려진 원인이
있든 없든 간에 이들 부부에서의 가임력은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불임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여성의
경우 자연 임신을 시도하는 동안 생물학적 나이가 증가함과 동시에 난소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어 임신이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임신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뚜렷한 불임의 원인이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원인 불명의 불임에서도 효과적인 실험적 치료(empiric treatment)를
통해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치료의 목표는
생식세포와 자궁의 상태를 임신에 최적화시켜 수정 및 착상의 가능성을
최대화시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여성측에서서는
① 자궁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여 아주 작은 상태에 있을 때이다. 자궁이
작을 때에는 난소, 난관의 발육도 나쁘며 동시에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이슬도 많이 내린다. 또한 이런 때에는 임신되어도 유산되는 경우가
많다.
② 생식기에 염증이 있을 때이다. 부속기염, 자궁내막염,
질염 들이 있으면 임신되지 못할 수 있다. 부속기염은 여성들에게서
비교적 자주 보는 병이며 또 불임증의 원인 가운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부속기염은 월경때와 유산한뒤, 해산한뒤에 몸조리를 잘못하여
생기는 경우가 있다.
난관에 염증이 생겨 그것이 지속되면 난관이
좁아지거나 막힌다. 이렇게 되면 결국 두 성세포가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된다.
자궁내막염이나 질염 등으로 이슬이 많을 때에도 정자가
자궁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방해되므로 불임증이 생길 수 있다.
③
자궁이 제자리에 놓여 있지 못할 때이다. 여기에는 주로 자궁이 앞으로
구부러진 경우와 뒤로 구부러진 경우, 한쪽옆으로 치우쳐 있는 경욱
있다.
자궁이 앞으로 구부러진 것은 그것이 제대로 자라지 못했을
때 생기며 뒤로 구부러지거나 한쪽옆으로 치우친 것은 주로 염증이 있을
때이다. 이렇게 염증이 생겨 위치가 변하였을 때에는 자궁이 복막에
붙어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임신하기 힘들다.
④
월경이 고르지 못할 때이다. 월경이 고르지 못한 것은 난소가 자기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된다. 난소에는 한달에 한번씩 난자가 튀어 나온다.
그러나 난포가 2~3달 동안 계속 자라면서 난자가 튀어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리는 경우와 월경은 매달 하나 난포에서 난자가 튀어나오지
못하는 경우는 임신하지 못한다.
남자측에서는 정자와 정액을
만드는 곳인 고환과 전립선 등 생식기에 염증이 있어서 정자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거나 정자를 만든다해도 양이 적고 활동하는 힘이 약할
때에는 불임증이 생길 수 있다.
남녀에게서 모두 원인으로 될
수 있는 병들은 내분비계통의 병 및 만성중독, 만성전염병, 혈액병,
여러 가지 중한 병을 앓고 나서 몸이 약해졌을 때이다.
치료는
불임증은 한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도 있고 몇가지 원인이 겹쳐서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결혼후 2~3년이 지났는데도 임신하지 못하면 곧
남녀사 다같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해당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도중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 끊지
말고 인내성있게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기 기형으로 인한
성생활불가능과 무정자증 등 절대적인 불임중 외에는 모두 민간요법을
쓸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5면]
"불임증의
원인은 남녀 모두에게 원인이 있는데 여성의 경우 호르몬 계통에 이상이
있거나 난관, 자궁에 병이 생겨 난관이 좁아지거나 약해서 수정란이나
정자가 통과할 수 없는 경우, 질이나 자궁 경관의 이상 등으로 발생한다."
[만병만약 142면]
"런던의 「타임스」지에 의하면, 다량의
방사선을 흡수한 생존자들은 “대부분 특정
암이나 불임증”에 걸렸다." [A 1992년 8월 1일 11면]
"'[마이크로'파를
지나치게 쬐면, 죽음, 고통스런 화상, 실명, 불임증 및 위장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다." [A 1981년 10월 1일호 20면]
"여성
불임의 원인은 무엇인가? 여성불임은 정상 남성과의 관계로 임신이 불가능한
여성의 상태이다. 불임을 경험하는 부부의 약 절반은 여성불임이 원인이다.
여성의 임신능력은 연령에 따라 감소하여 35세 이후에는 더 낮아져 임신이
힘들어진다.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배란(난소에서 성숙한 난자를
배출하는 것), 난자와 정자이 수정, 난관을 통한 수정된 수정란의 자궁으로의
이동, 수정란의 자궁내막에의 착상의 모든 과정이 필요하며, 이 중 어느
단계라도 방해된다면 임신이 안된다.
여성에서 임신 단계에 영향을
주는 많은 불임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배란장애, 난자 수송과 수정
장애, 착상 장애가 있다.
인공수정: 인공 수정은 질이나 자궁내로
정자를 주입하는 간단한 시술이다. 남편이나 공여자의 정자를 주사기에
담아 질 상부나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속으로 주입한다. 시술은 통증이
없고 수 분만에 끝나고 30분 정도의 휴식후 귀가할 수 있다.
남성
불임의 원인은 무엇인가? 남성불임은 임신을 시키기에 충분히 건강한
정자의 수를 생산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불임 부부 3쌍 중 1쌍은
남성 측에 원인이 있다. 남성에서의 임신 능력은 일부는 난자와 수정할
수 있는 충분한 정상 정자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성교 중에 질속으로
운반할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된다. 두가지 중 한가지가 잘못되었다면
불임을 초래하는 것이다.
원인이 쉽게 판명되는 여성 불임과는
달리 일부의 남성 불임의 원인은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검사한
남성 3명중 1명만이 원인을 알 수 있다. 정자 생산의 문제, 정자 운반의
문제가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75-777면]
"불임증(不姙症):
61, 30, 1, 2, 29, 40, 48
생체의 기능적 부조화로 인한 상태이다.
과거 수 년 동안, 식사 중에 활성있는 유기성 원자를 섭취하지 못한
까닭과 그 결과로 몸의 노폐물이 축적되어진 것이 원인이 된다."
[기적의 자연식 야채 과실즙 228면]
2,
증상
"증상: 일반적으로
월경이상이 많고 성기의 염증, 종양과 관련된 것도 있다. 불임증을 오래
경과하면서 정신신경상태가 예민해 질 수 있다.
배란장애는 소음인에게서
극히 적고 태양인, 소양인에게서 비교적 많다. 내분비기능, 자궁란관통과서,
자궁인자, 정액 기타 유전학 및 면역학적검사를 한다." [고려림상의전 800-801면]
"증상:
적절한 임신 시도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음." [서울대학교병원]
3,
진단
"진단:
불임증의 구체적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4,
검사
"검사
1)
기초검사: 기본적인 건강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 혈액검사,
혈액형검사, 항체검사(VDRL, anti-HIV, HBsAg, anti-HBs 등), 요검사
2)
호르몬검사: 갑상선자극호르몬, 유즙분비호르몬, 월경 주기 3일째의
성선자극호르몬(FSH, LH), 에스트로겐, 황체호르몬(progesterone) 검사,
고안드로겐혈증(남성호르몬 과다 혈증) 의심 시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황화합물(dehydroepiandrosterone sulphate)(testosterone/DHEAS) 등
3)
정액검사: 남성 요인이 불임의 약 40%를 차지하므로 기본적으로 시행해야
할 검사이다.
4) 배란검사: 배란이 되는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들이며 기초 체온표, 황체 호르몬측정(추정된 배란일로부터 7일
에서 10일 후에 시행), 초음파검사, 자궁내막조직검사 등이 시행된다.
5)
자궁경부점액검사 및 성교 후 검사 - 불임 부부의 성교가 적절한
방법으로 행하여 지는지, 자궁 경부 점액이 정자의 생존에 적당한지,
정자가 자궁 경관내에 도달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한다.
배란일
직전에 2~3일간 금욕한 후 성교를 가진 뒤 내원하여 자궁경관 내에서
점액을 채취하여 현미경하에서 정자의 수 및 운동성을 관찰한다.
6)
자궁난관조영술
- 불임증의 원인 인자 중 난관 인자, 복막 인자,
자궁인자 등은 여성 불임증의 30-40%를 차지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 질경을 넣고 자궁안에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자궁강-난관-복강까지 조영제가 퍼져나가는 상태를
x-ray로 촬영하여 평가하는 검사로 자궁강 내의 협착, 종괴(혹), 난관
폐색(막힘) 등에 대한 평가가 가능함
- 생리가 완전히 끝나고
배란이 되기 전, 즉 월경 주기의 7~11일째에 시행한다.
- 검사로
인해 난관의 점액괴(mucus plug)가 제거되는 효과로 인하여 검사 이후
임신율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간의
통증은 있어 대개 시술 전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하고, 가능성이 낮으나
검사로 인한 골반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하게 한다.
7)
진단복강경검사
기본적 불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을
때에 고려한다. 기본적 불임 검사 후 복강경 검사 시행까지 기다려 보는
기간은 환자의 연령, 과거 시행 받은 수술의 종류와 소견, 자궁난과
조영술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복강경
검사는 월경 주기 제 7~11일, 즉 난포기 중반에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 시 시술 중 레이저나 골반경 수술에 의한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난관 인자 및 복막 인자 불임증에서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복강경
검사이며 기본적 불임 검사에서 확실한 불임의 인자가 진단되지 않은
환자 중 20~25%에서 복강경 검사 시 난관 주위 유착, 자궁내막증 등과
같은 병리적 증상이 진단된다." [서울대학교병원]
5,
변증
① 신허증: 일반적으로
성기발육부전, 원해 몸이 약한 경우가 많다. 신양허때는 과소월경증후가
있다. 월경피색이 컴컴하며 허리와 잔등의 아픔과 시리기, 아랫배 찬감이
있다. 혀이끼는 희고 맥은 침지하다.
신음허때는 과소월경주시증후가
있다. 월경피색은 붉으며 여위기, 허리와 무릎의 시큰거리기, 가슴 두근거리기,
잠장애가 있고 성격이 조급하다. 혀의 변두리는 붉고 혀이끼는 적으며
맥은 세삭하다.
②
혈허증: 대체로 비위가 허하여 생긴다. 과소월경증후가 있다. 얼굴이
누르끼레하고 여위며 맥이 없고 어지럼증이 있다. 혀이끼는 희고 엷으며
맥은 약하거나 침지하다.
③ 기체증: 정서장애가 있고 옆구리가
그득하며 월경이 고르지 않고 월경통이 심하다. 혀이끼는 희고 엷으며
맥은 현하다.
④
어혈증: 과소월경증후나 무월경, 드문월경, 월경통이 있다. 일상적으로
아랫배가 아픈데 월경때 더하다. 혀는 어두운 자색이고 혀이끼는 엷으며
맥은 현삽하다. 자궁내막증이나 성기종양 등이 속한다고 본다. ⑤
습담증: 몸은 비만한 편이고 월경이 고르지 않으며 멀건 이슬이 많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끝이 무직하다. 혀는 희끄무레하고 혀이끼는 두터우면서
어지럽고 맥은 활하다. 비신양이 허하여 담음이 성해지면서 생긴다.
PCO, 고PRI혈증 등이 속한다고 본다. [고려림상의전
800면]
6,
예방
"예방
①
성발육기때부터 위생, 건강관리를 잘하며 성기발육부전, 성기염증을
막는다.
② 위생선전을 잘하여 될수록 빨리 진찰 받고 조기치료를
하도록 한다. 일부 나라에서는 불임증의 진단기준을 결혼후 1년으로
하고 있다." [고려림상의전
800면]
"예방방법:
불임증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꼭 집어 얘기하기는 어렵다. 난관이나 복막인자 불임증
및 자궁강유착증 등은 이전에 앓았던 골반염에 의해 유발될 수 있고,
골반염은 유산 수술 후의 감염, 성매개성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전한 성생활로 이러한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추후 불임의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7,
생활섭생
"생활
가이드: 배란 유도 등의 치료 시에는 의료진이 정한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란 유도제의 복용이나 주사제를 투여할 때 용법을
잘 지켜야 하며, 특히 배란유도제를 주사로 투여한 경우에는 투여 후
약 36시간 이후에 난소의 적정 성숙 및 배란이 이루어지므로 주사 시간을
잘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생활이라는 개인적인 영역에
대해 의료적 중재가 개입한다는 점에 있어서 불임 부부는 상당한 정신적
긴장을 겪게 된다. 특히 불임의 원인이 되는 쪽에서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겪고 우울해질 수 있다. 그러나 불임은 부부 모두에게 해당되는
진단명이라는 점과 상호 지지와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원하는 결과에
좀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부부간의 격려와 배려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8,
식이요법
"식이요법: 특별히
삼가거나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은 특별히 없다. 배란 장애가
있으면서 비만인 경우 임신 시도와 동시에 서서히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것이 배란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임신을 시도한 시점부터 임신 초기까지
엽산을 적당량 복용하면 태아 기형 중 신경관 결손증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9,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2년 5월 18일 ~
2012년 11월 21현재: 공개 110가지)
1, 현대의학 "치료
1.
배란장애 환자에서의 배란유도(Ovulation induction)
배란유도(Ovulation
Induction)란 배란이 안 되는 환자에서 수술 또는 약물 투여로 배란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하며, 과배란유도(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란
배란이 되는 환자에서 더 많은 난포를 얻어서 임신율을 올리기 위하여
주사용 과배란유도제를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1) 클로미펜(clomiphene
citrate; Clomid, serophene)
일반적으로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이 온전하고, 내인성 난포호르몬 분비의 증거가 있는 무배란증 및
다낭성난소증후군, 황체기 기능이상 등에 널리 사용된다. 약한 합성
에스트로겐 제제이나 배란 유도를 위한 목적의 용량으로 투여하였을
경우 에스트로겐 길항제로 작용한다. 시상하부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장기간 결합하여 정상적인 시상하부-성선 에스트로겐 음성되먹임(negative
feedback)을 차단하여 무배란 여성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의
분비의 강도를 증가시켜 결국 뇌하수체에서의 성선자극호르몬의 합성을
증가시킨다. 배란율은 80~85%, 임신율은 40% 정도이고 이로 인한 임신은
대부분 치료 6 주기 이내에 일어난다. 부작용으로는 클로미펜의 항에스트로겐
효과(antiestrogenic effect)에 의하여 15-50%의 환자에서 자궁경관
점액이 질적 또는 양적으로 나빠질 수 있다. 그 외에 혈관운동성 홍조(vasomotor
flushes), 골반통, 오심, 유방통, 등이 보고되고 있으며 시력장애를
호소하는 경우 즉시 클로미펜의 투여를 중단하여야 한다. 드물게 난소
과자극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발생은 드물다. 다태임신의 빈도가 증가하여 쌍태임신은 전체 클로미펜
배란유도 임신의 6.9%, 삼태임신(triplet)은 0.5%의 빈도로 발생한다.
간혹 임신이 된 줄 모르고 클로미펜을 투여한 경우가 있는데 자연유산이나
기형아의 발생 빈도는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과 차이가 없다고 보고되어
있다.
월경 주기, 혹은 프로게스테론 소퇴성 출혈(progesterone
withdrawal bleeding) 제 5일에 시작하여, 보통 5일간 투여한다. 용량은
처음에는 하루 50mg으로 시작할 것이 권장된다. 어떤 환자는 25mg/day의
용량으로도 배란이 이루어진다. 배란의 감시는 자가 배란진단 시약(home
urine LH kit)을 이용하여 확인한다. 배란을 확인하는 것은 다음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데 배란이 되나 임신이 되지 않는
것과 배란이 되지 않아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배란이
일어나지 않으면 다음 주기에는 50mg을 증량한다. 미국 식품 의약품
안전청(FDA)에서는 100mg/d를 최고용량으로 제한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나
11.8%의 여성에서 150mg 이상의 용량에서 배란이 이루어졌다는 보고가
있고 250mg까지도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는 임상 연구가 있다. 배란은
통상 마지막 투여일로부터 5~10일 후에 이루어 진다. 따라서 배란 테스트는
생리일 12~13일째부터 시작하여 양성이 확인될 때까지 매일 시행한다.
배란 시기가 확인되면 다음 주기부터는 배란 테스트는 5일 정도만 시행해도
된다. 예상되는 배란일 1~2일전부터 일주일간 2일 간격으로 부부관계를
하거나 배란 진단이 양성인 날부터 3일간 매일 부부관계를 하도록 하는
것도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자가 진단 시약으로
배란이 확인되지 않으면 클로미펜 투약 후 초음파로 관찰하면서 우성난포가
발달하였지만 자발적인 내인성 황체화호르몬 상승(LH surge)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r-hCG 5,000 IU) 주사를
놓아 배란을 촉진하고 배란이 예상되는 시점에 잠자리를 갖거나 인공수정을
시행한다. 클로미펜으로 배란이 되는 것이 확인되면 전체 임신 시도는
대략 6 주기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여섯 주기의 시도 후에는 최대 누적
임신율에 도달하게 되고 이후의 추가적인 시도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2) 성선자극호르몬(gonadotropin)
초기의
약품은 폐경기 여성의 소변에서 추출한 성선자극호르몬(FSH 75IU + LH
75 IU) 제제를 근육 주사하는 방법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분자유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순수한 성선 자극호르몬 제제인 유전자
재조합 인간 난포자극 호르몬(recombinant human FSH)을 생산하여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적응증은 주로 저성선자극호르몬성 저성선증(hypogonadotropic
hypogonadism; 성선에서 호르몬이 만들어 지지 않아 생기는 성선호르몬
저하증) 환자들이 우선적인 대상이 되고, 과거 클로미펜 치료에 무반응일
경우, 비정상적인 황체기를 나타내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연
주기와 비교하여 성선자극호르몬 투여 시 난포의 성장속도가 빠르다.
주기당 임신율은 30%, 6주기 동안 90%의 누적 임신율을 보인다. 둘 이상의
태아를 임신하는 다태임신율은 최근 철저한 난소반응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10~35%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자연유산율도 20~30%로 자연주기 임신과
비교하여 약간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 이유는 임신의 조기 진단,
다태 임신율의 증가 외에 비정상적인 배란, 부적당한 황체기 기능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형아 발생률은 증가하지 않으며, 합병증으로는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난소 과자극 증후군, 약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발열 등이 있을 수 있다.
3) 클로미펜과 성선자극호르몬
내인성(몸
속에서 만들어지는: endogenous) 여성호르몬이 있는 여성에서 클로미펜에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고, 내인성 성선자극호르몬을
이용하므로 성선자극호르몬의 소요량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 클로미펜
100-200mg을 월경 주기 2~5일째 시작하여 5일간 투여하고, 후반부터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r-hCG 5,000 IU)의 투여 전까지는 매일 성선자극호르몬을
투여한다. 성선자극호르몬 투여 방법과 비교했을 때 임신율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4) 간헐적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GnRH)
투여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의 적응증은 뇌하수체 기능은
있지만 클로미펜 치료에 실패한 무월경 환자이므로, 시상하부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고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빈도는 낮다. 휴대용
자동 펌프에 의하여 90~120분을 주기로 매회 1~20ug씩 피하로 주입한다.
5)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
배란유도를
위한 성선자극호르몬 치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기 황체화호르몬의
급상승(premature LH surge)이다.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는 뇌하수체의 내인성 성선자극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부적절한
시기의 황체화호르몬 상승을 예방한다. 투여시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황체기 중기부터 투여하기 시작하여 2~3주 후부터
과배란유도제(hMG)를 시작하는 방법(luteal long protocol; 황체호르몬을
서서히 증가시키는 방법)과 난포기 초기에 과배란유도제와 동시에 투여하기
시작하는 소위 flare-up 방법이 있으며, 현재는 전자의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작용 및 투여 방법에 따라 약제의 종류는 여러 형태가
있다. 1회 주사로 4~5주간 장기효과를 갖는 depot형(Depo-lupron, Decapeptyl-CR,
Zoladex)이 있고, 매일 피하 주사하는 루프론(Lupron), 데카펩틸(Decapeptyl)
등이 있으며 비강 흡인제(nasal inhalants)로 시나렐(Synarel) 등이
있다.
6)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GnRH antagonist)
과배란유도에서
내인성 황체화호르몬의 급상승(LH surge)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에 대하여
최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GnRH antagonist)의 사용이 도입되어
그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는 성선자극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여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즉각적으로 억제하므로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사용 시와 같은 초기 flare-up 현상이
없고 하강조절(down regulation)에 필요한 시간이 필요치 않으므로 과배란
유도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발생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도 보고되고
있다.
2.보조생식술
1)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AI)
정자를 인공적으로 여성의 생식기 내로 주입해주는 것으로
자궁경관요인, 항정자항체 등의 면역학적 요인 및 남성요인으로서 무정자증,
희소정자증 등에 이용된다. 효과적인 정자의 농축을 위하여 다양한 과정의
정자 처리 과정을 거친다. 배우자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of husband; AIH)은 정상 정액을 가진 남성이 성기능장애, 해부학적
결핍 등으로 정액을 질 내로 전달하지 못할 때 시행하며, 공여자 인공수정(artificial
insemination of donor; AID)은 무정자증의 경우에 고환 내에서 정자를
얻을 수 없을 때 시행된다. 유전 질환이나 성병이 없고 피수정자와 신체
특징이 같은 정상 정액을 가진 남성이 제공자가 된다. 기술적인 방법으로는
자궁 내 인공수정(intrauterine insemination; IUI), 자궁경관 내 인공수정(intracervical
insemination; ICI), 질 내 인공 수정(intravaginal insemination; IVI)
등이 있으나 현재는 자궁 내 인공수정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술
시기가 중요하며, 따라서 배란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임신율을
높이는 관건이다. 자연 배란 주기를 이용하는 경우는 드물며, 임신율을
높이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경구 또는 주사용 과배란유도제와 병용한다.
3개월 내에 50%, 6개월 내에 90%에서 임신이 된다.
2) 체외수정시술(IVF-ET)
난자를
채취하여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키고 배아를 다시 자궁 내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체외수정시술의 적응증으로는 한쪽 혹은 양측성 난관폐쇄,
이전 수술로 인한 난관의 상실, 자궁경관 요인, 정자 감소증 등의 남성요인,
항정자항체 등의 면역학적 요인, 원인 불명의 불임, 그리고 자궁내막증,
중등도의 남성인자 불임 등이 있다. 체외수정시술을 시행할 때에는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다수의 난자를 얻어야 하는데 앞에서 설명하였던 배란유도제를
이용하여 과배란유도(controlled ovarian hyperstimulation; COH)를
시킨다. 과배란유도제의 종류는 배란 유도에서 설명하였던 것과 같으며,
특히 최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의 도입으로 많은 수의 질
좋은 성숙 난자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체외 수정시술 시 임신율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체외수정시술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 성선자극호르몬 투여에 의한 과배란유도 후 난포의
크기가 17~18 mm 에 도달하면 난자의 최종 성숙을 유도하는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r-hCG 5,000 IU)를 피하 주사하고, 36시간 후에 질식 초음파
유도하에 난포를 모두 체외로 흡인하여 난자를 얻는다. 이를 시험관내에서
미리 준비된 정자와 수정시켜 약 이틀간 배양 후 4~10 세포기 단계의
배아(embryo)를 다시 자궁 내로 이식한다. 이식하는 배아의 수는 각
시술 센터마다 상한선을 정해 놓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에는 3개 이상은
이식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하였다. 최근에는 5일간 배양한 후 포배기(blastocyst
stage) 상태의 배아를 이식함으로써 임신율의 상승을 보고하고 있다.
수정률은 약 70~80%, 임신율은 약 25~30%, 아기를 집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비율(take-home baby rate)은 15~20% 정도이다.
3. 수술적
치료
난관 성형술(tuboplasty)은 어떤 원인으로 난관폐쇄(tubal
occlusion)가 발생한 경우에 시행하는 미세수술(microsurgery)이며,
난관의 영구불임술(tubal ligation; TL) 후에 시행하는 난관복원술(tubal
reanastomosis; TR)은 통상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환자의 나이가
38세 이상, 결핵성 난관염(tuberculous salpingitis)으로 인한 난관폐쇄,
만성골반염, 골반내 유착이 동반된 골반수술의 기왕력, 난관 근위부
폐쇄나 심한 원위부 폐쇄 등의 경우에는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 최근
체외수정시술의 임신율이 증가함에 따라 난관성형술의 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에서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바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하는
경향이 있다. 수술 방법으로는 유착박리술(adhesiolysis), 난관절개술(salpingostomy),
난관채부성형술(fimbrioplasty) 등이 있다. 미세수술 자체로 약 40%
정도의 임신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병리적 증상의 정도에 따라 성적이
다르다. 유착박리술의 경우는 50%, 원위부난관폐쇄의 경우 경증은 80%,
중등도는 30%, 중증의 경우는 15%의 임신율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진단복강경과 수술 장비 등의 발달로 골반경시술을 통해 개복수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시술이 가능해졌고, 난관 성형술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의
치료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골반경시술의 적용 범위는 거의 모든
부인과 수술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4. 기타
1) 자궁-경관요인의
치료
자궁난관조영술에서 자궁 내 유착(intrauterine adhesion;
IUA, Asherman's syndrome)이 의심되는 경우, 과거에는 자궁소파술이
시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자궁경(hysteroscopy) 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고,
유착박리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으므로 자궁경수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수술 후 유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2개월 정도 자궁 내 피임장치(intrauterine
device; IUD)를 삽입하거나, 광범위 항생제 및 고용량 여성호르몬 투여
요법을 사용한다. 성공적인 유착박리 후의 임신율은 약 40~87%로 보고되고
있다. 경관점액이 매우 나쁘거나(hostile cervical mucus)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로 비브라마이신(vibramycin) 등의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제제를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경과/합병증:
진단된 불임의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검사에 따른 합병증은 크게 없으며 치료적 시술에 따라
합병증의 빈도 및 양상은 다르다.
- 난소 과자극 증후군(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OHSS)
불임치료에 동반하여 생길
수 있는 고유의 의인성 합병증이며, 발병 원인으로 난소의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renin-angiotensin system), 인터루킨(interleukin)과 같은 사이토카인(cytokine)
등이 관여한다는 증거가 있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모세혈관
투과성증가(increased capillary permeability)에 의한 제3공간(third
space)으로의 체액 이동이 축적되면서 이 질환의 증상 및 징후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든 배란유도제의 사용 후 약 10~20%에서
올 수 있지만 클로미펜을 이용한 배란 유도 시에는 중증의 난소 과자극
증후군은 매우 드물며, 경증이 발생하는 빈도는 약 13~15%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선자극호르몬을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도하는 경우는
그 발생 빈도나 증상의 정도가 더 심각하게 나타나며 그 발생 비율은
연구마다 다르게 보고되어 있지만, 경증 및 중등증이 7.3%, 중증이 4.2%에서
발생하며, 전체적으로 33% 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질환의 이해 및 치료를 돕기 위해 보통 세 등급으로
분류한다. 경증(mild) 난소 과자극 증후군의 경우 환자는 복부 팽만감,
속쓰림, 오심 및 구토 등을 호소할 수 있고 난소는 5~12cm 정도로 비대해
진다. 중등증(mild) 환자에서는 초음파상 복수가 관찰되는 경우가 많고,
중증(severe)에서는 심한 복수와 흉수(늑막염), 호흡곤란, 혈액농축(hemoconcentration)
및 응고장애(coagulopathy)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신부전(renal failure),
혈전증(thromboembolism), 성인성 호흡곤란 증후군(adult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혈중
난포호르몬 농도가 2,500pg/ml 이상이거나 작은 크기의 난포가 많을수록
잘 발생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polycystic ovarian syndrome)
환자의 경우에도 발생률이 높다. 이 경우 배란 유도제의 보류 및 투여
지연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체외수정 시술과 관계없이 과배란
유도를 시행하는 모든 환자에게 난소 과자극 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교육하여
복부 팽만이나 통증, 조기 포만감, 오심, 구토, 요량의 감소, 하루 1kg
이상의 체중 증가 등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난소 과자극 증후군에
대한 평가 및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프로게스테론의 투여는
난소 과자극 증후군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만약 황체기 보강을
위해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고 있었다면 투여를 지속한다.
난소의 염전(torsion, 꼬임), 복강 내 출혈 등의 증거가 있을 때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2, 익모초 익모초로
엿을 달여 한번에 10~15g을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불임: 익모초 달인물: 월경불순,
불임에 잘 듣는다.
자궁이 수축력과 긴장성을 증가시키는 익모초는
월경불순이나 대하증, 불임 등 여러 가지 부인과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를 끓여서 조청처럼 만들어 두고 먹거나 차처럼 마시면
된다. 또는 가루내어 환약으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다. 또 익모초를
생즙 내어 먹으면 일사병 등 더위 먹은 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즙을 마시면 심장근육 증의 글리코겐과 RNA 함량이 증가하고
베타수용체가 자극되어 심장기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체질에
맞는 신음식동의보감 227면]
"불임증에 익모초를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다시 물엿정도로 졸여서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불임증에
익모초
전초를 그늘에서 말려 꾸준하게 달여 먹으면 좋다. 일체의 여성병에
좋다." [만병만약 144면]
"익모초를 첫 해산후 다시
임신하지 못하고 월경이 고르지 못하거나 전혀 없는데 쓰인다. 익모초(말린
것)을 썰어서 3배 정도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절반되게 천천히 졸여
찌꺼기는 건져 버린다. 이 물을 다시 진하게 졸이면 엿처럼 되는데 이것으로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4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3, 약쑥잎
약쑥잎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몸이
찰 때에 쓰지만 혈허증상이 함께 있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약쑥은 뜸쑥으로 쓰는 외에 여성들의
아랫배가 차면서 월경이 고르지 못하거나 몸이 비대하면서 이슬이 있고
아랫배가 차며 임신하지 못하는데 쓰인다.
약쑥을 쓰면 몸이
더워 지면서 증상이 없어지고 임신할 수 있다. 약쑥(마른 것) 20g에
물 1,000ml를 붓고 천천히 달여서 물이 절반쯤 되면 찌꺼기는 건져 버린다.
다시 100ml되게 진하게 졸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15일
정도 먹어 보아 몸이 더워지면 약을 더 쓰지 말고 경과를 보아 가면서
써야 한다.
너무 많이 쓰면 도리여 몸을 덥게 하여 피가 마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써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4, 약쑥, 백반물, 감탕, 모래찜질 약쑥을
보드랍게 짓찧어 2% 백반물을 뿌려 말린 것으로 복대를 만들어 아랫배에
대고 다닌다.
또는 백반물에 추긴 약쑥을 아랫배에 댄 후 불통을
올려 놓고 찜질한다.
골반부에 감탕이나 모래찜질을 하되 한번에
30~60분씩 10~20일동안 한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5, 녹태,
구기자 녹태,
구기자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섞어서 알약을 만든 것을 한번에 6~8g을
하루 2~3번 먹는다. 이 약은 몸이 약해서 임신되지 않을 때 쓴다. 월경주기를
정상화하고 배란율을 높인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녹태를 건열기에 넣어 잘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g씩 하루 2~3번
빈속에 먹는다. 구기자 가루를 같은양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신선한 녹태는 푹 고아서 약엿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녹태는 불임증
외에 여성들의 빈혈, 자궁출혈, 산후허약, 월경장애 등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6면]
6,
자라등딱지 자라등딱지를 말리워 가루낸 것을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월경장애가 있으면서 임신이 안되는데 쓴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자라등딱지를 보드랍게 한번에 10~15g씩
하루 3~4번 먹는다. 생식기의 발육발전, 월경장애, 자궁부정출혈 등을
겸한 불임증에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6면]
"자라등딱지:
불임증, 월경이상이나 기타 성기의 발육부전, 자궁부정출혈 등이 있으면서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자라등딱지를 말려서 가루낸 것을 한꺼번에 10~15g씩
하루 3번 먹는다. 자라등딱지로 약을 만들어 먹는 방법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3면]
7, 잠자리,
꿀 잠자리날개와
꽁지를 떼여 버리고 약한 불에 닦아 말리워 가루낸 것을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꿀을 섞어 알약을 만들어 하루 3번 끼니전 30분에
먹는다. 아랫배와 손발이 차면서 임신이 안되는데 쓴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불임증에
잠자리, 꿀, 술: 늦여름과 이른 가을철에 잠자리를 잡아 날개와 꼬리를
떼 버리고 약한 불에서 닦아 말려서 가루낸 것을 한번에 2~3g씩 술에
타먹거나 따끈한 물로 먹는다. 또는 잠자리가루에 꿀을 적당한 양 넣고
콩알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알씩 하루 3번, 끼니 30분전에
먹는다. 이렇게 20~30일 동안 계속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3면]
8, 양고기,
마늘 양고기
300g을 알맞게 썰어서 마늘 70g과 함께 넣고 국을 끓여서 식기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9, 한증치료1 60℃에서 시작하여
70~90℃까지 온도를 올리면서 한번에 10~15분씩, 12~15번 한증한다.
성기순환장애, 난소기능장애, 난관의 기능성연축, 자궁발육부전 등에
좋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10,
자연치료1 라돈천이나 유황천에서 온몸욕, 반식욕을 한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11, 자연치료2
질관주치료를 한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12, 변증치료1 고려약치료:
고려약치료는 성중추들에 직접 작용하여 그의 기능을 높이고 성기의
순환상태를 개선시켜 배란, 수정, 착상, 임신유지에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아로마타제활성을 높여 몸안의 에스트로겐수준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고려약치료는 단독으로 하거나 신의 치료과 배합하면 신의 치료의
효과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약으로 배란유발치료를
하기전에 고려약을 1~3달 먼저 쓰고 배란유발약을 같이 쓴다. 신약에
반응하면 신약을 더 주지 말고 고려약을 1~3달 더 쓰는 것이 좋다.
신허증:
신양허때는 온신조경(溫腎調經)법으로 육린주를 한번에 5~10알씩 하루
2번 빈속에 끓인물로 먹는다.
신음허때는 보신자음조경(補腎滋陰調經)법으로
부익지황환을 한번에 5g씩 하루 2~3번 빈속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13,
변증치료2 혈허증: 건비생혈조경(健脾生血調經)법으로 사물황구환을
한번에 5g씩 하루 2~3번 미음이나 따뜻한 물로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14, 변증치료3 기체증:
개울양혈조경(開鬱養血調經)법으로 소요산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월경주기가 늦어 지면서 월경통이 있으면
술에 추겨 닦은 향부자 4g을 더 넣어 쓴다. [고려림상의전 801~802면]
15,
변증치료4 어혈증: 활혈거어조경(活血祛瘀調經)법으로 가미익모환을
한번에 5g씩 하루 2~3번 끓인물로 끼니사이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16, 변증치료5 습담증:
조습화담조경(燥濕化痰調經)법으로 도담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기혈허증상이 겸했을 때는 인삼 8g을 더
넣어 쓴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17, 경험치료1 당귀작약산:
집함박꽃뿌리 10g, 궁궁이, 택사 각각 6g, 당귀, 적복령, 흰삽주(백출)
각각 3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더운 술에 타서 먹는다. 실증때 쓴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18,
경험치료2 온경탕: 오수유 6g, 끼무릇(반하) 3g, 당귀, 인삼,
집함박꽃뿌리, 모란뿌리껍질, 육계, 갖풀(조가비 가루와 함께 닦은 것),
궁궁이, 감초(누렇게 닦은 것) 각각 4g, 맥문동 10g, 생강 5쪽.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1, 2도 무월경, 무배란주기증,
황체기능부전, Pco 등에 쓴다. 허증으로 당귀작약산에 효과가
없을 때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19,
경험치료3 작약감초탕: 집함박꽃뿌리 16g, 구감초 8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먹는다. 하루 2첩. 주로 실증때 쓴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20, 경험치료4 계지복령환:
계지, 적복령, 모란뿌리껍질, 메함박꽃뿌리, 복숭아씨 각각 같은양.
위의
약을 한번에 4g씩 하루 3번 연한 식초달인물로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21,
경험치료5 가미소요산-1: 난관의 기능성연축으로 통과장애가
있을 때 쓴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22, 경험치료6 삼지구엽초엑스당귀알약(국규):
과소월경을 참고한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과소월경(過少月經):
삼지구엽초엑스당귀알약(국규): 삼지구엽초엑스 0.1066g, 농마 0.073g,
스테아린산마그네슘 0.004g.
위의 약을 한번에 0.5g씩 하루 3번
먹는다. 30일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767면]
23, 4상체질치료1 소음인:
팔물군자탕에 익모초, 조피열매 각각 4g을 더 넣고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802면]
24,
4상체질치료2 태음인: 태음조위탕에 삼지구엽초, 마, 쉽싸리,
속단 각각 4g을 더 넣고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802면]
25,
4상체질치료3 소양인: 육미지황탕에 새삼씨, 산딸기 각각 4g을
더 넣고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802면]
26,
침뜸치료1 삼음교혈에 장선매몰을 한다. 월경주기 10일(또는
프로게스테론소퇴출혈 시작후 10일)에 국소를 3%요오드와 70% 알코올로
소독한 후 침을 수직으로 찌르고 침감이 있을 때 장선 2cm를 매몰한다.
1도무월경, 무배란주기증, 황체기능부전때 효과는 8달 정도 지속된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27, 침뜸치료2 내관, 음교혈과
관원, 중극, 족삼리, 삼음교혈에 하루씩 엇바꾸어 침을 놓고 5분 동안
유침하며 뜸대뜸을 15분 동안 뜬다.
배란예정일 1주일전부터
배란예정일까지 치료한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28, 침뜸치료3 중극혈에는
아랫쪽으로 1.5치 깊이로 침을 놓아 아랫배에 시큰거리고 저린감, 불어나는
감을 느끼게 하며 양쪽상음교혈에는 위쪽 방향으로 1.5치 깊이로 침을
놓아 침감이 대퇴내축을 따라 아랫배까지 뻗치도록 한다. 하루에 한번,
한번에 60분식 유침하면서 10분 간격으로 념전자극을 준다. 배란 예정일
1주일전부터 1주일 동안 치료한다.
[고려림상의전 802면]
29, 침뜸치료4 귀침혈인 자궁,
난소, 신문, 내분비점에 침을 놓고 30분~1시간 유침하며 10분 간격으로
자극을 준다. 7일동안 치료한다. [고려림상의전 802~803면]
30,
침뜸치료5 난관활평근의 연축으로 인한 난관기능폐쇄때는 관원,
중극, 포문, 자로, 요안혈들과 꼬리뼈끝부위에 하루에 한번씩 20분 동안
부항을 붙인다. ※ 월경때에는 부항치료를 하지 않는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31,
고려전자치료1 전기침: 신유혈에 음극을, 지실혈에 양극을 연결하고
주파수 2Hz, 전압 6~8v, 전류세기 1.2~1.8mA의 자극을 10~15분 동안
쓴다. 하루에 한번씩 5~7일 동안 치료한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32,
고려전자치료2 초단파뜸:
삼음교, 음극, 신유, 지실, 관원, 기해, 족삼리, 비유혈에 초단파 자극을
2~3분 동안 준다. 7일 동안 치료한다. [고려림상의전 803면]
33,
조경환 익모초가루(일부는 엑스로 할 수 있다) 143그램, 당귀 뿌리, 궁궁이 뿌리 줄기, 함박꽃 뿌리
가루 각각 78그램, 숙지황 뿌리 가루 45그램, 약방동사니(향부자) 뿌리 줄기 가루 78그램, 꿀로 전량 1,000그램(한 알의 무게는
0.1~1.9그램). 월경불순, 불임증, 산전산후허약, 산후 배아픔 때 한번에 5~7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608면]
34, 우엉술 불임증일
때 우엉 음식이 좋다. 우엉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피곤하거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임신이 되기 어렵다. 그럴 때 우엉이 효과적인데
우엉은 강장 효과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또 우엉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나쁜 피를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뛰어나다.
우엉
뿌리 1개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 1~2cm 길이로 썰어 소주 2컵을 붓고
1주일 정도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공복시에 1잔식 마시면 좋다. 습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조림이나
볶음 등의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242면]
"우엉으로 술을 담가서 1주일 정도 지나면 공복시에
1잔씩 마신다. 혈액순환에 좋다." [만병만약
143면]
35,
오미자 오미자
1kg에 5리터이 물을 붓고 1리터가 되게 달인 약물에 약솜을 적시여 질강에
넣어 준다.
※ 질강에 정자응집성대장균이 있으면 불임이 될
수 있는데 오미자우린물은 이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임상자료:
온천지대에서 불임증환자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질청정도가
정상으로 된 비율이 35%로부터 85.7%로 높아졌고 질분비물과 경관점액의
pH도 치료전(6.0~7.4)에 비하여 치료후에는 거의 정상범위(4.0~5.9)로
낮아졌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6~457면]
36, 당귀,
홍화 잘게
썬 당귀 50g과 홍화 10g을 40% 알코올 또는 소주 1리터에 30일 동안
담갔다가 걸려서 한번에 5~1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불임증환자 2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40~180일 사이에 모두에게서
효과가 나타나 임신하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당귀, 잇꽃(홍화),
술: 불임증, 월경아픔에 쓰인다.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썬 당귀 50g과
잇꽃 30g을 40~50% 술 1,000ml에 30일정도 담그어 두었다가 잘 흔들어
걸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린다. 그 술을 한번에 15~20ml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37, 냉초 냉초
2kg을 잘게 썰어 물 5~6리터를 붓고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물엿
정도로 졸여서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불임증에 냉초뿌리:
불임증, 손발과 배가 찬데 쓰인다. 냉초뿌리를 깨끗이 씻어 잘 게 썰어서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충분히 끓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졸여서 엿을
만든다. 이엿을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4일 정도 먹으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38, 밤나무겨우살이 밤나무겨우살이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밤나무겨우살이:
불임증, 자궁발육부전에 쓰인다. 밤나무겨우살이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따끈한
물에 타서 끼니 뒤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39, 익모초,
생당쑥(산인진) 익모초
생당쑥 각각 1kg을 잘게 썰어 물 7~8리터를 붓고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물엿정도로 졸여서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익모초, 생당쑥:
익모초와 생당쑥 각각 100g을 깨끗이 씻고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
700~800ml를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린다. 다시 물엿처럼
되게 졸여서 한번에 10~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40, 문어알 문어알을
끓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41, 삼지구엽초,
약쑥 삼지구엽초,
약쑥 하루 각각 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약쑥만을 20~30g씩 물데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삼지구엽초, 약쑥:
삼지구엽초를 6~7월경에 뿌리채로 캐어 그늘에서 말리워 두고 쓴다.
삼지구엽초와 약쑥을 같은 양으로 섞어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진하게 달여서 물엿처럼 된 것을 한번에 반숟가락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렇게 20~30일 이상 계속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불임증:
삼지구엽초인 음양곽과 쑥을 같은 양씩 한데 두고 오래 달여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물엿처럼 될 때까지 계속 달여서 이것을 한번에 반 숟가락씩 하루에 3번, 식전에 먹는다. 20~30일 이상 계속 먹는다." [인산쑥뜸요법]
42, 추리나무뿌리(자두나무뿌리) 하루
추리나무뿌리 20g씩 잘게 썰어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추리나무뿌리(자두나무뿌리):
자두나무뿌리의 속껍질을 벗겨서 말렸다가 누렇게 닦은 것 1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씩(아침, 저녁)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43, 노간주나무열매(두송) 노간주나무열매를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졸인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노간주나무열매를
쪄서 햇볕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따끈한 물로 먹는다. 약 먹는 양을 초과하여 쓰면 위와 콩팥에
도리어 해롭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44,
바위손,
꿀 잘게
썰어 약한 불에 닦아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서 졸인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불임증에 바위손,
꿀: 바위손을 6~8월에 캐서 흙이 묻고 들에 닿았던 밑부분을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말린 바위손을 다시 불에 타지 않게 닦아서 가루낸
것을 꿀에 반죽한 다음 콩알크기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45,
약쑥찜질치료 약쑥찜질을
한다. 부드러운 솜처럼 잘 비빈 약쑥 30g에 2% 백반물을 뿌려서 말리어
배띠를 만들어 아랫배에 늘 띠고 다닌다. 배띠위에 돌을 달구어 올려놓고
찜질은 하면 더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46, 뜸치료1 배꼽밑에
있는 관원혈과 중극혈에 흰쌀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한번에 5~7장씩 15~20일
동안 뜬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47, 뜸치료2 발안쪽복사뼈
위에 있는 삼음교혈에 흰쌀알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5~7장씩 15~20일동안
뜬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면]
48, 부항치료 성기발육부전으로
생긴 불임증에 두덩뼈 윗부분과 꼬리뼈를 중심으로 그 양쪽과 아래위에
부항을 하루 한번씩 한주일 동안 붙인 다음 5일 쉬고 다시 붙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57-458면]
49, 검은콩,
차조기 월경불순으로
인한 불임증에는 검은콩을 볶아 가루를 내어 하루 9g 정도 양을 따뜻한
물로 복용하거나 소엽(차조기)을 달인 물에 복용한다. [만병만약 143면]
"검은콩:
월경불순을 동반하는 불임증에 좋다.
검은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질, 비타민 B1, B2가 많이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한 수수 식품이다.
또 약용으로서의 효과도 높아서 한의학에서는
보신 효과가 있는 중요 식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임신중인 사람이나 월경불순인 사람, 월경불순을 동반하는
불임증인 사람에게 좋다.
※
이렇게 만드세요!
① 검은 콩은 돌과 티를 골라내고 마른 행주로
먼지를 닦은 다음 잘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타지 않게 볶는다.
②
잘 볶아진 콩은 분마기에 넣어 곱게 간다. 콩가루 9g을 하루 양으로
삼아 물과 함께 마시거나 차조기 잎 달인 즙과 함께 마신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242면]
50, 인삼 인삼즙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43면]
51, 메꽃 메꽃의
뿌리와 줄기 잎을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약 15g에 4컵 정도의 물을 붓고
끓여서 물의 양이 1/3 정도로 줄면 식전에 하루 3번 복용한다. [만병만약
143면]
"여름에 피는 모양의 담홍색 꽃인 메꽃잎과 줄기
15g을 4컵의 물을 부어 양이 반으로 될 때가지 달여 하루 3회로 나누어
식사하기 30분 전에 마시면 좋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242면]
52, 율무,
당귀,
사프란 율무를 끓여서 즙을 마시는데 여기에 당귀나 사프란 줄기를
같이 넣어 마셔도 된다. 식전에 마시고 율무 찌꺼기를 함께 먹으면 좋다.
[만병만약 143면]
53, 직접 담근 젓갈 직접 담근 젓갈을
묽게 하여 물에 타서 마시면 난소 미성숙으로 인한 불임에 좋다. 젓갈은
천연 아미노산이 풍부해 남녀 생식 능력을 높여준다. [만병만약 143면]
54,
겨우살이 불임증에
겨우살이를
물로 달여 하루 1회, 한 컵씩 장복하면 좋다. [만병만약 143면]
55,
메뚜기, 참깨,
탱자 쪄서
햇볕에 건조시킨 메뚜기를 참깨, 탱자와 함께 가루를 내어 먹는다. 불임증과
남성 정자 부족증에 좋다. [만병만약 143면]
56, 국화의
모종 국화 모종을 달여 씻어내거나
습포를 하면 좋다. [만병만약 143면]
57, 당귀,
익모초,
약쑥,
생지황,
생강,
토종꿀 임신
경험이 없는 나이든 부인: 머리 부분을 제거한 당귀를 술에 하룻밤 담궜다
건져서 말린 것 80g과 깨끗이 씻어 말린 백작약 80g을 갈아 가루를 낸다.
익모초와 약쑥을 따로따로 술에 하룻밤 담궜다가 건져 시루에 한번 찐
다음 건조시켜 따로 가루를 낸다. 생지황 120g을 깨끗이 씻어 쇠붙이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돌절구나 질그릇에 넣고 짓찧어 생즙을 받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찌꺼기는 불에 노랗게 볶아 햇볕에 말린 다음 가루를
낸다. 생강 120g도 생즙을 내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그 찌꺼기는 노랗게
볶아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낸다. 익모초 가루는 생지황 생즙에 담가 하룻밤을
놓아둔다. 약쑥 가루는 생강즙에 담가 하룻밤 지샌다.
이 모든
약재들을 섞을 수 있는 분량의 토종꿀을 약한 불에 서서히 달인다. 토종꿀이
끓은 후에 모든 약재를 섞어 오자대로 환을 짓는다. 1일 3회, 1회에
40~50환씩 더운 술에 복용한다.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은 술과 물을
1:1의 비율로 타서 마신다. 정성껏 100여일을 먹고 나면 임신이 가능해진다.
이 방법은 부부 두 사람이 아무런 신체적 이상이 없을 때 이용한다.
[만병만약 143-144면]
57, 계란
껍질, 목화씨앗,
막걸리, 밀가루 냉이
심하여 임신이 안될 경우: 계란 껍질을 노랗게 볶아 미세하게 가루를
낸 것 200g과 목화씨앗을 질그릇에 담아 뚜껑을 덮고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태워 가루낸 것 80g을 막걸리에 밀가루를 풀어 쑨 죽에 섞어
오자대로 환을 짓는다. 20~30환을 따뜻한 물과 함께 하루 한번씩 잠자기
전에 먹는다. 100여일 먹고 나면 효험이 나타난다. 환을 짓기가 힘들면
가루낸 약재들을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밥수저로 하나씩 따뜻한 물과
같이 먹는다. [만병만약 144면]
58, 마늘 냉이
심하여 임신이 안될 경우: 마늘 달인 물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144면]
59, 수법치료 요추를 눌렀다 놓았다
하기를 여러번 반복하면 좋다. 여성의 자궁을 튼튼하게 해주고 자궁의
이상들을 물리칠 수 있는 비법이다. [만병만약 144면]
60,
구절초 전초를 구절초(九折草)하고 하며, 온중(溫中), 조경(調經), 소화(消化)의 효능이 있고, 월경불순, 자궁냉증,
불임증, 위냉,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사용법/ 전초 50g에 물 15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참고/ 산구절초(C.
zawadskii Herbich) 바위구절초(C. zawadskii var. alpinum Kitamura)도 약효가 같다.
[한국의 약용식물 501면]
"구절초: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난단전(煖丹田), 자궁허냉(子宮虛冷),
조경(調經)
해설: ① 부인의
자궁이 허약하고 차서 발병한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증에 유효하다. ② 민간에서는 환약 또는 엿을 고아서 장기간 복용하면 생리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임신하게 된다고 하여 널리 활용된다" [한국본초도감]
61,
음양곽(삼지구엽초),
인삼 불임증에
음양곽: 음양곽의 뿌리, 줄기, 잎을 함께 그늘에서 말려 작게 썬 것
11.3g과 인삼 3.8g을 360ml의 물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아침 저녁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59면]
"삼지구엽초, 인삼: 삼지구엽초의 뿌리, 줄기, 잎을
함께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썬 것 12g과 인삼 4g을 360ml의 물로 절반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62, 견우자(나팔꽃씨) 불임증에 견우자: 적당한
양의 견우자를 볶아서 검은 껍질을 버리고 가루내어 한번에 1.5~2g씩
하루 3번 식전에 더운 물로 먹는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하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59면]
"나팔꽃씨:
8~9월에 채취한 나팔꽃씨를 햇볕에 말린 다음 닦아서 검은 껍질을 벗겨
버리고 가루낸 것을 한번에 1.5~2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따끈한 물로
먹는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하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63,
관근, 결명자 불임증 혹은 자궁내막염에: 관근 25g, 결명자 25g을
물로 걸 게 달여 하루 2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59면]
64, 백지(구릿대) 불임증에
백지: 백지 19g을 물 720ml로 절반이 되게 달여 하루 3번 식후(한시간
후)에 복용한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59면]
65, 단삼 월경이
정상적이지만 임신하지 못하는데 단삼: 적당한 양의 단삼을 말려 가루내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술이나 물로 먹는다. 오래 먹어야 효과가 있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60면]
66,
오수유, 천초 자궁이
차서 임신하지 못하는데 오수유, 천초: 오수유, 천초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 물로 반죽하여 새알만큼 환을 지어 가제에 싸서 하루에 한알씩
질내에 넣어 둔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60면]
67, 살구꽃,
복숭아꽃 병이
없는데 임신하지 못하는데 살구꽃, 복숭아꽃: 살구꽃과 복숭아꽃을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3번 식간에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60면]
68, 생지황 월경이
불순하며 적백대하가 있으면서 임신하지 못하는데 생지황: 생지황 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묘방 특효묘방전서 460면]
"생지황: 월경이
고르지 않고 흰이슬이 많으면서 임신하지 못하는데 쓰인다. 지황을 4월과
9월에 캐여 그늘에서 말리워 한번에 20g씩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2번에 나누어(아침, 저녁) 끼니 전에 먹는다.
지황은 물에 가라앉는
것이 좋고 누런 땅에서 나는 것이 더 좋은데 캘 때 호미끝이나 쇠붙이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69,
인동덩굴열매 9~10월에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생것으로 짓찧어 먹거나 물에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아침마다 한컵씩 계속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70, 댕댕이덩굴씨 댕댕이덩굴열매를
7월에 따서(줄기와 잎은 버리고) 햇볕에 말리워 두터운 껍질을 벗기고
씨를 꺼낸다. 이 씨를 조금물로 일정한 시간 담그어 두었다가 말려서
닦는다. 이렇게 닦은 씨 10g에 물 300ml를 붓고 100ml정도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8면]
71,
목화씨,
술 목화씨를 닦아서(털리 다 없어 지게 속이 잘 마를 때까지
식혔다가) 절구에 찧어 겉의 두터운 껍질을 벗겨 버린 다음 가루낸 것을
한번에 5~8g씩 하루 3번 끼니전에 술이나 따끈한 물에 타서 먹는다.
또는 꿀을 적당히 두고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이렇게 20~30일
동안 계속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72, 산딸기, 개암풀열매 산딸기와 개암풀열매
각각 1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물 300ml를 부어
200ml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73, 붉나무속껍질 봄이나
가을에 붉나무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속껍질을 햇볕에 말렸다가
쓴다. 붉나무속껍질 40~6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09면]
74,
약쑥,
익모초 불임증,
월경이 고르지 않은데 쓰인다. 익모초와 약쑥 각각 15g을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썬 것을 물과 함께 진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75,
삼지구엽초,
구릿대(백지),
익모초 삼지구엽초
5g, 구릿대 9g, 익모초 6g을 깨끗이 씻어 자른 다음 남비에 넣고 물
500ml를 붓고 250ml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면]
76,
산앵두나무뿌리, 익모초 산앵두(이스라치)나무뿌리를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에 캐여 적당한 길이로 잘라 익모초와 함께 물로
달인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계속 달여서 엿처럼 된 다음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서 한번에 10~15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0-311면]
77, 할미꽃뿌리,
흰쌀 불임증,
손발이 차고 배가 차며 설사하는데 쓰인다. 할미꽃뿌리 100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 1,000ml를 붓고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그물에 흰쌀을 넣어 4~5일 정도 놔두면 술이 된다. 이것을 한번에 3숟가락씩
하루 3~4번 빈속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78, 대황,
식초, 술, 소금,
꿀 4~9월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버리고 불에 말리운 것 300g 정도를 3몫으로 나누어
한몫은 식초에, 다른 몫은 술에, 나머지는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꺼내어
닦은(타지 않을 정도로 볶는것) 다음 가루낸다. 이것을 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5~20알씩 하루 3번 먹되 약 2주일
동안 계속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80, 메함박꽃뿌리, 마른생강 메함박꽃뿌리
80g과 마른 생강 20g을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리워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4~8g씩 하루 2번(아침, 저녁) 끼니 전에 따끈한 물에 타서
여러 날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81, 마,
설탕,
후추 마를 증기에 쪄서 껍질을 벗긴 다음 설탕과 후추로 속을
만들어 넣고 경단을 만들어 끓는물에 삶아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82, 주먹참외뿌리 주먹참외뿌리(왕과뿌리)를
캐어 흙을 씻어 버리고 그늘에서 말렸다가 한번에 10씩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83, 완두뿌리 완두를 가을한 다음에 뿌리를
캐여 흙을 씻어 버리고 햇볕에 말리워 두고 쓴다. 완두뿌리(50~70g)를
2~3cm의 길이로 잘라서 물로 달여서 하루 2번(아침, 저녁)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이때 설탕을 적당히 넣으면 먹기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면]
84, 익모초,
단고기,
좁쌀 불임증, 산후식물신경실조증으로 손발과 배가 차면서 몸이
허약하고 소화장애가 있는데 쓰인다. 꽃이 필무렵에 채취한 익모초를
깨끗이 손질한 것을 잘 게 썰어서 남비에 물과 함께 넣고 진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린다. 그 물에다 좁쌀을 담그었다가 꺼내어 말려서
가루내며 단고기(식견으로 쓰이는 개고기)는 깨끗이 씻어 푹 삶는다.
이 단고기와 좁쌀가루를 함께 섞어서 반죽하여 떡을 만들어 수시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1-312면]
85, 당귀,
익모초,
계란 익모초
20g과 당귀 15g을 깨끗이 씻어서 잘 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린다. 삶아서 껍질을 벗긴 계란 1알에 여러개의
구멍을 내어 니 국물에 넣고 다시 끓여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면]
86, 약쑥,
계란 5월
수리날에 뜯어 햇볕에 말려서 닦은 약쑥을 월경이 고르지 못하며 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임신을 하지 못하는데 뜸쑥으로 쓰인다. 그리고
계란노른자위는 옻이 오른데와 이질을 앓는데, 피가 부족한데 쓰이며
특히 냉병으로 오는 불임증이나 피가 적어서 임신하지 못하는 경우에
먹으면 월경이 있게 되고 손발이 더워지며 피가 많아 지면서 임신하게
된다. 약쑥 30g을 누렇게 닦아서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건벼 버리고 그 물에 계란노른자위를 3알분씩 넣어서 하루 3번 끼니
30분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면]
87, 약방동사니(향부자),
약쑥,
닭 닭
1마리를 잡아 털과 내장을 없애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뱃속에 부스러뜨린
약방동사니 20g과 잘 게 썬 약쑥 15을 넣는다. 이것을 단지에 닦고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곰하여 약방동사니와 약쑥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몇
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면]
88, 검은콩,
단고기 불임증,
노인들이 귀가 잘 들리지 않는데 쓰인다. 깨끗이 손질한 단고기 100g과
검은콩 50g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면]
89, 검은콩,
단고기,
파,
생강,
마늘 불임증,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검은콩 50g과 단고기 250g을 깨끗이 씻어 가마에
넣고 물과 파, 생강, 마늘 각각 알맞은 양을 넣고 졸이다가 약한 불에서
푹 끓인 것을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2번(아침, 저녁)에 나누어 끼니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면]
90, 오미자,
속썩은풀(황금), 굴조가비 속썩은풀(자른 것)과 굴조가비(짓찧은
것), 오미자(짓찧은 것) 각각 6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두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면]
91, 해삼,
파,
옥수수가루,
유채, 돼지기름,
닭기름,
술 등 불임증, 성기능장애, 빈혈, 당뇨병, 중풍후유증에 쓰인다.
해삼(물에 불군 것) 500g을 깨끗이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 내서 파,
잘게 썬 유채와 함께 남비에 넣고 볶는다. 물 약간양과 술 15ml, 돼지기름
20g, 간장, 맛내기(조미료), 소금을 남비에 넣고 끓이다가 옥수수가루
5g을 풀어 넣어 걸죽하게 만든다. 여기에 파 60g과 닭기름 4g을 넣고
잠간 더 끓여서 해삼볶음위에 끼얹어 하루 3번에 나누어 식기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2-313면]
92, 해삼,
새우, 돼지고기,
밀가루,
파,
콩기름
등 해삼과 새우, 돼지고기를 깨끗이 씻어서 다진 다음 콩기름을
두른 남비에 넣고 볶은 것에 다진 파와 마늘, 소금을 넣어 소를 만든다.
이것을 밀가루반죽에 넣어 만두를 빚어 삶아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3면]
93, 자라고기 불임증, 어린이발육부전증,
자궁발육부전, 기능성자궁출혈에 쓰인다. 자라고기를 깨끗이 손질하여
잘 게 썰어서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국을 끓여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3면]
94, 자라, 술, 후추가루, 소금 불임증,
몸이 허약한데, 빈혈, 만성간염에 쓰인다. 자라의 등딱지를 뜯어 내고
꼬리와 발목을 자른 다음 내장에서 방광과 쓸개를 조심해 떼낸다(방광을
터뜨리면 역한 냄새가 나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끓는 물에 잘라
낸 대가리와 발목, 꼬리, 등딱지 등을 넣고 약 3분 정도 끓인 다음 겉껍질을
말끔히 벗겨 낸다. 남비에 물 2,000ml와 술 200g을 붓고 손질한 자라고기를
넣고 끓이면서 떠오르는 거품을 말끔히 걷어 낸다. 국물이 너무 끓어
번지면 찬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국물이 1/3 정도로 줄 때까지 한시간반정도
끓인 다음 등딱지와 발목, 대가리를 걷어 낸다. 자라고기를 건져서 엷은
보자기에 싸서 꼭 짠다. 끓인 국물에 소금과 후추가루를 뿌려서 자라고기와
함께 빈속에 한꺼번에 먹는다. 이렇게 여러번 먹으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3면]
95, 바다말, 술 바다말을 누렇게 닦아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2~4g씩 하루 3번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4면]
96, 지구혈자극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하고
상위에 놓고 보면 가운데 손가락에서 곧바로 뻗은 정중선(손의 좌우를
가르는 중앙선)위에서 손목의 한복판으로부터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네손가락너비만큼
팔꿈치쪽으로 올라 간 곳에 지구혈이 있다(그림 74).
[그림
74]
이 혈은 불임증치료에 좋다. 임신하기 힘든 여성은 대체로
체온이 낮고 손발이 차며 빈혈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고려의학에서
말하는 허증(체력이 충실하지 못한 체질)의 하나인데 지구혈은 그것을
보충하고 체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어느 손의 혈을 눌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임증인 경우 엄지손가락끝부분을 혈에 대고 나머지
네손가락으로 팔을 받치고 호흡에 맞추어 숨을 내쉴 때 부드럽게 누른다.
이렇게 하루 3분 동안 진행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4면]
97, 수도혈자극 아랫배를 만져 보면 뼈(치골)에
닿는다. 배의 정중선상에 배꼽으로부터 치골윗끝까지의 직선을 긋고
배꼽으로부터 5분의 1정도 내려 간 높이에서 3손가락너비만큼 각각 좌우로
나간 곳에 수도혈이 있다(그림 75).
[그림
75]
좌우의 수도혈에 두손 바닥을 대고 약간 세게 힘을 주면서
천천히 누른다. 이자극을 가볍게 20번 반복한다. 매일 잠들기 전에 수도혈에
대한 이런 자극을 계속하여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4면]
98, 생식선반사구자극 생식선반사구: 생리통,
정력감퇴, 갱년기장애, 불임증에 좋다. 검지를 사용해 상대의 발뒤꿈치
중앙 부위를 지그시 눌러준다. 여자들의 불임증, 생리불순, 생리통 완하에
도움을 준다. 남성의 정력 감퇴와 피로회복 완화에 도움을 준다. [JDM
인터넷 자료 첨부]
[그림
25]
[위
그림에서 생식선으로 표기된 곳이 '생식선반사구', 사진출처: 함께 꾸는
드림인카 블로그]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4면]
99, 임신시기의 선택 추운 계절에 임신하는
것이 좋다. 우선 부부들의 몸이 건강하고 정서가 좋을 때 임신해야 한다.
연구에 의하면 추운 계절에 임신하여 낳은 아이는 더운 계절에
임신하여 낳은 아이보다 지능도가 높다고 한다.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는
임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대의학적인 피임방법으로 제일
좋은 임신시기를 택할 수 있다.
이밖에 알코올은 생식세포에
독성작용을 함으로 술을 마신후에는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물을 써서 피임하는 사람은 약을 끓은 다음 3달내지 6달 지나서 임신하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14면]
100, 임신가능성의 최대화 자가치료: 부부의
전반적인 건강이 임신가능성에 중요한 요소이다. 아래의 자가치료법이
임신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1) 체중이 적당해야 한다(건강한
체중입니까? p.53). 2) 건강한 식이를 한다. 3) 금연한다. 4)
금주한다. 알코올은 정자의 수를 감소시키고 임신되면 태아의 기형을
초래한다. 5) 임신이 가장 잘 발생하는 생리 주기중 중간 시기에
매일 성 관계를 가진다. 6) 스트레스가 임신 능력을 감소시키므로
걱정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긴장 완화 운동(p.75)을 배운다. 7)
남성은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를 피한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74면]
101,
불임의 주의사항 1)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평안해야 임신이 잘
된다. 2) 아이를 갖기 위해 남녀 함께 노력해야 한다. 3) 불임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찾아 함께 노력한다. 4) 음식은 유기농으로
하고 가공식품을 피한다. 5) 성 관계를 1주에 3-4-5회 정도 체력에
맞게 자주 갖는다. 6)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노력한다. 7)
성관계 시에 여자는 둔부를 타올로 3cm 정도 높인다(정액이 밖으로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8) 남자의 정력이 약해지지 않게 체력
관리에 관심을 갖는다. 9) 성 관계 시간을 20~40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10)
급하지 않은 모든 약은 피한다. 11) 성교에 필요한 상식은 성교(비뇨기내과/성교)를
참조한다.
임상예: 35세의 부인이 불임으로 방문하였다. C병원에서
인공수정을 3번 시술하였으나 실패를 하고 나서 한방은 어떠한가? 해서
전에 불임으로 찾아왔다가 임신에 성공한 부인의 소개로 방문한 것이다.
여성으로의
모든 생리는 정상적이었고 맥상도 완맥이었다. 남편도 검사 결과 정상이라
하였다.
맥상이 좋아서 한방으로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니 양방에서
속은 일로 한방도 믿을 수가 없다는 듯이 망서렸다. 임신이 가능하다면
한약을 먹을 수 있겠는가 물으니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먹어 보겠다고
하였다.
10일 분씩 약을 투약 할 때 마다 초음파검사를 했다. 한
달이 지날 무렵 초음파검사에 자궁내막증의 영상이 보였다. 지금까지
지나온 모든 증후로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물으니 특별한 것은 없고 밤에 부부관계를 가진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다.
그때서야 아하 이분이 바로 알러지(Allergy)성
불임이었구나 하고 그날부터 술먹는 연습에 들어갔다. 이분은 남편의
정액에 대한 알러지(Allergy) 반응체질이기 때문에 불임이 온 것이었다.
그 부부는 교회에 다니는 신자라서 술을 못하는 분들이었다. 술을
안하면 안되느냐? 반문하기에 임신을 포기 하던가 술을 먹든가를 택하라
했다. 한약을 마실 때 한 숟갈 씩 마시라 했다. 이유는 추운 날 밖에
나갈 때 술 마시고 나가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온도에 과민반응을
없애주기 때문에 이를 알러지(Allergy) 반응에 이용한 것이다.
소주잔
하나 정도 까지만 하라 했다. 두 달이 되어 소주 반잔 정도 할 무렵에서
임신이 되었다. 그 아이가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결혼 7년
만에 임신이 된 것이다. [이가동의임상 1001-1002면]
102,
사프란 불임증에 사프란 5~10줄기를 뜨거운 물에 넣어 충분히
우러나면 식힌 다음에 웃물을 마신다. 5시간 후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똑같은 방법으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먹으면 치료가 되능 음식
육칠이 242면]
103, 숙지황,
토사자 남성불임에
좋다. 정자의 수가 부족하거나 활동성이 떨어져서 임신이 안 되는
남성 불임에는 숙지황을 쓰면 효과가 좋다. 정액을 늘리며 기혈을 활성화시켜
골수를 늘려주기 때문이다. 또 숙지황과 토사자를 함께 쓰면 효과가
배가 된다. 토사자 역시 정액을 늘리며 정자의 운동성을 좋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신장기능이 허약해서 음경 속이 냉하고 정액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것도 다스려 준다.
약으로 쓸 때는 숙지황과 토사자에 다른 약재를
함께 쓴다. 숙지황과 토사자 각 160g에 인삼, 백출, 백복령, 백작약,
두충, 녹각상, 천초 각 80g, 당귀, 천궁, 감초 각 40g을 가루내어 환약을
만들면 먹기에 편하다. [신음식동의보감 226면]
104,
음양곽(삼지구엽초) 불임,
성기능 강화에 좋다. 음양곽은 가지가 셋에 잎이 아홉 개라고 해서
삼지구엽초라고도 한다. 또는 기장초라고도 한다. 뿌리나 열매, 잎,
줄기 모두가 약이 되는 약초이다.
특히 뿌리와 줄기에는 에티피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고, 잎에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아카리인과 비타민
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음양곽의 뛰어난 효능 중의 하나는 강정효과이다.
음양곽 속에 남성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부위별로는 잎과 뿌리가 가장 좋고, 열매, 줄기 순으로 약효가 있다.
따라서 음양곽을 고를 때는 잎이 많고 뿌리가 있는 것일수록 좋다.
또
혈압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혈당강하 작용까지 있다. 음양곽과 선모라는
약초를 함께 스면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특히 신장이 약해서
생기는 고혈압, 갱년기 여성들의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발육이 좋지 않은 여성불임, 월경은 순조롭더라도 하초가 냉해서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신경쇠약, 불감증일 때도 음양곽을 달여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적게는 하루에 10g을 달여 마시면 되고 치료목적으로 쓸
때는 하루에 20~40g까지 달여 마실 수 있다. 단, 음양곽은 너무 오래
달이면 성분이 파괴되므로 30분 정도만 달이는 게 좋다. 달여 마시기
번거로울 때는 음양곽 술을 담가 두고 먹어도 좋다. 음양곽 600g을 소주
1.8리터를 붓고 잘 밀봉하여 2~3개월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 후 마신다.
1회에 소주잔 1잔 정도씩 마신다. [신음식동의보감 226면]
105,
율무즙 비만이
원인 불임에 좋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율무는 단백질과 지질, 철분
외에도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자양, 강장작용, 이뇨작용 등을 돕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월경불순을 개선시키며 비만으로 임신이 안되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므로 당귀나 사프란을 달여 같이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율무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도 있으므로 임신부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신음식동의보감 226면]
106, 복분자차 자궁발육부전으로
인한 불임에 좋다. 자궁의 크기가 작거나 기능이 약하면 임신하는데
방해가 된다. 보통 초경이 늦어지거나 월경이상 등의 증상이 있다. 월경통도
심한 편이다.
이런 자궁발육부전에 복분자차를 수리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하루에 20g 정도를 물 5컵을 붓고 반으로 달여서 마신다.
공복에 마시는 게 더 좋다. 난소와 자궁의 발육을 촉진하고 무게를 증가시켜
준다. 음양곽도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는 자궁
맛사지나 쑥찜요법 등도 도움이 된다. [신음식동의보감 227면]
107,
사상자 사상자는
콩팥을 덥히고 성기능을 도우며 풍을 제거하고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며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남자 음위, 음낭
습양(濕癢), 여자의 대하와 음부 소양증, 자궁 한냉(寒冷)으로 인한 불임증, 풍습비통(痺痛), 개선습창(疥癬濕瘡)을
고친다.
명의별록에서는 "중기(中氣)를 덥히고 기(氣)를 하강시키며 부인 자궁을 덥히며 남자의 음(陰)을 강하게 하고 얼굴색을 좋게 하고 불임을
치료한다."고 기록한다. 내복: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중약대사전]
108, 아들딸 임신 시키는 법 소다를
물에다 타서 여성의 질을 씻고 성행위를 할 경우엔 아들이 되고 남성
성기를 씻고 성행위를 할 경우넨 딸이 된다.
양계할 때도 소다수를
장닭(수탉)에 주사하면 암병아리가 많이 나오고 암탉에다 주사하면 수병아리가
많이 나온다. [새 의학의 창조자 김성구 선생의 암처방집 퇴치법 연구
제 1집 202면]
109, 아들낳는 비법 아들 낳는 방법의
결정판은 다름 아닌 남성의 Y염색체가 알칼리성을 좋아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여성의 X염색체와 만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Y염색체(Y정자)는
속도가 빠른 반면 수명이 하루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을 염두해 두는
것 입니다.
1, <아들낳는
비법>: "배란 5일 전부터 준비
태세를 갖춘다. 부부관계가 빈번하면 할수록 남편의 정액이 줄어드는
건 당연한 이치다. 만일 정액의 양이 적으면 아들을 결정하는 Y염색체보다
적어진다. 때문에 배란 전 약 5일동안은 성관계를 미뤄두고, 배란 당일에
성관계를 갖는 게 좋습니다."
2,
<아들낳는 비법>: "배란 당일을
확실히 알자. 생각처럼, 계획만큼 쉬운 것은 아니지만 배란 당일에 부부관계를
갖으면 아들을 낳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루살이 인생인 Y정자의 운명이
그러하듯, 평소 산성을 유지하던 여성의 질이 알칼리성으로 변화하는
시기이기 떄문입니다. 정확한 배란일은 기초체온법으로 알 수 있으나
정 미심쩍으면 병원에서 질식 초음파 기계를 사용하여 알 수 있습니다."
3,
<아들낳는 비법>: "소다수를
이용한다. 약산성인 여성의 질을 소다수로 세척하면 약칼리성으로 변해
Y염색체가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된다. 배란일에 부부관계를 갖기
전에 소다 2스푼을 미지극한 물 1리터에 타서 한15정도 담가두었다가
소다수로 질 안을 깨끗이 씻고 곧바로 부부관계를 갖습니다."
4,
<아들낳는 비법>: "새벽에 부부관계를
갖는다. 보통 초저녁에는 X염색체의 활동이 활발하고, 새벽에는 Y염색체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새벽에 성관계를 갖으면 피로가 일정 정도 풀려
몸이 알칼리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들을 낳을 확률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새벽 1시에서 3시까지, 혹은 새벽 5시에서 7시사이가 컨디션이 좋아지는
때 입니다."
5,
<아들낳는 비법>: "체위는 굴곡위로
하라. 아들,딸 낳는데 체위가 무슨 상관인가 생각할 수도 있으나, 깊게
삽입한 상태에서 사정을 하면 Y염색체가 산성인 질 안을 통과하지 않고
곧바로 알칼리성인 자궁입구에 닿아 아들을 낳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는 정상 위에서 아내의 다리를 들어올려 굴곡위를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굴곡위는 질 안에 정액이 제대로 고이게 하고, 자궁입구까지 깊게 삽입할
수 있습니다. 남성은 사정직전에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보다 깊은
삽입을 하도록 합니다. 또한 관계 중 사정 시 여성의 허리에 베개를
끼워서 남자의 성기가 여성의 자궁에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6, <아들낳는
비법>: "사정은 아내가 오르가즘을
느낀 후에 한다. 아들을 낳으려면 아내가 오르가슴을 느낀 다음 사정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면 질에서 강한 알칼리성 점액이
분비되어 Y염색체에서 최상의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임상 실험에
따르면 전희했을 때 여성의 질 안이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서서히 바뀌고
오르가슴에 이르면 강한 알칼리성이 된다고 합니다."
7,
<아들낳는 비법>: "남편은 산성,
아내는 알칼리성 음식을 섭취한다. 확실한 임신을 위해 식이요법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여성의 몸이 알칼리성,
남성의 몸이 산성일 때 Y염색체의 활동이 쉽고 정자수도 늘어납니다.
따라서 각각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여 적절한 환경을 만드러 주면 좋습니다.
식이요법 기간이 길면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배란예정일
10일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산성 식품은 흰밥, 밀가루
음식, 모든 육류와 어류, 포도주를 제외한 알코올과 청량음료이다. 알칼리성
식품은 보리밥, 현미밥, 과일, 야채, 녹차와 홍차 등이다."
8,
<아들낳는 비법>: "비타민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아들을 낳는데 비타민 A와 D 가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A와 D가 다량으로 함유된 것은 생선의 간에서 뽑아 낸 기름, 간유(肝油)로
비타민 A와 D는 혈액 중의 칼슘 양을 높여주며, 혈액 중에 칼슘의 농도가
높으면 아들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인데 남성의 경우 비타민이 부족하면
성욕이 저하되고 정액이 줄어들고 자연 정자수도 적어지기 마련입니다."
9,
<아들낳는 비법>: "남편은 부부관계
15~30분 전 진한 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정자, 특히
Y정자의 활동을 자극하고, 속도와 내구력을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10,
<아들낳는 비법>: "칼슘, 인,
철분이 든 영양제를 복용한다." [출처: 인터넷 네이버 검색 자료]
"아들낳는
비법
1,
월경 시작일부터 배란일까지 금욕하고, 배란 당일날 관계를 갖는다. 이것은
염색체의 성질에 따른 것으로, 아들을 만드는 Y정자가 전진속도가 빠르기는
하나 배출된 순간부터 24시간 미만의 생존을 하므로 배란일에 관계를
가지면 속도빠른 Y정자가 난자를 만날확률이 놓다.
2,
부부관계 25-30분전에 진한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
성분이 Y정자의 활동력을 높여준다.
3,
여성은 채소같은 알칼리성식품, 남자는 고기같은 산성 식품을 먹는다. 여성이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먹어 체액이 알칼리성으로 바뀌면 Y정자의 활동을
돕는다. 또한, 남성이 산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체액의 산성화로 Y정자의
수를 늘리기 때문에 아들을 가질확률이 높다.
4,
관계직전 여성은 소다수로 질을 씻어낸다. 여성의
질안은 약산성이다. 그러나 소다수로 질세척을 하면 Y정자가 활동하기
좋은 알칼리성 환경으로 바뀌어 Y정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5,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낀뒤에 사정한다. 부부관계를
가질때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면 알칼리성액이 분비되기 때문에 Y정자의
활동력 왕성하게 만들어준다.
6,
굴곡위로 깊게 삽입한다. 질입구는
약산성이고 자궁은 약약칼리성이다. 따라서 깊게 삽입하면 Y정자가 알칼리성인
자궁 입구까지 닿는다.
굴곡위는 정상체위에서 아내가 양다리를
들어올린 자세로 무릎을 구부릴수록 결합은 더욱 깊어진다." [출처:
미국의 생식생리학자 쉐틀즈박사의 '선택임신법']
110, 딸낳는
비법 아들과 딸의 성별을 구별 짓는 정자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딸의 성별을 구별 짓는 X정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X정자는 산성, Y정자는 알칼리성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딸을 낳기 위해서는
산성음식을 드시는게 좋아요. X정자는 Y정자보다 크고 오래 생존하는
반면에 헤엄치는 속도는 느립니다. 체내가 산성이 되면 X정자가 우세해
집니다.
산성음식에는 밀가루,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노른자,
치즈, 새우, 맥주 등이 있습니다.
1,
<딸낳는 비법>: "배란일 2틀전에
부부관계를 맺는다. 배란 2일 전에 부부관계를 갖으면 딸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아들을 결정짓는 Y정자는 수명이 하루정도로 짧기 때문에
배란일때까지 살아남지 못합니다. 반면 딸을 결정짓는 X정자는 수명이
2~3일이기때문에 배란일까지 살아남아서 수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2,
<딸낳는 비법>: "초저녁에 부부관계를
갖는다. 해가 저물은 초저녁이 되면 몸이 피곤한 상태라서 체액이 산성화됩니다.
초저녁에 부부관계를 갖으면 알칼리성이 강한 Y정자의 활동이 줄어들고,
산성이 강한 X정자의 활동이 오히려 활발해져서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지게되는
것입니다."
3,
<딸낳는 비법>: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받게된 여성들의 몸안에 강한 산성이
만들어집니다. 또 남편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Y정자보다 지구력과 저항략이 강한 X정자는 오래 살아서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4,
<딸낳는 비법>: "몸에 붙는
옷을 입는다. 몸에 꽉끼는 옷은 열의 발산을 막아서 X정자의 활동을
강화해줍니다. X정자는 열에 강한 반면 Y정자는 열에 약합니다. Y정자는
고환 주위나 몸안의 온도가 조금 이라도 높아지면 정자수가 감소되어집니다."
5,
<딸낳는 비법>: "아내는 산성,
남편은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한다. 여러 차례 반복했듯이, 여성이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액이 자연산성으로 기울어 Y정자의 활동이 억제됩니다.
상대적으로 X정자의 활동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카페인 성분은 정자에 자극을 줘서 활동을 민첩하게 하기
때문에 카페인 성분은 딸낳기를 원하신다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6. <딸낳는 비법>:
"식초물로 질 세척을한다. 부부관계를 갖기 전에 식초물로 질 안을
씻어내는게 좋습니다. 산성인 질 안을 더욱 산성화시켜서 Y정자의 활동을
저지하려는 것입니다. 식초물은 물1리터에 식초 한스푼정도를 타서 15분이
지난후 배란 2일 전, 마지막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7,
<딸낳는 비법>: "체위는 정상위가
적당합니다. 산성에 약한 아들 정자가 산성이 강한 질 입구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조건입니다. 질 입구에서는 산성에 강한 Y정자의 활동이
드문 반면 X정자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때문에 얕게 사정해야 딸을
낳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얕게 삽입하는 체위가 좋습니다."
8,
<딸낳는 비법>: "아내가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않게합니다. 부부관계에서 끝나는 시간에 따라 아들과 딸의
성별이 구분된다고 합니다. 아내가 오르가즘을 느껴 알킬리성 경관점액이
분비되기 전에 얕게 사정하고 되도록 빨리 부부관계를 끝내는 것이 딸을
낳는 비법입니다." [출처: 인터넷 네이버 검색 자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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