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피나무 무엇인가?

≪ 굴피나무 무엇인가? ≫

잎은 독성이 있어 외용약으로/열매와 줄기는 달여서 약용으로 활용

[굴피나무 어린 새싹 묘목, 겨울눈 새싹, 자라는 햇잎, 자라는 새싹, 잎앞뒷면, 수꽃과 정중앙의 암꽃, 덜익은 열매, 익은 열매, 종자, 겨울눈, 수피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 피부 노화 방지 활성[특허], 피부 미백 활성[특허], 주름 개선 활성을 갖는 조성물을 제공[특허], 주름개선 및 탄력강화[특허], 염증성 장 질환의 치료제로 유용하게 사용[특허], 엘라스타제 억제 효과[특허], MMP-1 발현 억제 저해 효과[특허], 피부 탄력도 개선 효과 및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나타내어 주름 생성 억제 및 주름 완화용 피부 외용 약학 조성물 및 화장료 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특허],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특허], 해독, 치창독, 순기거풍, 소종, 지통, 건습, 성냥개비 재료용, 염료용, 줄 대용, 구강염증, 노인 관절염, 근육통, 복통, 습진, 골옹으로 장기간 고름이 흐르고 상처가 아물지 않으며 골편이 많은 경우, 나두창, 옹저정의 급성염증, 늑막염, 무릎통증, 무릎관절염, 무릎에 물이 찬데, 내상에 의한 흉통, 복통, 관절통, 치통, 발에 생긴 습창, 골수염, 잘 치유되지 않는 피부염, 소아 두창, 소종고약용, 종창, 살충, 내상에 의한 흉창복통, 가려움증, 두선, 기구재, 머리염색용, 파리구더기제거용, 장구벌레제거용, 근골동통, 옹종, 개선을 다스리는 굴피나무

굴피나무는 쌍떡잎식물 가래나무목 가래나무과의 낙엽 소교목이다.

학명은 <Platycarya strobilacea S. et Z.>이다. 화향수(化香樹), 화과수(化果樹), 굴황피나무, 산가죽나무, 굴태나무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꾸정나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수성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5~20m, 10~50cm 정도이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며, 잎자루가 없는 7∼19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다. 작은잎은 타원형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골이 깊은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 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자루에도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6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피는데 수꽃이삭은 5∼8cm, 암꽃이삭은 2∼4cm이다. 성숙한 암꽃이삭은 솔방울 모양이다. 열매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없다. 포조각은 떨어지지 않으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날개를 가진 견과이고 9~10월에 익는다. 굴피나무는 종자로 번식이 잘 된다.

재목은 성냥개비, 열매이삭은 염료, 나무껍질은 줄 대용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화향수과(化香樹果)라고 하는데, 진통, 소종(消腫), 거풍(祛風) 등의 효능이 있어 근육통, 복통, 치통, 습진, 종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잎도 말려서 약용한다.

굴피나무.의 나무껍질이 질기고 물에 썩지 않아 이것으로 그물을 만들었다는 <그물피나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가죽나무의 잎과 비슷하다고 하여 <산가죽나무>라고도 부른다. 굴피나무의 꽃말은 <속박>이다.

한국(충청남도 이남), 일본, 타이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꽃자루에 긴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var. coreana Miq.)라고 한다. 또한 중국 원산으로 경기도 이남에서 공원수나 가로수로 심는 <중국굴피나무(Pterocarya stenoptera DC.)>가 있다. 다른점은 굴피나무에 비해 옆축에 날개가 발달하고 소견과인 열매가 단풍나무처럼 시과로서 아래로 축느러기게 매달리며 열매에 포엽이 변한 날개가 달리므로 다르다. 또한 개굴피나무(Pterocarya rhoifolia Siebold & Zucc.)가 자라고 있다.

※ 참조: 중국에서는 굴피나무 2가지 종류를 함께 약용한다.

1, 화향수[化香樹=굴피나무: 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ucc.]
과서(果序)는 구과상(球果狀) 타원형이다. 중국의 화동, 화중, 화남, 서남 및 감숙, 섬서 등지에 분포한다.

2, 원과화향수[圓果化香樹: Platycarya longipes Wu.]
과서(果序)는 구형(球形)이다. 중국의 광동, 광서, 호남, 귀중 등지에 분포한다.

굴피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화향수[化香樹=huà xiāng shù=후아↘시이앙￣수↘: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방향수[放香樹, 화과아수:花果兒樹, 고향:栲香, 고포:栲蒲, 화롱수:花籠樹, 화목향:花木香, 반향:返香, 산마유:山麻柳, 산고수:山栲樹: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노구루미[ノグルミ=野胡桃=들호도, 노부노키:ノブノキ: 일문명(日文名)], 들호두나무[일본에서 부르는 명칭], 마유수[麻柳樹], 화과수[化果樹], 굴태나무[경남 방언], 구낭[굴낭: 제주 방언], 어화차, 판향수, 화수, 화향, 그물피나무, 구정나무, 구종나무, 꾸정나무, 굴황피나무, 산가중나무, 산가죽나무, 굴피, 굴다나무, 털굴피나무, 개굴피나무, 굴피나무 등으로 부른다.

굴피나무의 잎의 여러 가지 이름은 화향수엽[化香樹葉: 귀주민간약물(貴州民間藥物)], 산유엽[山柳葉: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등으로 부른다.

굴피나무 열매의 여러 가지 이름은 화향수과[化香樹果: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화향수구[化香樹球: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등으로 부른다.

[성분]

<잎, 목재>

1, <중약대사전>: "잎은 아스코르빈산을 352mg% 함유하고 있다. 목재로부터는 Ellagic acid와 몰식자산(沒食子酸※)을 약 0.5% 분리할 수 있다."

2, <제다위 위키>: "※몰식자산[沒食子酸]은 [화학] 타닌을 알칼리 가수 분해함으로써 생기는 페놀카복시산. 무색의 결정으로, 수렴성, 환원성이 강하며 맛이 떫다. 물감, 잉크, 사진 현상제, 의약품 따위의 원료로 쓴다. 갈산(gallic 酸)이다. 초성 몰식자산[焦性沒食子酸]은 3가 페놀의 하나다.

많은 식물에 유리된 상태로 또는 갈로타닌 상태로 결합되어 있는 물질.

타라(tara: 실거리나무속의 여러 식물), 알레포 오배자(五倍子), 중국 오배자(식물 조직에 생긴 혹 모양의 것)에 갈로타닌산의 형태로 40~60% 정도 있으며, 상업용으로 쓸 때는 산이나 알칼리로 처리하여 얻는다. 알레포몰식자는 둥근 모양이며, 단단하나 깨지기 쉽다. 크기는 거의 히코리나무 열매 만하다. 이 몰식자는 혹벌(Cynips tinctoria)이 너도밤나무 어린 가지에 만들며, 중국 몰식자는 곤충들이 아시아옻나무(Rhus semialata)에 만든다.

숙차(Brown Tea)는 몰식자산, 차색소, 스타틴, 다당류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산수유에는 코르닌, 모로노시드, 사포닌등의 배당체와 몰식자산, 사과산, 포도주산들의 유기산 및 탄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성미]

<잎>

<귀주민간약물>: "맛은 저린 감이 있으며 성질은 뜨겁고 독이 있다."

<열매>

1, <중약대사전>: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2, <강서, 초약수책>: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3, <상용중초약배방>: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약효와 주치]

<잎>

<귀주민간약물>: "창(瘡)을 치료한다."

<열매>

1, <중약대사전>: "기(氣)를 순통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지통, 건습(乾濕),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이 있다. 내상에 의한 흉창(胸瘡), 복통, 관절통과 근육통, 옹종(癰腫), 습창(濕瘡), 개선(疥癬)을 치료한다."

2, <식물명실도고>: "기(氣)를 순통하게 하고 가래를 삭인다."

3, <호남약물지>: "기(氣)를 순통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담(痰)을 삭이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지통, 건습(乾濕)하고 기생충을 구제한다. 동통, 풍독(風毒), 부스럼을 치료한다."

<줄기와 잔가지>

1, <독이 있는 약초 20면>: "민간에서 굴피나무의 가지를 신경통의 치료에 많이 사용한다."

2, <민간요법>: "늑막염, 무릎통증, 무릎관절염, 무릎에 물이 찬데, 구강염증: 굴피나무 잔가지 및 굵은 나무의 껍질을 벗겨 말려서 잘 게 썬 다음 한줌(10~20g) 넣고 물 1리터를 붓고 감초 절편 한두쪽과 대추 서너개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서너번 마신다. 구강염증에는 달인물로 가글을 하면 효험이 있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굴피나무의 잎은 독성이 있어서 구더기를 죽이거나 장구벌레를 죽이는데 사용된다. 열매는 독성이 없어 약용으로 달여서 먹지만, 잎은 독성이 있어 외용약으로만 이용하고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2, <독이 있는 약초 20면>: "주의: 잎에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잎>

<귀주민간약물>: "내복하면 안 된다."

[용법과 용량]

<열매>

<중약대사전>: "내복: 3~6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먹는다."

<줄기와 잔가지>

<민간요법>: "굴피나무 잔가지 및 굵은 나무의 껍질을 벗겨 말려서 잘 게 썬 다음 한줌(10~20g) 넣고 물 1리터를 붓고 감초 절편 한두쪽과 대추 서너개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서너번 마신다. 구강염증에는 달인물로 가글을 하면 효험이 있다."

굴피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제 16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굴피나무

학명: 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ucc.

식물: 높이 4~5m 되는 잎지는 큰키나우이다. 잎은 깃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다. 중부와 남부의 산기슭,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성분: 껍질에는 유글론이 있다. 열매에는 탄닌질이 있다.

응용: 임신 구토 치료약(유골)을 만드는 데 쓴다.민간에서 가래약, 살충약으로 쓰며 임신 구토 치료약을 만들어서도 쓴다. 또한 열매는 물들이는 데 쓰며 나무껍질로는 밧줄을 만든다.]

굴피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원색 한국본초도감> 제 775면 981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화향수엽(化香樹葉)

가래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ucc.)의 잎이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뜨거우며 독이 있다.

효능: 창독(瘡毒)

해설: ① 골수염에 짓찧어서 농이 나오는 부위에 붙이고, ② 잘 치유되지 않는 피부염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주의 사항: 독성이 강하므로 내복하지 않고 외용한다.]

굴피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50면 42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굴피나무

가래나무과(Platycarya strobilacea S. et Z.)

갈잎작은큰키나무. 높이 10m 가량. 꽃은 5~6월에 핀다. 열매는 견과로 편평한 달걀 모양이고 날개가 있으며 9월에 익는다.

분포/ 중부 이남의 산 속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일본,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잎을 화향수엽(化香樹葉)이라고 하며, 치창독(治瘡毒)의 효능이 있다. 열매를 화향수과(化香樹果)라고 하며, 순기거풍(順氣祛風), 소종, 지통, 건습, 살충의 효능이 있고, 내상(內傷)에 의한 흉창복통(胸脹腹痛), 근골동통, 옹종, 습창, 개선을 치료한다.

성분/ 잎에는 vitamin C, 목재에는 ellagic acid, gall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사용법/ 잎은 외용만 하는데,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열매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굴피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43면 1067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화향수(化香樹)

기원: 호도과(胡桃科=가래나무과: Juglandaceae)식물인 황향수(化香樹=굴피나무: 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ucc.)의 잎이다.

형태: 낙엽성(落葉性) 관목(灌木) 혹은 소교목(小喬木)으로, 가지는 암갈색(暗褐色)이고 어린가지는 종색(棕色)의 융모(絨毛)로 덮여있다. 잎은 단수(單數)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어긋나고 소엽(小葉)은 7-23개로 마주나는데 잎가장자리에는 중거치(重鋸齒)가 있다. 꽃은 단성(單性)으로 자웅동주(雌雄同株)이며, 수상화서(穗狀花序)가 소지(小枝)의 끝에서 산상(傘房狀)으로 배열하지만, 중앙(中央) 줄기의 끝에는 대개 양성화서(兩性花序)가 달리며 양성화서(兩性花序)의 하단은 자화서(雌花序)가 상단에는 웅화서(雄花序)가 달리며 개화후 웅화서(雄花序)부분은 탈락되고 자화서(雌花序)만 남으며 양성화서(兩性花序)의 자방주위에는 웅성(雄性)의 수상화서(穗狀花序)가 달리고, 수꽃에는 수술이 8개 있으며, 암꽃에는 자방에 바싹 붙어나는 화피편(花被片) 2장이 있으며 암술이 1개이다. 과수(果穗)는 긴 구상(球狀)이고 열매는 소견과(小堅果)로 편평하며 2개의 좁은 날개가 있다.

분포: 산비탈이나 숲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장강(長江) 유역 및 그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필요할 때 채취해서 신선한 상태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 ascorbic acid, tannin을 함유하고 있다.

기미: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독이 있다.

효능: 해독(解毒), 살충(殺蟲), 지양(止痒).

주치: 창절종독(瘡癤腫毒), 두선(頭癬).

용법: 외용약(外用藥)이므로 내복(內服)해서는 안된다. 달인물로 환부를 씻거나 신선한 잎을 환부에 붙인다. 또한 파리구더기와 장구벌레를 죽인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0929호 ; 회편(滙編), 하권, 140면.]

굴피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인 조식제의 <특허로 만나는 우리약초> 제 1권 82-8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굴피나무

가래나무과

학명: Platycarya strobilacea S. et Z.

우리나라 원산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서 경기도 이남의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이나 바닷가산 수성암 지대에 자생하며, 일본,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

높이는 5~20m, 지름은 10~50cm 정도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골이 깊은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 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자루에도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6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피는데 성숙한 암꽃 이삭은 솔방울 모양이며, 9~10월에 날개를 가진 견과가 익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화향수과(化香樹果)’라고 부르며, 진통, 소종(消腫), 거풍(祛風) 등의 효능이 있어 근육통, 복통, 치통, 습진, 종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잎도 말려서 약용한다. 재목은 성냥개비, 열매 이삭은 염료, 나무껍질은 줄 대용으로 쓴다.

잎과 꽃자루에 긴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나무는 '털굴피나무'이다.

약명/이명: 화향수(化香樹), 화향수과(化香樹果)/ 마유수(麻柳樹), 굴황피나무, 산가죽나무, 굴태나무, 꾸정나무

[생육 & 채취]

생육 장소: 볕이 잘 드는 산기슭, 바닷가

시기: 가을

부위: 잎, 열매

손질법: 잎을 따서 말린다. 열매를 따서 말린다.

[효용]

약성:

활용: 진통, 소종(消腫), 거풍(祛風) 등의 효능이 있다.

[연구 & 특허]|

● 굴피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노화 조성물

● 굴피나무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 및 예방용 약학 조성물 외(외) p. 696 참조

[특허, 논문]

● 굴피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노화용 조성물: 본 발명의 굴피나무 열매 조추출물, 극성용매 가용 추출물 및 비극성용매 가용 추출물은 엘라스타제 억제 효과, MMP-1 발현 억제 저해 효과, 피부 탄력도 개선 효과 및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나타내어 주름 생성 억제 및 주름 완화용 피부 외용 약학 조성물 및 화장료 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 특허등록 제805386호, 주식회사 바이오랜드

● 굴피나무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 및 예방용 약학 조성물: 본 발명의 굴피나무 추출물은 천연 물질로서 부작용이 적으면서도 대장 세포에서 단핵구 부착 등을 억제시키고, 염증성 사이토카인, 예를 들어 MCP-1, IL-8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염증성 장 질환의 치료제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특허등록 제881754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 굴피나무의 수피, 심재, 가지 또는 잎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굴피나무의 지상부의 조추출물, 극성 유매 가용 추출물 및 비극성 용매 가용 추출물은 멜라닌 생합성 과정에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제 활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고, B16 멜라노마 세포의 멜라닌의 생합성을 억제하므로 미백 효능을 가진다. 또한 엘라스타아제 억제 효과 및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나타내어 주름 억제 및 완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피부 노화 방지 활성, 피부 미백 활성 또는 주름 개선 활성을 갖는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 특허공개 제20100085532호, 주식회사 바이오랜드.]

굴피나무의 수피와 목부에 독성이 없다는 것과 관련하여 <최신 원색판 한국식물대도감> 상권 9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굴피

일문명(日文名): 노구루미(ノグルミ)

중국명(中國名): 화목향(化木香)

학명: 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

자원구분(資源區分): 공업용(工業用), 사방용(砂防用)

용도(用途): 염발(染髮), 조림(造林), 기구재(器具材)

이용부위(利用部位): 수피(樹皮), 목부(木部)

경제성(經濟性): 유망(有望)

독성(毒性): 무(無).]

굴피나무의 잎에 독성이 있다는 것과 관련하여 박종희의 <독이 있는 약초> 19-2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굴피나무

학명: 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ucc.

별명: 굴래나무, 굴황피나무, 구정나무, 굴다나무, 털굴피나무, 산가죽나무

식물형태: 낙엽소교목(落葉小喬木)으로 높이 15~20m, 직경 50cm 정도이며 수피(樹皮)는 회색이며 얕게 갈라지고 황갈색 또는 갈색의 피목(皮目)이 드문드문 존재한다. 잎은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 7~19개의 소엽(小葉)으로 되며, 소엽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깊은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백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6월에 황갈색의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가 익으며 견과(堅果)는 과수(果穗)가 긴 타원형이고 길이 3~6cm이며 흑갈색이다.

생약: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Sieb. et Zucc.)의 잎을 화향수엽(化香樹葉)이라고 하며, 열매를 화향수과(化香樹果)라고 한다.

분포: 경기도 이남의 해발 50~120m 지역에 자생하고, 중국, 대만 및 일본에도 분포한다.

성분: 잎에는 vitamin C, 줄기에는 ellagic acid, gallic acid를 함유한다.

응용: 화향수엽(化香樹葉)은 치창독(治瘡毒)의 효능이 있으며, 화향수과(化香樹果)는 순기거풍(順氣祛風), 소종(消腫), 지통(止痛), 건습(乾濕), 살충의 효능이 있으며, 근골동통(筋骨疼痛), 옹종(癰腫), 습창(濕瘡)의 치료에 사용한다. 또한 민간에서 굴피나무의 가지를 신경통의 치료에 많이 사용한다.

주의: 잎에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굴피나무의 추출물의 기능성에 대해서 <인터넷 네이버 검색>에서는 아래와 같은 자료가 올라와 있다.

[굴피나무

굴피나무 추출물은 주름개선 및 탄력강화를 도우며 아카시아와 황금 추출물이 결합된 솔리프린은 미세 염증 반응 및 활성 산소 발생을 억제해 외부 환경 자극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에이지 디파잉 인텐시브 에센스는 지난 10월 첫선을 보인 리니시에 안티에이징 라인에서 출시돼 ‘에이지 디파잉 아이 에센스’, ‘에이지 디파잉 리페어 크림’과 함께 3종으로 구성됐다. 에이지 디파잉 라인은 주름 개선, 노화 예방, 피부 기능 강화 등의 [3S]² 시스템을 통해 피부 안팎으로 단계별 안티에이징에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이징 디파잉 전 종은 12주 동안의 외부 임상 의뢰 결과, 뛰어난 주름 개선 효과가 증명돼 식약청으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굴피나무의 줄기와 잔가지를 달여 먹고 무릎에 물이 찬 증상, 노인 관절염, 구강염 등이 나았다는 체험담이 인터넷 네이버, 다음 등에 올라와 있어 아래에 그 체험담을 인용하여 소개해 본다.

≪ 무릎 물찬데, 노인 관절염 굴피나무 잔가지와 줄기 복용 체험담 ≫

1, <네이버 지식인>: "질문: 구정나무 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충주 음성 지역에서 자라는 구정나무에 대한 문의입니다. 노인 관절염 특히 무릅에 물고인데 아주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긴 나무인지 알 수 없어 문의합니다. 사진 올려주시기 바라며 자생지는 혹 아시면 부탁합니다.

ori2**** 님 답변: 구정나무란 국명이 아니라서 어떤 나무를 말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충북 음성이라면 그곳에서 통용되는 향명일 텐데 그렇다면

그에 관한 정보가 다소 있을 법한데 찾을 수 없는 걸 보면 그곳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이름은 아닌듯 싶네요.

귀한 나무는 아닌듯 하고 국명은 있을 텐데 이름을 잘못 부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단 한군데서 이미지가 올라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아니라서 참고하세요."

2, <네이버 블로그, 2014년 5월 14일자>: "무릎통증, 무릎에 물찬데 특효:

무릎관절염으로 무릎 관절이 붓고 물이차서 아픈 통증에 신기하게 효과 있는 민간요법에 대하여 알려드릴까 합니다.

충청지역에서 자생하는 구정나무라고 하는 나무의 줄기 껍질을 차로 대려드시면 신기하게도 일주일에서 10일 안에 통증과 물찬 다리가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이가 흔하지 않고 몇몇 사람의 입과 입을 통하여 전해지고 있는 비법입니다만 그 효과는 그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이고 빠른 회복임을 실험 통하여 경험하였습니다.

원주에 살고 있는 백모 여인은 55세정도의 나이인데 무릎관절로 무릎에 물이차서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재발하고 수시로 주사기로 물을 빼곤 하였다고 합니다.

무릎에 물이 고이고 관절이 붓고 관절경에 물이차서 무릎이 굽혀지지 않아 고통받던 중 인연이되어 구정나무에 대하여 이야기하였고 그에게 구정나무를 구해주게 되었으며 드시고 효과가 있으면 바로 알려 달라고 하였더니 딱 3일 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무릎이 굽여지고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10일후 완전히 통증이 사라지고 무릎에 물찬것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지금도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되여 기쁘다며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에 사는 배 아무게씨는 건축업을 하였는데 무거운 물건을 몇 번 어깨에 메고 날르고 나서 무릎 통증으로 계단을 오르려면 난간을 잡고 힘겹게 생활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에게 구정나무의 효과에 대하여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라고 하면서 수소문을 하여 구정나무을 구하여 약 일주일 정도를 복용한 바 거짓말 같은 결과에 깜짝 놀랐다며 전화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구정나무의 놀라운 약효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정나무라고 하는 나무의 약리작용이나 연구된 문헌은 어느 곳에도 없으며 나무의 모양 이름도 몇몇 사람들만이 알아볼 뿐 입니다. 본인도 원주 5일장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촌노들께서 용돈 쓰시려고 채취하여온 것을 손님들께 소개해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신기한 효능은 앞으로 많은 분들의 고통스러운 무릎통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여기에 올려봅니다.

이 나무가 꾸정나무 또는 굴피나무라고 하는 나무의 모습입니다.

항염 성분과 체내의 수분대사작용이 뛰어나서 늑막염 무릎관절의 물찬증에 특히 효과가 있으며 구강염증에 가글을 하였을때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3, <바이크셀(bikesell) 홈페이지, 2015년 2월 10일자>: "질문: 무릎에 물이 차 보신 분?

원래 왼무릎이 좀 안 좋긴 했는데..

어제 한 70킬로 타고 오늘 아침에 통증이 좀 있더라구요.

가볍게 30쯤 타고 들어왔는데 왠걸 엄청 붓고 걷질 못하겠네요.

병원에 갔더니 물빼고 주사맞고 당분간 자전거 타질 말라고 ㅜㅜ

하아 정말 아픈건 둘째치고 자전거 못타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 되어 죽겠습니다.

같은 경험 해보신 분 계신지요?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재발없이 라이딩 가능할까요?

간절합니다. 의학적 지식도 좋고 추측성 충고도 고맙게 들을께요.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구요 부디 안전라이딩 하십시오~

hl3ene ( 09-26 17:13 ) 답변: 구정나무 라는게 있는데요.

그걸 끓여서 마시면 물차는 증상 없어지는데요. 그 나무를 구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는 곳 충주에서는 이것을 끓여서 파는 사람이 있어서 쉽게 구하는데요.

enguish ( 09-26 17:44 ) 회신: 아!! 구정나무... 꼭 구해보겠습니다. 가뭄에 소나기 같은 조언 감사드려요.

짱가님 저도 당분간 완치 될 때까지 쉬려구요. 생각만해도 벌써 좀이 쑤십니다 ㅠㅠ

소중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굴피나무 추출물로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에 관하여 <국립종자원>의 검색 자료에서는 다음과 같이 미리 보기 자료가 실려 있다.

[굴피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 내용:

발행번호 KR102014000031488A 발행일자 20140313 출원번호 102012000097030 출원일자 20120903 출원인명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발명자명 이복희 KR102014000031488A.pdf

본 발명은 굴피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상세하게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 효과를 나타내는 굴피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및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한다.

굴피나무 추출물은 1.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굴피나무 추출물은 물, C1 내지 C4의 저급 알코올, 디메틸설폭사이드(dimethyl sulfoxide; DMSO) 및 이들의 혼합용매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된 용매로 추출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굴피나무 추출물은 물, C1 내지 C4의 저급 알코올, 디메틸설폭사이드(dimethyl sulfoxide; DMSO) 및 이들의 혼합용매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된 용매로 추출한 것을 특징으로 하는 탈모 방지 또는 발모 촉진용 조성물. 3. 제 1 항에...]

굴피나무의 유래 및 역사에 얽힌 내용과 관련하여 <박상진 교수의 나무 이야기>에서는 다음과 같으 내용이 실려 있다.

[굴피나무

지금으로 아스라이 먼 옛날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부터 한반도의 중부 이남지역에는 굴피나무가 일찌감치 터주대감 노릇을 하고 있었다. 수천 년 전에는 지금의 참나무처럼 우리 강토여기저기에 자랐었다는 증거는 고고학적인 발굴현장에서 수없이 굴피나무가 출토되는 것으로 증명된다. 울산 옥현리의 청동기 유적지, 일산 신도시 개발지역, 대구 칠곡 아파트 지역 등 대체로 3∼4천년 전의 유적지에서 그의 존재는 확인되기 시작한다. 역사시대로 넘어와서는 전남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 목관, 해상왕 장보고의 유적지가 있는 완도군 장도를 둘러싼 목책(木柵) 통나무에 비자나무와 함께 섞여있다. 좀더 근세에는 완도군 약산도에서 발견된 고려초기 화물선을 만드는 선박재의 일부로서 굴피나무는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때 그 시절의 굴피나무는 지금처럼 한아름도 채 안되어 거세대상이 되는 나무가 아니라 두세 아름은 거뜬히 넘기는 큰 나무이면서 재질이 좋은 나무이었음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다. 느티나무나 참나무와 같은 막강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임금님의 시신을 감싸는 목관으로 선택되고 중요한 국방의 일익을 담당하였는가 하면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선박의 몸체가 되는 영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제 찬란하였던 영광의 세월은 역사의 영겁에 묻어버리고 산 속에서 띄엄띄엄 겨우 목숨을 이어가는 처지라서 정확하게 굴피나무를 알고 있은 사람도 흔치 않다. 중부이남에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길고 잘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황갈색 또는 갈색의 눈금이 드문드문 보인다. 잎 대궁 하나에 작은 잎 여러 개가 달리는 복엽(複葉)이고 가장자리에 깊은 톱니가 있다. 흔히 만나는 가중나무의 잎과 비슷하여 경남 일부 지방에서 산가중나무라고도 부른다.

암수 같은 나무로 초여름에 작은 꽃이 피며 엄지손가락 보다 약간 짧은 크기의 열매가 처음에 연한 노랑 빛으로 출발하여 가을에 진한 갈색으로 익는다. 모양은 마치 솔방울 같으나 좀더 날엽해 보인다. 열매는 낙엽이 져버린 겨울에도 그대로 매달려 있다.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니라 수 천 개씩 하늘을 향하여 꼿꼿이 선 채로 이다. 그 많은 종자는 어떡하고 차츰 밀려나 버렸는지 자연의 오묘한 섭리를 알기에는 과학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턱없이 모자란다. 열매는 황갈색 물을 드리는 염료로 이용되고 가지 채로 꺾어 다가 꽃꽂이 재료로 쓴다. 또 나무의 안 껍질은 질겨서 줄 대용이며 어망을 만들기도 한다. 잎을 찧어서 물에 풀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굴피나무는 흔히 굴피집을 만드는 재료로 오해를 받는다. 굴피집의 '굴피'는 굴참나무 껍질이 준 말로서 지붕으로 쓰인 것은 멀리 고려사의 기록에도 나올 만큼 오래 되었다. 글자 한자 차이지만 굴피나무와 굴참나무는 서로 쓰임새가 전혀 다를뿐더러 아예 족보를 달리한 별개의 나무이다. 비슷한 이름의 중국굴피나무는 굴피나무의 4촌쯤 되고 잎 대궁 양쪽으로 조그만 날개가 나 있는 점이 다르다.]

◆ 굴피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잎>

1, 골옹(骨癰)으로 장기간 고름이 흐르고 상처가 아물지 않으며 골편이 많은 경우
화향수엽(化香樹葉) 반 근을 짓찧어서 찬물에 담근다. 환부를 약액 속에 여러 시간 담갔다가 핀셋으로 골편(骨片)을 꺼내고 약액으로 씻는다. [귀주민간약물(貴州民間藥物)]

2, 나두창(癩頭瘡)
화향수엽(化香樹葉) 1냥, 석회(石灰) 2돈을 더운 물 1컵에 담갔다가 그 액으로 1일 2회 환부를 씻는다. [귀주민간약물(貴州民間藥物)]

3, 옹(癰), 저(疽), 정(疔)의 급성 염증
화향수엽(化香樹葉), 뇌공등엽(雷公藤葉), 근채엽(芹菜葉), 대산(大蒜) 각각 신선한 것 같은 양을 짓찧어서 바른다. 궤양이 된 경우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열매>

4, 내상에 의한 흉통(胸痛), 복통 및 관절통과 근육통
화향수(化香樹)의 건과(乾果, 과서:果序) 5~6돈에 산사근(山楂根)을 같은 양을 가해 달여서 소주를 타서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5, 치통
물로 달인 화향수과(化香樹果) 몇 개를 입에 물고 있다가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6, 발에 생긴 습창(濕瘡)
화향수과(化香樹果)와 소금을 가루내어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7, 선개(癬疥)
화향수과(化香樹果)의 달인 물로 씻는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8, 소아 두창(頭瘡)
화향수과서(化香樹果序), 풍수구(楓樹球), 유황(硫黃)을 각각 가루내어 다유(茶油)로 개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9, 소종(消腫) 고약(일반 외과에서 쓰는 것)
화향수과(化香樹果) 10근, 안수엽(桉樹葉) 5근, 압아근(鴨兒芹) 5근, 백엽야동엽(白葉野桐葉) 5근을 달여 졸이고 고(膏)로 한 다음 정미중량(正味重量) 2근에 바셀린을 배합하여 10%의 연고로 만들어 쓴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잔가지 및 나무껍질>

10, 신경통
민간에서 굴피나무의 가지를 신경통의 치료에 많이 사용한다. [독이 있는 약초 20면]

11, 늑막염, 무릎통증, 무릎관절염, 무릎에 물이 찬데, 구강염증
굴피나무 잔가지 및 굵은 나무의 껍질을 벗겨 말려서 잘 게 썬 다음 한줌(10~20g) 넣고 물 1리터를 붓고 감초 절편 한두쪽과 대추 서너개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서너번 마신다. 구강염증에는 달인물로 가글을 하면 효험이 있다. [민간요법]

굴피나무는 열매가 겨울철에도 떨어지지 않고 검게 매달려 있어 새들의 겨울철 먹이가 되며 새순이 날 때까지 붙어 있어서 새순과 겨울철 열매가 함께 달려 있기도 하다. 여름철 굴피나무 생잎을 따다가 냇가에 앉아 돌멩이로 잎을 짓이겨 물에다 풀면 물고기가 비실거리며 제대로 활동을 못한다. 그때 뜰채 등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데 마치 때죽나무 열매를 짓찧어 물에 풀어 물고기를 잡는 것과 비슷하다.

흔히 굴피나무가 이름이 혼동되어 굴피집을 만드는 재료로 오해하는 수가 있다. 하지만 굴피집을 만드는 재료는 굴피나무의 껍질이 아니라 <굴참나무의 껍질>로 만든다.

굴피나무는 먼 옛날의 유적지에서 '목관, 목책, 선박재'로 쓰인 흔적이 발견되고 있으며 참나무처럼 우리 강토 여기저기에 서식하고 있다. 목재는 성냥개비, 가구재로 쓰이고, 굴피나무 열매는 검정색 물감을 얻는 천연 염료로 이용한다. 나무의 속껍질은 질겨서 줄 대용으로 쓰이며 어망을 만들기도 한다. 경남 고성군에 가면 굴피나무가 높이 15m, 가슴높이에 있어서의 줄기의 지름이 20cm가 넘는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굴피나무의 열매는 한그루에 수천개씩이나 하늘을 보고 달리는데 잎이 다 떨어져도 열매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며 봄철 새순이 나올 때에도 그대로 붙어 있으며 여름까지 가기도 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다. 겨울철에 굴피나무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수천개의 검은 열매에 살짝 쌓인 흰눈은 마치 흰꽃이 핀 것처럼 대단히 아름답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굴피나무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 굴피나무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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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굴피나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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