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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와 사람 구충제 제품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1-▶ 구충 작용, 항암 작용, 말기암
및 각종암[췌장암 4기, 소세포폐암
4기, 전신 전이-4개월 완치, 뇌종양 4기, 선암 4기, 폐암,
간암, 간암
2~3기-3개월 완치, 폐암 말기-79세 3주 완치, 대장암 2~3기, 결장 전이-13주
완치, 방광암,
뼈전이
등],
열두조충증,
막양조충증, 촌충 감염 치료약물, 기생충 제거, 암세포 제거, 비염,
통증완화을 다스리는 <펜벤다졸>
구충제요법
2-▶ 구충 작용, 항암작용, 각종암[위장암,
난소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직장암, 피부암, 뇌종양, 전립선 암,
],
광폭구충약, 회충증,
분선충, 조충증,
편충증,
요충증, 각종 염증성 질환, 폐혈증, 면역성 혈관질환 등 혈액누수가 많이 일어나는 질환,
장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자궁내막염, 난관염, 통증완화[어깨,
허리, 손, 무릎관절염 등], 과민성
대장염, 비염, 아토피, 당뇨병, 고혈압, 지긋지긋한 두통, 고지혈증,
여드름, 종기, 피부속 염증, 난소주위염 등 많은 염증 관련 질환,
면역성 혈관질환에는 그레이브스병, 류마티스 관절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제1형 당뇨병, 전신성 홍반루푸스(루푸스), 혈관염,
강직성척추염 환자, 십이지장충증을 다스리는 <알벤다졸>
구충제요법
3-▶ 구충 작용, 항암작용,
말기암 및 각종암[결장암
4기, 위암,
전이성 결장암,
전이성 부신암, 신경교종, 기원이 불분명한 암종, 뇌종양,
종양 성장의 감소, 완전 정지, 전이성 확산의 현저한 감소,
생존 개선 효과, 진행성 암 등],
광폭구충약, 회충증,
장내기생충증, 촌백충증, 요충증, 십이지장충증을 다스리는 <메벤다졸>
구충제요법
4-▶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 구충 작용, 항암작용,
낮아진
세포성면역기능을 정상에까지 높이는 작용, 면역부활약, 광폭구충약,
T세포를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약화된 세포면역반응을 강화, 호드킨병환자,
원발성 및
속발성 면역결핍증, 자가면역질병, 만성 및 재발성 감염증, 종양, 암억제효과,
류마토이드,
류마치스성관절염, 홍반성낭창, 회충증, 요충증, 십이지장충증을 다스리는 <레바미졸>
구충제요법
5-▶ 면역조절작용,
구충 작용, 항암작용,
광폭구충약, 면역결핍상태,
종양, 류마토이드관절염, 회충증, 십이지장충증을 다스리는 <데카리스>
구충제요법
6-▶ 구충 작용, 항암작용,
광폭구충약, 회충증,
분선충, 조충증,
편충증,
요충증, 십이지장충증을 다스리는 <플루벤다졸>
구충제요법
7-▶ 구충 작용, 항암작용,
광폭구충약, 간흡충(간디스토마증), 폐흡충,
주혈흡충, 무구조충, 유구조충, 남아메리카 어류조충, 왜소조충,
각종 조충, 폐디스토마증, 촌백충증, 포충병을 다스리는 <프라지콴텔>
구충제요법
8-▶ 구충 작용, 항암작용,
광폭구충약, 약물에 강한 회충,
요충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약물, 큰 동물의 회충을 다스리는 <옥스펜다졸>
구충제요법
9-▶ 구충 작용, 항암작용, 항코로나19작용,
각종암[신장암
세포 증식억제, ],
항박테리아, 열두조충증,
촌충 감염 치료약물, 막양조충증을 다스리는 <니클로사마이드>
구충제요법
10-▶ 구충 작용, 항암작용,
항코로나19작용,
각종암[대장암,
전립선암, 교모세포종의
세포생존과 성장을 유효하게 억제, 난소암,
],
광역
항 기생충 약물, 광역 항바이러스 약물, 원생 동물 및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 기생충을 다스리는 <니타족사나이드>
구충제요법
11-▶ 구충 작용, 항암작용,
항코로나19작용,
각종암[뇌암,
췌장암, 폐암,
],
열대
지방의 풍토병에 뛰어난 효과, 모낭충을 제거, 염증성 주사 치료, 피부에
바르는 외용제, 강변사상충, 림프사상충, 회충, 구충, 장내 기생충,
이, 벼룩 등 체외 기생충에도 강력한 효과, 심장사상충
예방을 다스리는 <이버멕틴>
구충제요법
펜벤다졸(Fenbendazole)이란 무엇인가?
주로 개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동물용 구충제. 상품명으로는 파나큐어(panacure)가 있다. 원리는 장내에서 당의 흡수를 막아 기생충을 굶겨 죽이는 것이다. 동물 대상으로는 수십 년째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어 자주 사용되다가, 더 좋은 구충제들이 나오면서 잘 찾지 않게 된 약품이었다.
현재 구충제로 시판되고 있는 종류는 1, 펜벤다졸<Fenbendazole>,
2, 알벤다졸<Albendazole>,
3, 레바미졸<Levamizole>,
4, 데카리스<Decaris>,
5, 산토인나트리움<Santonine
natrii>, 6,
피페라진<Piperazine>, 7, 나프타몬<Naphthamone>,
8, 메벤다졸<Mebendazole>,
9, 피란텔<Pyrantel>,
10, 피루빈<Pyruvin>,
11, 니클로사미드<Niclosamide>,
12, 비티오놀<Bithionol>,
13, 클록실<Chloxyl>,
14, 포도주산안티모닐나트리움<Antimomyl
tartrate>, 15, 디트라진레몬산염<Ditrazin
Citras>, 16, 프라지콴텔<Praxiquantel>,
17, 플루벤다졸<Flubendazole>,
18, 파우딘<Faudin>,
19, 옥스펜다졸<Oxfendasol>,
20,
디에틸카바마진,
21, 이버멕틴<ivermectin>,
22, 티아벤다졸,
23,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
24, 니타족사나이드<nitazoxanide>,
25, 밀테포신<Miltefosine>
등이 있다.
그러던 중 아래의 사건 덕분에 갑자기 장안의 화제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이하의 내용은 위 동영상인 조 티펜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며, 실제 사실과는 다를 수가 있다.
미국인 조 티펜스는 2016년 9월 1일 노동절 연휴에 스위스로 여행갈 준비를 하다가 코에 불편을 느껴 병원에 찾아갔고, 검사 도중 우연히 폐에 종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밀진단 결과 소세포 폐암 4기였음이 밝혀졌고, 휴스턴의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를 비롯한 항암치료에 들어갔다. 2017년 1월 PET 검사 결과 폐의 종양은 제거되었지만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했고, 의사로부터 앞으로 기대수명은 3개월이며 치료보다는 호스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절망적인 통보를 받게 되었다.
그때 지인인 한 수의사로부터 쥐에게 펜벤다졸을 복용시켰더니 기생충뿐만 아니라 암세포도 제거되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어서 자신도 펜벤다졸을 복용했더니 정말로 나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는 병원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펜벤다졸과 함께 비타민 E, 커큐민, CBD 오일[1-<<'Cannabinoid Oil'의 약자로 대마추출물 중의 하나를 기름 형태로 조제한 것이다. 환각 효과는 없으나, 대한민국에서는 대마를 이용한 추출물은 전부 마약으로 취급하므로 수입 시 적발되면 처벌받을 수 있다. CBD오일도 항암효과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함께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을 복용하는 자가처방을 시작했다. 그 후 4개월 뒤인 2017년 5월 PET 검사 결과 놀랍게도 전신의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졌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치료방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처음에는 지인들을 통해 알음알음 자신의 펜벤다졸 치료법을 전파했지만 후에는 블로그를 개설하여 공개적으로 펜벤다졸 치료법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다.[2-<<알벤다졸이라는 사람이 먹는 구충제가 있지만, 미국의 의료현실로 볼 때 약값이 감당이 안 되어 알벤다졸과 99% 유사한 펜벤다졸을 복용한 듯하다. 알벤다졸이 수백 달러인 반면 가축용인 펜벤다졸은 100달러 안팎인 듯.>>]
그의 주장에 따르면 병원치료가 아닌 펜벤다졸 치료법만으로 암을 치료한 75건의 개인적인 임상사례를 갖고 있으며, 그중에는 4기 췌장암이 7명이 있으며, 2명은 완치, 5명은 완치는 아니지만 기대수명보다 훨씬 오랫동안 생존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상기의 인터뷰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티펜스는 펜벤다졸이 모든 암에 대한 만병통치약(Magic Bullet)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본인과 본인 주변의 임상사례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 효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비판
비판의 주요 골자는 약물이 인간을 대상으로는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많은 암 환자들이 목숨을 걸고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온다거나 펜벤다졸에 극독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는 한 항암 목적의 펜벤다졸 복용은 계속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정부나 학술기관이 나서서 항암제로서의 연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인체 부작용에 대한 규명은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검증되지 않은 약물의 위험성→ 신체가 망가져 다른 항암 치료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
펜벤다졸이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들은 여럿 찾아볼 수 있으나, 직접 인간에게 투여되었을 때의 약효와 부작용이 확인된 적은 없다. 때문에 약효보다 부작용이 더 클 가능성이 있으며, 의사들 역시 원리가 비슷하고 약효도 검증된 약들이 이미 존재하는데 굳이 펜벤다졸을 투여하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국내의 경우 연세대학교 김영태 교수진이 실험쥐에게서 항암 효과를 찾은 한 건의 실험자료가 있으나, 이 연구를 시행한 김영태 교수 본인도 인터뷰에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충제 이외의 항암 목적으로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3-<<펜벤다졸 단독 복용이 아닌, 항암제와 병용하고 있다.>>] 모든 약은 약효와 인체 독성에 대해 정밀한 분석이 완료된 뒤에야 상용화가 가능한데, 펜벤다졸을 암 치료에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까지 입증된 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런 검증되지 않은 약을 투여받았다가 간독성 등으로 몸이 나빠져, 이미 상용화된 다른 정식 항암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티펜스 등 일부 개인적 사례에 의존
조 티펜스의 치료 사례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례에 불과하며, 실제로 그러한 임상 사례가 존재하는지도 불분명하다. 또한 위 인터뷰에서는 크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펜벤다졸 치료 도중 조 티펜스는 다른 항암제의 임상실험에도 참여하고 있었다. 2019년 11월 29일, JTBC가 조 티펜스는 실은 다른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를 복용한 임상시험자였으며 암은 키트루다로 치료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폭로했다. 게다가 입수한 CT화면에 따르면 암세포는 간과 폐에 퍼졌을 뿐이라고 한다. 그의 표현인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전이 양상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것. 기사 인터뷰에 참가한 의사들은 현재 유튜브에 나타난 진통, 암 조직 분리 등도 위약효과나 일시적 현상일 뿐 펜벤다졸의 영향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따라서 조 티펜스의 완치결과가 과연 펜벤다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그가 참여하고 있었던 항암제 임상에 의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티펜스는 펜벤다졸 말고도 온갖 방법을 사용함→ 펜벤다졸 때문인지 불분명
조 티펜스는 펜벤다졸 복용 시 이미 다른 신약 임상에 참여 중이었으며, 비타민 E, 커큐민, CBD 오일까지 함께 복용했기 때문에 펜벤다졸 단독 복용만으로도 항암 효과가 있다고 일반화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 항암제 이외의 대증요법 도중에 갑자기 암이 완치된 기적적인 사례는 매우 극소수이기는 하나 펜벤다졸 없이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 티펜스에게 약을 추천했다는 수의사의 인적 논란
더불어 조 티펜스는 자신의 PET 검사 결과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의구심을 낳게 한다. 더군다나 펜벤다졸을 추천했다는 수의사에 관한 정보가 전무하다. 조 티펜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티펜스에게 펜벤다졸의 유익성을 설파한 수의사의(전문가로서의) 견해가 가장 중요할 것인데 관심은 일반인인 조 티펜스와 펜벤다졸로 쏠려있는 것이 현상황의 문제점이다. 수의사에 대한 인적사항을 찾을 수 없다는 것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펜벤다졸 신드롬
펜벤다졸을 복용하여 소세포폐암을 완치했다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다. 특히 말기 암환자들은 어차피 시한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펜벤다졸을 사재기하고 있다.
식약처는 절대 먹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므로 설령 정말로 펜벤다졸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이상 의사들이나 국가기관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
의사들의 경우 많은 대중이 오해하는 것처럼 항암제로 돈을 벌고 싶어서 약을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현대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임상적 근거로 매뉴얼 밖의 대체요법을 매우 기피하고 있다. 많은 의사들은 굳이 펜벤다졸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도라지나 홍삼을 달여 먹는다거나 여러가지 성분이 많이 든 외국산 영양제를 사먹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펜벤다졸의 경우, 이 약의 기전에 의한 항암 기전에 대해 이미 어느 정도 연구된 부분이 있으며, 해당 기전으로 작용하는 더 좋은 항암제인 "탁솔"이 있는데, 굳이 안전성이 검증되지도 않은 펜벤다졸을 먹을 이유가 없다며 먹지 말기를 당부했다.
더욱이 실제 암환자로서 투병기를 올리던 몇몇 유튜버들이 조 티펜스가 주장하는 펜벤다졸 치료법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임상실험을 자처해 복용경과 등을 올리면서 펜벤다졸 신드롬을 부추겼다.
블로그나 유튜브 후기 등을 보면 가장 큰 효과는 통증완화사례가 가장 많이 보인다. 말기 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김철민(1967년생)도 복용 후 목소리가 돌아오고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만약 실제로 치료 효과는 없더라도 통증완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다면 이것만으로도 말기암환자에게 크나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12월 6일 페이스북 올라온 자료에 따르면 간수치는 정상이고 암수치도 9월 400대에서 200대로 떨어졌다고 한다.[3-<<펜벤다졸 단독 복용이 아닌, 항암제와 병용하고 있다.>>]
펜벤다졸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면서 사람용 의약품인 알벤다졸의 오프라벨 처방에 대한 기사도 나왔다.
식약처 보도자료에 관한 영상. 식약처 강윤희 의사 인터뷰 (2:41부터)
마지막에 식약처 보도자료 담당자 전화 인터뷰도 있다.
부작용 문제
의사와 약사, 그리고 국가기관이 펜벤다졸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인체 대상으로 만든 약이 아니라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작용으로 인한 안정성 문제는 약물의 효과성 판단보다 우선된다.[4-<<인보사 사태의 경우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란 이유만으로 실제 효과성을 따질 필요도 없이 부작용 우려를 받으며 허가가 취소되었다.>>]
임상실험조차 거치지 않은 약을 먹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그 어떤 약물과 요법으로도 생명 연장이 불가능한 말기 환자들이야 그놈의 장기적 부작용보다 단기적 죽음이 먼저 닥칠 상황이기에, 본인이 임상실험 대상자가 되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복용해보는 경우가 있다. 임상시험을 거쳐 시판중인 다른 대부분의 항암제들 역시 강력한 부작용이 있는 것은 매한가지고, 죽음보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기 때문이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항암작용을 하는 널리 쓰이는 항암제 탁솔 역시 아래 펜벤다졸의 부작용이라 기술되어 있는 골수 억제 유발, 간독성, 말초신경병증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밝혀져 있으며, 사망 사례 또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아닌 일반적인 암 환자들이 복용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하다. 벤지미다졸 유도체들은 기본적으로 소화기 장애 및 간독성, 골수 억제 유발을 지니고 있어서 이걸 먹다가 간이 약해져 오히려 다른 항암제를 복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의약학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간독성 때문에 오히려 치료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골수 억제 유발에 관하여서도 장기간 과다복용 시 범혈구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다. 펜벤다졸의 경우 최소 이 두 부작용은 이미 실제 환자 사례로 확정된 부작용이다.
일부에서는 항암제 부작용이 펜벤다졸보다 더 독하다고 항암제보다 펜벤다졸을 권장하지만 펜벤다졸 부작용이라고 하는 것도 고작 한두 달 먹고 말하는 부작용에 불과하고 장기적으로 어떤 효과를 낼지는 아무도 모른다. 바꿔서 말하면 부작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므로 현재로서는 펜벤다졸 복용으로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그저 환자 본인이 짊어질 수밖에 없다.
암 학회에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장이 괴사하는 '등', 입원치료를 받는 사례'들'로 미루어볼 때 장 괴사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닌 듯하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도 부작용 사례를 3건 공개하였다. 한 건은 구역, 구토를 보인 위장관 계열, 또 한 건은 통증 및 암 병세 악화, 마지막 한 건은 사망이었다.
또한 저 3건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 비록 커뮤니티 글이긴 하나 댓글을 보면 간호사로 추정되는 사용자가 펜벤다졸 때문에 애를 먹은 스토리가 보인다. 환자가 급성 신부전으로 사망하고 보험금 때문에 보호자가 의료기록 고쳐달라고 찾아와서 난리를 피운 모양.
임상시험 가능성
펜벤다졸은 그 원리가 많은 문헌을 통해 밝혀졌고, 수십 년간 개 구충제로 판매되어왔다는 점에서 비임상 시험의 안전성 또한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원래 다른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나중에 다른 효능이 밝혀져 베스트셀러가 되는 사례도 많이 있으므로(대표적으로 비아그라. 원래는 혈압약이었다) 동물 대상으로 사용했던 의약품이라는 점은 펜벤다졸 사용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러 부작용들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미 시판되고 있는 항암제들 역시 사망을 포함한 많은 부작용이 밝혀져 있으므로 이 또한 펜벤다졸을 복용해서는 안되는 이유로 합당하지 않다. 결국 펜벤다졸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임상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의약품이라는 것이다. 제 아무리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을 가진 항암제라도 그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하지 못했다면 식약처나 의사 입장에서는 절대로 환자에게 권할 수 없고, 권해서도 안 된다.
즉, 임상시험만 통과한다면 펜벤다졸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보통 임상시험에서는 환자 모집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지만, 펜벤다졸의 경우는 펜벤다졸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찾는 환자들이 많으며, 국내에서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불법적으로 해외 구매를 시도하는 환자가 있을 정도이다. 더군다나 각지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많은 환자들이 임상 대상을 자처하며 자체적인 임상 결과를 업로드하고 있다. 그렇다면 당장이라도 고통받는 환자들의 간절한 마음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등에 업고 당장이라도 공식적인 임상시험을 수행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떠한 제약회사도, 심지어는 펜벤다졸의 개발사조차도 펜벤다졸의 임상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펜벤다졸의 임상시험이 시행되지 않는 이유로는 이 물질이 이미 40년 전에 개발된 물질이라 특허가 만료되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제약회사가 막대한 비용을 무릅쓰고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그 비용을 높은 단가의 항암제 독점 판매로 회수하고 이윤을 얻기 위함인데, 펜벤다졸은 특허가 만료되었으므로 임상시험이 성공하더라도 죽 쒀서 개 주는 꼴만 된다. '물질특허는 만료되었더라도 용도특허 혹은 다른 항암제를 복합한 약으로 특허를 새로 받을 수 있지 않은가'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북미에서 알벤다졸도 아니고 펜벤다졸 열풍이 일어난 건 비싼 항암제를 살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즉 복합제제의 효과성과 안정성이 입증되고 시판되더라도 환자 입장에서는 임상시험 수행한 회사가 비싸게 파는 펜벤다졸 성분의 항암제 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시중에서 판매되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먹을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이는 임상시험에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실패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는 이상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펜벤다졸의 임상에 도전할 이유가 전혀 없다. 펜벤다졸이 항암 효과가 있는 것은 맞지만, '항암 효과가 있는' 수천 수만의 물질 중 임상 3상의 벽을 넘어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는 물질은 극소수이다. 펜벤다졸 또한 공식적인 검증을 거쳤을 때 흔하디 흔한 실패한 의약품 중 하나로 밝혀질 가능성 또한 충분하다.
이와 같이 자본주의 논리하에서는 펜벤다졸이 공식적인 임상을 거쳐 판매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식약처가 직접 임상시험을 진행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여 5천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그러나 식약처는 임상시험을 감독하는 기관이지 시행하는 기관이 될 수 없으며, 설령 시행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 문제를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정부 부처에서 이 청원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른 성분인 메벤다졸이나 알벤다졸로 임상시험이 다른 나라에서 진행중이긴 하나, 이것도 낙관적이지는 않는다. 같은 기전으로 이미 승인된 의약품이 시중에 존재하며, 표적 항암 치료제와 면역 항암제가 이미 있는 마당이므로 기존 항암제 전체를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구충제요법의 여러 가지 이름은 구충제요법[驱虫剂疗法=qū chóng jì liáo fǎ=취 ̄총↗지↘랴오↗파V:
중국명(中國名)], 쿠츄우자이료오호오[くちゅうざいりょうほう=駆虫剤療法: 일문명(日文名)], 구충제요법[驅蟲劑療法], 펜벤다졸
요법, 메벤다졸
요법,
알벤다졸
요법,
플루벤다졸
요법,
프라지콴텔
요법,
옥스펜다졸
요법,
레바미졸
요법,
데카리스
요법,
피페라진
요법, 나프타몬
요법, 피란텔
요법, 피루빈
요법, 니클로사미드
요법, 비티오놀
요법, 클록실
요법, 파우딘
요법, 포도주산안티모닐나트리움
요법, 디트라진레몬산염
요법, 산토인나트리움
요법, 사람 구충제 요법, 강아지 구충제 요법, 개 구충제 요법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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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요법
자료 순서(가.나.다.순)[2020-1-1 ~ 2021-11-17 현재(총
08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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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홈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새로운 항암치료제인 <구충제요법>을 정확하게 잘
알고 각종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암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구충제가 임상실험에 들어가 암세포가 사멸한다는
결과가 나타나 전세계의 암환우들이 각종암을 완치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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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요법 관련 자료 <목 차>(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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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가 구충제<니클로사마이드>? 렘데시비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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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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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구충제(동물 및 사람) 제품들
모음(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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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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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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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다졸
정 400mg-알벤다졸-조아제약
- 젠텔
정-400mg-알벤다졸-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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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00mg-알벤다졸-광동제약
- 젤콤
정-500mg-플루벤다졸(KP)-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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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제요법 관련 자료 <목 차>]
1,
<뉴스1코리아 2019-09-26>:
"◈ '구충제 암 치료' 국내 논문도 나와…"가능성은 있다":
GIST 교수팀도 지난해 말 암세포 억제 구충제 연구 발표
남정석 GIST 교수, 특정세포 사멸 구충제 원리 암 세포 적용 가능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와 '펜벤다졸' 화학구조. (자료 : 위키피디아) © 뉴스1]
기생충을 박멸하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이 말기 암환자를 완치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구충제가 실제로 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국내 연구진 연구결과도 확인돼 주목된다. 다만 이 연구진은 아직 국내서 임상을 완료해 허가된 의약품들이 아닌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개 구충제의 암 치료효과는 연구할 필요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연구개발과 사람을 상대로 한 임상시험을 거치면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의 항암연구를 주도한 남정석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교수는 25일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직접 연구한 니클로사마이드 성분과 최근 이슈인 펜벤다졸은 성분이 다르지만 구충제가 암세포를 억제한다는 효능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면서 "의약품은 사실 어떤 치료목적으로 개발되다가 다른 치료효과가 예상되면 결국 전혀 다른 목적의 약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즉, 특정 세포를 사멸하는 구충제의 작용원리 특성상 암세포에 대해서도 같은 작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남 교수는 "실제 해당 구충제가 사람에게 쓰이려면 어느 용량에서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시험을 거쳐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교수팀이 진행했던 연구는 해외에서 구충제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의 항암작용이다. 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미국 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암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니클로사마이드'가 윈트(Wnt) 신호를 억제해 암줄기세포 형성과 증식을 제어하는 현상을 발견, 작용기전을 연구했다. 사람과 유사한 염증성 대장암 동물모델과 환자유래 암조직을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니클로사마이드'의 우수한 효과를 검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니클로사마이드'가 암줄기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하고 증식 등에 필수적인 단백질 'DCLK1(Doublecortin-like kinase 1)-B'의 발현을 억제해 암줄기세포를 저해하는 기전을 밝혔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열두조충증과 막양조충증 등 촌충 감염 치료약물로 1958년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암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도 치료효과가 기대되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돼왔다. 실제 해외 논문 검색사이트 펍메드에 따르면 '니클로사마이드'를 이용한 항암 관련 논문이 무려 172편에 달한다.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 나온 개 구충제 '펜벤다졸'도 이 사이트에서 항암관련 논문이 30여편 확인된다. 그중에는 '펜벤다졸'과 '보충 비타민'(A, B, D, K, E) 병용시 각 단일 약제 사용 때와 달리 림프종에 대한 치료효과를 봤다는 동물실험 연구도 있다.
'펜벤다졸'은 '니클로사마이드'와 화학구조가 다르지만 세포분열이나 활동 등을 억제해 세포를 사멸한다는 점에서 목적은 비슷하다. 그만큼 이들 약물에 대한 기대감은 기생충뿐 아니라 암세포 사멸로도 확장돼온 것이다.
관련 유튜브 영상은 '말기암 환자 구충제로 극적 완치, 암세포 완전관해, 암 환자는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10분 41초짜리 내용이다. 영상에서 미국 오클라호마에 사는 60대 남성 조 티펜스는 2016년말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고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펜벤다졸'을 복용한 3개월 뒤 완치됐다.
그러나 결국 사람 대상으로 입증된 것이 없어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벤다졸은 사람 대상으로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을 하지 않은 물질로, 사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말기 암환자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인 만큼 이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어 "암 환자는 허가받지 않은 펜벤다졸을 절대 복용하지 말고 의약품 복용 전 반드시 의사나 약사 등과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약사회도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아야 하고, 복용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동물약국도 허가된 방식 외엔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
<머니투데이 2019.09.24>:
"◈ '폐암 4기' 개그맨 김철민, "'구충제' 치료법 시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 번 해볼까 한다"…식약처 "사람 대상 임상 실험 거치지 않아…부작용 우려"
[개그맨 김철민/사진=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팬들이 보낸 '구충제' 치료법을 시도해보겠다고 전했다.
김철민은 24일 페이스북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저한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모험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한테 보내주신 수십 건의 영상 자료를 제가 한 번 해볼까 합니다"라며 "많은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개그맨 김철민이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팬들이 추천한 암 치료법을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사진=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말기암 환자 구충제로 극적 완치'라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 캡처와 약을 먹고 완치됐다는 사연, 약에 대한 설명 등이 담겨있다.
김철민은 8월7일 페이스북을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버스킹을 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철민이 시도해보겠다는 치료법은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한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를 먹은 뒤 완치됐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언급되며 빠르게 퍼졌다. 해당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은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부작용이 우려되니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이라며 "암 환자가 '펜벤다졸'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3,
<한국일보 2020.01.02>:
"◈ "구충제 먹고 비염 나았다" 항암 이어 제2의 구충제 논란:
식약처 “치료 시기 놓칠 수 있어… 다른 목적 사용 부적절”
[최근 구충제 알벤다졸을 복용해 비염 증상이 완화됐다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개 구충제’ 펜벤다졸이 항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인체용 구충제’ 알벤다졸까지 덩달아 품귀 현상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알벤다졸이 비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벤다졸로 비염 치료에 효과를 봤다는 후기 글이 다수 올라왔다. 오랜 기간 비염을 앓았는데, 알벤다졸을 복용한 후 증상이 완화됐다는 내용이다.
한 복용자(별****)는 “수십 년간 비염으로 고생했다. 코가 막혀서 수십 년 동안 입으로 숨 쉬어야 했다”며 “알벤다졸을 먹고 2시간 만에 증상이 사라졌다. 개 구충제도 아니어서 부작용이 없다”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복용자들도 “오늘 그냥 먹어봤는데 끼워 맞추기인지 코가 아주 뻥 뚫렸다”(su****), “한 알을 먹고 1시간 30분정도 지났는데 1년 내내 막혀있는 왼쪽 코가 뚫렸다”(밥****) 등 복용 후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효과가 있다는 후기 글이 이어지자 “알벤다졸을 시도해 보겠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최근 들어 구충제의 비염 치료 효과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부쩍 늘어났다. 한 약사 유튜버는 얼마 전 유튜브 방송에서 “구충제 요법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구충제의 비염 치료 효과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유튜버는 “호산구라는 백혈구가 있는데, 호산구는 기생충 감염과 알러지 질환과 관련돼 있다”며 “호산구가 안 좋은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주위 조직에 염증을 유발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염도 염증인 만큼, 기생충을 제거하면 호산구 수치가 줄어들어 호산구가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줄고, 비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차라리 비염 치료제로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환경과 체질을 개선해보라”(마****), “시판되는 약이 얼마든지 있는데 뭐 하러 구충제를 먹는거냐”(n5****), “먹다가 잘못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꾸****)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구충제를 비염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서울 중랑구의 한 약사는 이날 한국일보 통화에서 “알벤다졸은 구충약으로 개발돼 알러지 증상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알러지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치더라도, 용법ㆍ용량 등이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염 치료 목적으로 자주 투약하다 보면 간 손상과 피부 과민반응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비염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기존 약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도 “구충제는 구충 효과에 쓰이기 때문에 비염이나 치질, 당뇨 등 다른 질병에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해당 질병에 대한 제품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아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칠 수가 있어 복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4,
<의협신문 2019.09.23>:
"◈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 치료? '이슈'…문제 없나?:
3개월 여명 선고받은 美 폐암 환자 "복용 후 암 사라졌다" 주장
명승권 교수 "타 약물과 부작용 주의해야…주치의와 상담 필수"
[(이미지=pixabay) ⓒ의협신문]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을 치료했다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큰 이슈를 끌고 있다.
2019년 4월 미국 언론사인 [The Sun]에는 '암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고됐다. 기사에는 Joe의 암 극복 사연이 담겨있었다.
미국에 사는 Joe Tippens(60대)는 2016년에 소세포 폐암을 진단받았다. 2017년 1월 간·췌장·방광·위·뼈 등 전신에 암이 전이, 의사로부터 3개월 여명을 판정받았다.
이후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임상시험 제안 받고 참여하던 중, 우연히 수의사가 온라인 포럼에서 주장한 글을 발견했다. 수의사는 쥐실험 시, 개 구충제가 여러 종류의 암치료에 효과 있었고, 4기 뇌종양의 과학자가 개 구충약을 복용한 후 6주만에 암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 구충약이 펜벤다졸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네이처가 발간하는 Scientific Reports에는 펜벤다졸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것으로 보고된 연구가 게재됐다. Joe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상태였지만, 의료진에게 개 구충제를 먹는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그 외 비타민 E, CBD, 커큐민 등을 복용했다.
그리고 3개월 후인 2017년 5월, Joe는 PET 검사결과 암의 흔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9월 시행한 PET 검사에서도 정상으로 나왔다. 암이 치료 된 것이다. Joe는 담당의사에게 구충제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의사는 이례적이라고 했다. 2018년 1월 마지막 PET 검사 결과 역시 정상으로 나왔다.
Joe는 웹사이트에 자신의 사연을 올렸다. 오클라호마 의학연구재단의 스티븐 프로스콧박사는 현재 이 증례보고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Joe에게 펜벤다졸로 암을 치료한 40여명의 사람들이 이 이메일로 사연을 보내 왔다고도 말했다.
온라인에서 해당 사연이 퍼지면서, 펜벤다졸 구입 방법 까지 공유되고 있다. 관련 기사에는 "불안해서 막상 섭취하기 무섭다"거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용을 시작했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강아지 구충제의 항암효과는 사실일까?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국제암대학원대 가정의학과)는 19일 본인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명승권TV)을 통해 "아직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임상시험으로 입증된 바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명승권 교수는 "현재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연구나 환자증례 연구, 환자군 연구 결과는 단 한 건도 발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운영하는 의학데이터베이스 PubMed에 '펜벤다졸'과 '암'을 검색하면, 세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실 연구나 동물 연구 등이 20여 개 나온다. 이 중, 직접적 관련이 있는 논문이 실험실 연구2편, 동물실험연구 2편, 총 4편이다. 효과가 없다는 부정적 결론을 내린 동물 연구 한 편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
[(출처=명승권TV 유튜브 캡쳐) 의학연구의 근거수준 피라미드 ⓒ의협신문]
명승권 교수는 "새로운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 입증을 하러면 연구를 해야 한다. 이 때, 연구마다 근거수준이라는 것이 있다. 가장 낮은 수준이 세포·미생물·분자를 이용한 실험실 연구다. 그 다음이 쥐 등을 이용한 동물연구, 1명의 사례를 바탕으로한 환자증례보고, 여러 명의 사례를 담은 환자군 연구 등"이라며 "그 위에 비로소 임상시험이 있다. 임상시험 조차도 시험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이를 다시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바로 메타분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례를 작성한다면 환자증례보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연구들은 근거 수준이 낮다. 인과관계가 확실한지 알 수 없다"며 "Jeo의 경우, 특히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른 약이 효과가 있었을 수 있다. 40여 명의 증언자들 또한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적인 맹신·시도는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명승권 교수는 "유튜브에서 해당 내용들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진 암 환자가 이것만을 믿고 구충제를 바로 섭취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절박한 환자들의 심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구충제를 다른 약과 함께 먹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고려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
<다음 카페 알파웨이브 2019,10,29>:
"◈ 선암4기
구충제 요법 후기입니다:
5일간
펜벤 250mg 연속 복용 6일차부터 아침 펜벤 250 + 저녁 알벤 400
연속 6일 복용 비타민E, 커큐민, 헴프씨드오일, 에너지수 함께 했고요 총
11일 연속 복용. 어제 입원.
지금까지 두 번(키트투다+알림타+시스플라틴)
맞음. 세 번째 맞기 전 엑스레이 및 씨티촬영
★ 암세포 많이
줄었고 흉수는 이제 거의 없다는 소식입니다!
중간 중간 기운없어
하시고 잠 못 주무시는 날도 있었지만 큰 부작용은 없었어요.
9월
말부터 3주간격으로 2회 맞으셨어요. 10월 8일 2차 항암 하신 후 부작용이
사그러들 쯤인 17일에 시작하셔서 28일 오전 까지 드셨고 오늘 항암 3차
하세요. 만 59세 여성입니다."
6,
<시사상식사전 마지막 수정일 2019. 11. 04.>:
"◈ 펜벤다졸-1:
개, 고양이, 소 등의 동물을 위한 구충제이다. 2019년 펜벨다졸을 복용한 일부 환자가 항암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복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식약처는 펜벨다졸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외국어 표기: Fenbendazole(영어)
[펜벤다졸의 약물 분자(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개, 고양이, 소, 말, 토끼 등 동물용 구충제로 사용되는 벤즈이미다졸(benzimidazole)의 일종으로 동물의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 촌충 등을 박멸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동물용이지만 인간이 복용했을 때 항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펜벨다졸을 복용하는 환자가 생겨났고, 일부 환자가 항암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면서 복용을 두고 논란이 있다.
펜벤다졸 복용을 둘러싼 논란
논란의 시작은 2019년 9월 유튜브를 통해 미국 말기암 환자 조 티펜스가 펜벤다졸의 암 치료효과에 대해 언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조 티펜스는 2016년 소폐포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임상시험을 받으면서 수의사의 제안으로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했다. 그 결과 그는 3개월 뒤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전국 동물병원의 개 구충제 재고량이 바닥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또 스스로 임상실험에 들어가 펜벤다졸을 복용한 일지를 커뮤니티 사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환자들도 생겨났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암학회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은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으로 인간에 대한 투여량, 투여방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임상실험이 이뤄지지 않아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복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펜벤다졸은 몇몇 연구에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 항암제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전문가들은 펜벤다졸과 유사한 성분을 가진 약들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맞춰 허가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7,
<가정약상식 160면>: "◈ 알벤다졸-1:
알벤다졸(Albendazole)
동의명:
Zentel, Albenten
적응증:
광폭구충약으로서 회충, 십이지장충, 요충, 편충증에 쓴다.
쓰는법:
어린이(2살 이상)는 한번에 0.2g을 먹는다. 어른은 한번에 0.4g을 쓴다.
주의할점:
간, 콩팥, 십이지장기능장애, 활동성 위궤양에는 심중히 쓰고 급성질병,
단백뇨 등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제품:
100mg, 200mg알약."
8,
<림상신약물사전 47면>: "◈ 알벤다졸-2:
알벤다졸(Albendazole)
작용:
회충, 요충, 편충, 분선충, 십이지장충증때 선충과 충란을 죽인다. 먹는
약의 95%가 흡수되지 않으면서 직접 장내의 선충류를 죽여 24시간 이내에
대변으로 배출시킨다. 조충에도 작용한다. 기전은 선충류의 포도당 섭취를
선택적으로, 비가역적으로 억제하는데 있다.
적응증:
회충증, 요충증,
편충증, 분선충증, 십이지장충증 등의 구충목적으로 쓴다.
쓰는법: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의
감염때에는 하루 한번 2알씩 먹고 분선충, 조충감염때에는 매일 2알씩
3일간 연속 먹는다. 낫지 않으면 3주후 다시 치료하며 요충증에는 한주간격으로
반알(100mg)씩 먹는다.
부작용:
위장관장애, 열나기, 두드러기, 머리아픔이 있을 수 있으나 약을 끓으면
없어진다.
약물형태:
200mg 알약."
9,
<림상신약물사전 659면>: "◈ 메벤다졸-1:
메벤다졸(Mebendazolum)
작용:
기생충의 포도당 흡수와 ATP생성을 억제한다.
적응증:
요충증, 장내기생충증에 쓴다.
쓰는법:
어린이와 어른에서 같은양을 쓰는데 요충증에는 아침에 한번, 기타 기생충증에는
아침과 저녁에 2번, 한번에 0.1g씩 먹는다.
금기증:
임신부는 쓰지 않는다.
약물형태:
0.1g 알약."
10,
<약품리용편람 341, 343면>: "◈ 메벤다졸-2:
메벤다졸(Mebendazolum)
중국명:
갑분미서(甲苯咪唑=jiǎ běn mī zuò=지아V뻔V미 ̄쭈오↘)
동의어:
Telmin Vermox
50mg, 100mg 알약이다.
작용:
광폭구충약이다. 창자안에 있는 요충, 회충,
십이지장충 등을 죽인다.
용도:
회충증, 요충증, 촌백충증, 십이지장충증 등에 쓴다.
쓰는법:
회충증과 요충증은 200mg씩 하루 한번 또는 이틀에 한번 먹는다. 십이지장충증
때에는 200mg씩 하루 1~2번, 3~4일간 먹는다.
주의:
심한 간장병 환자와 임신부는 쓰지 않는다. 부작용은 적다.
메벤다졸을
먹는 경우 그것이 사람에게는 흡수되지 않고 기생충 충체에게만 작용함으로
어린이가 어른 용량을 먹어도
무방하다."
11,
<헬스코리아뉴스 2019.10.31>:
"◈ 외국은 구충제 항암효과 임상 중 … 한국은 뒷짐만:
◆
美·英 등 다수 국가 '펜벤다졸' 대신 '메벤다졸'로 임상
◆
세포·동물 실험 논문 수십건 ... 안전성 및 효과 긍정적
◆
존스홉킨스대학, 세계 각국에 '메벤다졸' 특허 출원
[펜벤다졸 성분 제제 '파나쿠어']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최근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는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국내에서는 정부와 학회, 약사단체 등이 나서 복용 중지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죽음을 앞두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 같은 권고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람에서의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모르는 건 정부와 전문가도 마찬가지인데 무작정 복용하지 말라고 하니 보이는 반응이다. 이는 '알벤다졸', '메벤다졸' 등 사람용 구충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해외는 어떨까. 이미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강아지용 구충제인 '펜벤다졸' 대신 화학 구조가 매우 비슷하고 사람용 구충제로 사용되는 '메벤다졸'에 대해 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 환자들의 구충제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인데도 사태를 막기에만 급급한 국내 상황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
美·英 등 다수 국가서 암 환자 대상 임상 진행 중
◆
존스홉킨스대학, 세계 각국 특허 출원
미국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Clinical Trial)에 따르면 미국(존스홉킨스대학·코헨소아의료센터), 영국(케어온콜로지클리닉), 이집트(탄타대학), 스웨덴(웁살라대학) 등에서는 '메벤다졸'의 항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진행 단계는 1~2상으로, 일부 임상시험에는 얀센(미국), 레포스파마(스웨덴) 등 제약사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과 영국에서는 신경교종, 스웨덴에서는 위암 또는 기원이 불분명한 암종, 영국에서는 서로 다른 기관의 진행성 암, 이집트에서는 4기 결장암 등을 대상으로 '메벤다졸'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경우, 자신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뿐 아니라 중국·유럽·일본 등 세계 각국에 '메벤다졸'의 항암 효과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상황이다.
이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임상시험에 뛰어든 이유는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과 달리 사람용 구충제인 '메벤다졸'은 그동안 다수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적지 않은 레퍼런스가 쌓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메벤다졸' 항암연구, 확인되는 임상 논문만 수십건
◆
항암효과 긍정 평가 상당수
의학전문 논문 사이트인 '펍메드'(pubmed)에서 '메벤다졸'의 항암 효과를 검색하면 수십건의 논문이 검색된다.
그중 최근 논문인 'Mebendazole as a Candidate for Drug Repurposing in Oncology'를 살펴보면, '메벤다졸'의 항암 효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탈리아 브레시아 대학 교수진이 작성한 이 논문은 '메벤다졸'의 항암 효과와 관련된 그동안의 문헌들을 종합해 고찰한 것으로, 지난 8월 31일 SCI급(SCIE) 학술지인 'CANCERS'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메벤다졸'은 몇몇 생체 외 실험에서 ▲튜불린 중합 ▲혈관 신생 ▲전 생존 경로와 같은 종양 진행과 관련된 광범위한 요인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생체 내 실험에서는 단일 제제 또는 화학 요법과 병용한 치료에서 종양 성장의 감소 또는 완전 정지, 전이성 확산의 현저한 감소 및 생존 개선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이 확인한 일부 논문(Repurposing Mebendazole as a Replacement for Vincristine for the treatment of Brain tumors.)에서는 뇌종양 치료 시 '메벤다졸'을 항튜블린 제제인 '빈크리스틴'의 대체약으로 제안하기도 했다.
'빈크리스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 대신 암환자 복용용으로 제시한 약물 중 하나다.
◆
실제 암 환자 처방 사례도 있어
이 논문에서 눈여겨볼 점은 동물이 아닌 암 환자에게 '메벤다졸'을 처방한 2건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반복적인 수술과 방사선 치료 후 진행성 질환(오른쪽 부신 및 다발성 간 전이)으로 전이성 부신암에 걸린 48세 남성의 사례다. 의사들은 환자의 요청에 따라 '메벤다졸' 100mg을 1일 2회씩 투약했다.
그 결과, 간 전이는 처음에는 퇴행했으며 이후 19개월 동안 안정세를 보였다. 환자는 별다른 부작용을 호소하지 않았고, 삶의 질도 향상됐다. 그러나 24개월이 지나자 면역억제제인 '에베로리무스' 처방에도 질환이 다시 진행했다.
두 번째는 '카페시타빈+옥살리플라틴+베바시주맙'과 '카페시타빈+이리노테칸' 항암요법을 시행한 후 여러 부위(폐, 복부 림프절, 간)에서 진행 중인 전이성 결장암으로 고통받는 74세 환자의 사례다.
이 환자 역시 '메벤다졸' 100mg을 1일 2회씩 투약했다. 6주간 단일용법(monotherapy)으로 치료한 뒤 CT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폐와 림프절 전이는 거의 완전관해(near complete remission)에 가까웠으며, 간에서도 뛰어난 부분관해(good partial remission) 효과를 보였다.
환자의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 다만, 간 효소가 일시적으로 상승해 치료를 잠시 중단했다가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그 결과, CT 촬영에서 질환은 안정됐고, 앞서 관찰한 반응을 지속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
'메벤다졸' 구충제 사용 시 고용량 장기 복용하기도
◆
안전성 높지만, 암 환자 임상시험 없어 연구 필요
'메벤다졸'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구충제로 널리 사용돼 온 만큼 안전한 편이라고 이 논문은 설명하고 있다. 다만, 아직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는 없는 만큼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조언한다.
'메벤다졸'은 보통 1정당 100~500mg 용량이다. 복용량은 감염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백충은 100mg 용량을 한 번만, 회충이나 구충은 100mg을 하루 두 번씩 3일 동안 복용한다.
포낭충의 경우, '메벤다졸'을 장기간 고용량으로 복용한다. WHO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체중 1kg당 '메벤다졸' 40~50mg을 하루에 3번으로 나눠 최소한 3~6개월 동안 복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다방 포낭충인 경우에는 같은 용량을 최소한 2년 이상 복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저용량 요법에서 부작용은 복통과 불편, 헛배 부름, 설사 등이다. 고용량 치료 중 드물게 호중구 감소증과 골수 무형성증이 보고되기도 했지만, 며칠 동안 약물을 중단한 후 완전 회복됐다.
고용량 사용 시 드물게 탈모, 알러지 반응, 과민성으로 인한 가역적인 간 손상과 함께 간세포 효소 수치 상승 등도 보고된 바 있다.
동물 실험 결과, 일반적으로는 생식에 있어 유해한 결과는 보이지 않았으나, 생쥐 실험에서 배독성과 기형유발 작용을 보인 바 있어 임신 중 복용은 피해야 한다.
◆
'메벤다졸' 항암 연구가 이뤄지지 않는 까닭은?
다수 연구와 논문이 '메벤다졸'의 항암 효과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 건수는 다른 약물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논문 연구자들은 그 이유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알다시피 '메벤다졸'은 가격이 저렴한 약물이다. 값비싼 다른 항암제와 달리 팔아도 이익이 남지 않는다. 제약사들이 연구를 하려 해도, 수익성이 떨어져 투자를 받기 어렵다. 정부와 학술단체,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정보의 제한도 걸림돌이다. 다른 치료제들과 비교하면 '메벤다졸' 등 구충제의 항암 효과와 관련한 자료는 턱없이 부족하다. 학술 단체 간 협업 또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새로운 증거를 수집하고 자료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개그맨 김철민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펜벤다졸'을 4주간 복용한 뒤 통증이 반으로 줄었으며, 혈액검사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밝히면서 이 약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무분별한 사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펜벤다졸'은 어렵더라도 '메벤다졸' 같은 약물은 이미 사람에게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전문가들이 나서 연구를 주도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해외에서는 임상시험뿐 아니라 특허까지 출원하고 있다"며 "정부와 전문가들이 지금처럼 뒷짐만 지고 있으면 차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더라도 국내 환자들이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2,
<약품리용편람 343, 370-371면>: "◈ 레바미졸-1:
레바미졸(Levamizole)
중국명:
좌선미서(左旋咪唑=zuǒ
xuán mī zuò=쭈오V쉬앤↗미 ̄쭈오↘)
15mg,
25mg, 50mg 알약이다.
작용:
광폭구충약이다. 항회충 효능은 90~100%이다.
회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함으로써 대변과 함께 배출시킨다.
십이지장충과 요충도 잘 죽인다.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도 있다. (제 78장 면역부활약
참고)
용도:
회충증, 십이지장충증에 쓴다.
쓰는법:
하루 1.5~2.5mg/kg을 1회량으로 하여 빈속에 먹거나 자기 전에 먹는다.
주의:
부작용으로 어지럼, 머리아픔, 메스꺼움 등이 있을 수 있다.
제
78장 면역부활약
면역부활약은 최근년간에 개발된 새로운
약물이다. 이 부류의 약들은 유기체의 면역기능을 높이며 그 기능을
활성화한다 그러므로 면역보강약(Immuno-potentiating drugs), 면역흥분약(Immuno-stimulating
drugs)이라고도 한다. 면역활성약은 주로 유기체의 항감염 또는 항종양면역력을
높일 목적으로 쓴다. 면역결핍증의 치료약으로도 쓴다. 약초로는 가시오갈피,
음양곽 등이 있다.
레바미졸(Levamizole)
중국명:
좌선미서(左旋咪唑=zuǒ
xuán mī zuò=쭈오V쉬앤↗미 ̄쭈오↘)
동의어:
Decaris, Levasol, L-Tetramisole, Sitrax
50mg, 150mg 알약이다.
작용:
T세포를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약화된
세포면역반응을 강화한다. 면역조절작용이
잇다.
용도:
원발성 및 속발성 면역결핍증,
자가면역질병, 만성 및 재발성 감염증, 종양, 류마토이드, 류마치스성관절염
등에 쓴다.
쓰는법:
한번에 150mg씩 하루 한번 또는 주에 3번 먹는다.
주의:
부작용으로 머리아픔, 열, 소화장애, 알레르기성피부염, 백혈구 감소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자가면역질병에는 대표적인 홍반성낭창과
류마토이드에
쓴다. 여기에는 <레바미졸>이 특히 좋다."
13,
<항암약 382면>: "◈ 레바미솔-1:
레바미솔(Levamisol)
화학명:
L-(-)-2,
3, 5, 6, -테트라히드로-페닐이미다조(2, 1-b)티아졸 염산염
레바미솔은
분자량이 240.75의 흰색결정성 가루이다. 물에 풀리고 산성에서 안정한다.
1966년경부터 구충약으로 쓰이었는데 1971년에 면역증강작용이
있다는 것이 인정된 다음부터 오히려 면역치료제로 널리 검토되게 되었다.
레바미솔은 낮아진
세포성면역기능을 정상에까지 높이는 작용이
있다(면역정상화제).
면역학적으로 세포내 환상구아니딘 1린산의
농도를 높여 T세포를 활성화하고 이을 통하여 항체산생력을 높인다.
면역능력이 정상인 건강한 사람과 암환자에게 주면 거의 효과가 없다.
망상내피세포계통과
대식세포의 기능을 높인다. 호드킨병환자는
면역능력이 뚜렷하게 떨어져 있는데 레바미솔을 주면 임파구(T세포의
아분류)의 겉면에 붙어있는 면역저지물질(아포페리틴)이 없어지고 T임파구는
정상면역능력을 회복하게 된다. 독성은
낮다. 쓰는 양은 2~3mg/kg이다.
임상에서도
BCG에 뒤이어 널리 쓰이고 있는
면역치료약이며
수많은 임상 성적이 얻어졌고 그
유효성이 확인되고 있다.
이 약은
하루 150mg(1알 50mg)을 3번에
나누어 3일 동안 먹이고 11일 동안 쉬는 방법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약에 의한 면역반응은 약을 준 다음부터 세진다. 그러나 연속 줄 때는
오히려 면역반응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고 또 오래
줄 때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레바미솔을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쪼임 또는 다른 면역부활제와 함께 오랫동안
쓰면 암억제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부작용으로
주로 어지러움, 식욕부진, 구토, 꽃돋이 등이 있으며 이밖에 적은 예이지만
무과립구증, 혈소판감소증이 온다."
14,
<가정약상식 160면>: "◈ 데카리스:
데카리스(Decaris)
동의명:
Lavamisol, Tramisol
적응증:
광폭구충약으로
회충, 십이지장에
쓴다. 또한 면역조절작용이
있으므로 면역결핍상태,
종양,
류마토이드관절염 등에
쓴다.
쓰는법:
회충증때 어린이는 하루 2~3mg을 쓴다. 어른은 한번에 100~200mg을 밥
먹은 1시간 후에 먹는다. 십이지장충때는 한번에 100~200mg을 먹는다.
연속하여 2~3일 쓴다.
주의할점:
간, 콩팥장애때는 심중히 써야 한다.
제품:
50mg, 150mg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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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복용법 >>]
15, <구충제
상세 복용법>: "◈
구충제
상세 복용법:
1,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법
①
<미토의원 암전문의 김자영 원장>: "1-1.
펜벤다졸 용량
- 상품명: 파나쿠어,
옴니쿠어
- 기본: 250mg(또는 222mg)/1회 복용 알약 1알-
250mg 함유 과립1gram- 222mg 함유
1-2.
펜벤다졸 스케쥴(1)
다발성
전이암 222mgx4회/하루 3주 동안 매일 복용
→ 3주후부터
222mgx1~2회/하루 3일
복용하고 4일 휴약
1-2.
펜벤다졸 스케쥴(2)
다발성
전이암 222mgx2회/하루 매일 복용 3개월
→ 3개월 후
222mgx1~2회/하루 3일
복용 후 4일 휴약
1-2.
펜벤다졸 스케쥴(3)
동물 구충제
펜벤다졸+사람 구충제 알벤다졸 동시 복용법
펜벤다졸 222mg
오전 복용 알벤다졸 400mg 오후 복용
2.
펜벤다졸 복용법
- 흡수율 높이려면 (담즙이
나와야 흡수 잘 된다)
⇒ 식사 직후 복용 또는 ⇒ 60~100cc
올리브 오일 또는 생들기름과 복용
3.
효과를 올리기 위한 보조제
-
비타민 E=<라이프익스텐션 감마E>
- 커큐민(Curcumin)=<강황
또는 울금에서 추출한 인테그라티브 테라큐민 2알>
- CBD
오일=<대마초에서 <칸나비디올>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제품, 해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만 현행법상,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CBD
오일은 국내 수입 및 사용이 금지되어 불법이다.
그래서 대용으로 생들깨를 볶지 않고 기름을 짜서 반드시 갈색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한다. 볶으면 감마리놀렌산(gamma-linolenic acid)이
파괴되어 효과가 없다. 이외에 콩기름, 호두씨기름, 아마씨기름, 달맞이꽃씨기름,
블랙커런트 오일, 보리지 오일, 귀리 오일, 보리오일, 유전자 변형 잇꽃기름, 스피룰리나, 두리오 그라베올렌스(Durio graveolens)기름에도 들어 있다.>
⇒
지용성 ⇒ 항산화, 항염증
4.
구충제 구입법
1, 펜벤다졸
구매: (해외 직구나 외국 친구나 지인 통해서)
2, 알벤다졸:
(국내 약국에가서 다양한 제품명으로 구매)."
② <>:
""
③ <>: ""
④ <>:
""
⑤ <>: ""
⑥ <>:
""
⑦ <>: ""
2, 사람
구충제 알벤다졸 복용법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⑥ <>:
""
⑦ <>: ""
3, 사람 구충제 플루벤다졸
복용법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⑥ <>:
""
⑦ <>: ""
[각종
구충제의 주의사항 및 부작용]
16,
<각종 구충제의
주의사항 및 부작용 모음>: "◈
각종
구충제의
주의사항 및 부작용 모음:
①
<유한양행>: "젠텔
정-400mg-알벤다졸:
▶
사용상의 주의사항
1.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 구성 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2) 임부
3) 2세 미만의 영아
2.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의 약을 복용하지 말 것.
테오필린: 테오필린의 대사를 억제할 수 있다.
3.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전에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할 것.
이 약이 모유로 이행되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 약 복용시에는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② <종근당>:
"젤콤
정-500mg-플루벤다졸(KP):
▶ 사용상주의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1)
임산부
(2)
이 약에 과민반응을 나타낸 병력이 있는 환자
(3)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됩니다(이 사항은 젤콤
정에 한합니다).
2.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치과의사, 약사와 상의하십시오.
1) 1세 미만의 영아(갓난아기)(적절한 대조시험이 행해진 바 없으므로, 기생충 감염이
영양상태나 신체발육을 저해하는 경우에 한하여 투여합니다)
2) 임부 및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랫트를 사용한 한 시험에서 태자독성
및 기형발생 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타의 랫트에 대한 시험이나 마우스,
토끼를 사용한 기형형성 시험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사용에서는 이 약이 기형발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는 않았습니다)
3) 수유부(이 약이 모유로 이행되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부작용
(1)
기생충의 대량감염시 또는 기생충의 배출시 일과성 복통,
설사가 드물게 보고 되었습니다.
(2)
드물게 피진,
발진,
담마진,
혈관부종과 같은 과민반응이 관찰되었습니다.
4. 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투여
- 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조시험이 행해진바 없으므로,
기생충 감염이
영양상태나 신체발육을 저해하는 경우에 한하여 본제를 투여합니다.
5. 일반적주의
- 이
약은 안식향산은 피부,
눈,
점막에 경미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6. 과량투여
과량투여시는 복부경련,
구역,
구토 및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약에서 권장되는 최장 치료기간은 3일이나 드물게 포충질환 치료를 위해 장기간 대량
투여한 환자에서 가역적인 간기능장애, 감염, 혈액 이상이 보고 되었습니다. 특별한 해독제는 없으며, 필요에 따라 20mg/100mL의 과망간산칼륨 수용액으로 위세척하거나
활성탄을 투여합니다."
③ <대웅제약>: "대웅 알벤다졸 정-400mg-알벤다졸:
▶ 사용상의 주의사항
1.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1) 이 약 및 이 약 구성 성분에 과민반응 환자
2) 임부
3) 2세 미만의 영아(갓난아기)
4)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된다.
2.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다음의 약을 복용하지 말 것
테오필린: 테오필린의 대사를 억제할 수 있다.
3.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할 것
이 약이 모유로 이행되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 약 복용 시에는 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4.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의할 것. 상담 시 가능한 이 첨부문서를 소지할 것
1)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다형홍반(붉은 반점)이 나타날 경우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실시한다.
2) 구역, 구토, 속쓰림, 설사, 상복부 또는 복부(배부분) 통증 등의 위장관 장애 또는 두통 및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다.
3) 드물게 발열, 발진, 전신 발적(충혈되어 붉어짐), 가려움, 두드러기 등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4) 가역적인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5. 기타 이 약의 복용 시 주의할 사항
1) 이 약 사용 전에는 반드시 임신 중이 아님을 확인한 후에 사용할 것. 임신초기 동안에 이 약의 투여를 피하기 위해서 가임연령(나이)의 여성은 생리 첫 주 동안 또는 임신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타난 후에 치료를 시작할 것
2) 임상검사치에의 영향: 때때로 가역적인 백혈구 수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고, 과도한 처방시 범혈구(전체 혈구) 감소증 및 간효소치 이상을 유발 할 수 있다.
3) 프라지관텔이 알벤다졸 활성대사체의 혈장농도를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4) 과량투여 했을 경우 대증요법(증상별로 치료하는 방법)(위세척) 및 일반적인 지지 요법을 사용한다.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2) 직사일광의 피하여 건냉한 곳에 실온 보관할 것
3) 오·남용을 피하고, 품질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다른 용기에 넣지 말 것
대웅 알벤다졸정은 기생충의 glucose섭취를 차단하여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구충제로서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구충, 분선충까지 소아 및 성인의 거의 모든 기생충에 살충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달콤한 딸기향이 있어 복용이 편리합니다.
특히 생으로 된 채소, 날생선, 날 고기를 즐기시는 분, 집에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 외식이 잦은 분, 밥을 잘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어린이, 자주 항문이 가렵다고하는 어린이에게 복용을 권합니다.
1. 거의 모든 기생충(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등)에 살충 효과를 나타냅니다.
2.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부작용이 적습니다.
3. 달콤한 딸기향으로 복용이 편리합니다."
④ <유튜브
체험담>:
"알벤다졸
복용 후 부작용:
≫
유튜브 동영상 시청 바로 가기:
https://youtu.be/NrY7VnOE3T0
「알벤다졸 복용: 9일차」드디어 나타난 부작용!!
조금은 불편한 알벤다졸 부작용ㅠ
1,
커피처럼 각성시켜서 알벤다졸을
복용할 때 마다 잠이 오지 않음, 불면증, 출근하는데 큰 지장은 없음.
2,
유튜브 댓글 모음:
1)ㅡ이짱님이 고정함 이짱3일 전 불편함인지 부작용인지 모를 그런 일이 저에게 일어났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부작용이 있었나요? 답글 8 답글 20개 숨기기 관리하자 관리하자2일 전 변비,
갑자기 잠이 하루종일 오는날 있음,
머리두통이 계속 이어지네욤 답글 4 TV일조 TV일조1일 전 며칠차복용이신지요 저도 2일
3일차에 설사를 계속했는데 그냥했어요 구충제도 약성분이긴 하므로 님과 혹 맞지않는 성분일수 있으나 님이 느끼는 부작용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답글 1 마린 마린1일 전 불면증 1도 없는 사람인데 불면증으로 고생했어요~~ 처음 먹을때부터 그랬어요~~ 두번째 먹어도 그렇고~~ 답글 1 임지선 임지선1일 전 @TV일조 23일동안 9알 먹었으나, 설사 한번도 없었구요~ 하루 한알씩 5일 복용후 쉬어가며 하루 한알 복용. 다른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되구요~!! 저도 잠못잤고, 정신이 맑아지는느낌! 밤11시 빈속에 먹은날만그런듯해요~ 출근해서도 피곤하지는 안던데요 ~ㅎ 매년, 사계절, 4알씩!! 복용할생각ߑ 자세히 보기 답글 1 심정진 심정진1일 전(수정됨) 3일 1알씩 복용, 4일 휴지기 4주 하면서 귀심하게 먹먹, 코비염 더 심해짐, 눈가려움 지금 안 먹어요 귀가 제일 불편해요 기가빠져서 그런가봐요 좋아지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답글 1 심정진 심정진1일 전(수정됨) 좋아진 것은 소변을 자주 안보고, 기분상 충이 사라졌다는 것에 감사해요. 답글 1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1일 전 늙어 죽을때까지 계속 먹어야 효능 지속돼요. 약 끊으면 본래대로 돌아가고 내성이 생긴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 내성 생기면 ㄷㄷㄷ 그냥 필요할때만 먹는약이 맞아요. 마약성인거같아요. 답글 2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1일 전 @관리하자 계속 주무셔야해요. 약을 끊어안 잠이 안와요. 두통도 생겨요. 약을 끊어야 두통이 안생겨요. 답글 1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1일 전 암환자들이나 먹어야 할 약입니다. 단방약이지 완치약 아니에요. 답글 1 관리하자 관리하자17시간 전 @매운새우깡 진짜 약을 끊으니 두통이 많이 약해졌어요 그대신 감기로 현재 고생중 목이 너무 아프네욤 ㅜ 답글 2 Raspy Ryu Raspy Ryu14시간 전 아짐 저녁 한알씩 2번 3일차에 항복! 엄청난 소화불량과 복통 장꼬임으로 2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비정상! 개인차가 큰듯! 조심하셔서 드셔야 할듯해요~ 답글 3 Dae hui Gwon Dae hui Gwon12시간 전 @TV일조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설사를 할수도 있다고 설명서에 쓰여 있을껍니다. 답글 굴곡인생 굴곡인생11시간 전 저도 캔커피 3잔이상 마시면 잠이안와요 고생이네요 그래서 커피를 아예거르니 잠은 잘오네요 답글 최서연 최서연10시간 전 일주일전에 디스토시드 2일 먹었는데 알벤다졸 복용시작할려고합니다 디스토시드 먹은뒤뒤엔 알벤다졸 먹어안되는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글 Dae hui Gwon Dae hui Gwon8시간 전 @최서연 일주일 전에 디스토시드를 드셨으면 지금부터 알벤다졸 드셔도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꼭 드셔야할 이유가 있으시다면 드셔도 무방하실것 같으네요. 답글 야!흰둥스 야!흰둥스8시간 전 저는 알벤만 먹으면 자꾸만 배가 고파지던데 평소보다 먹는량도 많아지고...체형이 마른멸치라 좋긴함 살찌려나 생각도 들고 ㅋㅋ 답글 Dae hui Gwon Dae hui Gwon7시간 전 @야!흰둥스 그 건 아마도 알벤다졸을 드시고 소화가 잘 안되어서 혈당이 평소만큼 오르지 않으니 배가 고파지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평소에도 비교적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이면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평소보다 잘 안되는데 배고프다고 더 먹으면 소화기과에 더 부담을 줄것이고, 소화가 덜된 채로 소화기관 안에서 가스와 독성물질을 생성한다면 더 해로울 것이니 좋은 벌꿀을 1~2스푼 미온수에 녹여서 마셔보세요. 벌꿀은 포도당과 과당이 80%내외로 차지하고 있으므로 소화에 큰 부담을 주지않고 배고픔을 빨리 해소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41분 전(수정됨) @심정진 저도 마찬가지. 귀 눈 코 알러지가 점점 심해지네요. 먹은 거 후회하는중이네요. 득이 별루 없어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37분 전 @야!흰둥스 알벤다졸이 혈당과 관련있어요. 휠마이우스인가 유튭 보면 나와요. 복용하고 음식 안참으면 살쪄요. 음식 참으실거면 영양제 잘 챙겨드세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34분 전 @최서연 무슨 이유로 드시는지 모르나 디스토시드를 미리 드셨고 암이 아니면 굳이 일주일 이상 안드셔도 됩니다. 이거 완치약 아니고 약발 떨어지면 다 다시 돌아와요. 고장호1일 전 커피 등 평소의 식생활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벤다졸들은 부교감신경에 작용하여 기본적으로 잠이 잘오게 합니다. 또한 소화를 촉진해서 일반적으로 드셨던 약이나 식품의 효과가 크게 향상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 카페인 등 잠이 안 올 수 있는 뭔가를 드시고 계셨다면 줄여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답글 4 보리콩 보리콩1일 전(수정됨) 저는 불면증이 워낙 심해서 눈과 미간이 너무 피곤하고 어깨 근육이 너무너무 피곤 했는데 한알 먹은 다음날부터 개운하고 수면은 여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하지만 훨씬 안피곤해요 답글 5 동감!!!!!유녹 동감!!!!!유녹21시간 전 저는 부작용이 약국만 보면 구충제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ㆍㆍㆍ 답글 8 답글 숨기기 쪽빛홍시감 쪽빛홍시감4시간 전 초 ㅣ고 ㅋ 답글 홍길동3일 전 미세한 두통이 있었던것 같네요 지금은 사라졌지만요 답글 10 답글 숨기기 이짱 이짱3일 전 의외로 두통이 많네요 전 일반적인 부작용은 없더라구요 답글 3 이선지2일 전 저도 알벤먹은 첫날 꼬박 밤새웠어요. 참고로 저는 밤에 커피먹고 바로 자는 사람 입니다. 답글 13 답글 숨기기 TV일조 TV일조1일 전 밤에 커피드시고 바로 주무신다면 그 자체가 오히려 평범한 신체반응은 아니신듯 명현반응은 1주차에 나오면서 호전반응으로 좋아지는경우 더 많은데 전 약사나 의사가 아니니 님이 판단하시는게 조흘듯합니다 답글 2 한신지1일 전 저는 너무 피곤 하여 항상 집을지나서 몇정거장 지나서. 버스에서내렸어요 그런데 알반다졸 복용후 잠이 안왓어요2시간정도 자고도 복용전보다 안피곤했고 버스에서 조금자고싶어도 졸지 않고 집에까지 오네요 그 잠안오는 기간이지나자 복용전에는 자다소변이 마렵고 다리에 쥐가. 너무나서 제대로 못잤는데 소변도 자는 동안 한번정도 보고 6시간정도 꿀잠을 자기 시작 했음니다. 복용5주차 되는데내몸이 이렇게 가벼운적이 있었나? 하고보니 늘 피곤 했네요 알벤 복용후 후지기 들어가면. 딱한번 소변이 짙어. 처음엔 겁이났는데 그러고 나면 몸이 좀더 좋아진 느낌 입니다 곧 꿀잠 주무실거예요 모든게좋아지니 꼭 복용 하시어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가 건강 해지는 그날 까지. 알벤 화~이팅~~ 김일호3일 전 담배와 술에 대한 유혹이 덜 느껴집니다. 답글 9 답글 6개 숨기기 이짱 이짱3일 전 부..부작용인가요?ㅎㅎㅎㅎ 답글 3 이짱 이짱3일 전 @이상준 그렇군요~^^ 답글 3 보리콩 보리콩1일 전 저는 껄떡거리던 식욕이 사라졌어요 답글 3 Design Z Design Z1일 전 술은 비극적 사고의 시작점일 경우가 너무 많아요... 답글 3 너랑말하기시러 너랑말하기시러1일 전 ㅋㅋㅋ저도 술은 덜 먹게 되는데ㅋㅋㅋㅋㅋ 알벤 복용으로 저처럼 감기 걸리는사람들 많은듯 답글 1 김일호 김일호1일 전 @너랑말하기시러 다수의 사람이 알벤 복용 후 감기 걸린답니다. 이는 명현반응이니 안심하세요. 답글 1 이게 말이돼?2일 전 3일먹고 4일쉬는 사이클 두번째후 살짝 두통 미열 맑은 콧물 주르륵 감기기운 살짝 있다가 괜찮다가 그러더라구요 오늘은 괜찮구요 답글 7 답글 숨기기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42분 전 코가 깨끗해져서 콧물을 얻으신거에요. 답글 나라사랑 나라사랑1일 전 저는 감기몸살심해서 병원문앞까지갔다가 한번 시험해보자싶어 알벤을 하루 1알복용 2틀째 되는날 그렇게심하던 감기몸살 깔끔히 괜찮았어요 3일째 인데 콧물가래가 노란게아니라 하얀게 양도많아졌다는정도 다른거 다나앗어요 신기해요 답글 1 최부엉이 최부엉이1일 전 고혈압은 대나무를 잘라서 밟으면 정상이 된데요. 저도 잠이 안와서 혼났습니다. 이제 안 먹으니까 괜찮아졌어요. 다음에도 먹어야 한다면 플루벤다졸을 하루 한알씩 먹으려구요. 답글 1 작전주야놀자. 작전주야놀자.1일 전(수정됨) 1. 저는 3복 4휴중인데, 저도1, 2일차때 잠을 못잔적이 있었습니다. 2. 그 이후로는 잠을 잘 잡니다. 3. 그래서 다시한번 실험을 해봤더니 또 잠이 잘 안오더군요. 4. 그 이후로는 잠을 잘 잡니다. 저 1,2,3,4번에서 무엇을 실험했냐면 평소 커피먹는 량을 알아봤습니다. 커피에 중독되서인지 오전에 G7한봉지 안먹으면 머리가 아픈사람이라, 구충제를 복용하면서도 똑같이 한봉지를 먹었었습니다. 잠이 안오더군요.. 하지만 커피를 아예 안먹거나, 반으로 줄이니 잠이 잘 왔습니다. 가설이지만, 구충효과로 인해 영양성분이 쉽게 뇌에 전달이 되니 이전에는 기생충이나, 노폐물로 걸러지던 카페인이 직방으로 전달되었던 듯 합니다. 잠이 안오시면 커피를 한번 금지해보세요. 효과 있을겁니다. 간략히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55분 전 커피와 상관없어요. 잠이 안오거나 잠이 계속 오거나 계속 먹거나 정신과 약하고 똑같아요. 신경에 작용하고 그리고 중요한것은 완치제 아니고 약효가 사라진 신체는 다시 돌아와서 치료효과 없어요. 답글 작전주야놀자. 작전주야놀자.51분 전 @매운새우깡 ??? 무슨 소린지.. 근거좀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41분 전 @작전주야놀자. 직접 해보세요. 완치하거나 좋아질때까지 쭈욱~~~ 드세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39분 전 @작전주야놀자. 정신과 약하고 똑 같다는 건, 향정신성 의약품에서 부작용이라고 기술한 내용들과 알벤 복용의 현상이 존똑이거나 훨씬 쎄다는겁니다. 완치할때까지 드셔보세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55분 전 커피와 상관없어요. 잠이 안오거나 잠이 계속 오거나 계속 먹거나 정신과 약하고 똑같아요. 신경에 작용하고 그리고 중요한것은 완치제 아니고 약효가 사라진 신체는 다시 돌아와서 치료효과 없어요. 답글 작전주야놀자. 작전주야놀자.51분 전 @매운새우깡 ??? 무슨 소린지.. 근거좀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41분 전 @작전주야놀자. 직접 해보세요. 완치하거나 좋아질때까지 쭈욱~~~ 드세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39분 전 @작전주야놀자. 정신과 약하고 똑 같다는 건, 향정신성 의약품에서 부작용이라고 기술한 내용들과 알벤 복용의 현상이 존똑이거나 훨씬 쎄다는겁니다. 완치할때까지 드셔보세요^^ 답글 최효빈 최효빈18시간 전 저도 구충제 삼일복용후 지금 오일째 쉬고 있는데요~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스타일인데 요즘모든 음식들이 엄청 짜게 느껴지더라구요~~ 구충효과 땜인진 몰겠는데 아무튼 입맛이 극도로 예민 해졌네요~~~ 미각이 살아난건지~~ 어쨌든 예전보단 좀 싱겁게 먹으려고 하는게 변했네요 답글 2 house y house y1일 전 저는 잠이 쏟아지는데 답글 4 답글 3개 숨기기 이짱 이짱1일 전 사람마다 차이가 있더라구요~ 답글 1 TV일조 TV일조1일 전 그래서 대개 저녁식사후 바로 드시길 권면하더라구요 숙면 넘 잘되니 좋아요 저는 답글 1 관리하자 관리하자1일 전 구충제 과하게 연달아 먹지 마세욤 호전도 있지만 부작용도 함께 따라 오네욤.글구 면역력도 확실히 떨어뜨리는거 같습니다.알벤 복용전에 감기 안왔는뎀 3일동안 두통 이어지는게 끝나니 이젠 감기가 찾아오네욤. 답글 3 sg sin sg sin2일 전 장모님이 림프암 이시라면 "파리장군"의 "24.이버멕틴. 기적의 약인가? (이버멕틴 총정리)" 1월15일 방송분을보시면 임파선 림프절에 "이버멕틴"을 캐나타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소개가 있었읍니다. 저는 암에 대하여는 깊이 모르지만 검토 해 보세요 답글 5 답글 숨기기 이짱 이짱2일 전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구매해 볼게요^^ 답글 1 김판수 김판수18시간 전 그래서 잠이 안왔군요ㅠ 알벤먹고 불면증이심했어요ㅋ 답글 1 앤셜리 앤셜리16시간 전 저도 잠이 안오는 증상이 있네요 그렇다고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거나 그런건 또 아니고 나쁘지 않은 피곤함 암튼 알벤 먹기전엔 좀 무기력하고 멍했었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졌어요 답글 1 호기심보이 호기심보이1일 전 insam7 카톡문의드려요. 답글 1 pingky 8494 pingky 84941일 전 저도 보통 아침에 아메리카노 안 마시면 졸리운데요.. 아메리카노 마실 필요없이 하나도 안 졸리네요... 어젯밤에 5시간밖에 안 잤는데요..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이것도 각성효과일수있겠네요 답글 이병희 이병희1일 전 저도5일째돼는데전잠을정말 잘자는편인데 약복용후 깊은잠을잘자지못하는것같아요,우쨌든마지막지푸라기라 생각하고 무조건믿어보려구요 답글 장광호 장광호1일 전 먹기전에는 날은 안새고? 몇일 먹고 참 좋은 테스트네요 ㅎㅎ 그건 안먹어도 나타나요 답글 구자욱 구자욱1일 전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내경우 3일먹고 4일 쉬고. 3주째 인데도 별 이상이 없습니다 비염이 었는데 양쪽 쾨가 확 뚤린 상태입니다 답글 1 답글 숨기기 최서연 최서연11시간 전 하루 두번 이침 저녁드셨는지 복용 방법 부탁드립니다 답글 1 Ye Bill Ye Bill10시간 전 사람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저는 잠이 너무와서 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희안하네요. 답글 좋은사람들 좋은사람들15시간 전 저는 화수목 1알씩먹고4일후에 1번더먹으려해요 근데 다른부작용은 하나도없어요 답글 1 byl cherno byl cherno15시간 전(수정됨) 저는 알벤을 일주일 한알씩 먹었는데 이튿날까지 가슴이 답답해서 협심증 온줄요..;; 그런데 신기한건 먹을 수록 증상이 줄더니 세번째 먹을땐 증상이 없었어요. 남편도 같은 증상에 두통까지 경험했는데 둘쨋날 알벤 약먹고 회식이 있어서 술을 먹었어요. 그러고 뭔 부작용을 경험했는지 고생을 해서 지금은 안먹고 있고요. 담배, 술 같이 하시는 분은 조심히 알아보고 드시는게 좋겠더라고요. 간략히 답글 저녁노을 저녁노을2일 전 저는 아래배가 자꾸 아프더니 정로환먹고 괜찬아 졋어요 좋은균도 죽일까 싶어서 중단햇어요 답글 3 답글 4개 숨기기 이짱 이짱2일 전 좋은 균도 죽이진 않을텐데.. 그래도 몸상태 체크하고 하시는 건 잘 하셨어요~^^ 답글 2 TV일조 TV일조1일 전(수정됨) 전 설사를 이틀을 했는데 명현반응이라 스스로 판단 결정하고 계속했는데 그이후 많은 좋은변화가있었어요 답글 1 순옥 순옥17시간 전 구충제 복용으로 좋은 균은 사멸이 안된다 하니 염려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ߧ¡ߎ¸ 답글 1 minsuk jeong minsuk jeong7시간 전 전 역류성식도염 나았고 소화 잘되요 명치끝이 늘 답답하고 아팟거든요 소화 잘되면서 황금변 봅니다 장내 좋은 균을 죽이면 황금변이 안나오겠죠 헬리코박터파이로리 균을 죽인다라는 의사샘 동영상을 들었네요 답글 라떼오렌지 라떼오렌지3시간 전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알벤 먹으면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 먹으려 합니다. 답글 anna l anna l8시간 전(수정됨) 저도 그래요 ㅠ 잠을 자면 자꾸 경기하듯 깜짝깜짝 놀라 깨요 하지만 몸이 많이 피곤하진 않고.마치 마약? (ㅎㅎ 먹어보진 않았지만 ,,)기운이 나요 알벤다졸 먹고 아침에 백태 구취 기본적인 것마저 신기하게 약화됐고 등쪽 통증 사라지면서 얼굴 붓기없이 뽀송뽀송..개기름같은 것이 아예 안 나타나요 아침마다 찰진 가래 뱉던 증상도 싹사라졌어요 대장가스차고 부글거림 증상 사라지고 황금변에 배가 따뜻해졌어요 진짜 신기..놀라울정도..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훨씬 크네요 간략히 답글 김창순 김창순5시간 전 2주째먹었어요 3주차들어가야하는데 알벤만먹으면 설사를하고 장이 비워지는느낌? 눈에도 이물감이 느껴지고 해서 약 안먹기로했어요 그런데 장을 비우고싶을땐 생각날것같아요 답글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29분 전 쥔장님은 알벤 부작용으로 컨텐츠 밀고 나가세요. 기생충과 곰팡이가 발생 시키는 병 아니면 절대 효과 없어요. 답글 오늘도맑음 오늘도맑음15시간 전 제목을 잘못 선정하신듯 답글 Dae hui Gwon Dae hui Gwon1일 전(수정됨) 저는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암세포나 기생충을 없애기 위하여 1월15일 저녁 부터 알벤다졸을 아침과 저녁에 1정씩 1일 2회 먹기 시작했어요. 오늘 저녁까지 5정을 먹었네요. 그런데 특별한 부작용은 못 느끼겠어요.낮에 일하기 직전에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니 활력이 더 솟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알벤다졸을 먹고 부터 아주 약간은 가슴에 열이 생기는듯한 느낌과 평소 보다 약간 몸이 가벼운듯한 느낌은 들었고요, 피로를 덜 느끼는것 같았어요. 집에 오면 초저녁에 무척 졸려서 일찍 한숨 자게 되네요. 지금도 한숨 자고 일어났어요. 알벤다졸을 복용하면서 특별한 부작용이 발생되면 바로 복용을 중단하겠지만, <<알벤다졸10통과 플루벤다졸 10통을 사놓은지라 그거 다 먹을때까지 매일 복용해 보려구요. 알벤다졸(400mg)은 1회 1정씩 1일 2회 복용, 플루벤다졸(500mg)은 1회 2정씩 1일 2회 복용 방법으로 알벤다졸 10통을 다 먹은 다음에 플루벤다졸 10통을 매일 이어서 복용할 계획입니다.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는기존에 복용하던 부정맥약과 비타민C 5정, 비타민B 1정, 마그네슘 1캡슐, 아르기닌 2캡슐을 함께 아침 식후 물 한컵으로 먼저 복용한 다음 잠시 후 바로 알벤다졸400mg 1정을 올리브유 1숟가락과 함께 씹어서 삼키며 물은 별도로 마시지 않습니다. 점심에는 식후 비타민C 5정을 물1컵과 함께 복용하고 기생충약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식후 비타민C 5정을 물 한컵으로 복용하고, 잠시 후 알벤다졸400mg 1정을 올리브유 1숟가락과 함께 씹어서 삼키며 물은 별도로 마시지 않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이 있을때는 알려 드리겠습니다. (댓글을 쓰고 나니 오타와 추가로 생각나는 게 있어서 쓰다 보니 몇 번 수정을 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답글 1 답글 숨기기 이짱 이짱19시간 전 장문의 댓글과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글 야망음모 배신 야망음모 배신11시간 전 저도불면증 오더라고요 평소비해요 답글 쪽빛홍시감 쪽빛홍시감4시간 전 그냥 말루핸마 .정신사납게 허냐 답글 김인산 김인산3일 전 알벤다졸을3주째먹어도,,,잠이너무많이와서,난알벤다졸에수면제성분이있나했는데,,,잠이안온다는것은이해가안됨,,,단3주째에는,,,두통과편두통이..부작용으로나타남,,,,,,,잠은너무잘오고,,깊이잠이듬,,,,,, 답글 8 답글 3개 숨기기 이짱 이짱2일 전 사람마다 좀 다른 것 같네요~ㅎ 답글 4 TV일조 TV일조1일 전(수정됨) 저두잠잘와요 이래보긴 근 10여년만인듯 답글 1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54분 전 그냥 계속 자거나 계속 먹거나 한이틀은 잠이 안오거나. 계속 이런 사이클이 순환돼요. 그리고 약 끊으면 효과 없어요. 답글 조일현 조일현2일 전 저는 확실히 깊게 잠들지만 밤잠이 줄어 새벽에 일찍 깨는데 신기하게 낮잠시 숙면을 하게 되네요. 잠을 균일하게 나누어 자는 묘한 느낌이 있어요.^^;; 답글 4 답글 숨기기 이짱 이짱2일 전 아 그렇군요~~~ 답글 1 장광호 장광호1일 전 잘난척 무지 하시네 답글 1 답글 보기 산동수 산동수15시간 전 저는 요새 소간.천엽.회.소고기회무침.등먹어서구충제 먹은지도 오래돼고 그래서 일주아침저녁1알생들기름해서7일먹고하루쉬고7일먹고하루쉬고3주차들어갑니다.코뻥뚤리고요 아직덜뚤린것같고요.감기살짝오다말고요.특이이상없음니다 쑤시고아픈데살짝면역반응왔다지금은몸이날아갈것같은기분이고요. 참설사를1주차3일4일간에엄청하고속이시원한느낌들고요 소화가잘돼고요 방귀가엄청나오더니지금평소방귀....암튼3주차하고15일쉬고...3일먹고4일쉬는것을4주하고끝내보려합니다...감사합니다 자세히 보기 답글 1 답글 2개 보기 gye sun lee gye sun lee2일 전 화학적인 약은 효과도 있겠지만 당연히 부작용이 따르게 되기에 아주 조심해야겠죠.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겠죠. 9,000명이 넘는 분들이 다운 받은 자료가 있는데, 식품 전반에 대한 아주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죠. 지금 무료에요. 읽어 보시길. https://cafe.naver.com/joonggonara/666198962 답글 2 김데레사 김데레사7시간 전(수정됨) 각성제 느낌있어요 가슴이뛰고 흥분된상태가되요 심장이 두근거리는느낌 하루한알씩먹다가 두알먹었을때 나타남 특히 커피를마시면 더각성제효과가있음 그리고 까스가 많아지고 냄새가 심해서 ㅠ 발각질 줄어듬 그러나 완전 없어지지않음 가려움증이없어짐 까스때문에 힘듬 간략히 답글 답글 보기 유니클놈 유니클놈2일 전 저랑 똑같이 잠이 안오네요~ 그런데 평소보다 1~2시간정도 늦게 잤는데 그렇게 심하지는 안았어요~ 좀더 쉬었다가 복용할려구요~ 답글 2 답글 숨기기 이짱 이짱2일 전 네 전 직장생활에 약간 지장이 있네요~ 답글 1 김순옥 김순옥2일 전 저는 알벤다졸을10일차 먹었습니다. 류마치스, 무릅관절때에 알벤다졸을 400mg을 아침과저녁에 먹었습니다. 저도 방송을보고, 처음에저녁에 한알 먹어을때는 그날 잠을 잘자고,그 이틀과사흘째는와는 잠을안왔어요. 그래서 그다음부터 약을자기전에 먹었는데 약을 조금 일찍8시30분정도에 약을 먹고 자니까 잠을 잘자섰요. 그러데 잊어버리고 약을 9시30분에 먹어도 어저께 또 잠을 못잤어요. 잠이 안오는분은 저녁 먹기전에 먹어면 좋을것 같애요. 아직 류마치스는 잘모르겠고, 약을 하루먹고, 그다음날 로 신기할정도로, 무릅이 항상무겁고, 계단에 오르고 내리기가 너무 힘들어 했어요, 그런데 몸에 부기가 깔아져요, 그러니 몸 이 너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참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배가항상가스가차고,더부륵하게해서 항상 소화가 잘 안되고그랬어요. 요즈음은 배가 쏙 들어가는 느낌이들어요, 소변도너무 맑게 나오고 잘 나요, 대변도 10일차에는 한번에 했어요. 매일 변보고 잔변이 있는것 같았는데 정 말 시기해요. 저는비염도있고 해서 먹기로 했어요. 또 갑자기 코물이 많이 나왔어요. 혹시나 명현반응인가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조금 있으니 아무치도 안이것처럼 괞찬아요. 저는 지금처럼 몸이 그렇게 가벼운 일이 잘 없어서요. 무릅이 힘이 많이 있어요. 허리도 많이 좋아졌어요. 누군가 18일 먹고 류마치스가 낫어다고 해서 저도 한번 시험했어요,앞으로 8일 더 먹어야 되겠어요. 모든병이 기생충으러 오는것 같애요. 돈이 얼마안더니 누구나 한번먹어보는것이 좋겠네요. 몸이 가벼워지니까 간략히 답글 8 답글 3개 숨기기 이짱 이짱2일 전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답글 1 김지수 김지수1일 전 알벤 약국에서 품절이예요ㅜㅜ 답글 1 매운새우깡 매운새우깡41분 전(수정됨) 님이 쓰신 모든 증상 다른 사람들도 비슷할거에요. 류마티스가 곰팡이나 기생충 감염때문이라면 통증은 없어질거에요. 근데 다른 통증은 다시 돌아와요. 먹으나 안먹으나 득이 없어요. 어쩌면 실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이거 만병통치약 아니에요. 그러나 심한 통증환자나 진단 받은분은 드셔서 나쁠 게 없죠. 답글
게시일: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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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건강의 벗 2019년 06월호>: "◈
기생충질환과 구충제:
■ 김채진 약사
기생충이란 다른 생물에게 기생하여 살아가는 진핵세포로 이루어진 생물을 말한다. 진핵세포란 핵막이 있는 세포를 말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경우 핵막이 없는 원핵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기생충이라고는 부를 수 없다. 대표적인 기생충 으로는 잘 씻지 않은 야채 등에서 분변-구강 경로 (Fecal to Oral Route)를 통해 감염되는 요충이나, 회충, 편충 등이 있으며, 조리되지 않은 어류, 육류 등에 의해 감염되는 흡충, 조충 등이 있다.
기생충 감염 시 대부분 장내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뺏어가는 정도의 영향만 주지만, 방치하는 경우 장을 벗어나 눈이나 뇌, 척수 등의 중요 장기에 기생 하여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 전에는 뚜렷한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해 주는 것이 좋다.
구충제의 종류에는 크게 알벤다졸, 플루벤다졸, 프라지콴텔 등이 있으며, 이 칼럼에서는 각각의 특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1,
알벤다졸
알벤다졸은 가장 대표적인 구충제로 요충,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 분선충 등에 사용 가능하다. 알벤다졸의 구충작용은 기생충의 미세소관(Microtubule)을 변형시켜 에너지원으로 쓰는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하고, 더 이상 에너지원을 얻지 못하게 된 기생충은 죽게 된다.
예전의 구충제는 기생충에 일종의 마비 효과를 일으켜 기생충이 죽지는 않고 기절된 상태로 배설되기도 했지만, 알벤다졸의 경우에는 기생충의 에너지 대사를 억제하여 죽이는 기전이기 때문에 대체로 보이는 형태로 배설되지 않는다. 기생충이 사람의 소화관 내에서 살아있는 것은 기생충 바깥의 큐티클층 때문인데, 죽은 기생충은 큐티클층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위액이나 소화액에 녹는다.
알벤다졸은 2세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고 요충에는 1일 1회 400mg 복용하며, 박멸을 위해서는 1주일 뒤 한번 더 400mg를 복용해야 한다. 복용 시 성충이 된 기생충은 제거할 수 있지만, 충란에 대해서는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충란에서 부화하는 기생충까지 박멸하기 위해서는 1주일의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에 대해서는 1회 400mg를 복용하며, 분선충의 다른 기생충(조충)과 중증 혼합 감염 시에는 1일 1회 이 약으로서 400mg씩 3일간 복용한다.
알벤다졸은 2세 미만의 소아, 임부 및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에 대해서는 투약을 금하고 있으며, 간장애나 신장애가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라고 되어 있다. 특히 임신 초기 동안의 투여를 피하기 위해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생리 첫 10일 동안 또는 임신테스트에서 음성이 나타난 후에 투여를 시작해야 한다.
2,
플루벤다졸
플루벤다졸은 1세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회충, 요충, 편충, 십이 지장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감염의 치료에 사용한다. 성인 및 소아 구별 없이 500mg를 한번 복용하며, 정제뿐 아니라 현탁액으로도 시중에 나와 있다.
플루벤다졸은 알벤다졸과 같은 벤즈이미다졸의 형태를 지닌 약물로, 알벤다졸과 같은 작용으로 기생충의 에너지 생성을 억제하여 사멸을 유도한다.
플루벤다졸도 알벤다졸과 마찬가지로 임부에 대해서는 투약을 금하고 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구충제로는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 2가지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전문 의약품 구충제로는 프라지콴텔이 있다.
3,
프라지콴텔
앞서 살펴본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이 회충, 요충, 편충 등의 분변에 오염된 야채 등을 통해 감염되는 기생충에 작용한다면, 프라지콴텔은 조리하지 않은 어류나 육류를 통해 감염되는 흡충이나 조충에 작용한다. 프라지콴텔은 간흡충(간디스토마), 폐흡충 및 주혈흡충 감염의 치료, 무구조충, 유구조충, 남아메리카 어류조충, 왜소조충 등 각종 조충 감염의 치료에 사용된다.
용량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각각의 경우에 맞게 결정해야 하며, 치료할 기생충 종류에 따라 체중 kg당 20~40mg씩 1일 1회에서 3회까지 투여하도록 한다. 프라지콴텔은 동물시험에서는 모체나 태자에 독성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되도록이면 임신 첫 3개월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유로 이행 가능성이 있다."
18,
<건강의 벗 2019년 06월호>: "◈
알벤다졸-3:
알벤다졸은 가장 대표적인 구충제로 요충,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 분선충 등에 사용 가능하다. 알벤다졸의 구충작용은 기생충의 미세소관(Microtubule)을 변형시켜 에너지원으로 쓰는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하고, 더 이상 에너지원을 얻지 못하게 된 기생충은 죽게 된다.
예전의 구충제는 기생충에 일종의 마비 효과를 일으켜 기생충이 죽지는 않고 기절된 상태로 배설되기도 했지만, 알벤다졸의 경우에는 기생충의 에너지 대사를 억제하여 죽이는 기전이기 때문에 대체로 보이는 형태로 배설되지 않는다. 기생충이 사람의 소화관 내에서 살아있는 것은 기생충 바깥의 큐티클층 때문인데, 죽은 기생충은 큐티클층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위액이나 소화액에 녹는다.
알벤다졸은 2세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고 요충에는 1일 1회 400mg 복용하며, 박멸을 위해서는 1주일 뒤 한번 더 400mg를 복용해야 한다. 복용 시 성충이 된 기생충은 제거할 수 있지만, 충란에 대해서는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충란에서 부화하는 기생충까지 박멸하기 위해서는 1주일의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구충에 대해서는 1회 400mg를 복용하며, 분선충의 다른 기생충(조충)과 중증 혼합 감염 시에는 1일 1회 이 약으로서 400mg씩 3일간 복용한다.
알벤다졸은 2세 미만의 소아, 임부 및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및 수유부에 대해서는 투약을 금하고 있으며, 간장애나 신장애가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복용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라고 되어 있다. 특히 임신 초기 동안의 투여를 피하기 위해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생리 첫 10일 동안 또는 임신테스트에서 음성이 나타난 후에 투여를 시작해야 한다."
19,
<건강의 벗 2019년 06월호>: "◈
플루벤다졸-1:
플루벤다졸은 1세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회충, 요충, 편충, 십이 지장충의 감염 및 이들 혼합감염의 치료에 사용한다. 성인 및 소아 구별 없이 500mg를 한번 복용하며, 정제뿐 아니라 현탁액으로도 시중에 나와 있다.
플루벤다졸은 알벤다졸과 같은 벤즈이미다졸의 형태를 지닌 약물로, 알벤다졸과 같은 작용으로 기생충의 에너지 생성을 억제하여 사멸을 유도한다.
플루벤다졸도 알벤다졸과 마찬가지로 임부에 대해서는 투약을 금하고 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구충제로는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 2가지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전문 의약품 구충제로는 프라지콴텔이 있다."
20,
<건강의 벗 2019년 06월호>: "◈
프라지콴텔-1:
앞서 살펴본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이 회충, 요충, 편충 등의 분변에 오염된 야채 등을 통해 감염되는 기생충에 작용한다면, 프라지콴텔은 조리하지 않은 어류나 육류를 통해 감염되는 흡충이나 조충에 작용한다. 프라지콴텔은 간흡충(간디스토마), 폐흡충 및 주혈흡충 감염의 치료, 무구조충, 유구조충, 남아메리카 어류조충, 왜소조충 등 각종 조충 감염의 치료에 사용된다.
용량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각각의 경우에 맞게 결정해야 하며, 치료할 기생충 종류에 따라 체중 kg당 20~40mg씩 1일 1회에서 3회까지 투여하도록 한다. 프라지콴텔은 동물시험에서는 모체나 태자에 독성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되도록이면 임신 첫 3개월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유로 이행 가능성이 있다."
21,
<가정의학편람 488면>: "◈
프라지콴텔-2:
페디스토마약-프라지콴텔
프라지콴텔(Praxiquantel ※ 표식을 한 것은 세계보건기구가 1988년에 규정한 필수약품들이다)은 0.5g 알약이다. 이 약을 먹으면 흡수가 빨리 되어 1~2시간안에 피속 농도가 최고에 이른다. 약은 24시간 안에 콩팥을 통해 70%가 배출된다.
보고된 임상검토자료에 의하면 20mg/kg을 하루량으로 하여 2번에 나누어 먹게 하는 방법으로 간디스토마증을 치료하며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고 하며 다른 한 자료에 의하면 폐디스토마증 치료에서 충란의 음성율이 90~100%에 달했다고 한다. 이 약은 폐디스토마증과 간디스토마증때 제 1선택약으로 쓴다. 촌백충증, 포충병에도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
<가정의학편람 488면>: "◈
레바미졸-2:
레바미졸-구충약
레바미졸(Lebamizole ○ 표식을 한 것은 보건성임상약리위원회가 규정한 필수약품들이(≪필수신약해설≫, 1996년). ※ 표식을 한 것은 세계보건기구가 1988년에 규정한 필수약품들이다)은 15mg, 25mg, 50mg 알약이다.
광폭구충약이다. 회충구제율은 90~100%이다. 회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함으로써 대변과 함께 배출되게 한다.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회충증, 요충증, 십이장충증에 쓴다.
하루 1.5~2.5mg/kg을 한번량으로 하여 빈속에 먹거나 자기전에 먹는다.
부작용으로 어지럼, 머리아픔, 메스꺼움, 배아픔 등이 있을 수 있다."
23, <가정의학편람 480면>: "◈ 메벤다졸-3:
메벤다졸-구충약
메벤다졸(Mebendazolum ○ 표식을 한 것은 보건성임상약리위원회가 규정한 필수약품들이(≪필수신약해설≫, 1996년). ※ 표식을 한 것은 세계보건기구가 1988년에 규정한 필수약품들이다)은 50mg 알약이다. 이 약은 회충, 십이지장충, 요충 등에 다 작용하는 광폭항구충약이다. 이 약을 먹으면 성충들의 포도당 섭취가 저지되여 결국은 당분부족, ATP 부족으로 죽게 된다. 이 약은 충란의 발육도 억제한다. 이 약은 많은 양을 먹어도 당의 흡수와 이용, 혈당 수준에는 지장이 없다.
회충증때에는 나이, 몸무게에 관계없이 200mg을 하루 2번 3~4일 동안 먹는다.
십이지장충인 경우는 한번에 100~200mg을 하루 2번 3~4일 동안 먹는다. 총량 600mg 이상 쓰지 말아야 한다."
24,
<건강의 벗 2005년 12월호>:
"◈ 내부의 적 기생충: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많은 사람이 기생충은 과거, 가난했던 시절의 일로 기억한다.
1995년 면단위 소재 초등학교를 끝으로 채변검사가 없어지면서 기생충도 사라졌다고 믿어왔다. 실제로 구충제가 발달하고 생활환경 및 습관이 위생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70년대 50% 내외를 기록하던 기생충감염률이 80년대 1%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잦은 외식과 유기농 농산물이나 생선회와 같은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이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해외여행을 통한 해외 기생충의 유입, 가정에서 직접 기르는 애완동물을 통해 감염되는 기생충 등 과거에 비해 기생충이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오히려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요충감염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애완견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된 기생충이 어린이 놀이터의 모래 속에 숨어있다가 흙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에게 감염되고, 놀이방, 유치원 등 단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감염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기생충의 의미
한 생물이 다른 생물의 체내 또는 체표에 일시적 혹은 장기적으로 기생하면서 여러 가지 피해를 주나 전혀 이익은 주지 못하는 생활양식을 뜻하는 것으로 기생생활(寄生生活, Parasite)이라 하며 피해를 주는 것을 기생충, 받는 것을 숙주라 한다.
Parasite라는 용어는 그리스어로 para(=beside, 곁), sitos(=to eat, 먹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인체를 숙주로 하는 인체기생충에는 원생생물, 선충류, 흡충류, 촌충류, 거머리류, 곤충류 등이 있다. 인체기생충은 소장이나 대장뿐만 아니라 간, 폐, 피부와 근육사이, 혈액, 눈 등에 서식하면서 영양물질의 손실, 혈액의 손실, 기계적인 장애(압박, 폐쇄 등), 조직의 파괴, 자극이나 염증, 미생물의 침입을 용이하게 하거나 알레르기 반응 등 기생충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경로
기생충이 인체에 감염되기 위해서는 흙, 물, 야채와 과일, 동물 등을 매개로하여 간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매개체를 이용하지 않고 한 숙주에서 다른 숙주로 직접 전파되는 방법이 있다.
1) 입 인체 기생충의 대부분은 입을 통해서 감염되는데 인체 감염성이 있는 회충, 요충, 편충 등의 충란(蟲卵, 알)이 이에 해당한다.
2) 피부 십이지장충, 분선충의 유충(幼蟲, 애벌래)이나 주혈흡충의 세르카리아(유미유충) 등은 피부를 통해 인체에 감염되거나, 말라리아, 사상충, 트리파노조마 등의 기생충은 모기나 흡혈성 파리 등의 매개 동물을 통해 감염되어 성충(成蟲)으로 자라게 된다.
3) 혈액 말라리아와 같은 기생충은 수혈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4) 모체감염 말라리아나 톡소 포자충 같은 기생충이 임신한 모체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이행하여 감염되기도 한다.
그 밖에 호흡기나 비뇨생식기 그리고 결막 등을 통해 인체에 감염될 수 있다.
온대성 기후 조건에 있는 우리나라는 각종 기생충들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조건에 식생활 습관, 경제·문화의 정도 등 기생충 만연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의 요인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열대성 기후지역 및 특이한 매개동물에 의해 유행되는 열대열 말라리아, 트리파노조마, 주혈흡충 등은 우리나라에서 유행된 적이 없다."
25,
<효능백과 2019. 11. 6. - (수정) 2020. 1. 2.>: "◈ 자가 항암요법시 알벤다졸로 펜벤다졸을 대체할 수 있나?:
본문을 읽기 전에 부탁 드립니다. 이 글은 단순 참고용 정보 이외에 어떠한 치료 목적으로도 이용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 중단에 있는 '알벤다졸의 부작용' 부분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이 글의 원본 출처 바로 가기: https://baroblog.tistory.com/514
펜벤다졸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 구충제 펜벤다졸로 소세포폐암을 치료한 해외 사례가 알려지면서 이 요법을 적용해보려는 암환자들과 식약청의 경고와 조치, 거기다 이를 노려 이득을 취해 보려는 이들로 인해 펜벤다졸 성분의 개 구충제들이 싹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암환자와 가족들은 해외에 까지 수소문해 파나큐어 등 펜벤다졸 성분의 약을 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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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로 폐암 완치한 사례와 이용했던 영양제 목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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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벤다졸 항암 - 장기복용시 안전 복용량, 흡수율 높이기
그런데 최근 펜벤다졸 성분과 거의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알벤다졸(albendazole)이 대체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벤다졸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벤지미다졸 계열 사람용 구충제입니다.
[해외 알벤다졸 제품의 예]
알벤다졸은 어떤 구충제인가요?
알벤다졸은 펜벤다졸과 함께 벤지미다졸 계열 성분으로 분자구조가 거의 일치합니다. 펜벤다졸은 동물용 구충제인 반면 알벤다졸은 사람이 먹는 구충제로 이용됩니다. 알벤다졸의 가격은 매우 저렴해서 400mg 2정 1,000원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2019년 현재 200mg 2정에 323달러입니다. 이마저도 할인된 가격.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거의 경구용 항암제 가격입니다.)
[알벤다졸 미국 가격 황당! (drugs.com/price-guide/albendazole)]
먼저 펜벤다졸이나 알벤다졸 성분의 예상 항암 기전을 알아보면,
1.미세소관의 합성을 방해해 세포분열를 못한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든다.
2.(펜벤다졸은) 암세포단백질pgp에 걸리지 않아서 내성이 잘 생기지 않는다.
3.당대사의 효소를 억제해 일반세포 피해가 10이라면 암세포는 100의 피해를 입는다.
이런 항암기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알벤다졸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과 다르게 공식 인정되는 인간 대상 임상시험이 꽤 있습니다.
알벤다졸 성분 뇌까지 침투
알벤다졸은 특이하게 뇌에 침투한 촌충(뇌유낭미충증)까지 박멸할 수 있습니다. 항암요법의 입장에서 이는 알벤다졸 성분이 뇌에 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펜벤다졸에는 없는 구충 효과입니다. (참고: '펜벤다졸은 뇌에 도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며칠 전 한국 인터넷엔 펜벤다졸 자가요법으로 뇌에 전이된 암세포가 작아지는 효과를 봤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장기복용 안전성 임상시험
또한 알벤다졸은 뇌에 침투한 촌충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아침 저녁 2정씩 8~30일간 먹어야 된다고 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1달 정도의 장기적인 복용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씨트리 알벤다졸 400,
알벤다졸 제품의 예]
(대신 펜벤다졸은 알벤다졸에는 없는 폐촌충이나 간흡충 같은 기생충까지 더 폭넓게 적용 가능합니다. 생체이용률이나 조직 침투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알벤다졸 생체이용률 - 펜벤다졸과 분자구조 비교해 보면
- 알벤다졸 분자구조
- 펜벤다졸 분자구조
2개의 분자식 구성은 왼쪽 일부만 빼면 똑같습니다. 왼편을 보면...
알벤다졸은 탄소 3개가 붙어 있고
펜벤다졸은 탄소 6개의 벤젠고리가 붙어 있어 더 복잡합니다.
분자구조 만을 보았을 때는 둘 다 물에 잘 녹지 않고 기름 성분에 잘 녹지만, 알벤다졸이 더 단순한 구조로 체내 분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알벤다졸 생체이용률과 반감기
단순 구충제로 정상적인 복용시에 알벤다졸의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은 1~5%정도로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출처
바로 가기 클릭) 원래 알벤다졸은 일반적 구충 목적일 경우 물과 함께 먹고 단지 소장에서만 작용하게 합니다.
하지만 항암요법시에는 생체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장기복용, 기름성분과 같이 복용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알벤다졸을 지방성분의 음식이나 기름과 같이 복용하면 최대 5배 까지 생체이용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흡수율 높이는 법은 메벤다졸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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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벤다졸 항암 - 장기복용시 안전 복용량, 흡수율 높이기
알벤다졸의 혈중 반감기는 8~12시간 입니다. 다른 벤지미다졸 계열 구충제인 메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은 최대 9시간입니다. 반감기란 약물의 혈중 농도가 반으로(2분의1)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알벤다졸의 구충제로서 약리작용/효능/용법
알벤다졸은 기생충을 사멸시켜 기생충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구충제입니다.
약리작용/효능
알벤다졸은 기생충의 미세소관 변형을 일으켜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하여 에너지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구충제입니다. 선충류인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원래 기생충은 사람의 소화관 내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큐티클층으로 덮여있는데 죽은 기생충은 큐티클층을 유지할 수 없어 사람의 위액이나 소화액에 녹아 대변에서는 그 형체를 확인할 수 없게 됩니다.
용법은 일반적으로 1회 400mg 투여하고 일정 기간 후 400mg을 추가 투여하는 방식입니다.
알벤다졸 부작용
알벤다졸의 부작용은 생각보다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벤다졸을 1회용이 아닌 장기로 이용시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부작용이 느껴질 때는 바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부작용은 사라집니다. 또한 장기 복용시에는 꼭 휴약기를 가져야 합니다.
알벤다졸의 가장 주요한 부작용은 간독성입니다. 10명중 1명은 간효소 수치 상승이 일어날 수 있고, 탈모, 수막증, 두개내압 상승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명중 1명은 급성 간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구충제 중에서도 알벤다졸은 펜벤다졸이나 메벤다졸 보다 비교적 부작용이 빈번하고 정도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흔한 부작용(사용자의 10% 이상에서 보고)
두통, 간효소 수치 상승 등
(편집자 주: 길고 깊은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가 10명중 1명으로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기 복용시에는 중간 중간 간 검사를 해야 하며 꼭 휴약기를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2. 일반적 부작용(사용자의 1~10%에서 보고)
• 중추 신경계: 두개내압 상승, 어지럼증, 수막증 등
• 피부: 탈모(투여를 중단하면 회복 가능)
• 소화기계: 복통, 구역, 구토 등
• 기타: 발열
3. 드문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급성 간부전, 급성 신부전, 스티븐스-존슨 증후군(피부점막안 증후군), 다형홍반(여러 모양의 붉은 반점), 두드러기 등
이 약 복용시 다음의 약을 복용하지 말 것.
테오필린: 테오필린의 대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시메티딘, 프라지콴텔, 덱사메타손 : 알벤다졸의 혈장농도를 증가시킵니다.
리토나비어, 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 알벤다졸의 혈장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구충제 이외의 목적으로 시메티딘을 이용해 알벤다졸 혈중 농도를 올리는 분들이 있지만 위험한 방법입니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세요.
간장애 환자
신장애(신장장애) 환자
[알벤다졸(광동제약, 알벤다정) 사용상 주의사항과 첨가제 목록]
알벤다졸 항암 임상 중 나타난 부작용의 예 - 휴약기를 꼭 가져야 하는 이유
1. 2001년 결장직장암과 간세포암종 환자 총 7명이 참여한 알벤다졸 항암효과 임상실험. (4)
10mg/kg/day 하루 두번 나눠 28일간 복용했습니다. (60kg 성인기준 1회 300mg)
그런데 3명에게서 심각한 호중구감소증이 나타났습니다. 호중구감소증이란 백혈구 내 차지하는 비율이 50~70%인 호중구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된 것을 말합니다. 호중구의 수가 1000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호중구감소증이라고 합니다.
2. 2010년 불응성 고형암이라는 악성종양 환자에 대해 알벤다졸 내약성 임상실험.
3주 주기로 시행되었으며 1~14일까지 알벤다졸을 복용하였습니다. 400mg을 하루 두번 복용하다 이후 1,200mg 하루 두번으로 증량했습니다.
부작용으로 골수억제가 나타났습니다. 골수억제(myelosuppression)란 골수내의 혈액 세포의 수가 감소하는 증상입니다.
[알벤다졸 성분 제품 목록]
1,
알리코제약 / 알비정400mg 2,
지엘팜텍 / 알피나정 3,
씨트리 / 씨트리 알벤다졸400정 4,
우리들제약 / 우리들 알벤다졸정400mg * 5,
동구바이오제약 / 동구 알벤다졸정 * 6,
조아제약 / 윈다졸정 7,
대웅제약 / 대웅 알벤다졸정 8,
보령제약 / 보령 알벤다졸정 9,
일양약품 / 알바콤정 10,
명문제약 / 제나콤정 11,
테라젠이텍스 / 제니텔정 12,
에이프로젠제약 / 후리졸정 13,
화일약품 / 화일 알벤다졸정 * 14,
대화제약 / 오비스정 15,
삼성제약 / 알벤졸정 16,
CMG제약 / 젠타졸정 17,
유한양행 / 젠텔정400mg 18,
종근당 / 종근당 알벤다졸정 19,
광동제약 / 젠콤정 20,
마더스제약 / 알킬정 * 21,
일화 / 올비스정 * 22,
위더스제약 / 알벤정 * 23,
천우신약 / 알베란정 * 24,
영일제약 / 벤디졸정 * 25,
아이월드제약 / 모아졸정 *
* 아스파탐 성분 없는 제품
이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대부분 함량은 알벤다졸 400mg이지만 성분은 부분적으로 들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입시에는 꼭 성분 함량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일부 알벤다졸 제품에는 감미료이자 첨가제인 '아스파탐'이 들어 있습니다. 아스파탐에 민감한 분들은 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구입을 꺼리고 있기도 합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품 목록에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광동제약 알벤다정]
[대웅제약 알벤다졸]
[젠콤 알벤다졸]
알벤다졸 제품의 예
알벤다졸로 항암요법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복용하고 있나?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김자영의 미토티비 제공)
•
알벤다졸 항암 단독요법으로 하루에 400mg 2회
•
펜벤다졸과 조합으로 하루에 펜벤다졸 250mg + 알벤다졸 400mg
간독성과 골수억제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꼭 휴약기를 두고 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위 요법 이외에 조 티펜스씨와 비슷하게 적용해 7일 주기로 3일 400mg 복용 후 4일 휴약기를 갖는 프로토콜을 따를 수도 있습니다."
26,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 구충제는 어떻게 복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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