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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痴呆:
Dementia=디멘쉬어]란?
1,
<림상의전 1192면>:
"치매란
후천성으로 여러 영역에서의 신경정신기능장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임상적증후군을 말한다. 치매는 정신박약증, 단일증상성신경정신증후군(실어증,
건망증)과 구별된다."
2,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35~536면>:
"뇌질환으로
정신 기능이 악화된 상태, 연령: 65세 이상에서 발병율이 높음, 유전:
가족간에 유전되는 경우가 있음, 생활습관: 위험 요인은 원인에 따라
다름, 성별: 주요 위험 요인 아님,
치매는 기억장애, 혼란,
일반적인 지적 기능의 저하가 나타난다. 환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 있다. 기억 장애가 자연적인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기억력
감퇴 자체는 치매의 증후가 아니다. 치매는 노령층에서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데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연령층 가운데 약 1/10을 차지한다.
치매는 진행성 질환이고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환자 중 약 1/10 가량은
원인질환의 치료가 가능하다. 심한 우출증을 보이는 노인은 치매 환자로
보일 수 있는데 이는 건망증과 특징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3,
<이가동의임상 743면>: "뇌
혈관이 노화로 퇴화되어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면 대뇌의 세포가 경색되면서
치매증이 온다. 일명, 망녕, 노망이라 한다."
4,
<자연의학 백과사전 789~790면>: "알츠하이머병은
기억과 정신 기능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흔히 '치매'로
부른다. 65세 이상의 미국인 가운데 5%가 중증 치매에 시달리고 있고,
다른 10%는 경증 내지 중등 치매를 겪고 있다.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빈도는 증가한다. 예를 들어 80세 이상 인구의 치매 발생률은 25%에
달한다.
부검 연구에서 모든 치매의 50~60%가 알츠하이머병임이
확인되었다. 20세기 전반에 걸쳐 65세 이상의 미국 인구에서 알츠하이머병은
엄청난 비율로 늘어났다(10배).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을 흔히 '20세기
질환'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제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질환 가운데서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뇌가 특이하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특징은 '뇌 섬유 엉킴과 혈소판 형성'이다. 이 뇌
섬유 엉킴과 혈소판은 일종의 '흉터'로서, 여러 단백질 침전물과 세포
파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결과로 뇌세포, 특히 정신 기능을 조절하는
뇌 주요 부위가 심각하게 손상된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기억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주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수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5,
<서울대학교병원>: "치매는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 장애로 인해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뇌기능 발달이 지연되는 뇌성마비는 치매로 분류하지 않는다. 즉, 일단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기능이 대뇌반구, 특히 대뇌겉질 및 해마를 침범하는 광범위한 질환에 의해 지능, 행동 및 성격이 점진적으로 황폐화되어 이전 수준의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를 치매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치매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단기기억 또는 장기기억 장애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2) 실어증, 실행증, 실인증, 집행기능 장애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장애가 존재하고 3) 이와 같은 장애로 인하여 이전 수준에 비해 기능이 저하되어 직업적 업무 수행이나 사회 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4) 단, 이러한 장애는 섬망이 아닌 상태에서 발생되어야 한다.
치매는 흔히 기억력 감퇴가 먼저 시작되어 다른 인지영역의 퇴행으로 진행되는데, 일상 생활 유지에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지각, 사고내용, 정서 또는 행동의 장애에 의해 정신병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비인지적 증상을 치매의 행동심리증상이라고 부른다. 특히 초조와 공격은 치매 환자 자신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된다.
건망증과 치매 모두에서 기억감퇴 증상이 나타나지만,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건망증은 식사를 했다는 사실은 기억하지만 무엇을 먹었는지, 언제 먹었는지 등의 상세한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이고, 치매는 식사를 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치매는 어떤 단일 질환에 의한 진단명이 아니고, 뇌를 직접 침범하는 퇴행성질환이나, 감염, 염증 이외에도 내분비 질환, 대사성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내과적 질환, 외상, 신생물, 혈관성 질환 등 약 90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특정 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치매, 이마관자엽치매 및 혈관치매 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6,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2면>:
"노인성치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시력,
청력 등이 떨어 지고 기억력도 나빠 지며 속도 좁아 지고 잔소리를 자주
한다. 이런 현상은 노쇠로 인한 것으로서 노년성 치매증이 아니다. 노인성치매증이
있는 노인은 눈앞에서 벌어 진 일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기억력이
떨이 지며 심지어 하루 3끼 밥 먹는 시간도 가리지 못하는가 하면 집으로
돌아 오는 길도 찾지 못한다. 이밖에도 성격이 변하고 외부세계에 대한
반응이 없으며 아무곳에나 대소변을 보고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
노인성치매증은 정신이 우울하고 몸이 허약하며 영양섭취가 불균형적인 때 생기며
유전 등과도 관련되어 있다."
1, 원인
1,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36면>:
"원인은 무엇인가?
치매는 뇌 세포의 감소와 뇌조직 위축으로 야기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주로 65세 이상 노인 층에서 발병하고
가족에게 유전되는 경우도 있다. 다발 경색성 치매는 뇌 소혈관이 혈전으로
막혀서 나타난다. 이보다는 덜 흔하지만 헌팅턴병, 파킨슨병, 크로이츠펠트-야곱병
등이 치매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치매는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는 장차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과 관련하여 치매가 생길 수
있다. 만성적 알코올 중독자의 경우 알코올 자체가 뇌에 독성이 되고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비타민B1 결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치매 발병
가능성이 있다. 비타민 B1 결핍증이 심한 경우 베르니케코사코프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악성 빈혈(거대 적아구성 빈혈)은 소화 기관의 흡수
장애로 인해 비타민 B12가 결핍된 질환으로 심한 경우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 치매는 심한 두부 손상으로도 생길 수 있다 항간질 약물과
정동 안정제 등 특정 약물도 치매와 유사한 기억력 장애를 유발한다."
2, <동의치료경험집성>:
"또한 신(腎)이 화사(火邪)를 받아 신정(腎精)이 부족(不足)하면 골수(骨髓)를 자양(滋養)하지 못하여 골증노열(骨蒸勞熱)이 오며 요통(腰痛)도 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뇌수(腦髓)는 수지해(髓之海)로서 수해(髓海)가 차지 못하므로 계교(計較)를 다 하지 못하여 건망증(健忘症)과 치매증상(痴呆症狀)도 온다고 본다."
3, <A 1987 8/1 29>:
"알루미늄
경보: "일단의 지도적인 영국 과학자들은
알루미늄 남비의 사용이나 알루미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주의하라고
경고한다"고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지는 말한다. '타인 주 뉴캐슬에
있는 의학 연구 협의회, 신경 내분비학 분과 소속의 과학자들은 식품과
식수의 알루미늄 오염이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노인성
치매(痴呆)인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전에는 요리용 남비류에서 흡수되는 알루미늄의
양이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고 생각했었지만, 최근의 연구는 요리할 때
사용하는 물에 불화물이 들어 있는 경우나 토마토와 양배추 같은 산성
식품을 요리할 경우 발생하는 화학 반응으로 인해 알루미늄 유출이 엄청나게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 주었다. 발견된 사실은 많은 지역에서 어린이의
구강 보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상수도에 불화물을 첨가하는 정책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4,
<자연의학 백과사전 790~791,
796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에는 이 병과
관련된 몇몇 유전자와 유전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만성 퇴행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유전자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환경 요인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머리의 외상, 만성적인 알루미늄
또는 실리콘 노출, 환경 독소 노출, 자유라디칼 손상 등이 모두 원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다행히도 다른 만성 퇴행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산화적 손상의 증가가 알츠하미머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상당한
증거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항산화제 기전(이 단원 '예방과 자연치료'
참조)을 뒷받침하는 치료가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유익할
것이다.
신경 섬유 엉킴과 관련해서는 알루미늄 농도에 상당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루미늄 농독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병변을 일으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상당한 증거들이 이 농도가 질병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알츠하이머병이 만성 알루미늄 노출과
관련이 있다는 환경적인 증거도 있다. 왜 알츠하이머 증상이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악화되는지는 뇌 안에 집적된 높은 알루미늄 농도를 보면
알 수 있다. 356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나이가 들수록
혈청 알루미늄 농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정상인 또는 알코올, 동맥 경화, 뇌졸중으로 인한 다른 유형의 치매
환자보다 뇌 내 알루미늄 수치가 훨씬 높다. 또 알루미늄 제거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어느 정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2년간 데스페리옥사민(desferrioxamine:
알루미늄과 결합하는 킬레이트 제제로 소변 배설을 촉진한다)을 근육
주사한 결과 4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악화 속도가 상당히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미 질병 진단을 받은 뒤에는 이런 유형의
치료도 너무 늦은 일이다.
알루미늄은 물, 음식, 제산제, 방취제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생체 이용률은 물속의 알루미늄이 더 높고 또 잠재적
독성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뇌에 축적되는 알루미늄의 가장 중요한
원천은 식수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수돗물에 소량의 방사능 용해성 알루미늄을
첨가한 후 동물 위장에 수돗물 알루미늄이 흡수되는 양을 측정하였다.
연구자들은 한 번의 주입으로 소량의 알루미늄이 즉시 동물의 뇌 조직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놀라운 점은 물 안의 알루미늄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수돗물에도 첨가된다(알룸 형태로)는
사실이다.
알루미늄:
알려진 알루미늄 공급원을 모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 알루미늄 공급원에는 제산제,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한제(antiperspiranrs), 알루미늄 주전자와 팬, 음식을 싸는
알루미늄 호일, 비유제품 크림 등이 있다. 또 엉김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베이킹 파우더와 정제에서도 알루미늄이 발견된다. 그밖에 구연산과
구연산칼슘도 물과 음식에서 알루미늄 흡수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납
흡수는 해당하지 않는다).
마그네슘은 장뿐만 아니라 혈액 뇌
관문에서 알루미늄과 흡수 경쟁을 하기 때문에 마그네슘으로 알루미늄
흡수를 줄일 수 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이로는 채소, 정백하지 않은
곡물, 견과와 씨 등이 있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량을
늘리거나, 마그네슘 보충제 또는 마그네슘이 함유된 제제의 섭취를 권한다.
조리한 음식, 우유와 유제품은 피한다."
5,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에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
<<*치매원인과 예방법: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ㅡ 뇌수막ㅡ 뇌의 순서로 돼 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 진다.
매일 450~500ml의 뇌 척수액은 어디로 배출되는지 미궁에 빠져 있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걸 최초로 발견했다.
이른바 뇌 척수액 배수구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 상을 수상하였다.
뇌에서 나온 폐 뇌 척수액이 우리들이 발견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 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들어간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 진다고 한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된다고 한다.
나이 든 노년에 턱 아래 목의 마사지를 꾸준히 해 주면 치매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렵지 않는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한번 실천해 보도록 하자.
▶ https://naver.me/xsYc06ld.>>
2, 증상
1,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36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증상은 원인에 따라 수 개월이나 수
년에 걸쳐 다르게 나타난다.
①
일시적인 기억력 장애 ② 점차적인 지능 소실로 인한 유추력 또는
이해력 감퇴 ③ 대화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짐 ④ 어휘력 감소 ⑤
감정 폭발 ⑥ 길을 잃고 안절부절 못함 ⑦ 개인위생에 무관심 ⑧
요실금
질환 초기에는 환자가 불안해지기 쉽고 기억 장애 사실을 깨닫고 우울해
하기도 한다."
3, 종류
1, <림상의전 1192~1193면>:
"원발성과 속발성, 감염성, 대사내분비성, 영양실조성 등으로 나눈다.
㉠ 원발성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피크병, 한팅톤병, 파킨슨병 등에
의하여 생긴다.
㉡ 속발성치매는 혈관성, 약물성, 알코올성,
뇌중독성 등으로 생긴다.
① 알쯔하이머형 치매: ㉠ 노인에게서
대부분의 원발성치매는 알쯔하이머병 또는 알쯔하이머형치매로 알려져
있으며 65살 이상에서 3~5%, 80살 이상에서 약 20% 이른다고 한다.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노인성치매환자들의 뇌수의 병리학적소견이 알쯔하이머병때
소견과 비슷하거나 같은 것들이 있다는데로부터 이런 치매를 알쯔하이머형치매라고
부르게 되었다.
㉡ 알쯔하이머병과 알쯔하이머형치매는 노인성 및 초노기성
치매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② 혈관성치매: 모든 치매의
8~29%를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 노인들에게서는 이 형의 치매가
더 많다. 뇌수의 다발성경색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4,
진단
1,
<림상의전 1193~1194면>:
"진단기준: 단기 및 장기 기억력장애가 있고 다음 증후들 가운데서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증후가 겹쳐있다. 즉 추상적 사고의 장애, 판단력
장애, 언어장애, 운동성활동능력장애와 같은 고위피질기능의 장애들,
인격의 변화이다.
①
알쯔하이머형 치매: ㉠ 진단기준: 확진기준은 진단가능기준을 만족시키고 생검 또는 부검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인되었을 때, 진단가능기준은 2가지 이상의 지능영역에서
진행성으로 악화되는 치매가 임상검사로 확인되고 정신상태질문서에
의하여 증명되었으며 신경정신기능검사로 확인되었을 때(이때 섬망은
없어야 하며 발병나이는 40~90살이여야 하며 지능저화를 가져 올 전신
또는 뇌수의 변질성 질병이 없어야 한다)이다. 또한 진행성실어증, 실행증
및 실인증의 존재, 일상생활동작의 장애, 유사한 질병의 가족력의 존대,
정상척수액소견, 뇌파소견의 정상 또는 비특이적변화, CT상 뇌수위축의
존재 등은 진단가능기준을 보충해준다.
㉡ 의진기준: 알쯔하이머형치매의
발생 및 발현에서의 전형적 경과 과정과는 차이가 있을 때 또는 증상을
설명할 수 있는 변화가 없을 때, 2차적인 전신 질병 또는 뇌수 장애가
있으나 치매의 원인으로 생각되지 않을 때, 한가지 신경정신기능만 손상되어
천천히 진전될 때
② 혈관성치매의
진단: ㉠ 다발경색성치매와 혈관성치매의 진단범주에는 치매경과 과정의
점차적인 악화, 인식부족현상의 불균등성분포, 병조성신경증후 및 증상
등이 있을 때
㉡ 치매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뇌수 및 전신혈관성
질병병력, 이학적 및 실험검사 자료들을 참고한다.
㉢
그의 특징적인 현상은 정서의 가변성, 구음장애, 연하장애, 일과성 우울증,
때때로 혼몽한 의식장애의 출현, 야간섬망(정신착란) 등이다.
㉣ 확진은 뇌수조직에 대한 객관적 검사에 의하여 한다. 다발경색성치매와
알쯔하이머형 치매와의 차이는 이미 알려진 허혈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으면 앞의 지령이고 낮으면 뒤의 질병이다. 허혈기준은 치매 기준이
아니고 치매가 진단되 다음에 다발경색치매를 다른 치매와 감별하기
위한 척도이다.
평가
①
진단적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정신병 병력이다.
㉠ 병력은 환자의 보건일군 및 가족친지들로부터 알 수 있다. 특히
병발생시기의 상세한 증후 및 증상들이 중요하다. 특이한 질병 병력,
외상, 수술, 입원, 정신장애, 술, 기호품, 영양, 환경독성위험인자 등을
장악한다. 약물사용력, 자체로 얻어먹은약 특히 근이완약, 아픔멎이약,
제산약, 진정약, 항부종약, 점비약, 눈약, 피부고약, 비타민, 영양첨가약,
식사에 이용한 또는 담배를 끊기 위해 사용한 약물이용력을 요해한다.
㉡ 정서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회생활력도 중요하다. 치매 증후가
있으면 가족력을 따져본다. 정신병력조사에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으면
바탕에 있는 정신장애를 알아본다. 우울증때 치매 증상은 시간적으로나
생활에 대한 반응에서 보다 명백하다.
②
정신상태검사가 중요하다. ㉠ 여기에는 인식력, 주의력, 지남력, 단기 및 장기 기억력, 언어능력(호명력,
반복력, 이해력, 읽기 및 쓰기), 시공간판단력, 추상능력, 계산능력,
감정, 사고의 연속성과 내용, 자각력, 판단력, 검사 등이 속한다. 여기서
대부분은 말하게 하거나 말을 하지 않는 교제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다.
주의력검사에서 감도가 높은 방법은 숫자외우기시험(Digit span test)이며
시공간판단력평가는 원, 선교차, 입방체같은 것을 그리게 하는 것으로,
추상능력평가는 속담해석으로 할 수 있다. ㉡ 양적인 건강 상태 평가는
득점법으로 한다. 이것은 자주 인식력 변화의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수단은 두 개부류(정신상태 선별검사와 질병중증도측정)인데
이것은 보통 인식과 행동증상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첫부류에서 널리
이용되는 것은 간이정신상태검사인데 짧은 시간(5~15분)내에 점수로
평가를 하는 것이다. 간이 정신상태검사법의 제한성을 치매와 섬망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신상태 질문서도 때때로 이용된다. 역시
5~10분 사이에 10개 질문으로 뇌기능저하를 평가한다. 최근에 개발된
신경행동인식상태검사는 지능상태에 대한 진단적가치를 가진다.
둘째부류인
치매때 장애중증도를 측정할 수 있게 만든 정밀치매측정척도는 인식능,
일상활동동작, 습관, 개성, 취미, 운동 등을 수량화한 것이다. 이밖에
임상치매를 측정 척도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③
이학적 검사와 신경학적 검사도 의의가 있다.
㉠ 수반된 육체적 질병은 치매의 중증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 뇌졸중,
전간, 감각장애, 폐, 간, 콩팥 및 심장혈관 질병을 가진 환자들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런 환자에게서는 약물호상간, 약물질병사이, 질병질병사이의
호상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④
실험검사: 치매에 고유한 실험검사는 없으나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병적상태를 밝히고 그를 치료하는데 필요하다.
CT, MRI, PET(양전자 단층촬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5,
식사요법
1,
<인터넷 치매 자료>: "치매의 식사요법
① 비타민 A, C, E와 셀레늄이나 아연 등은 항상화제로서 뇌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하여 줍니다.
비타민A는 간, 생선간유, 시금치, 당근과 같은 녹황색채소에, 비타민C는 생채소(풋고추, 고추잎, 피망, 케일, 양배추)와 과일에, 비타민E는
불포화지방산과 함께 압착유(참기름,들기름 등), 통곡식, 녹황색채소, 견과류, 콩류에 많습니다. 또 셀레늄은 육류나 곡류, 맥조효모에, 아연은
생선, 콩류, 굴, 통곡식, 맥주효모에 많습니다.
② 칼슘을 비롯한 각종 필수 미네랄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③
알루미늄은 케이크믹스나 슬라이스치즈, 베이킹파우더 등에 식물첨가물로서 들어있으며, 각종 주사액이나 제산제, 지사제, 알루미늄 캔이나 식기 등을
통해서 우리 몸에 흡수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흡수를 피해야 합니다.
④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⑤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2,
<A 1997 4/22 29면>: "치매 환자를 돌봄:
"따끈한 죽과 조용한 음악, 주의 깊이 꾸민 분위기는 의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연로한 사람들을 돌보는
방법을 바꿔 놓고 있다"고 캐나다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는
기술한다. 환자의 목욕 방법과 식사 방법에 단순하면서도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 변화를 시도하기만 해도 환자의 혼란과 염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일례로, 식사할 때 음식을 종류별로 한 가지씩 차례로
가져다 주면, 환자가 어떤 음식을 먼저 먹을 것인지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어진다고 동 지는 기술한다. 치매 환자에게는 종종 이런 결정을 내리는
일이 혼란을 준다. 간호하는 사람이 기꺼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려고
한 결과, 기분 전환을 위해 환자가 약물을 사용하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까지 하였다."
3,
<대한치매학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비타민 C나 비타민 E (토코페롤) 성분이 들어간 식품들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은 보조제로 먹는 것 보다 이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토코페롤은 식물성 기름, 현미와 잡곡류, 견과류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 등푸른 생선, 카레, 블루베리, 사과, 멜론, 아보카도 등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불포화지방의 한 가지인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막 인지질의 주요 구성 성분이며 혈전 형성을 방지하고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시행한 연구에서 1주일에 1번이라도 생선을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가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반대로,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섭취할 경우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가 2배로 증가할 수 있어 육류 등의 고지방 음식이나, 튀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술 중에서는 와인(포도주)만이 치매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어 하루 1-2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겠지만, 안 마시던 와인을 굳이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혈관성치매의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당뇨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음식의 간을 짜지 않도록 조리해야 하며 당수치를 고려한 음식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6,
예방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2면>: "1, 일반
치매증 예방법:
①
동맥경화를 방지하여야 한다. 치매증의
주요 <원천>인 동맥경화를 방지하려면
식생활을 잘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② 알루미늄
제품의 취사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검결과 치매증환자의 뇌신경세포접합부와 기저신경속에 알루미늄 함량이
정상 사람보다 4배나 많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될수록 알루미늄으로
만든 취사도구를 쓰지 말아야 한다.
③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한다. 담배속에 있는 니코틴,
카드뮴, 납 등 독성 물질과 술에 포함되어 있는 메틸알코올성분과 잡물질은
뇌신경섬유를 변화시킨다.
④ 사람의 몸에 유익한 광물질과
미량원소를 보충하여야 한다. 사람의 몸에
필수적인 미량원소가 결핍되면 대뇌에 공급되는 피가 적어 져 핏줄의
병리학적 변화를 일으키며 이것으로 하여 치매증에 걸릴 수 있다.
⑤
손가락을 자주 움직여야 한다.
전반적인 온몸운동을 하는 외에 될수록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치매증을
예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⑥ 사물에
흥미를 붙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물에 흥미를 붙이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면 신경세포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대뇌가 빨리 노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⑦
외국어를 학습해야
한다. 외국어 본문 암송과 단어 암기를 통해 대뇌의 사유 활동을 강화하면
뇌혈액순환과 뇌세포의 물질대사과정이 촉진된다.
2, 노인성치매증
예방법
① 유쾌한
마음으로 사회적 활동을 유지한다. 언제나
유쾌한 마음을 안고 스스로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며 좋은 일들을 통한
몸단련도 늘 하여야 한다.
② 가정에서도
늘 유쾌한 마음으로 일하며 집안의 화목을 유지해야
한다.
③ 사업에 대한
욕망을 가져야 한다. 자료에 의하면 하루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활동하는 사람에 비하여 치매증에 걸리는
비율이 훨씬 높다.
④ 각이한
나이와 계층의 사람들과 널리 접촉하고
시회적 교제를 많이 해야 한다.
특히 여러 부문의 젊은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면 다양한 사회정세와 왕성한
혈기를 늘 감수하게 되어 능력을 보호하고 정력을 유지하는데 이롭다."
7,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0년 7월 6일 -
2024년 4월 25일-현재: 공개 0027가지]
※
<JDM-참조>: <<자연요법에는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요법[식이요법, 약초요법, 민간요법, 웃음요법, 어싱요법, 영양소요법, 녹즙요법, 구충제요법, 음악요법, 호흡요법, 마음요법, 미술요법,
단식요법, 온천요법, 물요법, 묵상요법, 부활수요법, 소식요법, 수면요법, 여행요법, 오락요법, 오존요법, 온열요법, 운동요법, 해독요법, 향기요법 등]들을 포함시켜 입체적으로
접근하여 현대의학과 손잡아 통합의학으로 환우의 완치율을 높이는데 함께 기여할 수 있다.>>
[공개]
1, 현대의학
※
어떻게 할 것인가? 원인 질환을 확인하고 다른 질병 가능성을 제외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한다.
기억력 장애가 비타민 B 결핍 때문인
경우 주사제 형태로 비타민 B를 보충해 준다. 치매의
원인 중 대부분은 치료가 불가능하나
일부 증상은 약물로 경감시킬
수 있다. 치매 환자는 결국
가정내에서 간호가 필요하다.
자가치료:
치매 환자 돌보기
치매 환자를 간호하기
위해서는 치매 환자의 욕구와 자신의 요구 사이에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치매 초기에는 가능한 한 환자가 독립적이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치매 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환자의 기억력이 감퇴되고, 판단력도
흐려지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예측 불가능한 행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다.
①
게시판을 만들어 하루 일과를 기록한다. ② 환자가 길을 잃을 위험에
대비해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착용하도록 한다. ③ 집안에 메모를
붙여 전기 기루를 끄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④ 목욕보조기구를
설치하여 목욕을 용이하게 한다. ⑤ 인내심을 기른다. 치매 환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다. ⑥ 환자 간호를 대신할 사람이 있다면,
몇 시간 동안 만이라도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⑦ 치매 환자 보호자
모임에 참석하고 낮 시간 중 환자를 돌보아주는 곳을 이용한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36면]
"일반적으로
원인특이적 치료와 증상치료를 한다. 원인특이적 치료는 치매 종류에
따르는 전문치료이며 증상치료는 망상 및 편집증 상태, 흥분상태, 잠장애,
우울증, 변비 그리고 합병증과 수반증에 대한 치료이다.
①
원인특이적 치료로는 혈관성 치매 때 혈압조절을 잘하는 것과 대부분
환자에게 항혈소판 응집약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있는
치매에서는 원인을 제거한다.
② 증상치료가 기본인데 망상과
편집증에는 향정신약(정신안정약)을 적은양 주면 관해된다.
㉠
노인 치매에 자주 처방되는 향정신약으로는 아미나진, 티오리다진, 할로페리돌,
페르페나진 등이다. ㉡ 흥분상태에는 벤조디아제핀계약물이 이용될 수
있다. ㉢ 치매 환자에게서 잠장애때는 야간유주(돌아다니기), 방조제공자에
대한 도전 등의 특징을 띠는데 여러 가지 기초질병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기초질병을 치료해야 한다. 기초질병이 없는 경우에는 암실,
야간용조명, 익숙된 환경을 조성해준다. ㉣ 적당한 육체활동, 밤액체공급
및 이뇨약의 제한 등으로 환경을 조절하여 잠을 개선시킬 수 있다. ㉤
그러나 약물 사용이 언제나 제기될 수 있다. 트립토판을 함유한 더운
우유를 쓰는데 이것이 효과가 없으면 포수클로랄, 짧은 시간작용하는
벤조디아제핀계약을 쓴다. 노인에게서 부작용이 적은 것은 노르트립틸린(Nortriptylin),
데시프라민(Desipramine), 트라조돈(Trazodon), 독세핀(Doxepin) 등이다."
[림상의전
1194면]
2,
갈대
뿌리 갈대뿌리 추출물 치매 치료에 ‘탁월’
부경대 최진호
교수(식품생명과학부)와 서울대 서유헌 교수(의대) 연구팀이 갈대뿌리에서 추출해 개발한 MPC(maltolyl p-coumarate)가 치매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 교수는 "신물질 MPC가 치매 치료제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면서
"이같은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미국의 '신경과학연구지'(Jounal of Neuroscience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MPC는 최 교수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강력한 성분이 갈대뿌리 추출물(p-coumaric acid)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 인삼의 노화억제성분(maltol)과의 합성연구를 위해 개발한 치매 치료용 신물질이다.
이 신물질 MPC는
서울대 의대 서 교수가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동회비실험과 수중미로실험에서 손상된 기억력을 거의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세포종(SH-SY5Y cells) 배양실험에서도 각종 독성물질에 대한 세포 보호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와 MPC를 함께 투여한 수동회피실험에서도 손상된 기억력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되고, 기억중추인 해마조직에서 세포사멸이 현저히 감소되면서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최 교수는 밝혔다.
최 교수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MPC가 현재 시판중인 치매 치료제 니세틸(Nicetyl : acetyl L-carnitine)과
코그넥스(Cognex : tacrine-HCl), 일본 에자이제약에서 개발하여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매 치료제로 밝혀진 아리셉트(Aricept:
donepezil-HCl) 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며 "국내 제약사, 지방자치단체와 투자협의를 거쳐 곧 신약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BS 연합뉴스 2008.01.08]
3, 밀 '밀 추출물' 치매 예방에 효과
밀의 수용성
추출물이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 증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종원 교수팀은
밀의 수용성 성분을 추출해 기억 능력이 떨어진 쥐에게 먹인 결과 기억력이 일부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신경세포를
손상시킨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물이 가득 찬 수조 안에서 대피소까지 가도록 하는 실험을 한 결과 신경이 손상된 보통 쥐들은 길을 찾지 못한
반면 2주일 동안 매일 60밀리그램의 밀 추출물을 먹인 쥐는 정상 쥐와 같은 능력을 갖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밀
속에 있는 식이섬유인 '아라비노자일란'과 '베타글루칸'과 같은 물질이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사람에 대한 효능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식물요법 연구'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출처: KBS 뉴스
2009.05.13]
4, 병풀 치매·아토피
치료제 원료 '병풀', 국산화 성공
농촌진흥청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병풀을 최첨단기술을 이용해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청에 의하면 병풀은 해외에서 피부상처, 낭창, 위궤양,
정신치료, 치매예방 등에 좋다고 효능이 입증됐으며 콜라겐합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피부 치료, 화장품 및 아토피 치료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기에는 기후가 적합하지 않아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매우 빠르게 생장하는 배양근에 주요 성분이 고농도로 합성되게
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병풀의 전량수입 의존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흥청 김옥태 박사는 "미생물인 뿌리혹균의
유전자를 병풀에 도입해 보통 식물보다 생장이 빠른 배양근을 개발했다"며
"주요 성분을 합성하기 위해 유도제(elicitor)를 배양근에 처리해
분석한 결과 아시아티코사이드 함량이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병풀
뿌리에서도 주요물질이 합성되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진흥청은
앞으로 이 기술을 실용화 사업에 적용한다면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해당원료를
자급할 수 있어 외화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은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약초로부터
고가의 유용물질을 대량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노력해 인삼, 약초, 및
버섯에 대한 신기능성 소재탐색, 건강기능 식품 및 천연물 신의약품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2009-01-05]
"치매 치료물질 ‘SM-2’ 개발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 신의약품개발연구센터 주상섭(서울대 약대) 교수팀은 인도 마다가스카르와 우리나라 제주도,
우도에 자생하는 병풀(일명 적설초)에서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에 의한 신경세포 독성 억제효과를 가진 신물질 ‘SM-2’를 추출,
합성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교수팀은 예로부터 기억능력 향상을 위한 민간약으로 사용돼 온 병풀에서 추출한 애시애틱산(酸) 성분을 모핵으로 지금까지
100여종의 유도체를 합성했고 이중 28개를 대상으로 시험관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유도 신경세포에 대한 독성 억제효과 측정실험을 실시,92%의
효과를 나타내는 SM-2를 개발하게 됐다.
주교수팀은 미국과 프랑스에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을 통해 뛰어난 인지능력 향상 효능을 입증할 계획이다.치매는 65∼74세의 10%,75∼84세 19%,85세 이상 노인의 47%에서
발병하는 노인병으로 미국의 경우 400만명,우리나라에서는 약 20만명이 앓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2000-09-26
김남응기자]
5, 당귀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제휴 환인제약.
싸이제닉
바이오벤처기업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갖고 제약회사가 상품화에 나섰다.
환인제약(대표 김긍림)과 싸이제닉(대표 이희설)은 13일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싸이제닉은
보유중인 치매치료물질인 'INM-176'을 제공하고 환인제약은 임상시험을 거쳐 신약으로 개발키로 했다. 환인 제약은 상품화때 국내 판매권을
보유하며, 물질이전료와 매출의 일정 비율을 싸이제닉에 지급하는 조건이다. 한국산 당귀에서 추출한 INM-176은 신경세포 퇴행을 유발하는
독성단 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동시에 항산화 작용과 신경보호작용 등도 갖고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현재 동물
실험이 끝난 상태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한 간이임상시험에서 효과 가 입증된바 있다. 싸이제닉은 INM-176에 관한 특허를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 출원 또는 등록했으며 이에 관한 기술로 지난해 12월 특허청이 수여하는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출처: 매일경제
2003-02-13 진성기 기자]
6,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 버섯을 일본에서는
“야마부시다케”라고 부르는데 세계적인 버섯 전문가인 일본 시즈오카대학의 '미즈노 타카시' 명예교수의 연구에서 1998년 "야마부시 버섯의 약효과
이용"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고 또한 "치매, 암, 당뇨에 잘 듣는 효능버섯 야마부시버섯"이라는 책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은
강력한
항암작용 그리고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성분이 존재한다 라고 발표하였다.
노루궁뎅이버섯에 들어있는 성분에 관해서 일본 학계의 최근 발표를 보면 헤리세논과 에리나신류는 뇌세포 활성화, 치매에 효험이 있고,
ß-D-글루칸류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발휘하며, 활성 산소를 신속히 제거하고 체내의 면역력을 대폭 높여주어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놀라운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갈락토실 글루칸(75.9%)과 만글루코키실칸(73.0%)의 이 두가지는 노루궁뎅이 버섯에만 들어있는 특유의 활성다당체로 항종양
억제율이 다른 것에 비해 현격하게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매, 암, 당뇨에 잘 듣는 효능버섯 야마부시버섯]
7, 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당근 표고버섯(참나무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데다 무와 무잎, 당근(홍당무)을 적당히 썰어두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6면]
≪ 암치료에 좋은
야채스프
만드는 법≫
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스프 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했다."
"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스프를 먹고 거짓말 처럼 회복되었다."
[
야채스프 만들기 ]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된느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된다.
2,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3,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4,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6,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 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7,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 뇌장애의 회복에
야채스프가 가장 좋다.
뇌장애에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는 질병이다. 외상성(外傷性) 또는 뇌출혈 후유증, 뇌종양, 뇌연화,
동맥경화, 혈전, 당뇨병에 의한 뇌출혈, 그 외에 간질발작, 중한 뇌장애에 의한 보행, 언어, 실금(대소변을 저리는 것), 정동실금(情動失禁:
잘 울거나 또는 잘 웃음)등이 있다. 어느 경우에도 야채스프와 현미차가 두드러진 효과를 발휘한다. 그 까닭은 애채스프 속에 뇌를 형성하고
수복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출처: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스프 건강법"]
8, 초석잠 초석잠은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강화하는 물질이 있다. 앞에서 '올리고'당이 초석잠의 주요 성분으로서 장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장청 즉
뇌청' (腸淸卽腦淸)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청산 '칼리' 주사 실험: 그런데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 박사 '팀'이 1990년 「약학잡지(藥學雜誌)」(110권, P 932 ~ 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이 '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腸凈化)→뇌정상화(腦正常化) 이상의 뇌활성화물질(活性化物質)이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
'야마하라' 박사 "팀"이 실시한 실험을 간추려 소개해 둔다. 쥐에 KCN(청산)칼리를 주사하면 뇌 속의 산소 부족을 초래해 곧 죽어 버린다.
실험에서는 청산 '칼리' 주사를 놓은 쥐들을 3개조(組)로 나누어 그 하나는 주사하기 전에 아무것도 안 준 것, 또 하나는 초석잠 삶은 물
1.5그램을 준 것, 나머지 하나는 3그램을 준 것으로 나누어 주사(注射) 후 몇 시간을 생존할 수 있는가를 알아 보았다.
초석잠액 먹인 쥐는 3배나 오래 살았다.: 오랜 시간 생존한다는 것은 청산(靑酸) '칼리'작용으로 산소 부족이 된 상태라도 뇌 세포가 활발하게 생리
작용을 계속해 산소 부족에 저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오래 생존한 쥐일수록 그만큼 뇌기능이 활발했다는 셈이다. 실험 결과 아무 것도
주지 않고 청산 '칼리'주사를 맞은 조는 평균 생존 기간이 33.37초였다. 이에 대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그램 준 조는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 초석잠액 3그램을 준 조는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확실히 초석잠 액을 준 조는 오래 생존한 것이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이다. 즉 초석잠은 뇌경색 예방과 그 후유증의 개선에 효과가
있고 나아가서 노인성 치매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되는 것이다. # 필자는 이밖에 기억력 증진, 사고 작용의 순발력 강화, 뇌성 마비, 모든 중풍증, '파킨슨'씨 병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야마하라' 박사 '팀'은 그후에도 실험을
계속한 결과 위의 작용은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라는 성분 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혀 냈다고 한다. 이 성분은 딴 식물에는
거의 볼 수 없는 초석잠 특유의 성분이라고 한다.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질의 하나다. '콜린'은 이 장벽을 뚫고
들어가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서 기억을 돕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낸다. 또 '콜린'은 신경을 자극하는 신호를 보내는 작용도 한다. 특히 기억을
회생시키기 위해 뇌 속에서 생기는 신호에 작용한다. 그래서 나이와 함께 기억력이 쇠퇴해 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간장의 기능을
촉진함으로써 인체의 조직에 쌓인 독소나 약물을 배제하는 것을 돕는 작용이 있어 간경화나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또 '콜린'은 신경의 진정을
돕는 작용도 한다. 노인성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는 앞에서 말한 '페닐에타노이드'배당체와 함께 노인의 망령기 방지,
기억력 증진 등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삼백초건강법] 9, 석창포 옛부터 총명탕에 주원료이며 두뇌의 명약으로 건망증, 간질, 정신 불안정,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약의 원료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심규[心孔]를 열어 주고 5장을 보하며 9규를 잘 통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목청을 좋게 하고 풍습으로 전혀 감각이 둔해진 것을 치료하며 뱃속의 벌레를 죽인다. 이와 벼룩 등을 없애며 건망증을 치료하고
지혜를 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두뇌질환인 파킨슨병 및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하루 2-6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동의보감, 동의학사전, 중약대사전]
10, 천마 각종 의서에 보면 천마는 각종 두뇌질환, 고혈압, 당뇨, 스트레스 해소, 두통, 치통, 복통, 진통, 진경
등 각종 신경성 질환과 성기능장애, 중풍, 치매, 파킨슨병, 기관지, 천식, 부인병, 반신불수, 유행성 척수막염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5~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중약대사전, 약초의 성분과 이용, 중국본초도록, 동의보감, 동의학사전]
11, 목주무르기 목을 주무르면 건망증 치매 세포노화방지 식도암이 예방된다
목욕을 할 때 온탕이든, 냉탕이든 앉아서 손으로 목을
주무른다. 하루에 5분 정도면 된다. 턱밑으로 귀밑으로 온목을 주물러야 한다. 굳이 목욕 중이지 않더라도 좋다. 목을 주무른다는 것은 목에서
두뇌로 통과하는 외경청맥, 내경청맥, 경동맥, 안면청맥, 광경근, 설골, 후두실, 성대주름 등을 맛사지 하는 것이니 이들 기능이 활발히 활동하게
되어 식도암이 걸릴 수가 없다.
매일 주물러 뇌로 올라가는 동맥에 자극을 주니, 그 활동력이 왕성하다. 두뇌로 가는 신경도 자극
받게 되니 건망증도 없고 치매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얼굴로 가는 동맥과 신경도 자극받게 되니 얼굴 주름이 생길 여유가 없다.
3년 정도 하면 얼굴의 적은 주름은 없어진다.
열심히 실행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루 5분 정도 목을 주무름으로써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또 건망증을 방지하여 기억력이 좋아짐으로써 치매에 걸릴 위험이 없고 식도암을 예방할 수 있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 [출처: 젊어지는 건강법 213-214면]
12, 창포 창포는
임상보고에서 전간성 치매환자에게 효과가 있었으며, 발작억제효과가 좋으며 전간뇌파개선율(癲癎腦波改善率)을
높여준다. 진정작용, 진통작용, 항경련 작용, 순환 계통에 대한 작용, 진경 작용, 진해 거담작용, 소화기에 대한 작용, 거담, 이명증, 청각장애, 건망증, 치통,
설사, 종기, 간질, 만성기관지염, 화농성 각막염, 세균성 설사, 장염, 건위, 소화불량에 효험이
있다. 창포 뿌리 건조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중국본초도록; 중약대사전]
13, 은행잎 은행잎 추출물: 25%의 징코 플라본 배당체를
함유한 표준 은행잎 추출물은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해 많은 종류의 치매
치료에 상당한 효능을 보인다. 뇌의 기능적 용량을 키워 주는 효과 외에도
노쇠한 동물의 해마 부위(알츠하이머병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뇌
부위)에서 콜린성 전달 능력을 높여 주고, 많은 다른 알츠하이머병 요인들에도
작용해 아세틸몰린 수용체를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포함한 예비 연구도 꽤 전망이 밝기는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만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정신 악화를 회복 또는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보인다. 이러한 개선 효과는 환자의 정상
생활을 가능하게 해 환자가 요양소에 갇혀 지내지 않아도 되게 한다.
알츠하미머병의
초기 단계에서 은행잎 추출물의 효과는 최근에 행해진 2건의 이중 맹검
연구 결과를 보면 분명히 드러난다. 첫 연구에서는 216명의 알츠하이머병
또는 다발성 경색 치매(다발적 '미소 뇌졸중'으로 생긴 치매)환자에게
24주 동안 1일 240mg의 은행잎 추출물 또는 대조약을 투여하였다. 연구
결과 나타난 환자 156명의 데이터는 은행잎 추출물이 2가지 유형의 치매를
치료하는 데 매우 유용함을 뚜렷이 보여준다. 전반적 임상 평가(Clinical
Global Impression: CGI)뿐만 아니라 임상 변수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CGI의 결과는 대조약에 비해 은행잎 추출물이 개선 효과가 탁월함을
보여준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JAMA)에 발표된 두 번째 연구는
미국에서 행한 은행잎 추출물에 대한 첫 임상 연구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뉴욕 의학 연구 협회에서 승인한 연구 계획으로, 6개의 연구
센터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202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1년간 은행잎 추출물(1일 120mg) 또는 대조약을 투여하였다.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은행잎 추출물의 효능에 대한 많은 증거를 제시하였다.
은행잎 추출물은 알츠하이머병을 안정시켰을 뿐만 아니라, 64%의 환자에게서는
상당한 정신 기능 개선 효과까지 나타났다. 더욱이 은행잎 추출물군에서는
어떠한 부작용도 없었다.
은행잎 추출물은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이 아닌 혈관성 부전 또는
우울증으로 생긴 정신적 결함에도 회복 효과가 있다. 은행잎 추출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2주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2~3주 안에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장기간(6개월) 복용해야 한다. 또 증상이 개선되었더라도
이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을 섭취해야 한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801~802면]
14, 아마인유 알츠하이머병
치료 요약
주요 치료 목표는
예방 또는 치매가 나타나자마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
식이와 생활습관 1, 알루미늄을 피한다(알루미늄은 다양한 제한제,
제산제, 조리 도구에서 발견된다). 2, 파트 1 '건강한 생활 습관'편과
파트 2 '건강 증진 식이요법'편에 기술한 내용을 따른다.
○○
영양 보충제 1, 파트 2 '보충 요법'편에 제시한 지침에 따라 고효능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 2, 비타민 C: 500~1,000mg, 1일 3회 3,
비타민 E: 1일 400~800IU 4, 아마인유: 1일 15ml 5, 티아민: 1일
3~8g 6, 포스파티딜세린: 100mg, 1일 3회 7, L-아세틸카르티닌:
500mg, 1일 3회 8, 메틸코발아민: 1,000mcg, 1일 3회
요약정리
①
뇌 속에 축적된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②
알츠하이머병과 다운 증후군 둘 다 지문 패턴 이상이 나타난다. ③
자연의학의 관점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주요 목표는 의심되는 질환
과정(예, 알루미늄 축적과 자유라디칼 손상)을 예방하고 질병 초기 단계에서
자연치료를 통해 정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④ 항산화제
영양소는 알츠하이머병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⑤
알루미늄 흡수는 마그네슘으로 줄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장뿐만 아니라
혈액 뇌 관문에서도 알루미늄 흡수 경쟁을 한다. ⑥ 노년층의 상당수가
최소한 한 종류의 B-비타민이 결핍되어 있는데 낮은 B-비타민 수치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 ⑦ 아연 보충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⑧ L-아세틸카르니친은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⑨ DHEA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호르몬으로서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⑩
알츠하이머 환자의 예비 연구가 상당히 전망이 밝다고 해도 현 시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만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정신 기능 악화를 지연
또는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803면]
15, 비타민 C 알츠하이머병
치료 요약
주요 치료 목표는
예방 또는 치매가 나타나자마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
식이와 생활습관 1, 알루미늄을 피한다(알루미늄은 다양한 제한제,
제산제, 조리 도구에서 발견된다). 2, 파트 1 '건강한 생활 습관'편과
파트 2 '건강 증진 식이요법'편에 기술한 내용을 따른다.
○○
영양 보충제 1, 파트 2 '보충 요법'편에 제시한 지침에 따라 고효능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 2, 비타민 C: 500~1,000mg, 1일 3회 3,
비타민 E: 1일 400~800IU 4, 아마인유: 1일 15ml 5, 티아민: 1일
3~8g 6, 포스파티딜세린: 100mg, 1일 3회 7, L-아세틸카르티닌:
500mg, 1일 3회 8, 메틸코발아민: 1,000mcg, 1일 3회
요약정리
①
뇌 속에 축적된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②
알츠하이머병과 다운 증후군 둘 다 지문 패턴 이상이 나타난다. ③
자연의학의 관점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주요 목표는 의심되는 질환
과정(예, 알루미늄 축적과 자유라디칼 손상)을 예방하고 질병 초기 단계에서
자연치료를 통해 정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④ 항산화제
영양소는 알츠하이머병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⑤
알루미늄 흡수는 마그네슘으로 줄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장뿐만 아니라
혈액 뇌 관문에서도 알루미늄 흡수 경쟁을 한다. ⑥ 노년층의 상당수가
최소한 한 종류의 B-비타민이 결핍되어 있는데 낮은 B-비타민 수치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 ⑦ 아연 보충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⑧ L-아세틸카르니친은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⑨ DHEA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호르몬으로서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⑩
알츠하이머 환자의 예비 연구가 상당히 전망이 밝다고 해도 현 시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만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정신 기능 악화를 지연
또는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803면]
16, 비타민 E 알츠하이머병
치료 요약
주요 치료 목표는
예방 또는 치매가 나타나자마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
식이와 생활습관 1, 알루미늄을 피한다(알루미늄은 다양한 제한제,
제산제, 조리 도구에서 발견된다). 2, 파트 1 '건강한 생활 습관'편과
파트 2 '건강 증진 식이요법'편에 기술한 내용을 따른다.
○○
영양 보충제 1, 파트 2 '보충 요법'편에 제시한 지침에 따라 고효능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 2, 비타민 C: 500~1,000mg, 1일 3회 3,
비타민 E: 1일 400~800IU 4, 아마인유: 1일 15ml 5, 티아민: 1일
3~8g 6, 포스파티딜세린: 100mg, 1일 3회 7, L-아세틸카르티닌:
500mg, 1일 3회 8, 메틸코발아민: 1,000mcg, 1일 3회
요약정리
①
뇌 속에 축적된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②
알츠하이머병과 다운 증후군 둘 다 지문 패턴 이상이 나타난다. ③
자연의학의 관점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주요 목표는 의심되는 질환
과정(예, 알루미늄 축적과 자유라디칼 손상)을 예방하고 질병 초기 단계에서
자연치료를 통해 정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④ 항산화제
영양소는 알츠하이머병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⑤
알루미늄 흡수는 마그네슘으로 줄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장뿐만 아니라
혈액 뇌 관문에서도 알루미늄 흡수 경쟁을 한다. ⑥ 노년층의 상당수가
최소한 한 종류의 B-비타민이 결핍되어 있는데 낮은 B-비타민 수치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 ⑦ 아연 보충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⑧ L-아세틸카르니친은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⑨ DHEA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호르몬으로서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⑩
알츠하이머 환자의 예비 연구가 상당히 전망이 밝다고 해도 현 시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만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정신 기능 악화를 지연
또는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803면]
17,
쇠비름 PS107purslane(쇠비름
추출액 100%)
항암, 혈행개선, 노화방지, 관절 건강증진,
심혈관계 기능개선, 치매예방, 염증 반응 개선
①
제품의 성분 및 효능
1) 항암, 혈행개선,
노화방지, 관절 건강증진, 심혈관계 기능 개선, 치매 예방, 염증 반응
등에 도움.
2) 오메가3, 탄닌,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타치온,
칼륨, 비타민 등 다량 함유,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필수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LNA)'이 100g당 400mg이나 풍부하게 함유.
3)
다량의 항산화제.
②
오메가3 지방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EPA: 해로운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대신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높임. 2) DHA: 두뇌와 신경세포, 눈의 망막의 구성 성분. 3) DPA:
두뇌기능 돕는 중요한 역할- 기억력 향상. 4) 자연치유를 희망하는
암 등 각종 성인병, 난치병 질환자. 5) 간기능에 이상있는 분. 6)
위장장애 개선을 원하시는 분 7) 관절과 연골에 영양공급 및 활기찬
활동을 원하시는 분 8) 혈액순환 또는 갱년기 장애에 시달리는 분. 9)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분. 10) 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 11) 치매예방. [동아대학교
실버바이오연구소 JMP바이오]
18, 좀나무싸리버섯 좀나무싸리버섯은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 항효모작용 외에도
항치매작용이 있다고 하여 전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버섯이다.
1992년 독일의 G. Erkel등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좀나무싸리버섯에
들어 있는 Clavicoronic acid 라는 항균물질은 조류골수아세포증바이러스(鳥類骨髓芽細胞症 avian myeloblastosis
virus =Ki 130 microM)에 대한 비길항형 억제물질(noncompetitive inhibitor)이자 몰로니 설치류 백혈병
바이러스(Moloney murine leukemia virus =Ki 68 microM)에 대한 역전사(逆轉寫) 효소(reverse
transcriptases RNA에 의존하여 DNA를 합성시키는 효소)이기도 하다. 또 실험용 어린 비단털쥐의 신장 안에 있는 수포성
구내염(口內炎) 바이러스 증식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 자료]
19, 산뽕나무 "산뽕나무
추출물, 뇌신경세포 재생ㆍ보호효과 탁월"
▲
산뽕나무
산뽕나무 추출물이 뇌졸중과
치매 등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산림식물자원의 퇴행성 뇌질환 생리활성물질
개발 연구결과, 632종의 산림수목 추출물 중 산뽕나무 추출물인 K-709가
뇌허혈 활성평가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K-709는 뇌허혈 치료제 후보물질 중 하나로 등록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카르노신(carnosine)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카르노신의
뇌허혈 억제효과는 20μM일 때 나타나는 반면 K-709는 0.08μM 수준에서도
카르노신과 동일한 효과를 보여 250배 이상 월등했다.
특히 뇌신경세포
보호 및 재생은 동물실험을 통해 K-709 1.1㎎/㎏가 50배에 달하는 카르노신
60.7㎎/㎏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학주 박사는 “K-709를 이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육묘(育苗)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산뽕나무가
앞으로는 농가의 소득작목 발굴과 기능성 식품ㆍ천연물 신약 개발 등에
귀중한 자원으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저널뉴스 2013년
4월 23일]
20, 구기자,
대추,
흰쌀,
호두,
찹쌀술, 계란
등 자체로 보약을 만들어 수시로 먹는다. 여름철에는 구기자
20g, 대추 10알, 흰쌀 150g으로 죽을 쑤어 2번에 나누어(아침, 저녁으로)
계속 먹는다. 겨울철에는 호두속살 10g과 찹쌀술 20g에 물을 조금 붓고
끓이다가 계란 1~2알을 깨서 넣고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2면]
21,
족삼리혈에 대한 뜸 자체로 족삼리혈에 뜸을 뜬다. 하루에 한번씩
연이어 10일 동안 뜨되 이렇게 1년에 약 5번 실시한다. 노인성치매증은
초기에 막고 치료해야 심해지는 것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며 치료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2면]
22,
두부 노인성치매증은
두부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 최근 어느 한 나라의 연구집단은 노인들의
대뇌에 아세틸콜린전이효소가 부족되어 아세틸콜린의 함유량이 적어
짐으로써 노인성치매증이 유발된다는 것을 밝혔다. 아세틸콜린은 신경세포의
정보전달기능을 수행하는 화학물질이다. 이 물질이 부족되거나 양이
적어지면 사람의 생각과 기억력, 온몸근육의 조절통제력이 직접적으로
부정적영향을 주어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반응이 느리고 행동이 굼뜨며
걸음새가 비틀거리는 증상이 초래된다. 콩에는 아세틸콜린 함유량을
늘이는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레시틴은 일단 뇌에 들어 가면 아세틸콜린을
내보내어 부족되는 아세틸콜린을 보충해 줌으로써 신경세포들 사이의
정보전달을 회복시키고 부정적 증상을 없애 버린다. 때문에 노인성 치매증의
발생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늘 두부를 먹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2면]
23, 뇌를 건전하게 하려면 ① 뇌보건식료품 영양학자들은 맥주에 재운 땅콩, 흰쌀밥, 뜨운콩(삶아서 발효시킨 콩)에 계란을 넣어 만든 음식물을 <최고급 뇌보건식료품>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식료품에는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뇌대사작용에 의해 지력증강에 유익한 아세틸콜린으로 변한다. 일부 나라의 의학계에서는 먼 옛날부터 꿀과 왕벌젖(로얄젤리), 콩류와 그 제품들, 용안육, 붉은대추, 참깨, 호두속살, 동물의 뇌수 등을 뇌보건식품으로 간주하여 왔다. 이밖에 물고기살(도코사헥사엔산이 풍부히 들어 있다.), 소젖(대뇌에 여러 가지 아미노산을 공급해 준다.), 양배추(대뇌의 피로를 예방, 해소하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다.), 바나나(칼륨 원소가 들어 있다.). 참나무버섯(혈액 보충작용을 한다.) 등은 청소년 학생들과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료품이다.
② 충분한 잠자기 어느 한 나라의 전문가들은 매일밤 잠을 10시간씩 자는데 습관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성적이 높지만 잠을 8시간 밖에 자지 못하는 어린이들인 경우에는 60%의 과목에서 성적이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어느 한 나라 심리학자의 실험 결과도 잠을 적게 자는 어린이들은 잠을 충분히 자는 같은 또래의 어린이들에 비해 복잡한 유희놀이를 잘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하기에 그는 잠을 충분히 자도록 조건을 보장해 주는 것이 학습지도를 잘하는데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상의 자료를 통하여 우리는 잠을 올바로 충분히 깊이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지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음식물을 잘 씹어 먹기 음식물을 잘 씹어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데 대하여 어느 한 연구사는 <음식물을 잘 씹어 먹는 아이들치고 바보가 하나도 없다.>고 비유하여 말하였다. 그는 이에 대하여 사람의 아래턱힘살과 대뇌가 한갈래의 <열선>으로 연결되여 있어 씹는 동작을 할 때마다 얼굴 표면의 힘살이 따라 움직이면서 머리부분의 피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뇌세포가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 받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실례로 사람이 말린 오징어를 씹어 먹을 때 뇌의 피 유동량은 평상시보다 20.7% 더 늘어 난다.이것은 뇌세포의 기능을 더해 주어 뇌의 지능지수가 높아 지게 한다. 식물씹기나 치아 마주쪼기를 자주 하면 지구력 발달에 유리하다.
④ 비타민섭취 비타민은 뇌의 발육에서 독자적인 역할을 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비타민 C의 작용이 더욱 뚜렷하다. 자료에 의하면 피 100ml속에 비타민 C가 1.1mg 이상 들어 있는 어린이들의 평균 지능지수는 비타민 C 함량이 1.1mg이하인 어린이들보다 5점이나 높다. 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사람의 뇌속에는 전문적으로 뇌세포에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해 주는 신경관이 있다. 이 신경관은 쉽게 좁아 지거나 심지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뇌세포에 <영양공급부족>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 C 는 신경관을 넓혀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 C 에 의해 대뇌가 질 좋은 <영양물질>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되어 지능도 자연히 높아 지게 된다. 평시에 귤, 감, 대추, 토마토, 꽃양배추와 같은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 필요한 경우에 비타민 C 알약을 하루 300~500mg씩 먹으면 뇌보건에 큰 도움이 된다. ⑤ 누워서 사색하기 한 연구사는 누워서 사색하는 것이 사람의 지혜를 계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잠자리에 누워서 즉시 잠들지 말고 또 잠에서 깨어 난후에 서둘러 일어 나지 말고 누운 상태에서 사색을 하면 지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사람의 사유형식에는 2가지 즉 눈을 뜬 상태에서의 사유와 임계사유(누운 상태에서 자지 않으면서 눈을 감고 하는 사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사람이 이러한 <임계> 상태에 놓일 때 대뇌는 외계의 사물현상을 보는데서부터 오는 종합적인 시각간섭이 없어 지는데다가 피와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뇌세포가 최대한도로 작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되며 그로부터 사유의 신도가 높아 지게 된다. 그러므로 정신 노동을 하는 사람들인 경우에는 이 뇌보건방법을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
⑥ 음악감상 음악이 뇌보건작용을 한다는 것이 이미 실증되었다. 음악은 주로 오른쪽 뇌의 잠재력을 계발시켜 좌우측 뇌의 기능을 조절함과 동시에 그 균형을 보장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내도록 한다. <음악은 사람의 열절을 불길처럼 타오르게 한다.>고 한 베토벤의 유명한 말은 음악과 지능의 관계를 집약적으로 개괄한것이다. 리듬이 완만하고 선율이 우아한 음악은 뇌보건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그것은 바로 리듬과 사람의 심장박동수가 비슷한데로부터 사람이 음악을 감상할 때 심장 박동수와 뇌파가 음악의 리듬에 보조를 맞추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1분당 60박자인 음악이 대뇌기능을 조절하는 데 좋다.
⑦ 사색에 알맞은 환경에서의 생활 연구자료에 의하면 두뇌 활동 특히 사색하는 데 알맞은 정도의 조용하고 안온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지능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소란하고 복잡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상대적으로 낮다. 연구자들은 닭을 가지고 시험하는 과정에 강한 소음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되면 대뇌세포가 손상되며 그것이 2일 동안 지속되면 귀가 연결된 신경세포가 위축되기 시직하고 심지어 죽기까지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로부터 사색조건이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⑧ 꽃향기맡기 한 연구사는 1년 동안의 관찰을 통하여 꽃향기가 풍기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은 시각과 지각, 감수력, 학습능력 등의 측면에서 다른 어린이들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다른 연구사가 진행한 <초콜렛냄새맡기> 시험에서도 초콜렛과 레몬, 향수꽃나무(말리화)의 향내가 기억력과 정신노동효율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방안에 화초나 향기를 풍기는 물건을 놓아 두는 것이 뇌보건에 매우 좋다.
⑨ 손가락운동 대뇌에 있어서 손가락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손가락의 활동으로 대뇌에 자극을 주면 뇌세포의 퇴화과정이 억제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손가락은 촉각이 제일 예민한 부위로서 손가락의 신경중추를 관할하는 대뇌핏줄의 기능구역 면적이 제일 넓다. 엄지손가락의 신경중추를 관할하는 대뇌핏줄의 기능구역면적이 제일 넓다. 엄지손가락의 신경중추를 관할하는 대뇌피질의 기능구역만도 대퇴신경중추를 관할하는 대뇌피질기능구역의 10배에 달한다. 그러면 손가락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먼저 두손의 운동을 균형적으로 하여야 한다.특히 상대적으로 민활하지 못한 쪽의 손을 더 많이 움직이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다음으로 피부의 예민성을 높이는 단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촉각이 둔한 것은 사실상 대뇌감각중추신경이 민감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시에 두손을 더운물고 찬물속에 엇바꾸어 넣는 훈련을 많이 하거나 솔로 손가락을 가볍게 두드리면 손가락의 예민성을 높일 수 있다.
⑩ 맨발걷기 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 신발과 양말을 다 벗고 맨발로 방바닥이나 비교적 평탄한 길바닥 또는 자갈이 깔린 강변을 걸어 다니면 발바닥이 지면과 접촉하면서 마찰을 일으킨다. 이런 마찰은 발의 반사구역을 통해 대뇌에 자극을 주고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발육을 가속화하고 정신노동의 효율을 높여 줄 수 있다. 또한 조기 노인성 치매(바보)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발이 대뇌의 <취사원>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는가 하면 <머리가 잘 돌게 하자면 하루 1만보 이상 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⑪ 뜀줄운동 어느 한 연구사는 간단한 뜀줄운동이 심장과 폐의 기능을 높여 줄 뿐 아니라 아주 효과적인 뇌보건운동이라고 하였다. 사람은 뜀줄운동을 할 때 조약을 위주로 하면서 두팔을 움직이고 가슴과 배, 잔등, 횡격막힘살을 모두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이 운동은 대뇌가 끊임없이 활동하게 한다. 이 운동을 할 때 뜀줄을 쥔 손을 계속 돌려야 하므로 엄지 손가락에 있는 혈부위에 자극을 주고 나아가서 뇌세포에 활력을 더해 주므로 지력이 높아 지게 된다. 제기차기, 고무줄넘기, 무용 등의 운동도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뇌보건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140-3면]
24,
미술요법 1,
<JDM-천연물질대사전(가나다순)>:
<<▶ 우울증,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달 장애, 정신과적 질환, 만성 질환을 비롯한 신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암, 심리적 어려움, 적응의 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분리 불안을 가진 아동,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이주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 신체적 질환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등 다양한 사람, 정신질환자, 시설에 있는 성인 및 환자, 사회
부적응자, 왕따, 학교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해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경우, 주의력 증진 및 학교적응이 필요한
경우, 충동성, 과잉행동, 공격성 등의 문제해결이 필요한 경우, 학습동기 및 학업성취도 증진이 필요한 경우, 언어발달 및 의사소통 증진이 필요한
경우, 감각장애, 지체장애로 인한 심리적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경우, 형제자매, 또래, 부모-자녀 등 관계 개선이 필요한 아동, 장애 형제로 인해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경우, 불안, 위축, 짜증, 우울 등으로 인해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경우, 폭력, 도벽, 컴퓨터, 게임 몰두 행동 등의
행동문제로 인한 해결이 필요한 경우, 대인관계를 위한 사회적 기술이 필요한 경우, 창의성 증진을 원하는 경우, 위기 개입이 필요한 내담자 및
가족, 아동부터 성인 및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적용 가능,
신체적 질환과 심리적 고통을 겪는 등 다양한 사람에게 적용, 우울 증세를 보이는 있는 경우,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만성 질환을 비롯한 신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지닌 경우,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 분리 불안을 가진 아동, 치매를 겪고 있는 노인,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안도감과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하고 내면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며 자아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하는 데,
만성
정신분열병을 다스리는 미술요법>>
25,
외국어
학습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2면>: "1, 일반
치매증 예방법:
①
동맥경화를 방지하여야 한다. 치매증의
주요 <원천>인 동맥경화를 방지하려면
식생활을 잘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② 알루미늄
제품의 취사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검결과 치매증환자의 뇌신경세포접합부와 기저신경속에 알루미늄 함량이
정상 사람보다 4배나 많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될수록 알루미늄으로
만든 취사도구를 쓰지 말아야 한다.
③ 술과
담배를 끊어야 한다. 담배속에 있는 니코틴,
카드뮴, 납 등 독성 물질과 술에 포함되어 있는 메틸알코올성분과 잡물질은
뇌신경섬유를 변화시킨다.
④ 사람의 몸에 유익한 광물질과
미량원소를 보충하여야 한다. 사람의 몸에
필수적인 미량원소가 결핍되면 대뇌에 공급되는 피가 적어 져 핏줄의
병리학적 변화를 일으키며 이것으로 하여 치매증에 걸릴 수 있다.
⑤
손가락을 자주 움직여야 한다.
전반적인 온몸운동을 하는 외에 될수록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이 치매증을
예방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⑥ 사물에
흥미를 붙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물에 흥미를 붙이고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가지면 신경세포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대뇌가 빨리 노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⑦
외국어를 학습해야
한다. 외국어 본문 암송과 단어 암기를 통해 대뇌의 사유 활동을 강화하면
뇌혈액순환과 뇌세포의 물질대사과정이 촉진된다.
2, 노인성치매증
예방법
① 유쾌한
마음으로 사회적 활동을 유지한다. 언제나
유쾌한 마음을 안고 스스로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며 좋은 일들을 통한
몸단련도 늘 하여야 한다.
② 가정에서도
늘 유쾌한 마음으로 일하며 집안의 화목을 유지해야
한다.
③ 사업에 대한
욕망을 가져야 한다. 자료에 의하면 하루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활동하는 사람에 비하여 치매증에 걸리는
비율이 훨씬 높다.
④ 각이한
나이와 계층의 사람들과 널리 접촉하고
시회적 교제를 많이 해야 한다.
특히 여러 부문의 젊은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면 다양한 사회정세와 왕성한
혈기를 늘 감수하게 되어 능력을 보호하고 정력을 유지하는데 이롭다."
26,
초콩 1,
<JDM-천연물질대사전(가나다순)>:
<<▶ 면역력 증진 작용, 항암
작용[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대장암, 위암,
등], 골다공증 걱정되시는 여성, 변비 있으신 분, 갱년기 증상으로 얼굴 화끈
달아오르고 땀 쭉 나는 분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걱정되시는 분들, 피로회복, 면역력강화, 갱년기장애, 신진대사촉진, 오십견,
만성질환, 치매예방, 항산화, 독소 배출, 탈모증 및 탈모예방, 대장증후군, 지방 분해, 간이 기능 향상, 다이어트,
당뇨병을 다스리는 초콩>>
27,
턱밑 목부위 마사지 1,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에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
<<*치매원인과 예방법: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ㅡ 뇌수막ㅡ 뇌의 순서로 돼 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 진다.
매일 450~500ml의 뇌 척수액은 어디로 배출되는지 미궁에 빠져 있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걸 최초로 발견했다.
이른바 뇌 척수액 배수구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 상을 수상하였다.
뇌에서 나온 폐 뇌 척수액이 우리들이 발견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 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들어간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 진다고 한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된다고 한다.
나이 든 노년에 턱 아래 목의 마사지를 꾸준히 해 주면 치매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렵지 않는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한번 실천해 보도록 하자.
▶ https://naver.me/xsYc06ld.>>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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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KBS 연합뉴스 2008.01.26
["치매 치료 적외선 헬멧 개발"
치매환자가
하루 10분씩만 쓰고 있으면 효과가 나타난다는 적외선 방출 특수헬멧이 영국에서 개발돼 임상시험이 시작된다고 BBC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이 헬멧을 개발한 영국 의학연구회사 버룰라이트(Virulite) 연구실장 고든 도우걸 박사는 이 헬멧은 적외선을 방출해
뇌세포의 성장을 자극한다고 밝히고 노인성치매 환자가 이를 매일 10분씩 쓰면 4주만에 기억상실, 불안 같은 치매증상에서
회복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우걸 박사는 치매환자 9명에게 적외선을 쬔 결과 8명이 증세가 개선돼 이 헬멧을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노인성 기억장애를 보이는 사람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햇빛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낮은 단위의 적외선이면 피부와 심지어는 두개골도 뚫고 들어가 모든 조직의 세포 성장을 자극할수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이 헬멧은 하루 10분 쓰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 우리의 세포는 스스로 수리하거나 재생하려는 의욕을 상실해 결국 세포가 죽으면서 뇌를 포함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적외선을 이용하면 세포들에 스스로를 수리하라는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우걸 박사는 현재 의학이 할 수 있는 것은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고작이지만 적외선 치료법은
치매의 진행을 중지시키고 나아가 증상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적외선의 질병치료 효과는 원래 서덜랜드 대학
연구팀이 발견해 현재는 단순포진 치료법으로 영국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서덜랜드 대학 연구팀은 적외선이 쥐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나이가 중년단계에 이른 쥐들을 매일 6분씩 10일동안 적외선에 노출시킨 결과
3차원 미로 찾기 성적이 현저히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2, 일본 의학박사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 30-33면
[장(腸)의 부패를 초래하는 8대
해물(害物)
문제의 약균 소굴인 세균총을
이루게 하는 '나쁜 먹거리'와 '나쁜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한 대표적 독물(毒物)입니다.
(2), 흰 설탕 흰
설탕 역시 담배나 다름없는 독물입니다.
(3), 악성 유지 산화된 기름, 트랜스형(型)
지방산, 리놀산 등은 무서운 해독을 끼칩니다. 리놀산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α-리노렌산(酸) 유지와
1:1의 비율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 대부분은 리놀산
20에 α-리노렌산(酸) 1 정도로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결과,각종 난치병에 시달립니다.
(4), 동물성 지방 고기,
생선, 달걀에는 당연히 영양이 있지만, 혈액을 오염시키는
성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역시 편중되어 있습니다. 고(高)단백질이
질소잔류물을 생성함으로써 장내 부패의 큰 원인을
제공힙니다. 더구나, 지방이 포화(飽和)되어 있으므로
동맥경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생선의
지방은 불포화(不飽和)이지만, 산화(酸化)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5), 가공식품 많은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거나, 있다해도 극소량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장내에 숙변을 저장케 함으로써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이것들에 포함된
첨가물은 독소로서 작용합니다.
(6), 알코올·커피 술의
과음은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커피 역시 같습니다. 이것들은
위(胃)의 분비작용과 신경반응을 혼란시키고, 소화
배설 기능에 이상(異常)을 초래합니다.
(7), 가열 조리식(食) 위주의 식사 가열한
야채만 섭취하고 생것을 먹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효소가 외부에서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내 효소가
엄청나게 소비됨으로써 조만간에 무서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짙습니다.
"단명(短命)의 최대 원인은
가열식(加熱食)에 있다."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5)의 가공식품 역시 가열식(加熱食)임을
명심하십시오.
(8), 항생물질
등 경우에
따라서 항생물질은 '악균'만이 아니라 '선균'까지도
전멸시킵니다. 다량의 항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상용(常用)한다면
'선균'은 거의 전멸하고, 내성(耐性)을 지닌 '악균'이
득세하게 됩니다.
또한, 진균(眞菌: 곰팡이)의
창궐로 온몸은 곰팡이 소굴로 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병원(病原) 바이러스의 침입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짐으로써 암 등의 난치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서양의료의 약제는
긴급한 경우에 약간을 단기간 내에 사용할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상용(常用)은 극도로 삼가야 합니다.
8,
장(腸)에서 시작되는 생체의 부조화(不調和)
영국 국왕의 시의였던
외과의사 A. 레인 박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의 특정 식이섬유와 섬유질의 부족,
또는 자연 방어균의 훌로라 등, 생체의 정상 활동에 필요한 방어물의
부족에서 생겨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악균'이 대장에서 번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긴 독은 혈액을 오염시킴으로써 생체의 모든 조직,
선(腺), 기관(器官)을 서서히 침식, 파괴해 간다."
또한
장(腸)의 오염을 고치면서 궁극적 되젊어지는 건강법의 창설자인
미국의 B. 젠센 박사는 레인 박사의 이러한 말에 이어서 아래와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인 박사가 외과의사로서의 임상
체험에서 발견한 바는, 장(腸)이 체내의 각 기관과 연계해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생체의 건전함이란, 각 기관조직 하나하나의
건전성에 의존해 있다. 어떤 하나의 조직, 또는 하나의 기관이 쇠퇴한다면,
그것은 온몸에 파급한다. 가령, 장이 기능 부전(不全)에 이르면 이것은
생체의 다른 기관에 전염된다. 이것은 장에서 시작하는 도미노 현상이다."
현명한
이 두 의사의 말은 모두 '장(소장과 대장)의 부패가 질병의 근본 원인'임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거듭 말합니다마는, 장(腸)의 속은
토양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상태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서 건강이 좌우됩니다.
그리고, 이 '장내의 세균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인자(因子)의
하나가 바로 '먹거리 효소의 존재'입니다.]
3,
A
2008년 11월 제29면
[오키나와
사람들의 장수 비결이 무엇인가?
2006년에 일본 오키나와
제도에서는 인구 약 130만 명 가운데 740명가량이 100세 이상의 노인이었던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 90퍼센트는 여성이었습니다. 이것은 인구 10만
명당 약 50명이 100세 이상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스즈키 마코토 박사가
이끄는 ‘오키나와 100세 이상 노인 연구’에서는 알려 줍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그 비율이 10만 명당 10명 내지 20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이 연구는 “10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연구”로 여겨집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100세 이상의 노인들 가운데 상당수는 건강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양호”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스즈키 박사 팀은 오키나와
사람들 가운데 100세 이상의 노인 900여 명과 70세 이상의 많은 노인들의
생활 방식과 유전적 특징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피실험자들이
주로 날씬하고 건강하며 동맥이 깨끗하고 암이나 심장병의 발병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90대 후반의 노인들도 다른 선진국에서
사는 같은 연령대의 노인들보다 치매가
더 적었습니다. 비결이 무엇이었습니까?
한
가지 주된 요인은 유전적인 특징이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지 않고
술을 절도 있게 마시며 건강에 좋은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다른
요인들도 있었습니다. 오키나와의 음식은 대개 칼로리가 낮고 채소,
과일, 천연 섬유질, 건강에 좋은 지방(오메가-3와 단불포화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에 더해 오키나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배가
80퍼센트 정도 찰 만큼만 먹습니다. 이 연구의 공동 연구자인 브래들리
윌콕스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배부르다는 느낌이 처음 들 때 그만
먹어야 합니다. 배불리 먹어도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약 20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그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사람들은 정원
가꾸기, 매일 걷기, 민속춤 등과 같은 육체적인 활동을 꾸준히 합니다.
성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0세 이상의 노인들은 긍정적이고 적응력이
좋으며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융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윌콕스 박사는 장수하게
해 주는 “묘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것처럼 유전자, 음식, 운동, 유익한 습관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건전한 방법”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우리의 수명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4,
A 1998년 9/22 제-9면
[알츠하이머병에
과감히 맞서야 한다
“내 남편 앨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한 금광의 책임자였습니다.” 샐리의 설명입니다. “남편이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나이가 쉰여섯 살밖에 되지
않은데다 아주 명석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으니까요. 나중에 직장
동료들의 말을 듣고 나서야, 남편이 이상한 판단 착오를 일으키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입장을 생각해서 동료들이 문제를 덮어두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편은 은퇴한 뒤에 호텔을
하나 샀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남편이 호텔을
수리하느라고 계속 바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항상
수리공을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 해에 우리는 세 살 된
우리 손녀를 데리고 더반에 있는 해변으로 휴가를 갔습니다. 우리가
묵는 아파트 길 건너편에는 껑충껑충 뛰면서 놀게 되어 있는 스프링
달린 매트가 있었는데 손녀 아이는 그 위에서 놀기를 좋아했지요. 어느
날 오후 4시 30분쯤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남편이 손녀 아이를 그 매트
위에서 뛰어 놀게 하려고 데리고 가면서 30분쯤 있다가 돌아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녁 7시가 되어서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더니, 경찰에서는 행방 불명이 된 사람은
사라진 지 24시간이 지나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 날
밤 나는 남편과 손녀 아이가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떠올라
정말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정오쯤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남편이 손녀 아이를 팔에 안고 문
앞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디 갔다 온 거예요?’
내가 말했습니다.
‘화내지 마. 나도 모르겠어.’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할머니,
우리 길 잃었었어요.’ 손녀 아이가 설명했습니다.
바로 길 건너에서
길을 잃는다고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그 날 밤 남편과 손녀 아이가
어디서 잤는지 나는 아직도 모릅니다. 아무튼, 내 친구가 남편과 손녀
아이를 발견하고는 우리가 묵고 있던 아파트를 가르쳐 준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샐리는 남편을 데리고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갔습니다.
그 의사는 샐리의 남편이 치매(지적
기능 상실증)를 앓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샐리의 남편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치유법이 없습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뉴
사이언티스트」지에 의하면, 알츠하이머병은 “선진국에서는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사망 원인”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노년에 나타나는 심각한 만성 질환”이라고 불려 왔습니다. 하지만
샐리의 남편의 경우처럼 상당히 일찍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부유한
나라에서는 장수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치매를 나타낼 사람들의
수에 관해 깜짝 놀랄 만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치매를 나타낼 사람들의 수가 영국에서는
14퍼센트, 미국에서는 33퍼센트, 캐나다에서는 64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1990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방영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서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이 10만 명 정도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금세기 말엽에는
그 수가 20만 명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2000년경에는 세계 전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1억 명이나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지만,
이 병의 실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병에 걸리면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뇌의 여러 부위가 문자 그대로 수축될 수
있다는 점은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심하게 영향을 받는 부위는 기억력
및 사고력과 관련이 있는 부위입니다. 이 병의 초기에는 감정과 관련이
있는 뇌세포가 영향을 받아 성격이 변합니다. 뇌의 다른 부위들도 나중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각이나 촉각과 관련이 있는 부위와 근육의
활동을 관장하는 운동 피질 등이 그러한 부위에 속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면, “걷고 말하고 먹을 수는 있지만 외부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하지는 못하는 전형적인 비극적 상황이 발생한다”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에서는 설명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개 5년에서 10년 정도 지속되지만, 20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적어집니다. 결국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조차 알아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병이 말기에
이르면 환자들은 대개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지내게 되며 말을 하지도
혼자서는 먹지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이러한
말기에 이르기 전에 다른 원인으로 사망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이
시작될 때 신체적으로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지만 감정적으로는 많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처음에 어떤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과감히 맞서지
않고 문제가 그냥 사라져 버리기를 바라는데, 그러기를 바라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병에 과감히 맞서 이 병이 초래하는 감정적인
고통을 완화시키는 법을 터득하면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기억력
감퇴가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버트의 말입니다. 63세 된 그의 아내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족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성질과 대처
방법에 관해 알아 두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이어지는 두 기사를 통해
본지와 함께 이러한 점들과 그 밖의 요소들에 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각주]
알츠하이머병은
독일의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그는
심한 치매를 앓다가 죽은 환자를 부검해 보고 나서 1906년에 처음으로
이 병에 관해 발표하였다. 치매 환자의 60퍼센트 이상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65세가 넘은 사람은 10명 중 1명꼴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 또 다른 치매인 다경색 치매는 가벼운 뇌졸중이 여러 번
일어나서 뇌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난다.
주의: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철저한 의학적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 치매의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는 치료가 가능한 여러 가지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연로한 부모를 돌보는 법」(How to Care for Aging Parents)이라는
책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관해 이렇게 설명한다. “알츠하이머병인지
확실하게 진단하려면 부검을 통해 뇌를 검사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의사들은 다른 가능성을 하나씩 배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다.”
[4면 삽입] 2000년경에는 세계 전역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1억 명이나 될 것으로 추산된다.
환자가
품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샐리가
남편을 데리고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가기 이틀 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새로운 총리가 선출되었습니다. 신경과 전문의가 샐리의 남편에게 선거
결과에 관해 물어 보아도, 그는 멍하니 허공을 쳐다볼 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신경과 전문의는 뇌 사진을 촬영해 보더니 다소
분별력 없이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분은 2 더하기 2가
몇인지도 모르겠는데요. 뇌가 아예 없는 거나 다름없군요!” 그러더니
샐리에게 이렇게 조언하였습니다. “재정 문제부터 해결하셔야 되겠습니다.
이분이 당신에게 달려들어 폭력을 가할 수도 있으니까요.”
샐리는
“제 남편은 절대로 그럴 리가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샐리의
말이 옳았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 중에 공격적이 되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샐리의 남편은 결코 아내에게 폭력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이 공격적이 되는 이유는 흔히 좌절감 때문인데,
환자들을 잘 대해 주면 그들이 좌절감을 덜 느끼는 경우도 있다.) 샐리가
찾아간 신경과 전문의는 샐리의 남편의 문제를 진단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환자의 품위를 유지시켜 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 사실을 인식했다면 남편의 상태를 샐리에게
개인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을 것입니다.
“치매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품위를 유지하고 계속 존중받고
지속적으로 자중심을 갖는 것”이라고, 「내가 너무 늙어 꿈이 없어질
때」(When I Grow Too Old to Dream)라는 책에서는 말합니다. 런던의
알츠하이머병 협회에서 발행한 「의사 소통」(Communication)이라는
조언집에서는 환자가 품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한 가지 중요한
방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마치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그 자리에
없기라도 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들에 관해 이야기해서는 결코
안 된다. 그들이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자기들이 따돌림당하고
있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론가 느끼고는 수치심을 갖게 될 것이다.”
사실,
어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에 관해 하는 말을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한 환자는 아내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협회에서 주최한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는 나중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치더군요. 환자인 내가 그 자리에 있는데 아무도
환자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다니,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심한 좌절감을 갖게 되더군요. 내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니까 내가 하는
말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거겠죠. 아무도 귀기울여 들으려고 하지
않더군요.”
긍정적이
되라
환자가 품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들이 한때
쉽게 할 수 있었던 일상 활동일지라도 그런 일들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이전에 편지를 자주 쓰는
사람이었다면, 걱정이 된 친구가 편지를 보내 올 경우 당신이 함께 앉아
답장을 쓰는 일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섀런 피시는 저서인 「알츠하이머병—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면서 자신도 돌보는 법」(Alzheimer’s—Caring for Your
Loved One, Caring for Yourself)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돕는 그
밖의 실용적인 방법들을 이렇게 제시합니다. “의미 있고 생산적이면서도
함께 하기 쉬운 일을 찾도록 하라. 그런 일들 가운데는 그릇을 닦은
다음 건조시키는 일, 바닥을 쓰는 일, 빨래를 개는 일, 식사를 준비하는
일 등이 있다.” 그는 계속 이렇게 설명합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혼자서 집안 전체를 청소하거나 한 끼 식사를 전부 준비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능력마저도 대개 점진적으로 잃게 된다. 따라서
아직 잃지 않은 능력을 사용하게 할 수 있으며, 가능한 한 오랫동안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중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기도 하다.”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일을 깔끔하게 하지 못해서 바닥을 다시 쓸거나 그릇을 다시
닦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자신이 아직은 쓸모 없는 존재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계속 가질 수
있게 해준다면, 그들은 인생에서 만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일을 만족스럽게
해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칭찬해 주십시오. 능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끊임없이 안심시켜 주고 칭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활동을 제대로 수행해 내는 능력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인 84세 된 남편을 돌보고 있는 캐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은 언제라도 전혀 예기치 못한 순간에 쓸모 없는 존재라는 느낌에
압도당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환자가 ‘잘하고 있다’고 따뜻하게 안심시켜 줌으로 즉시 안도감을
갖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도 잘할 수 있는
일」(Failure-Free Activities for the Alzheimer’s Patient)이라는
책에서도 그 말에 동의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그런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당혹스러운
행동에 대처하는 법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이 당혹스러운 행동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들은 환자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소변을 참지 못할까 봐 몹시 두려워합니다. 게리 베넷 박사는
저서인 「알츠하이머병과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는 그 밖의 상태」(Alzheimer’s
Disease and Other Confusional States)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런
행동은 자주 일어나지 않으며 대개 예방하거나 그 결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정말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시각이 필요하다.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그 행동 자체나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환자가 망신을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염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당혹스러운 일이 일어나더라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나무라지 마십시오.
그 대신 이러한 조언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침착성과 냉정을
유지하고, 그 사람이 일부러 당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더욱이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그들을 대하는 사람이 짜증을
내고 신경질적이 될 때보다는 부드럽고 감정에 흔들림이 없을 때 협조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런 문제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런던의 알츠하이머병 협회에서 발행한 조언집 「대소변을
참는 능력이 저하되면」(Incontinence).
정말
시정받을 필요가 있는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오래 전에 사망한 친척이 오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또는 환각 상태에 빠져 그들의 정신 속에나 존재할
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사실과 다른 말을 할 때마다 매번 시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까?
로버트
T. 우즈는 저서인 「알츠하이머병—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에 대처하는
법」(Alzheimer’s Disease—Coping With a Living Death)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부모 중에는 자녀가 발음을 잘못하거나 문법적인 실수를
할 때마다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계속 시정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 그렇게 하면 자녀는 자기 의사를 표현하려고
해 봐야 소용도 없고 막으려고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 분개하거나 내성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에도 끊임없이 시정하려고
하면 그와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 흥미롭게도, 성서에서는 자녀를
대하는 일에 관해 이렇게 교훈합니다. “아버지 여러분, 자녀를 분내게
하지 마십시오. 그들이 낙담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골로새 3:21)
끊임없이 시정하려고 할 경우 자녀들도 분을 내게 된다면 어른들은 얼마나
더 그러하겠습니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ARDA 회보」(ARDA Newsletter)에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독립과 성취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성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끊임없이 시정하려고 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분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에 걸리거나 심지어는 공격적인
태도를 나타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살펴보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들을 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이 잘못된 견해를 이야기할
때마다 즉시 시정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어떤 경우에는 제자들이
아직 특정한 지식을 이해할 만한 입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지식을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요한 16:12, 13) 예수께서 건강한 사람들의
한계에 대해서도 배려를 나타내셨다면, 우리는 건강 상태가 몹시 안
좋은 성인이 이상하긴 하지만 해가 될 것은 없는 견해를 나타낼 때 얼마나
더 기꺼이 그에 적응하려고 해야 하겠습니까!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특정 문제의 실상을 파악하게 하려고 하는 것은 그가 할 수 없는 일을
기대하는—또는 요구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논쟁을 하기보다는 침묵을
지키거나 재치 있게 화제를 돌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빌립보 4:5.
때때로,
사랑을 나타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보고 있는
것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그가 느끼는 환각에 맞춰 함께 행동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커튼 뒤에 야생 동물이나 상상 속의 침입자가 숨어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당황할지 모릅니다. 이런 일은 논리적으로
따져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가 정신으로 “보고 있는” 것이 그에게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그가 진짜로 느끼는
두려움을 없애 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커튼 뒤를 살펴본
다음, “그 사람이 또 ‘보이면’ 말씀해 주세요. 도와 드릴게요”라고
말할 필요가 있을지 모릅니다. 올리버 박사와 복 박사 공저 「알츠하이머병에
대처하는 법: 환자를 돌보는 사람의 감정적 대처 방법 안내」(Coping
With Alzheimer’s: A Caregiver’s Emotional Survival Guide)에서
저자들은, 환자를 돌보아 주는 사람이 환자의 관점에 따라 행동해 주면
환자가 “자신의 정신 속에 나타나는 소름 끼치고 무서운 환영을 이겨
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며 “자기를 돌봐 주는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모두 여러 번 걸려 넘어집니다”
앞에서
언급한 제안들을 모두 적용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특히, 해야 할 일이
매우 많고 가정에서 다른 책임들도 이행해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은 이따금 좌절을
느낀 나머지 자제력을 잃어 환자를 무례하게 대할지 모릅니다. 그런
일이 생길 경우에는 심한 죄책감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질병의 특성상 환자는 필시 그 일을 금방 잊어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성서 필자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여러 번 걸려 넘어집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말에서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사람[입니다].” (야고보 3:2)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아 주는 사람
중에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어려운
일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은 능히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우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사람들이 그
일에 대처하는 데—심지어 그 일을 즐기는 데도—도움이 되어 온 그 밖의
여러 가지 점들을 고려할 것입니다.
[9면 삽입]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끊임없이 안심시켜 주고 칭찬해 주면 잘 생활해 나간다
[9면
삽입]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환자의 잠자리 근처에 있을 때에는 결코 그의 상태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지나치게 염려하는 듯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6면
네모] 환자에게 말해야 하는가?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돌보는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고 말해
주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말해 주기로 결정한다면, 언제 어떻게 말해
주어야 하는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질환
협회에서 발행하는 회보에는 한 독자의 이러한 흥미 있는 말이 실린
적이 있다.
“제 남편은 7년 정도 알츠하이머병을 앓아 왔습니다.
남편은 현재 81세인데 고맙게도 병세의 악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 오랫동안, 남편에게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은 잔인한 것 같아서 남편이 자신의 실수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인 ‘팔십 노인한테 뭘 더 바라겠어!’라는 말로
그럭저럭 넘어가며 살아왔습니다.”
그 다음에 이 독자는 환자가
걸린 병에 관해 친절하면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환자에게 말해 줄 것을
권고하는 한 책에 관해 언급하였다. 하지만 이 조언에 따랐다가 남편이
큰 충격을 받을까 봐 두려워서 망설였다.
이 독자는 계속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바보 같은
실수를 저지를까 봐 두렵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말할 기회가
온 것이었지요! 그래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남편 곁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남편에게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실을 말해 주었습니다. 물론 남편은
그게 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는 남편이 이전에는 항상 쉽게 해낼
수 있었던 [일]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무엇을 들어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은 바로 이 병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는 귀 협회에서 발행한
「알츠하이머병: 더는 모른 체할 수 없다」(Alzheimer’s: We Can’t
Ignore It Anymore)라는 책자에서 다음과 같은 두 문장만 보여 주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 상실과 심각한 정신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뇌
기능 장애이다. ··· 알츠하이머병은 병이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가 아니다.’ 또한 남편의 친구들은 남편이 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해해 줄 거라고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남편은 이 점에 관해 잠시 생각해 보더니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정말
대단한 발견인데! 확실히 도움이 되는 걸!’ 남편이 그런 사실을 알고
큰 안도감을 갖는 것을 보고 내 기분이 어떠했을 것인지 아마 짐작이
갈 겁니다!
이제는 남편이 무슨 일 때문에 흥분한 것 같으면
남편을 팔로 감싸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그 고약한 알츠하이머병이라는 걸 기억해요.’ 그러면
남편은 즉시 평온을 되찾습니다.”
물론 알츠하이머병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돌보아 주는 사람과 환자의 관계도 경우마다 다르다.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실을 말해 줄 것인지의
여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이다.
[8면 네모] 정말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인가?
노인이 심한 혼란을 겪는다고 해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노인이 혼란을 겪게 되는 원인은
사별, 갑작스러운 이사, 질병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노인들은
심한 혼란을 겪다가도 원상태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라 할지라도 대소변을 참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등 병세가 갑자기 악화될 때 그 원인이 반드시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라고만 할 수는 없다.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진행된다. 「알츠하이머병과
정신에 혼란을 일으키는 그 밖의 상태」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병세가 갑자기 악화된다는 것은 대개 급성병(감염성 흉부 질환이나
비뇨기 질환)에 걸렸다는 의미이다. 다른 환자들보다 병세가 더 급격히
악화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도 더러 있기는 하다. ···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병세가 악화되는 속도는 상당히 느리다. 특히
환자를 잘 돌보고 그 밖의 의료 문제를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대소변을 참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치료가 가능한 다른 어떤 건강 문제 때문일지도 모른다.
“첫 번째로 밟아야 할 단계는 언제나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라고,
런던의 알츠하이머병 협회에서 발행하는 「대소변을 참는 능력이 저하되면」이라는
조언집에서는 설명한다.
[7면 삽화]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일상적인 일을 하는 것을 도와 주면 그들이 품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A 1995
7/1 제14-16면
[늙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늙는
것도 죽음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모리스 슈발리에.
노화
과정은 마침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노화 과정은 거의 알아차릴 수 없게—여기가 약간 쑤시고, 저기에 주름이
약간 잡히고, 흰머리도 약간 생기면서—시작되지만 마침내 사람을 그
무자비한 손아귀에 완전히 옭아매어 버린다. 역사상 노화가 미치는 영향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느꼈던 적은 없었다.
노인들의 수가 증가하게
된 주원인은 치명적인 질병을 통제하는 면에서 의학이 거둔 성공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65세가 넘는 사람이 인구의 약 12퍼센트를 차지하고,
일본에서는 약 11퍼센트를 차지한다. 미국에서는 85세가 넘는 사람이
1953년에 70만 명에서 1978년에 210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사실, 백
세 이상 되는 사람이 미국에는 약 5만 명, 캐나다에는 약 3700명이나
있다!
노인들이 과거보다 더 생산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기는
하지만, 노년기는 언제나 특정 기능의 감퇴로 손상을 입게 마련이다.
늙어감에 따라 청력, 시력, 근육의 긴장도, 기동력 등이 모두 영향을
받는다. 일부 노인들은 고독감에, 심지어 노인성 치매에 시달리기도
한다. 자기가 매력을 잃어 가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는
노인들도 있다.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은 흔히 노화 과정에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누군가가 “난 그런 일을 하기엔 너무
늙었어” 하고 말할 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막는 것은 때때로 신체적인
요인이라기보다는 마음가짐이다.
한 청년의 다음과 같은 말은
상당한 통찰력을 나타낸 것이다. “나에게는, 인생을 온전히 활용하기를
그만둔 사람, 더는 인생을 사랑하지도 않고 즐기지도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노인처럼 보입니다. ‘노인’으로 간주되는 나이가 정확히 몇 살인지를
정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노인처럼 보이는 십대가 있는가 하면 젊은이처럼
보이는 노인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늙었지만
행복하고 만족스럽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노년기가 어떤 면에서 황금기가 된다. 이 행복한
노인들은 정규적인 직장 생활에서 오는 압력과 제한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이들에게 있어서 노년은 손자녀와 함께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자기들의 행복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 이들은 자기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더 느긋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자기들의 개인적 필요 이외의
것들도 살펴, 자원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서 기쁨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눈먼 사람을 도와 책을 읽어 주거나, 여행할 때
고아들을 동반하거나, 장애인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나은 느낌을
갖도록 도와 준다. 새로운 기술을 배워,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유지할
때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의 유명한 여류 화가
그랜드마 모제스는 70대 후반에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였고, 100세가
넘어서도 25점의 그림을 완성하였다!
물론, 비상한 일을 해야만
기쁨을 얻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느 연극 배우는 86세에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지금 내 인생에서 최상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늙은 나이에?’라고 여러분은 의아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인생의
이 시점에서 가질 수 있는 장점은 뒤를 돌아보거나 앞을 내다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번에 며칠 이상은 생각할 필요가 없지요. 현재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이 여배우는 이렇게 부언하였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인생에 대해 참으로 만족하기 위해 꼭 표지 인물이
되거나 백만장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이를 먹는 데서
오는 또 다른 장점은, 대개 나이를 먹으면서 얻게 되는 지혜와 경험이다.
당신은 이러한 이점을 인식하는가? 그것을 인식하는 한 여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여러 해에 걸쳐 얻은 지혜의 가치를 인식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인생의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젊은 여자들이 조언을 들으러 나를 찾아옵니다.
대화를 나눈 뒤에 그들은 보통 이렇게 말하지요. ‘당신과 이야기하기를
정말 잘했어요. 이전에는 이 문제를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나는 이러한 경험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에
대한 견해
한때
노인들은 매우 존경을 받았고 사람들은 그들의 조언을 따랐다. 많은
나라에서 이러한 상황이 바뀌었다. 지금은 노인들이 흔히 무시를 당하며
심지어 학대를 당하기도 한다. 이것은 슬픈 일이다. 노인들은 젊은이들이
활용함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의 풍부한 원천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노인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간섭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다행스럽게도, 일부 문화권에서는
노인들이 아직도 합당한 존경을 받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이나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많은 경우, 노인들이 여전히 가족이나 부족 집단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구소련의 그루지야의 아브카즈 공화국에서는
100세가 넘게 사는 사람들이 흔히 있는데, 100세가 넘은 노인들은 젊은
세대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노인들의 말은 흔히 가족 내에서 법으로
여겨진다.
젊은이들이 이 지혜의 원천을 활용하면 가족에 유익이
된다. 조부모와 손자녀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자녀들이
참을성, 동정심, 감정 이입, 연장자에 대한 존경심을 배우는 것은 흔히
이 두 연령 집단 간의 친밀한 유대를 통해서이다. 이러한 관계를 상실할
경우, 젊은이들은 해로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들은
어떤 대우를 받기 원하는가?
노인들은
존경받기를 원한다. 그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으며, 자기
삶을 자기가 책임지고 있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신체 능력은 나이와
더불어 감퇴되지만, 정신을 활동적으로 사용하는 노인들은 많은 경우
여전히 예리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그들이 젊었을 때만큼
빨리 생각하거나 신속히 새로운 것을 배우지는 못할지 모른다. 그러나
노인들을 하찮게 여겨 가족 내에서 그들의 역할을 빼앗거나, 노인들이
스스로 하기를 좋아하는 허드렛일을 억지로 대신 해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노인들은 좌절을 느끼고 낙심하게 되어 자기가
부적당한, 심지어 쓸모없는 존재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노인들에게는
생산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은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느낌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아브카즈 공화국의 100세가 넘은 사람들에게
흔히 밭일, 집에서 기르는 날짐승들에게 모이를 주는 일, 빨래, 집안
청소, 어린아이 돌보기와 같이 매일 해야 할 허드렛일이 많이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모든 일이 그들의
장수에 기여한다. 사실, 노인들은 해야 할 의미 있는 일이 있을 때 활기에
넘친다. 이유가 무엇인가? 인생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뇌졸중이나 그 밖의 병 때문에 무력하게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품위
있게 대해 주기를 바란다. 어린아이를 대하듯 낮추어 하는 말이나 잔소리를
듣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말은 못할지 모르지만 대개 들을 수는 있기
때문에, 이해할 만하게도 그들은 쉽게 감정이 상한다. 이따금 과도한
약물 치료로 인해 실제보다 더 노쇠해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다른
어떤 감정보다도 감정 이입이 그들을 적절히 돌보는 데 가장 중요한
특성일 것이다.
노인들은 집 밖에 나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그들은 방문객이 오면
반가워한다. 그리스도인 회중 성원들이, 지금은 무력하게 되었지만 과거에
왕국 활동의 확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을지 모르는 연로한 성원들을 방문하거나
그들에게 전화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사실, 그러한 방문이나
전화는 그것이 노인들에게 줄 수 있는 커다란 유익에 비할 때 비교적
시간과 노력이 거의 들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어떻게 대하든, 노인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느냐가
많은 것을 좌우한다. 75세 된 한 여자가 이렇게 단언한 바와 같다. “나를
정말로 계속 활동하게 만드는 요인은, 언제나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계획과 목표가 없다면 아무 것도 이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나에게도
신체적 문제는 있습니다. 그러나 내 나이가 되면 대부분 그런 문제가
있지요.”
노인들은 끊임없이 투덜대는 사람이 되거나 비협조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몸이 괴로울 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을지
모른다. 한 연로한 남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신체적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나의 지병 때문에 삶의 기쁨이 감소되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세월 동안 살면서
얻은 경험이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젊게 사는 비결은
젊은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내 지혜로부터
유익을 얻고 나는 그들의 활력으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보시다시피,
내 마음은 정말 젊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당신이
젊은이라면, 노인에 대한 당신의 견해와 그들을 대하는 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가? 당신이 연로한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이 기사의 네모
안에 약술된 질문들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당신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는가?
모든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답이 나온다면, 나이 든 친구이든 젊은 친구이든 당신에게
친구가 부족한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히 당신 곁에 있고
싶어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신은 혼자 있을 때에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어떠한 연령에 있든지 인생이 흥미 있고 만족스러울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16면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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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자기
검토 >>]
① 나는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는가?
② 나는
아직도 호기심에 차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열망하는가?
③ 나는
가능한 한 활동적으로 지내려고 하는가?
④ 나는 하루하루를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며 필요한 조정을 하는가?
⑤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유쾌하고 격려적인 태도를 나타내는가?
⑥ 나는 유머감을
유지하려고 하는가?
⑦ 간단히 말해서, 나는 우아하게 늙어 가고
있는가?
[15면 삽화] 당신은 노인들을 방문하는가?]
6,
자연의학 백과사전 803면
[알츠하이머병
치료 요약
주요 치료 목표는
예방 또는 치매가 나타나자마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
식이와 생활습관 1, 알루미늄을 피한다(알루미늄은 다양한 제한제,
제산제, 조리 도구에서 발견된다). 2, 파트 1 '건강한 생활 습관'편과
파트 2 '건강 증진 식이요법'편에 기술한 내용을 따른다.
○○
영양 보충제 1, 파트 2 '보충 요법'편에 제시한 지침에 따라 고효능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 2, 비타민 C: 500~1,000mg, 1일 3회 3,
비타민 E: 1일 400~800IU 4, 아마인유: 1일 15ml 5, 티아민: 1일
3~8g 6, 포스파티딜세린: 100mg, 1일 3회 7, L-아세틸카르티닌:
500mg, 1일 3회 8, 메틸코발아민: 1,000mcg, 1일 3회
요약정리
①
뇌 속에 축적된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②
알츠하이머병과 다운 증후군 둘 다 지문 패턴 이상이 나타난다. ③
자연의학의 관점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주요 목표는 의심되는 질환
과정(예, 알루미늄 축적과 자유라디칼 손상)을 예방하고 질병 초기 단계에서
자연치료를 통해 정신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④ 항산화제
영양소는 알츠하이머병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⑤
알루미늄 흡수는 마그네슘으로 줄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장뿐만 아니라
혈액 뇌 관문에서도 알루미늄 흡수 경쟁을 한다. ⑥ 노년층의 상당수가
최소한 한 종류의 B-비타민이 결핍되어 있는데 낮은 B-비타민 수치는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다. ⑦ 아연 보충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⑧ L-아세틸카르니친은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⑨ DHEA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호르몬으로서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⑩
알츠하이머 환자의 예비 연구가 상당히 전망이 밝다고 해도 현 시점에서는
은행잎 추출물만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정신 기능 악화를 지연
또는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7,
연합뉴스-2023.07.02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에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
세계 최초로 뇌막 림프관이 퇴행성 뇌질환에 관여 규명 고규영 교수 "현재 영장류 실험중…실제 환자 대상 연구 도전할 것"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에 고규영 IBS 혈관연구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고규영(65)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연구단장 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고 교수는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유발하는 뇌 속 노폐물이 뇌 밖으로 배출되는 주요 경로가 뇌 하부에 있는 뇌막 림프관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나이가 들수록 이 뇌막 림프관의 기능이 저하돼 노폐물 배출 능력이 떨어짐을 확인했다.
이전에는 뇌척수액에 녹아든 노폐물과 독성이 뇌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가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게재돼 자주 인용되고 있다.
고 교수는 연구 중심 의사과학자로서 전북대 의대에서 학사,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부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와 IBS 혈관연구단장을 지내고 있다.
고 교수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계속 연구를 진행해 뇌 림프관을 통해 노폐물이나 독성 물질이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내 언젠가는 치매 예방과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영장류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확증되면 환자를 대상으로도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고 교수가 이 밖에도 림프관 경유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하기 위해 지방산을 핵심 연료로 활용한다는 사실과 녹내장의 발생 원인 등을 규명하는 등 선도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35명의 박사와 3명의 석사를 배출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브리핑에서 국내 의사과학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국내 의사 13만명 중 성형이나 미용 분야에 3만명이 있는데 그것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국가 발전이나 미래를 위해서 연구해야 한다"며 "의대·치의대·한의대에 4천명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1%인 40명만 중계 연구나 기초 연구를 하면 블록버스터 약도 만드는 리더가 될거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AIST에서 1년에 의사과학자를 30명씩 배출해도 이들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교수가 된다"며 "연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병원이나 부처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은 2003년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이룬 과학기술인에 부여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자 총 23명을 대상으로 세 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 개회식에서 고 교수에게 대통령 상장과 상금 3억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8,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 홈주소: http://jdm077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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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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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희귀 난치성 질병, 근래 발생한 새로운 질병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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