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륨혈증(요독증) 무엇인가?

 

 

 

 

 
▶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이란?

"
정의: 칼륨은 체내에서 세포의 전기적 활성화, 세포 내 단백질, 글리코겐의 합성 조절, 세포의 용적 변화, 산염기 평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 검사에서 혈청 칼륨 농도가 정상치인 3.5~ 5.5mmol/L를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칼륨 배설은 신장을 통해 매우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므로 건강한 사람에게 고칼륨혈증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요독증의 정의: 콩팥기능이 거의 없는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한다."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48면]

1, 원인

"원인: 고칼륨혈증의 원인은 신장의 배설 기능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는 경우(진행된 만성 콩팥병), 알도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의 결핍, 대사성 산증, 그리고 이화 작용 등이 대표적이며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칼륨혈증의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는 가성 고칼륨혈증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가성 고칼륨혈증은 검사 과정의 잘못으로 인해 칼륨 수치가 높게 측정되는 것을 말하며, 혈액 채취 시 오랫동안 압박대를 사용하거나 혈액 취급의 부주의로 용혈되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백혈병이나 혈소판 과다의 경우에도 혈청 분리 과정에서 세포 내의 칼륨이 유리되어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만성콩팥염, 세뇨관장애, 만성신우신염, 콩팥결핵, 당뇨병성 콩팥증의 말기에 생긴다."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48면]

"콩팥병의 원인으로 되는 것

1,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면 콩팥에 나쁜 영향을 준다.

2,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 - 특히 다음과 같은 것은 좋지 않다. 과일, 생야채, 찬음료.

3, 자극이 센 식료품을 지나치게 먹지 말아야 한다.

1) 매운 것: 고추, 후추, 생강, 마늘, 카레 등.
2) 짠 것
3) 단 것

4,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 과식은 물론 술, 과일즙등 수분을 지나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

5, 밤참을 하지 말아야 한다 - 될수록 8시전에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6, 저녁 늦게까지 자지 않고 무엇을 하지 않도록 하며 늦어도 11시에는 자는 것이 좋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것은 콩팥에 나쁜 영향을 준다.

1) 늦게 까지 T.V를 보는 것
2) 늦게 까지 책을 보는 것
3) 그밖에 잠에 방해를 주는 조건을 없애야 한다.

7, 잘 때에 몸을 차게 하는 것은 가장 나쁘다.

8, 추위 - 옷을 엷게 입거나 오랜 시간 물에서 일하는 것, 찬 바람을 쏘이는 것 등은 좋지 않다.

9, 오랜 시간 서 있는 것

10, 피로가 쌓이는 것을 없애야 한다.

위에서 지적한 10가지 조건을 주의하면 콩팥을 나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미 콩팥병에 걸린 사람에게서는 좋아지게 되며 콩팥병의 원인을 만들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돌리면서 다음과 같은 치료를 할 것이다. 매우 나쁜 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이 방법으로 인내성있게 치료하면 반드시 치료된다. 콩팥병은 이른 바 고치기 힘든병의 하나이므로 전문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77-78면]


2, 증상


"증상: 주증상은 무력감이며, 심한 경우에는 마비가 올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중증의 고칼륨혈증에서 동반되지만, 반드시 임상 증상과 칼륨 농도의 증가 정도가 비례하지는 않는다."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구토, 설사, 피부가려움, 불안, 흥분 등이 있으며 나중에는 혼수에 빠진다."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48면]


3, 식이요법


"좋은 식품

참깨: 흰참깨 50~10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3~4배의 물을 붓는다. 절반양이 될 때까지 졸인 다음 짜서 그 물을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삼가할 식품

① 고단백식품: 이런 식품은 콩팥혈관의 경화과정을 가속화하며 단백질의 중간대사산물들은 요독증을 일으키는 독소로 되므로 좋지 않다.

② 인이 많은 식품, 누런콩, 푸른콩, 두부, 자색야채, 볶은 수박씨, 볶은 호박씨, 기름을 뺀 소젖가루, 알 노른자위, 게, 말린 조개, 새우류, 참깨 등은 요독증에 좋지 않다.

③ 칼륨함량이 높은 식품: 콩류, 콩제품, 땅콩, 수박씨, 무, 미역, 새우류 등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혈액속의 칼륨이 많아져 병상태를 더 악화시킨다.

④ 몸을 보하는 식품: 이런 식품을 먹으면 몸 안에 독성이 쌓이게 함으로 나쁘다.
"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48면]

4,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5년 5월 15일 - 2015년 5월 30일 현재: 공개 18가지)

※ 참조: 고칼륨혈증, 요독증은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각종 식이요법 및 약초요법등을 함께 병행하여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공개]


1, 현대의학

"치료: 고칼륨혈증의 치료는 그 중증도에 따라 다르다. 응급인 경우에는 심부정맥이 유발되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글루콘산 칼슘(calcium gluconate)을 우선 투여하여 심장 독성 효과를 막고, 중탄산나트륨의 정맥 투여, 포도당과 함께 인슐린의 투여, 칼륨 교환 수지의 관장 요법 및 경구 요법, 혈액 투석 등의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이 중 혈액 투석은 시작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발생하는 고칼륨혈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도한 칼륨 섭취이므로, 식이 교육을 통하여 칼륨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장의 칼륨 배설 기능은 매우 효과적이어서 정상인이 고칼륨혈증 예방을 위하여 식이 섭취를 주의할 이유는 없다.

관련질병: 만성 신부전, 대사성 산증, 저레닌성 저알도스테론증, 고혈당과 동반된 인슐린 부족, 고든(Gordon) 증후군, 세포 괴사(횡문근 융해증, 화상, 종양융해 증후군), 주기성 마비, 심한 용혈, 약물 부작용(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헤파린, 칼시뉴린 억제제, 칼륨 보존 이뇨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동의어: 고포타시움혈증." [서울대학교병원]


2,
참깨
"
좋은 식품

참깨: 흰참깨 50~10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3~4배의 물을 붓는다. 절반양이 될 때까지 졸인 다음 짜서 그 물을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48면]

"콩팥병에 참깨: 콩팥병이 심하여 소변색이 피빛으로 되거나 시력이 약해졌다면 상당히 중증이며 요독증의 전조이다. 이런 때에 참깨(흰참깨가 좋다)를 큰 컵에 가득 하나를 2컵의 물로 달여서 절반정도로 줄었을 때 이것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본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2면]

3, 침치료-1

"요독증: 콩팥기능이 나빠져 소변으로 나가야 할 물질들이 몸안에 고여서 중독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한다.

내관, 중완, 족삼리혈에 침자한다.
의식장애가 있으면 인중, 용천, 소변을 누지 못하면 신유, 중극, 음릉천, 손발경련이 있으면 곡지, 삼음교, 관원혈에 사법으로 침을 놓으면 피속요소, 요산, 크레아틴값이 정상으로 된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23면]

4,
현미
"현미에 팥을 넣고 죽을 쑤어 주식으로 먹는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79면]

5,
딱총나무(접골목)
"딱총나무(접골목), 결명차, 옥수수수염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약을 만든다.

딱총나무와 결명자 각각 20%, 옥수수수염 한줌에 물 5컵을 넣고 약한 불에서 달인다. 2컵 정도로 될 때까지 달이고 불을 끈다. 이것을 하루분으로 하여 차대신에 마신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79면]


6, 지압과 뜸치료-1

"지압과 뜸으로 치료한다.

양쪽발바닥의 용천혈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본다. 그러면 어느 한쪽이 불어나고 뜬뜬해져 있다.

그 부분을 잘 비벼서 풀어준다.

다음에는 연곡혈을 눌러 보아 굳은쪽을 비벼서 풀어준다.

그리고 환자를 엎드려 눕히고 양쪽반뒤꿈치바닥 중심에 뜸을 뜬다. 뜸봉은 흰쌀알 만한 크기로 한다. 엎드려 눕히고 양쪽발뒤꿈치바닥중심에 흰쌀알 만한 크기의 뜸을 뜬다. 양쪽발의 용천혈과 연곡혈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보아 각각 뜬뜮져 있는 쪽을 비벼서 풀어준다.

다음에는 뜨거움을 느끼지 않지만 15장부터 40장 정도 뜨면 뜨거움을 느끼게 된다. 뜨거움을 느끼면 그만둔다.

뜸을 떠서 하루면 소변이 잘 나가고 2~3일 계속 뜨면 부은 것이 없어지고 점차 나아진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79면]

7,
우렁이-1
"우렁이(논에서 나는 전라)의 껍질을 벗기고 메밀가루를 뿌려두면 우렁이가 녹는다. 이것을 천에 발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둔다. 마르면 그때마다 바꾸어 준다. 생각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1면]

8,
우렁이-2
"우렁이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서 물을 약간 붓고 반죽한 다음 천에 펴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두면 콩팥병으로 인한 붓기부터 없어지면서 점차 낫는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1면]

9,
무즙
"콩팥부종때는 무즙을 이용한다. 위궤양을 앓는중에 콩팥병이 생겨 하루종일 소변을 눌 수 없어 고통받을 경우 무즙에 수건을 적셔 온몸을 닦으면(하루 3번) 하루만에 부은 것이 내린다. 무즙에는 피부를 자극하여 호흡을 왕성하게 하고 단백독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생것일수록 효력이 있지만 피부가 약한 사람은 달여서 문질러도 잘 듣는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2면]

10,
콩깍지
"어떤 종류의 콩이든 상관없다. 다만 잘 말린 콩깍지면 된다. 이것을 3시간 이상 진하게 달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이 기간 음료수는 절대로 마시지 말아야 한다. 콩팥염이든 콩팥증이든 실로 잘 듣는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2면]

11,
돼지간
"콩팥수종과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데는 돼지간죽이 좋다. 생돼지간의 뾰족한 부분 3조각(한조각 50g 정도)을 녹두 1찻잔과 묵은 흰쌀로 죽을 연하게 쑤어 빈속에 먹는다. 오래 먹으면 반드시 효과를 본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2면]


12,
수박 엑스
"콩팥병에는 수박 엑스가 좋다. 콩팥병의 붓기, 임신부의 붓기, 요도염, 방광염에는 수박엑스를 먹으면 특효를 본다. 수박을 쪼개어 속을 천에 싸서 짜면 즙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큰솥에 넣고 중간정도의 불로 오래 졸여 물엿처럼 되면 타기전에 불에서 내려 놓는다. 식은 다음에 병에 넣어 둔다. 이때 나무 주걱으로 자주 저어 주어야 한다. 오래 걸린다. 밀폐해놓으면 2~3년간 쓸 수 있다고 한다. 엑스 한홉을 만들자면 큰 수박 2~3개가 있어야 한다.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2면]

13,
보리이삭, 밀이삭, 호박씨
"콩팥염으로 퉁퉁 부은데는 보리이삭이나 밀 이삭과 호박씨를 각각 3:5의 비율로 섞어 물 2사발로 한사발이 되게 달여 이것을 아침 저녁으로 빈속에 한사발씩 마시면 매우 효과가 있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3면]

14, 발목운동

"만성콩팥병의 근본 원인은 발의 고장에 있다. 발의 고장을 고치지 않고 약 약만 먹어도 제대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발목을 좌우상하로 각각 50번씩 움직여 주고 발목을 안팎으로 30번 이상 회전시키며 발까락을 비롯한 발의 모든 뼈마디(60여개나 된다)사이를 고루 지압해주면  발이 정상화되고 콩팥병도 치료된다. 그리고 신발바닥에도 관심을 돌려야 한다. 신발창바깥부분이 많이 달아서 바깥쪽으로 경사지면 콩팥병이 생긴다는 자료도 있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3면]

15,
당근씨
"모든 콩팥병에 당근씨가 좋다. 당근씨는 이수장양의 명약이다.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소변량이 적으며 몸이 붓는데 쓴다. 콩팥을 튼튼하게 하며 기력을 강하게 한다. 볶아서 먹는다."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3면]

16, 오령산

"요독증(尿毒症: Uremia): 소변으로 배설되는 전해질인 K, Ca, Na, Hg, P, Fe, Pb 등이 배설이 안 되어 혈중 농도가 높아 생명에 위해를 주는 경우에 요독증이라 한다. 아래 처방으로 1~2개월 투약한다.

오령산(五
散): 백출(白朮), 택사(澤瀉) 각 10g, 백복령(白茯) 8g, 저령(猪) 4g, 육계(肉桂 3g→동의보감, 습:濕).+토복령(土茯) 20g, 대복피(大腹皮) 15g.

임상예(요독증)

50대 초반의 부인이 피부병을 고치려고 훈제를 하다가 수은에 중독되어 신장이 손상되고 복수가 차서 임신부 같이 복만하고 사지가 부어서 환자에게 위의 처방 오령산(五
散)을 투약하여 회복시켰다.

위의 처방으로 밤사이에 소변을 요강으오 하나 가득 보았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환자가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였다. 배의 복수가 주사를 맞아도 안 빠지더니 한약을 복용하고 밤새 소변으로 다 빠져서 환자가 첫마디에 '살 것 같다'고 했다.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수은으로 훈증하고 난 후 수은 중독이었다. 2개월의 치료로 완전 회복되었다." [이가동의임상 385면]

17, 방기황기탕

"요독증(尿毒症: Uremia): 소변으로 배설되는 전해질인 K, Ca, Na, Hg, P, Fe, Pb 등이 배설이 안 되어 혈중 농도가 높아 생명에 위해를 주는 경우에 요독증이라 한다. 아래 처방으로 1~2개월 투약한다.

방기황기탕(防己黃
湯): 방기(防己), 황기(黃), 백출(白朮) 각 15g, 감초(甘草) 6g, 간삼(干三), 조이(棗二).→동의보감, 풍습:風濕).+토복령(土茯) 20g, 대복피(大腹皮) 15g.
" [이가동의임상 385면]

18,
개다래열매 및 충영
"
목천료자를 술에 담가 3개월쯤 우려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거나 가루내어 티스푼으로 한 숟갈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목천료자는 요산을 몸 밖으로 빼내어 주고 콩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통풍을 근본적으로 다스린다. 민간에서 개다래열매 및 충영을 복용하고 통풍을 완치한 사례가 많다. 가루를 복용할 경우 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식사후 30분에 먹는다. 목천료자 즉 개다래 열매 10그램에 감초 2편, 대추 서너개를 넣고 물 500cc의 물이 반이 되게 달여 하루 3~4회로 나누어 마셔도 된다. [민간요법 경험방]

19,


 

 

고칼륨혈증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질환별 식이요법 140-142면


[
인공투석 요법중

1, 기본수칙


투석의 식이요법은 두석횟수, 시간, 합병증 유무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투석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고 환자가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다.

1) 투석전에는 단백질을 제한하지만, 투석요법 중에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단, 동물성 단백질을 이상 섭취한다.

① 혈액투석인 경우는 주 2회에 50~60g을 섭취, 주 3회에 60~80g을 섭취한다.

② 복막투석인 경우는 약간 많이 보급한다.

③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한다.

2) 고혈압, 부종, 심부전등의 합병증 유무에 따라 염분 섭취를 제한다.

- 합병증이 없을 때는 투석요법을 2회 실시하는 경우, 염분으로 하루 3~5g으로 제한, 투석요법을 3회 실시하는 경우, 염분은 하루에 5-7g으로 제한한다.

3) 염분의 제한이 엄격할 때는 가공식품의 이용은 피한다.

4) 투석중인 환자에게도 수분은 제할할 필요가 있다.

- 보통, 수분섭취량은 소변량에 맞추어 결정되지만, 하루에 500~800ml 정도로 한다.

5) 투석과 다음 투석의 중간에 혈압 및 체중증가를 측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이는 수분섭취량의 지표로 삼기 위함이다.

6) 에너지는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보통, 2000Kcal(30-40Kcal/체중 kg) 정도를 섭취하도록 한다.

② 에너지가 부족하면 인체에 있는 단백질이 붕괴되어 고칼륨혈증이 되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③ 결국, 에너지 공급은 체내에 들어온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필요하며, 치료용 특수 식품을 먹거나, 간식 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7) 음식물에서 섭취하는 칼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 투석환자의 경우는 고칼륨혈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칼륨함량이 많은 과일, 야채, 감자류 등의 식품은 데치거나 물에 헹구어서 먹도록 한다.

8) 음식물에 함유된 인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인은 단백질 식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단백질을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9) 복막투석을 장기간 실시할 경우는 저칼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이는 투석액에 칼륨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10) 전신쇠약, 빈혈,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의 감퇴, 고칼륨혈증등을 일으켜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충분한 열량섭취를 통해 환자의 영양상태가 잘 유지되도록 한다.

11) 기름기 있는 음식, 단맛이 강한 음식이 되지 않도록 특수식품을 이용한다.

12) 무리하게 1일 3회씩을 취하려 하지 말고, 1일 4회~5회식으로 간식을 추가하여, 열량을 충분히 섭취한다.

2, 취할 것


1) 동물성 단백질: 고기, 생선, 계란, 우유

3, 적게 먹거나 삼가할 것


1) 수분: 차, 쥬스, 홍차, 커피, 알코올, 과일, 면류

2) 염분: 스프, 된장국, 면

3) 칼륨함유식품: 과일, 감자, 야채류

4, 식사기준


1) 주식: 밥, 빵, 면=많이 섭취 ; 대두, 콩제품, 해조, 버섯, 감자, 호박, 야채=삼가 ; 고기, 어패류, 계란=보통으로 섭취

2) 부식: 과일, 우유, 유제품=삼가 ; 카페인, 탄산음료, 알코올=되도록 삼가 ; 과자=보통으로 섭취

3) 기타: 소금, 간장, 된장=삼가 ; 설탕, 기름=적극 섭취 ; 식초, 향신료: 보통으로 섭취

5, 식단예(혈액투석환자의 경우)


1) 아침: 메뉴=치즈샌드위치(식빵, 치즈), 우유, 계란프라이
2) 간식: 메뉴=파인애플, 통조림, 흰엿
3) 점심: 메뉴=찹쌀밥, 상치나물, 감자샐러드, 두부튀김
4) 간식: 메뉴=인절미
5) 저녁: 메뉴=쌀밥, 편육, 오이김치, 달래무침.
]

2,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77면


[
콩팥병을 치료하는 방법

옛날책에는 <귀의 크기와 콩팥의 크기는 비례된다>라고 씌여있는데 확실히 귀가 크고 두터운 사람은 돔에 힘이 있고 원기가 확실히 귀가 크고 두터운 사람은 몸에 힘이 있고 원기가 있다. 즉 귀를 보면 태어날 때부터 콩팥이 튼튼한가 약한가를 알 수 있다. 귀가 얇고 귀방울이 작은 사람은 선천적으로 콩팥기능이 약하고 병약한 경우가 적지 않다.

태어날 때에 콩팥이 튼튼한 사람이 콩팥병에 걸리는 것은 무리했든가 거듭 섭생을 지키지 않아서 콩팥을 상하게 한 경우이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무리와 섭생을 지키지 않는 일을 오랫동안 계속하면 그것이 쌓여서 병으로 되어 나타난다.

그러므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과 함께 콩팥병의 원인으로 되는 것을 없애지 않으면 안된다.
]

3, 병을 고치는 100가지 비법 80-81면


[
콩팥은 하루에 1톤 이상의 피를 여과한다

콩팥은 몸에서 보내오는 핏속에서 노폐물을 거르며 몸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외에 몸안의 수분과 나트륨, 칼륨 등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콩팥에서 여과되는 피는 하루에 1톤 이상이나 되는데 그것이 우선 약 180리터의 원소변으로 되며 다음에 몸에 쓸모 있다는 것은 재흡수되며 실제적으로 소변으로 나가는 것은 그 1%인 약 1.8리터이다.

몸안의 노폐물은 반드시 콩팥을 지나며 게다가 백배로 진해지게 된다. 이 과정에 세균, 아스피린이나 폐니실린 등의 약물 특히 편도염을 일으키는 용련군으로 콩팥의 사구체가 알레르기아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콩팥염이다. 콩팥염과 비슷한 병으로 콩팥증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콩판의 세뇨관 세포가 변성되기 때문에 생기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이 많다.

급성 콩팥염의 대부분은 치료를 정확히 하면 나올 수 있지만 5~20%는 만성으로 된다. 만성 콩팥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붓기와 단백소변

② 고혈압

③ 두통

④ 어지럼증

⑤ 호흡곤란

⑥ 식욕부진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는 사람은 콩팥염을 의심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① 손가락 뿌리부의 뼈마디가 굵고 부드럽다.

② 가운데 손가락과 새끼 손가략에 한하여 손톱반달이 없다.

③ 손 바닥복판이 흰빛을 띤다.

④ 목소리가 굵고 낮다. 

⑤ 귀에 이상이 있다. 또는 귀방울이 검은삧을 띤다.

⑥ 허리가 자주 아프다.

⑦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거나 머리가 벗겨지며 갑자기 머리칼이 많이 빠진다.

⑧ 얼굴색이 윤기가 없는 검은색을 띤다.

⑨ 짠 것을 좋아한다.

⑩ 몸을 떤다.

또는 5행설에서는 콩팥에 대하여 겨울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한다.
]

4, 자연의학 백과사전 351-352면


[
칼륨과 혈압

칼륨 함량이 낮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이가 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이미 확증된 사실이다. 칼륨은 나트륨, 염소와 같은 전해질-용해하였을 때 전기를 전도할 수 있는 미네랄염-이다. 따라서 나트륨과 염소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식이 전해질은 역시 칼륨이다. 칼륨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유지해 준다.

① 수분의 균형과 분포

② 혈압

③ 산과 염기의 균형

④ 근육과 신경 세포 기능

⑤ 심장 기능

⑥ 신장과 부신 기능

인체에서 칼륨은 95% 이상이 세포에서 발견된다. 이와 달리 나트륨은 대부분 인체 세포 외부의 혈액과 그 밖의 체액에서 발견된다. 세포는 나트륨-칼륨 펌프를 통해서 나트륨을 내보내고, 칼륨을 안으로 빨아들인다. 이 펌프는 인체 내의 모든 세포막에서 발견되는데, 아마도 세포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나트륨-칼륨 펌프는 세포 내 전하를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이 기능은 특히 근육과 신경 세포에 중요하다. 신경 전달과 근육 수축기동안 칼륨은 세포에 존재하고, 이때 나트륨이 유입되어 전하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 변화가 신경 자극 또는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것이다. 칼륨 결핍이 근육과 신경에 먼저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전해질 기능 외에 칼륨은 혈당의 글리코겐(근육과 간에서 발견되는 당의 저장형) 전환에도 필수적이다. 칼륨 결핍은 저장형 글리코겐의 수치를 떨어뜨린다. 글리코겐은 운동 근육에 의해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칼륨이 결핍되면 심한 피로와 근육 허약이 나타난다. 이것이 칼륨 결핍의 전형적인 첫 증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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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꿈을 꾸는 블로거 -
라밍밍 (krdkfk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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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k+)과 고칼륨혈증(hyperkalemia)

1, 칼륨이란?


- 세포 내 가장 많은 전해질. 약 96%가 세포 내 존재. 특히 위장관계에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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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내 칼륨 농도: 3.5- 5.0 mEq/L (혈청 내 칼륨이 2.5 이하이거나 7.0 이상이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 정상인의 1일 칼륨 요구량: 40-60mEq/L
-
80-90%의 칼륨은 신장을 통해 배설되고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설됨.

2. 칼륨의 기능 & 칼륨에 영향을주는 호르몬

1) 세포 내 삼투질 농도 조절
2) 신경 자극의 전도와 골격근, 심장, 평활근의 수축을 도움
3) 세포대사에서 효소활동과 간에 글리코겐의 저장을 도움
4) 수소이온과 세포교환을 통해 산-염기 균형을 유지 (알칼리증->저칼륨혈증, 산증->고칼륨혈증 유발)
5) 인슐린은 세포에서 칼륨흡수를 도모함 (따라서 인슐린이 부족한 환자는 종종 고칼륨혈증 발생함)
6) 글루카곤은 혈청 칼륨농도를 상승시킴
7) 코티졸, 알도스테론, 부신피질 호르몬은 신장에서 칼륨이 배설되고 나트륨이 정체되는 것을 도움

3. 고칼륨혈증(hyperkalemia)

- 고칼륨혈증 : 혈청 내 칼륨이 5.0mEq/L이상 상승한 상태.

(고칼륨혈증은 신장기능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드물게 나타나고
급성신부전이 있는 사람의 경우 50%이상 발생함)

1) 고칼륨혈증 원인

- 소변 배설량 감소로 체내에 K 정체: 신부전환자, 소변배설량이 감소된 수술환자, 부신피질부전환자

- 조직손상, 화상, 세포용해, 산증으로 세포에서 K이 과다 유리된 경우 (신장기능이 감소되니까)

- 칼륨을 포함한 IV용액의 과다투여: 많은 양의 칼륨을 구강 혹은 IV로 투여하고 신부전이 있으면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지만, 식이로 아무리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더라도 신장상태가 좋으면 고칼륨혈증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2) 고칼륨혈증 병태생리

- 칼륨이 혈장 내에 많아지면 세포막의 흥분 역치를 상승시켜 세포의 흥분을 감소시킨다. 이로인해 신경과 근육의 과민성이 경감되고, 따라서 근육이 약화되고 마비가 발생.

3) 고칼륨혈증 임상증상과 징후

- 급성 고칼륨혈증에서는 혈청 농도가 6.0mEq/L일 때 증상이 발생

- 고칼륨혈증이 서서히 발생한 경우에는 혈청농도가 7.0mEq/L이상이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각 조직에 미치는 고칼륨혈증의 증상/징후>

* 심혈관계: 초기에는 빈맥, 후기에는 서맥, 부정맥, 저혈압, 심근수축의 약화, 심장수축 약화, 심장마비

* 위장관계: 오심, 설사, 장경련, 장음의 항진(너무 빨리 평활근을 자극하므로)

* 신경근육계: 감각장애, 근육의 허약감, 후기에는 근육이 축 늘어지면서 마비가 옴, 안절부절 못함, 근육경련, 경련

* 신장계: 핍뇨 후기에는 무뇨

4) 고칼륨혈증 임상/진단검사 결과

- 혈청 내 칼륨 k> 5.0mEq/L

- EKG의 변화: T파가 좁아지면서 뾰족해짐, QRS간격이 넓어짐, ST분절이 낮아짐, PR간격이 넓어짐, P파가 낮아짐



5) 고칼륨혈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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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칼륨혈증이 경미할 경우엔 IV로 생리식염수를 투여하고 칼륨을 내보내는 이뇨제를 투여하여 소변량을 늘려서 치료할 수 있다.

- 고칼륨혈증이 심할 경우엔 치명적인 심장장애가 발생하므로
즉각치료가 중요

① calcium gluconate IV(심근에 미치는 칼륨과다의 길항효과를 감소시키기위함

즉 심장의 흥분을 가라앉혀주기 위함)

* calcium gluconate는 5분 이내로 작용.

② insulin, 포도당, bivon투여(세포에서 칼륨이 흡수되는 것을 도움)

③ albuterol 0.5mg IV (30분이내에 혈청 칼륨농도가 감소시킴, 효과는 6시간동안 지속됨)

④ kalimate enema(장에서 K과 Na이 교환되고 교환된 K은 대변으로 배설됨)

* kalimate enema시 kayexalate가 변비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sorbitol을 함께투여.

⑤ 신부전이 심한 경우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

⑥ 식이요법 - 혈청칼륨농도가 5.0-5.5mEq/L정도이면 칼륨이 적게 포함된 고탄수화물식이를 제공하여 교정함.

6) 고칼륨혈증 환자 간호

- EKG 지속적 사정.

- 고칼륨혈증이 경미하면 V/S, 장기능, urine output, 폐음, 말초부종을 4-8시간마다 사정.

- K, BUN, Cr 확인

- 신부전 환자는 hourly urine check

- 만약 환자가 수혈을 받아야 할 경우 2주이상 된 혈액은 고칼륨혈액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금지.

<참고>

*** 칼륨 고함유 식품

- 곡류: 귀리, 기장, 메밀, 수수, 엿기름, 오트밀, 팥, 옥수수, 조, 팝콘, 호밀 감자튀김

- 과실류: 곶감, 대추, 무화과, 바나나, 참외, 건포도, 살구 자두, 딸기, 오렌지

- 아채류: 고사리, 마른미역, 말린 통고추, 파래 톳, 고춧잎, 근대, 연근, 냉이, 단무지, 호박, 양배추, 상치, 생강, 쑥갓, 부추, 마른버섯, 당근, 시금치, 오이, 토마토

- 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 음료수: 원두커피, 토마토주스, 야채주스

*** 칼륨 저함유 식품

- 곡류: 국수, 도넛, 밀가루, 식빵, 백미, 쌀밥, 현미밥, 찹쌀, 카스테라, 콘프레이크

- 과실류: 귤, 레몬, 배, 사과, 수박, 파인애플, 포도

- 야채류: 옥수수, 무, 숙주, 콩나물, 감자, 고구마

- 육류: 닭 넓적다리, 소꼬리, 두부, 조개, 해삼

- 음료수: 인스턴트커피, 콜라, 레몬주스

*** 고칼륨혈증이 가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 용혈된 혈액 검체로 인함.

① 혈액 채취시 지혈대를 너무 꽉 조였을 때

② 혈액을 채취하기 위해 같은부위에 여러번 찔렀을 때

③ 혈액검체를 주사기로 흡인할 때

④ 시험관으로 옮길 때 너무 과한 힘을 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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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투브 동영상-1


[
식약처 "수박·참외, 신장질환자에 위험"

※ 유투브 동영상 감상 바로가기:
https://youtu.be/uotU9WIZgKk

2014년 6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장질환자가 수박과 참외 같은 여름철 과일을 먹을 경우 이들 과일에 든 칼륨 성분 때문에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7, 두산백과사전


[
고칼륨혈증(hyperkalemia)

혈장(血漿) 속의 칼륨 농도가 정상치(3.7~5.3mEq/L)보다 높은 상태.신부전, 심한 외상, 광범위한 화상 등의 경우에 일어난다. 근육의 마비로 손발이 저리고 다리가 무거우며 혈압이 떨어지고, 부정맥 등의 심장장애 증세를 보인다. 신부전이나 대사성 산성증, 근육분해, 스트레스, 염류치환 또는 혈액수혈로 용혈현상이 일어난 경우에 발생한다. 칼륨은 일차적으로 세포 내(약 98%)에 존재하므로, 세포 내에서 세포 외로 소량만 이동해도 커다란 생리학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심장조직에 부정맥을 일으키는 효과를 나타내어 결과적으로 부전수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을 초래한다. 고칼륨혈증을 일으키는 약물에는 페니실린 V 칼륨제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 안지오텐신 Ⅱ 길항제, 디곡신(digoxin), 베타 길항제 등이 있다.

급성신부전 환자는 신장으로 칼륨을 배출하지 못해 혈중 칼륨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신부전환자에게서 흔히 일어나는 대사성 산증은 세포 내의 칼륨을 세포 외로 유출시키므로 고칼륨혈증을 악화시킨다. 보통 심하지 않은 고칼륨혈증(< 6.0 mEq/L)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심한 경우는 T파의 상승, PR 간격의 연장, 편평한 P파, 넓어진 QRS 복합 등의 심전도상의 이상을 나타내며, 느린맥·심차단·심실성빈맥·심실세동·심장정지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그 외에도 감각이상, 반사저하, 쇠약, 상행성 이완성 마비, 호흡부전 등을 가져온다. 특히 혈액투석 환자들의 경우 고칼륨혈증은 일반적인 특징이다. 만약 장에서 칼륨이 흡수된 후 주로 골격근이나 간의 조직들에 흡수되지 않는다면 다량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는 식사만으로도 세포 외액의 칼륨 농도를 치사 수준까지 올릴 수 있다.

혈액투석 환자들이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① 투석 환자는 일반적으로 알도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함에 따라 신장에서의 칼륨 배설 능력소실에 대처한다. 때때로 이러한 반응이 결여될 때,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② 식후에 고칼륨혈증을 방지하는 기전은 에피네프린과 인슐린 분비다. 이들 반응은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 저장시킨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물질분비에 의한 세포 내 칼륨 저장능력이 요독증에 의해 억제될 수 있다.

③ 당뇨병성 혈액투석 환자들의 고칼륨혈증은 고혈당에 의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④ 고칼륨혈증은 환자에게 처방된 약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다. 정상적인 신기능을 갖고 있을 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요독증 환자의 경우 같은 농도의 디지탈리스(digitalis)에 의해서 무분별한 식사와 관계없이 위험한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⑤ 베타 아드레날린 차단제는 흔히 항고혈압제로 사용되는데 이에 의해 칼륨을 세포 내로 이동시키는 아드레날린성 작동의 차단으로 인해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⑥ 헤파린도 고칼륨혈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가벼운 고칼륨혈증(< 5.5 mEq/L)이면 칼륨 섭취의 제한과 칼륨 보존 이뇨제의 제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심전도의 변화를 보이는 고칼륨혈증은 혈액투석이 필요한 응급상황이지만 투석까지는 시간이 지연되므로 임시적 치료요법이 요구된다. 심장의 부작용을 막기위해서 칼슘을 정맥주사하고 칼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 수지를 투여하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지연되므로 인슐린과 포도당을 투여한다.

고칼륨혈증의 치료는 심근조직에 대한 칼륨의 부작용을 차단하고 외부에서 세포 내로 칼륨을 재분배시키고 체외로 칼륨의 배설을 촉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치료는 당을 투여하고 칼륨을 제한하며 혈액투석 등을 실시한다.

고칼륨혈증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칼륨의 혈청농도와 심전도에 따라 다음과 같다.

① 칼륨 농도가 5.5~6.0mEq/L로 T파가 뾰족해지고 QRS가 짧아진 경우에는 환자가 혈류역학적으로 안정적이라면 이뇨제나 이온 교환수지의 투여가 효과적이다.

② 칼륨 농도가 6~7mEq/L로 PR과 QRS 복합파가 연장된 경우에는 포도당과 인슐린 또는 중조산나트륨을 투여하여 칼륨을 빠르게 세포 내에서 제거한다. 인슐린은 ATP의 가수분해를 증가시키고 포도당은 인슐린의 저혈당효과를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는 것이다. 중조산나트륨은 대사성 산성증으로 인한 고칼륨혈증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포도당과 인슐린 또는 중조산나트륨의 효과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심한 고칼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온교환수지나 혈액투석이 동반되어야 한다.

③ 칼륨 농도가 7mEq/L 이상으로 QRS 복합파가 납작해지고 넓어진 경우에는 부전수축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각한 심장대상부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태이다. 이때는 염화칼슘을 투여하여 부작용을 방지한다. 그러나 칼슘의 투여는 총 칼륨 농도는 감소시키지 않으므로 다른 치료방법도 함께 동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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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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