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무엇인가?

100가지 독을 푸는 식료품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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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의 새싹, 잎, 꽃, 열매, 종자, 녹두콩나물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 해열작용, 해독작용, 알코올 해독작용, 백가지 독을 풀며 간을 튼튼하게 하는데, 초오독 해독, 여드름, 농약중독(임상보고), 이하선염(임상보고), 납중독(임상보고), 화상(임상보고), 악창, 당뇨병, 더위먹은데, 여러 가지 수종, 만성적리, 고혈압, 비만증, 아이들의 콧병, 비석독해독, 가축동물이 피로해하고 열병이 날 때, 술에 취했을 때, 음경에 생긴 부스럼, 코고는 증상, 각종 음식 재료용, 부종, 고운피부를 만드는데, 신경성두통, 알코올 중독, 타박상, 토사곽란, 눈를 맑게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위를 이롭게 하는 녹두

녹두(綠豆)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이다.

학명은 <
Phaseolus radiatus L.>이다. 안두(安豆), 길두(吉豆)라고도 한다. 따뜻한 기후의 양토(壤土: 모래와 점토가 알맞게 섞인 검은빛의 흙)에서 잘 자란다. 높이 30∼8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세로로 난 맥이 있고 10여 개의 마디가 있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1쌍의 떡잎과 갓 생겨난 잎이 나온 뒤,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 나온다.

꽃은 노란색으로 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모여나나 3∼4쌍만이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협과로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익으면 검어지고 길고 거친 털로 덮인다. 길이 5∼6cm이고 한 꼬투리에 10∼1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녹색인 것이 많으나 노란색, 녹색을 띤 갈색, 검은빛을 띤 갈색인 것도 있다.

건조에는 강하나 습기가 많은 상태에는 약하다. 토양은 양토가 좋으나 습기가 많지 않으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자란다. 이어짓기인 연작(連作)을 하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므로 3∼4년 동안 휴작하는 것이 좋다. 형태는 팥과 비슷하며 종자를 식용하기 위해 재배한다. 콩이나 팥보다 생육기간이 짧으므로 보리를 수확한 뒤 씨를 뿌려도 된다.

봄녹두의 경우는 4월 중순에서 하순, 그루녹두는 6월 하순에서 7월중순에 씨를 뿌린다. 익으면 꼬투리가 벌어져 종자가 튀기 쉬우므로 익는대로 몇 번에 나누어서 수확한다.

품종을 나누지 않고 종자의 빛깔에 따라 노란색, 녹색을 띤 갈색, 검은빛을 띤 갈색 녹두로 구분하나 녹색녹두가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성분은 녹말 53∼54%, 단백질 25∼26%로 영양가가 높고 향미가 좋다.

청포(녹두묵), 빈대떡, 떡고물, 녹두차, 녹두죽, 숙주나물 등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 쓰며 해열, 해독작용을 한다.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하며 한국, 중국, 인도 등의 아시아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녹두(綠豆)는 인도 원산으로 재배하는 1년초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윗끝 부분이 약간 덩굴지는 식물이고 연한 갈색의 긴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있다. 작은 잎은 3개이고 넓은 난형 또는 각이 있는 난형이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8월이다.

녹두 씨의 여러 가지 이름은
녹두[綠豆=
lǜ dòu=또우: 개보본초(開寶本草)], 청소두[靑小豆: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료쿠토우[リョクトウ=緑豆, 야에나리:ヤエナリ=八重生, 아오아즈키:あおあずき=青小豆, 분도우:ぶんどう=文豆: 일본명(日本名)], 안두[安豆], 길두[吉豆], 녹두, 돔부, 록두 등으로 부른다.

녹두 잎의 다른 이름은
녹두엽[
綠豆葉: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고 부른다.

녹두 꽃의 다른 이름은
녹두화[
綠豆花: 본초강목(本草綱目)]라고 부른다.

녹두 씨껍질의 여러 가지 이름은
녹두피[
綠豆皮: 본초강목(本草綱目)], 녹두각[綠豆殼: 본경봉원(本經逢原)], 녹두의[綠豆衣: 산서중약지(山西中藥誌)] 등으로 부른다.

녹두를 물을 부어 가며 갈아 낸 녹막의 여러 가지 이름은
녹두분[
綠豆紛: 본초강목(本草綱目)], 진분[眞紛: 일용본초(日用本草)] 등으로 부른다.

녹두의 종자를 물 속에 담가 덮어둔 다음 나온 어린싹인 녹두콩나물의 여러 가지 이름은
녹두아[
綠豆芽: 본초강목(本草綱目)], 녹두채[綠豆菜: 본초휘언(本草彙言)] 등으로 부른다.

[채취]

<씨>


입추 후 종자가 여물었을 때 전포기를 뽑아 햇볕에 말린다. 말린 다음 종자를 털어내고 키질하여 잡물을 제거한다.

<씨껍질>


녹두를 물에 담가 불렸다가 씨껍질을 주물러 벗겨낸다. 일반적으로 녹두가 발아한 다음 남은 겁질을 햇볕에 말려 쓴다.

[약재(藥材)]


<씨>


말린 종자는 작은 동그스름한 네모꼴이고 길이는 4~6mm이고 표면이 황록색 혹은 어두운 녹색이며 윤기가 돈다. 밑씨는 종자의 끝에 있고 길이는 종자의 1/3이며 희고 세로로 길 게 뻗어 있다. 열매 껍질은 얇고 질기며 벗기면 연한 황색 혹은 황백색의 알맹이가 드러난다. 떡잎은 2개이고 두툼하다. 질이 단단하다.

<씨껍질>


말린 씨껍질은 모양이 극히 불규칙한데 벌어진 곳으로부터 안쪽으로 말려들었다. 겉표면은 암갈색이며 치밀한 주름살이 잡혀 있다. 밑씨는 타원형 모양의 구유 형상이고 보통 황백색의 주병(珠柄)이 남아 있다. 속표면은 반들반들하며 연한 갈색이다. 굳고 취약하며 향기가 약하다. 깨끗하며 마르고 색이 붉게 변하지 않은 것이 좋다. [중약대사전]

[성분]


<씨>


종자 100g에 protein 22.1g, fat 0.8g, 탄수화물 59g, 칼슘 49mg, 인 268mg, 철 3.2mg, carotenoid 0.22mg, 비타민 B1 0.53mg, 비타민 B2 0.12mg, nicotinic acid 1.8mg이 들어 있다. protein은 주로 globulin류인데, 그 조성중에는 methionine, tryptophane, tyrosine이 비교적 적다. 녹두의 인지질 성분 중에는 phosphatidyl choline, phsphatidylethanolamine, phosphatidylinositol, phosphatidylglycerol, phosphatidylserine, phosphatidic acid가 들어 있다. [중약대사전]

[성미]


<씨>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1, <개보본초>: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2, <본경봉원>: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잎>


<본초휘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녹말>


<일용본초>: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평하고 독이 없다."

<씨껍질>


1, <개보본초>: "성질은 차다."

2, <본초강목>: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녹두콩나물>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1, <본초강목>: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2, <본초휘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귀경(歸經)]


<씨>


심(心),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1, <주진형>: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

2, <뇌공포제약성해>: "심(心),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씨>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소서(消暑), 이수(利水)하는 효능이 있다. 서열번갈(暑熱煩渴), 수종, 이질, 단독(丹毒), 조그마한 종기, 해열약독(解熱藥毒)을 치료한다.

1, <손사막>: "한열(寒熱), 열중(熱中)을 치료하며 설리(泄痢), 졸벽(
卒澼)을 멎게 하고 소변창만(小便脹滿)을 순조롭게 한다."

2, <맹선>: "갈아 끓인 즙을 마시면 소갈증을 치료하며 또 부종을 없애고 기력을 보충하며 피육(皮肉)을 매끄럽게 한다."

3, <일화자제가본초>: "익기(益氣)하며 열독풍(熱毒風)을 제거하고 위장(胃腸)을 튼튼히 한다. 베게에 넣고 자면 눈을 밝게 하고 신경성 두통을 치료한다."

4, <개보본초>: "단독번열(丹毒煩熱), 풍진(風疹), 약석발동(藥石發動), 열기분돈(熱氣奔豚)을 치료하며 신선한 것은 갈아서 짠 즙을 복용한다. 또 끓여 먹으면 부기를 가라앉히고 하기(下氣)하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5, <본초강목>: "두독(
痘毒)을 치료하며 이종창(利腫脹)한다."

6, <본초휘언>: "서열(暑열)을 내리고 정번열(靜煩熱)하며 윤조열(潤燥熱)하고 열독(熱毒)을 푼다."

7, <본초술>: "기관지 천식 및 코고는 증상을 치료한다."

8, <본경봉원>: "눈을 밝게 한다. 부자(附子), 비석(砒石) 등 여러 가지 석약독(石藥毒)을 없앤다."

9, <회약의경(會約醫鏡)>: "청화청담(淸火淸痰)하고 조그마한 종기로 인한 두란(
痘爛)을 치료한다."

<잎>


토사(吐瀉), 반진, 정저(
疔疽), 옴을 치료한다.

1, <개보본초>: "토사곽란에는 짠 즙을 식초 소량과 함께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2, <본초휘언>: "정독(
毒), 반진, 금(金), 석(石), 단(丹), 화(火)의 모든 독 및 토사곽란에는 짠 즙과 함께 따뜻한 물을 마신다."

<꽃>


알코올 중독을 푸는 효능이 있다.

<씨껍질>


1, <본초강목>: "열독(熱毒)을 풀고 목예(目
)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2, <수식거음식보>: "풍열(風熱)을 내리고 목예(目
)를 없애며 반진을 돋게 하고 종창(腫脹)을 가라앉힌다."

<녹말>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초기의 악성 종기, 화상, 타박상을 치료한다. 열약(熱藥) 및 주상(酒傷)의 여러 가지 독을 없앤다.

1, <일용본초>: "모든 열을 내리고 기를 보충하며 알코올 중독의 여러 가지 독을 없앤다. 등에 난 종기, 악창 및 화상을 치료한다."

2, <왕영(汪穎), 식물본초(食物本草)>: "고균비독(
菰菌砒毒)을 없앤다."

3, <본초강목>: "깨끗한 물에 개어서 복용하면 곽란, 근육경련을 치료한다."

4, <본경봉원>: "오랜 것을 꿀에 개어서 바르면 천연두의 독을 앲앤다."

<녹두콩나물>


<본초강목>: "알코올중독, 열독(熱毒)을 풀고 삼초(三焦)를 순조롭게 한다."

[용법과 용량]


<씨>


내복: 18.5~37g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신선한 것을 갈아 짠 즙을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잎>


내복: 18.5~37g을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천에 싸서 문지른다.

<꽃>


내복: 37~74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씨껍질>


내복: 6~1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낸다.

<녹말>


내복: 11~37g을 물에 개어서 복용한다.

외용: 개어서 바르거나 가루를 상처에 두드리듯 바른다.

<녹두콩나물>


내복: 111~148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씨>


1, <맹선>: "지금 녹두(綠豆)를 먹을 때 모두 껍질을 제거한다. 옹기(壅氣)가 적을 때에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껍질도 제거하지 말고 함께 쓴다."

2, <본초습유>: "비자각(
榧子殼)과 상반(相反)하며 사람을 해한다."

3, <신농본초경소>: "비위허한활설자(脾胃虛寒滑泄者)는 복용을 삼가한다."

<녹말>


<일용본초>: "여문 것은 찰기가 있고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위가 약하거나 병이 나은 뒤에는 복용을 삼가한다."

<녹두콩나물>


<요가성(姚可成), 식물본초(植物本草)>: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한 사람은 오래 먹지 말아야 한다."

녹두의 효능에 대해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녹두(綠豆)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하고 싸늘하다[冷]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일체 단독(丹毒), 번열, 풍진(風疹)과 광물성 약 기운이 동(動)한 것을 치료하는데 열을 내리고 부은 것을 삭히며 기를 내리고 소갈증을 멎게 한다[본초].

○ 5장을 고르게 하고[和五臟] 정신을 편안하게 하며 12경맥을 잘 돌게 하는 데는 제일 좋다[본초].

○ 이것으로 베개를 만들어 베면 눈이 밝아지고[明目] 두풍(頭風), 두통이 낫는다[본초].

○ 병을 치료하는 데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껍질은 성질이 차고[寒] 살은 성질이 평(平)하다[식물].

○ 알은 빛이 퍼렇고 둥글면서 잔 것[色綠圓小者]이 좋다. 약으로 쓸 때에는 껍질을 버리지 않고 써야 한다. 껍질을 버리고 쓰면 기를 약간 막히게 한다[입문].
]

녹두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261면 31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녹두[
Phaseolus radiatus L.] [콩과]

한해살이풀. 꽃은 황색으로 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대 끝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협과로 겉에 털이 있고, 종자는 타원형으로 갈색의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분포/
인도 원산으로, 전국에서 재배한다.

약효/
종자를 녹두(綠豆)라고 하며, 청열, 해독, 이수의 효능이 있고, 하리, 수종, 단독, 옹종을 치료한다.

성분/
녹두 100g 중에 단백질 22.1g, 지방 0.8g, 탄수화물 59g, Ca 49mg, P 286mg, Fe 3.2mg, carotenoid 0.22mg, vitamin B1, 0.53mg, vitamin B2 0.13mg, nicotinic acid 1.8mg이 함유되어 있다.

사용법/
종자 30g에 물 12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녹두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2권 80면 633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녹두(綠豆)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식물인 녹두(綠錄: Phaseolus radiatus L.)의 종자(種子)와 종피(鍾皮) 즉 녹두의(綠豆衣)이다.

형태: 1년생 초본이다. 높이는 80cm정도 이며, 줄기는 직립(直立)하고 때로는 정부(頂部)가 전요상(纏繞狀)이며 길고 딱딱한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삼출복엽(三出複葉)으로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길고 딱딱한 털이 밀생하며, 葉片은 寬卵形 또는 菱狀卵形이고, 양측의 소엽(小葉)은 약간 경사져 있고 조금 작다. 총상화서(總狀花序)이며, 화관(花冠)은 접형(蝶形)이고 황녹색(黃綠色)이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원주형(圓柱形)이고 길이는 약 10cm이며, 다 익었을때는 검정색이다. 종자(種子)는 어두운 황녹색(黃綠色)이다.



[꽃, 열매, 싹, 녹두콩나물, 씨앗의 모습, 사진 출처: 중국본초도록/일본/대만 구글 이미지 검색]

분포: 중국(中國) 각지(各地)에서 재배(栽培)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에 과실 혹은 전주(全株)를 베어서 햇볕에 말린후 씨앗을 채취하여 다시 햇볕에 말린다.

성분: vitamin A류(類), vitamin B1, 니코틴산, peptide.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거서(淸熱祛暑), 해독(解毒),

주치: 예방중서(豫防中暑), 서열번갈(暑熱煩渴), 창절종독(瘡癤腫毒), 약물(藥物) 및 식물중독(食物中毒).

용량: 16∼30g. 녹두의(綠豆衣)-10∼15g.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808면.]

녹두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녹두(Phaseolus radiatus L.)

식물: 높이 20~5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3개의 달걀 모양의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노란색꽃이 핀다.  각지에서 심는다.

성분: 씨에는 비타민, 탄수화물 53.6퍼센트, 단백질 25.6퍼센트, 기름 0.7퍼센트가 들어 있다. 비타민으로는 프로 비타민 A(0.22mm%), B1(0.53mg%), B2(0.12mg%), PP(1.8mg%)가 있다. 탄수화물로는 66퍼센트의 녹말, 5.3퍼센트의 펜토산, 1퍼센트의 갈락탄과 이 밖에 포도당, 라피노오스, 사탕, 덱스트린 등이 있다. 단백질에는 파제올린 단백질이 들어 있다. 

녹두나물에는 파제오사포닌 C50H84O2, 아데닌, 콜린, 히포크산틴 등의 질소 화합물과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 리진, 플로린, 류신, 이소류신, 발린, 알라닌이 들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씨를 단독, 악창, 술독, 곽란 등에 오줌내기약, 지갈약, 열내림약, 독풀이약으로 쓴다.]


녹두의 알코올 해독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100년 장수에로의 길> 29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주독을 풀어주는 녹두

녹두는 예로부터 아주 좋은 해독약으로서 인정되어 왔다.

다 아는 것처럼 대사집이나 선술집 등에 녹두나물이나 녹두지짐과 같은 녹두요리는 반드시 있어야 할 식료품으로 되어 왔다.

바로 녹두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카로틴,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는데 열을 내리우고 염증을 없애며 수액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여러 가지 독성분을 해독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피부병으로서 수종, 화농 등의 증상치료와 식중독을 방지하고 더위를 몰아 내며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병치료와 예방에 아주 좋은 것이다.

이러한 녹두의 좋은점을 알고 반드시 술을 마시는 경우 예방 및 금후 대책으로서 녹두를 여러 가지 형태(녹두차, 녹두가루 등)로 먹는 것이 좋다.
]

녹두로 고운 피부를 가꾸는 것에 대해서
<왕실왕명술> 상권 246~247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고운 피부에 녹두죽

녹두를 물에 불렸다가 믹서에 갈거나, 녹두가루를 사용하거나 하여 물을 붓고 죽을 쑨다. 바지락 조개국물에 담그어 두었던 쌀을 넣고 은은한 불에 끓인다. 이렇게 끓인 녹두죽은 위암 환자의 구토기에 좋고, 여러가지 현대 환경공해 속의 독기를 해독, 중화시킨다.

자라나는 자식, 손자 귀엽다고 수입쇠고기 불고기나 삼겹살 같은 것을 먹여 고기속에 잔류된 성장촉진 홀몬제가 몸에 축적되면 사랑하는 자식이 그 약기운에 옷자라 비만아가 되어 숨이 차서 식식거리며, 몸이 무거워 피로를 금새 느끼고 고혈압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인간의 병이 식생활 습관에서 초래되니 이런 점을 유의해야 한다. 평균 아동의 기준치 이상을 웃자라는 까닭이 수입쇠고기에서 묻어 들어온 성장촉진제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낭청댁의 식단은 특히 저녁에는 죽이 많았는데, 콩죽, 녹두죽, 무시래기죽 같은 것이 많아 가난뱅이, 구두쇠 흉내낸다고 인심 사납게 여긴 일꾼들이 많았으나 그들의 식솔 가운데 비만아가 되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부산 자갈치 시장 2층의 죽코너는 부산을 가면 들러보는 곳이다. 녹두죽, 팥죽, 콩죽 등 옛 할머니의 손맛이 어려 있는 곳이다. 단 것 좋아하는 사람은 녹두죽에 꿀을 약간 섞기도 하지만 꿀은 이런 경우 안섞는 것이 구미에 맞는다.

쥐잡기 날짜에 쥐약을 놓고 나면 약먹고 죽은 쥐를 먹은 강아지가 눈에 불을 키고 뛰어 들어와 마루밑에서 마루장이 튀 듯 길길이 뛰며 살려달라고 애원할 때 시골에서는 녹두를 갈아 급히 물에 타서 강아지 입에 넣어주면 해독이 되어 반 이상은 살아나는 것을 보았다.

우리 주위의 먹거리 속에 공해독소를 해독시키는 식품을 알아두었다가 스스로의 몸은 스스로가 지켜야 할 것이다. 그외에도 쑥, 도토리, 콩국, 무즙, 미역국 등은 녹두죽과 함께 공해 해독식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
]

녹두의 효능에 대해서 한성호의
<식품비방> 9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녹두(綠豆)


콩과에 속한 한해살이의 재배 식물이다. 녹두는 밭에 심는데 모양이 팥과 비슷하다. 잎은 한 꼭지에 세 개씩 나고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긴 꼬투리로 되어 있는데 익으면 검어지고 그 안에 녹색의 작은 씨가 들어 있다. 녹두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으나 백 가지 독을 푼다.

녹두는 소종하수(消腫下水), 해독치창(解毒治瘡), 강간(强肝)에 좋다. 그리고 눈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위를 이롭게 한다. 계절적인 질병(疾病)과 약중독(藥中毒)도 치료할 수 있다. 식사로서도 유익하고 약용으로도 통용된다. 삼복 더위에 소인 우(牛), 말인 마(馬) 등 가축들이 피로해 하고 열병이 날 때 생 녹두를 찧어 냉수로 먹이면 낫는다. 여름철에는 생 녹두를 1주일에 1~2회 소나 말에 먹이면 병이 나지 않는다.
]

녹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씨>

1, 해서(解暑)하는 처방

녹두를 물로 씻어 남비에 넣고 센불로 한 번 끓여 그 즙을 식혀서 녹색인 것을 먹는다. 너무 부글부글 끓이면 색이 탁하여 먹기 어렵다. [준생팔전(遵生八箋), 녹두탕(綠豆湯)]

2, 소갈병 즉 당뇨병인데 소변이 정상일 때
녹두 2되를 물로 씻어 물 1말로 푹 삶아 보드랍게 짓찧어 그 즙을 맑게 하여 걸러내 아침 식사 전에 적은 잔으로 1잔을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녹두즙(
綠豆汁)]

3, 여러가지 수기(水氣)의 치료
녹두 2홉반, 대부자 1개(껍질과 배꼽을 제거하며 두쪽으로 절개한 것)를 물 3사발로 푹 삶는다. 취침전 빈속에 녹두를 먹는다. 이틑날 부자 2쪽을 4쪽으로 쪼개어 녹두 2홉반으로 앞에서와 같게 삶아 먹는다. 제 3일에 다른 녹두와 부자를 앞에서와 같게 삶아 먹는다. 제 4일에 이튿날과 같은 방법으로 삶아 먹는다. 물은 소변으로 나아가고 부종은 자연히 없어진다. 그래도 치료되지 않으면 재차 복용한다. 생것,찬것, 독물, 식염, 술을 60일간 금한다. [주씨집험의방(朱氏集驗醫方)]

4, 요폐, 임력(淋瀝)의 치료

청소두(靑小豆) 250g, 동마자(冬麻子) 3홉(물 2되로 짓찧어 헹구고 싸서 즙으로 한 것), 진귤피(陳橘皮) 1홉(가루)을 동마자(冬麻子) 즙으로 귤피(橘皮)와 청소두(靑小豆)를 삶아 먹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5, 만성 적리
녹두각(綠豆角)을 쪄서 수시로 먹는다. [보제방(普濟方)]

6, 어린아이의 전신화단(全身火丹) 및 적유종(赤遊腫)
녹두와 대황(大黃)을 가루내어 박하수(薄荷水)에 개어서 바른다. [보제방(普濟方)]

7, 악창
적소두(赤小豆), 녹두(綠豆), 흑두(黑豆), 천강황(川薑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표면에 나온 경우에 생강즙과 우물 물에 개어서 바른다. 이미 표면에 나온 경우는 꿀물에 개어서 바른다. [보제방(普濟方)]

8, 금석단화약독(金石丹火藥毒)과 아울러 알코올 중독, 연독(煙毒), 매독(煤毒)으로 생긴 병의 치료

신선한 녹두 1되를 짓찧어 가루내어 두부장(豆腐漿) 2사발에 개어서 복용한다. 두부장(豆腐漿)이 없으면
나미감(糯米泔: 찹쌀뜨물)으로 따뜻하게 데운 것을 한 번에 먹어도 좋다. [본초휘언(本草彙言)]

9, 오두독(烏頭毒: 투구꽃의 뿌리독)을 해독하는 처방
녹두 150그램, 생감초 7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上海常用中草藥)]

10, 농약중독의 치료(임상보고)
농약(demeton)을 잘못 마셔서 중독되었을 때에는 녹두 500그램에 식염 100그램을 가하여 보드랍게 연마하여 끓여 식힌 물 2000밀리리터에 넣고 수분간 담군 다음 여과하여 복용한다. 될수록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는데 1일 최고 3000~5000밀리리터가 좋다. 의식불명인 자에게는 위관으로 주입한다. 또다른 방법으로 녹두 200~500그램으로 생즙을 내어 처음에 3~5숟가락씩 3~5분마다 복용하며 점차 1회에 반사발까지 증량한다. 15례를 치료한 결과 24시간 후 임상증상이 소실되었고 일부 환자에게 구토가 생긴 외에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11, 이하선염의 치료(임상보고)
신선한 녹두 100그램을 작은 냄비에 넣어 끓인다. 녹두가 익었을 때 배추속 2~3개를 넣고 재차 20분간 끓인다. 이 즙을 1일 1~2번, 한 번에 복용한다. 34례(병력 3~4일)를 치료한 결과 모두 치유되었다. 만약 발병초기 바로 치료한다면 더욱 우수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12, 납중독의 치료(임상보고)
1일 녹두 200그램, 감초 25그램을 달여 2회로 나누어 비타민 C 300밀리그램을 배합하여 복용한다. 10~15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경증의 중독환자 9례와 납중독자 28례를 2치료 기간 연속하여 치료한 결과 거의 치유되었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13, 화상의 치료(임상보고)
신선한 녹두가루 74그램에 75퍼센트 알코올(소주도 좋다) 적당량을 가하여 풀처럼 한 다음 30분 후에 다시 빙편(氷片) 11.1그램을 가하여 버무린다. 상처가 공기에 접촉된 부위에서 벗겨진 표피와 이물을 제거하고 1퍼센트 bromo geraminum 용액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상술한 약을 화상면에 0.5밀리 두께로 1일 2~3회 도포한다. 화상면적이 중간 정도이거나 적은 100례를 치료한 결과 가벼운 2도 화상에 대한 효과가 좋았고 환부가 깊은 2도 화상에도 유효하였다. 평균 치료일수는 20일이었다. 복약 후 삼출물은 적어지고 딱지가 빨리 앉았으며 상흔이 남지 않게 되었고 수액과 항생물질의 사용도 대폭 감소할 수 있었다. 본 약재의 결점으로 최초의 도포시 통증이 유발되나 투약전 프로카인 용액을 바르면 통증이 경감된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잎>

14, 풍선건개(風癬乾疥)

녹두잎을 짓찧어 식초 소량을 섞어 낡은 명주천에 싸서 문지른다. [본초휘언(本草彙言)]

<씨껍질>


15, 홍역에 장염이 합병할 때의 치료

녹두피(綠豆皮) 18.5g의 달인 물을 백당(白糖) 18.5g으로 치유될 때까지 타서 먹는다.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

<녹말>


16, 등에 난 종기로 속이 문드러 지거나 제악독공심구통(
諸惡毒攻心嘔痛)의 치료
유향(乳香)인 통명자(通明者) 37g(표면을 물에 침적하였다가 유발:乳鉢로 갈은 것), 진녹두분(眞綠豆粉: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 148g을 합하여 극히 보드랍게 갈아 1회 3.7g을 깨끗한 물에 개어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탁리탕(托里湯)]

17, 모든 초기종독

황흑색이 될 때까지 볶은 녹두가루, 저아조협(
猪牙皂莢: 조각자나무가 노쇠하였거나 손상을 받아 생긴 작은 열매) 37g을 가루내어 식초에 개어서 바른다. 껍질을 벗긴 것은 기름에 개어서 바른다. [비전경험방(秘傳經驗方)]

18, 서월비창(
暑月疿瘡)의 치료
녹두가루 74g, 활석(滑石) 37g을 골고루 섞어 붙인다. 또는 합분(蛤粉) 74g을 가하는 방법도 있다. [간이방론(簡易方論)]

19, 음경에 생긴 부스럼
구인(蚯蚓: 지렁이) 0.74그램, 녹두가루 0.37그램에 물을 넣고 절굿공이로 찧어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주자집험의방(朱子集驗醫方)]

20, 타박상
녹두가루를 깨끗한 냄비에서 자줏빛으로 될 때까지 볶아 새로 길은 우물물에 개어서 바르고 삼목피(杉木皮)로 동여맨다. [담료방(澹寮方)]

21, 어린아이의 천연두로 10일 남짓이 지나도 썩어 문드러진 곳에 딱지가 생기지 않을 때
말린 녹두가루를 바른다. [일용본초(日用本草)]

22, 잘못 복용한 열제(熱劑)인 열성약(熱性藥)으로 번조민란(
煩躁悶亂)하고 혹은 토하고 혹은 광갈(狂渴)할 때의 치료
녹두가루 37g, 깨끗한 황련(黃連), 건갈(乾葛), 감초(甘草) 각 18.5g, 그 중에서 녹두가루를 제외하고 3종을 햇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에 말려, 가루내어 유발(乳鉢)에 넣고 녹두가루와 함께 절굿공이로 고루 찧어 1번에 0.5~3.7g씩 따뜻한 시탕(
湯)에 개어서 복용한다. [활유심서(活幼心書), 녹두음(綠豆飮)]

23, 비석독(砒石毒)을 푸는 처방
녹두가루, 한수석(寒水石: 소금의 간수를 굳게 하여 만든 수정과 같이 투명한 물질. 성질이 차며 해열, 이뇨, 갈증, 부증 및 눈병의 치료제로 쓰인다) 각 같은 양을 남근(藍根)즙에 개어서 11.1~18.5그램씩 복용한다. [위생이간방(衛生易簡方)]

24, 소주 주독을 푸는 처방
녹두가루를 뜨겁게 끓여 껍질을 많이 먹을면 풀린다. [본초강목(本草綱目)]

25, 토사 곽란의 치료
녹두가루, 백당(白糖: 흰설탕) 각 74그램을 길어 온 물에 개어서 복용한다. [생생편(生生編)]

<기타>


26, 봄, 여름 전염병이 유행 할 때
녹두즙을 끓여 마시면 좋다. 즉 녹두 1되를 물 5되에 넣어 은근한 불로 녹두가 풀어질 때까지 삶은 뒤 자루에 넣고 두 되 가량 되게 짜서 설탕을 넣으면 훌륭한 녹두차가 된다. 이것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시면 좋다. 또한 녹두물에 약간의 박하를 넣으면 시중의 청량음료보다 훨씬 좋다. 찌꺼기는 죽을 쑤어 먹으면 좋다. 이 물은 열을 식히고 해독과 알코올 독을 제거하며 소변에 이롭고 두뇌를 맑게 한다. [식품비방 95면]

27, 아이들의 열절창(熱癤瘡)

녹두창에 율무쌀인 의이인(
薏苡仁)을 넣어 삶아 먹으면 곧 효과가 나타난다. 그리고 예방도 된다. [식품비방 95면]

28, 아이들의 콧병
녹두탕에 박하를 넣고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치료도 되고 예방도 된다. 배합 비율은 녹두탕 5티이컵에 박하 7.5그램이면 된다. [식품비방 95면]

29, 모든 식중독
생 녹두가루 2숟가락을 냉수로 복용하면 된다. 안낫으면 다시 복용하고 토사(吐瀉)시는 녹두 반 쌀 반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된다. [식품비방 95면]

30, 과민성 피부염과 소양증(
瘙痒症)
녹두가루 1숟가락, 귤껍질 반 개를 찧어 큰 밥그릇에 담고 끓은 물을 넣어 10분쯤 기다려 따끈 할 때 마시면 된다. 매일 3차례 마시는데 미용 효과도 있어 부인들이 자주 먹으면 좋다. 위장이 찬 냉(冷)한 사람은 복용하면 안된다. [식품비방 95-96면]

31, 어린이 피부창독(皮膚瘡毒), 두창(頭瘡), 천포창(天疱瘡)

녹두 5돈쭝(약 19g), 검은 콩 5돈쭝(약 19g), 감초(甘草) 3돈쭝(약 12g)을 함께 삶아서 하루에 모두 복용하면 된다. 자주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96면]

32, 남녀노유의 단독(丹毒), 종창(腫瘡)

앞의 처방 외에 녹두 가루 5돈쭝(약 19g), 대황분(大黃粉) 2돈쭝(7.5g), 박하유(薄荷油) 몇 방울을 꿀 1 숟가락에 잘 개어 바르면 된다. 마르면 다시 바르면 효과가 있다. [식품비방 96면]

33,
당뇨병
녹두를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단 설탕을 넣어서는 안된다. [식품비방 96면]

34, 고혈압
고혈압 환자는 녹두 껍질로 베게를 만들어 베면 머리가 청신해지고 혈압이 내린다. 만성(綿性)이나 스폰지성 베개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그 질이 뜨거우므로 고혈압에 유해하기 때문이다. 녹두를 삶아 걸르고 껍질을 모아 만들면 된다. 녹두 베개는 좋으나 녹두가 딱딱하므로 안에 베를 몇 겹 싸는 것이 좋다. [식품비방 96면]

35, 만성수종병(慢性水腫病)

녹두 2되 반과 대부자(大附子) 1개를 껍질을 벗겨 물로 씻고 물 3사발을 부어 삶아 가지고 공복 때 녹두와 녹두물을 먹는다. 다음 날 부자(附子)를 4조각으로 썰어 전번 처럼 복용하고 3일째도 전번 처럼 새로 만들어 복용하면 된다. 단 날 것, 찬 것, 소금, 술 그리고 기름기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식품비방 96-97면]

36, 토사곽란(吐瀉
癨亂), 더위 먹은 뒤의 구토, 종창 구토, 술마신 뒤의 구토, 타박 구토, 흡연구토(吸煙嘔吐)
녹두 가루 1숟가락에 설탕 1숟가락을 풀어 온복(溫服)하면 곧 멎는다. 멎지 않으면 다시 복용한다. 또 녹두 잎으로 즙을 짜서 약간의 식초를 타서 먹어도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97면]

37, 술에 취했을 때
녹두꽃을 그늘에 말려 가루를 만들고 찻숟가락 하나의 설탕을 넣어 온수로 복용하면 된다.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된다.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취하는 것을 방지하며 취한 뒤에 먹으면 깨어난다. [식품비방 97면]

38, 독사에 물렸을 때
담뱃대 진, 엽연초, 또는 권연을 씹어 바르고 빨리 생 녹두를 찧어 만든 가루를 물로 삼키면 우선 응급 치료가 된다. 그 다음에 치료하면 된다. [식품비방 97면]

39, 음주 후 토혈

녹두꽃 3돈쭝(약 12g)을 가루로 만들어 끓는 물에 약간의 술을 섞어 풀어 먹으면 되고 안낫을 때는 계속하면 된다. [식품비방 97-98면]

40, 천두창(天痘瘡)

녹두, 팥, 검은 콩, 감초(甘草) 등을 함께 삶은 물을 차 마시듯 복용하면 모든 창독(瘡毒)을 다 치료 한다. [식품비방 98면]

41, 곽란(
癨亂), 폭설(暴泄)
녹두 5돈쭝과 후추 5돈쭝(약 19g)을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이것을 매일 만들어 2-3회 복용 한다. [식품비방 98면]

42,
비상독(砒霜毒)
녹두 37.5그램, 황토 1컵,계란 흰자위 3개를 물에 삶아 짜서 그 물을 매일 2~3회 복용하면 좋다. [식품비방 98면]

※ 참조:
비상(砒霜)은 비석(砒石)을 승화시켜서 얻은 결정체. 무서운 독이 있고, 외과에 쓰이며 극히 적은 분량으로 적취와 담증의 치료에 쓴다. 동의어로 신석(信石)이라고도 한다. [jdm 첨부]

43, 더위와 습기를 제거하는 데(여름철)

녹두 한 컵과 율무쌀인 의이인(
薏苡仁) 한 컵을 물에 삶아 물을 마시고 녹두를 먹으면 한 계절의 건신(健身), 방병(防病)하는 구실을 하는 식품이 된다. [식품비방 98면]

44, 외지나 타향으로 갔을 때, 또는 공기가 심히 오염된 곳이나 수토병을 방지하는 데
녹두가루와 감초 가루를 각각 8그램씩 섞어 따끈한 물로 복용하면 안정된다. 또 한 가지는 녹두 반, 쌀 반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낫는다. [식품비방 98~9면]

45, 임신 수 개월 된 임신부의 경수가 조금씩 흘러 나오며 멎지 않을 때나 교합시 태아를 상하여 하혈할 때
녹두쌀을 볶아 말려 가루를 만들고 따끈한 술로 하루 세 차례 8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술을 못하는 사람은 물에 타서 먹으면 된다. [식품비방 98면]

46, 비만증
1) 생녹두를 가루내어 한번에 3~4그램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2) 꽃다지씨를 가루내어 3~4그램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3) 나팔꽃씨를 약한 불에 가루내어 한번에 1~2그램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4) 달맞이꽃씨 기름을 한번에 2밀리리터씩 하루 3번 40일 동안 먹는다.
5) 잣속살 9~12그램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거나 잣죽을 쑤어 먹는다.
6) 결명자씨를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뜨거운 물에 풀어서 차처럼 마신다.
7) 그밖에 비만증에 구기자, 대추, 대황, 택사, 방기, 삼씨, 백복령, 끼무릇, 연꽃잎, 산사, 삽주, 생당쑥, 은조롱, 궁궁이, 산수유, 단삼, 영지버섯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47, 여드름

녹두가루를 끓는 물에 타서(풀처럼) 잠잘 때 얼굴에 바르고 자면 여드름이 점차 없어진다.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120면]

[여드름]


[정의]


청춘기 남녀의 얼굴, 가슴, 잔등에 흔히 생기는데 모낭에 일치하여 구진이 생기는 피지선질병을 말한다.

[원인 및 증상]


성호르몬평형실조, 지질대사장애, 소화기장애때에 생긴다. 잘 생기는 부위는 얼굴 특히 뺨, 앞이마, 아래턱이며 때로 가슴과 잔등에도 생긴다.

기본 발진은 면포, 구진, 농포경결, 낭포 등이며 때로 지루가 있다.

[좋은 식품]


① 무우: 생무우즙을 자주 국소에 바른다.

② 녹두: 녹두가루를 끓는 물에 타서(풀처럼) 잠잘 때 얼굴에 바르고 자면 여드름이 점차 없어진다.

[삼가할 식품]


① 살찐고기: 이런 식품을 먹으면 여드름의 증상이 더 심해지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② 당분: 당은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의 분비과다를 일으켜 여드름을 더 악화시킨다.

③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식품: 닭고기, 양고기, 절임한 고기, 훈제품, 새우, 게 등인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이 생기게 하거나 더 심하게 한다.

④ 진한 차, 커피: 진한 차나 커피를 마시면 염증병조에 자극이 가해져 염증반응이 심해진다.

[약물상식]


여드름이 있을 때


① 스테로이드호르몬제:
스테로이드호르몬제들은 항생작용이 없으므로 이병때에 단독으로 쓰지 않는다.

② 고려보약: 인삼, 녹용 등 보약재들은 여드름을 더 심하게 하므로 쓰지 않는다.

③ 비타민 A: 이 약은 여드름때에 흔히 쓰는데 오랜 기간 많이 쓰면 만성중독이 생겨 식욕부진, 구순파열, 피부벗겨지기 등이 생길 수 있다.

④ 여성호르몬제: 어린 처녀들이 오랜 기간 호르몬제를 쓰면 몸안의 호르몬 수준이 높아지고 자궁내막이 과도증식하면서 출혈할 수 있다. [식품을 이용한 병 다스리기 119~120면]

"
여드름에 녹두가 효험이 있다. 녹두를 분말하여 달걀 흰자위에 개어서 잠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씻어주면 여드름이 깨끗이 사라진다. 꾸준히 사용하면 고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민간요법]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씨>


1, <본초강목(本草綱目)>:
"녹두(綠豆)는 부기를 가라앉히며 두(痘)를 고치는 효능은 적두(赤豆)와 같지만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힘은 적두(赤豆)보다 강하다. 또 익기(益氣)하며 장위(腸胃)를 튼튼하게 하며 경맥을 통하게 하고 장기 복용하여도 사람을 마르게 할 염려는 없다. 그러나 양분(凉粉)으로 할 뿐 두주(豆酒)를 만들거나 너무 식거나 너무 뜨거우면 사람에게 병을 일으킨다. 이것을 쓰는 사람의 탓이지 녹두탓은 아니다. 두분(豆粉)은 녹색으로 찰기가 있는 것이 진짜이다. 외과에서 악창을 고치는데 내탁호심산(內托護心散)을 쓰는데 그 효능이 극히 좋다고 주단계(朱丹溪)는 말하고 있다. 녹두(綠豆)의 육(肉)은 평하며 껍질은 차고 금석(金石), 비상(砒霜), 초목(草木) 일체의 여러 가지 독을 없앤다. 생것 그대로 갈아서 물로 복용한다. <이견지(夷堅誌)>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부자탕(附子湯)을 너무 많이 마시어 머리가 말 그대로 붓고 입술이 터져 피가흘러나오기에 녹두(綠豆), 흑두(黑豆) 각 수홉을 씹어먹고 아울러 달인 물을 마시었는데 병이 나아졌다고 한다."

2,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녹두의 단맛과 찬 성질은 열을 내리고 하기(下氣)하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양명(陽明)에 열(熱)이 있으면 풍진(風疹)이 나온다. 이것은 위(胃)와 근육을 다스리지만 열(熱)이 막다르면 바람을 일구기 때문이며 양명(陽明)의 열을 풀면 풍진(風疹)은 제거된다. 창만(脹滿)이라고 하는 것은 습열(濕熱)이 비위(脾胃)를 침해한 것이며 열기(熱기)가 달아나는 것은 습열(濕熱)이 신경(腎經)에 머물기 때문이다. 제습(除濕)하면 부기가 가라앉고 열을 내리면 기(氣)는 내려가며 비위(脾胃)를 익(益)하며 신(腎)의 사기도 스스로 없어진다."

3, <본초구진(本草求眞)>:
"녹두(綠豆)의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여러 본초서에서 대단히 칭찬하고 있으며 장위(腸胃)를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오장을 고루게 하며 비위(脾胃)를 돕는다고 한다 라고 한다면 삼(蔘: 인삼), 기(
芪: 황기), 귀(歸: 당귀), 출(朮: 백출)을 써도 틀린 것은 아니다. 다만 책에 후(厚)하게 하고 매끄럽게 하며 고르게 하고 돕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 것은 독사(毒邪)가 속에서 활활 타기 때문에 장부, 경락, 피부, 비위(脾胃)는 모두 그 독의 화를 받는데 본품을 복용하면 잘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는 까닭에 모든 종기 등의 증상은 본품의 효력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없다."

<녹말>


1,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녹두가루는 가지고 있는 기운과 맛이 녹두(綠豆)와 같기에 모든열 및 주식독(酒食毒), 화상작(
火傷灼)을 푼다. 등에 난 종기, 악창은 모두 열독(熱毒)에 의한 것으로 감한(甘寒)으로 양명(陽明)의 열을 풀면 독기(毒氣)가 위를 범하여 구오(嘔惡)하기에 까지는 이르지 않고 장위(腸胃)는 청량하게 되며 모든 종기는 흩어지고 만다. 열(熱)이 기(氣)를 상하여도 열은 제거되기에 익기(益氣)할 수가 있는 것이다."

2, <
요가성(姚可成), 식물본초(植物本草)>: "색분(索紛) 즉 녹두가루를 실처럼 비벼 데친 것은 맛이 감량무독(甘凉無毒)으로 자장(滋臟)하며 장위(腸胃)를 익하며 양혈(凉血)하며 여러 가지 독을 풀어 대장(大腸)을 서늘하게 하며 하혈을 멎게 한다."

[비고(備考)]


<씨>


1, <개보본초(開寶本草)>:
"녹두(綠豆)는 육(肉)이 평(平)하며 둥글고 작고 녹색인 것이 좋다. 또 직두(
豆)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싹이 이것과 비슷하다."

2, <일용본초(日用本草)>:
"녹두는 관록(官綠)과 유녹(油綠)이 있는데 주치는 어느 것이나 같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녹두는 어디에서나 재배한다. 3~4월에 파종하며 묘가 1자 가량되고 잎이 작고 털이 있으며, 가을이면 작은 꽃이 피며 꼬투리가 적두협(赤豆莢)과 비슷하며 알이 굵고 색이 선명한 것이 관록(官綠)인데 껍질이 얇고 가루가 많다. 알이 잘고 색이 진한 것이 유녹(油綠)이며 껍질이 두껍고 가루가 적다. 일찍 심은 것을 적녹(摘綠)이라고 하며 한 해에 몇 번씩 수확한다. 늦게 심은 것을 발녹(拔綠)이라 하는데 한 번 수확한다."

<녹두콩나물>


<본초강목(本草綱目)>:
"모든 콩의 콩나물인 생아(生芽)는 어느 것이나 몹시 비린내가 나서 참을 수 없지만 녹두의 싹인 아(芽)만은 그 맛이 독특하다. 지금 사람들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옛 사람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습열울읍(
濕熱鬱浥)의 기를 받으면 창(瘡)을 잘 일으켜 기(氣)를 움직이고 녹두(綠豆)의 성질과는 조금 다른 곳이 있다."

참으로 녹두는 재배하는 식물로 100가지 독을 푸는 강력한 해독제로서 신비한 효험이 있는 식물이다. 여름철 삼복더위에 소나 말 가축들이 피로해 하고 열병이 날 때 생 녹두를 찧어 냉수로 먹이면 곧 낫는다. 여름철에 생 녹두물을 1주일에 1~2회 정도 소나 말에 먹이면 병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간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이롭게 하며 눈을 맑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기 까지 한다. 계절적인 질병과 약중독에 효험이 있으며 식품으로서도 유익하고 약용으로도 사용되는 식용 및 약용에 대단히 유용한 식물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녹두 사진 감상: 1, 2,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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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리(연맥) 무엇인가?
  2. 녹두 무엇인가?
  3. 땅콩 무엇인가?
  4. 맥아 무엇인가?
  5. 밀(소맥) 무엇인가?
  6. 밀배아 무엇인가?
  7. 발아현미 무엇인가?
  8. 벼(쌀) 무엇인가?
  9. 보리(대맥) 무엇인가?
  10. 수수 무엇인가?
  11. 쌀겨(미강) 무엇인가?
  12. 쌀배아 무엇인가?
  13. 옥수수 무엇인가?
  14. 작두콩 무엇인가?
  15. 쥐눈이콩 무엇인가?
  16. 콩나물 무엇인가?
  17. 콩(모든콩) 무엇인가?
  18. 팥 무엇인가?
  19. 현미 무엇인가?
  20. 황대두(누런콩) 무엇인가?
  21. 흑대두(검은콩)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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