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 무엇인가?

 

 

 

 

 
▶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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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腎症候群: Nephrotic syndrome):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면역체계나 대사성(代謝性) 이상 등으로 콩팥 안의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겨 많은 단백질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면서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혈액의 단백질 부족으로 온몸이 붓고 체중증가, 복통, 식욕부진, 복부팽만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부종, 지방뇨(脂肪尿), 고지혈(高脂血) 등을 동반한다. 또 단백질결핍증, 혈전증, 만성신부전 등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 저항성 등으로 인하여 콩팥 자체가 신증후군을 일으키는 1차성(一次性)과 당뇨병에 의한 당뇨병성 신장증, 전신성홍반성루푸스에 의한 루프스 신장염 등 여러 가지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2차성이 있다. 신증후군은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 발병하지만 남자환자가 여자보다 1.3~1.5배 많다. 환자 가운데 어린이의 약 90%와 성인의 3분의 2는 1차성이며 1차성의 약 10%는 난치성으로 알려졌다. 성인 환자의 경우 소변을 통해 하루 3.0∼3.5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된다.

1차성 신증후군은 안정 및 식이요법과 함께 부종을 가라앉히는 이뇨제, 면역체계 이상을 치료하는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제 및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하지만 난치성 질환의 경우에는 투약의 효과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2차성은 원인 질병에 대한 치료가 중요하다." [두산백과사전]

"신증후군(腎症候群: nephrotic syndrome, Nephrose Syndrom)은 고도의 단백뇨, 저당백혈증, 고지혈증, 부종을 나타내는 증후군을 말하는 것으로 전자를 필수조건으로 한다. 원인으로서는 원발성신질환에 기인하는 것과, 당뇨병, SLE, 아밀로이드시스, 알러지성 자반병 등에 의한 2차성의 것이 있으나, 어느것이나 병변의 주된 부위는 사구체로서, 동부(同部)로부터 혈청단백이 요중으로 다량배설되는 것에 의거한다. 신원발성의 것은 다시 병리학적으로, 미소변화군, 막성변화군, 신염변화군으로 나누워진다. 어떤 것은 스테로이드가 현저한 효력을 나타낸다." [간호학대사전]

"신증후군(腎症候群: nephrotic syndrome)은 다량의 단백뇨(단백뇨가 3.5g/일 이상 지속되는 것), 저단백혈증(혈청단백질이 6.0g/dL 이하, 혈청알부민이 3.0g/dL 이하), 고지혈증(혈청총콜레스테롤이 250mg/dL이상)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 1차성 신증후군(신장에 원발하는 사구체질환)과 2차성 신증후군으로 구분된다. 2차성 신증후군에는 교원병(전신성 홍반성루프스), 대사질환 〔당뇨병, 아밀로이드신(amyloid kidney)], 순환장애, 악성종양(다발성골수종) 등의 원인에 의한 것이 포함된다." [영양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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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단백뇨와 저알부민혈증, 부종, 고지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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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은 다량의 단백뇨와 저알부민혈증, 부종, 고지혈증 등의 특징을 보이는 질병이다. 신장의 사구체를 이루는 모세혈관에 이상이 생겨 혈액 내의 단백질이 신장으로 빠져나가 다량의 단백뇨가 나오고, 이로 인해 몸 안의 단백질이 소실되어 저알부민혈증(hypoalbuminemia)이 발생하게 된다. 저알부민혈증에 의해 혈액 중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피부 밑에 고여 몸이 붓게 된다. 24시간 동안 성인에게서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의 양이 3.5g이상이거나, 소아의 경우 체표면적 1제곱미터당 소변으로 소실되는 단백질 양이 960mg 이상인 경우 신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1,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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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신증후군에는 신장 자체의 이상(여러 가지 형태의 사구체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차성 신증후군과 간염, 악성종양, 루푸스 등과 같은 전신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이차성 신증후군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2,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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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단백뇨에 의해 소변에 거품이 나타나게 되며, 저알부민혈증에 의해 부종이 발생한다. 신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 따라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경과는 원인 질환에 따라 급격히 또는 천천히 진행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3,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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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신 증후군의 진단은 임상 증상 및 요단백 정량검사(소변 내 단백질의 양 측정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원인이 되는 질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신장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아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미세변화형 신증후군(MCNS; minimal change nephrotic syndrome)이므로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치료를 시작한 후 반응을 지켜보는 경우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4,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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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 24시간 동안 소변을 채집하여 그 안의 단백질을 측정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한 번 본 소변에서 단백량과 크레아티닌을 검사하여 24시간 요 단백치를 추정하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혈액을 이용하여 신장 기능, 혈중 단백과 알부민을 측정하며, 원인의 추정을 위해 소변과 혈액의 단백 양상을 확인하는 단백 전기영동 검사를 시행한다. 그러나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대부분 신장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서울대학교병원]

5, 변증


① 비신기허증: 한증이 우세한 때는 찬것을 싫어 하고 무력감과 메스꺼움, 때때로 게우기증상이 있으며 입안에서 소변냄새가 나고 가슴과 위완부가 그득하며 얼굴색은 창백하고 대변은 묽고 팔다리와 허리가 차다. 혀에는 이빨자리가 있으며 혀이끼는 희고 기름때가 낀 모양이며 맥은 침약하다.

열증이 우세한 때는 가슴과 위완부가 그득하고 답답하며 배가 불어 나고 입맛이 없으며 때때로 열이 나고 성질이 조급해 지며 입안에서 역한 냄새가 함께 입안이 마르고 쓰다. 혀이끼는 누렇고 기름때가 낀 모양이며 맥은 현활삭하다.

② 간신음허증:
얼국색이 누르스름하고 피곤해 하며 피부, 입, 목안이 마르고 시원한것을 마시려 하며 때때로 입에서 암모니아냄새가 나고 메스꺼우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대변은 굳으며 소변색은 누렇다. 혀이끼는 적고 누런색이며 맥은 현세삭하다.

③ 기음허증:
얼굴이 누르끼리하거나 희끄무레하며 허리가 시큰거리고 나른해 하며 입맛을 잃고 가슴이 답답하며 메스껍고 때때로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며 열이 나고 변비 또는 설사하는 수가 있다. 혀이끼는 누렇고 맥은 세삭 또는 세약하다.
[고려림상의전 334~335면]

6, 예방


"주의사항: 신장질환을 앓은 사람은 각별히
요로법(자신의 소변을 마시는 요법)을 주의해야 한다. 요도나 신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실시할 수 없다." [암 대체의학 치료방법 68면]

① 원인질병을 초기에 잘 치료해야 한다.

② 절대 안정을 시키고 몸을 덥게 해야한다.

③ 물을 충분히 주며 단백식사를 제한하고(0.5~0.6g/kg)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8.4MJ의 열량을 보장해야 한다.
[고려림상의전 335면]

7, 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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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이드: 부종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활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생활섭생

① 신장염에 있어서 섭생요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급성신장염에는 절대안정이 필요하며, 만성에 있어서도 과도의 운동은 위험합니다.

② 대개의 급성증에 있어서, 요독증을 일으키기 2, 3일 전까지는 그리 심한 증세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를 잘 이행하지 않아서 마침내 사망하는 예가 많습니다.

③ 급성증에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발한의 효과에 있어서 목욕하는 것을 권하는 의사가 있으나 목욕을 하면 어린이는 코피를 흘리는 일이 많고, 어른에 있어서는 소변량이 줄어들어 요독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④ 몸을 차게하지 않도록 보온하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를 게을리 할 때는 앞에서 예든 여러 가지 경우가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 화장실에 갈 때도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급성이나 만성이나 간에 허리띠는 항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중환자에 있어서 겨울철에는 허리와 발을 덥히기 위하여
유단뽀(보온물통)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3면]

아래의 사진은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서 추출된 일본의 가정에서 이불이나 침구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뜨거운물을 붓고 헝겊으로 감싸는 보온물통인 "유단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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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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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음식을 짜지 않게 먹도록 하고,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① 무엇이라고 해도 이 병에는 식양생(食養生)이 가장 중요합니다. 먹은 음식물은 핏속에 흡수되고 혈액 성분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것이 신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많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② 첫째 몸이 붓는 원료가 되는 것은 수분이기 때문에 소변이 잘 나오지 못할 때는 수분을 제한해야 합니다. 마시는 차와 음료수 따위는 그 양을 미리 재어 놓고 이용하도록 하고, 우유는 하루에 2, 3홉 이상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우유요법의 만능시대가 있어서 어른에게 하루 1되까지 마시도록 한 일도 있었으나 이는 잘못입니다.

③ 쇠고기나 닭고기의 즙, 물고기, 달걀, 두부 등을 어린이에게는 조금 먹도록 해도 그리 지장이 없으나, 어른에게는 절대 좋지 않습니다.

④ 겨자, 생강 등의 자극성식품이나 술 따위는 절대 금해야 합니다. 또 파, 양파, 염교(
Rakkyo), 마늘 따위도 매우 나쁩니다.

⑤ 죽은 현미를 이용한 것이 좋습니다. 곡식가루를 으깨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무, 배추, 시금치 등이 좋고, 감자, 고구마, 연뿌리, 미나리, 산마, 당근 등을 먹도록 하는 것도 좋고, 또 야채스프와 죽을 함께 먹도록 하는 것도 좋고, 때때로 물고기의 살기나 빵, 쨈, 국수, 현미의 죽 따위와 하루에 2홉 정도의 우유 등을 먹도록 하면 좋습니다.

⑥ 이 병에 있어서 절식(節食)을 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배 사정이 좋지 못하여 때때로 발열할 때는 2일 정도 단식이 자연적으로 이행되는데, 이때는 소변이 많이 나오므로 병의 경과에는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10일간의 절식이 될 때는 반드시 완쾌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⑦ 수박에 설탕을 넣어서 복용시켜 보았더니 나중에는 이를 토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한 효력이 없는 것입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3면]

"신부전의 식이요법

치료의 목표:
저단백, 감염식, 고에너지식 등 증상에 따른 식사 관리로 혈압을 치료한다.

특히 효과 있는 영양 성분:
식물 섬유, EPA(에이코사펜타엔산: 생선지방)

식사 포인트:
①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한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체 단백질의 파괴로 요소 불소가 상승하여 치료가 지연되고 증상이 악화되므로 하루 1,800~2,000kcal의 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 단백질이 포함되지 않은 유지, 설탕류, 과자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② 고혈압 치료가 중요하다.

급성 신부전의 경우:
물,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의 제한은 투석 요법에 따라 다르다.

만성 신부전의 경우:
단백질이나 인, 나트륨, 칼륨이 많은 식품을 제한한다.

담배는 피하고 술은 적당량만 마신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술은 에너지원이 되므로 의사와 상담한 뒤에 적당량을 마시면 괜찮다.

식물섬유: 혈중 요소를 감소시킨다.

식물 섬유가 신부전에 좋은 이유는?

식물 섬유가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중 요소를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결장내 세균에 의해 암모니아 생성이 억제 되기 때문이다. 결국 식물 섬유는 말기 신부전을 동반한 요독증 증상을 완화하고 투석 치료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올바른 섭취 방법은?

신부전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과잉 섭취하면 안 된다. 특히 칼륨 제한이 필요한 만성 신부전은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섬유(곶감, 말린 톳, 야채, 구근류, 콩 등)의 섭취도 제한해야 한다.

식물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호밀 가루, 밤, 비지, 한천, 메밀, 중화면이며, 칼륨 함량이 많은 것은 제외했다.

인에 의한 신장 장애와 저인 식품: 성인의 하루 인 섭취량은 약 1g이며, 대부분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된다. 그 배설이 억제된 신부전증의 경우는 고인 혈증이 되어 신장 장애가 심화된다. 인 과잉에 의한 장애는 신장 기능이 정상적일 때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인 함량이 적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을 삶은 다음에 그 물을 따라 버리면 30~50%의 인이 감소된다. 가공 식품에도 보존료로서 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한다. 현재는 신부전 치료를 위한 저인 식품이 개발되고 있다. 저인 유유는 인 함유량을 일반 우유의 20% 수준으로 줄이고 칼륨과 나트륨 함량도 줄인 대신 소화가 쉬운 유 단백질과 칼슘, 철, 각종 비타민을 첨가하였다. 저인 우유는 특정 보건 식품으로도 인정되어 의사로부터 저인 식품을 지시 받은 사람, 특히 신부전 환자에게 널리 이용되고 있다.

EPA(에이코사펜타엔산: 생선지방): 고지혈증을 동반한 신부전에 효과

EPA가 신부전에 좋은 이유는?

신부전으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서는 동맥 경화가 매우 많이 나타난다. 이런 투석 환자에게 생선 지방에 포함되어 있는 EPA가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는 EPA의 작용은 신부전의 위험 인자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올바른 섭취 방법은?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중에는 단백질, 칼륨 함유량이 많은 식품도 있다. 제한 식품에 신경 써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선한 어패류를 중심으로 지방이 손실되지 않도록 회 등으로 섭취하면 좋다.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① 등푸른 생선: 새끼 빙어, 방어, 정어리, 고등어, 꽁치, 전갱이, 청어, 가다랑어 ② 지방이 많은 생선: 다랑어(기름기가 많은 뱃살 부분), 홍살치, 장어, 양식 참돔

제한해야 할 식품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증상 악화와 진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섭취를 제한한다.

만성 신부전의 경우: 하루 3~6g 정도, 증상에 따라 달라지며 하루에 1~2g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가공 식품은 피하고 조미료만 사용한다.

단백질과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증상 악화와 진행을 막기 위해 반드시 섭취를 제한한다.

만성 신부전인 경우: 하루 20~30g 정도, 고기나 가공 식품을 피하고 어패류나 대두 제품을 섭취한다.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혈중 칼륨이 증가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제한한다.

만성 신부전의 경우: 소변량의 감소(하루 1,000ml 이하에 따라 제한해야 한다. 식품은 잘 게 잘라 표면을 넓게 하여 삶은 다음 그 물을 따라 버리면 칼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물:
부종 등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수분 제한이 필요하다.

소변량의 감소(하루 1,000ml 이하)에 따라 제한해야 한다. 국물이나 수프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병을 치료하는 영양성분 가이드 북 150~15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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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이라고 진단된 사람의 경우는 현미차는 결코 먹어서는 안된다." [야채스프 건강법 183면]

9,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2년 12월 3일 ~ 2012년 12월 4일 현재: 공개 68가지)

[공개]


1, 약물치료
(현대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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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단백뇨를 감소시키기 위해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 억제제;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 등 사구체 내부의 압력을 낮추는 약제를 사용할 수 있다.

부종에 대한 일반적 요법으로 이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원인 질환에 대한 확실한 진단이 이루어진 경우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억제제를 이용하여 원인 질환을 치료하기도 한다.

경과/합병증:
신증후군은 원인 질환에 따라 그 진행 양상과 증상이 매우 다를 수 있다. 신증후군의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1) 세균에 대한 감염 위험 증가: 면역력이 감소하여 세균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며 봉와직염이나 복막염이 잘 발생한다.

2) 고지혈증

3) 혈전증: 혈액응고인자들의 변화로 폐동맥, 신장정맥 등의 혈관에 혈전증의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4) 저혈량성 위기: 저알부민혈증에 의해 혈액의 구성 성분인 혈장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혈압의 감소와 구토, 복통이 나타나는 저혈량성 위기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는 특히 소아에서 흔히 발생한다.

5) 급성 신부전: 혈장량 감소, 신장정맥 혈전증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은 크게 신장병으로 보고 각종 신장병을 포함한 급성 신장염과 만성 신장염, 급성 신부전증과 만성 신부전증,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주요 병증인 동양의학에서 보는 관격(
關格)인 요독증(尿毒症: 오줌독증)과 병행하여 말기 신부전증과 함께 응용해 볼 수 있다.

2,
메밀묵
메밀묵을 하루 10~20그램씩 또는 가루로 10그램씩 먹으면 소변이 잘 나간다. [고려림상의전 336면]

3,
인삼
인삼 분말을 하루에 3~4그램씩 꿀에 담궈 식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36면]

4, 다시마

다시마를 물에 우려 소금기를 빼고 한번에 100g씩 찹쌀한줌과 같이 죽을 쑤어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36면]

5,
익모초
신선한 익모초 150~20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습니다. 만성신장부전으로 몸이 붓고 혈압이 오를 때 쓴다. [고려림상의전 336면]

6,
결명자, 접골목, 옥수수 또는 수염, 율무씨
신장병에 특효있는 약초: 결명자, 접골목, 옥수수 또는 수염, 율무씨 각각 20그램(옥수수수염은 4그램)을 3홉에 물에 달여 2홉이 되게 한 것을 하루 중 수시로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게 되며, 급성신장병이면 3, 4일 지나 부종이 깨끗이 없어지며 업어집니다.

그리고 만성신장염에 있어서도 소변이 잘 나오게 되고 또 요독증을 막아 줍니다.

신장병에는 이 약초가 가장 좋으며, 급성신장병은 20일 정도로서 완치되는 일이 많습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4면]


7,
잘 익은 감 홍시
숙시(熟枾: 익은감)는 확실한 이뇨의 효과가 있습니다. 옛 사람들은 핏속의 독을 제거한다고도 합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4면]

8,
꽃무릇(석산), 피마자(아주까리)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고 몸이 부어서 어떤 약도 효력을 보지 못할 때는 발뒷꿈치 복판에 뜸을 7개 놓고, 양쪽 발바닥 전체에 꽃무릇과 피마자를 으깨어 바르면 이상하게도 많은 양의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이 약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4면]

9,
달팽이, 사향
신장염으로서 위독에 빠졌을 때는 달팽이를 으깨어 사향(麝香)을 조금 넣어 종이에 바른 다음 이것을 배꼽 밑에 대 놓으면 1시간 정도 지나서 소변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옛 서적에도 설명되어 있는 일입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4면]   

10,
단식요법
신장병에 특효를 나타내는 단식요법:
① 급성인 동안에 단식을 하거나, 온몸이 마치 오뚜기처럼 붓고 혈뇨(血尿)가 나오는 중증에 있어서도 7일 동안 단식을 하면 낫게 됩니다. 만성일 때는 2회의 단식으로서 대개 낫게 되는 일이 많으나 3, 4회 실시해도 낫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장성 고혈압인 사람이나 만성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단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근치는 되지 않아도 요독증을 막게 되며, 또 이때의 혈압에는 유일의 요법이 되는 것입니다.

혈뇨(血尿)가 나오는 위독한 급성신장병환자가 전화연락으로 나의 지시를 받고, 자택에서 3, 4일간 단식을 하여 생명을 건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민간요법아까혼 274면]

11,
갈때뿌리(노근=蘆根)
요독증에 갈대뿌리 20g 정도를 물로 달여 하루양으로 해서 3~4번 나누어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61면]

12, 인진쑥(사철쑥 또는 산인진)
요독증에 인진쑥 20g 정도를 물로 달여 하루양으로 해서 3~4번에 나누어 식간에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61면]

"오줌독증에 생당쑥(산인진 및 사철쑥)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13,
흰참깨
요독증에 흰참깨 200g을 3~4배 되는 물에 달여 3분의 2로 될 깨까지 졸인 후 짜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61면]

"오줌독증에 흰 참께 50~10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3~4배 되는 물을 붓는다. 절반양으로 줄 때까지 졸인후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14,
호박
요독증에 삶아 먹는 호박을 시루에 넣고 푹 쪄서 국물과 풀어진 호박살을 매일 200g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6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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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의 제제로 요독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요독증(尿毒症) 환자 6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호박살 300g, 봉밀(蜂蜜), 향유(香油) 각 3g, 알코올 3㎖를 섞어 만든 호박 액과 호박살, 향유(香油), 차전자(車前子)로 만든 호박 액으로 치료하였다.

[치료결과]

소변량(小便量)이 평균 400㎖로부터 1,300㎖로 늘면서 소변비중(小便比重), 헤모글로빈 등이 좋아졌다.

혈중(血中) 요소(尿素), 크레아티닌, 예비알칼리, 전해질(電解質)도 거의 정상수치(正常數値)로 회복(回復)되었고 혈압(血壓)이 뚜렷하게 내렸으며 두통(頭痛), 경련(痙攣)이 나았다.

호박 Ⅱ액으로 치료한 15예 가운데서 두통(頭痛)은 13예, 요통(腰痛)은 8예에서 나았고 혈중(血中) 잔여질소(殘餘窒素), 크레아티닌, 예비알칼리, 소변소견(小便所見), 헤모글로빈, 혈압(血壓)의 정상화(正常化) 경향(傾向)도 인정(認定)되었다.

약을 쓰기 시작하여 48시간 지나서부터 소변량(小便量)이 늘어났고 10일 동안 치료한 후에는 부종(浮腫), 의식혼탁(意識混濁)이 뚜렷이 개선되었다.

유효율(有效率)은 82.3%였다.(
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년)"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2면]

15,
대황제제(大黃製劑)의 관장법(灌腸法)으로 요독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만성(慢性) 신염(腎炎)에 의한 요독증(尿毒症) 환자 2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대황(大黃) 30∼60g, 모려(牡蠣) 30g, 포공영(蒲公英) 20g을 물에 달여서 찌꺼기는 짜버리고 탕액(湯液)에 따뜻한 물 600∼800㎖를 더 부어 유치관장(留置灌腸)을 하였다. 대황(大黃)의 양(量)은 30g으로부터 점차 늘린다. 한번에 20분씩 하루 한번(심한 경우에는 2번) 관장(灌腸)하고 매일 3∼4번 정도 설사(泄瀉)하는 것을 기준(基準)으로 하였다.

[치료결과]

임상증상(臨床症狀)과 중독증상(中毒症狀)이 풀린 환자는 16예였다.(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4면]

16,
온양강탁탕(溫陽降濁湯)으로 요독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수습(水濕)에 의하여 비(脾)의 운화기능(運化機能)이 장애(障碍)되고 탁음(濁陰)이 위로 거슬러 올라간 요독증(尿毒症: 급성 신장기능부전=急性 腎臟機能不全) 환자 1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온양강탁탕(溫陽降濁湯) 조성(組成)-부자(附子)(熟), 대황(大黃), 반하(半夏)(製), 생강(生薑) 각 10∼15g, 견우자(牽牛子) 15g, 택사(澤瀉) 15∼30g, 후박(厚朴) 10g.

위의 약을 하루 1첩씩 물에 달여 먹이는 방법으로 40일 동안 치료한다.

위의 약에 식초에 담갔던 진피(陳皮), 모려(牡蠣)(生)를 넣으면 치료효과(治療效果)가 더 높아지며 만약 두통(頭痛)이 있고 혈압(血壓)이 높으면 구등(鉤藤)을, 열(熱)이 나면 연교(連翹)를 더 넣고 식욕(食慾)이 없으면 맥아(麥芽)와 곡아(穀芽)를 더 넣으며 기(氣)가 허(虛)하고 추위를 많이 타면 계지(桂枝), 인삼(人蔘)을 더 넣어 쓴다. 대황(大黃), 모려(牡蠣)를 달여 하루 한번씩 관장(灌腸)을 며칠 동안 해줄 수도 있다.

[치료결과]

치료 3∼5일부터 증상(症狀)이 개선되기 시작하여 30∼40일내에 효과를 보았다. 종합결과(綜合結果)를 보면 10예 가운데서 나은 환자 8예, 좋아진 환자 1예, 변화없는 환자 1예였다.(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3면]

17
, 강담탕(降痰湯)으로 요독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신양(腎陽)이 쇠약(衰弱)하고 습탁사(濕濁邪)가 안에 몰린 요독증(尿毒症: 만성 신장기능부전=慢性 腎臟機能不全)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

강담탕(降痰湯) 조성(組成)-부자(附子)(熟), 대황(大黃)(生) 각 30g, 모려(牡蠣)(煅) 60g, 현명분(玄明粉) 15g.

위의 약을 진하게 달여 150㎖ 되게 한 다음 현명분(玄明粉)을 넣어 따뜻하게 만들어 두었다가 하루 한번 관장(灌腸)한다.

또한 정기(精氣)를 보(補)하고 진액(津液)이 생기게 하며 음양(陰陽)을 보(補)해주기 위하여 인삼(人蔘)을 쓰며 열(熱)을 내리고 탁(濁)한 것을 없애기 위해 패란(佩蘭), 황련(黃連), 석창포(石菖蒲), 원지(遠志), 죽여(竹茹), 태자삼(太子蔘), 대자석(代赭石)(煅), 생지황(生地黃) 등을 달여 먹인다.

치료일수는 30일로 하였다.

[치료결과]

강담탕(降痰湯)으로 관장(灌腸)을 10일 동안 한 후 증상(症狀)이 뚜렷이 개선(改善)되었으며 증상(症狀)에 따라 다른 약(藥)을 배합(配合)하여 30일 동안 치료(治療)하여 모든 증상(症狀)들이 없어졌다.(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3~54면]

18,
온담탕가감(溫膽湯加減)에 의한 급성 요독증의 치료(임상보고)

[증례(症例)]

남자, 56세.

무거운 물체에 눌려서 상하였는데 여러 곳의 뼈가 부러졌으며 쇼크상태(狀態)로 입원하였다. 계속하여 소변량(小便量)이 적어졌으며 지금에 와서는 오줌을 거의 누지 못하였다(하룻동안에 100㎖ 정도였다). 소변(小便)에는 적은 양의 요단백(尿蛋白), 적혈구(赤血球)와 백혈구(白血球)가 있었으며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는 54.5㎎%였다. 처음에 환자를 진찰한 의사는 팔정산가미(八正散加味)를 썼는데 비록 소변량(小便量)은 다소 많아졌지만 하루에 1,000㎖ 정도였다. 질병상태(疾病狀態)에서는 약간 메스꺼워하는 증상(症狀)이 있었으며 소변(小便)이 누렇고 대변(大便)이 물처럼 묽었으며 입이 마르고 설태(舌苔)는 약간 누런색이었으며 맥(脈)은 삭(數)하였다. 약은 진피(陳皮), 반하(半夏), 적복령(赤茯苓), 죽여(竹茹), 비파엽(枇杷葉), 생강(生薑), 태자삼(太子蔘),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단삼(丹蔘), 유향(乳香)(製), 몰약(沒藥)(製) 등으로 조성한 온담탕가감(溫膽湯加減)을 썼다. 약을 먹인 다음 날에 소변(小便)은 1,880㎖로 많아졌다. 계속하여 앞의 처방을 썼는데 소변량(小便量)은 하루에 2,000∼3,800㎖로 되었으며 소변(小便) 및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 실험검사(實驗檢査)도 점차 정상으로 되었다.

[검토(檢討)]

이 증례(症例)는 상한 다음에 메스껍고 소변(小便)이 누렇고 적으며 입이 마르고 맥(脈)이 삭(數)하며 설태(舌苔)가 누런 증상(症狀)이 나타난 것이다. 본래 쇼크가 있고 맥(脈)이 약하여 만져지지 않고 정기(正氣)가 매우 허약(虛弱)한 것은 습열(濕熱)이 하초(下焦)에 막힌 맥증(脈症)이 아니다. 그런데 처음에 치료한 의사는 팔정산(八正散)을 썼으므로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기(氣)가 허(虛)하고 양(陽)이 약(弱)하며 올려보내고 내려보내는 기능(機能)이 장애(障碍)되고 배뇨장애(排尿障碍)가 있으므로 맥(脈)을 생기게 하고 정(正)을 도와야 한다. 온담탕(溫膽湯)에서의 비파엽(枇杷葉)은 위(胃)를 조화(調和)시키고 단삼(丹蔘), 유향(乳香), 몰약(沒藥)은 혈(血)을 조화(調和)시키고 통증(痛症)을 멈추며 표본(標本)을 겸하여 돌본다. 그러므로 효과를 보게 된 것이다. 간(肝)과 신(腎)은 그 근원(根源)이 같으므로 위를 열어주면 아래도 열리게 된다. 그런데 요폐(尿閉)는 혈(血)이 엉켜서 생기게 된다. 이 증례(症例)에서 쓴 처방은 비록 간단하지만 쓰는 데서는 용의주도(用意周到)하였다.
(중국중의연구원편=中國中醫硏究院編, 악미중의안집=岳美中醫案集, 1978년)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1~52면]

19,
진무탕(眞武湯)과 육군자탕가감(六君子湯加減)에 의한 요독증(尿毒症)의 치료(임상보고)

동의학(東醫學)에는 비록 요독증(尿毒症)이란 병명(病名)이 없지만 이 증(症)과 비슷한 증(症)에 대한 것들은 옛날 동의서(東醫書)들에서 여러 가지로 씌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추(靈樞)』에서는 "신기(腎氣)가 허(虛)하면 궐(厥)이 된다"고 하였으며 또한 "신병(腎病)은 아랫배와 허리가 아프고 종아리가 시큰거리며 3일 만에는 등의 근육이 아프고 소변(小便)이 막히며 복창증상(腹脹症狀)이 있고 3일을 채우지 못하고 죽는다"라고 하였다. 또한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맥(脈)이 뛰는 것은 병이 심하여 식욕(食慾)이 없고 얼굴이 어두컴컴하고 혈담(血痰)이 있으며 숨이 차서 앉아있지 못하고 눈이 침침하여 보이지 않으며 심(心)이 허공에 드리운 것 같고 기아상태(飢餓狀態)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중장경(中藏經)』에서는 "…한(寒)하면 생식기(生殖器)와 허리, 등이 모두 아프고 얼굴이 검으며 귀가 마르고 메스꺼움이 나서 음식(飮食)을 먹지 못하며 혹은 피를 토(吐)할 때도 있다"고 하였다. 『상한론(傷寒論)』에서는 "…만일 소변(小便)을 보지 못하고 배가 불어나면서 메스꺼워하면 치료하기 어렵다", "…명치끝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비칠거릴 때에는 진무탕(眞武湯)으로 치료한다"고 하였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는 "만일 여윈 사람에게서 배꼽아래가 두근거리고 침거품을 많이 토하며 어지럽다면 이것은 수(水)이다"라고 하였다.

위에서 본 옛날 동의서(東醫書)들에 씌어진 것들은 신장질병(腎臟疾病)에 의하여 배뇨장애(排尿障碍)가 생기고 몸을 급하게 움직이며 어지럽고 잘 보이지 않으며 토하고 메스꺼워하며 잘 먹지 못하는 것…등 증상(症狀)을 설명하였는데 이것은 요독증(尿毒症)과 비슷하다. 이 병에 대한 변증(辨證)에서는 신허(腎虛), 신한(腎寒)으로 보았으며 치료(治療)와 예후(豫候)에 대한 것들도 씌어 있다. 이러한 옛날 동의문헌(東醫文獻)에 근거하여 필자는 이 병에 대한 치료를 하였는데 비록 치료한 모든 증례(症例)들을 다 치료하여 낫게는 하지 못하였지만 다 낫게 한 증례(症例)들도 있다.

[증례(症例)1]

여자, 50세.

4일간 상복부(上腹部)가 아팠으며 1958년 6월 21일 어떤 병원에 입원하였다.

병력(病歷): 10여년 동안 흔히 상복부(上腹部)가 아프면서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症狀)이 생기곤 하였는데 소다를 먹으면 증상(症狀)이 없어졌다. 통증(痛症)은 대체로 음식(飮食)과 관련되었다. 최근 4일 동안 상복부(上腹部)의 통증(痛症)이 다시 발작(發作)하였으며 특히 양쪽 갈비뼈모서리가 더 심하였다. 입원하기 하루 전에 통증(痛症)이 더욱 심해지면서 풀리지 않았고 2일 동안 배변(排便)하지 못하였으며 소변(小便)에는 변화가 없었다.

검사소견(檢査所見):
얼굴은 급성(急性) 환자(患者)의 모양이고 통증(痛症)으로 고통스러운 표정이었다. 피부(皮膚)에는 황달(黃疸)이 없었고 머리의 감각기관(感覺器官)은 음성(陰性)이었으며 목이 나른하였고 심폐(心肺)에는 다른 증상(症狀)이 없었으며 복벽(腹壁)은 보편적으로 단단하였고 이와 함께 압통(壓痛)이 있었다. 간(肝)과 비장(脾臟)은 잘 만져지지 않았고 슬개건반사(膝蓋腱反射)가 있었다. 혈압(血壓)은 100/20㎜HG였고 혈액상태는 정상이었다. 임상진단에서는 위천공(胃穿孔)에 복막염(腹膜炎)이 합병(合倂)된 것으로 진단하였다.

입원한 다음 먼저 외과에서 위천공수복술(胃穿孔修復術)과 위공장문합술(胃空腸吻合術)을 하였다. 수술(手術)은 잘 되었지만 수술후(手術後)에 혈압(血壓)이 계속 매우 낮았고 소변량(小便量)이 매우 적었으며 심지어는 소변(小便)이 없었다. 며칠 동안 계속된 다음 점차 반혼수상태(半昏睡狀態)가 나타났고 근육경련(筋肉痙攣)이 있었다. 이와 함께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는 150㎎%였다. 현대의학적인 치료에서 효과가 없으므로 동의회진(東醫會診)을 요구하였다.

회진(會診) 때 환자의 정신상태(精神狀態)가 맑지 못하였으며 때로 조급한 움직임이 있었고 손이 오그라들고 근육경련(筋肉痙攣)이 있었다. 소변(小便)이 막히고 맥(脈)은 세삭(細數)하였으며 손발이 싸늘하였다. 『상한론(傷寒論)』의 진무탕가감(眞武湯加減)으로 회양이뇨(回陽利尿)하여야 하였다. 약으로는 서양삼(西洋蔘)·작약(芍藥)·백출(白朮)·복령(茯苓)·부자(附子)(炮)·의이인(薏苡仁)(生)을 썼다. 1첩을 쓴 다음 스스로 소변(小便)을 볼 수 있었고 사지(四肢)가 점차 더워지기 시작하였으며 근육경련(筋肉痙攣)도 멎었다. 그러나 여전히 피로(疲勞)하여 말하려 하지 않았다.

제2차 진찰 때에는 처방을 다음과 같이 바꾸어 썼다. 홍삼(紅蔘)·백출(白朮)·복령(茯苓)·차전자(車前子)·우슬(牛膝)·택사(澤瀉)·의이인(薏苡仁)(生)으로 조성하였다. 이 처방을 2첩 쓴 다음 정신(精神)이 맑아지고 소변(小便)이 잘 나왔으며 정신(精神)도 좀 왕성해졌다. 그러나 입마른 감이 있었다. 다시 처방을 만삼(蔓蔘)·사삼(沙蔘)·맥문동(麥門冬)·천화분(天花粉)·의이인(薏苡仁)·옥죽(玉竹)으로 바꾸어 달여 먹였다. 3첩을 쓴 다음 모든 증상(症狀)이 좋아졌으며 혈압(血壓)이 정상으로 회복(恢復)되었고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는 37.5㎎% 내려갔으며 다 나아서 퇴원하였다.

이 증례(症例)는 수술(手術)한 다음에 소변(小便)이 막혀 요중독상태(尿中毒狀態)가 나타났다. 이처럼 신장(腎臟)으로 인하여 생긴 요독증(尿毒症)이 아닐 때에는 그 예후(豫候)가 비교적 좋다. 그러나 이 증례(症例)로 놓고 말하면 현대의학적인 치료에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였으며 동약(東藥)을 먹은 다음에 그 증상(症狀)이 뚜렷이 좋아졌다. 이로부터 동약(東藥)이 일정한 작용을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의학(東醫學)에서는 신(腎)은 위(胃)의 관(關)이며(腎爲胃之關)이며 열고 닫는 것을 주관하고 신기(腎氣)는 양(陽)을 따르면 열리고 음(陰)을 따르면 닫긴다고 본다. 초기진찰 때에 환자의 맥(脈)이 세(細)하고 팔다리가 찬 것은 양기(陽氣)가 약하여 팔다리를 덥게 자양(滋養)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양(陽)이 약하여 신(腎)이 열리지 못하게 되면 소변(小便)이 막히게 된다. 병이 소음(少陰)에 있으므로 진무탕(眞武湯)을 써서 양(陽)을 돕고 소변(小便)을 나가게 하였는데 신(腎)이 양(陽)을 받아 열리면 요독(尿毒)이 풀리게 된다. 약을 1첩 쓴 다음에 팔다리가 따뜻하게 되고 소변(小便)이 잘 나갔다. 그러나 피로(疲勞)해하고 정신(精神)이 맑지 못하며 말하기 싫어하였다. 이것은 정기(正氣)가 아직 회복(回復)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제2차 진찰 때에는 건비보기이뇨(健脾補氣利尿)하는 약을 썼는데 병상태가 점차 좋아졌다. 이 증례는 직접 소변(小便)을 잘 나가게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직접 요독증(尿毒症)을 치료한 경우였다.

[증례(症例)2]

남자, 21세.

온몸이 부으면서 소변(小便)이 적은 증상(症狀)이 6개월 동안이나 계속되었으므로 1955년 12월 6일 어떤 병원에 입원하였다.

병력(病歷):
1955년 4월말 감기(感氣)에 걸린 다음 눈꺼풀과 얼굴이 부었으며 소변검사(小便檢査)에서 단백(蛋白)이 있었고 여러 날이 지난 다음 부종(浮腫)이 내렸다. 같은 해 6월초에 다시 안면부종(顔面浮腫)과 하지부종(下肢浮腫) 증세(症勢)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소변(小便)이 적었고 외래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었으므로 입원치료를 받았다. 12살 때에 신염(腎炎)을 앓았다.

검사소견(檢査所見):
만성질병(慢性疾病)을 앓는 얼굴기색이었고 피부(皮膚)가 창백(蒼白)하였으며 얼굴이 부었고 편도(扁桃)가 중등도(中等度)로 종대(腫大)되었다. 목이 연약하였고 심장끝구역에서 수축기(收縮期) 때에 휘파람소리와 같은 잡음(雜音)이 있었으며 오른쪽 아래부위에서의 타진(打診)은 탁음(濁音)이었고 숨소리가 낮았다. 오른쪽 허파바닥부위에는 습성나음(濕性囉音)이 있었고 배가 유연(柔軟)하였으며 간(肝)과 비장(脾臟)은 만져지지 않았고 뚜렷한 복수증(腹水症)이 없었으며 음낭(陰囊)과 다리에 함몰성(陷沒性) 부종(浮腫)이 있었고 슬개건반사(膝蓋腱反射)가 남아 있었다. 혈압(血壓)은 122/90㎜HG였고 혈색소(血色素)는 7.5g이었으며 적혈구(赤血球)는 236만이었고 요단백(尿蛋白)은 (+++ )이었으며 과립(顆粒) 및 투명한 원주(圓柱)가 있었다. 혈침(血沈)은 70㎜/H였고 페놀적실험은 15%였으며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는 38.5㎎%였고 콜레스테롤은 571㎎%였다. 흉부뢴트겐투시에서는 오른쪽 폐(肺)의 상야(上野)에 결핵병변(結核病變)이 있었고 오른쪽 가슴막공간에 적은 양의 물이 고여 있었다. 입원할 때의 진단은 만성(慢性) 폐염(肺炎), 폐결핵(肺結核), 수흉증(水胸症)이었다.

입원한 다음 동서의(東西醫) 배합(配合)으로 치료하였다. 1956년 1월말에 이르러 부종(浮腫)이 약간 내렸지만 신장(腎臟)의 기능(機能)은 좋아지지 않았다. 4월 중순에 이르러 혈압(血壓)은 190/140㎜HG로 높아졌고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는 92.5㎎%로 되었다.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워하면서 토했고 먹지 못하였으며 점차 혼미(昏迷)해졌다. 현대의학적(現代醫學的)인 구급대책(救急對策)을 세우고 치료하였지만 병상태가 날로 심하여지면서 위태롭게 되었으므로 4월 16일 동의회진(東醫會診)을 요구하였다.

초진 때 환자에게서는 혼미상태(昏迷狀態)가 비교적 심하였고 식사할 수 없었으며 호흡(呼吸)이 미약(微弱)하고 맥(脈)이 세미(細微)하였다. 인삼(人蔘)(오래고 큰 것) 24g을 달여 먹였다. 약을 먹은 다음 정신(精神)이 점차 맑아지고 눈을 뜨고 사람을 바라볼 수 있었으며 맥(脈)도 약간 좋아졌지만 여전히 조는 상태였다. 그리하여 육군자탕(六君子湯)으로 바꾸어 치료하였다. 약으로는 산삼(山蔘)·백출(白朮)·복령(茯苓)·구감초(灸甘草)·진피(陳皮)·반하(半夏)(製)를 썼다. 제2차 진찰 후에는 정신(精神)이 맑아지고 식사할 수 있었으며 혈압(血壓)은 150/100㎜HG로 되었고 비단백질소(非蛋白窒素)는 58.3㎎%로 되었다. 위험기(危險期)를 벗어난 다음에는 여전히 동약(東藥)과 양약(洋藥)을 결합(結合)하여 치료하였다. 1957년 5월 퇴원할 때 일반상태(一般狀態)가 모두 좋아졌다.

[검토(檢討)]

초진(初診) 때에는 숨을 겨우 쉬었고 물도 넘기지 못하였으며 위기(胃氣)가 이미 쇠약(衰弱)하였고 정기(正氣)가 부족(不足)하였다. 이때의 치료에서는 위기(胃氣)를 되돌려 세워 생명(生命)을 구(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기(胃氣)가 회복(恢復)되어 약을 먹을 수 있게 된 다음에 그밖의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독삼탕(獨蔘湯)을 자주 먹여 정신을 들게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잠자는 상태에 있었고 정기(正氣)가 쇠약한 것에 속하였으므로 전문 육군자탕(六君子湯)을 써서 정(正)을 돕고 위(胃)를 조화(調和)시켰는데 정기(正氣)가 회복(回復)되고 음식(飮食)을 먹을 수 있었으며 증상(症狀)도 완화(緩和)되었다. 만일 정기(正氣)를 돌보지 않고 다른 측면에서 치료하였다면 생명을 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동의치료(東醫治療)에서는 "몸이 실(實)하고 기(氣)가 실(實)하다면 병을 치료하면서 사람을 돌보며 몸이 쇠약(衰弱)하고 기(氣)가 허(虛)하다면 반드시 사람을 돌보면서 병을 치료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증례(症例)에 대한 치료에서는 바로 이 원칙(原則)에 따라 먼저 정기(正氣)를 회복(回復)시키면서 간접적(間接的)으로 요독증(尿毒症)을 치료하였으므로 원만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중국중의연구원편=中國中醫硏究院編, 악미중의안집=岳美中醫案集, 1978년)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46~50면]

20,
침혈(鍼穴)에 동약을 붙여서 요독증을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만성(慢性) 신염(腎炎)에 의한 심한 요독증(尿毒症) 환자 8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여자가 5명, 남자가 3명이었다. 연령(年齡)은 모두 27∼58세 사이였고 발병기간(發病期間)은 짧은 것이 1년 반, 긴 것이 22년이었다.

요독증(尿毒症)으로 모두 2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던 대상들이었다.

[치료방법]

부자(附子), 천궁(川芎), 침향(沈香), 용뇌(龍腦) 등을 보드랍게 가루내어(120호 체로 친다) 95% 알코올로 1.9% 되게 희석한 아존용액(溶液)으로 반죽하여 가제에 싸서 양쪽 신수혈(腎腧穴)과 관원혈(關元穴)에 붙이되 하루에 한번씩 약이 마르지 않도록 아존용액(溶液)을 뿌려주며 붙인 약을 3일에 한번씩 갈아붙인다. 12일(4번 갈아붙인다)을 한 치료주기로 하며 보통 2∼4치료주기 반복할 수 있다.

[치료결과]

치료효과(治療效果)가 뚜렷한 것이 4명, 효과가 있는 것이 3명, 효과가 없는 것이 1명이었다.

특히 혈중(血中) 잔여질소(殘餘窒素)가 치료 전 63.38±11.19㎎%로부터 치료 후 42.75±7.5㎎%로, 혈중(血中) 크레아티닌은 치료 전 7.3±1.5㎎%로부터 치료 후 5.91±1.97㎎%로 각각 낮아졌고 크레아티닌 청정률(淸淨率)은 10.99±1.32㎖/MIN로부터 치료 후 19.66±4.03㎖/MIN로 높아졌다.

하룻동안의 소변량(小便量)은 968.24±364.12㎖로부터 1244.36±291㎖로 많아졌다.

이밖에 모든 대상에서 약을 붙이는 기간 요통증상(腰痛症狀)이 뚜렷하게 경해졌거나 없어졌다.
(초록 이문옥 : 중의잡지(中醫雜誌), 1989-11)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5~56면]

신부전(腎不全)과 요독증(尿毒症)의 실효처방(임상보고)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6~58면]

21,
① 청폐산가감(淸肺散加減)

상백피(桑白皮)·황금(黃芩)·감국(甘菊)·지실(枳實)·방풍(防風)·형개(荊芥)·시호(柴胡)·승마(升麻)·적작약(赤芍藥)·당귀미(當歸尾)·현삼(玄蔘)·고삼(苦蔘)·백질려(白蒺藜)·택사(澤瀉)·선복화(旋覆花)·감초(甘草) 각 2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식후(食後)에 먹는다(하루 2첩).

상백피(桑白皮), 황금(黃芩), 현삼(玄蔘), 고삼(苦蔘)은 폐열(肺熱)을 내려 부종(浮腫)을 없애며 적작약(赤芍藥)은 보혈작용(補血作用)을 하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좋게 하며 감국(甘菊), 형개(荊芥), 방풍(防風)은 풍열사기(風熱邪氣)를 없애고 기혈순환(氣血循環)을 좋게 하여 현훈증(眩暈症)과 두통(頭痛)을 멈춘다. 지실(枳實), 당귀미(當歸尾), 백질려(白蒺藜)는 기혈(氣血)을 잘 돌게 하여 부종(浮腫)을 낮추고 시호(柴胡), 승마(升麻), 택사(澤瀉)는 청기(淸氣)를 끌어올린다.

이 처방은 폐열(肺熱)을 내리고 소변(小便)을 잘 나가게 한다.
혈압(血壓)이 낮으면 황금(黃芩)을 빼고 혈압(血壓)이 높으면 승마(升麻)를 빼며 소변(小便)이 잘 나가지 않으면 택사(澤瀉)를 더 넣는다.

폐(肺)와 상초(上焦)의 열증(熱證)(初期 減尿-無尿期에 해당됨)에 쓰는데 주요증상(主要症狀)은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소변량(小便量)이 갑자기 적어지고 식욕부진(食慾不振), 악심(惡心), 구토(嘔吐)가 있으며 변비(便秘)와 설사(泄瀉)가 교체되고 무기력(無氣力), 두통(頭痛) 때로는 경련증상(痙攣症狀)이 나타난다. 혈압(血壓)은 갑자기 높았다가 갑자기 낮은 상태(狀態)를 유지(維持)하며 목안과 입안이 마르고 물을 마시며 전신부종(全身浮腫)이 있다. 설질(舌質)은 붉고 설태(舌苔)는 누러며 두껍다. 맥(脈)은 세삭(細數)하다.

22, ② 자음팔미환가감(滋陰八味丸加減)


패장(敗醬) 80g, 차전자(車前子) 40g, 숙지황(熟地黃) 300g, 산약(山藥)·산수유(山茱萸) 각 150g, 백복령(白茯苓)·목단피(牧丹皮)·택사(澤瀉) 각 112g, 황백(黃栢)·지모(知母) 각 40g.

위의 약을 가루내어 연밀(煉蜜)에 반죽해서 0.3g되게 환약(丸藥)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하루 3번 따뜻한 물 또는 따뜻한 술에 타서 공복(空腹)에 먹는다.

자음팔미환(滋陰八味丸)은 신음(腎陰)을 보(補)하면서 방광(膀胱)의 열(熱)을 치고 차전자(車前子)는 소변(小便)을 조절(調節)하며 패장(敗醬)은 소염작용(消炎作用)을 한다.

방광하초열성증(膀胱下焦熱盛證)(多尿期로 넘어가는 時期)에 쓰는데 주요증상(主要症狀)은 소변량(小便量)이 점차적으로 많아지며 소변색(小便色)이 몹시 붉던 것이 누렇게 되고 신장부위통증(腎臟部位痛症), 구건(口乾), 흉민(胸悶), 변비(便秘) 증상(症狀)이 있으며 혀는 담홍색(淡紅色)이고 설태(舌苔)는 혀뿌리부분에서 누렇고 엷다. 맥(脈)은 세삭(細數)하다.

23, ③ 숙지황(熟地黃) 12g, 산약(山藥)·복분자(覆盆子) 각 6g, 택사(澤瀉)·목단피(牧丹皮)·복령(茯苓)·속단(續斷)·두충(杜冲)·회향(茴香)·토사자(菟絲子)·우슬(牛膝) 각 4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하루 2첩).

숙지황(熟地黃)은 신음(腎陰)을 보(補)하고 속단(續斷), 두충(杜冲), 복분자(覆盆子), 우슬(牛膝), 토사자(菟絲子)는 신양(腎陽)을 보(補)하고 목단피(牧丹皮)는 열(熱)을 내리며 택사(澤瀉), 복령(茯苓)은 소변량(小便量)을 조절(調節)한다.

이 처방은 신양(腎陽)을 온보(溫補)하면서 이수(利水)시킨다.

신양허증(腎陽虛證)(多尿期에서 恢復期에로 넘어가는 時期)에 쓰는데 주요증상(主要症狀)은 소변량(小便量)은 일정하게 많으나 시원히 나가지 못하고 몸은 쇠약(衰弱)하고 손발, 온몸이 싸늘하고 허리가 아프며 얼굴은 희고 온몸이 나른하다. 허리와 음낭부위가 시리고 맥(脈)은 침세무력(沈細無力)하다.

24, ④ 대황(大黃)·계심(桂心) 각 8g, 택사(澤瀉)·차전자(車前子) 각 6g, 감초(甘草)·홍화(紅花) 각 4g, 도인(桃仁) 10개.


위의 약을 물에 달인 다음 망초(芒硝)를 넣어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하루 2첩).

대황(大黃), 망초(芒硝)는 실열(實熱)을 내리고 대소변(大小便)을 잘 나가게 하며 계심(桂心)은 기혈(氣血)을 따뜻하게 하고 잘 돌게 하여 통증(痛症)을 멈춘다. 도인(桃仁), 홍화(紅花), 감초(甘草)는 어혈(瘀血)을 헤치고 혈맥(血脈)을 잘 통(通)하게 하여 기혈순환(氣血循環)을 좋게 하고 소변(小便)을 잘 나가게 하며 손발과 입술이 파래지는 것을 없앤다.

이 처방은 어혈(瘀血)을 없애고 기혈(氣血)을 잘 통과시키며 소변(小便)을 잘 나가게 한다.

외상(外傷) 및 기혈어체증(氣血瘀滯證)에 쓰는데 주요증상(主要症狀)은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며 때로는 막혀서 전혀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때로는 아랫배(膀胱部位)가 불어나며 손발이 차고 파래지며 얼굴은 거무스름하고 입술은 자남색(紫藍色)이며 맥(脈)은 세삭(細數)하다.

신부전(腎不全)과 요독증의 경험방(임상보고)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58~60면]

25,
① 급성(急性) 신부전(腎不全)으로 열(熱)이 심하고 기침을 하며 불안(不安)하고 흥분상태(興奮狀態)에 있을 때는 생지황(生地黃) 6g, 백작약(白芍藥) 4g, 천궁(川芎)·진피(陳皮)·황백(黃栢) 각 3g, 패모(貝母)·맥문동(麥門冬)·오미자(五味子)·지모(知母)·원지(遠志) 각 2g, 황련(黃連)·감초(甘草) 각 1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하루 2첩).

30, ② 폐열(肺熱)이 심하여 신장(腎臟)과 방광(膀胱)에 영향을 주고 소변량(小便量)이 급격히 줄면서 두통(頭痛), 현훈증(眩暈症), 부정맥(不整脈)이 있고 혼수전(昏睡前) 상태(狀態)일 때는
황금(黃芩) 6g, 길경(桔梗)·적복령(赤茯苓)·상백피(桑白皮)·진피(陳皮)·패모(貝母)·맥문동(麥門冬)·당귀(當歸) 각 4g, 치자(梔子)·도인(桃仁)·오미자(五味子) 각 3g, 감초(甘草) 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하루 2첩).

또한 소변량(小便量)이 늘지 않을 때는 차전자(車前子)·목통(木通) 각 6g을 더 넣고 심열(心熱)이 심하여 가슴이 몹시 답답하고 부정맥(不整脈)이 나타날 때는 활석(滑石), 석고(石膏), 황련(黃連), 죽엽(竹葉)을 더 넣는다.

폐음(肺陰)이 상(傷)하여 입안이 몹시 마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각혈(咯血) 또는 토혈(吐血)이 있을 때는 사삼(沙蔘), 백합(百合), 소계(小薊), 금은화(金銀花)를 더 넣는다.

26, ③ 심열(心熱)이 심하여 가슴이 몹시 답답하고 불안(不安)하며 심장부위(心臟部位)의 통증(痛症)이 있고 수면장애(睡眠障碍)가 있을 때는
연자육(蓮子肉) 8g, 적복령(赤茯苓)·황기(黃芪)·황금(黃芩)·황련(黃連)·치자(梔子) 각 4g, 차전자(車前子)·맥문동(麥門冬)·지골피(地骨皮)·감초(甘草) 각 3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후(食後)에 먹는다(하루 2첩).

27, ④ 방광(膀胱)의 습열(濕熱)로 열(熱)이 있고 배뇨장애(排尿障碍)가 있을 때는
지부자(地膚子)·지모(知母)·황금(黃芩)·저령(猪苓)·구맥(瞿麥) 각 4g, 지실(枳實)·승마(升麻)·통초(通草)·동규자(冬葵子)·해조(海藻) 각 3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공복(空腹)에 먹는다.

28, ⑤ 급성(急性) 신부전(腎不全) 때 하초(下焦)의 습열증상(濕熱症狀)이 우세하며 허리가 아프고 소변량(小便量)이 뚜렷하게 늘어나지 않는 데는
생지황(生地黃), 목통(木通), 감초(甘草), 등심(燈心), 해금사(海金沙)를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하루 2첩).

29, ⑥ 방광습열증(膀胱濕熱證)이 심하여 다뇨기(多尿期)에 이행(移行)하는 시기(時期)에 소변량(小便量)이 잘 늘지 않고 허리가 아프며 혈압(血壓)이 잘 내리지 않을 때는
저령(猪苓)·목통(木通)·택사(澤瀉)·활석(滑石)·지실(枳實)·황백(黃栢)·우슬(牛膝)·맥문동(麥門冬)·황금(黃芩)·구맥(瞿麥) 각 3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공복(空腹)에 먹는다(하루 2첩).

30, ⑦ 폐기부족(肺氣不足)으로 신장(腎臟)과 방광(膀胱)의 기능(機能)을 약화(弱化)시켜 소변(小便)이 잘 나가지 않고 부종(浮腫)이 있으며 허리가 아플 때는
감초(甘草) 15g, 건강(乾薑)(製) 8g, 비해(萆薢) 6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전(食前)에 먹는다.

31, ⑧ 신양허증(腎陽虛證)일 때 특히 심기(心氣)가 허약(虛弱)하고 습열(濕熱)이 있어 소변(小便)이 잘 나가지 않을 때는
상백피(桑白皮)·적복령(赤茯苓)·방기(防己)·자소엽(紫蘇葉) 각 8g, 목향(木香) 2g, 생강(生薑) 3편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하루 2첩).

32, ⑨ 신양(腎陽)이 부족(不足)하여 손발이 싸늘하고 부으며 오싹오싹 추우면서 소변(小便)이 시원히 나가지 않을 때는
오약(烏藥), 익지인(益智仁) 각각 같은량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산약(山藥)으로 쑨 풀로 반죽해서 하루 3번 한번에 4∼6g씩 공복(空腹)에 먹는다.

33, ⑩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급성(急性) 신부전(腎不全)으로 쇼크, 요중독(尿中毒) 증상(症狀)이 심하게 나타날 때는
복령(茯苓) 20g, 감초(甘草) 12g, 차전자(車前子)·인삼(人蔘)·구맥(瞿麥) 각 6g, 부자(附子)(製)·저령(猪苓)·활석(滑石)·건강(乾薑)(製) 각 4g을 물에 달여 식간(食間)에 하루 3번 먹는다.

34, ⑪ 급성(急性) 신부전다뇨기(腎不全多尿期)에서 전신무력감(全身無力感), 두통(頭痛)이 심할 때는
백출(白朮) 8g, 모려(牡蠣) 6g, 등심(燈心)·승마(升麻)·시호(柴胡)·목향(木香)·후박(厚朴)·진피(陳皮)·감초(甘草) 각 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식간(食間)에 먹는다.

신부전(腎不全)과 요독증의 침구, 한증(汗蒸) 치료(임상보고)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8권 60~61면]

주로 내관(內關), 중완(中脘), 족삼리혈(足三里穴)에 침(鍼)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준다.

35, ① 소변(小便)이 잘 나가지 않을 때는
신수(腎腧), 중극(中極), 음릉천혈(陰陵泉穴)에 침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준다.

36, ② 쇼크상태(狀態) 때는
인중(人中), 용천혈(涌泉穴)에 침(鍼)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준다.

37, ③ 쇼크회복(恢復)이 더디고 정신(精神)이 혼미(昏迷)할 때는
백회혈(百會穴)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5장씩 뜸을 뜬다.

38, ④ 요독증(尿毒症)으로 정신을 잃고 손발이 오그라들 때는
곡지(曲池), 양릉천(陽陵泉), 대추혈(大椎穴)에 침(鍼)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준다.

39, ⑤ 이침치료(耳鍼治療)를 하는데
방광(膀胱), 내분비혈(內分泌穴)에 침(鍼)을 놓는다.

40, ⑥ 급성(急性) 신부전(腎不全) 초기(初期)에 쇼크, 요독증(尿毒症) 증상(症狀)이 심할 때는
백회(百會), 인중(人中), 내관혈(內關穴)에 침(鍼)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주거나 대종(大鍾), 태충(太衝), 귀래(歸來), 내관혈(內關穴)에 침(鍼)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준다.

41, ⑦ 감뇨(減尿), 무뇨기(無尿期)에 소변량(小便量)이 줄면서 온몸이 몹시 붓고 요독증현상(尿毒症現象)이 일어날 위험성(危險性)이 있을 때는
중완(中脘), 수분(水分), 기해(氣海), 중극(中極), 태충혈(太衝穴)을 한 처방으로 하고 기해(氣海), 곡골(曲骨), 삼음교(三陰交), 내관혈(內關穴)을 다른 한 처방으로 하여 하루 걸러 교대로 침(鍼)을 놓고 강한 자극(刺戟)을 준다.

42, ⑧ 다뇨기(多尿期)에는
수분(水分), 곡골(曲骨), 횡골혈(橫骨穴)에 침을 놓고 평보평사법(平補平瀉法)을 쓰거나 쌀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에 5장씩 3일 동안 뜸을 뜬다.

43, ⑨ 회복기(恢復期)에 콩팥, 방광부위가 때때로 아프고 묵직하며 시릴 때는
해당 부위에 불돌찜질을 하거나 50∼60℃ 온도에서 15분 동안 한증(汗蒸)한다.

44, ⑩ 기외수축(期外收縮)이 있고 가슴이 몹시 답답한 경우에는
단중(膻中), 내관(內關), 신문혈(神門穴)에 쌀알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5장씩 5∼7일 동안 뜸을 뜬다.

45, ⑪ 기외수축(期外收縮), 경증(驚症), 심계(心悸), 불안감(不安感), 공포감(恐怖感)이 있으면서 부정맥(不整脈)이 나타날 때는
심수(心腧), 간수(肝腧), 궐음수혈(厥陰腧穴)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5∼7장씩 10일 동안 뜸을 뜬다.

46, ⑫ 기외수축(期外收縮), 심장부위불쾌감(心臟部位不快感), 공포증(恐怖症)이 심할 때는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궐음수(厥陰腧), 심수(心腧), 열결(列缺), 내관혈(內關穴)에 침(鍼)을 놓고 중등도(中等度)의 자극(刺戟)을 주며 15∼30분 동안 유침(留鍼)한다. 그 사이에 몇 번 자극(刺戟)을 준다.


47,
노나무열매(개오동나무열매, 향오동나무열매)
향오동열매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과 함께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48,
지치, 동아껍질
지치와 동아껍질 각각 20g씩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49,
익모초
익모초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50,
차풀
차풀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차처럼 늘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51, 목화뿌리,
짚신나물(선학초)
목화뿌리 60g과 짚신나물 3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52,
갈대뿌리, 우황
갈뿌리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먹으면서 우황을 한번에 0.3g씩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53,
목천료자(개다래열매)
개다래열매 및 벌레집인 충영은 모두 신장 즉 콩팥기능을 강화시키는 아주 뛰어난 명약으로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애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요산 관절염인 통풍에 명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신장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건조한 긴열매 및 충영을 반반 섞어서 분말을 내어 티스픈으로 한스푼씩 하루 3번 식후 30분 뒤에 먹는다. [민간요법]

개다래열매 충영을 신장기능을 회복하는 약으로
일본의 '다페이 시가즈'가 펴낸 <야채스프건강법>에서는 개다래 열매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신장병, 네프로오제 증후군의 건강법

신장병과 네프로오제
(신장염과 비슷하나 질이 나쁘지 않은 신장병의 일종이다. 부스럼, 온몸이 퉁퉁하게 붓고, 가슴과 배에 물이 고이기도 한다. jdm)증후군의 건강법은 야채스프와 현미차에 의한 것과는 다르다. 이 건강법은 1천명의 환자들의 양해를 얻은 임상실험에 의하여 7년간에 걸쳐 1989년 7월에 완성했다. 임상에서는 96퍼센트가 치유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그 준비와 방법을 말하기로 한다.

이 방법 이외의 치료를 동시에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또 이 건강법의 실행기간도 꼭 지켜야 한다. 이 건강법에서 사용하는 음료를 먹으면 15분이면 그 효과가 나타난다. 소변이 나오는 상태나 색깔, 그리고 소변의 냄새 등이 한꺼번에 정상화될 것이다.  

# 신장기능을 회복하는 약

[재료]


1, 개다래 열매 충영 5그램
2, 감초 5그램

개다래와 감초는 한 차례 먹는데 그 양이 모두 100그램씩이다.  

[달이는 방법]  


개다래 벌레집인 충영 5그램과 감초 5그램을 720씨시의 물에 넣어 끓이고,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약 10분간을 달인 다음 불을 끄고 자연히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식었으면 이 달인 물을 하루에 3번으로 나누어 먹도록 한다.

[주의사항]


1, 이 방법대로 해야 하며 결코 분량 등을 마음대로 변경해서는 안된다.

2, 개다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의원이나 건재약국에 가면 좋은 것을 고를 수 있다. 가늘고 긴 것은 전혀 효과가 없고
(#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열매, 잎, 줄기, 뿌리 모두 효과가 있지만 충영인 벌레집에는 독특한 다른 물질이 더 함유되어 있으며 효과가 긴 열매보다 더 좋다. jdm) 작고 둥근 공모양으로 생긴 것이 좋다.

3, 신장의 건강을 위해 이 음료를 사용하는 것은 1~2개월 까지이다. 결코 영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만성의 경우라도 그것이 초기라면 급성 신염 등에서는 1개월만 먹으면 된다.

4, 개다래나 감초를 달인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다음날 다시 720씨시를 부어 재탕하여 먹도록 한다.

5, 신장 건강법은 개다래 충영 100그램과 감초 100그램이 한 차례 먹는 양이 된다. 앞에서 말했듯이 재탕까지 함으로 한차례를 먹으려면 40일이 걸리게 된다.  

6, 이상의 건강법이 끝났으면 소변과 혈액 검사를 받도록 한다. 그러면 틀림없이 신장은 정상으로 되돌아 와 있을 것이다.

7,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아침에 100씨시, 저녁에 100씨시씩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이유는 거기까지 증상이 진행되어 있을 경우 절대로 좋아진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는 현재 연구중에 있다는 것을 알아 주기 바란다. 그리고 신장병이라고 진단된 사람의 경우는 현미차는 결코 먹어서는 안된다.  

8, 신장의 건강법은 40일이면 끝나므로 41일째부터는 아침, 낮, 저녁에 야채스프 180씨시를 하루 3번, 약 5개월간 먹도록 한다.  

그 후로 평생 동안 잊지 않을 정도로 야채스프를 계속해서 먹고 있으면 평생 동안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9, 신장병은 말할 것도 없고 고혈압, 그 외의 질병이 있는 사람도 모두 염분은 피해야 한다고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큰 잘못이다. 식사 때에는 맛있게 먹고 배출할 때에는 제대로 배출하면 되는 것이다.  

즉 매실장아찌 1개를 염분으로 계산하면 5그램의 해조류를 먹으면 된다. 녹미채나 미역을 5그램씩 먹게 되면 뱃속에 들어간 염분은 모두 그 해조류에 흡수되어 변과 함께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전혀 걱정할 것은 없다.
당뇨병, 간장병, 췌장병,
신장병, 그 외에 어떠한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도 야채스프를 먹고 있을 경우에는 술이나 담배, 당분, 식사제한은 일체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고 같은 것을 먹도록 한다.

1, 쇠뜨기풀 10그램, 물 400씨시
물을 작은 주전자에 400씨시씩 넣고 끓여 그 끓는 물 속에 쇠뜨기풀 10그램을 넣고 곧 불을 끈다. 그대로의 상태에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루에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마시면 된다.

2,
청각채, 물 550씨시(약 3홉)
물 550씨시 속에 청각채(김의 일종)반을 넣고 불린다. 그것이 잘 풀어졌으면 약한 불에 올려 천천히 저어 가면서 풀모양이 될 때까지 달여 이 물을 먹도록 한다.  

#
신장결석, 담낭결석, 방광결석, 요로결석을 없애는 법

위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을 먹도록 한다.

# 양파를 먹고 고친다.

[재료]

양파는 공과 같이 둥근 것이 좋으며 큰 것이면 3분의 1로 자른 것 한개, 작은 것이면 2분의 1로 자른 것 한개

양파를 얇게 썰어 여기에 간장과 식초 반반을 넣어 간을 맞춰서 미역이나 청각채증을 거기에 곁들여 먹도록 한다. 이때 잘게 썬 양파는 결코 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야채스프를 하루에 0.6리터씩 먹는다. 이것을 20~30일 계속하면 결석은 자연히 녹아 버리게 된다. 배뇨 때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배뇨를 참고 목욕물이나 세숫물을 섭씨 40도 정도로 따뜻하게 하여 환부를 따뜻하게 해 주면 통증이 수월해 진다. 또 배뇨시에 참았다가 한꺼번에 배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담석에 의한 통증을 없애는 법

[재료]

등나무 잎과 줄기 8그램
담쟁이 덩굴 4그램
물 720씨시(약 4홉)

이것을 약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따뜻할 때 먹으면 된다. 이 방법은 옛날부터 전해지는 민간요법으로서 그 실험결과는 90퍼센트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신장이 나쁜 사람은 개다래와 감초를 어느 정도 복용하면 되는가?

신장이 나쁜 사람은 개다래와 감초를 달여서 먹으면 된다. 그러나 투석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악화되어 있다면 한 차례(20일간)에서 두 차례(40일간) 정도만 복용하면 신장이 좋아진다. 이 동안에 야채스프는 아침과 저녁, 180 씨시 정도를 먹으면 된다.

그리고 혈압약을 먹고  있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 혈압의 경우는 최고혈압보다도 최저혈압에 주의해야 한다. 이것이 90mmHa 넘었을 경우에는 몸 안에 단백질은 내려가 있지 않더라도 신장이 나빠져 있다는 신호이다.

이것은 개다래와 감초를 먹으면 대개 1개월이면 혈압이 정상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것은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최근 매우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인공적인 청량음료 같은 음료수를 많이 마시고 있는 사람은 신장이 점점 못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최근 깡통에 든 녹차를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몸에 좋다고들 말하지만 원래 녹차에는 180가지 이상이 있다. 그 중에서 한방에서 말하는 병의 상태에 맞추어, 그리고 15~18가지를 넣어 약 섭씨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것이다.

그러나 깡통에 들어 있는 것은 앞에서와 같이 이렇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되어 있지 않은 녹차이다. 그 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 있는 탄닌이 문제이다. 옛부터 밤새껏 차를 마셔서는 안된다는 말은 탄닌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탄닌이라는 것은 요컨데 맹독이다.

이것은 근육조직과 뼈의 조직을 바꾸어 가는 매우 무서운 물질이다. 흔히 녹차를 마시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하는데 탄닌의 독성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는 커녕, 여성으로서는 살이 너무 빠져 굳어져서 다시는 재생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다.
]

54, 야채스프건강법


야채스프 만드는 법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홍당무(당근)
표고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 다음 무와 무잎, 홍당무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513~514면] 


야채스프건강법
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스프 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했다."

"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스프를 먹고 거짓말 처럼 회복되었다."

[
야채스프 만들기 ]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된느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신장병:
아침 100cc, 저녁 100cc 총 400cc를 먹는다.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아침에 100씨시, 저녁에 100씨시씩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이유는 거기까지 증상이 진행되어 있을 경우 절대로 좋아진다고는 단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는 현재 연구중에 있다는 것을 알아 주기 바란다. 그리고 신장병이라고 진단된 사람의 경우는 현미차는 결코 먹어서는 안된다.  

신장의 건강법은 40일이면 끝나므로 41일째부터는 아침, 낮, 저녁에 야채스프 180씨시를 하루 3번, 약 5개월간 먹도록 한다.  

그 후로 평생 동안 잊지 않을 정도로 야채스프를 계속해서 먹고 있으면 평생 동안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장병은 말할 것도 없고 고혈압, 그 외의 질병이 있는 사람도 모두 염분은 피해야 한다고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큰 잘못이다. 식사 때에는 맛있게 먹고 배출할 때에는 제대로 배출하면 되는 것이다.  

즉 매실장아찌 1개를 염분으로 계산하면 5그램의 해조류를 먹으면 된다. 녹미채나 미역을 5그램씩 먹게 되면 뱃속에 들어간 염분은 모두 그 해조류에 흡수되어 변과 함께 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전혀 걱정할 것은 없다.
당뇨병, 간장병, 췌장병,
신장병, 그 외에 어떠한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도 야채스프를 먹고 있을 경우에는 술이나 담배, 당분, 식사제한은 일체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모두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다음고 같은 것을 먹도록 한다.

1, 쇠뜨기풀 10그램, 물 400씨시
물을 작은 주전자에 400씨시씩 넣고 끓여 그 끓는 물 속에 쇠뜨기풀 10그램을 넣고 곧 불을 끈다. 그대로의 상태에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루에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마시면 된다.

2,
청각채, 물 550씨시(약 3홉)
물 550씨시 속에 청각채(김의 일종)반을 넣고 불린다. 그것이 잘 풀어졌으면 약한 불에 올려 천천히 저어 가면서 풀모양이 될 때까지 달여 이 물을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건강법 183면]  


2,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된다.

3,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4,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5,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6,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 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7,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야채 수프를 만드는 방법이 너무 애매 모호하다는 질문이 있어 아래의 내용을 추가합니다.

제임스 전이 지은
<생명의 야채스프> 128~129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질문:

무 4분의 1개, 당근 2분의 1개와 같이 만드는 법에 있어서 어떤 크기를 기준으로 용량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정확히 어는 정도의 크기가 좋습니까?

<야채의 크기는 보통 중간 크기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굳이 무게를 재어서 정확하게 먹기를 원한다면 무의 경우는 보통 150그램을 기준으로 하고 당근은 80그램, 우엉은 50그램으로 비율을 맞추면 된다. 그리고 무청은 무 잎이 붙어 있는 줄기를 2~3개 정도로 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대충 총 중량이 300그램 정도가 된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주의점이 있다. 야채 수프를 끓일 때 물의 비율은 야채 양의 3배라고 한다. 그렇다면 900cc의 물을 부어야 하지만 물은 1500cc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물의 양은 재료의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따져 3배로 본다. 물 1500cc를 넣고 1시간 이상 끓이면 1200cc 정도의 물만 남게 되는데 하루에 600cc씩 이틀 먹을 수 있는 양이 된다.

그렇지만 1500cc라는 물의 양에 대해서는 하루 600cc라는 양을 맞추기 위해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억지스러운 기준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실제 큰 냄비에 재료를 먼저 넣고 세 배가량의 물을 부어보면 1200cc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1시간 이상 끓이는 과정에서 물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너무 진한 농도로 마시지 않기 위해서 1500cc의 물을 넣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어쨌든 야채스프 만들 때의 재료 비율은 무 65.8%, 당근 20%, 우엉 12%, 무청 1.2%, 표고 1%로 보면 된다.

최근에는 밀봉한 야채수프를 한 달분씩 파는 건강상품회사도 늘고 있다. 가정에서 만든 야채수프는 이삼 일 안에 다 먹어야 하지만 이들 야채 수프 상품들은 냉장고에서 약 3개월 정도 보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회사마다 1포의 양이 150cc에서 200cc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 [출처: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스프 건강법"]

55,
쇠뜨기풀 10그램, 물 400씨시
당뇨병, 간장병, 췌장병, 신장병물을 작은 주전자에 400씨시씩 넣고 끓여 그 끓는 물 속에 쇠뜨기풀 10그램을 넣고 곧 불을 끈다. 그대로의 상태에서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루에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누어 마시면 된다. [야채스프건강법 183면]

"
작용: 전초는 동물 실험에서 이뇨작용과 피멎이작용, 항염증작용이 있다. 오줌내기작용은 디우레틴보다도 뚜렷하다. 또한 납중독 때 납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있다.

전초 제제는 임상에서도 심장의 대상기능부전과 몸이 부은 환자에게 썼을 때 뚜렷한 오줌내기 효과가 나타나며 부작용은 없다.

응용:
만성적인 심장부전에 강심약과 함께 쓴다. 요도 질병과 방광염에는 월귤잎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또한 만성 및 급성 납중독의 예방과 치료에 쓴다. 피멎이약으로는 치질과 자궁출혈에 쓴다.

부작용이 없다고 하지만 콩팥에 대한 자극작용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므로 급성 콩팥염과 신장증성 콩팥염에는 쓸 때 주의하여야 한다.

동의치료에서도 전초를 오줌내기약, 피멎이약으로 오줌을 누지 못하며 물고임 때, 그리고 코피, 장출혈, 각혈, 치핵출혈, 월경과다에 쓴다. 피날 때에 전초가루 또는 생즙을 상처에 바르면 피가 나오지 않으며 상처도 빨리 아문다. 하루 10g을 달여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생즙을 섞은 전초를 감염성 상처에 쓴다. 전초 담금액은 폐경기에 먹는다. 그리고 해산촉진약, 유산시키는 약으로 쓴다. 달임액은 강장약, 긴장약, 조혈약으로 특히 전신쇠약증에 쓴다. 또한 심장과 폐를 보한다고 하여 결핵, 기관지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렴, 기침에도 쓴다. 심장핏줄 계통 부전증, 동맥경화증, 고혈압증에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봄철에 포자줄기를 뜯어 나물로 먹는다.

쇠뜨기 달임약(25g:250cc): 하루 여러 번 나누어 먹는다. 2시간마다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달임약(20g:200cc)과 초산칼륨용액 10ml를 섞어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쇠뜨기 유동엑스: 60% 알코올 배출식 방법으로 우려내어 만든다. 30g을 하루 4~6번 나누어 먹는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
쇠뜨기차

신염, 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알레르기성질환등을 개선

쇠뜨기는 속새과의 다년생 고사리류인데 녹색의 경엽(영양경:榮養莖)이다. 공지나 제방, 농로등에 자생해 있고, 초봄에 근경(根莖)의 마디 곳곳에서 나오는 것이 뱀밥(포자경:胞子莖)이라 한다. 줄기의 마디마디에서 다수의 가지가 윤생(輪生)하는 5~6월 이후에 녹색의 지상부전체를 채집하고 햇볕에서 잘 건조해서 건강차로 이용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생약인 문형(問荊)으로 수록되어 있고 "맛은 쓰고, 평온해서 독은 없다.

주된 효험은 결기(結氣), 류통(瘤痛), 상기(上氣), 기급(氣急)"이라고 하였으며, 또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1765년, 조막민저(趙學敏著)]에서는 이뇨, 혈압강하, 심혈관(心血管), 췌장(膵臟)의 강화(强化), 거담(去痰), 진해(鎭咳), 변혈(便血)이나 비혈(鼻血)의 지혈(止血)등의 효용이 기록되어 있다.

구미에서도 최근에 약초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독일의 메디컬, 허브에도 편입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문헌에도
악성종양이나 항문(肛門)의 폴립의 생장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보이며, 미국에서는 호스테일(말의 꼬리)라 부르고, 육체피로, 빈혈, 전립선비대, 요로결석, 폐결핵, 아이의 야뇨증에 좋다고 되어 있다. 일본에서도 전통적 민간요법의 재검토 기운이 활발한 가운데 열렬한 쇠뜨기 신봉자의 노력에 의해 애호자의 폭이 크게 늘어나게 되어 왔다.

쇠뜨리차를 마시기 시작하면, 먼저 소변이 대량으로 나오게 되고, 질병의 경우에는 소변색이 진하게 배출되어 체내의 독이 배출되는 느낌이 있다고 한다.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여내고, 때로는
암세포까지 파괴하는 에너지가 있다고 한다.

쇠뜨기는 인, 칼륨, 마그네슘, 철, 동, 망간, 게르마늄이라는 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칼슘등은 시금치의 150배(100g중 1740mg)나 달하는데, 쇠뜨기 연구의 제 1인자로서 알려진 의학박사 '야마바라죠지(山原條二)는 미네랄 중에도 특히 규소(珪素: 실리카)에 주목하고 있다. 그것은 많은 현대병은 가공식품의 유해물질등에 의해 조직(組織)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소결핍이 원인으로 되는 일이 많지만, 규소는 산결상태를 초래하는 물질을 흡착해서 개선하고, 적혈구(赤血球)를 불리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규소는 이밖에도, 체내의 칼슘 대사(代謝)의 촉진, 혈관벽의 콜레스테롤 부착의 억제, 수렴작용에 의한 지혈, 소염, 진통 등의 유효성이 보고되어 있다.

특징적 성분의 제 2는
엽록소이다. "식물의 혈액"이라고도 하는 엽록소는 염증의 억제, 간장의 강화, 조혈, 혈액정화, 생체의 균형 유지등에 불가결한 성분이지만 최근의 화학비료나 하우스 재배의 채소는 생명력이 약하고, 필요한 엽록소를 충분히 보급할 수 없다.

이 점에서도, 들에서 힘차게 생육하고, 햇볕을 받아 엽록소를 풍부하게 촉진한 쇠뜨기는 주목되어도 된다.

쇠뜨기차는 다른 야초차(野草茶), 예로서 자주쓴풀, 질경이, 삼백초, 쑥, 두릅나무, 오갈피, 민들레 등과 배합이 잘되고, 블랜드에의한 상승(相乘)효과도 기대된다. 또, 분말이나 달인엑기스를 온습포(溫濕布), 연고(軟膏), 미용팩 등의 외용(外用)에도 이용된다.
" [건강, 영양식품사전]

"
쇠뜨기
제철에는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나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6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묘약기방 103면]

56,
청각채, 물 550씨시(약 3홉)
당뇨병, 간장병, 췌장병, 신장병물 550씨시 속에 청각채(김의 일종)반을 넣고 불린다. 그것이 잘 풀어졌으면 약한 불에 올려 천천히 저어 가면서 풀모양이 될 때까지 달여 이 물을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건강법 183면]

57,

콩팥증후군에 팥을 삶아서 한번에 한숟가락씩 끼니마다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58,
단너삼(황기), 설탕
어린이콩팥증후군, 어린이페농양, 어린이심내막염, 산후식물신경실조증, 딸꾹질, 폐농양회복기, 식은땀 등에 쓰인다. 황기 20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더운물 200ml를 부어 우린 다음 20~30분 동안 끓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설탕을 알맞게 섞어서 한번에 20~40ml를 하루 4~6번 정도 마시게 한다. 또는 황기 10~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단번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59,
뱀무
콩팥증후군에 뱀무의 잎과 줄기 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60,
마타리, 냉이
콩팥증후군에 마타리와 냉이 각각 15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단번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61, 소콩팥

콩팥증후군에 소콩팥 1개를 깨끗이 손질하여 남비에 넣고 물 400ml를 부은 다음 절반되게 끓여서 끼니 30분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62, 댑싸리씨,
질경이씨, 옥수수수염
어린이부종, 어린이급성콩팥염에 쓰인다. 댑싸리씨와 질경이씨 각각 8g과 옥수수수염 1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옥수수수염만을 먹일 때에는 20~30g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63,
수박껍질, 띠뿌리
콩팥증후군에 수박껍질 40g과 띠뿌리 2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 것을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64, 골풀속살,
수세미오이,
어린이가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데, 방광염, 요도염, 급성콩팥염 등에 쓰인다. 골풀속살 12g과 파흰밑 1대, 수세미오이 12~16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150ml를 부은 다음 절반이 되도록 달인다. 골풀속살은 건져 내고 간을 맞추어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65, 골풀속살, 댑싸리씨

어린이가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쓰인다. 골풀속살 4g과 댑싸리씨 1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66,
살구씨, 설탕
2~4살난 어린이에게는 살구씨(속껍질과 끝부분을 버린 것)를 물에 20~30분 정도 불구었다가 짓찧어 낸 즙을 한번에 2g씩 하루 2~3번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67,
동백나무겨우살이
주로 제주도 민간에서는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아무때나 채취하여 생것으로 또는 그늘에서 말려서 한줌정도(10~20g) 넣고 차처럼 달여마신다고 한다.  각종암, 신부전증, 고혈압, 변비, 중풍, 당뇨병, 타박상, 심장병, 위장병, 신경쇠약, 간질  등에 이용하고 있다. [민간요법]

68,
오디

상심(椹) //오디, 상심자(椹子)//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 익기 시작하는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혈(陰血)을 보해주고 진액(津液)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 혈허증(血虛證), 음(陰)이 허(虛)하고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데, 간양(肝陽)이 왕성하여 어지러우면서 잠이 오지 않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이명,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혈허변비(血虛便秘), 연주창(連珠瘡) 등에 쓴다. 하루 9~3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고(膏)로 만들어 먹는다. [동의학사전]

"
상실(桑實), 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쓴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 [두산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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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출처: KBS 뉴스 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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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원천기술로 만성신부전 치료의 새로운 길 열어

Center 프로젝트/프로젝트3_PR 2009/09/24 14:13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한의과대학 박용기교수의 만성신부전 치료제 WHW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임상2상시험승인(IND)을 획득하였다.

만성신부전 치료제 WHW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동국대학교 한방신약개방센터(주관연구책임자 박용기)에 연구과제 사업비를 지원하여 세계에서 최초로 한의약 처방에 기초하여 탁월한 신장보호작용과 크레아닌 제거작용을 하는 획기적인 천연신약이다.

이는 만선신부전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으로부터 유래된 처방을 첨단 생명과학적인 기법으로 연구하여 개발한 것으로 정부는 2007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2년에 걸쳐 총 5억 9천만원을 지원했다.

박용기 교수팀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만성신부전 질환을 재해석함으로써 한의학제제인 WHW를 개발하였으며, 체계적인 전임상연구를 통해 WHW의 신장보호효과와 항염증효과 및 당뇨병성 신부전 개선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그 작용 메카니즘을 정확하게 규명함으로써 HWH가 만성심부전의 가장 효과적인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혔다.

박교수팀은 현재 HWH의 임상2상시험승인허가(IND)를 받아 앞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WHW를 새로운 만성신부전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박용기 교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만성신부전의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서 결국에는 투석과 신장이식에 의존해야한다" 며 "앞으로 임상시험 및 인허가 과정의 성공적인 달성을 전제로 WHW가 새로운 만성신부전 치료제로 개발되어 제품화되면 만성신부전을 예방할 뿐 아니라 대체요법으로의 진행을 막아주는 순수 국내 한의학 원천기술로 만든 치료제가 된다" 고 밝혔다.

박교수는 덧붙여 "만성신부전 치료뿐만 아니라 만성신부전 관련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등을 포함하여 국내 천연물 의학품 시장을 선점하고 막대한 세계 제약시장에서 차별화 된 경쟁력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만성신부전은 국내 의료비 부담이 가장 크고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 질환으로 치료제가 없어 결국에는 대체요법에 의존하게 되는 데 투석환자는 4만여 명 이상으로 매년 5천여 명 정도가 새로 투석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신장이식 없이 투석치료만 받게 되면 최초 투석시점으로부터 10년 후 생존율이 불과 10% 미만이다.

가장 현실적인 치료법인 이식의 기회는 극히 일부로 80% 이상의 환자가 투석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만성신부전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함께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제제인 HWH의 개발가치는 매우 높다.

2, [침묵의 병, 만성신부전증]

주위에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분이 혹시 계신지 않습니까? 신장은 기능의 80%가 손상돼도 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김형규 교수님과 만성신부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만성신부전증, 우선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입니까?

만성신부전증은 4․50대에 많이 발병하는 신장질환으로 우리나라 인구 만 명당 다섯 명 꼴로 발생합니다. 만성신부전은 신장기능이 거의 망가진 상태로 생명유지를 위하여 투석을 받는 환자가 연간 2만 3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장기입니다. 신부전이란 정상적인 신장 기능인 노폐물 여과와 수분과 전해질의 조절, 우리 몸의 산성-알카리성 조절 그리고 조혈인자 생성과 같은 내분비 기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거나 이상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질문2) 만성신부전의 경우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요 ?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이중에서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가 40% 정도로 가장 흔하고, 고혈압이나 신장염 등이 각각 30% 정도를 차지합니다. 문제는 10년전에 비해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만성신부전이 생기는 환자가 2배 가까이나 늘었다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콩팥만 망가트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장기도 망가트리기 때문에 만성신부전이 되면 치료하기가 훨씬 까다롭습니다. 고혈압에 의한 신부전도 꾸준히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질문3) 그럼 만성신부전증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만성 신부전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면 식욕부진과 욕지기,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기계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소화기계 이상으로 잘못 알고 그 쪽으로만 신경을 쓰시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분대사의 조절이 안 되면 부종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폐에 물이 차면 숨이 찰 수가 있으며, 심장에 부담이 되어 심장기능을 약화시키고 고혈압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질문4) 만성신부전은 자각증상이 없어 '침묵의 병'으로도 불리는데 그 만큼 조기발견이 중요할 텐데요?

병은 무섭지만 조기발견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소변검사와 혈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만 하여도 큰 도움이 됩니다.

소변에서 혈뇨나 단백뇨가 나온다던지 혈압이 높으시면 혈액검사를 해서 크레아티닌이라는 노폐물의 수치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상당수의 환자들이 신장은 한번 나빠지면 좋아지지 않는다거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미리 포기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뇨환자는 철저한 혈당조절로 고혈압환자는 혈압약 복용으로 정확하게 혈압을 조절하시면 만성신부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질문 5)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할텐데요, 생활속 예방법과 관리법이 있을까요?

원인질환에 대한 철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식사조절입니다. 우선 약간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하실 때에 국이나 찌게를 드시지 않는다던지 설농탕에 소금 대신 고춧가루로 맛을 낸다든지 하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단백질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고기를 드시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살코기보다 생선을, 우유나 계란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드시라는 것입니다.

또한 신선한 야채나 과일에는 칼륨이 많으니 심장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물에 담가서 숨을 약간 죽인 다음 드시거나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면에서 생식은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만성신부전증으로 진단되면 민간요법에 의존하다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의에게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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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의치료경험집성 44~45면


[
요독증(尿毒症; UREMIA, URINEMIA)

신장(腎臟)의 기능부전(機能不全)에 의해서 소변성분(小便成分)이 체내(體內)에 쌓인 결과 뇌(腦) 및 위장(胃腸) 증상(症狀)이 나타나는 것이다. 신장(腎臟) 자체(自體)의 질병(疾病)(慢性 腎炎, 腎臟硬化症, 腎盂腎炎, 腎臟囊腫, 腎臟結核 등)으로 인하여 생긴 것을 신장성(腎臟性) 요독증(尿毒症)(URAEMIA RENALIS), 혈액순환장애(血液循環障碍)로 신장기능부전(腎臟機能不全)일 때에 생긴 것을 신전성(腎前性) 요독증(尿毒症)(URAEMIA PRERENALIS), 요로(尿路)가 막혀서 생기는 것을 신후성(腎後性) 요독증(尿毒症)(URAEMIA POSTRENALIS)이라고 한다. 발생기전(發生機轉)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변성분(小便成分)으로 배설(排泄)되야 할 물질(物質)들이 체내(體內)에 쌓이고 그에 의한 탈수(脫水)와 산염기(酸鹽基)의 평형장애(平衡障碍), 전해질대사장애(電解質代謝障碍)가 요독증(尿毒症)의 발생(發生)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증상]

사구체(絲毬體)가 몹시 침해(侵害)되었을 때, 중증사구체신염(重症絲毬體腎炎), 신장경화증(腎臟硬化症)의 말기(末期)에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의 배설(排泄)이 몹시 장애(障碍)되어 혈액(血液)에는 잔여질소(殘餘窒素)의 양(量)이 많아진다. 점차적으로 피로감(疲勞感), 기면(嗜眠), 악심(惡心), 구토(嘔吐), 두통(頭痛), 불안감(不安感)이 있고 간헐성(間歇性)으로 혼미(昏迷), 혼수(昏睡)에 빠지는 수가 있다. 입안이 마르고 설태(舌苔)가 끼며 암모니아냄새가 나고 입맛이 쓰며 밥맛이 없어진다. 입안이 헐기도 하고 위장염(胃腸炎)이 생겨 헛배가 부르고 설사(泄瀉)하며 때로는 장(腸)에 궤양(潰瘍)이 생겨서 혈변(血便)을 보는 경우가 있다. 소변량(小便量)은 적어지거나 전혀 없어진다. 뒷덜미와 팔다리, 배의 근육에 신경통(神經痛) 때와 같은 통증(痛症)이 있고 혼수(昏睡)에 빠지기 앞서 건반사(腱反射)가 항진(亢進)된다. 또 기관지염(氣管支炎), 폐염(肺炎) 등이 생겨서 숨이 차고 혈담(血痰)이 있으며 뢴트겐상에서 폐문부(肺門部)를 중심(中心)으로 하는 방선상(放線狀) 음영(陰影)이 보인다. 산증(酸症)으로 인하여 크고 깊은 숨을 쉰다(쿠스마울호흡). 혈압(血壓)은 대개 높고 관동맥부전(冠動脈不全), 심낭염(心囊炎) 때의 증후(症候)도 나타난다. 혈액(血液)에는 잔여질소(殘餘窒素), 크레아티닌, 요소(尿素), 페놀 등이 많아진다. 요독증(尿毒症) 때 머리가 아프고 나른하면서 황홀(恍惚), 섬망상태(譫妄狀態)에 들어가고 이따금씩 간질(癎疾) 또는 실신발작(失神發作)이 있으며 흔히 정신이 흐려지고 망상(妄想), 환각(幻覺), 불안(不安), 흥분(興奮) 등 정신장애(精神障碍)가 나타나는 것을 요독증성(尿毒症性) 정신병(精神病)(PSYCHOSIS URAEMICA)이라고 한다. 뇌동맥(腦動脈)의 경화(硬化) 또는 연축(攣縮)에 의하여 머리가 몹시 아프고 기억력(記憶力)이 감퇴(減退)되며 발작적(發作的)으로 정신이상(精神異常)(神經過敏, 憂鬱症, 幻覺, 躁狂), 호흡곤란(呼吸困難), 졸중(卒中) 등의 증상(症狀)이 나타나는 것을 가성(假性) 요독증(尿毒症)(PSEUDOURAEMIA)이라고 하는데 이때 소변(小便)의 변화(變化)는 거의 없으며 뇌출혈(腦出血), 협심증(狹心症)이 올 수 있다. 자간(子癎) 때에 뇌(腦)의 부종(浮腫)으로 간질(癎疾)과 같은 강직성(强直性), 간대성(間代性) 경련발작(痙攣發作)이 일어나는 것을 자간성(子癎性) 요독증(尿毒症)(URAEMIA ECLAMPTICA)이라고 하는데 이때 부종(浮腫)은 심하나 신장기능부전(腎臟機能不全)은 심하지 않다.

급성 신부전(急性 腎不全; ACUTE RENAL INSUFFICIENCY)

신장(腎臟)의 기능(機能)이 갑자기 장애(障碍)되거나 완전히 폐절(廢絶)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후군(症候群)이다.

[원인]

급성(急性) 신염(腎炎)의 가장 심한 형에서 소변이 몹시 적어질 때와 신장독(腎臟毒)에 의한 중독(中毒)으로 올 수 있다. 이밖에 출혈(出血), 이형수혈(異型輸血), 외상(外傷), 화상(火傷), 큰 수술(手術)로 오는 쇼크 때 보는 요로(尿路)가 막혀서도 생긴다. 신장독(腎臟毒)에 의한 신장기능부전(腎臟機能不全) 때는 세뇨관상피(細尿管上皮)에 괴사(壞死), 변성(變性)이 오며 심하면 전체 네프론에도 미친다. 이때에는 쇼크도 같이 오므로 순환장애성(循環障碍性) 변화(變化)도 첨가된다. 쇼크 때에는 유기체에서 신경(神經)-체액적(體液的) 조절기전(調節機轉)이 파탄되어 신장(腎臟)에 기능형태학적(機能形態學的) 변화(變化)를 가져온다.

[증상]

초기(初期)에 소변량(小便量)이 줄거나 없어진다. 소변(小便)의 비중(比重)은 처음에는 높으나 얼마 가지 않아 곧 낮아진다(1.010). 단백뇨(蛋白尿)가 나오고 적혈구(赤血球), 원주(圓柱)가 나타나며 용혈(溶血)이 있을 때에는 헤모글로빈요(尿)가 나온다. 점차 온몸이 나른해지고 두통(頭痛), 악심(惡心), 구토(嘔吐), 의식장애(意識障碍), 경련(痙攣) 등이 나타난다. 혈장(血漿)에는 요소(尿素), 크레아티닌, 잔여질소(殘餘窒素)와 칼륨, 인산, 유산이온이 늘어난다. 혈액(血液)에 칼륨이온이 몹시 늘어나면 심장활동(心臟活動)이 장애(障碍)된다. 여러 날 또는 오랫동안(2주일) 오줌을 누지 못하다가 오줌을 누기 시작하면 2∼3일은 조금씩 누다가 그후에는 소변량(小便量)이 너무 많아져서 하루에 4∼5ℓ씩 눈다. 이때에 많은 전해질(電解質)이 빠지므로 물, 소금, 칼륨이 결핍하여 다시 중독증상(中毒症狀)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시기를 지나면 회복(恢復)되나 신장기능(腎臟機能)이 완전히 회복(恢復)되자면 며칠 걸려야 하며 때로는 완전히 낫지 못하고 오랫동안 단백뇨(蛋白尿)가 있을 수 있다.]

3, A 1998 7/8 5~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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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사람들은 치료법에 관한 대화를 많이 합니다. 거의 모든 친구나 이웃이 어떤 의료상의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자기들이 애용하는 해결책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처방을 내려서 약물 치료를 해 보려는 욕구가 매우 강할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할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의 한 의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몸의 상태가 위험해졌을 때에만 의사를 찾아갑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피부에 외상이 생겨서 몇 달 동안 스스로 약물 치료를 해 보려고 했지만 낫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사를 찾아가자, 일종의 종양이 생겼는데 초기에 치료했어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조기 진단으로 생명을 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체했다가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습니다. 한 외과 의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 30세 여성은 월경이 늦어지고 아랫배가 살살 아팠습니다. 하지만 진통제와 소염제를 다량 복용해서 스스로 치료를 하자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런데 사흘 후 그 여자는 출혈로 인한 쇼크 상태에 빠져 급히 병원으로 실려 왔습니다. 나는 나팔관 임신으로 진단을 내리고는 즉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상파울루에 사는 한 젊은 여성은 자기가 빈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여자의 문제는
만성 신부전증이었습니다. 그 여자가 치료 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신장 이식 수술을 하는 수밖에 다른 해결책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의 주치의는 이렇게 결론 내렸습니다. “종종 환자들은 치료받기를 주저하거나 스스로 치료하려고 하거나 또는 비전문가가 알려 주는 다른 방법을 찾다가, 결국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히, 우리는 몸의 경고 신호를 소홀히 여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치료법이나 자가 약물 치료에 마음이 사로잡히는 일을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건강은 “신체나 정신이나 마음이 건전한 상태” 또는 “신체적인 병이나 고통이 없는 상태”로 정의됩니다. 흥미롭게도, 오늘날에는 대부분의 질병을 어느 정도까지는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루이스 토머스 박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엉성하게 만들어지기는커녕 건강이 넘치는, 놀라울 정도로 강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유기체”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한데도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함으로 죽음을 재촉하기’보다는, 신체와 그리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신체의 뛰어난 능력과 협조해야 합니다. 유능한 의사나 보건 전문의 역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도움을 구해야 할 때


브라질의 한 의사는 “열, 두통, 구토, 배나 가슴이나 골반의 통증과 같은 증상이 일반적인 약을 사용해도 가라앉지 않고 뚜렷한 이유도 없이 자주 반복될 경우, 또는 통증이 찌르는 듯하거나 너무 심할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제안합니다. 또 다른 의사는 증상에 대처하는 법을 확실히 모르거나 다른 때와는 뭔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의사의 도움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그 의사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자녀가 병이 나면 부모는 자기가 직접 자녀에게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쪽을 택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약이 필요합니까? 약을 사용했다가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까? 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간이나 신장이 손상되는 것과 같은 부작용은 없습니까? 다른 약과의 상호 작용은 어떠합니까? “환자들 가운데 자신의 문제를 냉정하게, 심지어 지각력까지 사용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신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에서는 말합니다. 하지만 양심적인 의사는, 모든 약은 잠재적으로 해로우며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약 가운데 부작용이 없는 것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닫도록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다음에 의사의 처방을 받고 약을 구입하면 그 약의 설명서에 적혀 있는,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에 관한 경고문을 한번 읽어 보십시오! 심지어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의약품도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남용하면 해가 되거나 죽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리처드 A. 녹스가 「보스턴 글로브」지에 쓴 기사에서는 주의해야 할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매일 진통제를 복용하는 수많은 관절염 환자들은 돌연, 치사적일 정도의 출혈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스탠퍼드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보고한다." 그는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게다가 그 연구원들은, 진통제를 제산제나 널리 사용하고 있는 위산 차단제와 함께 복용한다고 해서 위장에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그 위험성이 증가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자가 약물 치료는 어떠합니까? 브라질 리베이랑프레투의 한 의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집에 작은 약국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이러한 약은 좋은 판단력과 상식을 갖춘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7면 네모 참조) 또한, 기본적인 보건 교육은 삶의 질을 더 나아지게 하는 데 기여합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본지는 특정한 약이나 치료법이나 자연 치유법을 권하지 않습니다.

건강을 얻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세계에서 제일 가는 의사는 식사와 평온과 명랑”이라고, 18세기의 저술가인 조너선 스위프트는 썼습니다. 실로,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휴식과 만족감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교묘한 광고에서 주장하는 바와는 달리, 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건강을 얻을 수 없습니다. “불필요하게, 심지어 위험한 방법으로 약품을 사용”하면 면역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과나바라 치료 사전」(Dicionário Terapêutico Guanabara).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생활 방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약물 남용,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함으로 자신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오랫동안 선교 봉사를 한, 60세가 넘은 메리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
나는 절도 있는 생활을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먹음으로 어느 정도 건강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메리언은 또한 이렇게 설명합니다. “나는 대개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상식과 좋은 습관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되며, 정기 검진과 자격 있는 가정의(家庭醫)와의 원활한 의사 소통의 중요성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메리언은 건강을 유지하고 싶기는 하지만, 건강을 소홀히 하지도 건강에 관해 지나치게 염려하지도 않기 위해 조심합니다. 메리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또한 건강과 관련하여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을 때는 항상 기도로 창조주께 인도를 구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고,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자산을 바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메리언은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불필요하게 몸을 사리지도 나의 한계를 넘어가지도 않도록 시간과 힘을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 합리적이 되게 도와 달라고 창조주께 기도합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미래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비교적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질병과 고통과 고난을 겪게 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결국 우리는 죽게 됩니다. 언젠가 우리가 완전한 건강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까?

[6면 네모]

균형 잡힌 자기 관리를 통해 얻게 되는 유익


  
건강은 대부분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에 달려 있다. 물로 희석한 휘발유를 넣고 자동차를 운전하려고 하거나 휘발유에 설탕을 넣으면, 얼마 안 가서 엔진이 망가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가 없는 인스탄트 음식과 음료를 먹고 살려고 하다 보면, 결국 건강이 악화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컴퓨터 용어로는 이것을 “지고(GIGO)”라고 부르는데, 지고란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e in, garbage out)”는 의미이다.

  가정 의학 교수인 멜라니 민처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환자에는 세 부류가 있다. 혼자서도 집에서 아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의사와 상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의료 제도를 적절히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첫 번째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대개 의사의 시간은 물론 자기 자신의 시간과 돈도 낭비하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시기를 늦춤으로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 의사들은 두 번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
최상의 건강을 누리게 해주는 일곱 가지 비결은 다음과 같다. 건강에 좋은 것을 먹고 마시라.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라. 담배를 피우지 말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라. 긴밀한 사회적 유대 관계를 유지하라. 질병과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신중한 예방 조처를 취하라.”—의학 박사 앤 사이먼스, 바비 해셀브링, 마이클 캐슬먼 공저 「의사를 부르기 전에—300가지 이상의 의료 문제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자기 관리」(Before You Call the Doctor—Safe, Effective Self-Care for Over 300 Medical Problems).

[7면 네모]

가정용 구급 상자


  “추산에 따르면, 어떤 질환이나 질병의 증상으로 동통, 통증, 타박상 등이 있을 뿐 달리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 성인들은, 그들이 느끼는 그러한 증상의 약 90퍼센트를 그저 무시해 버리고는 결코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 두통이 있을 때 아스피린을 두 알 복용하는 것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이러한 모든 일을 가능케 하는 것은 가정용 구급 상자이다. 이것이 있으면 많은 비용을 들여서 불필요하게 의사에게나 진료소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가정 의료 지침 총람」(Complete Home Medical Guide), 컬럼비아 대학교 내과 및 외과 의학부.

  이 동일한 책에서는 가정용 구급 상자에 의료용 밴드, 반창고, 살균된 거즈, 탈지면, 붕대, 다양한 연고와 크림, 소독용 알코올, 가위, 구강 체온계 등 실용적인 물건을 넣어 두라고 권한다.

  의약품으로는, 해열제나 진통제, 제산제, 시럽 기침약, 항히스타민제나 충혈 완화제, 변비약, 설사약 등을 구비하도록 권한다.

[8면 네모]

경고의 말 한마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도 실제로 약이다. 그런 약 가운데 일부는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약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약이나 음식이나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그런 약 가운데 어떤 약은 다른 약과 마찬가지로 좀더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지 않게 만들거나 그 약에 의존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의사를 찾아가는 일을 대신해서는 결코 안 된다.

  하지만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은 대부분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 그러한 약은 제 역할을 해내는데, 그것도 아주 잘 해낸다.”—「약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Using Medicines Wisely).

[7면 삽화]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약초나 약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1. 약품 진열대
2. 옥외에서 약재를 파는 사람
3. 약재를 담아 둔 자루들
]

4, 영양소 백과사전 342~344면


[신장의 질병

신장염: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조직이 있어 혈액이 여과하여 오줌을 만들어낸다. 신장염은 이런 사구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급성과 만성이 있다. 증상이 1년 안에 치유되는 것을 급성 신장염이라 한다. 어린이가 걸리기 쉬운 질병이지만 성인, 노인이 걸리는 일도 있다. 만성 신장염은 증상이 1년 이상 계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급성에서 이행되는 것과 자각증상이 별로 없이 만성화되는 것이 있다. 만성 신장염이 낫지 않고 악화되는 것이 신부전이다.

증상으로는
눈꺼풀이 부어오르거나 혈뇨, 소변양의 감소, 혈압의 상승등이다.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하는데 치료의 중심은 안정적인 생활을 통한 식이요법이다. 식이요법은 소금, 단백질, 수분을 제한하고 열량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신장기능의 저하가 없다면 단백질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또 수분도 부종이 없다면 제한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급성 신장염 환자는 의사와 영양사의 관리 아래 절대 안정과 철저한 신장염 식단이 필요하다.

네프로제증후군:
단일 질병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단백뇨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혈액중의 단백질이 감소하여 심하게 붓는 증상을 말한다. 또 많은 양의 단백뇨가 계속되면 혈액 중의 단백질이 적어지는 저단백혈증이 되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나타난다.

원인은 어린이의 경우는 분명하지 않고 성인의 경우 절반 정도는 급성 신장염과 만성 신장염에서 생긴다. 증상은 심하게 붓는 것이 특징이다. 식사요법은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단백질을 제한하고 붓지 않게 하기 위해 주로 소금을 제한하는 식사를 하게 된다.

네프로제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연령이 젊을수록 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ㄷ. 어느 경우에도 가장 먼저 해야 할 방법은 전문의에게 끈기 있게 장기간 치료를 받는 것이다.

신장의 질병에 좋은 영양소: 비타민 A, C, B군, 아미노산, 레시틴, 아연, 셀렌, 칼슘, EPA, 글리시닌.

어드바이스: 식품첨가물, 잔류농약, 환경오염물질은 가능한 한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비타민C, B군, 아연, 셀렌은 체내의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감기와 유행성 독감 등에 걸린 후 신장에 침입하기 쉬운 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고 또 신장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민A, B군도 신장의 작용에 관여하고 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 칼륨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5, 영양소 백과사전 191~194면


[생선의 지방은 몸에 좋다.

EPA(에이코사펜타엔산)


고지방식인 에스키모인에게 생활습관병이 적은 이유는


에스키모인의 지방 섭취량은 열량 비율로 볼 때 약 40%에 달하는 고지방식이다. 그리고 이는 덴마크인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면 에스키모인은 덴마크인의 2배, 혈중 콜레스네롤 수치는 비슷하다.

그런데 덴마크인의 사망 원인 중 40% 이상이 심근경색인 데 비해 에스키모인은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생활습관병이 아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률이 높은 61세 이상에도 심근경색은 불과 3.6% 정도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된 원인으로는 에스키모인의 식생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생선과 바다표범 등에서 EPA, DHA를 많이 섭취한다는 것이었다.

일본에도 지바현의 연안에 살고 있는 어민과 산간지방에 살고 있는 농민의 식생활을 조사한 보고가 있다. 혈액 속의 지방산 구성비에서는 어민은 농민의 3분의 1이었다. 어민은 정어리 등의 어류를 농민의 평균 2.5배 많이 섭취하고, EPA 섭취량은 농민의 2.7배다.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 해에는 혈중 EPA가 감소하여 혈소판이 응집되기 쉽다는 결과도 확인하였다.

혈액을 맑게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치료한다.


EPA는 혈액 속의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을 해소시켜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혈중의 중성지방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이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한다.

그 외에도 아토피성피부염, 꽃가루 알레르기, 기관지 천식 등 알레르기 증상의 예방과 치료, 만성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체내에서 EPA로부터 합성되는 지방산으로 EPA와 같이 어류의 지방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DHA도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은 EPA가 강하며,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은 DHA에서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아라키돈산에는 이런 작용과 반대의 작용이 있어 아라키돈산을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아라키돈산의 본체가 되는 리놀산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EPA와 DHA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EPA, DHA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EPA가
필요한 사람

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수치 등이 높은 사람,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 육류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

② EPA가 부족하면 ☞ 동맥경화, 순환기계 질환, 고혈압, 콜레스테롤 증가, 알레르기 증상, 종양에 대한 저항력 약화.

EPA가 많이 함유한 식품


1, 고등어: 1토막 80g= 1.5g
EPA함유를 의미
2, 방어(양식): 1토막 80g= 1.2g
3, 홍살치(긴키): 1토막 80g= 1.2g
4, 정어리: 1마리 80g= 1.1g
5, 장어구이: 1꼬치 100g= 0.9g
6, 꽁치: 1마리 100g= 0.8g
7, 참돔(양식): 1토막 70g= 0.8g
8, 방어: 1토막 80g=0.7g
9, 참치(뱃살): 50g= 0.7g
10, 말린 청어: 50g= 0.7g
11, 삼치 1토막: 80g= 0.5g
12, 전어 1마리: 70g= 0.5g
13, 연어 1토막: 80g= 0.4g
14, 연어알젓: 20g= 0.4g
15, 도루묵: 70g= 0.4g
16, 민물고기 1토막: 70g= 0.3g
17, 남다랑어(뱃살): 50g= 0.3g
18, 갯장어 1토막: 50g= 0.3g
19, 붕장어: 40g= 0.2g
20, 멸치: 40g= 0.2g

효과적인 섭취방법


EPA는 어류의 지방에 함유된 성분이므로 깔끔한 흰살 생선보다 정어리, 꽁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어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참치회는 붉은살 생선보다 뱃살이 좋고 중간 정도 기름진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조리법으로는 지방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 것이 좋아
회가 가장 바람직하다. 끓인 생선, 그라뎅 등도 나쁘지 않다. 고온으로 가열하여 지방분을 녹여내는 튀김은 그다지 좋지 않다. 체내에서 산화하여 과산화수수가 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β-카로틴이 많은 녹황색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6, 중약대사전 제 6권 2929면

[납중독 및 납의 약리작용

납(연:鉛)은 치료 목적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공업상의 용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만성 납 중독은 직업병의 하나이다. 납의 흡수는 매우 느리며 주로 소화 기관 및 호흡 기관에서 흡수된다. 흡수 후 대부분이 뼛속에 침적되는 데 뼛속에 침적된 염기성 탄산연은 신체에 해롭지 않다. 중독의 경증은 주로 혈액 및 조직 중의 함연량에 의해 결정되는데 혈중 납의 함유량이 0.05~0.1mg%를 초과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칼슘과 납의 대사는 평행 관계여서 체내의 칼슘 대사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납의 대사에도 영향을 준다. 납은 주로 장과 신장으로 배설되는데 장에서의 배설량이 일반적으로 조금 많다. 소변 중에서 납의 함량이 0.05~0.08mg/1을 초과하면 납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중독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특징도 많은데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위장 기관의 장해, 예를 들면 식욕부진, 변비(설사할 때도 있다). 소장의 경련에 의한 연산통(鉛疝痛)과 치은 및 협점막에 황화연(黃化鉛)이 침착되어 생기는 회남색의 연선(鉛線) 등이다. 신경계통에 흡수되면 두통, 현훈, 피로 , 번조이노(煩躁易怒), 불면 등 증상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연뇌병(鉛惱病)으로 진전되어 환각, 섬망(
譫妄), 경궐(驚厥) 등을 일으킨다. 말초 신경계에서는 다발성 신경염이 쉽게 생겨 납 중독성 반신불수 증상이 나타난다. 중독 초기에는 혈액 중에 알갱이 모양 적혈구, 망상 적혈구, 다염성(多染性) 적혈구 등 호염기성 물질을 대량으로 포함한 원시적인 적혈구가 출현한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골수 중의 혈구의 생장에 장애가 생긴 증거로 생각되며 중독 말기에는 골수 생장이 억제되고 적혈구가 파괴되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의 특효약은 킬레이트 화합물 EDTA Ca=Na, Ca-Na, 혹은 penicillamine이다. dimercaprol의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7, A 1992 12/1 3~5면

[
납중독—세계가 처해 있는 곤경

전설로 알려진 북서 항로를 찾아 나선 존 프랭클린 경의 원정대가 난관에 봉착하였다. 그의 두 척의 배가 얼음에 갇히게 되었고, 북극의 기나긴 겨울이 막 시작한 것이다. 이미 한 선원이 원인 모르게 죽었다. 그는 서서히 이성을 잃고, 병적 발작을 일으키더니 결국 쇠약해져 죽었다. 이어서 다른 사람들도 정신 이상 증세를 나타냈다. 여러 대원들이 더 죽었다. 다음 2년 사이에 희생자가 20여 명에 이르자, 남은 대원들은 두 배에서 떠나기로 작정하고 내린 뒤, 불필요한 소유물, 심지어 사치품까지 가득 실은 거대한 썰매들을 끌고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남쪽을 향해 필사적인 여행을 시작하였다. 살아 남은 원정대원은 아무도 없었다. 그 때는 1848년이었다. 약 140년 동안 그들이 정신 이상을 일으킨 원인은 오리무중이었다. 그러다가 지난 1980년대에 머리카락과 뼈의 잔해를 검사해 본 결과 그 수수께끼의 실마리가 풀렸다.
원인은 바로 납이었다. 그들은 납땜으로 봉한 깡통에 보관되어 있던 고기를 먹은 것이다. 그들은 납중독에 걸렸던 것이다!

납중독은 비참하게 끝난 그 원정이 있기 오래 전부터 문제였으며, 그후 줄곧 보건상의 위협 요소로 세계 전역에 퍼졌다. 근년에 납중독의 위험을 발표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세계 도처의 보건 단체들은 납중독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곤경에 처해 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와 동유럽의 나라들처럼 환경 규제가 허술한 나라들의 경우 납중독 문제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산업화된 나라들도 우려하고 있다.

10년 전, 납중독이 널리 퍼진 질병이 되었다는 증거가 늘어가자, 이에 놀란 덴마크, 독일, 멕시코, 미국, 스코틀랜드, 오스트레일리아의 보건 관리들은 매우 적은 양의 납 성분이라도 사람에게 특히 어린이에게 과연 어느 정도나 위험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였다.

얼마나 위험한가?


흔하디 흔한 보통 금속에 노출되는 것이 정말 그토록 위험할 수 있는가? 「식기 속의 독: 납 잔유물」(Poison in the Pot: The Legacy of Lead)의 저자 리처드 웨딘 박사는 납이 우리 몸의 모든 생화학적 기능을 매우 쉽사리 오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납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 마비 및
신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라고 그는 결론 내린다. 웨딘 박사는 급성 납중독에 걸린 일부 성인들은 심지어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결국 정신 병원에 가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월드 북 백과 사전」은 다른 증상들, 이를테면
빈혈, 졸음, 근육 경련, 허약, 마비, 위통, 구토 등을 열거한다. “납중독은 심한 경우 뇌 손상, 혼수, 경련을 일으키며, 극단적인 경우 죽음을 초래하였다”고 그 백과 사전은 기술한다. 그리고 심한 납중독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들 중 상당수는 뇌 손상의 후유증을 겪는다고 한 이름난 의사는 기술한다.

그러면 납이 과연 무슨 작용을 하길래 그런 증상을 일으키는가? 사실, 우리 몸은 납을 칼슘으로 잘못 알고 납을 제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납은 혈류를 따라 이리저리 떠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파괴를 일삼는다.
납은 피 속에서 헤모글로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피의 산소 운반 능력에 손상을 준다. 뇌와 신경계에서는 효소라는 주요 단백질에 들러붙어서 효소를 쓸모없는 물질이 되게 한다. 우리의 뼈는 납을 모아 축적하며, 이따금 한참 후에 납을 내보내어 더 큰 해를 초래하기도 한다.

납중독은 두 가지 요소 때문에 특히 위험하다.
첫째는 그 병이 음흉하게 슬며시 침투하여 알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주로 산업 혁명으로 인해 납이 사실상 우리 주위 어디에나 있다는 점이다.

어디에나 있는 금속


오늘날 납의 용도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예를 들어, 1920년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엔진의 효율을 높이려고
수백만 톤의 납이 휘발유에 첨가되었다. 비록 일부 나라들이 현재 납을 페인트에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지만, 납은 페인트에도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페인트와 휘발유에 납을 사용하는 것을 금한 지 오래 된 나라에 사는 사람이라도 납에 노출되는 일이 전혀 없을 정도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예로서 그런 금지법이 시행되기 전에 페인트를 칠한 집이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혹은 아직도
유연(有鉛) 휘발유를 사용하는 많은 구형 자동차들이 납 매연을 내뿜어 주변의 공기와 토양을 오염시키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납은 배관과 땜질에도 널리 사용된다. X선 기사들과 핵 에너지를 취급하는 근로자들이 해로운 방사선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납 차폐물이 사용된다. 납땜을 한 물탱크에 연결된 식수용 분수기가 여전히 사용된다. 납땜을 한 통조림통도 여전히 사용된다. 납유리는 술잔과 병에 널리 사용된다. 심지어 일부 우유병들도 납유리로 만든 것이다. 자동차 배터리에도 납판이 있다. 납 탄환과 엽총용 납 산탄도 무수히 사용된다. 열거하자면 한이 없다.

의학계는 성인 납중독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지만, 가장 쉽게 이 병에 걸리는 대상은 어린이다. 왜 어린이가 쉽게 걸리는가? 그리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쇠약케 하는 이 병에서 자녀와 자신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4면 삽입]

흔히 있는 금속에 노출되는 것이 정말 그토록 위험할 수 있는가?

[4면 삽입]

납은 혈류를 따라 자유로이 떠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파괴를 일삼는다

[5면 삽입]

납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 마비 및 신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3면 사진 자료 제공]

Photo: Painting by Thomas Smith, courtesy of the Maritime Museum, Greenwich, England.
]

8, A 1992 12/1 6~12면

[
납중독—그 파멸적인 영향

‘가장 흔하면서도 심각한 소아 질환.’ “어린이에게 첫째가는 환경 위협.” 짐작할 수 있듯이, 여기 언급된 질환과 위협은 모두 납중독이다.

CDC(미국 방역 센터)는 이렇게 보도한다. “어린이는 특히 납 독성의 영향을 받기 쉽다. 납중독은 대체로 소리 없이 퍼진다. 중독된 어린이 대다수에게서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다수의 경우 검진을 받지 않으며 치료도 받지 않는다. ··· 이것은 도심지 어린이 혹은 소수 그룹 어린이의 문제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모든 사회 경제 그룹, 지역, 혹은 인종이나 민족 그룹이 예외 없이 포함된다.” 그 보도는 “소아 납중독은 세계적인 문제”라고 덧붙인다.

납이 어린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미국에서만도 여섯 살 안짝의 어린이 300만에서 400만 명이 정상 발육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혈액 속의 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지장은 독서 능력이 약간 떨어지는 것에서부터 완연한 정신 지체에 이르는 것까지를 의미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나라에만도 그 정도나 된다면, 세계적으로는 그 수가 엄청날 것이다.

멕시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에는 납이 위험한 것인 줄도 모르고, 여전히 납을 약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변비를 해소하는 데, 탯줄 감염을 예방하는 데, 심지어 아기용 치아 발육기 재료로 납을 사용한다.

납중독으로 인해 어린이가 쓰러져 죽을 위험은 그다지 많지 않다. 1991년 「FDA 소비자」(FDA Consumer)지 한 호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납중독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그 영향은 여전히 파멸적이다. 납을 “지능 파괴범”이라고 부른 것은 적절한 표현이다. 「뉴스위크」지는 한 보건 관리의 이러한 말을 인용하였다. “상당수의 어린이가 뇌에 납이 쌓여 있는 까닭에 분석을 요하는 공부나 심지어 식당에서 줄을 서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이 밖에도 납에 중독된 어린이가 나타내는 증상 중에는
과민, 불면증, 복통, 빈혈, 발육 장애가 있다. 만성 불안—한 의사가 묘사한 대로, 우리에 갇힌 짐승이 나타내는 것과 같은 불안—이 수반되는 신경계 손상이 그런 어린이의 특징이기도 하다. 좀더 심한 경우, 일부 어린이는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며, 성인이 된 후에도 감정 문제로 계속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이런 영향 중 일부는 평생 따라다닐 것이라고 CDC의 납중독 예방 과장은 말한다. 올바른 진단이 내려질 때까지, 흔히 부모들은 슬며시 침투하는 이 병의 원인을 몰라 애를 태운다.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한 이유


납이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로, 어린이는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납 수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 어린이의 뇌와 신경계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납 영향에 특히 민감하다. 둘째로, 어린이는 행동과 활동 때문에 주위 환경에서 납에 더 쉽게 접한다.

예를 들어 아직도 납 오염의 주요 근원인, 납 성분이 들어 있는 페인트를 생각해 보자. 그런 페인트를 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들의 경우, 납중독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근년에 여러 나라들에서 납 성분이 들어 있는 일부 페인트의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오래 된 집에는 여전히 그런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벽, 창턱, 장난감, 소아용 침대 및 가구에 모두 납이 입혀져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상당량의 납이 약 5700만 가정에 남아 있다. 1980년대 중반에 미국의 일곱 살 안짝의 어린이 약 1360만 명이 납이 들어 있는 페인트를 칠한 집에 살고 있었다. 이들 중 100만 명 이상은 필시 혈액 속의 납 농도가 위험 수위에 달했을 것이다.

페인트가 곱게 칠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별로 위험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페인트에 금이 가고 벗겨지기 시작한다. 납은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어린이는 쉽사리 페인트 조각을 먹는다. 아기들은 창턱에서 벗겨져 나오는, 납이 든 부스러기를 먹는다. 그리고 페인트가 결국 먼지가 될 때 어린이는 장난감, 마루, 카펫에 쌓여 있는 납 먼지를 만지게 되고, 이 먼지는 여지없이 손에서 입으로, 소화 기관으로 그리고 혈류로 들어간다. 특히 생후 6개월부터 여섯 살 사이의 어린이가 이런 식으로 납을 섭취하기가 쉽다.

「뉴스위크」지는 이렇게 기술한다. “아주 적은 양의 납이라도 납중독을 일으킨다. 어렸을 때, 날마다 납 페인트 먼지 1밀리그램—설탕의 작은 알갱이 세 개에 해당하는 양—을 먹은 어린이는 심한 납중독(60-80마이크로그램/데시리터)에 걸릴 수 있다.”
납 페인트 먼지를 하루에 단지 설탕 한 알갱이만큼 흡입하는 어린이도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가 수시로 창턱을 만진 다음 엄지손가락을 빨기만 해도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이라고 「뉴스위크」지는 보도하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많은 부모들은 “창턱의 먼지가 자녀의 잠재력을 소리 없이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도무지 알지 못하거나 믿으려 하지 않는다.”

납과 태아


납중독은 임신부의 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태에서 자라는 아기의 뇌와 신경계 역시 해를 받을 것이다. 임신부가 음식물을 통해서건, 호흡을 통해서건 납을 섭취할 경우 납은 혈류 속으로 서서히 들어간다. 그런 다음,
납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이른다. 아기의 신경계가 손상되거나 지능 지수가 낮아질 수 있다. “임신부가 납 성분을 조금이라도 섭취할 경우, 그 납은 태반을 거쳐 태아에게 이를 수 있다”고 한 보건 문제 저술가는 말한다. 그리고 「사이언스 뉴스」지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연구 결과들의 증거 자료에 의하면, 공장에서 납을 취급하는 여성의 경우 불임, 유산, 조산, 분만 결함의 비율이 높다.”

아버지들 역시 그런 위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자들의 혈액 속에 있는 납은 정자를 기형이 되게 하고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수태가 되지 않게 하거나 태아가 기형이 되게 할 수 있다. 미국의 임신부들의 태 속에 있는 40만 명 가량의 태아가 납 오염의 영향을 받아 발육 장애를 겪을 것이다. 납중독은 세계적인 유행병이므로, 납중독에 걸린 태어나지 않은 아기들의 수는 실로 엄청날 것임이 분명하다.

어린이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님


성인들도 위험에 처해 있음이 분명하다. 부모가 자녀를 보호하려면 자신도 보호해야 한다. 성인들은 어떻게 납에 노출되는가? 오늘날 집의 페인트 외에 납에 노출되는 가장 흔한 근원은 수도관(납땜으로 결합한 구리 수도관도 마찬가지임)으로 인해 납 성분이 들어 있는 수돗물과 유연 휘발유라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학교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식수용 분수기의 물탱크는 납땜을 한 것이다. EPA(미국 환경 보호청)의 한 관리는 “납에 노출되는 경우의 약 20퍼센트는 식수를 통해서다”라고 추정한다. 연방 기관인 독물·질병 등록국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전기 냉수기의 [납 함량이] 매우 높을 수 있으며, 따라서 어린이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중독 위험도를 매우 높일 수 있다.”

이런 곤경에 더하여, 부모들은 작업장에서 입는 옷에 납을 묻혀 가지고 집에 오므로 자녀가 납에 더 노출되게 한다. 미국의 경우에만도 거의 800만 명의 근로자가 직장에서 납에 노출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여성이다.

알코올 음료나 그 밖의 액체를 납유리병에 담아 두는 사람들 역시 상당히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이다. 유리병의 납이 액체에 녹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충분히 높은 온도에서 굽지 않은 도자기류도 유약에 있는 납 성분이 녹아 음식물에 들어갈 수 있다. 일례로 한 부부는 외국 여행을 하면서 커피 잔 한 세트를 사가지고 왔다. 알고 보니 그 커피 잔에서는 그들이 사는 나라에서 허용하는 보건 기준치보다 300배나 되는 납이 나왔다. 그 부부는 짧은 기간 그 커피 잔을 사용한 후 중병에 걸렸다. 그에 더하여, 일부 나라들에서 아직도 사용하듯, 통조림통에 납땜을 하는 것 역시 어느 정도 낮은 수치의 납중독의 원인이 된다.

사격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납중독의 위험에 처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의 여러 연구 결과, 실내 사격장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은 납 성분이 들어 있는 먼지를 들이마시기 때문에 혈액 속의 납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납 탄환이 폭발하여 총신을 따라 나갈 때 미세하게 깎인 납 입자가 공기 속에 퍼지며, 사격하는 사람은 그런 납 입자를 폐 속으로 들이마신다고 「사이언스 뉴스」지는 보도한다. 열거된 증상 중에는 고질적인 금속성 미각과 신경성 손 연축(攣縮)이 있다. 다른 연구 결과들은 권총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납 먼지를 옷에 묻혀 가지고 집에 오기 때문에 가족 역시 납에 상당히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납중독이 매우 흔하고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매우 위험하므로, 이어서 고려해야 할 질문은 ‘납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가?’일 것이다.

[7면 네모]

우리의 몸은 납을 어느 정도나 허용할 수 있는가?


  우리의 몸은 납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수 있는가? 인체가 납을 흡수해도 안전한 분량은 어느 정도인가? 과학자들은 이런 질문을 놓고 여전히 논쟁을 벌이고 있지만, 여러 나라들은 적어도 납 페인트로 인해 납중독에 걸리는 일을 막기 위한 법을 정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일찍이 1920년대 초에 그런 법을 법전에 올려 놓았다. 그리스, 스웨덴, 영국, 폴란드 역시 1920년대 후반에 그와 비슷한 법을 정하였다. 미국은 1971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납 페인트 중독 예방법을 정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그 때부터 이 부면에서 갈수록 엄한 법을 정하였다. 1985년에 CDC(미국 방역 센터)는 납 함량 허용치를 혈액 1데시리터(약 5분의 1파인트)당 납 2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25그램)으로 낮추었다. 이것은 지난 1970년에 공중 위생국장이 위험 수치로 지적한 것 즉 1데시리터당 60마이크로그램의 절반도 안 되는 양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더 많은 연구 결과 어린이는 그보다 낮은 납 수치로도 해를 입을 수 있음이 밝혀졌다. 그래서 1991년에 CDC는 다시 그 허용치를 절반 이상 줄여서 1데시리터당 10마이크로그램으로 낮추었다.

  이렇게 조정하게 한 주요 연구 결과 중 하나를 놓고 심한 입씨름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연구 결과들도 비슷한 결론에 이르렀다. 예로서, 스코틀랜드에서 있은 두 가지 연구 결과는 1데시리터당 11마이크로그램밖에 안 되는 혈액 속의 납 함량이 어린이의 지능 저하 및 행동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1992년 초에 「방콕 포스트」지가 지적한 바와 같이, 타이의 법처럼 성인을 보호하기 위한 납 규제법은 어린이—특히 태어나지 않은 아기—에게는 보호가 되지 않을 것이다.

[8면 네모와 삽화]

납중독—오래 된 문제


  일찍이 기원전 3000년부터 납이 사용되었을 것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조각물과 도기를 만드는 데 납을 사용하였고, 페니키아인들과 칼데아(갈대아)인들은 납을 거래하였으며, 아테네(아덴)의 그리스인들은 무려 7세기 동안 납을 채굴하였다. 그렇지만 납이 산업용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최초로 발견한 민족은 카이사르(가이사) 통치중의 로마인이었다. 그리고 로마인은 그것을 발견한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로마인은 납을 플룸붐이라고 하였다. 기술자들은 넓게 편 납판을 둥글게 말아서 15종류의 표준 길이 파이프를 만들어, 폭넓은 수로 체계에 사용하였다. 로마인과 그리스인 모두 납 파이프를 하나씩 연결하는 일에 있어서 현대 배관공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그렇게 하여 납 파이프를 수킬로미터에 달할 정도로 길게 연결하여 멀리까지 물을 보낼 수 있었다.
로마인은 또한 납으로 술잔, 포도주 담는 그릇, 요리 기구를 만들었다. 납판으로 만든, 비바람에 잘 견디는 막이 개발되어 지붕 재료에 사용되었다.

  그런데 납을 사용한 것이 최근이 아니듯이, 납이 사람을 병들게 한다는 사실 역시 최근에 발견된 것이 아니다. “적어도 2000년 동안 여러 사회들은 납이 어떻게 중독을 일으키는지는 종잡을 수 없었으나, 납이 강력한 유독 물질임을 인정하였다”고 「사이언스 뉴스」지는 기술한다. 어찌되었든, 고대 로마인은 납이 정말 위험하다는 사실을 대체로 무시하였던 것 같다. 캐나다 국립 수질 연구소의 제롬 은리아구에 의하면, 로마인은 흔히
납 그릇에 넣고 끓인 포도 시럽을 포도주에 탔다. 「뉴스위크」지는 “이런 포도 시럽을 찻숟가락으로 하나만 마셔도 만성 납중독을 일으키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한 은리아구의 말을 인용한다. 그리고 로마의 지도자들은 포도주를 상당히 많이 마셨다. 은리아구의 추정에 의하면, 로마의 상류층에 속한 사람들은 날마다 포도주를 무려 1리터에서 5리터까지 마셨다!

  “로마인들이
납으로 맛을 들인 포도주를 너무 좋아한 것이 바로 로마가 쇠퇴한 한 가지 이유로 꼽힌다”고 캐나다의 「메디칼 포스트」지는 보도한다. 한 보고서는 이렇게 말한다. “주방 도구, 무기, 화장품, 술잔, 수도관 등에 널리 납을 사용한 것으로 인한 중독이 바로 [로마] 황제들의 정신 이상의 원인이었을 것이며, 지배층 가운데서 불임과 유산이 잦아 대를 이을 후손을 갖지 못한 일의 원인이기도 하였을 것이다.”

[10면 네모와 삽화]

야생계의 납


  야생 생물 애호가라면,
해마다 납중독으로 죽는 물새의 수가 무려 300만 마리나 된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아플 것이다. 야생계에서도 납중독은 흔히 알아차릴 수 없게 일어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질병”이라고 불린다. 미국 내무부의 보도에 의하면, 사냥꾼들이 새 한 마리를 잡을 때마다, 엽총에서 나오는 납 산탄 230그램이 주위 환경에 남는다. 습지와 못, 호수 바닥의 표면 몇 센티미터를 표본 검사한 생물학자들은 일부 지역들의 경우 1헥타르당 납 산탄이 25만 개 이상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물에서 떨어진 납 덩어리도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사냥철이 끝난 후, 먹이를 찾는 오리와 물새들은 그런 산탄을 삼킨다. 사흘에서 열흘 정도 지나면 독이 혈류 속에 퍼지고 주요 기관—
심장, 간, 신장—에 이른다. 17일에서 21일 정도가 되면, 새들은 혼수 상태에 빠져 죽는다. 흰머리수리는 납 산탄을 먹고 죽은 물새를 먹음으로 역시 납중독에 걸릴 수 있다. 1966년부터 이 흔치 않은 맹금인 흰머리수리 중 납 오염으로 인해 죽은 숫자는 120여 마리나 되었다. 이 중 반 이상이 1980년 이래 죽은 것이다. 물론 이 수는 사체를 검사하여 죽은 원인이 밝혀진 흰머리수리만 센 것이다. 필시 실제 총수에 비하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수일 것이다.
]

9, A 1992년 12/1 제 11면

[
납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납중독에 대해 온통 좋지 않은 소식 투성이지만, 상황이 아주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가 도저히 손쓸 수 없는 수많은 질병들과는 달리, 납중독은 사실상 우리가 실제로 대처할 수 있는 한 가지 건강 위협 요소라고 보건 관리들은 말한다.

“납중독은 철저히 예방할 수 있다”고 미국 보건 후생부 장관이 말한 것으로 「뉴스위크」지는 지적한다. 납 독성의 위험은 “영원히 제거할 수 있다”고 한 대학교의 이름난 독물학자는 언명하였다. “납에 노출되는 원인과 그 경로에 대해 그리고 납에 노출되는 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지식만으로도 이 질병을 영구적으로 뿌리뽑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기에 충분하다”고 CDC(미국 방역 센터)는 보도한다. 하나만 더 말하자면, 미국 보건 후생부는 이런 견해를 덧붙인다. “우리는 소아 납중독의 원인을 알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사회가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면 20년 안에 이 병을 실제로 뿌리뽑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납중독의 원인을 어떻게 없앨 수 있는가? 우선 전문가들은
페인트와 물이 주요 표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독물학자는 자택 소유자들과 집을 세준 사람들이 낡은 페인트와 배관을 교체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처를 취하는 것이 유독한 납을 제거하는 데 필수 조건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집 소유자들은 자기 집이 납 오염에서 안전한지를 검사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라”고 기술하면서 「건강」(In Health)지는 이렇게 지적한다. “벗겨져 떨어지는 페인트와 페인트 먼지는 위험하지만, 손상되지 않은 페인트는 위험하지 않다. ··· 집 안팎에서 벗겨져 떨어지는 페인트가 없는지, 특히 나무로 된 문과 창문 틀 주위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 곳이야말로 날씨와 마찰로 인해 겉에 입혀 있는 페인트가 닳고 조각이 나기 쉽기 때문이다.” 독자가 사는 나라의 보건 당국은 집에 위험이 있는지를 검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납 색출과 제거에 숙달된 시험실을 소개해 줄지 모른다. 주의해야 할 점은 직접 납을 없애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벽과 목조 가구에서 낡은 페인트를 긁어 내고 문지르면, 공기중에 납 먼지가 가득하여 자녀가 납중독에 걸릴 수 있다.

물, 어디에나 있는 물


가정에서 납중독의 주범은 물이다. 이 문제는 집과 수도 본관을 연결하는 수도관 탓일 수 있다. 오래 된 집에는 납 수도관이 있을 것인데, 이것이 오염의 근원임이 분명하다.
구리관이나 강철관도 납땜으로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일부 나라들의 경우, 거주 지역의 배관 기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 법규를 검토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수가 오염되었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식수를 검사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나라들에는 적절한 비용만 주면 그런 검사를 해주는 시험실이 있다.

식수에 들어 있는 납 함량이 안전 수치가 아니라면 어떠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아무튼, 배관을 철저히 검사하여 교체하는 일과 같이 과감한 조처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보건 관리들은 납 수치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이렇게 소개한다. 수돗물을 사용하기 전에 1, 2분 정도 냉수를 틀어 놓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섯 시간 이상 수도꼭지를 틀지 않은 경우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오염된 물을 흘려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결코 식수와 조리용으로 수돗물의 온수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수돗물의 냉수보다 온수에 납이 더 많이 들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 사무실, 혹은 공장의 식수용 전기 분수기에서 물을 마실 경우, 마실 때마다 몇 초 동안 물을 흘려 보내야 한다.
일부 분수식 수도의 배관은 납땜을 한 것이다.

음식물 속의 납


미국의 식품 의약품국(FDA)은 납유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한다. 「잘 꾸리는 살림살이」(Good Housekeeping)지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납유리 제품을 절대로 사용하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FDA는 음식물을 오랫동안 담아 놓거나, 특히 산성 식품(토마토 소스,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기타 주스류, 포도주, 식초)을 담아 놓을 때는 납유리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제안한다. ··· FDA는 또한 납유리로 만든 우유병 ··· 혹은 그 밖의 납유리 제품에 음식물을 담아 유아와 어린이에게 먹이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한다.”

입구를 봉하는 데 납 은박지를 사용한 포도주병은 어떤가?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납 은박지를 완전히 없애고, 코르크 마개를 뽑은 후 포도주 몇 방울을 적신 헝겊으로 병 입구를 닦으라고 권한다.

어머니와 주부들이라면, 비닐로 된 빵 봉지에 음식을 담는 일이 자주 있는가? 연구가들은 그런 봉지의 겉에
인쇄된 잉크에서 상당히 많은 양의 납을 검출하였다. 이 납은 다른 음식에 묻을 수 있다. 납이 비닐 봉지 속으로 스며들어가 안에 있는 빵을 오염시키지는 않지만, 소비자가 그 봉지를 뒤집어 사용할 경우 납 성분이 들어 있는 잉크가 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 봉지를 다시 사용하려면 결코 음식물이 인쇄된 잉크에 닿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끝으로 「디스커버」지는 이런 주의 사항을 알려 준다. “해외 여행자들, 특히 제삼 세계 나라들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도자기 식기류를 조심해야 한다. 그런 식기류는 높은 온도에서 굽지 않은 것일 수 있는데, 그럴 경우 납 유약이 부서지거나 조각이 나서 납 입자가 음식물로 녹아 들어가게 된다.”

균형을 유지하라


우리가 이런 문제나 그 밖에 오늘날의 불안케 하는 환경 문제 어느 것이든 생각할 때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중요한 지침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쉽사리 당황할 수 있으나, 당황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의 환경이 납 외에도 무수한 오염 물질로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은 서글픈 현실이다.
비교적 오염에서 벗어난 생활을 하려면 산간 벽지로 이사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단지 오염을 피하려고 은둔 생활을 하고 싶어할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그런 문제들에 대처하는 실로 균형 잡힌 방법은 자신과 자녀를 심각한 위험에서 보호하는 데 필요한 합리적인 예방책이 있다면 무엇이든 따르는 것이다.
]

10, KBS 뉴스 2008년 9월 1일


[
"납에 노출되면 빨리 늙는다"

납에 노출된 인체의 노화 속도가 정상보다 훨씬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존스홉킨스 대학은 나이가 50-70살인 1천명의 뼈를 분석해 과거 납 함유량을 추산하고, 이들의 정신 능력도 테스트했다.

연구 결과
납을 많이 함유한 사람일수록 사고, 학습, 기억, 표현 능력이 감퇴하는 '노화 촉진'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중 가장 납 수치가 높았던 집단은 가장 낮은 집단에 비해 최대
6년까지 빨리 늙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브라이언 슈워츠 교수는 "'정상 노화'라고 불리는 것도 사실 언제 어디서나 환경적으로 납 같은 물질에 노출되는 데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대학 블룸버그 공공보건대학원의 엘렌 실버겔드 교수는
뼈에 스며들었던 납이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올 때 핏속으로 새어나온다고 말했다.

미시간 대학이 실시한 연구에서도
중금속이 5년 정도 노화를 앞당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체내에 쌓인 수은이나 살충제 같은 오염 물질이 인체를 파괴시킬 때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살충제에 노출되면 10년 정도 지난 뒤에 파킨슨 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11, 일본 의학박사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 30-33면

[장(腸)의 부패를 초래하는 8대 해물(害物)

문제의 약균 소굴인 세균총을 이루게 하는 '나쁜 먹거리'와 '나쁜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한 대표적 독물(毒物)입니다.

(2), 흰 설탕

흰 설탕 역시 담배나 다름없는 독물입니다.

(3), 악성 유지

산화된 기름, 트랜스형(型) 지방산, 리놀산 등은 무서운 해독을 끼칩니다. 리놀산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α-리노렌산(酸) 유지와 1:1의 비율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 대부분은 리놀산 20에 α-리노렌산(酸) 1 정도로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결과,각종 난치병에 시달립니다.


(4), 동물성 지방

고기, 생선, 달걀에는 당연히 영양이 있지만, 혈액을 오염시키는 성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역시 편중되어 있습니다. 고(高)단백질이 질소잔류물을 생성함으로써 장내 부패의 큰 원인을 제공힙니다. 더구나, 지방이 포화(飽和)되어 있으므로 동맥경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생선의 지방은 불포화(不飽和)이지만, 산화(酸化)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5), 가공식품

많은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거나, 있다해도 극소량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장내에 숙변을 저장케 함으로써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이것들에 포함된 첨가물은 독소로서 작용합니다.

(6), 알코올·커피

술의 과음은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커피 역시 같습니다. 이것들은 위(胃)의 분비작용과 신경반응을 혼란시키고, 소화 배설 기능에 이상(異常)을 초래합니다.

(7), 가열 조리식(食) 위주의 식사

가열한 야채만 섭취하고 생것을 먹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효소가 외부에서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내 효소가 엄청나게 소비됨으로써 조만간에 무서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짙습니다.

"단명(短命)의 최대 원인은 가열식(加熱食)에 있다."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5)의 가공식품 역시 가열식(加熱食)임을 명심하십시오.

(8), 항생물질 등

경우에 따라서 항생물질은 '악균'만이 아니라 '선균'까지도 전멸시킵니다. 다량의 항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상용(常用)한다면 '선균'은 거의 전멸하고, 내성(耐性)을 지닌 '악균'이 득세하게 됩니다.

또한, 진균(眞菌: 곰팡이)의 창궐로 온몸은 곰팡이 소굴로 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병원(病原) 바이러스의 침입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짐으로써 암 등의 난치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서양의료의 약제는 긴급한 경우에 약간을 단기간 내에 사용할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상용(常用)은 극도로 삼가야 합니다.

8, 장(腸)에서 시작되는 생체의 부조화(不調和)

영국 국왕의 시의였던 외과의사 A. 레인 박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의 특정 식이섬유와 섬유질의 부족, 또는 자연 방어균의 훌로라 등, 생체의 정상 활동에 필요한 방어물의 부족에서 생겨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악균'이 대장에서 번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긴 독은 혈액을 오염시킴으로써 생체의 모든 조직, 선(腺), 기관(器官)을 서서히 침식, 파괴해 간다."

또한  장(腸)의 오염을 고치면서 궁극적 되젊어지는 건강법의 창설자인 미국의 B. 젠센 박사는 레인 박사의 이러한 말에 이어서 아래와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인 박사가 외과의사로서의 임상 체험에서 발견한 바는,  장(腸)이 체내의 각 기관과 연계해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생체의 건전함이란, 각 기관조직 하나하나의 건전성에 의존해 있다. 어떤 하나의 조직, 또는 하나의 기관이 쇠퇴한다면, 그것은 온몸에 파급한다. 가령, 장이 기능 부전(不全)에 이르면 이것은 생체의 다른 기관에 전염된다. 이것은 장에서 시작하는 도미노 현상이다."

현명한 이 두 의사의 말은 모두 '장(소장과 대장)의 부패가 질병의 근본 원인'임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거듭 말합니다마는,  장(腸)의 속은 토양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상태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서 건강이 좌우됩니다. 그리고, 이 '장내의 세균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인자(因子)의 하나가 바로 '먹거리 효소의 존재'입니다.
]


12, KBS 뉴스 2010년 3월 11일

[
향긋한 봄나물 먹고 춘곤증 '저 멀리'

<앵커 멘트>

춘곤증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비타민이 풍부한 봄나물 드시는 게 비법인데,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조리하는게 중요합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릅과 봄동, 돗나물 등 봄나물들의 대향연.

향긋함은 기본, 알싸한 맛까지 더해지니 잃었던 입맛이 되살아납니다.

<인터뷰> 김유경(서울시 오금동): "톡 쏘고 파릇파릇한 향기가 음식에 나타나 겨울 기운이 다 나가는 것 같아요."

실제로
봄나물은 다른 계절의 나물보다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달래 같은 봄나물에는 비타민 B1B2가 풍부해 지치기 쉬운 봄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질까지 많은
냉이는 간과 눈의 기능을 높여주고, 쓴 맛이 매력인 두릅은 사포닌 성분이 혈액순환을, 취는 식욕을 돋우는데 그만입니다.

또 봄의 불청객 춘곤증을 쫓고 성인병 예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가정의학과 전문의 : "
비타민 C베타카로틴같은 항산화작용이 풍부해서 봄철 황사나 알레르기로부터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줘서..."

봄나물의 영양소들은 조리 과정에서 파괴될 수 있는 만큼 조리법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조리장 : "장시간 익히거나 볶지 말고 최대한 영양소 살릴 수 있게 빠른 시간 안에 해야..."

자연이 준 영양제 봄나물.

그 맛과 향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 위해선 양념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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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묘약기방 103~1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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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신장병 (腎臟病)

(1) 쇠뜨기
제철에는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나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하루 6돈 정도를 달여서 복용한다.

(2) 자리공(商陸)의 뿌리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는 상육이라한다. 이 상육은 강력한 이뇨제(利尿劑)이기 때문에 신장병에는 매우 효력이 있다. 상육 1돈을 1.5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러나 임신부종에는 이것을 복용하면 유산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새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1.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 방법: ㅇ 하복부와 엉덩이를 뜨겁게 찜질하면서, 꿀로 맛을 낸 순무(蕣蕪)의 진한 탕액(湯液)을 마신다. ㅇ 뚱딴지의 생즙을 짜서 소주와 반반 섞어 조금씩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오이씨를 진하게 달인 물을 차 대신 자주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3) 옥수수와 벚열매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뇨제로 옥수수의 수염과 벚열매의 자루를 각각 한줌씩 1홉의 물에 달여서 반이 되면 차대신에 복용한다. 먹기도 좋은 뿐 아니라 소변이 잘 통한다. 따라서 벚열매를 먹을 때 자루는 따로 말려서 보관해 두면 귀중하게 쓰인다.

(4) 뽕나무
뽕나무를 껍질체로 강판에 갈아서 한줌을 감초를 약간 섞어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매우 효험이 있다.

(5) 옥수수, 지렁쿠나무, 파초
옥수수의 수염, 지렁쿠나무(接骨木), 파초의 뿌리 각 5돈을 2홉의 물로 달여서 1홉이 되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위의 3가지는 모두가 이뇨제로 널리 알려진 것들이다.

(6) 개자목욕
앉아서 들어갈 수 있는 함지박에 더운 물을 붓고 개자를 한줌 풀어서 잘 섞는다. 옷은 아랫도리만 벗고 개자물에 들어 앉아서 허리에 담요를 덮고 허리를 덥게 해 준다. 매일 한번씩 개자물에 허리밑을 덥히면 차츰 낫게 된다.

1. 오줌을 순조롭게 하는데: 뽕나무의 가지 또는 잎을 달여서 차대신 마시면 오줌이 잘 나온다. 장복할수록 좋다. ㅇ 무우말랭이의 흑소분(黑燒粉)을 찻숟갈 반씩 하루 세 번 먹으면 오줌이 잘 나온다 ㅇ 살아 있는 지렁이 10마리를 넣어 밀가루로 반죽해서 배꼽 밑 3cm 되는 곳에 두껍게 발라주면 오줌이 곧 나온다.

2. 이뇨(利尿)의 묘약: 잘 익은 호박씨를 바싹 말려 가루로 해서, 4홉의 소주에 1홉의 호박씨 가루를 넣어 따뜻한 곳에 놔서, 그 성분이 술에 완전히 울어난 다음, 소주 잔 하나씩을 하루 세 번 공복에 마신다.

(7) 소의 콩팥
소의 콩팥 1개를 1되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몇번에 나누어 마신다 (이것은 하루양이다)

(8) 우웡('우엉'의 옛말)과 살모사구이
우웡을 질솥에 물기없이 봉하고는 바싹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고 살모사도 따라 질솥에 넣고 우웡과 마찬가리로 구워서 가루를 만든다. 우웡구이 가루 8에 살모사가루 2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2번 한번에 0.6돈 정도를 계속해서 복용한다.

(9) 우렁이와 메밀가루
우렁이(논에서 나는 고등)의 껍질을 벗기고 메밀가루를 뿌려 두면 우렁이가 녹는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준다. 마르면 그 때마다 바꾸어 준다. 생각보다 놀라운 효과가 있다.

(10) 우렁이와 살모사구이
살모사를 구워서 가루로 만든 것 1돈에 우렁이를 껍질을 벗기고 8개를 잘 섞어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인다.
(11) 우렁이와 밀가루
우렁이의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으깨어 밀가루와 섞어서 물을 약간 붓고 반죽을 한다음 헝겊에 퍼서 배꼽밑의 아랫배에 붙여 두면 신장병으로 인한 붓기부터 빠지면서 차츰 낫는다.

1. 노인의 소변 불능: 노간자 나무의 열매를 진하게 달여서(또는 날 열매를 그대로 짜서)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20년 동안이나 방광 고장으로 오줌을 제대로 못본 사람이 이것으로 근치된 실례가 있다(美)

2. 갓난 애기의 소변 불능: 수박씨나 호박씨 또는 아마인(亞麻仁)을 차처럼 달여 마시게 하면 곧 소변이 나온다(美)

(12) 연전초(連錢草: 긴병꽃풀=금전초)
적설초(積雪草) 혹은 지전초(地錢草)라고도 하며 어린아이의 경기에 묘약으로 알려진 풀이다. 연전초를 그늘에서 말려 3-4홉의 물에 한줌넣고는 반이 되게 달인다. 이것을 하루에도 몇차례씩 먹도록 하면 병원에서도 단념하고 죽기를 기다리던 환자가 외국유학을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거뜬히 회복된 예가 있는 요약이다.

(13) 수박씨
수박의 씨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건조시켜 저장해 두었다가 큰숟갈 가득히 한숟갈을 질솥에 넣고 물 3홉을 부어 2홉이 되게 달인다. 이 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설탕을 타서 맛을 내어 하루에 몇차례씩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날로 병세가 가벼워진다.

(14) 옥수수의 수염
옥수수의 수염을 한줌씩 달여서 마시면 산후의 회복이 좋지 않아 신장병을 앓는데 잘 듣는다. 수염뿐 아니라 옥수 열매 전체(수염, 껍질, 알맹이, 속)를 잘게 썰어서 커피잔에 한잔 정도를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특히 위축신(萎縮腎)에 놀라운 효험을 본다.

(15) 구기자(枸己子) 잎을 섞은 결명차
결명초의 잎과 열매에 구기자의 잎을 섞어 차를 끓이는 요령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먼저 붓기가 빠지면서 병세가 좋아 진다.

1. 오줌이 너무 자주 나온데: ㅇ 현삼(玄蔘)을 진하게 달여 자주 마시면 잘 듣는다(美), ㅇ 마(山藥)를 짓찧어 물처럼 해서 먹는다. ㅇ 치자(梔子) 5g을 달여서 하루분으로 마신다. ㅇ 황기(黃朞) 5-10g을 하루분으로 달여 마신다. ㅇ 발바닥의 용천(湧泉: 발가락을 구부리면 음푹 들어 가는곳)을 호도끝으로 꼭꼭 5분씩 자극하면 잘 듣는다.

2. 마디풀: 마디풀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지 모르나, 그것을 차처럼 달여 자주 마시면 방광 고장에 의한 요폐(尿閉)에 잘 듣는다.

(16) 으름덩굴(木通)
으름덩굴의 줄기를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 큰숟갈에 가득히 하나를 2홉의 물로 달인다. 끓기 시작하여 20분쯤 지나면 불에서 내려서 식혀서 마시되 이것은 2일량이다.

(17) 석산(石蒜)의 뿌리
신장병으로 붓기가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석산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양쪽 발바닥의 가운데 땅에 닿지 않는 부분에 붙이고는 붕대를 감아서 잠자리에 들면 붓기가 빠진다.

(18) 벼의 모
6월경 벼의 모가 12-15cm 정도 자랐을 때 그늘에 말린다. 이것을 한줌 5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일 때와 같은 농도가 되면 조금씩 복용한다. 신장병에 효험이 놀라울 뿐 아니라, 심장병에도 효험이 있다.

(19) 이삭여뀌
이삭여뀌(金線草)의 줄기를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한줌(12돈)을2-3홉의 물로 달여서 차를 끓이는 경우와 같은 농도가 되면 하루에 여러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계속해서 복용하면 붓기도 빠지고 병의 증세도 뜻밖에 빨리 회복된다. 달인 물을 이튿날까지 두었다가 마셔서는 안된다.

(20) 삿갓사초
삿갓사초는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줄기와 잎을 변에 잘 말려서 질솥에 넣고 물기 없이 굽는다. 가루로 만들어 보통 가루약의 분량과 같은 양을 하루에 3-4번 물과 함께 복용한다. 0-15일 계속하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난다. 삿갓을 만든 것을 이용하는 등 오래도록 햇빛에 바랜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

1. 신장염 또는 네프로제: 무엇보다도 먼저 땀을 내고, 변비가 겹쳤을 때는 즉시 관장을 해야 한다. 신장의 통증을 없애려면 신장 바로 뒤의 허리에 찜질을 계속해서 한다. 그리고 동시에 호박씨나 수박씨 또는 콩깍지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시게 한다. 찜질약을 바꾸어 풀일 때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한다(美). * 이것은 미국의 J. 킹 박사의 특효법이다.

2. 팥(赤小豆)을 주식(主食)처럼 먹는다: 소금이나 조미료를 넣지 말고 팥만 푹 끓여 잘 익힌 다음 국물과 팔을 주식(主食)처럼 며칠 먹으면 몸의 부기가 빠진다. 팥은 빨간 것 이어야 한다.

(21) 혈뇨(血尿)에 머리털
어떤 원인이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머리털을 질솥에 넣고 밀봉하여 물기없이 구워서 하루 3번 1돈씩 복용하면 차츰 혈뇨가 멎게 된다.

(22) 부종에는 무우즙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병발하여 하루종일 소변을 볼 수가 없어 고통을 받을 경우 무우즙에 수건을 적시어 전신을 닦으면(하루 3번) 하룻만에 붓기가 살아진다. 무우즙에는 피부를 자극하여 호흡을 왕성하게 하고 단백독(蛋白毒)을 몸밖으로 내버리는 효과가 있다. 날 것일수록 효력이 있으나 피부가 약한 분은 달여서 맛사지해도 잘 듣는다.

(23) 무우삶은 물
무우를 가로로 잘게 도막을 내어 무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는다. 무우가 익어서 물러지면 국물을 밥공기 하나에 가득 하루에 한번씩 마시면 단백뇨(蛋白尿)가 나올 정도의 가벼운 신장병이면 이것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24) 달팽이 가루
달팽이의 껍질을 벗기고 말려서 남비에 볶는다. 황갈색이 되면 절구에 넣고 빠아서 하루 3번 차숟갈에 하나 정도를 마시면 붓기가 쉽게 빠진다.

1. 신장병(腎臟病)에 금붕어: 금붕어에는 일반 물고기에 없는 유효 성분이 많다. 한번에 1,2마리씩 하루세번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먹기 힘들면 질그릇속에 여러 마리를 넣어 꼭 봉한 다음 불에 구워 숯처럼 되면 가루로 해서 차숟깔을 하루 세 번 먹는다. 아주 귀한 약이다. 황달에도 수종(水腫)에도 좋다(중약대사전:中葯大辭典).

2. 콩깍지: 어떤 종류의 콩이든 상관 없다. 다만 잘 말린 콩깍지면 된다. 이것을 진하게 달여 (세시간 달여야 함) 무시로 차처럼 마신다. 이 기간동안 음료수는 절대로 안 마신다(美). * 신장염이든 네프로제든 실로 잘듣는다.

(25)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 2개를 바나나껍질이 잠길 정도로 물어 붓고 삶아서 물만을 마시면 곧 오줌이 마려워지게 되며 붓기도 잘 빠진다.

(26) 다래나무
다래의 가지를 잘게 깎아서 한줌을 2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게 하여 차대신에 마시면 놀랄 정도로 많은 소변을 보게 되어 병세에 차도가 생기며 쉽게 완쾌한다.

(27) 홍대치의 주둥이
홍대치(생선의 1종)의 긴 주둥이를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이것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붓기가 빠진다.

(28) 목방기(木防己)
목방기 한줌을 2홉의 물로 1홉이 되게 달여서 차대신에 마시면 이뇨제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줌이 잘 나온다.

(29) 지렁쿠나무(接骨木: 접골목)
지렁쿠나무와 결명자(決明子)를 각 15돈, 감초 12돈을 3홉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이것은 신장병의 특효약이다. 지렁쿠나무만 한줌을 3홉의 물로 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몇차례씩 차대신에 복용하여도 치료가 빠르다. 특히 신우염(腎盂炎)에 효험이 많으며 의사의 치료와 병용해서 마시면 2개월 정도에 근치 될수 있다.

1. 혈뇨(血尿: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 속세(木賊)를 끓는물에 약5분 동안 넣어 우려서 만든 물을 자주 마시면 오줌이 맑아진다.

2. 복숭아 나무잎: 심한 방광염으로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는 환자에게, 어떤 의사가 복숭아나무잎을 차처럼 달여 무시로 마시게 하여 피 오줌을 맑게 한 일이 있다(美). * 어느 간호원의 수기.

3. 우엉의 씨: 사람에 따라서는 우엉의 씨를 진하게 달여 마셔서 신장염을 고치는 수가 있다(美)

4. 복숭아 나무 잎: 딴 약으로 안 듣던 방광염이 복숭아나무 잎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셨더니 거뜬히 나온 실례가 있다(美)]


14,
국민일보 2000년 7월 30일자

[신증후군, 어린이·미세변화형 완치가능성 높아

"어느날 갑자기 눈이 붓는가 싶더니 온몸이 다 붓기 시작했어요.그러면서 소변 양도 줄고 소변에 거품이 납니다" 신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이다.

신증후군이란 전신부종,과량의 단백뇨,혈중 알부민치 감소,혈중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질 증가 등을 특징으로 하는 신장병.

신장조직 검사상 미세변화형·국소분절성 사구체 경화증형·막성 증식성 사구체신염 등 여러가지로 나뉜다.40년대 이전엔 신증후군에 걸린 어린이 환자의 사망률이 40%에 달했으나 항생제·스테로이드 등의 적절한 치료약 개발로 현재 사망률은 5% 전후로 낮아졌다.

특히 미세변화형의 경우 질병경과가 매우 좋아 두달정도의 적절 한 치료로 90%이상 완치된다.물론 많은 수에서 재발하나 만성 신부전 상태로 빠지는 경우는 1%미만.즉 몇번 재발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낫게 된다는 말이다.

다행히 어린이 신증후군 환자의 80% 이상은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이다.따라서 보호자들은 아이가 갑자기 퉁퉁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놀라거나 실망하지 말고 완치될 수 있다는 확신아래 즉시 신장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다른 형태의 신증후군은 미세변화형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예컨대 국소분절성 사구체 경화증형의 경우 어떤 치료에도 반응이 잘 안나타나고 10년후엔 환자의 절반이상 만성 신부전상태로 악화된다.

또한 같은 신증후군이라도 어린이와 성인은 질병경과가 다르다.연세대의대 소아과 김병길 교수는 “성인의 경우 미세변화형은 전체 신증후군 환자의 30%미만이며 이 경우라도 치료효과는 어린이 환자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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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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