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 무엇인가?

음식물로 치료하지 못하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생명의 양식 흰쌀밥, 오곱밥, 현미밥, 빵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 기타 해로운 음식 배합, 독이 있는 식료품 몇가지, 조화가 맞지 않는 음식물, 같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질병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음식물, 각종암환우 식이요법, 일부 사람들이 삼가해야 할 음식물 몇가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매일 먹는 음식은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다.

식이 요법(diet therapy)이란 무엇인가? 식사요법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식이요법과 관련하여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말하기를 "올바른 식생활의 방법으로,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병이 있고 없음에 따라 강조됨이 다르지만 근본적인 원칙은 같다. 좋은 건강에 필수적인 식품의 균형된 선택을 강조하며 가장 적절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질병을 개선 및 회복시키려는 치료 방법의 일종이다. 식품과 영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신속한 회복과 질병의 재발 방지, 예방은 물론 완전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식이 요법은 질병 및 취약기의 영양원리를 이해하여 개개인에게 일어나는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과부족이 없도록 필요한 영양을 잘 공급한다. 식생활의 문화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방법에 문화성을 띤다는 것이 다른 요법과 차이가 있다.

요즘은 식사 요법이라고도 부른다. 한국 사람들은 식이 요법을 아주 특별한 음식을 먹거나 체중을 줄이는 살빼기의 동의어로 종종 생각한다. 식이 요법이란 올바른 식생활의 방법이며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병이 있고 없음에 따라 강조되는 점이 조금씩 다르나 출발점은 같다. 식이 요법은 환자의 신속한 질병 회복과 병의 재발 방지 및 질병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병이 생기고 나서 식이 요법을 하는 것보다는 평상시 올바른 식생활을 하여 병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질병의 종류가 수도 없이 많고 복잡하듯이 식이 요법의 종류도 다양하다. 당뇨병, 비만,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통풍, 알레르기, 단백질 결핍증, 비타민 결핍증, 과잉증 등 질병 증세에 따라 특정한 영양소를 제한하거나 보충을 한다. 식이 요법의 기본 원칙인 3끼 식사와 2~3번의 건강 간식을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천천히 적당한 양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같다. 그러나 병에 따라 강조해야 할 점이 있고 조절해야 할 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6~8컵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을 권장하지만 신장병으로 고생을 하며 신장의 기능이 재대로 되지 않아 투석을 하는 사람에게 물을 6~8컵씩 충분히 마시라는 것은 제한한다. 신장병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물을 제한해서 마셔야 하거나 제한 없이 마셔도 되는 것이 있으며 자세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한다.

병에 걸리면 치료의 방법으로 약, 수술로 쉽게 해결될 것 같아 서둘러 병원을 찾고, 식이 요법에는 소홀한 사람이 있다. 치료의 한 방법인 약이나 수술로만 병이 나을 수 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식이 요법을 게을리하는 이유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첫째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고도 좋은 약이나 수술만으로 병이 치료되거나 나을 수 있다고 잘못 알고 있다. 둘째는 음식을 제대로 먹는 식이 요법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식생활을 바꾸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의 식습관은 태어나서 수유, 이유, 영유아기를 거치며 자리 잡게 되며, 성장한 후에 식습관은 쉽게 바꾸기 어렵다. 만약 어려서부터 채소를 거의 먹지 않던 사람이 당뇨병에 걸려 당뇨병 식이 요법을 처방 받게 되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혈당 조절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매끼 2~3가지씩 먹어야 하는데, 채소를 거의 먹지 않으니 식품 선택에 있어 많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당뇨병 치료는 식사와 운동, 약물 관리의 조화 속에서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다. 먹고 싶은 대로 먹고 약과 운동만으로 당뇨병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렸을 때부터, 건강할 때부터 좋은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수많은 관심으로 인터넷과 텔레비전에는 “이 음식만 먹으면 좋다더라. 저 음식만 먹으면 좋다더라” 하는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 오히려 혼동을 가져오기 쉽다.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 한 가지만을 집중하여 먹고 흡연, 과음, 과식, 폭식, 과로, 결식 등 몸에 해로운 것을 일삼는다면 병은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 몸은 매일 4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 가지로는 이 모든 영양소들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 적당히 먹었을 때는 몸에서 좋은 기능을 하지만, 좋다고 하여 과량으로 먹게 되었을 때는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가져오기도 한다. 오메가 3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사 때마다 1~2수저씩 빠짐없이 드셨던 70대의 할아버지는, 변비가 개선되고 활력이 생겼다고 좋아하던 것도 잠깐, 평소 지방섭취양의 3~4배 이상을 먹게 되는 바람에 고지혈증 환자가 되어 병원을 찾게 되었다. 들기름이라는 식품이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은 정말 맞다. 돼지기름과 비교하면 들기름이 우리 몸에 더 좋은 작용을 한다. 그러나 들기름을 얼마나 어떻게 언제 먹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무엇인가를 먹고 안 먹고가 문제였다면, 현재와 미래에는 음식의 선택은 기본이고 얼마나 어떻게 언제 먹느냐까지가 식이 요법 관심 영역으로 커지고 있다.

식이 요법은 한두 달만 하고 나면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 아침에 식이 요법을 통하여 질병이 치료되리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꾸준한 식이 요법과 운동 관리가 필요하다. 좋은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심장병, 당뇨, 고혈압, 암 등 다른 질병 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주의사항: 환자의 몸상태에 맞는 균형잡인 정확한 식이요법을 시행할 것.

특정 음식이나 식품에 지나치게 집중하거나 비균형적인 잘못된 식이 요법으로 비만, 동맥경화, 당뇨병, 등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필요 이상의 단백질은 내에 흡수되지 않고 몸에서 열만 발산시키며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 과정에서 칼슘만 소모시키는 역효과를 낳는다. 모든 음식들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음식과 관련하여 한 참고자료에 의하면 인간을 만든 조물주는 성서에서 아래와 같은 사실을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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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음식(food), 식품으로 번역되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는 “먹는 것”, “영양물”, “빵”, “고기 곧 식육”과 같은 다양한 문자적 의미를 갖고 있다.

성서 창세기 1:29, 30 ; 2:16, 17에 의하면 조물주는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 내가 너희에게 온 지면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초목과 씨 맺는 나무 열매가 있는 모든 나무를 준다. 이것이 너희에게 양식이 될 것이다.” 계속해서 그분은 자신이 창조한 모든 동물에게 “모든 푸른 초목을 먹이로” 준다고 밝히셨다. 또한 그분은 아담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만족할 만큼 먹어도 좋다”고 말씀하시면서, 한 나무 곧 선악에 대한 지식의 나무에 관한 금지 규정을 덧붙이셨다.

그때부터 홍수 때까지 인간이 동물의 고기를 식품 가운데 포함시켰는지에 대해서는 성서에서 알려 주지 않는다. 깨끗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 사이에 구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희생용으로 사용된 동물에 관한 구분이었던 것 같다.

노아가 동물들을 방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창조주는 창세기 6:21에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너를 위하여 온갖 먹을 양식을 가져다 두어라. 너는 그것을 모아들여야 한다. 그것은 정녕 너와 그들을 위한 양식이 될 것이다.” 이 말씀 역시 방주 안으로 들어간 사람과 동물을 위해 식물계에서 얻는 양식을 가리키는 것 같다.

대홍수 후 창조주는 고기를 식품에 추가하는 것을 사람에게 허락하시면서 창세기 9:3, 4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살아 움직이는 모든 동물이 너희를 위한 양식이 될 것이다. 푸른 초목처럼, 내가 정녕 그 모든 것을 너희에게 준다. 다만 고기를 그 영혼—그 피—있는 채로 먹어서는 안 된다.”

곡물은 성서의 땅에 살던 사람들의 기본 식품이었는데,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에서 “식사를 하다”라는 표현이 문자적으로 “빵을 먹다”를 의미한다는 사실에도 그 점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주요한 곡물은 보리와 밀이었지만 기장이나 밀의 일종인 개밀과 같은 곡물도 언급되어 있다.

보통 곡물 가루는 빵을 만드는 데뿐 아니라 죽 같은 것을 쑤는 데도 사용되었다. 종종 곡류는 볶아서 먹었는데, 곡식 이삭들을 다발로 함께 불 위에 올려놓거나 번철에 놓고 볶았다. 또한 빵으로 만들기도 하였는데, 대개 거칠게 간 곡물로 만들었다. 하지만 어떤 빵이나 과자에는 좀 더 고운 가루를 사용하였다. 빵을 굽는 한 가지 방법은 뜨거운 바위 위나 불을 피워 놓았던 바위의 평평한 표면에 반죽을 펴 놓는 것이었다. 발효제 곧 누룩이 종종 사용되었지만 발효시키지 않고 굽는 빵도 있었다. 또한 화덕도 사용되었는데, 반죽 덩어리는 그 안에 있는 돌 위에 납작하게 펴 놓았다. 과자는 때때로 번철이나 굽는 판, 튀김 솥으로 만들었다. 튀김 솥에 사용하는 기름은 아마도 올리브기름이었을 것이다.

채소 콩과 렌즈콩은 일상 식품 중에 포함되었는데, 이것들은 죽을 쑤는 데 사용되었다. 일례로, 야곱은 렌즈콩 죽을 만든 일이 있는데, 에서는 그 죽을 먹기 위해 장자권을 팔았다. 이따금 죽에 고기나 기름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요리용 가루는 콩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고 혹은 곡물, 콩, 렌즈콩을 섞어서 만들 수도 있었다. 서양 품종보다 맛이 뛰어난 다양한 오이류도 청량감을 주는 식품이 되었다. 이 채소는 물이 귀하거나 좋지 않을 때 물 대용으로 먹을 수 있었다. 오이는 소금을 치거나 치지 않은 채 날것으로 먹었으며, 때로는 속을 넣어 요리하기도 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집트에서 먹었던 오이와 수박과 리크와 양파와 마늘을 열망하는 마음으로 회상하였다. 그러한 식품은 팔레스타인에서도 생산되었다.

욥은 “접시꽃”을 언급하면서 그 즙이 아무런 맛도 없다고 묘사한다. 그는 또한 빈궁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염생초와 금작화나무 뿌리를 먹는다고 말한다.「미슈나」(페사힘 2:6)에서는 꽃상추와 치커리를 유월절 때 사용한 쓴 나물로 언급한다.

과일과 견과 올리브는 팔레스타인에서 뛰어난 식품이었다. 이 나무가 훌륭한 수확물을 내기 시작하는 데는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지만, 수명이 무척 길기 때문에 매우 많은 열매를 낸다. 올리브나무 열매는 오늘날처럼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었을 것이다. 올리브는 또한 죽이나 기름을 넣은 과자와 같은 음식을 요리하는 데 필요한 기름을 공급해 주었다. 성서에서는 “기름진 요리”를 언급한다.

무화과는 또 다른 중요한 식품이었다. 이른 무화과는 나무에 열린 것을 보는 대로 즉시 따 먹는 경우가 많았다. 늦은 무화과는 햇볕에 말린 다음 틀에 넣고 눌러서 무화과 과자를 만들었다. 찜질약으로도 사용된 무화과는 치료 효과가 있었다. 일반적인 무화과나무 외에 돌무화과나무(무화과뽕나무)로 알려진 나무에서도 먹을 수 있는 무화과가 열렸다. 다른 과일로는 대추야자, 석류, 사과가 있었다.

성서에서는 팔레스타인에서 먹었던 견과로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열매를 언급한다.

포도는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풍부한 식품 가운데 하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을 때 큰 포도 한 송이를 막대기에 꿰어 두 사람이 메고 돌아왔다. 포도는 자연 상태 그대로 먹기도 하였지만 말리거나(민 6:3) 눌러서 과자를 만들기도 하였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어린 포도 잎은 푸성귀로 먹고 늙은 잎은 양이나 염소에게 먹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구주콩나무의 꼬투리는 대개 동물에게 먹였지만 어려울 때에는 사람이 먹는 식품으로도 사용되었을 수 있다. 예수의 예에 나오는 배고픈 탕자는 이것을 먹고 싶어 하는 욕망을 표현하였다.

향료와 꿀 양념으로 사용된 대표적인 향료로는 박하, 딜, 쿠민, 루타, 겨자 잎이 있었다. 소금은 양념 중에서 주요한 품목으로, 방부 효과도 갖고 있었다. 따라서 “소금 계약”은 어길 수 없는 확실한 계약이었다.

이에 더해, 「미슈나」(샤바트 6:5)에서는 후추도 언급한다. 풍접초 열매는 식욕을 돋우기 위해 식전에 먹는 식품으로 사용되었다.

꿀은 에너지를 주어 눈이 빛나게 하는 최상급 식품으로 여겨졌다. 만나는 꿀 섞은 납작빵과 같은 맛이 났다.

침례자 요한은 메뚜기와 함께 꿀을 먹었다.

식용 고기는 대홍수 후 하느님께서는 노아에게 초목에 더해, 살아 움직이는 모든 동물을 그가 양식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율법 아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은 식품은 깨끗한 동물로 규정된 것으로 제한되었다. 그러한 동물들은 레위기 11장과 신명기 14장에 열거되어 있다. 일반 사람들은 대개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다. 하지만 이따금 친교 희생으로 바치기 위해서나 손님에 대한 예우로 염소나 어린양을 잡는 일이 있었다.

좀 더 부유한 사람들은 고기소를 잡았다. 사슴, 가젤, 노루, 들염소, 영양, 들소, 샤모아와 같은 일부 사냥 동물도 먹었는데, 고기는 굽거나 삶았다. 피를 먹는 일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으며 기름을 먹는 일 역시 그러하였다.

새 역시 식용으로 사용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에서 기적으로 메추라기를 공급받았다. 집비둘기, 산비둘기, 자고새, 참새는 깨끗한 새에 속하였다. 뿐만 아니라 새의 알도 식품 가운데 하나였다.

식용 곤충 중에는 메뚜기가 있었는데, 이것은 꿀과 함께 침례자 요한의 양식이 되었다. 오늘날에도 일부 아랍 사람들은 메뚜기를 먹는다. 메뚜기는 머리와 다리와 날개를 떼 낸 다음 거친 곡물 가루에 넣었다가 기름이나 버터에 튀겼다.

물고기는 지중해에서뿐 아니라 갈릴리 바다에서도 잡을 수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 중 여러 명은 어부였으며, 예수께서는 부활되신 후 적어도 한 번, 제자들을 위해 숯불에 물고기를 요리하셨다. 물고기는 말리기도 하였는데, 이것은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식품이 되었다. 예수께서 많은 사람들을 먹이신 두 차례의 기적에서 사용된 물고기는 아마도 말린 고기였을 것이다. 예루살렘의 문 가운데 하나에는‘물고기 문’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것은 아마도 그곳이나 그 근처에 어시장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 같다. 느헤미야 시대에 티레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 생선 장사를 하였다.

유제품과 음료 또한 식품으로 중요했던 것으로 젖과 유제품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소나 염소나 양의 젖이 사용되었다. 젖은 보통 가죽 부대에 보관하였다. 젖은 빨리 상하였다.“버터”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헤마는 “엉긴 젖”을 의미할 수도 있었다. 치즈 역시 널리 알려진 식품이었다. 사실 매우 초기에 예루살렘 도시의 서쪽에는 티로포이온(‘치즈 만드는 사람들의’) 골짜기가 가로지르고 있었다.

포도의 주된 용도 가운데 하나는 포도주를 만드는 것이었다. 포도주는 때때로 향료를 넣거나 서로 섞었다. 포도를 따는 일은 가을에 하였다. 날씨가 따뜻하면 과즙이 발효되지 않은 상태로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포도 수확부터 유월절 때까지는 몇 달간의 기간이 있었다. 유월절에는 그때쯤에는 발효되어 있었을 포도주를 가족적으로 여러 잔 마시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따라서 기원 33년 유월절을 기념하실 때 예수께서는 실제로 붉은 포도주를 드셨으며 그중 일부는 주의 만찬을 제정하면서 제자들에게 주셨다. 또한 예수께서 결혼 잔치에서 만드신 것도 발효된 포도주였다. 포도주는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었다. 또한 포도주로 만든 식초는 아무것도 섞지 않은 채로 혹은 향료나 다른 과일즙과 섞어서 사용되었다. 다른 음료로는 밀로 빚은 곡주가 있었으며 석류 즙으로도 청량감을 주는 음료를 만들었다.

만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먹은 기본 식품이었다. 민수기 11:7, 8에는 만나가 고수씨 같고 브델륨 고무 모양이었던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만나는 맷돌에 갈거나 절구에 찧어서 삶거나 빵을 만들었는데, 그 맛은 기름을 넣은 달콤한 빵 맛과 같았다. 이것은 “능력 있는 자들의 빵”으로 묘사되어 있다.

성서 시대에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은 친교를 나누는 유대 관계를 시사하였다. 어떤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기를 거부하는 것은 분노를 비롯한 반발의 감정이나 태도를 나타내는 표시였다. 식품은 종종 다른 사람들의 선의를 얻거나 확보하기 위한 선물로 사용되었는데, 선물을 받는 것은 받는 사람에게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의무를 지우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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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늘상 먹는 식탁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알게 되면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누구나 즐거운 모습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과 관련하여
<생활과 음식묘리> 61~7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1, 뱀장어와 복숭아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음식감이라도 서로 영양성 배합이 안되어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그런 대표적인 실례가 뱀장어와 복숭아이다.

고기와 생선요리를 먹고 난 다음 흔히 과일을 먹는데 뱀장어요리를 먹은 후 복숭아를 먹으면 좋지 않다. 그래서
복숭아와 뱀장어는 <상극>이라는 것이 오래 전부터 전해 오고 있다.

예로부터 보신 식료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뱀장어이다. 계절적으로 비타민 A가 부족되기 쉬운 여름철에 비타민 A와 단백질, 지방질이 많은 뱀장어가 좋다는 말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뱀장어에는 지방질 21%, 단백질이 16%가 들어 있다. 뱀장어 100g당 비타민 A는 4700IU로서 일반 식료품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8mg으로서 역시 그 함량은 다른 식료품에 비하여 대단히 높다. 지금까지 알려 진 비타민 A의 생리적 작용은 성장과 생식작용, 점막이나 피부에 대한 작용, 시력기능에 대한 작용으로 집약되고 있다.

비타민 E는 몸안에서 불포화기름산의 산화작용을 억제하고 혈관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막고 노화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 실험에 의하면 비타민 E는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ㅏ여 동맥경화나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비타민 E는 혈액중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되도록 도와 줌으로써 모든 혈관이나 근육을 활성화시킨다.

뱀장어의 기름은 순환기계통질환의 한 원인으로 되고 있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생리적작용을 한다.

뱀장어의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매우 높다. 만일 필수 아미노산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에서 물질합성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항체형성도 지장을 받아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복숭아는 껍질에 털이 있는 것과 털이 없는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 진다. 복숭아는 살이 부드러워 오랜 기간 저장하거나 장거리 수송할 때 불리한 점이 많다. 복숭아에는 과당 등 당분이 8~10%, 레몬산이 0.5% 정도 들어 있다.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은 휜복숭아보다는 누런 색깔의 복숭아에 더 많이 들어 있다.

복숭아에는 아미노산이 유리상태로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독특한 맛을 준다.

뱀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하기 쉽다. 그것은 뱀장어지방질을 소화함에 있어서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21%나 되는 지방질은 평소에 지방질을 적당히 먹던 사람들에게는 소화에 부담을 주게 된다.

지방질은 당질이나 단백질에 비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며 소장에서 소화효소인 리파제의 작용에 의하여 소화가 진행된다.

복숭아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위에서 변하지 않으며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에 이른다. 십이지장과 소장은 위와는 달리 알칼리성이다. 그러므로 새콤한 유기산은 장에 자극을 주며 지방질이 소화되기 위해 유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흔히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제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료품이라도 설사를 일으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음식의 배합에서 이러한 위험성이 있는 섭취방법은 결코 현명한 것으로 되지 못하는 것이다.  
  

2, 맥주와 땅콩

땀을 흘린 다음 마시는 맥주의 맛은 기가 막힐 정도로 좋다. 맥주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4~5%정도 들어 있는 기호 음료로서 마실 때에는 간단히 간식이나 안주를 곁들이게 된다. 여기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땅콩이다. 땅콩의 고소한 맛은 맥주의 맛과 잘 어울리며 땅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기름질 즉 지방질, 비타민 B무리는 간을 보호하는 영양 효율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땅콩도 보관과 저장을 잘못하면 몸에 유해로운 것으로 변한다는 자료가 최근에 밝혀졌다.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벗기고 가공된 것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은 먹기는 편리하지만 위생적으로는 문제가 있다.

땅콩은 껍질을 벗겨서 공기와 접촉시키면 지방질이 산화되어 유해로운 과산화지방질이 만들어 지기 쉽다. 뿐만아니라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속에서는 씨눈(배아)근처에
검은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 진다.

이 성분은
간암을 발생시키는 발암성물질이다. 따라서 맥주 안주로 이런 것을 피해야 한다.

3, 오이와 무우


사철 먹을 수 있는 채소로는 오이와 무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의 원천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냄새와 색, 씹는 촉감 등으로 식사에 변화와 풍족감을 준다.

오이에는 물기가 95% 정도, 무우에는 90%나 들어 있으며 비타민으로는 C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데 오이에는 100g당 13mg, 무에는 15mg 정도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신진대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리작용을 한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하얗게 하는 표백효과도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C는 동물성 식료품에는 없으므로 채소나 과일에서 섭취해야 한다.

무생채나 무김치를 만들 때 흔히 곁들이는 것이 오이이다. 오이는 색깔이 흰 무와 잘 어울리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배합이다.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있지만
칼질을 하면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온다. 이것은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이므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된다.

4, 김과 기름


김에는 비타민이 많다. 김 한장에는 계란 2개분에 맞먹는 비타민 A가 들어 있고 비타민 B1, B2, C, D등도 들어 있다. 기름은 적게 들어 있지만 칼슘, 철, 인 등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료품이다.

김이 식욕을 돋구는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미노산인 '시스틴'과 당질인 '만니트' 등에 의한 것이다.

김에는 지방질이 1%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구울 때에는 기름을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러면 기름을 바르지 않고 굽는 것보다 색이 좋아지고 영양면에서도 균형이 맞는 좋은 방법이다.

김구이는 밥상에 그대로 올릴 수 있어 주부들이 좋아하는 식료품의 하나이다.

그런데 현재에 와서는 김에 기름과 소금을 재워서 만든 김구이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제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쓴다 하여도 유통과정에 공기와 햇볕에 의해 산화되어 유해 성분이 쉽게 생기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에 와서는 기름을 바르지 않고 김을 굽는 것이 더 많아지고 있다.

5, 도토리묵과 감


옛날에는 도토리를 식량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도토리는 주성분이 농마이고 특수성분으로 탄닌도 들어 있다.
탄닌은 떫은맛을 내는데 이것은 미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탄닌은 수용성이므로 물에 우리면 많이 빠져 나온다. 그 가루로 만든 것이 도토리묵이다.

도토리묵은 88%이며 100g에서 188kJ의 열량밖에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비만증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료품이라고 할 수 있으나 탄닌이 남아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도토리묵을 먹은 다음 감이나 곶감을 먹는 것은 나쁘다. 그것은 곶감이나 감에도 떫은 맛은 잘 나지 않지만 불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닌이 많은 식료품을 곁들여 먹으면 변비가 심해 질 뿐 아니라 빈혈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그것은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해서 소화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6, 토마토와 설탕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속에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덜어 주며 산성식료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함으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는 '루틴'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떨구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인 사람들에게 대단히 좋은 식료품이다.

환자들에게 음료로 토마토즙이 좋다고 하는 것은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은데다가 영양가가 높고 소화성이 좋기 때문이다.

토마토즙은 토마토착즙에 소금 0.5%정도 넣고 살균해서 만든다.
토마토 100g속에는 나트륨이 2mg, 칼륨이 230mg 들어 있다. 칼륨은 짜게 먹기 때문에 생기는 나트륨의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성질이 있다. 나트륨의 함량에 비해 칼륨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즙으로 가공할 때에는 소금을 넣게 된다.

최근에 소금의 양을 줄이는 운동에 따라 소금을 넣지 않고 만든 제품도 나오고 있다.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생체(샐러드)를 비롯한 요리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들에서는 식후 다과로 이용하는 것이 더 많다. 식후 다과로 먹을 때에는 단맛이 부족하다고 하여 설탕을 많이 넣어서 이용할 때가 많다. 먹을 때 달아서 좋기는 하겠지만 영양상으로 보면 좋지 않다. 그것은
몸안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의 손실이 뒤따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7, 커피와 식물성 크림


커피는 카페인과 탄닌이 들어 있어 맛이 매우 쓰다. 볶아서 물에 우려 마시는 커피에는 카페인이 0.04%, 탄닌이 0.06% 들어 있다.

이 쓴맛을 중화시켜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커피에 우유를 타서 마시는 습관이 생겨 났다. 그리고 우유에는 물기가 많아 커피맛에 영향을 주므로 우유의 크림이 이용되어 왔다. 한편 이 크림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며 그에 따라 개발된 것이 식물성크림이다. 식물성크림은 식물성기름에 물엿 등 여러 가지를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없다고 환영 받게 되었다.

커피를 진하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식물성크림의 사용량이 매우 많다. 규정 식사를 하는 하는 사람들은 설탕을 넣지 않으나 식물성크림을 3~4숟가락이상이나 타서 마시고 있다.

설탕 1g은 16.7kJ의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
식물성 크림은 20.9kJ이상의 열량을 낸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규정식사와
몸질량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식물성크림이 들어 있지 않는 묽은 커피를 마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8, 당근과 오이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대단히 많이 들어 있는데 당근 100g은 4100IU의 비타민 A 효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생채를 만들 때 오이를 섞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에 약하므로 생채를 만들 때 식초를 미리 섞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9,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대단히 잘되는 고단백식료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있어
소화불량을 기본으로 하는 식중독의 피해(설사를 한다)를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0, 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는 수산물이며 알쓸이(
산란=産卵=oviposition)시기에는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조개를 먹고 소화성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다.

11,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고단백식료품이기는 하나 소화에는 부담이 크다.
고사리는 섬유질이 3% 이상 들어 있으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문어와 함께 먹으면 나쁘다.

12, 메밀과 우렁이


우렁이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
우렁이에는 단백질이 10%, 지방질이 1.4%정도 들어 있다. 그러나 살이 굳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씹기 힘들다고 하여 빨리 먹으면서 소화가 잘되는 메밀국수를 먹어도 역시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13, 간과 수정과


동물의 간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영양단지>라고도 한다. 특히 빈혈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을 뿐 아니라 흡수하기 쉬운 철분도 많이 들어 있다.

간을 먹은 다음 수정과를 먹으면
곶감에 들어 있는 탄닌이 철분과 결합하여 소화흡수에 나쁜 영향을 준다.

빈혈환자에게 감이 나쁘며 몸이 차진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4, 미역과 파


미역은 칼슘, 요오드가 많은 저열성식료품으로서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많다. 이 알긴산은 콜레테롤침착을 막는 효과와 농약 등 공해물질과 결합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파도 미역과 마찬가지로 미끈미끈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역요리에 넣으면 미끈거려
음식맛이 떨어지고 알긴산이 흡착력이 적어 진다.

15, 팥과 중조


팥은 떡고물이나 팥죽에 많이 이용되는 낟알로서 단백질이 21%, 당질이 56%나 들어 있고 비타민 B1이 팥 100g속에 0.56mg으로서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팥은 굳으므로 오랫동안 푹 삶아야 한다.
그래서 빨리 익히려고 중조
(베이킹소다=중탄산나트륨=중탄산소다=탄산수소나트륨)를 넣고 끓이는 방법이 생겨 났는데, 이 방법은 팥이 빨리 무르기는 하나 비타민 B1이 중조에 의하여 많이 파괴되므로 좋지 않은 조리방법이다.

16, 선지국과 홍차


해장국의 하나인 선지국은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에 특효가 있는 식료품이다.

선지국이나 순대를 먹고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의 이용도가 적어진다. 그것은 탄닌산철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17, 치즈와 콩류


치즈는 단백질과 기름질이 많은 영양식료품이다. 뿐만아니라 치즈에는 100mg당 칼슘이 600mg이상 들어 있다. 콩은 고단백, 고지방질 식료품이기는 하지만 칼슘보다 인산의 함량이 훨씬 많다.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빠져 나가고 만다.

18,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에는 싱아산이 대단히 많다. 이것이 몸안에서 싱아산칼슘으로 되어 돌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근대에도 싱아산이 많으므로
신석증, 담석증에 걸릴 수 있다. 이 싱아산은 시금치를 물에 씻거나 삶을 때 많은 양이 분해된다.

19, 우유와 소금, 설탕


우유에 익숙되지 않은 사람은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다. 맛이 진하게 느껴 질지 모르나 옳은 방법으로는 되지 않는다.

우유에는 일정한 양의 소금기가 들어 있다. 너무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설탕은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좋은데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20, 오이와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물


오이와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C가 많은 귤, 토마토, 고추, 시금치 등을 오이와 섞어 놓으면
비타민 C가 오이속의 비타민 C 분해 효소에 의해 파괴된다. 호박, 당근에도 비타민 C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그러나 호박은 50℃까지만 가열하면 분해효소가 파괴되며 당근은 식초를 치면 분해 효소의 작용이 억제 될 수 있다.

21, 기타 해로운 음식배합


1, 땅콩과 오이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몸에 해롭다.
2, 무와 귤류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잘못하면 목이 실해지는 병에 걸릴 수 있다.
3, 당근과 무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가정주부들이 당근과 무를 얇게 또는 잘게 썰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요리방법은 과학적인 것이 못되며 사람의 몸에 유의한 것이 못된다. 그것은 무가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것으로 하여 사람의 건강에 매우 좋지만 일단 그것을
당근과 섞어 끓이면 비타민 C가 완전히 소실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당근속에 '아스코르비나제'라고 하는 분해 효소가 있는데 그것이 무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데 있다. 당근은 그밖에 비타민 C가 많은 채소와 섞어 요리를 할 때도 이런 <파괴자>의 역할을 한다.

당근과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채소를 배합하여 요리를 할 때 식초를 얼마간 치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파괴작용을 크게 악화시켜 비타민 C의 소실을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다.

4, 무와 검정귀버섯(목이버섯)을 함께 먹으면
피부염이 생긴다.
5, 계란과 사카린(
saccharin:  설탕보다 500배나 단 인공감미료의 하나)을 함께 먹으면 심한 경우에 중독된다.
6, 계란과 콩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계란과 콩물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식사의 견지에서 볼 때 계란과 콩물을 함께 먹으면
영양가치를 잃게 된다. 콩물에는 효소단백이 있어 사람몸의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고 사람몸에서 단백질이 소화되고 흡수되는데 영향을 준다.

계란의
흰자위에 있는 점액성 단백질이 효소단백질과 결합될 수 있으므로 단백질의 분해가 저애를 받게 되고 단백질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는 양이 줄어 들게 된다. 그러므로 계란과 알류는 콩물과 함께 먹지 말고 일정한 사이를 두고 따로 따로 먹어야 한다.
7, 쇠고기와 밤을 함께 먹으면
토할 수 있다.
8, 쇠고기와 메기를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9, 토끼고기와 진채를 함께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동시에 머리카락이 빠진다.
10, 게사니(거위)고기와 계란을 함께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11, 돼지고기와 마름의 열매를 함께 먹으면
배아픔이 생긴다. 동시에 얼굴에 반점이 생긴다.
12, 닭고기와 미나리를 함께 먹으면
원기를 상하게 한다.
13, 양고기와 수박을 함께 먹으면
원기를 상하게 하며 중독될 수 있다.
14, 배와 꿩고기를 함께 먹으면
매우 유해롭다.
15, 메추리고기와 버섯을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16, 게와 에스키모(꿀, 설탕)를 함께 먹으면
밸(창자)이 꼬이면서 몹시 아프다.
17, 두부와 꿀을 함께 먹으면
귀가 먹는다.
18, 감자와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얼굴에 반점이 생긴다.
19, 둥글파(양파)와 꿀을 함께 먹으면
눈이 상한다.
20, 팥과 찬물을 함께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다.
21, 돼지고기와 생강을 함께 먹으면
목병이 생긴다.
22, 쇠고기와 시금치를 같이 먹으면
독작용이 있다.
23, 메밀과 수박을 같이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다.
24, 대합조개와 귤을 함께 먹으면
위장애가 온다.
25, 계란과 문어를 함께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다.
26, 뱀장어와 은행씨를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27, 정어리와 참나무버섯(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중독이 온다.
28, 청어와 오디를 같이 먹으면
위에 해롭다.
29, 메기와 방아풀을 같이 먹으면
해롭다.
30, 수박과 차를 같이 먹으면
중독된다.
31, 근대와 계란을 함께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고 설사를 하며 생명이 위험하다.
32, 설탕, 꿀과 게를 함께 먹으면
해롭다.
33, 박하사탕과 올감자를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34, 버섯과 기름튀김을 함께 먹으면
위험을 발생시킨다. 위병을 일으킬 수 있다.
35, 복숭아를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36, 바나나와 토란을 함께 먹으면
헛배가 부른다.
37, 술과 감을 함께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 진다.
38,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몸안에서 모든 세포에 피해를 준다. 만약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된다. 즉 대뇌가 억제상태에 빠지게 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져 심장 부담이 몹시 커지므로 몸에 해롭다.
39, 술을 마신후에 진한 찻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심장과 혈관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크다. 또한 찻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심장에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술을 마신 후에 찻물을 마시면 심장과 혈관에 주는 자극이 더 심해 질 뿐 아무런 좋은 점도 없다.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이에 더욱 민감하다.

또한 술을 마신 후에 진한 찻물을 마시면
간장에도 나쁘다.
40, 당근과 찔광이(산사)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당근과 찔광이에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분해 효소가
비타민 C의 산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C의 생리적활성을 파괴하며 결국 찔광이의 영양가를 떨어 지게 한다.
41, 호두와 술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이 두가지를 함께 먹으면
피가 더워지며 심한 경우에는 각혈까지 할 수 있다.
42, 우유와 초콜릿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우유와 초콜릿를 오랫동안 함께 먹으면
머리카락이 말라 들고 설사를 자주 하게 된다.
43, 돼지간을 비타민 C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C는 즉시 산화되고 파괴되며 동이온, 철이온과 접촉하면 더 빨리 산화된다. 돼지간에는 동, 철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비타민 C가 쉽게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44, 우유와 산성음료수나 산성과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산성과일인 귤이나 귤음료수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먼저 레몬산이나 비타민 C와 결합되어 응고되므로
소화흡수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유를 마신 후 즉시 산성음료수나 산성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45, 우유를 마시거나 우유가루를 풀 때 과일즙과 같은 산성음료를 타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우유나 우유가공식품을 먹은후에도 산성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6, 우유를 끓일 때 설탕을 먼저 넣지 말고 다 끓인 후 약간 식은 다음 넣어야 한다. 우유에 들어 있는 '리진'은 가열하면 과당과 반응하여
유독성 과당아미노산을 만드는데 그것은 사람의 몸에 해롭다.
47, 고구마와 감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감에는 '탄닌'과 '펙틴'이 많이 들어 있고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이며 먹으면 위산이 많이 생긴다. 위산은 펙틴, 탄닌과 응집반응을 일으켜
위석을 형성한다. 큰 위석은 위를 자극하여 위출혈, 위궤양을 일으킨다.
48, 생선과 산성과일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생선이나 과일은 사람마다 즐겨 먹는 음식물이다. 하지만 생선을 토마토, 포도, 찔광이(산사) 등 산성과일과 함께 먹으면
구토, 설사, 배아픔 등과 같은 식물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산성과일에 들어 있는 탄닌산이 수산물단백질을 만나면 잘 소화되지 않는 물질로 응고되기 때문이다. 또한 탄닌산은 몸안에서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액의 분비를 억제시켜 응고물질이 오랜시간 위장관안에 머물게 한다. 그러므로 생선을 먹은 후 4시간 정도 지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49, 인삼과 같은 보약을 쓰는 기간에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50, 인삼을 약으로 썼을 때
무를 먹지 말아야 한다.
51, 테트라찌클린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을 쓰는 기간에 우유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우유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 금속이온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테트라찌클린류의 항생제를 쓰는 기간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속의 칼슘과 마그네슘이온이 약물 분자속의 아미드기와 여러개의 페놀히드록실기와 결합하여 화학성질이 다른 화합물로 되므로 테트라찌클린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지 않아 약효가 낮아지게 된다.  
52, 칼슘알약을 쓸 때에는
시금치를 먹지 말아야 한다.
53, 안티피린(
antipyrine: 합성 진통 해열제)을 쓸 때에는 절인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54, 쓴맛이 있는 건위약을 쓸 때에는
설탕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55, 비타민 K를 먹으면서 돼지간을 먹지 말고
녹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56, 다음의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쉽게 중독될 수 있다.

1) 감초와 잉어
2) 단고기(개고기)와 녹두
3) 계란과 홍탕
4) 토끼고기와 겨자풀


그밖에
파와 두부, 감자볶음과 쇠고기, 두부탕과 시금치, 계란복음과 조미료(맛내기), 돼지간볶음과 시금치, 배추속잎볶음과 소금, 두부와 돼지피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2, 독이 있는 식료품 몇가지


1, 눈의 수정체가 파괴되었거나 눈알이 붉어진 생선은
독이 있다.
2, 잘 마르지 않은 생선에는
독이 있다.
3, 복어의 알과 피에는
독이 있다.
4, 새끼꿩과 새끼자라에는
독이 있다.
5, 흰새고기에는
독이 있다.
6, 해삼에 벼짚이 닿게 되면
해삼이 녹아 버린다.
7, 서리맞은 오이는 몸에
해롭다.
8, 씨가 2개 이상 있는 복숭아나 살구는
독이 있다.]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해서
<60 청춘의 비결> 242-24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

①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는 많은 비타민과 비교적 많은 싱아산이 들어 있고 두부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 있다.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의 싱아산과 두부의 칼슘이 결합되어 풀리지 않는 싱아산 칼슘이 생기므로 칼슘 흡수에 나쁘다.

② 비타민 C가 많은 시금치와 돼지간


비타민 C가 동이온이나 철이온과 같은 금속이온과 결합하면 산화속도가 더 빨라 진다. 특히 동이온과 접촉할 때 비타민 C의 산화속도는 1,000배나 더 빨라 진다. 돼지간 100g속에는 동은 2.5mg, 철은 25mg씩이나 들어 있으므로 돼지간과 바타민 C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 C는 거의다 파괴된다.

③ 당근과 무


무에는 비타민 C가 많고 쥐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있으므로 함께 먹으면 비타민 C가 모두 파괴된다.

④ 무와 과일


무는 대사과정에 시안산과 같은 물질을 만든다. 그런데 배, 귤, 사과, 포도 등 과일에 있는 유화동은 갑상선기능을 억제하는 시안산과 같은 물질의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그러므로
무와 과일을 함께 먹으면 갑상선암에도 걸릴 수 있다.

⑤ 술과 당근


술과 당근을 함께 먹으면 간에서 독소가 생기므로 간장병에 걸릴 수 있다.

⑥ 우유와 초콜릿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고 초콜릿에는 싱아산이 있다. 우유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초콜릿에 들어 있는 싱아산과 결합하면 물에 풀리지 않는 싱아산칼슘이 생긴다. 이것은 몸에 흡수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석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

잘맞지 않는 음식 궁합과 관련하여
<건강은 보배> 10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질병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음식물

1, 감기에 걸렸을 때


청량음료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 기름에 튀긴 음식물, 시고 비리거나 매운 맛을 가진 자극성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2, 폐결핵에 걸렸을 때


고추나 양파, 부추, 생강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3, 기관지천식에 걸렸을 때


꽃가루 식료품이나 게, 새우, 준치, 양고기, 시고 매운 음식, 기름튀김,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4, 고혈압에 걸렸을 때


비계, 고추, 흰고구마, 진한 차나 커피를 먹지 말아야 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5, 십이지장궤양을 앓을 때


익히지 않은 음식물이나 찬 음식물, 기름튀김, 시고 단 음식물, 절인 두부, 고추, 감자, 토란, 고구마, 게, 대합조개, 커피와 같은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일부 사람들이 삼가해야 할 음식물 몇가지

1, 차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인삼 같은 보약을 쓰는 사람들은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송이버섯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감기에 걸렸거나 변비로 헛배가 부를 때 송이버섯을 먹지 말아야 한다.

3, 표고버섯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임신부들은 표고버섯을 먹지 말아야 한다.

4, 원추리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여러 가지 원인으로 피부가 가려울 때 원추리를 먹지 말아야 한다.

5, 오리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화농성 외과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오리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6, 자라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임신부나 변비에 걸린 산모들은 자라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7, 감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은 사람, 산모, 빈혈환자들은 감을 먹지 말아야 한다.

같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1, 계란과 사카린을 함께 먹으면 중독된다.
2, 두부와 꿀을 같이 먹으면 귀가 중독된다.
3, 무와 검정버섯을 같이 먹으면 피부염이 생긴다.
4, 쇠고기와 밤을 같이 먹으면 구토가 난다.
5, 게와 감을 같이 먹으면 설사가 난다.
6, 감자와 바나나를 같이 먹으면 얼굴에 반점이 생긴다.
7, 토끼고기와 밭미나리를 같이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8, 양파와 꿀을 같이 먹으면 눈이 상한다.
9, 거위고기와 닭고기를 같이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10, 술과 감을 같이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 진다.
11, 돼지고기와 마름의 열매를 같이 먹으면 배아픔이 생긴다.
12,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해롭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마신 후 즉시 커피를 마시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것은 술과 커피를 동시에 마시면 몸에 대한 알코올의 해독작용이 더 높아 지개 때문이다.

알코올은 몸안의 모든 세포에 해독을 끼친다. 술을 마신 후 알코올은 아주 쉽게 소화계통에 흡수되어 혈액순환계통에 들어 가 위장, 심장, 간장과 신장 그리고 대뇌와 내분비기관 등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며 몸안 물질대사를 흐트러뜨린다. 그 가운데서 제일 엄중하게 해를 입는 것이 대뇌이다.

커피의 주요 성분은 카페인인데 적당하게 마시면 사람을 흥분시키고 또 위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된다. 사람들은 10g의 카페인만 마셔도 죽는다고 한다.

늘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끊으면 내외가 고도로 억제되고 혈압이 내려 가며 머리가 아프고 심지어는 정신이상이 올 수도 있다.

커피와 술을 함께 마시면 흥분상태를 극도로 억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혈액순환을 가속화하여 혈관의 부담을 더 주게 한다. 이렇게 되면 몸에 대한 해독작용이 술만 마실 때보다 배로 커지게 된다.

조화가 맞지 않는 몇가지 음식물

1, 파와 두부


파속에 있는 싱아산과 두부속의 칼슘이 결합되면 싱아산칼슘이 되는데 이것은 몸에서 칼슘을 흡수하는데 영향을 준다.

2, 감자와 쇠고기


일부 사람들은 감자에 쇠고기를 넣고 볶으면 좋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감자와 쇠고기는 서로 맞지 않는다.

3,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속의 싱아산과 두부속의 칼슘이 결합되어 풀리지 않는 싱아산 칼슘을 형성한다.

이것음 몸에서 칼슘을 흡수하는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결석증에 쉽게 걸리게 할 수 있다.

4, 계란볶음과 조미료


계란에는 조미료와 같은 글루타민산이 들어 있으므로 계란을 볶을 때 조미료를 치면 계란의 신선한 맛을 돋구지 못할 뿐 아니라 계란의 고유한 맛까지 잃게 한다.

5, 콩물과 계란


일부 사람들은 콩물에 계란을 풀어 마시면 영양가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이것은 비과학적이다.

콩물에 계란을 풀면 계간속의 점액성 단백과 콩물속의 단백이 결합되면서 원래의 영양 성분이 없어 진다.

6, 무와 당근


생활과정에 많은 가정들에서 당근과 무를 얇게 또는 잘게 썰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요리법은 과학적인 것이 못된다. 그것은 무가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것으로 하여 사람의 건강에 매우 좋지만 일단 그것을
당근과 섞어 끓이면 비타민 C가 완전히 없어 지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당근속에 아스코르빈산이라고 하는 분해효소가 있어 무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데 있다. 당근은 그밖에 비타민 C가 많은 야채와 섞어 요리를 할 때도 이런 <파괴자> 역할을 한다.

당근과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야채를 함께 요리를 할 때
식초를 얼마간 넣으면 아스크르빈산의 파괴작용을 크게 줄여 비타민 C가 없어 지는 것을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다.]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과 관련하여
<건강과 장수의 열쇠> 364-36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식사할 때 한가지 음식만 먹지 않는다. 고기와 알류, 야채 등 여러 가지 음식을 같이 먹는다. 그러나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이라고 하여도 배합이 적절하지 못하면 몸에 해를 주며 심한 경우 중독을 일으키고 심지어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몸에 해로운 음식물 배합의 일부 실례를 아래에 소개한다.

① 우유를 마신 후 귤을 먹는 것


우유는 위에 들어가면 그 단백질이 즉시 위액속에 들어 있는 단백분해효소, 췌장단백효소와 결합된 후 소장에 들어가 천천히 소화흡수된다. 만일 이때 귤을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귤즙 속의 과일산 및 비타민 C와 반응하여 덩어리를 형성함으로써 소화흡수에 영향을 주며 심지어는
배아픔 등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② 절인 물고기를 먹을때 토마토를 함께 먹는 것


그것은 절인 물고기에 들어 있는 질산염이 젖산균의 작용으로 아질산염으로 환원되어 토마토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산생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위, 장, 간 등 소화기 계통에 암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절인 물고기를 먹을 때 될수록 토마토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③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는 것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을 때
결석이 생길 수 있다. 두부속에는 염화마그네슘, 유산칼슘이 들어 있다. 한편 시금치 속에는 싱아산이 들어 있다. 이 두가지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싱아산마그네슘과 싱아산칼슘이 생겨나게 된다. 흰색의 이 두가지 침전물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이것은 칼슘 흡수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결석을 쉽게 일으킨다. 이 두가지 음식을 서로 따로따로 먹으면 영양흡수가 비교적 잘 될 수 있다.

④ 무와 귤 등을 함께 먹는 것


무와 귤 등을 함께 먹을 때
갑상선종대가 올 수 있다. 무는 일종의 항갑상선물질인 티오시안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만일 무를 먹을 때 많은 양의 귤, 사과, 포도 등의 과일을 함께 먹으면 과일 속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장안의 세균에 의해 분해된 후 갑상선의 작용을 억제하는 티오시안산으로 전환되어 갑상선을 붓게 한다.

⑤ 계란과 콩우유 즉 두유를 함께 먹는 것


계란과 두유를 함께 먹을 때 단백질 흡수력이 떨어진다. 두유속에는 트립신억제물질이 들어 있다. 트립신억제물질은 단백질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몸안에서의 단백질 소화와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계란 흰자위속에는 점성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것이 두유속의 트립신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분해를 방해하므로 결국 몸안에서서의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진다.

⑥ 우유와 초코렛을 함께 먹는 것


우유와 초코렛을 함께 먹을 때
설사할 수 있다. 우유속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초코렛에는 싱아산이 들어 있다. 만일 이 두가지를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칼슘이 초코렛속의 싱아산과 결합하여 물에 융해되지 않는 싱아산칼슘을 형성한다. 따라서 흡수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설사와 머리카락이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장발육에 영향이 미친다. 

⑦ 과일과 해산물을 함께 먹는 것


과일과 해산물을 함께 먹을 때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해산물을 먹을 때 포도, 감 등의 과일을 함께 먹으면 구토, 헛배부르기, 배아픔,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이 과일들에 탄닌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탄닌산이 해산물속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응고되면서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형성한다. 따라서 위의 과일들은 해산물을 먹은 후 4시간 이상 지나서 먹어야 한다.

⑧ 조개류와 옥수수를 함께 먹는 것


조개류와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고 살아있을 때에는 자기를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독성물질을 만들어 낸다. 반면에 옥수루는 씹는 감촉이 좋아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는 점이 있다. 따라서 독성이 있는 조개류와 소화가 잘 안되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생길 확률이 높다.

⑨ 이밖에 적절하지 못한 일부 음식배합은 다음과 같다.

1) 돼지고기와 마름열매(능실)를 함께 먹으면
배가 아프다.

2) 흰포도주와 감을 함께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3) 쇠고기와 밤을 함께 먹으면
토할 수 있다.

4) 양파와 꿀을 함께 먹으면
눈이 상할 수 있다.

5) 양고기와 수박을 함께 먹으면
맥이 없어진다.

6) 자라와 털비름을 함께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7) 새우와 비타민 C를 함께 먹으면
비소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8) 잉어와 감초를 함께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의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은 따로따로 먹어야 하며 또는 한가지 음식을 먹은 후 4시간 이상 지난 다음에 다른 음식을 먹어야 한다.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6-18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인삼과 같은 보약을 쓰는 기간에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② 땅콩과 오이를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③ 복숭아를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④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몸안에서 모든 세포에 피해를 준다. 만약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된다. 즉 대뇌가 억제상태에 빠지게 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져 심장부담이 몹시 커지므로 몸에 해롭다.

⑤ 술을 마신후에 진한 차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심장과 혈관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크다. 또한 찻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심장에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술을 마신후에 찻물을 마시면 심장과 혈관에 주는 자극이 더 심해 질 뿐 아무런 좋은 점도 없다.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이에 더욱 민감하다.

⑥ 수산물을 먹은 후에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수산물 가운데 물고기, 새우, 조개 등에는 단백질이나 칼슘과 같은 영양물질이 많이 들어 있고 감이나 포도, 산사나 과일에는 탄닌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수산물요리를 먹은후에 즉시 과일을 먹으면 수산물의 영양가치가 낮아 지거나 잘 소화되지 않는 물질이 생겨 배가 아프거나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⑦ 우유와 산성음료나 산성과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산성과일인 귤이나 귤음료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먼저 레몬산이나 비타민 C와 결합되어 응고되므로 소화흡수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유를 마신 후 즉시 산성음료나 산성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다음의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쉽게 중독될 수 있다.

⑧ 양고기와 수박

⑨ 바나나와 토란

⑩ 감초와 잉어

⑪ 계란과 소염제

⑫ 두부와 꿀사탕

⑬ 감과 게

⑭ 개고기와 녹두

⑮ 계란과 홍탕(향신료 등으로 맵게 간을 한 붉은 육수)

⑯ 토끼고기와 겨자풀

⑰ 칼슘약을 먹을 때에는 시금치를 먹지 말아야 한다.

⑱ 인삼약을 먹을 때에는 무를 먹지 말아야 한다.

⑲ 안티피린[
antipyrine: 1884년 크노르(Knorr, L.)가 합성하여 만든 최초의 해열 진통제. 아스피린보다 효과가 크나 치명적인 골수 억압 작용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을 먹을 때는 절인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⑳ 쓴맛이 있는 건위약을 먹을 때는 설탕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 

아무리 좋아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그점과 관련하여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 음식물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7-18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초과하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화학조미료(맛내기):
사람의 하루 조미료 섭취량은 6g정도이다. 이보다 많이 섭취하면 피속의 글루타민산함량이 많아져 머리가 아프고 호흡이 빨라지고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생식계통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

② 즉석국수:
일부 즉석국수에는 색소(
아질산나트륨 등)와 방부제(에르솔빈산나트륨 등)가 들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몸에 불리하다.

③ 시금치:
시금치속에 들어 있는 <싱아산>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아연, 칼륨과 결합되어 몸밖으로 배출되므로 아연과 칼륨결핍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으면 나쁘다.

④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때문에 많이 먹으면 몸의 콜린을 소모시키므로 간세포기능이 떨어 지게 된다.

⑤ 절인 야채:
야채를 절구면 아질산염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을 많이 먹으면 암이 생길 수 있다.

⑥ 기름튀기(밀가루튀김):
밀가루튀김을 만들 때 넣는 명반은 알루미늄이 들어 있는 무기물이다. 때문에 밀가루튀김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콩팥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되므로 대뇌와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되며 심지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⑦ 돼지간:
돼지간 1kg에는 콜레스테롤이 400mg 들어 있다. 때문에 그것을 많이 먹으면 동백경화증이 생길 수 있다.

⑧ 귤: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한사람이 하루에 귤을 3개 이상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귤을 한번에 한 개씩 먹는 것이 좋다. 사람이 매일 귤을 3개씩만 먹어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귤을 너무 많이 먹으며 오히려
입안과 치아가 아프고 대변이 굳어서 변비가 될 수 있다. 그것은 귤에 당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당분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축적되고 즉시 소모하지도 못한다. 그리하여 몸의 기능이 문란해 지면서 상대적으로 비타민 B2가 결핍되게 된다.

그러므로 귤을 많이 먹으면
구강궤양, 치담, 혀염증 같은 것이 생길 수 있다.]

식사 후에 먹는 음식도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잘못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점과 관련하여 식후에 피하여야 할 음식물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2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식후에 피하여야 할 음식물

① 식후에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식사가 끝난 후 과일을 먹으면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최근 과학자들이 밝힌데 의하면 식사가 끝난 후 과일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 과일을 먹으면 그 안에 들어 있는 단당류물질이 위속에 오래 머무르면서 부패현상이 일어나 가스가 생길 수 있으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 후에 먹거나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먹는 것이 좋다.

② 식사전후에 사이다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식사전후에 사이다를 마시기 좋아하는데 사실 이런 습관은
소화계통에 큰 장애를 준다.

위의 소화기능은 주로 위에서 분비하는 위액에 의거한다. 식사하기 전에 사이다를 마시면
위액에 들어 있는 위산의 살균력을 약화시키게 된다.

사이다에 들어 있는 이산화탄소는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산의 분비량을 감소시키므로 소화기능에 영향이 미치게 된다. 또한 사이다에 들어 있는 수소탄산나트륨은 위산을 중화시켜 소화기능을 약화시킨다. 일반적으로 사이다를 마시는 양이 많을수록 소화기능도 점점 더 약화시키게 된다.

식사후에 사이다를 마시면 위에 음식물이 많은데다가 사이다의 이산화탄소기체가 작용하여 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렇게 오래 지나면
급성위염 등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

③ 식사후에 즉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식사 후 즉시 담배를 피우게 되면 그 피해정도가 평상시에 비해 10배나 높다. 그러므로 식후에 즉시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

우선 무병장수하기 위해서 식생활에서 삼가야 할 음식물들을 꼼꼼히 살펴서 피해가는 것이 생활의 지혜이다. 그점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3-18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식생활에서 삼가야 할 음식물

① 변질된 맥주:
무더운 여름철에 맥주를 차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변질되어 건강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병맥주는 3달동안 보관할 수 있다. 일단 병마개를 열었거나 포장하지 않은 맥주는 높은 온도에서 세균이 매우 쉽게 번식한다. 사람들이 이런 변질된 맥주를 마시면 응당한 보온작용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소화불량, 배아픔, 설사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맥주가 포장이 잘되었는가, 흐리지 않았는가, 침전물이 없는가를 잘 검열하며 보관기일이 지난 맥주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생맥주는 햇볕을 피하여야 하며 마시다 남은 맥주는 나쁜 후과가 생기지 않도록 될수록 제때에 소비하여야 한다.

② 탄 고기:
물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 같은 것으로 반찬을 볶을 때 주의하지 않으면 태울 수 있다.

암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물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구성한 아미노산이나 트립토판이 타면 암을 초래하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는
아플라톡신보다 강한 발암작용을 한다. 때문에 물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볶을 때 태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 탔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③ 썩기 시작한 생강:
썩기 시작한 생강을 먹으면 몸에 매우 해로우므로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생강이 썩으면 독성물질이 생기는데 그 가운데서 <사프록>이라는 성분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변질된 생강을 조금만 먹어도 간에 주는 영향이 크다. 더욱이 간염에 걸린 사람이 변질된 생강을 먹으면 그 해를 끼치는 독성이 더욱 크다.

④ 동물의 3선:
돼지, 양, 소의 몸에는 갑상선, 콩팥윗선, 병변임파선이 있다. 갑상선에는 <티록신>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사람이 동물의 갑상선을 먹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상이 나타난다. 즉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숨이 차고 맥이 없으며 땀이 많이 나고 손이 떨리면서 정신이 혼미해 진다.

동물의 콩팥윗선에는 아드레날린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콩판윗선을 많이 먹으면
즉시 어지러워 하면서 토하고 설사하며 숨이 차다. 병이 심하면 얼굴색이 창백해 지고 동공이 커진다.

동물의 병변임파선에는 미생물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병변임파선을 먹으면
출혈을 하면서 옴몸이 부어 오른다.

⑤ 오래된 식용기름: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는 최근에 오래된 식용유를 정상적으로 먹는 사람이 암에 더 쉽게 걸린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래된 식용유에는 <말론디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몸안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암세포를 산생시킨다. 또한 <말론디알데히드>는
인체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작용도 한다. 때문에 오래된 식용기름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⑥ 곰팡이가 낀 담배:
일부 사람들은 보관을 잘못하여 곰팡이가 낀 담배도 그대로 피우고 있다.

알다싶이 담배는 유기물질이다. 담배에는 미생물이 자라는데 소요되는 당분,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다. 만일 공기의 습도가 높아 지고 온도가 알맞으면 담배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 담배옆에 곰팡이가 생기게 하는 미생물로는 검은누룩곰팡이균, 누른누룩곰팡이균, 담배곰팡이균, 회녹색곰팡이균, 뿌리곰팡이균 등을 들 수 있다. 그 가운데서 누른누룩곰팡이균과 담배곰팡이균은
해로운 독소를 만들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누른누룩곰팡이균은 암을 일으키는 작용이 아주 세다. 따라서 곰팡이가 낀 담배를 피우면 여러 가지 질병이나 암에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곰팡이가 생긴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 말아야 한다.

⑦ 잠자기전의 밤참:
어떤 사람들은 잠자기전에 밤참을 먹거나 술, 차, 커피 같은 것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

저녁식사를 하고서도 또 밤참을 먹으면 식생활이 규칙적이 못되고 문란해 진다. 그리고 잠이 들면 몸의 여러 기관과 마찬가지로 위장의 기능도 약해지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또한 밤참을 먹으면 위의 체적이 커지면서 횡격막이 위로 밀려 흉부가 압력을 받으므로
숨쉬기 가쁘고 잠들기 어렵다.

잠자기전에 술, 차, 커피 같은 것을 마시면
대뇌의 신경세포가 흥분 상태에 처하게 되므로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밤참을 먹고 이튿날 잠에서 깨어 나면 배부른 감이 나면서 밥맛이 없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밤참을 먹은 후 치아를 닦지 않고 잠을 자면
입안에서 역한 냄새가 풍기고 치아가 삭는다. 밤참은 삼가하되 과일 같은 것은 조금식 먹는 것이 좋다.

⑧ 아침 기상후의 담배: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깨어 나서 즉시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몸에 아주 해롭다. 사람이 잠을 잘 때에는 모든 기관의 대사활동이 약해 진다. 아침에 깨어나서 담배를 피우면 이산화탄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뿐 아니라 니코틴과 같은 독성물질들이 기관지를 자극하여 여러 가지 호흡기계통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이런 나쁜 습관은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

음식가운데 빈속에 먹으면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는 음식물들이 있다. 그점에 관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5-18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단물(설탕물), 과일즙:
생리학자들은 빈속에 설탕물, 과일즙을 마시거나 초콜릿을 먹으면 유기체의 각이한 단백질흡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단백질은 생명활동의 기초이다. 예를 들어 효소는 촉매작용을 하고 항체는 면역작용을 하며 혈액단백질은 수송작용을 하고 근육단백질은 운동작용을 한다.

② 사탕(단음식):
과학자들이 연구한데 의하면 몸에 필요한 적지 않은 호르몬들도 단백질로 이루어 졌다. 때문에 오랜 기간 빈속에 사탕을 먹으면 몸이 각 계통의 정상적 기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심지어 수명에까지 영향이 미치게 된다.

그것은 사탕이 여러 가지 단백질들과 서서히 결합하여 단백질의 분자구조를 변경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단백질의 영양가가 크게 감소된다. 그러므로 빈속에 사탕을 먹거나 단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콩팥기능과 혈액순환의 정상적기능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식후에 사탕을 먹으면 이런 후과가 생기지 않는다.

③ 우유: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가 위속에 얼마 머물러 있지 못하고 즉시 십이지장으로 내려 가게 되므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우유는 빈속에 마시지 말고 과자나 밥 같은 것으로 좀 요기를 한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밥을 먹은 다음 우유를 마시면 우유가 위에서 보다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되므로 몸은 우유에 들어 있는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

④ 감:
빈속에 감을 먹으면 감속에 들어 있는 감교분과 펙틴이 위산과 작용하여 위속에서 풀리지 않는 딴딴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므로 담석증이 올 수 있다.

담석증에 걸리면
가슴이 아프고 구역질이 나며 때로는 딴딴한 찌꺼기를 토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감을 먹어서 두시간 후에 나타난다. 때로는 그 덩어리가 점점 커지면서 위문을 막아 놓아 위안의 압력이 커지고 위가 확장되기도 한다. 위궤양환자가 빈속에 감을 먹으면 흔히 위천공이나 위출혈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감은 빈속에 먹을 것이 아니라 밥이나 다른 부식물을 먹은후에 먹는 것이 좋다.

⑤ 바나나:
빈속에 바나나를 먹지 말아야 한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빈속에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혈액중의 마그네슘 함량이 갑자기 높아 지고 혈액속의 마그네슘과 칼슘 비율이 파괴되면서 심장혈관계통에 억제 작용을 하게 되므로 건강에 불리해진다. 

⑥ 토마토:
토마토도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한다. 토마토에는 <펙틴>이나 가용성 수렴제 같은 것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위산과 쉽게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일단 반응을 일으키면 위내압이 올라 가고 갑자기 위가 확장되어 배가 불어 나고 아픈 감이 생긴다.]

몸안에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늘상 먹는 음식도 삼가야 할 음식들이 있다.
그점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8-19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몇가지 음식물을 삼가해야 할 사람들

1, 닭고기를 삼가야 할 사람들


고콜레스테롤환자가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닭고기의 지방이 흡수되어
혈액 가운데 콜레스텔로 함유량이 많아 진다.

혈액 가운데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적되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1)
위산과다증 환자는 닭고기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닭고기는 위산의 분비를 뚜렷이 촉진한다. 그러므로 위궤양이나 위산과다증 환자 또는 위출혈이 있는 환자는 닭고기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2)
콩팥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도 닭고기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급성콩팥염에 걸렸거나 콩팥기능부전이나 요독증에 걸린 환자는 콩팥의 기능이 좋지 못하므로 단백질의 분해산물을 제때에 배설하지 못한다.

2,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들


우유는 비록 영양가가 높은 음식물이지만 일련의 결함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우유단백질은 쉽게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고 또 우유가운데의 대부분은 <카제인>이므로 잘 소화되지 않는다. 또한 우유에는
휘발성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창자를 자극한다.

그리고 우유는
쉽게 세균에 감염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은 젖당효소에 의해 소화된다. 때문에 아래와 같은 현상이 있는 사람은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한다.

1) 우유를 마시면
알레르기아성 반응이 있는 사람

2) 몸에
젖당 효소가 부족한 사람(증상은 우유를 마신 후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를 한다)

3)
식도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

4)
위수술을 한 사람

5)
궤양성 결장염 환자

6)
담낭염과 이하선염 환자

3, 차를 삼가야 할 사람들


차는 유익한 음료이지만 누구에게나 다 유익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하는가?

1)
신경쇠약환자, 불면증환자병을 앓고 난 후 회복기여서 휴양해야 할 사람들은 진한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차잎에 있는 생물 알칼리 카페인이 사람을 흥분시키고 휴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고혈압환자와 심장병환자들은 차를 조절해 마셔야 한다. 차를 마시면 혈압이 다소 올라 가며 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환자에게 부담을 증대시킬 수 있다.

3)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환자들은 차를 될수록 적게 마셔야 한다. 왜냐하면 차잎에 있는 카페인 자체가 위궤양을 일으키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4) 이상의 병과 함께
변비증까지 있는 환자들은 더욱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차잎속의 탄닌산은 창자의 윤동운동을 감소시키며 따라서 변비를 격화시킬 수 있다.

4, 진한 차를 삼가해야 할 사람들


여성들은
월경기간, 임신기간, 해산후 시기에 진한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1) 여성들은 월경기가 갓 지난후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진한 차에는 농도가 30~50%에 달하는 탄닌산이 들어 있다. 그것은 장내에서 소화중의 음식물속에 있는 철분 혹은 보혈제속의 철분과 쉽게 결합하여 침전되며 장점막의 철분 흡수와 이용을 방해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철분이 모자라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2) 임신기에 진한 차를 마시면
철분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올 수 있으며 태아에 대한 영양물질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해산을 앞두고 진한 차를 마시면 카페인의 흥분작용으로
수면장애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젖을 먹이는 시기에는 진한 차속의 높은 농도의 탄닌산이
장액의 분비를 억제하고 지사작용을 함으로 장점막에 흡수되어 핏속에 들어간 후 유선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젖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5, 게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들


성질이 찬 게는 풍부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 감기에 걸려 열이 나고 위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게를 먹으면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

2)
만성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담낭염, 담석 등을 앓았거나 간염상승기에 있는 사람들은 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게를 먹으면 병이 재발하거나 더 심해 질 수 있다.

3)
관상동맥심장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는 사람은 될수록 게장을 먹지 않거나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게장에 콜레스테롤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어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게에 예민한 사람은 적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습진, 버짐, 무좀 등 피부병 환자들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 비장, 위가 약한 사람이 게를 먹으면
배아픔이나 설사가 쉽게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늘상 먹는 음식도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삼가야 할 음식들이 있다.
그점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0-19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환자들이 삼가해야 할 음식물

1, 감기로 열이 나는 환자:
생것과 찬 것, 기름진 것, 비린 것, 질긴 것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 열을 내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2,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환자:
술과 진한 차, 커피, 귤과 귤즙, 신 것, 매운 고추, 기름튀김을 비롯하여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3,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환자: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돼지고기, 간, 뇌, 콩팥, 골수, 돼지비계, 물고기알, 코코아, 우유제품, 술 등을 먹지 말아야 하며 매운 것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그 중 고혈압 환자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한다.

4, 간염, 담도질병 환자:
술을 끓어야 하며 동물성 지방과 비계, 동물 내장, 기름튀김을 먹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몸안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간, 담낭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지방간인 경우에는 단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5, 심한 심장병이나 콩팥염 환자:
소금 섭취량을 엄격히 제한해야 하며 매운 것과 자극성 음식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콩팥염 환자는 고기, 물고기, 계란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물을 삼가해야 한다.

6, 당뇨병 환자:
사탕, 과자, 호두, 땅콩, 호박씨 등 당분과 농마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감자, 흰쌀, 고급밀가루, 분탕을 적게 먹어야 한다.

7, 신경쇠약 환자:
차, 커피, 담배를 삼가해야 한다. 특히 잠자기 전에 차나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지나친 흥분으로 하여 잠들지 못할 수 있다.

8, 변비증, 치질 환자:
생파, 생마늘, 생강, 후추가루, 고춧가루 등 매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7, 습진, 두드러기, 천식환자:
양고기, 물고기, 새우, 게, 계란, 우유 등 음식물과 매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8, 편도염, 구강염, 중이염, 결막염, 기타 출혈성 질병 환자:
생파, 생마늘, 생강, 고추를 먹지 말아야 한다. 이밖에 기름튀김과 같은 기름을 많이 넣은 음식도 삼가하는 것이 좋다.

9, 임신부:
검은참나무버섯, 토끼고기, 자라를 먹지 말아야 한다.

10, 피부가려움증 환자
: 피부가려움증에 걸린 사람들은 원추리나물을 삼가야 한다.

11, 화농성 질병 환자:
오리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12, 허약자, 산후빈혈증 환자:
감을 먹지 말아야 한다.

13, 위장질병, 위 및 십이지장궤양, 뇌전증(간질병), 이하선염환자:
땅콩을 먹지 말아야 한다.

땅콩에는 단백질이 대체로 22%, 지방이 42%, 탄수화물이 13%나 들어 있다. 또한 칼륨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땅콩은 거친 섬유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환자들은 땅콩을 먹지 말아야 한다.

14, 허약자,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
수박, 무, 녹두를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위아픔이 자주 일어 나는 사람은 무오가리(무말랭이)를 삼가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심리상태도 대단히 중요한데 기쁠 때 먹는 음식과 슬플 때 먹는 음식이 소화 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그점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2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심리상태와 입맛

과학자들은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심리작용이 생리적 기능보다 더욱 중요하며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생리기관의 생리적작용을 초월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사람이 기쁠 때면 입맛이 생겨 아무것을 먹어도 맛이 있다. 그런 때에는 기쁜 심리가 소화계통의 생리기관에 작용하여 중추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알맞은 흥분상태에 있게 하고 위장의 운동, 담낭의 수축, 소화기관의 각종 오무림살(주름살)이 풀리어 소화액이 많이 분비되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빨라 지게 한다.

반대로 슬픔에 잠기면 불쾌한 심리가 소화기관에 작용하여 입맛이 떨어 지는데 그럴 때면 중추신경이 억제당하여 교감신경의 지나친 흥분으로 소화액 분비가 줄어 들고 심지어 분비되지 않는다.
]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단음식과 관련하여 장단점이 있는데 단음식이 좋을 때가 있다.
그점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2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단음식은 어느 때 먹는 것이 좋은가?

① 단음식은 체육운동을 하기전에 먹으면 좋다.


체육운동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활동이다. 그렇다고 운동직전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된다. 그러므로 운동에 참가하기 전에 단음식을 얼마간 먹으면 몸안에서 칼로리가 많이 생산되어 에너지 소모를 보충할 수 있다.

② 피로하고 맥이 없을 때 단음식을 먹으면 좋다.


에너지가 몹시 소모되어 몸안에서 에너지 공급이 따라서지 못할 때에 단음식을 먹으면 다른 음식물보다 더 빨리 흡수되어 열에너지를 즉시 보충할 수 있드며 체력이 빨리 회복될 수 있다.

③ 토하고 설사할 때 단음식을 먹으면 좋다.


토하고 설사하는 사람들은 위장기능이 마비되어 쉽게 탈수가 올 수 있다. 이럴 때 소금, 당분 등을 넣어 만든 음료를 마시면 건강을 빨리 회복시키는데 좋다.

④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울 때 단음식을 먹으면 좋다.


이런 경우에 단음식을 먹으면 혈액속의 혈당농도를 높일 수 있어 건강을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
]

사람은 음식물의 맛을 조절하여 먹는 것이 중요한데 쓴맛, 매운맛, 단맛, 신맛, 짠맛 등 5가지 맛을 통해서 음식을 먹는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그점과 관련하여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2-19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음식물의 맛을 조절하여 먹는 것이 좋다

음식물의 맛에는 대체로 쓴맛, 매운맛, 단맛, 신맛, 짠맛이 있는데 이 5가지의 맛은 사람들의 일상 샐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매끼 식사하고 음료를 마시고 과일을 먹어도 이 맛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5가지의 맛을 조절하여 그것이 몸의 건강에 유익하게 하는 것은 하나의 학문이다. 더욱이 중노년기의 사람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인류는 먼 옛날부터 실천과 관찰, 연구를 통하여 5가지의 맛과 몸의 심장, 간, 폐, 콩팥, 지방 등 오장과의 관계를 밝혀 냈다.

옛날의 고전의서에는 <지나치게 쓰면 폐가 상하고 지나치게 매우면 간이 상하며 지나치게 시면 비장이 상하고 지나치게 짜면 심장이 상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혀 져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5가지의 맛을 조절하고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 주의를 돌리고 있다.

5가지의 맛이 알맞게 조절되면 몸의 기혈이 통하고 대사가 왕성하고 음양이 균형잡히며 오장의 기능이 오래 가도 쇠퇴되지 않는다.

반대로 5가지의 맛을 적당하게 맞추지 못하고 한가지를 편식하면 오장이 피해를 보고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 등 질병에 걸릴 수 있으며 심장병 환자가 짠 것을 제한하지 않으면 심장에 부담을 더 주어 심장의 기능이 약해 지거나 심한 수종에 걸릴 수 있다.

매운 것을 편식하는 사람은 비장을 해치기 마련이며 속이 쓰리고 트림이 나고 신물이 나게 된다. 오랜 기간 매운것을 편식한 사람은 피부에 주름살이 생기고 까칠해 지며 입술이 진한 갈색을 띠게 된다.

신 것, 단 것, 쓴 것을 편식해도 상응한 기관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건강에 해롭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5가지의 맛을 더 잘 조절하여 먹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편식하는 나쁜 식사습관을 고치는 외에 각종 음식물을 적당히 배합하여 먹어야 하며 지나치게 짜고 달거나 맵고 신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철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유익하다. 옛날 의서에는 <봄에 신 것을 좀 많이 먹고, 여름에 쓴 것을, 가을에 매운 것을, 겨울에 짠 것을 좀 많이 먹어야 한다>고 씌여 져 있다. 또한 부드러운 단맛으로 그러한 맛을을 조화롭게 하여 <봄과 여름에 양기를 돋구고 가을과 겨울에 음기를 살릴 수 있다>고 씌어 있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음식에서 5가지의 맛으로 몸의 음양을 조화롭게 하여 오장을 보하고 병을 예방하며 몸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

각종암환우의 식이요법과 관련하여
<질환별 식이요법> 98-10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1, 기본 수칙


약물요법, 방사선요법, 외과요법등의 암치료법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먹기 쉬운 유동식을 통한 각 영양소 공급과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암세포가 있어도 식사를 포함한 일상생활에 주의를 기울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 암 발생율을 낮춤.

1)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예방하려면 과식, 비만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 과음, 과식을 피함.

2) 지방의 과잉 섭취를 삼간다.


- 육류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튀긴 음식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3) 염분 섭취를 삼가면서 엷은 맛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식도암이나 위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4) 비타민 A, C, E, 카로틴, 섬유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 발암촉진물질의 작용을 억제하고, 암발생인자를 억제하기 위해 바타민이 많은 녹황색채소, 생야채 섭취량을 늘린다.

5) 심하게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① 고기나 생선 등을 굽다가 태우면 발암물질이 생성되므로 구운 고기나 구운 생선을 연일 계속해서 먹는 것은 삼간다.

② 대신 발암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식품을 함께 섭취한다.

6) 고단백, 고열량식을 원칙으로 한다.


7) 암을 예방하려면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함이 좋다.


① 하루에 베타-카로틴 15mg[당근 200g 1개 정도]이 필요하다.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을 이용해서 조리해 먹어도 좋다.

② 몸안에 축적되었다가 효과를 낼 수 있다.

8) 알코올이나 커피의 과음은 암을 유발하는 요인 되므로 적당히 마신다.


- 위스키 2잔, 맥주 2병, 커피 3잔 정도.

9) 주변에 암을 유발할만한 요인을 피해야 한다.


❶ 바이러스
❷ 방사선
❸ 의약
❹ 농약
❺ 배기가스
❻ 자외선
❼ 담배연기

10) 암 예방


① 특정식품이나 영양소에 편중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② 동물성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11) 지나치게 짜거나 뜨거운 물, 가공식품을 피한다.


12) 식품중, 곰팡이가 자라난 부분은 제거한 뒤, 잘 씻어서 먹는다.


- 땅콩이나 옥수수에 생기는 곰팡이는 강한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13) 약물 요법, 방사선 요법 실시중에 구토와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


❶ 식사에는 기름기 적은 음식을 먹되 횟수를 늘려서 조금씩 먹는다.

❷ 주기적으로 특정시간에 나타나면 그 시간대 전후에는 금식한다.

❸ 식전 30분 ~ 1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❹ 구토가 있으면 당분이 많은 것을 피하고, 짭잘한 음식을 먹는다.

❺ 의사와 의논하여 메스꺼움 방지약을 식전에 먹도록 한다.

14) 생식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 날계란, 회 등 감염될 염려가 있는 생식은 피한다.

15) 과로를 피하고 햇볕은 너무 많이 쬐이지 않는다.


16) 평소 영양섭취와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2, 적극 취할 것


1) 발암물질 억세식품


- 시금치, 완두, 우엉, 옥수수, 감귤류, 버섯류(느타리, 영지, 송이 외), 호박, 감자(껍질), 율무[율무(2)에 현미(6): 검정콩(1): 팥(1)의 비율로 미음을 쑤어 먹는다].

2) 비타민 A, C, E 함유식품


- 콩, 감자, 현미, 녹황색채소, 간, 당근, 무

3) 암 예방 식품


❶ 미역, 다시마, 한천, 톳을 잘 세척하여 염분을 없애고, 말려서 분말로 1회 6~10g을 1일 3회 섭취하면 발암물질을 흡착, 배설시킴.

❷ 냉이, 씀바귀, 달래, 돌나물 등의 푸른색 야채 몇가지를 배합해서 1회에 150~200cc, 매식사 30분~1시간 전에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3, 식사 기준


1-주식


1) 밥, 빵, 면=보통으로 섭취

2) 고기, 어패류, 계란, 대두, 콩제품=보통으로 섭취

3) 야채, 녹황색채소, 감자, 호박, 해조, 버섯=많이 섭취

2-부식


1) 과일, 우유, 유제품=보통으로 섭취

2) 과자류=삼가

3) 카페인, 탄산음료=되도록 삼가

3-기타


1) 기름, 설탕, 식초, 향신료=보통으로 섭취

2) 소금, 간장, 된장=삼가.
]

사람이 지구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의 식욕은 본인이 건강한지 않은지 자신의 건강상태를 반여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사람의 식욕은 환경, 정서의 변화와 함께 질병의 영향도 받는다. 때문에 식욕의 변화는 몸의 건강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

식욕이 높지만 쉽게 배고프며 몸무게가 계속 줄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이 잦은 증상 등이 나타나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폭음 폭식한 후 갑자기 윗배가 아프면서 메스껍고 구토하며 입맛이 없고 열이 나는 증상이 있을 때 진통약에 반응이 없으면 급성위염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식욕이 괜찮지만 오른쪽 윗배가 아플 때는 담낭의 병을, 갑자기 식욕이 줄어 들고 음식을 보기만해도 메스꺼우며 온몸이 피로하고 무력하며 누런색의 오줌을 누면 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음식을 보기도 싫으며 대변이 비정상적이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기만 하면 설사하는 것은 소화불량증일 수 있다.

이와 같이 식욕은 건강상태를 반영함으로 식욕이 떨어지면 제때에 적당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위의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식품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분들이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식품이 있다는 것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실제 단체 급식에서 식중독사고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가는 뉴스를 보게 되는데 사전에 미리 철저히 관리하여 예방할 수 있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식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약선요리를 계승 발전시켜서 누구나 음식을 요리해서 먹고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며 무병장수를 할 수 있도록 고취시키고 요리문화에 통찰력을 갖게하며 각종 요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참조: 아래에 누구나 프린터할 수 있는 아래한글 문서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하다'는 취지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종이값, 잉크, 토너 비용 등)이 되신다면 아래의 문서를 각자의 컴퓨터 및 기타 저장매체에 담아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자원낭비가 되지 않기 위하여 프린터하기 전에 한번더 개인적으로 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도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주어서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한글문서 36쪽 분량을 프린터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식이요법 무엇인가?

아래한글문서 1쪽  <건강과 장수의 열쇠> 364-367면을 프린터할 수 있는 서비스: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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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구충제요법 무엇인가?
  2. 녹즙요법 무엇인가?
  3. 단식요법 무엇인가?
  4. 마음요법 무엇인가?
  5. 무료 민간요법 404가지 질병: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htm
  6.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7. 묵상요법 무엇인가?
  8.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9. 발효 & 효소 무엇인가?
  1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감태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amtaenamu.htm
  1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개미취: http://jdm0777.com/sdi/gaemichui.htm
  12.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계요등: http://jdm0777.com/a-yakchotxt/gyenyodeung.htm
  13.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굴피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ulpinamu.htm
  14.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돌외(행복초): http://jdm0777.com/a-yakchotxt/Doroe.htm
  15.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가사리: http://jdm0777.com/hyun/bulgasari.htm
  16.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로초(영지): http://jdm0777.com/a-yakchotxt/yonggi.htm
  17.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붉은토끼풀: http://jdm0777.com/a-yakchotxt/bulgeuntoggipul.htm
  18.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상동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sangdongnamu.htm
  19.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석창포: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2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줄풀: http://jdm0777.com/a-yakchotxt/gojangcho.htm
  2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황칠나무: http://jdm0777.com/jdm/hwangchilnamu.htm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색채요법 무엇인가?
  24. 서적요법 무엇인가?
  25. 소식요법 무엇인가?
  26. 수면요법 무엇인가?
  27. 시간요법 무엇인가?
  28. 식이요법 무엇인가?
  29.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30. 여행요법 무엇인가?
  31. 오락요법 무엇인가?
  32. 오존요법 무엇인가?
  33. 온열요법(고주파요법) 무엇인가?
  34. 온천요법 무엇인가?
  35. 우리 몸에 좋은 약초술 141가지: http://www.jdm0777.com/alcol/alcol.htm
  36. 우리 몸은 왜 아플까?: http://jdm0777.com/yaksamo/inche-1.htm
  37. 운동요법 무엇인가?
  38. 웃음요법 무엇인가?
  39. 유튜브 노래모음집: http://www.jdm0777.com/jdm-1/youtube.htm
  40. 음악요법 무엇인가?
  41. 인체의 신비: http://www.jdm0777.com/yaksamo/INCHE.htm
  42. 천연물질대사전<글순서>: http://jdm0777.com/jdm-1/cheonyeonmuljil.htm
  43. 천연물질대사전<사진순서>: http://jdm0777.com/yacho-a/yacho-1.htm
  44. 춤요법 무엇인가?
  45.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http://jdm0777.com
  46.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47. 해수(바닷물) 무엇인가?
  48. 향기요법 무엇인가?
  49. 현대의학의 기초 무료 민간요법: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yobeop-1.htm
  50.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51. 흰머리를 검게 하는 방법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의 민간요법 각종 질병[2002년 1월 1일 ~ 2023년 10월 25일-현: 00166가지(가나다순)]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하여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1. 가려움증
  2. 간경화
  3. 간암
  4. 감기
  5. 갑상선기능저하증
  6. 갑상선기능항진증
  7. 갑상선암
  8. 갑상선종(단순성)
  9. 강직성 척추염
  10. 갱년기장애
  11. 건선
  12. 결핵(폐결핵)
  13. 결핵성 임파선염(나력, 연주창)
  14. 고칼륨혈증
  15. 고혈압
  16. 골다공증
  17. 골수염(급성)
  18. 골수염(만성)
  19. 골절(뼈가 부러진데)
  20. 과민성대장증후군
  21. 관절염
  22. 관절통
  23. 구강건조증(입마름)
  24. 구토
  25. 규폐증
  26. 근막통증증후군
  27. 근시
  28. 급성폐렴
  29. 기침
  30. 난소암
  31. 노안
  32. 녹내장
  33. 뇌동맥류
  34. 뇌전증(간질)
  35. 뇌종양
  36.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37. 뇌혈전(뇌경색)
  38. 다종 화학 물질 민감증(MCS)
  39. 다카야수병
  40. 단백뇨
  41. 담낭암
  42. 담도암
  43. 담석증
  44. 당뇨병
  45. 대동맥류
  46. 대상포진
  47. 대장암(직장암)
  48. 독버섯중독
  49. 돌발성난청
  50. 동맥류
  51. 두드러기(담마진)
  52. 두통(머리아픔)
  53. 루게릭병
  54. 루푸스(낭창)
  55. 류마티스성 관절염
  56. 림프종(위림프종, 말토마 림프종, 각종 림프종)
  57.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58. 만성간염
  59. 만성신부전증
  60. 매독
  61. 맹장염(충수염)
  62.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63. 목디스크(경추증)
  64. 무좀
  65. 무지외반증
  66. 미세변화형신증후군
  67. 방광암
  68. 방광염(급성)
  69. 방광염(만성)
  70. 방사선병
  71. 방아쇠수지증후군
  72. 백내장
  73. 백반증
  74. 백혈병
  75.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76. 백혈병(급성)
  77.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78. 백혈병(만성 골수성)
  79. 베체트병
  80. 변비
  81. 복막염
  82. 복수
  83. 부정맥
  84. 부종(전신부종)
  85. 불면증(잠장애, 잠못자기)
  86. 불임증(不姙症: 임신이 안되는 증상)
  87. 비듬
  88. 비만증
  89. 비문증(날파리증)
  90. 빈혈(철결핍성빈혈, 거대적아구성빈혈, 정구성정색소성빈혈, 무형성빈혈=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무형성빈혈, 용혈성빈혈)
  91. 빙의(憑依)
  92.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93. 삼차신경통
  94. 생리통
  95. 서혜부 탈장
  96. 설사
  97.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98. 습진
  99. 식도암
  100. 식도염
  101. 신경섬유종증
  102. 신경통
  103. 신우요관협착증(수신증)
  1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
  105. 신종인플루엔자A(H1N1)
  106. 신증후군
  107. 심근경색
  108. 심장신경증
  109. 씨(C)형간염
  110. 아토피성 피부염
  111. 안구건조증
  112. 안면신경마미(구안와사)
  113. 알레르기성 비염
  114. 어깨와 팔다리가 아픈데
  115. 어지럼증(현훈)
  116. 에볼라 바이러스
  117. 에이즈(AIDS)
  118. 여드름
  119. 역류성식도염
  120. 외상(각종 외상, 교통사고, 총상 등)
  121. 요로결석증
  122. 요통
  123. 우울증
  124. 원형탈모증
  125. 위암
  126. 유방암
  127. 음위증(발기부전)
  128. 이명증(귀울림)
  129. 자궁경부암
  130. 자궁암
  131. 자궁체부암
  132. 장수 및 노화방지
  133. 전립선비대증
  134. 전립선암
  135. 정신분열병
  136. 족저근막염
  137. 주사비(딸기코) 
  138. 지루증(사정 장애)
  139. 진폐증
  140. 척추결핵
  141. 천식
  142. 충수염(맹장염)
  143. 췌장암
  144. 치매
  145. 치질
  146.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147. 크론병
  148. 탈모증
  149. 통풍(요산 관절염)
  150. 티눈 또는 굳은살
  151. 파킨슨병
  152. 편평 태선
  153. 폐결핵(결핵)
  154. 폐기종
  155. 폐렴(급성)
  156. 폐암
  157. 풍습성 관절염
  158. 한센병(나병)
  159. 한포진(한출불량습진)
  160. 허리, 가슴, 옆구리가 아픈데
  161. 헤르페스성 각막염
  162. 혈소판감소증(혈소판감소성자반병=혈관성자반병)
  163. 혓바닥이 갈라지는 병
  164. 화상
  165. 후두암
  166. 흰머리를 검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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