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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간염(Hepatitis
C virus, HCV)이란?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서울대학교병원]
"C형간염은
1989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신종 전염질병이다." [A
1997 11/22 제 7면]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 등의 다양한 양상의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서 1989년에 병원체가
발견되었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의 약 3%에 해당하는 1억 7천만 인구가 HCV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B형 간염 바이러스와 함께 만성간질환의 중요한 원인이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약 1% 정도에서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형 간염에 일단 감염이 되면 75-85%에서 만성화 되고 10-20%에서 간 경변으로 진행하며 간경변증 환자의 약 1-4%에서 매년 간암이
발생한다.
주된 감염 경로는 수혈이었으나 수혈 혈액에 대하여 C형 간염 선별검사가 보편화된 1992년 이후로는 수혈 후에 C형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침이나 바늘,성적 접촉 등도 전파경로가 될 수 있고 40% 정도에서는 아무런 감염 위험요소가 발견되지 않아서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다. 경구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고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혈액 이외의 체액에는 매우 적은 양의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므로 가족 간 전염의 빈도는 극히 낮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간염(Hepatitis): 간은 대단히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철을 저장하고 소화에 꼭 필요한 성분을 생산하며
알코올과 약물 등의 독소를 해독한다. 또한 간은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글리코겐이 저장되는 곳이기도 하다.
간염은 간을 손상시키는
염증이다. 간에 생기는 염증은 세 가지 형태의 간염 바이러스 -A형,
B형, C형- 중 하나로 인해 유발되거나 알코올이나 약물의 남용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매우 급성의 단기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간염은 대체로
만성적인 질병이다.
간염은 소독하지 않은 주사를 나눠 사용할
때 또는 감염된 사람과 함께 같은 주사기로 주사를 맞거나 오염된 혈액을
수혈받았을 때에도 전염된다. 또한, 드물지만 감염된 사람과 섹스를
해도 전염될 수 있다. 아기들은 산모에게 간염이 있으면 자궁 내에서부터
감염된다.
한국은 B형 간염바이러스가 가장 흔한데 비해, 미국의
경우 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C형 간염바이러스이다. A형이나 B형 간염바이러스와
달리 C형 간염바이러스에는 백신이 없다. 다행히도 요즘, C형 간염의
발생은 감소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ntion)의 발표에 따르면 1980년대에는 매연 24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다가 2004년에는 평균 26,000명으로 격감하였는데, 이는
헌혈자에 대한 사전검사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1992년 이전까지는 미리
검사되지 않은 혈액이 수혈되었다). 현재까지 통틀어서, C형 간염에
걸린 미국인은 4,100만 명에 이르고 있다.
B형 간염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1982년에 시작된 백신 보급에 의한 것이다. CDC에
따르면, 새로 감염된 환자 수는 1980년대에 26만 명이었던 것이 2004년에는
6만 명으로 줄었다고 한다. B형 간염 환자는 전체 125만 명이며 세 가지
바이러스 중 가장 치사율이 높아서 감염자 중 15~25%가 만성 간염으로
사망하였다.
반면, A형 간염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서
옮는 급성 간염으로서 대개는 감염 환자의 배설물에 의해 오염된 물질이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전염된다. 세계적으로 A형 간염이 매우 흔한
지역으로 가는 여행자는 먼저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한 번
A형 간염에 걸리면, 다시 걸리지 않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예외적으로,
감염된 사람들의 15% 정도가 재발하거나 6개월 내지 9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백신의 개발로 새로운 환자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5~26면]
"C형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의 일종.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ㆍ알코올성ㆍ독성ㆍ자가면역성 간염으로 구분된다. 이 중 바이러스성 간염은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 B, C, D, E, G형으로
분류된다.
C형 간염은 우리나라 사람 중 1∼2% 정도가 앓고 있으며 간경화 간암 등 만성 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바이러스변이를 잘 해 '유사 에이즈’라고도 불리고 있다.
C형 간염의 전파 경로는 대부분 B형 간염의 전파 경로와 유사하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고 주로 혈액이나 주사기 바늘 또는 성접촉 등을 통해서 전파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1989년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처음에는 가벼운 독감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는 감염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형 간염바이러스의 만성화율은 대단히 높아서 70-80%에 달하고, 일단 만성으로 되면 자연 치유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C형 간염은 세계에서 1억7천만명이 감염돼 있으며 미국 감염자는 4백만 명에 이르고 있다."
[시사용어사전]
1, 원인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된다.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 이러한 경로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된다. 우리 몸은 세포에 감염된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원인은 대체로
간염 바이러스(B형, C형, D형, G형)이다. 고려의학에서는 급성기에 침습한 습열사기가 아직 남아 있으면서 간의 소설기능과 비위의 운화기능장애로 생긴다고 본다."
[고려림상의전 269면]
"급성바이러스간염이
만성화되어 만성간염으로 되는데 만성화의 빈도는 간염바이러스의 종류와
감염형식에 따라 다르다. 즉 B형, C형, D형 간염은 만성화되나 A형,
E형 간염은 만성화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서도 C형 간염은 B형 간염에
비해 만성화빈도가 높다." [림상의전 320면]
"C형
간염 바이러스: 세계적으로 약 3%의 인구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의 혈액과
접촉함으로써 전파된다. 정맥으로 마약을 주사하기 위해 오염된 주사
바늘을 같이 사용하면서 자주 감염된다.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역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이다. 그 다음으로는 B형과 D형 간염 바이러스이다.
A형과 E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자가
면역성 만성 간염의 기저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다. 아이소나이아지드(항결핵제)같은 몇몇 약물들이
만성 간염을 일으킨다. 또한 정기적인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알코올성 간질환).
여기에 덧붙여, 체내에 어떤 미네랄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간의 염증이 발생하는 드문 대사성 질환에 의해 만성
간염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유전 질환인 혈색소증에서 혈액과
조직에 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된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44~645면]
"급성바이러스간염이
잘 낫지 않고 만성화된다. 만성화의 빈도는 간염바이러스의 종류와 간염형식에
따라 다르다. B형, C형, D형간염은 만성화되지만 A형, E형 간염은 만성화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서도 C형 간염은 B형 간염에 비하여 만성화빈도가
높다.
보통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그것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면역력이 동원되므로 감염되어도 일시적이고(일과성)
바이러스는 몸에서 배제되어 버리는데 이 면역력에 이상이 생기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감염된 상태가 된다.
또한 면역력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젖먹이시기에 감염되면 그대로 증후가 나타나지 않는 무증후성보유자의
상태로 되는 경우도 있다." [가정의학상식 제 2권 147면]
2, 증상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고, 소변의 색깔이 진해질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간염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보통의
경우,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데 이를 황달이라고 한다. 황달은
혈액 속에 지나치게 많은 빌리루빈(biliruvin: 담즙 속의 적황색 색소)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의미이다. 빌리루빈은 원래 적혈구 세포가 파괴되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물질로서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염이 발생하면 이
과정이 방해를 받게 되어 체내에 축적된 결과, 황달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간염 환자는 피로를 자주 호소하며 혈색이 나빠지고
복통과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C형
간염 환자의 소변은 색이 어둡고
B형 간염은 관절통을 일으킬 수 있다. A형 간염은 젊은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열과 설사를 유발한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6~27면]
"C형 간염의 임상양상
1) 급성 C형 간염 급성 C 형 바이러스 감염의 잠복기는 평균 7-8주로 대부분(70-80%) 무증상이며 20%에서 황달이
발생한다. 드물게 피로감, 소화불량, 오심, 허약감, 체중감소가 동반되고 전격성 C형 간염의 발생빈도는 극히 드물다. 전형적인 급성 C형 간염은
4-6개월 이내에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6개월이상 자각증상이 있거나 간 기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만성 간염으로 이행 됐음을
의미한다.
2) 만성 C형 간염 C형 간염이 만성으로 지속되면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아 평소에 잘 모르고 있다가 정기적인 신체검사나 헌혈 시
C형 간염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C형 간염인지 모르고 있다가 감염되고 수십 년이 지나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된 후에야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간경변증이나 간암을 일으키기 까지의 진행속도는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B형 간염에 비해 간염이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더 많아 고령의 환자가 많다. 감염 당시의 나이가 많거나, 알코올 섭취가 많은 경우, 다른 바이러스에 중복 감염된 경우 등에서 간
섬유화의 진행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3,
진단
C형 간염의 진단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간기능
검사도 자주 시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C형 간염의 진단
간 기능 검사수치의 하나인 혈청 ALT치는 약간만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고 정상인 사람도 적지 않다. C형 간염의 1차 검사는 항체검사인데
B형 간염 표면항체는 방어능력이 있음을 의미하지만, C형 간염 표면 항체(anti-HCV)는 방어능력이 없고 단지 감염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C형 간염 항체가 양성인 경우는 과거 감염 후 자연 회복되었거나 치료하여 없어진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확진을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직접 확인하는 검사(HCV RNA)가 필요하다.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기간과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전 유전자형 검사가 필요하다."
[가톨릭중앙의료원]
4, 검사
C형 간염이 의심될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검사할 수 있고, 다른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간염의 중증도를 확인하게 된다. 만약 간염이 발생했지만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외에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A형
간염 바이러스 및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5, 치료
C형 간염에 대한 표준 치료는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 및 리바비린(ribavirin)을 같이 이용하는 약물치료이다. 이들
약제를 24~48주 동안 투여하여 C형 간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치료 비용이 매우 비싸고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많으며, 반응률도 C형 간염의 유전형에 따라 다양하므로
치료 결과를 확신할 수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6, 경과
및 합병증
C형 간염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는 연간 1% 미만으로 매우 드물며,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이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경우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간암)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7, 예방방법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하며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 외에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이 간염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 길잡이
①
체중을 잘 살펴라. 과체중이
되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서 간염 관리가 어려워지고 반대로 적정 체중
이하가 되면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②
건강에 관한 광고에 주의하라.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광고에 현혹되기 쉽다. 떡갈나무,
골무꽃, 박하 등은 간에 독이
된다. 만약 그대로 믿기에는 너무 좋은 것이 있다면 말 그대로 의심스러운
것임을 명심하라.
www.quackwatch.com
www.nutrition.gov
③
환경 오염 물질을 없애라. 배기가스와
독소도 간에 영향을 준다.
④ 예방 수단을 취하라.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고위험 지역으로 여행할
때에는 백신을 맞고 주사나 개인용품을 함께 쓰지 말아야 하며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30면]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사기는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하며 성적 접촉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여야 한다. 침을
맞거나 문신과 피어싱을 할 때에도 반드시 소독된 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 외에 면도기, 칫솔, 손톱깎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이 간염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한다." [고려림상의전
161면]
"C형 간염의 예방
C형 간염 백신을 개발하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주사바늘이나 피어싱 기구, 침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감염자와 성교 시 가능하면 콘돔을 사용하도록 한다. 환자의 개인
세면도구(칫솔, 면도기, 손톱 깎기)는 따로 사용하도록 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8,
생활가이드
C형 간염에 걸린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악화기나 급성기의 과도한 신체 활동은 회복을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 하며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아울러 각종 의약품이나 한약, 건강 식품 등은 간염의
경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복용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고 또한 혈액 등의 체액에 의해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9,
식이요법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먹어야
할 것: 과도한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를 예방하도록 균형 잡힌 건강식을 먹는 것이 간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중요하다. 미국식이협회(ADA, American Dietetic
Assocition)의 대변인 밀튼 스토크(Milton Stokes) 박사에 의하면 과일,
야채, 통곡, 저지방 유제품, 고단백식품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과일과 야채에 많은 하안화제는 체세포 손상을 막아 주며 또한
과일과 야채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서 체중 증가를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빵, 시리얼, 파스타를 선택할 때에는 통곡이 좋으므로
'whole wheat' 'dhxmalf' 'whole-grain corn'등의 함량 표시가 있는지를
체크한다. 이것들은 정제된 곡류로 만든 흰 빵과 달리 풍부한 섬유질과
영양을 함유한 통곡식품들이다. 단백질의 경우 생선, 말린 콩, 콩, 달걀,
견과류 등 영양이 풍부한 급원과 저지방 유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살코기 적색육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적색육을 살 때에는 지방이 적은
부위인 설로인(sirloin)과 같이 부위 명칭에 '로인'이라는 표시가 있는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간염이 있은 사람은 영양실조의 위험이
높다. 특히, 다른 감염성 질환의 문제를 갖고 있다면 더욱 그러한데
식욕감퇴나 빠른 포만감, 메스꺼움, 구토 등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 이들은 각각 또는 함께 작용하여 영양실조를 일으킬
수 있다. 간염이 발생하면 하루 3천 칼로리가 필요하고 같은 체중의
정상인보다 두 배 정도 많은 단백질이 필요할 수 있다. 적절한 체중
관리는 간염 환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일로서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와 간식은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C형 간염 환자에게 매우
중요하다. 또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하는데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상을 갖고 있다면 수분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먹지
말아야 할 것: 고지방식품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지방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적색육 살코기,
버터뿐 아니라 튀긴 음식과 쿠키, 케이크, 크레커와 같은 가공식품에
있는 트랜스지방산을 조심해야 한다.
설탕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당이 많은 식품은 일반적으로 영양가는 낮은 반면 체중을 증가시킨다.
또한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 통조림이나 가공식품에 소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통조림 음식을 좋아한다면 -단, 대부분의 통조림 콩은
완벽한 건강식품이다.- 물을 빼고 여과기를 걸러서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간단한 방법으로 염분을 40%나 줄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금주, 즉 술을 끓어야 한다는 것이다.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주는
독소로서 과음하면 간경변, 간질환, 심지어 간암까지도 유발된다. 이미
알코올 문제를 가지고 있고 간염으로 진행됐다면, 알코올중독 상담이
필요하고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면 앞으로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간염으로
손상된 간에는 소량의 아로올도 매우 위험한 독소가 된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7~28면]
"건강한
간을 원한다면 포화 지방, 정제 설탕, 알코올 이 세가지는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포화 지방이 높은 음식은 지방침윤이나 담즙 분비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반대로 식이 섬유질, 특히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담즙 배설을 촉진한다.
간 보호 효과와 기능 개선 효과가
뛰어난 식품은 다음과 같다.
① 마늘, 콩류, 양파, 계란 등 황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② 배, 귀리, 사과, 콩류처럼 수용성 섬유질의
원천이 되는 식품
③ 브로콜리, 방울다다기 양배추,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
④ 아티초그, 사탕무, 당근, 민들레 그밖에
허브, 강황, 계피, 감초 같은 향료
급성 간염일 때는 채소 육즙,
희석한 채소 주스(물로 50% 희석), 허브티 섭취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만성 간염에는 포화 지방, 단순 탄수화물(설탕, 흰 밀가루,
과일 주스, 꿀 등), 산화 지방산(튀긴 기름), 동물성 식품을 식이에서
배제해야 한다. 자연 식이와 섬유질 함량이 높은 식이를 권한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214면]
"단백질이
부족되지 않도록 관심을 돌리며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하돌고 하여야 한다.
단백질은 하루에 몸무게 kg당 1.5g정도 두며 질이 좋은 동물성단백이
절반이상 되게 관심을 돌린다.
지방을 제한할 필요가 없으며
하루에 30~50g정도 되게 주되 식물성지방이 절반이상 되게 한다.
동시에
탄수화물은 충분히 준다(400~500g 정도). 그러나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주면 비만증이 오면서 간에 지방이 침착되어 오히려 간기능을 나쁘게
할 수 있다.
그밖에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준다. 술은 건강한 사람인 경우에도 많이 마시면 적당한 영양을
섭취한다고 하여도 간에 장애를 주기마련이다. 하물며 간에 장애가 있는
만성간염환자인 경우에는 건강한 사람보다 더 적은 양도 해롭다. 그러므로
술을 끊어야 한다. 그러나 알코올에 대한 반응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므로 술을 정 마시고 싶을 때는 반드시 의사와 협의하는 것이 좋다.
만성간염의 급성중악기에는 급성간염때의 식사요법에 준하여
준다." [가정의학상식 제 2권 149면]
1, 식이요법으로는 가공한 인스턴트 식품을 모두
멀리하고 전통 무공해 토종음식으로 식단을 바꾼다.
2,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과일과 야채 및 야생 산야초를 많이 먹는다. 신선한
무공해 무농약 육류 및 물고기를 많이 먹는다.
3, 곰팡이가 핀 음식을 먹지 않는다. 특히 Aflatoxin에 오염된 땅콩,
옥수수, 카사아버, 곡물류를 먹지 말아야 한다.
4,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잠복병을 사전에 철저히 치료한다.
5, 편안한 정신상태를 유지하여 간맥이
순통하게 하고 기혈이 유통하게 하면 사독이 체류하여 간염으로 생장할 수 없게 된다.
6,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계통을 강화하여 간염을
일찍 소멸시켜야 한다. 산소를 충분히 마시기 위해서 깨끗한 숲속에 들어가서 심호흡을 자주한다. 천연 게르마늄이 많이 들어 있는 인삼, 영지,
마늘, 복령, 다슬기, 노루궁뎅이버섯, 죽순, 미역, 오징어,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무, 우엉 등을 먹으면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
≪ 간을 보호하려면 ≫
1, 간에 이로운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계란, 감자, 물고기, 고기, 유제품,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은 간을 보호하는데 좋다.
2, 간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을 잘 씻거나 손소독을 하며 식기를 개별화하고 끓이지 않은 물을 마시지 말며 생야채, 생나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집에 간염 환자가 있는 경우는 조기에 격리대책, 소독대책을 세운다.
3, 약을 조심히 써야 한다.
현대의
신약들은 거의다가 간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의사와의 상담이 없이 약을 오랜 기간 많은양 쓰는것은 철저히 삼가해야
한다.
4,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주정은 간을 해롭히며 간경변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5, 체력단련을 잘 해야 한다.
각종 운동, 육체적 운동을 통한 몸단련은 간을 보호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간에 대한 알코올의 독작용>
1) 지방간을 일으킨다. 간에 중성지방이 많이 침착되어 그 부피가
커지면서 기능이 나빠 진다. 2) 알코올성 간염을 일으킨다. 간세포를 파괴한다. 3) 간경변을 일으킨다. 간이 굳어져서 간안의
피흐름이 장애되고 피가 간을 통과하기 어렵게 된다. 한편 세포의 재생은 되나 그 사이에 결합조직이 증식되므로 간이 자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간의 건강상태 자체 검진 요점>
① 몸이 나른하며 쉽게 피곤이 온다.
② 입맛이
없고 속이 메슥메슥하다.
③ 술을 그전처럼 많이 마시지 못한다.
④ 오른쪽 윗배에 둔한 아픔이 있다.
⑤
소화가 잘 안되며 배에 가스가 찬다.
⑥ 소변색이 진하며 맥주색 같아진다. 대변색은 희여 진다.
⑦ 목, 앞가슴, 배,
팔다리 등에 거미가 다리를 벌리고 있는것 같은 벌겋고 가는 발진들이 나타난다.
⑧ 손바닥,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부위에 벌건 반점이
나타난다.
⑨ 얼굴이 컴컴해 진다.
⑩ 몸의 이곳저곳이 가렵다.
⑪ 눈에 노란 기미가 보인다. [출처:
무병장수의 묘리 상권 64면]
10,
관련질병
간경변증, 간암, 만성 C형
간염, 간염,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서울대학교병원]
11,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2년 1월 25일
~ 2017년 11월 15일 현재: 공개 109가지)
[공개]
1,
현대의학 치료:
C형 간염에 대한 표준 치료는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 및 리바비린(ribavirin)을 같이 이용하는 약물치료이다. 이들
약제를 24~48주 동안 투여하여 C형 간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치료 비용이 매우 비싸고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많으며,
반응률도 C형 간염의 유전형에 따라 다양하므로 치료 결과를 확신할 수 없다.
경과/합병증:
C형 간염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는 연간 1% 미만으로 매우 드물며,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이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경우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간암)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C형 간염의 치료:
만성 C형 간염의 치료약제로는 인터페론 주사가 있다. 여기에 리바비린이라는 항 바이러스 약제를 인터페론 주사와 같이 경구 투여 하였을 때
인터페론을 단독으로 주사한 경우보다 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져, 현재는 두 약제의 병합투여가 C형 간염의 표준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기존
인터페론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주 1회 주사로 간편해진 페그인터페론이 도입되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유전자형에 따라 6개월 또는
1년간의 치료를 하게 되는데 치료효과는 유전자 1형에서 50%이상, 2형에서 70%이상 보고되고 있다.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부작용으로는
독감유사증상(발열, 오한, 근육통), 우울증, 불면증, 혈액변화 (백혈구감소, 혈소판 감소, 빈혈), 갑상선 기능장애, 가려움, 탈모 등이 있을
수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염은 알파 인터페론(인터페론제제)
같은 특이한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반응한다. 이들 약물은 대개 간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장기간 투여하게 된다. 사용 중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모니터가 필요하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46면]
"C형간염
치료
C형간염에는
어떤 치료를 합니까?
C형간염
치료법으로는 지금 IFN(인터페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전부터 잘 써왔고 앞으로도 잘 쓰게
될 약 SNMC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내복약이 있는데 그 효과는 큰 기대를
가질 수 없습니다.
IFN(인터페론)은 C형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강력한
약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바이러스를 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고가인데다 부작용도
강하여 장기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의료보험의 적응은 만성활동성 간염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IFN(인터페론)을 투약해도
완치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만성비활동성 간염 등 보험에 적용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강력네오미노화겐C(SNMC)을 사용합니다. 이 약은
간염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작용은 없지만 GOT, GPT를 내리는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고 간장의 조직검사에도 염증이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적은 약이어서 장기간에 걸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간염을 호전시킬 수가 있고
정상치에 가까운 상태로까지 회복시키는 예도 적지 않습니다. 병의 진행을
정지시키고 또는 지연시킬 수도 있습니다.
결론으로 현시점에서
IFN(인터페론)으로 간염을 완치시키는 것이 이상이지만 그것이 안되어도
SNMC로 간염을 상당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 만성간염이 무서운 것은
결국 간경변이 되고 간암이 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SNMC를 사용함으로써
거기까지 이르는 시간을 더 멀리 연장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천수(天壽)를
다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인터페론(IFN)이란?
IFN이란
어떤 약인가요?
IFN이란
어떤 약인가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IFN이란 물질이 어떻게 발견되었는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시험관 속에 세포를 배양해 놓고 거기에 어떤
바이러스를 감염시킵니다. 그 후 다른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면 후에 감염시킨
바이러스의 증식이 억제되는 현상을 상당히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세포에 한번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이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어떤
물질이 생산되는 것이 아니냐 하여 연구를 진행시켜 발견된 것이 이
IFN이었던 것입니다. 당시는 실험으로 얻은 IFN의 양이 극히 소량이었기
때문에 그 작용이나 성질 등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백혈구로 어느 정도의 양의 IFN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IFN의 여러 가지 작용을 알 게 되었고 단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까지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간염에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고 암치료에 항암제로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B형간염에
IFN을 사용했을 경우 사용 중에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억제되지만 사용을
중지하면 바이러스는 사용 전으로 되돌아가서 증식됩니다. C형간염의
경우도 이와같이 당초는 사용하면 바이러스가 감소되고 중지하면 증가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 막상 사용해보니 아무래도 C형간염바이러스의
경우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당시는 아직 C형간염바이러슥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하물며 유전자를 조사해서 그 바이러스의 존재의
유무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C형간염 환자에 대해서는 IFN의 사용법에
따라 치료해보면 그 후 IFN을 중지해도 GOT, GPT는 정상이 되고 그것이
계속하여 아무리 보아도 간염이 치유됐다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C형간염바이러스도 발견되어 유전자를
조사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나 조사해보면
IFN 치료로 유전자도 소멸된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즉
C형간염의 경우 IFN은 단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그
유전자까지도 파괴해서 바이러스를
추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C형간염에 대해서는 원인요법으로 기대되며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주목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람의
태반은 IFN을 대단히 많이 만드는 장기(臟器)이며 태반은 태아와 모체의
사이에 있어서 면역의 조절에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IFN이란
사람이나 동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체내에서 생산되는 물질입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나 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서 만들어진 IFN은 먼저 세포와 결합되지만
IFN이 결합된 세포는 그 중에 있는 바이러스가 증식하지 못하게 하는
물질을 생산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합니다.
그럼
바이러스간염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가령 A형간염이
감염되어 발병했을 때는 38도 이상의 열이 2~4일 계속되는데 이것은
IFN이 체내에서 생산된 결과입니다. A형간염의 경우는 IFN의 생산이
잘되는데 B형간염과 C형간염에서는 IFN 생산이 그리 잘되지 않습니다.
간염이 만성이 되어 간염이 악화되어도 생산은 되지만 그 양이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IFN을 약으로 만들어 체외에서
넣어 주어 B형간염과 C형간염의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특히 간장내에서
증식하지 않게 하는 것이 IFN요법입니다.
IFN에는 αβγ의 3종류가 있는데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되는 것은 α와β의 2종류입니다. IFN γ는 면역에 관한 작용뿐
항바이러스 작용은 없습니다.
α에는 20종류의 동족(同族)이
있어 이것을 아형(亞型)이라 부릅니다. β는 1종류밖에 없습니다. IFN
α에는 천연세포(天然細胞)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천연형과 유전자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유전자 조립형이 있습니다. β는 모두 천연형입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α도 β도 본질적인 차이는 없고 또 천연형과 유전자형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은 IFN의 천연형은 20종류가 있는데
유전자 조립형은 유전자를 하나 집어 내어서 만들기 때문에 IFN α중에서
1종류만을 가지고 있게 됩니다. 사람의 몸에서는 IFN α는 20종류 전부를
생산하지 않고 그 중의 몇 개만을 생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서
유전자형의 경우 마침 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형의 IFN이 들어왔을
경우 항체가 생산되면 그 IFN에 대해서 항체가 생길 가능성이 생깁니다.
투여한 IFN이 중화되어 그 작용을 상실하여 효과를 나타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천연형도 항체가 생산되기는 하나 생산되는 항체 그
일부에 대한 것뿐이니까 다른 종류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천연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고가인
것이 문제입니다." [B형, C형 간염박사 201~205면]
※
참조: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에서는
C형 간염을 만성 간염과 함께 포함시켜 다루기로 한다.
2,
미나리
※
JDM 참고: 농약을 치지 않은 무농약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이나 가능하면
청정 지역의 야생 돌미나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 미나리 말린 것 150~200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 간염 환자 88명을 위의 방법으로 입원실 내에서 평균 62.3일 동안 치료한
결과 식욕부진은 평균 14.5일에 54%, 소화장애는 17.36일에 63%, 간 부위 통증은 22.6일에 64%, 나른한 감은 23.9일에
72%에서 각각 없어졌다. 대체로 약을 쓰기 시작하여 4~5일 지나면서부터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일반 증상과 실험검사 지표들이
좋아졌다.
말린 미나리 1kg과 쌀겨 3kg에 물 3리터를 붓고 2/3양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 방법으로 만성 간염 환자 22명을 평균 42일 동안 치료한 자료에서는 무력감, 소화장애, 입맛 없기, 간부종 등의 증상이 90%에서
뚜렷하게 없어졌다. [고려의학 제 1권 397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2면]
② "마른 미나리 200g에 물 5~6배를 붓고 달인물을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
방법으로 30~40일 동안 쓴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③ "미나리 150~20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간보호, 담즙분비작용, 간에서의 지방침착을 막는 작용이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15~25일 치료하면 입맛이 돌아오고 소화가 잘되며 간장 부위의 아픔이 멎고 나른한 감도 없어지며 실험실 검사소견도 좋아진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46면]
④ "바닷가 사철쑥 12g, 미나리 8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따로따로 쓸 때보다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더 세게 나타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447면]
⑤ "미나리 150~200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전염성 간염에도 쓰고 만성 간염에도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466면]
⑥ 수근(水芹: 미나리)으로 시럽을 만들어 만성(慢性) 간염(肝炎)을 치료한 경험
"우리들은
항지간작용(抗脂肝作用), 이담작용(利膽作用) 외에 살균작용(殺菌作用), 해독작용(解毒作用), 항알레르기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근(水芹:
미나리)으로 시럽을 만들어 만성(慢性) 간염(肝炎)에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기에
소개한다.
[치료대상(治療對象)]
우리들은 입원실조건에서 만성(慢性)
간염(肝炎)(肝硬變症 3명 포함)으로 확진된 환자 21명을 관찰하였는데 그 중 남자 15명, 여자 6명이었다. 이들의 나이를 보면
30세 이하가 5명, 31∼35세가 6명, 36∼40세가 4명, 41∼45세가 1명, 46∼50세가 2명, 50세 이상이
3명이었다.
[치료방법(治療方法)]
치료는 입원 초기부터 환자들의 일반
생활섭생 및 식사요법을 준수하게 하면서 수근(水芹)시럽을 치료 전기간에 먹였다(복용기간은 따로 치료주기를 설정하지 않고 환자들이 호전될 때까지
계속 먹였다). 이와 함께 병합요법(倂合療法)으로서 비타민제제(製劑)들을 주었으며 황달(黃疸)이 있는 환자에게는 유산마그네슘을 함께 쓰면서
자각증상, 타각적 소견, 실험실검사 소견에 의하여 치료효과를 판정하였다.
수근(水芹)시럽 제법과
용법: 말린 수근(水芹) 2.5㎏(生水芹 25㎏에 해당)을 선별하여 잘게 썬 데다 물을 적당하게 부어 6시간 동안 온침(溫浸)
여과(濾過)한 다음 이것이 3.5㎏으로 줄 때까지 농축하고 여기에 설탕 6.5㎏을 넣어 섞는다. 이것을 여과(濾過)하여 시럽형태로 만들었다.
수근(水芹)시럽을 하루 세 번, 한번에 30㎖씩 식사 30분 후에 먹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우리들이 관찰한 환자들의 치료 전후의 자각증상과 타각적 소견,
실험실검사 소견의 변화를 보면 표1, 2, 3과 같다.
[표1] 자각증상(自覺症狀)의
변화
구분 및
증상 |
전신권태감 |
두통 |
식욕부진 |
우측
상복통 |
복부
팽만감 |
소화장애 |
수면장애 |
사지관절통 |
치료
전 |
17 |
13 |
17 |
21 |
7 |
19 |
4 |
2 |
치료
후 |
3 |
2 |
2 |
8 |
1 |
1 |
- |
- |
[표2] 타각적(他覺的) 소견(所見)의 변화
구분 및
증상 |
간종대(肝腫大) |
비장종대(脾臟腫大) |
황달 |
복수 |
2횡지
이하 |
2횡지
이상 |
간촉지통 |
2횡지
이하 |
2횡지
이상 |
치료
전 |
7 |
9 |
21 |
1 |
3 |
7 |
5 |
치료
후 |
5 |
3 |
4 |
- |
- |
2 |
- |
[표3] 실험실검사소견(實驗室檢査所見)의 변화
구분 및
실험종류 |
혈청(血淸) |
소변(小便) |
다까다 (양성) |
말렌 (양성) |
그르스 (양성) |
웰트반응고대 (연장) |
유로빌리노겐 (양성) |
유로빌린 (양성) |
빌리루빈 (양성) |
치료
전 |
19 |
18 |
3 |
7 |
9 |
|
2 |
치료
후 |
7 |
4 |
- |
4 |
2 |
|
- |
우리들의
실례에서 수근(水芹)시럽을 보통 15∼20일 쓴 때로부터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그후 점차 타각적 소견 및 실험실검사 소견이 좋아졌다. 평균
62일(최단 15∼20일, 최장 150일) 치료한 후 종합적인 치료결과는 뚜렷한 호전 8예, 호전 11예로서 20예 외에는 모두 일정한 정도의
효과가 있었다.
※ 판정기준
뚜렷한 호전: 자각증상(自覺症狀)과 타각적
소견이 완전히 없어지고 위의 실험실검사 소견들이 거의 음성화(陰性化)되었을 때.
호전:
자각증상(自覺症狀)이 없어지고 타각적 소견 및 실험실검사 소견이 호전되었을 때.
[결론(結論)]
수근(水芹)시럽은 만성(慢性) 간염(肝炎)의 자각증상, 타각적 소견,
실험실검사 소견 등에서 뚜렷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수근(水芹)시럽은 간장(肝臟)의 단백대사(蛋白代謝), 색소대사(色素代謝)를 비롯한 각종
물질대사(物質代謝)에 긍정적 역할을 하며 간종대(肝腫大)를 뚜렷하게 내리며 간(肝)이 굳은 것을 유연하게 한다." [김현칠, 최동일:
동의학논문집, 1975]
⑦ 수근효모수(水芹酵母水)로 만성 간염을 치료
[치료대상(治療對象)]
만성(慢性) 간염(肝炎) 환자 22예(남자
7예, 여자 1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수근(水芹)(마른 것) 1㎏과 쌀겨 3㎏을 물 30ℓ에 넣고
2/3량으로 줄 때까지 끓여서 식힌 다음 여기에 효모(酵母)가 포함된 앙금 1.5㎏을 둔다. 이것을 24시간 동안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쓴다.
이 약을 1번에 100㎖씩 하루 3번 식사 15∼30분 전에 마시게 한다. 마실 때는 약에 앙금이 앉지 않도록 잘 흔들어 쓴다. 복용기간은
6주로 정하고 그 동안 특별한 합병증(合倂症)이나 수반증(隨伴症)이 없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는다.
[치료결과(治療結果)]
간종대(肝腫大)는 72.8%에서, 복수(腹水)는 4예 가운데 3예에서
없어졌거나 현저히 좋아졌다. 특히 소변량(小便量)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얼굴, 복벽(腹壁), 다리 등에 생긴 부종(浮腫)이 없어지는 비율이
높으며 복수(腹水)까지 없어졌거나 현저히 줄어들었다.6주 동안 썼을 때 단백교질반응(蛋白膠質反應)이 정상으로 되었거나 호전된 비율은
90.9%였고 GOT, GPT검사결과는 100%가 정상으로 되었다. [동의치료경험-내과편, 1991]
⑧ "만성 간염에 말린
수근(水芹) 100그램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식간(食間)에 먹는다." [동의치료경험집성]
⑨
"미나리
신선한 것 150~20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이 약은 간보호, 열물내기작용, 간에서의 지방침착을 막는 작용이 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15~20일 치료하면 입맛이 둘아서고 소화가 잘 되며
간장부위의 아픔이 멎고 나른한감이 없어지고 실험실검사소견도 좋아진다."
[민간의전 278면]
3, 산죽 40~50g을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걸죽해질 정도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간염 48례를 산죽의 1:1 물엑스를 한번에 2ml씩 하루 3번 먹는 방법으로
30~40일 동안 치료한 결과 뚜렷하게 나은 환자가 12례, 좀 나은 환자가
30례로서 유효율이 87.5%였다. 치료 3~5일부터 소변량이 많아지기 시작하였고
이어 소화장애증상과 간부위아픔이 멎었다. 실험검사소견이 정상으로
되는 경향도 있었다.[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2면]
4,
영지버섯(만년버섯)
15~20g씩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간염환자 47례, 급성간염환자 3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49례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영지버섯단물약으로 41례의 무황달형간염환자를
치료한 자료에서는 임상적으로 다 나은 환자가 22례, 뚜렷하게 나은
환자가 7례, 좀 나은 환자가 11례였다고 한다. 효소 단위가 300이상으로
높아졌던 환자 25례 가운데서 23례가 치료 1~3달 사이에 정상으로 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2면]
5, 참취 15~20g씩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만성간염에도 쓰고 급성간염에도
쓸 수 있다.
※
참취는 쓸개즙내기작용과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만성간염과 급성간염에 쓸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2~3면]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담즙분비작용과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급성간염에 써도 효과가 있다."
[민간의전
278면]
6,
댑싸리씨 15~20g씩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
댑싸리씨는 쓸개즙내기작용, 간보호작용,
소변내기작용이 있다. 콩팥염에도 쓰고 유행성간염(돌림간염=A형간염=전염성간염:
A형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염증성 간질환),
간경변으로 오는 황달과 부종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7, 소쓸개(돼지쓸개=돼지열물=저담)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0.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만성간염에도
쓰고 유행성간염에도 쓸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소쓸개
또는 돼지쓸개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0.5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담즙분비작용을 하는 유효성분인 트리케토콜린산과
우르소데즉시콜산이 들어 있다. 간보호작용,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만성간염으로 황달이 왔을 때 특히 효과가 있다."
[민간의전
278면]
8,
곰쓸개(곰열)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0.1g씩 하루 2버 끼니
사이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9,
조뱅이 하루 60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간염환자 65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한달사이에 입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되며 나른함감이 없어졌으며 간종도 내렸다. 한달사이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은 오랫동안 더 써도 효과가 적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조뱅이
6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한달동안 먹으면
소화장애, 간부위아픔, 온몸나른하기 등이 없어지며 입맛이 좋아진다.
그리고 간이 부은 것도 내린다." [민간의전
278~279면]
10,
생당쑥(산인진)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
쓸개즙내기작용(열물내기작용),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급성간염으로 황달이있고 열이 나는데도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생당쑥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이 약은 담즙분비를
빠르게 하고 장애된 간기능과 손상된 간실질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널리 써왔다." [민간의전
278면]
11,
생당쑥(산인진),
흰삽주 각각 같은양을 잘 게 썰어 물에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다시 엿처럼 졸혀 한번에 5~10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간염환자 10례를 위의 약으로 2달동안 치료한 결과 모든 환자들이
이약을 쓴 다음부터 입맛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간이 부은 것이 내렸으며
나른한 감이 없어졌다. 이와 함께 간기능검사소견도 좋아졌고 혈침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생당쑥(산인진),
흰삽주 각각 같은양을 잘 게 썰어서 물에 달여 찌꺼기를 짜 버린 다음
다시 졸여서 한번에 5~10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산인진 한가지를
쓰는 것에 비해 흰삽주를 같이 쓰면 건위소화작용과 함께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므로 위병으로 오는 만성간염때에 쓴다." [민간의전
278면]
12,
사철쑥 하루
15~20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
쓸개즙내기작용(열물내기작용),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급성간염과 간담도질병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면]
13,
돌나물 전초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간염환자 20례를 위의 방법으로 3달동안 치료한 결과 18례가 뚜렷하게
좋아졌다. 효소단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는 치료 2주일 사이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만성간염과 천연형만성간염 환자 47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33례가 뚜렷하게 좋아졌다. 효소단위가 정상으로
되기까지의 기간은 2~4주였다.
돌나물은 간염에 쓰는 외에 편도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화농성염증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3~254면]
14,
오미자씨가루 단물
또는 팅크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를 물에 담가서 열매살이 부풀어나게
한 다음 비비면 열매살은 가라앉고 씨만이 뜬다. 이것을 건져서 잘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
오미자씨가루를 꾸준히 먹으면 간염으로 높아진 효소단위(GPT)가 낮아지며
환자의 일반상태도 좋아진다.
임상자료:
오미자씨가루를 먹이는 방법으로 천연형 만성간염을 치료한 결과 효소가
정상으로 회복된 것이 전체 대상환자의 90.4%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오미자제제가 간염 환자의 효소활성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는 것과
간보호작용을 한다는 것이 여러번 보고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오미자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오미자는
간의 효소치를 떨구는 작용을 하며 간의 재생과정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민간의전
279면]
"시산드라(Schisandra:
오미자)는 중국 한의학에서 사용된 식물이다. 간에
예방적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9면]
15,
생솔잎,
설탕 각각
1kg을 물 20리터와 함께 단지에 넣고 마개를 잘 막아서 여름에는 3~4일,
겨울에는 온돌방에 10여일을 두었다가 걸러서 한번에 200~30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16,
조개 민물에서 사는 조갯살 300~500g으로 국을 끓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소변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헛배가 불어오르고 황달이
있는데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민물에서
사는 조개의 살 300~500g을 국에 끓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간보호작용, 담즙분비작용과 함께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 약은 소변이 잘나가지 않으면서 황달이 있고 헛배가 부르는
때에 쓴다." [민간의전
279면]
"민물에서 사는 조갯살 300~500g으로 죽을 끓여
하루에 2~3번 나누어 먹는다.
※
조개는 간보호작용, 담즙분비작용과 함께 손상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러한 치료방법은 다른 한편 소변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황달이 있고 헛배가 부를 때도 쓴다." [가정의학상식
제 2권 151면]
17,
계란 흰자위, 식초, 소금 계란 흰자위를 식초에 하룻밤 재웠다가
먹는다. 계란 흰자위에 보드라운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간부위에 붙이면
아픔이 잘 멎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18,
새삼씨(토사자),
복분자딸기 각각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19,
속새,
명태 속새 1kg, 명태 7마리에 물을 3리터 붓고 절반이 되도록
달여서 한번에 50~60ml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20,
이스라치씨, 산딸기, 귤껍질 이스라치씨,
산딸기 각각 5g, 귤껍질 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21,
단삼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면]
"단삼
1kg을 물 3리터에 달여 1.5리터가 되게 졸인 다음 설탕을 달달할 정도
넣어서 한번에 30ml씩 하루 3번 먹는다. 단삼은 간기능을 개선하고 보호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활동성만성간염뿐 아니라 급성간염에 써도 황달을 없애고
간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민간의전
279면]
22,
기와버섯(청버섯=청갈버섯=풀색무늬갓버섯),
단너삼(황기),
감초 6:6:3의
비례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3달 동안 먹는다.
임상자료:
B형간염환자와 항원양성자 42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43%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4-255면]
23,
찜질치료(1) 감탕을
40~46℃로 덥혀 3~4cm 두께로 천이나 비닐박막에 펴서 간부위에 대고
20~30분씩 찜질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5면]
24,
찜질치료(2) 따끈한
두분순물에 수건을 적셔서 간부위에 대고 1~2시간씩 찜질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5면]
25, 찜질치료(3) 계란 흰자위에
보드라운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섞어 약천에 고루 발라서 간부위에 댄
다음 비닐박막을 덮고 찜질한다. 그러면 간부위가 늘 뻐근하던 것이
한결 없어진다. [민간의전 280면]
26, 침치료(1) 중완,
기문, 장문혈을 주혈로 하고 열이 있으면 행간혈, 간종이 있으면 간유혈을
배합하여 침을 놓고 15~20분 동안 류침한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27,
침치료(2) 간염전(경외기혈)-중저혈에서 손목쪽으로 1/4치 올라가서
제4, 5중수골 짬에 침을 5푼정도 천천히 꽂고 침감이 있으면 15분 동안
류침한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28, 뜸치료(1) 허리등뼈
양옆에 있는 신유, 간유 혈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1~2장씩 5일간격으로
뜸을 뜬다. 3~6달동안 계속 한다. 간이 부어 있을 때는 혼문혈을 배합한다.
임상자료:
만성간염환자 95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뚜렷하게 좋아진 환자가
89례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5면]
29, 뜸치료(2) 기문,
일월, 배꼽에 약뜸을 뜬다. 마늘 50g, 파흰밑 30g, 소금 3g, 붕사 2g을
함께 짓찧은데다 밀가루를 약간 섞어 반죽한 것으로 직경 2.5cm, 높이
2cm되게 둥근 뜸판을 만들고 가운데에 직경 1cm되게 구멍을 낸다. 이것을
그늘에서 말린 다음 이 구멍에 뜸봉을 맞게 빚어 해당한 혈에 놓고 뜸을
뜬다.
임상자료:
만성간염환자 20례를 위의 방법으로 30일 동안 치료한 결과 간부위아픔은
18례에서, 명치끝아픔은 15례에서 소화장애는 20례에서 없어졌고 간종은
12례에서 덜어졌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5면]
30,
뜸치료(3) 간유, 기문혈에 3일에 한번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3장씩
15일 동안 뜨고 그후 7일에 한번씩 6달 동안 뜸을 뜬다. 소변이 시원히
나가지 않으면 수분, 신유혈을 배합하고 소화장애가 심하면 중완, 족삼리혈을
배합하여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31, 뜸치료(4) 행간혈에
흰쌀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에 7장씩 7~10일 동안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32, 고려전자치료(1) 초단파온침: 40.3MHz의
초단파전류로 45~50℃의 온침자극을 간유, 담유, 기문, 장문혈에 10~15분동안
준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33, 고려전자치료(2) 전기약물:
5~10% 생당쑥달임액, 5~20%미나리달임액과 10~30%의 삽주달임액을(-)전극의
전극깔개에 적시어 간부위에 대주고 피동전극은 그 맞은켠 잔등에 대준
다음 씨누스변조파전류 또는 0.1mA/㎠의 직류전류로 20분 동안 침투시킨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34,
약수치료(1) 만성간염의 비활동형환자에게 좋다. 특히 급성기가
지나서 1년 안팎의 환자들에게서 효과가 높다. 북한의 광명, 옥호동,
삼방, 강서)약수 그리고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그밖의 중탄산염약수들이
좋다. 약수지대가 아닌곳에서는 병약수를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5면]
35, 약수치료(2) 광천치료: 주로
수소탄산염천, 탄산천, 류산염천 등을 쓴다. 약수를 마신다. 42~45℃로
덥힌 약수를 한번에 200~300ml씩 위액분비상태에 따라 해당한 시간에
하루 3번 밥먹기 40~50분 전에 마신다.
또한 담즙배출을 빠르게
하기 위하여 42~45℃로 덥힌 약수를 400~500ml씩 하루 3번 밥먹기 40~50분
전에 마신다. 필요에 따라 이 약수에 류산마그네슘을 한숟가락 녹여서
마시기도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수를 밥먹기 30분전과 40분전에
2번, 한번에 400~500ml씩 42~45℃로 덥혀서 마시고 오른쪽 옆구리에
더운물주머니를 대고 옆으로 누워있는다. 하루에 2~3번 거듭한다. 약수로는
주로 북한의 강서, 옥호동, 광명, 삼방, 침교) 약수가 좋다.
자료에
의하면 광명약수로 만성간염환자 25례를 치료하였는데 임상적 소견이
훨씬 좋아졌다고 한다. [토법의 임상응용 104면]
36, 약수치료(3) 중탄산염천에서
온몸욕을 한다. 36~38℃의 중탄산염천에서 한번에 12~15분씩 하루 건너
온몸욕을 하고 하루쉬는 방법으로 10~12번을 한치료주기로 한다.
온몸욕은
주로 밥먹은 다음 1시간 30분 지나서 하는데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온천으로서는 북한의 (송흥, 길주, 온수평, 석탕, 갈산, 신천)온천이
좋다. [토법의 임상응용 104면]
※ 참조:
< 온천요법
무엇인가? >
37,
자연치료 공기욕을 늘 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30분 정도씩 하다가
점차 시간을 늘여 1~2시간까지 한다. 기후가 따뜻하고 바람이 불지 않으며
습도가 높은 지대가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5면]
"따뜻한
계절에 공기욕을 정상적으로 한다. 초기에는 하루 30분 정도 하다가
점차 늘여 1~2시간까지 하는데 매일 한다. 추운 때에는 산보를 한다.
주로 기후가 따뜻하고 바람이 불지 않으며 습도가 높지 않는 지대가
좋다." [토법의 임상응용 106면]
38, 생당쑥(산인진),
미나리 산인진 12g, 미나리 8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전에 먹는다. 이 약은 따로따로 쓸 때보다 장애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더 세게 나타난다. [민간의전
278면]
39, 생당쑥(산인진), 복숭아나무뿌리,
너삼(고삼) 산인진
3kg, 복숭아나무뿌리 0.5kg, 고삼 1kg을 물에 달여 한번에 100ml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산인진쑥을 잘 짓찧어 따끈하게 덥혀
간부위에 1~2시간씩 찜질해도 좋다. [민간의전 279면]
40,
포도나무뿌리 신선한
것 3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먹는다. 뿌리에
있는 유기산들은 이뇨작용, 담즙분비작용이 있으므로 황달이 있을 때
쓴다. [민간의전 279면]
41, 민들레 신선한
것 20g을 물 500ml에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민들레에 있는 글루타민산,
세린프톨닌을 비롯한 아미노산들은 해독작용이 세며 간에 기름이 끼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 [민간의전 279면]
"간장 장해에
민들레 생즙
미국에서의 일인데, 민들레의 잎, 줄기, 뿌리를
합쳐 찧어 짠 생즙을 매일 두 번 식후에 찻잔 하나씩 먹여 100여명의
간병환자를 고쳤다고 한다. 또 민들레를 말려 진하게 달여 차처럼 마셔도
효과는 마찬가지라고 한다.
간염 황달에 민들레 민들레는
약명이 포공영(蒲公英)인데, 잎이든 줄기는 또 뿌리든 말려 두었다가
조금씩 달여서 차대신 마시면 간염이나 황달에 잘 듣는다." [묘약기방
387면]
"신선한 민들레 20g을 물 500ml에 달여 하루 3번
마신다.
※
민들레에 있는 글루타민산, 세린프롤닌을 비롯한 아미노산 등은 해독작용이
세며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막아 주는 작용이 있다." [가정의학상식
제 2권 151면]
42, 냉이,
흰쌀 신선한 전초 75g에 흰쌀 25g을 넣고 죽을 묽게 쑤어 하루
3번 20~30일 동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나른한 감이
없어진다. 냉이에 들어 있는 바티민 C, PP와 콜린은 몸안에서 해독작용이
강하며 간에 기름이 끼는 것을 막고 간기능을 정상화하는 작용이 있다.
[민간의전 279면]
43, 메밀짚, 개쓸개 마른
메일짚 300g을 물에 달여 졸인 다음 개쓸깨 한 개를 넣어 풀어서 한번에
먹고 땀을 낸다. 또는 메밀까루로 묵을 만들어 정상적으로 먹어도 좋다.
메밀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상한 간조직이 빨리 되살아나게 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높이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 [민간의전 279면]
44,
엄나무껍질(해동피) 잘게
썬것 1kg에 물 3리터를 붓고 1.5리터되게 달여서 한번에 15ml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입맛을 좋게 하고 혈청교질장애를
좋게 한다. [민간의전 279면]
45, 거위(게사니) 고기 한번에
50g씩 푹 삶아서 양념을 하지 않고 하루 2~3번 먹는다. 7일 동안 먹으면
옆구리결리는감, 트직한 감이 없어진다. 고기에는 트레오닌, 메티오닌
등 아미노산들이 들어 있는데 센 해독작용과 간에 낀 기름을 녹여내는
작용을 한다. [민간의전 279면]
46, 운동요법(1) 운동요법은
환자의 병상태에 따라서 개별화하여야 한다. 만성간염때 하는 운동요법으로서는
깊은 숨쉬기, 몸통운동을 주로 하면서 누워서 다리를 굽히고 팔을 움직이는
운동, 누워서 배로 숨쉬기 하는 배호흡운동, 걷기 운동 등이 좋다.
※
이러한 운동요법은 배안의 피순환과 담즙배출을 잘하게 하며 위장기능을
좋게 해준다. [가정의학상식 제 2권 153면]
47, 운동요법(2) 발목운동을
한다. 먼저 방바닥에 앉아서 양쪽 무릎을 세운 다음 왼쪽발을 약간 공간에
띄우고 오른손으로는 그 발목을 쥐고 왼손으로는 발끝을 쥔다. 이때
오른손은 발목관절의 앞면중심에 있는 해곡혈(경외기혈)에 엄지손가락을
댈 수 있도록 발목을 잡는다. 다음 왼손으로 쥔 5개의 발까락을 잡아당겨
발목을 무릎쪽으로 세게 굽혔다가 순간적으로 놓으면 발이 반사적으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다. 이런 방법을 3~4번 거듭한다. [토법의
임상응용 105면]
48, 운동요법(3) 숨쉬기운동과 몸통운동을
주로 하면서 누워서 다리를 굽히고 팔을 움직이는 운동, 누워서 배호흡을
하는 운동, 걷기 운동 등을 한다. 운동치료의 효과는 배안의 피순환과
담즙배출을 잘하게 하며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토법의 임상응용 105~106면]
49,
황경피나무껍질(임상보고) 간경변, 만성간염의 치료:
황백 berberin 주사액을 간경변 환자 40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가 6례이고 현효가 20례이며 유효가 10례이고 무효가 1례이며 사망이 3례이다.
만성 간염 19례에서는 치유가 12례이고 현효가 5례이며 무효가 2례이다. 치료 과정 중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50,
적하수오 적하수오
뿌리는 신경쇠약, 만성 간염을 치료한다. [광주민간, 상용중약수책(廣州民間, 常用中藥手冊)] 하루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졸여서 고(膏)로 하거나 술에 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중약대사전]
51,
지황(임상보고) 전염성 간염:
감초를 배합하여 주사액을 만들고 한 개에는 원약으로 생지황 4돈, 신선한 감초 2돈의 유효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한다. 1일 1회 근육 주사를 하며 1회에 2개,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관찰한 50례중 급성 무황달형이 30례, 지연성이 15례, 만성 간염이 5례였다. 치료 10일에서 현저한 효과(주요 증상이 소실되고 간장, 비장의 종종창이 회복하여 정상으로 되거나 혹은 안정되며, GPT와 황잘지수가 정상으로 됨) 41례, 호전(주요 증상과 객관적 소견이 호전되고, 간기능이 정상에 가까움) 7례, 무효 2례였다. 특히 GPT를 내리는데 비교적 현저한 효과가 있었다. 국부 혹은 전신에 있어서의 불량한 반응는 없었다. 그 외에 건지황 4돈 감초 2돈을 달여서 1일 1회 복용하며, 14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였지만 일반적으로 2치료 기간을 초과한 경우는 없었으며 10례를 치료한 결과 모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중약대사전]
52,
참외꼭지, 붉은팥 참외꼭지와
붉은팥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면]
53, 대추,
생당쑥(산인진), 파뿌리 산인진쑥과
파뿌리 각각 30g씩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썰고 대추 10g은 짓찧어 함께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면]
54, 바위손,
마타리 적당한
양의 바위손과 마타리를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데 그
양은 다음과 같다.
3살까지의 어린이게게는 바위손 10~15g, 마타리
1~3g씩, 5살짜리 어린이에게는 바위손 15~20g, 마타리 3~5g씩, 7살까지의
어린이에게는 바위손 20~25g, 마타리 5~7g씩, 10살까지의 어린이에게는
바위손 30g, 마타리 7~10g씩을 각각 하루양으로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0면]
55, 벌나무(산청목,
산겨릅나무)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 위해 마구 뽑아버린 탓에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
깊은 사람이 청명(淸明)한 밤에 산 위에서 밤을 지새며 목성(木星=歲星)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목성 정기)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곧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梓白皮)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毒性)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淸血劑)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극히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데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少陽)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신약 78~79면]
56, 단풍나무 일반
간장 장해에는 단풍나무의 잎 또는 껍질을 진하게 달여 차처럼 자주
마시면 아주 잘 듣는다. 이는 옆구리의 통증도 가시게 한다. [묘약기방
389면, 미국자료]
57, 염소간 간장 허약에 염소간 흑염소
간 1개를 크게 썰어 새 기왓장에 얹어 은근한 불로 구워 말리고 결명자를
볶아 간과 함께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꿀에 개어 벽오동나무 열매 크기의
환약을 빚어 매일 세 번 식후마다 90알씩 복용한다. [묘약기방 387~388면]
58,
살구씨 간신의
허약을 고치고 눈을 밝게 하는 데 살구씨 살구씨 한 개(껍질과 꼭지를
버린 것)를 새벽에 말하지 않은 맑은 정신으로 씹어 삼키지 말고 다
살구씨를 한 개씩 씹어 다섯 개에 이르도록 침과 함께 입안 가득하게
물었다가 세 번으로 나누어 삼킨다. 그러면 곧 바로 간신(肝腎)에 기운을
더하여 장복하면 간신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한다. [묘약기방 388면]
59,
알로에 간장
장해, 소화불량에 화분속의 뇌회가 좋다. 노회는 꽃가게에는 어디든지
있고 어지간한 다방, 가정에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는 화분속의 식물이다.
톱니꼴을 하여 꼭 문어발같은 잎을 내고 있는 이 식물은 그 약용으로서의
쓰임새가 대단하여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이 "노회"를 "아로에"라
하여 이것만으로 단행본이 여러 권 나와 있고 정식으로 일본약국방(일본약국방)에
실려 있는 약초다. 서양헤서는 B.C 330년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복용방법은
여러 가지이나 생즙과 가루, 환약으로 많이 쓰인다.
간장을 강화하고
위장 장해를 다스리는데는 "노회"의 날잎을 찧어 그 즙을
반 컵 정도 공복에 하루 두 번 가량씩 장복하면 큰 효과를 본다고 한다.
생즙이 먹기 싫으면 그 생즙을 말려 가루로 해서 하루 15g 정도를 먹으면
된다. [묘약기방 388면]
60, 송이버섯,
참나무버섯 간장 기능의 장해에 송이버섯, 참나무버섯 모든
식용 버섯에는 난치병에 특효가 있는 "게르마늄"이 많이 들어
있어 외국에서는 이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암치료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간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송이버섯(참나무버섯도
좋음)을 잘 게 썰어 20g을 한되의 물에 뭉긋한 불로 1~2시간 달여 거품이
다 없어지면 식혀서 차대신 무시로 마시면 된다. 하루분이 20g이다.
버섯은 마른 것이든 젖은 것이든 상관 없으니 마른 것은 효과가 더욱
좋다. 맛도 좋으나 차대신 일상적으로 마시면 간장병 예방에도 좋다.
[묘약기방 387면]
61, 명태 명태는 고단백 식품으로 당뇨병이 있거나 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식이요법에 활용된다. 또한 북어국은 간을 보호해 주며
해독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해장국으로 많이 먹는데, 이는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메치오닌, 타우린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 몸살이 났을 경우에 고춧가루를 넣은 뜨거운 명태국을 먹으면 땀이 나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회복이
빠르다. 명태에는 간유 성분과 비타민 A 및 젤라틴이 많아서 안질로 인해 눈이 침침하고 잘 안 보일 때 명태국을 먹으면 치료된다. [한방동물보감]
"연탄독, 독사독의 영약(靈藥)-마른 명태
해마다 초겨울에 접어들면
연탄가스 중독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혹은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연탄 중독의 확실한 치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음식물을 이용, 연탄중독은 물론 다른 제반 독(毒)들을
해독(解毒)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음식물은 마른 명태이다.
마른 명태는 연탄독, 독사독, 농약독,
공해독, 지네독, 광견독, 원자핵독 등 각종 독을 풀어주는 신비의 약물이다.
필자는 오늘날까지 60여 년간 이 마른
명태(동해산:東海産을 써야 함)를 이용, 연탄독은 물론 독사독 등 각종 독으로 인해 죽음 직전에 놓여 있던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낸 일이 있다.
그들은 모두 아무 후유증 없이 완치됐다.
마른 명태와 각종 독과의 사이에는 어떤 함수 관계가 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 독들이
제거되는 것인가. 그 근원적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는 천상(天上)의 여성정(女星精)과 해수중(海水中) 명태 사이에 왕래하는 기운과 또 그것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먼저 대략이나마 살펴보아야겠다.
명태는 뭇별들 가운데 28숙(宿) 중의 여성정(女星精)으로 화생하고
바닷물 속의 수정(水精)으로 성장하므로 강한 해독제를 다량 함유하게 된다. 즉 최고의 해독 능력이 있는 해자(亥子)의 수정수기(水精水氣)를
체내에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물체이다.
명태가 이처럼 강한 해독제를 지니고 있는 데는 까닭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구상에
분야(分野)를 설정하면 간동(艮東) 분야에 속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 부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상공(上空)에는 동방생기(東方生氣)의 특이한 색소가 조직되어 있고 바닷물 속에는 특이한 약소(藥素)가 함유되어 있다. 우리나라 땅에서 생장하는
재래종 옻만이 천만년 가도 썩지 않는 것을 보면 공간 색소 조직의 특이성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명태는
동지(冬至)를 전후해서 간동(艮東: 생기지방:生氣之方) 분야국인 우리나라의 동해안 주문진으로부터 함경북도 청진 사이에서 알을 낳아 생장하며 또
건조된다. 다시 말해 명태는 천상 여성정의 수정 수기를 받아 태어나 바닷속의 수정 수기로 새장하며, 이를 말릴 때 공간의 수정(水精)과
화기(火氣)인 전류(電流) 속에 조직되어 있는 색소가 합성되므로 가장 강력한 해독제가 되는 것이다. 동지가 지나면 수기(水氣)가 약화되므로
명태는 만드시 입동 후 동지 전의 것을 잡아서 약용으로 쓰도록 해야 한다.
연탄가스에 중독되어 사경(死境)을 헤맬 때 마른 명태
5마리를 푹 달여 그 국물을 계속 떠넣어 주면 숨 떨어지기 전에는 거의 모두 소생한다. 삼키지 못할 때에는 고무 호-스를 통해서라도 먹여주면
된다. 환자의 의식을 회복한 뒤에도 마른 명태국을 약 1주일 동안 먹어 두어야 후유증이 없다.
연탄독은 사오화독(巳午火毒) 가운데
오화(午火)의 독성(毒性)인데 명태가 함유한 성분은 여성정(女星精)의 수정수기(水精水氣)이므로 ※수극화(水剋火)의 원리에 의해 그 독이 제거되는
것이다.
※ 수극화(水克火): 신장(겨울)은 심장(여름)을
이긴다. 심장에는 양기가
많고 신장에는 음기가 많다. 이 음기와 양기는 서로 교류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 겨울은 춥기 때문에 신장이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써 심장의 양기를
아래로 끌어내린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와 다리가 춥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양기가 적은 사람은 신장이 열심히 활동을 해도 양기가
하체로 내려오지 않고 신장의 음기만 왕성해진다. 따라서 허리와 다리가 차가워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하체가 차가우면 양기는 더욱 부족해지므로
심장에 부담을 준다. 이런 관계를 신장은 심장을 이긴다고 표현한 것이다. 좀더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약초산행
무엇인가?
> [jdm
각주 첨부함.]
독사에 물려 위급할 때에도 앞의 방법대로 마른
명태를 달여 복용케 하면 죽기 전에는 모두 소생한다. 독사의 독은 사화독(巳火毒)에 속한다. 마른 명태국은 연탄독, 독사독 외에 나머지 다른
독에도 같은 효과가 난다.
제 2차 대전 말 히로시마에 원폭이 터졌을 때 어느 한국인 피해자의 형이 필자의 말을 듣고 동해산 마른
명태를 대량 싣고 가 달여 먹였는데 다른 사람은 믿지 않아 먹이지 못하고 동생은 먹여 살리어 그 뒤 후유증 없이 잘 살고 있다. 원자핵독에도
마른 명태국은 신약(神藥)이다. 방사능에 오염되었을 때 속초태 등 동해산 마른 명태를 푹 끓여 먹으라. 재발, 후유증 없이
완치된다.
유아태독(乳兒胎毒)과 습진(濕疹), 악종(惡腫), 악창(惡瘡)(신약
270면)
동지 전 명태의 간을, 간에 붙은 쓸개를 떼지 말고 그대로 오래 달여 고약같이 진하게 달여서 병에 넣어두고 유아
태독과 습진, 악종, 악창에 바른다." [신약(神藥) 108~109, 270면]
62,
4상체질치료(1) 소음인: 팔물군자탕에 생당쑥 4g을 넣어 쓰거나
적하수오관중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272면]
63, 4상체질치료(2) 태음인: 태음조위탕에
비해 4g을 넣거나 열다한소탕에서 칡뿌리를 빼고 더덕 4g을 넣어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272면]
64,
4상체질치료(3) 소양인: 륙미지황탕에 시호 4g을 넣어 쓰거나
형방패독산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272면]
65, 경험치료(1) 생당쑥시호간염약엿(국규):
단너삼8g, 속썩은풀뿌리, 시호, 끼무릇, 선탱자, 귤껍질 각각 5g, 감초
2g.
위의 약을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한
치료주기는 30~60일이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66,
경험치료(2) 서부간염알약(국규): 흰솔풍령가루 0.2g, 너삼엑스
0.06g, 쥐며느리 0.015g.
위의 약을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만성간염활동기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67,
경험치료(3) 간치환: 은조롱, 흰삽주, 당귀, 삼지구엽초, 울금,
단너삼 각각 8g, 택사, 집함박꽃뿌리, 보리길금, 감초 각 4g.
위의
약 가운데서 단너삼, 삼지구엽초, 감초는 추출하고 나머지는 가루를 내어
싸락약으로 만든 것을 하루 3번, 한번에 3g씩 끼니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만성간염 치료에서 효과가 뚜렷하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68,
경험치료(4) 취율무싸락약(국규): 수리취엑스 240g, 감초엑스
86.4g, 율무엑스 500g, 솔꽃가루 166.4g.
위의 약을 하루 3번,
한번에 5g씩 더운물에 타서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만성간염 일반에
다 쓸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69, 경험치료(5) 인진녹반간염알약(국규):
생당쑥 0.0225g, 삽주엑스 0.0225g, 찔광이가루 0.16, 류산제 1철 0.05g,
방부제 적당량.
위의 약을 하루량으로 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만성간염, 급성간염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0, 경험치료(6) 민들레
15g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만성지속성간염때 GPT단위가
그리 높지 않으면서 소화장애가 있을 때 효과가 더 좋다. 효소내림효과를
더 좋게 하려면 칡뿌리 20g, 승마 10g을 갈아 넣어 쓴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1,
경험치료(7) 칡뿌리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비위가 허약해서 무른변을 보면서 GPT가 높아 지는 급성 및
만성간염과 알코올성 간장애로 인한 GPT상승때 좋다. 30일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2, 경험치료(8) 범싱아(호장근)
6~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소변이 시원히
나가지 않으면서 GPT가 높은데 효과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3, 경험치료(9) 얼룩엉겅퀴씨
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세소담관염이
겹친 만성간염과 지방간으로 GPT가 높을 때 효과가 좋다. 한 치료주기는
30~60일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4,
경험치료(10) 단삼, 당귀 각각 6g, 울금, 부들꽃가루, 택사,
죽대둥글레 각각 4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단백교질반응검사가 몹시 장애되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5, 경험치료(11) 띠뿌리,
당귀, 단삼, 생지황 각각 6, 부들꽃가루, 무소뿔, 복숭아씨, 메함박꽃뿌리
각각 4g, 대황 2g, 속썩은풀뿌리, 황경피, 황련 각각 4g.
위의
약을 물에 달여서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전기영동검사에서
y-글로불린이 몹시 증가되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6, 경험치료(12) 단너삼,
만삼, 영지버섯, 당귀, 단삼, 흰삽주, 흰솔풍령 각각 6g, 새삼씨, 광나무열매,
택사, 속썩은풀뿌리 각각 4g.
위의 약을 알부민이 몹시 적어
졌을 때 효과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7,
경험치료(13) 단삼, 단너삼, 만삼, 당귀, 죽대둥글레, 삼칠뿌리,
무소뿔, 모란뿌리껍질 각각 4g, 띠뿌리 8g, 택사, 질경이 각각 6g.
위의
약을 물에 달여서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혈청단백함량이
몹시 낮아졌을 때 더 효과가 있다. [고려림상의전 271면]
78, 경험치료(14) 옆구리가
결리고 헛배가 부르며 트림이 나면서 속이 트직하고 메슥메슥할 때는
평위산이나 소요산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272면]
79, 경험치료(15) 보리길금을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더운물에 타서 끼니뒤에
먹는다. 이 약은 속이 트직하면서 입맛이 없는데 쓴다. [고려림상의전 272면]
80,
변증치료(1) 간담습열증: 열이 습보다 우세한 경우에는 청열이습(淸熱利濕)법으로
인진호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만성간염활동기의
황달형에 효과가 좋다.
소변이 시원히 나가지 않을 때는 질경이
8g을 더 넣어 쓴다. GPT가 높으면 민들레, 마타리 각각 10g을, 황달이
심하면 메함박꽃뿌리, 울금 각각 10g, 금잔화 16g을, 몸이 가려우면
너삼 12g이나 백선뿌리껍질 12g을, 인진호탕에 더 넣어 쓰고 명치밑이
트직하면서 소화장애가 심하면 평위산을 같이 쓴다.
술을 자주
마셔 황달이 온데는 치자백피탕을 물에 달여서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습이 열보다 우세한데는 인진오령산을 한번에 8g씩 하루
2~3번 미음에 타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270면]
81, 변증치료(2) 간울비허증:
소간이기건비(疏肝理氣健脾)법으로 가미소요산-1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옆구리 아픔이 심하면 멀구슬나무열매와 현호색
각각 8g을, 배에 가스가 몹시 차면 까치콩, 귤껍질, 축사씨 각각 8g을,
입맛이 없으면 보리길금, 찔광이, 약누룩 각각 8g을 더 넣어 쓴다. 그리고
소요산에 사군자탕을 합쳐 쓸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270면]
82, 변증치료(3) 간신음허증:
보간자신(補肝滋腎)법으로 육미지황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오후에 미열이 있으면 자라등딱지, 나리, 구기뿌리껍질
각각 8g, 모란뿌리껍질 6g을, 입맛이 없으면 보리길금, 찔광이 각각
12g을, 입안이 몹시 쓰면 술에 불구어 볶은 황련 8g을 더 넣어 쓴다.
또한 일관전을 쓸 수 도 있다. [고려림상의전 270면]
83,
변증치료(4) 기체어혈증: 소간이기, 활혈거어(疏肝理氣, 活血祛瘀)법으로
도홍사물탕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황달이
있으면 생당쑥 12g, 금잔화 10g, 치자 8g을, 옆구리아픔이 심하면 울금,
현호색 각각 8g을 더 넣어 쓴다.
코피가 나면 삼칠뿌리 8g, 띠뿌리
16g, 조뱅이, 대계 각각 8g을, 간, 비장종대가 심하면 자라등딱지 8g,
굴조개껍질 12g, 장구채 8g, 꿀물 12g을 더 넣어 쓴다. 또한 혈부축어탕을
쓴다. [고려림상의전 270면]
84, 꽈샤요법 만성 간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병의 경과는 반년
이상이고 대부분 급성 간염에서 오진으로 인한 잘못된 치료, 병독 감염,
자가 면역 기능 문란,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간에 염증이 치유되지 않고
발전되어 생긴다.
주요 증상으로는 전신 무력감, 식욕부진,
간 부위가 답답하고 부풀고 은근한 통증이 있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전통의학으로 보면, 협통(脇痛), 황달(黃疸) 범위에 속하며
병인은 부적절한 음식이나 비위가 허하거나 춥거나, 또는 외사(外邪)로
인해 비위이 기능이 실조(失調)되거나 습열(濕熱)이 뭉치거나 기혈이
막혀서 생긴다.
● 꽈샤
치료 부위와 방법 대추,
지양, 간유, 담유, 비유를 긁는다. 단중, 기문, 중완을 뜯거나 긁는다. 양릉천을
문지르고 태충을 긁는다.
[도표-1]
●
주의 사항 ①
사용한 꽈샤 용구는 꼭 소독을 하여 재감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환자 한 명당 전용 꽈샤 용구 세트가 있는 것이다.
②
이 병은 지양혈 부근에서 통증이 심한 압통점(壓痛点)을 찾는 것이 좋다.
반응 부위에는 제 6번 흉추 부분이 가장 뚜렷한데 그 부근을 중점적으로
긁거나 문지른다. [난치병을 이기는 중국 꽈샤 요법 131~132면]
85,
감초 감초는
간을 보호하고, 면역계를 증강하며, 인체 자체의 항바이러스 및 면역
증강 물질인 인터페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 또 간으로 드나드는
담즙과 지방의 흐름을 촉진하고, 급성 및 만성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글리시리진(감초의 주요 성분)이 함유된 제제를 사용한 일본의
한 임상 연구에서도 감초는 급성 및 만성 간염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주의사항으로 고혈압이나 신부전병력이 있는 환자 또는 최근에
디기탈리스 제제를 복용한 환자들은 감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315면]
"전염성 간염의 치료(임상보고)
100%
감초 달임 제제 15~20ml를 소아는 절반으로 감하여 1일 3회 복용한다.
13례를 치료했을 때 황달지수는 평균 12.9일에서 정상치로 되었고 소변의
삼담(三膽: bilirubin, urobilin, bile acids) 시험에서 9.9일에 음성으로
전환되었으며, 간비대(肝肥大)는 9.2일에 뚜렷하게 축소되었고, 간통(肝痛)은
7. 8일에 소실되었다." [중약대사전]
"감초(Licorice
Roor)의 활성 성분은 글리사이리진(glycyrrhizin)이다. 감초가 C형 간염의
합병증을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의사와의 상담 없이 감초를
섭취해서는 안된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9면]
86,
엉겅퀴,
밀크시슬 엉겅퀴(우리나라
엉겅퀴, 서양엉겅퀴인 밀크시슬)에는 플라보노이드 복합체인 실리마린이
들어 있다. 실리마린은 널리 알려진 가장 강력한 간 보호 물질 가운데
하나이다. 실리마린은 다음과 같은 작용을 통해 간 손상을 억제 한다.
①
직접적인 항산화제 및 자유라디칼 청소기로 작용한다.
② 글루타티온과
슈퍼옥시드 디스무타아제의 세포 내 수치를 올린다.
③ 류코트리엔
형성을 억제한다.
④ 간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실리마린은
급성 및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모두 유효하다. 한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연구에서, 대조군과 비교할 때 실리마린을 투여한 29명의 환자에게서
혈청 빌리루빈 수치와 간 효소가 뚜렷이 개선되었다(간염 상태에서 간은
적혈구의 분해 산물을 처리할 수 없는데, 이로 인해 황달과 혼탁 요가
나타난다). 투여 5일째에 실리마린 그룹의 검사실 변수는 대조군에 비해
개선되었고, 3주간 투여 후 정상 간 수치를 보인 환자의 수도 대조군보다
실리마린군에서 상당히 많았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연구에서
실리마린은 극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 3~12개월간 고용량으로 사용하였을
때(1일 420mg의 실리마린) 실리마린은 간 손상 회복(생체 검사로 확인),
혈액 내 단백질 수치의 상승, 간 효소 수치의 저하 등 다양한 효과를
보였다. 간염의 일반 징후(복부 불쾌감, 식욕 감퇴, 피로감)는 모두
완화되었다.
최근에 더 뛰어난 효과가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리마린이
발견되었다. 새로운 형태는 실리마린과 피토솜은 비결합 형태로, 실리마린
피토솜으로 부른다. 많은 과학 연구에서, 실리마린 피토솜은 비결합
실리마린보다 흡수력과 임상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32명의
만성 간염 환자(바이러스, 알코올 또는 화학물 유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효과가 입증되었다. 환자에게 실리마린 피토솜 120mg을
120일 동안 1일 2회 또는 1일 3회씩 투여하였다. 대조군과 간 기능 검사를
비교하였다(49명에게는 시판 비결합 실리마린을 투여하고, 117명은 처치하지
않거나 위약을 투여하였다). 실리마린 피토솜을 투여한 환자들은 시판
비결합 실리마린 그룹과 대조군보다 더 빨리 간 기능을 정상 회복하였다.
실리마린
제제는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상당한 증거들을 통해 독성이
매우 낮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단기간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 쥐, 실험용
쥐, 토끼, 개에서 실리마린은 독성을 보이지 않았다. 또 장기간 실리마린을
투여한 실험용 쥐 연구에서도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실리마린은 담즙
흐름을 촉진하는데, 담즙은 경미한 완하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실리마린이
무른 변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에는
점막 자극과 무른 변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담즙-격리 섬유질 성분(구아검,
펙틴, 질경이씨, 귀리, 겨 등)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실리마린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장기간 사용할 수도 있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316~317면]
"엉겅퀴(Silybum marianum)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실리마린은 건선 치료에 유익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리마린은 간 기능을
개선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과다한 세포 증식을 감소하는 효능이 있다.
간 기능 손상: 간 기능 이상 교정은 건선 치료에 매우
유익하다. 간과 건선의 관련성은 간의 기본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 혈액의 여과와 해독이 그것이다. 앞에서 말한 바대로 건선은 혈액에 존재하는
여러 미생물의 부산물과 관련이 있다. 간이 과다한 장내 독소의 수치에 압독되거나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지면, 혈액 내 독소 수치가 상승해 건선은
더 심해진다. 알코올 남용도 건선을 악화한다. 알코올은 장에서 독소의 흡수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건선 환자는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 [자연의학 백과사전 338~339면]
"① 엉겅퀴 용량은 베르베린 함량을 토대로 한다. 다양한 품질의 엉겅퀴
제제가 있지만 표준 추출물을 선호한다.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해 1일 3회 복용한다.
1) 건조 뿌리 또는 우린 것(차):
2~4g 2) 액상 추출물(1:1): 2~4ml 3) 고형(건조한 분말) 추출물(4:1 또는 8~12% 알칼로이드 함량):
250~500mg." [자연의학 백과사전 343면]
큰
엉겅퀴(Milk Thistle: 밀크시슬=서양 엉겅퀴): 큰 엉겅퀴는 수 세기
동안 간질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국립대체의학센터(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임상 연구에 따르면
C형 간염 치료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두드러기쑥(ragweed:
국화과로서 꽃가루는 알러지 원인)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이 식물이
같은 과에 속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9면]
"수비계(水飛薊=밀크시슬: Silybum marianum (L.) Gaertn):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보간(補肝), 이담(利膽), 보뇌(保腦), 항방사선(抗 x 射線).
주치: 각종 간장, 쓸개 계통의 질병을
치료한다. 용량: 매차 70-140mg을
매일 3차 연달아 5~6주를 복용한다." [중국본초도록]
87, 진주초(여우구슬) 진주초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진주초는 간기를 평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장염, 이질,
전염성 간염, 신염으로 인한 수종, 요로 감염, 명목, 수아의 감적, 화안목옹, 구창두창, 무명 소종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이거나 즙을 짜서 복용한다.
전염성 간염의 치료에는 신선한 진주초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에 1첩씩 일주일 연속해서 복용한다.
[중약대사전]
88, 제달환 [동약처방]
율무쌀가루(볶은 것), 질경이씨가루, 인진쑥가루 각각 0.138g, 꿀(인공꿀
또는 물엿) 적당량[국규]. 급성 및 만성 간염에 쓴다. 위의 약을 고루
섞어 둥근 알약 만드는 법에 따라 1g 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동의학사전]
89, 목화뿌리 목화뿌리 20~40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으면 만성간염에 특효가 있을 뿐 아니라 간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6000가지처방
제 3권 471면]
"간암에 목화뿌리를 하루에 20~40g을 달여
먹으면 만성간염에 특효가
있을 뿐 더러 간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2면]
"만성
간염의 치료(임상보고)
목화뿌리를 주약으로 하여 1일 18.5~37.5g씩
쓴다. 증상에 따라 기타 약물도 적당히 배합한다. 달임약을 2번 나누어
복용하고 15일을 1개 치료 기간으로 한다. 23례의 관찰결과 혈청 알부민(albumin)이
증가되었으며 글로불린(globulin)의 감소가 0.2g%를 넘은 것이 9례,
무효가 5례였다. 알부민 증가에 필요한 시간은 약 15~30일이다. 대다수
환자는 간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현운(眩暈)도 경미해지고 정신상태,
식욕도 호전되었다. 그외에 유미뇨(乳糜尿:
우유 또는 죽같은 샐깔의 소변)
2례의 치료에 목화뿌리껍질 1량(37.5g)을 물로 달여서 매일 3번 나누어
복용한 결과 단기간에 억제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도 있다. 식도암 1례의
치료에 목화뿌리와 반지련(半枝蓮: 채송화)을 함께 달여서 복용한 결과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중약대사전 제 3권 1284면]
90,
인삼 인삼은
면역체계를 자극하기 위해 아시아에서 수 세기 동안 사용된 약초이다.
동물 실험에서 간에 매우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다. [만성질환
식이요법 29면]
91, 녹즙요법
※
아래의 녹즙요법은 미국 노만워커박사의
<기적의 야채 과실즙> 책을
인용번역하여 출판한 국내 녹즙책들의 내용이다.
녹즙요법은
먼저 실행하기 전에 신체의 해독법으로 먼저 레몬관장을 실시하여 몸안의
숙변 및 노폐물을 대청소하여 정화시킴으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레몬관장요법은 이곳을 클릭:
< 레몬
무엇인가? >
1,
간경변증 ① "간경변증(肝硬變症):
1, 61, 30
전분, 특히 정백한 밀가루를 너무 많이 섭취한 결과,
간장을 과로케 한것이 직접 원인이며, 간장 조직이 경화되는 것이다."
[기적의 자연식 야채과실즙 198면]
② "간경변(肝硬变)[1,
61, 30]
녹말, 특히 정백(精白)밀가루를 과식한 결과 간장을
과로하게 만드는 것이 적접적인 원인이다. 간장 조직의 경화(硬化)이다."
[생야채즙요법 190면]
③ "간경변(肝硬變)
녹말, 특히 정백
밀가루를 과식한 결과 간장을
과로하게 만드는 것이 적접적인 원인이다. 간장 조직의 경화(硬化)를
말한다.
1) 당근 280g, 시금치 170g 2) 당근 280g, 비트(뿌리와
잎을 사용) 85g, 오이 85g."
[녹즙과일즙요법 260면]
2, 간장장해 ① "간 장해(肝障害): 30, 61,
1, 29, 40, 46
생명이 없는 진한 전분이나 설탕, 지방, 고기등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결과로 생긴다. 맥주, 술, 양주도 주되는 원인이다."
[기적의 자연식 야채과실즙 221면]
② "간장장해(肝臟障害)[30,
61, 1, 29, 40, 46]
생명을 잃은 진한 녹말이나 설탕, 지방,
고기를 과식한 결과에서 생긴다. 맥주, 술, 양주도 주요 원인이 된다."
[생야채즙요법 189면]
③ "간장장해(肝臟障害) 생명을
잃어서 활력이 없는 진한 전분, 설탕, 지방과 육류를 과식한 결과이다.
맥주, 술, 양주도 주요 원인이 된다.
1) 당근 280g, 비트 85g,
오이 85g 2) 당근 280g, 시금치 170g 3) 당근 310g, 비트 80g,
코코(coco)야자 60g 4) 당근 250g, 샐러리 140g, 파슬리 60g 5)
당근 250g, 민들레(뿌리와 잎을 사용) 90g, 상추 110g." [녹즙과일즙요법
253면]
92, 증류수, 순수소금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간의 기능이 쇠약해지는 것을 현대의학에 의존해서 치료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20대의 젊은이들에게도 간염과 간암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40대 남자들에게만 간염과 간암이
많이 발병 된다고 생각들 하지만, 오히려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병된다.
똑같이 술을 마셔도 간 기능의 차이로 여성이 남성보다 알코올을 해독시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보고도 있다. 간염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면 간염 항체의 백신주사를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가 쉽게
간에 침범할 수 있는 약한 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스스로 방어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 중에 가장 현명한 대안은 증류수를
마시고 순수소금으로 밥상의
음식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인간들아! 산에 살고 있는 야생 짐슬들은 병원이 없다는 것이여.
짐승들은 병이 생기면 스스로 고치고 있다는 사실. 내 몸은 내가 고쳐야지,
내 생명을 누구에게 맡긴단 말이요. [자연의학의 신비 제 1권 268~269면]
"간이라는
장기는 깨끗한 증류수와 순수소금만이 간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간에 순수한 소금물이 충분히
있어야만 효소를 만들어 골수세포에 공급 할 수 있고 조혈세포는 정상적인
혈색소(헤모글로빈)가 들어 있는 적혈구가 단계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자연의학의 신비 제 1권 202~203면]
"간경화,
간암, 간염, 담석, 당뇨, 갑상선 질환
1)
증류수만이 혹사당하고 있는 간을 보호 할 수 있는 유일한 액체이다.
간이라는
장기는 1000가지 효소를 만들어내는 화학공장이다. 어느 장기 하나 중요하지
않은 기관이 없겠지만,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을 에너지화해서 심장으로
보내고 말단 세포에까지 전달하여 우리 인체가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간인 것이다.
2)
특히, 간과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
다시
말해 혹사당하고 있는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주인이 시키는 대로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일만 한다.
필자는 그동안 자연치유 강의를
해오면서 간과 췌장의 중요성을 피력해 왔다. 일반 사람들은 건강에
관한 기초적인 보건지식이 부족한 탓인지 아직도 감기만 들면 약국,
병원 등에 의존을 한다.
3)
현대 의학에서도 간과 췌장에 병이 들면 특별한 약이 없다.
염증성
질환(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이 개발되어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약이 없다 보니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으로 자연 치유려과
인체 면역력을 증강시키면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간암, 간경화,
당뇨환자에게 여러 자연 치유요법 중, 밥상의 음식 변화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던 간암 환자의 기력이 살아나고, 당뇨 환자의 혈당과 요당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보면서, "자연은 절대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자연에 감사할 줄 알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야 함을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다."
[자연의학의 신비 152~153면]
93,
만성 간염에 좋은 영양소 단백질, 비타민 C, P, E, 콜린, 판토텐산,
비타민 B1, B2, B6, B12, β-카로틴, 아연, 셀렌, 타우린, 글루타티온.
어드바이스:
건강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적정한 열량 섭취가 필요하다. 또 파괴된 간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위해
몸에 좋은 단백질을 공급한다. 그리고 비타민, 매네랄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녹황색 채소는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식욕이 없고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먹기 쉽고 소화가 되는
음식과 조리법을 선택한다. 알코올 음료는 피하도록 한다.
만성간염:
B형 또는 C형의 급성 간염이 발병 후 6개월 이상이 지나도록 치유되지
않고 염증이 계속되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자각증상이나
장애 없이 급성 간염을 거치지도 않고 만성 간염이 생기는 환자가 늘고
있다.
만성 간염을 일으킨다 해도 다소의 권태감을 느끼는 정도여서
급격히 악화되지 않는 한 황달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방치하면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급성 간염과 같이 안정을 취하고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양소
백과사전 328면]
94, 된장 콩을 잘 발효시켜 만든
전통된장은 보약이다. 특히 시골에서 100년 또는 수백년 넘은 된장은
더욱더 놀라온 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150년 된장 한 항아리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1억 2천만원에 팔렸다고 한다. 특히 콩과 된장은
간의 열을 빼내는 특효약이다. 발효된 것이 간에는 좋다. 최근에 장을
주로 먹고 있는 한 나라에서 연구한데 의하면 장은 그 영양가치가 좋을
뿐 아니라 항암작용, 항산화작용, 소화촉진작용, 항당뇨병작용 등이
있다고 한다. 된장은 위암발생률을 낮춘다. 된장즙을 잘 먹은 사람일수록
위암, 위궤양, 심장병, 간경변 등으로 오는 사망률이 적었다고 하였다.
된장의 트립신억제인자가 당뇨병에 좋으며 사포닌과 콜린이 간장애,
간경변에 좋다고 한다. 또한 비타민 E와 레시틴이 동맥경화와 노화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식료품성분과 임상작용 425~427면]
95,
부활수(끓였다가 식힌 물) 건강에 좋은 물은 일명 <부활수>라고
하는 끓였다가 식힌 물이다. 끓였다가 식힌 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실천적으로 검증된 과학이다. 그것은 어느 한 연구집단이 65살 이상의
노인 465명에게 5년 동안 끓였다가 식힌물(15~20℃)을 마시게 한 결과
82%가 혈색, 정력, 치아가 좋아진 자료를 내놓은데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끓였다가 식힌 물을 이른 아침에 마시면 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압을 낮추며 뇌와 심장핏줄의 질병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내부가 세척>되어 5장과 내분비선의 기능이 높아지고 면역기능이
높아져 장기와 인후염, 관절염, 피부염 등과 같은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끓였다 식힌 물은 식는 과정에 염소가 자연수보다 절반이나
적어지지만 유익한 미량원소는 적어지지 않으며 물의 표면장력과 밀도,
전도성 등 물리학적성질도 각이한 정도로 변화되어 몸의 세포속에 있는
물의 화학적특성과 매우 비슷하다.
끓였다 식힌 물은 깨끗한
것을 마셔야 한다.
24시간 지난 물은 그 역할이 없어지거나 세균에
의하여 오염될 수 있다. [건강의 길동무 94면]
"간을
보호하려면 끓이지 않은 물을 마시지 말라."
[무병장수의 묘리 상권 64면]
96, 간을 보호하는
운동 엎드린 자세에서 손 바닥과 발끝을 방바닥에 대고 팔을
곧추 세우면서 몸을 뜨게 한다. 이 자세에서 허리를 아래위,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을 각각 2~3번씩 한다.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팔과 발뒤축만 방바닥에 대고 몸을 뜨게 한다. 그 다음 허리를 아래위,
좌우로 2~3번 움직이는 동작을 2~3번 한다.
반듯이 누워서 두
무릎을 벌리고 가볍게 세운다. 두 손을 배 위에 얹고 머리와 발바닥으로
방바닥을 지지한 후 허리를 힘껏 치겨 올려 아래위, 좌우로 움직이거나
돌린다. [우리 민족 장수비결 134면]
≪ 간을 보호하려면 ≫
1, 간에 이로운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계란, 감자, 물고기, 고기, 유제품, 신선한 과일, 야채 등은 간을 보호하는데 좋다.
2, 간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을 잘 씻거나 손소독을 하며 식기를 개별화하고 끓이지 않은 물을 마시지 말며 생야채, 생나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집에 간염 환자가 있는 경우는 조기에 격리대책, 소독대책을 세운다.
3, 약을 조심히 써야 한다.
현대의
신약들은 거의다가 간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의사와의 상담이 없이 약을 오랜 기간 많은양 쓰는것은 철저히 삼가해야
한다.
4, 술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주정은 간을 해롭히며 간경변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5, 체력단련을 잘 해야 한다.
각종 운동, 육체적 운동을 통한 몸단련은 간을 보호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간에 대한 알코올의 독작용>
1) 지방간을 일으킨다. 간에 중성지방이 많이 침착되어 그 부피가
커지면서 기능이 나빠 진다. 2) 알코올성 간염을 일으킨다. 간세포를 파괴한다. 3) 간경변을 일으킨다. 간이 굳어져서 간안의
피흐름이 장애되고 피가 간을 통과하기 어렵게 된다. 한편 세포의 재생은 되나 그 사이에 결합조직이 증식되므로 간이 자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된다.
<간의 건강상태 자체 검진 요점>
① 몸이 나른하며 쉽게 피곤이 온다.
② 입맛이
없고 속이 메슥메슥하다.
③ 술을 그전처럼 많이 마시지 못한다.
④ 오른쪽 윗배에 둔한 아픔이 있다.
⑤
소화가 잘 안되며 배에 가스가 찬다.
⑥ 소변색이 진하며 맥주색 같아진다. 대변색은 희여 진다.
⑦ 목, 앞가슴, 배,
팔다리 등에 거미가 다리를 벌리고 있는것 같은 벌겋고 가는 발진들이 나타난다.
⑧ 손바닥,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부위에 벌건 반점이
나타난다.
⑨ 얼굴이 컴컴해 진다.
⑩ 몸의 이곳저곳이 가렵다.
⑪ 눈에 노란 기미가 보인다. [출처:
무병장수의 묘리 상권 64면]
97, 납설수(눈녹은
물)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 성질은
차며[冷]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돌림열병[天行時氣], 온역, 술을
마신 뒤에 갑자기 열이 나는 것, 황달을 치료하는 데 여러 가지 독을
푼다. 또한 이 물로 눈을 씻으면 열기로 눈에 피가 진 것[熱赤]이 없어진다[본초].
○ 납설수는 대단히 차다. 눈이란 내리던 비가
찬 기운을 받아 뭉쳐서 된 것이다. 눈은 꽃같이 생기고 6모가 났으며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정기를 받았다[입문]. ○
이 물에 모든 과실을 담가서 보관하면 좋다. ○
봄의 눈 녹은 물에는 벌레가 있기 때문에 쓰지 말아야 한다[본초]. [허준의
동의보감]
"효능
높은
초겨울 눈녹은 물: 눈녹은 물은 pH가 약산성인 연한 물이며
눈내리는 과정에 공기속에 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풀려있는 물이다.
눈이
녹으면서 산도가 알맞춤하게 포함되게 되고 겉면장력과 물의 분자구조가
변하며 이온들의 활성이 더 커지게 된다. 눈녹은 물을 정상적으로
마시면 뼈가 튼튼해지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다.
눈
녹은 물은 또한 독을 풀고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도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신 다음 입이 마르고 입맛을 잃으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불편할 때 몇 컵의 눈녹은 물을 마시면 열이 내리고 정신이 들며 입맛도
생기고 몸도 거뜬해진다." [건강장수와
생활섭생 46면]
98, 소식요법 하루
한 번, 공복 시간을 만든다: '복팔분(배의 80%만 채우는 것)에
병 없고, 복십이분에 의사가 모자란다'고 예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현대인은 복십이분의 포식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 고혈당, 고요산혈증, 고체중 등 '고'자가 붙은 성인병으로
고생한다. 또 의사가 늘어나도 병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 처해 있다.
게다가 과식으로
인해 혈액을 오염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암을 비롯한 각종 병에 시달린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배가 부르면 혈액 속이 당과 지방, 단백질, 각종 비타민,
미네랄로 가득 차게 된다. 그것을 배불리 먹은 백혈구
역시 만복이 되어 세균이 침입하거나 암세포가 발생해도 잡아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즉,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반대로 공복일
때는 백혈구도 공복 상태가
되어 혈액
속의 노폐물이나 외래의 세균, 몸속에서 발생하는 암세포를 문자 그대로
먹어치운다. 즉,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언제나 무언가를 먹고 있어 공복
상태가 없는 사람은 병에 걸리기 쉽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므로 하루 끼니 중 1회는 공복 시간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병
안걸리는 식사 & 음식> 85면]
99,
뱀장어(민물장어) 뱀장어는
강정작용,
노화방지작용, 항암작용,
항산화작용, 병에대한 저항력 증강 작용, 스트레스 축적 억제 작용, 풍습을 제거하는
작용, 눈을 밝게하는 작용, 식욕증진작용, 간 기능 강화작용, 말초혈관
강화 작용, 기억력쇠퇴,
보신강장제, 노화방지, 성인병예방,
5장을 보하는데, 자보강장, 적백대하, 뇌졸중예방, 스태미너를 높여주는데,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뱀장어의 미끈미끈함(뮤코단백질로 피부 보호,
위장 점막 보호, 소화와 흡수를 도와줌), 비타민 A와 레티놀(내장, 피부,
눈, 점막 강화, 면역력을 왕성하게 해줌), 비타민 E(젊음을 되찾아주는
데), 비타민 B1(피로회복), 콜라겐(피부 미용에 효과), EPA(혈전을 막아주는데),
DHA(뇌의 기능을 높이는데), 악창, 궤양, 기력을
왕성하게 하는데, 암예방, 일사병
해소, 감기, 시력저하, 미각장애, 뇌졸중 예방, 체력 회복, 더위에
걸린 병, 피부 미용에 효과, 항혈전,
근육과 골격을 든든하게 하는데, 팔다리가
무겁고 아프며 저린 증상, 신경통, 요각통, 각기, 뇌빈혈, 살충, 부스럼,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는데, 성기능을
높이는데, 병후허약,
폐결핵, 임파절결핵, 어린이영양실조, 야맹증예방,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 증강, 헌데, 치질, 간경변증, 백전풍,
회충증, 음부가려움증, 음위증(성욕감퇴, 발기부전), 자궁출혈, 이슬, 폐렴, 간경변복수,
회충증을 다스린다.
[천연물질대사전, 뱀장어 무엇인가?]
100, 붕장어(아나고) 붕장어(아나고)는
피부의
건강을 지켜주는 작용, 변비 해소를 촉진하는 작용,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예방, 더위의 예방, 안구 건조증,
시력저하, 야맹증, 노화 예방, 치매 예방,
스태미너를 높여주는데,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일사병
해소, 감기, 피부장애, 미각장애, 체력 회복,
거친 피부의 개선 효과, 골다공증 예방, 피부질환 예방, 체력증강, 뇌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천연물질대사전, 붕장어(아나고) 무엇인가?]
101,
먹장어(꼼장어) 먹장어(꼼장어)는
심근경색의 발생을 막는
작용, 혈압을 낮추는작용, 나트륨을 콩팥을 통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고혈압, 뇌졸중 예방,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의 영양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히 함유, 껍질은 가죽제품 원료용, 비타민 A가 특히 풍부하여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인기, 기력이 부족한 환자를 다스리는
작용을
한다. [천연물질대사전, 먹장어(꼼장어) 무엇인가?]
102,
갯장어(하모) 갯장어(하모)는
심근경색의 발생을 막는
작용, 나트륨을 콩팥을
통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뇌졸중 예방, 혈압을 낮추는 작용,
노화방지,
혈관에 생기는 혈전 예방, 고혈압,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의 영양상태를
개선하는데, 여름철 스태미너 식품, 콜레스테롤이
적으면서 최고의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효능이
있다. [천연물질대사전, 갯장어(하모) 무엇인가?]
103,
칠성장어 칠성장어는
강장작용,
강정작용,
항암작용, 야맹증, 원기회복, 스태미너를
높여주는데,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일사병 해소, 감기, 시력저하,
미각장애, 뇌졸중 예방, 체력 회복, 얼굴신경마비, 밤눈증, 회충증, 각막건조증,
회충증을 다스리는 작용이 있다. [천연물질대사전,
칠성장어 무엇인가?]
104, 현미 현미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정상적인
신진대사작용만으로 농약이나 기타 오염 물질 등을 흡착하여 즉시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현미에는 섬유질과
휘친산이 풍부해서, 위장 기능 촉진과 배독작용이 뛰어나다.
사실 모든 곡식에는 적든 많든 겉껍질에 붙어 있는 것뿐만 아니라 토질
오염과 살충제, 제초제, 농약 등 기타 여러 합성 화확물에 의해 뿌리에서
흡수해 그 자체에 저장하고 있는 여러 오염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생각한다면 유기농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현미의
이런 뛰어난 배독작용에 더욱 점수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농약,
수은, 카드뮴, 아연과 같은 중금속 성분의 독을 없애고 밖으로 내보내는
힘, 어느 약이나 기계로 가능한 일이 결코 아닐 것이다. 설령, 그 나머지가
몸에 잔류된다 하더라도, 그 정도쯤은 간에서 충분히 해독시킬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 예를 하나 들자면, 중금속 중독으로 유명한
'이따이 이따이 병" 이야기 이다.
오래전 일본 도야마현
신통천 하류에서 이따이이따이 병이 발생했을 때 중금속으로 오염된
물로 농사를 지어 먹거나 물고기를 잡아 먹은 마을 주민 대부분이 이
병으로 고생하다 죽어 갔지만, 그
중 현미로 밥을 지어먹고 살았던 사람들은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농약의 유무와 과소에 관계없이 현대 오염사회에서의 중금속,
오염물에 대한 방패는 곡 채류를 껍질째 먹는 것 곧, 기본적이자
최우선으로 현미밥을 먹는 것이다.
필자는 농가와 계약 재배로
체초제나 기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1분도 현미를 공급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별 걱정을 하지 않는다. 이제, 현미를 먹으면 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이해가 되었을 것이다. 무조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백미를
현미로 바꿔 먹는다는 전제하에 현미가 어떤 이로움을 주는가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자연의학의 신비
제 1권 304~305면]
현미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5~53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현미
현미란
벼의 겉층인 벼껍질만을 벗긴 쌀을 말한다. 벼를 정미하여 흰쌀로 만들면
쌀겉면에 많은 여러 가지 영양물질을 잃어 버리게 된다.
현미에는
지방, 단백질, 광물질, 섬유소 그리고 특히 비타민 B군(비타민 B1, B2,
B6, B12, E, K, 니코틴산, 판토텐산, 엽산)이 균형적으로 알맞게 들어
있다. 때문에 현미를 자연종합비타민이라고도 한다.
현미밥을
먹으면 흰쌀밥을 먹을 때보다 뇌수의 기능에 몇배나 더 좋은 영향을
준다. 왜냐하면 현미에는 뇌수의 기능과 활동을 높이는 비타민 B군이
종합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현미에는 또한 노화를 막고
불리한 바깥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다.
현미는
동맥경화를 막는 효과도 있고 간세포의 기능을 높여 몸안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무해화하는 작용도 하며 핏줄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이 오르는 것을
막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현미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당뇨병, 변비, 대장암 등에 대한 예방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현미의 섬유질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막을 뿐 아니라 대변이 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짧게 해줌으로써 대변속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이 물과 함께 장벽으로
흡수되지 않게 한다. 그러므로 변비 특히 장의 운동기능이 약해져서
생기는 노인성 변비와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에 좋다고 한다.]
현미밥에
대해서 정사영의 <네가
낫고자 하느냐> 24~2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현미밥
이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씨 즉 쌀눈이 있는 살아있는 유일한 쌀이요 각종 영양의
요소가 거의 골고루 들어 있는, 각종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쌀입니다.
암을 비롯해서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신장병, 각종 위장병, 심장병, 노이로제, 간질, 각종
신경 질환, 유산, 난산, 불임증, 월경 이상, 갱년기 장애, 변비, 알레르기,
모유 부족, 발육 부전
등 실로 경이적인 치료작용을 발휘합니다. 현미식을 할 때엔 반드시
일백 번을 꼭꼭 씹어 먹어야만 하는데, 각종 병을 치료하는 요소가 거의
전부 쌀눈 가운데 들어 있기 때문에 일백 번 정도 씹지 않고서는 쌀눈이
부스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쌀을 소화시키는 소화액이 주로
입 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현미는 100% 산 것이라야만 합니다.
왕겨 만을 깍아낸 것이 살아있는 현미입니다. 현미를 단 한번이라도
깍으면 그것은 죽은 것입니다. 접시에 물을 담고 현미를 담가 두면 1주일
내에 싹이 납니다. 싹이 나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것이요 진짜 현미가
아닙니다.
둘째로 생각하실 것은 농약을 사용치 않는 유기 농원에서
현미를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만, 그리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염려하실 것은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가라사대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8).
이와 같으신 분께서
오늘의 세상 형편을 모르실 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느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이사야 45:18).
땅에 사람이 살 게 창조하셨은 즉, 6,000년 전에 오늘의 세상을 모르셨을까요?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루노라" (이사야
42:9).
이와 같으신 하느님께서 농약의 문제를 모르셨을 리가
전혀 없습니다. 현미의 쌀눈에는 농약을 위시해서 각종 중금속 등 몸에
해로운 것들을 중화시키고 해독시켜서 몸 밖으로 내보내 버리는 "휫친산(Phytic Acid)"이란
해독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참으로 얼마나 기이한 일입니까! 누가 그렇게
했을까요? 쌀을 누가 만드셨습니까? 두말 할 것도 없이 창조주 하느님이
아니십니까?
"하느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11, 12).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 내신 것이 틀림없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농약 없는 현미를 구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결코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현미를 먹을 때마다 반드시 일백 번씩 씹어야만 합니다.
현미식을
오랫동안 한 분 중에, 또는 처음 시작한 분 가운데 현미식을 과히 즐겨
하지 않거나 가족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다양하게
현미식을 즐겨 할 수 있도록 펴낸 맛있는 현미 요리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현미에다가 기호에 따라 팥이나 콩을 넣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현미쌀 가운데 백미나 밀쌀 보리쌀 등을 섞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현미밥이 너무 껄끄럽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3분지 1 정도 진짜 현미
찹쌀을 섞어도 무관합니다. 현미밥을 수돗물로 하는 것보다는 "이온화칼슘
물"로 하면 한결 부드럽습니다. 현미밥을 부드럽고 맛있게 짓는
방법은 압력솥 속에 스테인레스로 만든 김치통을 넣고 그 속에 쌀을
넣고 물을 부은 후에 잠그는 꼬다리를 김치통 안으로 넘기고 뚜껑을
그 위에 얹으면 사이가 뜹니다. 김치통 밖에도 물을 붓고 뚜껑을 잠그고
밥을 지으면 고압 이중탕이 되어 부드럽게 됩니다.]
현미에
대해서 정사영의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기적을 낳는 현미>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기적을
낳는 현미
차 례
현미식의 노래
머릿말
1,
현미의 유래와 변천 2, 한국인과 현미 3, 현미의 영양가 4,
현미와 백비 5, 백미의 폐해 6, 현미의 질병 치료 및 예방 효능 7,
현미와 난치병 8, 백미가 우리 민족성에 끼친 영향 9, 현미는
민족성을 고친다 10, 백미와 한국 경제 11, 부강한 국가 건설의
관건 12, 암담한 전세계 식량사정의 전망 13, 세계 인구와 폭발적인
증가 14, 목타는 지구와 기아의 악몽 15, 전세계적 이상기후 16,
세계의 기상이변과 식량 파동 17, 세계적 기아문제의 해결책 18,
세계의 물전쟁 19, 한국 식량정책이 걸어온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
한국의 시급한 식량의 자급자족 21, 불행은 미연에 막아야 한다 22,
주곡의 자급과 영농 의욕 23,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24, 수재의
예방과 수자원의 활용 25, 하늘의 섭리와 인간의 지혜 26, 한국식량
자급자족의 유일한 지름길 27, 질의문답 28, 부록.]
현미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171~175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현미(玄米)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食餌纖維)를 밸런스 좋게 함유하는 완전식
현미는
오랫동안 잊혀진 존재였으나 근년에 가공식품의 범람, 식사의 구미화에
의한 폐해가 지적되는 가운데 일본인의 주식인 쌀의 영양가가 재검토
되는데 있어서 건강회복의 결정타로서 주목을 끌게 되었다.
현미(玄米)나
백미(白米)나 같은 벼라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정미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유용물을 제거해 버린 것이 백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벼는 외측에서 차례로 왕겨, 과피(果皮), 종피(種皮), 호분층(糊粉層)으로
되는 미강(米糠: 쌀겨), 배유(胚乳)라는 구조로 되어있고 배유에는 발아부분(發芽部分)인
배아(胚芽) 즉 미배아(米胚芽)가 붙어 있다. 이 중에서 왕겨만을 제거한
것이 현미, 미강과 배아를 제거하고 배유만을으로 된 것이 백미이다.
또 정미법을 고안해서 배아를 남기면서 미강부분만을 제거한 배아미도
있다.
배유가 거의 전분뿐인 것에 비해서 미배아에는 양질의
단백질, 지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과피(果皮)와 종피층(種皮層)에는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셀로스)등 호분층에는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등을 각각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위나 장의 연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외에 장내에서 비타민을 합성하는
작용이 있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성분으로서 그 중용성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현미를 <완전식품>이라고
정의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 백미편식에 의해 일어나는 장해인데
변비, 빈혈, 불안, 사고력의 저하, 건망증, 각기, 자율신경실조증, 동맥경화,
어깨결림, 만성피로외에 암의 원인으로도 된다고 보고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각기는 강호(江戶)시대 이후에 백미를 많이 섭취하게 됨으로서
비타민 B1이 부족해서 급증한 것인데 명치시대에는 일본인의 국민병이라고
까지 말했던 질환이다.
한끼에 백미(白米)를 공기그릇으로 2~3그릇을
먹는 사람이 영양의 밸런스를 취하기 위해서는 다 먹을 수 없는 정도의
부식품을 먹을 필요가 있지만 현미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 거꾸로 말하면
현미에는 각종 영양소가 그렇게 밸런스 좋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현미의
효용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면 다음과 같이 된다.
① 현미 외피(外皮)의
셀로스(식이섬유)가 장벽을 자극하고, 위나 장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소화흡수를 촉진한다. 그 때문에 변비의 해소나
만성위장병의 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
② 혈압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백미는 산성식품이지만 현미는 배아중에 바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내에 흡수되면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하는 알칼리성식품이다.
이로 의해 혈당치가 정상으로 지켜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붙고,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다.
또 철분을 비롯한 미네랄이 리버(간)에 필적할
정도로 많고, 조혈기능을 높이고 빈혈의
예방, 치료에도 유효하다.
③ 심장병이나
치질 혹은
허약체질인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또 현미밥을 천천히 먹으면 과식을 안하게 되므로
영양과다에 의한 당뇨병, 간장병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현미는 보통 백미와 같은 모양으로 밥을
지어 먹지만 정백미에 비하면 딱딱하므로 압력솥을 이용하는 일이 많지만
최근에는 현미를 간단히 끓일 수가 있는 가정용 취반기(炊飯器)도 팔리고
있다. 보통의 취반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두 번 끓여서 밥을 짓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밖에 보통의 옹기솥을 사용하여 현미과 같이 넣어서
밥을 짓으면 취반중에 현미가 발아하여 부드럽게 밥을 지을 숙 있다고
하는 특수한 세라믹제품도 나와 있다. 아무래도 현미의 딱딱한 것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현미죽으로 해서 먹는 방법도 있다. 또 최근에는
현미를 미분말(微粉末)로 한 제품도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할 수가
있다.]
105,
간장병을 치료하는데 숨쉬는 법 코로 가만히 숨을 길게 들이쉬였다가
입으로 내쉰다. 간장에 병이 있을 때는 크게 30번 쉬고 가늘게 10번
쉬면 간장의 허열과 팔다리가 몹시 단것과 눈이 컴컴한 것도 없어진다.
일체 번열에는 자주 숨을 ≪허≫하고
계속 쉬는 것이 좋다. 만일 병이 나으면 그만둔다. 지나치게 하면 해롭다.
[5장6부도, 의방류취 제 12권, 장문, 북한번역본 제 1권 588면]
106,
간장병의 증후 양생방에 씌여있기를 봄철의 3개월은 피녀나고
퍼지게 하는 때라고 하는데 하늘과 땅이 온갖 생물이 나서 번영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 철에는 밤에 자고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정원에 산보하고
옷과 머리털은 몸이 편안하게 늦추어주고 살게 하고 죽이지 말며 주고
빼앗지 말며 상주고 벌주지 말것이니 이것이 봄철에 상응하는 일이며
양생의 방법이다. 만일 이것이 거슬리면 간의 기운을 상하고 여름에
가서 찬기운으로 변하면 여름철에 가서 성장하는 기운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또 간장에 병이 있는 사람은 근심걱정이 많아 기분이 좋지 않고 슬퍼하거나
생각을 많이 하고 노여워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아픈데 이것은 ≪하≫하는
숨을 내쉬면 낫는다. [소씨병원론, 5장도인법, 의방류취 제 12권, 장문,
북한번역본 제 1권 585면]
107, 간장수양법 매년 음력
1월, 2월, 3월, 초하룻날 아침에 편안히 앉아서 3번 치아를 다지고 90번
숨쉴동안 숨을 참으며 동쪽에서 떠오르는 푸른 기운이 입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9번 삼킨다. 이것은 내쉬는 숨에서 손실된 것을 채워
간의 신을 보하고 간의 간직한 혼을 조장하는 것이다. 간목의 정기가
비토를 타누른 경우에는 기쁜생각을 많이 가지고 근심을 적게 하도록
하는 것이 정기를 키우는 방법이다. [5장6부도, 의방류취 제 12권, 장문,
북한번역본 제 1권 587면]
108, 간장에 대한 금기 음력
1월에는 날파를 먹지 말며 익힌 것도 안먹는 것이 더욱 좋다. 2월이나
3월에는 역귀씨와 달래와 온갖 풀의 싹을 먹지 말아야 하고 허파도 먹지
말것이다.
간장병에 깨, 검은깨, 오얏(신교만전방에는 이 아래에
부추, 개고기가 더 씌여 있다)을 먹는 것이 좋고 매운 것을 금하여야
한다. [5장6부도, 의방류취 제 12권, 장문, 북한번역본 제 1권 580면]
109,
간장의 식이요법 간은 목의 푸른빛에 해당되므로 신것이 좋다.
간은 힘줄과 배합되고 그 외부표현은 손발톱이이다. 간장병에는 참깨,
개고기, 추리, 부추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소문에 씌여 있기를 간에
관계되는 빛은 푸른데 단것을 먹는 것이 좋다. 멥쌀, 소고기, 대추,
아욱 등은 모두 단 것이다. 심에 관계되는 빛은 붉은데 신 것을 먹는
것이 좋다. 팥, 개고기, 추리, 부추 등은 모두 신 것이다. 쌀밥은 달다.
참깨는 시다. 팥은 시다. 콩은 짜다. 보리는 쓰다. 대추는 달다. 추리는
시다. 밤은 짜다. 살구는 쓰다. 복숭아는 맵다. 기장쌀은 맵다. 아욱은
달다. 부추는 시다. 콩잎은 짜다. 염교는 쓰다. 파는 맵다. 소고기는
달다. 개고기는 시다. 돼지고기는 짜다. 양고기는 쓰다. 닭고기는 맵다.
간은 조이는 것을 싫어마므로 급히 단 것을 먹어 완화시키고 간은 헤는
것을 좋아하므로 급히 매운 것을 먹어 헤치며 신 것으로 사하고 바람을
쏘이지 말 것이다. 가을철 72일 동안은 매운 것을 덜 먹고 신 것을 더
먹어 간에 기운을 배양해야 한다. [천금방, 5장의 식이요법, 의방류취
제 12권, 장문, 북한번역본 제 1권 575~57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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