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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의
상징 학과 거북, 신선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사람은
죽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만물의
영장
무병장수(無病長壽)란 무엇인가? 병없이
오래사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속담에는 <학은
천년 거북은 만년(鶴(つる)は 千年(せんねん), 龜(かめ)は 萬年(まんねん)=츠루와
센넹, 카메와 만넹> 즉 학과 거북은 천년, 만년의 수명을 지닌다고
하므로 위의 사진처럼 장수의 상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병없이 오래살기를 원하며, 사람은 죽고 싶은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고 싶은 자연스러운 욕망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건강이란
무엇인가? 건강은 "신체나 정신이나 마음이 건전한 상태" 또는 "신체적인 병이나 고통이 없는 상태" 로 정의 된다.
흥미롭게도, 오늘날의 대부분의 질병을 어느 정도까지는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정되고 있다. 사람은 신체와 그리고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신체의 뛰어난 면역 능력인 자연 치유력과
협조해야 한다.‘루이스 토머스’박사는 말하기를 "우리는 엉성하게 만들어지기는커녕 건강이 넘치는, 놀라울 정도로 강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유기체"라고 하였다. 세계보건기구인(WHO)에서는 건강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건강이란 단순히 병이나 허약하지 않다는 등의 신체상태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이 건강하여
육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영적으로 완전히 양호한 존재상태를 가리킨다."
사람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물을 먹고 자랄 때 질병을 능히 이길 수 있으며 건강한 몸과 정신을 소유할 수 가 있을 것이다.
가장
장수할 수 있고 오래살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은 어디에 있었을까? 하는 문제는 대부분의 인류가 거룩히 여기는 바이블(bible)에 보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으로 알려진 <지상낙원(地上樂園)>일 것이다. 그럼 그 에덴동산은 어떤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잠시
살펴보면 그곳에 잠시 살았던 인류의 첫조상 아담과 하와와 그 당시 아담과 하와의
후손 대부분 사람들의 평균연령이 놀랍게 오래살았다는 기록이다.
에덴동산에 살았다가 쫒겨난 아담은 930세를
살았다. 하지만 그 후손 중에 최고 장수자가 있는 데 바로 <무드셀라>이다. 그는 969세를 살았다고 창세기 5:25에서 명명백백히
기록하고 있다.
이 글이 신뢰가 가는 것이 조물주가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성서 66권 가운데 디도서 1:2에 보면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분이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그 외에도 노아의 홍수전에는 평균 수명이 수백살이 넘었다는 사실이 창세기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
아담 당시 평균 수명에 대해서 성서 <창세기 5:3~32, 9:29>의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3 아담은 백삼십 년을 살았을 때에 자기의 모양, 자기의 형상을 닮은 아들의 아버지가 되어 그 이름을
셋이라고 불렀다.
4 셋의 아버지가 된 후에 아담의 날은 팔백 년이 되었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5 이렇게 아담은 그가 산 모든 날이 930 년에 이르러 죽었다.
6 셋은 백오 년을 살았을 때에 에노스의 아버지가 되었다.
7 에노스의 아버지가 된 후에 셋은 팔백칠 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8 이렇게 셋은 그의 모든 날이 912 년에 이르러 죽었다.
9 에노스는 구십 년을 살았을 때에 게난의 아버지가 되었다.
10 게난의 아버지가 된 후에 에노스는 팔백십오 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11 이렇게 에노스는 그의 모든 날이 905 년에 이르러 죽었다.
12 게난은 칠십 년을 살았을 때에 마할랄렐의 아버지가 되었다.
13 마할랄렐의 아버지가 된 후에 게난은 팔백사십 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14 이렇게 게난은 그의 모든 날이 910 년에 이르러 죽었다.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년을 살았을 때에 야렛의 아버지가 되었다.
16 야렛의 아버지가 된 후에 마할랄렐은 팔백삼십 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17 이렇게 마할랄렐은 그의 모든 날이 895 년에 이르러 죽었다.
18 야렛은 백육십이 년을 살았을 때에 에녹의 아버지가 되었다.
19 에녹의 아버지가 된 후에 야렛은 팔백 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20 이렇게 야렛은 그의 모든 날이 962 년에 이르러 죽었다.
21 에녹은 육십오 년을 살았을 때에 므두셀라의 아버지가 되었다.
22 므두셀라의 아버지가 된 후에 에녹은 삼백 년을 참 하느님과 함께 계속 걸었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23 이렇게 에녹은 그의 모든 날이 365 년에 이르렀다.
24 에녹은 참 하느님과 함께 계속 걸었다. 그 후 그는 더 이상 있지
않았는데, 하느님이 그를 취하셨기 때문이다.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년을 살았을 때에 라멕의 아버지가 되었다.
26 라멕의 아버지가 된 후에 므두셀라는 칠백팔십이 년을 더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27 이렇게 므두셀라는 그의 모든 날이 969 년[최장수자: jdm첨부]에 이르러 죽었다.
28 라멕은 백팔십이 년을 살았을 때에
한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29 그는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고 부르며 말하였다. “이 아이는 여호와께서 저주하신 땅으로 말미암은
우리의 일과 우리 손의 고통으로부터 우리에게 위로를 가져다 줄 것이다.” 30 노아의 아버지가 된 후에 라멕은 595 년을 살았다. 그동안 그는
아들들과 딸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31 이렇게 라멕은 그의 모든 날이 770 년에 이르러 죽었다.
32 노아는
오백
살이 되었다. 그 후에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의 아버지가 되었다.
창세기 9:29 이렇게 노아의 모든 날이 950 년에 이르러, 그는 죽었다.]
위의 기록에서 평균 나이를 상상해
보라! 지금의 평균 수명 70~80세에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오래살았다는 거짓말하실 수 없는 조물주의 기록이다.
그곳의 토질과 토양의
성분을 과연 현대과학적으로 말하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충실히 가지고 있었을까 하는 문제이다. 대답은 그렇다이다. 그곳의 환경이라면 육체를
가진채로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곳은 인간을 직접 흙의 원소로 창조하신 조물주가 특별히 만들어 놓았던 최상의 무공해 천연
치유소였기 때문이다.
조물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최초로 남자와 여자를 만들어 놓고
창세기 1:28에서 말하기를 <더욱이, 하느님이 그들을 축복하시고, 하느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날짐승과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복종시켜라.">라고 말함으로 전지구를 인류가 살기좋을 정도로 자녀를 낳아서 가득채우고
바닷속과 하늘 날짐승과 땅에 움직이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을 마음대로 인간이 다스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것을 기록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조물주는 에덴동산에서
흘러나온 네 근원의 강인 비손강, 기혼강, 힛데겔강, 유프라테스강 상류에 자리잡었던 에덴동산 뿐 만이 아니라 지구 전체를 에덴동산화하려는 뜻을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몇가지 장애 요소들로 인해 먼 훗날로 연기가
되었을 따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하나뿐인 우주의 홍일점 지구는 조물주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워진 것이 아니라
조만간 가까운 장래에 죽지 않고 육체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찬 살기좋은 <지상낙원(地上樂園)> 인
<신세계(新世界)>로 원상복귀 시켜주겠다는 사실만으로도 인류에게 큰 희망을 던져 주고 있다.
만일 인류가
계속해서 지구를 오염시키고 마구잡이로 환경파괴를 일삼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지구가족 모두를 살해시키는 살인행위가 될 것이다. 또한 조물주가
지극한 정성으로 만들어 놓은 태양계와 지구를 인간이 파괴한다면 조물주의 분노를 일으켜 없애 버리겠다고 예언을 통해서 경고하고 있다는 사실이
계시록 11:18에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요한 계시록 11:18 <또 땅을 파멸시키는 자들을 파멸시키실 지정된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진화가 아니라
육체적인면으로 원래의 첫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완전한 몸에서 서서히 퇴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이
땅에서 죽지 않고 영원한 살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한가? 아니다. 가능하다.
단, 불완전한 인간이 지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와 지구를 직접
창조하신 생명의 근원 조물주가 직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관리할
때만이 가능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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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의 도교 신자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려고 시도하면서, 영원한 젊음과 활력을 얻는 데 집착하였는데, 도(道) 곧 자연의 길과 조화되게 살면 여하튼 자연의 비밀에
이르러 신체의 해, 질병, 심지어는 죽음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노자는 그런 것을 중시하지 않았지만, 「도덕경」의 문구는
그런 사상을 암시하는 듯 하다. 예를 들어, 제 16장은 이렇게 알려 준다. "도와 하나가 되는 것은 영원하다. 몸은 비록 죽더라도, 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장자 역시 그런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데 한몫을 하였다. 예를 들면, 「장자」의 한 대화편에서 한 신화적
인물이 다른 인물에게 이렇게 질문하였다. "그대는 고령인데도 안색이 어린아이와 같구료. 어찌된 일이오?" 나중 사람이 대답하였다. "나는 도를
배웠소." 또 다른 도교 철학자에 관하여 장자는 이렇게 썼다. "이제 열자(列子)는 바람을 타고 날 수 있다. 기분 좋게 서늘한 바람을 타고
보름 동안 계속 날아갔다 돌아올 수 있다. 행복을 얻은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은 희귀하다."
이와 같은 이야기들은 도교 신자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다. 그들은 신체 쇠약과 죽음을 지연시켜 줄 수 있다고 하는 명상, 식사 조절, 호흡 훈련을 시험해 보기 시작하였다. 오래지
않아 구름을 타고 날고, 마음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라지며, 성스러운 산이나 외딴 섬에서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세월을 살면서 이슬이나 신비한
과일을 먹고 산다는 신선들에 관한 전설이 돌기 시작하였다. 중국 역사에 따르면 기원전 219년 진(秦) 나라 시황제가 3,000명의 소년 소녀를
일단의 배에 태워 보내서 신선들의 거처인 전설의 봉래 섬을 찾아 불로초를 가져오도록 명했다고 한다. 두말할 나위 없이, 그들은 비약을 가지고
돌아오지 못했다. 그러나 전설은 그들이 한국과 일본으로 알려지게 된 섬들에 정착했다고 알려
준다.
한라산은 옛부터
신선이 거주한다는 신령한 산으로 영주산(瀛洲山)이란 명칭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불로장생을 누리려고 중국의 진시황은 서시와 동남동녀
3000명을 보내 동쪽의 삼신산(三神山)에 가서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명령하였는데, 제주도 지역에는 서시가 다녀갔다는 제주도의 정방폭포 바위에
지금도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새겨진 글씨가 남아 있어 그당시에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 전체를 샅샅히 탐색한 것을
생각나게 한다.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석창포 석창포:
쌀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햇볕에 말리워 가루낸다. 이것을 찹쌀죽이
섞인 졸인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또는 석창포뿌리에서 짜낸 즙 500ml와 찹쌀 500g에 누룩 50g을
고루 섞어 일반술을 만드는 방법대로 술을 만든다. 술이 다 된 다음
맑은 부분을 따라서 마신다. 이렇게 약을 만들어 오래 먹으면 늙는 것을
막아내어 오래 산다.
※ 석창포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이상발효를 막으며 창자의 활평근경련을 이완시킨다. 동물에게서
뽑은 암세포액 한방울에 1:5 석창포물엑스 한방울을 섞어 현미경에서
본 결과 암세포가 완전히 죽었다. 결핵균에 대한 균억누름작용도 증명되었다.
[동약처방집, 상권, 98-99면]
※
석창포의 효능▶ 진정작용, 진경작용, 진통작용, 건위작용, 항암작용(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 위액분비 항진작용, 식욕촉진작용, 장수작용,
5장 보호작용, 뱃속에 벌레를 죽이는 작용, 이와 벼룩등을 없애는 작용,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 피를 잘 돌아가게 하는 작용, 버들옻 및 파두독을
푸는 작용, 지혜를 나게 하는 작용, 귀와 눈을 밝게함, 목청을 좋게함,
풍습으로 감각이 둔해진 것을 치료,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함, (심장,
간장, 비장, 방광에 작용), 의식이 흐린데,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는
데, 목이 쉰데, 부스럼, 히스테리,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데, 정신병,
헌데, 습진, 기의 순환을 조절, 혈을 운행시켜줌, 풍을 풀어줌, 습을
제거해줌, 불로장수, 정신혼미, 심근염, 심장판막장애, 심장신경증,
건망증, 귀가 먹은데, 마비증, 습진, 이명증(귀울음), 두통(머리 아픔),
풍습성 관절염, 위염, 십이지장궤양, 소화불량, 피로회복, 마음의 안정,
전간, 담궐, 열병으로 인한 혼수, 기폐이농, 심흉번민(신경증), 풍한으로
인한 습비, 화농성 종양, 타박상, 개규(인체의 9개의 구멍을 열어줌),
치매증 예방, 파킨슨병 예방, 만성 기관지염, 가슴과 배가 불룩하고
아픈데, 여성들의 냉증에 의한 배아픔, 요통(허리 아픔), 두뇌 피로,
머리 총명, 공부하는 학생, 기억력 증진을 다스리는 석창포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석창포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
지는해와
뜨는해를 맞는 것이 좋다
해가
지평선너머로 사라진 때로부터 약 30분 동안의 어렴풋한 빛을 맞으면
그 빛이 생체주기를 조절해 주고 핏줄을 넓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심장발작과 같은 발작을 방지하는데 이상적이다.
그러므로
해가 진 뒤 될수록 밖에 약 30분 정도 산보하는 것이 좋으며 나갈 수
없는 경우에는 창문가에 서 있기만 해도 된다.
아침에 해가 뜨기
30분 전부터 뜰 때까지의 사이에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건강은
보배 124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돌외
돌외의
효능▶ 세포의 수명을 늘이며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작용, 노화와
암발생에 중요한 인자의 하나로 되는 피와 간의 과산화지질을 낮추는
작용, 암세포 증식 억제 작용, 여러 장기들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 피로를 막고 그 회복을 촉진시키는 작용, 원형탈모증을 없애고
흰머리를 검게 만드는 작용, 아픔멎이작용, 신상선피질호르몬의 분비촉진작용과
부작용을 막는작용,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 진정작용, 최면작용,
항종양작용, 당질 코르티코이드 부작용 방지 작용, 항궤양 작용, 소염작용,
세포부활과 수명연장작용, 피순환이 잘되게 하는 작용, 과산화지질을
막으며 기름 성분을 적당히 조절배출하는 작용, 대뇌중추에 작용하여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돌외 배당체의 계면활성작용으로 요산이
녹아 배출되는 작용, 발모 작용, 자양강장, 약술, 만성 신우신염과 간
기능장해, 알레르기 비염, 발바닥 마비, 전립선 비대에 대한 효과, 구강
염증의 해소, 혈당 수치 해소, 담석 용해, 위경련의 해소, 자손이 귀한
사람들을 구제, 기력 증진, 사고 후유증 감소, 식욕 감퇴 해소, 거치른
피부, 몸의 나른함을 제거, 용혈성 빈혈, 목과 어깨의 지방 덩어리,
간 기능의 수치를 내리게 하는데, 신성 고혈압이 안정, 잇몸 염증과
피부 증상 피부 미용, 코막힘 제거, 다리 수술 후유증의 치유, 도시인의
건강 관리, 성인병 예방 효과, 편도선, 치질, 중이염, 심한 현기증의
극적 치료, 탈모가 줄고 까맣게 되게하는데, 백발이 흑발이 되게 하는데,
머리카락 원상 복귀, 숙면할 수 있게하는데, 초조감 해소, 잇몸 염증,
백발, 귀울림, 관절 류마티스 통증 제거, 기미 제거, 심한 요통, 과민성
비염, 전립선 비대증의 경감, 피부 손질, 암 증식 억제, 위·십이지장
궤양, 강정효과, 위통, 위하수, 위궤양, 편두통, 사마귀, 과민성 대장염,
정자 결핍증, 동상, 정신안정, 건강증진, 감기, 알레르기, 류마티스,
돌림간염, 중독성간염, 중증간염, 피부의 진피기능의 강화, 이완성 및
경련성 변비에 치료 효과, 돌외차를 매일 마시면 물이 충분히 보장되고
돌외 배당체의 거품이 대변의 이동을 순조롭게 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를
안정시키므로 대장의 경련성 수축을 막고 대변이 굳어지거나 노폐물이
흡수되어 중독성 설사를 일으키는 현상을 막는데, 설사하는 멈추게 하는데,
피부도 건강해지고 보드랍고 맑아지며 생생해지고 활력이 있으며 윤기가
나게 하는데, 여드름, 헌데, 몸이 가뿐해지게 하는데, 생기발랄하고
젊어보이게하는데, 위통,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각종 변비, 하리, 어깨결림,
요통, 스트레스로 오는 궤양, 초산으로 생긴 궤양, 각종 궤양성 질병,
기관지염, 천식, 고혈압, 저혈압, 신경통, 류마티스성아픔, 편두통,
식물신경실조증, 무좀, 액취증, 용혈성빈혈, 치담, 원시, 근시, 입안염,
당뇨병, 소염, 해독, 거담, 해수, 각종 우울증 및 자살 예방, 생활습관병을
낫게하고 만성기관지염, 위장의 아픔, 불면증, 쾌식, 쾌면, 쾌변, 스트레스
완화, 스트레스해소에 탁월한 돌외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돌외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a-yakchotxt/Doroe.htm
◎
웃으면 장수하는가?
오래
전부터 웃음은 명약으로 여겨왔다. 10년 전에 뉴욕 주립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그 이유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최근에 그들은 웃음이 인체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강력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호르몬군(群)은 백혈구의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백혈구는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막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암세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세포를 죽이기도 한다.
'사이토카인'은 "웃을 때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 물질들 중 한 가지"에
불과하다고,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지에서는 말한다. 웃음과 사이토카인의
관련성 때문에 일부 연구원들은 그것을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동 지는 웃음을 "장수의 비결" 이라고 부른다.
[출처: A 1997 2/22 28면]
◎
장수의 적 3 W
유럽 국가들의 노인학(Gerontology)에서는
80~90살에 젊음을 보장하는 비결은
첫째는 합리적 영양
둘째는 생활방식
셋째는
마음가짐(정서)의 세가지가 기본이라 하면서 장수의 적은 아래의 3W 라고 말하였다.
1,
술(wine)
2, 여자(woman)
3, 심적과로(worry)가 3W 이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57면]
◎
노화를 막는 10가지 방법
늙는 것은 인생의 자연적 과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과정을 연장할 수 있다. 여러 전문가들이 내놓은 노화를 막는 10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과 단련을
정상화 해야 한다. 매일 20~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운동을 매주 1~2번 밖에 못해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것 보다 훨씬 좋다.
2, 합리적인 식생활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과음, 과식, 편식을 하지 말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며 칼슘과 비타민 C를 섭취하는데 관심을 돌려야 한다.
3, 몸의 변화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몸에 병이 생기면 억지로
참거나 제멋대로 생각하면서 병을 키울것이 아니라 제때에 진찰을 받고 치료하여야 한다.
4, 좋은 생활습성을 붙여야
한다. 담배를 끊고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말며 충분한 휴식을 하고 지나친 피로를 막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5, 훌륭한
인간관계를 가져야 한다. 가족들과는 물론 벗들과도 적극적으로 교제하면서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
6, 취미를 키워야
한다. 직업 외에 한 두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7, 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도와 주는
것은 자기를 즐겁게 하는데 기본이다. 다른 사람을 많이 도와주면 타인으로 부터 칭찬을 받음으로써 자기의 기분이 즐거워질 수
있다.
8, 시야를 넓혀야 한다. 하는 일 없이 한가하게 보내지 말고 신문과 책, 잡지들을 많이 보며 방송도 들어야 한다.
그리하여 시대와 뒤떨어있지 말고 자신을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한 성원으로 간주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자신을 젊어지게 할 수 있다.
9, 훌륭한 외모를 유지해야 한다. 외모와 옷차림에 주의를 돌리며 시대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 한다.
10,
자기의 피부를 보호하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사람의 노화는 먼저 피부에서 나타난다. 피부가 눈에 띄게 노화된 다음에 비로소 보호
관리할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32면 ; 생활과 건강장수
제 1권 80-81면]
◎
어떤 사람이 일찍 생을
마치는가?
의학자들의 연구 과정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몇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일찍 생을 마친다는 사실을 밝혔다.
1, 담배를 너무 많이 피우는
사람
2, 마음이 좁고 질투심이 세며 툭하면 성을 잘 내는 사람
3, 늘 술에 푹 취해 있는 사람
4,
생활이 규칙적이지 않고 몸조리에 주의하지 않는 사람
5, 약간만 몸이 불편하여도 약을 쓰며 일년내내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사람
6, 병에 걸리면 억지로 참으면서 치료하지 않는 사람
7, 성생활을 너무 자주 하는 사람
8, 항상
근심걱정만 하면서 아무 일에도 흥취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
9, 벗이 없는 사람
10, 육체노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62-63면]
◎
백은선사가 창안한 100살
안마법
백은선사는
지금으로부터 250년 전의 승려인데 주위 사람들로 부터 매우 신망이 두터웠던
고승이라 한다.
백은선사가 창안한 <혼자서 하는 안마법>은 온몸에 피를 잘 돌게
하고 몸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비교적 효과가 좋다.
안마법은 경혈에도 자극을 주어 기가 잘 통하게 하고 몸이 가벼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1], 손바닥을 서로 비빈다.
1, 두손의 손가락을 깍지
낀다. 2, 손가락을 낀 채 비빈다. 3, 손바닥을 엄지속가락으로 비빈다. 4, 가운데 손가락을 비빈다. 5, 손가락을
곧게 편다. 6, 팔을 거슬러 비빈다. 7, 얼굴을 밑에서부터 비비면서 올라 간다. 8, 코의 오른쪽, 왼쪽을
비빈다. 9, 손가락을 끼고 코가 있는데까지 올린다. 10, 눈섭을 옆으로 비빈다. 11, 오른쪽, 왼쪽 귀를 두손으로
비빈다. 12, 귀의 윗쪽, 가운데, 아래를 잡아 당긴다. 13, 귀구멍 주위를 엄지 손가락으로 가볍게 비빈다. 14, 손을
올려 오른족, 왼쪽의 귀를 잡고 벌리는 것처럼 한다. 15, 오른쪽, 왼쪽의 귀볼을 잡고 손을 오른쪽, 왼쪽으로 크게 벌린다. 16,
관자노리를 두손으로 비빈다. 17, 후두부에서 목덜미를 향하여 부드럽게 주무른다. 18, 머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세번
흔든다. 19, 두팔을 위와 아래로 움직인다. 20, 어깨를 오른쪽, 왼쪽으로 돌린다. 21, 무릎을 두드린다. 22,
두주먹으로 배꼽뒤의 등뼈를 두드린다.
[2] 가슴의 오른쪽과 왼쪽을 비빈다.
1, 배를 오른쪽, 왼쪽에서
비빈다. 2, 발로 엉덩이를 두드리고 손을 끼고는 가슴을 두드린다. 3, 손으로 머리를 두드린다. 4, 왼쪽 발꿈치를 오른쪽
발톱끝에 댄다. 오른쪽 발꿈치를 왼쪽 발톱에 대고 비빈다. 5, 두주먹으로 발바닥을 두드린다. 6, 눈을 감고 아래위 잇몸을 가볍게
12번 두드린다. 침을 3번 삼킨다. 7, 발등을 밟는다. 8, 발가락을 잡아 당긴다. 9, 발의 삼리근을
주무른다. 10, 발의 안팎을 잘 주무른다. 11, 반듯이 누워 발을 충분히 펴고 30센티미터 정도 벌린 다음 3번 숨을 깊이
쉰다.
위 방법이 익숙치 못하면 약간 어려운 점도 있으나 계속 하면 저절로 쉽게 된다.
익숙해 지면 몸이 훈훈해 지고
피로도 풀린다.
나아가 머리가 맑아 지고 기분도 상쾌해 지며 몸전체가 유연해 지고 10년쯤 젊어 진 기분이 든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40-41면)
◎
<고대
양생술>은 현대의 불로법
양생의
목적은 암이나 치매, 심장병과 같은 무서운 병을 막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장수하려는데 있다.
아래에 고대 사람들이 실시하였던 양생법과
물요법을 소개한다.
1, 밤에 잘 때 두손으로 손과 발, 가슴,
배를 십여번 문지르는 <마른 목욕>을 하고 자리에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히면 기력이 늘어 난다.
2, 항상 탁한 침을 뱉고 혀를 입안
웃천장에 대고 신선한 침을 모아 삼키면 오장(심, 폐, 비, 간, 신)을
좋게 하고 살결을 곱게 하며 장수 할 수 있다.
3, 내키는 대로
먹고 마시면 다섯가지 걱정이 생기는 데 ① 위가 상하고 ② 소변을 자주
보며 ③ 잠만 자게 되고 ④ 몸이 무거워 지고 일을 잘 못하게 되며 ⑤
만성소화불량이 생겨 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장수는 바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4, 정기가 쇠퇴하면 이른 아침 숲이 우거진 곳에 가서
<영기법>을 실시하면 정기가 회복된다.
영기라는 것은
코로 기를 끌어 당기고 입으로 기를 토하는 호흡법으로서 흡기를 맑게
하고 입으로 토하는 기를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생강 한쪽을 입에 물고 있으면 위를 열어 입맛을
돋구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6, 맛있는 것만을 먹으면 병을 일으킨다.
이와
같이 쾌락만을 추구하면 반드시 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병이 생겨 명약을
구하는 것 보다는 미리 병을 막아야 한다.
7, 100년을 장수하기
위해서는 식사만으로는 어렵고 약초를 달여 먹는 것이 좋다.
8,
식사한 다음 곧 눕거나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기혈이 정체하여 수명이
짧아진다.
9, 대추씨를 입에 물고 종일 우물거리고 있으면 기가
몸안에 충만되고 침이 생겨 장수한다.
10, 하늘은 <오기(五氣)>로
사람을 기르고 땅은 <오미(五味)>로 사람을 기른다.
<기>와
<미>가 일체되었을 때 비로소 생명을 기르는 진짜 영양이 생긴다.
제철에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11, 처음 익은 것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것은 하늘의 기와 땅의 미가 인간의 생명을 세게 하기 때문이다.
12,
나이가 많아 지면 <죽>이 좋다.
아침과 저녁은 특히 죽이
좋다. 음식은 될수록 적게 하고 생선으로 하며 야채를 많이 먹고 담배는
수명을 자르는 칼날로 알라고 하였다.
13, 장수하고 싶으면 하루
한번씩 큰 나무 밑에 가서 큰 나무의 영기를 심호흡하면 노화를 막는다.
14,
사람은 걷지 않으면 허리와 다리가 약해 진다. 그리고 부드러운 것만을
먹으면 치아가 나빠지고 침의 양도 줄어 장수 할 수 없다고 하였다.
[100년 장수에로의 길 41-42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물냉이(크레숑)
물냉이(크레숑)의
효능 ▶
항암작용(전립선암, 폐암, 각종암, 물냉이를 매일 먹을 때 강력한 항암작용),
강장작용, 거담작용, 건위작용, 살균작용, 해독작용, 피임작용, 식중독
예방작용, 흥분작용, 해열작용, 점막강화, 이뇨, 통풍, 빈혈, 결핵,
통경, 폐병, 폐열조해, 기관지염, 피부소양증, 유산, 체내 종양, 신경통,
소화, 정혈, 증혈, 양혈, 당뇨병, 쇠고기 먹고 체한데, 단독, 허약체질,
신경통, 치통, 근육통, 통풍, 장을 깨끗하게 하는데, 대머리 발모제(탈모방지,
발모촉진), 생채 샐러드, 장아찌용, 발효 효소용, 녹즙 재료용, 튀김용,
나물용, 국거리용, 생선요리용, 겨자대용, 수프용, 피를 깨끗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니코틴 해독작용하는 비타민 나물 크레숑.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물냉이(크레숑)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jdm/mulnaengi.htm
◎
인간 수명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법 발견
"음식량을 40% 정도 줄이면 수명이 20%정도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왕립협회의
여름철 과학전시회에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건강노화연구소는
40% 정도 음식을 덜 섭취하면 20년 정도 사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건강노화연구소는 유전자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한
수명 연장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음식량을
40% 줄이면 수명이 20∼30% 연장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약 20년에 해당하는 것이다.
연구소의 매튜 파이퍼
박사는 "동물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음식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생쥐와 초파리 등을 상대로 이 같은 연구와 실험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초파리는 사람의 유전자 60%를 공유하며 사람과
비슷한 노화과정을 겪는다.
파이퍼 박사는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를 발견한다면 자체적으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심혈관 질환, 암, 신경퇴화 등 노화와 관련되는 질병 등을 퇴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일보
2012.07.04]
◎
적게
먹으면 노화 지연되는 이유 밝혀져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노화의 진행이 지연되는 것은 페록시레독신-1(Prx-1)이라는
효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세포-분자생물학 교수 미카엘 몰린(Mikael Molin) 박사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세포노화에 따른 유전물질 손상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Prx-1 효소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사이언스
데일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효소는 세포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활동성을 잃게 되지만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손상된 이 효소를
"수리"하는 또 다른 효소(Srx-1)가 증가하면서 Prx-1 효소의
비활성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몰린 박사는 밝혔다.
세포에서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Prx-1 효소가 효과적으로 활동하려면
칼로리 섭취의 제한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효모 세포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몰린 박사는 말했다.
Prx-1 효소의 기능이 손상되면 여러 가지
유전자 결함과 노화 관련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세포노화에 의한
이 효소의 활동저하를 회복시킬 수 있다면 이를 막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분자 세포(Molecular Cell)'
최신호에 발표됐다." [출처: 연합뉴스 2011년 11월 2일자]
◎
행복한 사람에게는
암이 생기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한 종양학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암이라고 인정할
만한 첫 증상은 재해나 슬픔, 결별, 재정위기 혹은 사고 후에 나타나곤
하는데 이러한 실례들이 수없이 많으므로 지금까지 암이 나타나지 못하게
억제하고 있던 그 억제력이 갑자기 풀려 버린 것이나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할 정도이다.
후에 전이가 일어나면서 오랜 기간 암세포들이
어떤 억제력의 작용하에 정지 상태에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유선암에서 자주 보게 된다.
암의 진짜 원인을 발견하면
암치료 문제가 풀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경우에도 흔히 두번째 증상이
계속 나타나면 그것은 그 어떤 슬픈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나는 수많은 암들을 관찰하고 치료하면서 다음과 같은
격언을 내놓게 되었다. 즉 행복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암이 생기지 않는다.>
고유한
의미에서의 행복은 매우 온화한 감정이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362면]
◎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마음이
상쾌해진다
자료에
의하면 큰나무를 끌어 안으면 몸에서 기묘한 작용이 일어나는데 큰나무를 끌어 안은 후 심리압력이 재빨리 줄고 그날의 정서가 안정되며 정신이 맑아
진다.
전자기술을 도입하여 몸과 큰나무가 한덩어리로 되면 몸에서 마음을 불쾌하게 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빨리 없어지고 사람들의 정신을
분발시키는 호르몬이 즉시 생긴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58면]
◎
잠이
잘 오게 하는 명약
잘 익은 사과 3~5알을 그릇에
담아 잠을 잘 못자는 사람(또는 환자)의 베게옆에 놓아 두면 5~10분
후에 잠이 든다.
그것은 사과 향기속에 들어 있는 정향물질 즉
사과의 향기에 의해 즉시 잠들기 때문이다.
잠든 다음에는 사과의
냄새가 더 나가지 않도록 뚜껑을 꼭 닫아 밀봉해 두었다가 다음번에
잠 잘때 뚜껑을 열어 이용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54면]
◎
신선한
공기속에서 자면 원기가 빨리 회복된다
방에 환기창을 열어 놓고 잔다면
잠을 원만히 잘 수 있으며 원기를 빨리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바깥 바람을 직접 맞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안
온도는 대개 가을철부터 봄철에 이르기까지 22℃로 올라 가는데 일반적으로
15℃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일상적으로 하는 일은 야외나
베란다에서 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1년에 적어도 200시간은 자연속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53면]
◎
눈썹과
잠
눈썹이
있는 부위는 감정의 움직임과 관련된 동시에 식물신경과도 연관되어
있다.
눈썹 문지르는 자극은 식물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잠들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눈썹 부근에는 인당, 찬죽, 어요라는 침혈이
있는데 이 혈들은 모두 정신의 안정과 관계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52면]
◎
발가락체조와 잠
누운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을 세운다. 한쪽 엄지발가락을 옆으로 비키게 하고
다른쪽 엄지 발가락을 굽힌다.
이렇게 서로 엇바꾸어 굽혔다
폈다 한다.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세면서 열을 셀 때까지
계속하고는 다시 시작한다.
바로 이것이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을 덥게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얼마동안 하면 발에 피가 잘
통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든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52면]
◎
잠시간이 길고 짧음은?
성장호르몬이라는
내분비물질은 낮에는 거의 분비되지 않고 잠자는 도중 특히 깊은 잠에
들었을 때 집중적으로 분비된다.
깊은 잠은 몸안에서 심부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심부 체온은 몸에서 필요한 물질을 받아
들이고 쓸모 없는 물질은 몸밖으로 내보내는 물질대사의 양과 거의 평행된다.
발육
과정에 있는 어린이는 물질대사가 왕성하고 심부 체온도 높기 때문에
그것을 낮추려면 깊은 잠을 자야 한다. 그러나 늙으면 대사량도, 심부
체온도 낮기 때문에 깊고 긴 시간의 잠이 필요 없게 된다. 노인의 얕고
짧은 잠은 나이와 동반되는 하나의 생리적 현상이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38면]
◎
땀의 효과-1
①
땀은 몸표면으로부터 물을 증발시켜 체온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몸의
향상성을 유지한다.
② 땀은 혈액순환, 임파순환, 장액의 순환을
촉진한다.
③ 땀은 피부의 활동을 좋게 하고 피부를 활력있고
윤택하게 한다.
④ 땀은 몸안의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⑤
땀은 땀구멍을 통하여 세포에 고인 노폐물과 불필요한 축적물을 물과
함께 내보낸다.
⑥ 땀은 발암물질로 불리우는 납, 아연, 카드뮴,
수은, 농약 등 중금속 독성 물질을 내보낸다.
⑦ 땀은 피로와
노화의 원인으로 되는 젖산, 유리지방산, 지방산에스테르, 콜레스테롤,
여분의 피하 지방 등을 직접 피부로부터 내보낸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34면]
◎
땀의 효과-2
가벼운
운동, 일, 율동체조 등을 통해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은 건강에 아주
좋다.
그것은
① 땀은 몸겉면으로부터 물을 증발시켜
체온을 적당히 조절하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한다.
② 땀은 혈액순환,
임파순환, 장액의 순환을 좋게 한다.
③ 피부기능을 좋게 하고
활택하게 한다.
④ 몸이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⑤
땀구멍을 통하여 세포에 고인 노폐물과 불필요하게 고인 물질을 물과
함께 내보낸다.
⑥ 발암물질로 불리우는 납, 아연, 카드뮴, 수은
농약 등 중금속물질들을 몸밖으로 내보낸다.
⑦ 피로와 노화의
원인으로 되는 젖산, 유리지방산, 지방산에스테르, 콜레스테롤, 여분의
지방 등을 몸밖으로 내보낸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402면]
◎
생활섭생
일생동안
정상적인 성기능을 유지하자면 성생활을 규칙적으로 하여야 한다.
술에
취한 상태나 비정상적인 자세에서 성생활을 하지 말며 조잡한 성생활을
피하여야 한다.
생리때와 임신기간에는 원칙적으로 성생활을
하지 말아야 하며 정상 해산후 2달 지나서 성생활을 하여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젖을 먹이는 시기에는 여성유기체에서 대사가 세지므로 성생활을 제한하여야
한다.
지나친 성생활은 성적흥분의 생리적평형을 파괴하고 신경계통과
내분비계통을 비롯한 온몸의 여러 계통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심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 어지럼증, 입맛잃기, 수면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비뇨성기계통에 질병을 일으킨다. 비도덕적인 성생활은 불감증, 냉감증의
원인이 된다.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일정한 성교횟수를 정하고
절도 있게,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교 횟수와
시간은 나이, 체격, 영양상태, 습관, 환경, 지식정도, 기분상태 등 개체의
차이가 심하다.
특히 일정한 성적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심장병,
뇌질병을 비롯한 고혈압병 때에는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32면]
◎
기분상태의 균형은 장수에
유익하다
기분상태가
좋은가 나쁜가 하는 것은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기분은
긍정적인 기분과 부정적인 기분으로 나눌 수 있다.
긍정적인
기분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피로를 가시는 능력을 세게 하므로
혈기를 조화롭게 하고 입맛을 늘이며 명랑해 지게 하고 정신이 맑아지며
건강장수하게 한다.
부정적인 기분은 사람들로 하여금 심리적인
균형을 잃게 하며 내분비기능을 문란시켜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신경계통과
심장혈관계통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면 기분상태의 균형을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기분이 급격히 좋아 지거나 반대로 나빠 지는
것을 극력 피해야 하며 무슨 일에서나 너무 격하지 말고 슬픔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활달한 성격을 키우며 낙천적이고도 유쾌한
기분을 항상 유지해 나가기 위해 힘 써야 한다.
모든 일에서
만만한 자심감에 넘쳐 있어야 하며 자기의 저항력과 자기 능력, 생명력을
믿고 절대로 의기소침해 있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인생관을
가지고 생활을 합리적으로 조직하여 자기 사업에 대한 액착을 가져야
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74면]
◎
일찍늙는 것을 막는 식료품
해삼,
잣, 김, 다시마, 신젖(약간 신맛이 나는 발효 우유), 약쑥, 상어의 지느러리,
물고기의 연골, 돼지가죽은 일찍 늙는 것을 막고 젊음을 오래 유지하게
하는 건강식품이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18면]
◎
사람은 어떻게 되어 늙는가?-1
①
사람은 몸의 세포가 죽는 것과 함께 늙는다. 사람의 몸은 수십조개나
되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사람의 몸에서는
피가 원활하게 돌지 못하게 되고 호르몬 분비가 잘되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세포들이 죽으면서 사람이 늙게 되는 것이다.
② 몸 안에
해로운 물질이 쌓이게 되면서 늙는다. 사람 몸에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물질의 흡수, 저장, 이용, 배설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이와 같은 물질을 처리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그 결과
일부 과잉된 물질들이 몸안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해로운 물질로 된다.
③
결합조직에 변화가 오면서 늙는다. 결합조직이란 주로 피부나 관을
이루는데 참가하는 성분들을 말한다. 이런 조직들이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굳어지거나 변하면서 피부에 주름살이 생기게 하고 관절장애도
오게 한다.
④ 몸세포가 변이되면서 늙는다. 이러저러한 원인과
요소의 영향으로 세포변이가 오면서 늙는다. 매개 세포는 나이와 함께
다양하게 성장발육된다. 이 과정에 세포들이 내적 및 외적 인자에 대한
부단한 반응과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노화과정을 촉진한다.
예를
들어 사람이 햇볕을 계속 쪼이면 빛속에 들어 있는 복사선에 의해 피부가
마르고 주름살이 생기면서 노화 과정이 촉진된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18면]
◎ 사람은
어떻게 되어 늙는가?-2
①
사람은 몸안의 세포가 죽는 것과 함께 늙는다.
사람의 몸은 수십조개나 되는 세포로 이루어져있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사람몸에서는 피가 원활하게 돌지 못하게 되고 호르몬의 분비가
잘 되지 않게 된다. 그 결과 세포들이 죽게 되면서 사람이 늙는 것이다.
②
몸안에 해로운 물질이 쌓이게 되면서 늙는다.
사람몸에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물질의 흡수, 저장, 이용, 배설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사람이 나이가 많아지면 이와 같은 물질을
처리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그 결과 일부 과잉된 물질들이 몸안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해로운 물질로 전환된다.
③
결합조직에 변화가 오면서 늙는다.
결합조직이란 주로 피부나 뼈마디를 이루는데 참가하는 성분들을
말한다. 이런 조직들이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굳어지거나 변하면서 피부에
주름살을 생기게 하고 뼈마디에 장애도 오게 한다.
④
몸세포가 변이되면서 늙는다. 이러저러한
원인과 요소의 영향하에 세포에 변이가 오면서 늙는다. 매개 세포는
나이와 함께 다양하게 성장발육된다. 이 과정에 세포들이 내적 및 외적
인자에 의해 부단한 반응,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늙는 과정을
빠르게 한다. 사람이 햇볕을 계속 쪼이면 태양 광선에 들어 있는 복사선에
의해 피부가 마르고 주름살이 생기면서 늙는 과정이 촉진된다.
[출처: 가정의학편람
69면]
◎ 늙어서
공부는 촛불
<유머>
옛
중국의 어느 한 왕은 어느 날 유명한 재상에게 말했다.
<난
벌써 70살이 넘은 사람이나 다시 배우고 싶어도 너무 늦었는가 보오.>
<그럼
왜 빨리 촛대에 불을 붙이지 않습니까?>
<나는 그대와
진심으로 말하는데 어째서 농담을 하는거요?>
<언제인가
누가 말하기를 소년시기에 공부한 사람은 아침의 태양과 같이 전도가
무궁하고 청장년시기에 공부를 잘한 사람은 대낮에 내려쪼이는 해와
같이 기세가 왕성하다고 합니다. 늙어서 공부하면 촛불을 켜는 것과
같아 태양과 비교할 수 없지만 어둠속에서 마구 부딪치는 것보다 몇
배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빨리 초에 불을 붙이십시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500면]
◎
중년이후 비누를 쓸 때 주의할점
중년
이후가 되면 몸 전체를 비누로 씻는 것은 일주일에 1~2번 정도가 적당하다.
젊었을 때처럼 물질대사가 왕성하고 피부가 즉시 더러워지지 않기 때문에
매일 목욕을 한다해도 비누로 씻을 필요가 없다. 매일 비누로 씻으면
피부가 마르고 거칠어질 수 있다.
목욕은 속이 빈 때나 술을
마신 후에 즉시 하지 말아야 한다. 목욕은 운동부족을 대신할 수 있는
좋은 몬단련법의 하나이므로 목욕을 자주 하여도 비누를 매번 쓸 필요는
없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522면]
◎
토마토즙이 뼈를 건강하게
한다
어느
한 나라의 의학자들이 갱년기가 지난 6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토마토즙을
하루에 2컵씩 마시게 하고 관찰한 결과 토마토 안에 있는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혈관질병 그리고 남자들의
경우 전립선질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증하였다.
토마토즙을
하루에 1컵씩(리코펜 15mg에 해당) 마시게 한 결과 뼈가 골절될 때 핏속에
생기는 화학물질인 N-텔로펩티드의 값이 뚜렷하게 낮아졌다고 한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552면]
◎
눈병 예방에서 비타민의 역할
비타민은
눈병을 예방하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 A, B2, C 또는
카로틴이 들어있는 식료품을 매일 식사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것들이
부족하면 시력이 약해지고 여러 가지 눈병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눈부심증이 생기고 때로는 눈알건조증 또는 밤눈어둠증이
생겨 밤에 앞을 보지 못한다. 비타민 A는 뱀장어, 간, 계란, 우유, 호박
등에 제일 많으며 카로틴은 당근, 토마토, 야채, 살구 등에 많다.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눈점막에 염증이 생기며 눈물이 나오는 병이 생기고 시력도
약해진다. 비타민 B2는 우유, 계란 등에 많다.
비타민 C는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 C는 야채, 과일 특히 고추, 파, 토마토에
많으며 겨울철에는 김치같은데 많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490면]
◎
조명에서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시력의
예민성은 자연조명일 때 제일 높고 낮조명과 전기조명이 배합되었을
때 좀 낮으며 인공조명인 경우에는 제일 낮다.
글을 읽거나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에는 천장조명 한가지만으로는 부족하며 탁상등이나 벽
등을 보충적으로 켜야 한다. 이때 눈에는 그늘이 져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어른들과 학생들에게는 60W의 전등이면 충분하며 근시인
사람들과 중년기 사람들에게는 75~150W의 전등이 필요하다.
탁상등이나
벽 등같은 것은 자기의 왼쪽에서 약간 앞으로 나가게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전등 갓은 푸른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국부전등을 켰을
때 천장 등은 끄지 말아야 한다. 이때 천장등을 끄면 눈이 빨리 피로해진다.
그것은 밝게 비친 책상에서 시선을 어두운 곳으로 돌릴 때마다 매번
눈의 감광기관에서 급격한 변화가 생기며 눈에 매우 해로운 잠복실명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488면]
◎
간을 튼튼하게 하는 감자와
계란
간을
튼튼하게 하려면 필수아미노산과 <판토텐산>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들은 계란과 감자에 많이 들어 있다.
계란의 단백질은
완전단백질이라고 하리만큼 필수아미노산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많이
들어 있다. 계란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사람은 계란의
흰자위만을 먹어도 된다. 이 흰자위에는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오히려 노란자위에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감자에는 <판토텐산>이 특별히 많이 들어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쌀에 비해 몇 배나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감자의 섬유질
성분은 장안에서 <판토텐산>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좋은점이 있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435면]
◎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치게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한 장수법으로 된다.
과식하지 않으면 장수한다.
20살~29살
때의 섭취열량을 100으로 한다면 50~59살 때는 90, 60~69살 때는 80,
70살 이상은 70을 섭취해야 비만을 막고 적당한 체격을 유지할 수 있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어린 나이에 먹이를 일정한 정도로 적게 줄 때 더 오래 살며
폐암발생률(실험조 10%, 대조조 60%), 심장병발병률(실험조 26%, 대조조
92%)도 낮았다고 한다.
사람이 장수하는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관계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과식을 하지 않고 적당한 정도로 먹는 것이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되고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 장수 제 5권 25면]
◎
소변을 참으면 해롭다
소변
배설은 정상적인 생리적 기능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소변을 참으면 소변배설중추가
대뇌피질의 억제를 받으며 교감신경이 흥분되고 방광안의 오무림살이
수축되고 소변배설이 억제 상태에 들어간다. 조건이 허락되지 않아
한두 번 소변을 참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지만 소변을 참는 습관이
붙으면 몸에 해롭다.
사람이 소변을 참을 때 온몸신경이 고도의
긴장상태에 들어 가며 위기능과 교감신경이 일시적으로 문란해 지고
혈압도 훨씬 높아 진다. 이것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매우 해로운 것이다.
여성들이 늘 소변을 참으면 해로운 점이 더욱 많다.
사람들이
소변배설을 억제하려면 주로 방광안의 오무림살과 배뇨근의 협동역할에
의거하여야 한다. 소변을 참는 생각의 작용으로 방광에 저장된 소변이
밖으로 배설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인위적인 요독증을 조성한다.
늘 소변을 참으면 방광안의 오무림살과 배뇨근이 항상 긴장상태에 있다.
만약 소변을 참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소변량이 계속 늘어나 오래
경과되면 방광염이 생기고 소변보기가 힘들며 소변이 새고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정상적인 소변 배설은
비뇨기관의 청소작용을 하게 한다. 늘 소변을 참으면 소변보는 횟수가
줄어 들어 이러한 청소 작용을 할 수 없게 되며 세균이 급속히 번식하여
비뇨기관의 감염성 질병을 쉽게 생기게 한다. 특히 여성들은 소변길이
비교적 짧고 항문과 가까이 있으므로 더욱 쉽게 세균이 번식한다.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 소변을 참는 습관을 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 장수 제 5권 343면]
◎
썩기 시작한 생강
썩기
시작한 생강을 먹으면 몸에 매우 해로우므로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생강이
썩으면 독성물질이 생기는데 그 가운데서 <사프록>이라는 성분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번질한 생강을 조금만 먹어도 간에 주는
영향이 크다. 더욱이 간염에 걸린 사람이 변질된 생강을 먹으면 그 해독성이
더욱 크다. [출처: 생활과 건강 장수 제 5권 193면]
◎
오래된 식용유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는 최근에 오래된 식용유를 정상적으로 먹는 사람이
암에 더 쉽게 걸린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래된 식용유에는
<말론디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몸안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암세포를 산생시킨다. 또한 <말론디알데히드>는 인체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작용도 한다. 때문에 오래된 식용유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 장수 제 5권 184면]
◎
장수에 좋은 돌외
돌외는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뻗는 식물이다. 돌외의 배당체는 피속에선
중성기름값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양도 훨씬 낮추므로 비만증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돌외로
만성기관지염환자
537명을 치료하였는데 그 가운데 남자가 42.1% 여자가 57.9%였다. 나이는
50~80살(평균 61살)이었으며 앓은 기간은 평균 10년이었다.
한번에
2.53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이는 방법으로 2주일 쓰는 것을 1치료
기간으로 하였는데 치료 효율이
83%였다. 돌외는 노인
변비와 치질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돌외차를 매일 마시면 돌외배당체(사포닌)가 거품을 내면서
변비를 풀어준다.
이밖에 돌외는
좋은 회복치료약으로도
된다. 돌외를 쓰는 사람들속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아무리 힘든
육체적, 정신적 노동을 하여도 잠간 잠들었다 깨어나면 몸이 가뿐하고
기분이 상쾌하며 피곤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돌외를 이용하여
피로회복약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정신노동으로
인한 피로를 회복시키는 <피로회복용
은단>도 만들고 있다. [생활과 건강 장수 제 1권 249-250면]
◎
고혈압의 특효약-두충
두충은
중년기와 노년기에 볼 수 있는 고혈압병을 비롯한 심장혈관계통 질병에 뚜렷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좋은 고려약이다. 두충나무의 껍질과 잎은 혈압을 내리우고
심장기능에 좋은 영향을 주며 핏속 콜레스테롤양을 줄이고 아픔멎이작용을 나타낸다. 두충은
염증을 막고 망상내피계통의 탐식기능을 높이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임상치료에서 고혈압병에 널리 쓰고 있다. 1알에 50mg의 두충성분이
든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이는 방법으로
고혈압병환자 수백명을 치료한 결과 치료 효율이 80% 이상이었다.
또한
관절염과 허리아픔에는 두충주사약(0.3gml)을
한번에 2-4ml씩 하루 한번 근육주사하여 80% 이상의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았다.
이밖에 무릎이 아프면서 맥이 없거나 음위증과 유정이
있을 때에도 쓸 수 있으며 임신부 유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생활과
건강 장수 제 1권 251면]
◎
혈압을
낮추고 노화방지에 기여하는 두충나무잎
두충나무잎은 혈압을 서서히 낮추고 피흐름장애를 없앤다.
두충나무잎은 광물질의 고급식료품으로서 가장 적당하다. 두충나무잎의
영양성분을 보면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과 기타 각종 광물질이 대단히
많은 것이 특징이다. [생활과
건강 장수 제 2권 44면]
오갈피나무의
효능에 대하여 북한에서 펴낸 <생활과
건강장수> 제 1권 251-252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인삼과
같은 약효를 가진 오갈피나무
오갈피나무는 시베리아,
사할린, 일본의 홋카이도, 중국의 북부 지역, 우리 나라에 야생하는
관목이다. 이것은 고려 인삼과 같이 오갈피과에 속하며 키가 큰 것은
5~7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오갈피나무약은 그 약효로 보아 인삼에
못지 않다. 오갈피나무약은 독성이 적으며 많은양 먹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인삼은 그 약효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여름철에는 인삼으로
만든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갈피나무약은 연중 어느 계절에
먹어도 무방하다.
의학적 목적을 위한 오갈피나무약은 뿌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집짐승의 병을 고치거나 그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잎사귀와 줄기도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인삼과 마찬가지로
오갈피나무는 인체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인체가
추운 조건이나 더운 조건이나 희박한 대기의 조건에 순응하는 능력을
높여준다.
사람들은 큰
육체적부담, 정신적부담을 겪은 다음에나 오랫동안 앓은 다음에 원기를
회복하기 위하여 오갈피나무약을 먹으면
좋다. 이 약은 외과 수술을
앞두고 환자를 준비시킬 때에도 사용된다.
이 나무로 만든 약은 유행성감기를
막는데도 널리 이용된다.
오갈피나무에는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동맥경화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의 예방에 기여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오갈피나무는 피로를
회복시키고 강장,
면역력의 증대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신경쇠약증, 저혈압증, 고혈압병,
당뇨병, 정력감퇴, 만성기관지염, 암, 각종 화학약품의 부작용에
효과를 나타낸다. [생활과
건강 장수 제 1권 251-252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오갈피
오갈피:
잘게 썬것 12~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오갈피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가지고 보통 방법대로 술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다.
오래 먹으면 늙지 않게 되며 몸이 가벼워진다.
※ 오갈피에
들어있는 배당체 성분은 유기체의 저항성을 뚜렷하게 높인다. 센 방상선을
맞은 흰쥐에게 오갈피가루를 먹인 결과 76%가 살아남았는데 먹이지 않은
대조군에서 살아남은 것은 겨우 16%였다. 이밖에 정신적 및 육체적 노동능력을
높이는 작용이 증명되었다. [동약처방집, 상권, 100-101면]
※
오갈피나무의 효능▶ 중추신경흥분작용, 피로회복촉진작용, 면역부활작용, 항방사선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백혈구늘림작용,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 강장작용, 진정작용,
소염작용, 성선자극작용, 간장
개선 작용, 진통 작용, 해열 작용, 혈당 저하 작용, 혈압강하 작용,
진해작용, 거담작용,
정신적 및 육체적 노동능력을 높이는 작용(임상보고),
늙지 않게 하는데, 몸이 가벼워지게 하는데, 자양강장, 몸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 데, 인체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데, 춥거나 덥거나 희박한 대기의 조건에
순응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큰 육체적 및 정신적부담을 겪은 다음 오랫동안
앓은 다음 원기를 회복하는데, 외과 수술을 앞두고 환자를 준비시킬
때, 유행성감기,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의
예방, 피로 회복, 자양강장, 면역력 증대, 신경쇠약증, 저혈압, 고혈압,
당뇨병, 정력감퇴, 만성기관지염, 각종암, 각종 화학약품의 부작용,
류머티즘성심근염,
관절염,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거풍습, 활혈, 보간신, 거어, 풍한습비,
요통, 음위, 풍사를 몰아내는데, 습사를 없애는데, 근골을 강하게 하는데,
혈을 잘 순환하게 하는데, 어혈을 없애는데, 근골경련, 각약, 소아 보행
기능의 지연, 수종, 각기, 창저 종독, 타박상, 노상, 심복산기, 복통,
원기를 붇돋우는데, 않은뱅이, 창저음식, 복벽안수, 낭습, 소변 여력,
여성 음양, 요척통, 양발의 동비풍약, 오완허리, 중기를 보하는데, 정을
보익하는데, 근골을 강하게 하는데, 의지를 강하게 하는데, 악풍혈을
제거하는데, 사지 불수, 적풍손상, 연각, 급성 요통, 몇 년 동안 어혈이
피기에 있는 증상, 비습으로 인한 내부족, 허리, 소아 3세 보행 불능,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른 것을 내리는데, 중풍에
의한 골절 경련, 오로칠상, 풍습 위비, 담을 삭이는데, 습을 거두는데,
신을 보양하는데, 정을 보익하는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데,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풍습성 관절통, 골절, 학질, 창독, 익기건비, 보신안신,
비신양허, 체허핍력, 식욕부진, 요슬산통, 실면다몽, 몸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데, 동맥경화증, 류머티즘성심근염, 보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병후쇠약, 히스테리, 저항성을 높이는데, 피로회복,
위십이지장궤양, 항스트레스,
스태미너, 혈관확장,
항경련, 불면증, 건망증, 성선자극, 학습향상,
집중력, 항종양, 항알레르기, 기억력
회복, 성행동 저하방지, 암억제,
노화억제, 성인병억제, 과산화지질
억제에 대한 활성, 간기능개선, 자율신경 조정,
위액분비 촉진, 간 지질대사 개선, 당뇨병
합병증 예방, 혈관확장, 손발저림, 당대사 개선을 다스리는 오갈피나무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오갈피나무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a-yakchotxt/ogalpinamu.htm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낚시둥굴레(황정)
낚시둥굴레(황정):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 버린 낚시둥굴레의 땅줄기를 시루에 여러번 찌고
햇볕에 여러번 말려서 먹거나 그대로 그늘에 말려서 먹는다. 하루에
10~20g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빛이 좋아지며 늙지 않게 되고 배고픈줄을 모르게
된다. 줄기나 꽃, 열매도 쓸 수 있다.
※ 낚시둥굴레에
들어 있는 배당체 성분은 심박동을 빠르게 한다. 낚시둥굴레엑스를 많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혈당량이 많아지는데 이것은 그 엑스에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낚시둥굴레엑스는 또한 혈압을
내리우는 작용도 있다. 결핵균(H37 RV)을
옮겨 실험적 결핵병을 일으킨 동물에게 낚시둥굴레를 먹여 실험한데서는
뚜렷한 치료적 효과가 인정되었다. 약을 먹이는 기간 실험동물은 대조보다
먹이를 잘 먹었고 운동이 활발해졌으며 몸무게가 약을 먹이지 않은 때보다
60%나 더 늘었으며 평균수명이
훨씬 길어졌다. [동약처방집, 상권, 98면]
※
낚시둥굴레(황정)의 효능▶
항노화작용,
항병원미생물작용,
항진균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심혈관계통작용, 고지혈증작용,
면역기능영향작용, 혈당에 영향작용, 항산화작용, 강압작용,
혈당량감소작용, 동맥경화예방작용, 간지방 침착 예방작용, 보중익기,
윤심폐, 허손한열, 폐로해혈, 근골연약, 풍습 동통,
원기회복, 골막염, 회충,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빛이 좋아지며 늙지 않게 되고 배고픈줄을
모르게 되는데, 고혈압, 적백대하, 폐결핵(임상보고), 진균증(임상보고),
병후 쇠약, 소아
하지 마비, 위열 구갈, 진균증, 근시안, 수족 버즘, 폐결핵과 만성기관지염,
고지혈증, 관심병, 백혈구 감소증을
다스리는 황정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낚시둥굴레(황정)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a-yakchotxt/hwangjeong.htm
◎
507년을
산 최장수 동물-조개
북대서양의
해저에서 채취된 한 조개가 “지금까지 알려진 최장수 동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과학자들이 성장층의 수를 세어 본 결과, 이 조개는
405년이나 산 것으로
밝혀졌다.—「선데이 타임스」, 영국. [A 2009년 7월호 30면]
"영국의
과학자들은 405년을 살았던 것으로 여겨지던 아이슬란드의 조개가 실제로는
507년을 살았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 조개가
최장수 동물 *로
기록되게 되었다. 이 조개는 2006년에
연구원들이 실험실로 운반하려고 냉동했을 때 뜻하지 않게 죽었다.
* 각주: 여기서 “최장수 동물”에는 산호와
같은 군체 동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산호는
수천 년을 사는 것으로 여겨진다." [A
2014년 12월호]
◎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사망하다
「세계
기록 기네스 북」에 의할 때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인 잔 루이즈
칼망이 1997년 8월 4일에 12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프랑스의 신문인 「르 피가로」는 보도한다. 칼망은
1875년 2월 21일에 프랑스 남동부에 있는 아를에서 태어났는데, 그 때는
전구와 축음기와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이었다. 칼망은 1896년에 결혼하여
딸 하나를 두었는데, 그는 딸보다 63년이나 오래 살았다. 외손자도 하나
있었는데, 그 역시 1963년에 사망하였다. 칼망은 십대 소녀 시절인 1888년에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난 일을 기억하고 있었으며, 1904년에 노벨상을
수상한 시인 프레데리크 미스트랄의 친구이기도 하였다. 칼망은 장수의
비결에 관해 익살스러운
말을 많이 했는데,
이를테면 많이
웃고 많이 활동하고
“타조와 같은 위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다시 말해서 아무
것이나 잘 먹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A 1998년 2/22 28면]
◎
과장된
나이
◆ 남부 ‘에쿠아도르’의 ‘빌카밤바’의 ‘안데스’
산간 마을은 그 주민 중 일부가 140 또는 150세라고 전해졌기 때문에
상당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가 밝히는 바에 의하면,
그 마을 사람 중 96세 이상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세례,
교회의 결혼 및 사망에 대한 주의깊은 연구 결과, 예를 들어 127세라고
주장하는 남자는 단지 92세였고, 자기 나이를 96세라고 하는 한 여인은
81세로 밝혀졌다. 이렇게 극히 긴 수명을 가진 것으로 보도된 주요 요인은
동일한 이름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과 세례 기록부에 믿을 수 없는
나이를 표시해 놓았기 때문이다. 조사자 중 한 사람인, ‘버컬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시비아 H. 포어맨’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빌카밤바’ 주민의 수명은 세계의 다른 곳 주민의 수명과
별 차이가 없다.” [A 1978년 9월호 24면]
◎
장수를
위한 7가지 비결
◆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대학 부설 공중위생학교의 연구가들은 장수에 크게 영향을 주는 7가지의
건강 습관을 제안하였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1) 결코 흡연을
하지 않고,
(2)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고,
(3) '알코올'
음료를 적당히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고,
(4) 매일밤 규칙적으로
7내지 8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5)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6)
아침 식사를 하고,
(7) 간식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습관들 중 지키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연구가들은
보고하였다. 이 습관들 중 3가지만 지키는 45세된 사람은 21.6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정상적인 상태하에서 같은 나이의 사람으로
위의 습관들 중 6내지 7가지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33.1년이나 더 살
것을 기대할 수 있다. [A 1981년 6월호 48면]
◎
백세
이상의 장수자들의 조언
◆ ‘장수 위원회’라고 불리는
‘캘리포오니아’의 한 연구 단체는, 100세 이상의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장수의 비결을 알아 보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백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준 가장 중요한 조언은, “과로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시애틀 타임즈」지의
보도는 음식과 음료를 적당히
취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열심히 일하는 것,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
그리고 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그들의 성공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들로
인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
음식 조섭, 유전 및 기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 백세 이상의 장수자들의 경험은 “더
많은 정신적인 자제”와 “보다
적극적이고 긴장을 푼 태도”가 장수의
비결임을 증명하는 것 같다고, 그 보고는 말한다. [A 1983년 5/1 10면]
◎
평균
예상 수명
◆ 세계에서 평균 예상 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 최근의 국제 연합 인구 통계 연감에 의하면 그 나라는
‘아이슬란드’이다. 그 곳의 여자들의 평균 예상 수명은 79.2세이며
남자는 73세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유아 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스웨덴’으로서 매 1,000명의 출산 중 8.0명이 사망한다. 미국은 그
도표에서 크게 뒤져서 19번째로 매 1,000명의 출산 중 15.1명이 사망한다.
[A 1980년 1월호 47면] ◎
산
위에 사는 므두셀라- 수령 4,700년 이상된 강털소나무
미국
서부에 있는 화이트 산맥의 해발 3000미터 높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는 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는 ‘므두셀라 나무’ 또는
‘노인’(Old Man)이라고 알려진 강털소나무입니다. 수령이
47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므두셀라
나무는 므두셀라 숲이라고 알려진 오래된 강털소나무 숲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입니다.
이 나무들은 혹독한 환경을 견뎌 냅니다.
“연평균 강수량이 300밀리미터도 채 안 되고 그나마 대부분 눈으로
내리기 때문에 습기가 매우 적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의 한 기사에서는
알려 줍니다. “그리고 나무들은 석회암의 일종인 백운암에서 자라는데,
백운암에는 영양분이 매우 적”습니다. 그에 더하여, “기온차가 극심하며
바람이 거세게 붑”니다.
하지만 바로 이런
환경이 나무의 장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환경이 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조차도 살아남기가 어렵다. 그리고 [강털소나무]
목질은 밀도가 높고 수지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해충이 뚫고 들어갈
수 없다. 번개로 인해 화재가 날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나무들이 불이
번지지 못할 정도로 충분히 떨어져 있다.”
이 나무의 생육 기간은
45일 정도 됩니다. 이 나무들은 매우 천천히 자람으로, 한정되어 있는
보유 에너지를 유지합니다. 나무의 둘레는 100년에 25밀리미터 정도밖에
자라지 않으며, 바늘처럼 뾰족한 잎은 30년까지 지속됩니다. 가장 키가
큰 나무는 18미터 정도 됩니다. 연구원들은 극히 오래된 소나무들도
수명이 500년 정도는 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추산합니다.
최근에,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강털소나무의
장수 비결을 밝혀 내기를 기대하면서 그
나무에 예리한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장수의 실제 비결은
높은 산에 있는 옹이투성이 고목에서 찾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책 중 하나인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이것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곧 오직 한 분의
참 하느님이신 당신과 당신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요한 17:3) 그러한 지식은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도 직접 조사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각주]
노아의
할아버지 므두셀라는 969년을 살았으며, 성서 기록에 언급된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오래 살았다.—창세 5:27; 누가 3:36, 37.
[15면 삽화] 므두셀라
숲에 있는 강털소나무. [A 2004년 3/22 15면]
◎
죽지
않고 살도록 놀랍게 만들어 졌다
노화(老化)를 지연시킬
수만 있다면! 독자는 그러한 비약적 진전을 간절히 바라는가? 물론,
그럴 것이다. 주름살, 흰 머리카락, 무른 뼈, 체력 감퇴, 건망증, 쉽게
병드는 일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죽음을 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상업계에서는
노화에 대한 사람들의 느낌이 어떤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노화의 결과를
보이지 않게 꾸미거나 지연시키고 싶어하는 욕망에 호소하는 광고들을
한다. 그러한 제목은 종종 잡지 기사와 서적들의 특집으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놀라운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장수 전서」(The Complete
Book of Longevity)는 이와 같은 말로 시작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는 최초의 불멸의 사람이 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노화라는
병—그리고 죽음 자체의 과정—이 과학이라는 전진하는 군대에 의해 바야흐로
함락되려 하고 있으므로, 문제는 불멸이라는 비약적 진전이 있을 것인가가
아니라 ··· 그런 일이 있을 때까지 어떻게 살아
남느냐 하는 것이다.”
과학이 이미 달성한 업적을 고려해 볼
때, 그렇게 낙관할 만한 어떤 실제적인 근거라도 있는가?
과학이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켰는가?
금세기에 세계의 선진국에서는
평균 여명(平均 余命)이 극적으로 증가하였다. 예를 들면, 1900년에
미국에서 남자의 평균 여명은 46년이었다. 미국의 「노인병학지」(Journal
of Gerontology)에 따르면, “1900년부터 1980년까지 출생시의 남성의
평균 여명은 51퍼센트 증가하여 69.9년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남자의
경우 71.8년이며, 여자의 경우는 78.8년이다. 그 밖에 여러 나라는 평균
여명이 훨씬 높은데, 일본의 경우는 남자가 74.2년이고 여자가 79.8년으로
가장 높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의 수명이 연장되었음을 증명하는가?
앞서
언급한 극적인 증가는 주로 유아 사망률이 낮아진 데 기인한 것이다.
오늘날에는, 지난 여러 세기에 비해 성인기까지 살아 남는 아기들이
훨씬 더 많다. 「신체 전서」(The Body Book)에서는 “의학의 발전은
평균 여명을 증가시켰지만, 최대 수명을 증가시키지는 못했다”라고
설명한다. 영국, 리딩 대학교에 재직중인 생물학자, 브라이언 스테이블퍼드가
「미래의 인간」(Future Man)이란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표현한 바와
같다. “성서 시대 이래로 우리의 수명은 70년으로 간주되어 왔다. 비록
이천년간의 과학의 진보로 인해 그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지만, 수명을 연장시키는 면에서는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한 일이 없다.”
스테이블퍼드는 3,500년 전에 고대 이스라엘의
모세가 다음과 같이 기록한 말을 언급한 것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니이다.]”
(시 90:10) 독자는 ‘현대 의학이 생명에 대한 이런 사실을 변경할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른다.
노화—과학에
의하면
노화란 공통적인 체험이기 때문에, 그것이 왜 발생하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과학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들에게,
노화는 오랫동안 수수께끼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노화는 대부분의
신체 활동의 기초가 되는, 살아 남으려는 충동과 모순되는 것 같다”고
칼 새버그의 저서인 「살아 있는 몸」(The Living Body)에서는 설명한다.
과학자들은 노화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근접해 있는가?
“노화
현상의 모든 부면을 설명하는 이론은 단 하나도 없다.”—「신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현재 노화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지네의 다리 수보다도
더 많은 이론에 접하게 된다.”—생물학 명예 교수, 게이드너 모먼트
박사.
“많은 노인병학자는 요즈음이 우리에게 매우 혼란된 시기라는
데 동의할 것이다. 우리는 노화의 근본 과정이 무엇인지 모르며, 정확한
생화학적 방법으로 노화의 정도를 측정할 수도 없다.”—「노인병학지」,
1986년 9월호.
“코끼리를 묘사하려고 애쓰는 맹인에 관한 우화
또한 노화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문제들을 설명해 주는 예가 된다.”—생물학
및 노인병학 교수, C. E. 핀치 박사.
「살아 있는 몸」이란 책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노화를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은 세포에 “내장된
시계”가 있어서 “멈출 시간이 될 때”까지 세포가 증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출생 후에 전혀 증식하지 않는 뇌세포의 경우는 어떠한가?
대부분의 뉴런은 그 사람의 출생시부터 노령이 될 때까지 살아 남는다.
따라서, 백세인 사람의 경우, 동일한 뉴런이 백년 동안 기능을 발휘한
것이다.
하지만, 한 사람의 생애 동안에 수백만개의 뉴런이 죽으며,
나이에 따라 뉴런의 죽는 비율이 증가한다. 또 다른 노화 이론은 세포가
닳고 파손되기 때문에 점차 기능이 비효율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살아 있는 조직은 스스로 수선하고 대체할 수 있는데, 닳고 파손된 것을
수리하는 데 이러한 능력이 충분히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노화 생물학」(The Biology of Aging)이란 책에서 리처드 커틀러 박사는
묻는다. “닳고 파손된다는 가설의 또 하나의 난제는 다양한 포유류종(種)
특유의 수명이 광범위하게 차이가 나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다”라고 그는 부언한다.
침팬지는 평균 여명이 40년인데 비해,
더 큰 고릴라는 평균 여명이 불과 30년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노화가
닳고 파손되는 것에 기인한다면 사람이 훨씬 더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황소거북과 같은 일부 파충류들이 사람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 생물은 무한히 사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작은 것과 가장 큰 것으로부터 얻는 교훈
아메바라는 유기체에
관해 잠시 생각해 보자. 「사이언스 다이제스트」지에 의하면, “이
단세포 원생동물은, 물리학적으로 말해서, 죽지 않는다. 한개의 세포가
둘로 나뉘면, 반씩이 된 둘은 하나로 있을 때보다도 더 활기차다”고
한다. 단세포 유기체들 가운데서, 아메바는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다.
트레이시 소너본 박사가 「노화 생물학」이란 책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많은 하등 생물은 ··· 자연 노화나 죽음을 겪지
않는다. 그것들은 영원토록 원기 왕성하게 살면서, 자라고, 증식할 수
있다.”
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고등 생물의 경우는 어떠한가?
세쿼이어 나무는 지상에서 가장 큰 생물이다. 화재가 나서 어린 세쿼이어가
죽을 수도 있지만, 일부는 살아 남아서 삼림의 거목이 된다. 나무의
붉은 껍질이 두꺼워짐에 따라, 화재의 위협에도 더 잘 견디게 된다.
실제로, 그 나무의 내화성 껍질은 두께가 0.6미터가 넘기도 한다.
때때로
화재가 그 껍질을 침투해서 붉은 나무의 줄기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그처럼 약해진 나무는 그 육중한 중량에 눌려서 쓰러질지도 모른다.
또 다른 위험은 무른 토양이나 토양의 침식인데, 그로 인해 세쿼이어가
한쪽으로 기울 수 있다. 하지만, 나무를 똑바로 유지하기 위하여, 줄기와
가지를 반대쪽으로 더 자라게 하는 놀라운 과정이 일어난다. 만일 이것이
실패하면, 그 나무는 갑자기 땅바닥으로 쓰러질지 모른다. 하지만 노쇠로
인해 죽었다는 기록은 아직까지 없다.
「거목 세쿼이어」(Giant
Sequoias)란 책은 이렇게 말한다. “가장 크고 가장 오래 되어 보이는
나무들이 분명히 활기 있게 계속 자라면서, 지난 여러 세기의 것과 거의
같은 부피의 나무 층을 해마다 만들어 낸다. 화재로 인한 손상을 받지
않고 똑바로 서 있는 나무들은 이따금 그 나무에 대해 예상되는 나이
정도는 의당 장수를 할 것이다.”
이 나무를 해마다 피고 지는
식물과 비교해 보자. 식물 연구 전문가인 칼 레오폴드 박사는, “일년생
식물은 한 계절만 자란 다음에 죽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 반면에, 유별나게
오랫동안 존속하는 종(種)도 있다. 수명이 3,000년이나 되는 세쿼이어
나무는 장수하기로 유명하다”라고 언급한다.
세쿼이어는 그처럼
오랫동안 살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사람은 왜 그렇지 않은가? 단세포
유기체는 노화되지 않고 계속 증식할 수 있는데, 인체의 세포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인체는 뉴런과 같이 증식하지 않는
세포를 백년 동안 간직할 수 있는데, 영원히 간직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과학자들이 노화의 원인을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동안에,
다른 근원으로부터 대답을 발견한 사람들이 많다. 성서는 사람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디모데 후
3:16) 그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성서는 인간 과학자들을 당혹하게 하는
의문들에 대해 만족스러운 대답을 제시해야 한다. 과연 제시하는가?
노화—성서에
의하면
성서에 의하면, 사람은 영원히 살 전망을 가지고 완전하게
창조되었다. 사람 앞에는 순종에 대한 간단한 시험을 통과하는 것에
대한 상으로 그러한 전망이 제시되었다. 우리의 첫 부모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는 특정한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 나무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임재와 자신의 피조물을 위하여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가를 결정할 하나님의 권위를 생각나게 하는
인자한 마련이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경고하셨다.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세 2:16, 17; 3:3.
유감스럽게도,
첫 남녀는 반역하여 금지된 실과를 먹었다. 그들의 창조주께서는 진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자신의 말씀을 지키셔야 하였으며, 따라서 그분은
그들에게 죽음을 선고하셨다. 성서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죽음을 가져오셨는지에
관한 생물학적 세부 사항이 들어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실제로
아는 사실은 아담과 하와가 그들의 죄있는 상태를 후손에게 물려주었다는
점이다. 성서에서 이렇게 설명하는 바와 같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로마
5:12.
이것은 어떤 인간 과학자도 역전시킬 수 없는 심판이다.
하지만 인체를 만드신 분인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역전시키는 방법을
아신다. 인자하시게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담과 하와의 후손을 대속할 마련을 하셨다. 이러한 마련에
대해 인식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모두 노화와 사망에서 결국 해방될 것이다.—요한
3:16.
우리는 낙원에서 영원히 생명을 즐길 수 있다
우리의
첫 부모가 죽지 않고 살도록 만들어 졌다는 사실은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놀라운 점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가슴 설레는 약속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조물[이]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를 것이니라.]”—로마 8:21.
따라서,
아담과 하와가 잃은 것이 결국 그들의 후손 중 많은 사람들에게 회복될
것이다. 그것이 독자에게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우리의
첫 부모는 지금까지 지상에 존재한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았다. 성서에 의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셨다고 한다.—창세 2:8, 9.
첫
남녀의 시각을 만족시켜 준 온갖 웅장한 나무들과 그들의 미각을 만족시켜
준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과일나무들을 상상해 보라. 게다가 매혹적인
탐구의 무궁 무진한 대상인 각양 각색의 야생생물을 상상해 보라. 성서에서
이렇게 알려 주는 바와 같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창세
2:19.
이 모든 것에 더하여, 아담과 하와는 만족스러운 생의
목적을 부여받았다. 그들은 대가족을 이루도록 되어 있었다. 그 다음,
가족이 늘어감에 따라, 그들은 땅의 나머지를 정복하여 그것을 세계적
낙원으로 변화시키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거대한 계획의 실현은
그들이 하늘의 창조주의 지도에 복종하는 경우에만 성공하게 되어 있었다.—창세
1:26.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여 행동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수천년 동안의 고난, 질병, 노화 및 죽음이 초래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첫 부모를 그 낙원 같은 동산에서 쫓아내시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이러한 선언을 하셨다.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시니라.]”—창세 3:22, 23.
우리의 첫 부모가
시험에서 순종을 증명하였더라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상을 상징하는, “생명 나무” 실과를 따먹도록 허락받았을
것이다. 따라서, 이 점은 사람이 죽지 않고 살도록 만들어 졌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된다.
하나님의 목적은 변경되지 않았다. (이사야
55:11) 예수께서는 죽으시던 날에 이 점을 확증하셨다. 그분 곁에서
죽은 회개한 강도에게 예수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다.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누가 23:42, 43) 멀지 않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의 자신의 통치 기간에 틀림없이 땅을 낙원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 강도는 그 밖에 다른 수십억의 죽은 인류와
함께 다시 생명으로 부활될 것이다. 그처럼 부활된 사람들이 “선한
일을 행”하면, 그들은 결코 다시 죽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로 판명될 것이다.—요한 5:28, 29.
그러나 성서는
또한 결코 부활을 필요로 하지 않을, ‘각 나라에서 나오는 큰 무리’에
관하여 언급한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는 오늘날의 살아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다가오는
“큰 환난”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악을 멸하실 때 지상에서 살아 남을
것이다. 그후에 그들은 계속 “생명수 샘” 곧 지상 낙원에서의 끝없는
생명으로 인도될 것이다.—계시 7:9, 10, 14, 17.
이미 이 국제적인
“큰 무리”의 수는 수백만명에 달한다. 독자도 그들 가운데 포함될
수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여호와 하나님과 구원을 위한 그분의
마련을 신뢰함으로써이다. 그러므로, 잠언 3:5, 6과 요한 복음 3:16에
기록된 말씀을 계속 따른다면, 독자는 사람이 죽지 않고 살도록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계시 21:3-5.
[23면
삽화] 노화가 미치는 영향을 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25면
삽화] 오늘날 살아 있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은 사람이 죽지 않고 살도록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경험할 것이다.
[26면 삽화] 노화
과정이라는 파괴 작용은 하나님의 신세계에서 역전될 것이다. [A 1988년
10/15 23-27면]
◎
마른
사람이 더 오래 사는가?
◆
“만일 담배를 과도하게 피지 않는 마른 사람을 나에게 보인다면, 나는
그 사람이 삶의 모든 부면에서 최상의 상태임을, 즉 가장 낮은 사망률,
가장 낮은 뇌일혈 발생률, 심장병 발생률, 그 외의 모든 부면에서 그러함을
보여 주겠다”라고 ‘메사추세츠’ ‘프레밍햄’ 심장 연구소 소장인,
‘윌리암 카스텔리’ 박사는 말했다. 그 단체는 1949년 이래 수천명의
그 지방 주민의 건강을 조사해 왔다. 이러한 결론은 가장 건강한 사람들은
체중이 다소 무거운 사람이라고 한 ‘죤 홉킨스’ 대학교의 결론과는
상반된다. 그러나 그 보고서에 관해서, ‘카스텔리’ 박사는 “뚱뚱한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그것이 틀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수치에 흡연자들의 평균을 넣지 않았을 때,
마른 사람이 장수한다는 사실이 더 명백해졌다고 지적했다. [A 1982년
9/15 24면]
◎
채식주의자들은
과연 더 오래 사는가?-주장대로 실천하는 사람들
채식주의자들은
과연 더 오래 사는가? 분명히 더 오래 산다고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독일
암 연구 센터는 주장한다. 1,904명의 채식주의자들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연구를 실시한 후에, 그 기관은 심장 혈관상의 문제로 사망한 사람이
단지 36명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독일 연방 공화국 전체 평균보다
80퍼센트가 낮은 사망률—을 지적하였다. 유방암, 전립선암 및 장암으로
인한 사망도 좀처럼 보기 드물었다. 「아시아 위크」지는 이렇게 말한다.
“단지 위암 사망률만이 전국 평균과 거의 같았다. 하지만 조사 대상
가운데서 위암으로 사망한 사람들도 대개는 80대였다.” 이 연구는 “보다
포괄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앞으로 5년간 더 계속될 것이다. [A
1987년 9/1 30면]
◎
장수는
'우연이 아님'
◆
‘위스컨신’ 대학교 ‘로버트 샘프’ 박사는 ‘만년’이 되도록 사는
것은 유전적인 우연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산
사람들의 생활 형태를 분석하고 나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것은
생활 습관의 결과이다. 이들 장수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명확한 특징이
있다. 그들은 중도적인 중용, 온화함, 타인에 대한 관심 및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진 생애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A 1976년 9/8 24면]
◎
장수자들의
습관
◆
‘캘리포오니아’ 대학교에서 행한 한 연구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랜
수명을 즐긴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어떤 습관들이 있다. 「체인징 타임즈」지는
그러한 습관들을 이렇게 열거하였다. “남자들은 8시간의 그리고 여자들은
7시간의 수면, 매일 아침을 잘 먹는 것과 그 다음의 두번의 영양있는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하는 것, 간식은 먹지 않는 것, 정규적으로
운동을 하되 보통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 ‘알코올’ 음료에 절도를
지키는 것, 금연 및 체중을 잘 조절하는 것.” [A 1976년 8/8 19면]
◎
덜
먹는 것이 수명을 늘려주는가?
◆
과학자들은 ‘저영양’, 즉 모든 필요한 영양분들은 포함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데 필요로 한 열량보다 3분의 1정도 적은
열량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수명을 현저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증가시키는 증거들을 발견하고 있다고 「뉴우요오크 타임즈」지는
보도한다. “그들의 동물 연구가 알려 주는 바에 따르면, 적게 먹는
것이 포유류의 수명을 인간의 수명으로 40년에 해당하는 수명만큼 늘려
줄 수 있다.” 일반적인 면역 반응의 쇠퇴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노쇠에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질병들도 제거될 것이라고 말한다.
‘텍사스’
대학의 생리학자인 ‘에드워드 J. 마소로’ 박사는 단백질 섭취를 50‘퍼센트’
줄이면 실험실 동물들의 수명이 크게 증가하고, 열량 섭취를 40‘퍼센트’
줄이면 그들의 수명이 더욱 늘어난다고 말한다. 그리고 ‘캘리포오니아’
대학에서 노쇠에 대한 전문가인 ‘로이 월포드’ 박사도 늦어도 동물의
중년기에 먹이를 줄이기 시작하면 수명을 10 내지 20‘퍼센트’ 증가시킬
수 있음을 동물 연구는 알려 준다고 보고한다. “저영양 상태를 장기간
지속시키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온혈 동물의 노쇠를 지연시키고
최대 수명을 연장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월포드’ 박사는 말한다.
“지금까지 연구된 모든 동물의 종들에게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발견은 틀림없이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A 1983년 4/1
24면]
◎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해리엇은 2006년에 약 175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물론 해리엇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해리엇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동물원에 살았던 갈라파고스 거북이었습니다. 사람과 비교할 때 해리엇은
아주 오래 산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생물과 비교하면 특별히 오래
산 것도 아닙니다. 몇 가지 다른 생물의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핀란드의 연구가들에 따르면 민물진주홍합은 200년을 살 수 있습니다.
•
아이슬란드조개는 100년이 넘게 사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400년
이상 살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강털소나무, 세쿼이아, 몇몇 종의 사이프러스, 가문비나무와 같은 다양한
나무들은 수천 년을
삽니다.
하지만 흔히 만물의 영장으로 불리는 인간은 길어야
80년에서 90년밖에 살지 못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생명을 연장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데도 그 정도밖에 살지 못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수명은 기껏해야 80년 정도에 불과합니까?
아니면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합니까? 많은 사람은 과학
기술과 의학 기술이 그 열쇠를 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도움이 될 수 있는가?
과학은 보건 및 의학 기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에서] 전염병이나 출산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1960년 이후로 유아 사망률은 75퍼센트나 감소했다.” 하지만 과학은
성인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는 별로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의 다른 호에서는 “수십 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노화 현상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렇지만 동지에서는 “증거가 시사하는 바에 따르면, 세포 발달을 제어하는
유전 프로그램이 올바로 작동하지 않을 때 노화가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노화가 주로 유전 과정에 의한 것이라면, 언젠가는 노화를
방지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라고 덧붙입니다.
노화
관련 질병을 포함해서 노화의 숨겨진 원인을 찾기 위해 일부 과학자들은
최근에 등장한 유전학의 한 분야인 후성유전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후성유전학이란 무엇입니까?
살아 있는 세포 안에는 새로운 세포들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유전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많은
부분이 유전체 즉 게놈 안에 담겨 있는데, 게놈이란 하나의 세포 안에
들어 있는 모든 DNA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과학자들은
세포 안에서 작용하는 또 다른 일련의 메커니즘인 후성유전체 즉 에피게놈(“게놈
위에 있는”이라는 뜻)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후성유전학은
이 에피게놈의 놀라운 메커니즘과 상호 화학 반응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에피게놈을
이루는 분자들은 DNA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습니다. DNA가 이중 나선
구조 즉 사다리를 꼬아 놓은 것처럼 생긴 반면, 에피게놈은 기본적으로
DNA에 붙어 있는 화학적 표식 체계 즉 이름표와도 같습니다. 에피게놈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마치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듯이 에피게놈은
DNA 안의 유전 정보가 발현되는 방식을 제어합니다. 이러한 분자 이름표는
음식, 스트레스, 독성 물질과 같은 환경적 요소 그리고 세포의 필요에
반응하여 특정 유전자들을 스위치처럼 켜거나 끄는 역할을 합니다. 에피게놈에
관해 최근에 밝혀진 점들로 인해 생물학계에서는 특정 질병 심지어 노화
과정을 에피게놈과 연관 짓는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후성유전학자인
네사 캐리는 “[후성유전학이] 정신 분열증에서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이르기까지 또 암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기까지 많은 질병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틀림없이 노화와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후성유전학 연구는 건강을 개선하고 암을 비롯한 질병을 퇴치해서,
결국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법의 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성과를 낼 전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캐리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노화 과정을 막기 위해] 이전에
해 오던 것 즉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자주 하는 방법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그런데 인간이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시 말해 우리는 왜 죽지 않고 계속
살기를 바랍니까? 영국의 「더 타임스」지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불멸성,
부활, 사후 생명, 환생 그 어떤 것을 통해서든 인간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죽음을 피하는 데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부터 살펴보겠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면 노화의 진정한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천
년 동안, 생각 있는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심해
왔습니다. 우리의 신체적 구조 그리고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타고난
욕망과 조화되는 논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설명이 과연 있습니까? 수백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은 확신에 차서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의 본성에 관한 가장 만족스러운 대답을 성서에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첫 부분에서부터 성서는 인간이 다른 창조물과 공통점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알려 줍니다.
창세기 1:27에는 하느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렇습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사랑, 공의,
지혜를 나타낼 수 있는 역량을 주셨습니다. 또한 영원히 사시는 분인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욕구를 넣어 주셨습니다.
전도서 3:11에서는 그분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합니다.—우리말성경.
인간이 지금보다 훨씬 더
오래 살도록 설계되었음을 보여 주는 인체의 증거를 뇌의 역량 특히
배울 수 있는 잠재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뇌 및 뇌 질환 백과사전」(The
Encyclopedia of the Brain and Brain Disorders)에서는 인간 뇌의 장기
기억력이 “사실상 무한하다”고 지적합니다.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면
인간에게 이러한 역량이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인간의
설계에 인류에 대한 하느님의 원래 목적이 근본적으로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늙고 고통받고 결국 죽습니까?
우리는
왜 늙고 죽는가?
첫 인간 남녀는 완벽한 신체와 함께 자유 의지도
갖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자기들을 만드신 분께 반역함으로
자유 의지를 오용했습니다. (창세 2:16, 17; 3:6-11) 그들은 불순종
즉 죄로 인해 심한 죄책감과 수치심을 겪게 되었습니다. 또한 죄는 그들의
신체에 해를 입혔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죽음을 향해 서서히, 하지만
멈추지 않고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고린도 첫째 15:56은 “죽음을 낳는
독침은 죄”라고 지적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모든 후손은 유전
법칙에 따라 죄짓는 즉 그릇된 일을 하려는 경향과 불완전성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으며, 이와 같이 모두가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퍼졌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통해 무슨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까? 영원한 삶의 비결은
결코 실험실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죄로 인한 손상을 없애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분은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성서는 분명히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그분이 ···
죽음을 영원히 삼켜 버리실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죄와 죽음을
없애기 위해 이미 한 가지 중요한 조처를 취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분이 우리를 위해 생명을 바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이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예수는 완전하게 태어나셨고
“아무 죄도 짓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 첫째 2:22) 따라서 그분은
인간으로서 끝없이 완전한 생명을 누릴 권리가 있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완전한 생명을 어떻게 사용하셨습니까?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기꺼이 생명을 포기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많은 사람들과 교환하는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마태 20:28)
머지않아 대속의 가치가 우리를 위해 온전히 적용될 것입니다. 이 점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다음 성구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매우 사랑하시어 자기의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3:16.
▪ “그분이 실제로
죽음을 영원히 삼켜 버리시고, 주권자인 주 여호와께서 틀림없이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이사야 25:8.
▪ “맨 마지막
적으로서 죽음이 없어질 것입니다.”—고린도 첫째 15:26.
▪ “하느님의
천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 ··· 그분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죽음이 없을
것이다.”—계시 21:3, 4.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 것입니까?
성서의 대답은 분명합니다. 인간에게는 영원히 살 수 있는 희망이 있습니다.
이 희망은 하느님이 이 땅에서 모든 악을 제거하신 후에 현실이 될 것입니다.
(시 37:28, 29) 그러한 희망을 염두에 두시고 예수께서는 자신의 옆에
못 박힌 사람에게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 23:43.
그렇습니다. 영원히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실현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그런 욕구를 갖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분은 그 욕구를
만족시켜 주실 것입니다. (시 145:16) 하지만 우리도 할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길러야 합니다. 히브리서 11:6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크게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다는 것과 그분은
자기를 진지하게 찾는 사람들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한 믿음은 맹신이 아니라 정확한 성서 지식에 근거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얻게 되는 확신입니다. (히브리 11:1) 당신도 그러한 믿음을
갖기 원한다면 인근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을 만나 보거나 www.jw.org/ko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주] 아담과 하와의
반역은 하느님이 관련된 중대한 도덕적 쟁점을 불러일으켰다. 하느님이
일시적으로 악을 허용하신 이유를 설명해 주는 그 쟁점들에 관해서는
성서 연구 보조서인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에서 다루고
있다. www.jw.org/ko 웹사이트에서 이 책을 읽어 볼 수 있다.
[6면
삽화]
[6면 그래프] 다양한 나무들 아이슬란드조개 민물진주홍합 갈라파고스
거북 인간
[7면 삽입] “수십 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노화 현상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8면
삽화]
[8면 네모] 심지어 지금도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한가?
1910년 전후에 태어난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한 획기적인 연구에서, 보건학자인 하워드 S. 프리드먼과 레슬리
R. 마틴은 성실하고 사회적
유대 관계를 다양하게 맺는 사람들이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리드먼과 마틴은 이렇게 말합니다. “성실한 사람들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위험한 활동을 더 적게
한다. 그들은 담배를 피우거나 과음을 하거나 약물을 오용하거나 과속을
할 가능성이 더 낮다. 반대로 안전벨트를 매거나 의사의 지시에 따를
가능성은 더 높다. 그들은 꼭 위험한 것을 모두 혐오하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자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
유대와 관련하여, 프리드먼과 마틴은 더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적]
교류를 하는 것에 더해 ··· 남을 잘 돕는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착한 사람은 단명하고, 나쁜 사람이 장수한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전혀 없다고 지적하면서 “일반적으로 볼 때
··· 나쁜 사람은 단명하고 착한
사람이 장수한다”고 말합니다. [A 2013년
8월호 6-9면]
◎
많은
암의 원인은?
◆ 미국 건강 재단의 ‘어어니스트 윈더’
박사는 인간에게 생겨나는
대부분의 악성 종양들은 “개화된
생활 방식”과 관련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1,000명 이상의 의사와 영양학자들이 모인 영양과 암에 관한 회의에서
‘윈더’ 박사와 일부 인사들은 암이 흡연,
식품 첨가물 혹은 공업
부산물과 같이 잘 알려진 원인 외에 식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하였다. 한 실험에서는
동물들에게 합성 사료를 주었더니
종양이 증가되었다. 어떤 암은 젊었을
때의 식사 습관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 1977년 4/22 24면]
◎
감자는 5,000년
역사를 가진 건강장수식료품
감자는 비타민 C의 훌륭한 보물고이다.
감자 100g에는 비타민 C가 대체로 6~12mg 들어 있다. 이 양은 사과의
3배량이다.
한때 유럽에서 괴혈병이 토질병이라고 할 정도로
퍼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일이 있었다. 그런데 감자를 먹으면
괴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어 남아케리카로부터 유럽에
들어와 버림을 받고 있던 감자가 갑자기 대인기를 끌 게 되었으며 괴혈병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는 잘 산화되므로
오랫동안 공기속에 놓아 두거나 조리할 때 열을 가하면 대부분이 파괴된다.
특히 잎채소류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나 수확으로부터 시작하여
소비하는 과정에 쉽게 산화되고 조리과정에 많이 파괴되므로 본래의
1/4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막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없어지는 양이 매우 적다. 감자는 200일 동안 저장하여도 비타민 C의
손실은 40%를 넘지 않는다. 또한 감자는 저장기간 호흡하면서 농마도
보충되고 비타민 C도 늘어 나게 된다.
감자를 오랫동안 먹으면
노화를 방지하고 암도 예방된다. 비타민 C가 몸안에서 노는 작용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포와 세포를 결합하는 결합조직인 콜라겐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비타민 C가 부족하여 콜라겐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면
각 조직의 결합이 이지러지고 만다.
이런 변화가 핏줄벽에 생기면
출혈하고 뼈에 생기면 뼈가 부러지게 된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또한
병균이 침입하기 쉽고 피부의 윤기가 없어 진다. 이런 의미에서
비타민 C는 <노화방지비타민>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감자에는
비타민 B1, B2, B6, 판토텐산, PP와 같은 비타민과 칼슘, 철, 칼륨과
같은 광물질들도 많이 들어 있다. 흰쌀에는 판토텐산이 부족하다.
그러나
감자 100g속에는 판토텐산이 1.4mg이나 들어 있다. 이 판토텐산은 비타민
C와 함께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사람이 스트레스 상태에
처하게 되면 몸안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반응으로서 콩팥웃선피질호르몬이
분비 된다. 이 호르몬은 스트레스라고 하는 나쁜 환경에 견디어 낼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준다. 감자 100g에는 칼슘 450mg이나 들어 있다. 칼슘은
몸안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고혈압을 방지하는
작용이 크다. 사람의 몸안에서 나트륨과 칼슘은 체액속에 풀려 있으면서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세포 외액의 나트륜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 때 세포막을 통하여 나트륨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칼륨을 밀어 내므로 세포는 칼륨 결핍 상태에 빠진다.
칼륨이
결핍되면 세포는 죽어 버리게 된다. 사람의 몸안에서 칼륨의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는 곳은 콩팥이다. 콩팥에서 칼륨이 부족하면 토리체세포가
약해지고 염증이 생기며 토리체에서 레닌이라는 효소가 나온다. 레닌은
핏속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핏줄을 수축시켜 혈압을 오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소금에서 생긴 나트륨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된다. 소금을 적게 먹는 것도 필요하지만 칼륨을 넉넉히 먹어야
고혈압을 예방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칼륨이 매우 풍부히 들어 있는
감자는 소금의 해로운 작용을 막고 혈압을 낮추는 아주 좋은 건강식표품이다.
감자는 비만증과 당뇨병을 예방한다. 감자의 열량은 흰쌀밥의
약 절반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비만증이나 당뇨병의 식사요업에 쓸
수 있는 매우 좋은 음식감으로 된다.
특히 감자의 농마는 하나하나가
세포질로 둘러 쌓여 있으므로 몸안에서 천천히 흡수된다. 따라서 몸안에
당분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당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섬의 베타세포를 보호하여 당뇨병을
미리 막을 수 있다.
감자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쓸모 없는 찌꺼기로 여겨 오던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이나 발암성물질의
배설을 촉진시킨다는 것이 알려져 그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 지고
있다. 어떤 나라 사람들은대장암과 동맥경화에 많이 걸리는데 그 원인은
옛날에 비하여 감자를 적게 먹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감자를
맣이 먹는 사람이 장수한다. 러시아의 카프카스, 불가리아의 스모리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의 사람들이 건강하고 장수하는
것은 기후 풍토만이 아니라 식료품의 영향에 많이 관련된다고 한다.
이곳 사람들처럼 감자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집단이 조사한데 의하면 인구 10만명당 100살 이상의
장구자수와 인구 한사람당 감자 생산량을 비교한데 의하면 감자를 많이
먹는 민족일수록 장수자가 많았다.
독일 사람들의 경우를 따져
보면 흥미 있는 사실을 알 게 된다. 독일 사람들은 옛날부터 감자를
많이 먹어 온 민족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동부와 서부로
갈라지면서 서부 독일에서는 식생활이 미국풍으로 되어 갔고 인구가
많은데 비하면 감자 생산은 동부 독일의 1/3 아래로 떨어 졌다. 그에
따라 성인병의 형태도 미국과 같아졌으며 장수자의 수는 적어 졌다.
세계적으로 장수촌으로 이름난 파키스탄의 훈자, 에콰도르의
빌카밤바 사람들은 모두 감자를 늘 먹고 있다. 이처럼 감자야 말로 사람의
영양소의 보급원천으로 될 뿐 아니라 5,000년 역사를 가지는 건강장수
식료품이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10-113면]
◎
감자의
뛰어난 효능
감자는
땅속 사과로 불리울만큼 비타민
C, 비타민 B와 철, 인, 칼륨 등 광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날감자즙은 생명
에너지를 늘이는 작용을 하므로 그것을 먹으면
체력이 항진되고 암에
대한 면력력이 높아 진다.
한 연구집단이
몇 명의 암환자들에게 날감자즙을 매일 1~2컵씩 먹게 하였더니 암의
진행이 멎었다고 한다.
만성간염환자들이
날감자즙을 계속 먹고 간기능검사를 한 결과 정상으로 되었으며 인슐린
주사로서는 혈당값을 130~150밀리그램 아래로 떨구지 못하던 당뇨병환자는
날감자즙을 먹고 그 혈당값을 100밀리그램으로 떨구고 인슐린 주사도
끊을 수 있었다.
위
및 십이지장궤양 환자가 날감자즙을 먹었더니
2주일만에 심한 아픔과, 트림, 불쾌감이 멎고 식욕이 좋아 졌다고 한다.
감자국도 건강에 매우 좋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13면]
◎
생감자즙요법
생감자즙은
암, 간장병, 당뇨병, 위궤양
등 각종 생활습관병을 개선하는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건강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생감자즙은 아침과 저녁 식사 30~60분전에 빈속에
먹으면 좋다. 위가 약한 사람은 100밀리리터, 건강이 좋은 사람은
200밀리리터 정도를 매일 마시도록 한다. 생즙 냄새 때문에 마시는데
어려움을 느낄 때는 사과즙과 꿀 등을 적당한 양으로 첨가해도 된다.
생감자즙을 만드는 방법은 중간 크기의 감자 3~4개를 잘 씻은
다음 씨눈을 잘라 내고 껍질을 벗긴다. 이를 강판에 간 다음 약천수건으로
짜면 훌륭한 생감자즙이 된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13-114면]
◎
보온병에 밥을 짓는 방법
다
씻은 쌀을 보온병안에 넣은 후(쌀이 보온병 용량의 4분의 1정도 되게)
끊는물을 쏟아 붓는다. 그렇게 하되 끓는물을 보온병에 가득 채우지
말고 마개로부터 9~10cm 여유를 두도록 해야 한다. 그 다음 마개를 꼭
막고 4~5시간 지나면 밥이 다 된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17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구기자
구기자:
열매만 아니라 잎, 뿌리, 줄기 등도 다 쓸 수 있다. 열매와 나무껍질을
가루내어 졸인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2~3번
늘 먹으면 좋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추위와 더위에
잘 견디어내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
구기자에는 베타인과 루틴, 콜린 등이 들어 있다. 약리실험에서는 몸무게를
늘이며 혈압을 내리우고 피의 콜레스테롤과 인지질의 양을 떨어뜨리는
작용, 중성지방의 양을 늘이는 작용이 증명되었다. 이밖에 간지질변화에
대한 억제효과도 증명되고 있다. [동약처방집, 상권, 100면]
◎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구기자열매
① 구기자는 선조들이
일상적으로 먹은 <불로장수약>이다. 구기자 열매는 이미 3,000여년전부터
이용되어왔다. 중국의 가장 오랜 약학서적에도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며 몸은 가벼워지고 노화되지 않고 추위와
더위에도 견디어내게 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이런 약효과가
있는 구기자의 성분은 지금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는 상태였다. 그런데
최근에 구기자의 성분과 <불로장수>나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② 필수아미노산도
들어 있다.
놀라운 사실은 구기자속에 약간의 타우린과 Y-아미노락산이
들어 있다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진 것이다. 다시말하여 가장 품질이
높다고 하는 구기자열매는 0.689%의 타우린과 0.095%의 Y-아미노락산이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참조: Y-아미노락산이란?: 가바(GABA)라고도
한다. 감마 아미노뷰티르산(gamma-aminobutyric acid)의 약자이다. 감마-아미노낙산
으로도 부른다. 아미노산 신경 전달 물질로서 억제성 시냅스 후 전위를
일으킨다. 글루타민산, 글라이신과 함께 포유류의 중추 신경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이다. [출처: 실험심리학용어사전,
2008, 시그마프레스㈜]
타우린은 자양, 강장효과와 간과 심장의
기능을 높여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강장 음료제에도 배합되고
있다.
타우린은 낙지나 문어 등 주로 동물의 몸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하나인데 지금까지 식물에는 없는 것으로 생각하여 왔다.
또한 구기자에는 중추신경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Y-아미노락산이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밖에도 구기자에는 강장 음료제나
영양제의 성분으로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등
20개나 되는 아미노산의 거의
모든 종류가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도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고 식료품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한다. 이 필수아미노산은 건강증진과 건강유지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구기자에는 각종
비타민과 베타인,
칼슘, 인 등이 들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며
동맥경화를 막는 작용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이 구기자는 노화방지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구기자에 대한 연구가 심화됨에
따라 구기자의 약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그 이용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과 장수의 열쇠 48-50면]
◎ 구기자를
매일 10알씩 먹으면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구기자를
매일 10알씩 먹으면 온몸이 젊어지고 시력이 개선된다고 한다.
고려의학에서는
구기자가 간이나 콩팥의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보고 구기자를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등의 간장질병치료에 쓰고 있다.
구기자는 몸을 덥히지도
않고 차게 만들지도 않으며 단맛이 나면서 성질이 온화하고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양강장의 목적으로 오래 쓸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
보면 구기자에는 단백질, 지방, 알칼로이드, β-카로틴, β-시토스테롤,
비타민 B1, B2, C, 니코틴산외에 철, 망간, 마그네슘, 아연 등 15종
이상의 미량원소가 들어 있다. 이러한 미량원소는 몸안에서 효소나 호르몬,
비타민 등의 생리활성물질의 형성에 관계하며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그 결과 온몸의 세포가 활성화되고 생생해진다. 예를 들면 눈에서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활동을 개선시킴으로써 시력을 높여주며 뇌에서는
세포의 위축을 막고 두뇌를 젊게 보존한다.
그리고 구기자는
살결이나 머리칼을 새롭게 만들며 머리칼이 빠지는 것을 막고 흰머리칼을
검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구기자는 혈당낮춤작용이나 간의
지방침착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구기자는 그밖에도 신경통,
류마티스를 비롯한 질병때 몸의 아픔을 없애는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구기자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여러 가지 광물질류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노화현상은
첫째로 눈의 기능저하, 둘째로 발고 허리의근육 및 관절의 쇠약, 셋째로
성기능 및 정력의 감퇴로 나타난다.
구기자는 대뇌신경과 성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구기자를 섭취하면 뇌의 노화방지와 성기능
장애를 회복키실 수 있다.
그러므로 구기자는 <불로장수약>의
대표적인 약재라고 할 수 있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91세된 한
노인은 심장질병과 당뇨병을 앓고 있으나 매일 10~15알 정도의 구기자를
먹고 있는데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고 백내장도 정지상태에 있다고 하였다.
65세된 한 여성은 30년 이상이나 어깨가 결려서 애를 먹어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침구치료를 받아왔다. 그런데 1년전부터 구기자를 하루에
10~15알씩 먹기 시작하였더니 먹은지 보름후부터 어깨가 가벼워지고
피곤한 작업을 한 경우에도 어깨가 결리지 않게 되었으며 완고한 좌골신경통도
나아졌다고 한다.
그밖에도 <정력과 활력이 넘쳐나게 되었다.>,
<비만증이 개선되었다.>, <머리칼이 까맣게 되었다.>는
등의 자료가 있다. [건강과 장수의 열쇠 50-51면]
◎
구기(枸杞)나무
피로한
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효과에도 우수하다.
구기나무는
가지과의 낙엽소저목(落葉小低木)인데 일본에서는 본주(本州), 사국(四國),
구주(九州)의 원야(原野)나 수변(水邊)에 자생한다. 고려인삼과 함께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한방약의 상약(上藥)으로서 귀중하게 여긴 역사가
있는 구기는 한방약의 성전이라는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그 효능이 기록되고 최근에 그 유효 성분에 대해서도 연구가 추진되어
다른 약초에는 없는 약효가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한방에서 이용하는
것은 그 열매인 구기자와 뿌리껍질, 잎 등인데 뿌리나 줄기는 민간약으로
일부에 전승되고 있다.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서 장경(長徑) 1~1.5cm의
붉은 난형의 열매가 매달리는데 일반적으로 구기자라고 하고 구기자술의
원료로 된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제아키산틴, 필리엔등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알칼로이드는 신경에 작용하고 피로한 신경을 흥분시킨다.
그 결과 정기(精氣)가 넘쳐나오는 느낌이 든다. 특히 베타인은 소화기계의
분비, 운동을 촉진하고 신경의 전달이 원활해지며 위장병에 대해서 간접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이어서 변비의 해소에도 연결된다.
아미노산도
많고 알기닌이나 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상 등의 필수 아미노산 5종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은 시금치의 2배를 함유하고 있지만 그 보다도
알칼로이드에 의한 강장작용쪽이 확실한 것 같다.
구기자술은
건조한 구기자를 설탕, 벌꿀과 함께 소주에 담가두고 몇 달이나 지나서야
숙성시킨 것인데 약용술로서도 시판되고 있다. 강장효과가 있다.
또
구기의 어린 싹이나 어린 잎을 건조시킨 것은 구기차로서 음용되고 있다.
구기차(枸杞茶)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조정한다.
구기(枸杞)는
가지과의 낙엽소저목(落葉小低木)인데 일본에서는 본주(本州), 사국(四國),
구주(九州)의 원야(原野)나 물가에 자생한다. 고려인삼과 함께 옛날부터
중국에서는 한방약의 상약으로 진중(珍重)히 취급되고, 한방약의 성전(聖典)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도 그 효능이 기재되어 있다. 한방에
이용되는 것은 구기의 열매 구기자(枸杞子),
뿌리, 껍질부위인데, 어린순이나 잎을 건조해서 달인 것이 구기차로서
음용되고 있다.
잎의 주요 성분은 비타민 C, B1, B2, 단백질(蛋白質),
메티오닌, 루틴, 질산칼리등인데 특히 루틴의 효용이 크다. 루틴은 체내의
활성산소소거(活性酸素消去) 작용과 아울러서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고, 고혈압증이니 저혈압증에 듣는다고 말한다. 이것은 혈관이 강화되는
것에 의해 혈행(血行)이 순조로워지기 때문인데, 고혈압증의 증상으로서
나타나는 견비통, 두통, 수족의 절임이 없어지고,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거꾸로 저혈압증에는 루틴의 작용과 비타민 C의 빈혈에
대한 작용으로 이중의 효과가 있는 일도 놓칠 수가 없다.
또한,
잎의 엽록소(葉綠素)에 간장의 해독작용을 도우는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장병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엽록소(葉綠素)에
공통의 성질로서 체내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하고, 체내의 산독증상(酸毒症狀)을
개선하므로 피로회복, 스트레스의 방지, 간장의 강화, 혹은 이뇨작용의
촉진 등에 듣는다. 또, 구기탄닌이라는 구기의 잎에만 함유되어 있는
종류의 탄닌은, 산화환원작용(酸化還元作用)을 가지며, 노화를 방지(防止)하는
동시에 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건강, 영양식품사전
252-254면]
※
구기자나무의 효능▶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구기자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a-yakchotxt/gukija.htm
◎ 해초는
혈압을 낮추게 한다
해초는
직접 도는 간접적으로 혈압을 낮춘다.
혈압을 낮추는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그 하나는 강압제와 같이 직접 혈압에 작용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혈압을 높이는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간접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방법이다.
혈압낮춤에 직접 작용하는 것은 <라미닌>이라는
특수한 아미노산이다. 해초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분 류산다당은 핏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핏줄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을
천천히 낮추게 한다.
다시마나 미역 등의 해초류에는 주되는
탄수화물로서 <아르긴산>이 있다.
아르긴산은 나트륨형태로
몸에 흡수되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한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다시마의 뿌리를 하룻밤 물에 담그었다가 그 즙을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한컵씩 반년간 계속 마시는 과정에 혈압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애먹던 여러 가지 증상이 점차 나아져갔다고 한다. 그후
다시마를 원료로 하여 만든 알약을 하루 20알씩 먹었더니 1년후에는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44면]
◎ 혈압을
안정시키는 쑥갓
쑥갓은
독특한 쓴맛을 가지고 있다. 쑥갓의 이 쓴맛은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쑥갓에 많이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쑥갓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려면 쑥갓을 데쳐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데칠 때 중요한
성분의 몇분의 1은 물에 녹아내린다. 데친물을 그대로 마시려면 조미료를
넣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릴 것같이 생각될 때에는 쑥갓을 데쳐낸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그속에 파를 잘게 썰어 넣은 것을 마시면 맛이
좋고 효과도 크다.
매일 쑥갓을 짓찧어 먹으면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43면]
◎ 천연혈압내림약-줄풀뿌리
줄풀은
이뇨작용과
갈증을 없애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알코올 독성과
기타 독을 없애는 작용도 한다.
고혈압약으로
쓰려면 줄풀의 뿌리를 물로 잘 씻은 다음 생채로 잘게 썰어서 하루 30~40g을
물로 달여 먹는다. 변비약으로도
쓸 수 있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43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줄풀
줄풀:
소풀 '고장초 줄' 말려 만든 차 건강식품으로 인기" 노화방지에 탁월
민간에서 흔히 '소풀'로 불리는 '줄'이 북한에서는 건강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 호에 따르면 중앙식물 연구원 연구소에서는 최근 줄을 말려 분말화해 '줄가루건강차'라는 것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데 이 차는 특별한 첨가제 없이도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줄가루 건강차'는 일종의 자양건강차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오장(五腸)을 좋게 하는데 특효가 있으며, 당뇨병,
동맥경화, 만성대장염,
관절염, 위궤양, 심장병, 불면증, 비만증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이 차는 한번에 1그램씩,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줄은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전국 각지에 퍼져 있으며 늪이나 물도랑등에서 잘 자란다.]. [세계일보
1993년 1월 27일, 통일북한소식]
※
줄풀의 효능▶ 노화방지작용, 혈액정화작용, 세포의
부활을 높이는 작용, 해독작용, 배독작용, 이뇨작용, 수렴작용, 보수작용,
소염작용, 항균작용, 진통작용,
혈압 콘트롤 작용, 면역력
저항력 증대작용, 정신 안정 작용, 항암작용(각종암), 지갈작용,
항염증작용, 물을
정화시키는 작용, 상처를
받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 위 점막의 손상을 수복하고 위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 여러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려는 작용,
혈액의 응고작용, 저항력이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
악성 종양(암)의
증식 억제, 자양강장, 오장을 좋게 하는데 특효, 간염, 간장병, 갈증해소,
감기, 갱년기 장애, 결막염, 결석증, 고지혈증, 고혈압, 곪는데, 관절염,
구강내 짓무름, 기관지염, 나병, 노화물질의 축적 억제, 뇌혈관장애, 냉증, 다이어트,
당뇨병,
독사에 물린데, 동맥경화, 두통, 류마티스관절염, 마약중독, 마크로파지
작용강화, 만성대장염, 말초까지
혈액순환촉진, 면역력 증강, 무좀, 변비, 복통, 부산피질호르몬
활성화, 부스럼, 부종, 불면증, 비만증, 비염, 빈혈, 상처난데, 소변과다,
소화불량, 스트레스해소, 식욕부진 개선, 신장병, 심장병, 십이지장궤양, 신장병, 악성종양억제, 알레르기성
체질, 알코올 해독, 어린이 설사증, 어깨결림, 연주창, 열성구갈, 오장보호, 온갖 피부병, 요통,
욕창, 위궤양, 위장병, 위염, 유즙분비촉진, 이뇨, 자율 신경 실조를 정상화, 저항력 증대, 저혈압,
정신병, 중풍, 지혈, 차멀미, 척추손상, 천식, 체내 수분 밸런스 조정,
축농증, 치조농루, 치질,
치통, 탕상, 편두통, 폐결핵, 폐병, 풍창, 피를 깨끗하게함, 피부병
해소, 피부미용, 해독,
혈당치 저하, 혈액순환촉진, 호르몬 분비 촉진, 화상,
인체의 면역계를 튼튼하게 하여 불로장수하게 하는 줄풀 [출처: JDM
천연물질대사전]
※
줄풀의 효능 바로가기: http://jdm0777.com/a-yakchotxt/gojangcho.htm
◎ 줄풀-보체(補體)를
활성화시켜서 면역력을 높인다
줄풀은
옛부터 일본의 각지에 군생하고 있는 벼과 식물인데 일반적으로
<고모, 고모가야, 가쓰미, 치마끼구사>라
불린다. 호수나 냇가의 물가에 자생하고 옛날에는 줄풀의 열매를
죽을 끓여서 먹었다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 아메리카에서도
원주민이 <들의쌀>이라해서 먹고 있었고 중국에서는 식품으로
시판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금도 신불에 바치는 경우가 눈에
띈다. 동경의 신전명신(神田明神)을 비롯하여 천엽(千葉)의 향취신궁(香取神宮),
대분(大分)의 우좌신궁(宇佐神宮), 도근(島根)의 출운대사(出雲大社)등
많은 신사에 신사(神事)로 남아 있다. 예를 들면 신전명신(神田明神)에서는
해마다 6월에 줄풀로 짠 바퀴처럼생긴 윤(輪)속을 들어가게 한다. 출운대사(出雲大社)에서는
줄풀 위를 걷도록 해서 1년간의 무병 식재(息災)를 기원하는 행사가
옛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이러한 예는 줄풀이 가진 약효나 생명력,
식량으로서의 가치 등을 경험적으로 알 게 된 일로 추측된다.
그
효용에 대해서는 <본초강목(本草綱目)>등에도 기재되어 있다.
또 줄풀의 뿌리는 독성이 없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을 그치게 하고, 갈증을 해소 하며,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줄풀의 열매는 갈증을 그치게 하고 오장을 이롭게 하고, 대소변을 이롭게
한다. 줄풀의 줄기인 중심경(中心莖)은 치아를 이롭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흉중부열풍기(胸中浮熱風氣), 이수(利水: 수분을 빼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
등의 유효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현대의학적으로 분석하면
고혈압, 당뇨병, 간염, 위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화한약(和漢藥) 1974년, 의치약출판(醫齒藥出版)]
이
줄풀을 현대인이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건강식품이 있어 이 작용에
대해서 의학적연구를 하여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 보고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1
안전성 피하투여(皮下投與), 경구투여(經口投與)
어느쪽에서도 급성 독성은 확인되지 않는다.
2,
위장에 대한 작용 동물실험 결과 소화기관의
운동이 좋게 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또 장내의 대장균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만성 질환 등의 예방 의의(意義)가 확인 되었다.
3,
뇌장해의 예방 고혈압 자연발생 래트에
의한 실험을 한 결과 ①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 ②
먹이지 않는 그룹이 뇌장해를 일으켰는데도(50%), 먹인쪽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뇌장해에 대해서는 미소동맥류(微少動脈瘤)의
형성과 그 벽조직(壁組織)의 괴사에 의한 붕괴가 주체라고 하고 뇌졸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4,
보체(補體)를 활성화시키려는 경향 사람의
면역기구 중에서 보체[면역작용을 가진 효소단백(酵素蛋白)]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① 미생물에 의한 염증을 방지하는 작용 ② 암세포를
억제, 파괴하는
인자(因子)를 제공하는 것등이 알려져 있으나
실험에서는 줄풀에 의해서 보체의
활성이 62~82배로 증가하였고, 건강한 사람의
상태 보다 30~50배가 더 많은 수치(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이다.
이것은 줄풀이 면역력 혹은 저항력의 부여 등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밖에 성호르몬의
활성화, 당대사(糖代謝)의 촉진 등의 유효성이
확인 되었다.
줄풀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에 대해서는 (재) 일본건강,
영양식품 협회가 1988년 5월에 [줄풀 가공 식품 규격 기준, 93년 7월
1일 일부 개정]을 제정하고 있고, [줄풀 식품]과 [발효 식품]에 대해서
각각 정의를 내리고 있다.
[건강,
영양식품사전 167-170면]
◎ 식료품 선택에서 주의해야 할 5가지
1, 자연농법,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식품을 선택하여 쓰는 것이 좋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생산한 알곡들과 자연먹이로 키운 소, 돼지,
닭 등이 좋다. 또한 고사리, 고비, 산나물, 정어리, 꽁치, 연어, 굴, 조개, 낙지, 문어, 새우 등과 멧돼지, 들사슴, 산토끼와 같은
야생동식물이 좋다.
2, 합성색소, 화학조미료 등 첨가물이 없는 자연건강식품을 골라서 먹는 것이 좋다.
합성 색소가
들어 있는 식품과 화학양념감 등은 먹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발암성, 신경독성이 있는 첨가물은 될수록 피하는 것이 좋다.
3,
가공 식품을 줄이고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깨밥, 호두밥, 잣밥, 밤밥, 참대순밥, 된장, 두부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4, 될수록 흰설탕, 흰쌀, 흰빵 등은 피하고 검은 설탕, 꿀, 현미 등을 섭취하도록 하며 매일 주식으로는 현미나 3분도,
5분도, 7분도 쌀과 보리쌀 등을 섭취해야 한다. 간식으로는 흑설탕, 꿀, 물엿 등이 좋다.
5, 산과 알칼리, 음성과 양성의
균형이 잡히고 5가지 맛을 가진 식품으로써 <양은 적어도 질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산성
식품보다 알칼리성 식품(야채, 해조류, 작은 물고기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음성 식품을 오래 섭취하면 냉증에 걸린다.
그리고
쓰고 달고 맵고 짜고 신 다섯가지 맛이 있는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100년장수에로의 길
173~174면]
◎ 선인들의
호흡방식
선인(仙人)이라면
장생불로하는 장생법을 체득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데 선인의 선자는
사람이라는 인(人)자에 산이라는 산(山) 글자로 되어 있다.
그
뜻은 사람들이 많은 곳은 공기가 오염되고 번잡하기 때문에 산속에서
생활하면 좋다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사료된다.
<정기가 쇠퇴하면
이른 아침 산에 가서 영기법을 실행하라>고 이른 말이 있다.
영기란
코로 호흡한 공기를 일단 배꼽밑에 머물게 한 다음 머리에 가져 가는
기분으로 천천히 입으로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 호흡법은
<고대양생론>에 나오는 선인호흡법의 하나인데 잠자는 동안 몸안에
축적되었던 오염된 공기를 몰아 내고 아침에 산소가 많은 맑은 공기를
흡입함으로써 몸안에 깨끗한 산소와 영양물을 보내여 세포를 맑게 하는
것이다.
도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몸안에서 한번 돌아 나온
이산화탄소가 많은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지만 선인은 맑고 깨끗한 <산속의
공기>에서 호흡하고 있음으로 하여 몸전체를 말끔히 씻는 것과 같다.
이로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보하거나 가겹게 운동하는
것은 건강장수에 좋다는 것이 충분히 이해될 것이다. 무성한 녹음속의
나뭇잎들은 대시곡의 이산화탄소를 흡입하고 산소를 내보내는 작용을
함으로써 산속의 공기는 언제나 신선한 것이다.
한정보의 나무숲은
매일 1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730kg의 산소를 내보낸다.
이것이면
거의 1,000명이 살아 갈 수 있다. [출처: 100년장수에로의 길
161-162면]
◎ 음이온과
신선한 공기는 건강보약
대체로
음이온이 많으면 기분이 좋아 진다.
신경통,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공기중 이온과 기압의 변동으로 국소의 아픔을 느끼는 것과 함께
내일은 비가 올 것이라는 예측을 한다.
공기중에는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음이온>과 해를 주는 <양이온>이 있다.
음이온은
하늘에서 천둥과 번개가 친 다음이나 수림속, 호수가, 바닷가, 강하천에
많은데 공기가 깨끗한 곳일수록 음이온이 많은 셈이다.
공기오염이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공해라는 개념으로 알려 져 있다.
특히
방안의 공기는 밖으로부터 들어 오는 배기가스, 먼지, 담배연기, 집먼지
등으로 하여 오염도가 높다.
합성섬유, 합성건재, 텔레비젼,
형광등은 양이온을 늘이는데 공기조절기 등은 양이온을 음이온으로 바꾸어
버린다.
공기갈이가 잘 되지 않는 방에 오랜시간 있으면 스트레스가
생기고 피로감, 머리아픔, 어깨결림, 불면증 등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파괴된다. [출처: 100년장수에로의 길
162면]
◎ 음이온요법은
현대건강법의 으뜸
사람의
몸은 약 60~100조개의 세포로 되어 있는데 그 하나 하나는 세포막으로
쌓여 있다.
세포막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이 세포막의 활동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나타내는 것이 다름아닌 이온이다.
세포안에 음이온이 많아 지면 세포막을 비롯한 세포전반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 반대로 음이온이 적어 지고 양이온이 많아 지면 영양과
흡수와 노폐물의 배출이 잘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물질 대사가
나빠지고 몸 전체의 생리기능이 쇠약해 지며 여러 가지 병에 걸린다.
구체적으로 보면 영양물질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노폐물의
배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피가 산성화된다.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 지고 신경에로의 영양보충도 부족되며
내장장기를 지배하는 식물 신경의 활동이 혼란된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암 등의 성인병이 생기며 빈혈,
알레르기질병, 허약체질, 갱년기장애, 어깨결림, 허리아픔, 류마티스,
신경통, 머리아름, 변비, 위장병, 간장질병, 콩팥병, 식물신경실조증,
불면증 등이 생긴다.
 [그림 29: 공기중의 이온활동]
만일
음이온을 많이 받아 들이면 피안의 칼슘양이 많아지고 칼륨양은 적어
진다. 피안에 칼슘의 이온량이 많아 지면 산성화된 피를 알칼리성(정상상태)으로
돌릴 수 있다.
이온요법은
① 피를 정화한다.
②
세포를 부활시킨다.
③ 몸의 저항력을 높인다.
④ 식물신경을
조절한다.
바닷가, 호숫가, 수림속 주변에 음이온이 많다.
도시의
대기환경조건에 비추어 보면 청정저수지 휴양지구나 저수지 기슭과 소나무
수림지에 공기 음이온 수가 훨씬 많다.
낚시꾼들이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은 수면으로부터 1m 위에 음이온이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
세계
최고의 공기청정기 바다는 최상의 이온건강기이다. [출처: 100년장수에로의 길
163-164면]
◎ 큰 소리로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부르면 노화를 막고 건강에 좋다
억양과 감정을 잡아 큰 소리로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부르면 운동, 언어중추와 시각, 청각을 비롯한 대뇌피질의 활동이 활발해 지고 내장 기능이 높아 져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큰 소리로 책을 읽는다든가 노래를 부르게 되면 폐 활량이 커져 자연히 복식 호흡을 하게 되는데 보통 가슴
호흡때에는 한번에 450밀리리터의 공기를 들이 쉬지만 복식 호흡때에는 한번에 700~800밀리리서의 공기를 들이 쉬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보통 때에는 활동하지 않던 모든 세포들까지 다 활발히 움직이게 되며 기관지의 활동도 세진다. 따라서 많은 산소와 영양 물질을 요구하게 되며
그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피순환이 활발해 진다.
결과 우리 몸의 중요 기관인 뇌와 내장기관들의 활서잉 높아 져 동맥경화가 덜해 지면서
혈압이 안정되게 되어 노화를 막고 몸이 건강해 지므로 장수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루 한번이라도 일정한 시간에 억양과 감정을 잡아
큰 소리로 책을 읽거나 노래 부르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예) 사랑과 믿음, 영광과 행복으로 이어 진
독창회
오00, 남자, 76세.
독창 무대에서 노래를 심장으로 높이 부른 00음악 대학
성악교원이다.
아침에 일어 나면 냉수마찰을 하고 출근할 때는 00역에서 음악대학까지, 퇴근할 때에는 00역에서 00거리 까지 힘차게
걸어 다닌다.
하루에 2시간은 발성 연습과 노래를 부르면서 음악을 지도한다. 하루 평균 2시간 동안 걷기 운동을
한다. 아침 5시에 일어 나고 밤 11시에 잠자리에 든다.
사랑과 믿음으로 보살펴 주고 독창회까지 마련해 주신 00의 은혜로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 하루를 보람 있게 생활해 가고 있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55~156면]
◎ 잠이 부족하면 노쇠가 오고 궤양이 생긴다
현대 사람의
평균 잠 시간은 90년 전의 사람보다 1시간 30분 정도 줄어 들었으며 잠 부족으로 노쇠가 빨리 오고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긴다.
잠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생성과 그 작용에 영향을 주어 갑상선호르몬분비가 장애되고 피속에 들어 있는
히드로코르티존 함량이 많아 진다.
히드로코르티존은 혈당과 근육, 뼈속에 있는 단백질 양을 조절하고 몸안의 지방 분포를
조종한다.
노인들 속에서는 대체로 히드로코르티존 양이 늘어 나 기억력이 떨어 지는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오랜 기간
잠을 제대로 못자면 노쇠가 빨리 올 뿐 아니라 당뇨병과 고혈압병, 기억력 감퇴와 같은 질병이 악화 될 수 있다. 젊고 건강한 남자라고 해도 매일
4시간 밖에 자지 못하면 일부 물질대사에서 변화가 생기게 된다.
위와 소장에서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단백질이 대부분 밤에
생기는데 잠을 자지 못하면 이 단백질 분자수가 줄어 궤양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커진다.
위 내벽은 물리적인 마찰과 식사 및
음주로 하여 계속 손상되는데 이것이 즉시 회복되지 못하면 조직이 파괴될 수 있다.
몸안에서 생기는 단백질은 잠잘 때 몇십배로 많아져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소화관 안에 생긴 궤양으로 고통받는 것을 막아 준다.
그러므로 잠을 적당히 보장하는 것은 좋은
생활섭생일 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좋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508면]
◎ 비타민을
지나치게 쓰면 몸에 나쁘다
<비타민
소비자>들이 비타민제를 마구 쓰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이 먹이면
정 반대의 후과를 가져 온다.
항독소작용을 하는 비타민A를 지나치게
쓰면 피로, 메스꺼움, 알레르기, 관절붓기,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비타민C를 마구 쓰는 경우에는 콩팥결석이 생긴다. 특히 비타민 E, K,
D, B6, B12와 항펠라그라 비타민은 더욱 심중히 써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섭취방법은 천연식료품을 통하여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야채, 과일, 콩류, 알곡류, 감자, 동물의 간
등 천연식료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100년장수에로의 길
199면]
◎ 동맥경화증을
막는 고구마
최근 고구마가 사람들의
건강장수에 좋은 식료품으로 알려 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고구마에는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9가지 아미노산이 들어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인 '리진'이 흰쌀이나 밀가루보다 많이 들어 있다. 고구마의
제일 좋은 점은 사람들에게 많은 량의 점액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심장혈관계통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미리 막으며
동맥의 탄력성을 유지해 준다. 또한 간, 콩팥 사이의 결합조직이
약해 지면서 줄어 드는 것을 막으며 관절의 윤활성도 좋게 한다.
고구마에
있는 섬유소는 잘 소화되지 않으므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넘어 가는
것을 막는 특수한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장안에서 젖산균이 잘
자라게 하며 변비도 미리 예방한다. 특히 고구마의 섬유소는 피속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고 동맥경화도 예방한다. 고구마는 비만증을
막는 효과도 크다. 비만증에는 지금까지 운동에 의한 치료방법을
쓰고 있는데 고구마가 비만증의 치료에서 이상적이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암을 미리 막는 효과가 아주 높다. 이외에도
삶은 고구마의 껍질을 벗기고 먹으면 여성들의 산후 배아픔 치료에 좋다.
그리고 고구마에 구멍을 뚫고 생강조각을 넣은 다음 구워 먹으면
몸이 붓는 것을 막는다. 야맹증일 때에도 지진 고구마를 한주일
동안 먹으면 좋다.
고구마는 음식물을 만들어 먹어도
사람들의 건강에 좋다. 고구마로 만든 음식물은 생리적으로 알칼리성을
띠는데 흰쌀과 밀가루로 만든 음식물은 생리적으로 산성을 띤다. 그러므로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과 알맞게 섞어 먹으면 대사부담을 덜어 주고
사람들의 건강에 매우 이롭다.
고구마는 줄기의 순이나
잎에도 다른 야채보다 단백질과 비타민류 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노화방지,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작용, 항암작용, 피속의
당 함량을 낮추는 작용이 훨씬 세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04-205면]
◎ 키틴과
그 약효
게나
새우, 메뚜기, 나비, 잠자리 등 하등 동물의 껍질, 다시마, 미역, 김을
비롯한 바다나물과 버섯류, 규조류의 가는 털의 세포벽에, 그리고 낙지나
오징어 등의 내장에 들어 있는 키틴은 지구상에서 섬유소 다음 가는
천연자원으로서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원천이다.
<키틴>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피막> 혹은 <갑옷>이라는 뜻인데 여기에는
다른 물질에는 없는 좋은 물질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키틴은
의학부문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썩거나 곰팡이가
끼는 것을 막는 식료품첨가제로서 오물을 흡착하는 오물처리에, 미용과
건강을 보장하는 화장품공업 등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키틴은
핏속콜레스테롤값을 낮추고 백혈구의 탐식력을 높여 세포나 조직에 침입된
바이러스나 독소, 세균 등을 탐색하여 없애 버리며 몸안에 생긴 암 등의
비정상세포를 왕성하게 탐색할 뿐 아니라 지혈, 강장, 항염증, 항응혈
작용과 면역조절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키틴물질을
먹으면 모두 그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키틴을 그 유도체인 <키토산>으로
분해하여야만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키틴>과
<키토산>은 이러한 작용으로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뇌혈전을
비롯한 심장혈관계통질병과 감기, 기관지천식, 간염, 궤양성질병, 종양의
예방, 안과와 구강부문에서 의료재료로서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항종양예방제로
기여할 뿐 아니라 중요하게는 몸의 노화를 막고 장수를 보장하는데 아주
좋은 것으로 크게 주목되고 있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05-206면]
◎ 불로장수의
보약-불로초(영지)
불로초(영지)는
2천여년의 역사를 가진 신비로운 효능을 가진 보약이며 영지, 장수버섯,
불로초라고도 부른다.
불로초(영지)에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그리고 생물활성이 높은 알칼로이드, 배당체, 스테로이드와 여러 가지
아미노산, 미량원소, 정유 등이 들어 있다.
불로초(영지)는 온몸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데
약해 진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신상선피질을 자극하여 신상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늘린다.
또한
동맥경화를 막고 혈압을 낮추는데
고혈압약을 써도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서도 큰 효과를 본다.
불로초(영지)는 혈전에 의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막으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장수를 보장하므로
40대부터 불로초(영지)를 쓰면 노년기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크다는 것이 밝혀 졌다.
불로초(영지)에는 6가지(적지, 흑지,
청지, 백지, 황지, 자지) 종류가 있는데 적지(붉은색을 띤)가 작용이
제일 세며 버섯갓부분에 약성분이 집중되어 있다. 꼭지가 짧고 갓이
크며 살이 두터운 것이 좋다.
불로초(영지) 3~10g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가루를 한번에 2~3g씩 하루에 3번 먹기도
한다. 그밖에 불로초(영지)약술, 팅크, 단물약 등과 인삼이나 오미자를
섞은 제제들도 있다.
표고버섯차는 볶은 버섯가루 10g, 농마
5g, 설탕 3g, 소금 2g의 비율로 섞어서 만든다. 또한 신선한 버섯 50g을
물에 넣고 끓인 다음 설탕을 넣고 자주 마신다.
※ 이밖에도
표고버섯차를 만들어 마시면 강장효과는 물론
암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고 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07면]
◎ 동굴에
의한 치료법
동굴안은
주위가 조용하고 공기가 깨끗하며 먼지와 병균이 극히 적다.
그러므로
동굴에 의한 치료는 정신, 심리, 심장혈관계통과 호흡기계통의 질병에
좋은 효력을 나타낸다.
어느 동굴관리원의 말에 의하면 기관지염과
기관지천식 환자들이 동굴속에서 10~15일만 있으면 병세가 일정하게
호전될 수 있고 불면증 환자들도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으며 마음상 초조감을
느끼는 환자들도 기분상태가 좋아지고 고혈압과 심장병환자들의 증세도
개선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20면]
◎ 엽산
부족이 심근경색을 일으킨다
심근경색연구에
의하면 엽산을 비롯한 비타민이 몸안에 부족한 것으로 하여 남자들의
30~40%가 경색에 걸리고 있다고 한다.
엽산 부족을 제때에 보충하는데
관심을 돌린다면 15~20%의 경우에 심근경색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엽산에 대하여 말한다면 최근 그것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응당하게 평가되고 있다. 이것은 해산할 때 생기는 각종
기침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한다.
엽산은 전통적인 종합비타민약제
외에도 생채, 시금치, 배추 등 푸른색야채와 당귤, 사과속에 들어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48면]
◎ 물고기
기름이 심근경색을 막는다
고등어,
연어, 멸치, 청어, 정어리 등 일정한 종류의 찬물고기에 불포화 지방산들이
특별히 많이 들어 있다. 이 불포화 지방산들은 혈관을 폐쇄하는 분류성
동맥경화의 형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내의 저밀도 콜레스테롤
함량을 급격히 낮춘다. 이 지방을 서방에서는 <오메가-3>라고
부르고 러시아에서는 <에이조놀>이라고 부른다.
에이조놀이
풍부한 물고기를 한주일에 3번 먹으면 분류성 동맥경화증과 그의 합병증들을
막을 수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49면]
◎ 협심증에
좋은 은행나무잎
협심증때
은행나무잎이 좋다. 마른 은행나무잎을 가루내어 하루에 3번 한번에
3~4g씩 식후에 먹는다.
또는 마른 은행나무잎 20~30g을 물 600ml에
넣고 그 양이 절반으로 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51-52면]
◎ 동맥경화치료에
좋은 4가지 민간요법
①
다시마 가루를 한번에 3~5g씩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
②
다시마 20g, 검정콩 20알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식후에 먹으면
좋다.
③ 메밀가루 200g으로 약죽을 쑤어 하루 1~2끼 먹는다.
④
산사(아가위)를 하루 50~100g씩 끼니 사이에 먹는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53면]
◎ 감자와
생강을 발바닥에 붙이면 무릎관절증이 호전
민간요법에는 감자와 생강을
짓찧어 발바닥에 붙혀 무릎에 고인물을 자연상태에서 없애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무릎을 직접 자극하지 않으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감자 2개, 감자와 같은양의 밀가루, 감자량의
5분의 1만큼 생강을 준비한다.
감자를 잘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눈을 떼낸다. 감자눈과 껍질에는 솔라닌이라는 유독성물질이 들어있으므로
말끔히 없애야 한다.
감자와 생강을 짓찧고 여기에 밀가루를
넣고 혼합한다. 이것을 천에 바르고 발바닥에 붙인 다음 붕대로 고정시킨다.
발바닥에 붙이기전에 두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의 중심에 있는 오목한
곳을 잘 문질러주면 효과가 더 크다.
1~2시간후 말라들기 때문에
다시 바꾸어 붙인다. 이때에도 오목한곳을 주물러 준 다음 붙인다. 될
수 있는대로 자주 갈아붙이면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하루 종일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기전에 붙이고 자는 것이 좋다. 감자와
생강의 붙임약은 편도염과 어깨아픔에도 효과가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55면]
◎ 위장병
환자와 십이지장궤양 환자는 고구마를 주의해야 한다
고구마는
영양가가 매우 높기 때문에 예로부터 <장수식료품>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위장병과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환자는 고구마를 많이 먹지 않거나
전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구마에는 섬유소가 많이 있을 뿐 아니라
<기화효소>라는 물질도 함유되어 있어 위와 장속에서 이산화탄소기체가
대량 생산되기 때문에 위속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궤양이 있는 위점막핏줄이
파열되어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고구마는 또한 당분함유량이
높으므로 위와 장점막을 자극하여 윗배를 아프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위장병환자와 십이지장궤양 환자는 고구마를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더구나 생고구마를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56면]
◎ 위궤양으로
오는 아픔에 좋은 생감자
생감자를 짓찧어 짜낸 즙은
위궤양에 아주 좋다. 특히 생감자즙은 위궤양으로 오는 아픔을 잘 멈춘다.
어린이 주먹만한 감자 한 개에서 짜낸 즙이면 충분하다. 감자를 채칼에
쳐서 그대로 먹으면 감자에 많이 들어있는 농마의 작용으로 점막에 대한
보호효과도 나타내므로 낫는 과정이 앞당겨진다.
그러므로 위궤양때
아픔이 잘 낫지 않으면서 자주 재발하는데는 감자즙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56면]
◎ 간의
기능을 높여주는 무우
무에는
전분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와 SH기를 가지고 있는 SH효소의 활성을 높여주는
<시스테인>이 들어 있다. 시스테인에 의해 높아지는 효소기능의
하나는 간의 해독작용이다.
식료품 100g중에 들어 있는 시스테인의
양을 보면 아래와 같다.
① 꿀: 37.262mg
② 밀배아:
1.9357mg
③ 밤: 574.4mg
④ 감: 467.3mg
⑤ 양파:
257.5mg
⑥ 무: 181.8mg
무를 여러 가지 식료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0면]
◎ 간의
해독기능을 높이는 양파
양파의
성분은 지방간을 막는다. 양파속에는 간의 해독기능을 유지하는데서
불가결한 글루타티온 물질과 거의 가까운 씨스틴유도체가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간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몇 개의 효소인데
그 효소의 작용은 글루타티온에 의해 보장된다. 양파는 생것이든 열을
가한 것이든 효력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0면]
◎ 간을
튼튼하게 하는 콩나물
콩나물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므로 간을 튼튼하게 하는데 아주
좋다.
콩에서 싹이 돋아나올 때에는 비타민 C와 B1이 늘어날
뿐 아니라 원래 콩에 들어있는 식물성 단백질도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콩나물에는 아밀라제, 인벨다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콩보다 소화가 더 잘 된다.
콩나물에는 리진, 트립토판,
메티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아미노산들은 간에
영양물질을 공급해주는 작용을 한다.
당분과 지방질이 많은 식사를
계속하면 지방간으로 넘어갈 위험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이 잡힌
영양분을 섭취하여 간을 튼튼하게 하는데서 콩나물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이 대단히 좋다.
콩나물에는 또한 칼륨이 많고 나트륨이
적게 들어 있다. 칼륨 성분은 몸 안에서 남아돌아가는 나트륨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어 준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1면]
◎ 간기능
회복에 좋은 팥달인물
간질병에 걸린 사람이 팥달인물을 마시면 몸이 피곤하고 노그라들던
증상들이 없어지고 간기능이 회복된다.
먼저 10~20g의 팥을 60ml
정도의 물과 함께 남비에 넣어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30분 정도 더 끓여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다 달인물에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이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간이
나쁜 경우에는 팥달인물 600ml를 만들어 놓고 하루 6번으로 나누어 마셔도
된다.
건강한 사람은 달이고 난 팥을 먹어도 좋다고 한다.
팥달인물을
마시면 소변이 잘 나간다. 이렇게 소변이 잘 나가면 한주일이 다르게
간의 상태가 점점 좋아지는데 한달동안 날마다 팥달인물을 먹으면 간기능
검사 수치도 좋아질 뿐 아니라 몸이 피곤하고 노그라드는 증상이 없어지고
몸이 거뜬해진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1-62면]
◎ 간을
보호하는 방법
엎드린 자세에서 손 바닥과 발끝을 방바닥에 대고 팔을 곧추 세우면서
몸을 뜨게 한다. 이런 자세에서 허리를 아래위로, 좌우로 움직이는 동작을
각각 2~3번씩 한다.
반듯이 누운자세에서 팔과 발뒤축만 방바닥에
대고 몸을 뜨게 한다. 그 다음 허리를 아래위로, 좌우로 2~3번 움직이는
동작을 2~3번 한다. 반듯이 누워서 두무릎을 벌리고 가볍게 세운다.
두손을 배위에 얹고 머리와 발바닥으로 방바닥을 지지하고 허리를 힘껏
추켜올리고 허리를 아래위로, 좌우로 움직이거나 돌린다.
잠을
잘 때 오른쪽 옆구리가 아래로 가게 하고 모로 누워서 자면 간에 많은
피가 흐르게 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3면]
◎ 간기능을
보호하는 가막조개
가막조개는 <황달에 쓰이는 약>으로 간질병에 효과가 있고 단백질원천으로도
이용되지만 여기에는 사람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과 철,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다.
가막조개에는 대합조개의 약 2배의 철분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B12, A도 많다.
가막조개엑스로 급성간염,
전이되기 전 간암을 치료하였다는 자료도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3면]
◎ 팥은
좋은 소변보기약
팥을 끓일 때에는 물에 넣고 불에 올려놓은 후 일단 끓은 다음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완만하게 끓여야 한다. 팥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광물질을 비롯하여 비타민 B1, B2, 아데닌, 콜린, 적은양의 사포닌 등이
들어 있따.
고려의학에서는 팥을 이뇨제, 해독제, 변비치료제로
쓰고 있다. 팥은 각기 치료에도 효과를 낸다. 각기의 경우에는
팥을 삶아서 윗물을 버리고 쌀겨를 약간 볶은 것을 섞어 먹으면 비타민B가
공급되고 이뇨작용을 촉진하므로 부종이 내리고 빨리 낫는다.
하루에
30~60g정도 먹으면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5면]
◎ 소변보기약과
아픔멎이약으로 쓰이는 딱총나무
딱총나무의 말린잎은 골절치료약,
소변보기약으로
쓰인다. 소변보기약으로 쓸 때에는 딱총나무 생가지나 생잎 3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여 300ml로 되게 한것을 하루분량으로 한다. 이것을
한번에 100ml씩 하루 3번 마시면 된다. 말린 가지나 잎의 경우에는 하루
분량이 10g이면 된다.
딱총나무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잎이
말라 떨어지기 때문에 여름부터 채취하여 잘 말려 보관해두어야 한다.
딱총나무는
소염작용과
진통작용을
한다.
딱총나무가지를 잘 게 썰어서 달인액은 타박상
등으로 부어로는 부위를 찜질한다. 이렇게
하면 아픔이 없어지고 열이 내리면서 부은 것이 가라앉는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6면]
◎ 호두씨로
요로결석치료
호두씨 150g을 기름에 튀긴후 설탕을 얼마간 섞어 함께 간다. 이것을
2~3일 동안 여러번 나누어 먹으면 영양보충도 되고 결석도 배출시킬
수 있다.
한번 해서 안되면 결석이 나올 때까지 먹을 수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67면]
◎ 뇌졸중
예방에 좋은 감
떫은 감물을 뇌졸중 예방약으로 옛날부터 이용하여 왔다. 떫은 감을
될수록 푸른 때에 따서 꼭지를 따고 금속제가 아닌 그릇에 넣고 짓찧어서
1년 동안 두었다가 거기서 생겨난 즙을 마시는 것이다. 하루에 마시는
양은 작은 술잔으로 1잔 정도이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76면]
◎ 푸른색깔을
정신안정제로 이용
붉은빛은 혈압을 높이고 호흡근육의 긴장성을 증대시키며 푸른빛은 혈압을
낮추고 호흡근육의 긴장성을 감소시킨다.
푸른빛은 불안상태의
신경증에는 정신안정제로써 이용하며 눈의 흥분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불면증환자들은
푸른색 모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하는 연구사도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80면]
◎ 신경병의
특효약인 거미의 독
연구자료에 의하면 거미의 독은 신경병의 특효약으로 되는 외에 뇌기능을
검사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뇌졸중이 일어나면 글루타민산이 뇌세포로부터
미량으로 방출되어 뇌세포가 죽는데 글루타민산을 차단하는 거미의 독을
잘 써먹으면 뇌세포가 죽지 않게 하며 기억장애 등의 후유증도 예방할
것이라는 연구 자료도 있다.
또한 거미의 독이 일종의 전간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83면]
◎ 흰고구마가
항당뇨병작용을 한다
동물실험에 의하면 강제발증 흰쥐는 두무리에서 다 같이 핏속인슐린이
많아진 동시에 혈당치가 떨어졌다. 건강한 사람에게 흰고구마가루를
먹였더니 혈당치가 내려가지 않았다.
흰고구마는 <인슐린분비촉진작용>과
<인슐린저항성개선작용>을 하는지로부터 지금까지 당뇨병치료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87면]
◎ 피부노화를
막는 당근
당근: 당은은 피부노화를 막는다. 당근은 비타민 A, B1, B2와 철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곱게 할 뿐 아니라 야맹증, 빈혈도 치료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비타민 A의 작용으로 탈모증이 생긴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122면]
◎ 주름살을
메워주고 피부의 탄력성과 곡선미를 높여주는 돼지껍데기
돼지가죽: 교질성 단백이 풍부한 돼지가죽은 주름살을 메워주고 피부의
탄력성과 곡선미를 높여주므로 훌륭한 미용음식물로 된다.
돼지가죽과
함께 단밸과 지방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는 새우를 먹으면 더욱
좋다. 노년기에 콩팥기능을 촉진시키려면 깻잎에 돼지가죽과 당근을
싸서 자주 먹어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123면]
◎ 추위를
타는 것을 막는 음식-5향 양고기
양고기는 소고기보다 카로리 함량이 더 많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추위를
타지 않을 수 있다. 양고기 500g을 큼직큼직하게 토막내어 삶아 식힌다.
그리고 회향, 계피, 화초, 생강, 후추가루를 각각 같은 양으로 섞은
다음 5g을 소금(식염)과 술을 적당히 넣고 섞는다. 삶은 양고기를 얇게
썰어 5향가루로 된 조미료에 버무려 반찬으로 먹는다. [출처: 건강은
보배 105면]
※
양에 대한 좀더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양(산양)
무엇인가?
◎ 함초는 만병통치약
함초는 바닷물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갖가지 광물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생리를 가지고 있다.
함초는 우리 나라 서해안의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덤불을 이루며 자란다. 우리 말로는 <퉁퉁마디>라고 하며
소금 생산에 방해가 되므로 사람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풀이다.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혹은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이라고 하여 신초라고 불렀다.
함초는 일반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짠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 그것은
바닷물속에 들어 있는 생물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 내고 이로운 물질들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함초는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데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바닷물에는 100만분의 1정도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되어 썩어 버리고 말것이다. 이 효소는 인공적으로 뽑아 내기는 불가능하지만 함초속에는 많은 양이 농축되어
있다.
함초속에 농축되어 있는 바닷물의 효소는 사람 몸안에서 작은 창자벽에 붙어 있는 끈적끈적한 노폐물인 숙변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함초의 섬유질은 장의 윤동운동을 도와 주고 소금기와 광물질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준다. 특히 함초는 온갖 광물질의 보물고이기도 하다.
함초 100그램에는 칼슘
670밀리그램, 요드 70밀리그램이나 들어 있다. 또한 함초에는 나트륨 6.5퍼센트, 소금기 16퍼센트, 섬유질이 50퍼센트 들어
있다. 칼슘은 우유보다 7배나 많고 철은 김이나 다시마보다 40배나 많으며 칼륨은 굴보다 3배나 많다.
함초를 먹으면
빠른 사람은 15~30일, 늦은 사람은 3~6개월 사이에 숙변이 분해되어 나온다. 많이 나오는 사람은 한광주리될 만큼 엄청난 양이 나오며
대체로는 보통변보다 2~3배 정도 많이 나온다. 숙변을 보고 나면 머리가 맑아 지고 배도 시원해 지며 몸에서 생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함초는 숙변외에도 여러가지 암, 축농증,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요통, 비대증, 치질, 당뇨병, 갑상선염,
천식, 기관지염, 간질환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함초가 장을 깨끗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게 하는 것이다. [출처: 건강은 보배 166~167면]
◎ 건강과
장수의 특효약-해삼
해삼은 영양가가 높은 식료품으로 될 뿐 아니라 인삼처럼 좋은 건강효과를
나타내는 보약이다. 해삼에는 단백질 17.8g%, 기름 0.5g%, 탄수화물
3.6g%가 들어 있으며 마른 해삼에는 단백질 3.3g%, 기름 1.6g%, 광물질이
1.8g%나 들어 있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피를 보충하고 암을 막는 작용과
균을 억누르는 작용도 나타낸다. 특히 해삼이 장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그속에 들어잇는 <콘드로이틴>이다. 이 물질은 단백질과
결합하여 결합조직의 기초 물질로 되는 성분이다. 또한 해삼은 간의
해독기능을 높이고 위궤양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고려의학에서는 보혈강장제로서 피를 많이 흘렸을 때와 몸이 허약하고
신경이 쇠약해졌을 때에 쓴다.
민간에서는 피를 많이 흘렸을
경우에 해삼을 말려서 가루내어 하루 20~30g씩 먹는다. 추운 계절에는
0.5kg의 해삼을 물에 약 2일동안 담그고 더운 계절에는 24시간 담갔다가
내장을 꺼낸 다음 닭의 배안에 넣고 닭이 잠기게 물을 붓고 달인다.
이것을
몸이 여위고 기운이 없으면서 어지러울 때와 피를 많이 흘렸을 때 몇
번에 나누어 먹는다. 변비증이 있을 때에는 해삼을 버섯과 함께 잘게
썰어 돼지창자안에 넣고 삶아 먹으면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1권 269면]
◎ 먹을수록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조개
조개에는 단백질, 기름, 여러 가지 비타민과 광물질도 들어 있다. 피조개를
미롯한 알조개에는 단백질과 기름, 미량원소, 가토티노이드가 들어 있다.
피조개는 몸안에서 피를 잘 만드는 작용을 하며 물질대사를
촉진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도우므로 민간에서는 소화가 잘
안되거나 냉병에 쓴다. 피조개살은 등뼈나 허리가 차고 시린 것을 낫게
하고 가막조개는 간세포의 괴사를 막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민간에서는
부종, 황달에 쓰며 최근에는 간염치료약과 항암제로도 쓴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1권 269면]
◎ 좋은
약재로 쓰이는 노간주나무열매
노간주나무 열매로 만든 술은 향기를 풍길 뿐 아니라 호흡기와 장기를
튼튼하게 하는 약술로 알려져 있다.
노간주나무 열매는 술을
만들 뿐 아리나 차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잘 익은 것일수록 약효과가
좋다.
그렇기 때문에 열매 채취는 눈오기 전인 10월말~11월중에
하는 것이 좋다.
채취한 열매는 즙을 만들어 보관한다.
차로
쓸 때에는 물 한컵에 3~4알의 열매를 깨서 넣거나 그만한 양의 즙을
타서 머시면 된다. 이러한 차나 술을 정상적으로 마시면 기관지염치료에
아주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1권 147면]
◎ 바다
생물 독소의 이용전망
최근 바다생물 독소에 대한 연구가 중요시되고 있다.
현재 바다
생물 독소의 기원학, 천연물화학, 약리학, 분자생물학 등에 대한 연구에서와
임상응용ㅇ서 전진이 이룩되어 좋은 결과를 보고 있다.
특수한
바다환경과 복잡한 생태변화로 하여 초래된 바다 생물 독소는 땅에서
사는 생물에서는 보기 드문 구조와 독특한 생리활성으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바다 생물 독소는 신경독성이 세므로 이온통로에
작용하여 신경계통에 대한 작용을 하며 혈압낮춤과 항종양작용를 한다.
예를 들면 문어의 침선에서 얻은 독소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바다뱀독은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진정작용을 하고
해삼과 복어에는 항암물질이 있다고 한다.
복어독은 강력한 성욕자극촉진제로
이미 개발 이용되고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복어를 인공적으로
길러 완전히 무독화하였다. 미생물기원학으로 보면 바다 생물 독소가
외원성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01면]
◎ 고기
비늘 속에도 약용가치가 있다
고기 비늘 속에는 단백질과 지방, 여러 가지 광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고기 비늘에는 레시틴이 많은데 이 레시틴은 일정한 정도에서
기억력을 높이고 뇌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또한 고기 비늘에 있는 여러
가지 불포화지방산은 핏속에서 단백과 결합하는 형식으로 지방의 분해를
도와 혈관벽에 침착하는 콜레스테롤양을 줄여 동맥경화를 막으며 고혈압과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 졌다.
때문에 고기비늘을
깨끗이 씻고 짓찧은 다음 약한 불에서 교질상태로 졸여서 먹으면 좋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00면]
◎ 무병장수하는 비법
탈 없이 병 없이 편안하게 살다가 죽기를 누구나
다 소망하지만, 실제로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론적으로는 간단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다들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탓이다.
'음식은 잘 씹어서 적게 먹어야 한다'라든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라든지 '몸은 항상 깨끗하게 해야 된다', 또는 '항상 무리하지 말고 마음은 편하게 가져야 한다'...... 등등.
그러기
위해서는 적거나, 많거나, 작거나, 크거나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자연의 섭리에 따르면 된다'는 이치야 누군들 모르겠는가.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 상식에 불과한 이치를 실천만 하면, 무병장수는 따 놓은 당상인데도 말이다.
아는 것을 알고
있는 데서 그치지 말고, 지금 당장 이 시각부터라도 실천에 옮겨 보시라.
※ 호두를 매 식간마다 먹되 처음에는 1개씩
먹어서 하루에 3개로 시작하는데, 5일마다 1개씩을 늘려서 합이 하루에 9개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다시 3개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즉, 3개 때는 식간마다 1개씩을, 4개 때에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2개를, 5개 때는 조석으로 2개를, 7개 때는 아침에
3개를, 8개 때에는 조석으로 3개씩을 먹으면 된다. 이와 같이 계속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위장이 튼튼해지며, 피부에 윤기가 나고 머리털이 까맣게
되고 혈색이 좋아져서 겉보기로도 매우 건강해진다.
◎ 호두 먹는 법(매 식간에 먹는다)
제 1일: 아침
3개, 아침~점심 식간 1개, 점심~저녁 식간 1개, 저녁~취침 중간 1개 제 2일: 아침 4개, 아침~점심 식간 2개, 점심~저녁 식간
1개, 저녁~취침 중간 1개 제 3일: 아침 5개, 아침~점심 식간 2개, 점심~저녁 식간 1개, 저녁~취침 중간 2개 제 4일:
아침 6개, 아침~점심 식간 2개, 점심~저녁 식간 2개, 저녁~취침 중간 2개 제 5일: 아침 7개, 아침~점심 식간 3개, 점심~저녁
식간 2개, 저녁~취침 중간 2개 제 6일: 아침 8개, 아침~점심 식간 3개, 점심~저녁 식간 2개, 저녁~취침 중간 3개 제
7일: 아침 9개, 아침~점심 식간 4개, 점심~저녁 식간 3개, 저녁~취침 중간 3개
(다시 시작 3개)
[출처:
몸에 좋은 자연요법 220~221면]
◎ 지혜를
샘솟게 하는 호두
예로부터 동형동치(同形同治), 동물동치(同物同治)라는 말이 전해 오는데
간이 약하면 간을 먹고 심장병에는 소나 돼지의 심장을 먹는다는 뜻이다.
호두는
껍질의 주름이라든가 속에 있는 살의 모양이 뇌와 비슷하다. 그래서
호두를 먹으면 뇌의 병과 뇌의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호두에는
뇌세포의 피흐름을 좋게 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옛날에는 과거라는 관리를
등용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응시자들의 기억력을 높이고 머리회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남몰래 호두를 먹었다고 한다.
기억력을 높인다는
것은 피흐름을 좋게 하고 뇌의 활성을 높여 뇌의 노화를 막는다는 것이다.
호두
성분의 70%는 지질인데 그 안에 기억력을 높이고 장수효과가 큰 리놀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지방산들은
핏속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혈관의 탄성을 좋게 하며 피를 항상
맑게 하여 혈전을 막고 뇌와 심장을 보호한다. 또한 호두에는 비타민
E가 많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81면]
◎ 건강장수식품
21세기의 전망-바닷물
바다는 역사의 진화발전과정에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에 생을
안겨 준 첫 발원지이다.
유기체의 생명말단 단위인 세포에서
영양물질을 섭취하는 혈장, 조직 사이 액과 같은 내부 생활 환경과 바다물
사이에는 생리학적으로 일정한 공통성이 있다.
실예로 개나 다른
포유동물에게 그들의 내부환경 농도로 희석한 바다물을 주입하여도 아무런
장애가 없다.
사람은 살아 가는 과정에 없어서는 안될 미량원소와
같은 필수요소들을 부단히 보충받아야 한다.
그런데 혈장대용품과
같은 바다물이 그것을 보충해
주고 체액의 균형을 보장하여 건강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게 한다.
어느
한 연구자는 바다물치료법은
광물질대사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식물신경계통과
내분비대사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고 하였다.
바다물을 매일 큰 숟가락으로
두 개 정도씩 마시면 3주일 안에 몸안의 광물질함량이 정상으로
된다.
건강한 사람이나 환자들이 바다가에서 일정한 기간 휴양하면
유기체의 모든 기능이 활발해
지고 왕성해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물은
비타민 D, 엽록소, 요오드,
불소 그리고 철,
아연, 동, 금, 규소, 망간, 니켈, 브롬, 셀렌 등의 원소들과 귀중한
식물성 부유생물을 가져다 준다.
지구
전체 겉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생리적활성물질의
보물고이며 바다에는 지구상의 동물종수의
약 135만종의 80%가 살고 있는데 이 바다생물에서 만들어 지는 물질은
신기하고 다양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항균활성,
생리활성, 항종양활성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생물활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
지고 있다.
이런 것으로 하여 바다물은 의약품의 원천의 탐색과
개발에서 매우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바다생물은 민물에서
사는 생물과는 달리 대사생성물에서 일정한 특성을 나타내는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수한 화학구조를 가진 화합물들이 수많이 분리 발굴되고
있다.
이 특수한 화학구조의 화합물들에게 가치 있는 특이한
생리활성물질이 분리되면서 천연물화학, 생리학, 약리학 전문가들의
주목이 바다생물에 돌려 지고 되었다.
바다천연물과 생물기원성
물질인 게, 가재 껍질에서 얻은 키틴질과 산호로부터 분리한 화합물,
복어나 해삼 등 여러 물고기와 바다나물류, 버섯 등의 추출물들은 항암
효과를 비롯한 여러 질병 치료에 효과 있는 약으로
확인되었다.
만일 바다물의 광물질, 미량원소들에 바다나물의
식물점액질, 바다생물활성물질들을 첨가하면 최대의 치료 효가를 거둘
수 있는데 이미 일부 <바다종합식료품>에서 실현되었고 식사요법용으로
일부 치료 단위들에 공급되고 있다. 바다
천연물은 21세기의 건강장수에 이용될 전망이 크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172-173면]
◎
잠과
베개
베개를
높이 베고 자는 것은 나쁘다. 경추병환자의 대다수가 베개를 높이 베고
잔 것과 관련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사람이
머리아픔, 어지러음, 몸, 어깨, 팔, 손가락감각이 무딘감을 느끼면 우선
경추에 변형이 오지 않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잠을 잘
때에 베개를 베고 자야하는 것은 사람의 등뼈가 곡지 않고 약간 구부러져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누웠을 때 흉추골과 침대면은 서로 붙게 되고 경추골은
침대면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간을 형성한다. 베개를 베면 이러한
공간이 메꾸어지기 때문에 불편한 감을 느낌이 없이 잠들 수 있게 된다.
반듯이
누웠을 때 머리가 지나치게 뒤로 젖혀지면 목앞부위의 근육이 기관을
압박하여 호흡에 영향을 준다. 그리하여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된다.
그 결과 입안과 혈까 마르고 인두가 아파나며 코를 골게 된다. 늘 베개를
베지 않고 잠을 자면 뇌부위의 혈액순환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뇌에
산소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잘 때에는 6~9cm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제일 좋다. 너무 딴딴한 베게, 너무 폭신한 베게는 좋지 못하다.
※
모로 누울 때에는 목과 어깨 사이에 일정한 거리가 유지되게 베개를
베야 한다.
높이가 각이한 2,000개의 베개를 여러조로 나눈 사람들에게
주어 베고 자게 하고 뇌전도를 측정한 자료에 의하면 6~9cm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잔 사람들이 뇌전도소견이 제일 좋았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0-11면]
◎
잠을 잘 잘수 있게 하려면
①
낮에 얼마간이라도 육체적 활동을 하여 잠자리에 잠들 수 있을 정도의
피곤을 느끼게 해야 한다.
② 잠자리에서 그 어떤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책을 읽고싶을 때에는 약간 읽는 정도에서 그쳐야 한다.
③
잠자기에 앞서 샤워가 아니라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쉽게 잠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④ 잠자기에 앞서 정서적인 흥분, 과도한
운동은 잠에 지장을 주기는 해도 웬만한 성생활은 잠을 잘 들 수 있게
한다.
⑤ 너무 더운곳 또는 너무 추운곳에서 자지 말아야 한다.
방안 온도는 16~18℃가 잠자는데 제일 좋다.
⑥ 잠들기에 앞서
지나친 긴장을 푸는 방법을 적용한다. ★
(p. 41-42를 보라)
⑦ 위의 방법이 효력을 나타내지 못할 때에는
억지로 잠들려고 뒤척이는 것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졸음이 올 때까지
앉아있다가 다시 누워자도록 하는 것이 좋다.
⑧ 제시간에 일어나거나
또는 일찍 일어나는데 습관이 되어야 한다.
⑨ 낮잠은 꼭 필요로
할 때 짧게 자야 한다.
★
(p. 41-42를 보라)
◎
정신적인
지나친 긴장을 푸는 방법
다음의 방법대로 하면 지나친
긴장 현상이 풀리게 된다.
① 옷단추를 벗기거나 웃옷을 벗고
따뜻한 방에서 눈을 감고 조용히 누워있는다.
② 주름이 꽉 잡히도록
얼굴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해제한다.
③ 누운 자세에서 머리를
들었다가 조용히 내리운다.
④ 두 어깨로 바닥을 내려 누른 다음
맥을 놓아 어깨이 긴장을 푼다.
⑤ 팔과 손가락을 옆으로 쭉
편상태에서 잠간동안 있다가 맥을 푹 놓는다.
⑥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 한다.
⑦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두다리와 발가락을 쭉
폈다가 맥을 놓는다.
이 운동을 머리로부터 발가락에 이르는
구간이 녹작지근해질 때까지 몇분간 연거푸 계속한다. 그 다음 눈을
뜬 상태에서 또는 감은 상태에서 휴식을 한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41~42면]
※ 잠자리에서 정신적으로 지나친 긴장을 생기게 하는
온갖 잡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7-8면]
◎ 오존과
건강
오존층은 사람의 건강에 항시적으로 위험을 주는 자외선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1997년 3월의 오존층두께는 1979년~1982년
기간의 평균수치보다 40% 더 줄어들었으며 지금도 계속 줄어 들고 있다.
※
세계적으로 오존층의 평균두께는 300 Dobson 정도인데 이것은 두 개의
동전을 맞붙인 두께와 같다. 이 두께가 얇아지면 얇야질수록 사람들은
자외선의 피해를 더 받는다. 자외선의 증가가 곡식, 동물들과 바다에서
사는 생물들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만 보아도 그 피해가 어느정도인가를
알 수 있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89면]
◎ 산림욕
삼림욕이란 나무와 풀이 무성한 산림속에 들어가 그속에서 풍겨나오는
싱그러운 냄새를 맡고 쏘여 그 작용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1,
<산림의 치료작용>: "산림은
나무와 풀이 무성한곳이다. 여기서 풍겨나오는 싱그러운 향기는 사람에게
상쾌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렇게 보면 삼림욕은 공기 쏘이기와 향기요법을
합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림속은 공기가 맑고
신선하여 공기 쏘이기에도 적당할 뿐 아니라 그속에서 풍겨나오는 싱그러운
향기는 식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라고 하는 휘발성 물질이며
그 중에서 주성분인 <테레핀유>는 세균이나 공팡이를 죽이고 사람의
피부와 점막, 중추신경계통을 자극하여 그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다."
2, <산림욕의
대상>: "산림욕은 만성호흡기질병,
만성뇌신경질병, 폐결핵 등에 특별히 좋으며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과
다른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은 건강요법이다. 그러나 열성질병,
급성기환자, 심한 기능부전증환자들은 삼림욕을 하지 않는다."
3,
<산림욕을 하는 방법>: "테레핀유는
잎 100g당 수삼나무에 3.1mg, 낙엽송에 0.3mg, 은행나무에 0.4mg 들어
있다. 그리고 산림에 있는 거의 모든 나무에는 적고 많은 차이는 있으나
다 테레핀유가 들어 있다. 그러므로 산림은 물론 산속이 아니라도 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진곳이라면 공원이나 가로옆에서도 삼림욕을 할 수 있다.
테레핀유를
몸에 흡수하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삼림욕은 산속이나 숲속에서 1~1.5시간
정도 걸어다니며 산보하거나 적당한 곳에 앉아서 할 수도 있다."
4,
<주의할 점>: "산림이라고 하지만
높은 산, 깊은 골짜기는 피하고 나무가 무성하고 숲이 우거진 산언덕이나
평지대에서 하는 것이 좋다. 사나운 날씨와 비가 오거나 안개낄 때,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는 삼림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3권 228-229면]
◎ 사람의
침에는 항암성분이 있다
어떤 나라 연구집단은 침에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불에 탄 식료품속에 들어 있는 발암성물질을 비롯하여
곰팡이, 고사리, 배기가스 등에 들어 있는 발암성물질에 침을 혼합하면
놀랄 정도로 그 독성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어
침이 독성을 없애는가, 그 원인은 침안에 포함되어 있는 약 15개 종류의
효소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중에도 <페록시다제>와 <카탈라제>가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애는 작용을 강하게 한다.
침에는 이밖에
여러 가지 비타민도 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은
몇가지 발암성 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좋은
성분도 입안에서 발암성물질과 반응하지 않으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침안에 있는 효소의 양이 적어지고 그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암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침의 효과가 약해졌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발암성 물질의 독성이
침에 의하여 없어지는데 얼마만한 시간이 필요한가? 그것은 30초이다.
음식을 한번 씹는데 1초가 걸린다고 계산하면 30번 음식을 씹으면 많은
발암성 물질의 독성이 없어진다.
현대 사람들은 흰쌀을 주식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먹기 쉽게 가공하고 식료품 첨가제를 넣은 가공식료품을
먹기 때문에 5번만 씹으면 음식이 목구멍을 넘어가게 되어 있다. 그리고
아침 식사는 빠른 속도로, 점심 식사는 간단히 빨리 먹어 버린다. 저녁
식사는 텔레비젼을 보면서 먹는다. 어느 식사도 천천히 먹는 법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하기 때문에 식사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현대 공업국가들에서 사는 사람들은 현재
하루 평균 11g의 식료품 첨가제를 먹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50년 동안
먹으면 막대한 양의 식료품 첨가제를 먹는 것으로 된다. 독성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암을 방지하는 수단으로서 식료품을 잘 씹어먹는 습관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89면]
◎ 바닷물에
들어 있는 100만분의 1의 효소
바닷물에는 100만분의 1정도의 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되어 썩어
버리고 말것이다. 이 효소는 인공적으로 뽑아
내기는 불가능하다. [출처: 건강은 보배 167면]
◎
자연염(自然鹽)
해수(海水)의
미량(微量) 미네랄을 자연(自然) 그대로 함유(含有).
소금이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 물질 중의 하나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바다로 둘러쌓인 일본에서는 '거껏해야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정제된 소금이 주류를 차지한 최근, 자연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류를 포함한 각종 미량성분작용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재검토되고 있다.
지구상의
생물은 약 38억년 전에 바다에서 발생하여 해수속에서 진화를 거치고,
4억 2000만년 전쯤에 겨우 육상으로 올라왔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생물로서는 해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것으로 되었다. 인간의 경우도 수정란(受精卵)은 태내(胎內)에서
그 유구한 발전과정을 거쳐 성장하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그때의 모태의
양수(羊水)는 미네랄류(나트륨, 염소:鹽素,
칼륨, 칼슘, 마그네슘, 산화유황:酸化硫黃 등의 무기성분:無機成分)
성분비율(成分比率)이 자연
해수와 매우 비슷하다. 또 혈액조성도 마찬가지로
말하자면 인간은 현재에도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를 몸속에 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해수어(海水魚)나 조개를 증식할
때, 바다의 염분농도(鹽分濃度: 약 2.8%)에 맞춰 정제염을 용해한 물을
사용해도, 장기간 살 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연해수 그대로이거나,
미정제의 천연염(자연염)을 용해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만큼 해수중의 미량성분(微量成分:
유기질:有機質이나 효소:酵素 등 아직 미해명:未解明된 성분:成分 등도
포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건강, 영양 식품사전
1170~1171면]
◎ 악성종양과
예방치료에 쓸 수 있는 몇가지 항암성 고려약-율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고려약들 가운데서 항암효과가 비교적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는 몇가지 약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율무
본초강목에는
<의이인(율무)이 독종을 잘 터친다>라고
하였으며 옛날부터 항암약으로 많이 써왔다.
항암작용이 있는 것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강력한 효소 및 지방산이 있기 때문이며 이 효소는 열을 가하여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어떤 방법으로 쓰던지 효과가 있다. 또 암환자의 치료로서도 율무를 주식으로
하여 먹으면 좋을 것이다.
성분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15%,
지방 10% 외에 인산, 칼슘, 철, 비타민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 지방중 어떤 것은 말로혈관운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으며 완화작용과
이뇨작용이 있다. 또 많은 양의 아미노산, 로이신, 발린 등을 포함하고
있어서 좋은 강장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동약처방에서는 흔히 건위,
정장, 이뇨, 진통, 해열, 지양, 강장제로 쓴다. 어떤 방법으로 연속써도
부작용이 전혀 없다.
쓰는 방법은 껍질채로 빻아서 하루량이
10~20g되게 물로 달여서 마시거나 밤에 섞어 죽을 쑤어서 또는 가루내어
밀가루와 섞어서 빵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중국에서는 율무밥을 <장수하는 밥>으로서
매우 귀중히 생각한다. [출처:
암의 예방과 조기치료 136면]
◎ 환상적인
항암버섯-차가버섯
어느
나라 과학자가 엄혹한 자연속에서 발견된 차가버섯을 암을 예방하고 병든 몸을 개선하는데 요긴하게
쓰고 싶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차가버섯차를 마시는
부락에서는 몇세기동안 암에 걸린 사람이 없다고
소개되어 있다. 차가버섯은 외견상으로는 도저히 버섯이라고 할 수 없으며
자작나무 등의 자작나무류에 속한 나무에 기생해서 성장한 후 나무껍질을
뚫고 나오는데 그 형태는 마치도 까맣고 거친 석탄덩어리같은 것으로써
자작나무의 <암>처럼 보인다. 큰 것은 직경이 30cm 정도나 된다.
이런 괴상한 형태의 물건을 차로 만들거나 알코올에 담그어 먹는다는
것은 약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원래 버섯은
항암작용이 있다고 인정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구름송편버섯(운지)은
저분자다당체라는 성분을 추출하여 현대의학은 이것을 항암제로 쓰고
있다. 또 복령, 불로초(영지), 저령 등의 버섯도 고려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잔나비불로초(매기생)도 고려약으로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다. 차가버섯에는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암작용을 한다는 저분자다당체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열매자체를 이용하지만 차가버섯의 특색은
눈에 보이는 까만 덩어리가 열매가 아니라 균핵인 것이다. 식물에 비유해서
말하면 균핵은 구근이나 같기 때문에 유효 성분은 응당 뿌리부분에 많이 있을 것이다.
차가버섯이
주목되고 있는 것은 이 균핵을 쓰는데도 있지만 저분자다당체외에도
여러 가지 유효성분이 포함되어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차가버섯을 일상적으로 먹으면 몸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힘이
강해지고 그 결과 암을 예방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암으로 진단된 사람도 의사의
치료법과 병합하여 차가버섯을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차가버섯도
항암작용 외에 간염 등 소화기질볌, 동맥경화를 비롯한 신경통, 류마티스에
효과가 있으며 게다가 살결까지 좋아지게 한다. 그러나
효과가 나타나게 하려면 2~3달이 걸리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차가버섯은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특수한 버섯이다.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 약재이지만 극한의 추운지대에서 생겨난 이
자연의 생성물에는 가늠할 수 없는 힘이 숨어 있을 것이다.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약효가 기대되는
차가버섯을 반드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출처:
암의 예방과 조기치료 152-153면]
◎
당근의
약효과 치료법
①
면역능력을
높여 주는 당근과 양배추즙
당근, 양배추즙은 몸안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며 면역능력을 높여 줌으로써 암, 알레르기성질환,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으며 핏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낮추고 위 및 십이지장궤양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당근은 몸을 덥혀 주는 양성 식품이므로
건강하지 못한 음성체질을 균형잡힌 중성체질로 만들어 주는 작용도
한다. 당근에서 주목되는 것은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인데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 암과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하며 특히 폐암,
자궁암, 식도암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좋다는 것이 인정되고 있다.
그리고 섬유질은 핏속의 콜레스테롤양을
내려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장병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양배추에도
섬유질이 풍부하여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밖에 엽록소,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E 등 항암성분이 많고 항궤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위 및
십이지장궤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당근, 양배추즙에 첨가하는
사과도 수용성 식품 섬유인 펙틴을 많이 가지고 있어 변비와 설사에
효과가 있고 핏속의 콜레스테롤값을 내리우는 작용도 한다. 사과에도
칼륨도 많아 몸안에 있는 여분의 나트륨을 내보내므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또한 사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유기산은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어 감기를 예방하고 몸을 튼튼히 해주므로 암과 동맥경화예방에
좋다.
당근, 양배추즙을 매일 마시면 대체로 3~4달 후부터 몸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눈의 피로가 없어지고 밤에
곧바로 잠이 오며 아침에는 즉시 깨어나게 된다. 손발이 따끈해
지고 입맛이 돌며 변비와 설사도 없어 진다. 그리고 꿋꿋하던
관절도 풀리고 아픔이 덜어 지며 얼굴색이 좋아지고 머리카락이 굵어
진다.
27살된 함 컴퓨터 계통 사무원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빠져 근심하던 중 당근, 양배추즙을 마시기 시작하여 석달이 지나서부터
기력이 회복되면서 피로감이 없어 지고 얼굴색도 점차 좋아 졌으며 머리카락이
윤기가 돌면서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63세된 한 여성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혈변이 나오고 자주 빈혈이 와서 고생했는데 당근,
양배추즙을 마셨더니 3주일 지나서부터 그 증상이 없어 지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당근, 양배추즙은
다음과 같이 만든다.
당근은 색깔이
곱고 잔털이 적으며 동그란 것을, 양배추는 잎이 두툼하고 색깔이 선명할
뿐 아니라 크기에 비해 묵직한 것을, 사과는 자연스러운 색깔이 나는
것을 준비한다.
4명분으로 양배추 4분의 1포기, 당근 1개, 사과
반쪽이면 되는데 이것이면 즙이 한명당 60밀리리터씩 돌아간다. 사과와
당근은 껍질채로 2~3분 동안 물에 담그었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는다.
그 다음 당근을 껍질채로 즙내는 기계에 넣을 수 있게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양배추는 3~5cm 정도의 크기로 썬다. 사과는 껍질채로
8등분한다. 이것을 즙내는 기계에 넣고 당근, 양배추즙을 만든다.
즙짜는 기계가 없으면 강판에 갈아 보에 싸서 꽉짜도 된다. 또한
분쇄기에 넣어 만들 때에는 물을 100밀리리터 정도 부어야 한다. 당근,
양배추즙에는 사과와 함께 비타민이나 광물질이 많은 다른 야채 등을
더 넣을 수도 있다.
②
노쇠방지에
좋은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노쇠를 일으키는 물질인
유리기를 제때에 없애버림으로써 생명의 뇌쇠과정을 지연시킨다.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 식료품으로는 당근외에 토마토와 뿌리채소, 과일 등을
들 수 있다. 카로틴 섭취량은 하루 15mg 정도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만한 양을 보장하려면 귤은 15개, 토마토 0.5kg 정도 먹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경제적으로 제한을 받을 뿐 아니라 위와 장관도 큰 부담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당근을 쓰는 경우에는 하루에 당근을 113g만 먹으면
되므로 보다 간편하고 실용적이다.
③
각종
질병치료에 좋은 당근
어느
한 나라의 자료에 의하면 당그의 뿌리에서 짜낸 당근즙을 어린아이의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좋은 약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어른들인
경우에도 당근즙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핏줄이 굳어지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과 빈혈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대사장애와
눈이 나빠지는 현상을 막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데도 일정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당근즙으로 만든 약제는 심장혈관질병, 간장질병,
신장질병 등을 치료하는데도 널리 쓰이고 있따.
전문가들의 소개에
의하여 민간에서 당근이 병치료에 널리 쓰이고 있다. 매일 빈속에 4분의
1잔의 신선한 당근즙을 연속 7~10일 동안 마시면 몸안의 요충을 비롯한
기생충을 없앨 수 있고 아기 어머니들이 매일 저녁 당근을 구워 먹으면
젖이 많아지며 전립선질병에 걸린 남자들이 매일 신선한 당근즙을 적오도
한숟가락 이상씩 여러날 마시면 전립선질병증상이 많이 없어 진다.
그리고
당근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매일 3번, 한번에 한숟가락씩 마시면
감기와 후두염을 치료할 수 있다.
④
몸에서 나는 여러
가지 냄새를 없애고 성인들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큰 당근잎
당근잎은 사람의
몸에서 나는 여러 가지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작용이
강하여 성인들의 질병도 예방한다.
당근은 뿌리보다 잎에 비타민과
카로틴, 엽록소와 식품섬유, 칼슘, 철분 등이 더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당근잎이 입안 냄새와 발냄새, 땀냄새와 담배냄새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 져 주목되고 있다.
이것은 엽록소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진풀색 채소중에서도 특히 색이
진한 당근잎에는 엽록소가 매우 많이 들어 있다.
다음으로 당근잎은
항산화작용도 강하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채소중에서
첫 번째는 당근잎, 두 번째는 쥐무잎, 세 번째는 우엉뿌리라고 한다.
당근잎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C, E가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높여 주며 비타민 A, C, E는 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서
유명하다.
그리고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철 등 미량 성분도
많아 면역력을 높여 주고 핏줄조직에 고인물을 배설시키며 피양을 높여
주므로 당근잎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아주 좋다.
또한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장내의 오물을 없애며 콜레스테롤의 장흡수를
막고 그 배설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작용을 하므로 비만증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당근잎은
인슐린 성분으로 되는 아연이 매우 많으므로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다.
그밖에
당근잎의 엽록소와 아연은 위점막의 염증을 억제하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위궤양에도 좋다.
한 자동차 수리공이 매일
2~3리터의 당근잎차를 마신 결과 몸에 배였던 땀냄새와 기름냄새가 없어
졌을 뿐 아니라 650mg/dι였던 혈당값이 136mg/dι로 내려 가고 위아픔도
없어 졌으며 계속 반복되던 변비와 설사도 없어 졌다.
한 사무원은
당근잎 가루를 매일 세 번 식후에 성냥가치만큼 물과 함께 마셨더니
지독하던 몸냄새와 발냄새가 없어 졌다고 한다.
그리고 냄새가
지독한 산마늘을 먹은 다음 즉시 0.5~1g의 당근잎 가루를 물 한컵과
함께 마시자 입안 냄새가 완전히 없어 졌고 담배를 하루에 4~5곽 피우는
사람이 매일 2~3컵의 당근잎차를 마셨더니 몸에 배였던 담배냄새가 없어
졌으며 재떨이에 뿌려 놓으니 담배진 냄새가 없어졌다고 한다.
효과는
3~7일이면 나타난다.
당근잎 분말을 만들려면 농약을 치지 않은
당근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잎채로 줄거리를 잘라 물기를 잘 뺀
다음 간단하게 묶어 바람이 잘 통하는 어둡고 신선한 곳에 1주일 정도
매달아 놓는다.
다 마르면 잎을 뜯어 약절구나 분쇄기로 가루를
낸다. 이것을 차나 물에 타서 마셔도 되고 요리에 섞어도 된다.
보관은 뚜껑이 있는 그릇에 넣어 냉동실에 하며 될수록 빨리 써야
한다.
⑤
당근을
초절임하면 약효과 더 커진다.
당근초절임이
고혈압, 당뇨병, 노안, 백내장, 흰머리카락, 성근머리카락등 여러 가지
병의 치료와 회복에 좋다. 식초는 소화기의 전반상태를 조절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값을 낮추며 심한 피로도 곧바로 회복시켜 주고
간기능을 높이며 그밖에 살균 및 지혈 작용을 한다. 당근도 혈압을
정상화하고 콜레스테롤값을 낮추며 내분비계통을 조절하여 생리적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면역계통을 강화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등 건강과 병치료 및 예방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것은 당근에 활성산소의 나쁜 작용을
억제하며 몸안에 들어 가서는 비타미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호박산칼륨,
식품섬유, 비타민 C, E, B무리, 칼슘 등이 균형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당근을
날 것으로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장 기능이 약화될 수 있고 특히는 당근에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어 해롭지만 초절임하면
식초가 아스코르비나제를 억제하는 데다가 식초와 당근의 좋은 성분들이
상호작용하면서 효능이 더 좋아 진다.
당근을 초절임하려면 곱게
생긴 당근 3개를 잘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양끝을 잘라 버리고 한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썬다. 그것을 아구리가 넓고 물기가 없는 깨끗한
병에 넣고 당근이 잠길 때까지 자연발효식초 300밀리리터 정도를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 1주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 저녁에 2~3개월
정도 먹으면 된다.
초절임을 할 때 꿀이나 후추가루, 고추 등을
기호에 맞게 넣을 수도 있다. 하룻밤 동안 절였다가 다음날 아침부터
먹는 방법도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당근 200그램을 잘 씻어 잘 게 썬
다음 소금 3g 정도를 넣고 버무려서 유리그릇에 넣는다. 거기에
설탕 5그램, 식초 30밀리리터, 물 65밀리리터로 만든 조미액을 붓고
가볍게 저어서 하룻밤 재우면 된다. [출처: 건강은 보배 142-146면]
◎
당근,
무, 우엉에 대한 일화
옛날에 홍당무와 무, 우엉은 모두
하얀색이었다고 한다. 어느날 이들 셋은 등산을 했는데 산을 내려
올 때 무도 너무 지쳐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무는 하는 수 없이
나뭇꾼에게 부탁해서 그에게 업혀 편안하게 산을 내려왔다. 이것을
본 홍당무는 화가 나서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성을 냈고 우엉은 땅에서
딩굴면서 분이 나있었다. 그래서 무만이 하얀색 그대로였고 홍당무는
빨개지고 우엉은 볕에 타서 검게 되었다고 한다.
옛날부터 이런
우화가 나오게 된 것은 무와 홍당무, 우엉은 건강을 유지하는데서 다같이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홍당무는 보혈
작용으로 빈혈을
치료하기 때문에 아이를 많이 낳던 옛날
어머니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었다.
우엉은 해독제로서
장을 깨끗이 하며 변비 예방약으로 된다. 홍당무는 미나리과 식물로서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변화되는 카로틴이 많기 때문에 암과
감기 예방에 쓰인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288면]
◎
당근과 영양효과
홍당무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광물질, 염류,
섬유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 홍당무에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눈병
치료는 물론 시력의 회복과
노화방지를
한다. 카로틴은 껍질부분에 많이 들어 있는데 껍질을 벗기지 말고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 홍당무즙은 피곤할
때, 눈이 흐릴 때 한두잔씩 마시면 좋다.
홍당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 아스코르비나제가 있으므로 무와 함께 채칼에
갈아 즙을 만들면 무속의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홍당무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우리들의 몸안장기점막을 튼튼하게 하므로
암뿐만 아니라 감기와 궤양 등에도 걸리지 않게 된다.
우리 민족이
줄곧 먹어온 암예방 효과가 높은 음식들로는 된장, 다시마, 표고버섯,
띄운콩, 홍당무 등이 있는데 특히 홍당무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암예방식품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당무의 오렌지색은 카로틴인데 이것은
몸안에서 비타민 A로 되며 결국 비타민 A를 충분히 섭취하면 암에 걸릴
위험성도 그만큼 줄어 들게 되는 것이다. 홍당무는 뿌리보다 잎에
비타민과 카로틴, 엽록소와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나는 여러 가지 냄새를 없애는 작용도
한다.
최근에 홍당무잎이 입안
냄새와 발냄새, 땀냄새와 담배냄새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홍당무잎은 또한 항산화작용도 강하다.
채소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은
홍당무잎, 빨간무잎, 우엉뿌리 순위로 높다.
홍당무잎에 많은
β-카로틴과 비타민 A, C, E는 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 유명하다. 또
홍당무잎에는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철 등 미량 성분이 풍부하며
인슐린 성분으로 되는 아연이 매우 많으므로 당뇨병
치료에도 널리 쓰인다. 그리고 홍당무잎의
엽록소와 아연은 위점막의
염증을 억제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위궤양에도
좋다.
직장암으로 인공항문을 한 사람에게 좋은 것은 두말할
것 없다.
큰 당근 하나만 먹으면 그날의 심장발작을
막는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288-289면]
◎
당근술
당근
100그램에는 β-카로틴이 7300단위와 비타민 A, C, E를 각각 4100Iu(면역단위),
6mg, 0.4mg이나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근술은 암과
동맥경화, 고혈압성 비만증,
위장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
당근술은 당근 500그램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 것을 750밀리리터의 소주와 함께 밀폐 용기에 넣고 식초나 레몬즙을
한숟가락정도 첨가하여 10번 정도 휘저어 섞고 뚜껑을 꼭 덮어 냉장고에
두고 하루 한번씩 저녁 식사후 잠자기 전에 작은 술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324면]
◎
알코올 그 자체가 해로운
것은 아니다
적당한
알코올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증명되어
왔다.
사실 술은 생활에서 하나의 낙이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잠도 잘오게 한다.
포도주는 맥주나 센 술에 대비할 수 없이
좋다.
뇌졸중을 예방하고 동맥에 <녹>이 쓰는 것을 방지해
주며 식전에 위액분비촉진호르몬을 자극하여 소화가 잘 되도록 할 뿐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낮추어 주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피곤도 풀어 준다.
그러나
지금 온 인류가 <저주>하고 있는 <흡연> 못지 않게 알코올도
<살인자>로서 우리의 가장 큰 적수로 되고 있다.
그것은
지나친 음주의 결과 알코올이 뇌수, 심장, 간, 췌장, 이를 비롯하여
몸안의 거의 모든 장기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나쁜
인식>이 있는 술은 결코 그 자체가 해로운 것은 아니다. 사실
알코올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좋은 <약>이다.
술을 약으로 잘 이용하지 못하고 남용하는데 문제점이 있는 것이다. 때문에
알코올의 이로운 점을 효과적으로 건강에 이용하려면
① 술을
절도 있게 마시고(하루에 두잔)
② 억지로 마시지 말며(입에
대기 싫으면 마시지 말것)
③ 정상적으로 적게 마시는 것이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322-323면]
◎
노화방지에
효과 있는 솔잎즙
옛날부터 솔잎은 산에 들어 가 도를
닦던 선인들이 먹고 불로장수하였다 하여 <선인식>이라고 불러
왔다. 물론 이런 이야기는 하나의 전설에 지나지 않지만 솔잎에 사람의
건강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솔잎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뿐 아니라 생물활성이 높은 엽록소와 정유
그리고 각종 비타민과 미량원소 등이 들어 있으므로 여러 가지 치료
효능을 나타낸다.
솔잎의 특유하고 향긋한 냄새는 송진의 주
성분인 정유에 의한 것인데 그 속에 들어 있는 기본물질은 <테르펜유>이다.
테르펜유는 핏속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이것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으며 혈액순환이 잘 된다.
솔잎즙은
뇌의 기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솔잎즙에는 비타민 C부족으로 오는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A도 당근과 같은 정도로 많이 들어 있으므로 눈을 밝게
하고 야맹증을 치료할 수 있다. 솔잎의 주성분으로서의 엽록소는 피를
만들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뚜렷하다.
솔잎즙은 꼭지를
따 버린 솔잎 10g을 물로 깨끗이 씻고 여기에 물 한컵 정도 넣어 짓찧어
약천으로 짜낸 즙에 꿀을 한숟가락 정도 넣든가 설탕을 넣어 만든다.
이것을 하루양으로 한번 또는 아침 저녁에 두 번 마신다. 또는 솔잎을
깨끗이 씻어 하루 동안 물에 담그어 두었다가 그 물을 마시기도 하고
솔잎을 약절구로 짓찧어 약천으로 짜서 얻은 즙을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한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326-327면]
◎
노화방지에
효과 있는 꿀술
꿀술:
꿀에는 포도당과 과당 그리고 여러 가지 아미노산, 비타민, 미량원소
등이 들어 있다. 꿀로 약술을 만들면 술의 색과 향기가 있어 술맛이
좋을 뿐 아니라 필요한 성분들과 열량이 꿀보다 더 많다 신경쇠약,
불면증, 성기능쇠약, 만성기관지염, 고혈압병, 심장병 등 만성질병치료에
효과있으며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또한 꿀술을 마시면 피부가
윤기나며 면역기능이 높아 지므로 오랫동안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다.
꿀술은 꿀 500g, 물 100g, 누룩 50g을
사기단지에 넣고 밀봉하여 한달반동안 발효시컨 것인데 발효시킨 다음에
당귀, 숙지황, 단삼, 황기, 구기자 등으로 약술을 만들어 마시면 질병의
치료와 함께 원기를 돋구는 효과가 더 뚜렷하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327면]
◎
건강에 좋은 바닷가 기후
수증기와
염류가 많이 섞여 있는 바닷가 공기는 숨길과 폐를 튼튼하게 해 준다.
바닷가 공기에 들어 있는 매우 작은 염류의 알갱이들은 호흡기계통의
핏줄을 확장시켜 많은 영양물질과 산소가 잘 공급되게 하고 효소들의
활성을 높여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바닷가 공기를 들이
쉴 때 생긴 자극은 연수의 호흡중추를 흥분시키고 숨길점막세포를 튼튼해
지게 하며 폐활량을 더 커지게 한다. 또한 바닷가 공기를 들이 쉬면
핏속에 소금성분, 칼슘, 인 등의 함량이 높아 지고 적혈구수와 혈색소양이
많아 져 몸에 산소를 더 잘 공급하게 한다.
자극성이 센 바닷가
공기는 피부의 핏줄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여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바닷가에 가서 첫 2~3일 동안에 뚜렷하게
나타난다.
피부가 오랫동안 이런 작용을 받으면 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진다.
시원한 바다의 푸른 색깔과 바다공기에 포함된 요오드,
브롬, 마그네슘 등의 영향으로 바닷가에 며칠동안 적용되면 잠도 깊게
오래 잘 수 있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435면]
◎ 감기
예방에 좋은 식료품
비타민 C가 부족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사람과
원숭이만이 걸리는 병이다. 이것은 사람과
원숭이의 몸안에서 비타민
C가 합성되지 못하는 것과 관련된다. 그러므로
비타민 C는 반드시 식료품을 통해 섭취되어야 한다.
특히 유행성감기가
도는 때, 날씨변동이 심할 때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A가 부족해도 상기도의 점막이 말라들면서 감기에
쉽게 걸리고 일단 걸린 다음에는 쉽게 낫지 않는다. 때문에 감기를 앓을
때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식료품을 먹을 필요가 있다.
[출처: 가정의학편람
26면]
◎ 어떤
사람이 장수할 수 있는가?
①
몸이 비교적 실한 사람들이다. 어느
한 나라 과학자들은 사망률도 몸무게가 표준보다 20% 정도 초과한 사람들에게서
낮은데 이것은 이 부류의 사람들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세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②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들이다.
인체의 잠재력이 제일 잘 발휘될 수 있는 키는 남자인 경우 1m 65cm
~ 1m 68cm, 여성인 경우 1m 59cm ~ 1m 62cm 이다. 키가 너무 크면 수명이
일정한 영향을 받는다.
③
녹색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다. 녹색은
심장의 박동을 느리게 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녹색과 접촉하는
사람, 가까이 하는 사람들의 수명이 길다고 한다.
④
대머리를 가진 사람들이다. 머리가
벗어진 남자들은 질병에 대한 독특한 저항우세를 보인다.
⑤
식사를 합리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다. 좋은
식사습관 즉 안정된 상태에서 음식물을 오랫동안 씹어 천천히 삼키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장수한다.
⑥
꿈이 많은 사람들이다. 꿈이 많은 사람들은
수명이 길다.
[출처: 가정의학편람
70면]
◎ 항산화식료품이란
무엇인가?
몸안에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은 ※에스오디(SOD:
Superoxide dismutase)라고
하는 항산화효소이고 그밖에 지용성비타민 E와 β-카로틴, 수용성 비타민
C, 글루타티온 등이다. 이런 물질들은 몸안에 있는 활성산소를
요격하여 죽여 버리며 무해화한다.
천연적인 항산화물질은 각종
식료품들에 많다. 예를 들면 비타민 C는 야채에 많고 β-카로틴은 당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야채들에 그리고 비타민 E는 콩과 낟알류 배아에
많다.
콩, 참깨에 들어있는 기름성분은 햇볕아래에서 자라는
과정에 잘 산화되지 않고 안정상태에 있다. 이것은 기름에 섞여있는
천연항산화물질이 산화를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참기름
또는 콩기름에는 토코페롤, 쌀겨와 콩에는 플라보노이드, 참깨에는 리그란유도체
등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다.
야채도 활성산소를 없애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것은 녹즙에 엽록소, 카로틴, 비타민 A, 각종 광물질, 폴리페놀
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녹즙은 항산화성분인 멜라토닌을 많이 함유하므로
노화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참조: SOD란?: "SOD(Superoxide dismutase): 초과산화이온을
산소와 과산화수소로 바꿔 주는 불균등화 반응을 촉매하는 효소이다.
산소에 노출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항산화방어기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초과산화이온이 가지고 있는 자유 라디칼 음이온은 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SOD는 초과산화이온을 산소와 과산화수소로
바꿔 줌으로써 독성으로부터 세포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산소에 노출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이러한 SOD에 의한 항산화방어기작이 중요하며,
일부 유산균들의 경우 다른 방어기작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류:
구성물질로 서로 다른 금속을 사용하는 몇 가지 종류의 SOD가 존재한다.
거의 모든 진핵세포의 시토졸(cytosol)에는 구리와 아연을 가지는 SOD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미토콘드리아와 많은 종류의 박테리아에는 망가니즈를
가지는 SOD가 존재한다. 또 다른 많은 종류의 박테리아들은 철을 구성물질로
하는 SOD를 가진다.
사람에게는 SOD1, SOD2, SOD3 세 종류의
SOD가 존재한다. SOD1은 세포질에 존재하며 SOD2는 미토콘드리아에,
SOD3는 세포 바깥쪽에 존재한다. SOD1은 이량체를 이루며 SOD2와 SOD3은
사량체를 형성한다. 또 SOD1, SOD3은 구리와 아연을 가지고 SOD2는 망가니즈를
가지고 있다. SOD1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응식:
SOD에 의한 불균등화반응은 다음과 같은
반응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M(n+1)+-SOD + O2-
→ Mn+-SOD + O2
Mn+-SOD + O2- + 2H+ →
M(n+1)+-SOD + H2O2
(M은
금속을 나타내며 n=1일 때는 구리, n=2일 때는 망가니즈, 철, 니켈 등이
해당한다.) " [출처: 두산백과사전]
◎ 밤에
불을 켜 놓고 자면 근시가 된다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들이
밤에 불을 켜 놓고 자면 근시가 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두살까지의
아이들을 불을 켜놓은데서 재우면 근시에 걸릴률이 48%였으며 어두운데서
잔 아이들이 근시에 걸린 률은 9%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출처: 건강은
보배
40면]
◎ 좋지
않은 기분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이 온다
최근년간에
와서 사람들은 나쁜 기분상태도 당뇨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의 하나로
된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로부터 의학부문에서는 이 병을 정신신체질병의
하나로 보고 있다.
불쾌한 기분 상태로 인하여 인슐린 분비에
영향이 미치는 현상은 주로 중노년기에 이른 사람들속에서 나타나곤
한다. 그것은 이 나이에 이른 사람들의 경우 내분비기능이 약해진데다가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수가 줄어 들고 그것의 기능이 약해져 기분상태만
나빠져도 쉽게 당뇨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중노년기에 이른 사람들속에서
당뇨병환자가 많이 생기는 원인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출처: 건강은
보배
40-41면]
◎ 소음은
건강에 해롭다
가정용 전기 기구는 대부분 45~85데시벨의
소음을 내는데 이것은 살림집소음의 국제기준인 42데시벨을 초과하므로
사람의 몸에 해롭다. 몇가지의 가정용 전기 기구가 동시에 동작할 때
나오는 소음들은 번화한 도시구역의 소음에 못지 않으므로 몸에 주는
영향이 크다.
만일 정상적으로 이런 소음 환경속에서 생활하면
사람의 몸과 마음에 해로우며 특히 어린이, 노인, 임신부나 환자들에게
더 해롭다.
어린이들이 오랜 시간 음악 등 소음의 자극을 받으면
와우각에 영양부족이나 산소결핍현상이 나타나 귀청의 기능이 떨어 지거나
못쓰게 되므로 듣는데서 손상을 받게 된다.
어린이들이 90데시벨
이상 되는 곳에서 생활하게 되면 귀청과 속귀의 감각 기관에 기질적인
병리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소음성 귀머거리가 될 수 있다.
소음공해는
사람들에게 일련의 생리적 및 심리적 변화를 가져다 준다. 무엇보다도
소음은 듣는데 손상을 준다. 사람이 연속 8시간 이상 모터사이클의 발동기
소리를 들으면 청력이 크게 손상을 받는다. 요란한 음악소리가 나는
속에서 반 시간 이상 있으면 청력이 손상되면서 심장혈관계통의 피해를
받는다.
전문가들이 조사한데 의하면 주위의 소음세기가 6데시벨로
높아 지면 사람들속에서 고혈압 발병율이 3%로 늘어 나고 신경계통이
영향을 받아 초조감이 생겨 쉽게 성을 내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밖에
소음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뿐 아니라 사람의 수명에도 영향을 준다.
서로
다른 정도의 소음은 사람에게 주는 영향도 다르다. 띠염띠염 들리는
소음은 연속적인 소음에 비해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이 보다 크다. 또한
밤의 소음이 낮의 소음보다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가정용
전기 기구의 소음은 사람들이 잠자는데도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사업능률과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전기 냉동기의 소음이 50데시벨일 때 30%의
사람들이 잠자는데 지장을 받을 수 있으며 5% 정도는 수면장애에 걸릴
수 있다. 소음은 또한 대뇌의 흥분과 억제의 균형을 파괴하고 주의력을
분산시키며 기억력을 떨어 뜨리고 심한 경우 신경쇠약증을 일으킬 수
있따. 또한 소음은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고 반응이 느려지게 할 뿐 아니라
사업능률에 영향을 준다.
[출처: 건강은
보배
41-42면]
◎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하는 질병(심신증)
1,
신경계통: 편두통, 식물신경실조증
2,
순환기계통: 고혈압증, 저혈압증, 부정맥
3,
호흡기계통: 기관지천식, 과환기증후군
등
4, 소화기계통:
입안염, 위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과민성장 증후군, 궤양성 대장염
등
5, 내분비계통:
비만증,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 등
6,
눈, 코: 원발성 녹내장, 메니에르증후군
등
7, 뼈, 근육계통:
만성 관절류마티스, 서경증 등
8,
피부: 원형탈모증, 만성심마진
9,
비뇨기계통: 음위증, 빈뇨 등
10,
산부인과: 월경곤란증, 무월경, 불감증
등
<스트레스가
마음에 나타나는 증상>
11,
우울병: 기분저조, 식욕저하, 집중력저하,
권태감
12,
불안신경증: 막연한 불안감, 위기감, 가슴활랑거림,
식은땀, 떨기 등의 증상이 겹친다.
13,
공포증: 대인공포증, 얼굴붉어지기
14,
심기증: 기침, 머리아픔 등 자그마한 이상이
있어도 병원 출입을 한다.
15,
히스테리: 피로, 구토, 경련, 실신, 시력과
청력장애 등 도피증상이 나타난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84면]
◎
가장
적합한 시간
① 산보하는데 가장 적합한 시간은 식사후 45분 지나서이다.
② 물을 마시는 가장 적합한 시간은 식사전
30분~1시간 사이이다. 이 시간에 물을 마시면 수분이 즉시 흡수되어 피속에 들어가 유기체 각조직의 세포에 퍼지므로 몸안의 수분 소요를 보충하고
몸안에서 많은 소화액이 분비되어 밥맛을 좋게 한다.
③ 반찬을 볶을 때 소금을 넣는 가장 적합한 시간은 기름이
튀기시작해서이다. 소금을 넣어서 30초~1분 지난후 양념감과 요리를 넣어 볶으면 기름속의 95%에 달하는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④ 이빨을 닦는 가장 적합한 시간은 식사후 3분 지나서이다. 그것은 이 시간에 입안의 세균이 음식찌꺼기속의
당분과 전분을 분해하여 산성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긴 산성물질은 치아의 법랑질을 파괴하여 치아를 부식시킨다.
⑤ 간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다. 아침 8시에는 간에서 해로운 물질이 많이 나오므로 이 시간에 술을 마시면 위에 매우 해롭다. [출처: 가정의학상식
제 1권 579면]
◎
식용으로 쓸 수 있는
지구상의 자원
생물학자들의
추산에 의하면 오늘날 지구상에서 약
8만여종의 식물이 인류에게 식품으로 제공될 수
있으나 현재 불과 3,000여종만이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3,000여종 가운데서
인류에게 필요한 식물단백질의 95%가 그 중의 30여가지에서 사용되며
절반 이상의 식물단백질은 불과 3가지 즉 밀, 흰쌀, 옥수수에서 제공되고
있다.
콩과 식물은
약 1만여종이며 작물 세계에서 가장 큰
단백질 원천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용하는 것은 콩, 땅콩 등 소수 몇가지
뿐이다.
물에서 자라는 물고기류는
약 205만여종인데 오늘날 인류가 이용하는
것은 500여종에 불과하다. 갑각류 가운데는 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현재 매우 제한된 몇가지 조개, 새우, 게만이 이용되고 있다.
고단백인
버섯은 수천 수만가지를 먹을
수 있는데 현재 십여가지 만을 이용하고
있다.
지구상의 <작은 주인>인 효모,
곰팡이, 작은 조류 그리고 기타 미생물은
<의연 봉인상태에 있는> 단백질창고이며 그 영양가치는 매우 높고
일반적으로 단백질 함유량은 50~70%로서 이른 바 <인조고기>로
불리우고 있다. [출처: 가정의학상식
제 1권 173면]
◎
인후와 식도의 수고
인후는
사람의 몸에서 가장 바쁜 통로이다. 입과 인후를 통하여 사람은 일생
동안 40여톤의 음식물을 통과시키고 약 35만입방미터의 공기를 마신다. [출처: 가정의학상식
제 1권 100면]
◎
빛에 대한 사람눈의
예민도와 민활도
1분
동안의 암흑후 빛에 대한 사람눈의 예민도는 10배 늘어나며 20분간의
암흑후에는 예민도가 6,000배에 이르며 40분 동안의 완전한 암흑후 눈의
예민도는 암흑전에 비해 무려 최고 2만 5,000배나 높아 진다.
사람의
눈은 매우 민활하며 이상적인 조건하에서 밤에 산봉우리에 서 있을 때
80km 떨어진 곳에서 장작불이 타는 것을 구별해 볼 수 있다.
한
물체의 빛이 사람의 눈에 들어와 대뇌에서 그것에 식별하는데 약 1/500초
걸린다. [출처: 가정의학상식
제 1권 103면]
◎ 공기 비타민
20세기 30년대의 러시아의 생물물리학자 <알렉산드로 레오나도비츠 치좁스끼>는 흥미 있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밀폐실에 쥐들을 넣고 그 안에 솜으로 여과시킨 공기를 넣어 주었다. 그런데 5~10분이 지나자 쥐들은 마치
비타민 결핍증이 걸린것처럼 시들시들해 지더니 점차 혼수상태로 넘어가서 몸부림을 치다가 죽고 말았다.
이것을 실마리로
하여 연구를 깊이 한 결과 공기속에 눈으로 볼수도 없고 맛도 냄새도 없는 <비타민>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것이
바로 음전기를 띤 음공기이온이다.
음공기이온은 주로 <바닷가에서 부는 바람, 산속의 공기, 침엽수림>에 있다. 반대로
양이온공기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
양공기이온을 발생시키는 텔레비전과 컴퓨터가 인간생활에 적극적으로 이용되는 현 시대에 와서
이것을 중화시키는 음공기이온 즉 <공기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출처: 가정의학상식 제
2권 328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경옥고(瓊玉膏)
출전:
방약합편, 제중신편
찐지황 9.500g, 인삼 900g, 졸인꿀
6,000g, 흰솔풍령 1,800g.
찐지황은 짓찧어 짜서 즙을 내고 인삼,
흰솔풍령은 가루내어 졸인꿀에 갠다.
이상을 질그릇 항아리에
넣고 기름종이로 5겹 싼 다음 김이 새지 않게 덮개를 잘 닫는다. 다음
이것을 물이든 솥에 넣고 물을 부단히 보충하면서 24시간 달여 졸인
엿처럼 되게 한다. 한번에 1~2숟가락씩 따뜻한 술 또는 물에 타서 하루
2~3번 먹는다.
작용:
기혈을 보하며 몸을 튼튼하게 한다. 인삼, 흰솔풍령은 원기와 비위를
보하고 찐지황은 음혈을 보한다.
※
경옥고는 매우 좋은 온몸강장제이다. 실험적으로 만성적인 실혈성빈혈을
일으킨 동물의 먹이에 경옥고를 섞어서 일정한 기간 먹이면 적혈구와
혈색소가 많아지며 몸무게가 빨리 는다. 또한 추위와 산소 기아에 이겨내는
힘을 세게 하며 피로를 막아내고 피로회복을 빠르게 하는 작용이 증명되고
있다.
맞음증: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쓰는 외에 허로손상으로 머리털이 일찍
희여지며 치아가 흔들리고 쉽게 피곤해지는데 쓴다.
만성위장병,
여러 소모성 질병에 보약으로 쓸 수 있다.
가감방:
익수영진고: 천문동, 맥문동 각각 600g을 더 넣은 것이다. 폐로에 쓴다.
[출처:
동약처방집, 상권, 88면]
◎
인간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28가지 나쁜 습성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수명을 짧게 하는 나쁜 습성 몇가지가 소개되었다.
그 중 28가지만 소개한다. 1, 근심걱정과 시기와 질투. 2,
나태와 대노. 3, 호색과 탐욕. 4, 과도한 음주와 흡연. 5,
단일한 음식에 의한 영양섭취. 6, 음식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 7,
아침 식사에 대한 홀시. 8, 탄음식을 먹는 것. 9, 끼니마다 지나치게
먹는 것(포식). 10, 지나친 비만과 보약의 남용. 11, 설탕과 소금의
과도한 섭취. 12, 정서의 불안정. 13, 환경오염. 14, 지나친
안일. 15, 걸을 생각은 하지 않고 늘 차를 타는 것. 16, 일하기
싫어하는 것. 17, 머리를 쓰기 싫어하는 것. 18, 병을 숨기고
병을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것. 19, 운동하기 싫어하는 것. 20,
옷차림을 깨끗하게 하지 않는 것(더러운 옷차림). 21, 애완동물에
대한 기호. 22, 열이나 빛을 지나치게 받는 것. 23, 과로. 24,
놀음에 미쳐 밤을 새는 것. 25, T.V를 지나치게 오래 보는 것(T.V
미치광이). 26, 부부간의 별거생활. 27, 적막. 28, 고독이다.
[출처:
사상의학과
약물치료 17면]
◎
이렇게 하면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①
성을 내지 말아야 한다. 몹시 격분하거나 긴장된 텔레비전 프로를 보다가 고혈압병 환자들이
갑자기 죽는 경우가 있다.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왈칵 성을 내는 것,
우울하거나 심지어 많은 생각을 하는 것, 잘 놀라는 것 등을 다 경계하여야
한다.
② 담배를
끊어야 한다.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사람의 핏줄을 수축시킴으로써 혈압을 높인다.
담배를 연거푸 2대 피운후 혈압을 재보면 담배를 피우기 전 보다 10mmHg
정도 올라간다.
③
대변을 볼 때 너무 힘을 주시 말아야 한다. 대변이 굳으면 조용히 숨을 모으고 힘을 주어야 한다.
④
산보와 체조를 일상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면 혈압이 안정되면서 내려가게 된다.
⑤
기름기가 적고 싱거운 식사를 해야 한다.
⑥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야채와 과일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건강에 좋으며
대변을 순조롭게 한다.
⑦
잠을 충분히 자고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혈압이 오른다. 술을 마시면 혈압이 오르내리며
피흐름에 변화가 생긴다. [출처: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5-56면]
◎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이삭기를 방지하는 콩
이삭기의 병원균으로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서 중요한 것은 <무탄스사슬알균>이라고
하는 세균이다.
이 세균이 설탕과 같은 당을 분해하여 산을
내보내므로 치아가 삭는다.
콩은 단백질이 아니므로 이삭기균(특히
무탄스사슬알균)들의 영양소가 되지 않는다.
설탕을 적게 먹고
콩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이삭기가 예방될 수 있다. 콩단백질에는 이삭기를
막는 작용을 하는 <글리신>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식물성 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당분을 덱스트린으로
변화시키는 세균의 작용을 막는다.
그런 의미에서 콩이나 콩기름은
이삭기를 막는 식료품으로서 아주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479면]
◎
오장에 좋은 5가지 콩과 식물
콩과 작물을 일상적으로 먹으면 병에 잘 걸리지 않으며 일부
질병에 대한 보조적인 치료 효가도 나타난다.
①
심장에 좋은 팥
팥에는 음식물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장의 윤동(꿈틀)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변이 잘 나가게 하며 혈압과 피속지방값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한다. 또한 독풀이 즉 해독작용과 항암작용을 하며 결석을
예방한다.
팥은 오줌내기작용 즉 이뇨작용도 하므로 심장질병과
콩팥질병으로 인한 부종에 대하여 보조적인 치료작용을 한다.
②
간에 좋은 녹두
맛이 달고 성질이 찬 녹두는 열내림, 해독작용을 한다. 일상적으로
먹으면 체내 독소물을 배설하고 유기체의 정상적인 물질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녹두는 콜레스테롤값을 낮추고 간을 보호한다.
녹두국에
꿀을 풀어 먹으면 해독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③
비장에 좋은 콩
콩은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비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일상적으로 먹으면 노화를 지연시키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
④
폐에 좋은 흰콩
흰콩은 호흡기 질병의 발병과 재발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한다.
⑤ 콩팥에
좋은 검은콩
검은콩은 매우 좋은 항산화제로서 콩팥을 보호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203면]
◎
노래를 부르면 건강에 좋다
노래를 부르는 것과 체력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름다운
소리는 타고난 능력이지만 성량은 체력에 의하여 좌우된다. 성량이 풍부한
가수는 체력이 좋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청춘의 기백에 넘치고 장수한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무의식중에 폐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몸안에 산소를
많이 흡수하게 된다. 산소가 많이 혈액속에 들어가 몸전체의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따라서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뇌가 산소를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데 비추어 보면 노래를
부르면 산소가 대량 섭취되므로 노인치매방지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기
마련이다.
새로운 노래를 많이 기억하려고 노력하면 그것은 뇌에
대한 좋은 자극으로 될 것이다. 노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과도한 정신적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휴식참이나 저녁시간에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것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340면]
◎ 웃음이
몸에 좋다
과학자들은 웃음이란 사람들이 화학적 자극을 받게 하는 과정으로서
몸 안의 분비선을 자극하여 카테콜아민,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을
비롯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세포의
기능을 높여 주며 항체와 인터페론의 생성을 늘인다고 인정하고 있다.
이밖에
웃음은 뇌하수체가 일종의 흥분제를 산생시키게 하므로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정신이 맑아 지게 하며 신경기능을 조절하고 질병의 악순환을
방지하게 된다.
사람들이 웃을 때에는 신경계통, 호흡계통, 가슴,
배, 내장, 횡격막, 근육 등 여러 부위가 단련되므로 보건체조를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웃음은 건강을 회복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340면]
◎ 건강에
좋은 <밭에서 나는 고기> 콩
콩에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다.
콩단백질에는
20여종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그 중 8가지가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다.
1kg의 콩가루에 있는 단백질의 양은 2.5kg의
쇠고기, 2.4kg의 닭고기, 5kg의 빵, 32컵의 우유와 각각 맞먹는다고
한다.
또한 콩에는 몸에 필요한 성분이 많다. 콩제품을 많이
먹으면 여성들속에서 유산을 줄일 수 있고 중년 남성들이 왕성한 정력을
가질 수 있으며 노인들이 장수할 수 있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02면]
◎ 술의
약효
① 고혈압, 동맥경화때에는 적당한 양을 마시면 좋다.
②
놀라거나 불안할 때 더운 술 두잔에 즉시 안정된다.
③ 타박상을
비롯하여 아플 때 적당히 마시면 아픔이 멎는다.
④ 허리아픔이
있을 때 며칠 동안 마시면 좋다. [출처: 100년 장수에로의 길 282면]
◎ 꿀은
심장병치료에 좋은 천연제제
꿀은 심장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것은 꿀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포도당이 심장혈관의 긴장성을 풀어주고 관상혈관(심장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심장혈관환자들이 꿀을 오랜
기간 먹으면 즉 매일 20~50g정도 먹으면 체질을 개선시키고 헤모글로빈량을
늘인다. 따라서 심근의 산소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건강상식문답 213면]
◎ 심장에
좋은 과일과 야채, 약초
① 토마토:
비타민 E가 제일 많다.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② 고추:
베타카로틴의 좋은 원천이다.
③ 시금치: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④ 당근:
하루 100g 먹으면 충분하다.
⑤ 양배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하루 60g이면 충분하다.
⑥ 양파: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춘다.
⑦ 마늘:
비타민 A, C, E, 셀렌도 들어 있다. 면역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⑧ 딸기:
레몬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이 들어 있다. 몸안의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방지작용을
한다.
⑨ 산사:
심장의 피흐름을 좋게 하고 심장의 압박감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심장병을 치료하는 자연무기로, 심장병환자에게는 우유라고 불리운다.
산사 열매와 뿌리로 된 엑기스와 냉동건조품이 있다.
⑩ 파:
잎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데 동맥경화를 막는다. [출처: 건강상식문답 233면]
◎ 모든
의료활동은 자연요법으로부터
요즘 현대의학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난치의 병이 급속히 늘어나
현대의학을 전공한 유럽나라 의사들 가운데서도 민간요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견해는 자연에 의거한다는
것이다.
자연에 의거한다는 것은 내적으로 보면 인간 내부의
자연치유력에 의거하여 질병을 극복한다는 뜻이며 외적으로는 치료에
쓰이는 모든 재료를 자연에서 얻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학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애당초 인간의 의료활동은 자연요법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몸을 해부해 보면서
기계론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온 현대의학이 자연요법을 연구하는 것은
본래의 상태로 돌아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의학은
<자연의학>과 <의학과학>의 두 길로 발전해 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물질문명이 우세해 지면서 유럽의 의학과학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자연의학도 동양은 물론 유럽에서도 일정하게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지금 유럽의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독특한 치료방법인 침, 뜸 치료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일화>
[자연요법과 건강]
현대 의학을 전공한 의사이면서 니시 가츠죠의 건강법으로 수많은 난치병을 고치고 있는 일본의 고다 미츠오(甲田光雄) 박사는 대학시절에
만성간염, 소화성궤양, 만성대장염과 같은 병으로 병원에서 오랜기간
치료를 받아야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병원의 약물치료로
낫지 않게 되자 그는 여러 가지 민간요법을 적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5년동안 생식을 하기도 하였다. 이 생식을 통해
그는 완전히 건강을 되찾게 되었고 유럽의 열량영양학을 반대하여 생태학적
영양학을, 유럽의학을 반대하여 자연의학을 공식적으로 주장하는데까지
이르렀다.
고다는 임상경험을 통하여 현대의학이
화학요법에 빠져 질병의 근본적인 요인을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의학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현대의학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론, 건강을 지키는 합리적인 방법, 질병의 원인에
대한 통일적이고 전체적인 해석,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완전히 가지고 있지 못하다.
정신과 육체,
심리와 생리는 서로 작용하며 제약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통일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개인의 심신이 조화를 이룬 상태,
개인과 환경이 융화적이고 통일적인 평형 상태를 유지할 때 건강하다고
보고 있다.
자연요법은 몇가지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증상을 자연치유력의 발현으로 보고 그 자체를 요법으로 보는 점이다.
서양의학이
증상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치료한다면 자연요법은
나타난 증상을 도와 주는 요법으로 한다. 즉 설사를 하는 경우에
그것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설물을 다 내보내게 도와
준다.
또한 자연요법에서는 단식과 생식을 기본치료방법으로
하고 있다.
단식을 통해 몸안을 비우고 생식으로 채워 주는
방법을 통해 몸안의 독소를 내보내고 자연히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 가게
하는 것이다.
음식요법, 운동요법, 고려요법인 동양의학요법,
민간요법 등 모든 자연수단들은 말기암환자, 난치성질병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출처: 60청춘의 비결 422-423면]
◎ 자동차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면
중국 상해에 있는 사회의학연구소에서는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11,000명, 부상자 38,000명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다음과 같은
대책을 제시하였다.
① 동작이 둔한 사람, 성격이 조급한 사람,
잘 덤비는 사람들에게는 자동차 운전기사 직업이 적합치 않다.
②
몹시 피곤한데다 휴식을 충분히 하지 않은 때에는 자동차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③ 마음이 몹시 불쾌하며 불안한 때 그 어떤 강한
정신적 자극을 받은 때에는 자동차 운전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④ 40살이
넘은 운전기사인 경우 한해에 한번씩 신체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시력,
청력, 혈압, 심장 등에 변화가 생겼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이 인정된
때에는 운전기사 직업을 바꾸는 것이 좋다. ⑤ 길게 연결된차가
달린 자동차를 운전하는 때에는 회전지역에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⑥
자동차를 몰고 나가기에 앞서 정비상태 특히 제동이 잘되는가를 검사해보아야
한다.
⑦ 잘 모르는 도로로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는 속도를 낮추고
도로 표지판에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교차점들과 회전지역에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⑧ 비, 눈이 오거나 안개가 낀 때에는 자동차를
천천히 몰아야 한다.
⑨ 밤에는 자동차 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피로가 쉽게 오기 때문이다.
⑩ 불행히도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에는 곧 구급대책을 취하여 현장을 잘 보존하고 경찰서와
보험회사에 보고 하여야 한다. 자동차 사고는 규정속도를
위반하고 자동차를 빨리 모는 과속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425-427면]
◎ 지진
피해를 막으려면
지진은 파괴성이 매우 큰 자연재해의 하나이다. 지진이 일어난
때 방안에 있다고 하면 우선 불을 꺼야 한다. 왜냐하면 지진때의 화재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엄청나게 주기 때문이다.
성급히 고층건물에서
밖으로 뛰어나가거나 심지어 창문으로부터 뛰어내리지 말고 견고한 가구나
책상밑에 피신해 있는 것이 좋다.
집밖에서 지진을 만났을 때에는
고층건물 또는 산 가까이에 있지 말고 급히 평평한 지대로 몸을 피신해야
한다. 왜냐하면 건물이나 산이 무너져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427면]
◎ 건강에
이로운 콩식료품
1) 콩
콩사포닌은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 되는 과산화지방의
형성을 막고 지방의 합성과 흡수를 억제하며 몸안에서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콩에는 혈압을 낮추고 혈관벽의 경화를 막으며 혈중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데 효과가 있는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일상적으로
콩음식을 먹으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콩에는 혈당을 증가시키는 요소인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 있는 반면에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인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콩에는 핵산, 비타민 E와
같은 노화방지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고 체력을 튼튼하게
한다.
콩을 먹인 개가 같은 조건에서 콩대신 쇠고기를 먹인 개보다
훨씬 더 오래 또 먼거리를 헤엄쳤다는 실험 자료는 콩이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피로를 잘 푼다는 것을 보여 준다.
콩에는 그 질적인 면에서
동물성 단백질보다 못지 않은 단백질이 40%나 들어 있다. 그래서 콩을
<들판의 고기> 혹은 <산에 사는 물고기>라고도 부른다.
콩에는 또한 기름, 비타민, 광물질, 그리고 미량원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2) 완두콩
완두콩에는 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철, 비타민
등이 들어 있다. 노인들의 뼈에는 인산칼슘과 유기물질이 적게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뼈의 탄력성이 점차 약해져서 부러지기 쉽게 된다. 일상적으로
완두콩을 먹으면 이런 현상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3)
녹두
녹두에는 20%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녹두에 포함된 탄수화물중에서 대부분은 전분이다.
녹두에는 또한 비타민 A, B1, B2, PP와 칼슘, 마그네슘, 인, 철을 비롯한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녹두는 해독, 해열, 이뇨 작용을 한다.
약물, 화학물질, 부패된 음식물로 인한 중독을 풀기 위한 해독제로 흔히
쓰인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33-135면]
◎ 콩가공품은
노인성 치매와 비만증을 방지한다
콩식료품을 늘 먹는 사람들은 늙어서 노인성 치매를 하지 않고
40-50대에 영양가 높은 식사를 많이 하여도 뚱뚱해지지 않는다. 이것은
콩식료품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노화의 근원이 되는 산화기름 즉
과산화지질을 생겨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이미 생겨난 것마저도 분해시켜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콩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함으로 하여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까지 불리운다. 콩에는
혈관세포를 튼튼히 하며 노화를 막는 <리놀산>과 <레시틴>도
많이 들어 있다.
콩식료품 가운데서도 특히 좋은 것은 띄운
콩이다. 띄운 콩을 먹으면 사포닌 성분이 다른 콩가공식료품들보다 훨씬
잘 흡수되어 과산화지질을 더 잘 없애므로 노화로 인한 노인성 치매와
비만증을 방지하는 효과를 잘 나타낸다.
※
생전에 노인성 치매를 한 노인의 두뇌: 나이가 들면 뇌동맥에 경화가 온다. 그러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뇌조직에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뇌조직이 위축되어 뇌수의
크기가 작아진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33-135면]
◎ 10가지
장수비결
① 언제나 신선한 공기와 깨끗한 환경속에서 일하고 생활해야
한다.
②
햇볕을 쪼여야 하며 맑은 날에는 꼭 산보를 해야 한다.
③ 알맞은
온도에서 생활하여야 한다. 겨울철 영하 20도 이하인곳에 오래 있지
말아야 한다.
④ 늘 몸을 움직여야 하며 손목과 발목을 놀려야
한다. 특히 체조와 걷기를 배합하는 운동을 매일 20~30분정도 하는 것이
좋다. ⑤ 늘 몸을 깨끗이 하여야 하며 정상적으로 목욕을 해야
한다.
⑥ 명랑하게 낙관에 넘쳐 생활하여야 하며 우울해하는
현상이 없어야 한고 좋은 인간관계를 가져야 한다.
⑦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하루 7-8시간).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며 지나친 피로를 피해야
한다.
⑧ 식사의 질과 양을 옳게 조절하며 표준몸무게를 유지하여야
한다. 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도 알맞은 양을 먹어야 한다. 식사를 제때에
하고 군것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
⑨ 예방지식, 섭생지식을
가지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해야 하며 일단 걸린 다음에는 곧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⑩ 담배를 끊고 술을 적게 마셔야 한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09-110면]
◎ 옛글에
씌여 있는 장수의 비결
1) 담배를 적게 피우고 차를 많이 마시며 술을 적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식사를 적게 하고 잘 씹어먹는다.
2) 소금을 적게
먹고 식초를 많이 먹으며 육류를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으며 설탕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는다.
3) 화를 적게 내고 많이 웃으며
근심을 적게 하고 잠을 많이 자며 말을 적게 하고 일을 많이 한다.
4)
수레를 적게 타고 많이 걸으며 가만있지 말고 많이 움직이며 약을 적게
먹고 몸단련을 많이 한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10면]
◎ 노화를
막고 건강하게 오래 살자면
1) 늘 머리를
쓰며 일손을 놓지 말아야 한다.
노화의 진행속도는 머리를 얼마나 쓰는가에 많이 달려 있다.
머리를 쉼없이 쓰는 사람들은 나이가 70-80이 되어도 좋은 사고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현직에서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이와 반면에 그런
사람이 일단 노년 보장을 받고 집에 들어 앉아 전혀 머리를 쓰지 않고
있으면 노화가 걷잡을 수 없이 빨이 오며 수명도 짧아진다.
2)
노쇠감에 사로잡혀 자포자기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는 늙었으니 별 수 없지>, <때를 다 놓쳤다>하고
자포자기하는 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것과 같은 우둔한 짓이다.
60이 넘어도 굳은 신념을 가지고 30-40대의 기분으로 일하여야 한다.
젊은 때에 축적하였던 경험과 지식을 발동하여 쉼없이 일하는 것이 노화(늙음)의
속도를 늦추는 좋은 방도로 된다.
3)
육체적 활동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오래 산 사람치고 육체적 활동을 게을리 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육체적 활동을 할 때에는 뇌수와 신경, 심장과 핏줄, 뼈와 근육, 폐와
숨길 등 온몸의 장기조직들이 다 동원된다. 이 과정에 그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튼튼히 단련된다. 그렇기 때문에 노년기에 밭을 가꾸고 정원을 꾸리며
집짐승을 기르는 것과 같은 육체적 활동을 <값진 장수약>이라
하는 것이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10-111면]
◎ 등산운동은
몸에 어떻게 좋은가
등산운동이란 산을 오르내리면서 또는 산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여러 가지 기이한 자연환경을 구경하는 것을 말한다. 등산은 운동부하가
크게 요구되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그러므로 몸이 뚱뚱한 사람이
한달동안 등산운동을 하면서 식사조절을 잘하면 몸무게를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등산할 때의 제일 알맞은 속도는 분당 50-70m이다.
쉬는 시간은 한시간에 10분 정도가 좋다.
등산운동이 좋다하여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무리하게 해서는 안된다. 산의 높이가 2,000미터에
이르면 대기중의 산소가 적은 관계로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 이때부터는
속도를 늦추어 천천히 10분 정도 걷고 2-3분 쉬는 방법으로 걷는 것이
좋다. 심장병이 있거나 부정맥이 있는 사람은 등산운동이 적합치 않다. ※ 등산운동을 하면 또한 다리힘이 세지고 뇌수의 기능이 좋아진다. 돌이
많고 풀이 무성한 산길을 걸으면 많은 음이온과 풀냄새에 품어 있는
방향성 휘발물질의 작용을 받게 된다. 그러면 다리근육의 힘이 세질
뿐 아니라 발바닥에 대한 자연안마도 되므로 건강에 아주 이롭다. [출처: 건강토막상식 159면]
◎
질병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음식물
1,
감기에 걸렸을 때
청량음료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 기름에 튀긴 음식물, 시고 비리거나 매운 맛을
가진 자극성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2, 폐결핵에
걸렸을 때
고추나
양파, 부추, 생강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3,
기관지천식에 걸렸을 때
꽃가루
식료품이나 게, 새우, 준치, 양고기, 시고 매운 음식, 기름튀김,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4, 고혈압에
걸렸을 때
비계,
고추, 흰고구마, 진한 차나 커피를 먹지 말아야 하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
5,
십이지장궤양을 앓을 때
익히지
않은 음식물이나 찬 음식물, 기름튀김, 시고 단 음식물, 절인 두부,
고추, 감자, 토란, 고구마, 게, 대합조개, 커피와 같은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
일부
사람들이 삼가해야 할 음식물 몇가지
1,
차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인삼 같은 보약을
쓰는 사람들은 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2,
송이버섯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감기에
걸렸거나 변비로 헛배가 부를 때 송이버섯을 먹지 말아야 한다.
3,
표고버섯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임신부들은
표고버섯을 먹지 말아야 한다.
4,
원추리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여러 가지
원인으로 피부가 가려울 때 원추리를 먹지 말아야 한다.
5,
오리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화농성
외과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오리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6,
자라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임신부나
변비에 걸린 산모들은 자라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7,
감을 먹지 말아야 할 사람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은 사람, 산모, 빈혈환자들은 감을 먹지 말아야 한다.
△
같이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1, 계란과
사카린을 함께 먹으면 중독된다. 2, 두부와 꿀을 같이 먹으면 귀가
중독된다. 3, 무와 검정버섯을 같이 먹으면 피부염이 생긴다. 4,
쇠고기와 밤을 같이 먹으면 구토가 난다. 5, 게와 감을 같이 먹으면
설사가 난다. 6, 감자와 바나나를 같이 먹으면 얼굴에 반점이 생긴다.
7, 토끼고기와 밭미나리를 같이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8, 양파와
꿀을 같이 먹으면 눈이 상한다. 9, 거위고기와 닭고기를 같이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10, 술과 감을 같이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 진다. 11,
돼지고기와 마름의 열매를 같이 먹으면 배아픔이 생긴다. 12,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해롭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마신 후 즉시
커피를 마시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것은 술과 커피를
동시에 마시면 몸에 대한 알코올의 해독작용이 더 높아 지개 때문이다.
알코올은
몸안의 모든 세포에 해독을 끼친다. 술을 마신 후 알코올은 아주 쉽게
소화계통에 흡수되어 혈액순환계통에 들어 가 위장, 심장, 간장과 신장
그리고 대뇌와 내분비기관 등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며 몸안 물질대사를
흐트러뜨린다. 그 가운데서 제일 엄중하게 해를 입는 것이 대뇌이다.
커피의
주요 성분은 카페인인데 적당하게 마시면 사람을 흥분시키고 또 위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된다. 사람들은
10g의 카페인만 마셔도 죽는다고 한다.
늘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
갑자기 끊으면 내외가 고도로 억제되고 혈압이 내려 가며 머리가 아프고
심지어는 정신이상이 올 수도 있다.
커피와 술을 함께 마시면
흥분상태를 극도로 억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혈액순환을 가속화하여
혈관의 부담을 더 주게 한다. 이렇게 되면 몸에 대한 해독작용이 술만
마실 때보다 배로 커지게 된다.
△
조화가
맞지 않는 몇가지 음식물
1,
파와 두부
파속에 있는 싱아산과
두부속의 칼슘이 결합되면 싱아산칼슘이 되는데 이것은 몸에서 칼슘을
흡수하는데 영향을 준다.
2,
감자와 쇠고기
일부 사람들은
감자에 쇠고기를 넣고 볶으면 좋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감자와 쇠고기는
서로 맞지 않는다.
3,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속의 싱아산과 두부속의 칼슘이 결합되어 풀리지
않는 싱아산 칼슘을 형성한다.
이것음 몸에서 칼슘을 흡수하는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결석증에 쉽게 걸리게 할 수 있다.
4,
계란볶음과 조미료
계란에는 조미료와
같은 글루타민산이 들어 있으므로 계란을 볶을 때 조미료를 치면 계란의
신선한 맛을 돋구지 못할 뿐 아니라 계란의 고유한 맛까지 잃게 한다.
5,
콩물과 계란
일부 사람들은 콩물에
계란을 풀어 마시면 영양가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이것은 비과학적이다.
콩물에 계란을 풀면 계간속의 점액성 단백과
콩물속의 단백이 결합되면서 원래의 영양 성분이 없어 진다.
6,
무와 당근
생활과정에 많은 가정들에서
당근과 무를 얇게 또는 잘게 썰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요리법은 과학적인 것이
못된다. 그것은 무가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것으로 하여 사람의 건강에
매우 좋지만 일단 그것을 당근과 섞어 끓이면 비타민 C가 완전히 없어 지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당근속에 아스코르빈산이라고 하는 분해효소가 있어 무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데 있다. 당근은 그밖에 비타민 C가 많은 야채와 섞어 요리를
할 때도 이런 <파괴자> 역할을 한다.
당근과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야채를 함께 요리를 할 때 식초를 얼마간 넣으면 아스크르빈산의 파괴작용을 크게 줄여
비타민 C가 없어 지는 것을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다. [출처:
건강은 보배
108면]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식사할
때 한가지 음식만 먹지 않는다. 고기와 알류, 야채 등 여러 가지 음식을
같이 먹는다. 그러나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이라고 하여도 배합이 적절하지
못하면 몸에 해를 주며 심한 경우 중독을 일으키고 심지어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몸에 해로운 음식물 배합의 일부 실례를
아래에 소개한다.
①
우유를 마신 후 귤을 먹는 것
우유는
위에 들어가면 그 단백질이 즉시 위액속에 들어 있는 단백분해효소,
췌장단백효소와 결합된 후 소장에 들어가 천천히 소화흡수된다. 만일
이때 귤을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귤즙 속의 과일산 및 비타민 C와
반응하여 덩어리를 형성함으로써 소화흡수에 영향을 주며 심지어는 배아픔 등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②
절인 물고기를 먹을때 토마토를 함께 먹는 것
그것은
절인 물고기에 들어 있는 질산염이 젖산균의 작용으로 아질산염으로
환원되어 토마토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산생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위, 장, 간 등 소화기 계통에 암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절인 물고기를 먹을 때 될수록 토마토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③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는 것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을 때 결석이 생길 수 있다. 두부속에는 염화마그네슘,
유산칼슘이 들어 있다. 한편 시금치 속에는 싱아산이 들어 있다. 이
두가지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싱아산마그네슘과 싱아산칼슘이 생겨나게
된다. 흰색의 이 두가지 침전물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다. 이것은 칼슘 흡수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결석을 쉽게 일으킨다. 이 두가지 음식을
서로 따로따로 먹으면 영양흡수가 비교적 잘 될 수 있다.
④
무와 귤 등을 함께 먹는 것
무와
귤 등을 함께 먹을 때 갑상선종대가 올 수 있다. 무는 일종의 항갑상선물질인
티오시안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만일 무를 먹을 때 많은 양의 귤,
사과, 포도 등의 과일을 함께 먹으면 과일 속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장안의 세균에 의해 분해된 후 갑상선의 작용을 억제하는 티오시안산으로 전환되어
갑상선을 붓게 한다.
⑤
계란과 콩우유 즉 두유를 함께 먹는 것
계란과
두유를 함께 먹을 때 단백질 흡수력이 떨어진다. 두유속에는 트립신억제물질이
들어 있다. 트립신억제물질은 단백질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몸안에서의 단백질 소화와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계란 흰자위속에는 점성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것이 두유속의
트립신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분해를 방해하므로 결국 몸안에서서의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진다.
⑥
우유와 초코렛을 함께 먹는 것
우유와
초코렛을 함께 먹을 때 설사할 수 있다. 우유속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초코렛에는 싱아산이 들어 있다. 만일 이
두가지를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칼슘이 초코렛속의 싱아산과 결합하여
물에 융해되지 않는 싱아산칼슘을 형성한다. 따라서 흡수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설사와 머리카락이 마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장발육에 영향이
미친다.
⑦
과일과 해산물을 함께 먹는 것
과일과
해산물을 함께 먹을 때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다. 해산물을 먹을
때 포도, 감 등의 과일을 함께 먹으면 구토, 헛배부르기, 배아픔,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이 과일들에 탄닌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탄닌산이 해산물속의 단백질과 결합하면 응고되면서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형성한다. 따라서 위의 과일들은 해산물을
먹은 후 4시간 이상 지나서 먹어야 한다.
⑧
조개류와 옥수수를 함께 먹는 것
조개류와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고 살아있을 때에는 자기를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독성물질을 만들어 낸다. 반면에 옥수루는
씹는 감촉이 좋아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는 점이
있다. 따라서 독성이 있는 조개류와 소화가 잘 안되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생길 확률이 높다.
⑨ 이밖에
적절하지 못한 일부 음식배합은 다음과 같다.
1) 돼지고기와
마름열매(능실)를 함께 먹으면 배가 아프다.
2) 흰포도주와 감을
함께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3) 쇠고기와
밤을 함께 먹으면 토할 수 있다.
4) 양파와 꿀을 함께
먹으면 눈이 상할 수 있다.
5) 양고기와 수박을
함께 먹으면 맥이 없어진다.
6) 자라와 털비름을
함께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7) 새우와
비타민 C를 함께 먹으면 비소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8) 잉어와
감초를 함께 먹으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의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은 따로따로 먹어야 하며 또는 한가지 음식을
먹은 후 4시간 이상 지난 다음에 다른 음식을 먹어야 한다. [출처:
건강과 장수의 열쇠 364-367면]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에 대해서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
①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는 많은 비타민과
비교적 많은 싱아산이 들어 있고 두부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이 들어
있다.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의 싱아산과 두부의 칼슘이
결합되어 풀리지 않는 싱아산 칼슘이 생기므로 칼슘 흡수에 나쁘다.
②
비타민 C가 많은 시금치와 돼지간
비타민
C가 동이온이나 철이온과 같은 금속이온과 결합하면 산화속도가 더 빨라
진다. 특히 동이온과 접촉할 때 비타민 C의 산화속도는 1,000배나 더
빨라 진다. 돼지간 100g속에는 동은 2.5mg, 철은 25mg씩이나 들어 있으므로
돼지간과 바타민 C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 C는 거의다 파괴된다.
③
당근과 무
무에는 비타민 C가 많고
쥐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있으므로 함께 먹으면 비타민
C가 모두 파괴된다.
④
무와 과일
무는 대사과정에 시안산과
같은 물질을 만든다. 그런데 배, 귤, 사과, 포도 등 과일에 있는 유화동은
갑상선기능을 억제하는 시안산과 같은 물질의 작용을 활성화시킨다.
그러므로 무와 과일을 함께 먹으면 갑상선암에도 걸릴 수 있다.
⑤
술과 당근
술과 당근을 함께 먹으면
간에서 독소가 생기므로 간장병에 걸릴 수 있다.
⑥
우유와 초콜릿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고 초콜릿에는 싱아산이 있다. 우유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초콜릿에 들어 있는 싱아산과 결합하면 물에 풀리지 않는 싱아산칼슘이
생긴다. 이것은 몸에 흡수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석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60 청춘의
비결 242-243면]
◎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1,
뱀장어와 복숭아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음식감이라도
서로 영양성 배합이 안되어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그런 대표적인 실례가
뱀장어와 복숭아이다.
고기와 생선요리를 먹고 난 다음 흔히
과일을 먹는데 뱀장어요리를 먹은 후 복숭아를 먹으면 좋지 않다. 그래서
복숭아와 뱀장어는 <상극>이라는
것이 오래 전부터 전해 오고 있다.
예로부터 보신 식료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뱀장어이다. 계절적으로 비타민
A가 부족되기 쉬운 여름철에 비타민 A와 단백질, 지방질이 많은 뱀장어가
좋다는 말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뱀장어에는 지방질 21%, 단백질이
16%가 들어 있다. 뱀장어 100g당 비타민 A는 4700IU로서 일반
식료품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E는 8mg으로서 역시
그 함량은 다른 식료품에 비하여 대단히 높다. 지금까지 알려 진 비타민
A의 생리적 작용은 성장과 생식작용, 점막이나 피부에 대한 작용, 시력기능에
대한 작용으로 집약되고 있다.
비타민 E는 몸안에서 불포화기름산의
산화작용을 억제하고 혈관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막고 노화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 실험에 의하면 비타민 E는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ㅏ여 동맥경화나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비타민 E는 혈액중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되도록 도와 줌으로써 모든 혈관이나 근육을
활성화시킨다.
뱀장어의 기름은 순환기계통질환의 한 원인으로
되고 있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생리적작용을 한다.
뱀장어의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가가 매우 높다. 만일
필수 아미노산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에서 물질합성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항체형성도 지장을 받아 건강을 유지하기 어렵다.
복숭아는
껍질에 털이 있는 것과 털이 없는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 진다. 복숭아는
살이 부드러워 오랜 기간 저장하거나 장거리 수송할 때 불리한 점이
많다. 복숭아에는 과당 등 당분이 8~10%, 레몬산이 0.5% 정도 들어 있다.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은 휜복숭아보다는 누런 색깔의 복숭아에 더
많이 들어 있다.
복숭아에는 아미노산이 유리상태로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이 많아 독특한 맛을 준다.
뱀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하기 쉽다. 그것은
뱀장어지방질을 소화함에 있어서 이상이 생기기 때문이다. 21%나 되는
지방질은 평소에 지방질을 적당히 먹던 사람들에게는 소화에 부담을
주게 된다.
지방질은 당질이나 단백질에 비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며 소장에서 소화효소인 리파제의 작용에 의하여 소화가 진행된다.
복숭아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위에서 변하지 않으며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에 이른다. 십이지장과 소장은 위와는 달리 알칼리성이다.
그러므로 새콤한 유기산은 장에 자극을 주며 지방질이 소화되기 위해
유화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흔히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제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료품이라도 설사를
일으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
음식의 배합에서
이러한 위험성이 있는 섭취방법은 결코 현명한 것으로 되지 못하는 것이다.
2, 맥주와
땅콩
땀을 흘린 다음 마시는 맥주의 맛은 기가 막힐 정도로
좋다. 맥주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4~5%정도 들어 있는 기호 음료로서 마실 때에는 간단히
간식이나 안주를 곁들이게 된다. 여기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땅콩이다.
땅콩의 고소한 맛은 맥주의 맛과 잘 어울리며 땅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기름질 즉 지방질, 비타민 B무리는 간을 보호하는 영양 효율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땅콩도 보관과 저장을 잘못하면 몸에 유해로운 것으로 변한다는
자료가 최근에 밝혀졌다. 겉껍질과 속껍질까지 벗기고 가공된 것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은 먹기는 편리하지만 위생적으로는 문제가 있다.
땅콩은 껍질을 벗겨서 공기와 접촉시키면 지방질이 산화되어
유해로운 과산화지방질이 만들어 지기 쉽다. 뿐만아니라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속에서는 씨눈(배아)근처에 검은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 진다.
이 성분은
간암을 발생시키는 발암성물질이다.
따라서 맥주 안주로 이런 것을 피해야 한다.
3, 오이와 무우
사철
먹을 수 있는 채소로는 오이와 무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채소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의 원천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냄새와 색, 씹는
촉감 등으로 식사에 변화와 풍족감을 준다.
오이에는 물기가
95% 정도, 무우에는 90%나 들어 있으며 비타민으로는 C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데 오이에는 100g당 13mg, 무에는 15mg 정도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신진대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리작용을 한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하얗게 하는 표백효과도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C는 동물성 식료품에는 없으므로 채소나 과일에서 섭취해야 한다.
무생채나
무김치를 만들 때 흔히 곁들이는 것이 오이이다. 오이는 색깔이 흰 무와
잘 어울리고 맛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배합이다. 오이에는 비타민 C가 있지만 칼질을
하면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온다. 이것은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이므로
무와 오이를 섞으면 무의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된다.
4,
김과 기름
김에는 비타민이 많다. 김 한장에는 계란 2개분에
맞먹는 비타민 A가 들어 있고 비타민 B1, B2, C, D등도 들어 있다. 기름은
적게 들어 있지만 칼슘, 철, 인 등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료품이다.
김이 식욕을 돋구는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미노산인
'시스틴'과 당질인 '만니트' 등에 의한 것이다.
김에는 지방질이
1%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구울 때에는 기름을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러면 기름을 바르지 않고 굽는 것보다 색이 좋아지고 영양면에서도
균형이 맞는 좋은 방법이다.
김구이는 밥상에 그대로 올릴 수
있어 주부들이 좋아하는 식료품의 하나이다.
그런데 현재에
와서는 김에 기름과 소금을 재워서 만든 김구이에 대한 수요가 낮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제아무리 신선한 기름을 쓴다 하여도 유통과정에 공기와
햇볕에 의해 산화되어 유해 성분이 쉽게 생기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에 와서는 기름을 바르지 않고 김을 굽는 것이 더 많아지고
있다.
5, 도토리묵과 감
옛날에는 도토리를 식량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도토리는 주성분이 농마이고 특수성분으로
탄닌도 들어 있다. 탄닌은 떫은맛을 내는데 이것은 미각신경을 마비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탄닌은 수용성이므로 물에 우리면 많이 빠져
나온다. 그 가루로 만든 것이 도토리묵이다.
도토리묵은 88%이며
100g에서 188kJ의 열량밖에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비만증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료품이라고 할 수 있으나
탄닌이 남아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도토리묵을
먹은 다음 감이나 곶감을 먹는
것은 나쁘다. 그것은 곶감이나 감에도 떫은
맛은 잘 나지 않지만 불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탄닌이
많은 식료품을 곁들여 먹으면 변비가 심해 질 뿐 아니라 빈혈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그것은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결합해서 소화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6, 토마토와 설탕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속에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의 부담을 덜어 주며 산성식료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함으로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는 '루틴'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떨구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인 사람들에게
대단히 좋은 식료품이다.
환자들에게 음료로 토마토즙이 좋다고
하는 것은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은데다가 영양가가 높고 소화성이
좋기 때문이다.
토마토즙은 토마토착즙에 소금 0.5%정도 넣고
살균해서 만든다. 토마토 100g속에는 나트륨이 2mg, 칼륨이 230mg
들어 있다. 칼륨은 짜게 먹기 때문에 생기는 나트륨의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성질이 있다. 나트륨의 함량에 비해 칼륨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 즙으로 가공할 때에는 소금을 넣게 된다.
최근에 소금의
양을 줄이는 운동에 따라 소금을 넣지 않고 만든 제품도 나오고 있다.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생체(샐러드)를 비롯한 요리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들에서는 식후 다과로 이용하는 것이 더 많다. 식후
다과로 먹을 때에는 단맛이 부족하다고 하여 설탕을 많이 넣어서 이용할
때가 많다. 먹을 때 달아서 좋기는 하겠지만 영양상으로 보면 좋지 않다.
그것은 몸안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의 손실이 뒤따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7, 커피와
식물성 크림
커피는 카페인과 탄닌이 들어 있어 맛이 매우
쓰다. 볶아서 물에 우려 마시는 커피에는 카페인이 0.04%, 탄닌이 0.06%
들어 있다.
이 쓴맛을 중화시켜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커피에
우유를 타서 마시는 습관이 생겨 났다. 그리고 우유에는 물기가 많아
커피맛에 영향을 주므로 우유의 크림이 이용되어 왔다. 한편 이 크림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므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며 그에 따라 개발된 것이
식물성크림이다. 식물성크림은 식물성기름에 물엿 등 여러 가지를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없다고 환영 받게 되었다.
커피를
진하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식물성크림의 사용량이 매우 많다. 규정 식사를
하는 하는 사람들은 설탕을 넣지 않으나 식물성크림을 3~4숟가락이상이나
타서 마시고 있다.
설탕 1g은 16.7kJ의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
식물성 크림은 20.9kJ이상의
열량을 낸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규정식사와 몸질량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라면 식물성크림이 들어 있지 않는 묽은 커피를
마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8, 당근과 오이
당근에는
비타민 A의 모체인 '카로틴'이 대단히 많이 들어 있는데 당근 100g은
4100IU의 비타민 A 효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생채를 만들 때 오이를 섞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아스코르비나제'는 산에 약하므로 생채를 만들 때 식초를 미리 섞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9,
게와 감
게는 식중독균의 번식이 대단히 잘되는 고단백식료품이고
감은 수렴작용을 하는 탄닌성분이 있어 소화불량을
기본으로 하는 식중독의 피해(설사를 한다)를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10, 조개와 옥수수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는 수산물이며 알쓸이(산란=産卵=oviposition)시기에는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이러한
조개를 먹고 소화성이 떨어지는 옥수수를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다.
11, 문어와
고사리
문어는 고단백식료품이기는 하나 소화에는 부담이
크다. 고사리는 섬유질이 3% 이상 들어 있으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문어와 함께 먹으면 나쁘다.
12, 메밀과 우렁이
우렁이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 우렁이에는 단백질이 10%, 지방질이 1.4%정도
들어 있다. 그러나 살이 굳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씹기 힘들다고
하여 빨리 먹으면서 소화가 잘되는 메밀국수를 먹어도 역시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13,
간과 수정과
동물의 간에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영양단지>라고도 한다. 특히 빈혈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을 뿐 아니라 흡수하기 쉬운 철분도 많이 들어 있다.
간을
먹은 다음 수정과를 먹으면 곶감에
들어 있는 탄닌이 철분과 결합하여 소화흡수에 나쁜 영향을
준다.
빈혈환자에게
감이 나쁘며 몸이 차진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4,
미역과 파
미역은 칼슘, 요오드가 많은 저열성식료품으로서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많다. 이 알긴산은 콜레테롤침착을 막는
효과와 농약 등 공해물질과 결합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파도 미역과 마찬가지로 미끈미끈한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미역요리에 넣으면 미끈거려 음식맛이
떨어지고 알긴산이 흡착력이 적어 진다.
15, 팥과 중조
팥은
떡고물이나 팥죽에 많이 이용되는 낟알로서 단백질이 21%, 당질이 56%나
들어 있고 비타민 B1이 팥 100g속에 0.56mg으로서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팥은 굳으므로 오랫동안 푹 삶아야 한다. 그래서 빨리 익히려고 중조(베이킹소다=중탄산나트륨=중탄산소다=탄산수소나트륨)를
넣고 끓이는 방법이 생겨 났는데, 이 방법은 팥이 빨리 무르기는 하나
비타민 B1이 중조에 의하여
많이 파괴되므로 좋지 않은 조리방법이다.
16,
선지국과 홍차
해장국의 하나인 선지국은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에 특효가 있는 식료품이다.
선지국이나 순대를 먹고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의
이용도가 적어진다. 그것은 탄닌산철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17, 치즈와 콩류
치즈는
단백질과 기름질이 많은 영양식료품이다. 뿐만아니라 치즈에는 100mg당
칼슘이 600mg이상 들어 있다. 콩은 고단백, 고지방질 식료품이기는 하지만
칼슘보다 인산의 함량이 훨씬 많다.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빠져 나가고 만다.
18,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에는 싱아산이 대단히 많다. 이것이
몸안에서 싱아산칼슘으로 되어 돌이 만들어 진다. 그런데 근대에도 싱아산이
많으므로 신석증, 담석증에
걸릴 수 있다. 이 싱아산은 시금치를 물에
씻거나 삶을 때 많은 양이 분해된다.
19, 우유와 소금, 설탕
우유에
익숙되지 않은 사람은 흔히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는 경우가 있다.
맛이 진하게 느껴 질지 모르나 옳은 방법으로는 되지 않는다.
우유에는
일정한 양의 소금기가 들어 있다. 너무 짜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설탕은 단맛 때문에 마시기는 좋은데 비타민
B1의 손실이 커진다.
20,
오이와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물
오이와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C가 많은 귤, 토마토, 고추,
시금치 등을 오이와 섞어 놓으면 비타민
C가 오이속의 비타민 C 분해 효소에 의해 파괴된다.
호박, 당근에도 비타민 C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그러나 호박은 50℃까지만
가열하면 분해효소가 파괴되며 당근은 식초를 치면 분해 효소의 작용이
억제 될 수 있다.
21, 기타 해로운
음식배합
1, 땅콩과 오이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몸에
해롭다. 2, 무와 귤류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잘못하면 목이 실해지는
병에 걸릴 수 있다. 3, 당근과 무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가정주부들이 당근과 무를 얇게 또는 잘게 썰어서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요리방법은 과학적인 것이 못되며 사람의 몸에 유의한 것이 못된다.
그것은 무가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것으로 하여 사람의 건강에 매우
좋지만 일단 그것을 당근과
섞어 끓이면 비타민 C가 완전히 소실되기
때문이다. 그 원인은 당근속에
'아스코르비나제'라고 하는 분해 효소가 있는데 그것이 무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데 있다. 당근은
그밖에 비타민 C가 많은 채소와 섞어 요리를 할 때도 이런 <파괴자>의
역할을 한다.
당근과 비타민 C 함량이 많은 채소를 배합하여
요리를 할 때 식초를 얼마간 치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파괴작용을 크게
악화시켜 비타민 C의 소실을 최소한도로 줄일 수 있다.
4, 무와
검정귀버섯(목이버섯)을 함께 먹으면 피부염이
생긴다. 5, 계란과 사카린(saccharin:
설탕보다 500배나 단 인공감미료의 하나)을
함께 먹으면 심한 경우에 중독된다. 6,
계란과 콩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계란과 콩물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식사의 견지에서 볼 때 계란과 콩물을 함께
먹으면 영양가치를 잃게 된다.
콩물에는 효소단백이 있어
사람몸의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고 사람몸에서 단백질이 소화되고 흡수되는데
영향을 준다.
계란의 흰자위에
있는 점액성 단백질이 효소단백질과 결합될 수 있으므로 단백질의 분해가
저애를 받게 되고 단백질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는 양이 줄어 들게
된다. 그러므로 계란과 알류는 콩물과 함께 먹지 말고 일정한 사이를
두고 따로 따로 먹어야 한다. 7, 쇠고기와 밤을 함께 먹으면 토할
수 있다. 8, 쇠고기와 메기를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9,
토끼고기와 진채를 함께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동시에 머리카락이 빠진다. 10,
게사니(거위)고기와 계란을 함께 먹으면 원기가
상한다. 11, 돼지고기와 마름의 열매를
함께 먹으면 배아픔이 생긴다.
동시에 얼굴에 반점이 생긴다. 12,
닭고기와 미나리를 함께 먹으면 원기를
상하게 한다. 13, 양고기와 수박을 함께
먹으면 원기를 상하게 하며
중독될 수 있다. 14, 배와 꿩고기를
함께 먹으면 매우 유해롭다. 15,
메추리고기와 버섯을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16, 게와 에스키모(꿀, 설탕)를
함께 먹으면 밸(창자)이 꼬이면서
몹시 아프다. 17, 두부와 꿀을 함께
먹으면 귀가 먹는다. 18,
감자와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얼굴에
반점이 생긴다. 19, 둥글파(양파)와
꿀을 함께 먹으면 눈이 상한다. 20,
팥과 찬물을 함께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다. 21, 돼지고기와 생강을
함께 먹으면 목병이 생긴다. 22,
쇠고기와 시금치를 같이 먹으면 독작용이
있다. 23, 메밀과 수박을 같이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다. 24,
대합조개와 귤을 함께 먹으면 위장애가
온다. 25, 계란과 문어를 함께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다. 26,
뱀장어와 은행씨를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27, 정어리와 참나무버섯(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중독이 온다. 28,
청어와 오디를 같이 먹으면 위에
해롭다. 29, 메기와 방아풀을 같이 먹으면
해롭다. 30,
수박과 차를 같이 먹으면 중독된다. 31,
근대와 계란을 함께 먹으면 배가
몹시 아프고 설사를 하며 생명이 위험하다. 32,
설탕, 꿀과 게를 함께 먹으면 해롭다. 33,
박하사탕과 올감자를 함께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34, 버섯과 기름튀김을 함께
먹으면 위험을 발생시킨다.
위병을 일으킬 수
있다. 35, 복숭아를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36, 바나나와 토란을 함께
먹으면 헛배가 부른다. 37,
술과 감을 함께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 진다. 38,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몸안에서
모든 세포에 피해를 준다. 만약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된다. 즉
대뇌가 억제상태에 빠지게 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져
심장 부담이 몹시 커지므로
몸에 해롭다. 39, 술을 마신후에 진한
찻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심장과 혈관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크다. 또한 찻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심장에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술을 마신 후에 찻물을 마시면 심장과 혈관에 주는 자극이
더 심해 질 뿐 아무런 좋은 점도 없다.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이에 더욱 민감하다.
또한
술을 마신 후에 진한 찻물을 마시면 간장에도
나쁘다. 40, 당근과 찔광이(산사)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당근과 찔광이에는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의 분해 효소가 비타민
C의 산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C의 생리적활성을 파괴하며 결국 찔광이의
영양가를 떨어 지게 한다. 41, 호두와
술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이 두가지를 함께 먹으면 피가
더워지며 심한 경우에는 각혈까지 할 수
있다. 42, 우유와 초콜릿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우유와 초콜릿를
오랫동안 함께 먹으면 머리카락이
말라 들고 설사를 자주 하게 된다. 43,
돼지간을 비타민 C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비타민 C는 즉시 산화되고
파괴되며 동이온, 철이온과 접촉하면 더 빨리 산화된다. 돼지간에는
동, 철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비타민
C가 쉽게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44,
우유와 산성음료수나 산성과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산성과일인
귤이나 귤음료수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먼저 레몬산이나
비타민 C와 결합되어 응고되므로 소화흡수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유를 마신 후 즉시 산성음료수나 산성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45, 우유를 마시거나 우유가루를 풀 때 과일즙과 같은 산성음료를
타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우유나 우유가공식품을 먹은후에도 산성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6,
우유를 끓일 때 설탕을 먼저 넣지 말고 다 끓인 후 약간 식은 다음 넣어야
한다. 우유에 들어 있는 '리진'은 가열하면 과당과 반응하여 유독성
과당아미노산을 만드는데 그것은 사람의 몸에 해롭다. 47,
고구마와 감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감에는 '탄닌'과 '펙틴'이 많이
들어 있고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이며 먹으면 위산이 많이 생긴다.
위산은 펙틴, 탄닌과 응집반응을 일으켜 위석을
형성한다. 큰 위석은 위를 자극하여 위출혈,
위궤양을 일으킨다. 48, 생선과 산성과일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생선이나 과일은 사람마다 즐겨 먹는 음식물이다.
하지만 생선을 토마토, 포도, 찔광이(산사) 등 산성과일과 함께 먹으면
구토, 설사, 배아픔 등과 같은
식물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산성과일에 들어 있는 탄닌산이 수산물단백질을 만나면 잘 소화되지
않는 물질로 응고되기 때문이다. 또한 탄닌산은 몸안에서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액의 분비를
억제시켜 응고물질이 오랜시간 위장관안에 머물게 한다.
그러므로 생선을 먹은 후 4시간 정도 지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49,
인삼과 같은 보약을 쓰는 기간에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50, 인삼을 약으로
썼을 때 무를 먹지 말아야
한다. 51, 테트라찌클린(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을
쓰는 기간에 우유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우유에는 칼슘, 마그네슘 등
금속이온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테트라찌클린류의 항생제를 쓰는
기간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속의 칼슘과 마그네슘이온이 약물 분자속의
아미드기와 여러개의 페놀히드록실기와 결합하여 화학성질이 다른 화합물로
되므로 테트라찌클린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지 않아 약효가 낮아지게 된다.
52, 칼슘알약을 쓸 때에는 시금치를
먹지 말아야 한다. 53, 안티피린(antipyrine:
합성 진통 해열제)을
쓸 때에는 절인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54, 쓴맛이 있는 건위약을
쓸 때에는 설탕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55, 비타민 K를 먹으면서
돼지간을 먹지 말고 녹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56, 다음의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쉽게 중독될 수 있다. 1)
감초와 잉어 2) 단고기(개고기)와 녹두 3) 계란과 홍탕 4)
토끼고기와 겨자풀
그밖에 파와
두부, 감자볶음과 쇠고기, 두부탕과 시금치, 계란복음과 조미료(맛내기),
돼지간볶음과 시금치, 배추속잎볶음과 소금, 두부와 돼지피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2, 독이 있는 식료품 몇가지
1,
눈의 수정체가 파괴되었거나 눈알이 붉어진 생선은 독이
있다. 2, 잘 마르지 않은 생선에는 독이
있다. 3, 복어의 알과 피에는 독이
있다. 4, 새끼꿩과 새끼자라에는 독이
있다. 5, 흰새고기에는 독이
있다. 6, 해삼에 벼짚이 닿게 되면 해삼이
녹아 버린다. 7, 서리맞은 오이는 몸에
해롭다. 8,
씨가 2개 이상 있는 복숭아나 살구는 독이
있다. [출처: 생활과 음식묘리 61~70면]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인삼과 같은 보약을 쓰는
기간에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② 땅콩과 오이를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③ 복숭아를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④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몸안에서 모든 세포에 피해를 준다. 만약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된다. 즉 대뇌가 억제상태에 빠지게
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져 심장부담이 몹시 커지므로
몸에 해롭다.
⑤ 술을 마신후에 진한 찻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심장과 혈관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크다. 또한
찻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심장에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술을 마신후에
찻물을 마시면 심장과 혈관에 주는 자극이 더 심해 질 뿐 아무런 좋은
점도 없다.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이에 더욱 민감하다.
⑥
수산물을 먹은 후에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수산물 가운데 물고기,
새우, 조개 등에는 단백질이나 칼슘과 같은 영양물질이 많이 들어 있고
감이나 포도, 산사나 과일에는 탄닌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수산물요리를 먹은후에 즉시 과일을 먹으면 수산물의 영양가치가
낮아 지거나 잘 소화되지 않는 물질이 생겨 배가 아프거나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⑦ 우유와 산성음료나 산성과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산성과일인 귤이나 귤음료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먼저 레몬산이나 비타민 C와 결합되어 응고되므로
소화흡수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유를 마신 후 즉시 산성음료나
산성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 다음의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쉽게 중독될 수 있다.
⑧ 양고기와 수박
⑨
바나나와 토란
⑩ 감초와 잉어
⑪ 계란과 소염제
⑫
두부와 꿀사탕
⑬
감과 게
⑭ 개고기와 녹두
⑮ 계란과 홍탕(향신료 등으로 맵게 간을 한 붉은 육수)
⑯
토끼고기와 겨자풀
⑰ 칼슘약을 먹을 때에는 시금치를 먹지 말아야
한다.
⑱ 인삼약을 먹을 때에는 무를 먹지 말아야 한다.
⑲
안티피린[antipyrine: 1884년 크노르(Knorr, L.)가 합성하여 만든 최초의 해열 진통제. 아스피린보다 효과가 크나 치명적인 골수 억압 작용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을
먹을 때는 절인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⑳ 쓴맛이 있는 건위약을
먹을 때는 설탕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6-187면]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과
관련하여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인삼과 같은 보약을 쓰는
기간에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② 땅콩과 오이를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③ 복숭아를 먹을 때 찬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④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몸안에서 모든 세포에 피해를 준다. 만약 술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붙는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 된다. 즉 대뇌가 억제상태에 빠지게
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빨라져 심장부담이 몹시 커지므로
몸에 해롭다.
⑤ 술을 마신후에 진한 차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에 들어 있는 알코올은 심장과 혈관에 주는 영향이 아주 크다. 또한
찻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심장에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술을 마신후에
찻물을 마시면 심장과 혈관에 주는 자극이 더 심해 질 뿐 아무런 좋은
점도 없다. 심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이에 더욱 민감하다.
⑥
수산물을 먹은 후에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수산물 가운데 물고기,
새우, 조개 등에는 단백질이나 칼슘과 같은 영양물질이 많이 들어 있고
감이나 포도, 산사나 과일에는 탄닌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수산물요리를 먹은후에 즉시 과일을 먹으면 수산물의 영양가치가
낮아 지거나 잘 소화되지 않는 물질이 생겨 배가 아프거나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⑦ 우유와 산성음료나 산성과일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산성과일인 귤이나 귤음료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속의 단백질이 먼저 레몬산이나 비타민 C와 결합되어 응고되므로
소화흡수에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유를 마신 후 즉시 산성음료나
산성과일을 먹지 말아야 한다.
※ 다음의 음식물을 함께
먹으면 쉽게 중독될 수 있다.
⑧ 양고기와 수박
⑨
바나나와 토란
⑩ 감초와 잉어
⑪ 계란과 소염제
⑫
두부와 꿀사탕
⑬
감과 게
⑭ 개고기와 녹두
⑮ 계란과 홍탕(향신료 등으로 맵게 간을 한 붉은 육수)
⑯
토끼고기와 겨자풀
⑰ 칼슘약을 먹을 때에는 시금치를 먹지 말아야
한다.
⑱ 인삼약을 먹을 때에는 무를 먹지 말아야 한다.
⑲
안티피린[antipyrine: 1884년 크노르(Knorr, L.)가 합성하여 만든 최초의 해열 진통제. 아스피린보다 효과가 크나 치명적인 골수 억압 작용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을
먹을 때는 절인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⑳ 쓴맛이 있는 건위약을
먹을 때는 설탕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6-187면]
◎ 초과하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화학조미료(맛내기): 사람의 하루 조미료
섭취량은 6g정도이다. 이보다 많이 섭취하면 피속의 글루타민산함량이
많아져 머리가 아프고 호흡이 빨라지고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생식계통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
②
즉석국수: 일부 즉석국수에는 색소(아질산나트륨
등)와 방부제(에르솔빈산나트륨
등)가 들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몸에 불리하다.
③
시금치: 시금치속에 들어 있는 <싱아산>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아연, 칼륨과 결합되어 몸밖으로 배출되므로 아연과 칼륨결핍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금치를 너무 많이 먹으면 나쁘다.
④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때문에 많이 먹으면 몸의 콜린을 소모시키므로 간세포기능이 떨어 지게
된다.
⑤ 절인
야채: 야채를 절구면 아질산염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을 많이 먹으면 암이 생길 수 있다.
⑥
기름튀기(밀가루튀김): 밀가루튀김을
만들 때 넣는 명반은 알루미늄이 들어 있는 무기물이다. 때문에 밀가루튀김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콩팥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되므로 대뇌와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되며 심지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⑦
돼지간: 돼지간 1kg에는 콜레스테롤이
400mg 들어 있다. 때문에 그것을 많이 먹으면 동백경화증이 생길 수 있다.
⑧
귤: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한사람이
하루에 귤을 3개 이상 먹지 말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귤을 한번에
한 개씩 먹는 것이 좋다. 사람이 매일 귤을 3개씩만 먹어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귤을 너무 많이 먹으며 오히려 입안과 치아가 아프고 대변이 굳어서 변비가 될 수
있다. 그것은 귤에 당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당분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축적되고 즉시 소모하지도 못한다. 그리하여 몸의 기능이 문란해 지면서 상대적으로 비타민 B2가 결핍되게
된다.
그러므로 귤을 많이 먹으면 구강궤양, 치담, 혀염증 같은 것이 생길 수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7-188면]
◎ 식생활에서
삼가야 할 음식물
①
변질된 맥주: 무더운
여름철에 맥주를 차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지 않으면 쉽게 변질되어 건강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병맥주는 3달동안 보관할 수 있다. 일단 병마개를
열었거나 포장하지 않은 맥주는 높은 온도에서 세균이 매우 쉽게 번식한다.
사람들이 이런 변질된 맥주를 마시면 응당한 보온작용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소화불량, 배아픔, 설사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맥주가 포장이 잘되었는가, 흐리지 않았는가, 침전물이
없는가를 잘 검열하며 보관기일이 지난 맥주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생맥주는
햇볕을 피하여야 하며 마시다 남은 맥주는 나쁜 후과가 생기지 않도록
될수록 제때에 소비하여야 한다.
②
탄 고기: 물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 같은 것으로 반찬을 볶을 때 주의하지 않으면 태울 수 있다.
암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물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구성한 아미노산이나 트립토판이 타면 암을 초래하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는 아플라톡신보다 강한 발암작용을
한다. 때문에 물고기나 돼지고기, 쇠고기 등을 볶을 때 태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 탔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③
썩기 시작한 생강: 썩기
시작한 생강을 먹으면 몸에 매우 해로우므로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생강이
썩으면 독성물질이 생기는데 그 가운데서 <사프록>이라는 성분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변질된 생강을 조금만 먹어도 간에 주는 영향이 크다. 더욱이
간염에 걸린 사람이 변질된 생강을 먹으면 그 해를 끼치는 독성이 더욱
크다.
④ 동물의
3선: 돼지, 양, 소의
몸에는 갑상선, 콩팥윗선, 병변임파선이 있다. 갑상선에는 <티록신>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사람이 동물의 갑상선을 먹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상이 나타난다.
즉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숨이 차고 맥이 없으며 땀이 많이 나고 손이 떨리면서
정신이 혼미해 진다.
동물의
콩팥윗선에는 아드레날린이 많이 들어 있다. 때문에 콩판윗선을 많이
먹으면 즉시 어지러워 하면서 토하고 설사하며 숨이 차다. 병이 심하면 얼굴색이
창백해 지고 동공이 커진다.
동물의
병변임파선에는 미생물들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병변임파선을
먹으면 출혈을 하면서 옴몸이 부어 오른다.
⑤
오래된 식용기름: 어느
한 나라의 과학자는 최근에 오래된 식용유를 정상적으로 먹는 사람이
암에 더 쉽게 걸린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래된
식용유에는 <말론디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몸안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암세포를 산생시킨다. 또한 <말론디알데히드>는
인체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작용도
한다. 때문에 오래된 식용기름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⑥
곰팡이가 낀 담배: 일부
사람들은 보관을 잘못하여 곰팡이가 낀 담배도 그대로 피우고 있다.
알다싶이
담배는 유기물질이다. 담배에는 미생물이 자라는데 소요되는 당분,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다. 만일 공기의 습도가 높아 지고 온도가 알맞으면
담배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 담배옆에 곰팡이가 생기게 하는 미생물로는
검은누룩곰팡이균, 누른누룩곰팡이균, 담배곰팡이균, 회녹색곰팡이균,
뿌리곰팡이균 등을 들 수 있다. 그 가운데서 누른누룩곰팡이균과 담배곰팡이균은
해로운 독소를 만들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누른누룩곰팡이균은 암을 일으키는 작용이 아주 세다.
따라서 곰팡이가 낀 담배를 피우면 여러 가지 질병이나 암에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곰팡이가 생긴 담배는 절대로 피우지 말아야 한다.
⑦
잠자기전의 밤참:
어떤 사람들은 잠자기전에
밤참을 먹거나 술, 차, 커피 같은 것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
저녁식사를
하고서도 또 밤참을 먹으면 식생활이 규칙적이 못되고 문란해 진다.
그리고 잠이 들면 몸의 여러 기관과 마찬가지로 위장의 기능도 약해지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또한
밤참을 먹으면 위의 체적이 커지면서 횡격막이 위로 밀려 흉부가 압력을
받으므로 숨쉬기 가쁘고 잠들기 어렵다.
잠자기전에
술, 차, 커피 같은 것을 마시면 대뇌의 신경세포가 흥분 상태에 처하게
되므로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밤참을
먹고 이튿날 잠에서 깨어 나면 배부른 감이 나면서 밥맛이 없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밤참을 먹은 후 치아를 닦지
않고 잠을 자면 입안에서 역한 냄새가 풍기고 치아가 삭는다. 밤참은
삼가하되 과일 같은 것은 조금식 먹는 것이 좋다.
⑧
아침 기상후의 담배: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깨어 나서 즉시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몸에 아주 해롭다. 사람이 잠을 잘 때에는 모든 기관의 대사활동이
약해 진다. 아침에 깨어나서 담배를 피우면 이산화탄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뿐 아니라 니코틴과 같은 독성물질들이 기관지를 자극하여 여러 가지 호흡기계통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이런 나쁜 습관은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3-185면]
◎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
①
단물(설탕물), 과일즙:
생리학자들은 빈속에 설탕물, 과일즙을 마시거나 초콜릿을 먹으면 유기체의 각이한 단백질흡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단백질은 생명활동의 기초이다. 예를 들어 효소는
촉매작용을 하고 항체는 면역작용을 하며 혈액단백질은 수송작용을 하고
근육단백질은 운동작용을 한다.
②
사탕(단음식): 과학자들이
연구한데 의하면 몸에 필요한 적지 않은 호르몬들도 단백질로 이루어
졌다. 때문에 오랜 기간 빈속에 사탕을 먹으면 몸이 각 계통의 정상적 기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심지어 수명에까지 영향이
미치게 된다.
그것은 사탕이 여러 가지 단백질들과 서서히 결합하여
단백질의 분자구조를 변경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단백질의 영양가가 크게 감소된다.
그러므로 빈속에 사탕을 먹거나 단음식을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지 않으면 콩팥기능과 혈액순환의 정상적기능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식후에 사탕을 먹으면 이런 후과가 생기지 않는다.
③
우유: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가 위속에 얼마 머물러 있지 못하고 즉시 십이지장으로 내려 가게 되므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우유는 빈속에
마시지 말고 과자나 밥 같은 것으로 좀 요기를 한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밥을 먹은 다음 우유를 마시면 우유가 위에서 보다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되므로 몸은 우유에 들어 있는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
④
감: 빈속에 감을 먹으면
감속에 들어 있는 감교분과 펙틴이 위산과 작용하여 위속에서 풀리지 않는 딴딴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므로 담석증이 올 수
있다.
담석증에 걸리면 가슴이 아프고 구역질이 나며
때로는 딴딴한 찌꺼기를 토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감을 먹어서 두시간 후에 나타난다. 때로는
그 덩어리가 점점 커지면서 위문을 막아 놓아 위안의 압력이 커지고 위가 확장되기도
한다. 위궤양환자가 빈속에 감을 먹으면 흔히 위천공이나 위출혈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감은 빈속에 먹을 것이 아니라 밥이나 다른 부식물을 먹은후에
먹는 것이 좋다.
⑤
바나나: 빈속에
바나나를 먹지 말아야 한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빈속에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혈액중의 마그네슘 함량이 갑자기 높아 지고 혈액속의 마그네슘과 칼슘
비율이 파괴되면서 심장혈관계통에 억제 작용을
하게 되므로 건강에 불리해진다.
⑥
토마토: 토마토도 빈속에
먹지 말아야 한다. 토마토에는 <펙틴>이나 가용성 수렴제 같은
것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위산과 쉽게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일단 반응을 일으키면 위내압이 올라 가고 갑자기 위가 확장되어 배가 불어 나고 아픈 감이
생긴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5-186면]
◎ 몇가지
음식물을 삼가해야 할 사람들
1,
닭고기를 삼가야 할 사람들
고콜레스테롤환자가
닭고기를 많이 먹으면 닭고기의 지방이 흡수되어 혈액 가운데 콜레스텔로 함유량이 많아 진다.
혈액 가운데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적되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1)
위산과다증 환자는 닭고기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닭고기는 위산의 분비를 뚜렷이 촉진한다.
그러므로 위궤양이나 위산과다증 환자
또는 위출혈이 있는 환자는 닭고기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2) 콩팥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도
닭고기를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급성콩팥염에 걸렸거나 콩팥기능부전이나 요독증에 걸린 환자는 콩팥의
기능이 좋지 못하므로 단백질의 분해산물을 제때에 배설하지 못한다.
2,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들
우유는
비록 영양가가 높은 음식물이지만 일련의 결함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우유단백질은 쉽게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고 또 우유가운데의
대부분은 <카제인>이므로 잘 소화되지 않는다. 또한 우유에는
휘발성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창자를 자극한다.
그리고
우유는 쉽게 세균에 감염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은 젖당효소에 의해 소화된다. 때문에 아래와 같은 현상이
있는 사람은 우유를 먹지 말아야 한다.
1) 우유를 마시면 알레르기아성 반응이 있는
사람
2) 몸에 젖당 효소가 부족한 사람(증상은
우유를 마신 후 배가 붓거나 아프며 설사를 한다)
3) 식도염에 자주 걸리는 사람
4)
위수술을 한 사람
5)
궤양성 결장염 환자
6)
담낭염과 이하선염 환자
3,
차를 삼가야 할 사람들
차는
유익한 음료이지만 누구에게나 다 유익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하는가?
1) 신경쇠약환자, 불면증환자와
병을 앓고 난 후 회복기여서 휴양해야 할 사람들은
진한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차잎에 있는 생물 알칼리 카페인이
사람을 흥분시키고 휴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고혈압환자와 심장병환자들은
차를 조절해 마셔야 한다. 차를 마시면 혈압이 다소 올라 가며 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환자에게 부담을 증대시킬 수
있다.
3)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환자들은
차를 될수록 적게 마셔야 한다. 왜냐하면 차잎에 있는 카페인 자체가
위궤양을 일으키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4) 이상의 병과 함께 변비증까지 있는 환자들은
더욱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차잎속의 탄닌산은 창자의 윤동운동을 감소시키며 따라서 변비를 격화시킬 수
있다.
4, 진한
차를 삼가해야 할 사람들
여성들은
월경기간, 임신기간, 해산후 시기에
진한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1) 여성들은 월경기가 갓 지난후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진한 차에는 농도가 30~50%에 달하는
탄닌산이 들어 있다. 그것은 장내에서 소화중의 음식물속에 있는 철분
혹은 보혈제속의 철분과 쉽게 결합하여 침전되며 장점막의 철분 흡수와
이용을 방해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철분이 모자라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2)
임신기에 진한 차를 마시면 철분부족으로 인한 빈혈이
올 수 있으며 태아에 대한 영양물질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해산을 앞두고 진한 차를 마시면 카페인의 흥분작용으로
수면장애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젖을 먹이는 시기에는 진한 차속의 높은 농도의 탄닌산이
장액의 분비를 억제하고 지사작용을 함으로 장점막에
흡수되어 핏속에 들어간 후 유선의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젖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5,
게를 먹지 말아야 할 사람들
성질이
찬 게는 풍부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 감기에
걸려 열이 나고 위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이 게를 먹으면 병세가
악화될 수 있다.
2) 만성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담낭염, 담석 등을
앓았거나 간염상승기에 있는 사람들은
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게를 먹으면 병이 재발하거나 더 심해 질 수
있다.
3) 관상동맥심장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는 사람은 될수록 게장을 먹지 않거나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게장에 콜레스테롤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어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게에 예민한 사람은 적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습진, 버짐, 무좀 등 피부병 환자들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5) 비장, 위가 약한 사람이 게를 먹으면
배아픔이나 설사가 쉽게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88-190면]
◎ 심리상태와
입맛
과학자들은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심리작용이 생리적 기능보다 더욱 중요하며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생리기관의 생리적작용을 초월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사람이 기쁠 때면 입맛이 생겨 아무것을 먹어도 맛이
있다. 그런 때에는 기쁜 심리가 소화계통의 생리기관에 작용하여 중추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알맞은 흥분상태에 있게 하고 위장의 운동, 담낭의 수축,
소화기관의 각종 오무림살(주름살)이 풀리어 소화액이 많이 분비되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가 빨라 지게 한다.
반대로 슬픔에 잠기면
불쾌한 심리가 소화기관에 작용하여 입맛이 떨어 지는데 그럴 때면 중추신경이
억제당하여 교감신경의 지나친 흥분으로 소화액 분비가 줄어 들고 심지어
분비되지 않는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2면]
◎ 단음식은
어느 때 먹는 것이 좋은가?
①
단음식은 체육운동을 하기전에 먹으면 좋다.
체육운동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활동이다. 그렇다고 운동직전에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된다. 그러므로 운동에 참가하기 전에 단음식을 얼마간
먹으면 몸안에서 칼로리가 많이 생산되어 에너지 소모를 보충할 수 있다.
②
피로하고 맥이 없을 때 단음식을 먹으면 좋다.
에너지가
몹시 소모되어 몸안에서 에너지 공급이 따라서지 못할 때에 단음식을
먹으면 다른 음식물보다 더 빨리 흡수되어 열에너지를 즉시 보충할 수
있드며 체력이 빨리 회복될 수 있다.
③
토하고 설사할 때 단음식을 먹으면 좋다.
토하고
설사하는 사람들은 위장기능이 마비되어 쉽게 탈수가 올 수 있다. 이럴
때 소금, 당분 등을 넣어 만든 음료를 마시면 건강을 빨리 회복시키는데
좋다.
④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울 때 단음식을 먹으면 좋다.
이런
경우에 단음식을 먹으면 혈액속의 혈당농도를 높일 수 있어 건강을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2면]
◎
음식물의
맛을 조절하여 먹는 것이 좋다
음식물의
맛에는 대체로 쓴맛, 매운맛, 단맛, 신맛, 짠맛이 있는데 이 5가지의
맛은 사람들의 일상 샐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매끼 식사하고
음료를 마시고 과일을 먹어도 이 맛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5가지의 맛을 조절하여 그것이 몸의 건강에 유익하게 하는 것은 하나의
학문이다. 더욱이 중노년기의 사람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인류는
먼 옛날부터 실천과 관찰, 연구를 통하여 5가지의 맛과 몸의 심장, 간,
폐, 콩팥, 지방 등 오장과의 관계를 밝혀 냈다.
옛날의 고전의서에는
<지나치게 쓰면 폐가 상하고 지나치게 매우면 간이 상하며 지나치게
시면 비장이 상하고 지나치게 짜면 심장이 상한다>고 구체적으로
밝혀 져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5가지의 맛을 조절하고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 주의를 돌리고 있다.
5가지의 맛이 알맞게 조절되면
몸의 기혈이 통하고 대사가 왕성하고 음양이 균형잡히며 오장의 기능이
오래 가도 쇠퇴되지 않는다.
반대로 5가지의 맛을 적당하게 맞추지
못하고 한가지를 편식하면 오장이 피해를 보고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 등 질병에 걸릴 수 있으며
심장병 환자가 짠 것을 제한하지 않으면 심장에 부담을 더 주어 심장의
기능이 약해 지거나 심한 수종에 걸릴 수 있다.
매운 것을 편식하는
사람은 비장을 해치기 마련이며 속이 쓰리고 트림이 나고 신물이 나게
된다. 오랜 기간 매운것을 편식한 사람은 피부에 주름살이 생기고 까칠해
지며 입술이 진한 갈색을 띠게 된다.
신 것, 단 것, 쓴 것을
편식해도 상응한 기관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건강에 해롭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5가지의 맛을 더 잘 조절하여 먹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편식하는 나쁜 식사습관을 고치는 외에 각종
음식물을 적당히 배합하여 먹어야 하며 지나치게 짜고 달거나 맵고 신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철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유익하다.
옛날 의서에는 <봄에 신 것을 좀 많이 먹고, 여름에 쓴 것을, 가을에
매운 것을, 겨울에 짠 것을 좀 많이 먹어야 한다>고 씌여 져 있다.
또한 부드러운 단맛으로 그러한 맛을을 조화롭게 하여 <봄과 여름에
양기를 돋구고 가을과 겨울에 음기를 살릴 수 있다>고 씌어 있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음식에서 5가지의 맛으로 몸의 음양을 조화롭게 하여 오장을
보하고 병을 예방하며 몸을 튼튼히 하여야 한다. [출처: 생활과 건강장수
제 5권 192-193면]
◎ 뇌의
노화를 막는 간단한 방법
귀와
얼굴에는 뇌의 피흐름을 좋게 하는 경혈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자주 비비며 문지르면 뇌의 기능도 좋아지고 노화도 방지된다.
① 먼저
두 손 바닥을 두 귀에 대고 귀를 10~15번 비빈 다음 얼굴에 대고 세수를
하듯이 아래위로 10~15번 비빈다.
② 다음은 두 손 바닥으로
두 귀를 누르고 손가락을 뒤 머리에 가게 대고 힘을 넣어 뒷머리를 탁탁
10~15번 두드린다.
이렇게
하면 귀의 고막이 자극되면서 뇌의 기능이 좋아지며 뇌의 노화가 방지된다. [출처: 건강
토막 상식 102면]
◎ 사람은
몇살까지 살 수 있는가?
생체가
그 어떤 외상도 입지 않고 그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명을
자연 생존 나이라고 한다.
동물들의 자연 생존 나이를 보면
개는 10-15년, 고양이는 8-10년, 소는 20-28년, 말은 30-40년, 낙타는
35-40년, 원숭이는 40-50년, 거북이는 140-150년이다.
영국의
한 학자는 204살, 헝가리의 한 농민은 195살까지 살았다고 한다.
사람의
자연생존나이를 연구한 학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사람의 천연 나이는
성장기(골격의 발육이 완성될 때)의 5-7배라고 한다.
이렇게
놓고 보면 사람의 성장기가 25년이므로 천연 나이는 125-175년으로 된다.
또 다른 학자는 동물의 수명은 성 성숙기의 8-10배라고 한다.
사람의 성 성숙기가 14-15년이므로 이렇게 놓고 보면 사람의
천연 나이는 125-150살로 된다.
사람이 생존과정에 앓게 되는
이러저러한 병들은 천연 나이를 줄이는 기본 요인이 된다. [출처: 건강
토막 상식 99면]
◎ 중년기
이후 시기에 몸이 뚱뚱해지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
사람은
중년 나이가 지나면 해마다 체중이 느는 경향이 있다. 일부 정신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40살 안팎에 벌써 몸이 뚱뚱해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육체적 운동을 적게 함으로써 몸안에서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장의 윤동
운동이 약해지는 것과 관련 된다. 이렇게 되면 물질대사가 잘 진행되지
못하고 신경, 혈관의 활동기능이 감소되며 에너지양이 과잉상태로 되고
지방이 피하에 축적되면서 차츰 몸이 뚱뚱해지게 된다.
몸이
뚱뚱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중년기에 몸이 뚱뚱해지지
않으려면 식사조절을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우선 돼지비계를 과도하게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걷기,
달리기, 산보, 율동체조, 탁구, 건강태권도 등 체육활동을 하는 것은
중년기 비만증 방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비만은 사람몸에
일련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뚱뚱한 사람들은 심장병, 고혈압병, 당뇨병,
위궤양, 신경쇠약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이는데 각별히 관심을 돌려야 한다. [출처: 건강 토막 상식 98-99면]
◎ 노화에
관한 일반 상식 15가지
①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가 호르몬제를
쓰면 젊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호르몬제가 나오지
못했다. 수술의 방법으로 젊음을 되찾는다는 말도 있으나 그것도 믿을
것이 못된다.
②
노화의 조건 수명을 결정하는 요소들은
아주 많다. 사람의 노화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체질과 장기의 구조적인
특징, 일생동안 병에 걸린 횟수, 살아오는 과정에 이러저러한 자극을
받은 정도와 체력단련한 정도 등에 많이 의존된다. 체질은 약하더라도
병에 걸리지 않고 크게 자극도 받지 않았으며 장기를 손상당한적도 없는
사람들이 장수한다.
③
장수와 유전 몸의 구조, 형태, 체질,
자극에 대한 반응, 병에 대한 저항력 등은 일정한 정도로 유전된다.
그러나 사람의 수명을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로는 되지 않는다.
④
장수와 기온 기온의 변동은 사람의
수명에 일정한 정도의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 기후변동이
심한곳에서 살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⑤
장수와 체질 마른 사람은 일반적으로
몸이 뚱뚱한 사람에 비해 장수한다.
알맞은 운동을 하여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은 몸이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건강과
장수에 이롭다.
⑥
장수와 결혼 일반적으로 결혼한
사람은 결혼한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장수한다. 고령에 이르러서도 규칙적으로
성생활을 유지하는 사람은 역시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⑦ 장수와
질병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장혈관계통의
병이 있는 사람이라 하여 반드시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다. 자기병에
각별한 주의를 돌리면서 생활을 절도있게 해나가면 능히 70살 이상 살
수 있게 된다. 젊었을 때 만성병, 자주 재발하는 병에 걸리여 오랜기간
앓는 사람들은 노화가 빨리 오며 일반적으로 수명이 짧다.
⑧
장수와 비타민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비타민의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수명에 지장이 있다.
그러나 식사를 잘 하는 사람들이 비타민제를 많이 먹는다 해서 장수하는
것은 아니다.
⑨
장수와 운동 운동을 알맞게 하는
것은 장수에 이롭다. 청장년때 운동을 규칙적을 한 사람들은 대체로
장수한다. 율동체조, 산보, 수영, 자전거타기 등 운동을 알맞게 하면
심근과 심장혈관계통에 이롭게 작용하여 장수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운동을 늘 하는 사람들은 심장마비에 걸리는 율이 아주 낮고 수명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길다.
⑩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방도 식사의
질과 양을 알맞게 조절하여 몸이 뚱뚱하지 않도록 하고 모든 활동을
절도있게 하며 항상 명랑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병이 나면 곧 치료를
받아 병에 시달리지 않게 하는데 있다.
⑪
노화와 가족 한 가족의 성원들은
노화의 속도가 비슷한 경우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것은
한가족이라 해도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인자가 같은 경우도 있고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⑫
노화와 식사 식사의 질이 낮고 양이
부족한 것, 식사의 질이 너무 높고 양이 지나치게 많은 것 등은 다 수명을
짧게 하는 요인이 된다.
⑬
수명과 수술 수술을 여러번 받았다
하여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수술 후 결과가 좋으면 수명에 지장이
없다.
⑭ 노화와
술, 담배 술과 담배는 다 노화를
촉진시킨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짧다.
⑮
노화와 관련되는 기타 문제들 ㄱ.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은 수명이 짧다고 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이를
많이 낳은 사람들속에서 장수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ㄴ. 얼굴이
늙어보이는 사람들의 수명이 짧다는 말도 옳지 않다. 왜냐하면 늙어보이는
것이 다 인체 내장 장기의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징표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ㄷ. 머리가 일찍 희여진 사람은 수명이 짧다고 하는데
사실상 머리가 일찍 희여졌다 하여 수명이 잛아지는 것은 아니다. [출처: 건강 토막
상식 93-95면]
사람은
중년 나이가 지나면 해마다 체중이 느는 경향이 있다. 일부 정신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40살 안팎에 벌써 몸이 뚱뚱해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육체적 운동을 적게 함으로써 몸안에서 혈액 순환이 느려지고 장의 윤동
운동이 약해지는 것과 관련 된다. 이렇게 되면 물질대사가 잘 진행되지
못하고 신경, 혈관의 활동기능이 감소되며 에너지양이 과잉상태로 되고
지방이 피하에 축적되면서 차츰 몸이 뚱뚱해지게 된다.
몸이
뚱뚱해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
중년기에 몸이 뚱뚱해지지
않으려면 식사조절을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우선 돼지비계를 과도하게
먹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걷기,
달리기, 산보, 율동체조, 탁구, 건강태권도 등 체육활동을 하는 것은
중년기 비만증 방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비만은 사람몸에
일련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뚱뚱한 사람들은 심장병, 고혈압병, 당뇨병,
위궤양, 신경쇠약 같은 병에 걸리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이는데 각별히 관심을 돌려야 한다. [출처: 건강 토막 상식 98-99면]
◎ <A
1995년 7월 15일호 28면>: "빨리
늙는 것을 방지하다:
“사람들은 아이들에 맞추어 집을 짓습니다. 왜 노인들에 맞추어
짓지는 않습니까?”라고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의 노인병 학자 빌순 자콥 필료는 질문한다.
노인들에게는 더 안전한 집이 필요할 뿐 아니라,
넘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운동을 해서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그는 제안한다.
장수하는 데 최대의 적은 무엇인가? 같은 상파울루
대학교의 성형 외과의인 로제리오 이자르 네베스에 의하면, “앉아서 지내는 생활 방식, 영양의 불균형(특히 고지방식), 흡연, 과음,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적이다. 「조르날 다 타르데」지는 심한 스트레스가 면역계를 약화시키는데, “면역계는 여러 가지 질병의 시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노년의 시작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네베스 박사는 더 나아가 이렇게 주장한다. “인생에 대한 무관심이 빨리 늙는
주 원인이다.”"
◎ <건강은 보배
189면>: "뇌의
퇴화속도는 나이에 관계 없다:
어느 한 나라 연구 집단이 65~95세된 건강한 노인들의 뇌를 조사한 결과
85세된 노인들의 뇌가 65살된 노인들의 뇌보다 결코 빨리 퇴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것은 나이가 많을수록 뇌조직이 빠르게
퇴화된다는 이전의 연구결과나 일반개념에 반대되는 것이여서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연구 집단이 조사한데 의하면 건강한
사람들은 노화 진행과 함께 뇌세포가 1년에 그 전체의 1% 미만씩 줄어
들지만 뇌의 퇴화속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빨라 진다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90살 이상까지도 느리고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나이가 많아 지면 치매증에 걸릴 위험이 항상 있지만 사람들이
생을 마칠 때까지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치매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미리 찾아 내는데도 널리 쓸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검사에서 뇌의 퇴화속도가 빨라 지면 그것은
그가 치매증에 걸릴 위험이 있음을 의미하므로 그 단계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시작을 몇 년간 늦추는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스피린으로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기록에 관해 북한에서 펴낸
<건강은
보배> 186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건강은 보배 186면>: "아스피린으로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년간에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아스피린의 중요한 작용의 하나는 혈소판응고를 막는 기능으로서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심장병이나
정맥혈전증, 뇌졸중의 위험성을 절반 정도 낮출 수 있다.
아스피린은 또한
해열이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 이외에도 먹은 지 30분만 지나면
머리아픔, 관절염으로 인한 아픔이 말끔히
가셔지며 노인성 백내장의 발생 위험도 줄어 든다고 한다.
아스피린은 위장 출혈 증세가 있고 간이나 신장이 나쁜 사람이 오랜 기간 혹은 많은 양을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토의한 다음 증세에 따라 하루량을 평균 100~200mg으로 하는 것이 좋다."
◎
<KTV
국민방송, 이국재의 정보톡톡 2016년 5월 3일>: "잠잘
때 왼쪽으로 자면 생기는 신체변화 7가지:
'잠이 보약'
충분한 수면은 몸에 활력을 주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렇듯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면 시간
만큼이나 올바른 수면 자세가 이뤄져야 한다.
올바른 수면 자세에는
오른쪽보다는 왼쪽 방향으로 누워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면서 보내는 가운데, 왼쪽으로 자면
당신의 몸에 생기는 놀라운 신체변화 7가지를 소개한다.
1.
속쓰림,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는 현상을 방지해 속쓰림 완화와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이 된다. 반면 오른쪽으로 자면 식도 괄약근이 이완돼 속쓰림을
더 악화시킨다.
2. 코 고는 것을 방지한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하는 경우 왼쪽으로 자세를 비틀어 누우면 아래
턱이 처지는 것을 방지해 코 고는 것을 줄일 수 있다.
3.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왼쪽으로 누워 자면 옆구리와 복부를
자극시켜 장 기능이 개선돼 소화력이 증진된다. 내장 기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변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4.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심장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왼쪽으로 누워서 잘 경우 심장을 원활하게 박동쳐 전신에 피를 공급할
수 있다. 이는 혈액 순환에도 좋기 때문에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5.
태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임신부일 경우 왼쪽 방향으로
똑바로 누워 자면 태반에 연결된 탯줄에 혈액순환이 더 원활해져 태아의
건강에 유리하다. 반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경우 태아에게 산소, 영양분
등을 공급할 수 없다.
6.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순환계의
발달에 도움을 주고 지능 발달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정맥혈의
역류를 방지해 혈액 순환을 향상시킨다.
7. 독소를 배출한다
림프계의
순환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며 혈액 순환을 돕는다. 혈액이
원활이 공급되면 얼굴이 붓고 피부가 푸석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유투브 동영상 시청하기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 잠잘
때 왼쪽으로 자면 생기는 신체변화 7가지"
◎ <조선일보 2016년 9월 22일 B11면>: "방사선 쏟아져도 멀쩡… 지구 '최강 동물' 생존비법 찾아:
몸길이 1.5㎜ 불과한 '물곰' 영하 273도, 영상 151도에도 멀쩡… DNA 보호'방패 단백질'찾아
치명적인 방사선이 쏟아져도 멀쩡한 동물이 있다. 플랑크톤을 잡아먹고 사는 몸길이 1.5㎜의 작은 동물 '물곰(water bear·사진)'이다. 곤충에 가깝지만 생김새가 마치 물속을 헤엄치는 곰 같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 방사선은 물론이고 영하 273도의 극저온이나 영상 151도의 고온에도 끄떡없다. 일본 도쿄대 구니에다 다케카주 교수 연구진은 "극한의 환경에서 물곰의 DNA를 보호하는 '방패' 단백질을 찾아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 연구진은 사람에서도 이 단백질이 나오게 할 수 있다면 장기간 우주여행이나 항암(抗癌) 방사선 치료에서 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 사진:
물곰(water bear)의 모습, 아이 오브 사이언스
연구진은 물곰의 DNA를 완전 해독해 'Dsup'라는 보호 단백질을 찾아냈다. 방사선을 맞으면 이 단백질이 DNA를 껴안듯 감싸 보호했다.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었다. Dsup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사람 신장 세포에 넣었더니 방사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구니에다 교수는 "미래에 우주여행이나 방사선 치료, 방사선 오염 지역의 작업에서 사람의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물곰의 DNA에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막는 유전자가 16벌이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동물에서는 이 유전자가 보통 10벌 정도만 있다. 또 손상된 DNA를 수리하는 유전자도 다른 동물은 1벌밖에 없지만 물곰은 4벌이나 있었다.
물곰은 히말라야산맥에서 남극 빙하까지 지구 곳곳에서 900여종이 발견됐다. 물이 없으면 신체 활동을 거의 중단한 채 일종의 가사(假死) 상태로 몇 년이나 견딘다. 물곰은 2007년 유럽우주기구(ESA)의 무인 우주선에 실려 우주도 다녀왔다. 진공 상태에서 엄청난 우주 방사선에 노출돼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지구에서 물을 주자 다시 살아났다."
◎ <가정의학상식 제 2권 311면>:
"용천혈(湧泉穴) 건강 요법:
용천혈(湧泉穴)이란 뜻을 풀이하면 <생명의 샘이 솟아나는 혈>이라는 말이다. 이 혈을 늘 자극하면 정력이 높아 지고 노쇠를 예방하며 혈압을 떨어지게 한다.
이 혈은 발가락을 제외하고 발바닥 길이를 3등분한 앞 3분의 1 부위의 중심 즉 발가락을 안쪽으로 구부리면 발바닥이 얕게 들어가는 곳에 있다.
용천혈은 전통의학치료에서 매우 많이 쓰이는 혈로서 여러가지 병에 널리 쓰이는 좋은 혈이므로 건강한 사람들도 일상적으로 용천혈을 자극하면 건강에 좋다.
① 한쪽 무릎에 다른쪽발을 올려 놓고 발바닥이 윗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용천혈을 두손의 엄지손가락으로 천천히 힘주어 누른다. 이렇게 매일 하면 3~6달 후에는 건강이 매우 좋아진것을 느끼게 된다.
② 나무망치 같은 것으로 매일 30번 정도씩 용천혈을 두드리면 혈압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 진다.
③ 아침과 자기전에 용천혈을 자극하면 머리가 거뜬해 지고 잠이 잘 오며 노인들의 기억장애를 미리 막는다.
④ 피곤이 몰렸을 때 용천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쉽게 풀린다.
아래는 용천혈의 그림이다.
 [사진출처: health.donga.com]


 <그림 500 용천혈> 사진: 해달한의원
용천(涌泉, 2개 혈KI1)
○ 발바닥의 우묵한 곳에 즉 발가락을 구부리면 ‘ㅅ’자처럼 우묵해지는 가운데 있다[동인]. ○ 용천혈은 발바닥에 있는데 꿇어 앉아서 잡는다[영추]. ○ 발바닥 밑 우묵한 곳에 흰 살의 경계에 있다[자생]. ○ 발바닥 가운데 있다[입문]. ○ 족소음경의 정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만약 뜨면 걷지 못한다[자생]."
◎ <민간요법 경험방>:
"누렇게 잘익은 은행으로 발효 음료수 만드는 법:
노랗게 익은 은행 열매는 냄새가
고약해서 맨손으로 잘못만지면 피부병을 일으키고 옻이 오르는 것처럼 은행열매의 옻이 올라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은행열매를 맨손으로 줍지
않고 고무장갑을 끼고 주워서 물속에서 과육을 벗긴다든가 또는 땅에 묻은 다음 종자를 둘러싼 과육이 다 썩은 다음 꺼내서 쓰거나 발로 밟아 비벼서
종자를 꺼내는 등 그 역겨운 냄새와 피부에 닿을까 겁이 나서 한 바탕 소동을 벌이기도 한다. 약리작용에서 은행열매의 과육에는
피부염을 일으키는 ginkgotoxin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벗겨지거나 만지면 아프거나 하는 피부 자극 증상을
일으키고 내복하면 소화 기관을 매우 강하게 자극한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고약한 은행 열매를 냄새가 전혀 없이 달콤하고 맛있는 음료수를 만드는 비결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리고 그 과육에는 놀라운 질병 치료 효능까지 듬북 들어 있다면 그래도 그 과육을 버릴 것입니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달콤하고 맛있는 황금색으로 잘익은 살아있는 은행을 가지고 발효음료를 만드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그 비결은 대단히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아마 여러분은 놀라실 것입니다.
실제 약리작용에서
은행열매의 과육은 과피보다 항균력이 강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은행 과육은
먼옛날에 찧어서 첩포제(貼布劑)로 쓰면 발포 작용이 있어 수포를 일으키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가을에 은행나무에 열매가 노랗게 익었을 때 신선한 열매를 물에 씻지도 말고 꼭지도 떼지 말고 그대도 따서 옹기
항아리나 유리 항아리에 넣고 밀봉하여 뚜껑을 덮어놓고 3개월 지나서 뚜껑을 열어보면 은행열매의 과육에서 구린내가 나던 것이 포도송이에 하얗게
천연 효모가 있는 것처럼 싱싱한 은행열매의 표면에도 효모가 붙어 있어 저절로 발효가 잘되어 냄새가 전혀 없는 달콤한 추출액이 만들어 진다는
거짓말 같은 진실입니다.
참으로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마산에 사는 모 약사모 회원은 이렇게 매년 살아있는 은행을 그대로 항아리에
담아 놓고 3개월 지나서 발효된 음료수를 하루 소주잔으로 조석으로 한잔씩 맛있게 즐기면서 고혈압, 협심증, 혈액순환, 폐결핵, 해수, 천식,
피부미용 등 다양한 질병에 효험을 보고 있다고 필자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실제 몇몇 회원들이 그대로 따라 해본 결과 모두가 한결같이 그 지독한
냄새는 모두 사라지고 맛있는 은행과육음료수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탄을 연발하고 있습니다. 은행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 이 방법을 널리 전해서
질병도 예방 또는 치료하고 천연과육음료수도 즐길 수 있으며 과육을 모두 먹고 난후 은행씨앗은 별도로 꺼내어 구워서 먹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버릴 것이 전혀 없는 보배로운 황금열매가 바로 은행(銀杏)입니다."
◎ <60
청춘의 비결 439-440면>:
"바닷물의
이용전망:
바닷물과 영양물질을 섭취하는 유기체의 내부생활환경(임파액,
혈장, 장막강액, 조직간액)사이에는 생리학적으로 유사성이 있다.
혈장의
대용품과도 같은 바닷물은 체액의 균형을 보장하며 건강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게 한다. 바닷물 치료는 광물질대사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식물신경계통과
호르몬대사의 균형을 잘 보장한다. 이렇게 바닷물을 초가공하여 주사를
맞거나 음료를 마시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
치료에 쓰는 바닷물은 큰 해상로에서
멀리 떨어 진 즉 해안에서 50여km 떨어진 곳에서 15~20m 깊이에 있는
바닷물이어야 한다. 그런 물만이 자연성분을
모두 가지고 있다.
광물질염을 제외하고도 많은 양의 비타민
D, 엽록소, 요오드, 마그네슘, 불소 그리고 미량원소들인 철, 아연,
동, 은, 금, 규소, 망간,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티탄, 붕소, 비소,
몰리브덴, 바나듐, 브롬, 크롬, 로듐, 우라늄, 백금, 오스뮴, 셀렌을
포함한 귀중한 식물성 부유 생물도 있다.
바닷물을
매일 <두 숟가락>씩 3주일 동안 마시면 유기체에 광물질이 완전히
보충되게 된다. 해수욕을 하는 과정에
충분한 양의 미량원소와 높은 비율의 염화물, 부롬화물, 요오드화물,
나트륨, 마그네슘과 같은 보다 흔한 광물질염들을 받아 들일 수 있다.
유기체는 세균학적으로 볼 때 무균상태이고 이온화된 공기와
풍부하고 센 자외선을 바다기슭에서 흡수할 수 있으며 바다기슭의 화강암바위나
모래에서 아주 적은 방사능도 흡수한다.
우리 나라에는 이미
전에 <바닷물연구소>가 나왔으며 바닷물로
상악동과 복강 및 질강세척에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바다환경과 복잡한 생태변화로 생긴 바다생물독소는
신경독성이 세므로 신경계통에 영향을 주며 혈압낮춤작용과 항종양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문어의
침선에서 얻은 독소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바다뱀독은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진정작용을
하며 해삼과 복어에는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 복어독은
센 성욕자극촉진제로 이미 개발이용되고
있다. 어떤 나라에서는 복어를 인공적으로 길러 완전히 무독화하였고
미생물 기원학적으로 보면 바다생물독소가 외원성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 <60
청춘의 비결 437-438면>: "◈ 여러
가지 질병을 개선하는 맨몸요법:
맨몸요법이란
벌거숭이가 된 피부를 일정한 시간 대기와 접촉시키는 방법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맨몸요법의 효과는 공기자체와
공기이온의 상승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기자체의 작용을
보면 대기의 온도는 피부온도보다 낮기 때문에 피부를 대기와 접촉시키면
완만한 찬물작용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결과 혈관이
일단 수축되었다가 확장되므로 혈관운동을 개선시킨다.
또한 추위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 지고 입맛이 좋아 지며 정신적인 상쾌감이
있다.
공기이온의 작용을 보면 대기속에 무수히 떠 도는 전기를
띤 미립자들은 <+> 이온 즉 양이온과 <-> 이온 즉 음이온들인데
<+> 이온은 주로 교감신경에 작용하여 머리아픔, 불면증, 혈압높임,
어지러움 등의 자극작용으로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쉽게 피로하게 만들지만
<-> 이온은 부교감신경에 작용하여 편안감을 촉진하고 물질대사와
면역력을 활발하게 하여 혈압낮춤, 땀억제, 기침멎이 등의 효과가
있다.
맨몸요법은 다음과 같이 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봄철이나 여름철부터 하여야 한다. 추운 시기에 시작하면 찬 자극이
지나치게 세기 때문에 오래 계속할 수 없다.
처음에는 바람이
없는 방안에서 하다가 점차 익숙되는데 따라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들여 놓는데 익숙하게되면 바깥으로 나간다. <-> 이온이 많이
포함된 신선한 공기환경을 마련하자면 관상용잎식물을 놓는 것이 제일
좋다. 또 샤워물을 맞은 후의 목욕탕에는 <-> 이온이 많은데 이것은
물의 흐름과 작은 물방울이 <-> 이온의 발생 원인으로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냉동기, 온풍기, 텔레비전, 컴퓨터, 전기난로 등은 <+>
이온을 발생시키므로 맨몸요법을 할 때에는 기계의 전원을 한동안 꺼야
한다.
맨 처음에는 5분 정도로부터 시작하여 익숙하게 되면 시간을
10분, 20분으로 서서히 늘려 나간다.|
현대병으로
불리우는 많은 질병과 증상 예를 들면 고혈압, 우울증, 머리아픔, 어깨결리기,
허리아픔, 불면증 등은 교감신경의 지나친 긴장 즉 <+> 이온의
영향으로 일어 나는데 보통 생활만으로는
교감신경의 긴장을 쉽게 개선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에
30분 동안 맨몸요법을 하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주고 식물신경의
균형을 바로 잡아 몸상태를 좋게 한다.
일반적으로
맨몸요법은 건강의 유지 및
증진, 허약 또는 알레르기성 체질, 불면증, 고혈압, 간장병, 잦은 소변,
방광염, 머리아픔, 결리기 및 아픔, 화끈달아오르기, 변비, 정력감퇴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밤에는 맨몸으로
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열이 나거나 오싹오싹 추울 때, 온몸이 쇠약하였을
때에는 맨몸요법을 하지 말아야 한다.
① 잦은 소변, 방광염
맨몸으로
책상다리를 하고 앉거나 편안한 자세를 한 다음 5초동안 숨을 들이 쉰다.
이때 손 바닥은 배꼽에서 약 5cm 내려간 부위에 대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물을 퍼 올리는 심정으로 코로부터 숨을 들이 쉰다. 단숨에 아니라 5초
동안에 5번 숨을 들이 쉬기만 한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하면 그리 힘들지 않다. 숨을 다 들이 쉬고 나면 코로부터 천천히
내쉰다. 이 호흡을 아침과 저녁에 2번 하면 잦은 소변이 없어 진다.
②
간장병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는 동작을 엇바꾸어 하면 온몸의
피흐름이 좋아져 간장병의 증상을 좋게 한다. 이것을 아침에 깨어났을
때, 점심때 그리고 잠자기전에 하루 3번 한다. 그러면 쇠약해 졌던 간기능이
천천히 좋아 진다.
③ 불면증
맨몸으로 의자에
앉아서 처음에는 더운 물에 두발(복사뼈가 물에 잠길 정도로)을 1분
동안, 다음에는 찬물에 1분 동안 담그는 동작을 서로 엇바꾸어 5번 반복한다.
마지막에는
더운물에 담그었다가 끝낸다. 도중에 물이 식으면 더운물을, 찬물이
미지근해지면 찬물을 보충해 준다."
◎ <60
청춘의 비결 437-438면>: "◈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날콩
삼키기: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222면>:
"노란 메주콩을 날 것으로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씹지 않고 삼킨다."
2,<민간요법 체험담>: "각종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목에 넘기기 좋은 콩종류는 황대두, 흑대두, 쥐눈이콩, 여우콩 등 대단히 많은 종류가 있는데 작두콩 처럼 지나치게 크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콩은 목에 넘길 때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날콩을 먹으면 약효가 더 있다고 하며 싹이 난 콩을 먹으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날콩을 먹으면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먹는 방법은 씹지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날콩을 매일 식후 10알씩 물로 삼키면 된다. 씹어 먹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메주콩 크기의 날콩을 하루 3 번씩 메주콩 5개+메주콩 크기의 검은콩 5개 즉 도합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30개를 복용하면 노인성 치매 예방, 갱년기장애,
각종 생활습관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처음부터 10알씩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3~4알부터 시작하여 다시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JDM 필자는 편의점 다이소에 가서 손잡이가 달린 돌리는 양철
뚜껑이 달린 유리병 2개를 산후 병 뚜껑 2개 위에 <식후 5개 삼킬
것> 매직펜으로 기록해 놓고 날콩(검은콩 5개+메주콩 5개) 10개에
비타민 1000mg 2알과 함께 식후에 씹지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을 1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 느낌이 매우 좋고 왕성한 육체적
및 정신적 노동을 열심히 할 수 있어 항상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 <건강과 장수의 열쇠 476면>:
"◈ 혀를
닦지 않으면 치아도 상한다
몸에서
혀만큼 유연한 기관은 없다. 때로는 맛도 보고 때로는 음식물을 골고루
치아의 씹는면에 밀어놓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혀도 관심을 두지
않으면 냄새는 물론 온몸질병의 원인으로 된다. 혀의 겉면은 많은 주름으로
되어 있어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입안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와 백혈구, 피대사산물, 음식물찌꺼기가 혀주름사이에 침착되어
있는 것이 바로 혀이끼(설태)이다. 혀의 표면이 혀이끼로 하얗게 씌워있으면
입안 건강에 무관심한 표현이다.
혀에는 10만~100만개 정도
되는 50여종의 세균이 있다. 대부분 질병과 관계가 없지만 그 속에는
이삭기(입안의 유산균이 이의 석회질을 상하게 하여 충치가 되는 증상인 치아우식증),
치주염(치담)을 발생시키는 나쁜 세균들이 있다.
만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내 버려두면 치아속에 있는 신경에까지 병균이 들어가 이빨이
아프게 되며 밤에 잠잘 때 더 심하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내 버려두면 치아속까지 들어가 이빨속이 곪으며 참기 어려울
정도로 몹시 아프게 된다.
이삭기가 더 진행되면 치아뿌리밑에까지
병이 퍼져 치아가 들뜨고 잇몸이나 얼굴이 부어오르면서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잠도 못자게 된다. 심지어는 잇속이 곪게 되면 그곳에서 생기는
병균이나 그 독소들이 혈관을 따라 온몸에 퍼져 그로 인한 심장질병,
콩팥염, 관절염을 비롯한 다른 병들이 겹칠 수 있다.
그러므로
치아가 삭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하여야 하며 생긴 이삭기는 제때에 치료받아야
한다."
◎ <생활과
건강장수 제 2권 129면>:
"◈ 흰
머리카락이 새까맣게되고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오게 하는 말기름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에 말기름을 발랐더니 머리카락이 나왔다.
머리를
감은 다음 마르기전에 말기름을 약간 손가락에 묻혀서 바르고 마싸지를
하였다. 3일에 한번씩 이렇게 하였는데 4~5달이 지나자 머리카락이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말기름을 사용하여 흰 머리카락과 끊어진 머리카락이
눈에 뜨이지 않게 하였다.
말기름을 저녁에는 머리를 감은 다음에
아침에는 머리 단장을 할 때 발라보았다. 머리를 감은 다음 바를 때는
우선 머리카락을 말린 다음 새끼 손가락끝만한 양을 손에 묻혀서 흰
머리카락이 눈에 뜨이는 부위를 중심으로 바르고 그것이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1분 정도 문질렀다.
머리단장을 할 때에는 머리를 감은 다음
쓰는 양의 절반 정도를 머리 전체에 바르고 가볍게 문질렀다. 말기름을
5달 정도 발랐는데 앞머리의 흰 머리카락은 거의 없어지고 머리카락이
끊어지던 증상도 없어졌다.
말기름은 비듬을 없애고 흰머리카락도
보이지 않게 하였다.
말기름을 머리에 바르기 시작하여 1달쯤
지나서 비듬이 눈에 뜨이지 않게 되고 흰머리카락은 1년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 <60 청춘의 비결 474~475면>:
"◈ 개미, 계란흰자위, 꿀을 배합한 건강장수특효비방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려는 것은 예로부터
모든 사람의 소원으로 되어 왔다. 개미를 장복하여 장수한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기정 사실이다.
만일 이 세상에 건강장수하는 특효비방이 있다면 그것은 음식조절을 잘 하는 기초위에서 늘 불개미를 적당히 장복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적당한 양으로 개미를 장복하는 방법은 건강장수를 담보하는 좋은 비결의 하나이다. 그러면 아래에 개미를
장복하여 장수한 사람들의 실례를 몇 가지 들어 보기로 하자.
명나라 영악년 사서 려량산 록유현 손어촌에 97살 난 량음생이 살았는데
그는 개미를 즐겨 먹었다. 그는
개미와 개미알을 위주로 하면서 여기에
마, 구기자, 대추, 참새뇌 등을 배합하여
<장력장수환>을 만들어 장복하였을 뿐 아니라 주변의 연로하고 허약한 사람들과 무예를 닦는 사람들도 장복하게 하였다. 후세
사람들이 그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은 아직도 보존되어 있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에 사명산기슭에 땔 나무를 팔아 생계를 이어 온
50살이 넘는 장씨 노인이 살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무하러 갔다가 그만 발을 헛디디어 산비탈에서 굴러 떨어 졌다. 이튿날 아침에야 정신이 든
그는 온몸이 칼로 쑤시는 것처럼 아픈데가 배까지 고파서 옆바위틈에서 욱실거니는 개미를
핥아 먹었다.
그때부터 개미를
먹는 습관이 붙었는데 얼마후에는 타박상으로 늘 뼈마디가 쑤시고 허리가 시큰시큰하던 증세가 말끔히 없어
지고 백돐상을 받을 때까지 감기 한번 앓지 않았다.
98세된 한 노인은 고령임에도 귀가 먹지 않았고 사유도 밝고 이빨도
튼튼하였다. 그는 집일을 할 뿐 아니라 때로는 자전거를 타고 멀리까지 산보도 하고 이웃을 도와 집 짓는 일도 하곤 하였다. 그가 이렇게
건강장수하게 된 비결은 개미를 장복한데 있었다고
한다.
그는 40여년전부터 개미, 계란흰자위, 꿀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겨울에 매일 2~3알씩 몇 십년간 하루와 같이 먹었는데 그때부터 그는 정력이 왕성해 졌고 힘든
일을 하여도 피로한줄을 몰랐다. 61살이 되던 해에 막내아들을 보았으며 73살에 새
이빨이 나왔고 86살에 또 이빨이 새로 나왔다.
요녕성 대련시에는 강장문이라는 80살 나는 노인이 살고 있는데 약 15년 전에 고혈압에
관절염까지 겸하여 머리가 늘 어지럽고 허리와 무릎이 쑤시는 것처럼 아팠다.
그는 산 개미를 뜨거운 물에 넣어 데워 죽이고 깨끗하게
한 개미를 닦아 낸 다음 여기에 설탕을 조금 넣어 작은 덩어리로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것을 작은 철함에 넣고 다니면서 하루에 몇알씩 5년 동안
먹었더니 고혈압병과 관절염이 나았고 80살을 먹던 해에는 새 이빨이 돋아 나기
까지 하였다.
개미를 먹기 시작해서부터 강노인의 몸에는 이가 한번도 생기지 않았으며 모기도
붙지 못하였다. 이 노인이 개미굴 근처에 이르면 개미들이 도망병마냥 몽땅 도망치곤 하였다고 한다."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무병장수요법을 통해서 인체의 면역력 증진과 힘든 삶에서 받은 상처를 무병장수요법을 통하여 치료하고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진정한 위로와 힘을 솟구치게 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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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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