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산뽕나무) 무엇인가?

신이 내린 보혈 강장의 불로장수약

 

 

 

 

 

 

 

 

 

 

[뽕나무 잎, 꽃,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당뇨병작용, 강압작용, 거담작용, 이뇨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혈당량감소작용, 이소니지드의 혈중 유효농도를 장시간 유지하게 하는 작용, 억균작용, 알츠하이머병(치매), 뇌졸중, 뇌혈관질환을 치료, 뇌신경세포 재생ㆍ보호효과 탁월, 하지의 상피종[임상보고], 요두풍, 인후홍종, 치통, 탕화상, 옹구불렴, 손을 관통하는 독종, 대장 탈항, 소아의 구갈, 곽란에 의한 구토, 하리 후 갈증이 멎지 않는 증상, 토혈, 간양의 부족, 어지럼증, 오랜 기침, 기부갑조(윤기를 잃은 피부), 마비, 천행시안, 풍열종통, 목삽현적, 풍안에 의한 유루, 간신음허, 소갈증, 변비, 목암, 이명, 관절 분리, 오장과 관절을 이롭게 하는데, 열갈을 치료하는데, 정신을 되살리는데, 소장의 열을 치료하는데, 소장의 열을 치료하는데, 신장을 보익하는데, 정을 수렴하는데, 머리칼을 검게하는 데, 눈을 밝게 하는데, 술 중독을 푸는데,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융림(배뇨곤란), 나력, 독창(대머리), 건보리(건족요), 식허풍, 청허화),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태를 안정시키는데, 태양풍온으로 기침이 나지만 열과 갈증이 심하지 않은 증상,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지혈, 수종, 기관지천식, 구갈, 감창, 두통, 진해, 해열, 소종, 기관지염, 이뇨, 무좀, 중풍, 토혈, 대변을 무르게 하고 혈허증, 음이 허하고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데, 간양이 왕성하여 어지러우면서 잠이 오지 않는데, 풍열감모, 풍열로 눈이 벌개지면서 깔깔하고 아프며 눈물이 나는데(결막염), 혈열로 피가 나는 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이명,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혈허변비, 연주창, 하지의 상피종, 지네에 물린데, 눈에 티가 들어간데, 외상출혈, 혹, 급성 유선염, 비만증, 고지혈증, 식은땀, 해수, 눈병, 비증, 팔이 쑤시는데, 사지 경련, 각기, 부종, 사지 마비, 폐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험있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 뽕나무 및 산뽕나무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다.

뽕나무의 학명은 <Morus alba L.>이다. 산뽕나무의 학명은 <Morus bombycis Koidz>이다. 뽕나무속에는 전세계에 약 1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뽕나무(오디나무), 산뽕나무, 가새뽕나무, 몽고뽕나무(몽골뽕나무), 돌뽕나무(털뽕나무)가 자라고 있다. 높이는 20미터에 직경은 70센티미터에 달한다. 가지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이다. 잎은 난상 원형~긴 타원상 및 난형으로 3~5갈래로 갈라직 길이는 10cm가량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에는 잔털이 있다. 재배하는 뽕나무 종류에는 산상(山桑: M, bombycis), 백상(白桑: M, alba), 노상(魯桑: M, lhou)의 3종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백상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고 한다.

꽃은 암수 딴그루로 수꽃이삭은 햇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밑으로 처지며 긴 타원형이다.  암꽃이삭은 넓은 타원형이며 암꽃 화피는 4장이고 암술대는 매우 짧고 암술 머리는 2갈래이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다육질이고 열매 이삭은 구형이며 또는 타원형이다. 검은색으로 익는데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먹는다. 잎은 옛부터 누에의 사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모두 약용한다.

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란다. 한자로 상(桑: 뽕나무상)이라고 하며 학명은(Morus alba L.)이다.  

오디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심[
椹=sāng shèn=: 당본초(唐本草)], [: 이아(爾雅)], 상실[桑實: 설문(說文)], 오심[烏: 본초연의(本初衍義)], 문무실[文武實: 소문병기보명집(素問病機保命集)], 흑심[黑: 본초몽전(本草蒙筌)], 상조[桑棗: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상심자[椹子: 본초재신(本草再新)], 상과[桑果: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상립[桑粒: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상표[桑: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마구와[マグワ: 일문명(日文名)], 오디, 오들개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및 잎의 여러 가지 이름은 [
=sāng=: 시경(詩經)], 상엽[葉: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철선자[鐵扇子: 백초경(百草鏡)], 가상[家: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형상[荊: 왕정(王禎), 농서(農書)], 상심수[樹: 구황본초(救荒本草)], 황상[黃: 중약대사전], 뽕나무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뿌리의 다른 이름은 상근[桑根: 남경민간약초(南京民間藥草)]이라고 부른다.

뽕나무뿌리 속껍질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백피[桑白皮: 약성론(藥性論)], 상근백피[桑根白皮: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상근피[桑根皮, 상피:桑皮: 맹선(孟詵)], 백상피[白桑皮: 산서중약지(山西中藥誌)]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어린 가지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지[桑枝, 상조:桑條: 본초도경(本草圖經)]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껍질의 흰 액즙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피즙[桑皮汁: 옥추약해(玉楸藥解)], 상즙[桑汁, 상백즙:桑百汁: 주후비급방(
肘後備急方)], 상목즙[桑木汁: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상피중백즙[桑皮中白汁: 본초도경(本草圖經)]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잎의 흰 액즙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엽즙[桑葉汁:
명의별록(名醫別錄)], 상엽자[桑葉滋, 상지:桑脂, 상자건:桑滋乾: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잎의 증류액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엽로[桑葉露: 본초강목(本草綱目)], 상청[桑淸: 석약이아(石藥爾雅)]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늙은 고목에 생긴 결절(結節)의 다른 이름은 상영[桑
: 백초경(百草鏡)]이라고 부른다.

뽕나무 열매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심[桑
: 당본초(唐本草)], [葚: 이아(爾雅)], 상실[桑實: 설문(說文)], 오심[烏: 본초연의(本草衍義)], 문무실[文武實: 소문병기보명집(素問病機保命集)], 흑심[黑: 본초몽전(本草蒙筌)], 상조[桑棗: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상심자[桑子: 본초재신(本草再新)], 상과[桑果: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상립[桑粒: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상표[桑: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열매로 담근 술의 다른 이름은 상심주[桑
椹酒: 본초강목(本草綱目)]라고 부른다.

뽕나무 목재를 태운 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시회[桑柴灰: 당본초(唐本草)], 상회[桑灰: 보결주후방(
補缺肘後方)]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가는 가지의 회즙(灰汁)을 여과하여 수분을 증발시키고 남은 결정 모양의 물질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상[桑霜: 본초강목(本草綱目)], 목요[木硇: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가지를 가열하여 흘러나온 액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력[桑瀝: 본초강목(本草綱目)], 상유[桑油:
만씨가초방(萬氏家抄方)] 등으로 부른다.

뽕나무 목심 속에서 살아가는 벌레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두충[桑蠹蟲: 명의별록(名醫別錄)], 추제[蝤蠐: 시경(詩經)], [蝎, 상두:桑蠹, 길굴:蛣: 이아(爾雅)], 상갈[桑蝎: 천금방(千金方)], 상충[桑蟲: 본초도경(本草圖經)], 주충[蛀蟲: 본초강목(本草綱目)], 상잠[桑蠶: 경악전서(景岳全書)], 철포충[鐵炮蟲: 동물학대사전(動物學大辭典)], 노모충[老母蟲: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등으로 부른다.

(16)
뽕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겨우살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기생[桑寄生: 뇌공포자론(雷公炮炙論)], [: 시경(詩經)], 우목[寓木, 완동:宛童: 이아(爾雅)], 기생수[寄生樹: 이아(爾雅), 곽박주(郭璞注)], 기생초[寄生草: 전남본초(南本草)], 조목[蔦木: 본초강목(本草綱目)], 빙분수[氷粉樹, 낭심보:囊心寶: 전남본초(南本草), 정리본(整理本)], 뽕나무겨우살이 등으로 부른다.

(17)
뽕나무 위에 기생하는 목이버섯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이[桑耳: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상균[桑菌, 목맥:木麥: 명의별록(名醫別錄)], 상상기생[桑上寄生: 증류본초(證類本草)], 상연[桑: 당본초(唐本草)], 상아[桑蛾, 상계:桑鷄: 광균보(廣菌譜)] 등으로 부른다.

(18)
뽕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의 여러 가지 이름은 상황[桑黃, 상신:桑臣, 상이:桑耳: 약성론(藥性論)], 호손안[胡孫眼: 유양잡조(酉陽雜俎), 상황고[桑黃
: 찬요기방(纂要奇方)] 등으로 부른다.

[채취]

<열매>


<중약대사전>: "4~6월 사이에 열매가 자홍색으로 되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살짝 찐 다음 햇볕에 말린다."

<잎>


<중약대사전>: "10~11월에 서리가 내린 후에 채취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약재(藥材)]


<열매>


<중약대사전>: "말린 과수(果穗)는 긴 원형이고 길이는 1~2cm, 지름은 6~10mm이다. 기부에는 자루가 있는데 길이가 1~1.5cm이다. 표면은 자홍색 혹은 자흑색이다. 열매는 30~60개의 수과(瘦果)가 한데 모여 있다. 수과는 달걀 모양이고 조금 편평하며 길이는 2~5mm이고 외면에 막질의 꽃떡잎이 4개 있다. 배젖은 백색이다. 기름기가 많고 당분이 풍부하다. 냄새가 약간 나며 맛은 조금 시고 달다. 대형이고 살이 두껍고 자홍색이며 당분이 많은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난다. 주요 산지는 중국의 강소(江蘇), 절강(浙강), 호남(湖南), 사천(四川), 하북(河北) 등지이다."

<잎>


<중약대사전>: "대부분의 말린 잎몸은 쪼그라들어 둥글고 부서져 있다. 형태가 완전한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는 8~13cm, 너비는 7~11cm이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거나 때로는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기부는 절단형이거나 원형 또는 심장형이다. 윗면은 황록색이고 조금 광택이 있으며 잎맥을 따라 가늘고 작은 부드러운 털이 있다. 아랫면은 색이 약간 엷고 잎맥이 돌출되어 있으며 작은 잎맥은 망상으로 교차되고 가는 털이 밀생한다. 질은 취약하고 부서지기 쉽다. 냄새가 조금 있으며 맛은 싱겁고 조금 쓰고 떫다. 잎몸이 완전하고 크고 두껍고 황록색이며 질이 취약하며 불순물이 없는 것을 양품으로 한다. 일반적으로는 서리를 맞은 뽕잎을 양질이라고 하며 '상상엽(霜桑葉)' 혹은 '동상엽(冬桑葉)'이라고 부른다.

중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산출되며 남부 양잠 지역의 생산량이 비교적 많다."

[성분]

<열매>


<중약대사전>: "당분, 탄닌, 사과산 및 비타민 B1, B2, C와 카로틴을 함유한다. 상심유(桑
油)의 지방산은 주로 리놀산과 소량의 스테아린산, 올레인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잎>


<중약대사전>: "잎은 rutin, quercetin, isoquercetin, quercetin-3-trigluecoside, 미량의 β-sitosterol, brassicasterol, β-sitosterol-β-D-glucoside, lupeol, myoinositol 0.18%, Inokosterone, hemolysin, chlorogen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 정유 성분 중에는 formic acid, propionic acid, lactic acid, olactic acid, valeric acid, isovaleric acid, caproic acid, isocaproic acid, methyl salicylate, quaiacole, phenol, ocresol, mcresol, eugenol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oxalic acid, fumaric acid, tartaric acid, citric acid, succinic acid, palmitic acid, ethylpalmitate, hentriacontan, aesculin, sucrose, fructose, glucose, asparagic acid, glutamic acid 등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 C 200~300mg%, glutathione 140~400mg%, folic acid 105㎍%, 비타민 B2 300~800㎍%, adenine, choline, trigonelline 및 구리 10ppm, 아련 16ppm, 붕소 35ppm, 망간 270ppm을 함유하고 있다."

<가지>


<중약대사전>: "
뽕나무가지는 tannin, 유리(遊離) sucrose, fructose, stachyose, glucose, maltose, roffinose, arabinose, xylose를 함유한다."

<열매>


<중약대사전>: " 당분, 탄닌, 사과산 및 비타민 B1, B2, C와 카로틴을 함유한다. 상심유(
油)의 지방산은 주로 리놀산과 소량의 스테아린산, 올레인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줄기>

<중약대사전>: "줄기는 flavonoid 성분인 mulverrochromene을 함유한다."

<목질부>


<중약대사전>: "목질부는 morin, cudranin, maclurin, tetrahydroxystilbene, dihydromorin, digydrokaempferol을 함유한다."

[약리작용]


<잎>


<중약대사전>: "뽕잎을 alloxan성 당뇨병에 걸린 rat의 공복 시 혈당과 adrenaline성 고혈당이 측정을 지표로 하면 뽕잎은 항당뇨병의 작용이 있다. 중국에서 뽕잎의 주사액으로 하지의 상피종(象皮腫)을 치료했을 때 mouse에 대한 급성 독성은 대단히 적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아급성 시험에서는 10%의 뽕잎액 주사액을 사람에 대한 사용량의 60배로 하여 연속 21일간 mouse에게 공복시 주사하여도 내장 기관에 손상은 없었으나 250배 이상이 되면 간장, 신장, 폐 등에 일정한 손상(변성, 출혈)이 있었다. 뽕잎의 주사액은 자극성이 없고 용혈 및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뽕잎의 고농도(31mg/ml) 탕제는 in vitro에서 항 leptospira 작용이 있다. rutin, quercetin의 약리에 대해서는 '괴화(槐花)' 조목을 참조하라. eugenol의 약리에 대해서는 '정향(丁香)' 조목을 참조하라."

[포제(
炮製)]

<열매>


<중약대사전>: "물로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긴 자루를 따낸 후 햇볕에 말린다."

<잎>


<중약대사전>: "1, <상엽(桑葉)>: 이물질을 제거한 후 손으로 비벼 부수고 키질하여 자루를 제거하고 흙과 찌꺼기를 체로 쳐서 제거한다.

2, <밀상임(蜜桑任)>: 깨끗한 뽕잎을 골라 잘 달인 꿀과 끓인 물을 조금 가하여 잘 섞고 약간 부풀면 솥에 넣어 약한 불에서 손에 묻지 않을 정도도 볶은 뒤 꺼내어 식힌다. 뽕잎 100근에 연밀(煉蜜) 20~25근을 쓴다."

<열매술>


<본초강목(本草綱目)>: "상심의 찧은 즙을 달여 미국(米麴)과 섞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성미]


<열매>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2, <당본초>: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3, <본초연의>: "성질은 약간 서늘하다."

4, <전남본초>: "맛은 달고 시다."

<잎>


1, <중약대사전>: "맛은 달며 성질은 차다."

2,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3, <본초강목>: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약간 있다."

4, <의림찬요>: "맛은 달고 시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귀경(歸經)]


<열매>


1, <중약대사전>: "간(肝),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2, <본초종신>: "신(腎)에 들어간다."

3, <본초촬요>: "족궐음(足厥陰), 소음경(少陰經)에 들어간다."

<잎>


1, <중약대사전>: "폐경(肺經), 간경(肝經)에 들어간다."

2, <본초강목>: "수족(手足)의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

3, <본초경해>: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에 들어간다."

4, <본초재신>: "간(肝), 폐(肺)의 2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열매>


1, <중약대사전>: "간(肝)을 보하고 신(腎)을 보익하며 풍을 제거하고 진액을 자양하는 효능이 있다. 간신음허(肝腎陰虛), 소갈증, 변비, 목암(目暗), 이명, 나력(
瘰癧), 관절 분리를 치료한다."

2, <당본초>: "단미(單味)로 복용하면 주로 소갈(消渴)을 치료한다."

3, <본초습유>: "오장(五臟)과 관절을 이롭게 하고 혈기(血氣)를 통하는 데는 찧어서 낸 가루를 꿀로 버무려 환제로 하여 쓴다."

4, <본초연의>: "열갈(熱渴)을 치료하고 정신을 되살리며 소장의 열을 치료한다."

5, <전남본초>: "신장을 보익하고 정(精)을 수렴하며 오래 복용하면 머리칼을 검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6, <본초강목>: "찧은 즙을 복용하면 술 중독을 푼다. 술을 양조하여 복용하면 수기(水氣)를 배출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7, <옥추약해>: "
융림(癃淋: 배뇨 곤란), 나력(瘰癧), 독창(禿瘡)을 치료한다."

8, <본초구진>: "열을 제거하고 음(陰)을 자양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9, <수식거음식보>: "간신(肝腎)을 자양하고 혈액을 충족하게 하고 풍사(風邪)를 몰아내며 습사(濕邪)를 없애고 건보리(健步履) 즉 건족요(健足腰), 식허풍(息虛風), 청허화(淸虛火)한다."

10, <현대실용중약>: "청량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11, <중약형성경험감별법>: "태를 안정시킨다."

<잎>


1, <중약대사전>: "풍(風)을 제거하고 열을 내리며 양혈(凉血)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온발열(風溫發熱), 두통, 목적(目赤), 구갈(口渴), 폐열(肺熱)로 인한 해수, 풍비(風痺) 즉 졸중풍(卒中風), 은진(
癮疹: 담마진), 하지의 상피종(象皮腫)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한열(寒熱), 출한(出汗)을 제거한다."

3, <당본초>: "달여서 받은 농즙(膿汁)은 각기(脚氣), 수종을 제거하고 대, 소장을 이롭게 한다."

4, <맹선>: "구워서 달여 복용하면 갈증을 멎게 하는데 차 끓이는 방법과 같다."

5, <본초습유>: "주로 곽란(
霍亂: 콜레라)에 의한 복통, 구토, 설사를 치료하는데 데는 겨울에 말린 것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잘 게 썰어 큰 솥에 넣고 달여서 적사탕(赤砂糖)처럼 된 것을 꺼내어 복용하면 노풍(老風)과 숙혈(宿血)을 제거한다."

6, <일화자제가본초>: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고 관절을 통하게 하며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리는 데는 달여서 복용한다. 풍통(風痛), 출한(出汗), 타박 손상에 의한 어혈을 제거하는 데는 쪄서 바른다. 뱀, 벌레, 지네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데는 소금으로 주물러 붙인다."

7, <본초도경>: "탕액을 손발에 끼얹으면 풍비(風痺)를 제거한다."

8, <단계심법>: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내어 빈속에 미음으로 복용하면 도한(盜汗)을 멎게 한다."

9, <본초몽전>: "탕액으로 눈을 씻으면 풍루(風淚)를 제거하고 수종, 다리의 부종을 제거하며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리고 관절을 이롭게 한다."

10, <본초강목>: "노열(勞熱)로 인한 해수를 치료한다.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한다."

11, <본초종신>: "건조한 것을 적시고 혈분(血分)에서 열사(熱邪)를 제거하며 지혈한다."

12, <백초경>: "장풍(腸風)을 치료한다."

13, <본초구진>: "폐열(肺熱)을 없애고 위기(胃氣)를 사하(瀉下)하며 혈분(血分)에서 열사(熱邪)를 제거하고 습사(濕邪)를 제거한다."

14, <본초구원>: "토혈, 칼 따위에 베인 상처에서의 출혈을 멎게 한다."

15, <산동중약>: "인후통, 치은 부종과 동통, 얼굴의 부종을 치료한다."

<열매술>


1, <영원(寧原) 식감본초(食鑑本草)>: "오장(五臟)을 보양하고 시력과 청력을 아주 좋게 한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수종이 내리지 않으면 곧 가득 차게 되고 수종이 내리면 쇠약해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잎>


<중약대사전>: "내복: 1.3~3돈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끓인 맹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뽕나무의 각 부위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상심(
椹) //오디, 상심자(椹子)//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늦봄부터 초여름 사이 익기 시작하는 열매를 따서 햇볕이나 건조실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음혈(陰血)을 보해주고 진액(津液)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대변을 무르게 하고 머리칼을 검어지게 한다. 혈허증(血虛證), 음(陰)이 허(虛)하고 진액이 부족하여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는 데, 간양(肝陽)이 왕성하여 어지러우면서 잠이 오지 않는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이명, 머리칼이 일찍 희어지는 데, 혈허변비(血虛便秘), 연주창(連珠瘡) 등에 쓴다. 하루 9~3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고(膏)로 만들어 먹는다.  

상엽(
葉) //뽕잎, 상상엽(霜葉)//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잎을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가을에 서리가 내린 다음 잎을 따거나 떨어진 잎을 모아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 간경에 작용한다. 풍열(風熱)을 없애고 혈열(血熱)을 내리며 출혈을 멈추고 눈병을 낫게한다.
약리실험에서 혈당량감소작용, 강압작용, 이뇨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풍열감모, 풍열로 눈이 벌개지면서 깔깔하고 아프며 눈물이 나는데(결막염), 혈열로 피가 나는 데, 고혈압등에도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상지(
枝) //뽕나무가지// [본초]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가지를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봄, 가을 또는 겨울에 가는 가지를 잘라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관절을 잘 놀리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이 밝혀졌다. 비증(痺證), 팔이 쑤시는 데, 사지경련, 각기, 부종, 고혈압, 사지마비,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여먹는다.

상백피(
白皮) //뽕나무뿌리껍질, 상균(桑菌), 목맥(木麥), 오목이(五目耳), 누(檽)// [본초]

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뽕나무(Morus alba L.)와 산뽕나무(M. bombycis Koidz)의 뿌리껍질을 말린 것이다. 뽕나무는 각지에서 심으며 산뽕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어 겉껍질을 긁어 버린 다음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폐열(肺熱)을 내리고 기침을 멈추며 숨찬 증세를 낫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거담작용, 이뇨작용, 이소니지드의 혈중 유효농도를 장시간 유지하게 하는 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폐열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혈담, 부종, 소변불리, 고혈압, 기관지천식, 기관지염에도 쓴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으로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탕액으로 씻는다.]

뽕나무 잎을 누에가 먹고 실을 만들어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봄철에 뽕나무 연한 잎을 살짝 데쳐서 쌈싸먹기도 하고 덜익은 열매를 따서 약으로 사용하며, 완전히 익은 열매를 발효시키거나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뽕나무에 나는 상황버섯은 구하기 힘들정도로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 또한 뽕나무에 달리는 상상기생인 뽕나무 겨우살이는 귀한 약초로 대접 받는다.

어찌나 귀했던지 뽕나무겨우살이의 멸종에 대한 기록에 대해서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이러한 문구가 실려있다.

<<
1615년 광해군 7년 1월: 상기생(桑寄生: 뽕나무겨우살이)은 얻기 어려운 요긴한 약이다. 8도에는 산지가 없고 다만 백령도에 있었는데, 첨사 김기명이 관(棺)의 재목으로 쓰기 위해 벌채하여 멸종되다.>>

뽕나무에 자라는 이끼나 좀벌레까지 뽕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는 모든 것을 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진실로 뽕나무는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이다.

뽕나무 각 부위별 효능에 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상시회(桑柴灰, 뽕나무 재)  

검은 사마귀, 무사마귀를 치료하는데 그 효과가 명아주 재 보다 좋다[본초].  

○ 붉은팥과 같이 삶아서 먹으면 수종(水腫)이 잘 낫는다[본초].  

○ 뽕나무만 태운 재가 약으로는 더 좋다[본초]. 

▶ 상지(桑枝, 뽕나무가지)  

봄에 잎이 내돋지 않은 때에 베어서 볶아 [炒] 물에 달여서 먹으면 모든 풍증, 수기, 각기, 폐기, 기침, 상기(上気) 등을 낫게 한다. 먹은 것을 잘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팔이 아픈 것,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즉 뽕나무가지로 만든 차가 제일이다[본초].  

▶ 상엽(桑葉, 뽕잎)  

심은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風)으로 오는 통증을 멈춘다.  

○ 잎이 갈라진것은 가새뽕이라 하여 제일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재차 난 잎이 좋은데 서리내린 이후에 따서 쓴다[본초].  

상근백피(桑根白皮, 뽕나무뿌리껍질)  

폐기(肺気)로 숨이 차고 가슴이 그득한 것, 수기(水気)로 부종이 생긴 것을 낫게 하며 담을 삭이고 갈증을 멈춘다. 또 폐 속의 수기를 없애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기침하면서 피를 뱉는 것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또한 쇠붙이에 다친 것을 아물게 한다.  

○ 아무 때나 채취하는데 땅 위에 드러나 있는 것은 사람을 상한다. 처음 캐서 구리칼로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속에 있는 흰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동쪽으로 뻗어간 뿌리가 더욱 좋다[본초].  

○ 수태음경에 들어가서 폐기를 사한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려면 생것을 쓰고 기침에는 꿀물에 축여 찌거나 볶아 쓴다[입문]. 

▶ 상상기생(桑上寄生, 뽕나무겨우살이)  

성질이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달며[甘] 독이 없다. 힘줄 뼈, 혈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한다. 요통(腰痛),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 등을 낫게 한다.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시키고 몸푼 뒤에 있는 병과 붕루를 낫게 한다.  

○ 늙은 뽕나무가지에서 자란다. 잎은 귤잎 비슷하면서 두텁고 부드러우며 줄기는 홰나무가지(槐枝) 같으면서 살찌고 연하다. 음력 3-4월에 누르고 흰빛의 꽃이 피고 6-7월에 열매가 익는데 색이 누렇고 팥알만하다. 다른 나무에서도 붙어 자라는데 뽕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에 쓴다. 음력 3월초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 이것은 진짜를 얻기 어렵다. 그 줄기를 끊어볼 때 진한 노란색이고 열매 안의 즙이 끈적끈적한 것이 진짜라고 한다[본초].  

▶ 상심(桑
, 오디)  

성질은 차고[寒]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5장을 편안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게 된다.  

○ 검은 오디(黒
)는 뽕나무의 정기[桑之精]가 다 들어 있다[본초].  

▶ 상화(桑花, 뽕나무이끼)  

성질은 따뜻하며[暖] 독이 없다. 코피가 몹시 나는 것[鼻洪], 피 토하기[吐血], 장풍, 붕루, 대하를 낫게 한다. 이것은 뽕나무껍질 위에 있는 흰 이끼다. 칼로 긁어 볶아 말려서 쓴다[본초]. 

▶ 상시회림즙(桑柴灰淋汁, 뽕나무잿물)  

성질은 차며[寒] 맛은 맵고[辛] 조금 독이 있다. 이 물에 붉은팥(적소두)을 삶아서 죽을 쑤어 먹으면 수종, 창만이 잘 내린다[본초]. 

상두충(桑虫, 뽕나무좀벌레)  

갑자기 생긴 가슴앓이를 낫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데서 새살이 잘 살아나지 않는 것을 낫게 한다. 늙은 뽕나무 속에 있다[본초]. 

자목(산뽕나무)  

성질은 따뜻하며[温]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풍허(風虚)로 귀먹은 것과 학질을 낫게 한다. 삶은 물은 노랗게 물이 든다[본초]. 

상이(桑耳, 뽕나무버섯)  

성질이 평(平)하고(따뜻하다[温]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약간 있다. 이질로 피를 쏟는 것과 부인의 명치 밑이 아픈 것, 붕루, 적백대하를 치료한다[본초].  

○ 일명 상황(桑黄)이라고도 한다[본초].

상영(桑, 늙은 뽕나무에 생긴 결절:結節)

풍비(風痺)의 각종 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술에 담가 복용하면 위통을 치료한다. 뽕나무가 늙으면 나무에 혹과 비슷한 영(
)이 생기는데 칼로 찍어내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백초경(百草鏡)]

노년학슬풍[老年鶴膝風: 노인의 슬관절]의 치료: 뽕나무에 맺힌 덩어리 혹을 한 개 채취해 오래된 미초(米醋)로 갈아서 복용하면 설사를 일으킨다. 설사를 하고 나면 곧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복용한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상엽로(桑葉露, 뽕나무 잎의 증류액)

상청[上淸: 석약이아(石藥爾雅)]이라고도 한다.

목질홍근(目
紅筋: 안질로 충혈되어 있는 증상)을 치료하고 풍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 [김씨약첩(金氏藥帖)]

상엽즙(桑葉汁, 신선한 뽕나무 잎맥을 비틀어 터트릴 때 스며 나오는 백색의 액체)

옹절(癰癤), 영류(
瘤: 혹), 외상 출혈, 지네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외용시 바르거나 붙이거나 점안한다.

1, <명의별록>: "지네의 독을 제거한다."
2, <본초습유>: "갈아서 만든 백즙(白汁)은 칼 따위에 베인 상처를 아물 게 하고 또한 소아의 입술이 헌 부위를 치료한다."
3, <본초강목습유>: "눈에 티가 들어가면 이것을 점안한다."

[처방예]


1, 소석절[小石癤: 찰마정(紮馬
疔)이라고 부르는 증상]
이잠상엽(二蠶桑葉)을 채취해 즙을 내어서 상처에 바른다. [경험단방(經驗單方)]

2, 영류(
瘤: 혹)를 없애기 위한 방법
과두(
蝌蚪: 올챙이) 3.75g, 진흙덩이로 싸서 센 불로 구워 가루 낸 사태(蛇蛻: 뱀허물) 3푼, 귀만두(鬼饅頭)의 즙을 말린 것 3.75g, 상자건(桑滋乾) 3.75g, 유향(乳香) 3푼, 몰약(沒藥) 3푼, 사향(麝香) 1푼을 함께 곱게 가루내고 밥과 섞어 찧어서 정제로 만든다. 사용할 때는 귀만두(鬼饅頭)의 즙으로 녹여서 닭털로 상처에 문질러 바른다. [왕추천가비(王秋泉家秘)]

3, 급성 유선염

뽕잎(처음의 두 잎이 아니라도 좋다)을 반으로 갈라서 나온 상지(桑脂: 잎즙) 3푼, 황백(黃柏) 30g을 불에서 말린다. 이것을 3푼만 쪄서 하룻밤 이슬을 맞힌 후 상처에 바르면 상처가 유합된다. [집청방(集聽方)]
] 

뽕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일본 이화학연구소>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뽕나무 잎의 효능

① 혈당 억제와 당뇨병 예방 및 치료

② 암발생의 억제와 예방

③ 엽록소 유도체가 암세포를 파괴해서 치료

④ 장내 유해 세포의 발생을 억제

⑤ 혈압 강하 효과와 중풍 예방

⑥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중성 지방을 감소시킨다.

⑦ 혈관과 간장의 지방 축적을 감소시킨다.

⑧ 뇌혈관을 강화시킨다.

⑨ 혈관 내 지방 제거와 동맥 경화의 치료

⑩ 생활습관병 예방, 노화 방지.
]

산뽕나무 추출물이 치매와 뇌졸중에 효능이 있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인터넷식품신문인
<식품저널뉴스> 2013년 4월 23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산뽕나무 추출물, 뇌신경세포 재생ㆍ보호효과 탁월"


▲ 산뽕나무

산뽕나무 추출물이 뇌졸중과 치매 등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산림식물자원의 퇴행성 뇌질환 생리활성물질 개발 연구결과, 632종의 산림수목 추출물 중 산뽕나무 추출물인 K-709가 뇌허혈 활성평가에서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K-709는 뇌허혈 치료제 후보물질 중 하나로 등록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카르노신(carnosine)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카르노신의 뇌허혈 억제효과는 20μM일 때 나타나는 반면 K-709는 0.08μM 수준에서도 카르노신과 동일한 효과를 보여 250배 이상 월등했다.

특히 뇌신경세포 보호 및 재생은 동물실험을 통해 K-709 1.1㎎/㎏가 50배에 달하는 카르노신 60.7㎎/㎏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학주 박사는 “K-709를 이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육묘(育苗)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산뽕나무가 앞으로는 농가의 소득작목 발굴과 기능성 식품ㆍ천연물 신약 개발 등에 귀중한 자원으로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뽕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4권 54면 1587호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상(桑)

기원: 뽕나무과(Moraceae)식물인 뽕나무(Morus alba L.)의 전주(
全株)이다.  

형태: 낙엽 교목으로 흰색의 유즙이 있다. 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단성이며 자웅이주로 황록색이며, 수꽃은 유리화서를 이루고, 암꽃은 수상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취합과로 육질이며 익으면 흑색이나 진한 자색 또는 흰색이 된다. 



분포: 중국의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재배된다.

채취 및 제법: 봄, 가을에 뿌리를 캐고 어린가지를 채취하며, 전피를 벗기고, 근피를 벗겨 햇볕에 말리고, 어린가지는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서리가 내린 후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리고, 과실은 익었을 때 거두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뿌리껍질: betulinic acid. 가지: morin등. 열매: cyanidin등. 잎: rutin.

기미: 뿌리껍질: 맛은 달고, 차다. 가지: 맛은 쓰고 평하다. 열매: 맛은 달고, 시며, 서늘하다. 잎: 맛은 달고, 쓰며, 차다.

효능: 뿌리껍질: 사폐평천(
瀉肺平喘), 이수소종(利水消腫). 가지- 거풍청열(祛風淸熱), 통락(通絡). 열매: 자보간신(滋補肝腎), 양혈거풍(養血祛風). 잎: 소풍청열(疎風淸熱), 청간명목(淸肝明目).

주치: 뿌리껍질: 폐열해수(
肺熱咳嗽), 부종(浮腫), 이수(利水), 고혈압(高血壓). 가지: 풍습성 관절염(風濕性 關節炎). 열매: 이롱(耳聾), 목혼(目昏), 신경쇠약(神經衰弱). 잎: 풍열감모(風熱感冒), 두통(頭痛), 목적(目赤), 인후종통(咽喉腫痛).

용량: 뿌리껍질과 가지는 하루 25~50g. 열매와 잎은 3~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677면.]


뽕나무 열매인 오디의 효능에 대해
<두산대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오디

요약


뽕나무 또는 산뽕나무의 열매로 상실(桑實)·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본문


상실(桑實), 오들개라고도 한다.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시트르산·사과산·타닌·펙틴을 비롯하여 비타민(A·B1·B2·D)·칼슘·인·철 등이 들어 있다. 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내장, 특히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그밖에 머리가 세는 것을 막아 주고 조혈작용이 있어서 류머티즘 치료에도 쓴다.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

뽕나무에 대해서
<한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뽕나무 (Morus alba)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키는 10m에 이른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다소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잎 아래쪽은 3~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2~3㎝ 정도이다. 6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거나 다른 그루에 핀다. 수꽃은 긴 수상(穂状)꽃차례로 모여 피고 4개의 수술과 4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암술머리가 2개로 나누어진 암술로 되어 있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6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뽕나무잎은 잠엽(蚕葉)이라 하여 누에를 기르는 데 쓴다. 한국에는 신라시대부터 뽕나무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려 현종 때는 마을마다 일정한 수의 뽕나무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오디라는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뽕나무를 한자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어린가지를 상지(桑枝), 잎을 상엽(桑葉), 열매를 상감자(桑堪子),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하여 모두 약재로 쓰고 있다. 한방에서 상지는 신경통 치료에, 상엽은 해열제로, 상감자는 강장제, 발모촉진제 및 빈혈 예방에 사용하고, 상백피는 이뇨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쓴다. 뽕나무는 원래 키가 큰 교목이지만 재배하는 나무는 자주 잘라주기 때문에 관목처럼 자란다. 뽕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어떤 흙에서나 잘 자라며 옮겨심기가 쉬우나, 가지가 잘 꺾어지고 너무 길게 자라는 단점이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는 적당치 않다.

마음에 흡족해 어쩔 줄 모른다는 뜻으로 "뽕내 맡은 누에 같다"라든가, 2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뜻하는 "뽕도 따고 임도 보고"라는 속담이 있으며 시대의 변천이 심한 것을 일컬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한 나무인 산뽕나무는 암술대가 길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뾰족한 점이 뽕나무와 다르다.
]

뽕나무 가지에 대해서
신재용의 <내 마음대로 달여 마시는 건강약재>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몸무게를 줄여주는 뽕나무 가지

뽕나무가지를 상지(桑枝;뽕나무상, 가지지)라 하며 자명심이라고도 부른다. 쓰이는 용도가 아주 많아 피부가 메말라 거칠어졌거나 부종이 있을 때, 또 소화가 잘 안되고 기침이 날 때, 소변이 원활하지 않고 눈이 침침할 때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여러 증상 가운데서도 운동 신경 마비나 비만이 있을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살이 많이 쪄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은 뽕나무가지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뽕나무가지 20그램을 얇게 썰어 찻잔에 넣은 다음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두세 달 정도는 계속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뽕나무가지차는 약효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살이 많이 쪘던 사람이라도 여위어 보이기 까지 한다.
]
 

뽕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잎>


1, 태양풍온(太陽風溫)으로 기침이 나지만 열과 갈증이 심하지 않은 증상

행인(杏仁) 2돈, 연교(連翹) 1돈 5푼, 박하(薄荷) 8푼, 뽕잎 2돈 5푼, 국화(菊花) 1돈, 길경(桔梗) 2돈, 신선한 감초(甘草) 8푼, 위근(葦根) 2돈에 물 2컵을 넣고 1컵이 되게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온병조변(溫病條辨), 상국음(桑菊飮)]

2, 풍안(風眼)에 의한 유루(流淚)

12월에 떨어지지 않는 뽕잎을 달여서 매일 따뜻하게 씻거나 망초(芒硝)를 넣는다. [빈호집간방(瀕湖集簡方)]

3, 천행시안(天行時眼), 풍열종통(風熱腫痛), 목삽현적(目
眩赤)
철선자(鐵扇子) 2장(張)을 끓는 물 반 컵을 붓고 덮개를 데워서 색이 농차(濃茶)처럼 황록색이 되게 한다. 이것으로 눈을 씻고 닦아 말린 다음 1~2시간 뒤에 약물을 약한 불에 중탕하여 데운 것으로 재차 씻는다. 하루에 3~5번 씻어 준다. [양소원전신방(養素園傳信方)]

4, 간양(肝陽)의 부족, 어지럼증, 오랜 기침, 기부갑조(肌膚甲
: 윤기를 잃은 피부), 마비의 치료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려 가루낸 어린 뽕잎 1근, 깨끗이 씻은 검음 호마자(胡麻子) 4냥을 준비한다. 호마(胡麻)를 찧어서 진하게 달여 정제한 벌꿀 1근을 가해 방울져 떨어질 정도로 달인 후 뽕잎의 가루를 넣고 벽오동 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3돈을 빈속에 더운 소금물로 복용하고 취침 시에는 따뜻한 술로 복용한다. [의급(醫級), 상마환(桑麻丸)]

5, 토혈

묵은 뽕잎을 살짝 약한 불에 쬐어 말린 후 찧어서 곱게 가루내어 산제로 만든자. 배번 3전비(錢匕)를 찬 납차(臘茶)로 개어 고상(膏狀)으로 만들어 사향(麝香)을 조금 넣고 취침 시에 입에 물고 침을 삼킨다. 단 한 번의 처방으로 멎게 된 경우에는 그 후에 폐약(肺藥)을 보양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독성산(獨聖散)]

6, 곽란(
霍亂)에 의한 구토, 하리(下痢) 후 갈증이 멎지 않는 증상
뽕잎 한 줌을 썰어서 물 큰 컵에 넣고 반 컵이 되게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수시로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7, 소아의 구갈(口渴)

뽕잎을 그 양에 상관없이 일일이 생밀(生蜜)을 바르고 실로 잎자루를 이어 묶어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잘 게 썰어 달여서 복용한다. [승금방(勝金方)]

8, 대장 탈항

황피상수(黃皮桑樹)의 잎 3되를 달인 더운물로 찜질하여 밀어 넣는다. [인재직지방(
仁齋直指方)]

9, 손을 관통하는 독종(毒腫)

신선한 뽕잎을 찧어 붙인다. [통현론(通玄論)]

10, 옹구불렴(癰口不斂)

서리를 맞은 누런뽕잎을 가루내어 붙인다. [인재직지방(
仁齋直指方)]

11, 탕화상(
火傷)
서리를 맞은 뽕잎을 약한 불에 쬐어 말리고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서 곱게 가루내어 참기름으로 개어 붙이거나 말려서 바른다. [의학정전(醫學正傳)]

12, 인후홍종(咽喉紅腫), 치통

뽕잎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13, 어지럼증

뽕잎 33돈, 국화(菊花) 3돈, 구기자(枸杞子) 3돈, 결명자(決明子) 2돈을 달여서 차 대신 복용한다. [산동중초약수책(山東中草藥手冊)]

14,
요두풍(搖頭風)
뽕잎 1~2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15, 하지의 상피종(象皮腫)
(임상보고)
10% 뽕잎 주사액을 1회 5ml씩 1일 1~2회 또는 25~50% 용액 4ml를 1일 1회 근육 주사하였다. 15~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10일 간격을 두고 제 2, 제 3치료 기간의 치료를 실시 했다. 주사 치료를 시작하여 3일 후부터 환지(患肢)를 붕대로 감기 시작했다. 각 기의 상피종(象皮腫) 환자 512례, 모두 352개의 다리를 임상 관찰한 결과 1치료 기간 후에 기본적으로 치유된 것(퇴위:腿圍가 축소되어 정상으로 회복되었거나 정상에 가까우며 피부가 피하 조직이 매우 부드러워졌으며 자각 증상이 없어지고 노동 능력이 완전히 회복됨)이 모두 36개로 10.2%를 차지했다. 현저히 호전된 것(퇴위:腿圍가 현저히 축소되고 피부, 피하 조직이 거의 부드러워졌으며 자각 증상이 확실히 좋아지고 노동 능력이 높아짐)이 모두 166개로 47.2%를 차지했다. 호전된 것(퇴위:腿圍가 약간 축소되고 피부, 피하 조직이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이 있으며 자각 증상도 조금 줄어들고 노동 능력도 높아짐)이 149개로 42.3%를 차지했다. 무효는 1개 뿐으로 0.3%였다. 1기, 2기의 상피종(象皮腫) 환자는 치료 후 대다수 퇴위가 정상에 가까워졌거나 확실히 축소되었으나 3기 이상의 한자는 건강한 다리의 수준에까지 회복되기가 어려웠다. 또한 뽕잎의 주사액만을 쓴 20례를 관찰한 결과, filaria에 의한 림프관염에 긍정적인 치료 효과가 있었으며 상피종(象皮腫)에 상당한 연화, 부종 제거 작용이 있음이 증명되었다. 경험으로 볼 때 '붕대로 감는 것'이 치료 중의 중요한 일환으로, 낮에 묶었따가 밤에 느슨하게 하되 단단하게 묶으면 퇴위의 축소가 비교적 빠르고 꽉 묶지 않거나 지나치게 걸어다니거나 장기간 묶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좋지 않다. 복사뼈와 발등을 동시에 묶으면 확실한 효과를 얻기 쉽다. 1치료 기간이 끝난 후에도 계속 묶을 필요가 있다.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의 동통, 환자에 따라서 한기(寒氣), 발열, 어지럼증 등의 반응(제제:製劑의 불순성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이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비교적 가벼우며 치료에 영향은 없었다. 개별적으로 주사 후에 전신에 불쾌감을 일으키고 허리, 등, 하지에 동통이 있으며 활동 불능이 된 환자가 있었으나 1~2일 후에 점차 경감되었다. [중약대사전]

※ 참조:
뽕나무를 이용한 질병 치료에 대해서 중의사 한성호의 <식품비방>에서는 35가지 방법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16, 해수 또는 천식 환자

상백피(뽕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다시 검은 껍질을 벗긴 속 껍질) 37.5그램, 구기자 뿌리 껍질 37.5그램, 감초 약 19그램 등 세 가지 약을 노랗게 볶아 가루를 만든 것을 9.5그램에 쌀 1백 알 섞어 묽은 죽을 끓여 매일 3 차례 식간 마다 한번씩 복용하면 된다. 오래 계속하면 효력이 있다. 감기도 치료되며 기침 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에도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7, 당뇨병 갈증

뽕나무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갈증을 멎게 한다. [식품비방]

18, 산후 하혈

매일 뽕나무 껍질 75그램을 노랗게 볶아 삶은 물을 차 마시듯 하면 곧 낫는다. [식품비방]

19, 모발 탈락

상백피 600그램을 삶아 매일 아침 저녁마다 한 차례씩 머리를 감는다. 하루의 분량은 상백피 600그램 삶은 물로 하면 된다. [식품비방]

20, 모발의 윤기가 없어 거칠 때

상백피 600그램과 측백잎 600그램을 삶은 물로 하루 3 차례씩 오랫동안 씻으면 윤기가 난다. [식품비방]

21, 소아의 혀가 붓거나 침을 흘릴 때

상백피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3~5 일내에 효력이 나타난다. [식품비방]

22, 소아의 온몸에 난 빨간 단독

상백피 600그램과 물 1.8리터를 붓고 삶아 절반 줄이고 그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식품비방]

23, 모든 독종창절과 뱀에 물렸을 때, 넘어지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상백피 삶은 물을 자주 내복하되 여기에 약간의 술을 타면 더욱 좋다. 외상에는 상백피를 으깨서 바르고 자주 바꾸어 붙이면 된다. 이렇게 3~5 일간 치료하면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24, 소아의 구감증

상백피를 찧어 즙을 내어서 이것을 자주 발라 주면 낫는다. [식품비방]

25, 수종병

상백피 3킬로그램에 물 한 말을 부어 5되가 될 정도로 삶은 다음 다시 마른 뽕(열매) 600그램을 넣어 2되가 되게 삶고 소주 300그램을 섞어 밀봉하여 7 일간 저장 한 뒤 이것을 매일 아침 저녁 시간마다 1컵씩 자주 복용하면 낫는다. [식품비방]

26, 임파선 결핵 또는 임파선이 부은 데

뽕(열매) 한 말을 찧어 즙을 짜고 끓인 물 2되를 넣어 젓어서 다시 즙을 짠 뒤 전번 즙과 합쳐서 토기에 담아 은근한 불에 물고약이 될 때까지 달여 사기 그릇에 담아 밀봉한다. 이것을 매일 3~4 차례 식간마다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에 풀어 오랫동안 따뜻하게 해서 복용하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27, 독두병(머리털이 빠지는 병)

뽕(열매)을 즙을 내어 이것으로 자주 바르면 된다. [식품비방]

28, 흑발고(黑髮膏)

뽕나무 열매(오디) 잘 익은 것 600그램, 올챙이 1 되를 사기그릇에 담아 봉 한뒤 동쪽 처마 밑에 100일 동안 달아 놓아 검은 진흙 상태로 될 때 까지 매달아 둔 다음 이것으로 백발에 염색하면 백발이 흑발로 변한다. [식품비방]

29, 신선차(神仙茶) 

이 신선차를 오래 복용하면 백발이 흑발로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도 이롭다. 그리고 풍습을 제거하고 사지냉통과 마비를 치료한다. 신선차 만들어 먹는 방법은 즉 음력 4월에 채취한 마른 뽕나무 잎 6킬로그램과 음력 10월 서리가 내린 후 떨어진 뽕잎 3킬로그램을 합하여 매일 3.75그램씩 차 마시듯 복용하면 된다. 또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꿀로 개어 녹두알 크기만하게 환약을 빚어 가지고 매일 3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뜻한 물이나 술로 70~100알 정도씩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30, 풍을 제거하기 위한 목욕

서리가 내린 다음의 뽕잎 600그램에 쑥잎 150그램을 섞어 삶은 물로 매일 목욕하고 머리까지 전신을 물속에 담근다.  장기간 계속하면 모든 피부병이나 신경통을 치료할 수 있다. [식품비방]

31, 식은땀

서리가 내린 다음의 뽕잎을 가루로 만들어 4~8그램씩 밥물로 먹되 식간마다 한 차례씩 7 일간 계속하면 된다. 중한 사람은 1 개월간 계속하면 효력이 있다. 이 약을 오래 복용하면 눈이 맑아지고 흑발이 되며 대 소변이 순조로와진다. [식품비방]

32, 눈물이 자주 흐르거나 겨울에 바람을 쐬면 곧 눈물이 흐를 때

서리 내린 다음의 떨어진 뽕잎을 물에 삶아 눈을 자주 씻으면 낫는다. [식품비방]

33, 두발이 적고 잘 자라지 않을 때

뽕잎 마른 것 4그램, 대마잎 마른 것 4그램을 삶아 매일 최소한 3번씩 계속해 머리를 감으면 효력이 난다. [식품비방]

34, 토혈

서리 내린 다음의 뽕잎을 약간 볶아 가루로 만들어 매일 8~12그램씩 냉차로 복용하면 곧 낫는다. 홍차에는 설탕을 타도 무방하다. [식품비방]

35, 악창의 창구가 아물지 않을 때

서리 온 다음의 뽕잎을 가루로 만들어 자주 바르면 곧 아문다. [식품비방]

36, 불이나 끓는 물에 데인 데

※ 냉동법(冷凍法)
여름에는 얼음 주머니를대며 겨울에는 눈 주머니나 언돌멩이를 댄다. 차면 아픔이 멎는다. 이 때 약을 바르지 않아도 좋다. 먼저 아픔을 멈추게 하는 것이 제일이다.

※ 주침법(酒浸法)
무조건 중국 배갈에 담근다. 배갈이 없을 때에는 소주로 대용해도 좋다. 술은 도수가 높을수록 좋다.  2 시간쯤 지나면 아픔이 멎는다. 아픔이 멎을 때까지 계속 담그고 있어야 한다. 온몸이 데었을 때는 종이에다 술을 발라서 몸에 붙이고 자주 바꾸면 된다.

이렇게 하여 아픔이 멎게 디면 다시 서리 내린 다음의 뽕잎을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으로 개서 상처에 바르면 된다. 약은 아픔이 멎은 다음에 발라야 고통이 없다. 냉동 중이나 주침 중에는 물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식품비방]

37, 중풍 예방법

연한 뽕잎을 그늘에 말린 뒤 가늘게 썰어 매일 20그램씩 삶아 차 마시듯 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꿀로 개어가지고 녹두알 크기의 환약을 빚은 다음 매일 3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따끈한 술로 60알 정도 복용하면 된다. 오래 계속하면 양기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을 보강하며 눈이 밝아지고 검은 머리털이 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신경통이나 중풍을 고친다. [식품비방]

38, 무좀

매일 마른 뽕잎 8그램을 물 2되로 삶아 3 그릇 정도 되게 한 뒤 하루 3 차례씩 마시고 나머지 물로는 발을 자주 씻는다. 물이 차면 데워서 씻으면 된다. 3~5 일이면 곧 효과를 본다. [식품비방]

39, 수족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을 때

서리 맞은 뒤의 뽕잎을 물에 따끈하게 불키기 전에 먼저 이 물을 탈지면으로 찍어 손과 발을 문지른다. 그 다음 물이 뜨거워지면 손 발을 물에 담근다. 이렇게 되풀이 하여 오랫동안 계속하면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40, 등산 피로, 여행에 지친데, 또는 뱀에 물려 상하거나 독이 번질 때

뽕잎을 삶아 먹을 수 없으면 날 뽕잎을 씹거나 날 상백피를 많이 먹으면 된다. 또 뽕잎이나 상백피를 찧어 바르거나 뽕잎을 그대로 환부에 대고 짜매도 구급은 된다. [식품비방]

41, 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뽕나무가지 600그램을 한치 정도씩 잘라 율무쌀 75그램과 합해 물 1되를 붓고 즉을 끓여 뽕나무 가지는 건져 내고 3 등분하여 1 일 3 회 식전마다 한 번씩 복용한다. 계속 먹으면 치료된다. 심하면 오가피 40그램을 더 넣으면 더욱 좋다. [식품비방]

42, 노인과 소아의 유뇨증 또는 양기 부족증 및 조루증

상표초 75그램과 익지인 20그램을 가루로 만든다. 이 때 고혈압이 아니면 인삼 75그램과 산약 75그램을 더 넣어도 좋다. 이 가루를 끓인 물에 잘 개어 녹두알 크기의 환약을 빚어 매일 아침 식사 전에 30 알, 오후 3~4 시 경에 30 알, 취침 전에 30 알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증세가 중한 사람은 50 알 정도 소아는 10 세 전후가 10~20 알, 4 세 전후가 5~10 알씩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43, 오마환(烏麻丸)

이것은 눈을 밝게하고 머리카락을 까맣게 하며 양기를 보강한다. 또 변을 순조롭게 하고 모든 병이 침입치 못하게 한다. 오래 복용하면 할수록 장수한다. 만드는 방법은 음력 4월에 자란 뽕잎을 깨끗이 씻어 말려 가루로 만든 것 600그램과 검은 깨 150그램 그리고 흰꿀 600그램을 가지고 만든다. 먼저 검은 깨를 찧고 물 3 사발로 끓여 농즙을 만든다. 그 다음 흰 꿀을 넣고 된 풀처럼 되도록 졸인 뒤 뽕잎 가루를 섞어 녹두알 크기로 빚는다.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온수로 50~100 알씩 복용하면 된다. 설사하는 사람은 복용을 일단 중지했다가 설사가 멎은 후에 다시 복용해야 한다. 이 동안 찬 것은 주의해 두고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적하수오 600그램과 껍질 벗긴 백하수오 600그램을 얇게 썰어서 3 번 찧어 말려 가루로 빻아 위 처방과 합쳐 사용한다. [식품비방]

44, 열이 나고 입안이 쓰고 입이 마를 때 또한 복통 설사 그리고 구토에

신선한 뽕나무 잎 한 묶음(마른잎도 가능)에 잠사 즉 누에 똥을 1~2티컵의 물에 삶아 가지고 이 물을 자주 마시면 된다. [식품비방]

45, 소아의 발열, 대변이 굳고 소변이 노란 것, 잠이 잘 오지 않거나 또한 수족구안이 땅겨 경풍 같은 증세가 날 때

속히 신선한 뽕잎이나 열매 및 상백피 600~1,200그램(마른잎도 가능)을 다량의 물로 삶아 이 물을 자주 마시면 잘 듣는다. [식품비방]

46, 민간에서 사용하는 감기약

뽕나무 잎 한 묶음과 강변의 버드나무 한 묶음, 소엽 한 묶음, 생강 10 조각, 큰파 흰것 7개를 물 5~6 사발로 삶아 절반이 될 때 이 물을 매일 3~5 회씩 마시면 된다. 매번 따끈하게 한 사발씩 마시면 그 효력은 매우 현저하게 나타난다. [식품비방]

47, 몸과 얼굴의 수종,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

속히 뽕나무 가지 600그램과 팥 1되를 물 7되에 삶아 3 되가 되면 이것을 자주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48, 부상지보단(扶桑至寶丹)

검은깨 3킬로그램을 9번 찌고 9번 말린 다음 백하수오 1.5킬로그램, 적하수오 1.5킬로그램을 검은 콩 1되와 섞어 이것 역시 9번 찌고 9번 말려 여기에 말린 날 뽕잎 1.8킬로그램(음역 4월에 채집하여 말린 뽕잎)을 함께 넣고 모두 가루로 빻아 꿀로 개어 녹두알 크기만한 환약을 빚는다.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물 또는 따끈한 술로 50~100 알씩 복용하면 된다. 그 효능은 오마환(烏麻丸)과 같다.  

상기 부상지보단과 오마환 두 처방은 가릴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오직 찬 것만은 주의하여 먹지 말아야 한다. 임상 시험에서 분명히 훌륭한 효력을 보았으므로 특히 공개하는 것이다.

뽕을 일컬어 옛사람들은 동방의 신이 내린 나무라고 했었다. 그 잎, 껍질, 뿌리, 씨 심지어 나무에서 생기는 벌레, 또는 나무에 기생하는 식물까지도 모두 특효약이므로 앞으로 더욱 연구하여 개발할 가치가 다분히 있다는 것을 말하여 두고자 한다. 예를 들면 누에가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만드는 것과 같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식품비방]

49, 변비

뽕나무 열매 마른 것 20그램, 신선한 것은 40그램을 삶아 아침 저녁으로 그 삶은 물과 열매를 복용한다. 오래 복용하면 다년간 묶은 변비증도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50, 사지 마비, 신경통 또는 풍습관절염

뽕나무 열매 1.2킬로그램, 배갈 1.2킬로그램, 모과 1.2킬로그램, 오가피 1.2킬로그램, 포도 1.8킬로그램을 1 개월간 담구었다가 이것을 매일 3 차례 식전 또는 식후에 따끈하게 1~2 술잔씩 복용한다.  장복하면 비단 병이 치료될 뿐만 아니라 예방도 되며 이 처방에 당귀 600그램과 우술뿌리 600그램, 호경골 즉 호랑이 정강이 뼈 300그램을 첨가하면 더욱 좋은 처방이 된다. [식품비방]

51, 폐렴

뽕나무뿌리속껍질을 벗기어 누르스름하게 구워서 잘게 썬다. 이것을 한번에 한줌 또는 두줌반 정도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붓고 푹 달여서 찌꺼기는 버린다. 그 물을 한번에 마시되 하루 3번 정도 달여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86면]

뽕나무가지가 옛부터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뽕나무는 내한성이 대단히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잘 자란다. 뽕나무 잎은 양잠에서 필수적인 것이어서 조선시대에는 일찍부터 재배를 권장하였다.
<경국대전> 공전 재식조에 보면 각 고을에서는 옻나무, 뽕나무, 과일나무의 수효 및 닥나무, 왕골밭, 대나무 밭의 생산지에 관한 대장을 만들어 비치하고 옻나무, 뽕나무, 과일나무는 3년마다 대장을 정비한다고 쓰여있다.  

뽕나무 잎은 상엽이라고 하여 발열, 감창, 두통, 해수, 안질, 수종, 각기, 구갈 등을 치료하며, 뽕나무 껍질은 상백피라고 하는데 칼로 바같쪽 껍질을 긁어낸 다음 속의 흰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인데 해열, 이뇨, 진해, 소종의 효능이 있어 폐열해수, 기관지염, 소변불리, 수종, 각기 등을 치료한다. 특별히 동쪽으로 뻗은 뽕나무 뿌리의 껍질이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뽕잎과 누에똥을 고혈압의 치료제로 사용하며 껍질을 달인 물에 고수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부드럽게 펴진다고 하여 머리를 감기도 한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맛이 달아서 그대로 먹거나 술을 담궈 상심주를 만들어 먹는다. 백령도에서 나는 뽕나무 겨우살이는 귀한 약재로 이것을 따로 임금에게 바치는 약으로 쓰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뽕나무의 약효의 위대함에 자연신목(自然神木) 즉
신이 내린 보약나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집 근처에서 기르는 뽕나무보다 공해에 찌들지 않은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야생 산뽕나무가 더욱 효과가 탁월하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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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산뽕나무 덜익은 열매, 백두산 부근 광개토왕릉 주변 오디따는 장면, 뽕나무가지에 꿀벌이 벌통에서 나와 무리지어 붙어 있는 사진 감상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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