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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요관협착증(腎盂尿管狹窄症),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腎盂尿管移行部狹窄症: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수신증(水腎症: Hydronephrosis),
신우요관이행부통과장해(腎盂尿管移行部通過障害)란?
"신우요관협착증이라는 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그 중 신장과 요관의 접합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좁아져 소변의 흐름이 원활치 않으면서 신장이 붓는 수신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서울S비뇨기과의원]
"신우요관협착증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을 방광으로 모아야
하는데 신장 소변이
요관이 좁아져 있으니
나가지 못하고
정체해 있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다 신기능이 망가져 쓸모 없는 신장이 되는 위축이 일어
납니다. 수술을 할 정도라면
신기능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수술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자주 좁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미비뇨기과]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이란 무엇인가요?
신우와 요관의 이행부가 좁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선천적으로 생기지만, 드물게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신우요관협착증: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천성 요관의 폐색성 질환으로 수신증을 나타내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신기능 소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수신증이란?: 요로계 내 폐색으로 인한
신장 팽만. 연령: 매우 어린 아동과 노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남. 성별,
유전, 생활습관: 주요 위험 요인 아님.
수신증은 소변이 정상적으로
흐르는 요로계가 막힌 결과로 한쪽 또는 양쪽의 신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급성 또는 만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03면]
"수신증(水腎症: Hydronephrosis): 요로에 그 어떤 통과 장애가 있어서 오줌이 정체되어 신우신잔이 보통보다 확장된 상태를 수신증이라고 한다."
[림상의전 372면]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 신우요관이행부폐색은 신장과 요관이 연결되는 부위인 신우요관이행부가 선천적, 복부 수술, 외상, 결석, 요관경 수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좁아지게 되는 질환이며, 폐색이 진행됨에 따라 수신증이 발생하여 신 기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1, 원인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의
원인: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남자에서 더 흔하고 좌측이 흔히 발생됩니다. 10-15% 정도는 양측에서 발생합니다. 산전초음파의 보편화로 출생 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유아에서는 복부 종물로 만져지기도 하고 소아에서는 상복통, 구토 등 소화기 장애로 나타나며 발육부전, 감염에 의한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요관 역류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15-40% 정도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수신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수신증을 유발하는 요로계 폐색은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요로계의 이상 또는 요관 협착에 의해 발생한다. 요관 협착의 원인으로는
종양, 임신 기간 중 자궁 확장 등의 요관 밖의 압력이다. 수신증은 요관이
신장 결석에 의해 막혔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이 질환은 요도가
막힌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요도가 막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요도 협착이나
전립선비대에 기인한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03면]
"수신증의
원인: ① 콩팥기형(중복신우, 말발굽형콩팥, 요관시작부위 고위부착
등) ② 신우요관이행부의 내강이상(선천성, 후천성 협착 또는 판만형성
등), 신경 또는 활평근의 기능 이상 등 ③ 요관에서 요관구의 협착(선천성,
후천성, 반흔성), 결석, 요관구의 폐쇄부전으로 오는 방광요관역류 ④
전립선비대증, 요도협착, 진성포경 등." [림상의전 372면]
2, 증상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의
증상은 어떤가요?
대부분 증상은 없고, 우연히 시행한 검사에서 수신증으로 발견됩니다. 최근에는 산전 진찰이 늘어남에 따라
태아수신증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드물게 열성 요로감염(또는 신우신염)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이나 옆구리 통증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수신요관협착증의
증상이 없는 경우나 신기능이 어느 정도 보존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의 깊게 추적관찰을 하며 신생아의 경우 신우의 신축성이 좋으므로 수신증이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수신증의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요로계의
갑작스러운 폐색에 기인한 경우는 다음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
1)
복부에 심한 통증 2) 등 아래쪽에 격렬한 고통 3) 구역과 구토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만성 신부전이 수신증의 첫 신호일 수 있다. 소변이 정체되어
세균이 증식하기 쉬워서 수신증 환자는 요로계 감염의 위험이 높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03면]
"수신증의 증상: 완전히 이루어진 수진증 특히 어린이의 선천성수신증의 경우
증상이 별로 없으며 약간의 아픔이 있을 뿐이고 많은 경우 종대된 콩팥을
우연히 촉지해서 발견하게 된다. 감염이 겹치면 발열과 고루ㅡㅁ오줌이
있다(감염성 수신증). 수신증으로 진전되는 도중에 있는 경우에는 상부요로의
수축기능도 남아있으며 아픔이 나타나기 쉽다. 감염, 결석, 약간의 외상에
의해서도 파열, 고혈압이 합병될 수 있다." [림상의전
372-373면]
3, 진단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의 진단:
초음파 또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T)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고 신우요관이행부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 여부를 감별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수신증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수신증이 의심되면, 신장 기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알기 위해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할 것이다. 폐색 부위와 폐색의
원인을 찾기 위해 초음파 스캔과 경정맥 요로 조영술 등의 검사를 할
수도 있다. 수신증은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다른 질환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감지될 수도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수신증의 진단: ① 이학적소견: 고무뿔과 비슷하고 겉면이 매끈하며 긴장성
또는 파동성인 콩팥을 촉지한다. ② 렌트겐검사에서 복부단순촬영으로
결석유무를 본다. 정맥성신우조영으로 콩팥의 기능적 및 형태적 변화를
본다. 역행성 신우조영으로 협착부위와 그 성상을 뚜렷이 알 수 있다.
방사성동위원소 레노그람과 씬티그람으로 콩팥기능을 알 수 있다. 전자계산단층촬영과
초음파검사로 수신증의 정도와 특히 콩팥실질의 두께를 알고 콩팥보존수술을
해서 콩팥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겠는가를 평가하게 된다." [림상의전
373면]
4,
검사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은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초음파 검사, 핵의학 검사(MAG3 또는 DTPA)을 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로는 수신증의
정도(신우와 신배가 늘어난 정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MAG3 또는 DTPA 검사로는 신장의 기능 및 폐색 유무를 평가하게 됩니다.
방광요관역류가 동반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VCUG)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의
검사:
핵의학 검사(이뇨콩팥스캔)막힘으로 인한 정도와 콩팥기능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5, 예방
"신장
관리를 잘 하려면...
첫째: 과로를 피하고 과음 과식을
하지 말자. 무리를 하게 되면 체내 대사를 촉진시켜 노폐물이 많아지고
그것을 처리해야 하므로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둘째:
염분 섭취를 줄인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소금 속의 나트륨을 신장이
처리하지 못해 신장을 해치게 된다.
셋째: 추위에 오랫동안
노출하지 말 것. 너무 추우면 신장은 제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망가질 수도 있다." [먹으면
약이 되는 야채요리 생선요리 111면]
"자가치료,
신장결석의 예방: 만일 신장 결석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식이요법이
결석의 재발을 막아줄 수 있다
1) 매일 2~3리터의 수분을 섭취할
것 2) 밤사이에도 소변이 생성되도록 잠들기 전 수분을 섭취할 것 3)
더운 날씨나 격렬한 운동을 한 후, 또는 열이 있을 때에는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할 것 4) 칼슘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식단을 바꿔야 하는지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할 것. 음료수를 마실 때에는 칼슘 함량을 점검할 것 5)
수산 결석을 막기 위해서 시금치, 아스파라거스는 피할 것."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03면]
6,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5년 6월 23일 -
2015년 6월 30일 현재: 공개 52가지)
※
참조: 신우요관협착증/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 또는 수신증의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은 비뇨기병에
속하는 콩팥염, 급성사구체콩팥병, 만성사구체콩팥병, 콩팥증후군, 오줌독증,
만성신우콩팥염 등에 두루 쓰이는 천연물질들을 함께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현대의학 "수신요관이행부협착증은
어떤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나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1) 신기능이 감소된 경우 2)
요로의 폐색이 있는 경우 3) 수신증이 점점 진행되는 경우 4) 열성 요로감염(신우신염)이 반복되는 경우 5) 측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수술은 그림과 같이 좁아진 부분을 잘라내고 소변이 내려가는 길을 충분히 넓게 만들어 주며 봉합을
하게 됩니다. 이는 매우 정교하고 꼼꼼한 작업입니다.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2시간 정도입니다. 통상 수술한 날로부터 약 3~4일 후
퇴원하게 됩니다.
아주 어린 아이도 수술을 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생후 며칠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라도 필요하다면 일찍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 성공률은 어떤가요?
수술 후 약 95% 이상에서 호전됩니다.
수술 후 경과는 어떤가요?
대개 수술 수개월 후부터는 점차 좋아지게 되며, 수술 1-2년 이후에는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아이들마다 회복되는 속도는 각각 다르며, 수술 전 수신증이 얼마나 심했는지에 따라 수술 후 회복 속도가 다르기도 합니다.
복강경으로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최근 5~7세 이상의 큰 아이들에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수술:
신기능이 감소되거나 심한 복부 종물로 나타나는 경우, 양측성 수신증, 감염, 요석등과 동반된 신우요관이행부 폐색은 조기 수술이 필요하며 약 20% 정도에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은 1세 이전에 조기에 시행하는 경우 신기능을 보존할 확률이 높으며 신우성형술을 시행합니다. 성인의 경우 내시경을 사용하여 요관의 협착부위를 절개하는 경피적 내신우절개술을 시행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수신증은 어떻게 치료하는가? 치료의 우선적인
목적은 요로계 내부에 생긴 압력을 가능한 한 빨리 경감시켜 신장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막는 데 있다. 만일 요도가 막혀있다면,
소변을 빼내기 위해 방광으로 도뇨관을 삽입하여야 한다(방광 도뇨,
P.713). 만일 요로계 상부에 폐색이 있는 경우 소변을 빼내기 위해 도관을
신장에 직접 삽입한다. 일단 신장에 가해진 압력이 낮춰야, 폐색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 임신과 관련된 수신증은 대개 증상이 가벼우며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분만과 동시에 개선된다.
수신증의 예후는 어떠한가?
수신증이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 손상된 신장 기능은 원인이 치료되기만
하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그러나 드물게는 영구적인 신장 손상을 초래하기도
하고, 양쪽 신장이 모두 영향을 받으면 만성 신부전이 될 수 있다."
[평생가정건강가이드 703면]
"수신증의 치료: ① 원인을
없앤다. ② 신우성혈술: 선천성수신증의 경우 원인제거와 함께 신우의
성형술을 한다. ③ 콩팥루조설술: 양측성 수신증으로 콩팥부전의 증상이
있을 때 한다. ④ 콩팥적출술: 콩팥이 완전히 못쓰게 되어 회복을 바랄
수 없을 때 한다." [림상의전 373면]
<만성신우콩팥염>
2, 율무쌀 만성신우콩팥염으로
붓거나 고름 오줌을 누는데 쓰인다. 율무쌀을 가루내어 죽을 쑨 것을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3, 결명자 만성신우콩팥염일때 누렇게 볶은
결명자 6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4, 결명자,
율무쌀 만성신우콩팥염일때 결명자, 율무쌀 각각 6~8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5, 결명자,
율무쌀, 옥수수수염 만성신우콩팥염일때
결명자, 율무쌀 각각 8~12g, 옥수수수염 5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6,
아욱씨, 패랭이꽃 만성신우콩팥염일때 아욱씨와 패랭이꽃을 2:1의
비율로 섞어서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따근한
물에 타서 끼니뒤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7,
쇠비름 만성신우콩팥염일때 쇠비름 30g을 물에 2시간 정도 담그었다가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8, 생지황, 황금(속썩은풀) 만성신우콩팥염일때
생지황, 속썩은풀 각각 적당한 양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한번에 1살 어린이에게는
2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9, 마디풀 만성신우콩팥염,
적리, 방광염, 급성위염, 피오줌, 어린이대장염에 쓰인다. 그밖에 감기,
머리아픔, 신경쇠약증, 부종, 황달, 어린이요충증, 광물성약물중독에도
쓰인다. 마디풀 10~15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200ml를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10, 호장근,
패랭이꽃,
마디풀 만성신우콩팥염일때
호장근, 패랭이꽃, 마디풀 각각 같은 양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1살된 어린이에게는 한번에 6g씩 따끈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11, 으름덩굴줄기,
곱돌, 댑싸리 신우콩팥염의
급성기에 쓰면 좋다. 으름덩굴줄기 30g과 곱돌 60g, 댑싸리 20g을 각각
거칠게 가루내어 섞어서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씩 3일 동안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12, 쇠비름,
감초 만성신우콩팥염일때
쇠비름 20g, 감초 3g을 깨끗이 씻고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5면]
<급성사구체콩팥염>
13,
띠뿌리,
율무쌀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띠뿌리 15g과 율무쌀 1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씩 나누어 끼니 뒤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14, 띠뿌리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신선한 띠뿌리 25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4번씩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15, 동아껍질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잘 익은 동아껍질(말리운 것) 80~12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먹인다. 또는 동아껍질(신선한
것) 160~240g을 깨끗이 씻어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꿀을 섞어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된다. 또는 동아(꼭지가 떨어 지지 않은
것) 1개를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그릇에 담은 다음 설탕을 뿌리고
시루에 1시간 정도 쪄서 즙을 낸다. 이것을 한번에 한컵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인다. 또는 동아살 100g을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
250ml를 부어 100ml되게 끓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더울 때 꿀을
섞어 먹이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16, 쇠뜨기 어린이
급성 사구체 콩팥염, 만성기관지염, 세균성적리, 황달로 붓는데, 동맥경화증,
빈혈, 피를 게우는데, 회충증, 납중독, 방광염, 각혈, 출혈, 붓는데
쓰인다. 쇠뜨기 전초(신선한 것은 60g) 20g을 깨끗이 씻어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남비에 넣고 끓는 물 400ml를 부어 1~2시간 정도 우린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설탕을 알맞게 타서 하루 4~6번에 나누어 먹인다.
또는 쇠뜨기 신선한 것을 깨끗이 씻고 짓찧어 즙을 낸 다음 한번에 300ml씩
하루 3번 먹이거나 달여서 먹여도 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17, 등칡줄기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등칡줄기 6~1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18, 익모초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익모초 40~60g(신선한 것은 180~24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씩 3일 동안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19, 민들레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민들레(뿌리, 줄기, 잎) 18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차처럼
늘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20, 우엉뿌리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우엉뿌리 9g을 물에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0면]
21, 갈대뿌리 급성사구체콩팥염일때
노근(갈대뿌리) 15~20g을 350ml의 물에 넣고 절반이 되도록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만성사구체콩팥염>
22,
향오동열매(노나무) 어린이
만성사구체콩팥염, 부종에 쓰인다. 향오동열매 즉 개오동나무열매 2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 200ml를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23, 율무쌀, 흰쌀 콩팥염을 비롯하여
소변을 잘 누지 못하는데 쓰인다. 율무쌀과 흰쌀 각각 50g을 한번양으로
하여 죽을 쑤어 하루 3번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24, 옥수수수염,
댑싸리씨, 질경이씨 만성사구체콩팥염에 옥수수수염 20g, 댑싸리씨와
질경이씨 각각 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사이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25, 닭개비 만성사구체콩팥염에
닭개비 12~20g(신선한 것은 80~12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26, 분꽃 만성사구체콩팥염에
신선한 분꽃 전초 60g을 물 300ml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27, 수세미오이줄기 만성사구체콩팥염에
늦은 여름에 수세미오이줄기를 40cm 높이에서 자르고 즙을 받아 한번에
30~50ml씩 하루 3~4번 끼니 사이에 먹인다. 또는 수세미오이줄기 4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이되 1주일
정도 먹여도 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28, 수박껍질, 띠뿌리 만성사구체콩팥염으로
붓고 혈압이 높은데 쓰인다. 수박껍질 40g과 띠뿌리(신선한 것) 6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30, 백복령 만성사구체콩팥염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붓는데 쓰인다. 백복령 20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1면]
<오줌독증>
31,
흰참깨 오줌독중에 흰참깨 50~10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3~4배 되는 물을 붓는다. 절반양으로 줄 때까지 졸인
후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2, 향오동열매(노나무) 오줌독중에
향오동열매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과 함께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30분 전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3, 지치, 동아껍질 오줌독중에
지치와 동아껍질 각각 20g씩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것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4, 익모초 오줌독중에
익모초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벼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5, 생당쑥(산인진) 오줌독중에
산인진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4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6, 차풀 오줌독중에
차풀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차처럼 늘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7, 목화뿌리, 짚신나물 오줌독중에
목화뿌리 60g과 짚신나물 3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벼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38, 갈대뿌리,
우황 오줌독중에 갈대뿌리 20g을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먹이면서 우황을 한번에 0.3g씩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2면]
<콩팥증후군>
39,
팥 콩팥증후군에
팥을 삶아서 한번에 한숟가락씩 끼니사이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0, 황기,
설탕 어린이
콩팥증후군, 어린이 폐농양, 어린이 심내막염, 산후식물신경실조증,
딸꾹질, 폐농양회복기, 식은땀 등에 쓰인다. 황기 20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더운물 200ml를 부어 우린 다음 20~30분 동안
끓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설탕을 알맞게 섞어서 한번에 20~40ml씩
하루 4~6번 정도 마시게 한다. 또는 황기 10~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단번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1, 뱀무 콩팥증후군에
뱀무의 잎과 줄기 15g을 물로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2, 마타리,
냉이 콩팥증후군에
마타리와 냉이 각각 15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단번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3, 소콩팥 콩팥증후군에
소콩팥 1개를 깨끗이 손질하여 남비에 넣고 물 400ml를 부은 다음 절반되게
끓여서 끼니 30분 전에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4, 댑싸리씨,
질경이씨,
옥수수수염 어린이
부종, 어린이 급성콩팥염에 쓰인다. 댑싸리씨와 질경이씨 각각 8g과
옥수수수염 1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다. 찌꺼기는
건벼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또는 옥수수수염만을 먹일 때에는
20~30g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5, 수박껍질,
띠뿌리 콩팥증후군에
수박껍질 40g과 띠뿌리 2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
것을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3면]
46, 골풀속살,
수세미오이,
파 어린이가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데, 방광염, 요도염, 급성콩팥염 등에 쓰인다.
골풀속살 12g과 파흰밑 1대, 수세미오이 12~16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150ml를 부은 다음 절반이 되도록 달인다. 골풀속살은
건져내고 간을 맞추어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47, 골풀속살,
댑싸리씨 어린이가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데 쓰인다. 골풀속살 4g과 댑싸리씨 1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인다.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48, 살구씨,
설탕 2~4살난
어린이에게는 살구씨(속껍질과 끝부분을 버린 것)를 물에 20~30분 정도
불구었다가 짓찧어 낸 즙을 한번에 2g씩 하루 2~3번 먹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54면]
<기타
콩팥 및 방광을 튼튼하게 하는데>
49,
개다래 목천료자를 술에 담가 3개월쯤 우려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시거나 가루내어 티스푼으로 한 숟갈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목천료자는 요산을 몸 밖으로 빼내어 주고 콩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통풍을 근본적으로 다스린다. 민간에서 개다래열매 및 충영을
복용하고 통풍을 완치한 사례가 많다. 가루를 복용할 경우 한 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식사후 30분에 먹는다. 목천료자 즉 개다래 열매
10그램에 감초 2편, 대추 서너개를 넣고 물 500cc의 물이 반이 되게 달여 하루 3~4회로 나누어 마셔도 된다. [민간요법 경험방]
50, 까마중 까마중은 열을 내리우고 독을 풀며 피를 잘 돌아가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실험을 통하여 항암작용, 항염증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까마중 열매는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도 한다.
맞음증: 유선암, 급성임파종, 방광암, 코암, 인두암 등 종양에 쓴다. 그리고
부스럼, 젖앓이, 경부임파절결핵, 만성기관지염 등에도 쓴다.
쓰는양:
하루 15~30g.
※ 너무 많은 양을 쓰면 백혈구감소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중독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중독증상으로는 머리아픔,
배아픔, 게우기, 설사, 눈동자커지기 등이 있고 심장박동은 처음에 빨라지고 후에는 점차 느려진다. 그리고 정신착란이 생기고 심하면 흔미해진다.
그러므로 너무 많은 양을 쓰지 말아야
한다. [고려의학 279-280면]
51,
환삼덩굴 갈률초(葛律草)는
한삼덩굴을 말하는데 흑초(黑草)라고도 한다. 전국 각지에 흩히 나는
잡초이며 황무지에 자란다. 전초(全草)를 쓰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다. 사용할 때는 잘게 썰어 물에 달인다. 물 한 되에 한 줌을
넣고 뭉근하게 달여 1일 3회 나누어 마신다. 방광염과 소변불통에 효과가
크다. [만병만약 377-378면]
52,
미역취 신장병,
방광염, 비뇨기 계통의 질환: 미역취 잎, 줄기를 달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개미취' 또는 '돼지나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미역취는
전국 각지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잘 자란다.
미역취에는 피넨,
이눌린, 리모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뿌리에는 마트리카리아 에스테르화합물
그리고 잎과 줄기에는 인삼에도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열을 내려주며 기침을 멎게 할 뿐만
아니라 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미역취는 신장염, 방광염
등 비뇨기 계통의 질환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인다.
꽃이 피고
있을 때 꽃과 줄기, 잎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 1회에
3~5g씩 200ml의 물에 뭉근히 달여 마신다.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 쓴맛을 우려낸 다음 나물이나 국거리로 사용한다.
▶
미역취: 전국 각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봄철에 연한 잎을 따서 나물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햇볕에
말렸다가 달여서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
말린 미역취: 말린 잎과 줄기에는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열을 내려주며
기침을 멎게도 한다.
[미역취
나물 만들기]
재료:
미역취 300g, 간장 1 1/2큰술, 소금 조금,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조금
① 미역취는 잎이 깨끗한 것으로
골라 너무 큰 것은 알맞게 잘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짠다.
② 데친 미역취에 분량의 간장, 소금, 깨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무치다가 참기름을 치고 다시 한번 살짝 무친다. [먹으면
약이 되는 야채요리 생선요리 110-1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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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후요관협착증/수신증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비뇨기과 질병정보
[수신증(Hydronephrosis)
질환개요
산부인과에서 임신 16-20주에 시행하는 산전초음파검사에서 많은 산전수신증이 진단되며 그 빈도수는 전체 임신 중 1-5%에 달한다. 산전 수신증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질환은 신우요관이행부협착(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요관방광이행부협착(ureterovesical junction obstruction), 방광요관역류(vesicoureteral reflux), 요관류(ureterocele), 이소성요관(ectopic ureter) 등등이 있다.
병태생리
신우요관이행부협착과 요관방광이행부협착은 수신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막힌 곳이 어디던지 요로에 소변이 고이면 콩팥의 집뇨계가 확장되며 이는 정상보다는 높은 압력이 콩팥의 실질에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도가 심하면 콩팥실질이 위축될 수 있으며 콩팥의 성장을 방해한다. 특히 생후 6개월 까지의 콩팥은 콩팥기능이 안정화하고 콩팥의 성장속도도 빠른 시기이고 한 번이라도 요로감염이 있으면 콩팥이 크게 손상 받고 그 손상은 영구적일 수 있으므로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다만 신생아와 유아의 콩팥과 요관은 성인보다 탄성이 좋아서 웬만한 압력은 스스로 확장되어 높은 압력이 콩팥으로 바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능력이 있고 협착된 부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원인질환
신우요관이행부협착
심한 수신증 (SFU Grade III, IV)
보통 심한 수신증이라 하면 Society of Fetal Urology 분류법으로 grade III 혹은 IV를 일컫는다. 심한 수신증의 임상적인 중요성은 폐색부위 이상의 공간(신우 혹은 신우와 요관)내에 소변의 축적으로 압력이 높아져서 콩팥에 형태적 그리고 기능적 손상을 주고, 콩팥의 성장을 방해하며, 요로감염이 병발되면 콩팥에 반흔을 남기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간단해 보이면서 이들 협착에 대한 치료가 어려운 것은 수술적 교정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치료를 해야 하는가를 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것은 태아나 신생아 콩팥과 신우, 요관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 때문이다.
첫째, 일시적인 콩팥의 생리현상, 즉, 콩팥의 기능이 미숙하여 (신세뇨관의 기능 미숙으로 수분의 재흡수의 불완전) 요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태아와 신생아기에 일시적으로 수신증이 나타날 수 있는 점,
둘째, 요관의 조직학적/해부학적 변화. 즉 요관의 두 부위 (신우요관이행부와 요관방광이행부)가 성숙이 늦어서 수신증이 발생하지만 성숙이 완성되면 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셋째,
태아와 신생아의 신우와 요관은 순응도가 뛰어나 신우와 요관에 소변 양이 많아지더라도 스스로 늘어나 콩팥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넷째, 수술을 지연하더라도 성공적인 수술은 콩팥기능의 회복을 이룰 수 있다는 점(Chertin 등) 등 등이 그것이다.
반면에 위의 사실이 모두 옳다고 하더라도
첫째, 태아와 신생아기의 콩팥에 가해지는 높은 압력은 콩팥에 이형성 변화와 신 성장 저해를 더 많이 일으킬 수 있고
둘째, 태아기와 신생아기의 신우와 요관의 순응도가 좋아서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하여도 이미 그 시기에도 신손상이 일어나는 예들이 있다는 사실,
셋째, 신생아기에 저류된 요에 요로감염이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반흔을 남긴다는 사실
넷째, 치료는 영구적인 손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며 손상이 나타난 후의 치료는 신손상의 회복을 기할 수 없다는 사실.
다섯째, 수술을 어렵지 않고 성공율은 98%에 달한다는 사실 등 등은 무책임하게 기다리면서 관찰하는 것 보다는 분명하고 높은 압력이 폐쇄가 의심되면 바로 수술적 교정을 뒷받침하는 논리이다.
경한 수신증 (SFU grade I, II)
아마 Society of Fetal Urology grade I 혹은 II 로 분류되는 mild 혹은 moderate hydronephrosis 를 대상으로 이런 논란을 하지는 않으며 신우확장증(pelviectasia)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수신증이 점차 호전되는 질병이라고 할 때 광의의 수신증에 속하는 신우확장증 또한 산후에 점차로 호전되어야 할 것이며 대부분은 그렇다.
보고에 의하면 신우 전후 직경이 7mm 이하 이면서, 신배의 확장소견이 없는 경우를 경미한 수신증으로 정의하였을 때 대부분이 출생 전 또는 출생 직후 자발적으로 소실되었고, 전후 직경이 >10mm 거나 혹은, 신배의 확장소견이 있는 경우 (의미 있는 수신증이 있는 경우) 에는 자발적 소실율이 44%에 불과하고 이들 중 대부분이 수술이 필요하였다고 하였다. 즉 신배의 확장 소견이 없는 신우확장증의 경우에는 모두 호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경미한 수신증이라도 출생 후 1개월, 6개월, 12개월, 24개월까지의 초음파검사가 필요하며 추적을 종결하기 위해서는 경정맥성요로조영술(IVP)나 이뇨제주사후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신우 혹은 요관을 최대한 확장을 유도하여 그래도 소변이 잘 내려갈 경우 추적을 종결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강조하여야 할 것은 이때까지 좋아 보이더라도 신우요관이행부위를 가로지르는 이행혈관에 의한 후천성 신우요관이행부폐색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에 대한 예방적항생제 치료는 아직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지는 않았으나 신우에 심한 압력이 미치지 않는 신우확장증 정도의 경미한 수신증에는 예방적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 것에 대체로 동의한다. 경한 수신증의 임상적 중요성은 수신증이 콩팥에 압력을 준다는 것 보다는 방광요관역류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것이다. 산전 초음파에서 신우 및 요관의 확장이 뚜렷하며, 산후 초음파에서도 요관의 확장이 있다면, 출생 후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고, 요관의 확장이 없어도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에 반드시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이 통설이다. 단, 신생아기에 요로감염이 있었다면 요도확장 소견이 없더라도 방광요도조영술의 가치가 있다.
요관방광이행부협착
거대요관(megaureter)이라고도 불리우는 요관방광이행부협착에 의한 수신증도 신우요관이행부협착과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관리한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우요관이행부협착보다 많은 공간에 요 저류가 일어나므로 콩팥에 전해지는 압력이 분산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이 확보되어 있다.
둘째, 많은 양의 요저류는 요로감염의 기회를 증가시키므로 보다 철저한 예방적항생제 치료가 요구된다.
셋째, 신우요관 이행부협착에 대한 신우요관 성형술보다 요관방광 이행부협착에 대한 요관방광성형술을 술기가 까다롭고 합병증도 많다.
위 와 같은 이유에서 요관방광이행부협착으로 진단되면 수술적 교정을 미루고 보존적 치료 내지는 관찰치료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신우요관이행부협착과 마찬가지로 분리신기능의 감소, 예방적항생제에도 불구하고 열성요로감염의 발생 등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교정을 미룬다는 것은 신기능을 손상에 대한 일종의 방치라고도 할 수 있다. 요관방광이행부협착에 대한 초음파검사는 요관확장이 아닌 콩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요관이 확장되어 있는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콩팥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초 음파검사가 가지는 장점 때문에 역시 우선하나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요관의 형태를 더욱 잘 볼 수 있는 경정맥성요로조영술 (IVP) 으로 추적하는 경향도 있으며 초음파검사에서 요관이 확장되어 있으므로 역류성거대요관과 감별하기 위하여 신우요관이행부협착에서보다 배뇨중방광요관조영술을 더 자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뇨성신주사의 목적은 신우요관이행부협착과 마찬가지로 요배출곡선을 얻고 분리신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는데 ROI (region of interest) 를 설정하는데 신우요관이행부협착보다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즉 신우와 요관을 모두 포함하여 ROI 를 설정하고 신우요관이행부협착의 경우보다 검사 중 방광내요배출을 시키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 방광의 충만은 요관으로부터 방광으로 요의 배출을 방해하며 방광내 동위원소는 ROI를 설정하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거대요관에서 이뇨성신주사의 요배출곡선을 치료계획에 중요한 표지로 삼는 것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신우요관이행부협착과 마찬가지로 요배출곡선이 부정확할뿐더러 신손상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중복요관(duplex ureter)과 요관류(ureterocele)
아마도 진단술의 발달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근래 산전에 진단되는 중복요관과 요관류가 증가하고 있다. 중복요관 자체로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산전에 중복요관으로 진단된다면 문제가 되는 중복요관이다.
즉, 중복요관의 상극신요관(upper pole ureter)에 폐색이 있어서 상극신의 수신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상극신요관은 방광 외의 부분에 개구하거나 요관류로 연결되어 이 확장되고 콩팥에 이형성화가 일어나거나 콩팥의 박화를 유발한다. 이런 경우 대부분 생후 수술적 교정에 의하여 치료한다. 치료의 방법은 대단히 다양하여 환아의 상태에 따라 모두 다른 개별치료를 함을 원칙으로 한다. 중복요관이 아닌 단일요관에 요관류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요관류의 막힘이 크지 않더라도 산전에 진단될 수 있다. 막힘이 심하다면 수술적교정을 하고 그렇지 않다면 관찰할 수도 있다.
요도폐색
요도형성부전(urethral atresia), 후부요도판막(posterior urethral valve), 전부요도판막(anterior urethral valve) 등이 대표적인 요도폐색이다. 그러나 요도형성부전이 있을 때 방광으로부터 소변이 탈출하는 통로인 개방성요막관(patent urachus)가 없다면 태아는 사망하므로 거의 임상에서 발견하기 어렵고 후부요도판막과 전부요도판막은 간혹 발견된다.
요도판막질환이 있을 때 폐색의 정도가 경하다면 신생아기에도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하다면 태아방광이 항상 팽창되어 있고 수신증을 동반하므로 산전수신증으로 진단된다. 요도가 막히면 방광을 요도의 저항을 이기기 위하여 두터워지고 요관방광이행부의 형태변화를 일으켜 요관방광이행부협착이나 심한 방광요관역류로 이어진다. 심대한 콩팥기능손상을 일으키므로 양수의 감소도 나타나며 산전 태아중재시술(fetal intervention)이나 조기분만의 적응이 된다. 태아기에 어떤 조치를 했건 간에 일단 태어나면 시급히 요도내삽관(urethral catheterization)을 하여 콩팥기능을 보존하고 크레아티닌의 감소 속도로써 예후를 추정한다. 교정수술은 판막제거로서 하며 이로써 폐색의 해결이 부족하다면 방광피부루조성술(cutaneous vesicostomy) 를 시행하고 나중에 필요할 경우 방광요관역류교정술 등을 시행한다. 방광에 비가역적 변화를 동반하고 있으므로 방광기능의 회복을 위하여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
위험요인
수신증이 있을 경우 조속히 교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성급한 교정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결정하는 것은 폐색의 위치와 폐색의 정도, 폐색의 양측성 여부, 증상, 연령 등등이다.
검사 및 진단
산전수신증을 진단하는 기준은 보통 신우의 전후직경(AP diameter)를 이용한다. 그러나 소아, 특히 태아의 신우는 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신우의 크기가 콩팥실질에 미치는 영향을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다. 즉, 태아 AP diameter로서 조기유도분만이나 태아시술을 권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보다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양수의 양, 삼투압, 태아콩팥의 초음파반향성, 방광의 항시팽창 등 등에 주목하여 예후를 추정한다.
초음파검사:
가장 흔히 이용하는 검사 방법이며 가장 중요한 진단적 가치를 가진다. 생후 1-2 일 이내인 체중감소기(탈수 및 사구체여과율의 감소)에는 요량이 적으므로 수신증 진단의 위음성(false negative)의 가능성이 있어서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그 이후에 생후 7-10일 사이에 초음파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하지만 양수과소증(oligohydroamnios), 요도폐색이 의심될 때, 양측의 심한 수신증이 의심될 때, 다낭성이형성신(multicystic dysplasia)가 의심될 때, 산전진단 결과가 불확실할 때 등은 그 이전이라도 시행하자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요량이 충분하지 않은 생후 즉시 초음파검사를 할 때 수신증이 심각하다면 그것이야말로 교정을 필요로 하는 수신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를 연기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초음파검사에서 얻어야 하는 정보는 산전 진단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산전에 평가하던 신우의 전후 직경 (AP diameter)로서 수신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Society of Fetal Urology 의 분류법에 의하여 수신증의 정도를 판단하며, 수신증이 있다면 콩팥 실질이 압력을 받는 정도(신실질 (renal parenchyma) 의 박화(thinning)과 신배들(cayses)의 팽팽한 확장 정도) 를 판단해야 하며, 콩팥 실질 내에 낭종이나 초음파 반향도(echo)의 증가가 있는지 확인하고, 요관의 확장 여부를 확인하고 역류를 의심하기 위해서는 방광이 충만되었을 때와 비었을 때의 요관과 신우의 모양 변화를 유심히 관찰한다.
아울러 방광하부 폐색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광과 후부요도의 형태를 관찰해야 함은 물론이다.수신증에 대한 초음파검사는 콩팥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상이 일어난 뒤에 나타난 형태적인 변화를 보고자 하는 소극적인 검사이다. 일단 grade III 혹은 IV 의 수신증으로 진단되면 기본적으로 분리신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동위원소 검사를 시행한 후 의사의 기준에 따라 보존적 치료로 방침을 정한다면 초음파 추적을 계속한다. 추적 검사의 간격은 의사에 따라 다르다. 이미 신손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뒤늦게 알아내는 것이므로 수신증에 정도에 따라 간격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첫해에는 3개월 간격으로 다음해에는 6개월 간격으로 추적하는 것이 보통이다. 만약 분리신기능이 40% 이하라도 보존적 치료를 한다는 방침이라면 3개월 간 급속한 악화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초음파 추적의 간격을 더 줄여야 할 것이다.
신주사:
수신증에서 사용하는 신주사는 DTPA와 MAG-3 를 이용하여 분리신기능과 요배출곡선를 기초로 한 T 1/2 를 평가하는 것과 DMSA 를 이용하여 분리신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과거에 수술의 적응증을 평가하는데 많이 이용되던 T 1/2를 중요한 평가자료로 삼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수액공급의 상황, 주사되는 동위원소의 양, 주사되는 이뇨제의 양과 투여 시간, 환아의 자세, 프로그램 등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수신증에서 신주사의 중요성은 요배출곡선보다는 분리신기능에 있다. 분리신기능을 평가하는 데에는 사구체여과율을 평가하는 DTPA 신주사보다는 세뇨관의 기능을 평가하는 MAG-3 신주사 혹은 DMSA신주사가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양측 모두 grade III 이상의 수신증을 보이는 경우 분리신기능를 신기능 손상의 기준을 삼는 것은 곤란한 일이다. 왜냐하면 분리신기능이란 반대측의 정상콩팥에 비하여 수신증이 있는 콩팥의 손상 정도를 평가하는 것인데 양측 모두 수신증이 있다면 분리신기능으로 신기능 손상을 평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신주사를 시행하는 시기는 사구체여과와 세뇨관의 기능이 안정되는 시기 이후라야 하며 보통 생후 4주 이후에 시행한다. 그러나 4주 이전이라도 초음파검사에서 수신증이 대단히 심하여 4주 이전에 수술적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기능 평가의 대안이 없으므로 신주사를 시행할 수 있다.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VCUG):
수신증에서 10-15%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동반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수신증에서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은 상식화되어 버렸다. 그러나 모든 수신증 환아에서 과연 이 침습적인 검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점증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심한 수신증을 일으키는 신우요관이행부협착에서는 요로감염 예방적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굳이 방광요관역류를 진단하기 위하여 침습적인 검사를 하여 요로감염의 기회를 증가시켜야 하는 가 하는 점, 둘째, 신생아 수신증에서 진단되는 방광요관역류는 남아에서 많고, 물론 남아의 역류가 신 손상을 더 많이 일으키기는 하지만 그런 경우는 이미 태아기에 신 손상이 일어난 상태이고 심한 역류는 초음파에서 요관확장이 발견되고 경한 역류는 모르는 1세 이내에 사라진다는 점이다. 즉 심한 수신증에서 예방적항생제까지 투여하고 있는데 굳이 역류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필자는 따라서 다음과 같은 지침으로 되도록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을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필자의 방법이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주류의 의견은 수신증에서 배뇨중방광요도조영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가 주로 구미의 문헌을 참고로 하여 방광요관역류를 진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인종간 유병율의 차이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Brophy 등에 의하면 백인과 백인이 아닌 인종간에 유병율은 각각 24%와 0%로 나타난 바 있다. 우리의 데이터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MRI:
콩팥, 신우의 형태의 확인과 콩팥 기능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functional MRI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신생아에서 시행하기에는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기능과 초음파검사와 신주사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용이 많을 전망이다.
배설성요로조영술(excretory urography; IVP):
배설성 요로조영술은 콩팥 및 신우, 요관의 형태와 요배출의 과정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검사이다. 하지만 검사 전 금식과 전처치 (장세척)를 해야 하므로 신생아와 영유아에서는 금기이다. 그러나 필자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배설성 요로조영술을 이용하는데, 그 목적은 초음파 검사에서 수신증이 grade 0~II 로 자연 호전이 되었을 때 추적을 중단하기 위해서 간혹 시행한다. 즉 배설성요로조영술은 검사 중 수액의 과공급을 유발하고 혈관내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 이뇨를 촉발하기 때문에 가장 콩팥과 신우, 요관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따라서 초음파에서 수신증이 완전 호전된 것으로 보여도 배설성요로조영술에서는 신우내 요정체가 발견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추적을 계속한다.
치료경과 및 예후
심한 수신증의 자연경과: Grade III 이상의 심한 수신증의 자연 경과에 대하여 보고된 바에 의하면 제 3기 임신 중 (3rd trimester) 에 신우의 전후 직경 20mm이상을 심한 수신증이라고 하여 생후 추적을 하였는데 신우의 전후직경이 20-30mm, 30-40mm, 40-50mm, 50mm 이상의 군으로 나누어 각각 수술적 교정을 받을 가능성이 각각 31, 64, 75, 100%라고하였다.
자연 호전되는 경우는 대개 생후 18개월 이전에 결정되며 18개월까지 기다려서 호전되지 않는 경우 그 때부터는 콩팥의 기능과 초음파에 의존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할 것이 아니라 측복통, 요도감염 등의 증상에 따라 치료방침을 결정해야 한다.
수 술 후 경과:
신우요관이행부협착에 대한 수술적 교정 방법인 신우요관성형술 (보통 신우성형술이라 함.) 의 수술 성공율은 95~7%에 달할 정도로 실패의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수술 후 콩팥 기능의 호전되는 정도와 수신증이 호전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에 대해서는 정립된 것이 없다.
수신증 회복의 측정을 위해서는 수술 후 1개월, 3개월, 6개월에 초음파 추적을 하여 수술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며 만약 호전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되면 이뇨성 신주사를 시행하여 객관적인 수술 성공 여부를 가린다. 신우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신우요관이행부를 제거한 후 남겨지는 신우와 요관의 elastin 의 양이 많을수록 수술 후 경과가 느리거나 나쁘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2,
국민일보
쿠키뉴스 2013년 12월 19일
[소변
내려오는 길 넓히는 신우성형술, 소아 로봇수술 국내 첫 성공
[쿠키
건강]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 수신증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해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보였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비뇨기과 김건석·송상훈 교수팀은 소변이 내려가는 길이
좁아진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으로 인해 수신증을 앓고 있는 4세에서
18세까지의 소아청소년 7명에게 로봇을 이용한 신우성형술을 국내에서
처음 적용해 모두 합병증 없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으로
인한 수신증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내려가는 길인 요관이 막히면서
신장에서는 계속 소변이 만들어지는데 방광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못해
신장에 소변이 가득차면서 신장이 부풀어 커지고 신장기능이 망가지게
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수신증 치료를 위해 막힌 요관 부위를
잘라내고 잘라낸 끝 부분끼리 봉합해 이어주는 신우성형수술을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개복 수술의 경우
작은 몸집에 큰 수술 상처를 남기게 되고 통증이 심하고 입원기간이
길어지며 복강경 수술의 경우에는 수술 기구를 배속에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없어 봉합술기가 매우 어렵고 수술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이와
비교해 로봇수술은 개복 수술 보다 통증 감소 효과가 크고 수술 후 거의
흉터가 남지 않으며 회복이 빨라 입원 기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10배까지 확대된 3차원적 시야를 통해 5mm의 작은 로봇팔이 협착된
부분을 세밀하게 절제하고 봉합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받은 환아 7명의 경우 일반 개복 수술의 진통제 사용 기간이
평균 5일 인 것에 비해 진통제의 사용이 평균 1일로 수술 후 진통제
사용이 현저히 감소했다.
김건석 서울아산병원 소아비뇨기과
교수는 “미국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신우성형술이 이미 소아에서 기존
개복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최소침습적 표준수술로 각광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곧 표준화될 전망이다”며 “이번 로봇을 이용한 신우성형수술의
성공은 소아 비뇨기과 질환에서의 로봇수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3,
머니투데이 2015년 3월 6일
[소변길 막혀 고통받던 UAE 환자, 한국서 건강 찾아
서울대병원, 신우요관이행부협착증 환자 수술 후 무사히 퇴원
소변 길이 막혀 신장이 부풀어 오르는 '신우요관이행부협착'으로 고통받던 UAE 환자 아스마 알블루시(가운데)가 자신을
수술한 정창욱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왼쪽), 주경원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대병원
소변 길이 막혀 신장이 부풀어 오르는 '신우요관이행부협착'으로 고통 받던
UAE 환자가 한국에서 건강을 찾아 화제다.
서울대병원은 UAE(아랍에미리트)에서 신우요관이행부협착 진단을 받고 한국을 찾은 환자
아스마 알블루시(31·여)가 복강경 수술로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자국으로 돌아갔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갑자기 몸의 이상을 느낀
아스마 알블루시는 자국의 병원에서 왼쪽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치료 가능성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순환기내과와 신장내과, 비뇨기과 협진을 통해 병원 의료진은 신장과 방광을 잇는 소변 길이 막혀 배출되지 못하는
소변 때문에 신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신우요관이행부협착' 진단을 내렸다.
정창욱 비뇨기과 교수는 미혼 여성이 흉터로 받을
후유증을 고려해 배꼽에 단 하나의 구멍만 뚫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을 권했고 한 달 뒤인 지난해 12월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소변을 막던 요관 부위는 제거됐고 정상적인 배뇨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스마는 "병원에 입원한 처음부터 끝까지
'배려' 받는 기분 이었다"며 "같이 한국을 찾은 어머니가 갑자기 아파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손을 잡아주며 가족처럼 걱정해 주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아스마는 UAE와 한국 정부 간 환자송출 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이 협약에 따라 지금까지 300여
명의 UAE 환자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4,
유투브 동영상-1
[신장-내몸돌아보기
유투브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XOMbctuVm8E
게시일:
2015. 2. 2.
먹기만 하고, 제대로 배설하지 못한다면 우리 몸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5,
유투브 동영상-2
[[일산병원
건강강좌] 건강한 콩팥
유투브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9F1eRtRoJ7I
게시일: 2014. 7. 6.
일산병원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건강한 콩팥 유지 비법.]
6,
유투브 동영상-3
[내 몸속 이야기(콩팥 방광편)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FoOy05hbip0
업로드된 날짜: 2011. 9. 19.
내 몸속 이야기(콩팥 방광편).]
7,
유투브 동영상-4
[만성콩팥병, 기능을 되살릴 순 없지만 진행은 늦출 수 있다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NWGiy3UJxvU
업로드된 날짜: 2012. 1. 6.]
8,
유투브 동영상-5
[만성콩팥병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mVUosusli34
게시일: 2012. 3. 14.
만성 콩팥병이 있으면 심장병과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 말기콩팥병 환자의 절반이 콩팥병이 아닌 심혈관계 질환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는 만성 콩팥병으로 인한 체내 독소 증가와 대사 활동 이상이 원인입니다.]
9,
유투브 동영상-6
[신장과 건강법(Kidneys and
health)-우리들한의원 김수범박사-한방건강TV제공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2TUUxOxv6AA
게시일: 2013. 9. 5.
신장과 건강법(Kidneys and health)-우리들한의원 김수범박사-한방건강TV제공.]
10,
유투브 동영상-7
[신장방광이 나빠지는 이유와 좋아지는 방법/신장방광이 좋아지는 방법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DR9Fxe53WQA
게시일: 2014. 1. 23.]
11,
유투브 동영상-8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SqKXkegU-oo
게시일: 2014. 7. 24.]
12,
유투브 동영상-9
[9224URO Individualized Management of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During...
동영상 감상: https://youtu.be/5_idyK82pFA
업로드된 날짜: 2009. 6. 18.
TITLE: Individualized Management of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During Robot Assisted Laparoscopic Dismembered Pyeloplasty.]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jdm0777.com.ne.kr
※ 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 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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