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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이란?
1,
<림상의전 1280-1면>:
<<결막건조증(結膜乾燥症:
Xerosis conjunctivae)으로 상피성건조증과 실질성건조증으로 나눌 수
있다.>>
2,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85면>:
<<안구건조증은
비타민
A 섭취 부족으로 생긴 안구 건조증이다. 연령은 어린이에 더 많이 생기지만
어느 연령에서도 생길 수 있다. 생활습관으로 비타민 A 섭취부족으로
생긴다.
건성 각결막염은 눈물이 생산되지 않아 생기는 지속적인
눈의 건조상태인 건안이다. 35세 이후에 더 많으며,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3,
<서울대학교병원>:
<<안구 건조증(dry eye syndrome
= dysfunctional tear syndrome )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4,
<두산백과사전>:
<<눈물샘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는 안과 질환이다.
각막건조증(角膜乾燥症: xerophthalmia) 또는 안구건조증(眼球乾燥症),
건성안증후군(乾性眼症候群)이라고도 한다.>>
1,
원인
1,
<림상의전 1280-1면>: <<상피성건조증의 원인으로
비타민 A 결핍때 생긴다. 실질성건조증의 원인은 트라코마, 열상,
부식으로 인한 결막의 흠집이 원인으로 된다.>>
2,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85면>:
<<안구건조증은
비타민 A 섭취 부족으로 생기기도 한다.
건성 각결막염은 눈물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아 눈문샘의 손상으로 생긴다. 여기서는 눈이 자극을
잘 받고 감염(결막염)이 잘 된다. 심한 경우에는 각막궤양이 생긴다.
건성안은 여성에 더 많고 35세 이후에 많아진다. 이는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되어 생기기도 한다. 원인 질환이 있는지 검사하여
치료한다. 어떤 경우에는 수술로 눈물이 정상적으로 배수되는 길을 막아
버리기도 한다.>>
3,
<서울대학교병원>:
<<안구건조증
- 눈물 분비 저하 - 눈물의 과도한 증발 -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존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4,
<두산백과사전>: <<대개 나이가 들면서 눈물샘에서 분비하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어 안구를 보호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미생물이 쉽게 침입하여 발생하는 증세이다. 중년기 이후의 여성이나 내분비 계통에 이상이 있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특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밖에 비타민
A의 결핍이나 약물의 오용, 눈가의 염증, 콘택트렌즈의 장기 착용, 만성 결막염, 눈꺼풀 이상 및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5,
<신동열 안과>:
<<건성안의 원인이 되는 약제
1, 항고혈압 치료제(ß-blocker) 2,
항우울증 치료제 및 일부
psychotropics 3, 항히스타민제 4, 항위장궤양 치료제(atropine like agent) 5,
심장 부정맥
치료제 6, 파킨슨질환 치료제 7, 근육경련 치료제 8, 충혈치료제(ephedrine
emd) 9, 마취제(Enflurane, Halothane, Nitrous oxide) 10, 일부 여드름 치료제(로아큐탄 등).>>
6,
<백암건강소식지>: <<외부로부터의 자극(바람이 불 때, 에어컨 사용, 나쁜 공기)이 있거나 독서,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 약물복용 증가, 렌즈 착용,
스트레스, 호르몬 영향 등으로 발생한다.>>
2,
증상, 진단, 검사 및 합병증
1,
<림상의전 1281면>: <<상피성건조증의
증상
① 구결막검렬부에서 각막륜부에 접하여 눈물에 적셔지지 않는 고기비늘과 비슷한 삼각형의 백색반(Bitot반)이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 구결막이 전반적으로 밤잿빛으로 되며 주름이 잡히고 눈물이 묻지 않는다.
② 밤 눈이 어둡고 목이 쉰다.
실질성건조증의
증상
결막낭은 마르고 흐려져 주름이 생긴다. 심한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이 있다.>>
2,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85면>: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감염이 될 수 있고
각막이 약해져 구멍이 날 수도 있다. 감염이 눈 안까지 퍼져서 시력을
잃을 수 있다.>>
3,
<두산백과사전>: <<초기 증상은 눈이 따갑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햇빛에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거나, 시력이 약해지기도 하는데,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중증인 경우에는 전신의 점막이 건조각화(乾燥角化)를 일으킨다. 피부도 건조각화하고, 피지선(皮脂腺),
땀샘이 위축된다. 암순응(暗順應) 장애가 흔히 나타나므로 비타민A 감소증의 조기 진단에 이용된다.>>
4,
<서울대학교병원>: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한다.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외관 상 눈이 약간 충혈되어 있다. 이런 여러 증상은 한 사람에게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이 중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증상을 함께 보이게 된다.
진단으로 안구 건조증에서 보이는 증상을 호소할 경우 진단할 수 있다.
검사로는
세극등검사(일종의 현미경 검사로 눈을 최대 40배까지 확대하여 자세히 볼 수 있음)를 시행하여 각결막의 건조상태, 눈물띠의 두께, 각막의 염증 유무, 눈꺼풀 테의 염증 유무와 정도 등을 검사한다. 쉬르머 검사를 통해 눈물 분비량을 측정하기도 한다.
경과 및 합병증으로 안구 건조증은 몸에서 눈물을 적게 생성하는 것으로, 완치는 어려우며, 증상을 호전시키고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기 위한 여러 가지 치료법 중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된다. 건성안이 아주 심할 경우 각막이 말라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기도 한다.>>
3,
예방
1,
<서울대학교병원>: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준다.>>
4,
생활섭생
1,
<동의처방대전>:
<<치료식사
동물의 간과 간유가 좋다. 간유 1g에는 비타민 A가 약 3,000 단위나 들어 있다. 시금치, 홍당무(당근), 무잎, 토마토, 고추, 호박,
감자, 살구, 감 등 식물성 식료품들에도 비타민 A가 카로틴 형태로 들어 있으므로 좋다. 사과, 복숭아, 양벗, 밤 등에도 비타민 A가 적기는
해도 다른 과일류보다는 많으므로 비타민 부족증에 좋은 식료품으로 된다.>>
2,
<서울대학교병원>:
<<생활가이드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백암건강소식지>: <<안구건조증생활백서
1.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독서를 할 때는 잠깐씩 눈을 쉬어주세요. 2. 눈을 자주 깜빡이세요. 3.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
보다 낮게 두세요. 4. 실내에 가습기나 화분을 두세요. 5. 비타민은 충분히 섭취하세요. 6. 렌즈 착용자는 렌즈를 빼고
인공눈물을 점안해야 합니다.>>
※
참조 마우스로 클릭
1, 비타민 A부족증: http://jdm0777.com/minganyobeop/bitamin-1.htm
2,
지용성(脂溶性)비타민인
비타민 A: http://jdm0777.com/minganyobeop/bitamin-8.htm
※
충분한 수분 흡수를 위해 하루에 수질이 좋은 생수를 8~10컵 정도를
마신다.
5,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09년 2월 7일 ~
2023년 2월 26일-현재: 0018가지]
[공개]
1,
비타민
A 상피성건조증에 전신요법으로 비타민 A를 준다.
[림상의전 1281면]
주된 치료는 다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2, 인공누액, 간유,
연고 실질성건조증에 인공눈물, 간유, 연고를 점안한다. [림상의전
1281면]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로 건조증을 덜 수도 있다. 건성
각결막염에 눈을 적셔주기 위해 인공눈물을 쓴다.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585면]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 눈물층은 각막(검은자)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수성층의 부족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 점안, 지방층의 부족에 의한 눈물 증발 증가일 경우에는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인공 눈물 점안이며, 눈물점을 막아 배출되는 눈물의 양을 줄이기도 한다. 안구 건조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확실한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호전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인공누액을 자주 눈에 넣는다. [두산백과사전]
3,
리스타시 최근에 리스타시라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 3~5일이면 회복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안과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 증세가 확실하다는 진단을 받으면 가습기를 틀어 실내에 공기의 습도를 높이고, 인공누액을 수시로 눈에 넣어야 한다.
[두산백과사전]
4, 누점폐쇄술, 누소관폐쇄술 심한 증세의 수술 요법으로는 눈에서 눈물이 내려가는 길을 막는 누점폐쇄술이나 눈물이 눈에 오래 고여 있도록 하는 누소관폐쇄술이 있다.
[두산백과사전]
5, 물푸레나무 1,
<고려림상의전 968면>:
"각막포진: 물푸레나무껍질을 잘게 썰어 15g씩 물에 달이면서 눈에 김을 쏘이고 달인물로 눈을 씻는다."
2,
<동의학사전,
방약합편, 중약대사전>:
"물푸레나무는
눈을 밝게하고 간의 열을 내려주며 눈충혈, 결막염, 트라코마 및 각종
눈병에 효험이 있다. 물푸레나무 수액은 눈을 맑게하고 시력을 도와준다.
수액으로 눈을 씻거나 점안을 하거나 껍질을 달여 눈을 씻거나 잔가지를
하루 6~12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환을 지어먹는다."
3,
<만병만약 196면>:
"진피(물푸레 나무껍질)를 달여 눈을 씻어준다. 진하게 달여서 깨끗하게 걸러 눈에 점안을 해도 좋다. 자외선에 손상을 입은 눈에도 매우 효과가 높아 눈곱과 통증을 없애준다. 소 즉 우(牛)의 눈병에도 즉효다."
4, <6000가지 처방 제 2권 431면>: <<각막혼탁-물푸레나무진:
물푸레나무껍질에 붙어 있는 흰쌀알 같은 진을 <백랍>이라고 하는데 눈알의 검은자위에 좁쌀알 같은 흰티가 생겼을 때 이 진을 쓴다. 물푸레나무진을 작은 그릇에 넣고 끓인 다음 여기에 증류수를 약 3배 가량 붓고 우려서 다시 받아 하루에 한방울씩 눈에 넣는다.>>
6, 매발톱나무 결막염이나 눈의 염증이
생겼을 때 매발톱나무의 줄기를 물로 달여서 씻거나 점안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동의학사전]
7, 뱀장어(장어) 구워서 자주 먹으면 아주 좋다. 뱀장어에 많은 양의 비타민 A가 들어 있으므로 정상적으로 먹으면 좋다.
국을 끓여서 먹어도 좋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8, 삽주(창출) 하루 20g씩 물에 달여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뿌리줄기에는 비타민 A, D가 많이 들어
있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9, 홍당무(당근) 하루 5-6개씩 생것을 그대로 잘 씻어 먹거나 지져서 먹는다. 홍당무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10, 짐승의 간 양, 토끼, 소, 돼지, 물고기의 간을 삶아서 양념을 해서 먹는다. 거의 모든 짐승의 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이 가운데서 특히 비타민 A가 많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11, 결명씨(결명자), 댑사리씨(지부자) 각각
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결명씨와 댑싸리씨에는 비타민 A가 들어 있다. 밤에 잘 보이지 않을 때 쓰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눈병에 많이 쓰인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12, 간유, 박하기름 간유 20g에 박하기름 1-2방울을 섞어 하루 1-2번씩 먹는다. 간유와 박하기름에는 비타민 A와
D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A와 D의 보충약으로 구루병, 밤눈증, 피부염치료약 및 영양제로 널리 쓰인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13, 석창포 1,
<건강다이제스트 2001년 12월호 56-59면>:
"석창포의 효과:
1, 기억력이 좋아진다. 2, 건망증이 치료된다. 3, 치매증이 예방된다. 4, 기분이 상쾌하며 머리가 맑고 기상 후 몸이 가뿐하다. 5, 두통이
사라진다. 6, 불면증이 없어지고 그와 반대로 잠이 많은 사람은 일찍 일어나는 이점이 있다. 7, 눈과 귀를 밝게하고
목소리도 좋아진다. 8, 답답한 가슴을 확 열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9, 용기를 솟게 하여 대장부의 기개를
살려준다. 10, 신경성 계통의 여러 질환을 다스린다.
석창포 뿌리를 분말을
만들어 작은 티스푼으로 3분의 1정도 소량을 잠자기 전에 입에 넣고
물로 마신다."
2,
<향약집성방 제 75권 보유편 신선방>:
"불로장수하여 신선이 되게하는
삽주, 석창포 복용법: 삽주, 석창포 각각 1,800그램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2그램씩 아침 빈속과 저녁 끼니전에
물에 타 먹는다.
여러가지 병을 치료하며 오랫동안 먹으면 장수할 수 있다.
약먹을 때 복숭아, 자두, 참새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3,
<동의보감>: "석창포(石菖蒲)(A. gramineus):
성질은 따뜻하고[溫](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매우며[辛] 독이 없다. 심규[心孔]를 열어 주고 5장을 보하며 9규를 잘 통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목청을 좋게 하고 풍습으로 전혀 감각이 둔해진 것을 치료하며 뱃속의 벌레를 죽인다. 이와 벼룩 등을 없애며 건망증을 치료하고
지혜를 나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 산골짜기의 개울가, 바위틈이나 자갈 밑에서 나고 자란다. 그 잎의
한가운데는 등심이 있고 칼날 모양으로 되어 있다. 한치 되는 뿌리에 9개의 마디 혹은 12개의 마디로 된 것도 있다. 음력 5월, 12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지금 5월초에 바깥쪽으로 드러난 뿌리는 쓰지 않는다.
○ 처음 캤을 때에는 뿌리가 무르다가 볕에
말리면 딴딴해진다. 썰면 한가운데가 약간 붉으며 씹어 보면 맵고 향기로우며 찌꺼기가 적다.
○ 걸고 습한 땅에서 자라는데
뿌리가 큰 것을 창양(昌陽)이라 한다. 풍습병을 주로 치료한다. 또한 이창(泥菖)과 하창(夏菖)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서로 비슷하다. 이것은 다
이와 벼룩을 없애기는 하나 약으로는 쓰지 않는다. 또한 수창(水菖)이 있는데 못에서 자라며 잎이 서로 비슷하나 다만 잎 한가운데에 등줄이
없다[본초].
○ 손(蓀)은 잎에 등심줄이 없고 부추잎(빷葉) 같은 것이다. 석창포에는 등심줄이 있는데 꼭 칼날처럼 되어
있다[단심].
창포(菖蒲, 석창포) 36가지 풍증을 다 치료한다. 뿌리를 캐어 썰어서 술에 담갔다가 먹거나 술을 빚어서 먹는데 그 방법은 잡방(雜方)에
있다[본초].
창포(菖蒲, 석창포) 몸이 가뿐해지고 오래 살며 늙지 않는다. 석창포뿌리를 캐서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내어 찹쌀죽과 함께 졸인 꿀[煉蜜]에 섞어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 약을 술이나 미음으로 먹되 아침에 30알, 저녁에
20알을 먹는다[본초].
○ 석창포술을 만드는 방법은 석창포 뿌리를 짓찧어 낸 즙 5말과 찹쌀 5말로 지은 밥과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약누룩 3kg을 함께 고루 섞어서 반죽한 다음 보통 술을 빚는 것처럼 담근다. 술이 익은 다음 청주를 떠서 오랫동안 마시면 정신이
좋아지고 더 오래 산다[입문].
버들옻중독[大戟毒] 이 독에 중독되면 냉설(冷泄)이 생기는데 참지 못하게 나온다. 이런 때에는 모시대(제니)를 달인 즙을 마신다. 또는
석창포(창포)를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본초].
열독창(熱毒瘡) 온몸에 열독으로 헌데가 생긴 것을 말하는데 이때에는 아프기만 하고 가렵지는 않다. 그리고 헌데에 옷이나 이불이
들어붙기 때문에 잠을 잘 잘 수가 없다. 이런 데는 석창포(창포)를 쓰는데 가루내어 자리 위에 두텁게 펴고 거기에 마음대로 누워서 5-7일 동안 있으면 헌데가 씻은듯이 없어지고 신기하게
낫는다[본초]."
4,
<신농본초경, 동의보감, 본초강목, 중약대사전>:
"석창포는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오장을 보하며 구규를 잘 통하게
하며 목청을 좋게 하고 지혜를 나게 한다. 새벽에 남부지방에 석창포가
자라는 청정계곡에 가서 석창포 잎의 이슬을 받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자주 눈에 넣으면 효험이 있다. 또는 잎을 차로 은은한 불로 달여서
먹거나 석창포 뿌리를 분말하여 티스푼으로 3분의 1씩 아침 저녁으로
소량 먹으면 도움이 된다."
14,
내장 집짐승의 내장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지지개를 만들어 늘 먹는 것이 좋다. 닭, 소, 돼지 등의 내장에는 다른 부분의 고기보다 비타민
A와 D가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밤눈증에 닭의 간을 깨끗이 씻어 그냥 먹으면 밤에 못 보는 증상들이 없어진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15,
칠성장어 칠성장어를 말려 양념장을 발라서 구워 먹는다. 대가리만 삶아 먹어도 좋다.
[동의처방대전,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림상의전]
16,
구기자 구기자는 옛부터 시력저하와 노안에 사용되어왔다. 눈을 밝게
하고 오래 먹으면 근골을 굳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늙어서도 추위와 더위에 견딘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구기자는 열매, 잎, 줄기, 뿌리 전초를 모두
사용한다. [백년장수의길]
17, 침구치료 침구치료는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안근육을 이완하여 안피로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고 눈물샘의 분비를 촉진한다.
[한방안과전문의]
18, 황련(깽깽이풀) 1,
<봉우 권태훈 옹의 민간요법>:
"안약인
황련(黃連)
* 황련: 미나리아재비과의 깽깽이풀의 뿌리로서 염증을
없애고 항균작용을 한다. * 용법 1) 천황련 1돈(3.75g)을 물(필히 자연생수)
한 컵에 넣고 일주일을 우려내어 사용한다. 2) 아픈 부위에 한방울씩
수시로 넣는다(황련을 많이 넣으면 눈이 아프다/ 정량=定量을 사용).
3) 눈이 침침하거나 일체의
안질환에 잘 듣는다.
* 다른 방법 1)
물푸레 나무 껍질 3돈을 물 한컵에 우려내어 탈지면으로 계속 씻어낸다. 2)
물푸레나무 껍질은 해열, 진통, 소염, 청간(淸肝) 등의 효능이 있다."
2,
<만병만약 196면>: "잘 낫지 않는 눈병에:
천황련 3.75g을 생수에 일주일간 담궈서 약성이 우러나오게 한 뒤 사용한다.
눈이 침침하거나 일체의 안질환으로 인한 염증에 효과가 뛰어나다."
3,
<특효묘방전서 394면>: "눈이 짓무른데 황련:
황련 5g을 720ml의 물로 달여 그 물로 눈을 씻어주면 낫는다."
4, <특효묘방전서 394면>:
"결막염에 황련, 적작, 당귀: 황련,
적작, 당귀 적당한 양을 물로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이는 한편 약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5, <특효묘방전서 394-395면>:
"결막염에 홍화, 명반, 황련: 구운 명반, 황련, 홍화 각각 1.1g을
물 360ml에 넣고 270ml 되게 달인 다음 이 물로 눈을 씻으면 낫는다."
6,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2면>: "눈앓이에
황련, 메함박꽃뿌리, 당귀: 황련, 메함박꽃뿌리, 당귀를 각각 같은 양씩
한데 섞은 다음 적당한 양의 물을 붓고 달이면서 나오는 김을 쏘이고
한편 달여 낸 약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7,
<특효묘방전서 397면>: "백내장으로
보이지 않는데 양간, 숙지황, 황련: 백내장 또는 녹내장으로 볼 수 없게
된 때에는 흰 양의 간 1개와 황련 37.5g, 숙지황 75g을 함께 짓찧어
벽오동나무씨만큼씩 환을 지어 공복에 하루 3번 먹는다."
8,
<특효묘방전서 397면>: "녹내장의 황련, 숙지, 초결명: 황련 50g, 숙지
100g, 초결명 50g, 양간 한 부. 먼저 황련 50g과 초결명 50g을 가루내고
숙지 100g을 쪄서 양간과 함께 짓찧어 약가루와 한데 버무려 15g씩 되게
환을 짓는다. 이것을 한번에 한알씩 하루 3번 식후에 찻물로 먹는다."
9,
<특효묘방전서 400면>: "익상취편에 우렁이, 황련가루: 우렁이
속에 황련가루를 넣고 하루 저녁 이슬을 맞히면 물이 고인다. 이 물을
눈에 한 방울씩 넣는다."
10,
<6000가지 처방 제 2권 432면>: "익상취편에
우렁이, 황련: 우렁이 속에 황련을 가루내어 넣고 하루 저녁 이슬을
맞히면 물이 고인다. 이 물을 앓는 눈에 한방울씩 떨구어 넣는다."
11, <특효묘방전서 400면>:
"아무 탈도 없이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데 양간, 황련, 숙지: 양간을 참대칼로 썰어서 황련과
숙지를 함께 짓찧어 환을 지어 한번에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이 약은
녹내장에도 효과가 있다."
12,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1면>: "눈앓이에
황련(산련풀), 속새, 삽주: 황련(잔뿌리는 다듬어 버린 것) 뿌리와 속새(마디는
잘라 버린 것), 삽주 각각 같은 양에 물을 붓고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13,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2면>: "눈앓이에
용담, 황련: 용담과 황련을 깨끗이 씻어서 각각 같은 양을 섞은 다음
이것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달여 깨끗한 천에 받아서 그 달임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14,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2면>: "눈앓이에
참배, 황련: 참배는 껍질을 벗기고 속살을 짓찧어 즙을 많이 낸다. 한편
황련을 가루내어 참배즙에 24시간 동안 담그어 두면 위에 맑은물이 뜬다.
이것을 하루에 한번씩 눈에 넣는다."
15,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2면>: "눈앓이에
황련: 눈에 피가 지거나 속살을 흰점이 생기는데와 눈물이 계속 나오거나
몹시 눈이 부시면서 눈주위가 허는데 쓰인다. 황련전초 5g을 남비에
넣고 물 4홉을 부어 2홉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그 물로
눈을 씻어 주면 효과가 있다. 또는 진하게 달인후 눈에 한방울씩 넣는다."
16,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3면>: "눈앓이에 황경피, 황련:
황경피, 황련 각각 10g에 물 500ml를 붓고 달여서 절반이 되면 찌꺼기는
버리고 그 약물로 하루에 여러번 눈을 씻는다."
17,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4면>: "결막염에 가래나무껍질, 참대잎, 황련:
가래나무껍질과 참대잎 각각 12g, 황련 4g을 깨끗이 씻어서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
18,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8면>: "백내장에
양간, 황련, 찐지황: 백내장으로 보이지 않는데 쓰인다. 백내장 또는
녹내장으로 볼 수 없게 된데는 흰양의 간 한보와 황련 4g, 찐지황 75g을
함께 짓찧어 벽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적당한 양을 빈속에
하루 3번 먹는다."
19,
<6000가지
처방 제 2권 429면>: "녹내장에
황련, 찐지황, 결명자, 양의 간: 먼저 황련 50g과 결명자 50g을 가루내고
찐지황 100g을 쪄서 양의 간(반보)과 함께 짓찧은 다음 약가루와 한데
버무려 한번에 1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찻물로 먹는다."
20,
<김정훈 약사모
회원 체험담>: "황련으로 안구건조증 완치 사례 체험담:
지독한 안구건조증(뻑뻑한증세) 및 눈충혈,눈부심,눈피로,따가운 증상을
황련으로 완치했습니다.
첫째, 한의원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황련뿌리 이천원치를 구입하였습니다. 대략 10g 정도. 둘째, 마트에
가서 500원짜리(500ml) 생수를 구입하였습니다. 반드시 지하수물이어야
합니다. 셋째, 안경점에 가서 제일 작은 식염수통 두개를 얻어왔습니다.
먼저 황련을 5g을 저울에 달고 깨끗이 씻은후 500원짜리 생수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였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노랗게 황련물이
우러나왔습니. 황련이 독하다길래 정확히 10일 정도만 우러내고 10일후에는
황련뿌리는 건져내어 버리고 우러낸물만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사용하였습니다.
우러낸물을 식염수통에 조금씩 넣고 사용하였습니다. 매일 잠자기전에
한방울만 점안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눈꼽이 엄청 나오더군요.
황련이 원래 독해서인지 눈도 많이 충혈되더군요. 매일 아침 눈꼽이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아무튼 눈꼽은 눈안에 있는 어혈이 눈꼽으로
삐져나오는걸로 생각하고 두달 내내 매일 잠자기전에 점안했어요. 눈꼽은
아침에 세수하면서 걷어내면 되지만 충혈때문에 정말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도 남들 의식 안하고 죽기살기로 점안했어요. 점안한지 한달후부터
효과가 나타나더니 두달쯤 지나서부터는 눈꼽의 양도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건조증(모래알이 들어간것같은 뻑뻑한증세)과 눈부심현상, 따가운증세가
엄청 좋아졌어요. 그리고 두달후로는 황련 점안하기를 중단했더니 충혈증세도
엄청 좋아졌어요. 황련사용하기 전보다 충혈증상이 더 호전되었답니다.
흰자위가 하얗게 반질반질하게 되더군요. 햇볕을 보거나 밤에 형광등
불빛에 눈이 엄청 부셨는데 이런 증상도 많이 좋아졌어요. 컴퓨터로
항상 눈이 피곤하고 침침했는데 이것또한 굉장히 좋아졌어요. 제일 중요한거는
뻑뻑한 증세가 너무 너무 호전 되었어요. 인공눈물은 비교가 안될정도입니다.
두달후에는 매일 점안 하지 않고 10일에 한번만 점안했으며 요즘은 보름에
한번정도 점안합니다.
저두 레스타시스를 비롯한 인공눈물약과
별의별 치료를 다 해보았지만 황련보다 좋은 방법은 없는것같네요. 아마
여러분들도 사용해보시면 감탄하실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제글을
눈으로만 읽고 끝내지 말고 직접 실천해보세요.
한의원에 가셔서 황련부터
구입하세요. 어서요. 쇠뿔도 당긴김에 뽑아야합니다. 명심하세요.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생각하니 무슨놈의 눈꼽이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그만큼 눈안에 어혈이 꽉차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보니 각종
염증과 안질환이 생긴것같네요. 스트레스로 간에 열이 많아 얼굴과 눈으로
열이 올려오다보니 안압이 생겨 혈액순환이 안되고 어혈이 막혀 안질환이
생긴것같네요.
네이버 검색창서 '민간요법서언'을 검색하였더니
블로그에 '민간요법'이보이더군요. 그 민간요법을 다시 클릭하니 여러
민간요법글이 보이더군요. 그중에 일체의 안질환으로 인한 눈병에 황련이
좋다는 글귀(효능과 처방전이 적혀잇음)를 보고 사용하였답니다.
절대
눈대중으로 넣지말고 저울에 달아서 정확히 5g인지를 확인하고 생수에
넣어우러내세요. 5그람을 초과하면 눈이 많이 아프고 엄청 충혈이 생깁니다.
5g을 넣은 황련물도 사실 점안할때 약간 따갑고 아프더군요. 황련 자체가
원래 독해서 그렇다더군요. 조금 아프고 따가워도 4~5g정도 넣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겁먹지 마시고 시도해보세요. 참고로 시력저하에는 구기자가
명약이며, 결막염에는 결명자가 제일 좋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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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무병장수의 묘리 상권 65-66면
[눈을 보호하려면
1, 책을 볼 때에 책과 눈의 거리는 30cm,
허리는 쭉 펴야 한다.
2, 30~60분에 한번씩 3~5미터 떨어진 곳을 내다 본다.
3, 눈에 피로를 느길 때마다
윗눈꺼풀을 가볍게 누르며 비빈다.
4,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지 말아야 한다.
5, 책을 누워서 보지
말아야 한다.
6, 눈알을 10번 정도 좌우로 굴린다.
7, 머리를 좌우 양쪽 방향으로 10번 정도 천천히 돌린다.
8, 아침 세수를 할 때 얼굴을 물에 잠그고 눈을 깜박거린다.
9, 눈이 나빠 진 때에는 자기에게 맞는 안경을 낀다.]
2,
네이버 지식 iN(1)
[안구건조증
안녕하세요, 한방안과
전문의들이 진료하는 한의원입니다. 안구건조증때문에 고민이신것 같습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눈이 뻑뻑하고 따갑고 쉽게 충혈되며 무엇보다 안정피로 증상이 심해서
작업능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또한 심하면 눈뜨기가 힘들 수도 있고 만성 결막염이 합병되어 눈이 가렵고 눈곱이 많이 낄 수도 있습니다.
흔히들 안구건조증을 인공눈물이나 눈물샘을 막는 수술로 치료하는데
이런 방법은 결국 많은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눈물층의 균형을 바로잡는 한약과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치료로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눈 주위 근육을 이완시켜 안정피로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고
눈물샘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안구건조증은 백삽, 신수장고, 안건삽등의 명칭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혈이 부족하거나 몸의 진액이 고갈되거나 피로하여 간기능이 손상되거나
풍사가 침입하는 것을 들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로 눈물샘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2. 침구치료는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안근육을 이완하여 안피로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고 눈물샘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3. 가습기를 이용하여 습도를 올려주는 등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고 눈이 마르도록 자극하는
근거리작업, 컴퓨터 모니터링 등의 작업시간을 줄이며 눈을 가끔씩 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네이버 지식 iN(2)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Tip
1. 자주 눈을 깜빡여 주자.
- 1분에 완전히 눈을 감아서 최소 15~20회 이상 자주 깜빡여 주면 도움이
됩니다.
2. 인공눈물을 사용하자.
- 안과 전문의가 처방 해준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고 효과가 적을 경우 점도가 높은 종류로
바꿔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3. 가습기를 사용하자.
- 실내습도가 60%이하일 경우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높여줍니다.
4. 렌즈 착용시간을 최소로 줄이자.
- 렌즈를 장시간, 장기간 착용할 경우 안구건조증을 더욱 심하게 합니다. 평소에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5.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땐 억제 안약을
사용하자.
- 눈을 자주 비비면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집니다.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 시키고
자신에게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항원항체 검사를 받다 본 후 필요한 경우 안약을 사용합니다.
6. 적절한 운동과 수면은 도움이
됩니다.
- 1주일에 3시간 운동, 1일 7시간 수면은 눈 건강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4,
W
1994 8/15 3-4면
[맹인에게
무슨 희망이 있는가?
존 밀턴은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였음에도 장편 서사시 「실낙원」(Paradise Lost)과
「복낙원」(Paradise Regained)을 지었다.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는 사실이
헬렌 켈러가 신체 결함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막지는 못하였다.
그렇다. 눈먼 사람들 다수가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간다. 하지만 모두가
좋은 시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가 맹인이거나 시각 장애인이라면, 특히 이 말에 동의할 것이다.
일부
나라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일상 생활을 위한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사실이다. 점자와 훈련된 맹도견은 맹인이 자기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것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기는 하지만 실명을
가장 두려운 신체 장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한 필자는 이렇게 단언하였다.
“시력을 상실하는 것은 지각 세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활용할 기회를
상실하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실명한 사람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게
점점 더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명이 그토록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혹시, 트라코마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실명 사례 중 약 900만 건은 그 원인이 트라코마이다. 「신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은 트라코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병은 전염성이
있으며, 열악한 위생 환경 속에 함께 밀집해 있는 주민 집단에서 만연한다.
씻을 물의 부족, 그리고 사람의 배설물에 몰려드는 무수한 파리 떼가
이 병을 더욱 퍼뜨린다. 어떤 면에서 트라코마는 의료 문제라기보다는
사회 문제에 더 가깝다.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인구 밀집 현상을
완화하고, 파리를 없애고, 적절한 급수 시설을 확보한다면, 트라코마
감염률은 급속히 감소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약 100만 명이 회선사상충증
즉 해안실명증에 걸려 있다. 또한, 안구건조증은
어떠한가? 이 병에 대한 한 가지 사실은,
이 병이 흔히 실명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이다. 당뇨병, 디프테리아,
홍역, 성홍열 및 성 매개 질환 또한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황반변성이나 녹내장 같은 질환으로 인해 시력이 약해질
수 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백내장이 있다. 「신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은 이렇게 기술한다.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백내장은 여전히
실명 원인 목록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이 점이 더더욱 가슴 아픈
것은 이 병을 외과적인 방법으로 쉽게 치유할 수 있음에도 그렇다는
점이다.”
안과학에서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는데도, 실명을 근절하는
일은 요원해 보인다. 동 백과 사전은 이렇게 말한다. “실명에 대한
예방법과 내과 및 외과 요법이 진보한다 해도 의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집단만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세계 인구 대부분의 영양 및
위생 수준이 향상될 때까지는 예방 가능한 실명의 발생률은 현재와 같이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이다.”
항생제와 외과술이 실명과의 싸움에
적합한 수단인 것은 분명하지만, 영구적인 치료에 대한 희망은 약 이천
년 전에 일어났던 일과 관련이 있다.
내용 생략......
“세계
인구 대부분의 영양 및 위생 수준이 향상될 때까지는 예방 가능한 실명의
발생률은 현재와 같이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이다.”—「신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
5, A 1977
4/8 19-22면
[망막
박리로 고생하는가?
갑자기
시력에 이상이 생겨 눈에서 불이 번쩍 나는 것 같다든가 눈앞에 부연
막이 꿈틀거리는 것 같다. 물체의 윤곽이 뚜렷하지 않다. 무수한 점들이
눈 앞에 어른거려 앞이 잘 안 보인다.
그러한 증세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심한 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증세가 한
가지라도 계속된다면 안과 의사를 찾아가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망막
박리(網膜剝離)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망막 박리란 무엇인가?
눈의
놀라운 구조
먼저 눈의 놀라운 구조를 잠간 살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안구는, 앞으로 약간 튀어 나온 전면을 제외하고는 둥글다.
「눈의 수술」이라는 책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눈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이 부분에 빛을 모아 들이는 장치가 있다. 전체 안구의 ‘외피’는
튀어 나온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빛을 통과시키지 않는 불투명체이다.
튀어 나온 부분에는 정상적이라면 맑고 둥근 창이 있는데 그것을 각막(角膜)이라고
한다.”
각막의 뒤에 홍채(虹彩)가 있으며 홍채의 중심부에 동공(瞳孔)이
자리잡고 있다. 홍채는 동공의 크기를 자동적으로 변화시켜 눈에 들어오는
광선의 양을 조절한다.
홍채 바로 뒤에는 수정체(水晶體)가 있다.
수정체는 각막과 협동하여 안구 뒤쪽에 광선을 집중시킨다. 안구 뒤쪽에서는
광선이 전기 충격으로 변화되어 뇌의 시각 중추로 전달된다. 사실상
“보”는 곳은 눈이 아니라 두뇌이다.
안구에서 수정체의 뒷부분은
유리체(琉璃體)로 가득 차 있다. 이 유리체는 투명한 반 유동체로서
대부분이 수분이며 소량의 고형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안구의
독특한 “외피”
안구의 “외피”는 세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바깥층을 공막(鞏膜)이라고 한다. 눈의 대부분을 싸고 있는 이
공막은 광선의 침투를 막는 질긴 섬유질로 되어 있다. 그러나 전면에서는
공막이 투명한 각막이 된다.
이 외피의 중간층은 매우 복잡하다.
안구의 전면에서는 이 중간층이 홍채를 포함하여 여러 조직으로 연결된다.
그러나 그 외의 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균일한 층으로서 안구의 5분의
4를 덮고 있는데 그것을 맥락막(脈絡膜)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안구의 외피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한 세번째 층이다.
바로 이 부분이 망막(網膜)이다. 「MD」라고 하는 미국 의학 잡지 1970년
7월호는 망막을 “눈으로 들어온 광선의 영상에 두뇌가 감지할 수 있는
형태, 색깔, 질감 등을 더해 주는 종이처럼 얇은 막”이라고 설명하였다.
“종이처럼 얇”지만 망막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 북’
백과사전」에 의하면 “망막은 크게 나누면 (1) 중앙 공동(空洞)쪽의
신경 세포층, (2) 중앙의 감광 세포층, (3) 바깥 맥락막쪽의 색소 함유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망막의 감광 세포수는 수백만개에
이른다. 「MD」 잡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각 눈에는 약한
빛에 반응을 나타내고 명암을 전달해 주는 약 1억 3천만 개의 간상체(桿狀體)가
있다. 그리고 망막의 중심부인 와(窩)에 주로 집중되어 있는 약 7백만개의
원추체(圓錐體)는 밝은 빛에 반응을 나타내며 색각(色覺)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와의 면적은 약 1평방 ‘밀리미터’로서 ▫정도의 크기이다.
눈
전체에 퍼져 있는 간상체와 원추체에서 작은 신경 섬유들이 뻗어 나와
있다. 그 신경 섬유들은 안구의 뒷쪽에 함께 모여 시신경(視神經)을
이루고 시신경은 뇌로 연결되어 있다. ‘노벨’상 수상자이며 안과 전문의인
‘산티아고 라몬 y 카잘’은 「나의 회상」이란 저서에서 망막에 관해
이렇게 말하였다.
“그처럼 교묘하게 설계되었고 목적에 완전히
합치되는 기계를 인간이 만들어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망막은 항상 나의
관심을 끌었다. ··· 처음 이 망막에 대해 연구했을
때 나는 ‘다아윈’의 적자 생존이라는 가설을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없었다. 왜냐 하면 망막이나 척추동물의 광선 굴절 장치만이 아니라
아주 보잘 것 없는 곤충의 눈에서도 놀랄 만큼 훌륭한 솜씨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정상 시력에 대한
위협
시력이 좋으려면 망막이 정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종종
망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어떤 이상이 생기는가? 망막의 뒤쪽에
맥락막이 붙어 있어 망막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데, 망막이 이 맥락막에서
분리되는 수가 있다. 그렇게 되면 망막이 쇠퇴되고 실명할 수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증세로 고생한다. 1973년 4월 25일자 「메디컬 트리뷴」지에
의하면 “일년에 약 15,000 내지 20,000명이 망막 박리를 겪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에서 단지 15 내지 16‘퍼센트’만이 외상에 의한 것이며
나머지는 자연적인 것이다.”
망막 박리는 50세 이상의 사람들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평균 네명의 환자 가운데 한명은 양쪽 눈에
이상이 있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는 당뇨병을 앓지 않는 사람들보다
망막의 이상으로 실명할 가능성이 20배나 더 높다.
어떻게 망막이
박리되는가?
망막이 영양을 공급해 주는 그 뒤쪽의 맥락막에서
박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맥락막에 있는 혈관은 망막에 영양을 공급해
주지만 망막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두 층은 서로 접착성이 거의 없다.
「눈의 수술」이라는 책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사실상 망막이
맥락막에 붙어있는 상태는, 얇은 ‘커튼’이 풀로 벽에 부착된 것이
아니고 바람에 밀려 벽에 붙어있는 상태와 같다.” 건강한 눈에서는
유리체가 망막에 적절한 압력을 가하여 맥락막에 붙어있게 한다. 그러나
혈액이나 기타 다른 물질이 망막의 뒤 즉 망막과 맥락막 사이로 들어가게
되면 망막의 영양 공급원인 맥락막에서 망막이 박리된다.
망막
박리는 망막의 상처, 파열, 구멍 혹은 기타 망막의 손상으로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게 되면 망막 뒤에 액체가 스며들어 망막이 맥락막에서
벗겨진다. 망막이 처음에 손상을 받는 것은 머리를 부딪히는 등의 “외상”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원래 그곳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이 있을
때 망막이 쉽게 파열하는 것이 분명하다.
연로한 사람들이 망막
박리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무엇인가? 「메디컬 트리뷴」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40세가 지나면 아교와 같은 유리체가 수축되어 망막
내부면과의 사이가 뜨게 된다. 즉 그 액체가 망막을 계속 잡아 끌면
어떤 경우에는 망막이 찢어지고 그러면 유동적인 액체가 망막 뒤로 흘러
들어가 망막을 맥락막에서 떨어지게 한다.”
당뇨병 환자가 망막
박리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무엇인가? 당뇨병으로 인해 흔히 망막에
출혈이 생기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망막 뒤로 새나간 혈액이나
기타 액체 때문에 망막이 박리될 수 있다.
시력을 보호하도록
노력하라
지금 당신의 시력은 좋은가? 그 시력을 잘 보호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금기 사항은 해변에서와 같이 강한 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이다. 동물 실험에 의하면 강한 광선에 오랫 동안
노출되면 눈에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사실 그것은 일식(日蝕)을
직접 바라보는 것만큼 망막에 해를 줄 수 있다.
「시력의 개선」(1957년
2-3월호)이라는 잡지는 좋은 시력의 유지에 필요한 한 가지 요소를 언급하고
있다. “적당한 영양 섭취는 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어떤 나이에서나
시력 감퇴의 방지를 위해서 또는 회복 불능의 한계를 넘지 않은 각종
기능 장애의 시정을 위해서는 ‘비타민’, 무기물 및 ‘아미노’산의
충분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망막에 다량의
‘비타민’ A가 들어 있다고 말한다. 감광성을 가진 간상체에 들어 있어서
눈이 희미한 빛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는 색소인 시홍(視紅)은 단백질
및 화학적으로 ‘비타민’ A와 관련있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건전한
눈을 위해서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D의 섭취도 역시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영양가있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그러한 필수 요소가 공급된다.
당신이
40세 이상이라면, 도움이 되는 다른 점이 있다. 그러한 연령의 사람들에게는
눈병이 많기 때문에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안과 의사를 찾아 보는 것이
좋다. 의사는 그의 지식과 기술을 통해 망막 박리를 예방할 수도 있다.
어떻게?
의사는 검안경과 기타 기구를 사용하여 안구의 뒷부분을
검사할 수 있다. 그는 실제로 안구 내부를 “비추”어 동공과 수정체를
통해 그 속을 들여다 본다. 그러한 기구들을 통해서 망막 박리나 박리되기
전의 파열 혹은 상처의 유무를 알아 낸다.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망막이 이탈되었다면 어떠한가? 의사는
그러한 증세를 치료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는가? 시력이 회복될 전망은
어느 정도인가?
성공률이 높은 치료법
망막이 맥락막에서
분리되었다면 다시 부착시키는 것이 문제이다. 어떻게 다시 붙일 수
있는가? ‘버나아드 시이만’은 「시력—민속과 사실과 상식」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919년 ‘스위스’ 의사 ‘쥴스 고닌’은
망막의 파열된 부분을 소작(燒灼)하여 부착성이 있는 상처를 냄으로써
망막을 맥락막에 다시 접착시키면 망막 박리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 오늘날도 ‘고닌’의 기본 이론이 적용되고
있지만 그 기술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지금은
종종 외과적 열투과법(熱透過法)을 통해 부착성 상처를 만든다. 그 요법에서는
고주파 전류가 흐르는 침을 사용한다. 공막의 몇 곳에 그 침을 대면
조그마한 자극을 일으켜 상처 조직이 생긴다. 그 상처 조직이 뒤에서
망막을 끌어당겨 맥락막에 단단히 부착시킨다.
최근에는 광선을
이용하여 동일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950년대에는 ‘크세논 아크’
등(燈)의 강력한 광선을 사용하여 박리된 망막을 “용접”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그 후 60년대에는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그 기술이
더욱 발전되었다.
망막 박리의 다른 치료법은 냉각침(冷卻針)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냉각침은 냉각 기계에 부착되어 있다. 이 경우에는
열이나 광선이 아니라 냉기에 의하여 부착성 상처가 만들어진다. ‘버나아드
시이만’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망막 박리의 치료법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냉각 수술은 다른 수술 방법들보다 장점이 더 많다. 특히
전기 열투과법이나 강력한 ‘레이저’ 광선의 사용보다 유리체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적다.”
심한 망막 파열의 경우 그 파열된 부분이
포개져서 뒤쪽에 붙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가? 환자를
수술대 위에 엎드려 눕혀서 중력에 의해 포개진 부분이 떨어져 나오게
한다. 악성인 경우는 그 끝에 소형 풍선이 달린 바늘을 눈 속에 삽입한다.
겹쳐진 부분에 그것을 넣고 풍선을 부풀리면 유착된 부분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그 다음에 망막이 다시 정상적으로 부착되도록 일반적인 치료법을
사용한다.
새로운 망막 박리 치료법이 근년에 와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은 공막 압축법(鞏膜壓縮法)이라고 한다. 먼저 망막이
박리된 부위의 공막에 작은 홈을 판다. 그 다음 그 홈 속에 조그만 ‘실리콘’
고무관을 붙인다. 이렇게 하면 공막이 안쪽으로 조여지며 망막 쪽을
향해서 공막과 맥락막을 밀어내게 된다. 이 치료법에 대해 「메디컬
트리뷴」지는 이렇게 말한다.
“공막 압축법은 공막을 압축하거나
조임으로써 유리체 공동(空洞)을 축소시켜 망막에 대한 유리체의 견인력을
감소시킨다. 그 다음에 전기 열투과법이나 냉각 수술, 혹은 광선 응고법을
사용하여 망막의 파손 부분을 아물게 할 상처를 내어 망막이 다시 제
위치로 오게 한다.”
망막 박리 치료법의 효과에 대해 ‘보스톤’의
망막 재단 이사장 ‘찰스 L. 셰펜스’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박리된
후의 수술은 약 85‘퍼센트’가 성공적이나 환자의 10 내지 20‘퍼센트’는
한번 이상의 수술을 해야 한다.” 그 다음 계속하여 ‘셰펜스’ 박사는
유의해야 할 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망막이 완전히 이탈된
지 2년 이상이 지나면 성공할 가망성이 없다.”
당신의 문제는
망막 박리인가? 그것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빨리 도움을 받을수록
더 유리하다.
[20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정상 망막을 가진 눈 홍채 각막 수정체 유리체 공막 맥락막 망막 시신경
[21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박리된
망막 홍채 각막 수정체 공막 맥락막 망막 (맥락막에서
떨어져 있음)]
6,
대한영양사협회
[안구건조증에
좋은 음식
눈과 영양
보통 정상적인 식사를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특정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다한
경우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비타민 A가 부족할 경우에는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등이 초래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 A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지만 비타민 A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흐릿한 시야와 복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비타민 A의 가장 좋은 급원은 동물의 간, 어유, 달걀 등이고,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는 당근, 늙은 호박, 녹색
채소류, 옥수수, 오렌지, 귤, 김 등 녹황색 채소나 일부과일 등에 들어 있다.
- 리보플라빈(비타민 B2) 결핍 시에는
광선공포증이 생기거나, 결막
충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흔하지는 않다. 리보플라빈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육류, 달걀, 강화된 곡류제품, 간, 버섯,
시금치 및 엽채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에도 들어 있다.
-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해 눈에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 비타민 E가
항산화제로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E는 식물성기름, 밀의 배아, 땅콩, 아스파라거스, 마가린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아연이 부족해지면 각막에
부종이
생겨 흐릿해지고, 불투명해 질 수 있으며 심해지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아연은 육류, 굴, 게, 새우 등의 패류, 간 등에 많이 있다. 또한 곡류, 콩류, 견과류 등도
비교적 많은 편이나 도정하는 과정에서 상당량 손실될 수 있다.
- 비타민 A와 비타민 E는 지용성으로 적당량의 기름으로 조리하여
먹는 것이 체내에서 잘 흡수된다.
- 리보플라빈은 자외선에 의해 쉽게 파괴되므로 리보플라빈이 많이 함유된 우유, 유제품, 시리얼
등은 종이 또는 불투명 재질로 포장하여 보관한다.
- 비타민 A가 가장 풍부한 소간은 생으로 먹기도 하고 굽거나 전으로 해서 먹기도
하는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일반적으로 먹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간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우유나 맥주에 담가 두었다 조리하면 특유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식단 정보
구분 | 음식명 | 재료 | 분량 | 아침 | 콩밥 | 콩밥 | 1공기 | 미역국 | 미역 | 1그릇 | 새우살채소볶음 | 새우살, 양파, 피망 | 1작은접시 | 단호박찜 | 단호박 | 1쪽 | 시금치나물 | 시금치 | 1작은접시 | 배추김치 | 배추김치 | 1작은접시 | 점심 | 보리밥 | 보리밥 | 1공기 | 동태찌개 | 동태, 쑥갓, 양파, 무 | 1토막 | 두부부침 | 두부 | 2쪽 | 김구이 | 김 | 1장 | 느타리색채 | 느타리, 당근, 양파, 피망 | 1작은접시 | 열무김치 | 열무김치 | 1작은접시 | 저녁 | 쌀밥 | 쌀밥 | 1공기 | 단배추된장국 | 단배추 | 1그릇 | 불고기 | 쇠고기 40g, 양파 | 1작은접시 | 달걀찜 | 달걀 | 1개 | 브로콜리숙회 | 브로콜리, 초고추장 | 1작은접시 | 깍두기 | 깍두기 | 1작은접시 | 간식 | 우유 | 우유 | 1컵 | 오렌지 | 오렌지 | 1/2개 |
식생활 실천사항
1. 눈의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 결핍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2. 비타민 A 또는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먹는다.]
7,
영남일보 2007년 2월 13일
[<한의학의 세계> 겨울에 더한 안구건조증
방재선(대구시한의사회 홍보이사·유길한의원장)
건조한 겨울,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해 눈을 뜨기 어려울 때가 있다. 충혈까지 생기고 건조한 곳에 가면 심해지기도 한다. 또 컴퓨터를 조금만 봐도 눈을 깜빡이게 되고 형광등이나 햇빛에서는 눈뜨기조차 어렵다. 많은 환자들은 "모래 같은 이물질이 있는 것 같고 눈이 따갑고, 시리고, 눈물이 난다"고 표현한다. '안구건조증'이다. 눈물샘에서 분비하는 눈물의 양이 줄어들어 안구를 보호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증상이다.
학의학에서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 화(火)·열(熱)로 인한 것이 많으며 풍열(風熱), 혈부족(血不足), 스트레스, 신허(腎虛) 등도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섭취, 과음 등으로 인해 비경과 폐경에 습한 열이 쌓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화로 눈의 정기(精氣)를 고갈시켜 병이 오기도 한다.
노화로 혈이 부족해진 갱년기 주부나 노인에게 빈발하는 증상이지만 요즘은 콘택트렌즈의 장기 착용, 만성 결막염, 인터넷 사용과 TV 시청, 지나친 학습, 스트레스,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생긴다.
한의학에서는 침과 약으로 이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눈 주위 정명, 사죽공 등의 혈 자리에 침을 찔러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또 간(肝)과 신(腎) 경락의 화를 내리고 음액을 보충하는 혈 자리에 침을 놓는다. 안검결막사혈법이란 방법도 있다.
치료는 보통 증상에 따라 2~6개월 걸린다. 이 기간 동안 주로 간과 신의 음액을 보하면서 눈의 열이나 화를 없애는 숙지황, 구기자, 감국 등의 여러 약재를 혼합한 한약을 함께 쓰는데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안구 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눈을 감고 눈동자를 지긋하게 눌러주면서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여 보면 약간의 통증과 함께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렇게 3초씩 3∼4회 되풀이한 뒤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회전시키면 된다.
찬물로 눈을 씻거나 맑은 날 푸른 산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안구건조증과 무관할 것 같지만 반신욕을 해도 증상을 덜 수 있다. 반신욕의 기본 원리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다. 즉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다. 반신욕을 하면 아래의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머리의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 발을 데워서 인체 내의 기혈 순환을 조화롭게 만들 수 있어 안구건조증에도 효과가 있다.
결명자와 구기자차도 좋다. 결명자는 프라이팬에 볶아서 20g 정도 차로 끓여 보리차 대신 복용하고, 구기자도 20g 정도 차로 끓여 수시로 물 대신 먹으면 좋다.]
8,
조선일보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hym@chosun.com 2009.09.22
[안구건조증
막는 생활 습관 3가지
눈
깜빡이기… 눈꺼풀 세척… 마사지…
평소에
올바로 눈 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① 1시간에 한번 10회 눈 깜박인다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이 안구 위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려면 눈을 자주 깜박거려야
한다. 사람은 컴퓨터, TV, 책 등 집중해서 무언가를 오랫동안 바라보면
자기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을 읽을 때에는 1시간에 한 번씩 의도적으로 10회 정도 눈을 깜박거리는
것이 좋다.
② 하루 2~4회 눈꺼풀을 세척한다
안구건조증
초기인 사람이 눈꺼풀 세척을 하면 안구건조증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눈꺼풀 안에 지방이 쌓여 산화되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므로 미리 눈꺼풀의
지방을 제거해주는 원리이다. 효과를 보려면 하루 2~4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 중인 눈꺼풀 세척액을 사용하거나, 물과 샴푸를 5대
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도 된다. 눈두덩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30~60초
마사지해 지방분비를 촉진한 후 세척액을 적신 솜으로 눈꺼풀 주위를
살살 닦는다.
③ 하루 5분씩 눈 마사지·찜질
하루
5분씩 눈 주변부 피부나 관자놀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눈알을
상하좌우로 돌려 준다. 이렇게 하면 눈가에서 지방층을 만드는 마이봄선이
자극돼 눈물 부족으로 뻑뻑한 안구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단, 눈
마사지를 할 때는 눈 주변부를 마사지해야 하며, 안구를 직접 압박하면
안 된다. 자기 전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5분 정도 눈 위에 올려 놓는
눈 찜질을 하면 눈 밑 지방층 입구가 녹아 눈꺼풀 세척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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