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무엇인가?

부인병을 다스리는 당귀

 

 

 

 

 

 

 

 

 

 

[당귀의 잎, 꽃, 열매,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대만 구글 이미지 검색]

진정작용, 진통작용, 강압작용, 억균작용, 약한 이뇨작용, 이담작용, 관상동맥 혈류량 촉진작용,  적혈구 생성 작용, 비특이성 면역 촉진 작용, 항산화 작용, 항방사능 작용, 간기능 보호 작용, 영위를 조절하고 늘리며 기혈을 자양하며, 충임의 허약으로 월경이 불순하고 아랫배가 꼬이듯이 아픈 증상, 자궁출혈과 대하증, 혈가괴경으로 간헐적으로 아픈 증상, 임신숙냉, 몸조리를 잘못하여 태동불안하고 하혈이 멎지 않는 증상, 산후의 허한 틈을 타서 풍한이 침습하여 오로가 나오지 않고 엉기어 가취가 생기고 아랫배가 딴딴하고 아프며 주기적으로 오한과 신열이 날 때, 무월경, 월경이 역행하여 입과 코로 나오는 증상, 자궁출혈, 혈가통창하고 맥이 체삽하는 증세, 여성의 대하가 오색이고 배가 아프며 몸이 여위고 식욕이 없는 증상, 임신하여 뱃속이 꼬이듯이 아플때, 임신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음식을 예전처럼 먹지 못할 때, 임신하여 태동불안하고 허리와 배가 아플 때, 산후의 패혈이 없어지지 않고 엉기어 덩이(민간에서는 아침이라 부른다)로 형성되고 간헐적으로 참기 힘든 통증이 있을 때, 계종 혹은 전진 혹은 산후의 인사불성으로 담연을 토하는 자, 산후에 배가 꼬이듯이 아픈 증상과 함께 뱃 속의 한산으로 인한 허로부족, 변비, 기열조열, 목이 말라 물을 자꾸 마시고 싶으며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얼굴이 벌개지며 낮과 밤 할 것 없이 맥이 홍대하고 허하여 세게 누르면 없어지는 증상, 백호풍으로 동통이 멎지 않을 때, 적리로 인한 이급 후중과 장이 아픈 증상, 도한, 여러 가지 창종이 터졌거나 아직 터지지 않고 부어오르고 아플 때, 부골옹 및 모든 악창, 탕화상창으로 동통이 심할 때, 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임상보고), 만성 기관지염(임상보고), 만성 분강염(임상보고), 월경병(임상보고), 고혈압(임상보고), 대상포진(임상보고), 비염(임상보고), 당귀가 일부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당귀주사약의 혈압강하 효과에 대한 임상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혈청당귀주사약의 제조 및 임상적용(약침요법/임상보고), 당귀주사약으로 뇌허혈성 질병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당귀주사로 절박유산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 만성 인후염, 돌발성 이통, 음경섬유성해면체염, 어깨관절염, 위 십이지장 궤양, 만성 간염, 뇌동맥경화, 요퇴통, 혈전폐쇄성맥관염, 습진, 만성 비염을 다스리는 여성의 약초 당귀

당귀는 미나리과에 여러해살이 풀이다. 

당귀의 학명은 <Angelica sinensis {Oliv.} Diels>이다. 높이는 0.4~1m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줏빛을 띠며 세로 홈이 있다. 줄기는 반들반들하며 털이 없다. 잎은 2~3회 홀수 깃꼴로 갈라졌으며 잎자루의 길이가 3~11cm이며 기부의 엽초가 팽대되었다. 잎몸은 달걀 모양이다. 작은 잎은 3쌍인데 잎자루에 가까운 한 쌍의 작은 잎은 자루의 길이가 0.5~1.5cm이며 끝에 가까운 1쌍은 잎자루가 없고 1~2회로 갈라졌으며 열편(裂片)의 가장자리에 결각(缺刻)이 있다.

복산형(複
繖形)꽃차례는 줄기 끝에 나며 꽃자루가 10~14개이고 길이가 같지 않으며 기부에 2개의 선(線)처럼 가늘고 긴 꽃떡잎이 있거나 혹은 없다. 작은 꽃떡잎은 2~4개이고 선(線)처럼 가늘고 길다. 작은 상형(繖形) 꽃차례의 꽃은 12~36개이고 꽃자루의 길이가 0.3~1.5cm이며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있다. 꽃받침에 5개의 톱니가 있고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5개이고 희며 긴 달걀 모양이고 끝이 가늘고 뾰족하며 조금 안쪽으로 굽어져 있고 털이 없다. 수술은 5개이고 꽃실은 안쪽으로 굽어 있다. 하위 씨방이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대의 기부는 원뿔꼴이다.

쌍현과(雙懸果)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가 4~6mm이고 너비는 3~4mm이다. 익은 후 이음매로부터 갈라진다. 나뉘어진 열매에는 모서리가 5개 있는데 등쪽의 능선은 선(線)처럼 가늘고 길며 돌기해 있고 안쪽의 모서리는 발달하여 넓고 얇은 날개로 되었다. 날개의 가장자리는 연한 자줏빛이다. 횡단면의 등부분은 편평하며 각 능선의 홈에는 유관(油管)이 하나 있고 이음매에는 유관이 2개 있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7~8월이다. 서늘하고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며 습도가 비교적 높은 높은산 차가운 지대에 잘 자란다. 뿌리의 향기가 매우 좋다. 각지에서 재배를 한다.

※ 참조:
중국에서는 아래의 6가지 종류를 당귀(當歸)라고 하여 함께 약용하고 있다.

1, 당귀[當歸: Angelica sinensis (Oliv.) Diels.]

2, 동당귀[東當歸, 연변당귀:延邊當歸, 일당귀, 왜당귀, 일본당귀:日本當歸: Angelica acutiloba (Sieb. et Zucc.) Kitag.]

3, 분록당귀[粉綠當歸, 야진귀:野
歸, 운남야당귀:雲南野當歸: Ligusticum glaucescens Franch.]

4, 구당귀[歐當歸: Levisticum offcinale Koch.]

5, 토당귀[土當歸, 식용총목:食用
木: Aralia cordata Thnnb.]

6, 토당귀[土當歸, 대독활:大獨活=참당귀=조선당귀: Angelica gigas Nakai]

당귀의 여러 가지 이름은
당귀[當歸=
dāng guī=꾸이, 건귀:乾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 산근:山, 백근:白: 이아(爾雅)], 문무[文無: 최표(崔豹), 고금주(古今注)], 카라토우키[カラトウキ=唐當歸: 일본명(日本名)], 목귀초[目貴草, 당적:當赤: 고려시대(高麗時代)], 숭엄초불휘 등으로 부른다.

당귀의 말린 뿌리를 3부분으로 나누는데 근두(根頭)를
'귀두(歸頭)', 원뿌리를 '귀신(歸身)', 받침뿌리 및 받침뿌리의 끝을 '귀미(歸尾)'라고 한다.

[채취]


<중약대사전>: "보통 3년 자라게 한 다음 채취한다. 늦가을에 뿌리 부분을 파내어 줄기, 잎, 흙을 깨끗하게 없앤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며칠간 그늘말림 한다.그런 다음 크기별로 작은 단을 묶어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본품은 유성(油性)이 있어 쉽게 썩거나 벌레가 먹으므로 반드시 건조한 곳에 저장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유황 쏘임을 하거나 적당하게 말려야 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2,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3, <오보본초>: "신농(神農), 황제(黃帝), 동군(桐君), 편작(扁鵲): 맛이 달고 독이 없다. 기백(岐伯), 뇌공(雷公): 맛이 맵고 독이 없다. 이씨(李氏): 성질이 조금 따뜻하다."

4, <명의별록>: "맛은 맵고 성질은 아주 따뜻하며 독이 없다."

5, <본초술(本草述)>: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6, <방약합편>: "맛이 달고 매우면서 성질이 따뜻한 약은 방풍, 당귀 등이다."

[귀경]


1, <중약대사전>: "심(心), 간(肝), 비경(脾經)에 작용한다."

2, <탕액본초>: "수소음(手少陰), 족태음(足太陰), 궐음경(厥陰經)에 들어간다."

3, <오보본초>: "심(心), 간(肝), 폐(肺)의 삼경(三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보혈(補血), 화혈(和血)하고 월경을 고르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윤조활장(潤燥滑腸)하는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무월경으로 인한 복통, 징가결취(
癥瘕結聚), 자궁출혈, 혈허(血虛)로 인한 두통, 어지럼증, 위비痿痺: 팔다리가 마비되는 병), 적리후중(赤痢後重), 장조변난(腸燥便難: 장속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변비), 옹저창양(癰疽瘡瘍), 타박상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해역상기(咳逆上氣)를 주치하고 말라리아(학질)로 인한 오한과 신열을 피부 속에서 깨끗이 씻어 버린다. 여성의 자궁출혈, 불임증, 여러 가지의 악창과 금창(金瘡)을 치료하자면 달인 물을 마신다."

3, <명의별록>: "온중(溫中)하며 통증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다. 각혈내색(
血內塞)을 제거하며 중풍경(中風痙)과 한불출(汗不出), 습비(濕痺), 중악객기(中惡客氣)와 허냉(虛冷)을 없앤다."

4, <약성론>: "구역(嘔逆), 허로한열(虛勞寒熱)을 없애고 숙혈(宿血)을 깨뜨리며 여성의 자궁출혈을 주치하고 장위(腸胃)의 냉(冷)을 떨구며 여러 가지 허약증을 보하고 이질로 인한 복통을 멎게 한다. 단미(單味)를 삶은 즙을 마시면 학질을 치료하며 여성의 역혈요통(瀝血腰痛)을 주치하며 참기 어려운 치통을 치료한다. 환자가 허냉(虛冷)할 때는 이것을 넣어 쓴다."

5, <일화자제가본초>: "모든 풍(風), 혈(血)을 치료하고 모든 노(勞)를 보하며 악혈(惡血)을 깨뜨리고 신혈(新血)을 양(養)하며 징가(
癥瘕)를 주치한다."

6, <진주낭>: "귀두(歸頭)는 파혈(破血)하며 귀신(歸身)은 행혈(行血)하고 귀미(歸尾)는 지혈(止血)한다. 탕약본초(湯液本草)에서 인용하면 귀두(歸頭)는 지혈하고 귀신(歸身)은 화혈(和血)하며 귀미(歸尾)는 파혈(破血)한다."

7, <이고(李
)>: "당귀초(當歸梢)는 징가(癥瘕)를 주치하고 악혈(惡血) 및 산후의 악혈(惡血)이 상충(上衝)하는 것을 깨뜨리며 여러 창양종결(瘡腫結)을 깨뜨리고 금창악혈(金瘡惡血)을 치료하며 온중(溫中)하고 윤조(潤燥)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8, <왕호고(王好古)>: "하반신 마비로 누워 있기를 좋아하는 증세, 발바닥이 뜨겁고 아픈 증상을 주치한다. 충맥(衝脈)에 병이 들어 기역이급(氣逆裏急)하거나, 대맥(帶脈)에 병이 들어 복통이 있고 허리가 흐늘흐늘하여 물 속에 앉은 것 같은 것을 치료한다."

9, <본초몽전>: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 및 열리괄동(熱痢括疼)이 장위내(腸胃內)에 머물러 있는 것을 없앤다."

10, <본초강목>: "두통, 여러 가지 심복통을 치료한다. 장위(腸胃), 근골, 피부를 촉촉히 적셔주고 매끄럽게 한다. 옹저(癰疽)를 치료한다. 배농지통(排膿止痛)하며 화혈보혈(和血補血)한다."

11, <본초재신>: "온몸이 붓는 증상, 혈맥(血脈)의 불화(不和), 음분부족(陰分不足)을 치료한다. 안생태(安生胎)하고 사태(死胎)를 떨군다."

[용법과 용량]


내복: 하루 6~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술에 담가 먹거나 달여서 엑기스를 만들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배합과 금기(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습조중만(濕阻中滿) 및 대변이 당설(
泄)한 자는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2, <신농본초경집주>:
"여여(
img1.jpg)와 상오(相惡)한다. 창포(菖蒲), 해조(海藻), 모몽(牡蒙)과 상외(相畏)한다."

3, <약대>:
"습면(濕麵)과 상오(相惡)하고 생강과 상외(相畏)한다."

4, <신농본초경소>:
"장위(腸胃)가 허약한 자, 설사당박(泄瀉
薄) 및 모든 비위병(脾胃病)이 있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음식이 당기지 않고 잘 소화되지 않는 사람은 쓰지 말고 산후 태전(胎前)에도 쓰지 말라야 한다."

5, <본초휘언>:
"풍한(風寒)이 미청(未淸)하여 오한 발열하는 표증(表證)이밖에 나타나는 자는 사용을 금한다."

6
, <향약집성방>: "여러가지 동약들의 법제 방법: 당귀: 흙과 노두 끝의 딴딴한 부분을 1푼 정도 잘라 버리고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건져서 말리어 쓴다. 파혈시킬 목적으로 쓰려면 뿌리의 굳고 충실한 대가리 부분을 쓰고 통증을 멈추거나 피를 멈출 목적으로 쓸 때에는 잔뿌리를 쓴다. 통채로 쓰면 쓰지 않은 것만 못하며 먹어도 효과가 없다. 한 가지만 쓰는 것이 더 좋다. 형태가 말꼬리같고 무게는 20g 이상 되며 냄새가 향기롭고 맛이 단 것이 좋은 것이다. 약간 볶아 노두를 버리고 술에 한나절 동안 담갔다 쓰기도 한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약기운이 약해진다. 또는 깨끗이 씻어 약한 불기운에 말린 다음 썰어 써도 된다."

7, <방약합편>:
"당귀를 쓸 때는 국수를 금한다.
여여(img1.jpg茹) 및 더운 국수와 상오약이고 석창포, 해조, 생강과는 상외약이다. 석웅황의 약효를 억제한다."

당귀의 효능에 관하여 황도연이
<방약합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당귀(當歸)

당귀 성질 따뜻하여

생혈 보심 잘한다오

허했으면 보해 주고

몰린 어혈 몰아내네

○ 당귀는 심(心)에 들어가서 심혈(心血)을 생기게 하고 비에 들어가서 비가 혈을 통솔하게 하며 간에 들어가서 간이 혈을 간직하게 한다.

○ 담이 있는 데 쓸 때는 생강즙에 축여 볶아 쓰고 상초의 병을 치료할 때는 술에 담갔다 쓰며 겉에 생긴 병을 치료할 때는 술에 씻어서 쓴다.

○ 여여(
img1.jpg茹) 및 더운 국수와 상오약이고 석창포, 해조, 생강과는 상외약이다. 석웅황의 약효를 억제한다.

○ 당귀두(當歸頭: 대가리 부분)는 지혈 작용을 하고 당귀신(當歸身: 가운데 부분)은 보혈[養血] 작용을 하며 당귀미(當歸尾: 잔뿌리 부분)는 혈을 잘 돌게 하는[行血] 작용을 한다[본초].
]

당귀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당귀(當歸)

산형과에 여러해살이풀 당귀(當歸: Angelica sinensis {Oliv.} Diels)의 뿌리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왜당귀(일당귀: Ligusticum acutilobum {Sieb. et Zucc.} Kitagawa)를 대신 약용한다.

성미: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보혈(補血), 활혈지통(活血止痛), 윤장(潤腸)

해설: ① 심혈(心血)과 간혈(肝血)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안면창백, 입술과 손톱에 광채가 없고 머리와 눈이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뛰는 증상에 보혈 작용을 한다. ② 부인이 혈허(血虛)하고 어혈(瘀血)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하고 생리통 또는 생리가 없는 증상에 쓰인다. ③ 여자의 생리 조절 작용이 뛰어나고 산전, 산후 질환에 통용된다. ④ 혈액 대사를 촉진시키므로 어혈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마비 증상을 풀어주고 통증도 완화시킨다. ⑤ 부기를 빼 주고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을 다스리므로 외과에도 활용된다. ⑥ 혈허로 인해서 나타나는 두통에 쓰고, ⑦ 변비에도 유효하다.

성분: 휘발성 정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주성분은 butylidene phthalide, n-valerophenone-o-carboxylic acid이며, 지방유, 비타민류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자궁 흥분과 억제 작용을 조절하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며, 비타민 E 결핍을 방지하므로 유산을 막아준다. ②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키고, ③ 적혈구 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④ 항염증, 진통 작용이 나타난다. ⑤ 비특이성 면역 촉진 작용이 있어서 단핵 대식 세포의 탐식 능력을 높인다. ⑥ 항산화 작용, ⑦ 항방사능 작용이 있고, ⑧ 기관지 천식에도 유효하며, ⑨ 간 기능 보호 작용도 나타난다. ⑩ 여러 종류의 세균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임상보고: ① 각종 기관지천식에 유효성을 높였고, ② 결혈성중풍과 심장 박동 이상을 조절하였다. ③ 약침 제제들은 결혈성 중풍 치료에서 혈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④ 뇌동맥경화에도 치유율을 높였다. ⑤ 요퇴통(腰腿痛), ⑥ 흉부외과 수술 후의 통증 해소, ⑦ 간장 질환 치료, ⑧ 급성신우신염, ⑨ 자궁탈수, 불면증, ⑩ 뇌동맥경화, ⑪ 유뇨(遺尿), ⑫ 하악관절의 문란 증사, ⑬ 혈전폐쇄성맥관염, ⑭ 우피선, 습진, ⑮ 만성 비염, 만성 인후염, 16, 돌발성이통, 음경섬유성해면체염, 17, 견관절염, 18, 위, 십이지장 궤양, 19, 만성간염, 20, 습관성 변비 등에 효과가 뛰어났다.]



[중국에서 자라는 당귀의 세밀화 및 꽃사진, 사진 출처: 중국 바이두백과사전]

당귀의 전설에 대해서 선용씨가 지은
<재미있는 약초이야기>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돌아오지 않는 남편

풀과 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진 큰 산이 있었습니다. 그 산 속에는 아주 귀중한 약재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지만 독사와 맹수들이 득실거려 약초를 캐러 가는 사람은 아주 드물었습니다.

산 밑에는 마을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마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가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들 중에 누가 담이 제일 큰지 내기를 해볼까?"

"그야 물로 나지!"

"아니야, 담이 제일 크다면 나 말고 또 누가 있겠니?"

청년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우겨댔습니다. 그 때, 언제나 겁쟁이라고 놀림 받던 키 작고 몸도 약한 청년 하나가 나서며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항상 나를 겁쟁이라고 놀려 대지만 사실 나보다 담이 큰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거야."

"하하하, 네가 우릴 웃겼어. 그럼 너 혼자 저 산속에 들어가 약초를 캐 올 수 있단 말이지?"

청년들이 비웃듯 그렇게 말하자 몸이 약한 청년은 자리에서 벌쩍 일어서며 말했습니다.

"그 따위 약초 캐 오는 것쯤이야 누워 떡 먹기야, 두고 봐, 내가 약초를 캐 와서 너희들 그 '겁쟁이 병'을 고쳐 주겠다!"

"됐어, 그만 웃겨!  약초는커녕 독사나 맹수에게 물려 죽기라도 한다면 우리는 '영혼 되찾는 약'을 구하러 떠나야 하니까!"

청년은 몹시 자존심이 상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약초를 캐 와서 그들의 콧대를 팍 꺽어 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청년은 그 길로 집으로 달려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먼 산에 가서 약초를 캐 오겠습니다."

청년의 어머니는 깜짝 놀랐습니다.

"네가 지금 무슨 소릴 하느냐? 그 산이 보통 산인 줄 아니?"

"그런데 이미 친구들과 약속했는 걸요!"

어머니는 펄쩍 뛰며 말했습니다.

"얘야, 네가 지금 바른 정신으로 하는 말이냐? 만약 불길한 일이라도 생긴다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우리 가문의 대가 끊어진단 말야."

청년은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남자의 한마디 말은 천근의 금처럼 귀중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미 친구들과 약속했습니다. 그런에 이제 와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러잖아도 '약골'이니 '겁쟁이'니 하고 나만 보면 놀리는 판인데...... 그렇게 되면 앞으로 저는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을 겁니다. 어머니도 그 수모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들의 이야기를 한동안 묵묵히 듣던 어머니는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래, 남자끼리 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나도 더 이상 말리지 않겠다! 그러나 너에게는 이미 결혼하기로 약속한 처녀가 있지 않니? 먼저 혼례를 올리고 떠나도록 해라!"

"어머니, 고맙습니다."

이렇게 하여 청년은 날짜를 서둘러 약혼한 처녀를 색시로 맞아들였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날부터 두 사람은 정말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야기를 해야지! 아니야, 내가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부인이 얼마나 실망할까?'

청년은 신혼의 단꿈을 깰 수 없어 감히 산속으로 약초를 캐러 가겠다는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어느덧, 세월은 눈 깜짝할 사이 몇 달이 지났습니다.
마을 청년들이 또 한자리에 모여 신혼의 청년을 보고 말했습니다.

"겁쟁이! 약초를 캐러 간다구? 그때 큰소리는 잘도 치더군!"

"지금 새색시에 홀랑 빠져 있는데 약초가 어디 있어?"

"거짓말쟁이야, 솔직하게 겁쟁이라고 인정해!"

청년은 더 이상 듣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너희들 마음대로 실컷 지껄여! 그러나 두고 봐, 나는 한번 한 약속은 꼭 지키고 말 테니까!"

"하하하, 그래도 계속 큰소리야!"

체면을 중하게 여기는 청년은 그 말을 듣고 참을 수 없어, 당장 집으로 달려가 부인에게 대뜸 약초를 캐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보, 내일 약초를 캐러 떠날 테니 준비 좀 해주시오!"

"약초라니요?  우리 집에 아픈 사람도 없고, 농사만 지어도 밥 걱정 않고 살 수 있는데 약초를 캐러 가시겠다니 그 무슨 말씀인가요?"

청년은 그제서야 지금가지 일을 부인에게 털어 놓았습니다.
부인은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남편의 가슴에 머리를 묻었습니다.

"안 됩니다. 당신을 보낼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죽으러 가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청년은 부인을 위로했습니다.

"이 세상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남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인이란 것을 당신도 잘 알고 있지 않소? 지금 친구들은 내가 새 색시에게 빠져 약속을 어긴 거짓말쟁이라고 놀려대고 있소. 나는 사실 그런 못난이가 아니라 그 말을 듣고는 참을 수가 없소."

"당신 혼자 떠나면 저는 어떻게 살란 말인가요? 가시겠다면 저도 함께 떠나면 나이 많은 어머니는 주가 돌봐 드립니까? 삼 년만 기다려 주시오. 내가 약초를 많이 캐 돌아올 테니...... "

어머니는 아무 말 못 하고 옆에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어머니, 조금도 걱정 마세요. 아무 일 없이 약초를 캐 올테니까요. 그리고 집사람 잘 부탁합니다."

어머니는 먼 곳을 보며 말했습니다.  

"그래, 잘 다녀오너라!"

"어머니, 제가 지금 떠나면 아마 삼 년은 걸릴 것입니다. 만약 삼년이 지나도 제가 돌아오지 않으면 죽은 줄 아시고 제 집사람에게 다른 곳으로 재가를 해도 좋다고 말해 주세요."

"그래, 알았다. 젊디젊은 여자가 남편없이 혼자 살 수는 없지!"

이튿날, 청년은 약초를 캐러 떠났습니다.
청년이 떠난 뒤, 늙은 어머니와 부인은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꾸려 나갔습니다.

부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시어머니 몰래 눈물을 흘리며 남편을 생각했습니다. 밤마다 달을 보고 별을 보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서방님, 빨리 돌아오세요! 어머님도 매일 서방님 돌아오시기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한 해가 지나도 남편에게서는 한마디 소식이 없었습니다.

또 한 해가 무정하게 지나갔습니다.

"떠난지 벌써 2 년이 되었는데 어찌 소식조차 없을까?"

시어머니와 부인은 눈물과 한숨으로 나날을 보내며 그래도 오늘 내일 하고 청년이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남편 생각에 뜨눈으로 밤을 새우기 두 해 반, 부인의 몸은 점점 쇠약해졌습닏.

얼굴은 창백해지고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럽고 넘어지려 했습니다.

"이러다간 서방님 오시기 전에 내가 먼저 죽는 게 아닐까?"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안쓰러워 눈이 마주칠 때마다 위로해 주었습니다.

"얘야, 힘을 내라. 너까지 병 나면 이 늙은이는 혼자 어떻게 사냐? 부인병과 빈혈에는 많이 먹고 잠을 푹 자는 것이 제일이야!"

남편이 약초를 캐러 산속으로 들어간지 3년이 지난 어느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조용히 불렀습니다.

"얘야, 떠난 지 3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무 소식이 없는 걸 보니 무슨 불길한 일이 있나 보다. 더 이상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을 것 같으니, 늙어서 추하게 보이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시집을 가도록 하여라. 네 서방도 떠날 때 그렇게 말하고 갔단다."

며느리는 그 말을 듣고 아주 섭섭했습니다.

"아닙니다. 어머님. 서방님은 꼭 돌아오실 겁니다. 좀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며느리는 더 이상 말을 못하고 돌아서서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또 몇 달이 지나갔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불러 다시 타일렀습니다.

"이러다간 큰 병이 나겠다. 이 늙은이 걱정은 조금도 하지 말고 친정에 가서 몸조리나 하고 있다가 마땅한 혼처가 나오면 다시 시집을 가도록 하여라."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권유에 못 이겨 친정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몇 달 뒤 마침 좋은 혼처가 있어 다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다시 결혼한 며칠 뒤, 약초 캐러 갔던 청년이 돌아왔습니다. 온 마을이 떠들썩했습니다.

"그 겁쟁이가 약초를 많이 캐 왔어!"

"약골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군!"

"글세 말야. 정말 보통이 아니야."

마을 사람들은 당당하게 돌아온 청년을 보고 모두 한마디씩 했습니다. 청년은 곧장 집을 달려갔습니다.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여보, 내가 돌아왔소! 어서 나와 보시오!"

그러나 방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은 늙은 어머니뿐이었습니다.

"어머니, 그 동안 고생이 많았죠? 그런데 집사람은 어디 갔습니까? 밭일 나갔습니까?"

어머니는 고개를 내저으며 힘없이 말했습니다.

"네가 떠난 지 3년 하고도 여섯 달이 지났어. 그 얘는 너를 기다리다 병까지 나서 친정에 보냈지. 그리고 마침 좋은 혼처가 있어 다시 결혼을 했단다. 가슴이야 아프겠지만 너도 지난 일 다 잊고 새 출발을 하도록 하여라!"

아들은 그 말을 듣고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내가 왜 좀 더 일찍 돌아오지 못했을까......"

아들은 어머니 손을 잡고 부탁했습니다.

"어머니, 저는 지금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얼굴이 죽고 싶도록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한 번만이라도 만나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소원입니다!"

어머니는 그토록 괴로워하는 아들을 차마 볼 수 없어 마을 사람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마을 사람은 이미 남의 아내가 된 부인을 찾아가 남편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부인은 하마터면 쓰러질 뻔했습니다. 그리고 흑흑 흐느껴 울기만 했습니다.

마을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옛 정을 생각해서 한번만 만나 주시오."

이튿날, 두 사람은 만났습니다. 부인이 원망스러운 듯 말했습니다.

"그동안 서방님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아세요? 3년이란 그 세월이 얼마나 지루하고 길었는지 아세요? 그러나 좀 더 기다리지 못하고 재혼한 저는 마음을 칼로 도려내는 듯 아프고 쓰립니다. 저를 마음껏 욕해 주세요...... "

청년은 길 게 한숨을 내쉬며 말했습니다.

"아니오. 나를 꾸짖어 주시오! 그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오. 내가 늦게 돌아온 것은 친구들과의 약속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이왕 약초를 캐러 갔으니 조금이라도 많이 캐 와서 당신의 고생을 덜어 주려고 했기 때문이오. 그리고 어머니와 당신에게 비단 옷이라도 몇 벌 사 드리고 좀 편하게 살려고 했던 것인데 이제 그걸 누구에게 주겠소?"

청년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계속했습니다.

"듣기로 그 동안 늙은 어머니 모시고 고생하느라 병까지 났다고 하더니, 정말 몸이 많이 허약해졌군요. 자, 이걸 받으시오. 이걸 팔아 좋은 보약이라도 지어 먹고 건강을 되찾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빌겠소."

청년은 약초 한 망태기를 부인 앞에 던져 놓고 돌아갔습니다. 부인은 옛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그제서야 목을 놓고 엉엉 울었습니다.

"그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지도 못하는데 오래 살아 봤자 뭘 하겠나? 차라리 저 약초를 한꺼번에 다 먹고 중독이 되어 죽어 버려야지!"

그렇게 생각한 부인은 그 자리에서 약초를 질겅질겅 씹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독은 되지 않고 며칠 지나니 얼굴에 혈색이 돌고, 앓던 부인병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부인, 무슨 약을 먹었기에 그렇게 생기가 돕니까?"

부인은 청년이 준 약초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이 약초 뿌리를 먹었더니...... "

그 때부터 사람들은 이 약초를 부인병 치료제로 썼으며, 뒤에 어떤 사람이 이 약초를 재배하면서 당귀(當歸)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당귀란 말은 아래 시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장부당귀이불래:丈夫當歸而不歸" : "돌아오겠다던 남편 돌아오지 않자"

"폐득노파개가인:閉得老婆改家人" : "시어머니 등쌀에 재가를 하다"


라는 이 전설은 중국 안휘성 장천 지방에서 전해 내려온 이야기입니다.
]

당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영위(營衛)를 조절하고 늘리며 기혈(氣血)을 자양하며, 충임(衝任)의 허약으로 월경이 불순하고 아랫배가 꼬이듯이 아픈 증상, 자궁출혈과 대하증, 혈가괴경(血
塊硬)으로 간헐적으로 아픈 증상, 임신숙냉(姙娠宿冷), 몸조리를 잘못하여 태동불안(胎動不安)하고 하혈이 멎지 않는 증상, 산후의 허한 틈을 타서 풍한(風寒)이 침습하여 오로가 나오지 않고 엉기어 가취(聚)가 생기고 아랫배가 딴딴하고 아프며 주기적으로 오한과 신열이 날 때의 치료
당귀(當歸: 노두를 버리고 술에 담갔다가 볶은 것), 천궁(川芎), 백작약(白芍藥), 숙건지황(熟乾地黃: 술에 쳐서 말린 것)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매 복용시 11g에 물 한잔 반을 넣고 3g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식전 빈속에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국방(局方), 사물탕(四物湯)]

2, 무월경

당귀(얇게 잘라 구운 것) 37.5g, 건칠(乾漆: 연기가 날 때까지 볶은 것), 궁궁(芎窮) 각 18.5g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들어, 정제한 벌꿀에 반죽하여 벽오동 열매 만한 환을 만든다. 한 번에 20환을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당귀환(當歸丸)]

3,
월경이 역행(逆行)하여 입과 코로 나오는 증상
먼저 경묵(京墨)을 갈은 즙을 먹어 출혈을 멎게 한 다음 당귀미(當歸尾), 홍화(紅花) 각 11.1g에 물 1종(鐘) 반을 넣고 3g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간편단방(簡便單方)]


4,
자궁출혈
당귀(當歸) 37g, 용골(龍骨: 빨갛게 볶은 것) 74g, 향부자(香附子: 볶은 것) 11.1g, 종모회(棕毛灰: 18.5g을 가루내어 미음으로 11.1~14.8g을 빈속에 복용한다. [유문사친(儒門事親), 당귀산(當歸散)]


5,
혈가통창(血瘕痛脹)하고 맥(脈)이 체삽(滯澁)하는 증세
당귀(當歸) 111g, 계심(桂心) 55.5g, 구운 백작약(白芍藥: 술로 쳐서 볶은 것) 55.5g, 포황(蒲黃: 볶은 것) 74g, 혈갈(血竭) 111g, 연호(延胡) 55.5g을 가루로 하여 술로 11.1g을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의략육서(醫略六書), 당귀포연산(當歸蒲延散)]


6,
여성의 대하가 오색(五色)이고 배가 아프며 몸이 여위고 식욕이 없는 증상
당귀(當歸: 얇게 잘라 약간 볶은 것) 37g, 별갑(鱉甲: 식초를 발라 약간 노르스름하게 굽고 가장자리의 육질부를 없앤 것) 37g, 천대황(川大黃: 가늘게 썰어 조금 볶은 것) 37g, 백출(白朮) 1.11g, 호초(胡椒) 18.5g, 가려늑피(訶黎勒皮) 1.11g, 빈랑(檳榔) 1.11g, 지각(枳殼: 밀기울로 약간 노르스름하게 볶고 속을 제거한 것) 1.11g, 필발(蓽茇) 18.5g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들어 꿀에 반죽하여 벽오동 열매 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매 복용시 식전에 알맞게 데운 술로 복용한다. [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당귀환(當歸丸)]

7,
임신하여 뱃속이 꼬이듯이 아플때
당귀(當歸) 111g, 작약(芍藥) 500g, 복령(茯苓) 148g, 백출(白朮) 148g, 택사(澤瀉) 148g, 궁궁(芎藭) 150g을 가루내어 가루로 만든다. 약가루 약 1g을 술과 함께 하루에 3회 복용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


8,
임신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음식을 예전처럼 먹지 못할 때
당귀(當歸), 패모(貝母), 고삼(苦蔘) 각 148g을 가루내어 정제한 벌꿀에 반죽하여 소두(小豆)만한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회에 3회를 복용하는데 10환까지 증가하여 복용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당귀고삼환(當歸苦蔘丸)]


9,
임신하여 태동불안(胎動不安)하고 허리와 배가 아플 때
당귀(當歸: 썬 것) 18.5g, 총백(葱白: 가늘게 썬 것) 0.37g에 먼저 물 3잔을 넣고 몇 번 펄펄 끓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안태음(安胎飮)]


10,
산후의 패혈(敗血)이 없어지지 않고 엉기어 덩이(민간에서는 아침:兒枕이라 부른다)로 형성되고 간헐적으로 참기 힘든 통증이 있을 때
당귀(當歸: 썰어 약간 볶은 것) 37g, 귀전우(鬼箭羽) 37g, 홍람화(紅藍花) 37g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들어 매 복용시 11.1g에 술 한 잔(보통 크기)을 넣고 2.22g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수시로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당귀산(當歸散)]

11,
계종(瘈瘲) 혹은 전진(顫振) 혹은 산후의 인사불성으로 담연(痰涎)을 토하는 자
당귀(當歸), 형개수(荊芥穗) 각 같은 양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매 복용시 11.1g에 물 한잔과 술 약간을 넣고 2.6g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부인양방(婦人良方), 교가산(交加散)]


12,
산후에 배가 꼬이듯이 아픈 증상과 함께 뱃 속의 한산(寒疝)으로 인한 허로부족(虛勞不足)
당귀(當歸) 111g, 생강(生薑) 185g, 양육(羊肉: 양고기) 500g에 물 8되를 넣고 3되가 될 때까지 삶아서 7홉을 하루에 3회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금궤요략(金匱要略)]


13, 변비
당귀(
當歸), 백지(白芷)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7.4g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14, 기
열조열(肌熱燥熱), 목이 말라 물을 자꾸 마시고 싶으며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얼굴이 벌개지며 낮과 밤 할 것 없이 맥(脈)이 홍대(洪大)하고 허(虛)하여 세게 누르면 없어지는 증상
황기(黃耆) 37g, 당귀(當歸: 술로 씻은 것) 7.4g을 한번에 복용하는 양으로 하는데 물 2잔을 넣고 한 잔이 될 때까지 달여서 식전 빈속에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내외상변(內外傷辨),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


15,
백호풍(白虎風)으로 동통이 멎지 않을 때
당귀(當歸) 37g, 계심(桂心) 37g, 지룡(地龍: 조금 볶은 것) 37g, 백강잠(白殭蠶: 조금 볶은 것) 37g, 위령선(威靈仙)37g, 누로(漏蘆) 37g, 궁궁(芎藭) 37g, 백지(白芷) 37g을 짓찧고 체로 쳐서 가루내어 매 복용시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뜨거운 술로 7.4g을 수시로 복용한다. [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당귀산(當歸散)]

16, 적리로 인한 이급 후중과 장(腸)이 아픈 증상

당귀(
當歸: 썰어 약간 볶은 것) 1.11g, 황련(黃連: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조금 볶은 것) 37g, 용골(龍骨) 74g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매 복용시 7.4g을 미음으로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하루에 2회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당귀산(當歸散)]

17,
도한(盜汗)
당귀(當歸),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황벽(黃蘗), 황금(黃芩), 황련(黃連) 각 같은 양에 황기(黃芪) 1배량을 넣고 함께 갈아서 거친 가루로 만들어, 매 복용시 18.5g에 물 2잔을 넣고 1잔으로 될 때까지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소아는 양을 절반으로 감소한다. [난실비장(蘭室秘藏), 당귀육황탕(當歸六黃湯)]


18,
여러 가지 창종(瘡腫)이 터졌거나 아직 터지지 않고 부어오르고 아플 때
당귀(當歸), 황기(黃芪), 괄루(栝蔞), 목향(木香), 황련(黃連) 각 같은 양을 거친 가루로 만들어 37g을 달여서 복용한다. [소문병기보명집(素問病機保命集), 당귀산(當歸散)]


19,
부골옹(附骨癰) 및 모든 악창
당귀(當歸) 18.5g, 감초(甘草) 37g, 산치자(山梔子) 12개, 껍질을 제거한 목별자(木鱉子) 1개를 곱게 가루내어 한번에 11.1g을 찬 술로 복용한다. [기효양방(奇效良方), 당귀산(當歸散)]


20, 탕화상창(
燙火傷瘡)으로 동통이 심할 때
백납(白蠟) 37g, 참기름 148g, 당귀(當歸: 신선한 것을 썬 것) 55.5g.

먼저 당귀(當歸)를 참기름으로 검은색이 날 때까지 달이고 찌꺼기를 버린 후 백납(白蠟)을 넣어서 녹인다. 다 녹으면 재빨리 휘저어 식힌 후 자기(磁器) 상자에 넣어두고 낡은 명주에 발라서 아픈 곳에 붙인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신효백고(神效白膏)]

21, 근육, 관절통 및 신경통
(임상보고)
당귀액(當歸液)을 혈위(穴位) 주사하여 허리의 근육이 과로로 다친 증상, 근육 류머티즘, 사지관절의 염좌, 관절염 및 각종 신경통(좌골 신경통, 늑간 신경통, 후두 신경통)을 치료하면 비교적 좋은 효과가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생긴 근육, 관절, 신경, 혈관조직병증 1,000례를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89.1%에 달하였으며, 그 가운데서 완치 381례, 호전 510례였다. 또 후두 신경통 50례의 관찰에 따르면 1~15회의 치료에서 완치 33례, 나머지는 각각 일정한 정도로 호전되었다. 대부분의 병례에서 처음으로 주사 후 1~3분만에 동통이 거의 없어졌거나 경감되었고, 진통효과가 뚜렷할 뿐만 아니라 근육이완, 연(軟) 조직의 염증성 반응 저하 및 말초신경과 혈관기능의 개선 작용이 있다. 용법은 아래와 같다. 5~10% 당귀액을 경락상의 혈위나 통점(痛點), 민감점 혹은 건초(腱
) 내에 주사한다. 한 번에 1~4 부위를 선택하고 각 부위에 1~5ml를 주사한다. 바늘은 근육층까지 찌르고 시큰한 감 또는 붓는 감의 침감이 나타나면 주사기의 piston을 약간 뽑아 피가 나오지 않으면 약액을 주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없으나 건초 내에 주사할 때, 주사 후 수 시간 경과 후 국부적으로 붓는 증상이 생기고 동통이 심해지며 기능활동에 영향을 받지만 특수한 처리는 필요없고 1~3일 이내에 증상이 없어지며 동시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각종 결핵, 종양에 의해 유발된 허리, 등의 통증이나 사지관절통, 국부외상, 화농성 병소(病巢), 및 피부병환자, 급성 손상에 의한 국부의 울혈, 종창이 심할 때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임신부는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2면]

22, 만성 기관지염
(임상보고)
5%의 당귀액을 단중(
膻中), 폐유(肺兪), 정천(定喘), 공최(孔最) 등의 혈위에 주사한다. 한 번에 각 혈위에 0.5~1ml씩 주사한다. 바늘을 꽂은 후(깊이 약 1.5cm정도) 주사기를 움직이거나 가볍게 뽑는 수법으로 침을 놓은 후 시큰한 환자 93례를 치료한 결과 완치 5례, 뚜렷하게 호전된 것이 26례, 호전된 것이 52례이고 효과가 없는 것이 10례였으며, 총유효율은 89.3%였다.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23,만성 분강염(盆腔炎)
(임상보고)
당귀(當歸) 조직액을 혈위에 주사한다. 5례의 치료에서 1~2치료 기간을 경과하여 환자의 증상과 징후가 뚜렷하게 개선되었거나 소실되고 동통의 경감되었으며 월경이 정상화되어 모두 치료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임신할 수 있게 되었다. 혈위의 선택과 용법은 다음과 같다. 혈위는 두 개군으로 나눈다. 제 1군(群)은 유포(維胞: 좌우), 삼음교(三陰交: 좌), 족삼리(足三里: 우)이고 제 2군(群)은 관원(關元)으로부터 중극(中極)을 꿰뚫고 삼음교(三陰交: 우), 족삼리(足三里: 좌)이다. 두 군(群)의 혈위에 교대로 주사하고 매일 또는 격일 매주 2회씩 1회에 한 군(群)씩 주사한다. 각 혈위에 약액 2~6ml를 주사하며 6~10회를 1개 치료 기간으로 한다. 주사하기 전에 주사 바늘을 염전(捻轉: 비벼 돌리는 것)하여 득기(得氣)하면 약액을 주입한다. 월경기간에는 치료를 정지해야 한다. 주사 후 국부적인 시큰한 감과 붓는 감이 아래쪽으로 전해진다. 3례는 주사놓은 후 동계(動悸), 한기를 느끼고 5분간 지속된 후 자연적으로 소실되었으며 처치할 필요가 없었다. [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24,월경병
(임상보고)
당귀(當歸) 20g, 홍화(紅花) 10g을 각각 50%의 알코올 50ml에 담가서 48시간 후에 여과하여 혼합한다. 여기에 다시 알코올을 넣어 100ml되게 한다. 1일 3회, 1회에 3ml를 식후에 복용하며, 월경기간에는 복용을 중지한다. 월경 불순, 월경곤란, 자궁발육부전 등 56례를 치료하였다. 총 복용량은 60~600ml로 각기 다르게 하였으며, 효과가 없었던 7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재검사한 11례의 월경곤란 환자에게 7례가 임신하고 16례의 자궁발육부전 환자에게 8례가 임신(대다수는 성호르몬과 병용치료)했고, 월경이상 26례에서 6례가 임신했다. [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25, 고혈압
(임상보고)
30%의 복방(複方) 당귀 주사액(당귀:當歸, 홍화:紅花, 천궁:川芎 각 같은 양) 2ml에 10% ghucose액 2ml를 가하거나 75% 복방 당귀 주사액 1ml에 10% glucose액 3ml를 가하여 양측의 곡지(曲池) 및 족삼리(足三里)에 교대로 주사를 놓는다. 1회 2ml, 10회에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4치료 기간을 행한다. 제 1치료 기간을 1일 1회, 제 2치료 기간은 격일, 제 3치료 기간은 1주 2회, 제 4치료 기간은 격일, 5호 주사 바늘을 쓰며 혈위에 침을 꽂은 후 환자가 시큰한 감, 붓는 감, 저리는 감을 느낄 때면 약액을 천천히 주입한다. 7례의 일차적인 관찰에서 약을 쓴 후 혈압이 각기 다르게 낮아졌는데 그 가운데서 수축압이 16-25mmHg으로 낮아지고 이완압이 2~30mmHg으로 낮아졌다. 현운(眩暈), 이명, 불면증 등의 증상이 좋아졌거나 없어졌다. 일부 병례에서는 심장박동수가 낮아졌다. [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26, 대상포진(帶狀
疱疹: 바이러스감염되어 일어나는 지름 2~4mm의 붉고 동그란 발진이나 수포 모양으로 밀집하여 생기는 병)(임상보고)
당귀를 가루로 하여 연령에 따라 한번에 0.5g이나 1g을 4~6시간에 한 번씩 복용한다. 어린이의 대상포진 54례 치료에서, 복용후 1일에 진통된 것이 22례, 2일에 진통된 것이 32례였다. 대상포진은 대개 복용 후 3일에 부분적으로 시들어 마르고 포진이 생기지 않았다. 4일에는 부스럼 딱지가 앉았다. 또 0.5g 당귀 엑스 정제를 1회에 2~4알을 4시간에 한 번씩 복용시킨 성인 환자 23례를 치료하여 비슷한 효과를 얻었다. [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27, 비염(鼻炎)
(임상보고)
5% 당귀액을 영향(迎香: 좌우), 인당혈(印堂穴)에 혈위 주사한다. 각 혈위에 0.3~0.5ml를 1일 1회 주사하여 5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1치료 기간에서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2치료 기간을 실시한다. 약액 주사 후 국부에 가벼운 동통이나 시큰시큰하고 저리는 감이 나타나지만 그밖의 부작용은 없다. 만성 단순성, 비후성(肥厚性), 과민성, 알레르기성 비염 및 부비감염 등 모두 120례를 치료하여 완치 73례(60.8%), 유효 45례(37.5%), 무효 2례(1.7%)였다. 이상에서 나타난 것같이 당귀액의 혈위 주사는 염증을 없애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멎게 하고 항알레르기, 지혈 및 비강(鼻腔)의 자율 신경기능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으며 비인성(鼻因性) 두통의 치료에 특효를 나타낸다. 병의 진전과정이 짧으면 치료효과도 좋다. [
출처: 중약대사전, 제3권 893면]

28,
당귀가 일부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적 연구(약침요법/임상보고)
흰생쥐의 배안에 찌클로포스파미드를 한번 주사하는 방법으로 면역억제모형을 만들고 당귀추출물을 하루에 한번 10일동안 먹였다. 당귀는 찌클로포스파미드에 의하여 면역억제된 흰생쥐의 백혈구수, 림파구수, T세포수를 늘이고 복강대탐식세포의 탐식기능과 지연형과민반응을 높였다. 표 4. [출처: 예방의학, no.3, pp.42-43, 2006, 김현옥, 박용훈, 림태일]

29,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의 혈압강하(血壓降下) 효과(效果)에 대한 임상적 연구
(약침요법/임상보고)

[연구대상(硏究對象)]


고혈압병(高血壓病)으로 진단된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남자가 25명이고 나머지는 여자였으며 평균연령은 51.25세(43∼63세)였다.

대상환자들의 병기(病期)를 보면 2기 환자가 33명(당귀조 24명, 유마조 9명)이고 3기 환자는 7명(당귀조 6명, 유마조 1명)이었다.

중증도(重症度)를 보면 중등증(中等症)(최고혈압이 185∼219㎜HG, 최저혈압이 105∼119㎜HG)이 26명(당귀조 20명, 유마조 6명), 중증(重症)(최고혈압 220㎜HG 이상, 최저혈압 120㎜HG 이상)이 14명(당귀조 10명, 유마조 4명)이었다.

[연구방법(硏究方法)]


치료 전 평균혈압을 측정한 다음 30명에게는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물 1ℓ에 당귀(當歸) 500G의 비례로 섞어 끓여서 증류액과 수성 추출액을 얻어 정제멸균(精製滅菌)한다)을 한번에 6㎖씩 하루 한 번 근육주사(筋肉注射)하였고(당귀조) 10명에게는 25% 유산마그네슘 10㎖를 하루 한 번 근육주사(筋肉注射)하였다(유마조).

주사 후 1, 5, 30분(이후부터는 30분 간격으로)마다 혈압(血壓)을 측정해서 치료 전 평균혈압과 대비고찰하였다.

평균혈압은 충분히 안정시킨 다음 10분간격으로 3번 측정해서 평균하는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연구결과(硏究結果)]


주사 후 시간에 따르는 혈압(血壓)의 변화는 다음
<표-1>와 같다.

img1.jpg

<표-1>
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당귀조는 주사 후 1분부터 혈압(血壓)이 내리기 시작하여 30분에 최고로 내렸다가 2시간 지나서부터는 오르기 시작하여 3시간 30분에 거의 주사 전 상태로 되었다.

유마조는 주사 후 10분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60분에 최고로 내렸다가 2시간부터는 오르기 시작하여 3시간 30분에 주사 전 상태로 되었다.

주사 후 30분의 혈압차(血壓差)를 보면 당귀조는 18.55±1.99/8.21±1.19(P<0.01), 유마조는 11.0±1.79/4.0±1.0(P<0.01)으로서 당귀조가 높았고 60분 후의 혈압차(血壓差)는 당귀조 16.89±2.34/7.21±1.17(P<0.01), 유마조 19.0±2.33/9.0±1.63(P<0.01)으로서 유마조가 높았다.

주사 후 30분과 60분에 내린 혈압(血壓)의 폭과 예수는 다음
<표-2>와 같다.

img1.jpg

<표-2>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사 후 30분에 최고혈압(最高血壓)이 20㎜HG 이상 내린 비율이 당귀조에서 53.3%로서 유마조(30%)보다 높았고 60분에는 유마조에서 70%로서 당귀조(46.6%)보다 높았다.

주사 후 혈압(血壓)이 내리는 데 따라 자각증상(自覺症狀)도 좋아졌다. 즉 두통(頭痛), 두중감(頭重感), 항부강직(項部强直), 흉통(胸痛), 심계(心悸), 현훈(眩暈) 등 자각증상이 주사 후 60분에 당귀조에서 85.6%, 유마조에서 80% 없어졌으며 당귀조에서는 1∼2일, 유마조에서는 30분∼1시간 지나서 다시 나타났다.

이밖에 당귀주사 후나 유산마그네슘 주사 후 맥박이 약간 떠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유마조에서 주사 후 악심(惡心)과 두통(頭痛)이 2예에서 나타났다.

[결론(結論)]


①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은 25% 유산마그네슘보다 강압효과(降壓效果)가 빠르고 자각증상(自覺症狀)도 더 많이 없애며 그 유지시간도 훨씬 길다. 그러므로 고혈압성(高血壓性) 발증(發症)이나 뇌출혈(腦出血)을 예방하는 데서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은 유산마그네슘보다 훨씬 좋은 약이다.

②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은 부작용(副作用)이 없고 주사량(注射量)이 유산마그네슘보다 적으므로 환자의 고통(苦痛)을 덜어줄 수 있다. [출처: 조선동의과학원 박하근, 오선옥, 김승숙 : 동의학, 1991-2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2권, 252-254면]

30,
혈청당귀주사약(血淸當歸注射藥)의 제조 및 임상적용(약침요법/임상보고)

[제법(製法)]

멸균혈청(滅菌血淸)과 당귀추출액(當歸抽出液)을 2:1의 비례로 섞어 1.2기압에서 30분 동안 멸균(滅菌)한다.

[용법(用法)]

하루 한 번씩 하루 1㎖씩 증가하는 방법으로 10㎖까지 10일 동안 주사(注射)하고 하루 휴식시킨 다음 다시 10㎖로부터 점차 1.70㎖까지 감량(減量)시키는 방법으로 20일 동안을 한 치료주기로 하였다.

[적응증(適應症)]

심장신경증(心臟神經症), 신경통(神經痛).40명의 심장신경증(心臟神經症) 혹은 신경통(神經痛) 환자에게 써보았는데 주사(注射)를 놓은 후 5일부터 수면장애(睡眠障碍)와 두통(頭痛)이 없어지고 식욕(食慾)이 좋아지며 10일경부터는 심계(心悸), 흉민(胸悶) 등 증상들이 나아지기 시작하였다. [출처: 원산의학대학병원 수혈과 이정근 : 동의치료경험(1), 1985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3권 341면]

31,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으로 뇌허혈성 질병(腦虛血性 疾病)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뇌혈전증(腦血栓症) 환자 59예, 뇌전색(腦栓塞) 환자 2예, 뇌경색(腦硬塞) 환자 3예, 모두 64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3예, 30대가 7예, 40대가 16예, 50대가 38예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당귀(當歸)알코올엑기스가 30% 되게 주사용증류수(注射用蒸溜水)에 녹여 만든 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을 4㎖씩 근육(筋肉)에 주사(注射)한다.

[치료결과(治療結果)]

당귀주사후(當歸注射後) 뇌방사곡선이 정상(正常)으로 회복(回復)되는 기간과 비율을 보면 30일 안에 82.3%가 정상(正常)으로 회복(回復)되었다. [출처: 동의치료경험집, 1988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10권 505면]

32,
당귀주사(當歸注射)로 절박유산을 치료(약침요법/임상보고)

[치료대상(治療對象)]

습관성(習慣性) 절박유산(切迫流産) 환자 64예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초산부(初産婦) 30예, 경산부(經産婦) 34예였다.

유산(流産) 횟수는 1번이 30예이고 나머지는 2∼7번 사이였다. 임신주수(姙娠週數)는 5∼20주 사이에 있었다.

[치료방법(治療方法)]

당귀(當歸)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증류수(蒸溜水)에 잠가 놓았다가 수증기 증류한다. 1차 증류액(蒸溜液)은 1500㎖로 하고 그것을 1차 증류(蒸溜)하여 1000㎖의 증류액(蒸溜液)을 받는다. 이것을 2㎖씩 포장하고 멸균(滅菌)하여 쓴다.

용법(用法)-당귀주사약(當歸注射藥)을 한번에 2∼4㎖씩 근육주사(筋肉注射)하였다. 주사(注射)는 모두 10일 동안 하였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주사(注射)를 놓기 시작하여 3∼4일부터 아랫배가 뭉치는 감, 하복통(下腹痛), 출혈(出血) 등 절박유산증후(切迫流産症候)들이 뚜렷이 개선(改善)되었으며 10일 치료 후에는 92.6%의 예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경산부(經産婦) 34예 가운데서 6예가 변화없고 초산부(初産婦)는 모두 임신(姙娠)을 유지하였다. [출처: 동의치료경험-외과편, 1994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12권 363면]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주해상한론(注解傷寒論)>:
"맥(脈)은 혈(血)의 부(腑)이며 제혈(諸血)은 모두 심(心)에 속함으로 맥(脈)을 통함에는 먼저 보심(補心)하고 익혈(益血)해야 한다. 고로 장중경(張仲景)은 수족(手足)이 궐한(厥寒)으로 맥(脈)이 약(弱)해지고 끓어질 경우의 환자를 치료에는 당귀(
當歸)를 써서 고온(苦溫)으로 심혈(心血)을 도와 주어야 한다."

2, <의학계원(醫學啓源)>:
"<주치비결(主治秘訣)에 이르기를 <당귀(
當歸)는 세 가지가 작용이 있는데 심경(心經)에 본약이 잘 듣는 작용이 첫째이고, 화혈(和血)시키는 것이 둘째이고, 여러 질환이 밤에 특히 심하여 지는 것을 치료하는 것이 셋째이다.>라고 기재했다. 상(上)을 치료하고 외(外)를 치료하려면 술에 담가 쓰면 견(堅)을 없애고 모든 혈(血)이 병으로 되었을 경우에 쓴다. 안병(眼病)으로 하여 참기 어려운 경우에는 황련(黃連), 당귀(當歸)의 뿌리를 술에 담갔다가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혈옹(血壅)으로 불유통(不流痛)인 경우에는 당귀신(當歸身)의 신온(辛溫)으로 혈옹(血壅)이 없으면 기혈이 제대로 돌아 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기재했다."

3, <이고(
李杲)>: "당귀(當歸)의 머리는 지혈시켜 상행(上行)케 하여 중앙부는 양혈(養血)하여 중수(中守)케 하며 당미(當尾)는 파혈(破血)하여 하류(下流)케 하고 당귀 전체는 활혈(活血)시켜 불주(不走)케 한다."

[비고(備考)]


1, <도홍경(陶弘景))>:
"
농서도양흑수(隴西叨陽黑水)의 당귀는 다육질이고 곁뿌리가 적으며 향기로워 마미당귀(馬尾當歸)라고도 하여 손쉽게 얻기 어렵다. 사천북부(四川北部)의 당귀(當歸)는 곁뿌리가 많고 가늘다. 역양산(歷陽産)인 것은 색이 희고 기미(氣味)가 적으며 비슷하지 않아 초당귀(草當歸)라 한다. 본품이 부족할 때는 쓴다. 사람들 중에서 진당귀(眞當歸)에 대하여 언급한 사람이 있는데 이와 같은 좋고 나쁨의 구별이 있는 데서 오는 것이다."

2, <당본초(唐本草)>:
"
당귀(當歸)의 싹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그 가운에서 한 가지는 대엽궁궁(大葉芎藭)과 비슷하며 다른 한 가지는 세엽궁궁(細葉芎藭)과 비슷한데 줄기와 잎은 궁궁(芎藭)보다 못하다. 지금 당주(當州), 탕주(宕州), 익주(翼州), 송주(松州)에서 나는데 탕주(宕州)에서 나는 것이 제일 좋다. 세엽(細葉)인 것은 잠두당귀(蠶頭當歸)라고 하며 대엽(大葉)인 것을 마미당귀(馬尾當歸)라고 한다. 잠두(蠶頭)는 이보다 못하므로 쓰지 않는다. 도홍경(陶弘景)이 역양산(歷陽産)이라 한 것은 잠두당귀(蠶頭當歸)를 가리킨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
당귀(當歸)는 지금 섬(陝) 즉 섬서성(陝西省), 촉(蜀) 즉 사천성(四川省), 진주(秦州) 즉 감숙성(甘肅省: 태안현의 쪽), 문주(汶州) 즉 감숙성(甘肅省)과 사천성(四川省)의 경계의 여러 곳에서 재배되고 취급되고 있다. 진귀(秦歸)는 머리가 둥글고 꼬리가 많으며 자색으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살지고 윤한것을 마미귀(馬尾歸)라 하며 다른 곳의 것보다 좋다. 머리가 크고 꼬리가 굵으며 희고 단단하며 마른 것을 참두귀(鑱頭歸)라 하여 발산약(發散藥)으로 좋다."

민간에서는 당귀의 가는 뿌리를 차로 달여 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었다. 당귀는 향이 좋아 봄철 어린잎을 나물로 싸서 먹을 수 있으며 차로 달여서 먹기도 한다. 당귀의 종류가 몇가지있는데 비슷한 용도로 함께 사용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왜당귀 및 당귀 사진 감상: 1, 2,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당귀 1, 2, 3, 왜당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www.eherb.kr

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아래에 비슷한 식물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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