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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이란?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1면>: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모자라서 피와 오줌에 당이 많아지고 오줌량이 많아져 갈증이 나는 병이다."
2,
<고려림상의전 396면>: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에 의하여 당오줌과 고혈당이 오래 동안 계속되는 만성
질병을 말한다.
당뇨병에는 인슐린의존형(Ⅰ형
IDDM)과 인슐린 비의존형(Ⅱ형,
NIDDM)이 있는데 Ⅰ형은
대부분이 젊은 나이에 생기고 Ⅱ형은
흔히 중년기 이후에 생긴다. 고려의학적으로 소갈(消渴)의 범주에 속한다."
3,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87면>:
"당뇨병: 인슐린 양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부적절하여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태. 유전:
가족성인 경우가 있음, 연령, 성별, 생활습관: 당뇨병의 종류에 따라
다름.
당뇨병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만성질환의 하나로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성이 부족하거나 또는 체내 세포가 인슐린에 저항성을 갖게
된 것이 원인이다.
정상적으로 인슐린은 췌장에서 합성되며,
체세포가 혈액에서 포도당을 흡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데, 당뇨병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체내에서 독성이
강한 대사물질을 형성시킨다. 사용되지 않은 포도당은 혈액과 소변에
축적되어 소변량을 증가시키고 갈증을 일으킨다. 당뇨병의 치료는 혈액
내 포도당을 조절하는 것이다.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중 0.1%가
평생동안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며 이외에는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은 일상 생활을 영위하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눈, 신장, 심혈관계, 신경계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당뇨병은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방광염과 같은 감염에 잘 걸리게
된다.
어떤 형태가 있는가?
당뇨병은 크게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으로 구분된다.
제 1형 당뇨병
제 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성이 부족하거나 전혀 생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대부분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갑자기 발생한다. 인슐린으로 반드시 치료를
받야야 하지만 식사요법도 필요하다.
제 2형 당뇨병
당뇨병의
가장 많은 유형으로, 제 1형 당뇨병과는 달리 췌장에서 인슐린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있으나 체세포에서 저항성이 있어 발병하는 질환이다. 40세
이후에서 잘 발생하며 특히 과체중인 경우에 더욱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은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어 수년간 잘 알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식사 요법만으로 충분하지만 진행될수록 경구혈당강하제나
더욱 진행하면 인슐린까지 필요한 경우가 있다."
4,
<만병만약 327~328면>: "당뇨병:
흔히 문화병이라 부르는데,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이 혈액, 소변 검사로
발견되는 수가 많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활동이
충분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갈증이 심해지고 식사량이 늘어난다. 허기를
느끼고 단 것이 좋아진 식사량에 비해 체중은 계속 줄어든다. 기력이
없고 몸이 나른하며 성욕도 감퇴된다. 결핵 합병증과 안저출혈, 백내장,
동맥경화, 고혈압, 신질환을 일으킨다. 다갈(多渴), 다식(多食), 다뇨(多尿)가
특징이다."
5,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8면>:
"당뇨병이란 탄수화물대사가
장애되어 피안에 당분이 많아지면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병을 말한다.
음식물로부터 섭취되는 당분은 간에 저장되어있으면서 피안에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며 사람의 활동에 필요한 열량의 원천으로 이용된다.
당분을 분해하고 이용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인슐린이다.
장년기 이후시기의 남자 특히 뚱뚱한
사람들에게서 이 인슐린의 역할이 파탄될 때 오는 대표적인 병이 당뇨병이다. "
1, 원인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1면>:
"원인은
비만증, 감염증, 빈번한 임신, 내분비장애(갑상선기능항진증, 쿠싱증후군 등) 때와 호르몬제(ACTH, 당질호르몬, 갑상선호르몬, 성호르몬 등)를
오랫동안 썼을 때, 취장질병, 간장질병, 유전적 소인이 있을 때 등이다."
2,
<고려림상의전 396면>: "원인은 비만, 감염, 유전인자, 췌장질병,
간질병, 내분비병, 약물 등에 의하여 생긴다. 고려의학에서는 식사섭생부주의
7정, 신정의 지나친 소모 등으로 폐, 위, 신의 기능장애와 열에 의한
진액과 혈부족 즉 음허조열로 생긴다고 본다."
3,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87~688면]>:
"원인은
무엇인가?
제 1형 당뇨병은 면역 체계의 이상으로 췌장의 인슐린
생성세포를 파괴시켜 발생한다. 이러한 이상 면역 체계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는 없으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고, 일부는
췌장의 염증이 발생 후 인슐린 생성 세포를 파괴시켜 일어난다고 한다(급성
췌장염).
유전 역시 주요한 원인으로 제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 자녀 역시 같은 유형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으나
대부분의 제 1형 당뇨병 어린이는 부모가 당뇨병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제 2형 당뇨병의 원인에 관해서는 유전과 비만이 상당히 주요한 원인
요소로 생각되고 있다.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의 30%에서 친척이
같은 형태의 당뇨병이 있다. 생활이 풍요해지면서 음식 섭취가 증가하게
되고 이와 함께 과체중이 증가하면서 당뇨병의 이환율이 증가하고 있다.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증가해 있는
쿠싱 증후군이나 이 호르몬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쿠싱 증후군 참조)."
4,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8~309면>:
"원인:
설탕을 비롯한 당분을 오랫동안 많이 먹으면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이런 상태가 너무 지나치게 또는 오랜 기간 지속되면
인슐린을 내보내는 췌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인슐린을 더 이상 내보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당이 제때에 처리되지 못하게 되므로 핏속에
당분이 많아지게 된다. 당분을 섭취하는데 비하여 소비가 적어도 역시
피속에 당분이 많아진다. 즉 영양을 많이 섭취하는 반면에 운동을 적당히
하지 않아도 당뇨병이 올 수 있다."
2,
증상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1면>:
"기본증상은
온몸의 나른한 감, 갈증, 오줌을 많이 누는 것(특히 밤에), 많이 먹는 것, 몸이 수척해지는 것 등이다. 피부는 마르고 거칠어지며 누런색을
띤다. 몸이 자주 가렵고 뾰루지가 잘 생기며 일단 뾰루지가 잘 낫지 않는다. 여성인 경우는 음부가 가렵고 월경장애가 온다. 혈당량은 빈속 때
13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며 오줌에 당이 섞여 나온다."
2,
<고려림상의전
396면>: "증상:
목마르기, 다음, 다식, 다뇨, 몸무게감소이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때에는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서 급격하게 발증하고 케톤증 증상이 우세한
임상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때에는 발증이 완만하고
자각증사잉 뚜렷하지 않아 검진 등의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발증에 앞서 비만이 선행하는 경우가 많다."
3,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88~689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당뇨병의 종류에 관계없이
증상은 유사하며, 제 1형 당뇨병이 보가 급격히 발생하고 증상이 심하지만,
제 2형 당뇨병은 증상이 심하지만, 제 2형 당뇨병은 증상이 서서히 발생하여
잘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고 대개 정기 검진 상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소변량의 증가
② 갈증과 입마름
③ 야간 소변량의 증가로 수면 부족
④ 기운이
없음
⑤ 시야가 흐림
제 1형 당뇨병 역시 체중 감소를 가져온다.
일부의 환자에서는 인슐린이 부족하여 혈액내로부터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해 형성되는 독성 대사물질인 케톤이 축적되는 케토산증이 처음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케토산증은 인슐린을 맞고 있는 환자에서 인슐린을
맞지 않거나 또는 다른 질환이 발생한 경우에 잘 생긴다. 케토산증의
증상은 다름과 같다.
① 오심, 구토 때때로 복통이 동반됨
② 깊은 호흡
③ 호흡에서 아세톤 냄새가 남(메니큐어 제거제와 비슷한
냄새)
④ 혼수
이 같은 증상은 응급 상황으로 급히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심한 탈수와 혼수를 가져온다. 케토산증의 치료는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 다량의 수액을 공급하고 인슐린을 공급하여 체내에서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해야 한다.
어떤 합병증이 있는가?
당뇨병은
급성과 만성 합병증을 가져온다. 급성 합병증은 대부분 치료가 쉽지만,
만성 합병증은 조절하기가 쉽지 않고 조기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급성
합병증: 조절이 잘 안되거나 치료를 받지
않은 제 1형 당뇨병 환자에서 잘 발생하는 급성 합병증은 케토산증이다.
제 1형 및 인슐린을 맞고 있는 제 2형 당뇨병의 경우에 잘 발생하는
합병증은 정상보다 혈당이 떨어져 있는 저혈당이다. 저혈당은 음식 섭취와
인슐린 양과의 불균형에서 오며, 제 1형 당뇨병 환자에서 더욱 잘 발생하고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인슐린이나 설폰요소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생긴다(당뇨약). 만일 저혈당을 방치하면 혼수와 발작이 일어난다.
만성
합병증: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에 상당히 치명적이며 혈당 조절이 잘 되는 환자 역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만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감소하며, 만성 합병증을 초기에 진단한 경우에는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성 합병증은 누구에게나 홀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최소한 4회 이상은 의사의 진료를 받아햐 한다(당뇨병
환자의 생활 690면 참조). 제 2형 당뇨병은 발병 후 수년 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처음 진단 당시부터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있다. 동맥경화증(402면)에
의해 손상을 받은 대혈관은 관상동맥 질환(405면)과 뇌졸중(532면)을
유발하며 고혈압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
다른 만성 합병증으로는
미세혈관 손상에 의한 것이 있다. 빛에 민감한 망막에 위치한 혈관에
손상을 주어 당뇨병성 망막병증(579면)을 유발하며, 백내장(573면)도
증가시키므로, 당뇨병 환자는 매년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신경에
공급하는 혈관에 손상이 있으면 신경 손상을 유발한다(당뇨병성 신경병증
545면). 서서히 감각의 손실이 오며, 손과 발 같은 말단 부위에서 시작하여
점차 근위부로 진행한다. 또한 기립 시에 현기증, 남성에서 발기부전을
가져온다. 감각 손실과 혈액 순환 장애는 하지 궤양(350면)과 괴저(435면)가
잘 발생한다. 신장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입은 경우네는(당뇨병성 신병증
705면) 만성 신부전(706면) 또는 말기 신부전(708면)이 발생한다."
4,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9면>:
"증상:
식사를 많이 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단오줌을 많이 누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이밖에 온몸피로감, 입안과 목안이 마르는 감 등 증상도 있을 수 있다.
밥 먹은 뒤 얼마 안되어 시장기를 느끼면서 밥을 많이 먹는다고 하여
민간에서는 게걸병이라고도 한다. 병의 시작이 뚜렷하지 않고 이런 증상이
더했다 덜어졌다 한다. 오줌량이 많을 뿐 아니라 오줌에 당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오줌에는 개나 개미가 잘 따라 다닌다.
당뇨병에
걸리면 다른 장기에도 병이 잘 생긴다. 즉 혈압이 높아지고 핏줄이 빨리
굳어지며 병균을 막아내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피부염을 비롯한 신경통,
신경염, 시력장애도 생기고 여러 가지 염증성질병이 잘 생긴다. 심해지면
독성물질이 몸안에 쌓이면서 당뇨병성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밥먹은
뒤나 설탕을 많이 먹은 다음에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소변에 당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일과성 또는 식사성 당뇨로서 당뇨병이라 하지
않는다."
3,
진단
1,
<고려림상의전
396면>:
"진단: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과 고혈당이 있거나 임의의 시간의 혈당값이 200mg/dl이상이거나
아침 빈속혈당값이 140mg/dl이상인 경우, 오줌당이 양성인 것, 명백한
당뇨병성세소혈관장애(망막증 등)가 있는 것을 참고로 한다. 또한 임신이상,
거대아, 해산 등)을 갖추었을 때에는 항상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콩팥성당뇨, 요붕증, 내분비병(말단비대증,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항진증,
갈색세포종, 글루카곤종양 등), 임신, 간장애 등과 가려야 한다."
2,
<평생가정건강가이드 689면>:
"어떻게 진단하는가?
먼서 소변 검사로 요당을
검사하고 혈액 검사로 고혈당 여부를 확인한다. 만일 혈당이 경계치이면
하루 저녁 금식 후에 다른 검사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수주에서 수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는 당화혈색소를 적혈구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4,
변증
1,
<고려림상의전 397면>: "①
상소(폐소-肺消): 입안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이 잦고 양도 많다. 혀는 붉고 때로는 갈라 지며 혀이끼는
엷고 누러며 맥은 홍삭하다.
② 중소(위소-胃消): 음식을
많이 먹어도 즉시 배고파하며 몸이 점차 여윈다. 입이 마르고 가슴답답한
증상은 심하지 않다. 소변을 자주 누고 대변이 굳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누러며 맥은 활실하다.
③
하소(신소-腎消):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이
잦고 양이 많은데 마신 양보다 많이 나간다. 가슴답답감이 있고 소변색이
뿌여며 밤오좀이 많고 몸무게가 몹시 준다. 얼굴색과 귀바퀴가 거칠어
지며 윤기가 없다. 혀는 붉고 맥은 침세삭하다."
2,
<당뇨병을
치료하는 특수 비방집 12면>: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당뇨는 한의학에서
'소갈병(消渴病)'이라 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당뇨, 다시 말해 소갈은
크게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 세 가지로 나뉜다. 이중에서
하소는 신장이 허하거나 속에 열이 많아 생기는 것으로 당뇨병을 오랫동안
앓는 사람 대부분이 하소에 속한다."
5,
예방 및 생활섭생
1,
<고려림상의전 397면>: "①
위생지식보급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② 유전적인자(당뇨병 가족형)가
있을 때 당뇨병 위험인자를 피하도록 하며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도록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③ 비만을 미리 예방하고 몸무게를
표준 몸무게로 유지하여야 한다.
④ 운동을 생활화, 적극화하여야
한다.
⑤ 당분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
⑥ 감염증, 과로, 외상,
중독을 피하여야 한다."
2,
<당뇨병을
치료하는 특수 비방집, 표지 본문>:
"약물
치료 30%와 자기 관리 70%로 100%의 치료 효과를!
① 당뇨병을
물리치는 데는 '3대 무기'가 있다. 바로 약물 치료와 식이 요법, 운동
치료다. 당뇨병은 약물로 30%는 치료할 수 있지만, 나머지 70%는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느냐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진다 당뇨병은 무엇보다 발병 후 관리가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②
우리 부근에 있는 식품에 주목하자! 여주, 녹두, 옥수수, 참마, 구기자,
미꾸라지, 표고버섯은 갈증 해소와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아울러 신진대사 장애도 치료해서 혈당, 요당, 혈중 지방 농도를 정상
수준으로 조절해 준다.
③ 식이 요법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④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하자! 당뇨병 제어상태를 확인하면 현재 식단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그리고 영양 성분 구성이 알맞은지 점검할 수 있다."
3,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9면>:
"생활섭생
①
경증형과 중등도형에서는 걷는 운동,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완전형, 중증형 환자나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은 안정해야 한다.
② 병세에 따라 식사요법을 바로 해야 한다. 식사요법의 원칙은
탄수화물이 많은 낟알 음식의 양을 될수록 줄이고 단백질이 많은 물고기,
고기, 계란, 콩음식 특히 두부, 비지와 기름기가 있는 음식으로 열량을
보장하는 것이다. 땅콩를 늘 먹는것도 좋다.
③ 당뇨병환자는 피부병이
잘 생기기 때문에 몸을 늘 깨끗이 관리하며 피부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6,
식이요법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1면>:
"당질을
제한해야 한다. 시금치, 양배추, 무, 오이, 가지, 토마토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단맛을 가진 과일류를 피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콩류와 그
가공품, 물고기류, 달걀, 여러 가지 채소, 식물성 기름 등을 먹는 것이 좋다."
2,
<당뇨병을 치료하는
특수 비방집 13면>: "범(范)박사의 조언: 박사님, 당뇨병 환자가
멀리해야 할 음식이 있나요?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단당이나
이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을 들면,
흑설탕이나 백설탕, 사탕, 케이크와 빵, 아이스케이크, 꿀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니 멀리하는 것이 좋아요.
간혹, 기를 북돋우고 몸의 원기를 왕성하게 해준다며 꿀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꿀은 당 함유량이 상당히 높은 음식인데다
섭취한 것에서 당의 45%가 위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흡수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밖에 돼지기름, 쇠기름, 양기름같이 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식품도 금물입니다. 이런 음식은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심화시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동물
내장과 계란 노른자, 물고기 알처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도 되도록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그리고 하나 더, 훈제하거나
절인 육류와 채소도 먹지 마세요. 이렇게 조리된 육류와 채소는 미량
원소, 비타민, 무기염류와 같은 영양소가 거의 파괴된 반면에 발암 물질은
남아 있어서 몸에 해로워요. 기억해 두세요."
3,
<고려림상의전 399~400면>: "식사요법:
① 식사요법이 일반적원칙:
환자들의 생리적 요구에 맞게 개별화의 원칙에서 식사표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당뇨병성만성합병증을 미리 막기 위한 방향에서 치료식사표가
만들어 져야 한다.
② 섭취열량의 결정: 하루 섭취열량은 나이,
성별, 몸무게, 운동량, 당뇨병성합병증과 수반질병의 유무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표준몸무게를 구하고 그에 따라 계산한다. 몸무게 kg당 소요열량은
노동의 강도에 따라 다르다.
경노동(사무원, 학생, 가벼운 손노동,
가정일 등)은 104.5~125.4J/d, 중등도노동(봉사기관근무자, 기계조작,
먼거리통근 등)은 125.4~146.3J/d, 경한 중노동(농민, 어민, 건축노동)
146.3~167.2J/d, 중노동(목재운반공, 농번기농민, 체육선수 등) 167.2J/d.
※
하루섭취열량=표준몸무게량(kg)X노동강도(J)
③ 섭취영양소구성:
일반적으로 열량비로 계산하되 당질 55~60%, 단백질 15~20%, 지방 20~25%를
기준으로 한다. 먼저 단백질 함량을 결정하고 다음에 당질의 섭취량을
총열량의 55~60%로 하며 나머지를 지방(총열량의 30% 아래로 하고 다가불포화지방/포화지방비를
1.5 정도)으로 한다.
[식사요법에서 주의할 문제]
①
식료품 섬유질은 하루 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② 식사방법과
식생활을 규칙적으로 하여야 한다.
③ 신선한 채소, 우유 등과 비타민,
광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④ 알코올 음료, 당과류는 철저히
삼가야 한다.
⑤ 식사요법준수에서 환자의 의식적인 노력과 함께
가족의 책임적인 협력이 중요하므로 가족에 교육을 잘 하여야 한다."
4,
<의사들이 추천하는 만성질환 식이요법 171~175면>:
"먹어야
할 것
<What to do when
the Doctor says It's Diabetes>의 저자인 멜빈 스턴홈(Melvin Stjernholm)박사에
따르면, 당뇨병을 위한 식이요법을 하기 위해서는 영양학자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건강 전문가 또는 인증된 당뇨병 교육자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에 의한 도움을 통해서 자신의 혈당 유형 및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에 맞는 식사 계획을 구성할 수 있으며 어떤 음식들이 자신의 혈당 수준에 영향을 주는지도 알게되어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계산하기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매끼 식사와 간식에 쓰이는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탄수화물 내용을 계산해야 한다. 혈중의 포도당은 과일과 야채, 파스타와 빵 그리고 유제품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로부터 주로 나온다. 탄수화물은 음식을 담은 그릇이나 중량을 따져서 집계할 수 있다.
탄수화물로부터 하루 필요 열량의 약 50%를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짜서 과일이나 야채, 통곡과 같은 건강에 좋은 공급원으로부터 탄수화물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환 체계
식단 체계는 6개 식품군(과일, 전분/빵, 고기와 고기 대체식품, 야채, 지방, 우유)으로 이루어진다. 각 식품균의 1단위에는(serving size)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및 열량이 비슷한 양이 포함되어 있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동일 목록에서 어떤 음식과 다른 음식을 바꾸되 각 카테로리로부터 1회 제공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혈당지수(Glycemic Index)
혈당지수는 얼마나 빨리 혈당 수준을 높이는지에 따라 음식의 순위를 결정한 지표이다. 어떤 음식이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는지를 결정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방법과 조리법 그리고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했을 때 혈당 수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은 고려하지 않아 애매하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은 혈당이 매일 균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특히 만약 체중감소를 원한다면 더욱 필수적이다.
탄수화물을 선택할 때,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음식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많은 과일, 야채, 통곡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수용성 섬유질은 당뇨병에 중요한데 혈당 수준을 낮추고 인슐린과 약물 치료에 대한 필요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섬유질은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킴으로써 작용하는데,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른 콩, 완두콩, 사과, 귀리, 당근 등이 있다.
먹지 말아야 할 것
적색육이나 버터와 유제품과 같은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준을 높이고 체중 증가를 유발함으로써 심장 질환에 대한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체중은 인슐린 작용을 감소시킨다.
피해야 할 지방으로는 경화유 또는 불완전 경화로 만들어지는 트랜스지방산이 있다. 고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에 연관되는데, 특히 냉동 와플, 그라놀라(granola: 납작 귀리에 건포도나 황설탕을 섞은 아침 식사용 건강식품)바, 스낵, 쿠키, 그랙커 등과 같은 가공식품과 마가린과 쇼트닝에서 발견된다.
또한 신장질환의 징후를 가지고 있다면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너무 많은 단백질은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신장쇠약을 더 악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몸속의 과도한 단백질은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술은 기본적으로 독성 물질이다. 그러나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으면서 신경손상, 당뇨성 눈 질환, 고혈압과 같은 합병증이 없다면, 절주를 시도할 수 있다. 그리고 술을 마실 때에는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빈속에 음주하는 것은 혈당을 급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한 후에 술을 마시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만일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탄수화물과 지방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해서는 안 된다. 단백질과 함께 탄수화물과 지방의 영양 섭취도 필요하다. 체중 감소를 위한 가장 좋은 전략은 칼로리를 계산하여 1인분 식사량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다.
당뇨병에 좋은 보조제
필수 영양을 얻기 위해 양질의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이상의 보조제는 없다. 그러나 다른 건강상 문제나 합병증 때문에 보조제를 원한다면, 먼저 의사나 영양학자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약물치료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보조제도 있기 때문이다.
건강 길잡이
1,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신체 활동은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 중 하나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혈당이 낮아지고 체중이 감소되고 유지된다.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 규칙적으로 하라.
2, 할 수 있는 한 당뇨병에 대해 많이 공부하라.
자신의 당뇨병 유형과 상관없이 질병에 대한 지식은 중요하다. 가장 좋은 자가 관리는 혈당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건강한 수준으로 관지하는 것이다.
3, 우울증을 조심하라.
실제로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는 것은 정서적으로 무거운 부담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보는 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신이 우울하다고 생각된다면 건강관리의 전문가와 치료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스트레스를 점검하라.
너무 과한 스트레스는 혈당 수준을 올릴 수 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들로서 새로운 습관을 갖는다거나 가치관을 바꾼다거나 다른이로부터 도움을 청하는 것 등을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요가나 명상과 같이 편안하게 이완시켜 주는 운동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5, 혈당을 모니터하라.
처음엔 쉽지 않지만 규칙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면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고통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다."
7,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02년
8월 30일 ~ 2022년 11월 16일-현재: 공개 0187가지]
1,
생지황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지황에 있는 테흐마닌, 당, 골라본은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1면]
"생지황을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9면]
"생지황을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0면]
2, 칡뿌리(갈근),
파흰밑
짓찧어 즙을 내서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또는 칡뿌리와 파흰밑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칡뿌리에는 녹말, 다이드진, 다이제인 등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1면]
"칡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칡뿌리와 파뿌리 각각 10g을 물에 달여 2번에 나누어
먹으면 더옥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9면]
"당뇨병,
감기, 허리아픔, 더위먹은데, 메스꺼움, 게우기, 몸안이 마르는 데 쓰인다.
칡뿌리(신선한 것)와 파흰밑 각각 10g을 남비에 넣은 다음 300ml의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4면]
3, 인삼
하루 8-10g씩 물에 달여 2번에 나누어 먹는다.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인삼 성분 가운데서 사포닌, 파나센,
파낙스산 등은 혈당량을 낮춘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인삼을
하루 8~10g씩 물에 달여 2번에 나누어 먹는다.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어도 좋다.
임상자료: 인삼엑스 5g을 하루량으로
하여 10주 동안 쓰는 방법으로 당뇨병환자 30례를 치료한 결과 평균
치료 28일 사이에 자각 증상은 65%에서 없어졌고 빈속혈당은 평균76.6mg%로부터
50mg%로 낮아졌다. 식사부하에 의한 내당능장애는 6주후부터 유의차를
가지고 좋아졌다. 종합치료성적을 보면 임상적으로 나은 환자가 36.6%였고
유효율은 53.3%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09면]
"인삼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4, 인삼,
지모, 석고
인삼, 지모 각각 8g, 석고 6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지모에는 아스포닌, 석고에는 많은 양의
칼슘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다 혈당량을 낮춘다. 이 세 가지 약들을 배합하면 그 작용이 더 세진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5, 팥,
돼지기레(지라)
싹을 내어 말린 팥 120g과 돼지기레 1개를 함께 끓여서 먹는다. 비타민 B2, PP, 단백질, 당질, 기름 등이 들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6, 생지황,
황련
생지황 50-100g, 황련 5-8g을 한번 양으로 물에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생지황과 황련을 같이 쓰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더
세진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7, 석고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에 20g을 입쌀과 함께 달여 2번에 나누어 먹는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며 갈증이 심한 것을 멈춘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8, 하늘타리뿌리(과루근)
하루 40g씩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에 3번 먹어도 좋다. 뿌리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사포닌은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과 갈증을 멈추는 작용이 있는데 예로부터 당뇨병에 써온 약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하늘타리뿌리 하루 40g씩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
하늘타리뿌리는 혈당낮춤작용, 항암작용, 균억제작용이 밝혀졌다. 당뇨병,
폐렴, 젖앓이를 비롯한 염증성질병치료에 쓴다.
하늘타리씨(과루인)는
기침멎이약으로 기관지염, 기관지천식에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0면]
9, 하늘타리뿌리(과루근),
까치콩
각각 12g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하늘타리뿌리는 혈당량을 낮추고 까치콩은 갈증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10, 우엉뿌리(우방근)
2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뿌리에는 물질대사를 자극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면]
11, 화살나무
어린아지 4.5-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 후 복통에도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313면]
"화살나무
어린 가지를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당뇨병환자에게 위의 약을 썼는데 혈당과 소변당이 없어지고 자각증상도
나았다. 잎이 돋기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의 햇가지 30~4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 방법으로 당뇨병환자 18례(그가운에서
Ⅰ형 인슐린 의존형이 3례, Ⅱ형
인슐린 비의존형이 9례, 나머지는 췌장성 또는 간성, 임신성 당뇨병이었다)를
40~45일동안 치료한 결과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밥을 많이 먹는 것,
목이 마르는 것, 피로감 등 자각 증상이 16례에게서 없어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다. 유효율은 86.1%였다.
※
당뇨병을 일으킨 토끼에세 화살나무햇가지를 달여 먹인 결과 혈당이
낮아지고 소변당이 없어졌으며 몸질량이 늘었다. 췌장섬세포를 증식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늘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에 쓰는 외에
월경이 없거나 산후 배아픔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12, 두릅나무
껍질, 뿌리 껍질
두릅나무의 껍질, 뿌리 껍질 10g을 달여 1일
2회 복용하면 특히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8면]
"두릅나무껍질
12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차형태로 만들어 자주
마신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3, 돼지
췌장, 옥수수 수염
돼지 췌장 1개에 옥수수 수염 30g을 넣고
푹 삶아서 먹는다. [만병만약 328면]
14, 누에똥(잠분)1
누에의
똥을 말려서 불에 볶아 가루를 만들어 1일 3회, 1회에 5~8g을 식후 30분에
먹는다. [만병만약 328면]
15, 누에똥(잠분)2
누에
똥을 생수에 풀어 3시간 후에 맑은 물만 마신다. 1일 2회, 2홉 정도
마신다. [만병만약 328면]
16, 콩
콩을 물에 불려서
생으로 10개씩 매익 먹으면 효과가 좋다. [만병만약 328면]
17,
주목나무, 메꽃
주목나무와 메꽃을 달여서 1일 2~3회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뛰어나다. [만병만약 328면]
18, 시금치
시금치를
스프로 만들어 먹는다. [만병만약 328면]
19, 연전초(連錢草:
긴병꽃풀)
연전초(긴병꽃풀)의
잎과 줄기를 그늘에 말셔서 19g을 3컵의 물이 2컵이 되도록 달여서 공복에
1일 3회 복용하면 특효다. [만병만약 328면]
20, 달개비,
참댓잎
달개비와 참댓잎을 각각 20g씩 물을 붓고 달여 복용하거나
달개비 생즙을 내서 복용한다. [만병만약 328면]
21, 솔잎
솔잎을
즙 내어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328면]
"당뇨병: 갈증이
날 때 적송의 생잎을 잘 찧어서 즙을 내서 마신다. 솔잎 4회 회나무의
파란 여린 잎을 6의 비율로 해서 다려 마신다. 이때는 육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적의 솔잎건강법 59면]
22, 보리, 콩, 수수,
조, 율무
백미를 제외한 보리, 콩, 수수, 조, 율무 같은 잡곡밥을
꾸준히 먹게 되면 효과가 뛰어나다. [만병만약 328면]
23,
천화분(하늘타리뿌리), 칡뿌리
하늘타리뿌리 생것을 잘게 썰어
냉수에 담가 둔다. 1일 1회씩 물을 갈아 준다. 5일간 담가 두면 노란물이
나오지 않는데, 이 때 건져서 햇볕에 잘 말려 가루를 만든 후 칡뿌리를
섞어서 먹는다.
하늘타리뿌리 분말과 칡뿌리를 6:2의 비율로
냉수에 1일 2회, 밥수저로 하나씩 3개월 정도 먹게 되면 치료가 된다.
[만병만약 328~329면]
"하늘타리뿌리와 칡뿌리는 갈증을
멎게 하는데 좋은 약이며 특히 소갈증으로 물이 몹시 당길 때 매우 좋은
약이다.
하늘타리뿌리는 10월경에 채취하며 칡뿌리는 6~7월에
채취한다. 하늘타리뿌리, 칡뿌리를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후
각각 같은 양을 잘 섞어서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따끈한 물에 타서 끼니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0면]
24, 마(산약)
마를
쪄서 식사 전에 112.5g~150g 정도 먹으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25, 연뿌리1
연뿌리
300g을 생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26,
연뿌리2
번갈(煩渴)일
경우: 연뿌리 즙을 꿀에 타서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329면]
27,
본인 소변
자기의 오줌울 꾸준히 6개월 정도 마시면 완치된다.
[만병만약 329면]
28, 가시오갈피
가시오갈피잎으로
나물이나 술을 담가 먹는다. 껍질과 뿌리는 달여서 마시면 특효다. [만병만약
329면]
28, 호박
번갈(煩渴)일 경우: 호박을 여러
가지로 요리하여 많이 먹는다. 줄기나 잎은 나물로 해 먹는다. [만병만약
329면]
"호박(남새=채소)가루 6~10g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29, 무즙, 꿀탕
번갈(煩渴)일 경우: 무즙을
달여 꿀탕에 섞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30,
배즙, 꿀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배즙을 꿀에 타서 수시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31, 녹두, 죽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녹두 삶은 물이나 죽을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32, 모시조개, 미나리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모시조개와 미나리를 넣고 찌개나 탕으로 끓여 먹는다. 고혈압이 있는
당뇨 환자에게 좋다. [만병만약 329면]
33, 좁쌀 뜨물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좁쌀 뜨물을 마시면 즉시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34,
오미자 가루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오미자 가루를 차 대신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329면]
35, 갈근탕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칡뿌리를 달여 진하게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329면]
36,
토끼 고기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통끼 고기를 고아서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330면]
37, 토끼 간
생으로
회쳐서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38, 난초의 잎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난초의 잎 60g을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만병만약 330면]
"난초의
싱싱한 푸른잎을 잘 골라 40g 정도 물 1리터에 넣고 달여서 차대용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현대인의
생활한방 467면]
39,
하눌타리 뿌리, 소 기름
소갈(消渴)이 심할 경우: 하눌타리 뿌리
생것 30근을 씻어서 잘게 썰어 물 한 말, 소 기름 다섯 홉을 넣고 달여서
물이 없어지면 따뜻한 술이나 물과 함께 식후에 먹는다. 1일 3회, 1회에
밥수저로 한 수저씩 먹는데 30근을 다 먹으면 치료된다고 한다. [만병만약
330면]
40, 쐐기풀
모든 당뇨에: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쐐기풀은 당뇨병에 매우 효험이 있다. 잎, 가지, 덩굴,
뿌리까지 그늘에 말려서 진하게 달여 마신다. 마시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마신다. 체질에 맞는 사감은 한 달만 복용해도 큰 효험이 있다. 계속
반 년간만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만병만약 330면]
41,
토종꿀, 달개비
모든 당뇨에: 토종꿀을 백화지정(百花之精)이라고
하는데 토종별은 독초 약초를 가리지 않고 모든 꽃에 있는 꿀을 먹는다.
독초 속의 꿀도 훌륭하게 독을 제거해 낸다. 달개비를 그늘에 말려 한근을
잘 게 썰어 토종꿀 한 되에 재워 3개월간 보관 후 먹는다. 먹을 수 있는데
까지 많이 먹는다. 꿀을 많이 먹으면 이상 증상이 일어나는데 해로운
것이 아니다. 꿀을 먹고 3시간 이내는 물을 먹어서는 안된다. [만병만약
330면]
42, 줄풀
줄풀은
답답증과 갈증을 없애고 몸 안의 열과 독소를 제거한다. 아울러 수종을
다스리고 젖을 잘 돌 게 하며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
줄풀은 당뇨병,
고혈압, 황달성 간염을 앓거나 음주 후 답답하고 갈증을 느낄 때, 알코올
중독, 출산 후 젖이 부족한 산모가 먹으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줄풀은 찬 성질이 있고 단맛을 내며 비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 줄풀은
식이 섬유, 당류, 단백질, 지방, 프로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칼슘, 인, 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용해도가 낮은 옥살산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주의
사항으로 비뇨 계통 결석, 발기 부진이나
정액이 새는 남성, 비장과 위장이 허하고 냉해 설사나 묽은 변을 보는
사람은 줄풀 섭취를 삼가야 한다. 생리 중인 여성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 류머티즘을 앓는 사람은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음식 궁합은
샐러리와 함께 볶아 먹으면 혈압 강하 효과가 배가 된다. 출산 후 젖이
부족한 산모는 줄풀과 족발, 등심초를 함께 고아 먹으면 좋다. 하지만
줄풀은 꿀, 두부와 상극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파두(巴豆)가
들어간 한약을 복용할 때는 줄풀을 먹으면 안 된다.
식이요법으로
줄풀 뚱딴지 무침: 준비할
재료는 줄풀 100g, 뚱딴지(돼지감자) 50g, 돼지 살코기 50g, 물레 불린
녹두 피 150g. 만드는 방법: 1, 줄풀, 살코기, 돼지감자는 모두 채 썬다.
2, 생강, 향채, 홍고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둔다. 3, 솥에 물을 끓여
뚱딴지, 줄풀을 삶아 건져 낸 후 물기를 제거한다. 4, 채 썬 살코기는
기름에 살짝 튀겨 낸 후, 소금, 조미료, 녹말가루를 넣고 버무려 재워
둔다. 5, 손질해 둔 줄풀, 뚱딴지, 돼지고기, 녹두 피를 볼에 담고 소금,
조미료, 케첩, 고추장, 잘 게 썬 파를 넣어 골고루 버무리면 요리가
완성된다. 효능은 이 무침 요리는 답답증을 없애고 갈증을 다스리며
몸 안의 열과 독소를 제거 해 준다.
줄풀
계란볶음 요리: 준비할 재료: 고백(줄풀
어린 순) 150g, 계란 3개. 만드는 방법: 1, 줄풀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3cm 크기로 자르고, 다시 얇게 저며 썬다.
2, 계란을 볼에 풀어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저어 둔다. 3, 팬에 기름을
둘러 달 군 후 잘 게 썬 파를 볶아 향을 낸다. 4, 풀어 둔 계란을 팬에
볶아 낸다. 5, 팬에 다시 기름을 두르고 줄풀을 살짝 볶는다. 6, 볶은
줄풀에 육수를 100ml 붓고, 소금과 조미료로 간을 한 후 조리해 둔 계란을
함께 볶아 주면 요리가 완성된다. 효능은 줄풀 계란볶음은 음기를 북돋우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답답증을 없애고 갈증을 다스리는
작용을 한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특수 비방집 78~80면]
"소풀 '고장초 줄' 말려 만든 차 건강식품으로 인기" 노화방지에
탁월
민간에서 흔히 '소풀'로 불리는 '줄'이 북한에서는 건강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 호에 따르면
중앙식물 연구원 연구소에서는 최근 줄을 말려 분말화해 '줄가루건강차'라는 것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데 이 차는 특별한 첨가제
없이도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줄가루 건강차'는 일종의
자양건강차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오장(五腸)을 좋게 하는데 특효가 있으며, 당뇨병,
동맥경화, 만성대장염, 관절염, 위궤양, 심장병, 불면증, 비만증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이 차는 한번에 1그램씩,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2그램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줄은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전국 각지에 퍼져 있으며 늪이나 물도랑등에서 잘 자란다."
[통일북한소식, 세계일보 1993년 1월 27일자]
"그 효용에 대해서는 <본초강목(本草綱目)>등에도 기재되어 있다. 또 줄풀의 뿌리는 독성이 없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을
그치게 하고, 갈증을 해소 하며,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줄풀의 열매는 갈증을 그치게 하고 오장을 이롭게 하고, 대소변을 이롭게 한다.
줄풀의 줄기인 중심경(中心莖)은 치아를 이롭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흉중부열풍기(胸中浮熱風氣), 이수(利水:
수분을 빼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
등의 유효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현대의학적으로 분석하면 고혈압, 당뇨병, 간염,
위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보체(補體)를 활성화시키려는 경향
사람의 면역기구 중에서 보체[면역작용을 가진
효소단백(酵素蛋白)]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① 미생물에 의한 염증을 방지하는 작용 ② 암세포를 억제, 파괴하는
인자(因子)를 제공하는 것등이 알려져 있으나 실험에서는 줄풀에 의해서 보체의 활성이 62~82배로 증가하였고, 건강한 사람의 상태 보다
30~50배가 더 많은 수치(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이다. 이것은 줄풀이 면역력 혹은 저항력의 부여 등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밖에 성호르몬의 활성화, 당대사(糖代謝)의
촉진 등의 유효성이 확인 되었다."
[건강, 영양식품사전]
43,
마른 지황, 지모
각각 10g씩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0면]
44,
하늘타리뿌리, 건강, 현삼
하루 각각 10g씩 물에 달여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0면]
45,
조개(또는 굴조개)
생으로 회쳐서 먹거나 끓여 늘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0면]
46, 띠뿌리
생것을
하루 100~150g씩 물에 달여 4~5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47, 식초, 계란
마개가 있는 병에
식초 250ml를 넣고 계란 1알을 넣은 다음 마개를 꼭 막아서 10일동안
놓아두면 계란껍질이 흐물흐물해지는데 이것을 까서 휘저어 찬곳에 보관해두고
한번에 1술잔씩 하루 한번 빈속에 먹는다.
임상자료:
당뇨병환자를 위의 방법으로 3달 동안 치료한 결과 소변량이 완전히
없어졌을 뿐 아니라 피속 콜레스테롤도 낮아지고 혈압도 내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식초 300~400ml에 계란 2개를
넣어 한주일 동안 밀봉하여 둔 다음 하루에 10~15ml씩 물에 타서 2~3달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48, 쇠뜨기
5~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쇠뜨기
가루낸 것을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49,
난초, 갈대뿌리
하루 각각 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50, 두루미고기
국을
끓여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51,
율무쌀
밥을 지어 먹는다.
※
율무쌀에는 당분이 쌀보다 적고 단백이
많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52, 양파(둥글파)
날
것 그대로 하루 30~40g씩 먹는다.
※
약리실험에서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밝혀졌다.
이것은 세포의 포도당 이용률을 높여주는 것과 관련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면]
"둥글파(양파) 생것 300~400g을
물에 끓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양파(둥글파)를
신선한 것으로 하루에 30~40g씩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53, 주목잎
하루 8~1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
주목에서 뽑은 알칼로이드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소변내기작용도 있다. 당뇨병외에 콩팥염, 방광염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1~312면]
54, 생지황,
생강, 맥문동
생지황 300g, 생강 50g, 맥문동 200g을 함께 짓찧어
즙을 짠 다음 약한 불에서 걸쭉해질 정도로 졸여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빈속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55,
멍석딸기뿌리, 돼지위
멍석딸기뿌리 60~100g을 달인 물에 돼지
위를 넣고 삶아서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56,
옥수수 수염
하루 한줌씩 물에 달여 3~4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강냉이수염 10~20g을
물로 달여 하루 3~4번 마신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57, 백강잠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임상자료:
앓은 기간이 8달~15년 되는 당뇨병환자 15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모두에게서 혈당과 소변당이 일정한 정도로 내렸고 자각증상도
없어졌으며 몸무게도 늘었다. 약을 끓으려 할 때에는 일정한 기간 유지량(하루
2g)을 쓰는 것이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58, 뽕나무뿌리껍질, 구기자
뽕나무뿌리껍질
12g, 구기자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59, 시금치뿌리, 닭위속껍질(계내금)
각각
같은양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씯 하루 3번 끼니뒤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60,
호박씨
호박씨 하루 30~60g씩 까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호박씨를 한번에 30~60알씩
빈속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61, 소쓸개, 콩
콩을
약간 삶아 소쓸개 주머니에 넣어서 그늘에 90~100일동안 매달아 놓았다가
한번에 8~10알씩 하루 3번 그대로 씹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62, 무궁화꽃, 돼지창자
무궁화꽃
25g을 돼지창자와 함께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63, 까치콩, 하늘타리뿌리
각각
같은양을 가루내어 졸인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번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64, 가래나무잎
가래나무잎을
하루 40~5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가래나무를
약으로는 열매 또는 잎을 쓴다. 주조 당뇨병에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응용: 열매팅크는 작은 창자를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잎은 포도당의 섭취 능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 쓴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
65, 당근(홍당무)
당근을
생으로 먹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66, 배추
당뇨병이나
그에 의한 합병증에 좋다. 배추 반포기를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남비에
넣은 다음 물을 1리터 정도 붓고 약한불에서 20~30분 정도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아침과 저녁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0면]
67, 칡뿌리
6~7월에
칡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 다음 3~4mm 잘라서 쓴다. 칡뿌리 120g에
물을 300ml 붓고 달여서 절반으로 준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한번에
50ml씩 하루 3번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또는 칡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짓찧어 즙을 내어 한번에 한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0면]
68, 인동덩굴꽃
인동덩굴꽃(말린
것) 약 30g에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 그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69,
머루덩굴
물이
오른 머루덩굴 30g에 물 한사발 반을 붓고 반사발 되게 달여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15~20일 동안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70,
솔잎,
황경피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3번 여러날
먹으면 몸이 건강해 진다.
또는 솔잎을 뜯어 100℃되는 물에
순간적으로 넣었다가 꺼내어 3~4cm 정도로 잘라서 40℃의 물 3,000ml에
솔잎 1,000g 황경피 20g을 넣고 우러 난 물을 수시로 한컵씩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71, 황기(단너삼), 감초
4월과
10월 사이에 황기를 채취하여 꿀물에 재웠다가 불에 볶아서 쓴다. 감초는
잿불에 충분히 구워서 쓴다. 이렇게 만든 황기 240g과 감초 40g에 물
500ml를 붓고 250l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한번에 100ml씩
하루 3번 끼니 1시간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72,
닭개비, 참대잎, 곶감
닭개비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짓찧어
즙을 낸 것을 참대잎, 한줌을 달인물과 1:1의 비율로 섞어서 한번에
2홉씩 먹은 다음 곶감 3알을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73,
파흰밑
파흰밑 한줌을 햇볕에 말린 것에 물 한사발을 붓고 반사발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74,
콩, 좁쌀
콩으로 늘 비지를 해 먹거나 좁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면]
75, 덩굴돌콩(쥐눈이콩)
덩굴돌콩(여우콩,
쥐눈이콩)을 물에 불쿤 다음 소나무절구에서 짓찧어 하루 3번 먹는다.
반드시 소나무절구에 찧어서 소나무그릇에 담아 소나무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린 맛이 나서 먹기 힘들다. 이렇게 여러날 동안
계속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1~22면]
76,
홍삼
홍삼엑스를
한번에 5g씩 하루 5번 먹되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그것은 사포닌 성분이
인체내에서 3시간 정도밖에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에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3시간 간격으로 먹는 것이 좋다. 홍삼엑스를 먹을 때 고기류,
물고기류, 소젖, 계란, 즉석국수, 에스키모(아이스크림) 등과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식료품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빠른
사람은 20일 만에, 늦은 사람은 4달이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항생제, 이뇨제, 호르몬제 등을 사용했던 사람은 췌장의 재생기능이
약해 져 치료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완치된
후에도 동물성 기름으로 만든 식료품을 지나치게 먹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식료품은
아무리 먹어도 병이 악화되거나 재발하지 않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2면]
77,
땅콩속껍질
땅콩속껍질은 혈당이 올라 가는 것을 억제할 뿐 아니라
피멎이 효과가 땅콩열매의 50배나 된다. 속껍질이 목에 걸려 먹을 수
없는 경우에는 속껍질을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그 물을 마신다. 땅콩을
깐 다음 속껍질을 벗기여 5g로 물을 붓고 보통불에서 약 1시간 정도
달인다. 물이 절반 정도 줄면 가제천이나 조리로 밭는다. 이 물약 100ml를
하루 2번에 나누어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2면]
78,
낟알식초, 과일식초
곡식류로 만든 식초 또는 과일 식초 등 발효식초를
물에 타서 식초물을 만들어 하루에 1~3컵 마시면 당뇨병 치료에 좋다.
물 150~180ml에 발효식초 20~50ml를 섞어 식초물을 만들되 여기에 꿀을
적당히 타서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2면]
79, 미역,
식초
미역식초무침을 정상적으로 반찬이나 또는 국수, 우동 등에
꾸미로 얹어서 먹는다. 미역의 광물질이 식초에 풀려 있으므로 식초까지
남기지 말고 다 먹는 것이 좋다. 미역식초무침을 만들려면 말린 미역을
쓰는 경우 20g에 끓는 물을 끼얹거나 따끈한 물에 2~3분 또는 보통물에
4~5분 정도 불구면 무게가 100g으로 늘어 나는데 채판으로 물기를
잘 찌운 다음 거기에 기호에 맞는 식초를 치면 된다. 당뇨병 체질인
사람들은 강판에 간 무나 간고등어말림을 덧놓아 먹는 것이 더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2면]
80, 버섯, 식초절임
당뇨병에
버섯식초절임을 해 먹으면 상당히 병증상이 개선된다. 말린버섯 25g을
500ml의 끓늠 물에 5~10분 동안 담그어 두었다가 버섯이 퍼지면 찬물로
바꾸고 버섯주름짬에 있는 티를 씻어 낸다. 버섯빝둥은 손으로 찟고
끓는 물을 부어 소독한다. 다음 남비에 식초 200ml(1컵)와 기호에 따라
설탕 25g을 넣고 끓인다. 나무주걱이나 국자로 휘저으면서 설탕이 다
녹으면 불을 끄고 식힌다. 나무버섯을 밀폐된 그릇에 넣은 다음 거기에
방금 만들어 식힌 단식초를 붓는다(설탕을 넣지 않는 경우에는 식초를
덥히지 않고 그대로 넣어도 된다). 뚜껑을 덥고 3~5번 거꾸로 뒤집으면서
식초와 버섯이 고루 섞이게 하면 버섯식초절임이 된다. 식초로는 발효식초을
써야 하며 식초의 살균력이 한주일이므로 버섯식초절임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한주일 동안에 다 먹어야 한다. 버섯식초절임은 혈압을 안정시키는데도
좋고 비만증을 예방하며 간 기능을 높여 주고 항암작용도 한다. 그러나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은 쓰지 말아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2~23면]
81,
포도술, 양파
양파 한알을 8등분하여 500~750ml되는 포도주에
넣고 8일 동안 담그어 둔다. 매일 끼지전에 포도주에 담그었던 양파
한조각을 먹고 그 포도술을 한번에 60~100ml씩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3면]
82,
마늘
포도주
마늘
포도주를 만들어 한번에 50ml를 넘지 않게 하루 2~3번에 나누어(아침,
점심, 저녁) 마신다. 마늘포도술은 껍질 벗긴 마늘쪽 3~4개를 강판에
갈아서 깨끗이 씻은 병에 넣고 거기에 붉은 포도주 1병(750ml)을 부은
다음 뚜껑을 막아 차고 어두운 곳에 2~3일 동안 넣어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한다. 마늘 찌꺼기는 건져 버리거나 먹어도 된다. 마늘은
냄새가 센 것일수록 약효가 더 세므로 양파처럼 통알로 되어 있는 통마늘이나
보라색마늘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그런 마늘이 없으면 보통 마늘을
써도 된다. 마늘포도주는 된장국이나 우유 등에 타서 마셔도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3면]
83, 칡뿌리, 잣, 흰쌀,
소금
당뇨병, 심근염, 고혈압, 열나기, 만성위염, 몸이 허약한데
효과가 있다. 칡뿌리 200g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 다음 잘 게
토막내어 말린다. 이것을 짓찧어 가루를 낸다. 잣 20g은 볶아서 속껍질을
벗기고 약절구로 간다. 솥에 흰쌀 80g을 안치고 끓이다가 흰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칡뿌리가루를 넣고 고루 저으면서 끓인다. 여기에 잣을 넣고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이것을 하루 1~2번 만들어 끼니 또는
새참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3면]
84,
칡뿌리농마, 흰쌀
노인당뇨병, 만성설사,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열이 나는데, 관상혈관질병, 고혈압병에 쓰인다. 흰쌀 10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죽을 쑤다가 칡뿌리농마 30g을
물에 타서 넣고 잠간 더 끓여 하루 2번 아침 저녁 끼니로 식기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4면]
85, 마, 율무쌀
당뇨병,
설사에 쓰인다. 마와 율무쌀 각각 12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
300ml를 부운 다음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리고 하루 3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3면]
86,
뽕나무뿌리속껍질, 찹쌀
당뇨병, 가슴이 답답한데, 갈증이 나는데
쓰인다. 뽕나무뿌리속껍질 20g을 깨끗이 손질하여 잘 게 썬 다음 찹쌀
20g과 함께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인다. 다 달여 지면 찌꺼기를 버리고
아무때나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4면]
87,
동아, 두부, 생강, 파, 무, 숭어
당뇨병, 붓기, 동맥경화증,
만성위염,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동아 100g과 무 150g은 껍질을 벗기고
길이 3cm 너비 2cm, 두께 0.5cm되게 썰고 숭어 500g은 4cm 길이로 토막낸다.
두부 반모는 깍두기 모양으로 썰고 파 30g과 생강 20g은 다진다. 남비에
고추장 100g을 물에 풀어 넣고 무를 넣어 끓이다가 토막낸 숭어와 동아를
넣는다. 숭어가 익으면 두부, 파, 생강즙, 후추가루(1g), 마늘(10g),
참기름(10g)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식기전에 하루 1~2번 밥반찬 또는
새참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4면]
88,
마, 흰쌀
노인당뇨병, 만성간염, 피로, 만성콩팥염, 비타민 D부족증,
만성위장염, 만성설사, 허약, 식사량이 적은데 쓰인다. 월경때 설사를
하거나 붓는데도 쓸 수 있다. 마(생것은 120g) 3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잘 게 썰어 남비에 넣는다. 여기에 물을 붓고 달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흰쌀 200g을 넣어 죽을 쑨다. 이것을 하루 2번에 나누어
아침, 저녁 더운 것을 먹는다. 또는 흰쌀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밥을 짓다가 그 위에 마를 넣고 쪄서 함께 섞어 먹어도 된다. 또는 마를
깨끗이 씻어 시루에 쪄서 먹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4면]
89,
구기자, 흰쌀
노인당뇨병,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데, 노인 허약에 쓰인다. 구기자 30g과 흰쌀 10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죽을 쑨 다음 끼니로 먹는다.
주의:
설사하는 노인들은 쓰지 말아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4~25면]
90,
살구씨, 우유, 보리쌀가루
당뇨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는데, 기침, 천식에 쓰인다. 살구씨 12g을 넣고 달인 물 500ml(졸인젖처럼
진하게 달인 것), 우유 1,000ml, 보리쌀가루 450g을 남비에 넣고 죽을
쑤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엿을 조금 넣어 먹으면 더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5면]
91,
닭의속껍질, 시금치뿌리, 흰쌀
당뇨병에 쓰인다. 시금치뿌리(생것)
150g을 깨끗이 씻고 잘 게 썰어 닭의속껍질 10g과 함께 남비에 넣은
다음 물을 붓고 30분 정도 끓인다. 여기에 흰쌀을 알맞게 씻어 넣고
죽을 쑤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5면]
92,
황기, 생지황, 돼지지라, 마, 산수유, 소금
당뇨병, 노인들이
입안과 목안이 마르는데 쓰인다. 산후에 땀이 나는 데와 오줌장애, 오로가
잘 나가지 않는데도 쓸 수 있다. 황기(생것) 15g, 생지황 30g, 마(생것)
30g, 산수유 15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1시간 정도 끓인 다음 물을 찌운다. 다시 새물을 붓고 끓여서 물을 찌우고
앞서 끓인물과 합친다. 여기에 돼지지라를 잘 게 썰어 넣고 국을 끓여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5면]
93,
청미래덩굴뿌리, 돼지등뼈
당뇨병에 쓰인다. 월경때와 붓기에도
쓸 수 있다. 돼지등뼈와 위에 뜬 기름을 없애고 썬 청미래덩굴뿌리 30~50g정도
되게 다시 끓인다. 다 끓으면 청미래덩굴뿌리를 건져 내고 하루 2번에
나누어 식기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5면]
94,
옥수수 수염, 남생이
당뇨병, 고혈압병, 어지럼증, 머리아픔에
쓰인다. 산후고혈압, 월경때 참을 자지 못하는데도 쓸 수 있다. 남생이(500g
이상되는 것) 1마리를 그릇에 담고 더운물을 부어 소변을 배설시킨 다음
대가리와 다리, 내장을 버리고 깨끗이 손질하여 토막을 낸다. 남생이고기와
옥수수 수염 60g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남생이 고기가 익을
때 끓여서 옥수수 수염을 건져 내고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5면]
95,
뽕나무뿌리속껍질, 토끼고기, 소금
당뇨병, 영양장애로 붓는데
쓰인다. 임신부 또는 산후소변보기장애에도 쓰인다. 뽕나무뿌리속껍질
18g은 물에 불구었다가 잘 게 썰어 가제천주머니에 넣는다. 토끼고기
250g은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다음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이면서
거품을 건져 낸다. 여기에 뽕나무뿌리속껍질을 넣은 가제천주머니를
넣고 달시 끓인 다음 가제천주머니를 건져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5~26면]
96, 만삼(또는
황기), 마늘, 찹쌀, 닭, 맛내기, 후추가루
당뇨병, 유즙부족증,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픈데 쓰인다. 닭 1마리를 깨끗이 손질하여 내장을
없앤 다음 깨끗이 씻어 놓는다. 만삼 20g은 물에 불구었다가 깨끗이
손질하고 찹쌀 60g은 잘 일어 물에 불구어 놓는다. 닭의 배속에 찹쌀과
만삼, 마늘 20g을 섞어서 넣고 실로 배속에 넣은 것이 나오지 않게 잘
꿰맨 다음 물 2,000ml정도를 부은 남비에 넣고 닭고기와 찹쌀이 푹 익을
때까지 삶는다. 젓가락으로 닭고기를 찔러 보아 쑥 들어 갈 정도로 푹
무르면 닭을 건져서 각을 뜯어 그릇에 옮겨 담고 국물에 소금 15g과
맛내기 1g, 후추가루 0.5g을 넣어 하루 2번 또는 2번 닭고기와 국물을
새참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6면]
97,
돼지등뼈, 대추, 연밥, 목향, 감초
당뇨병,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돼지등뼈 1보를 잘 손질하여 부수어뜨린 다음 대추 150g, 연밥 100g,
목향(썬 것) 12g, 감초(썬 것) 10g과 함께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목향과
감초는 가제천에 싸서 넣는다.) 약한 불에서 4시간 정도 달인다. 다
달여 지면 목향과 감초를 건져 내고 하루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6면]
98,
구기자, 붕어, 생강, 파, 술, 후추가루, 식초, 기름
당뇨병,
만성간염, 음위증, 어지럽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붕어 1kg은 비늘을 긁고 내장을 꺼낸 다음 토막을 내여 식초
5g을 뿌려 놓는다. 기름 20g을 두른 남비에 썬 파 10g과 생강 5g을 넣고
볶다가 붕어를 둔 다음 술 10g, 구기자 30g, 소금 5g, 더운 국물을 적당히
넣고 달인다. 붕어가 익으면 후추가루 1g을 치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거나 밥반찬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6면]
99,
무궁화꽃, 돼지창자
깨끗이 손질한 돼지창자 적당한 양과 무궁화꽃
50g을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6면]
100,
팥길금, 돼지지라
돼지지라 1개를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다음
팥길금(싹을 틔워 말린 것) 120g과 함께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달여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6면]
101, 미꾸라지, 두부,
양배추, 파 등
당뇨병, 폐결핵, 신경통, 만성간염, 음위증,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미꾸라지(산 것) 1kg은 맑은물에 하룻동안 담그어
해갑을 토하게 한 다음 광주리에 건져 담고 소금을 뿌린다. 미꾸라지를
수세미오이로 문지르면서 거품이 일지 않을 때까지 씻어 물을 찌운다.
달군 가마에 15g을 두르고 미꾸라지를 넣은 다음 뚜껑을 덮었다가 10분
후에 물을 약간 붓고 졸인다. 국물이 거의 졸면 미꾸라지를 건져 내어
짓이겨 으깬다. 파 100g과 마늘 25g의 일부는 다진다. 소고기 250g은
채친 다음 다진 파와 마늘, 간장 25g을 넣고 재웠다가 볶는다. 소고기가
절반쯤 익었을 때 짓이긴 미꾸라지를 넣은 다음 물을 붓고 끓이다가
간장과 고추장 25g을 넣고 간을 맞춘다. 나머지 파와 마늘, 빨간풋고추
50g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양배추와 녹두나물 150g은 큼직큼직하게 썬다.
끓는 미꾸라지소고기탕에 양배추와 녹두나물을 넣고 달이다가 두부 1모를
얇게 썰어 넣는다. 마지막에 파와 마늘, 빨간풋고추, 방아풀잎 50g을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국그릇에 담고 산초가루를 뿌린다. 이것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따끈한 것을 밥반찬으로 먹거나 새참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6~27면]
102,
동아, 햇닭, 후추가루, 표고버섯 등
당뇨병, 빈혈, 부종,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동아 500g은 작은 크기로 토막내어 데친다. 닭 1마리는
삶아서 동아와 같은 크기로 썬다. 닭고기를 삶은 국물에 동아를 넣어
삶는다. 물을 부은 남비에 토막낸 닭고기와 동아, 표고버섯 20g, 분탕
10g, 생강 5g, 소금 5g, 요리용술 5g을 넣고 끓인 다음 후추가루 0.5g을
쳐서 식기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7면]
103,
붉은팥, 귤껍질, 고추, 잉어, 생강 등
당뇨병, 황달, 몸이 붓는데
쓰인다. 산후,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데도 쓸 수 있다. 잉어(1kg짜리)
1마리는 비늘과 내장, 조름을 없애고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담그었다가
붉은팥 50g, 귤껍질, 고추 각각 6g을 뱃속에 넣는다. 잉어를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잘 게 썬 생강과 파, 후추가루, 소금을 적당히 넣고 닭고기국물을
알맞게 부어 시루에 넣고 1시간 정도 찐다. 잉어가 익으면 배속에 넣었던
약재를 꺼내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7면]
104,
녹차, 붕어, 식물성기름, 소금
당뇨병, 어린이소화불량증, 음식을
먹고 체한데, 갈증이 나는데 쓰인다. 월경때와 산후부종에도 쓸 수 있다.
붕어(150~200g) 1마리는 비늘을 그대로 두고 조름(물고기의 아가미 안에 있는 빗살 모양의 숨을 쉬는 기관인
새소엽 또는 새엽을 말함 )과
내장을 없앤다. 붕어 뱃속에 녹차 10~15g을 넣고 꿰맨 다음 사발에 담고
그 위에 기름(식물성 기름)과 소금을 적당히 뿌리고 푹 찐다. 먹을 때
차잎을 건져 내고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7면]
105,
도라지, 참대순, 송이버섯, 밤, 은행, 닭, 찹쌀, 마늘, 농마, 생강
당뇨병,
젖부족증(유즙부족증), 만성소모성질병에 쓰인다. 특히 몸이 허약한데,
산후에 쓰면 더 좋다. 닭 1마리를 깨끗이 손질하여 항문쪽으로 내장을
꺼낸 다음 간장 5g, 포도술 3ml, 소금 3g, 후추가루 0.5g, 다진 마늘
10g, 생강즙 5g, 맛내기 1g, 참기름 3g을 뱃속에 넣고 20분 동안 재운다.
물에 담그러 불군 도라지 50g, 참대순 50g, 닭위 5g, 깨끗이 손질한
송이버섯 50g, 껍질 벗긴 밤 50g은 콩알 만한 크기로 썰며 은행 20g과
잣알 5g은 기름에 볶아 속껍질을 벗긴다. 찹쌀 50g은 일어서 물에 담그어
불군다. 준비한 음식감을 모두 한그릇에 담고 소금 3g을 쳐서 간을 맞추어
고루 섞어 소를 만든다. 뱃속에 넣은 양념감을 찌워 버리고 농마가루
10g을 넣은 다음 소를 가득히 채워 넣고 실로 꿰맨다. 닭의 겉면에 꿀
5g을 발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리운다. 닭이 꾸둑꾸둑해 지면
찜가마에 넣고 30~50분 동안 찐다. 찌는 도중에 닭에 참대침을 놓아
물을 뽑는다. 푹 익으면 꺼내어 로에 넣고 누런색이 나게 살짝 굽는다.
구워 낸 닭을 길이 4~5cm, 너비 2~3cm되게 썰어 찜그릇에 닭모양대로
담고 둘레에 뱃속에 소를 보기 좋게 놓아 한번 또는 두 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7~28면]
106, 동아,
소고기, 계란, 파, 양파
당뇨병, 간염, 부종,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동아 500g은 껍질을 벗긴 다음 한쪽면을 자르고 속을 파낸다.
소고기 150g은 다진 다음 다진파 30g과 마늘 10g, 간장 10g, 소금 1g,
계란 1알, 기름 10g, 볶은 양파 50g을 섞어 소를 만든다. 동아속에 소를
넣고 찐다. 동아가 익으면 편으로 썰어 그릇에 담고 실고추로 고명한
다음 따끈한 것을 하루 1~2번에 나누어 밥반찬 또는 새참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8면]
107, 감초, 양골수, 꿀
감초(볶은
것) 20g을 남비에 넣고 물 500ml를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린다. 그 물에 양골수와 꿀 각각 100g씩을 넣고 물엿처럼 걸죽하게
졸여서 입안에 물고 있다가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8면]
108,
더덕, 둥굴레, 오리, 양념감
노인당뇨병, 변비, 갈증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데, 미열이 있으면서 마른기침을 하는데 등에 쓰인다.
더덕과 둥굴레 각각 30g은 깨끗이 씻어 누기를 준 다음 잘 게 썰고 오리
1마리는 깨끗이 손질하여 토막을 낸다. 이것을 모두 가마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약한불에 1시간 정도 달여 약찌꺼기를 건져 내고 양념하여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8면]
109, 동아, 설탕, 소금,
소고기
당뇨병, 부종,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동아 500g은 껍질을
벗기고 길이 4cm, 너비와 두께 각각 1.5cm되게 썰고 소고기 100g은 삶아서
동아와 같은 크기로 썬다. 남비에 기름 20g을 두르고 동아를 넣고 볶다가
설탕 50g, 간장 50g, 소금 2g, 물 약간을 붓고 졸인다. 즙이 조금 남게
졸면 소고기와 동아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즙을 친 다음 참깨 3g을
뿌려서 하루 1~2번 밥반찬으로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8~29면]
110,
해삼, 유채, 옥수수가루, 돼지기름, 파, 술, 닭기름
당뇨병,
중풍후유증, 빈혈, 성기능장애, 유정, 불임증, 피로, 마른기침을 하는데
쓰인다. 해삼(물에 불군 것) 500g은 깨끗이 손질하여 끓는물에 데쳐
내고 파 60g은 다듬어 돼지기름 20g에 튀겨 낸다. 해삼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잘 게 썬 유채(1대)와 함께 남비에 넣고 볶는다. 여기에 물 약간과
술 15ml, 돼지기름, 간장, 맛내기, 소금을 각각 알맞게 넣고 끓이다가
옥수수가루 5g을 풀어 넣어 걸죽하게 만든 다음 튀겨 낸 파와 닭기름
4g을 넣고 잠간 더 끓여서 해삼볶음 위에 끼얹어 하루 3번에 나누어
식기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9면]
111, 소꼬리,
소발통, 동아, 양파, 풋고추, 생강
당뇨병, 젖부족, 부종, 입맛이
없는데, 식은땀이 나는데 쓰인다. 소꼬리와 소발통 각각 1개씩을 푹
삶아 뼈를 추려 낸 다음 길이 3cm, 너비 1.5cm, 두께 2cm되게 썰고 동아
300g도 같은 크기로 썬다. 양파 20g은 채친다. 달군 볶음판에 기름 알맞은
양을 두르고 썬 고기와 동아, 채친 양파를 넣고 볶는다. 고기가 익으면
다진 풋고추 1개와 생강 3g, 소금 5g, 후추가루 1g을 넣어 식기전에
하루 1번 빈속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9면]
112,
오디가루, 설탕(또는 꿀), 기름
당뇨병,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귀울이, 습관성 변비, 비타민 C 부족증에 쓰인다. 월경때 어지럽거나
잠이 잘 오지 않은데도 쓸 수 있다. 설탕(또는 꿀) 500g을 남비에 넣고
물을 약간 부어 녹인 다음 오디가루 200g을 넣고 고루 섞어 기름을 알맞게
바른 그릇에 쏟아 식힌다. 이것을 적당한 크기로 갈라 새참으로 자주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9면]
113, 연뿌리, 꿀
당뇨병,
더위 먹은데, 코피, 입안과 목안이 마르면서 아픈데, 월경량이 적은데
쓰인다. 연뿌리(신선한 것) 100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다음 약절구에
넣고 짓찧어 즙을 낸다. 즙에 꿀 30g을 섞어 하루에 한번씩 여러날 동안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9면]
114, 동아, 설탕
당뇨병,
더위 먹은데, 기관지천식,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데, 어린이급성사구체콩팥염,
기침,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데, 물고기중독에 쓰인다. 동아(꼭지가
떨어지지 않은 것) 1개를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썬 다음 그릇에
담고 설탕을 알맞게 뿌린다. 이것을 시루에 넣고 1시간 정도 쪄서 즙을
낸 다음 한번에 한컵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동아살 100g을
잘 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 250ml를 부은 다음 100ml되게 끓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더울 때 꿀을 섞어 먹기도 한다. 또는 말린 동아껍질(신선한
것은 160~240g) 80~120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꿀을 섞어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29~30면]
115, 홍삼, 대추,
생강, 설탕
당뇨병, 고혈압, 빈혈, 입맛이 없고 설사를 하는데,
부정맥, 가슴이 두근 거리는데,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월경잦기, 월경많기,
기능성자궁출혈에도 쓸 수 있다. 홍삼 40g을 남비에 넣고 물 2,000ml를
부어 2시간 정도 끓인 다음 대추 30g과 생강 2g을 넣어 30분 정도 더
끓인다. 여기에 설탕 200g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다음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끼니 사이에 마신다. 인삼 6g과 대추 12g을 깨끗이 씻어
인삼은 3~4cm 두께로 썰고 대추는 짓찧어 남비에 넣은 다음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거나 인삼과 대추를 그릇에
담아 1시간 정도 쪄서 먹어도 된다.
주의:
어지럼증, 머리아픔, 열이 나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0면]
116, 만삼, 설탕(또는 꿀)
당뇨병,
동맥경화증, 기침, 설사증, 입맛이 없는데, 만성위염, 신경쇠약증,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허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이질, 어린이밤오줌증에도
쓰인다. 참마 10~15g을 깨끗이 씻어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물 300ml를
부어 푹 끓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에 3번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0면]
117, 구기자뿌리껍질,
설탕
당뇨병, 폐결핵,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 피오줌, 머리아픔,
허약에 쓰인다. 구기자나무뿌리껍질(말린 것) 30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500ml를 부어 30~40분 정도 끓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 3번 끼니 전에 마신다. 또는 구기자나부뿌리껍질
12~15g을 깨끗이 씻어 말린 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0면]
118,
수박껍질, 동아껍질, 하늘타리뿌리, 설탕
당뇨병,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며 소변을 자주 누는데, 산후에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데 쓰인다.
동아껍질과 수박껍질 각각 1,000g씩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썰고 하늘타리뿌리
250g은 물에 불구어 적당한 길이로 자른 다음 짓짛는다. 잘 게 썬 동아껍질과
수박껍질, 짓찧은 하늘타리뿌리를 가마에 넣고 10리터의 물을 부은 다음
1시간 이상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약한 불에서 걸쭉해 지도록 졸여서
설탕 500g을 섞어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한번에 10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1면]
119, 참대잎, 설탕
당뇨병,
기관지폐렴, 감기, 잠장애,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데,
갓난아이밤울음증에 쓰인다. 임신부가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한데, 월경때
잠이 잘 오지 않는데도 쓸 수 있다. 참대잎(마른 것 50g) 100g을 잘
게 썰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1시간정도 끓인다. 끓으면 약찌꺼기는
건져 내고 불을 낮추어 서서히 끓여 걸죽하게 될 때까지 졸인 다음 식혀서
설탕 50g을 섞는다. 이것을 햇볕에 말려 덩어리가 된 다음 부스러뜨려
병에 넣어 두고 한번에 10g씩 하루 2~3번 더운물에 타서 끼니 뒤에 마신다.
또는 참대잎(혹은 참대속껍질) 15g에 곱돌까루 1g을 섞어 남비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인 다음 약찌꺼기는 버리고 설탕을 쳐서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거나 참대기름을 내어 한번에 6~1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1면]
120, 삽주, 설탕
당뇨병,
비타민 A 부족증, 류마티스성관절염, 기침, 밤눈증, 급성 또는 만성위염,
만성방광염, 배아픔, 만성소대장염에 쓰인다. 건위소화효능도 세다.
삽주 15~20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300ml를 부어
1시간 정도 끓인 다음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 3번 끼니 전에 마신다.
또는 삽주 10~15g을 깨끗이 씻어 쌀 씻은 물에 담그었다가 건져 내여
햇볕 또는 불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한 어린삽주싹을 끓는물에 넣고 5~10분 정도 우린
물에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 3번 끼니 전에 마셔도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1면]
121,
은행씨, 율무쌀, 설탕
당뇨병, 만성설사, 기침, 부종에 쓰인다.
월경때 설사를 하거나 기침이 나는데도 쓸 수 있다. 은행씨 8~12알과
율무쌀 60g을 깨끗이 씻어 짓찧은 것을 남비에 넣고 물 1,000ml를 부어
절반양이 되게 끓인 다음 설탕을 알맞게 타서 식기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1면]
122,
돌외, 설탕
당뇨병, 동맥경화증, 정신적 및 육제적 피로,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돌외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5cm 길이로
썰어 증기에 찐다. 찐 돌외를 밧줄꼬는 식으로 줄거리에 잎이 말리도록
감아서 짧은 토막으로 썬 다음 바람이 잘 통하고 누기가 없는 곳에 보관해
두고 쓴다. 돌외를 남비에 넣고 끓는물 1,000ml를 부어 3~5분 동안 우려
낸 다음 설탕을 알맞게 쳐서 목이 마를 때와 끼니뒤에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1~32면]
123,
솔잎, 설탕
당뇨병, 만성간염, 기관지천식, 동맥경화증,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 뇌출혈후유증, 비타민 C부족증, 어린이 구루병, 어린이기관지염,
밤눈증, 이쏘기에 쓰인다. 솔잎 알맞은 양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데쳐 낸 다음 물기를 없애고 잘 게 썰어 사기단지에 넣는다. 단지에
끓여서 60℃ 정도로 식힌 물을 솔잎의 4~5배되게 붓고 5~8시간 정도
놓아 둔다. 향긋한 솔잎물이 우러 나면 솔잎을 건져 내고 채에 밭아
설탕을 알맞게 섞어 마신다.
또는 솔잎을 찬물에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려서 가루낸 것을 따끈한 물에 담그어 10~20분 정도 우린 다음
설탕을 섞어 마시거나 10~15년 자란 소나무의 잎을 두드려서 만문하게
한 것을 1~2cm 길이로 썰어 솔잎 3, 물 7의 비율로 섞고 백반을 조금
넣어 하룻동안 두었다가 송진이 빠진 다음 솔잎을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누렇게 볶은 것을 물에 1~2시간 동안 우린 것에 설탕을 섞어 하루에
3번 1컵씩 정상적으로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2면]
124,
줄풀, 감잎, 설탕
당뇨병, 위 및 12지장궤양, 동맥경화증, 잠장애,
부종에 쓰인다. 줄풀 9g고 감나무잎 4g을 깨끗이 씻어 남비에 넣고 60~80℃의
물을 부어 2시간 동안 우린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에 3번 끼니 1시간 전에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2면]
125,
율무, 설탕
어린이 당뇨병, 위암, 초기장암, 암예방, 열이 나고
기침과 가래가 많은데,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잘 익은 율무씨를 껍질을
벗기고 말려 누렇게 볶아 가루낸 것 15~30g을 남비에 넣고 물 1,000ml를
부어 10분 정도 끓인 다음 채에 밭은 달임물에 설탕을 알맞게 섞어 하루
여러번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2면]
126, 단국화,
생지황, 구기뿌리껍질, 설탕, 누룩
당뇨병,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데, 식은땀이 나고 오후에 미열이 있는데 쓰인다. 단국화와
생지황, 구기뿌리껍질, 각각 500g을 물에 씻고 깨끗이 손질하여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100ml를 부어 40ml되게 달인 다음 알맞게 설탕과
누룩을 넣어 약술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0ml씩 잠자기 전에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2면]
127, 다래, 술
당뇨병,
잠장애, 육체적 및 정신적피로에 쓰인다. 다래(말린 것은 100g) 500g을
깨끗이 씻어 짓찧은 것을 30% 술 1.8리터에 넣고 아구리를 꼭 봉한 다음
착 어두운 곳에 한달 정도 두었다가 한번에 30~40ml식 잠 자기전에 마신다.
약술찌꺼기는 다시 우려 쓸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28,
두릅나무껍질, 술, 설탕
당뇨병, 육체적 및 정신적피로,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두릅나무껍질 100g을 설탕 150g과
함께 1,000ml의 술이 든 병에 넣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1~2달 정도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하루 한번 30ml씩 저녁에 먹거나 한번에
5ml씩 하루 2번 아침과 저녁에 마신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29,
인삼, 흰쌀, 소금
당뇨병, 결핵, 입맛이 없고 설사를 하는데,
몸이 허약한데 쓰인다. 인삼 10g을 잘 게 썰어서 남비에 넣고 물 400ml를
부어 푹 끓인다. 인삼달인물에 흰쌀 80g을 일어서 두고 흰쌀알이 풀어지게
약한불에서 서서히 끓인 다음 채에 밭아 소금 3g을 쳐서 더울 때 빈속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30, 홍차, 바나나
홍차
3g과 3cm 두께로 썬 바나나 3조각을 끓는 물이 담긴 남비에 넣고 3분
동안 끓이다가 바나나 2조각을 더 넣는다. 이렇게 만든 바나나홍차를
하루 2번씩(아침, 저녁) 마시면 당뇨병 예방 치료에 효과가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31,
물고기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물고기를 매일 30g씩 먹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32, 산토끼(또는 집토끼)
간
당뇨병으로 몸이 몹시 허약해 진데 쓰인다. 산토끼나 집토끼의
간을 생것으로 하루에 1개씩 아침 끼니 전에 먹는다. 산토끼의 간이
더 좋으나 없으면 집토끼의 간도 좋다. 토끼고기를 먹어도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33,
누런 암탉, 꿀
누런 암탉을 잡아서 내장을 꺼내 버리고 그속에
꿀 한홉을 넣고 다시 꿰매여 단지에 넣은 후 푹 고아 하루에 다 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3마리만 해먹으면 효과가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34,
누에똥(잠분)3
누에똥을 누렇게 되도록 불에 볶은 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30분 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면]
135,
흰쌀, 석고
석고는 광석의 일종으로서 굳은 것과 연한 것이 있는데
그 중 연한 석고를 약으로 쓴다. 색이 희고 연하고 부스러지기 쉬우며
아름답고 맑아서 수정 같은 것이 좋다. 석고 40g과 흰쌀 1홉에 물 한사발을
붓고 반사발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30분
전에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3~34면]
136, 노팔
선인장
용도가
다양한 노팔선인장—당뇨병 환자에게 내려진 은총인가? 많은 사람들은
노팔선인장이 사람이 살지 않는 사막에서 자라는 한 가지 식물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멕시코시티의 「뉴스」지가 보도하는 바와 같이, 다방면으로
유용한 노팔선인장은 당뇨병 환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게 될지도 모른다.
이유가 무엇인가? 과학자들은 건조시킨 노팔선인장 가루로 만든 식품을
당뇨병 환자들이 섭취해도 혈당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노팔선인장은 간과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인체가 인슐린에
대해 반응을 더 잘 나타내게 해 주는 것 같다. [A 2001 9/8 제 28면]
"민간에서는 선인장의
잎을 썰어 물을 넣고 달여서 당뇨병 치료제로 쓴다." [한국본초도감]
"노팔
선인장은 특히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델란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왔다.
노팔선인장은 간기능 강화, 췌장기능 강화, 혈당강하, 당뇨병에 탁월 - Methionine, Leucine, Arginine 등, 18가지의 아미노산이
유기적인 작용을 하여 간기능 증강, 췌장기능 강화, 인슐린 활성화로 당대사를 촉진시키며, 혈당을 내린다."
[노팔코리아 홈]
"노팔선인장은 의학적 효능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멕시코의 국립 영양학 연구소에서는 이 선인장이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에 관해 기술하면서,
무엇보다도 이 선인장이 신체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저밀도 지방 단백질 수치를 낮추어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뇨병을 다스리는 데
노팔선인장을 사용하도록 권장해
왔습니다. 과학자들이 평범해 보이는 노팔선인장을 계속 연구해 감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효능이 발견될지 모릅니다."
[A 2005 11/8 제 31면]
137,
마른 벼뿌리
마른 벼뿌리 5~10g에 물 600ml를 붓고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38,
돼지췌장, 단너삼(황기)
돼지췌장 한 개와 황기 30g을 함께 끓여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39, 조롱박
조롱박을 말려 가루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40, 변증치료1
상소(폐소):
청열윤폐생진지갈(淸熱潤肺生津止渴)법으로 인삼백호탕이나 청심연자음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97면]
141,
변증치료2
중소(위소): 자음청위생진지갈(滋陰淸胃生津止渴)법으로
죽엽황기탕이나 조위승기탕을 물에 달여 끼니뒤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97면]
142,
변증치료3
하소(신소): 신을 보하는 방법으로 육미지황탕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또는 팔미환이나 제생신기환을 한번에
6~9g씩 하루 2~3번 끼니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7면]
143,
경험치료1
백강잠당뇨병싸락약(국규): 흰가루병누에, 하늘타리뿌리,
택사, 삽주 각각 4g, 마른 지황, 궁궁이 각각 7g, 오미자, 메함박꽃뿌리
각각 5g, 당귀 8g, 갖풀 2g.
위의 약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 30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7면]
144,
경험치료2
쓴박당뇨병싸락약(국규): 익은 쓴박을 잘 말려 가루내어
싸락약을 만든 것을 한번에 4~6g씩 하루 3번 끼니 뒤 30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7면]
145, 경험치료3
마당뇨병싸락약(국규):
고삼, 마, 택사, 방풍 각각 4g, 칣뿌리 12g, 글리벤클라미드 0.00125g.
위의
약을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전 30분에 먹는다. 병의 중증도에
따라 약용량을 늘일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397~398면]
146,
경험치료4
고삼당뇨병싸락약(국규): 고삼엑스 6g, 글리벤클라미드
0.00125g.
위의 약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전 30분에
먹는다. 병의 중증도에 따라 약용량을 늘일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397면]
147,
경험치료5
칡당뇨병싸락약(국규): 칣뿌리엑기스 6g, 바투미드
0.5g.
위의 약을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전 30분에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48, 경험치료6
이밖에 국규약품인
인삼택사당뇨병알약, 인삼당뇨병교갑, 호프당뇨병알약 등을 쓴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49,
4상체질치료1
태음인: 조위승청탕이나 청폐사간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98면]
150,
4상체질치료2
소음인: 보중익기탕이나 팔물군자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98면]
151,
4상체질치료3
소양인: 인동등지골피탕이나 숙지황고삼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398면]
152,
침뜸치료1
취유, 폐유, 비유, 신유, 족삼리, 태계, 곡지, 합곡혈을
주혈로 하고 소상, 어제, 격유, 중완, 관원, 부류, 수천, 삼음교혈에서
한번에 3~4개혈씩 침을 놓고 10~15분 유침한다(보법). 하루 한번씩 10~15일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갈증, 다음이 심하면 소상, 어제, 격유혈을,
다식, 몸이 쇠약하고 나른할 때는 비유, 신유, 중완혈을, 오줌이 많고
잦으면 관원, 부류, 수천혈을, 피부가려움증이 있으면 곡지, 축빈혈을
더하여 쓴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3,
침뜸치료2
상소에는 폐유, 합곡, 어제, 염천, 조해, 삼음교혈을,
중소에는 중완, 천주, 대도, 합곡, 삼음교, 태계혈을, 하소에서 신음허증에는
신유, 태계, 삼음교, 조해혈을, 음양허증에는 비유, 신유, 명문, 기해,
관원, 족삼리, 삼음교혈에 각각 침을 놓고 10~15분 유침한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4,
침뜸치료3
귀침혈인 내분비, 폐, 위, 신, 방광과 반응점들에
침을 놓는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5, 침뜸치료4
제
7~10흉추 사이의 척주양쪽 피부에 매일 또는 하루 건너 한번씩 피부침으로
5~10분 동안 자극한다. 15~20번을 한 치료주기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6,
침뜸치료5
관원혈에 흰쌀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3~5장씩 15일
동안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7, 침뜸치료6
중추,
척중혈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5장씩 하루 건너 7~10번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8, 침뜸치료7
중완,
간유, 비유, 족삼리혈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에 3~5장씩 7~10일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59, 침뜸치료8
입이
몹시 마를 때에는 소장유혈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에 3~5장씩 100장
뜸을뜬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60, 침뜸치료9
화농성
피부염이 자주 생길 때에는 기죽마, 곡지혈에 팥알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7장씩 뜸을 뜨거나 주첨혈에 7~15장씩 뜬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61,
침뜸치료10
제 7경추~제 2요추사이의 독맥과 방광경상, 윗배와
배꼽주위에 여러개의 부항을 3~5분씩 붙이는데 압통점에는 난치나이주사약
0.5~1ml 놓고 부항을 붙인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62, 뜸치료1
대추혈, 중추혈, 척중혈:
제 7 목등뼈와 제 1 가슴등뼈 사이(대추혈)와 제 10과 제 11 가슴등뼈
사이(중추혈), 제 11과 제 12 가슴등뼈 사이(척중혈)를 눌러 보고 제일
아픈 곳을 찾아 팥알 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5~7장 뜬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3면]
"9~12가슴등뼈 양옆에 있는 가슴등뼈점에
흰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5~7장씩 7~10일 동안 뜬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163, 뜸치료2
삼음교혈: 발의 안쪽 복사뼈의
중심에서 곧추 위로 3치 올라가서 굵은 정강이뼈의 뒤기슭(삼음교혈)에
입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7장씩 뜬다. 팥알 크기의 뜸봉으로 하루
또는 하루 건너 한 번씩 8~10번 떠도 좋다. 뜸을 한번에 50~100장씩
한달에 한 번 뜨는 경우도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3면]
"발의
안쪽 복사뼈 위에 삼음교혈에 흰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5~7장씩
7~10일 동안 뜬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164, 고려전자치료1
전기침:
지기혈에 음극을, 상구혈에 양극을 연결하고 5Hz의 자극을 15분 동안
준다. [고려림상의전 398면]
165,
고려전자치료2
저주파침혈겉면자극: 두 개의 침혈전극을 각각
비유-비유, 간유-간유, 기해유-기해유, 족삼리-삼음교, 곡지-고지혈에
접촉시키고 매혈에 2분씩 자극 한다. [고려림상의전 398~399면]
166,
운동치료1
당뇨병 때는 걷기와 달리기, 체조 같은 운동을 하면 좋다.
운동을 하는 방법은 매일 또는 하루 건너 정한 시간에 하되 20분씩 10분
하고 5분 쉰다. 하루 3번 한다. 운동의 세기는 땀이 약간 날 정도로
한다. 운동을 하면 혈당이 근육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혈당이 낮아진다.
이런 과정이 계속되면 당뇨병의 증상이 훨씬 낮게 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3면]
167, 운동치료2
걷기와 달리기, 체조를
배합한 운동을 한다. 운동은 매일 또는 정한 시간에 하되 한번에 20분
정도씩 땀이 약간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314면]
168, 운동치료3
당뇨병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은 걷기 운동이다. 하루 최소 30분 정도 걷는 것이 몸자체의
인슐린 이용을 개선시키고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슐린 민감성은 곧 에너지를 위해 음식물을 저장하는 인체의 능력을
의미한다. 인체 자체의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없을 때 인슐린저항성(십중팔구는
당뇨병)이 생긴다. 초보적인 연구에 의하면 달리기와 같은 활발한 육체적
활동이 인슐린민감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적당한 육체적
활동이 인슐린민감성을 개선시키는 기전에 대하여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적당한 육체적 활동에는 기운차게 걷기, 계단오르기, 정원가꾸기, 소소한
가정일을 많이 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자료에 의하면 적당한 육체적활동이
인슐린민감성을 좋게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6면]
169, 수법치료1
족삼리혈을
엄지손가락으로 10초씩 제게 비비며 누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170, 수법치료2
뇌호혈, 풍지혈,
9~12가슴등뼈점, 승산혈을 엄지 손가락으로 세게 비비며 누른다.
뇌호혈은
신경계통을 주로 자극하고 풍지혈은 내장전반의 기능을 높여주며 9~12가슴등뼈점은
물질대사의 기능을 좋게 하며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이 잘 분비되게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3면]
171, 수법치료3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먼저 인당, 핵회, 풍지, 내관, 혈해, 족삼리, 삼음교 등 매 혈마다
약 30초씩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기수법을 진행하며 다음 배에서는 중완,
신궐, 중극혈을 기본으로 하여 5분동안 마찰수법과 동시에 배꼽을 중심으로
하유, 방광유 등 매 혈마다 30초씩 접누르기수법 또는 지압법을 진행한다.
다음 양쪽 방광경순행부위의 폐유부터 방광유혈사이에 3~5번 밀기, 쓰다듬기수법을
진행하며 나중에 8료혈 부위에 열감이 있을 때까지 가로쓰다듬기수법을
진행한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72,
수법치료4
취유(경외기혈)혈을 한번에 3~5초씩 3~4번 밀기, 쓰다듬기수법을
진행하며 나중에 8료혈부위에 열감이 있을 때까지 가로쓰다듬기수법을
진행한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73, 수법치료5
변증형에
따라서 상소때는 소상, 합곡, 대맥, 승장, 연곡, 은백, 폐유, 심유,
위유, 제 8추하, 노궁, 공손혈을, 중소때는 백회, 중완, 일월, 관원,
심유, 위유, 비유, 족삼리, 삼음교, 양지혈을, 하소때는 장문, 소장유,
신유, 중극, 수구, 삼초유, 중저, 삼음교, 신문, 횡골혈을 접누루기,
쓰다듬기, 떨기, 흔들기, 비비기수법 등 국소와 온몸수법을 동시에 진행한다.
[고려림상의전 399면]
174,
더운물
목욕
당뇨병 환자는 40~42℃의 물에서 몸을 씻어야 한다. 당뇨병환자는
내장의 기능이 매우 약하므로 더운물 목욕을 하면 내장의 기능이 개선되면서
인슐린 분비를 효과적으로 늘일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6면]
175,
배덥히기
배의
윗부분에 있는 기문혈을 덥혀 주면 당뇨병의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기문혈은 명치끝에서 갈비를 따라 양쪽 옆구리까지 선을 그었을
때 각각 그 중간점으로서 갈비의 가장자리에 있다. 오른쪽 기문혈은
간의 바로 위에 있다.
기문혈을 중심으로 손 바닥넓이를 더운물주머니나
건발기의 온풍으로 덥혀준다. 더운물주머니를 쓰는 경우에는 속내의
위에 대고 30분~1시간 정도 덥히며 건발기를 쓸 때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온풍을 약 1분 정도 쏘인다. 두손을 마주 비비며 덥힌 다음 피부에
1~2분정도 대고 있어도 된다. 그러나 배에 급성염증이 있거나 배가 아플
때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5~36면]
176,
가운데손가락자극
가운데손가락전체를 자극한다(그림 1). 고려의학에
의하면 소화기계통을 의미하는 비장과 위는 가운데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다. 가운데 손가락전체를 누르거나 비비여서 자극을 준다. 그러면
소화기계통의 기능이 강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4면]
177,
신궐혈자극
손 바닥 가운데에 신궐혈이 있는데(그림 2) 이것은
배의 중심(배꼽)에 대응한다. 사람의 배의 중심에는 태양신경총이라는
부교감신경(내장 등의 활동을 조절하는 식물신경의 하나)의 중추가 있는데
부교감신경의 중추를 자극하여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오른손의
엄지손가락끝으로 신궐혈을 자극하여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 당뇨병의 증상을 없앨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4면]
178,
양지혈자극
당뇨병은 옛날에 <소갈>이라고 불러 온 것처럼
입과 목이 마르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양지혈은 그 갈증을 없애는
특효혈이다. 단순히 감기로 입과 목이 마를 때에도 효과가 있다. 당뇨병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관계되나 스트레스가 그 근본요인으로 되고 있다.
때문에 과식, 과음하여 혈당값(핏속의 포도당 함량을 표시하는 값)이
올라 가는 사람에게는 특히 이 자극이 좋다. 양지혈은 손목의 손등쪽에
있다. 손목을 손등쪽으로 젖히면 손목 한가운데와 새끼손가락쪽으로
굵은 주름이 있다. 이 두 주름가운데 양지혈이 있다. 손목뼈마디 위에서
오목진 곳의 복판이 이 혈자리이다(그림 3). 여기는 누르면 심하게 아픈
곳이다.
어느쪽 손을 눌러도 좋다. 손톱을 세워서 세게 누르면
효과가 있다. 반대쪽 손의 엄지손가락끝으로 약 2분 동안 세게 계속
누른다. 이렇게 하루 3번씩 하여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4면]
179,
소지선혈자극
소지선혈은 새끼손가락끝에 있는 혈로서 당뇨병과
황달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그림 4). 당뇨병은 몸안에서
당분의 분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핏속의 당분이 많아 지는 병으로서
목이 마르는 것이 그 증상의 하나이다. 당뇨병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 소지선혈에 대한 자극이다. 소지선혈은 새끼손가락끝 한복판의
손톱뿌리부위에서 2mm정도 떨어 진 곳에 있다.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손톱을
왼손의 소지선혈에 대고 조금 자리가 날 정도로 힘을 주어 자극한다.
좌우경사로 두 방향에서 <X> 표식을 하듯이 8번 누르되 하루에
1~2번 진행한다. 새끼손가락끝은 매우 민감함으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4~35면]
180, 위완하유혈자극
위완하유혈은
3개이다.(그림 5). 잔등에 있는 좌우의 견갑골 아래끝을 연결한 선보다
한손가락너비만큼 내려 간 높이로 잔등의 정중선위에 있는 것이 그 하나이다.
그곳에서 집게손가락너비만큼 좌우로 각각 나간 곳에 하나씩 있어 모두
3개의 위완하유혈이 된다.
엄지손가락바닥을 뼈위에 있는 정중선상의
혈에 대고 살짝 누른다. 양쪽에 있는 혈은 약간 세게 기분이 좋을 정도로
누른다. 이러한 자극을 모두 5~6번 반복한다. 밤에 잠 자기 전에 자극을
주면 몸이 무거운감과 갈증 등 당뇨병의 증상이 없어 지고 병이 낫게
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5면]
181, 음릉천혈자극
다리의
안쪽에 반대쪽 집게손가락과 가운데손가락의 바닥을 대고 곧바로 위로
문지르면서 올라 가노라면 무릎밑 높이에서 뼈가 불룩 나온 곳이 있다.
거기에서 한 개 손가락너비만큼 뒤로 나간 곳에 음릉천혈이 있다(그림
6).
좌우의 음릉천혈을 가볍게 눌러 보아 보다 더 아픈쪽부터
누른다. 오른다리의 혈을 자극하는 경우 왼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오른다리의
무릎을 세워서 왼다리 위에 걸쳐 놓는다. 다음 왼손의 엄지손가락끝을
음릉천혈에 대고 다른 네 손가락은 무릎 바깥으로 돌려 댄다. 5~7초동안
누른 다음 천천히 손을 뗀다. 다리면에 수직으로 힘을 주어야 한다.
한번 호흡을 한 다음 좌우의 혈을 모두 3분 동안 반복 자극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5면]
182,
발바닥의 췌장반사구자극
췌장반사구는 좌우 발바닥에 있다.
엄지발까락바닥쪽의 크고 둥근 힘살끝에서 복사뼈쪽으로 가면서 바닥에
닿지 않는 부분이다(그림 7). 췌장은 인슐린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한다. 이 췌장에 대응하는 발바닥의 반사구를 두드리면 인슐린과
효소의 분비가 정상화되면서 췌장자체의 기능도 좋아진다. 그러므로
당뇨병과 췌장염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전문의사의 치료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시력저하와 신경장애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췌장반사구발바닥두드리기를
매일 하는 것이 좋다. 기본반사구를 먼저 두드리고 췌장반사구를 두드리며
왼발을 먼저 두드린 다음 오른발을 두드려야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35면]
183,
선인주(仙人酒)
매일 30~60cc 정도 마시면 당뇨병에 특히 좋다.
선인주 담그는 법: 35도의 소주 1되, 설탕 또는 꿀 350g, 송이버섯
5~6개, 엽서 크기의 다시마. 입이 넓은 병에 넣고 1개월간 냉암소에
보관한다. 그런다음 담근 술을 헝겊으로 걸른다. 찌꺼기는 버리고 걸른
술을 다른 병에 넣고 봉한다. 하루 30~60cc 마신다. 당뇨병, 신장병,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고 제암효과도 있다. [현대인의
생활한방 468면]
184,
여주
여주는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 HIV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 해열작용, 구충작용, 이뇨작용, 인슐린분비촉진작용, 인슐린을 닮은 작용, 혈당강하작용, 당뇨병, 익기장양, 이질, 일사병, 종기, 위통, 변혈, 치통, 정창종독, 적백리, 기생충구제, 소아태독, 매독, 개에게 물린 상처, 손에 생기는 무좀, 급성 이질,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아픈 증상, 소갈인음, 옹종단독, 악창, 청서,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천연물질대사전]
"혈당강화작용: 정상적인 rabbit와 alloxan성 당뇨병에 걸린 rabbit에게 여주의 과즙(果汁)을
먹이면 혈당이 뚜렷하게 강하된다. 뇌하수체전엽엑스를 주사하여 고혈당을 일으킨 rat에게 여주 과즙의 물추출물을 먹일 경우에도 역시 혈당강하작용이
있었다. rabbit에게 charantin을 내복시키더라도 혈당이 낮아지는데, 그 작용은 tolbutamide와 비슷하거나 그 보다 조금
강했다. 췌장을 적출한 고양이에 대해서는 혈당강화 작용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므로 그 혈당강하 작용에는 췌장에 대한 것과 췌장 이외에 대한 것
등 두 개의 작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 정상인 rabbit와 당뇨병이 있는 rabbit에 대한 여주 과즙과 과실 건조 엑스의
혈당강하 작용은 확실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여주 과실의 에탄올 추출물을 내복 시켰는데도 혈당은 낮아지지
않았다.
독성: 임신한 rat에게
여주 과즙 6ml/kg을 먹인 결과 자궁출혈이 생기면서 수시간 이내에 사망했다. 정상인 rat와 alloxan성 당뇨병이 있는 rat에게 매일
6ml/kg씩 먹인 결과 80~90%가 5~23일 이내에 사망했고, rat에게 15~40ml/kg을 복강내 주사한 결과 6~18시간 이내에
사망했다. alloxan성 당뇨병이 있는 rabbit에게 매일 10ml/kg씩 먹인 결과 대다수의 동물에서 독성이 나타났다."
[중약대사전]
"약효와 용도: 여주는 알칼로이드 모몰데이신(momordeisin), 차란친, 인슐린,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당치를 조정하는 작용이 있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효능도 있으며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HIV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기능성도 있다고 한다. 또 해열, 구충, 이뇨작용도 있다.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는 식생활이 비만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체질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다.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결핍되는 것이 Ⅰ형 당뇨병이고 인슐린의 생성능력은 있으나 세포가 인슐린에
대하여 둔감해 버린 것이 Ⅱ형 당뇨병이다. 이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병, 신경손상, 신기능장해, 시각소질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킨다. 여주는 이 당뇨병에 효과가 크다.
중국이나 인도에서 아유뷰베타 의학에서 Ⅱ형 당뇨병의 치료에 여주와 다른 약초를 섞어서 써서 혈당치를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주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든가 여주 자체에 인슐린을 닮은 작용을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타민 C의 함유량은 채소 중에서 가장 높은데 100gdp 120mg다.
쓴맛은 건위작용이 있어 여름 타는 데 좋다고 한다(채소로 섭취할 때). 채소로는 차, 튀김, 생주스, 볶음요리, 굽기도 하고 초절임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장아찌로 된장에 절일 수도 있다. 특히 차는 혈당 강하약의 효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여주차는 건조시킨 잎 수북이
1차숟갈(3g)을 150cc의 끓는 물에 넣어 뚜껑을 덮고 5분간 우려낸 후 마시는데 1일 3회씩 복용한다. 단 임신부나 수유부는 이 차의
사용을 금한다. 동남아에서는 여주의 어린순을 먹는다." [유망한 동·서양 약초재배기술 160~162면]
185,
바디나물(연삼)
민간에서는 연삼을 기침, 가래, 감기, 관절염, 두통, 만성장염, 당뇨병 등에 하루 3번 생으로 3뿌리
정도 빈속에 먹거나 꿀에 찍어 먹는다.
또는 30도 이상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지난뒤 먹을 수 있으며 연삼을 건조하여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반이 될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할 수 있다.
산행을 하면서 연삼의 뿌리를 계곡물에 씻어서 한뿌리 씹어먹으면 허기를 면할 수
있고 입안에서 좋은 향기가 나면서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바디나물은 봄에 올라오는 연한 잎 및 줄기를 봄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으며 다 자란 잎도 줄기를 제외하면 잎이 연해서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뿌리도 연해서 날로 먹을 수 있다.
[민간요법]
186,
개똥쑥
개똥쑥은
최근 가장 안전하고 우수한 항말라리아 작용으로 국제연합 WHO에서 특별히
추천하고 있는 식물이다. 민간에서는 고혈압, 당뇨병에 개똥쑥을 물로 달여서 먹고
치료된 사례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루 3.75~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시에는 개어서 바른다. 뿌리를 술에 담궈먹으면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산삼의 향기가 난다. 국제연합 WHO에서 가장 효과적인 말라리아 치료제로 추천하는 식물이다. 특별히 말라리아에는 건초 5g에다 1리터의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약 15분간을 식힌다. 250ml씩 하루에 4번 7일간을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민간요법]
187,
날콩
[<<병없이 오래 살게 하기 위해 쓰는 단방 및 민간요법-날콩 삼키기[참고 사항]>>]
각종
생활 습관병,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갱년기 장애, 혈관 청소, 당뇨병
예방, 변비 예방, 노인성 치매 예방 등
1, <6000가지 처방 제 1권 222면>: <<변비에 노란 메주콩을 날 것으로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씹지 않고 삼킨다.>>
2, <60 청춘의 비결 260면>: <<노화를 막는데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리우는 콩을 일주일에 1~2번 먹는 것이다.>>
3, <60 청춘의 비결 290면>: <<뇌의 젊음을 위해 하루에 마른콩 30알 정도씩:
아세틸콜린은 신경세포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서 부족되면 뇌수는 자기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 수 없다.
뇌수가 일을 많이 하면 할수록 많은 양의 아세틸콜린이 소비된다. 그 원료가 되는 <콜린>은 메티오닌을 비롯한 아미노산으로부터 몸안에서 합성되지만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품으로도 충분히 보충하여야 한다.
바로 그 원천으로 제일 좋은 것은 콩 및 콩가공식품인데 하루 섭취량은 마른콩으로 20g(약 30알), 콩을 푹 삶아 발효시킨것으로는 40~50g, 두부로는 140g(반모)이다.
마늘콩을 만들어 이따금 먹는 것도 좋다.
① 깨끗이 씻은 콩을 5~6시간 물에 불구어 그 물로 약한 불에 푹 삶는다.
② 콩을 햇볕에 7시간 정도 말린다.
③ 후라이팬에 참기름 2방울, 된장 2숟가락, 술 약간의 양, 잘게 썬 마늘(2~3쪽), 콩 한홉량으로 혼합하여 3분 동안 끓여 낸다.
이렇게 만든 마늘콩을 하루량으로 하여 간식으로 몇 달 먹으면 힘이 나고 몸이 몰라 보게 좋아 진다.>>
4, <대한민국특허청, 비열처리 두부의 제조 방법-출원인: 김복남, 공개일자: 1985년 8월 24일>: <<종래 두부의 제조방법에서는 제조과정중 고열처리를 하는 이유로 날콩내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영양 성분은 물론, 트립신 인히비터(Trypsin inhibitor)란 성분이 완전히 소실되어 영양성분의 손실이 다대하였다. 그 이유는 비열처리 상태에서 날콩과 젤라틴 단백질만으로 제조되어 5대 영양소 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문, 무기물, 비타민 등이 파괴되지 않고 고루 배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발명에 의하여 제조된 두부는 단백질가가 높을뿐 아니라 트립토판, 바린, 로이신 등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들 필수 아미노산은 성장발육, 체내의 각종 물질대사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다.
또한, 날콩속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은 대부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점과 칼슘류 등이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고 비타민 복합체의 보고라고 불리울만큼 다랭의 비타민 B 1 및 비타민 B2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전술한 바와 같이 종래의 가열처리 과정에서 완전히 손실 되었던 트립신 인히비터가 그대로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본 발명의 특징인 것이다.
이 트립신 인히비터라고 하는 성분은 날콩속에 함유되어 있는 일종의 단백질 성분으로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신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80℃ 정도로 가열하면 변성되어 기능을 상실한다.
그러므로 가열처리한 콩에는 트립신
인히비터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이 트립신 인히비터라고 하는 성분은 췌장의 랑게르 한스 섬의 β-세포를 재생, 증식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서 혈당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본 발명에 의한 제품은 영양 및 생리학적 효과가 높은 완전식품인 것이다.>>
5，<동의처방대전 제 6권 79-81면>: <<콩: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배하여 식료품으로 이용하였다. 그 후 점차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배하여 오늘날은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다.
요즘 콩의 영양성분과 약효성분들이 명확해지자 식품으로는 고기나 기름을 대신하고 있으며 장수식품으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의 목적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콩은 단백질과 식물성 기름의 주되는 공급원천일 뿐 아니라 비타민과 광물질, 이 밖에 알려지지 않은 미량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콩의 영양소 함량은 다음과 같다.
[콩의 영양소 함량(100g당]
1-단백질: 35.3g
2-지방: 19.0g
3-탄수화물=당질: 23.7g
4-탄수화물=섬유: 4.5g
5-광물질=나트륨: 1.0mg
6-광물질=칼슘: 240.0mg
7-광물질=인: 580.0mg
8-광물질=철: 9.4mg
9-비타민=B1: 0.83mg
10-비타민=B2: 0.30mg
11-비타민=B6: 0.80mg
12-바타민=E: 20.0mg
13-비타민=판토텐산:１.86mg
14-비타민=엽산: 195.0mg
15-비타민=비오틴: 20.0mg
콩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거의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콩의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진, 토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로이신, 페닐알라닌, 메티오닌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 가운데서도 식물성 단백질에는 적게 들어 있는 리진을 비롯한 10여 가지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콩단백질은 쇠고기나 돼지고기, 달걀, 우유에 맞먹는 우수한 식품이라고 보고 있다. 콩단백질의 영양가는 낟알과 같이 먹었을 때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콩단백질을 먹은 사람은 고기 단백질을 먹은 사람에 비하여 순간힘을 내는 데는 떨어지지만 그 대신 오래 지구적인 힘을 내는 데는 더 세다고 한다.
콩기름에는 리놀산, 리놀레인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 들어 있으며 그 절반 이상이 또한 리놀산이다. 콩기름에는 인지질도 있는데 그 대부분이 레시틴이다. 이와 같은 기름성분들은 동맥 혈관벽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혈액 속에 풀리게 하여 동맥이 경화되는 것을 막는다.
콩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이 있는데 특히 비타민 E는 기름이 산회되어 동맥경화증이나 뇌연화증이 오는 것을 막는다. 또한 비타민 E는 심장병, 고혈압병, 혈전증 등을 예방하는 데도 작용한다.
콩에는 다이젠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물질은 식물신경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내장이나 핏줄을 지배하는 식물신경 실조증상이 생겨 내장 기능이 약해졌을 때 콩식품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어 혈액 속에 당이 많아지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콩에는 인슐린을 잘 분비되게 하는 <트립신 저해인자>인 <트립신 인히비터(Trypsin inhibitor)>라는 것이 있다. 이 인자는 십이지장으로붜 판크레오지민이라는 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하며 췌장의 기능을 높여 인슐린이 더 많이 나오게 한다. 그러므로 당뇨병의 위험이 있거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매일 콩을 50~60g씩 먹으면 대단히 좋다고 한다.
이 밖에도 콩에는 항암작용이 있으며 충치도 예방한다고 한다. 또한 콩은 임신중독증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검은 콩은 감기로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기침이 날 때 쓴다.
오늘날 콩이 몸에 이롭다는 것이 밝혀지자 여러 나라에서 콩가공품의 수가 늘어나고 건강장수 식품으로 대대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6, <60 청춘의 비결 292-294면>: <<콩가운데서 제일 손꼽히는 쥐눈이콩:
콩은 영양가치로 보나 식품으로나 약용으로나 콩에 비길만한 이상적인 종합식품은 없다.
콩은 쇠고기의 단백질보다 훨씬 좋은 단백질과 지방질 그리고 당분,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 몸안에 필요한 영양분이 모두 들어 있는 영양식품이며 동시에 고혈압, 변비, 각종 질병을 미리 막고 치료하는 약제이다.
여러 가지 콩종류 가운데서 약성이 뛰어 난 콩은 서목태 또는 콩나물으로 부르는 쥐눈이콩이다.
콩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인슐린양을 줄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당뇨병을 치료한다.
또한 단석용해, 장윤동 운동 작용이 있으므로 담석증과 변비, 치질을 비롯한 대장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콩에는 항암물질인 <프로테아제>와 <사포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콩사포닌은 노화를 막고 동맥경화, 혈압병, 비만증, 심장병, 당뇨병 등을 예방 치료한다. 또한 간기능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 주며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지 않게 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민간에서 쥐눈이콩은 기침의 묘약으로 알려 져 있다.
쥐눈이콩을 살짝 삶은 콩물에 검은 설탕을 넣고 차를 마시듯이 하루 서너번씩 마시면 완고한 기침이 신기하게 낫는다.
치통, 불면증, 설사에도 이 콩을 삶아 먹으면 좋다.이 콩은 또한 고기, 조개, 물고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중독 때 삶은물을 마시면 즉시 해독된다.
쥐눈이콩은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약성이 크게 달라 진다.
돼지고기와 쥐눈이콩을 같이 먹으면 효과가 없어 진다.
[쥐눈이콩을 약으로 쓰는 방법]
① 당뇨병
쥐눈이콩을 물에 불구어 짓찧어 한홉씩 하루 3번 먹는다. 이때 반드시 소나무 절구에 찧어서 소나무 그릇에 담아 소나무로 만든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먹을 때 비린맛이 난다.
② 알코올 중독
쥐눈이콩을 삶아서 그 물을 수시로 먹는다.
③ 방광염
쥐눈이콩 30g, 산사 씨, 댑싸리 씨 각각 10~15g을 물 500ml에 달이되 물이 절반양으로 줄어들면 이것을 짜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④ 고기중독
쥐눈이콩을 얼마간 탈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4~5번 꿀물에 타서 빈속에 마신다.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콩]
최근에 콩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심장병의 위험을 막는데 효과가 크다는 것이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 확증되었다.
또한 콩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 함께 귤즙, 바나나와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심장병의 발병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고기류와 우유제품을 적게 먹고 콩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아시아 사람들속에서는 유럽에 비해 심장혈관 계통 질병 발병률이 50%밖에 되지 않는다.콩을 많이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혈당값과 콜레스테롤값이 높을 때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콩을 하루에 20g씩 섭취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이다.
[그냥콩보다 띄운콩이 비할 바 없이 좋다]
여러 식품 가운데서 뇌세포 활성화를 높이는 것은 띄운콩(청국장=낫또)이다.옛날 불교의 사찰에서 요리에 콩가공품이 많은 것은 띄운콩의 우월성과 관계된다.콩은 가장 질 좋은 식물성 단백질로서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콩우유의 영양가치를 알고 지냅시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콩우유인 두유에 맥주 효모나 빵 효모의 분해액을 넣어 영양 가치를 높이고 맛도 개선하고 있다.
두유에는 우유보다 단백질이 20%나 더 많고 암,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에 대한 면역을 높이는 콩올리고당과 같은 당류들이 풍부히 들어 있다. 그러나 콩우유에는 비타민 D와 A가 없으며 칼슘 함량도 우유에 비해 6분의 1밖에 안되고 그속에 소화 효소인 트립신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으며 비린내가 나고 우유보다 맛이 못한 부족한 점이 있다. 최근에는 콩우유에 맥주 효모나 빵 효모의 분해액을 3~5% 첨가하여 영양가치를 높이고 있다.
맥주 효모 분해액 100g 속에는 두유에 없는 비타민 D가 310 IU, 비타민 A는 200 IU 비타민 B1은 2.2mg, 비타민 B2은 5.4mg 들어 있다.또한 이 분해액 100g 속의 칼슘 함량은 138mg으로서 두유에 9.2배나 된다.
우리 나라의 의학과학원 어린이 영양 관리 연구소에서는 콩 두유에 맥주 효모를 효소 분해하고 자외선을 쪼여 만든 분해액을 첨가하여 그 영양 가치를 높였다.
자외선을 쪼이면 맥주 효모속에 있는 비타민 D의 전단계 물질인 에르고스테린이 비타민 D로 되므로 분해액 100g당 비타민 D 함량이 자외선 처리를 하지 않은 것보다 50 IU 더 높다.
직접 써본 결과 보통 콩 두유를 먹은 어린이 26례의 평균 키큰값은 0.3cm밖에 안되였지만 분해액이 7% 섞인 콩 두유를 먹은 26례의 평균 키큰값은 1.4cm로서 키증가량은 4.6배였고 몸무게 증가량은 3.6배였다.
또한 맥주 효모 분해액을 7% 섞는다면 콩 두유 1,000톤 당 70톤분의 콩과 설탕을 비롯하여 원료와 열에너지를 절약하며 첨가제로 맥주 생산 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인 폐 효모를 쓰므로 매우 경제적이다.
[콩나물은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콩나물만큼 값싸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품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콩나물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영양가에 있어서 이것을 먹는 것은 쇠고기와 채소를 함께 먹는것과 같은 것으로 된다.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대부분은 글로불린의 일종인 글리신인데 이것은 필수아미노산의 종합체이다.
글리신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 노동 능률을 높인다. 그러므로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콩나물 요리를 만하이 먹는 것이 좋다.>>
7, <민간요법 체험담>: <<각종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목에 넘기기 좋은 콩종류는 황대두, 흑대두, 쥐눈이콩, 여우콩 등 대단히 많은 종류가 있는데 작두콩 처럼 지나치게 크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콩은 목에 넘길 때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날콩을 먹으면 약효가 더 있다고 하며 싹이 난 콩을 먹으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날콩을 먹으면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먹는 방법은 씹지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날콩을 매일 식후 10알씩 물로 삼키면 된다. 씹어 먹으면 비린내가 나므로 메주콩 크기의 날콩을 하루 3 번씩 메주콩 5개+메주콩 크기의 검은콩 5개 즉 도합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30개를 씹지
않고 삼켜서 복용하면 노인성 치매 예방, 갱년기장애, 각종 생활습관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처음부터 10알씩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은 3~4알부터 시작하여 다시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다. JDM 필자는 편의점 다이소에 가서 손잡이가 달린 돌리는 양철 뚜껑이 달린 유리병 2개를 산후 병 뚜껑 2개 위에 <식후 5개 삼킬 것> 매직펜으로 기록해 놓고 날콩(검은콩 5개+메주콩 5개) 10개에 비타민 C 1000mg 1~2알과 비타민 B 복합제(B1, B2, B6, 비타민D,K, 아연 등) 1일 1알과 함께 식후에 씹지 않고 삼키는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을 수 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는데 그 느낌이 매우 좋고 왕성한 육체적 및 정신적 노동을 열심히 할 수 있어 항상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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