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좀,
손발무좀, 발톱무좀, 손무좀, 발무좀, 간찰성무좀, 발한이상성무좀,
낙실성무좀, 각질증식성무좀, 표피사상균증(表皮糸狀菌症: Epidermophytia)이란?
1,
<동의처방대전 6권 55면>:
"주로
사상균에 의하여 피부와 손발톱에까지 생기는 피부병이다. 특히
발과 손에 많이 생긴다. 만성으로 경과하며 도지기 쉬운 전염성피부병이다. 생긴
부위와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는데 민간의료의 대상으로 되는 것은 주로 땀나기 이상성 무좀과 손발가락 사이 무좀이다. 땀나기 이상성 무좀
때는 발바닥, 발안쪽 부위, 엄지발가락의 등과 모서리, 손발가락 사이, 손바닥 등에 작은 물집 또는 고름집이 생긴다. 흔히 땀이 나고 다는 감이
있으면서 몹시 가렵다. 물집,
고름집 등이 흡수되고 말라 버릴 수도 있으나 쉽게 터지고 또 자주 도지기도 한다. 손발가락
사이 무좀은 셋째, 넷째 발가락 사이에 흔히 잘 생긴다. 늘 물기가 있으면서 헐거나 터져서 벌개지는 때가 많다. 또한 작은 물집들이 생겨나면서
몹시 가렵다. 물집이 터지거나 고름집이 터졌을 때 치료를 잘하지 못하면 급성 염증이 생길 수 있다."
2,
<만병만약 208면>: "백선균(百癬菌)이라는
곰팡이균이 피부에 기생하여 생긴다. 증세는 몹시 가렵고 긁으면 피부가
헐어 다른 상처에 닿으면 전염이 된다. 따뜻하고 습기 많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소수포형, 지간형, 각화형으로
분류되는데 환부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고 습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조심한다. 신발, 양말 등으로 옮기도 하며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주로
옮는다."
3,
<고려의학 제 2권 171면>: "주로
사상균에 의하여 발과 손에 많이 생기고 만성으로 경과하며 잘 재발하는
전염성 피부병이다."
4,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353면>:
"무좀:
발의 곰팡이 감염, 연령: 젊은이에게 흔함, 생활습관: 오랜시간 통풍이
안되는 양말을 신을 경우 위험 요인이 됨, 성별, 유전: 주요 위험 요인
아님.
무좀은 발가락사이를 흔히 침범하는 진균 감염이여며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사는 일부 곰팡이에 의해 생긴다.
무좀은 젊은이에게
흔하며 어린이에게는 드물다. 왜냐하면 땀을 더 많이 흘리며 꼭끼는
신발을 더 오래 신고 있기 때문이다. 탈의실이나 수영장을 맨발로 다니는
것으로도 옮을 수 있다."
5,
<고려림상의전 1071면>: "손발무좀:
수족백선(手足白癬: Epidermophytia plantarum et palmarum): 손발무좀이란
손과 발에 작은 물집, 구진, 농포, 미란, 진물, 비듬, 각질증식이 생기고
몹시 가려우며 여름에 심해지는 전염성 진균성 피부병을 말한다.
고려의학적으로는
발무좀은 각습기(脚濕氣), 손무좀은 아자풍(鵝掌風)에 해당된다."
1,
원인
1,
<동의처방대전>: "홍색백선균, 지간백선균,
서혜부표피사상균 등이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1면>: "주요 원인균은
카우프만-울프표피사상균, 홍색표피사상균이다."
3,
<고려림상의전 1071면>: "원인:
무좀균(흰색표피사상균, 붉은색표피사상균, 서혜부표피사상균)의 감염으로
생기며 땀, 물에 의한 습윤, 작은 외상, 온도 등이 발병에 영향을 준다.
고려의학에서는 각습기는 비위경의 습열이 아래로 몰리거나
습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습독이 침습을 받아 생기며 아장풍은
풍습사가 손가락 사이에 몰려서 생긴다고 본다."
2, 증상
1,
<고려의학 제 2권 171~172면>: "손발가락
사이 무좀(지간 무좀), 물집 무좀(한포성 무좀), 낙설서 무좀, 각질증식성
무좀, 손발톱 무좀 등 여러 가지 임상형이 있으나 그 증상들이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서로 이행하거나 합쳐지기도 하며 유기체의 반응성과 균의
종류, 외부 환경, 발생 부위에 따라서 임상 증상이 달라지며 같은 환자에게서도
지난 해는 지간형, 금년에는 물집형을 앓을 수도 있다. 민간요법 대상으로는
물집 무좀과 손발가락 사이 무좀이다.
물집 무좀일 때는 발바닥,
발 안쪽 부위, 엄지발가락의 등과 모서리, 손발가락 사이, 손 바닥 등에
작은 물집 또는 고름집이 생기며 땀이 많이 나고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으며 몹시 가렵다. 물집, 고름집이 흡수되고 마르면서 갈라터지는
경우도 있다. 자주 재발하며 일부는 습진으로 발전하여 잘 낫지 않는다.
손(발)가락
사이 무좀(지간 무좀)은 대체로 셋째~넷째손(발)가락 사이에 잘 생기는데
물기가 돌고 헐거나 갈라터지며 벌겋게 된다. 또한 작은 물집들이 생겨나면서
몹시 가렵다."
2,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353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네벗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잘 생기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흔하다.
① 감염된 부위가 따갑고 갈라지거나
소양감이 있음 ② 인설이 떨어짐
때때로 번져서 발등이나
발톱을 감염시킬 수 있으며 발톱이 감염되면 노랗게 변하고 두꺼워지며
쉽게 부스러진다. 무좀이 있는 사람은 백선이나 다른 진균감염증에 쉽게
이완이 된다."
3,
<고려림상의전 1071면>: "증상:
림상형에 따라 각이하다.
①
간찰성무좀: 발가락 사이에 발적, 습윤,
작은 물집균열이 있고 몹시 가렵다. 화농균의 감염을 받으면 농포가
생기고 벌겋게 부어 오른다.
②
발한이상성무좀: 발바닥의 옆면, 궁률부에
작은물집, 농포가 생긴다.
③
낙실성무좀: 손발바닥에 판상, 엽상의 비듬이
떨어 지는데 때로는 작은 물집이 딱지로 되었다가 비듬으로 떨어 진다.
④
각질증식성무좀: 손 바닥과 전체에서 각질증식이
심하고 변지와 같은 소견을 정한다. 발뒤굼치에는 균열이 생긴다."
3,
진단
1, <고려림상의전
1071면>: "진단: 림상소견을 참고한다.
전풍과 가려야 한다."
4,
예방
1,
<고려림상의전 1071면>: "①
환자의 신발, 양말, 손톱깍게, 세면도구 등을 같이 쓰지 말며 목용탕바닥,
옷갈아입는방, 욕조 등을 정상적으로 소독한다.
② 발을 깨끗이
씻으며 양말을 자주 빨고 젖은 신발을 진지 말아야 한다."
2,
<인터넷 검색 자료 및
jdm 첨부>:
"[무좀
예방법]
1. 발을 깨끗이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 항상 건조하게 유지된다. 2. 목욕탕과
수영장을 조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중 목욕탕이나 수영장의
바닥, 발깔개 등에는 무좀균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이곳을 다녀온 뒤에는
특히 발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야 한다. 3.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슬리퍼나 발수건 사용을 삼간다. 4. 가족 중 무좀에
걸린 사람은 발수건이나 슬리퍼, 욕실 매트를 따로 사용한다. 5.
신발을 두 켤레 이상 준비해 항상 햇볕에 잘 말린다. 6. 하루종일
구두를 신고 있는 사람은 집에 돌아와 구두안에 포르말린을 묻힌다.
7. 솜을 넣고 하루정도 싸두거나 자동차 에어컨에 뿌리는 항진균제를
자주 분무해 준다. 8.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삼간다. 9. 땀을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는다. 10, 발을 정성스럽게
깨끗이 닦은후 마른 수건으로 철저히 발가락 사이까지 물기를 철저히
없애준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발가락 수분을 온전히 제거한다. 11,
맨발로 바닷가 모래사장을 자주 걸어다닌다. 12, 발가락 양말을
사서 신는다. 13, 통풍이 잘되고 구멍이 뚫린 신을 신고 다닌다.
[무좀
퇴치법]
1, 발은 항상 건조하게
유지한다. 2, 무좀증세가 사라져도 6주 정도 지속적으로 치료한다.
3, 신발을 2~3켤레 준비해 번갈아 신는 등 청결을 유지한다. 4,
무좀은 가족에게 쉽게 전염된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한다. 5,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는다. 6, 통풍이 잘 되는 천연가죽 구두를
신는다. 7,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치료한다. 8, 당뇨병환자는
가벼운 무좀도 화근이 되므로 예방에 주의한다."
5,
생활섭생
1,
<고려의학 제 2권 171면>: "깍나낸 손발톱 조각을
불태워버려야 한다. 발에 땀이 많이 날 때에는 35 포르말린 용액 또는
무좀약을 일주일에 한번씩 발라야 한다. 발은 매일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에 물기가 없도록 해야 한다. 신발을 함부로 신지 말아야 한다."
2,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353면>: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발을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 씻어야 하며, 땀을 많이 흘리면 더 자주 씻는다.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집에서는 발가락이 나오는 신발이나 맨발로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6,
약초요법 & 현대의학
& 민간요법(2010년 11월 25일 ~ 2020년 4월 21일 현재: 096가지)
1, 명태껍질,
식초 1,
<동의처방대전 6권 555면>: "마른 명태 껍질을 구워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하루 2-3번 바른다. 식초 한 가지만 매일 발라도 좋다. 명태
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으며 식초는 사상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가려움이 덜어진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마른 명태 껍질을 구워서 부드럽게 가루낸
다음 식초에 개어서 바른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마른
명태 껍질을 벗겨서 구운 다음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식초에 개어 무좀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2, 소리쟁이(양제근) 1,
<동의처방대전 6권 555면>: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낸 것 20g을 70% 알콜 100ml에 담가 만든 우린 액을 하루 2-3번씩 바른다. 또한 신선한 소리쟁이뿌리를 짓찧어
짜낸 즙을 국소에 발라도 좋다. 소리쟁이뿌리 우림액은 무좀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리쟁이뿌리는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병원균들에 대한 억누름 작용을 한다."
2,
<새로쓴 묘약기방 261면>: "소루쟁이뿌리를
짓찧어 즙을 내서 아침 저녁 발을 깨끗이 씻은 다음 환부에 바른다."
3,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짓찧어 즙을 짜서 국소에 바른다."
3,
유황 1,
<동의처방대전 6권 555면>: "10g을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쏘인다. 한번에 40분씩 15일 동안 쏘인다. 유황을 태울 때 생기는 아류산가스는 무좀균들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4면>: "유황 10g을 물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무좀 국소에 쏘인다.
임상자료: 무좀 환자 40명을 위의
방법으로 한번에 40분씩 14일 동안 치료하였는데 35명이 나았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유황가루 10g을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쏘인다."
4, 쇠비름(마치현) 1,
<동의처방대전 6권 556면>: "말린 것을 불에 태워서 낸 재에 물을 붓고 일정한 시간 놓아 두었다가 위에 뜬 맑은 물을 따라 버리고 남은 물 속에 무좀 부위를 10-15분씩
담그고 있거나 씻는다. 또한 즙을 내어 그것을 다시 졸여서 바르기도 한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4면>: "말려
태운 재에 물을 부어 일정한 시간 동안 놓아두면 위에 맑은 물이 생기는데
이것을 떠내어 무좀 국소에 10~15분씩 담그고 씻는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쇠비름을 말리워 불에 태워서 재를 만든다.
여기에 물을 붓고 잿물을 받아서 일정한 시간 돠두면 위에 맑은 물이
생긴다. 이 물에 무좀이 생긴 부위를 한번에 10~15분간씩 담근다. 이렇게
하루 3번씩 반복한다. 또는 쇠비름 적당한 양을 짓찧어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14일 동안 해당 부위에 붙인다."
5,
뱀장어(장어) 1, <동의처방대전
6권 556면>: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받아 두었다가 바른다. 뱀장어는 좋은 영양작용을 할 뿐 아니라 그 기름은 벌레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무좀치료에
쓴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받아서 무좀 국소에
바른다."
6, 붕사,
황경피나무껍질(황백피) 1,
<동의처방대전 6권 556면>: "붕사와 황경피나무껍질가루를 2:1의 비로 섞은 것을 무좀이 생긴 부위에 화끈 달아오르도록 문질러 바른다. 물집이 터져서
진물이 나오거나 고름집이 생겼을 때 쓰면 좋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붕산,
황경피나무껍질까루 2:1의 비율로 섞어 무좀 국소에 열이 나도록 문지르면서
바른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붕산과 황경피를
각각 2:1 비율로 섞은 가루로 국소를 열이 나도록 문지른다."
7, 싸리나무 1,
<동의처방대전 6권 556면>: "싸리나무를 20-30cm 길이 만큼씩 잘라서 불에 태우면 다른 쪽 끝에서 기름이 스며 나오는데 이것을 받아 바른다. 자주 바르면 좋다. 주로
발바닥이나 발 안쪽 등에 생긴 땀나기 이상성 무좀 때 쓰면 좋다."
2,
<새로쓴 묘약기방
262면>: "싸리나무밑둥을
약 10cm정도 잘라서 한쪽을 불에 꽂아놓으면 딴쪽으로 진이 내솟는다.
이것을 무좀 또는 습진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3,
<고려의학 제 2권 174면>: "싸리나무를 15~20cm가 되도록 자른 다음 그 자른
면이 위로 향하게 불에 꽂아두면 진이 스며나온다. 이것을 무좀 국소에
바른다." []
4,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싸리나무 적당한
양을 연필대처럼 잘라 자른면이 위로 향하게 불에 꽂아 두면 진이 나오는데
이것을 무좀부위에 바른다."
8,
산죽 200g에 물 600ml를 넣고 때때로 물을 넣으면서 24시간 동안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리고 진하게 졸인 것을 하루 2-3번씩 바른다.
항암작용, 궤양작용이 있는 것과 함께 무좀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동의처방대전 6권 556면]
9, 이끼고사리 옹근풀을 물에 달이면서 그 김을 쏘이고 그 물로 자주 씻는다. 진물이 나오는 무좀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6권 556면]
10, 벌풀(프로폴리스+봉교),
바셀린 1, <동의처방대전 4권
2442면>: "벌풀 20g을 바셀린 80g에 개어서 바른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벌풀
20g을 바셀린 80g 또는 60% 알코올 100ml에 섞어서 무좀 국소에 바른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벌풀 20g을 와셀린 80g에 개어서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한번, 10~14일 동안 붙인다."
11,
지렁이(구인) 1,
<동의처방대전 4권 2442면>:
"지렁이를 잘 썰어 소금을 쳐두면 희멀건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솜에 적셔서 무좀이 난 곳에 바른다. 하루 3-4번 바르되 잠자기 전에 좀 많이
바르는 것이 좋다."
2, <새로쓴 묘약기방 261면>:
"지렁이를 잡아서 맑은 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꺼내어 소금을 쳐두면 진물이 나오는데 이 진물을 약 1주일간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
3,
<고려의학 제
2권 174면>: "잘
씻어서 소금을 뿌려두면 희멀건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무좀 국소에 하루
3!4번 바르되 잠자기 전에는 조금 많이 바른다."
4,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지렁이와 소금을 짓찧어서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한번, 10~14일동안 붙인다. 또는 지렁이를 잡아서 맑은 물에 하룻밤
담그어 두었다가 꺼내어 소금을 쳐 두면 진물이 나오는데 이 진물을
약 1주일동안만 무좀이 생긴 부위에 바르면 낫는다."
12, 달걀 1,
<동의처방대전 4권 2443면>:
"기름을 내어 무좀에 바른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4면>: "삶은 달걀 노른자로 기름을 내어 무좀
국소에 바른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닭알기름은
습진과 기타 피부질병에도 쓰인다. 발가락들이 갈라지면서 염증과 부종이
심한 무좀부위에 바르면 특효약으로 된다. 또는 닭알을 태워서 얻은
닭알기름(화상 참조)을 깨끗이 씻은 발에 하루 2~3번 바른다. 아무리
험하게 터진 상처에 발라도 아프지 않으면서 빨리 낫는다. 또는 닭알기름에
황경피를 가루내어 섞어 발라도 효과가 대단히 좋다."
13, 뽕나무 1,
<동의처방대전 4권 2443면>:
"뽕나무의 잎과 뿌리를 태워서 잿물을 낸 데다 무좀 부위를 10-15분씩 담그고 있으면서 씻는다. 파랗게 물이 오른 뽕나무 잎 달인 물에 담그고
씻어도 된다."
2, <새로쓴 묘약기방 262면>:
"뽕나무 가지나 뿌리를 불에 태운 재로
잿물을 밭아서 하루에 한번씩 4~5일간 계속 환부를 씻는다. 잿물에 환부를
오랫동안 담가두면 더 빨리 낫는다."
3,
<고려의학 제 2권 174~175면>: "잎,
가지, 뿌리 등을 함께 태운 재에 물을 무어서 잿물을 받아 무좀 국소를
10~15분 동안 담그고 있는다. 파랗게 물이 오른 뽕잎을 달인 물에 담그고
씻어도 된다."
4,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뽕나무로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은 지방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이 뽕나무재 또는
뽕나무달인물을 쓴다. 파랗게 물이 오른 뽕나무잎 1,000g에 물 1,000ml를
붓고 약 30~40분간 끓인 다음 이 물에 무좀이 생긴 발을 담그고 하루
2~3번 씻는다. 2~3일이면 낫는다. 또는 뽕나무의 잎이나 가지, 뿌리를
합쳐서 태운 재 한사발에 물 3~4사발을 부어 뽕나무잿물을 만든다. 이
잿물에 하루 2번씩 아침, 저녁 발을 담그고 씻는다."
14, 석웅황,
바셀린 1, <동의처방대전 4권
2443면>: "석웅황을 바셀린에 개어 바른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5면>: "석웅황을
부드럽게 가루내서 바셀린에 개어 바른다."
15, 토삼칠,
글리세린, 설탕가루 토삼칠가루 40g, 글리세린 40ml, 설탕가루 20g을 고루 섞이게 개어서 바른다. 토삼칠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자주
씻어도 좋다. [동의처방대전 4권 2443면]
16, 마늘즙,
식초
1, <동의처방대전
4권 2443면>: "마늘즙과 식초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바른다."
2,
<고려의학 제 2권 177면>: "마늘을
짓찧어서 낸 즙과 식초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국소에 바른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껍질 벗긴 마늘을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가 없도록 마른천으로 문지른다. 이것을 보드랍게 짓찧어 죽처럼
만든 것을 식초와 섞어서 무좀이 생긴 부위에 붙인다(마늘 한개에 식초
한숟가락정도를 섞는다)."
17,
마늘즙 1,
<새로쓴 묘약기방 261면>: "먼저 마늘을 짓찧어 즙을 낸다. 다음 환부를 깨끗이 씻고
마늘즙을 바른다. 즙이 마르면 또 바른다. 30분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 버린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생마늘 조각으로
부지런히 문지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마늘즙을 바르되 될수록 진하게
골고루 바르는 것이 좋다."
3,
<만병만약
209면>: "마늘을
즙을 내어 무좀 증세가 있는 부위에 자주 발라준다. 마늘 술을 담가
자주 마시면 무좀이 재발되는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18,
지렁쿠나무 1, <새로쓴
묘약기방 261면>: "무좀이 악화되어 곪았거나 손가락까지 무좀이 생겨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받을 때는 지렁쿠나무를 오래 달여서 물의 색깔이
변하면서 약간 뜨거울 때 환부를 담근다. 약 15일 계속한다."
2,
<만병만약 208~209면>: "증세가 악화되어 고름이 나오고 가려움증으로
고통이 있을 때는 접골목 탕액이 약간 따뜻할 때에 발을 담궈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1일 3~4회 보름 정도 계속하면 치유효과가 뛰어나다."
3,
<묘약기방 123면>: "무좀이
악화하여 농이 나올 정도가 되고 손가락 끝에도 무좀이 생겨 가렴증에
고통을 받는 정도의 것이라도 접골목을 오래도록 달여서 물이 갈색이
되면 약간 뜨거운 때 환부를 담그기를 몇 번이고 15일간 계속하면 완전히
근치된다."
19, 석산의 덩이뿌리 1,
<새로쓴 묘약기방 261면>:
"석산의 구근을
눈이 작은 강판에 갈아서 찐득찐득한 것을 종이에 펴서 환부에 붙이면
된다."
2, <만병만약 210면>:
"석산(石蒜)의 구근을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거나 뜨거운 물에 넣어 따뜻할 정도가 되면 구근 찌꺼기를
건져내고 발을 담근다. 찌꺼기는 가루약을 만들어 발에 뿌린다."
20, 삼나무잎 삼나무의
잎을 실내에서 불에 넣어 연기를 피운 다음 이 연기속에 한번에 20분씩
하루에 2번 가량 들어가 있는다. 2주일 동안 계속하면 무좀이 낫는다.
[새로쓴 묘약기방 261면]
21, 황백, 참기름, 닭알기름 1,
<새로쓴 묘약기방 261-262면>: "적당한
양의 황백을 가루내어 참기름이거나 닭알기름으로 개어 환부에 바른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닭알기름과 황경피 적당한
양을 가루낸 것을 섞어서 무좀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매우 좋다."
22, 오배자, 식초 오배자
37.5g을 진하게 달여 그 즙에 좋은 식초 150g을 섞어 하루 몇 번씩 바른다.
3일간 계속 한다. [새로쓴 묘약기방 262면]
23, 마늘숯가루 마늘껍질을
벗겨 질그릇에 넣고 밀폐하고 달구면 숯처럼 되는데 이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귀지개로 3개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새로쓴 묘약기방 262면]
24,
복숭아잎 1, <새로쓴 묘약기방 262면>:
"적당한 양의 신선한 복숭아나무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고 싸맨다. 하루에 1~2번 갈아 붙인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8면>: "약
2,000ml쯤 되는 물에 복숭아나무잎 200g을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복숭아나무잎은 건져 버리고 그 물에 무좀이 생긴 발을 30분간씩 담근다.
이렇게 하루 2~3번씩 한다. 20분간격을 두고 반복한다. 또는 복숭아나무잎의
먼지를 깨끗이 없앤 다음 손으로 슬슬 비벼서 발까락사이에 끼우든가
신발밑에 깔고 다니기도 한다."
25,
무궁화나무껍질 잘 게 썬 것 50g에 물 1리터를 붓고 30분 동안
끓인 다음 식혀서 국소를 자주 씻는다.
※ 가려움을 멈추며
독을 빼는 작용이 있다. [고려의학 제 2권 172면]
26, 대추나무잎 1,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짓찧어
즙을 짜서 무좀 국소에 바른다. 대추나무 잎을 신발 바닥에 깔고 또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녀도 좋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대추나무잎을
짓찧어서 나온 즙을 자주 바르거나 대추나무잎을 신발속바닥에 깔거나
동시에 발가락사이에 끼우고 다니면 좋다."
27,
식초 2, <고려의학 제 2권 173면>:
"40℃ 정도로 데워서 무좀 국소를 20~30분씩 담그고 있는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식초 적당한 양을 40℃로 덥힌
다음 무좀이 생긴 부위를 하루에 한번씩 20~30분 동안 담그고 있는다."
3, <만병만약 208면>:
"양조식초나 사과식초를
거즈나 탈지면에 적셔 환부에 바르거나 따뜻한 물에 식초나 소금을 적당량
섞어 20~30분간 발을 담근다."
28,
백선 잎과 줄기를 잘 게 썰어 진하게 달인 물에 국소를 담그고
있는다. 2~10일 정도 씻으면 효과가 있다. 신경성 피부염에도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175면]
29, 황경피나무 껍질, 백반, 쌀기름,
개 쓸개 1, <고려의학 제 2권 175면>:
"황경피나무 껍질 가루 40g, 구운 백반 가루 10g, 개
쓸개 2g에 쌀기름 200ml를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하루 한번씩 무좀
국소에 바른다.
임상자료:
무좀 환자 30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평균 치료 105일 사이에 279명이 나았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황경피
40g과 백반가루 10g, 개열(개쓸개) 2g에 흰쌀기름 200ml를 넣고 고루
섞은 것을 하루 한번씩 국소에 바른다."
30, 측백엽, 식초 신선한 측백엽 250g을 식초
500ml에 넣고 끓인 다음 식혀서 무좀 국소에 바른다. [고려의학 제 2권 175면]
31,
오징어뼈 부드럽게 가루내어 진물이 나오는데 뿌려준다. [고려의학 제 2권 175면]
32,
삼칠가루, 글리세린, 설탕 삼칠 가루 40g, 글리세린 400ml, 설탕
20g을 고루 섞어서 무좀 국소에 바른다. 삼칠을 진하게 달여서 국소를
자주 씻어도 좋다. [고려의학 제 2권 176면]
33, 미역취 전초
50g에 물 1리터를 붓고 30분 동안 달여서 국소를 씻는다.
※
버짐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다.
34, 마늘,
부추 각각 50g을 짓찧어 즙을 짜서 국소에 바른다. 마늘즙을
30% 정도 되도록 바셀린에 섞어서 발라도 좋다. [고려의학 제 2권 176면]
35,
가락풀(꿩의 다리) 뿌리, 황경피나무 껍질, 돼지 쓸개, 용뇌 가락풀
뿌리 15g, 황경피나무 껍질 30g을 잘 게 썰어 물에 걸쭉해 질 정도로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돼지 쓸개 1개를 넣고 약한 불에서 1~2분
동안 끓인다. 여기에 용뇌 3g을 넣고 고루 섞어서 잠잘 무렵에 무좀
국소에 바른다. [고려의학 제 2권 176면]
37, 가래나무 1,
<고려의학 제 2권 176면>: "잎과
껍질을 짓찧어 즙을 짜서 무좀 국소에 바른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가래나무잎과
껍질을 잘게 썰어서 짓찧어 짜면 즙이 나온다. 이 즙을 하루에 1~2번
정도 바르면 잘 낫지 않던 무좀도 낫는다. 또는 가래나무잎을 신발속바닥에
깔고 다니든가 가래나무의 속껍질을 벗겨서 무좀이 난 발가락사이에
끼우고 약 3~4일 동안 있으면 무좀이 저절로 낫는다. 또는 가래나무잎을
짓찧어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동안 해당 부위에 붙여도
된다."
38, 오동나무잎 1,
<고려의학 제 2권 177면>: "신선한
것을 짓찧어 즙을 짜서 국소에 바른다."
2,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신선한
오동나무잎을 그대로 짓찧어 즙이 나오게 한 다음 천에 싸서 무좀이
생긴 부위에 붙인다. 이렇게 약 1주일동안 계속하면 완전히 낫는다."
39, 석웅황, 유황, 백반, 붕산,
곱돌 석웅황 30g, 유황 5g, 백반 15g, 붕산 10g, 곱돌 40g을
부드럽게 갈아서 국소에 바른다. [고려의학 제 2권 177면]
40,
오리나무잎 신선한 오리나무잎을 깨끗이 씻어서 신발밑에 깔고
다니든가 또는 보드랍게 짓찧어서 즙을 낸 다음 무좀이 생긴 부위에
붙여 두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41, 역삼잎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역삼잎
적당한 양을 짓찧어서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 동안 붙인다."
2,
<만병만약 208면>: "삼 잎을 즙을 내어 바르거나
잎을 찧어 바르면 신기한 효과를 볼 수 있다."
42,
밤나무잎 밤나무잎을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그 물로 무좀이
생긴 발을 씻으면 무좀이 낫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89면]
43,
귤껍질 심한 무좀에는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리워 가지고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하루에 4~5번씩 2~3주일 계속 쏘이면 나을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44, 소나무 소나무가지를
삶은 물로 무좀이 생긴 부위를 씻으면 백선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므로
무좀치료에 효과가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45,
마늘, 박속, 참기름 마늘과 박속을 이겨서 한번에 그 재를 참기름에
이겨서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46, 박속, 참기름 박속 정닥한
양을 태워서 그 재를 참기름에 이겨서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47,
석창포 석창포 적당한 양을 생채로 보드랍게 짓찧어 해당 부위에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48, 들깨 들깨를 태운 잿물로 무좀이
생긴 부위를 하루에 여러번 씻는다. 들깨짚을 태운 잿물에 발을 담그어
씻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0면]
49, 참새껍질 참새껍질(신선한
것)을 한번에 1~2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50, 명태살, 식초 명태살 적당한
양을 식초에 이겨서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한번,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51, 뱀장어기름 뱀장어를
아구리가 좁은 단지에 넣고 구멍을 뚫은 엷은 양철판을 씌운 다음 아구리에
맞는 다른 그릇을 덮어서 거꾸로 세운다. 다음 틈새에 진흙으로 땜을
하고 단지 위에다 벼겨를 많이 씌우고 불을 땐다. 그러면 기름이 밑으로
떨어진다. 이 기름을 하루 2번(아침, 저녁) 무좀이 생긴 부위에 바르면
가려운 증상이 없어 지면서 낫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52,
복어알집기름 보가지(복어)알집을 칼로 세게쳐서 피를 완전히
뺀 다음 피가 더 나오지 않을 때까지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없어 진
다음 끓이면 기름이 나온다. 이 기름을 무좀 부위에 자주 바르면 가려운
감이 없어 지면서 낫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면]
53,
소금물 매일 저녁 낮은 농도의 소금물로 발을 씻으면 살이 보드라와
지고 무좀이 예방될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1~392면]
54,
소금물, 가지뿌리 소금물에 가지뿌리를 넣고 우려 낸 물로 무좀이
생긴 발을 씻으면 효과가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55,
맥주 맥주를 2병 정도 세면기에 붓고 거기에 발을 담그고 있다가
씻으면 무좀이 점차 없어진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56, 식초, 화장크림 식초에 화장크림을 풀어 죽처럼 만든 다음 무좀이
생긴 발바닥에 바르는데 심하지 않는 무좀은 1~2번 바르면 낫고 심한
무좀도 자주 바르면 완치될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57,
담배재 발가락이 몹시 가려울 때 발가락 사이에 담뱃재를 발라
놓아도 가려움증이 멎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담배
꽁초를 풀어서 우러나온 물을 바른다." [만병만약 209면]
58,
치약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은 다음 무좀 부위에 치약을
바른다. 이렇게 하루에 여러번씩 한 보름 동안 바르면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벗겨지면서 붓고 가렵던 증상이 없어진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59, 녹차 무좀에는 녹차가 특효약이다.
녹차를 우려 낸 물로 발을 씻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물집이 생긴 무좀에는 녹차 찌꺼기를 햇볕에
말려 가루를 내어 환부에 계속적으로 뿌려준다." [만병만약 209면]
"그것은
어느 아동용 서적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찻잎』이 그렇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소견으로 찻잎이 무좀에 효과가 있다는 것일까,
정말이지 내 이해의 선을 훌쩍 뛰어넘는 방법이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심정이었던 나는 얼른 실행에 옮겼다. 우선, 환부를 돌멩이로 씻고,
조금 피가 스며 나올 정도로 가죽을 (문질러) 연하게 했다. 이것은 내멋대로의
요법이나, 이렇게 하는게 차 추출물이 무좀균에 직접 작용하기 쉬울
것 같아서였다. 그 다음엔 찻잎에다
뜨겁게 달인 물을 부어, 물에 불어난 것을 스타킹에 넣고 그것으로 환부를
감싼 채 잠자리에 들었다. 어차피 이런
요법은 차(茶)의 명소인 우리 키요미즈 시(市) 고유의 미신이리라 생각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하룻밤이 지났다. 그런데, 1주일
동안 이 방법을 계속한 것만으로도 나의 무좀은 완치되었다.
얼마나 미친 듯이 기뻐했던가. 이것으로 나의 인생도 겨우 평범한 행복을
바랄 권리가 주어진 것이다. 그것을 보고 당황한 것은 언니였다. 언니는
부리나케 나의 행위와 그 성과를 의사에게 밀고했다. 의사는 「그런
바보 같은. 얘야, 아무리 이곳이 차 명소라고는 하나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웃어넘겼다고 한다. 그러나 찻잎의 위력을 실제로
목격한 언니는 이미 밀교(密敎)의 힘에 압도된 신자나 다름없었다. 언니도
매일 밤 찻잎으로 발을 감싸고 잠들었다. 이불에는
찻물의 흔적이 얼룩으로 남아, 무좀치료의 슬픈 전설이 되었다. 며칠
후, 언니의 무좀도 완치되었다.
그저 경이로울 따름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언니까지 나았다면 이젠 우연이
아닌 것이다. 의사도, 무좀연고도, 예상도 못한 복병의 등장에 패하여
떠나고 어둠 속에 묻혔다. 그건 그렇고, 이 찻잎 요법을 처음으로 실천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는 어떤 상황에서 무좀에 찻잎이 듣는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낸 것일까. 어찌되었든, 그 옛날의 무좀연구가에게
금일봉이라도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일본민간요법]
60,
아스피린, 치약 아스피린알약을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2배 정도
되는 치약에 섞어서 풀처럼 만들어 무좀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무좀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잠자기전에 바르면 이튿날에 효과를 보며 심할 때에는
하루 3번 바르면 1주일만에 낫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61,
감탕 감탕(갯가나
냇가 따위에 깔려 있는, 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진흙)
적당한 양을 천연상태 그대로 1~2시간씩 하루 1~2번, 10~14일 동안 붙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392면]
62, 후추, 오배자 후추와
오배자를 같이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개어서 붙이면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
[만병만약 208면]
63, 알로에 알로에 생잎을 잘라
미끈미끈한 젤리질을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잎을 얇게 썰어 환부에 붙여서
고정시켜 준다. 증세가 호전되어도 20일 정도 꾸준히 실행한다. [만병만약
209면]
64, 푸른 감, 치자, 가지즙, 백반가루 푸른감,
치자, 가지 즙에 백반가루를 넣어 바르면 효과가 뛰어나다. [만병만약
209면]
65, 쌀겨기름 쌀겨 기름을 내어 바르면 곧
치유된다. [만병만약 209면]
66, 부추즙, 백반가루, 들깻잎 부추즙에
백반가루를 넣고 들깻잎에 펴서 바르면 신통한 효력을 발휘한다. [만병만약
209면]
67, 생인삼잎 인삼밭에 가서 생인삼 잎을 따다가
즙을 내어 바른다. [만병만약 209면]
68, 석류껍질 석류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려 물에 개어 바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회, 일주일
정도 계속하면 치유가 된다. [만병만약 209면]
69, 쥐손이풀 쥐손이풀을
달여 1일 2회 20~30분씩 3일 정도 담그면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209면]
70,
고목나무 고목나무 껍질을 태운 후 남은 재를 물에 타서 발을
담근다. [만병만약 209면]
71, 해삼 해삼을 짓찧어
환부에 바르거나 회로 먹는다. 각종 무좀에 효과가 있다. [만병만약
209면]
72, 잔디 뿌리 잔디 뿌리를 달여서 따뜻할
때 20~30분 정도 1일 2회, 5일 정도 계속하면 치유된다. [만병만약 210면]
73,
소엽즙, 멸잎즙 소엽이나 멸 잎을 즙을 내어 환부에 발라준다.
[만병만약 210면]
74, 모래찜질 맨발로 모래찜질을
한다. [만병만약 210면]
75, 먹물 먹물을 진하게 갈아
열흘 정도 발라준다. [만병만약 210면]
76, 매실 엑기스 매실
엑기스를 환부에 바른다. [만병만약 210면]
77, 개오동나무 개오동나무
생즙을 내어 바르거나 건조시킨 잎을 달여서 씻어준다. [만병만약 210면]
78,
생강 발가락이나 손가락에 무좀에 생겼을 때는 생강을 끼고 잔다.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있다. [만병만약 210면]
79, 무좀약[동약제제] 석창포
19.7g, 초피나무정유 8.7g, 박하기름 0.6g, 측백잎정유 19.7g, 분디나무정유
8.8g, 페놀 7.4g, 백산차정유 8.8g, 초산에틸 26.3g 전량 100g.
측백잎,
백산차, 초피나무, 분디나무, 박하잎 등을 제각기 수증기증류하여 얻은
정유를 조성양대로 달아 섞은 다음 페놀, 초산에틸을 섞어 만든다.
작용:
병원성사상균을 죽이며 무좀을 낫게 한다. 처방에 든 초약정유들은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병원성사상균을 죽이며 가려움을 멈추고 분비억제작용을
한다.
맞음증: 무좀, 습진에 쓴다. [동약처방집, 하권, 1421면]
80,
무좀팅크[동약제제] 10%무궁화나무, 껍질우림액 40ml, 살리찔산
60g, 전량 100ml, 안식향산 12g, 알코올 맞춤량.
위의 약을 약솜에
묻혀서 국소에 바른다.
작용: 병원성사상균을 억누르며 무좀을
낫게 한다. 무궁화나무껍질의 알콜우림액은 사상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증명되었다. 에테르우림액은 억균효과가 없었다. 살리찔산과 알코올은
피부의 가려움을 멈춘다. 탈모증에 바르면 머리털이 자라나오게 된다.
맞음증:
무좀, 탈모증에 쓴다. [동약처방집, 하권, 1421~1422면]
81, 손발톱(조갑:爪甲)무좀을
유황연기로 치료(임상보고)
[치료대상]
외래에서 무좀 환자 가운데서 사상균검사 결과가 양성인 손발톱(조갑:爪甲)무좀 환자 56예를 대상으로 하여 그 가운데서 40예는 유황연기로 치료하고 16예는 요오드칼륨연고로 치료하여 그 결과를 대비 고찰하였다.
[치료방법]
먼저 무좀 환자의 손발톱(조갑:爪甲)을 5% 요오드칼륨으로 소독한 다음 조갑연화제(爪甲軟化劑)로 병든 손발톱을 제거하고 일부 손발톱에 남은 각질성분을 완전히 없애버린 다음 유황연기를 쏘였다. 유황가루 10g을 놓고 태우면서 그 연기를 무좀부위에 쐬는 방법으로 치료하였다.
[치료결과]
한번에 40분씩 14일 동안 쐬는 방법으로 치료한 40예 환자 가운데 손발톱의
병적소견이 완전히 없어져 완치로 평가된 것이 35예(87.5%)였다. 유황연기에 의한 치료에서는 발병기간과 치료결과
사이에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기존방법인 요오드칼륨연고로 치료한 16예 환자 가운데서는 30일 만에 나은 것이 1예도 없었고 2개월 이상 치료한 이후에 겨우 11예가 나음으로써 유황연기에 의한 치료보다 훨씬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다(제11차 전국동의학술보고회 자료, 1980).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03~504면, 동의치료경험집성]
82,
손발톱무좀을 고려약고약으로 치료(임상보고) 대상:
손발톱무좀환자 81례(251개의 손발톱)를 대상하였는데 앓은 기간은 모두
5년 이상이었고 손톱에 생긴 것 192개, 발톱에 갱긴 것 59개였다.
방법:
고려약고약조성= 산죽엑스,
약쑥+싸리건류엑스 각가 20g, 송진 8g, 구운 백반 5g, 와셀린 적당량.
위의
약을 모두 섞고 물욕위에서 녹을 때까지 저으면서 끓인 다음 식혀 쓴다.
약쓰는 법= 병든
손발톱의 크기에 해당하게 약을 붙인 다음 그 위에 비닐조각을 대고
고정한다. 3일후에 고약을 떼고 깨끗이 씻은 다음 녹은 부분을 깍아
버리고 다시 고약을 바른다. 고약을 다시 바르기전에 무좀약이나 50%
초산을 바르는 것이 좋다. 치료는 보통 1~3달동안 하였다.
성적:
1달안에 손발톱이 녹은 것은 209개이고 손발톱눈이 새로 자라난 것은
13례였다. 3달후 새 손톱(발톱)이 자라난 것은 125례였다.
종합성적을
보면 나은 환자 39례(180개의 손발톱)이고 좋아진 환자 41례, 변화없는
환자 1례였다.
나은 환자를 1년동안 관찰한데 의하면 5례(23개의
손발톱)가 재발하였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502~503면]
83,
손발톱무좀을 고려의학 신의학 배합으로 치료(임상보고) 대상:
대상한 손발톱무좀환자들의 거의 모두가 남자이며 손톱무좀환자가운데서
균배양 양성인 환자가 61.7%였는데 모두가 홍색백선균이고 발톱무좀환자가운데서
균배양 양성인 환자는 57%인데 홍색백선균이 65%, 지간백선균이 35%였다.
방법:
40% 요소고약과 담배황경피복합무좀약으로
치료하였다. 담배황경피복합무좀약조성=
담배우림액 40g, 황경피우림액 20g, 얼음초산 30g, 우로트로핀 100g.
먼저
무좀이 생긴 손발톱에 40% 요소고약을 2~3일 사이로 1번식 붙이고 밀폐붕대한다.
손발톱뿌리를 덮고 있는 살갗을 뒤로 밀어놓고 손발톱을 칼로 아프지
않게 헤쳐놓은 다음 약을 붙이면 더 빠르다.
그리고 약을 바꾸어
붙일 때마다 부풀어 오른 손발톱의 겉층을 칼로 깍아내고 담배황경피복합무좀약으로
그 부위를 찜질한다.
이와 같이 1주일 동안 치료하고 그 다음부터는
무좀약만 1일 2번씩 손발톱이 다 자랄 때까지 바른다.
성적:
나은 환자 86.7%이며 그 가운데서 재발한
환자는 13.3%였다. [고려치료경험 외과편 495면]
84, 빙초산,
계란흰자 일단 기본적으로 빙초산(식초원료), 계란흰자
1. 빙초산 한큰술과 계란흰자를 섞어 줍니다. 2. 무좀이 있는 부위에 바릅니다. 3. 효과가 있는지는 바를 때 나타납니다. 따끔따끔거리는 통증이 옵니다. 4. 랩이나 비닐팩으로 발을 감싸주고 1시간정도 기다립니다. 5. 1시간후 무좀있는 부위가 하얗게 물집처럼 나타납니다. 6. 물로 씻어내면 끝입니다. 7. 한번으로 부족하면 두번까지 하시면 효과 만점입니다.
저도 3년정도 고생하다가 어머니의 충고로 한번 하였는데 무좀 걱정 없습니다.
주의사항: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빙초산은 소량으로 아주 조금 음식에 첨가하기도 하는데 먹으면
식도에 화상까지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인터넷 출처: http://civilmedical.tistory.com/23]
85,
은행잎 [우리
아빠 무좀 퇴치법]
준비물: 면 구두깔창, 씻은 은행잎, 대야,
믹서기
1, 믹서기에 깨끗이 씻은 은행잎을 넣고 죽처럼 되도록
곱게 갈아주세요. 2, 대야에 같은 은행잎을 붓고 그 속에 면 깔창을
넣어 깔창에 물이 들게 해주세요. 3, 깔창을 그늘에서 2일 정도 말려주세요(햇볕에
말리면 변색이 되요!). 4, 완성된 무좀 퇴치용 은행잎 깔창을 구두에
넣고 신고 다니시면 됩니다. [인터넷 출처: http://hero17703.blog.me/90080052310]
86,
애기똥풀(백굴채) 애기똥풀(또는 마른 애기똥풀)
100g에 끓인물 1리터를 붓고 20분 정도 우려낸다. 다음 이 애기똥풀액을
대야에 붓고 더운물을 타서 15~20분 동안 놓아둔다. 이 물로 무좀이
생긴 발을 10번 정도 찜질하면 낫는다. [건강상식문답 478면]
87,
레이저 치료 재발
잦은 발톱무좀, 레이저로 균 죽여 완치
복지부, 효과·안전성
발톱무좀은 발톱에 무좀균(피부사상균)이 침투해 발톱이 두꺼워지고
색이 변하는 질환이다. 성인 5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그러나
치료를 하려면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3개월~1년 가까이 써야 하고,
재발도 잘 돼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최근 발톱 부분에
레이저를 쏘아 무좀균을 파괴하는 치료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에 등재됐다.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는
의미이다. 발톱 무좀 치료에 사용되는 핀포인트 레이저(1064nm 엔디야그
레이저 장비)는 발톱 무좀 치료를 위해 개발된 장비로, 발톱 두께 등
상태에 따라 레이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정상 피부 손상 없이 무좀이
생긴 부위에만 깊숙이 침투해 무좀균을 파괴한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무좀 균이 서식하고 있는 발톱 안쪽에 강한 열이
전달돼 열에 약한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며 "감염된
발톱이 빨리 자라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레이저 무좀
치료는 1~2개월 동안 3회 정도 치료하면 70~80%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주 원장은 "발톱무좀 레이저 치료는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간 질환이 있어 약을 오래 먹지 못하는
사람, 발톱 무좀이 심하지 않은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출처: 조선일보 2015년 3월18일 A25면]
88,
지긋지긋한 발톱 무좀에 2배로 식초 부산 해운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온갖 약을 써도 안낫는 무좀에 <2배식초>를 슈퍼에서
사서 수건과 같은 헝겊에 붓고 무좀걸린 발에 감고 비닐랩등으로 감싸고
잠을 잔다. 3~4번 정도 했는데, 그 지긋지긋하게 낫지 않은 무좀이 감쪽
같이 사라졌다. 박명석 회원도 그 말을 듣고 실천했더니 본인도 발톱
무좀이 깨끗이 나았다고 한다. [민간요법 체험담]
<2배식초란?>
<매일경제
1993년 4월 26일자>: “2배식초: 오뚜기식품(대표: 이중덕)이 기존
식초보다 산도가 두배인 <2배식초>를 제품화 했다. <2단계
고산도 식초 발효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2배식초>는 기존
7% 식초보다 산도가 두배나 높은 14% 식초로 맛을 충분히 내면서도 조금씩
넣어도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사과식초와 양조식초가 나와있고 양조식초
5백ml짜리가 8백80원.”
89, 발톱 무좀에 먹는 약 <디푸루칸>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 "Diflucan®P.O.S 디푸루칸®건조시럽
한글제품명: 디푸루칸®건조시럽 영문제품명: Diflucan®P.O.S 한글성분명: 플루코나졸 영문성분명: fluconazole 효능구분: 항진균제/항생제 일반정보: 전문의약품 디푸루칸® 건조시럽 (플루코나졸) Diflucan® Powder for Oral Suspension, 10mg/mL (fluconazole)
[원료약품의 분량]
이 약 100.0 g중 플루코나졸(별규) 1.64 g을 함유 첨가제(보존제): 벤조산나트륨 0.39 g
[효능/효과]
1. 급성 또는 재발성 질칸디다증
2.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 및 면역기능저하 환자의 구강인두, 식도, 비침습성 기관지 폐감염과 칸디다뇨증, 피부점막 및 만성 위축성 구강 칸디다증 (의치로 인한 구강내 통증) 등을 포함한 점막 칸디다증
3. 칸디다혈증, 파종성 칸디다증 및 그 외의 다른 침습성 칸디다 감염증(복막, 심내막, 폐, 비뇨기계 등)을 포함한 전신성 칸디다증.
4.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 및 면역기능저하 환자(에이즈(AIDS), 장기이식환자 또는 그 밖의 다른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환자 등)의 크립토콕쿠스 수막염 및 폐, 피부 등 신체 다른 부위의 크립토콕쿠스증.
5. AIDS 환자의 크립토콕쿠스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유지요법
6. 세포독성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 골수이식으로 인한 호중구 감소증으로 인해 진균 감염증의 위험이 있는 면역기능저하 환자의 진균 감염증 예방.
7. 손∙발톱진균증, 무좀(족부백선), 체부백선, 완선(샅백선), 어루러기 및 피부칸디다증을 포함한 피부 진균 감염증.
[용법/용량]
약물투여경로는 환자의 임상상태에 따라 결정한다.
경구제제의 흡수는 빠르고 거의 완전하게 흡수되므로, 경구제제(캡슐, 건조시럽)와 주사제제의 투여량은 같다.
[성 인]
1. 질칸디다증: 플루코나졸로서 150 mg 단회 경구투여
2. 점막 칸디다증
1) 구강 인두 칸디다증 : 이 약으로서 보통 1일 1회 50 mg을 7-14일간 투여하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연장 투여할 수 있다.
2) 만성 위축성 구강칸디다증(의치로 인한 구강내 통증) : 이 약으로서 보통 1일 1회 50 mg을 14일간 투여하며 의치의 국소 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3) 기타 점막 칸디다증 (질칸디다증을 제외한 식도칸디다증, 비침습성 기관지 폐감염증, 칸디다뇨증, 피부 점막 칸디다증 등) : 이 약으로서 보통 1일 1회 50 mg을 14-30일간 투여하며, 난치성 점막 칸디다증의 경우에는 1일 100 mg으로 증량할 수 있다.
3. 칸디다혈증, 파종성 칸디다증 및 그 외의 다른 침습성 칸디다 감염증(복막, 심내막, 폐, 비뇨기계 등)을 포함한 전신칸디다증 :
이 약으로서 보통 첫날 400mg을 1회 투여하고 다음날부터 1일 1회 200 mg을 투여하며, 환자의 반응에 따라 1일 40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투여기간은 임상적 반응 및 의학적 판단에 따라 결정한다.
4. 크립토콕쿠스 수막염 및 다른 부위의 크립토콕쿠스증 : 이 약으로서 보통 첫날 400mg을 1회 투여하고 다음날부터 1일 1회 200 ~ 400mg을 투여한다.
치료기간은 임상반응 및 진균학적 반응에 의해 결정되나 보통 최소한 6 ~ 8주간 투여해야 한다.
5. AIDS 환자의 크립토콕쿠스 수막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환자가 기초 치료를 모두 받은 후 이 약으로서 1일 1회 최소 100 mg을 무기한 투여한다.
6. 세포독성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골수이식으로 인한 호중구 감소증으로 인해 진균 감염증의 위험이 있는 면역부전 환자의 진균 감염증 예방: 환자의 진균 감염증에 걸릴 위험정도에 따라 이 약으로서 1일 50 ~ 400mg을 투여하여야 한다. 전신성 진균 감염증의 위험이 매우 높은 환자, 즉 골수이식의 경우와 같이 호중구 감소증이 심하거나 호중구 감소증 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는 1일 400mg을 권장한다. 이러한 환자에게 호중구 감소증이 시작되리라고 예상되는 5-6일전부터 400mg을 투여하여야 하며 호중구수가 1,000 cells/ mm3 이상으로 증가된 후에도 1주일 동안 계속 400 mg을 투여하여야 한다.
7. 손∙발톱진균증에는 1주 1회 150mg씩 투여하며, 투여기간은 손, 발톱이 다시 자랄 때까지 (감염되지 않은 새로운 손, 발톱이 자랄 때까지) 투여한다. 새로운 손톱이 자라는데 걸리는 기간은 보통 3-6개월, 발톱의 경우 6-12개월 정도 걸리며 성장속도는 개인별로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장기간 투여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후 때때로 손, 발톱이 손상된 채로 있는 경우도 있다.
무좀(족부백선), 체부백선, 완선(샅백선), 피부칸디다증 등 피부 진균감염증 : 이 약으로서 보통 1일 1회 50mg 또는 1주 1회 150mg을 2-4주간 투여한다. 그러나 무좀의 경우 경과에 따라 6주간 투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어루러기는 1일 1회 50mg을 2-4주간 투여한다.
[소 아]
성인용량에 근거한 소아용량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며, 최대 400 mg을 초과하지 않는다.
1-성인용량: 100 mg 1-소아용량: 3 mg/kg
2-성인요량: 200 mg 2-소아용량: 6 mg/kg
3-성인용량: 400 mg 3-소아용량: 12 mg/kg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사용상의 주의사항 참조).
1. 구강인두 칸디다증 – 이 약으로서 첫날 체중 kg당 6mg을 투여하고, 다음날부터는 1일 체중 kg당 3mg을 투여한다. 재발방지를 위해 최소 2주간 투여해야 한다.
2. 식도 칸디다증 – 이 약으로서 첫날 체중 kg당 6mg을 투여하고, 다음날부터는 1일 체중 kg당 3mg을 투여한다. 환자의 반응에 따라 1일 체중 kg당 12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최소 3주간, 증상소실 후 적어도 2주간 투여한다.
3. 칸디다혈증, 파종성 칸디다증 및 그 외의 다른 침습성 칸디다 감염증(복막, 심내막, 폐, 비뇨기계 등)을 포함한 전신 칸디다증 - 1일 체중 kg당 6-12mg을 투여한다. 투여기간은 임상적 반응 및 의학적 판단에 따라 결정한다.
4. 크립토콕쿠스 수막염 – 이 약으로서 첫날 체중 kg당 12mg을 투여하고, 다음날부터는 1일 체중 kg당 6mg을 투여한다. 환자의 반응에 따라 1일 체중 kg당 12mg으로 증량할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뇌척수액 배양 음성소견이 있은 후 10-12주간 투여한다.
5. AIDS환자의 크립토콕쿠스 수막염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환자가 기초치료를 모두 받은 후 1일 1회 체중 kg당 6mg을 투여한다.
6. 신장애 소아는 신장애 정도에 따라 성인 신장애 환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투여간격을 늘리고 용량을 줄여야 한다. 10mg 미만의 용량을 투여할 때는 정확한 양을 맞추기 위해 소아의 임상적 상태에 따라 시럽제를 경구투여하거나, 주사제를 정맥주사 하여야 한다.
[고령자]
신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만 보통 성인 용량을 투여하며 신기능장애가있을 때에는(크레아티닌 청소율 40 ml/min이하) 투여용량을 줄이거나 투여간격을 늘려야 한다.
[신장애 환자]
이 약은변화되지 않은 채 주로 소변을 통해 배설된다. 한번만 투여하는 경우에는 용량조절이 필요없으나 여러번 투여해야 하는 경우에는 투여 첫날에만 상용량을 투여하고 다음날 부터는 다음과 같이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크레아티닌 청소율(ml/min) 권장되는 투여용량
> 50 상용량의 100 % < 50 (투석하지 않음) 상용량의 50%
정기적인 투석환자 각 투석 후에 상용량의 100%
정기적인 투석을 받는 환자의 경우 각 투석 후에 상용량의 100%를 투여해야 한다.; 투석을 하지 않는 날에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따라 감량하여 투여해야 한다.
[포장단위]
350mg/ 35mL: 1 병"
90,
국소치료-1 무좀물약, 무좀약, 대황무좀약, 애기똥풀무좀약,
복방황백무좀약, 옥수수기름무좀약 등을 하루에 2~3번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72면]
91, 국소치료-2 급성염증이 있고 무좀이 곪았을
때에는 고삼달인물, 2~3% 붕산수, 0.1% 과망간산카리액 등으로 찜질하고
이묘산유나 아연화유를 하루에 한번 바른다. 급성염증소견이 없어 지면
무좀약을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72면]
92, 국소치료-3 각화,
낙설형에는 무좀약들, 유황고, 살리칠산연고를 하루 한번 국소에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1072면]
93, 경험치료-1 간찰성무좀이나
발한이상성무좀에는 용담사간탕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1072면]
94, 경험치료-2 무좀이
감염되어 작은물집, 농포가 생기면서 벌겋게 부어 오를 때에는 오미소독음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1072면]
95,
경험치료-3 생지황, 찐지황 각각 6g, 남가새열매, 지모, 황경피,
구기자, 새삼씨, 복령, 백선뿌리껍질, 당귀 각각 4g, 따두릅 3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이 약은 각질증식성무좀,
낙설성무좀에 쓴다. [고려림상의전 1072면]
96, 침뜸치료-1 승산혈에
하루 한번씩 3~4일동안 침을 놓고 센 자극을 준다. [고려림상의전 1072면]
96,
침뜸치료-2 유황 8g, 박하 1g, 바셀린 100g을 섞어 만든 고약을
바르고 뜸을 15분 동안 뜬다. [고려림상의전 1072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