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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건조증[口腔乾燥症:
xerostomia]이란?
1,
<서울대학교병원>:
"요약:
침 분비가 줄어들거나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입 안이 마르는 증상.
[침샘의
구조]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2,
<성모병원>: "✔
정의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1,
원인
1,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항암제 투여와 침샘 근처의 방사선 치료는 구강 건조증을 흔히 일으킨다."
2,
<네이버 블로그, 산처럼 물처럼>:
"구강건조증,
입마름의 원인: 빈혈,당뇨,영양소 결핍,약물탓: 드라이 마우스(dry mouth)로
불리는 입마름,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1~1.5리터의 침이 분비 된다. 그런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르다고 느낀다. 혀 밑 침샘에서 침이 분비되지 않아 생긴다. 침 분비가
부족하면 어려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구강건조증, 입마름이다.
침은 입안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해 세균이나 음식물로 부터 이가 썩지
않도록 해주는데 침이 모자라면 이가 잘 썪고 잇몸 염증도 쉽게 생긴다.
그리고 입마름,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복용 중인 약물이나 앓고 있는
만성 질환 때문이다. 입마름(구강건조증)은 쇼그랜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어 발생한다."
3,
<W 1989년 6/1 3-4면>:
"두려움은 입을 마르게
한다."
4, <성모병원>:
"✔
원인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등의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항암제 투여와 침샘 근처의 방사선 치료는 구강 건조증을 흔히 일으킨다."
5,
<매경헬스-2018-04-13>:
"[웰빙 식단] 입 속 마르는 구강건조증 개선을 위한 음식:
구강건조증은 일시적으로 입이 마르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입 마름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구강건조증이 지속되면 침의 세정작용이 적어져 입 냄새가 심해지고, 충치나 치주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구강건조증은 보통 젊은 층보다 노인층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침샘에서 침을 생산하는 조직이 감소하고, 침샘에 보관되는 침의 양도 줄어들어 안정 시에 분비되는 침의 양 또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화만이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 등의 질환이나 항암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만성적인 약물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환자는 대다수의 경우가 구강건조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당뇨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늘은 구강건조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증상
1,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침이 소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긴다."
2,
<성모병원>: "✔
증상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침이 소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기며 기본 상태에서의 침 분비가 분당 0.1ml 이하이면 진단할 수 있다."
3,
진단
1,
<서울대학교병원>:
"진단: 기본 상태에서의
침 분비가 분당 0.1ml 이하이면 진단할 수 있다."
4,
검사
1,
<서울대학교병원>:
"검사:
쇼그렌 증후군 등을 감별하기 위해 소타액선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혈액검사와
종양의 침범을 평가하기 위한 CT 등으로 검사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타액선 스캔도 실시해야 될 때가 있다."
2,
<성모병원>: "✔
검사
쇼그렌 증후군 등을 감별하기 위해 소타액선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혈액검사와 종양의 침범을 평가하기 위한 CT 등으로 검사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타액선 스캔도 실시해야 될 때가 있다."
5,
생활가이드
1,
<서울대학교병원>:
"생활 가이드:
침의 분비를 자극하는 껌이나 신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뜨겁고 건조한 곳에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술과 담배 또한 구강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침 분비가 줄어들면
충치가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6,
식이요법
1,
<서울대학교병원>:
"식이요법: 무설탕
껌이나 신 음식 및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여 타액의 분비를 자극시킨다.
술과 담배는 타액분비를 더욱 감소시키므로 삼간다."
7,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2014년 12월 8일
~ 2023년 3월 15일-현재 공개 0028가지]
1,
<서울대학교병원>:
"치료: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감별하여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입마름을 완화하기 위해서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강 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소나 소독약이 포함된 가글린 액을 사용할 수 있다.
경과/합병증:
침이 일시적으로 분비가 줄어들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2,
<성모병원>: "✔
치료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감별하여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입마름을 완화하기 위해서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강 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소나 소독약이 포함된 가글린 액을 사용할 수 있다.
✔
경과/합병증
침이 일시적으로 분비가 줄어들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2, 초겨울
눈녹은 물 1,
<건강장수와 생활섭생
46면>:
"효능 높은 초겨울 눈녹은 물:
눈녹은 물은 pH가 약산성인 연한 물이며 눈내리는 과정에 공기속에 있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풀려있는 물이다. 눈이 녹으면서 산도가 알맞춤하게 포함되게 되고 겉면장력과 물의 분자구조가 변하며 이온들의
활성이 더 커지게 된다. 눈녹은 물을 정상적으로 마시면 뼈가
튼튼해지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다. 눈 녹은 물은 또한 독을 풀고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도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신
다음 입이 마르고 입맛을 잃으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불편할 때 몇 컵의 눈녹은 물을 마시면 열이
내리고 정신이 들며 입맛도 생기고 몸도 거뜬해진다."
3,
맥문동 1,
<동의학사전>:
"음을 보하고 폐를 눅여주며 심열을 내리고 진액을 불려주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이뇨작용, 약한 거담작용, 진해작용,
영양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른기침,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데, 토혈, 각혈, 부종, 소변불리,
변비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먹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2,
<김소형 채널H-2020-8-17>:
"맥문동:
문헌에 ‘허로(虛勞)로 객열(客熱)이 생긴 것과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데 주로 쓴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맥문동은 양기를 기르고 진액을 만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 기관지염이나 인후염에 응용합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잘 우는 예민한 어린아이와 청소년에게도 좋습니다. 움직임이 많고 불안한 아이에게 맥문동을 끓여서 음료 대신에 주면, 잠도 잘 자고 마음도 편안해지게 만듭니다."
4, 수박 1,
<본초휘언>:
"양명(陽明)의 열이 심하고 혀가 마르고 번갈이 나는 증상과 정서 불안과 초조, 불면, 말을 하기 힘들어 하는 증상:
열매가 성숙한
붉은 수박을 잘라서 즙을 한 사발을 취하여 천천히 복용한다."
5,
참외
씨앗 1,
<CD-ROM 한국의 약초 835호>:
"첨과자(甛瓜子:
참외 씨앗)는 폐열을 내려 주고 오한발열, 인후염, 해소천식, 입이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 쓰고, 위(胃)에 열이 쌓여서 일어나는 변비에
효력을 발휘하고, 폐농양, 충수염 등에 사용하여 소염, 배농의 효력을 나타내며,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생리불순에도 효력을 보인다."
6,
수세미오이,
생강 1,
<한방의학대전
제 10권 식품비방 122면>:
"입이 마르고 코가 터지는 것, 치근 종통(齒根腫痛), 비출혈(鼻出血: 코피):
수세미 편(片) 1~2근(600~1200g)과 생강
2냥중(75g)에 물 5~6사발을 넣고 3시간 가량 졸여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된다."
7, 하늘타리뿌리,
지모 1,
<고려림상의전 420면>:
"간화왕성증: 청간사화산결(淸肝瀉火散結)법으로 용담사간탕에 다시마, 미역, 꿀풀 각각 8g을 더 넣어 물에 달여 끼니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얼굴이 붉고 눈알이 붉으면 모란뿌리껍질, 뽕나무잎, 남가새열매 각각 6g을, 입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면
하늘타리뿌리, 지모 각각 6g을, 먹어도 곧 배고픔이 심할 때에는 황련, 석고 각각 6g을, 땀이 많이 날 때는 굴조개껍질, 밀기울 각각 6g을
더 넣어 쓴다."
8, 생강,
대추씨를
입에 물고 있는것 1,
<100년 장수에로의 길 41-42면>:
"<고대 양생술>은 현대의
불로법
양생의 목적은 암이나 치매, 심장병과 같은 무서운 병을 막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장수하려는데
있다.
아래에 고대 사람들이 실시하였던 양생법과 물요법을 소개한다.
1, 밤에 잘 때 두손으로 손과 발, 가슴, 배를
십여번 문지르는 <마른 목욕>을 하고 자리에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히면 기력이 늘어 난다.
2, 항상 탁한 침을 뱉고 혀를
입안 웃천장에 대고 신선한 침을 모아 삼키면 오장(심, 폐, 비, 간, 신)을 좋게 하고 살결을 곱게 하며 장수 할 수 있다.
3,
내키는 대로 먹고 마시면 다섯가지 걱정이 생기는 데 ① 위가 상하고 ② 소변을 자주 보며 ③ 잠만 자게 되고 ④ 몸이 무거워 지고 일을 잘
못하게 되며 ⑤ 만성소화불량이 생겨 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장수는 바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4, 정기가 쇠퇴하면 이른 아침
숲이 우거진 곳에 가서 <영기법>을 실시하면 정기가 회복된다.
영기라는 것은 코로 기를 끌어 당기고 입으로 기를 토하는
호흡법으로서 흡기를 맑게 하고 입으로 토하는 기를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생강 한쪽을 입에 물고
있으면 위를 열어 입맛을 돋구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6, 맛있는 것만을 먹으면 병을 일으킨다.
이와 같이 쾌락만을
추구하면 반드시 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병이 생겨 명약을 구하는 것 보다는 미리 병을 막아야 한다.
7, 100년을 장수하기
위해서는 식사만으로는 어렵고 약초를 달여 먹는 것이 좋다.
8, 식사한 다음 곧 눕거나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기혈이 정체하여
수명이 짧아진다.
9, 대추씨를 입에 물고 종일 우물거리고 있으면 기가 몸안에 충만되고 침이 생겨 장수한다.
10,
하늘은 <오기(五氣)>로 사람을 기르고 땅은 <오미(五味)>로 사람을 기른다.
<기>와
<미>가 일체되었을 때 비로소 생명을 기르는 진짜 영양이 생긴다.
제철에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11, 처음 익은 것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것은 하늘의 기와 땅의 미가 인간의 생명을 세게 하기 때문이다.
12,
나이가 많아 지면 <죽>이 좋다.
아침과 저녁은 특히 죽이 좋다. 음식은 될수록 적게 하고 생선으로 하며 야채를 많이
먹고 담배는 수명을 자르는 칼날로 알라고 하였다.
13, 장수하고 싶으면 하루 한번씩 큰 나무 밑에 가서 큰 나무의 영기를
심호흡하면 노화를 막는다.
14, 사람은 걷지 않으면 허리와 다리가 약해 진다. 그리고 부드러운 것만을 먹으면 치아가 나빠지고 침의
양도 줄어 장수 할 수 없다고 하였다."
9,
콩나물,
귤껍질
1, <한방의학대전 제 10권 식품비방 269면>:
"내장 조열(內臟燥熱), 입이 마르고 혀가 타는 것, 인후 동통, 마음이 초조한 것, 목소리가 갈갈하는 것, 가래를 뱉기 힘든 것, 흉륵(胸肋),
창통(瘡痛): 콩나물 1800~2400그램에 진피(陳皮: 익은 귤껍질을 벗겨 말린것) 300그램을 같이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10, 드라이문트 1,
<헤럴드
경제 2013-12-05>:
"동아제약
'드라이문트' 겨울철 구강건조증 개선: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안이 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 환자도 많아진다. 구강건조증은 말 그대로 입안이 말라 구강 점막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증세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에서 하루에 1000∼1500㎖ 정도의 타액이 분비되는데 주로 음식물을 씹는 도중에 나오며, 수면이나 안정을 취할 때는 소량만이 분비된다. 구강건조증은 65세 이상 인구의 3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드라이문트겔'은 무기질 성분으로 구성된 일반의약품이다. 입 속에서 분비되는 타액 역할 및 점막보습효과가 뛰어나 입안이 마를 시 적당량을 매일 수회 도포하면 인후와 구강의 건조증에 효과가 있다. 또 삽관마취 혹은 구강과 인후부위의 방사선치료 후 구강 내 건조로 인한 국소불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건강한 사람의 하루 침분비량은 1.5ℓ 정도이나 여기에서 10분의1 정도만 침분비량이 줄어도 구강건조증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 여러 가지 침샘의 분비가 적어지며, 우리나라 노인의 30~40% 정도가 구강건조증이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인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을 갖고 있으며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약물로 인한 구강건조증이 많다"며 "이를 내버려두면 잇몸병과 심한 충치 등 구강질환으로 이어지므로 입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11, 얼음물, 얼음조각, 미지근한물, 레몬을
넣은 얼음물, 이온음료 얼음, 저자극성(저당분) 음료 얼음, 안 달 게
느껴지는 식헤 얼음, 숭늉 얼음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입마름을 경감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쉽게 배부르게 하고 식사량도
줄일 수 있으므로 얼음물이나 얼음조각을 이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탄산음료는
드시면 답답함이 가시고 시원할 것 같지만 드시고 나서 불편하고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보다 따스한 물은 드신 후 입마름이 빨리 생기므로 식혀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치아가 약하신 분들은 찬물이 힘들어서 따스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은 데 가능한 미지근한 쪽을 더 권합니다. 경우에 따라
미각의 변화가 동반된 경우 레몬을 넣은 얼음물을 사용해 보는 것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통증이 동반되면 아래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
기술된 내용을 따르시면 됩니다. 얼음조각이 지겹다고 느낄 때, 이온음료,
저자극성(저당분) 음료, 안 달게 느껴지는 식혜, 숭늉 등을 얼음틀에
얼려서 사용해도 됩니다."
12,
비타민 E 등이 들어간 립밤, 바셀린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입술도 덩달아서 많이
마르다고 느끼므로 비타민 E 등이 들어간 립밤이나 바세린 등을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바른 뒤 하루 지나야 효과를 느끼기 때문에 처음 바를
때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목적을 잘 이해하고
타협을 해야 됩니다."
13,
가글(구강함수제), 헥사가글, 아로마 가글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가글(구강함수제)을
열심히 합시다.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헥사가글 (chlorohexidine gargle) 100mL를 증류수 1L에 섞으면 부드러워지면서
거부감 없이 가글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4~6회/일 가글을 열심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헥사가글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에센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아로마 가글도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가글은 입마름이 더 조장될 수
있으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14,
비타민
C 과립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비타민 C 과립
타액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비타민 C 과립 등을 일일 1~2회 정도 입안에 물고 계시는
것도 좋습니다."
15,
파인애플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혀
등에 백태가 낀 경우, 곰팡이로 인해 미각도 변할 수 있습니다. 백태를
제거하기 위해 약 사용을 할 수도 있으나 다음 식품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인애플
조각을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로 잘라서 얼린 뒤 입안에 넣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혹은 떠 먹는 요구르트를 거즈에 묻혀서 혀를
닦아 내시는 것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16,
베타네콜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베타네콜 약제 사용이 입마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17, 인공타액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인공타액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량과 효과 대비 비용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18, 베이킹소다가 포함된
치약, 자일리톨이 포함된 치약, 어린이 치약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치약은 베이킹소다나
자일리톨이 포함된 치약이 입마름을 줄이며, 치약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
어린이 치약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양치를
자신이 할 수 없어서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 영유아들에게 사용하는
고무골무처럼 생긴 칫솔을 이용하거나 거즈를 말은 막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9, 모르핀
가글 1,
<네이버 카페 보바스
호스피스>:
"입마름과 동반된 통증이 있을 때 조절 가능한 방법:
여러 이유로 입마름이 있는 경우 진행되면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점막염으로 인한 통증인 경우는 모르핀 가글이 도움이 됩니다. 모르핀
20mg을 생리식염수 1L에 섞어서 가글을 하면 통증이 감소하고, 통증으로
인한 식욕감퇴인 경우 식사도 가능합니다."
20, 생수 조금씩 마시는 것, 올리브유 입에 바르고
자는 것, 규칙적 운동, 단단한 음식 씹는 것, 웃을 것, 불소나 소독약이
포함된 가글인 액 사용 1,
<네이버 블로그, 산처럼 물처럼>:
"입마름인 구강건조증이 있을 때는
물을 자주 조금씩 마시는것이 좋다. 아침에만 건조감이 심하다면 올리브유를
자기전에 입에 바르고 자면 도움이 된다. 입마름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평소에 단단한 음식을 씹는것이 좋다.
웃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타액분비를 촉진시킨다. 구강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소나 소독약이 포함된 가글인 액을 사용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21, 황정,
누룩,
맥아(보리엿기름) 1,
<CD-ROM 한국의 약초>:
"보비익기(補脾益氣):
비위기허(脾胃氣虛)하고 권태감이 많으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음식을 적게 먹으면서 변이 묽고 맥박이 허연(虛軟)한 사람은
만삼(蔓參) 15g, 백복령(白茯苓) 4g, 백출(白朮) 8g을 배합한다. 만약 비위음허(脾胃陰虛)로 입안이 건조하고 식사량이 적으면서 음식의
맛을 모르고 식사를 하는 사람은 신곡(神麯: 누룩), 맥아(麥芽:
보리엿기름) 각 6g, 산약(山藥: 마) 10g을 배합한다."
22, 레몬 1,
<매경헬스-2018-04-13>:
"레몬:
신맛이 강한 레몬, 귤과 같은 과일을 먹어 침샘을 자극해주면 침의 분비량이 증가해 입이 마르는 것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레몬이나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가 기도를 깨끗하게 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주어 구강건조증과 천식, 기관지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23,
오미자차 1,
<매경헬스-2018-04-13>: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을 느끼게 해준다는 오미자차는 침샘을 자극하여 침의 분비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열매입니다. 오미자는 독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간 건강에 좋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간염환자의 76%가 오미자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간염치료에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
<김소형 채널H-2020-8-17>:
"오미자:
오미자는 5가지 맛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해서 입에 침을 고이게 하여 진액을 생성시킵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인체의 기운을 수렴하는 능력이 탁월한데요. 신장 기능을 도우면서 침을 잘 만들어서 입마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기간 감기가 낫지 않으면, 미열 때문에 기침감기로 변하게 되는데요. 특히, 밤에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쉼 없이 기침을 하게 되어 잠을 이룰 수 없게 합니다 이때 도라지와 맥문동, 오미자를 함께 쓰면 목이 간질거리는 현상이 없어지고 푹 잘 수 있어 금방 감기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대표 약리성분은 ‘리그난’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오미자가 만성기침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폐렴 합병증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암 화학치료에서 면역억제가 개선되었으며, 장내 세균의 비율을 변경시켰다는 임상보고도 있습니다."
24,
오이 1,
<매경헬스-2018-04-13>:
"오이:
오이는 90%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어 입안이 건조하거나 갈증이 심할 때 섭취하면 구강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공급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비타민B와C가 많아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오이 외에 수박이나 토마토에도 수분이 많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게 추천 드리는 과일입니다."
25,
박하차 1,
<매경헬스-2018-04-13>:
"박하차:
개운한 맛을 내는 박하차는 입냄새 제거에도 좋으며 구강건조증에도 좋아 구강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커피나 녹차, 탄산음료 대신 박하차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박하잎에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낮추어 주고혈액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은은한 박하는 입 냄새를 없애주는 것 뿐 아니라 충치를 유발하는 균을 박멸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박하잎은 치아 미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6,
도라지 1,
<김소형 채널H-2020-8-17>:
"도라지:
길경(吉慶)이라는 본초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래를 없애고, 호흡기 면역의 특효약인데요. 청숨차의 주원료이기도 합니다. 도라지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를 늘려서 가래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침샘 분비를 촉진합니다."
27,
매실 1,
<김소형 채널H-2020-8-17>:
"매실:
조선시대 임금은 여름만 되면 중신들에게 매실음료(제호탕)을 하사하기도 했는데요. <삼국지>에는 조조가 대군을 거느리고 남정할 때, 목이 마른 병사들에게 매실 숲에서 매실을 따 먹으라 지시하니, 매실을 먹은 병사들은 입안에 저절로 침이 생겨 목을 축이고, 원기 백배하여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인기 드라마 <허준>에서 전염병에 걸려 고열 및 설사로 죽어가는 백성에게 허준이 ‘매실’을 구했는데요. 당시 드라마 덕에 매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사재기 및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었죠.
한방에서 매실을 약재료 쓸 때는 청매실을 불에 까맣게 그을린 것을 말려 씁니다. 바로 ‘오매’라고 하는데요. 오매는 담을 삭이고, 토하는 것과 갈증, 이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과 오매는 입속의 침 분비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또 매실에는 시트리액시드, 시트르산(구연산)이 있어 타액분비를 자극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매실과 오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같은 여러 종류의 산은 입냄새를 만드는 세균을 억제하기 때문에 구취에도 좋습니다."
28,
씀바귀 1,
<김소형 채널H-2020-8-17>:
"씀바귀:
고채(苦菜)라는 본초명을 지닌 씀바귀는 피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악창을 낫게 하고, 몸 안의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입안 침의 양을 늘려주며,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활발하게 분비하고, 침의 분비와 관련한 조직의 손상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설탕껌, 신맛이 나는 과일, 비타민C사탕, 구연산 첨가 양치용액 등도 응용하면 입마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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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조증(입마름)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2018.03.22.>:
<<입이 마르는 뜻밖의 이유 9가지
구강 건조증(입 마름)은 침 분비가 줄어들거나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이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ℓ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의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여기에 소화 작용을 돕는 침이 부족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긴다.
봄철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입이 바짝바짝 마를 때가 자주 있다. 하지만 물을 충분히 마셨는데도 입이 자꾸 건조해진다면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데일리메일’이 입이 마르는 뜻밖의 이유 9가지를 소개했다.
1. 코에 문제가 있다
비강(코 안)이 좁거나 막혀 있으면 아랫니보다 윗니가 훨씬 튀어 나온 상태가 되는 피개교합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잘 때 입술이 잘 닫혀 지지 않거나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코가 아닌 입으로 계속 호흡하다보면 입이 마르고 감기나 고초열 등을 초래할 수 있다.
2. 호르몬에 의한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거나 긴장될 때 입이 마르는 것은 정상적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입이 마르는 구강 건조증이 있다면 문제다.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오고 이런 현상이 점막을 마르게 할 수 있다.
3. 구강 청결제 때문일 수 있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씻어내면 해로운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입 안을 건조시킨다.
이는 알코올 성분이 점막을 자극해 수분을 없애기 때문이다. 되도록 알코올 성분 없이 입안을 씻는 게 좋다.
4. 위산 역류가 있다
위산이 식도에서 목으로 올라오면서 자극을 하고 염증을 유발해 목과 입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때 목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침을 많이 삼키게 되기 때문이다.
5.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마신다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탈수화가 일어난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 때문에 자주 소변을 보게 된다. 여기에 커피나 몇 가지 차에 들어있는 타닌산 성분은 입이 건조해지는 느낌을 갖게 한다.
6. 당뇨병이 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계속 고혈당 상태가 지속돼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과 혈당 증상의 한 가지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신장(콩팥)은 체액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당뇨병 치료약으로 인해 입이 마를 수도 있다.
7. 관절 질환이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 혈관염 등 혈관에 염증이 있는 질병은 쇼그렌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수분 형성 부족이 특징인 면역학적 장애다. 이 증상이 있으면 신체 면역 체계가 신체의 눈물과 침샘 등을 공격해 눈과 입을 건조시킨다.
8. 머리에 손상을 입었다
침샘의 2~3개 짝은 측두골(귀)을 따라 있는 두 개의 안면 신경에 의해 촉진된다. 측두골 쪽에 두부 외상이 있으면 얼굴 신경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입이 마를 수 있다.
9. 복용하는 약 때문일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은 400개가 넘는 치료약의 일반적인 부작용이다. 방사선 치료나 화학요법 항암 치료법도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충혈 완화제도 비강으로 들어가는 순환작용에서 액체를 줄일 수 있다. 즉 충혈 완화제는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충혈 완화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코와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2, <하이닥 2021.05.18.>:
<<"입 안이 건조해요"
… '갈증∙입마름', 원인과 증상은?
우리는 목이 마를 때 대부분 그 이유를 알고 있다. 물을 몇 시간 이상 마시지 못했거나, 더운 여름날 땀을 흘렸을 때, 운동 후, 또는 짭짤한 음식을 먹은 뒤 우리는 갈증과 입 마름을 느낀다.
[갈증, 입 마름] 물을 마셔도 목이 마르다면, 질환 때문일 수 있어요.
물을 마셨는데도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요. 이런 증상은 왜 생기나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그러나 평소처럼 물을 마셨고, 바깥이 서늘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고, 짠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지난 며칠 또는 몇 주간 목이 심하게 마르다고 느끼고, 갈증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다면 비정상적인 갈증으로 볼 수 있다.
갈증∙입마름의 원인
입안이 건조해요
“구강호흡, 구강건조증”
입안이 건조하면 구강 호흡으로 인한 증상이거나, 구강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입이 마르고 갈증이 느껴지는 경우, 대부분 입으로 호흡해서 구강 내부가 건조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기관지나 폐로 차고 건조한, 오염된 공기가 그대로 들어가므로 호흡기 건강뿐 아니라 충치 및 잇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구강 호흡 습관 외에도 갈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는 침 분비가 줄어드는 구강건조증을 들 수 있는데, 침은 입 안의 이물질과 세균을 씻어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항균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침 분비가 줄어들면 충치, 치은염과 같은 질환이 생기기 쉽고, 구취, 혀의 통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강건조증은 치과나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긴장, 스트레스로 입이 바싹 말랐어요
“심인성 구강건조증, 스트레스”
긴장과 스트레스로 입이 바싹 마르는 증상을 심인성 구강건조증이라고 한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경험을 해 본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이것은 침의 분비에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작용하기 때문인데, 부교감신경은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과 같은 침샘에 작용하여 타액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긴장,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부교감신경이 억제되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므로 심리적 긴장 상태에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한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구강건조증이 심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당뇨 환자입니다. 평소 자주 갈증이 나고, 입안이 말라요
“당뇨병”
당뇨 환자가 갈증이 나고, 입안이 마르는 증상이 느껴진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갈증 증상이다.
당뇨 환자의 경우, 만성적인 갈증과 입이 마르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 능력 문제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때 삼투압에 의해 당과 함께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탈수가 일어나게 되고,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된다.
그뿐 아니라 당뇨 환자는 일반인보다 침 분비량 자체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탈수 때문이기도 하고, 때로는 당뇨나 혈압약의 부작용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당뇨 환자는 치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일어나기 더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입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물을 마시고, 구강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당뇨병 관리는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원인
갈증, 입 마름 증상의 그 밖의 원인으로는 노화, 고혈압, 드물지만 요붕증, 그 외 신장질환으로 인해 소변의 배출이 과다해지는 경우, 스트레스, 뇌졸중, 종양, 방사선 치료, 쇼그렌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약물의 부작용 등을 들 수 있다.
갈증∙입마름, 위험할 때는?
충분히 물을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갈증이 계속 느껴진다면 그 자체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두통, 시각 변화를 동반하는 갈증이나, 입뿐만 아니라 눈이나 코 안까지 같이 마르는 느낌이 들거나, 소변량이 크게 증가하거나, 소변 색 변화,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는 갈증이 있을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글 = 유희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도움말 = 김영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3, <리브러쉬 매거진>:
<<입마름 부르는 구강건조증 원인과 대책
입마름 증상이 심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요새 특히 마스크를 많이 착용하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입마름 증상을 전문용어로 Xerostomia (구강건조증) 라고 합니다.
대부분 구강건조증 보다는 입마름 혹은 입이 마르는 증상이라고 이야기하시기에, 본 포스팅에서도 입마름 이라는 단어로 대체해서 사용하겠습니다.
입이 마르면 일단 말하기도 힘들어지고, 밥먹기도 힘들어집니다.
게다가 입냄새도 매우 심해집니다.
이런 입마름 증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마스크 착용, 약물 복용, 구호흡 등으로 나누어 원인과 대책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목차]
입이 마르는 원인
입마름 증상에 대한 대책, 치료
[원인]
1. 마스크 착용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원인이 되어 입마름 증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숨쉬기가 힘들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때문에 입이 건조해집니다.
입마름 - 마스크
2. 구호흡
입으로 숨 쉬는 것을 구호흡이라고 합니다.
구호흡을 하시는 분들은 평소 비염이 있거나, 잠을 잘 때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마스크 착용이 구호흡 빈도를 키우고 있기도 합니다.
입으로 숨을 내쉬고 들이 마시면 자연스레 입 속 수분이 같이 증발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호흡의 경우 전반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입마름 증상(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교정적 문제도 불러옵니다.
호흡기 질환, 안면 기형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구호흡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약물 복용
대체로 입마름 증상(구강건조증)을 호소하시는 분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드시는 약이 많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약물이 그 자체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입마름 증상을 가져오는 약은 매우 많습니다.
– 항콜린성 약물
– 우울증 약물
– 이뇨제
– 고혈압 약물
– 진정제
– 근육 이완제
– 진통제
– 항히스타민제
입마름 - 약
위처럼 매우 많은 약물이 입마름 (구강건조증) 을 유발합니다.
약을 바꾸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치아를 열심히 닦고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구강건조증으로 인해 입이 마르면 충치가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칫솔과 치약의 경우, 충치 예방에 좋으면서도 건조감을 일으키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잇몸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4. 방사선 치료
머리, 목 부근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으신 경우 침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입마름 증상(구강건조증)이 찾아오고, 더불어 충치가 매우 심해집니다.
침은 윤활유 작용을 함과 동시에 세균으로부터 치아와 잇몸 등을 보호하는 방패 역할도 합니다.
이런 침이 부족해지니 입마름과 동시에 충치, 잇몸 질환 등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 경우 필로카르핀 등의 침 분비 증가 약물을 먹는 것이 도움 됩니다.
그리고 불소 도포를 해서 치아를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입마름 - 방사선
[대책 및 치료]
1. 물을 자주, 조금씩 마셔준다.
입안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치료!
물을 한 번에 많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입마름 - 물
2. 약물 감별
복용 중인 약물 중 입마름을 증가시키는 약이 있는지 의사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약물 중 입마름 증상(구강건조증)을 증가시키는 약이 있는 경우 대체 약물이 있는지도 함께 물어봐 주세요.
3. 평소 양치질을 잘해준다.
4. 치과에서 불소 도포를 시행한다.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충치와 잇몸질환에 매우 취약해짐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꼭 양치질을 잘 해주시고, 가능하다면 치과에 가셔서 불소도포를 하시면 좋습니다.
치아 케어 세트
에델바이스 고불소 치약 120g + 혼합모 1950 치과 칫솔
₩18,000 ₩16,200
구경하기
5. 마스크 착용 시 입으로 숨쉬지 않는다.
평상시에도 입으로 숨쉬지 않으려 노력해 주세요.
6. 약물 처방
침이 많이 부족한 경우, 치과를 방문하여 필로카르핀 등의 약물을 처방받는다.
7. 신선한 채소를 자주 먹는다.
신선한 채소(야채)는 침의 분비를 돕습니다.
게다가 치아에 붙은 플라그 제거에도 좋습니다.
자주 드세요~
8. 가습기를 사용한다.
평소 주위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상으로 입마름 증상(구강건조증)의 원인, 대책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촉촉한 구강 환경이 되도록 해주세요!>>
4, <전남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병국 교수>:
<<구강건조증
구강내과 김병국 교수
50대 이모씨는 요즘 낮이건 밤이건 입 안이 건조해져서 고민이다. 침이 말라 혀가 하얗게 보이며 항상 입안이 텁텁하고 쉰맛이 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혀가 갈라져 음식을 먹기도 힘들고 맛도 제대로 못 느낀다. 입이 말라 물을 자주 먹고 무설탕 껌도 씹는데도 좋아지지 않아 고통을 겪고 있다.
구강건조증은 당장 질환을 일으키거나 큰병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방치하면 음식섭취부터 구강건강까지 크게 방해받게 된다.
전남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병국 교수의 도움말로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건강한 성인은 하루 1.5ℓ 침 분비
침은 잠을 자거나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도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분비돼 항상 입안을 촉촉이 적셔준다.
이렇게 분비되는 침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1.5ℓ정도에 이르지만 계속 삼켜지기 때문에 많다는 것을 못 느낀다.
정상적인 침은 수분과 전해질 뿐 아니라 당 단백질과 항균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아밀라아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지니고 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침의 분비량이 많을수록 소화가 잘 되는 셈이다. 또한 미끄러운 점액질 형태로 돼 있어 윤활유 역할을 하므로 입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며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침은 또 살균, 치아건강 보전, 산도 조절 등 구강 내 청결제 역할을 함으로써 구강 점막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침이 없으면 충치 발생 가능성, 치주염, 구강점막염 등 구강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침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마르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원인 및 증상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기관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거나 또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 빈혈, 당뇨 등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또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요인이나 방사선 치료, 계속적인 비타민A의 부족 등도 구강건조증과 연관이 있다.
일반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의 타액분비량이 1분당 0.1㎖ 이하이면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최근 구강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침 분비가 현저히 줄어드는데, 이는 입주변의 근력이 약해지고 타액선에 자극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틀니에 의한 마찰,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진균 감염증이 동반돼 구강 건조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보통 70세 이상 남성은 침의 양이 16%, 여성은 25%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의 모든 기능에 장애가 초래된다. 씹고 삼키는 것이 힘들고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맛도 잘 느끼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침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항균작용이 약화돼 충치, 프라그 형성, 치은염 등과 심하면 잇몸질환, 치주질환, 치아소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전남대치과병원 김병국 교수는 “구강건조증 환자들은 대개 입 냄새가 나고 입안이 끈적끈적해져서 말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예방 및 치료
구강건조증은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바로 증상이 개선된다. 그러나 원인 질환을 치료하기 어렵고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이나 호르몬 요법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우선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무설탕 껌이나 신맛이 나는 과일, 비타민C, 레몬, 설탕, 캔디 등을 먹어 침샘을 자극시키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또한 보리차나 감잎차를 끓여 시원하게 식힌 후 조금씩 마시는 것도 권장된다.
특히 음주·흡연·과로 등을 삼가고, 커피·녹차·탄산음료·염분이 높은 국 등은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세척제는 입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이 외에 침분비 기능이 없거나 모자란다면 인공 타액제를 사용할 수 있다. 여러가지 타액제가 있는데 간단하게는 물병에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 된다.
구강건조증이 있는 환자들은 치아의 표면이 부식돼 치아가 얇아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아관리가 중요하다. 2∼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치석제거를 위한 스케링을 하고 치아에 불소도포를 하면 부식 예방에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충치예방용 불소 가글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단 음식, 달라붙는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권장된다.
김 교수는 “패스트푸드보다는 많이 씹게 되는 야채, 생선 등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면 침 분비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신진대사 저하로 갈증을 못 느끼는 노인들은 의도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5, <김소형 채널H-2020. 8. 17.>:
<<모던 본초강목-구강건조증 입마름 원인을 다스리는 음식 5가지!
입마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맑은 침이 잘 분비가 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데요. 침은 단순한 ‘물’이 아닙니다. 침이 돌지 못하면 잘 먹지도 못하게 되고, 점막 위축이 생기거나 구내염이 잘 생깁니다. 이를 위해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처방이 바로 ‘생진음(生津饮)’입니다. 이는 단순히 열만을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해진 진액을 보충하고 위장기능을 끌어올립니다.
신경쇠약, 당뇨, 고혈압, 면역계의 이상, 호르몬 대사장애를 비롯한 현대인의 만성적인 소모성 질환에도 한방에서는 진액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생진하는 처방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액은 혈액과 타액 등의 점액으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인데요. 기계로 치면 냉각수 또는 윤활유와 같은 것입니다. 기계가 작동할 때, 냉각수나 윤활유가 없다면 발열이 심하고 쉽게 고장이 나게 되죠. 우리 몸도 진액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거칠어지게 되며, 살과 근육이 위축됩니다.
오늘은 타액 같은 진액의 생성을 돕고, 갈증을 그치게 하는 약초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는 생진음(生津饮) 처방에도 들어가는 본초이기도 합니다.
입마름에 단비와 같은 본초 5가지!
1 도라지
길경(吉慶)이라는 본초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래를 없애고, 호흡기 면역의 특효약인데요. 청숨차의 주원료이기도 합니다. 도라지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를 늘려서 가래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침샘 분비를 촉진합니다.
2 맥문동
문헌에 ‘허로(虛勞)로 객열(客熱)이 생긴 것과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데 주로 쓴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맥문동은 양기를 기르고 진액을 만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 기관지염이나 인후염에 응용합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잘 우는 예민한 어린아이와 청소년에게도 좋습니다. 움직임이 많고 불안한 아이에게 맥문동을 끓여서 음료 대신에 주면, 잠도 잘 자고 마음도 편안해지게 만듭니다.
3 오미자
오미자는 5가지 맛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해서 입에 침을 고이게 하여 진액을 생성시킵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인체의 기운을 수렴하는 능력이 탁월한데요. 신장 기능을 도우면서 침을 잘 만들어서 입마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기간 감기가 낫지 않으면, 미열 때문에 기침감기로 변하게 되는데요. 특히, 밤에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쉼 없이 기침을 하게 되어 잠을 이룰 수 없게 합니다 이때 도라지와 맥문동, 오미자를 함께 쓰면 목이 간질거리는 현상이 없어지고 푹 잘 수 있어 금방 감기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대표 약리성분은 ‘리그난’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오미자가 만성기침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폐렴 합병증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암 화학치료에서 면역억제가 개선되었으며, 장내 세균의 비율을 변경시켰다는 임상보고도 있습니다.
4 매실
조선시대 임금은 여름만 되면 중신들에게 매실음료(제호탕)을 하사하기도 했는데요. <삼국지>에는 조조가 대군을 거느리고 남정할 때, 목이 마른 병사들에게 매실 숲에서 매실을 따 먹으라 지시하니, 매실을 먹은 병사들은 입안에 저절로 침이 생겨 목을 축이고, 원기 백배하여 승리하였다고 합니다.
인기 드라마 <허준>에서 전염병에 걸려 고열 및 설사로 죽어가는 백성에게 허준이 ‘매실’을 구했는데요. 당시 드라마 덕에 매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사재기 및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었죠.
한방에서 매실을 약재료 쓸 때는 청매실을 불에 까맣게 그을린 것을 말려 씁니다. 바로 ‘오매’라고 하는데요. 오매는 담을 삭이고, 토하는 것과 갈증, 이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과 오매는 입속의 침 분비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또 매실에는 시트리액시드, 시트르산(구연산)이 있어 타액분비를 자극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매실과 오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같은 여러 종류의 산은 입냄새를 만드는 세균을 억제하기 때문에 구취에도 좋습니다.
5 씀바귀
고채(苦菜)라는 본초명을 지닌 씀바귀는 피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악창을 낫게 하고, 몸 안의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입안 침의 양을 늘려주며,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활발하게 분비하고, 침의 분비와 관련한 조직의 손상을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설탕껌, 신맛이 나는 과일, 비타민C사탕, 구연산 첨가 양치용액 등도 응용하면 입마름에 도움이 됩니다.>>
6, <이코노믹 리뷰-2015.01.08>:
<<시도 때도 없이 입이 ‘바짝바짝’, 입마름에 좋은 음식은?
흔히 심하게 긴장을 했을 때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특별히 긴장을 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매일 입 안이 바짝바짝 마른다면? 이는 심리적인 이유가 아닌 실제 ‘구강건조증’(입마름)을 앓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심해지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말을 하기도 어려워지고, 정도가 심해질 경우 이는 소화불량, 입냄새, 치은염, 충치로까지 번질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입마름의 정확한 발병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특히 그 원인이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 전신적, 산발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리 몸의 근본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건조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침 분비를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 음식이나 껌을 씹는 것이 좋다. 더불어 침 분비를 저해시키는 술과 담배, 커피를 줄이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입마름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은 면역력 강화에 으뜸일 뿐 아니라, 부작용이 없어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홍삼의 효능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국립보건원 에이즈연구센터 측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능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 감염자 12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AZT(에이즈 치료제)를, 다른 한 그룹에는 AZT와 홍삼 추출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AZT만을 투여한 그룹의 CD₄림프톨의 수치는 오히려 감소했으나, 홍삼과 AZT를 함께 투여한 그룹의 인체면역세포 CD₄림프톨의 평균 수치는 치료 전 1㎣당 320개에서 349개로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 역시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을 먹인 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시켜보았다. 그 결과, 홍삼을 먹지 않은 쥐의 생존율은 20%에 그친 반면, 홍삼을 먹은 쥐의 생존율은 80%에 달했다.
이처럼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정, 홍삼 액기스, 홍삼 정과, 홍삼 농축액, 홍삼 분말, 홍삼액, 홍삼 캔디, 홍삼 스틱, 홍삼 젤리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홍삼은 제조 방식에 따라 효능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조 방식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홍삼 엑기스는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을 이용해 제조된다. 하지만 이 방식을 따른다면 홍삼의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이 추출되고, 나머지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 찌꺼기와 함께 버려져 절반의 효능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홍삼을 선택할 때에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홍삼을 통째로 섭취할 경우에는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기존의 제조 방식으로 인해 버려졌던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제조방식을 택한 업체는 ㈜참다한 홍삼을 비롯해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역시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제품은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을 섭취할 수 없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홍삼을 통째로 섭취해야 95%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입 속의 침은 마치 공기와 같다. 입 속에 있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해서 줄어들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 홍삼을 챙겨먹음으로써 소중한 침 분비량을 지켜내자.>>
7, <매경헬스-2018.04.13>:
<<[웰빙 식단] 입 속 마르는 구강건조증 개선을 위한 음식
구강건조증은 일시적으로 입이 마르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입 마름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구강건조증이 지속되면 침의 세정작용이 적어져 입 냄새가 심해지고, 충치나 치주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구강건조증은 보통 젊은 층보다 노인층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침샘에서 침을 생산하는 조직이 감소하고, 침샘에 보관되는 침의 양도 줄어들어 안정 시에 분비되는 침의 양 또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화만이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뇨 등의 질환이나 항암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만성적인 약물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환자는 대다수의 경우가 구강건조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당뇨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오늘은 구강건조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레몬
신맛이 강한 레몬, 귤과 같은 과일을 먹어 침샘을 자극해주면 침의 분비량이 증가해 입이 마르는 것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레몬이나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기관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가 기도를 깨끗하게 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주어 구강건조증과 천식, 기관지염 등에 효과적입니다.
2.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을 느끼게 해준다는 오미자차는 침샘을 자극하여 침의 분비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열매입니다. 오미자는 독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간 건강에 좋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간염환자의 76%가 오미자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간염치료에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오이
오이는 90%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어 입안이 건조하거나 갈증이 심할 때 섭취하면 구강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공급을 통해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비타민B와C가 많아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오이 외에 수박이나 토마토에도 수분이 많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게 추천 드리는 과일입니다.
4. 박하차
개운한 맛을 내는 박하차는 입냄새 제거에도 좋으며 구강건조증에도 좋아 구강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커피나 녹차, 탄산음료 대신 박하차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박하잎에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낮추어 주고혈액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은은한 박하는 입 냄새를 없애주는 것 뿐 아니라 충치를 유발하는 균을 박멸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박하잎은 치아 미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8, <삼성화재-NEWS>:
<<구강건조증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에는 구강건조증 증상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외부의 건조한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서 입안이 마르게 되기 때문이에요!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분 섭취와 원활한 침 분비가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구강건조증 예방법에 알아볼까 해요.
1. '구강건조증'이란?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약 1~1.5L 가량의 침을 분비합니다. 수분을 섭취해도 계속 입안이 건조하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해요. 침은 구강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혀와 입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 음식물이 잘 섞이도록 하고 구강점막과 치아를 보호하면서 충치 발생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2. 구강건조증의 증상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워지고 말을 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침이 소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고,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안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입안이 건조하면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긴다는 점!
3. 구강건조증의 원인
구강건조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바로 약물복용! 약 400~600여종의 약물이 구강건조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흔히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노화 현상이라기 보다 나이가 듦에 따라 복용하는 약물이 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4. 구강건조증 예방법
1) ‘구강 체조’로 침 분비 늘리기
침 분비가 부족하게 되면 충치와 같은 잇몸 질환이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침샘 관리가 중요하답니다. 침 분비를 늘려주는 ‘구강 체조’를 알려드릴게요!
① ‘아’ 소리를 내며 입을 천천히 벌린 뒤 다시 닫아주세요.
② 입을 크게 벌린 채 혀를 내밀어 입술 위, 아래, 좌, 우를 눌러주세요.
③ 입안에 공기를 넣어 부풀렸다가 다시 오므려주세요.
④ 입술 안쪽에 혀끝을 대고 시계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강하게 눌려주세요.
2) 구강건조증에 좋은 음식 먹기
- 레몬
레몬은 신맛이 강해 침샘을 자극하는 과일 중 하나에요. 자연히 침 분비량이 증가하여 입이 마르는 것을 어느 정도 개선해준답니다. 게다가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구강건조증은 물론 천식, 기관지염에도 도움을 줍니다.
- 오이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입안이 건조하거나 갈증이 심할 때 섭취하면 구강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 공급을 통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비타민B, C가 많아 피로 회복에도 좋은 채소에요.
- 오미자차
오미자도 침샘 분비에 좋은 음식인 거 알고 계시나요? 오미자차는 침샘을 자극해서 침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들어줘요. 게다가 독성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줘서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3) 물 자주 마시기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해요. 이뇨 효과가 있는 커피, 녹차, 탄산음료는 오히려 입안을 더 마르게 하기 때문에 차나 음료수보다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식후 3회, 공복 3회에 걸쳐 하루에 6번, 한 번에 한 컵씩 물을 섭취해주세요.
- 코로 숨쉬기
코로 호흡할 때에는 코털이 나쁜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입으로 호흡할 때에는 공기 중 먼지, 세균 등의 이물질이 걸러지지 않은 채 체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외부의 건조한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으면서 입 안이 마르기 때문에 입이 아닌 코로 숨쉬는 것이 좋아요.
구강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입안 청결은 물론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치과 치료에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는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도 함께 준비해보세요.>>
9, <헬스조선-2020.03.10>: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
가글하는 여성 사진
구강세척액은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입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면 입 안이 건조해지면서 오히려 입 냄새가 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대기 중 습도가 떨어지면서 몸 전체가 건조해진다. 이때 피부뿐 아니라 입안이 마르면서 '구강건조증'도 잘 생긴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 악화되면 구내염으로 이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침이 마르면 잇몸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과 자가진단법을 알아본다.
◇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 5가지
▶ 충분한 수분섭취=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건조한 환경에서 일한다면 수분 섭취에 특히 신경 쓰자. 하루 물 섭취량은 1.5~2L 정도가 적당하다.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마셔 자주 입안을 적시는 게 좋다. 커피·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오히려 입안을 마르게 할 수 있어 최대한 삼간다.
▶ 음식 오래 씹기=
평상시에는 침이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그런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최대 4mL까지 나온다. 입안에서 혀를 굴리는 것도 침 분비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무설탕 껌을 씹거나 신맛 과일을 먹어서 침샘을 자극하는 것도 방법이다.
▶ 모가 부드러운 칫솔 쓰기=
입안이 건조한 사람은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다. 거친 칫솔모가 건조한 점막에 닿으면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칫솔모조차 자극이 될 정도라면 칫솔 대신 면봉에 치약을 묻혀 이를 닦는다. 양치 후에는 입술 보습제 등을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 구강세척액 쓰기=
식사 후 매번 바로 양치하기가 어렵다면 구강세척액을 사용한다. 구강세척액은 입안을 개운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특히 알코올이 든 제품은 시원한 느낌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
▶ 인공타액 사용하기=
구강건조증이 심하면 구강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는 인공타액으로 입안을 적셔 준다. 인공타액은 침 분비 촉진을 돕는 기능이 있다. 입이 마를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며, 입안에 한 모금 정도 머금고 있다가 뱉으면 된다. 효과 지속시간은 길지 않은 편이다.
◇ 구강건조증 자가진단법
건강한 성인은 평상시 1분당 0.25~0.35mL의 침이 분비되고, 음식을 먹을 때는 1.0~3.0mL 분비된다. 구강건조증은 1분당 침 분비량이 0.1mL 이하인 상태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이다. 다음 5가지 질문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면 침 분비가 상당히 감소했다는 뜻이다.
1. 평소 입안이 자주 건조하다고 느낀다.
2. 식사할 때 입안이 건조한 느낌이 든다.
3. 건조한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
4. 건조한 음식을 잘 삼키기 위해 물을 마신다.
5. 침 분비량이 항상 적은 것 같은 느낌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0/2020031001297.html.>>
10, <대전 강남한의원-이강환 원장-2019. 10. 22.>:
<<입마름 침마름에는 오미자차 매실차 맥문동차 드세요!
안녕하세요? 대전 강남한의원 한의사
한의학 박사 이강환입니다.
오늘은 #구강건조증 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오미자입니다.
오미자는 산고감신함(酸苦甘辛鹹)의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껍질(皮)은 신(酸) 맛,
과육은 단(甘) 맛,
씨는 맵고(辛) 쓰며(苦),
전체적으로 짠(鹹) 맛이 있어
다섯 가지 맛의 오미자라 한다.
<본초학>
오미자는 한약 처방에도 많이 사용되는 약재인데요.
새나가는 땀이나 기운을 수렴하고
진액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오미자효능 # 오미자차 # 구강건조증
또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침샘을 자극해서
침이 생기게 하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이 있는 분들에게
1순위로 추천 드리고 싶은 약재입니다.
두 번째는 매실입니다.
#
매실 을 짚불에 여러 번 그을려 말린 것을
# 오매 (烏梅)라고 하는데요.
옛날부터 약으로 많이 썼습니다.
소화가 안 되거나 배탈이 났을 때
매실액을 타 먹거나 하죠?
갈증이 나고 입이 마를 때도
오매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세 번째 약재는 맥문동입니다.
폐와 위장에 작용을 해서
갈증과 입 안 건조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
구강건조증이 나타나는 분들에게 많이 활용됩니다.
#
오미자 # 매실 # 맥문동은
각각 차로 마시면 좋은데요.
하루에 4~8g 정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면
구강건조증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나 매실 모두 쉽게 구할 수 있고
부작용도 적은 약재이니
평소 입이 말라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
건강차로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구강건조증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카카오톡으로 상담 문의 주세요.
지금까지, 대전 강남한의원 이강환 원장이었습니다.>>
11, <언제나 무병장수 2021. 3. 23.>:
<<구강건조증(입 마름)에 좋은 9가지 음식
반응형구강건조증에 좋은 음식
구강 건조증 이란?
입안에 침이 마르는 증상을 구강건조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체내 수분이 충분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원인으로 입안의 침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마르게 되는 질병인데요.
살균 작용을 하는 침이 부족해져 박테리아, 세균이 증식하여 불쾌한 구취가 생기거나 충치가 발생할 수있습니다. 심하게는 치주질환이나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백태가 심하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른 점막은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염증도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구강건조증에 좋은 음식
생진음
생진음은 열을 내려주고 진액을 생성하며 위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입마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위장 장애에 도움을 주고 침이 충분히 생성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
질경이라고도 불리는 도라지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의 점액 분비를 도와 가래를 없애고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맥문동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데 좋은 효과를 보이는 음식입니다. 또한 열기를 잡아주고 양기를 높이고 진액을 풍부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입마름에 도움을 주고, 수면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
고열과 설사에 효과가 좋을 뿐만아니라 수분의 보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과실입니다. 조조가 전쟁 중 갈증에 시달리는 병사들을 매실숲으로 데려가 원기를 보충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수분과 진액 보충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구연산은 구강 세균을 억제하고 침샘을 자극하여 구강건조증의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좋고, 갈증을 해소하고 입안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몬
강한 신 맛이 침샘을 자극하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의 신맛이 너무 강하다면 레몬 즙을 물에 희석하여 마셔도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은 비타민 C도 풍부하여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박하차
박하는 입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구강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박하를 차로 마시면 당분이 없어 사탕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구강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의 열매는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쓴맛의 5가지 맛을 낸다고 하여 오미(5味)자라고 불립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침샘을 자극하여 원활한 침 분비를 촉진합니다. 또한 호흡기를 강화시켜 호흡기 질환의 예방에 좋습니다.
무설탕 껌
껌을 씹으면 저작 활동을 통해 침을 분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껌의 향은 구취를 제거하고 입안의 잔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구강내 박테리아를 제거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12, <건가을 위한 발걸음-자연 치유법-2019>: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는 4가지 방법
알코올이나 담배와 같은 요소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강 건조를 예방하려면 온종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는 4가지 방법
구강 건조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 글에서는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의 입은 보습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침 분비나 온도 조건(촉촉함을 유지하는 완벽한 조건)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때때로 구강 상태는 여러 가지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최악의 상태 중 하나는 극도의 건조함이다.
이를 의학 용어로는 구강 건조증이라고 한다.
구강 건조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구강 건조증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중에서도 다음의 원인이 두드러진다.
탈수
충혈 완화제에 대한 반응
흡연
알코올음료
화학 요법
HIV, 관절염, 알츠하이머로 고통을 받음
폐경
극심한 알레르기
타액 및 건조
침은 구강 내 침샘을 통해 생성되는 액체이다. 이는 구강 건강과 소화 과정에 모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구강 건조나 침의 과도한 결핍이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침이 없이는, 음식을 씹는 것과 삼키는 과정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동시에, 따끔거림이나 균열 등 다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침이 없거나 구강이 건조하게 되면 구취나 칸디다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대개 목구멍에 영향을 미치는 건조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이나 다른 유사한 문제의 발병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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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조에 대한 기타 정보
누구나 이 문제로 고통을 받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여성들이다. 남성에 비해 침을 더 적게 생성하기 때문이다. 폐경도 구강 건조증의 원인이 된다.
또 의치를 가진 사람들은 구강 건조와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침이 인공 구조물에 붙어버리기 때문에 정상적인 구강 과정을 방해한다.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
천연 제품이든 화학 제품이든, 건조한 입에 대응하기 위한 몇 가지의 팀과 훌륭한 해결책이 존재한다.
1. 하루에 여러 번 물을 마시자
하루에 여러 번 물을 마시자
적절한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구강 건조증에 시달리는 경우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진다. 건조한 구강을 피하고자 항상 제대로 보습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섭취할 수 있는 음료 중 가장 권장되는 것은 물이다.
2. 생강을 씹자
생강의 특성은 끝없는 숫자의 건강 문제를 퇴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구강 건조의 경우, 생강은 이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을 씹으면 과도한 양의 침이 분비된다. 결과적으로 입이 훨씬 더 촉촉해질 것이다.
이러한 이점을 누리기 위해서, 다음의 방법을 따른다.
생강 한 조각을 가지고 3~4분간 씹어준다.
적어도 하루에 3회, 이 과정을 반복한다.
3. 레몬즙
레몬즙
레몬을 자르자마자, 향을 맡고는 자동으로 침 생성이 증가하는 경험을 여러번 했을 것이다. 이러한 신체의 반응은 레몬의 산도와 엄청난 풍미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레몬의 이러한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다.
설탕이 적은 천연 레모네이드를 만들자.
그다음, 구강 건조를 퇴치하기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이 음료를 마시자.
4. 고춧가루 등 향신료
고춧가루는 강한 풍미로 유명한데, 이는 침 분비 과정을 촉진한다. 고춧가루는 구강 건조증을 퇴치하는 데 효과적이다.
더 읽어보기: 뇌를 위한 최고의 허브 및 향신료
음식에 고춧가루를 약간 더하는 것이 맛있는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식단에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
이 재료를 첨가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레시피는 수프이다.>>
13, <미주헤럴드경제-2017/07/19>: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국화와 구기자
재미있는 약초이야기
연세가 드신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편두통과 구강건조증이다. 노인분들에게 많은 이 편두통은 젊은 사람들이 흔히 겪는 편두통과는 달리 아침에 더욱 심하고 일어나 앉아있으면 좀 덜하다가 (활동을 하면) 점차 사라지는 증상을 반복한다. 병원에 가면 (양방의사) 진통제(타이레놀)를 처방해준다거나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라고 권한다. 문제는 타이레놀을 자주 장복하게 되면 간에 무리를 주어서 자칫하면 간암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가 있고 커피를 마시게 되면 심장이 두근거린다거나해서 머리 아픈 것은 덜한데 다른 증상이 나타나서 또 새로 나타난 증상(심장이 두근거린다거나, 소변을 자주
보러간다거나 불안감 등)때문에 고생을 하게된다. 이럴 때 아주 좋은 약초가 있다.
바로 국화인데 이 국화를 차처럼 끓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편두통은 깨끗하게 사라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씩 마셔주면 고생하던 편두통에서 해방될 것이다. 또한 국화는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눈에도 좋고 혈압에도 좋으며 심지어 열성 감기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간혹 꽃냄새가 나서 다소 역겨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자주 마시다보면 적응이 돼서 많은 분들이 나름 맛 있다면서 정기적으로 국화를 사간다.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일반 건재상이나 한의원에 가서 구입하시기 바란다.
가격은 조금 비쌀 수 있다. 인체에 무독하고 장복해도 무방하다. 국화 3~5g 정도를 커피잔 한잔 정도의 물을 넣어 우려 마시면 효과를 본다.
국화를 오래 끓이면 그 효과가 반감하니 반드시 물이 끓을 때 집어넣어서 불을 끄고 5분 정도 있다가 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 국화에는 탁기를 내려주고 청기를 올려주어 머리를 맑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다음으로 구강건조증. 이 구강건조증 역시 노인분들에게 자주 보이는 증상이다. 당뇨병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로 당뇨가 없는 분들도 밤에 입안이 건조해 잠을 이루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 구강건조증에는 구기자가 좋다. 가장 좋은 구기자 섭취방법은 생구기자를 한 웅큼 쥐어서 그냥 씹어먹는 것인데 생구기자를 구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차선책을 말하려 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구기자를 차처럼 끓여서 주무실 때 머리맡에 두었다가 물 대신 드시면 구강건조증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구기자는 보약재로서 우리 몸의 음을 보하고 진액을 만들어서 노인분들에게 자주 볼 수 있는 구강건조증이나 안구건조증 또는 알 수 없는 열감으로 인해 생기는 번열증에 좋은 약초이다. 이 약초를 보리차처럼 끓여서 역시 장복하면 구강건조증에는 이보다 더 좋은 약초는 없다. 끓이는 방법은 물이 끓을 때 보리차처럼 구기자 5~10g정도를 집어넣어 다시 한 10분 정도 더 끓인다. 역시 무독하니 장복하거나 다량을 복용해도 무방하다.
혹자는 이밖에 오미자도 좋고 맥문동도 좋다고 하나 이 두 약초는 그 성질 때문에 효과가 구기자보다 더디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오미자나 맥문동은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진액이 소진되었을 때 주로 인삼과 같이 사용한다. 참고로 이 구기자차를 끓인 물에 국화를 넣어 마시게되면 눈이 침침하거나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
김성진/중방의가(中芳醫家·Joong Bahng Acupuncture & Health Supplement)원장.>>
14, <(주)메디컴-2017.12.21>:
<<바싹바싹 마르는 사막 같은 입 안, 구강건조증?
#. 68살 이 모씨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입 안이 자꾸 말라 물을 마셔도 나아지지 않고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 정도로 건조해 입맛이 뚝 떨어졌다. 게다가 구취도 덩달아 심해져 맘 놓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조심스러워졌다. 자꾸만 위축되어 가는 이 모씨, 무엇이 문제일까?
딱히 목이 마른 것도 아닌데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는 경우가 있다. 물을 마시거나 갈증 해소를 위한 이온음료를 마셔도 입안 건조함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구강건조증은 입안이 마르는 증상을 말한다.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혀에 백태가 심하게 낀다. 게다가 입이 마르기 때문에 혐기성 박테리아의 대사가 활발해져 그 부산물로 인한 입냄새도 덩달아 심해진다.
구강건조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의 30% 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에 속한다.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는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구강건조증은 계절의 영향도 받아 1월에서 4월 사이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성인의 하루 침 분비량은 1~1.5L가량인데 이보다 침의 분비가 적어지면 입안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침은 음식을 부드럽게 하여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치아 표면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를 씻어냄과 동시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도 겸하여, 구강 내 혐기성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준다. 그런데 이런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입 안이 지나치게 건조해지면 발음이 어눌해지고 저작 활동도 어려워지며 미각을 상실하게 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유발된다. 게다가 구강 내 점막에 상처가 나기 쉬워 감염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 김영수 교수는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에 종양이나 감염이 발생해 분비량이 줄어들거나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생겨 건조증이 나타나는 일차적인 원인과 비타민 결핍, 빈혈, 당뇨와 같은 이차적 원인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라며 “침 분비에 영향을 주는 약물 복용 때문에 호르몬 교란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강건조증이 의심되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의 빠른 호전과 예방을 도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물을 자주 마셔 주어야 하며 실내 습도를 조절해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규칙적인 구강 위생 관리를 통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물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무카페인, 무가당 음료를 주로 마시도록 습관을 바꾸고 적절한 영양 섭취로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음식은 되도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이뇨제,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은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분별한 투약은 금한다. 또한 하루 6번(식후 3회, 공복 시 3회) 한 컵의 물을 입안 전체를 적시듯이 천천히 마시는 습관과 무가당 자일리톨 껌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구강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구강건조증 Q&A
Q1. 구강 내부가 건조하면 구강 내 어떤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가요?
- 침은 구강 내 치면세균막 및 세균총을 씻어 내는 작용을 합니다. 게다가 침 속에는 여러 면역세포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균 작용도 하는데 침 분비가 줄어들면 해당 기능의 수행 능력이 덩달아 감소합니다. 또한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이 생길 수 위험이 높고, 심각할 경우 구강 내 상처의 혈액 흐름 속으로 세균이 침투해서 심혈관질환, 치매, 폐렴 등 전신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Q2. 입속 세균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 구강 내에 세균은 항상 상주하고 있는데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의 절대적인 수도 많아질뿐더러 치아 우식증이나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의 비율이 증가해 구강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이 절대적으로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구강 위생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비염이 있는 경우 구호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호흡은 건조증을 더 심하게 만드나요?
- 코가 막히면 당연히 구호흡을 할 수 밖에 없고 외부의 건조한 공기가 구강 내에 직접 닿게 되면서 구강건조증이 심화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 구강건조증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비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Q4. 구강건조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농사를 짓는 농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수지에 물이 가득 있다면 아무리 가물어도 걱정이 덜할 겁니다. 물을 하루에 6잔(200cc씩을 식후 3회, 공복 시 3회)을 입 안을 골고루 헹구면서 마시도록 하고, 평소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입을 물로 적시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과일과 같은 신맛이 나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유도하는 것과 자일리톨 껌 등을 이용하는 방법 등도 구강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5, <성모병원-2018년 4월 7일>:
<<금산 약초의 건강이야기
쇼그렌 증후군. 눈 입마름 증상
쇼그렌증후군이란,
침샘과 눈물샘을 침범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초기에는 안구건조증과 구강건조증이 나타나나면서
시간이 지나 전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협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에 좋은 약초로
✔
쇠무릎풀(우슬): 신음 부족으로 입이 마르고 눈이 침침하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거나 허리가 아플 때.
✔
우슬 천문동 맥문동 마른 지황 숙지황 백작약 지골피 석곡 현삼 자석 침향/을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꿀로 버무려 0.3g씩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70알씩 연한 소금물에 먹으면 효험이 있다.
✔
둥글레/ 괜스레 힘이 없고 피곤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며 몸이 나른할 때 둥글레(옥죽)둥글레를 가루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
맥문동/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입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데: 맥문동,
하루 6 ∼ 12g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으면 좋다.
✔
폐는 기와 호흡을 주관해 폐기가 십하면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나고 기침을 하며 숨이 차고 가슴이 은근히 아프면서 진땀과 열이 나면 사삼(더덕)을 달여 먹거나 반찬으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구내염증상으로는 통증, 출혈, 음식을 먹을 때에 따가움, 구강 내부의 건조, * 입 속이 붓게 됨, 입을 움직이기 힘들어짐,백탁은비위의 습열이 방광에 몰려서 생기는데, 오줌이 쌀씻은 물 같고 잘 나오지 않으면서 아프고, 가슴과 명치 밑이 그득하며 답답하고 입이 마르며 갈증이 난다.번갈증상은 열이 나고 입과 혀가 마르며 물을 마시려 한다. 밤낮 조열이 나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받아 오는 증상은 입이마르고, 땀이많이나고, 집중력이 약화되고, 가슴이 벌렁거리며 뛰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안절부절 못한다.풍열사를 받아서 생긴 감기(풍열감모) 때는
열과 땀이 나며 바람을 싫어하고 기침과 함께 진득진득한 가래가 나오며 머리가 아프고 목안이 부으며 입안이 마르고 혀이끼는 엷고 약간 느리다.
인진오령산/
간경병증 때 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적으며, 가벼운 황달, 복수, 부증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황달이 없는 사람에게 사용해도 좋다.
✔
팔미환/ 노인의 신기가 몹시 허하여 하반신이 허해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밤에 오줌을 많이 누고 얼굴빛이 검으며 입이 마르는 데에도 좋다.
✔
100여 가지 자가 면역 질환 중 일부는 루푸스, 1 형 당뇨병, 경피증, 복강경, 다발성 경화증, 크론 병, 자가 면역 간염, 류마티스 관절염, 그레이브스 병, 중증 근무력증, 근염, 항 인지질 증후군 (APS), 쇼그렌 증후군, 포도막염, 다발성 근염, 레이노 현상 및 탈수 초성 신경 병증이 있습니다.
✔
식이요법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홍삼, 그외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건강에 맞는 차를 꾸준히 마시며 무설탕 껌이나 신 음식 및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여 타액의 분비를 자극시킨다.
술과 담배는 타액분비를 더욱 감소시킨다.
✔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건조 각결막염, 안구건조, 가려움증, 안구피로 등 안구 질환의 증상들이 가장 흔하며, 치아 우식, 침샘 장애, 입인두 증상이 올 수 있고 볼 점막이 건조해져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 집니다.
그외에도 관절염, 피부병, 기타 장기 침범으로 인한 질환 등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이유, 감염에 대한 이상 면역반응, 자율신경계 장애, 호르몬 이상 등이 발병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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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구강 건조함을 느낄 수 있다.
✔
원인
쇼그렌 증후군, 빈혈, 당뇨, 영양소 결핍, 노화 등의 전신적인 원인에 의해 타액의 양이 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약물 복용, 신경계 질환으로 구강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등의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항암제 투여와 침샘 근처의 방사선 치료는 구강 건조증을 흔히 일으킨다.
✔
증상
구강의 건조감이 심하면, 음식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지고, 말을 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또한, 침이 소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 장애도 생길 수 있으며,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치은염이나 충치 등도 더 잘 생기며 기본 상태에서의 침 분비가 분당 0.1ml 이하이면 진단할 수 있다.
✔
검사
쇼그렌 증후군 등을 감별하기 위해 소타액선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혈액검사와 종양의 침범을 평가하기 위한 CT 등으로 검사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타액선 스캔도 실시해야 될 때가 있다.
✔
치료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다면 이를 감별하여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 입마름을 완화하기 위해서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강 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소나 소독약이 포함된 가글린 액을 사용할 수 있다.
✔
경과/합병증
침이 일시적으로 분비가 줄어들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성모 성모병원.>>
16, <헬스조선2019.11.05>:
<<입 바짝 마르세요? 매일 1분씩 4회 '침 분비 자극 운동'하세요
[구강건조증 예방법]
노화로 침샘 위축돼 침 분비 줄어… 약물이나 심리 변화도 건조 원인
씹기·삼킴 불편하고 발음 나빠져… 잇몸질환 유발해 全身 건강 영향
입안 점막·턱밑샘 등 마사지해야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은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 침을 분비하는 침샘의 기능이 떨어지고, 침 분비를 억제하는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입 안이 건조하면 구취, 구강작열감, 미각 변화와 같은 다양한 증상 때문에 불편함이 크다.
◇
구강건조증 원인 다양
침은 보통 1분에 0.3~0.5㎖ 분비된다. 이보다 적게 분비되면 구강 건조감을 느끼고 1분에 0.1㎖ 이하로 분비되는 경우 구강건조증으로 진단한다. 나이가 들면 침샘이 위축돼 그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침 분비가 줄어든다. 약물도 원인이다. 항고혈압제, 혈당강하제,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파킨슨병약 등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한다.
틈틈이 침샘 부위를 손으로 자극하고 혀로 입안 점막을 마사지하면 침 분비가 늘어나 구강건조증이 완화된다.
틈틈이 침샘 부위를 손으로 자극하고 혀로 입안 점막을 마사지하면 침 분비가 늘어나 구강건조증이 완화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료=계명대 간호대
쇼그렌증후군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으면 침샘이 손상돼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수분 섭취 부족, 흡연, 음주, 카페인의 잦은 섭취도 원인이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는 "구강건조증은 주관적인 느낌이라 우울·불안 같은 심리적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우울·불안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입마름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음식 맛을 느끼기 어렵고,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진다. 혀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아 발음도 나빠진다. 혀의 표면이 갈라지는 균열 현상과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상계백병원 치과 박관수 교수는 "침은 항균 작용을 하는데, 구강건조증이 지속되면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잇몸질환으로 구강에 염증이 생기면 전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또 충치나 잇몸질환 때문에 저작기능이 떨어지면 침 분비가 잘 안된다.
◇
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경우 많아
구강건조증으로 병원에 가면 복용 약이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지 확인을 하고, 자가면역질환 같은 원인 질환 확인을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침 분비를 유발하는 식품을 먹은 다음에 침이 제대로 분비되는 지 확인하는 침샘 스캔 검사도 한다. 침이 분비되는 통로에 돌이 끼어서 생기는 타석증이 원인일 수 있어 엑스레이 검사를 하기도 한다. 이세영 교수는 "그렇지만 구강건조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10명 중 9명은 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뚜렷한 원인이 없는 환자"라며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화 등으로 생기는 변화이니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생활습관 개선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으로 불편하다면 근본치료제는 아니지만 인공 타액제를 써볼 수 있다. 침이 좀 더 많이 나오게 하는 약을 쓰기도 한다. 박관수 교수는 "침만 많이 나오는 게 아니라 소변도 많이 만드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새콤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글링은 청량감을 줘 즉각적인 효과를 내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껌씹기는 구강건조를 감소시키지만 위에 가스가 찰 수 있다.
◇
침 분비 자극법 실천 도움
평소에 침 분비를 돕는 구강운동을 틈틈이 하면 좋다. 계명대 간호대 박정숙 교수는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타액 분비 자극법'<그래픽>을 개발했다. 혀를 이용해 입안 점막을 마사지하는 구강 운동과 손을 이용한 귀밑샘·턱밑샘 마사지로 구성돼 있으며 1분 정도 소요된다. 하루 4회씩 하면 도움이 된다.
대장암 수술 후 장기간 금식으로 인해 구강건조증이 심한 환자 21명에게 수술 후 다음날부터 타액 분비 자극법을 하루에 4회씩 2일간 실천하게 한 결과, 수술 후 1일째부터 객관적인 구강건조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박정숙 교수는 "침은 귀밑샘에서 20%, 턱밑샘에서 65%, 혀밑샘에서 7~8%, 구강내 넓게 분포하는 소타액선에서 10%가량 분비된다"며 "턱밑샘과 귀밑샘을 손으로 자극하고 혀로 입술 안쪽과 볼 안쪽, 혀 표면 등을 마사지하면 침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4/2019110403083.html.>>
17, <헬스조선-2015.10.29>:
<<구강건조증 예방하려면 턱밑 마사지 하세요
혀가 건조해 갈라지거나, 입안의 건조감으로 잠에서 깰 정도라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진 구강건조증은 면역기능 저하, 소화불량, 충치, 구내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구강건조증은 약물 복용이나 자가면역질환인 쇼그렌증후군 등 특정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지만, 노화로 나타나기도 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침이 생성되는 타액선 기능이 저하돼 침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구강건조증 환자의 50%는 타액선 기능 저하가 원인이다. 구강 건조증의 진단은 타액선 스캔이나 타액선 조영술을 통해 1분간 분비되는 침의 양을 측정해, 그 양이 0.1㎖ 이하면 구강건조증으로 본다. 한양대병원 치과 황경준 교수는 “타액선은 한 번 기능이 저하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며 “평소 예방적 차원에서 타액선 기능 유지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이 있는 환자의 혀/사진=헬스조선 DB
타액선 기능의 퇴화를 막기 위해서는 음식을 오래 씹는 것이 좋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턱이나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해 음식을 대충 씹거나 부드러운 음식만 먹는 경향이 있는데, 저작운동은 침분비를 왕성하게 해 타액선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침은 1분당 0.25~0.35㎖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1분당 4㎖로 늘어난다. 하루 한 번 5분가량 껌을 씹는 것도 좋다. 이때 단맛이 나는 껌은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가당 껌을 씹는 것이 좋다. 평소 1.5~2L의 물을 마시면 체내의 수분이 공급돼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는 데 도움이 된다.
타액선 마사지도 타액선 기능이 퇴화하는 것을 막는 방법 중 하나다. 아침저녁으로 식사 전에 귀밑(윗 어금니와 귀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위)과 턱밑을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귀밑부분에 손가락을 대고 뒤에서 앞쪽으로 밀어내듯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된다. 턱밑은 엄지손가락으로 귀 뒤에서부터 턱밑부분까지 쓸어 내리듯 마사지한다.
나이가 들면 침샘이 노화되고, 턱관절 및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해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침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침샘 기능이 퇴화된다. 침샘 마사지는 귀밑과 턱밑에 위치한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침샘 기능이 퇴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황경준 교수는 “다만 너무 세게 누르면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며 “힘을 너무 세게 주지 말고 피부에 자국이 생기지 않을 정도의 압력으로 누르면 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9/2015102901421.html.>>
18, <헬스조선-2019.09.02>:
<<건조해지는 날씨처럼, 내 입도 마르고 있지 않나요?
음식 맛 느끼기 어렵고, 혀 갈라지면 의심
갈라진 혓바닥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입안도 건조해지며 구강건조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헬스조선 DB
환절기가 되면 입안도 건조해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구강건조증'이다. 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는 "65세 이상 인구의 40%가 겪는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면서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건조한 날씨에 더 발병하기 쉽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으로 입안이 마르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우선 미각이 떨어져 맛을 느끼기 어렵다. 혀에는 미각을 느끼는 미뢰가 있는데 충분한 습기가 있어야만 정상적 기능을 한다. 즉, 습기가 사라지면 그만큼 맛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음식을 씹는 저작 행위나 삼키는 연하 행위도 타액에 의한 윤활 작용이 중요한데, 입안이 마르면 저작과 연하 기능이 감소하여 씹거나 삼키기도 어려워진다. 이밖에 혀의 움직임이 방해받아 발음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혀 표면이 갈라지는 균열 현상,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의치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의치가 입 안에 잘 붙지 않고 빠진다.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하거나 입 냄새가 나기도 쉽다. 침은 치아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입 안 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탓이다. 입 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이 심해질 수도 있다.
박관수 교수는 “나이가 들면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이 위축돼 침 분비가 줄며 구강건조증이 생기기 쉽다”며 “치아를 상실하거나 잇몸질환이 있을 때도 저작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 역시 침 분비를 감소시켜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과 당뇨 등의 다양한 질환을 가지게 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약물 복용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약 성분 중 침 분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 있어 구강건조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구강건조증을 치료하려면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하응 게 도움이 된다. 침 분비는 신 맛, 음식 씹기에 의해 촉진될 수 있어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껌을 씹고 식사 시 새콤한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지나친 껌 씹기는 치아나 턱 관절에 좋지 않아 주의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 심장질환, 콩팥질환,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많은 양의 수분 섭취가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담당 의사와 상의 후에 섭취량을 조절한다. 또한, 저작 기능을 회복해 줄 수 있는 치아 회복 치료, 잇몸병 치료가 도움이 된다. 인공 타액 또는 타액 보조제의 사용으로 구강건조증을 완화할 수도 있는데, 안구건조증에서 인공 눈물을 사용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타액선에 병이 있어 타액이 잘 분비되지 않는 경우에는 타액선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박관수 교수는 "구강 세척제는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건조증을 악화할 수 있어 사용 횟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2/2019090200998.html.>>
19, <헬스조선-2018.04.12>:
<<입이 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 의심해야 할 질병은?
구강건조증은 방치하면 치은염, 구취 등이 발생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구강건조증은 방치하면 치은염, 구취 등이 발생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헬스조선 DB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은 60세 이상 인구 중 50% 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구강건조증은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높아진다.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구강건조증은 매년 1월에서 4월 사이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데, 겨울과 봄에 생기는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구강 건조증, 왜 생길까?
구강건조증은 비타민 결핍, 빈혈, 당뇨병 같은 질환을 앓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쇼그렌증후군 같은 자가면역 질환도 구강건조를 유발한다. 침을 분비하는 타액선에 염증이나 종양, 결석이 발생해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구강건조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두경부암의 치료 중 하나인 방사선 치료 후에도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방사선은 타액선을 직접 파괴하고 침샘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해 구강건조증을 일으킨다.
◆치은염, 구취 심각... 미각에 이상 생기기도
구강건조증을 방치하면 치은염이나 풍치가 쉽게 생기게 되고, 입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심한 구취가 날수도 있다. 또한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며, 말을 할 때도 불편을 느낀다. 미각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에, 신체 전반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는데 있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조속히 치료를 해야 한다.
◆구강건조증 치료는?
비타민 결핍, 빈혈, 당뇨병이 구강건조증의 원인이라면 원인을 해결하면 된다. 입마름을 완화하기 위해서 인공 타액 제품을 사용해 보거나,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구강 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불소나 소독약이 포함된 가글액을 사용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상호 교수는 “타액선에 염증이 생긴 경우나 결석이 생긴 경우, 침이 분비되는 타액관 자체가 협착되어 침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타액관성형술이나 내시경술로써 구강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액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협착된 경우는 관이 막히기 때문에 침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때는 타액관성형술을 통해 침이 잘나올 수 있게끔 한다. 타액선이 결석이 생긴 타석증의 경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심각한 경우에는 침샘 중 하나를 절제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침샘 내시경술로 간단히 결석 제거가 가능하다. 먼저 내시경을 1mm정도의 크기인 침샘에 넣어 정확한 진단을 한 후 바스켓을 이용하여 결석을 제거하거나, 크기가 클 때는 어느 정도까지 끄집어내어 주변부를 절개 후 추출해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침샘관이 좁아져있는 경우에는 스텐트를 이용하여 넓히는 등 침샘을 보존하는 방법이 많이 발전했다.
전상호 교수는 “타액선은 원래 여유 기능이 많은 장기로 타액 분비량이 정상 분비량의 50% 정도 이하로 감소될 때까지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구강건조감이 있다면 이미 타액 분비량이 상당히 감소한 경우이므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2/2018041201437.html.>>
20, <헬스조선-2017.05.23>:
<<이것이 구강건조증인가요?
이해나 기자
헬스조선 질병 상담실
질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헬스조선은 질병과 관련된 궁금증을 빠른 시간 내에 풀어드릴 ‘질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헬스조선닷컴에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질병에 대해 누구나 질문할 수 있으며, 대학병원·전문병원 등의 의료진이 답변해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헬스조선닷컴에 질문을 올리면 됩니다.
구강건조증 증상인가요?
Q. 27살 청년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입안과 혀가 건조해 잇몸에 음식물이 자꾸 끼며 밥을 삼키기 어렵습니다. 식사할 때 음식물을 자주 흘리기도 합니다. 식사 중은 물론 일상생활 중에도 혀 안쪽과 아래쪽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밥을 예전만큼 편하게 못 먹는 게 너무 힘이 드는데, 구강건조증이 맞나요? 추가적으로 저녁 식사 후 1회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가글하는데, 이것이 구강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할 수 있나요? 또 충치가 있거나 잇몸 상태가 안좋은 것이 구강건조증에 영향을 미치나요?
최헌주 강북다인치과병원 대표원장
A.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흔히 입안이 마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침의 분비가 적어 혀에 백태가 심하게 생기고, 입안이 건조해져 구강 점막이 위축됩니다. 입술이 잘 마르고 입안 점막에 감염, 궤양이 자주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침은 입안을 보호하면서 음식을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치아 표면에 있는 음식물을 씻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침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 미각이 떨어지고, 씹는 능력이 감소하고, 정확한 발음이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입속 염증에 감염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은 인공 타액을 발라주거나, 타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을 복용함으로써 완화시킵니다. 또 항진균제 치료를 통하여 구강 내 진균 감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타액선의 분비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물과 우유로 구강 점막의 습기를 유지시켜 구강건조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량의 물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입을 적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연하 작용, 미각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액선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경우에는 침의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무설탕껌, 사탕, 민트향, 신맛을 내는 과일 등도 침의 분비를 도와 구강건조증상에 효과적입니다. 또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하면 입안의 침 분비를 자극하고 구강 내 건조한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입술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고, 수면 중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맵고 짠맛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술과 담배는 구강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청결제 관련 문의하셨는데,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이 입안을 마르게 하여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구강청결제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알코올(에탄올)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구강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줄면서 구강 내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침은 입안으로 산성에서 중성으로 만들면서 충치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침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충치와 잇몸질환이 발생 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게 되면 구강내 세균이 발생해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다른 이유(치주질환·궤양·종양 등)로 불편감을 느끼시는 것 일 수 있으니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시어 검진을 받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았는데, 요즘 또 증상이 생깁니다
Q. 69세 남성입니다. 7년 전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고 레이저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소변 등 모든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어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의자에 오래 앉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회음부, 요도 부분에 불쾌감이 있습니다. 조금 화끈거리는 느낌이나 거북함을 느끼다가 걷거나 바깥에서 일하면 괜찮아집니다. 심할때는 샤워 꼭지를 회음부에 대고 뜨거운 물로 마사지를 하는데, 그러면 훨씬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종합검진에서는 전립선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이영진 대구코넬비뇨기과 원장
A.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아도 전립선 조직이 다시 증식해 불편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은 특히 앉아 일하는 습관, 스트레스, 신경과민, 음주, 과로 등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겨나는 생활습관성 질환이므로 꾸준히 병원 치료와 병행해서 증상의 완화시키고 재발의 발생률을 줄인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당뇨병, 고지혈증을 최대한 조절하고, 금주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환자의 전립선 상태를 잘 아는 주치의 병원을 정해 꾸준히 치료받아야 합니다. 아울러 다음 10계명을 철저히 이행하세요.
<전립선 질환 예방을 위한 십계명>
1.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2. 스트레스 해소
3. 술, 커피, 담배 최대한 자제
4. 좌욕이나 반신욕 매일 자기전 5~10분
5.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6.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생활
7. 토마토, 두부, 마늘, 녹차 등을 많이 섭취
8. 저녁 식사 후에는 가급적 수분 섭취를 줄이기
9. 음주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
10.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23/2017052300781.html.>>
21, <헬스조선-2014.01.08>:
<<건강 경고등 '구강건조증'
만성질환·우울증 신호 가능성 면역력 떨어지고 소화장애도
갈라진 혀.
구강건조증은 당뇨병, 만성피로증후군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치주 질환과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구강건조증
이 심해서 갈라진 혀.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침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을 마신 뒤, 땀을 많이 흘렸을 때처럼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자주 입마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이 마르면서 ▷구내염이 자주 생기거나 ▷혀가 갈라지거나 ▷입냄새가 심하면 건강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구강건조증은 만성 염증 때문에 침샘(침을 분비함)이 망가지는 쇼그렌증후군, 당뇨병·빈혈 같은 만성질환, 만성 스트레스증후군·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이 질환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입을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도 자율신경계(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쳐 침 분비를 줄인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이 오래 가면 치주질환·타액선염·호흡기질환 같은 감염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홍 교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은 입안에서 항균 작용을 하는 침이 줄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침이 줄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장 부담이 커져서 소화기 질환에 잘 걸릴 수 있다.
침을 분비하는 침샘 세포의 기능이 일단 떨어지면 구강건조증 치료가 쉽지 않다. 이 경우 침 기능을 대신하는 제제를 쓰거나 가글, 치솟질로 세균·바이러스를 줄이는 방법 밖에 쓸 수 없다. 검사를 통해 침샘 기능의 정상 여부를 확인한 뒤, 정상이면 부교감신경촉진제를 쓰는데 이때는 쉽게 치료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7/2014010702062.html.>>
22, <헬스조선-2008.09.16>:
<<구강건조증, 쉽게 보면 큰코다친다
입 안이 잘 마르는 구강건조증(입마름증)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입 마름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10~20년 전보다 3~4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대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드라이 마우스(dry mouth)'로 불리는 입 마름의 원인은 혀 밑 침샘에서 침 분비가 잘 되지 않아 생기는데, 원인과 악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침이 부족한 이유는 다양한데, 가장 흔한 이유는 자율 신경계 이상이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교감신경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와 침 분비를 억제하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침 분비 작용이 저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도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주로 혈압·우울증·다이어트 약들인데 교감신경에 작용해 침 분비를 줄인다.
류머티즘 관절염, 쇼그렌증후군 등의 자가 면역질환도 원인이 된다. 한양대구리병원 류머티즘내과 이혜순 교수는 "류머티즘 등의 자가 면역질환이 있어 침 분비가 잘 안 되는 사람들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침 분비량은 점점 더 감소한다"고 말했다. 노화도 침샘 기능 저하를 초래, 60세 이상의 약 40% 이상이 심한 입마름증을 갖고 있다.
침 분비가 부족하면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구강 건강이다. 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 박영국 교수는 "침은 입 안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해 세균이나 음식물로부터 이가 썩지 않도록 해주는데 침이 모자라면 이가 잘 썩고 잇몸 염증도 쉽게 생긴다"고 말했다.
강남퍼스트치과 장혁진 원장은 "입마름증은 심하면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입 안이 마르면 위장장애, 치주질환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입마름증을 예방하려면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평소에 단단한 음식을 씹어먹는 것이 좋다. 웃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타액 분비를 촉진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16/2008091601726.html.>>
23, <헬스조선-2014.01.08>:
<<건강 경고등 '구강건조증'
만성질환·우울증 신호 가능성 면역력 떨어지고 소화장애도
갈라진 혀.
구강건조증은 당뇨병, 만성피로증후군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치주 질환과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구강건조증이 심해서 갈라진 혀.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침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을 마신 뒤, 땀을 많이 흘렸을 때처럼 일상 생활을 하는 동안 자주 입마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이 마르면서 ▷구내염이 자주 생기거나 ▷혀가 갈라지거나 ▷입냄새가 심하면 건강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구강건조증은 만성 염증 때문에 침샘(침을 분비함)이 망가지는 쇼그렌증후군, 당뇨병·빈혈 같은 만성질환, 만성 스트레스증후군·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이 질환의 공통점 중 하나가 입을 마르게 한다는 것이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도 자율신경계(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영향을 미쳐 침 분비를 줄인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이 오래 가면 치주질환·타액선염·호흡기질환 같은 감염 질환 위험도 높아진다. 홍 교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은 입안에서 항균 작용을 하는 침이 줄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침이 줄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장 부담이 커져서 소화기 질환에 잘 걸릴 수 있다.
침을 분비하는 침샘 세포의 기능이 일단 떨어지면 구강건조증 치료가 쉽지 않다. 이 경우 침 기능을 대신하는 제제를 쓰거나 가글, 치솟질로 세균·바이러스를 줄이는 방법 밖에 쓸 수 없다. 검사를 통해 침샘 기능의 정상 여부를 확인한 뒤, 정상이면 부교감신경촉진제를 쓰는데 이때는 쉽게 치료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07/2014010702062.html.>>
24,
<유튜브 동영상-1>:
<<<건강충전> '입안이 바싹' 구강건조증
확산...예방법은? ※
동영상 시청하기: http://www.youtube.com/watch?v=9Af_CBXQHDg
환절기에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각종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5,
<유튜브 동영상-2>:
<<건강강좌 구강건조증
※
동영상 시청하기: http://youtu.be/q_w0LuAVR2w
건강강좌
구강건조증.>>
26, <유튜브 동영상-3>:
<<구강건조증 ※
동영상 시청하기: http://youtu.be/OpFsmBjoUNs
구강건조증.>>
27,
<유튜브 동영상-4>:
<<<건강수첩>
9/2(화) - 구강건조증/ YTN 라디오
※
동영상 시청하기: http://youtu.be/zxtEvWg6Ezk
YTN 건강수첩 다시듣기.>>
28,
<유튜브 동영상-5>:
<<<넷향기> 2014-04-18 김용석 교수의
"구강건조증"
※
동영상 시청하기: http://youtu.be/Oy9nx4eFku8
구강이 건조하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혀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고, 말하기 불편하고, 백태가 끼고 심하면 구취가
심해지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불편해 질 수 있습니다.>>
29,
<유튜브 동영상-6>:
<<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의 치료방법 안내 ※
동영상 시청하기: http://youtu.be/VrV3tUV4P9E
유창길한의원 유창길원장님의 방송내용,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 쇼그렌증후군 증상, 양의학 치료방법.>>
30,
<W 1989년 6/1 3-4면>:
<<두려움은 언제나 나쁜가?
두려움은 행복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희망을 앗아갈 수 있다. 두려움은 정신의 독, 곧 이성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으로 일컬어져 왔으며, 그것은 최악의 신체적 병보다 더욱 파괴적이라고 한다. 그렇다. 두려움은 강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하지만, 두려움은 언제나 나쁜가?
당신이 낯선 길을 따라 운전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길은 오르막이 되어 산지로 뻗어 있고 구불구불 돌기 시작한다. 밤이 되어 어두워지면서, 눈이 보슬보슬 내린다. 자동차는 조금씩 옆으로 미끌어진다. 당신은 높은 곳에 들어섰고 길이 얼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제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을 수 없다. 미끄러운 구불구불한 길을 한 고비씩 주의 깊이 넘기면서, 당신은 빙판 길에서 자동차가 제동이 걸리지 않아 계곡 아래로 굴러 떨어지기가 얼마나 쉬울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 더욱이, 다른 어떤 위험들이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와 같은 생각들이 떠오르자, 입이 마르고 가슴이 좀더 빨리 뛴다. 세심한 주의를 하게 된다. 전에 무얼 생각하고 있었든지 간에, 이제 당신은 당면 과제 즉 자동차를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고 사고를 면하는 일에 완전히 몰두하게 된다.
마침내, 길은 내리막이 된다. 가로등이 있고, 더 이상 미끄럽지 않다. 점차 몸에서 긴장이 풀린다. 마음이 놓여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공연히 그러한 두려움에 휩싸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 모든 두려움은 공연한 것이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한 상황에서의 합리적인 신경 과민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우리는 그러한 반응을 통해 방심하지 않고 신중을 기하게 된다. 건전한 두려움은 우리가 성급하게 어떤 일을 하다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 두려움이 언제나 이성을 잃어버리게 하는 것이거나 정신의 독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두려움이 유익하기까지 할 수 있다.성서는 두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두 가지 특별한 종류의 두려움에 우리의 주의를 이끈다. 한 가지 종류의 두려움은 참으로 정신의 독이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두려움은 정상적이며 건전할 뿐 아니라 우리의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기도 하다. 그 두 가지 종류의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중 한 가지를 발전시키면서 다른 한 가지를 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그 점을 다음 기사에서 논할 것이다.>>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 ≪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
※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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