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무엇인가?

 

 

 

 
▶ 유방암[乳房癌=유선암(乳腺癌)=유암(乳癌)=젖암: Carcinoma mammae]이란?

1, <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759면>: "유방에서 유래된 악성 종양, 연령: 연령이 증가할수록 위험이 커짐, 유전: 일부에서 비정상 유전자에 의함, 생활습관: 비만과 늦은 임신이나 피임 등이 위험 요인임,

유방암은 여성의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180,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다. 유방암 환자 100명 중 1명 꼴이지만 남성에서도 유방암이 발생한다.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고 매년마다 약 1%씩 그 위험도가 증가한다. 50세 이후의 여성에서 가장 호발하고 30세 이전에는 드물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해마다 진단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삼소하고 있어 5명중 한 명만 사망한다. 사망률의 감소는 치료 기술의 발전과 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선별 검사로 유방 촬영술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선별검사로 50세 이후 유방암 사망률이 10명에 4명까지로 줄었다. 미국에서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1~2년마다 50세 이상은 매년마다 유방 촬영술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종양은 유엽에 처음 생기고 유관으로부터 발생한 종양은 파제트병(비정상 유두)으로 된다. 종양은 간이나 폐 등의 다른 장기로 발견되기 전에 전이될 수 있다."


2, <고려림상의전 557~558면>:
"유선암이란 유관상피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한다. 유선암은 암성질병중에서 위암, 간암 다음의 자리를 차지한다. 고려의학적으로는 유암(
乳癌)의 범주에 속한다."

3,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젖암: 환자 자신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젖선에 생긴 작은 종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종물은 굳지만 아프지 않고 빨리 자라며 젖선실질이 피부, 근육, 피하조직 등과 붙으면 종물(응어리)의 겉면이 매끈하지 않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으며 또한 잘 움직이지 않는다. 암이 자라 젖선관을 따라 젖꼭지에 이르면 습진 같은 변화를 일으키고 젖꼭지가 오목하게 들어 간다. 젖선밖으로 자라 피부에 이르면 피부가 부어 나고 귤껍질처럼 되며 젖에서 피가 나올 때도 있다. 암세포는 임파간을 따라 겨드랑이, 쇄골, 쇄골상와의 임파선에 전이되며 핏줄을 따라 폐, 늑막, 간, 뼈, 뇌, 콩팥, 자궁 등에 전이될 수 있다."

4, <서울대학교병원>:
"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이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다."

1, 원인


1, <
암정보 204~205면>: "위험요인(원인): 유방암의 원인으로는 유전과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방사선 노출과 음식물 특히 고지방식이, 알코올 섭취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그외 한쪽 대장암이나 난소암이 있었던 사람, 상체 비만이 있는 사람에서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찾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요인: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가 유전과 관련이 있으며, 나머지 90% 이상은 산발적인 여러 가지 위험 인자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어머니나 자매 모두에게 유방암이 없는 경우에 비하여,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에 걸린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약 2~3배 정도 높아지며, 어머니나 자매 모두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약 8~12%의 위험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강하게 의심이 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유전자 검사 등을 받을 것을 고려하거나, 정기적인 검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호르몬 요인:
호르몬의 요인은 정상적인 생리과정에서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 먹는피임약, 폐경 후의 호르몬치료 등이 있다. 초경이 일찍 시작되거나 폐경이 늦어져서 생리력이 길어지면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먹는 경구 피임약이 유방암의 위험성을 2배 정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젊은 여성들의 저용량 경구 피임약으로 인한 유방암 위험도는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폐경 후의 여성호르몬치료는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다른 여러 가지 장점으로 최근 들어 그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예방 차원에서 부분별한 여서호르몬의 사용은 피해야 하며, 호르몬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꼭 1년에 한 번 이상은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에 대한 검사를 전문가로부터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령 및 출산/수유 요인:
대부분의 유방암은 40세 이후의 여성에서 발견되며 연령이 많이지면서 빈도가 높아진다. 또 자녀가 없거나 자녀를 적게 두었거나 혹은 늦게 첫 자녀를 둔 경우(30세 이후) 그리고 아기에게 젖을 주지 않은 여성에게서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방암 고위험군:
고위험군의 대상

① 50세 이상의 여성
②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③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④ 출산 경험이 없었던 사람
⑤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⑥ 비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
⑦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은 사람(이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 장기적인 여성 호르몬의 투여)
⑧ X-선 치료를 받거나 핵폭탄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사람
⑨ 지속적인 유방문제(덩어리 병소가 있는 유방)와 자궁내막, 난소, 대장에 악성 종양이 있었던 사람."

2, <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759~760면>: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은 잘 모르지만 위험 요인들은 알려져 있고 그 중 여성 호르몬이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11세 이전에 초경을 경험한 여성이나 늦은 폐경의 여성이 높은 에스트로겐에 더 오래 노출되어 있으므로 유방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또한 첫 임신 전의 월경 주기의 숫자도 유방암의 위험에 영향을 준다.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이 20세 이전에 첫 아기를 가진 여성보다 유방암의 위험이 2배가 높다. 수유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이 에스트로겐을 증가시키므로 유방암의 위험도를 조금 증가시킨다. 인위적인 에스트로겐의 복용은 유방암의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 많은 악성종양이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고 에스트로겐이 또한 형성된 종양의 성장을 촉진한다. 복합 경구피임약은 복용기간동안 유방암의 발생을 약간 증가시킨다. 호르몬 대치요법은 미미한 증가를 보이지만 10년 이상 복용하면 유의하게 증가한다.

20명 중 1명은 비정상 유전자를 가지는데 몇몇의 유전자는 규명되었다.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유방암은 30대나 40대에 주로 발생하고 남성에서도 발생한다. 4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한 가족이 있는 경우 비정상 유전자를 지닐 가능성이 있지만 약간의 위험도가 증가할 뿐 대부분 가족력은 없다. 양성의 유방 종괴는 유방암의 발생이 증가하지 않는다."


3, <서울대학교병원>:
"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어떻게 하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 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점을 위험인자라고 한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에스트로겐 등의 여성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 및 분열을 하게 되는데, 유방의 상피세포들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즉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어 생리를 오래한 여성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다. 또 폐경 후 여성이 비만한 경우에도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유방암 환자의 5~10%에서는 유전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RCA1와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 증상


1, <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760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증상이 발현되면 보통 일측의 유방에 나타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① 유방의 종괴로 대개 통증이 없고 유방 심부나 피부 밑에 위치함
② 종괴 부위 피부의 함몰이나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종창
③ 유두 함몰
④ 혈액성 유두 분비물

파제트병에서는 유일한 증상이 유두 주변의 피부의 건반일 수 있다. 이러하 증상은 대부분 양성 질환에서 비롯되지만 유방의 변화에 대해 느껴질 때는 의사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 유방암을 치료하지 않으면 겨드랑이의 림프절이나 폐, 간, 뼈 등으로 전이되어 또 다른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2, <
고려림상의전 558면>: "증상: 유방의 종물, 유두에서의 장액성, 혈성, 농성분비물, 국소부위와 어깨, 상박부위에로의 방산통, 위추증상, 피부발적, 부종, 유두미란, 식욕감퇴, 전신무력감 등이 있다."

3, <서울대학교병원>:
"
유방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는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유방에 종괴가 있을 때 유방암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유두 분비는 유방 종괴 다음으로 흔한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유두 분비가 있을 경우 유방암을 의심하고 걱정하지만, 유두 분비가 있는 환자의 일부만 악성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만 유두 분비 증상을 보인다. 한편, 유두에서 피가 분비되는 혈액성 유두 분비의 대부분은 관내 유두종 등 양성 질환으로 인한 것이지만 일부에서는 유방암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유방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유방통)은 전체 여성의 반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으로서 유방암과 연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외에도 유방암이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유방의 염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증상 없이 정기 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20% 정도 된다.
"

3, 진단


1, <
평생 가정 건강 가이드 760면>: "어떻게 진단하는가?

정기적인 자가 진찰(유방 자가 진찰)을 해야 한다. 유방촬영술을 이용한 선별 검사를 통해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종양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유방암을 발견할 수는 없으므로 유방촬영술이 정상이더라도 정기적인 진찰이 필요하다.

유방의 종괴나 이상이 발견되면 유방을 진찰하고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의 징후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종괴나 유방암의 증거가 있다면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스캔을 시행하여야 하고 종괴에서 직접 세포를 채취하여(유방 종괴 흡인술) 암세포의 유무를 검사해야 한다.

유방암을 확진되면 에스트로겐에 대한 민간도를 검사해야 되고 전이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간기능 검사는 간으로의 전이 여부를 암시한다. 흉부 X-선 검사로 폐 전이의 증거를 확인하고 뼈스캔(방사성 동위원소 스캔)으로 뼈의 전이를 확인한다."


2, <
고려림상의전 558면>: "진단: 임상증상과 검사소견(유선렌트겐촬영, 초음파검사, 세포진 및 조직검사 등)을 참고한다."

3, <서울대학교병원>:
"
유방암 5년 생존율은 0기 암의 경우 100%에 가까우나 4기의 경우 20% 미만이다. 그러므로, 유방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이 없을 때 조기 발견하는 것이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매달 자가검진, 정기적인 의사의 진찰, 정기적인 유방 촬영 등이 필요하다. 의사의 진찰 및 유방의 영상학적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병변이 발견되는 경우는 조직검사를 통해 유방암을 진단하게 된다."

4, <
만병만약 155면>: "자기 진단법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쓰도록(생리전, 후로 확인)

① 거울 앞에서 유방 모양이 같은지 확인할 것.
② 두손을 위로 올리고 유방의 표면이 움푹 들어가거나 찌그러지는지 확인할 것.
③ 똑바로 누워 어깨 밑에 방석 몇 개를 깔고 한쪽 팔을 붙인 후 응어리의 유무를 확인할 것.
④ 똑바로 누워 어깨 밑에 방석 몇 개를 깔고 한쪽 팔은 머리를 고인 상태에서 응어리의 유무를 확인할 것."
 

4, 검사

1, <
서울대학교병원>: "유방 촬영술은 유방을 압박한 후 유방의 상하측 및 내외측 방향으로 X선 사진을 찍는 검사로,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다. 자가검진이나 의사의 검진으로 찾을 수 없는 작은 크기의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유용하고, 정기적인 검사로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음이 입증된 유일한 검사이다.

우리 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에 지방 조직이 적고 치밀한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유방 촬영술만으로 검사가 불충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함께 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유방 초음파가 유방 촬영술을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다.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유방 초음파는 유방 촬영술에 비하여 유방의 종괴, 낭종 등을 발견하는데 탁월하지만 유방암의 중요한 조기 징후의 하나인 석회화 병변을 찾을 수 없다.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검사 외에도 최근에 자기공명영상(MRI)이 특수한 경우에 매우 민감한 검사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유방암으로 진단된 경우 전이를 평가하기 위해 전산화 단층촬영술(CT), PET, 뼈 스캔 등이 이용된다."


5, 변증


1, <고려림상의전 558면>:
"① 간기울체증:방종물이 커지며 아프고 양옆구리가 불어 난다. 가슴이 번거롭고 노하기 쉬우며 입이 쓰고 목이 마르며 어지럽다. 혀이기는 엷고 희거나 누러며 맥은 현활하다.

이 변증형은 초기에 해당된다.

② 충임실조증:
위의 증상 외에 월경실조, 허리다리가 시큰거리고 약하며 오심번열이 있다. 눈이 깔깔하고 입이 마르다. 혀는 붉고 혀이끼는 적고 갈라 지며 맥은 침세삭하다.

③ 열독증:
종물이 빨리 커지고 아프고 벌겋게 붓고 심하면 썩어서 악취나는 더러운 물이 나온다. 오래되면 기혈, 정기가 몹시 손상되어 빈혈이 오며 몸이 여위고 무력해 진다. 혹은 열나기, 가슴이 번거로우며 입이 마르고 변비가 있다. 혀는 암홍색이고 혀이끼는 누러벌겋거나 누런기름때가 낀 것 같으며 맥은 현삭하거나 활삭하다. 이 변증형은 유선암의 말기에 해당된다."

6, 예방


1, <
서울대학교병원>: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없다. 

다만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한 경우 매우 치료 성적이 좋으므로 정기 검진이 더욱 중요하다. 대한 유방암 학회와 국립 암센터가 권하는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후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을 추가하고,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진찰과 더불어 유방촬영을 하고,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하고 있다. 생활습관과 식이습관의 변화와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 정기 검진이 유방을 유방암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2,
<외과전서 제 5권 540-541면>: "유선암의 예방:

유선암은 여성악성종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유선암은
호르몬대사장애와 관련되어 생긴다고 보고 있다. 특히 폐경기 나이때 많이 생기게 된다.

최근 어떤 연구자는 자기 나라에서 지방섭취량과 유선암과의 관계를 검토하여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돼지고기와 유선암과의 상관관계는 0.895이고 치즈와의 상관관계는 0.733이라고 한다. 인구 14만명을 집단으로 10년 동안 역학적 관찰을 한 결과 매일 고기를 먹는 55살 이상의 여자인 경우 2.33배 유선암이 높으며 40~54살 여자는 1.26배 높다고 한다. 유선암 발생 비율은 체질이 주로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 비하여 11~17배,
월경 시작 나이가 어릴(13살)수록 높으며 월경 총 기간이 길수록 많다고 한다.

결국 첫 월경이 빠르고 첫 임신이 늦으며 임신 횟수가 적고 젖먹이는 기간이 짧으며 폐경이 늦은 여자일수록 유선암 발생 빈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또한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인구 10만명당 44.3으로서 결혼하여 임신하지 않은 여자 보다도 그 비율이 높다(25살 이후 결혼 30.9, 24살까지 결혼 22.3).

그리고
유선암의 가족성 인자가 인정되고 있다. 가족성 인자가 있는 유선암은 일반 유선암보다 암발생 나이가 어리고 양측성 유선암이 많이 생긴다. 발생빈도는 일반 유선암보다 2배이다. 또한 어머니가 유선암이었던 딸의 유선암 발생은 일반 유선암보다 3배이고 그러한 가족의 동생이 암에 걸릴수 있는 것은 15배나 된다고 한다. 같은 가계에서 유선암이 생길 때 세대가 내려갈수록 암발생 나이는 10년 빨라진다고 한다.

유선섬유선종의 악성화는 상피 성분과 결합조직으로부터 생긴다. 섬유선종의 암성화는 드물지만 섬유선종증의 증식형과 낭종형은 암으로 되는 비율이 높다(20~50%).

유선암을 예방하자면 위생선전사업을 강화하여 자체 검진을 하도록 해야 한다. 유선암은 조금만 관심을 돌리면 즉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표재성 종물이다. 그러므로 유선암의 초기 국소 증상을 잘 알려주어 정상적으로 자기 젖몸을 검사하도록 하며 이상한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에 찾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유선암은 즉시 발견되면 완전히 고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신심을 가지고 치료 해야 한다.

다음으로 유선암을 예방하려면 여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예방 검진을 하여야 한다. 상담 검진을 하여 종물이 만져질 때는 천자소견과 임상 관찰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하여야 한다. 또한 여자들이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에는 모든 전문과들에서 유선종물이 없는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유선암을 예방하려면 적발된 전암성 질병들을 등록하고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치료대책을 세워야 한다. 전암성 질병과 조기암을 제때에 찾아내기 위한 새로운 진단방법을 연구하며 합리적인 치료전술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

7, 생활가이드


1,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 방법이 많고 치료 효과 역시 우수하다. 특히 조기 유방암의 경우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암이라는 고통 외에도 유방의 상실 및 모양의 변형으로 인한 상실감, 성적인 문제, 피로감, 유전에 대한 죄책감 등의 또 다른 고통을 받게 되므로 가족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며 정신 종양 클리닉 및 환우회 활동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적절한 활동과 운동, 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정신적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예후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식사요법


1, <
암정보 221~222면>: "식생활: 유방암 치료 후 환자의 식습관이 치료결과와 관련이 있다면 유방암 치료 후 식습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 결과를 보면 치료 후 식습관(특히 지장)과 유방암의 치료결과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유방암 치료 후 피할 음식은 없으며, 평상시 즐겨 드시는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시고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시 단백질의 섭취에 좀 더 신경을 쓰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다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유방암 후의 식생활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아야 할 일반적 상식


① 영양소는 내 몸의 집을 짓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유방암에는 특별히 좋은 음식도 나쁜 음식도 없으니,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음식은 잘 씹어서 드시고, 과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③ 너무 짜고 매운 음식, 농약에 오염된 식품,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④ 염장식품, 인공조미료, 훈제식품, 높은 온도에서 가열한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⑤ 담배는 금하도록 합니다.

식생활 지침


① 매 식사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습니다.
② 육류는 기름이 없고 연한 것으로, 생선은 신선하고 뼈째로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습니다.
③ 튀기는 요리보다 찌는 조리가 가장 좋으며, 굽는 경우 태운 것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④ 칼슘의 섭취를 많이 하도록 합니다(유제품, 우유, 요플레, 치즈, 멸치, 마른 새우, 뼈째로 먹는 생선, 김, 미역, 다시마, 시금치 등 녹색 야채류, 참깨, 콩제품으로 두유, 두부).
⑤ 된장, 두부 등 콩제품을 자주 먹어 식물성 단백질, 칼슘의 섭취를 돕습니다.
⑥ 고 섬유질 식사 즉 곡류, 채소, 과일, 미역 등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⑦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강화하는데,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는 영양제를 드셔도 좋으며 특히 비타민 A, C, E, 엽산,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⑧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녹색 야채, 콩 종류).
⑨ 지방 섭취량을 감소시키도록 합니다.
⑩ 많은 양의 설탕, 밀가루가 들어있는 음식을 조심하고 가공육류나 훈제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⑪ 술, 커피, 탄산음료, 산화 식용유나 변질된 튀김 종류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⑫ 소박한 소량의 음식 즉 음식의 양을 줄이고 특히 저녁 식사를 적게 하고, 배가 고프면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2, <서울대학교병원>: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지만 골고루 적절히 먹고 운동을 통해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나라가 최근 들어 유방암이 급증한 원인 중의 하나로 생활 및 식단의 서구화를 꼽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유방암 치료 후 신선한 채소 및 과일의 섭취와 칼로리 감소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가시킬 뿐 만 아니라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적당한 육류의 섭취는 나쁜 영향이 없으며 체력과 건강 유지에 필요하다."

3, <만병만약 155~156면>: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

① 무화과 열매나 줄기와 잎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② 해조류(다시마, 미역, 김 등)를 무침, 튀김, 국 등으로 만들어 먹거나 달여서 그 즙을 먹는다.

③ 고구마를 강판에 갈아 그 즙을 먹는다.

④ 행인, 도인, 버찌씨를 달여 물을 마시거나 가루로 빻아 하루에 티스푼으로 하나씩 온수로 마신다."


9,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
[2007년 4월 7일 - 2023년 12월 31일-현재: 공개 0101가지]

[공개]


1, 수술요법,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항호르몬요법(현대의학)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병변의 외과적인 절제이며, 다른 장기에 전이가 없는 모든 환자는 수술이 필요하다. 유방암은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가 많이 입증되어 있으며, 보조요법으로는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분자 표적 치료 등이 있다. 이러한 보조요법의 사용 여부는 암의 병기, 수용체 발현 여부, 수술의 종류 등에 의해 결정된다.

1) 수술적 치료

유방암의 수술은 유방에 대한 수술과 겨드랑이 림프절에 대한 수술로 이루어진다. 유방에 대한 수술은 암을 포함하여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 보존술과, 넓은 병변으로 인해 유방 보존이 힘든 경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전 절제술이 있다. 유방 보존술의 경우 남아 있는 유방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경우 유방전 절제술과 같은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종양의 크기와 범위에 따라 가능할 경우 유방 보존술을 시행한다.

겨드랑이 림프절의 경우 유방암 조직에서 가장 먼저 도달하는 감시 림프절을 찾아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감시 림프절 생검술이 있다. 감시 림프절에 암 세포의 전이가 없으면 더 이상의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지 않고, 전이가 있는 경우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수술 전에 이미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감시 림프절 생검을 시행하지 않고 바로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2) 항암 화학요법

보조 항암 화학요법은 수술로 암을 제거한 다음에 시행하는 전신적 치료로, 수술 후 남아 있는 미세 전이를 없애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률은 낮출 수 있다. 유방암은 보조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가 입증된 대표적인 고형암(혈액암을 제외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모든 암)으로, 위암, 간암 등 다른 고형암에 비해 항암 치료에 의한 생존율 향상을 더 많이 기대할 수 있으며, 조기 유방암에서도 많은 경우 항암 치료를 하게 된다. 수술 후 항암 치료 여부는 병기와 몇몇 알려진 예후 인자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고, 유방전 절제술을 했다고 해서 항암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조 항암 화학요법의 횟수는 보통 4~8회 정도 하게 되는데 약제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항암제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몇 가지 약제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진행된 유방암의 경우 최근에는 수술 전 항암 치료를 한 후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는 이를 선행 항암 화학요법이라고 한다.

3) 방사선 치료

고용량의 방사선이 우리 몸에 투과되면 암 세포의 DNA에 영향을 주어 암 세포의 증식이 중단되고 암세포가 죽게 된다. 유방 보존술을 한 경우에는 대부분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며, 이는 유방 종양 부근, 림프절 조직 등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숨은 암 세포를 죽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보존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국소 재발률은 크게 증가하게 된다. 또한 유방전 절제술을 하였어도 종양의 크기가 5cm 이상이거나 4개 이상의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수술 후 절제면이 암 세포와 가까운 경우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 유방암이 뼈, 뇌 등으로 전이되어 통증이나 골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가 결정되면 먼저 치료 계획 및 모의 치료를 하게 되며 매일 1회씩 7주 가량의 기간 동안 치료를 하게 된다. 방사선량을 몇 주에 나누어 치료하는 것은 정상 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4) 항호르몬 치료

암 세포에 호르몬 수용체가 생긴 유방암 환자는 항암 화학요법과는 관계없이 항호르몬 치료를 하게 된다. 수용체 양성인 암 세포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해 암 세포의 성장이 촉진되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항호르몬 치료를 하게 된다.

항 호르몬 치료에는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인 타목시펜과 폐경 후의 유방암 환자에게만 사용되는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있다. 1일 1~2회 복용하는 먹는 약으로, 유방암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부작용이 약한 편이며 표준 치료 기간은 5년이다.

경과·합병증


유방암 계몽 및 조기 검진의 활성화로 조기에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조기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0%에 이르는 좋은 성적을 보이지만 진행됨에 따라 생존율이 나빠져 4기 암의 경우 20% 미만이다. 유방암의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암의 병기인데 이것은 암 덩어리의 크기, 겨드랑이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 전신 전이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서울대학교병원]


2,
두꺼비껍질-1
1, <고려림상의전 559면 ;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1~2면>:
"두꺼비 가죽을 벗기고 겉면에 있는 과립들을 터쳐서 직접 암이 생긴 부위(피부)에 붙여둔다. 심부암 때에는 암이 있는 곳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침혈에 하루 2번씩 신선한 것으로 갈아붙인다. 겸해서 두꺼비껍질을 말려 가루낸 것으로 1그램씩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3-5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으면 더욱 좋다."

2, <
고려의학 제 2권 514면>: "두꺼비 가죽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1g씩 하루 2번 먹되 10일 동안 먹고 5일 동안 쉬는 방법으로 쓴다.

또는 두꺼비 가죽을 벗겨 겉면에 있는 파립들을 터쳐서 직접 암종이 생긴 피부에 붙여둔다. 깊은 조직의 암 때에는 암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침혈에 붙인다. 하루 2번씩 신선한 것으로 갈아 붙인다. 이와 함께 두꺼비 가죽을 말려 가루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0.5~0.9g(3~5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으면 더욱 좋다.

임상자료:
첫째 방법으로 위암 환자 48명을 치료하였는데 유효율이 87.5%였다. 여러 가지 임상형에 모두 효과가 있었으나 위궤양으로부터 생긴 위암의 효과가 제일 좋았고 위암에 유문협착을 겸한 환자에게서는 효과가 없었다. 치료 기간 동안 우선 피나는 증상과 통증이 멎고 입맛이 좋아졌으며 종양이 작아지고 복수가 줄었다.

두 번째 방법을 항암약과 함께 써서
유선암, 식도암, 간암, 백혈병, 임파육종 환자 267명을 치료한 자료에서는 뚜렷하게 나은 환자가 37.1%, 좀 나은 환자가 23.6%, 변화없는 환자가 20.9%, 악화가 18.4%였다고 한다.

같은 방법으로 직장암 환자 17명을 치료한 자료에서는 4명의 만기 결장 및 직장암으로서 넓게 전이되어 있었는데 외과수술을 겸해서 치료한 결과 임상 증상이 모두 없어졌고 노동능력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3,
붉나무벌레집(오배자)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2면>:
"가루낸 것을 식초에 개서 앓는 부위에 붙인다. 유방암의 초기에 쓴다."

4,
목화뿌리
1, <고려림상의전 560면>:
"목화뿌리를 하루에 30~60그램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2, <
고려의학 제 2권 525면>: "하루 30~6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 목화 뿌리에서 갈라낸 고시폴은 육종에 대한 뚜렷한 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유선암, 복수암, 육종-37, 육종-180 등에 대한 억제작용도 밝혀졌지만 독작용이 있었다."

5,
천남성, 식초
<만병만약 155면>:
"유방암 초기에 천남성 생것을 짓찧어 양조 식초에 개어 환부에 붙인다. 오래 두어 열이 생기면 다시 갈아 붙인다.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해야 하나, 대개 1주일 정도면 사라진다."

6,
구지뽕나무 및 기름
1, <
약학통본, 1979년 4호>: "구지뽕나무로 266례의 소화도암(消化道癌)을 치료한 바 71.28%의 유효율을 얻었다. 구지뽕나무 주사액은 간암, 폐암, 비인암(鼻咽癌), 위암, 장암 등에 모두 치료 효과가 있었다."

2, <
실용항암약물수책>: "소화도악성종양(消化道惡性腫瘍): 구지뽕나무 60~120그램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먹는다. 본방문은 자궁암, 난소암 말기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3, <암을 이겨내는 방법, 토종의학 암다스리기>: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4, <
민간요볍>: "꾸지뽕나무 잔가지, 뿌리, 잎등을 적당량 달여 먹거나 민간요법으로 생나무를 썰어 항아리에 넣고 베헝겊으로 막고 땅속에는 똑같은 크기의 빈항아리와 맞물려 새끼를 감고 황토를 바른후 항아리 위에 왕겨를 몇가마 붓고 불로 태우면 땅속에 항아리에 꾸비뽕나무의 기름이 고인다. 이 꾸지뽕기름을 30-50밀리리터(두세숟갈)씩 5배 가량의 좋은 생수에 타서 하루 3-5번 복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

7,
야채스프건강법: 참나무버섯(표고버섯), 우엉뿌리, , 무잎, 홍당무(당근)
1,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6면>:  "표고버섯(참나무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데다 무와 무잎, 당근(홍당무)을 적당히 썰어두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암세포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도 쓴다."

2, <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스프 건강법">: "≪암치료에 좋은 야채스프 만드는 법≫

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스프 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스프만 먹고 암을 극복했다."

"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스프를 먹고 거짓말 처럼 회복되었다."

[
야채스프 만들기 ]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스프는 인체 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되면 기침이 나게 된느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된다.

2,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3,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4,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5,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 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6,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8,
호박, 유근피, 결명자, 오갈피, 민들레 뿌리, 조청, , 생강
<민족생활의학 249~250면>:
"모든 암에 호박 한 통, 유근피 600그램, 결명자 600그램, 오갈피 200그램, 민들레 전초 200그램, 조청이나 꿀 2홉, 생강 100그램을 깨끗이 씻은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깨끗한 물을 부어 24시간 달인다. 완전히 달여지면 찌꺼기를 달인 물만 그릇에 담아놓고 1일 2, 3회, 1회에 한 컵 정도 먹는다. 달인 물은 항암 작용과 자연 치유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있다."

9,
천문동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젖암의 초기에 쓰인다. 신선한 천문동 40g을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중탕하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2,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1면>:
"하루 60그램씩 시루에 쪄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아스파라긴산은 종양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유방암 초기에 쓰면 암이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3, <고려림상의전 559면>:
"신선한 것은 하루에 450그램씩 물에 씻어 짓찧어서 짜낸 즙에 0.1퍼센트되게 안식향산나트륨을 넣고 3번에 나누어 먹는다."

4, <
고려의학 제 2권 524면>: "하루 60g씩 시루에 쪄서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신선한 천문동을 하루 450g씩 물에 깨끗이 씻어 짓찧어 즙을 짠 다음 0.1%가 되도록 안식향산나트륨을 넣어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유선암 초기에 주로 쓴다.

임상자료:
유선암 환자에게 천문동을 쪄 먹이는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종양이 좀 작아지면서 유연해졌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았다.

유선소염 증식이나 섬유선종 환자 52명을 치료한 자료에서는 임상적으로 나은 환자가 30명, 뚜렷하게 좋아진 환자가 21명으로서 효과가 좋았다."

10,
호박꼭지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호박꼭지 2개를 태워서 가루낸 것을 한꺼번에 먹되 이렇게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2, <
생활과 건강장수 제 4권 222면>: "호박꼭지: 호박꼭지 2개를 태워서 가루내어 유선암인 경우에 그것을 한번양으로 하루 2~3번 빈속에 먹는다."

11,
연잎꼭지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연잎꼭지 7개 정도를 약성분이 남을 정도로 태운 다음 가루낸 것을 술에 타서 유방암이 터졌을 때 먹는다."

2, <
생활과 건강장수 제 4권 221면>: "연꽃잎꼭지: 연꽃잎꼭지 7개를 약성분이 있을 정도로 태운 다음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유선암이 터진 때에 먹는다."

3, <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1면>: "연잎밑둥: 한번에 7개씩 약성이 남게 태워서 술에 타 먹는다. 넬름빈, 알칼로이드 성분이 암세포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유방암이 이미 터진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

12,
연잎, 술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알칼로이드성분(넬륨빈)이 암세포발육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유방암이 이미 터진 때에 쓰면 효과가 있으며 구토, 산후어지럼증, 토혈에도 쓰인다. 연잎 밑둥 20개를 약성이 남을 정도로 거멓게 볶아 가루낸 것을 한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술에 타서 먹는다."

2,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1면>:
"연잎밑둥을 한번에 7개씩 약성이 남게 태워서 술에 타 먹는다. 넬름빈, 알칼로이드 성분이 암세포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유방암이 이미 터진 때에 쓰면 효과가 있다."

3, <
고려의학 제 2권 524면>: "연잎 밑동을 한번에 7개씩 약성이 남게 태워 술에 타서 먹는다. 유선암이 터진때에 써도 되고 여러 가지 암에 써도 된다."

13,
인삼산삼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유선암 수술후에 쓰인다. 인삼 15그램을 물과 함께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는다. 한 치료주기는 90일로 하고 인삼 총량은 1,350그램이 되게 한다. 유선암으로 확진되어 수술 받은 환자 1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6년 동안 원격 성적의 생존률은 80퍼센트였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1면>:
"인삼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인삼영양알약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임상자료:
인삼에게서 갈라낸 프로스티졸을 3달이상 쓰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암환자 43례를 치료한 결과 30례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위암(28례 가운데서 23례)과 대장암(7례 가운데서 5례)에서 효과가 좋았고 췌장암, 육종, 전이된 간암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치료 1~2주일 사이에 입맛이 좋아지고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였으며 빈혈 증상이 점차 나아졌다.

※ 인삼에 들어 있는 프로스티졸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기초 실험 및 임상검토에서 확인되었다."


≪ 산삼 복용법 ≫

▶ 면역력 증진, 원기회복, 당뇨병 치료효과, 암 예방 효과, 노화방지, 성기능 활성화, 혈압조절 효과, 치매, 알레르기성 비염, 신경통, 갑상선 기능 항진 및 저하, 불면증, 피부염, 만성피로, 두뇌활동 촉진, 위장 질환, 호흡기 질환, 결핵, 신경쇠약 등에 효험

[산삼의 효능]


1, 보기구탈(補氣救脫): 원기를 보하여 허탈을 다스린다.
2, 익혈복맥(益血復脈): 피를 더해주고 맥을 강하게 한다.
3, 양심안신(養心安神): 마음을 편안해 해주고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4, 생진지갈(生津止渴): 진액을 보하고 갈증을 해소한다.
5, 보폐정천(補肺定喘): 폐 기능을 보하고 기침을 멈춘다.
6, 건비지사(健脾止瀉):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7, 탁독합창(托毒合瘡):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없애준다.

[중국약전의 산삼의 효능]


1, 체허욕탈(體虛慾脫): 몸이 허약하고 탈진한 경우
2, 지냉맥미(肢冷脈微): 팔다리가 냉하고 맥이 약한 경우
3, 비허식소(脾虛食小): 비장이 약해서 식욕이 없는 경우
4, 폐허천해(肺虛喘咳): 폐가 약해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경우
5, 진상구갈(津傷口渴): 진액이 말라서 갈증이 나는 경우
6, 내열소갈(內熱消渴): 몸 안에 열이 있어 갈증이 나는 경우
7, 구병허리(久病虛羸): 오랜 병으로 허약하고 마른 경우
8, 충계실면(忡悸失眠):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오지 않는 경우
9, 양위궁냉(陽萎宮冷): 발기부전과 자궁이 냉한 경우

10, 심력쇠갈(心力衰竭): 심기능이 약한 경우 [출처: 한국의 산삼 515면]

[산삼의 약리작용]


1,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

2, 뇌기능 증진 효능
3, 발암 억제작용과 항암 활성
4, 면역기능 조절작용
5, 당뇨병 조절과 예방작용
6, 간기능 증강작용
7, 심혈관장애 개선 및 동맥경화증 억제작용
8, 혈압 조절작용
9, 갱년기장애 개선 및 골다공증에 미치는 효과
10, 스트레스 억제와 피로회복 작용
11, 위궤양 염증 억제 작용
12, 마약 해독작용
13, 신장 기능장애에 대한 효과
14, 항산화 활성 및 노화억제 효능
15, 방사선 장애방어 효능 [출처: 몸에 좋은 산삼 산양산삼도감 100-107면]

※ 주의사항: 임산부나 아이들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 금욕생활을 하는 사람, 급성신장염, 급성간염의 경우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실증(實證), 열증(熱證)에는 쓰지 않는다.

1, <신농본초경집주>: "복령을 사약으로 하고 수고를 꺼리며 여로에 반한다."
2, <약대>: "오령지를 삼가고 조협, 흑두를 꺼리며 자석영을 총하게 한다."
3, <약성론>: "마란을 사로 하며 소금을 꺼린다."
4, <의학입문>: "음이 허하여 기침이 나며 토혈하는 환자는 신중하게 써야 한다."
5, <월지인삼전>: "철기를 금해야 한다."
6, <약품화의>: "비위가 실열하고 폐가 화사를 입어 기침이 나며 가래가 많은 환자, 실혈 초기, 흉격이 아프면서 답답한 환자, 가슴이 막히고 변비가 있는 환자, 충이 있고 적이 있는 환자는 모두 사용하면 안 된다."

※ 복용시 금기음식:
미역, 다시마, 파래, 생선회, 살코기, 개고기, 녹두음식등....

[최고의 산양산삼 심는법]

우선 경사가 완만한 산의 동쪽 방향에 혼효림(침엽수+활엽수)의 숲을 이룬 곳이면 아주 좋다. 산의 동쪽 방향은 한여름에도 강한 햇볕이 들지 않고 아침에 연한 햇살이 들어오는 곳이다.

삼 종류는 강한 햇볕을 조금만 받아도 타서 죽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삼들은 잎이 얇고 연하여 강하지 않은 햇살마저 오래 받으면 죽는 경우가 많아 일조량에는 아주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 숲의 나무들은 침엽수인 소나무나 잣나무 등이 너무 많아도 일조량이 부족하여 산삼이 오래 자라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며, 활엽수인 참나무나 오리나무 등만 있어도 산삼이 자라기에 곤란하다.

활엽수종은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 후 가지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숲속의 지표면을 건조하게 할 수도 있고 봄에는 잎이 삼잎들보다 늦게 달려 봄의 햇살을 막아주지 못하여 활엽수만 있는 곳에는 산삼이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단, 삼잎들보다 일찍 잎이 달리는 활엽수종이 없는 경우).

이런 곳에 소나무 등이 섞여 자라고 있으면 산삼은 그 소나무 밑에 주로 있다. 왜냐하면 봄의 햇살이나 강한 일조량을 막아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들은 자연의 이치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산양산삼을 억지로 기르려고 하는 생각보다 혼효림 등을 활용하여 순리대로 재배하면 산삼과 효능이 같을 수밖에 없다. [출처: 몸에 좋은 산삼 산양산삼도감 116-117면]


[복용법]


1, 산삼은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물에 씻어서 매일 아침 공복에 1~2뿌리 정도 씹어 먹는데, 지속적으로 20일 정도 먹고 3일 정도 금했다가 또 다시 지속적으로 먹는다.

2, 토종꿀에 산삼을 잘게 썰어서 또는 뇌두를 잘라 버린 후 통째로 입구가 넓은 유리 용기에 넣고 장뇌삼이 푹 잠길 정도로 토종꿀을 넣는다. 그 다음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매일 아침 빈속에 2뿌리 정도의 양을 먹는다.

3, 산삼주로 먹을 때는 생삼 10뿌리 정도를 물에 씻어서 유리 용기에 넣고 35도 이상 강한 소주를 산삼 부피에 3~4배 정도 부은 다음 밀봉하여 햇볕이 들지 않은 곳에 보관한다. 3개월이 지나서 잘 우러나온 산삼주가 되면 하루 한 두번 소주잔으로 한두잔 정도 마신다.

4, 뇌두는 보통 먹지 않는다. 산삼의 뇌두는 본초강목에서 토제(吐劑)로 사용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봄이나 여름철의 생삼의 뇌두는 먹어도 토하지 않는다. 말린 건삼의 되두는 먹으면 토하기 쉽다. 그러므로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토제로서의 뇌두는 분명 말린 건삼을 말하는 것으로 뇌두 및 새로 나오는 싹은 향기가 좋고 효능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생삼으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산삼을 먹기전 해야 할 일]


1, 보통 산삼을 먹기 10일 전에 몸안에 기생충이 있다면 기생충 약을 먹어 박멸하고 금주 및 금욕한다.
2, 매운것, 짠것, 신것은 삼간다.
3, 미음을 먹는다.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4, 과로, 안방 출입을 삼간다.
5, 동물성 지방질을 섭취 금지한다.

[산삼을 먹는 시간 및 방법]


1, 이른 아침 공복시에 꼭꼭 씹어 먹는다.
2, 위장의 소화기능이 제일 좋을 때 먹는다.
3, 미음을 먹는다.
4, 밥을 먹는다.
5, 과로, 안방 출입을 삼간다.
6, 목욕을 금지한다.
7, 먹은 후에 편히 쉰다. [출처: 인삼과 산삼 265면]

[산삼 복용 후 명현 현상]


1, 몸에 열이 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많다. 산삼을 먹는 즉시 나타난다.
2, 마치 술 취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자각되기도 한다.
3,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한다.
4, 심하게 설사를 하기도 한다. 이때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모두 배설된다.
5, 마치 감기가 걸렸을 때 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수도 있다.
6, 코에서 코피를 쏟는 경우도 있다.
7, 잠을 계속 자거나 아니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다른 명현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 이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떤 사람은 이런 경우에 자기에게는 산삼이 맞지 않는다고 산삼 복용을 중지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 명현 현상이 지나가면 그때부터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더러 명현 현상이 늦게 나타나는 이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약효도 늦게 나타난다. 다른 사람보다 산삼을 더 복용해야 할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산삼은 몸에 면역성을 길러서 체질을 개선하는데 좋다. 그러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산삼을 복용하여야 할 것이다. 산삼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약초인 만큼 염려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들은 명현 현상을 인삼이나 홍삼을 통해서는 못 느끼고 반드시 산삼 복용시에만 체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삼보다 산삼을 먹어야 한다. [출처: 나도 산삼을 캘 수 있다. 178-179면]

산에서 저절로 자라는 자연산삼 즉 천종산삼은 그 효능이나 가치가 대단히 탁월함을 알 수 있다. 단, 발견되거나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현재 대부분의 산삼은 인위적으로 기른 산양산삼이나 인삼밭에서 조류, 다람쥐 같은 동물들이 인삼의 씨앗을 따먹은 후 산으로 이동되어 옮겨진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에서 자라는 산삼은 천연무공해 속에서 각종 산정기의 지력을 받아서 자라고 은은한 광합성 작용과 함께 여러 가지 낙엽이 떨어지는 부엽토 속에서 각종 유기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토질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밭이나 논에서 재배하는 인삼보다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월등하다고 말할 수 있다. [jdm 첨부]


14,
다래나무뿌리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다래나무뿌리 90그램을 물 3사발로 3시간 이상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여러번에 나누어 마신다. 이렇게 10~15일 동안을 한 치료 주기로 한다."

15,
호두, 전갈, 술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4면>:
"호두 6알과 전갈 6마리를 함께 짓찧어 가루낸 것을 한번에 3그램씩 술에 타서 먹는다. 전갈은 독성이 세지만 특수 단백질로서 분해되면 무해물질로 된다."

16,
뱀허물, 말벌집, 전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같은 양의 뱀허물, 말벌집, 전갈을 함께 가루낸 것을 한번에 3~4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30일 동안 먹어도 효과가 없으면 먹지 말아야 한다. 전갈은 독이 있으므로 적은 양씩 전문가의 지시하에 써야 한다."

17, 바다말,
왕지네, 천산갑, 술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바다말 1마리와 왕지네 6그램, 천산갑 60그램을 깨끗이 손질하여 약한 불에서 말리워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1~2그램씩 하루 2번 술에 타서 먹는다."

18,
천산갑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천산갑을 달군 조가비가루속에서 튀기어 가루낸 것을 한번에 찻숟가락으로 하나씩 하루 2번, 따끈한 물에 타서 먹는다."

19,
질경이씨, 유채씨, 마찜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질경이씨와 유채씨를 함께 가루내어 마(산에서 캔 것이 더 좋다)를 짓찧은 즙으로 반죽한 것을 아픈 곳 전체에 두텁게 바른다. 마르면 다시 갈아 붙인다."

20,
녹두찜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녹두를 불구어 짓찧어서 그대로 유방전체에 넓게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3번, 14~21일 동안 진행한다."

21,
하늘타리열매, 백반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하늘타리열매 신선한 것을 그대로 짓찧어서 쓰고 오래된 것은 부스러뜨려 물을 추겨서 씨채로 짓찧은 다음 백반물로 이겨서 유방 전체에 붙인다."

22,
애기똥풀(젖풀)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젖풀 신선한 것은 그대로 짓찧고 마른것은 물을 추겨서 짓찧어 유방전체에 붙인다. 한번에 3~6시간씩 하루 1~2번, 14~21일 동안 한다."

23,
익모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신선한 익모초를 짓찧어 유방 전체에 붙인다. 한번에 2~4시간씩 하루 2번, 14~21일 동안 한다."

24, 부들 전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부들을 꽃과 함께 뿌리채로 짓찧고 말린것은 물에 추겨서 짓찧어 유방 전체에 넓게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3번, 14~21일 동안 한다."

25,
민들레잎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민들레잎 신선한 것은 그대로 짓찧고 말린 것은 물에 추겨서 짓찧어 젖몸에 넓게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3번, 14~21일 동안 한다."

26,
구룡목(귀룽나무)껍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5-6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귀룽나무껍질 신선한 것은 그대로 짓찧고 말린 것은 물을 추겨서 짓찧어 유방 전체에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3번, 14~21일 동안 한다."

27,
고삼(너삼)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6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고삼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로 이겨서 유방 전체에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3번, 14~21일 동안 한다."

28,
마(산약, 참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6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마를 말리워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에 이겨서 유방 전체에 붙인다. 한번에 1~3시간씩 하루 1~3번, 14~21일 동안 한다."

29, 가지잎가루

1,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6면>:
"식염수로 유방 아픈곳을 씻은 다음 가지잎가루를 고압멸균하여 아픈 부위에 뿌려 준다."

2, <고려림상의전 560면>:
"가루낸 가지잎을 고압멸균하여 유방암의 썩은 살이 떨어져 나갈 때까지 터진 창면에 하루에 1~2번씩 바른다."

3,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10면>:
"유방암에 가지잎가루: 식염수로 유방의 환부를 씻은 다음 가지잎가루를 환부에 뿌려준다."

4, <
생활과 건강장수 제 4권 222면>: "가지잎: 가지잎을 약한 불에 말려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고압멸균한 다음 유선암이 터진 자리에 하루 1~2번 바른다."

30, 팔손이나무뿌리, 식초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6면>:
"팔손이나무뿌리를 짓찧어 아픈부위에 바르거나 말린 뿌리를 가루내어 식초에 개어 바른다."

31,
뱀허물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6면>:
"유선암, 유선증에 쓰인다. 뱀허물을 물에 적셔서 붙인다. 한번에 3~6시간씩 하루 2번, 14~21동안 한다."

32, 까마중
1, <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암성복수에 용규(까마중): 용규를 날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 <
민간요법>: "까마중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33, 천마
1, <
소문난 명의 탐방 226면>: "30년 연구한 천마로 난치병 고치는 농사꾼 명의: 신토불이 약재, 천마 하나에만 30년을 매달려 온 유성길 씨(경북 영양군 석보면), 천마로 뇌출혈, 암, 당뇨, 중풍 그리고 에이즈까지 고친다는 그는 천마 하나로 외화벌이 뿐만 아니라 세계에 우리 나라를 빛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천마를 써 본 어떤 약사는 천마가 천하의 명약, 만병통치약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2, <민간요법>: "천마 복용법

1), 생천마: 1일 3회 식후 1회에 30~40g을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복용(믹서기나
녹즙기 이용가능). 우유, 요구르트, 과일쥬스와 함게 타서 먹어도 좋다. 날것으로 고구마 먹듯이 그냥 먹어도 좋지만 비위가 약한 분들은 먹기가 역겨울 수 있다. 칼로 썰어 된장이나 소금, 꿀을 찍어 먹어도 좋다.

2), 천마분말: 식.전.후 상관없이 1일 3회 정도 1회에 차스푼 2개 정도로 냉, 온수에 타서 복용, 대추, 생강,꿀 등 국산차와 함께 복용할 수 있다. (끓인 물에는 엉긴다.)

3), 건천마: 물 1되에다 건마 70 ~ 80g을 정도를 넣고 30 ~ 40분 달인후 물병에다 부어 냉장실에다 넣고 한잔씩 복용한다. (차대용으로 가능, 3재탕 가능) 다릴 때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대추, 인삼, 생강을 적당히 넣어도 된다.

4), 천마술: 일반 소주(알콜 25% 이상, 30도 이상이면 더욱 좋다.)에 천마를 넣고 3개월 이상(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더욱좋다.) 지나면 복용할 수 있다. 다 먹고 나서 천마를 엷게 썰어서 다시 술로 담가도 된다. 천마는 부작용 없는 신경 안정 효과 뿐 아니라 신경성 위장 장애, 성인병 같은 만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 1일 작은 잔으로 2 ~ 3회 복용한다. 술취한 사람이 천마술을 한잔 먹으면 술이 금방깬다. 간의 기능이 안좋거나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서 지나친 복용은 삼가야 한다.

5), 천마발효: 천마를 생즙을 내어 꿀이나 흑설탕에 발효시켜 3개월 이상 지난뒤 쓰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6), 천마차: 우선 (질그릇 또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사용) 물 한 주전자(1.8리터)에 건천마(말린것) 보통 크기 2개(80~90그램), 생강 3쪽을 같이 넣고 중불로 2/3 정도 되게 푹 달인다. 달여진 물은 쥬스병 같은 데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 1일 3∼4회 한 컵씩 마신다. 재탕할 때에는 퉁퉁 불어난 천마를 잘게 찢어서 같은 방법으로 달여 보관한다. 삼탕도 좋다. 생강은 항상 새 것으로 해야 하고 영지, 대추, 인삼, 감초를 약간씩 넣어도 좋다.

7), 천마오리탕: 오리 한 마리를 잡아서 털을 뽑고 배를 갈라 똥만 빼낸 다음 천마 30∼50그램을 오리 뱃속에 넣고 청주를 약간 붓고 흰 실로 오리 몸을 몇 바퀴 둘러 단단히 묶은 다음 3∼4시간 동안 푹 찐다. 이것을 하루에 한번, 한 그릇씩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먼저 국물을 마시고 뒤에 고기를 먹되 천마를 몇 차례에 나누어 오리고기와 같이 먹는다. 2∼3일 안에 먹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다.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34, 바위손(부처손)
1, <한국본초도감>: "임상보고:

① 치질 출혈에 이 약물 3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사용하고 효력을 보았으며, 비뇨기 수술 후 출혈, 외상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냈다.

② 
인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선암, 피부암, 신장암, 위암, 직장암, 간암 등에 이 약물 20~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억제 작용을 보였다.

③ 욕창에도 다른 약물과 배합해서 사용하자 효과가 있었다.

④ 산후의 제대(臍帶) 처리에도 활용되었다."

2, <한국항암본초>:
"항암임상응용: 간암(肝癌), 폐암(肺癌), 융모막상피암(絨毛膜上皮癌), 후두암(咽喉癌), 비인암(鼻因癌)에는 권백 50~100g, 돼지 살코기(비게를 제거) 100g, 물 2ℓ를 국물이 500g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권백을 고아서 하루분으로 하고 2번으로 나누어 고기와 국물을 먹는다6)."

3, <묘약기방 특별증보 57면>:
"폐암, 인후암,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부처손-광삽화남종류의원(広卅華南腫瘤醫院)제공:

부처손은 석산백(石山柏) 또는 심록 권백(深綠卷柏)이라는 한방약명이 붙여진 생약이다.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 40~80g에 대추 몇알을 함께 물 8~9사발로 달여 6시간 정도가 되면 한 사발 정도의 양으로 졸아드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1개월~몇개월 장복한다. 그 결과 폐암, 인후암 환자 23명은 완치에 가까운 사람이 4명, 현저한 효과 8명, 유효한 자가 5명, 무효가 6명이었다. 그밖에 간암, 위암, 자궁경부암, 피부암, 식도암에 대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한결같이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독성이 거의 없는 약이어서 장기 복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으나, 평소 아주 몸이 쇠약한 자는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으나 계속하면 점차 해소 된다."


35, 석창포
1, <북한 동의보감 약재편 491면>: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2, <민간요법>: "석창포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거나 분말하여 먹거나 석창포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먹는다. 꾸준히 장기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36, 영지버섯
1, <항암식물사전>: "영지는 암, 신경쇠약, 저혈압, 만성기관지염, 기관지천식, 백혈구감소증, 심장병, 간염 등에 쓴다. 영지는 약물형태와 용량 그리고 환자의 개체에 따라 부작용이 조금 있을 수도 있다. 그 증세로서는 입안마르기, 위부위의 불쾌감, 메스꺼움, 현훈증, 얼굴붉어지기, 수면장애, 두통, 식욕부진 등이 약하게 나타났다가 스스로 없어진다."

2, <한국본초도감>:
"영지는
진정, 진통 작용 ② 항산화 작용 ③ 항혈전, 항혈소판응집 작용 ④ 기관지 수축 작용 ⑤ 간보호 작용 ⑥ 항산화, 항노화 작용 ⑦ 항암 작용 ⑧ 항방사능 작용 ⑨ 면역조절 작용 등이 있다."

3, <민간요법>: "물 2리터에 영지버섯 3~10g을 넣고 약한불에 놓고 반으로 줄을때까지 은근히 졸인후아침, 저녁 공복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한번 끓여서 우려낸 영지는 다시 보리물처럼 3탕까지 우려먹어도 된다."

37,
노봉방(말벌집)
<
동의학사전>: "항암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일시적이다.)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전간, 경간, 풍습으로 아픈 데, 치통, 부스럼, 유선염, 악창, 연주창, 비증, 이질 등에 쓴다. 유방암, 식도암, 위암, 비암, 인두암, 피부암, 간암, 폐암 등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신염에도 쓴다. 하루 3~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밤빛나게 볶아 가루내어 먹는다."

38, 청미래덩굴뿌리, 돼지비계
1,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0면>:
"청미래덩굴뿌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것 250-500g에 6-7배 양의 물을 붓고 한 시간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에 3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버리고 돼지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ml 되게 졸인다. 이것을 한번에 20-3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항암 활성을 가지고 있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0면>:
"청미래덩굴뿌리: 마른 것 250~500g을 6~7배량의 물에 1시간 동안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에서 3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돼지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ml되게 졸인다. 이것을 하루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다.

임상자료:
위암, 식도암, 직장암, 유선암, 자궁암, 코인두암 환자들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하였는데 위암과 식도암의 치료효과가 제일 좋았다. 우선 약을 쓰면 입맛이 좋아지고 게우는 증상이 덜해졌으며 식도가 열리고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부은 것이 내렸다. 적혈구와 혈색소도 늘고 아픔도 덜어졌다.

병증상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암환자 200례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유효율이 45%였다고 한다. 일부 종양이 작아진 환자도 있었고 더 자라지 않게 된 환자도 있었으며 임상적으로 나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본 환자도 있었다."

39,
겨우살이
1, <약초의 성분과 이용>: "겨우살이는 또한 11종의 항암활성 단백질이 분리되었다. 이것들은 0.006~0.05mg/kg에서 암세포의 데핵산합성을 억제한다. 단백질이 약간이라도 변성되면 항암활성이 없어진다. 4종의 단백질 성분은 센 항원성이 있는데 10㎍ 아래에서 항체를 생성한다. 비스코톡신 A(순품이 아니다)는사르코마 180암을 일으킨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대조에 비하여 98퍼센트로 더 늘렸다."

2, <민간요법>: "각종암에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40, 조릿대(산죽)
1, <동의학사전>: "산죽에는 항암성분이 많으며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도 좋다. 항암작용, 항궤양작용, 소염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위액산도를 높이는 작용, 동맥경화를 막는 작용, 강압작용, 혈당량감소작용, 해독작용, 강장작용, 억균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발열, 폐옹, 부종, 배뇨장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출혈, 눈병, 화상, 부스럼, 무좀 등에 쓴다. 또한 악성 종양, 위 및 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염, 고혈압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편도염, 감기, 간염, 폐렴, 천식 등에도 쓴다. 하루 8~1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마른 엑스를 만들어 한번에 1~3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엑스를 만들어 바른다. []

2, <민간요법>: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히 효과가 있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41, 운지버섯
1, <약초의 성분과 이용>: "작용: 물에 풀리는 다당류는 면역부활활성이 있으며 동물 실험에서 이식암을 세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응용: 물에 풀리는 다당류를 갈라내어 유선암, 자궁암, 폐암, 기타 종양의 예방과 수술 후 재발방지의 목적으로 한번에 3~4g씩 하루 1~3번 먹는다. 치료 기간은 2~3개월이다."

2, <건강, 영양식품사전>:
"구름버섯이 주목된 것은 20여년전에 오우화학공업(吳羽化學工業)이 그 농축액에서 PSK(쿠레스틴)이라는 항암제를 개발한 것에서 시작된다. 이 항암효과는 소위 면역요법인데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암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것을 알고 단번에 면역요법의 농축액으로서 각광을 받은 것이다. 구름버섯 농축액의 PSK는 그 T세포에 강하게 작용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동물의 암세포에 대해서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직접 활동하는 작용을 확인했다. 라고 (재) 암연구회 화학요법센터의 총월무(塚越茂)가 발표했다. 이것을 받아 국립병원이나 의료센터등에서 폐암, 식도암, 유암, 악성림프종등에 임상응용되고, 항암작용이 확인되었다. 1976년 8월에 후생성의 허가가 나고 다음해 5월에는 보험도 적용하게 되었다."


3, <
민간요법>: "각종암에 말린 운지버섯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보리차처럼 음용 한다."

42, 개똥쑥
1, <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숙 또는 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2, <상해중의약잡지(上海中醫藥雜誌), 1979년 3.>:
"암증에 미열이 있는 경우: 청호(靑蒿), 백미(白薇), 지골피(地骨皮), 황금(黃芩) 각 15g, 백화사설초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3, <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개똥쑥

기존의 항암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개똥쑥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화합물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약물은 아르테미시닌을 변형한 것이다. 개똥쑥은 2천 년 이상 중국에서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연구진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시닌에 화학적 유도장치를 부착하여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하였다.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초정밀유도탄인 셈이다.

아르테미시닌은 그 자체만으로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살해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능력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10배이다. (즉, 아르테미시닌은 1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아르테미시닌은 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도의 세포독성을 발휘한다.

연구진은
암세포가 고농도의 철(Fe)을 보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암세포는 신속한 증식을 위하여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한다(세포분열 시에 DNA를 복제하려면 철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독성화합물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배달된 물건(철+단백질+독성화합물)을 집어삼킨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철은 아르테미시닌과 반응하여 프리라디칼을 유리한다. 프리라디칼이 축적되면 암세포는 세포막 등이 와해되어 사망한다.

새로운 화합물의 선택성이 뛰어난 것은 암세포가 신속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증식하는 세포는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하며, 암세포는 건강한 세포에 비해 유리철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암세포는 다량의 철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미신의 협공을 받아 자멸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특정 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화합물의 장점은
모든 암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일반적 특징, 즉 다량의 철을 포함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은 워싱턴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설립한 Artemisia Biomedical사에 라이센스되었다. 개똥쑥은 도처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연구진은 효능이 우수한 범용항암제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43, 천남성
모든암에 천남성: 천남성을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먹는다. 반응상태를 보아가면서 양을 점차적으로 늘여 30~40g에 이르게 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것 10g을 짓찧은데다 75% 알코올 5ml를 섞어서 가제에 싸서 환부에 닿게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4,
다래나무뿌리
모든암에 다래나무뿌리: 다래나무뿌리를 하루 20~6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5,
뱀딸기
모든암에 뱀딸기: 뱀딸기 전초를 하루 4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위암에 주로 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6, 반묘, 계란

모든암에 반묘, 계란: 계란에 구멍을 뚫고 그속에 머리와 다리, 날개를 떼 버린 반묘 1~3마리를 넣은 다음 종이로 구멍을 막는다. 그리고 진흙을 발라서 구은 다음 반묘는 버리고 계란만 하루에 한 개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반묘, 달걀: 달걀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머리와 다리, 날개를 떼 버린 반묘 1~3마리를 넣은 다음 종이로 구멍을 막는다. 그리고 진흙을 싸발라서 굽는다. 반묘는 버리고 달걀만 하루에 1개씩 먹는다.

임상자료: 간암, 위암, 자궁암,
유선암 환자를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효과가 좋았다. 혹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가 있었는데 약을 끊으니 별일 없었다." [고려의학 제 2권 522면]

47,
돌나물
모든암에 돌나물: 신선한 돌나물 40~60g을 깨끗이 싯어 짓찧어 생즙을 먹거나 말린 돌나물 20~4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돌나물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8,
살구씨1
모든암에 살구씨: 살구씨는 세계 각국에서 모두 공인하는 항암약이다. 복용방법은 살구씨의 껍데기를 벗기고 뾰족한 끝을 끊어 버리고 압착기로 기름을 말끔히 짜 버린다. 그 나머지를 가루내어 알코올에 넣어 용해시킨 다음 꺼내어 건조시켜 다시 알코올로 완전히 녹여 침전시킨다. 이렇게 3번 가량 정제하여 가루 또는 환약으로나 물약으로 만들어 하루 3g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9,
살구씨2 
항암, 간장강화, 신장강화에 살구씨: 살구씨를 물에 담갔다가 5알을 아침 식전에 한알씩 씹어 삼킨다. 암에 걸릴 위험을 느끼는 사람, 현재 암에 걸려 있는 사람, 간신이 허약한 사람 등은 이 방법을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0,
지네가루
모든암에 지네가루: 지네를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낸 것을 매일 2~3마리 분량을 몇 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1, 두꺼비가루, 밀가루, 웅황

모든암에 두꺼비가루, 밀까루, 웅황: 살아있는 두꺼비를 잡아 햇볕에 바싹 말려 곱게 가루낸 것을 체로 쳐 밀가루와 섞어 콩알 만한 환을 짓는다. 밀가루 10에 두꺼비가루 1의 비율로 되게 한다. 이 환약 100알에 대해 웅황가루 2g을 묻혀 어른은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물로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여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2,
비파잎
모든암에 비파잎: 비파잎에는 살구씨속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날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 위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 자체도 호전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3, 사신죽(율무쌀, 검인, 산약, 백복령)

모든암에 사신죽: 사신죽을 암에 걸린 사람도 좋고 예방에도 좋다. 사신죽은 율무쌀, 검인(껍질을 벗긴 것), 산약(껍질을 벗겨 말린 후 찐 것), 백복령 이 4가지를 2:2:2:1의 비율로 배합하여 죽을 쑨 것이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4,
해삼
모든 암에 해삼: 최근 해삼에는 항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으로 해삼을 먹는 것이 좋다. 해삼을 쪄서 말린 것을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55, 탕그스텐산소다

모든암에 탕그스텐산소다: 각종암에 탕그스텐산소다를 따뜻한 물 100ml에 2~3g씩 타서 하루 20ml씩 먹는다. 탕그스텐산소다는 중금속이여서 독성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무해하여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303면] 

56, 췌장가루

모든암에 췌장가루: 동물의 췌장을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다. 췌장효소는 암의 피막을 이루는 단백을 녹여 백혈구의 공격을 받기 쉽게 한다. 딴 요법과 함께 쓰기 바란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7,
말벌집, 매미허물, 강잠, 꿀
모든암에 노봉방, 매미허물, 강잠 등: 노봉방을 수집해서 바싹 말린 다음 같은 양의 매미허물, 강잠을 한데 섞어낸 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먹기 알맞은 크기로 환을 지어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이밖에 이 노봉방을 불에 바싹 말려낸 가루를 한번에 8~12g씩 하루 2번 술로 먹으면 장암과 방광암에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8,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 꿀
모든암에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 같은 양의 말벌집, 매미허물, 죽은 누에를 함께 가루를 내어 꿀로 반죽하여 환을 짓는다.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9,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모든암에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등: 봉아출 75g을 식초로 끓여 식초가 스며든 다음 꺼내서 불로 구워낸 가루에 또 목향가루 37.5g을 섞어 한번에 2g씩 묽은 식초물로 먹는다. 음부암, 피부암에 초아출 10g, 초삼릉 1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 달여 먹는다. 초아출은 봉아출을 초물로 끓여 식초가 스며들 게 해서 구워 말린 것이다. 이 초삼릉과 초아출은 오래전부터 악성적취의 명처방에 많이 쓰이여 왔다. 봉아출의 가루를 삼릉의 진득진득한 고움으로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60, 사향

모든암에 사향의 대량 복용: 어떤 암환자가 사향을 한번에 3~4g씩 계속 복용했더니 암이 깨끗이 나았다 한다. 사향은 일반적으로 0.3~0.4g 정도밖에 안쓰는데 3~4g이라면 10배나 되는 대량의 복용이다. 의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61,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모든암에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등: 호두나무가지(30cm 정도)와 계란 4개를 물로 함께 끓여 계란이 익은후에 껍데기를 버리고 다시 4시간 푹 끓여서 한번에 계란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효과가 날 때까지 매일 계속 먹는다. 이것은 특히 자궁경부암에 잘 듣는다. 또는 호두, 대추, 빈랑으로 환을 지어 먹을 수 있다. 즉 호두 20개, 대추 20개, 빈랑 20개를 숯처럼 태워 약간의 철분(달군 철에서 떨어진 것)을 섞어 꿀로 환을 30알 지어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먹는다. 이것은 식도암의 치료약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304면] 

62,
지네, 금은화
모든암에 지네, 금은화: 지네 10마리와 금은화 20g을(하루 분량) 물로 달여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3,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천남성
모든암에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등: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각각 10g, 팔손이, 천남성 각각 4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달여 먹는다. 자궁암에는 개머루뿌리를 20~40g씩 매일 달여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4, 벽호

모든암에 벽호: 벽호의 네다리, 내장, 머리, 꼬리를 버리고 그 나머지 몸통만 야채로 쌈을 싸서 삼킨다. 하루에 아침 저녁 2마리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5,
간수, 오매
모든암에 간수, 오매: 간수 1,000ml에 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 동안 달여 24시간 놔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어른은 한번에 1g씩 하루 6번 식전, 식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0.5g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으며 속이 몹시 거북해 참을 수 없으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를 하거나 암부위가 쑤시고 아플 때도 있으나 얼마 있으면 낫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66,
짚신나물(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모든암에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등: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이상의 약에서 어느 한가지를 선택하여 20g 에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자는 구토와 설사가 나는데 이러면 효과가 좋다. 그리고 3개월 이상 약을 먹어야 한다.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 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검정귀버섯국을 먹거나 불로초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305면] 

67, 반묘,
지네, 전갈, 천산갑
모든암 및 악성종양에 반묘, 지네, 전갈 등: 반묘(머리와 발을 떼고 구운 것) 한 마리, 지네 75g, 전갈 150g, 천산갑(구운 것) 300g을 함께 가루내어 찹쌀밥으로 개어 콩알 만한 환을 지어 하루 한알씩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거나 처음에 조금 먹어보고 부작용이 나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8,
등대풀, 대추살
암성복수에 등대풀, 대추살: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마디만한 환을 지어 하루 2번 한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9,
미꾸라지
미꾸라지를 병에 넣고 흑설탕을 약간 넣어 밀봉하여 두면 미꾸라지가 녹는데 그것을 환부에 자주 갈아 붙여주면 특효다. [만병만약 155면] 

70, 빙편

암종말기에 몹시 아픈데 빙편: 빙편 50g을 술 500ml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파 나는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71,
인동주
암종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주: 인동의 줄기 200g(나무망치로 짓찧은 것), 감초 40g을 질그릇에 함께넣고 물 2사발을 붓고 약한 부로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중하면 하루에 2번 끓여 먹는다. 대소변이 후련히 통하면서 효과가 날 것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72, 빙편, 술

암종의 심한 통증을 진통시키는 묘방: 빙편 37.5g을 술 600g에 넣어 녹여 암종으로 통증이 극심한 부위에 매일 10번 이상 바른다. 그러나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법과 탄소광요법을 아울러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306면] 

73,
두꺼비껍질-2
두꺼비껍질로 암을 치료하는 비법: 두꺼비의 머리, 눈등을 함께 붙인채 두꺼비의 껍질을 벗겨 표면의 도톨도톨한 혹 같은 것을 부셔서 그 표면을 암부위의 피부에 붙인다. 만약 암부위가 너무 깊은 경우는 그 부위와 관련된 지압급소에 붙이고 비닐을 덮고 깨끗한 헝겊으로 싸맨다. 냄새가 몹시 나올수록 효과가 좋다. 그리고 별도로 두꺼비껍질을 부서지기 쉽게 노랗게 볶아 가루를 내어 0.1g 무게의 환을 지어 한번에 10일 분량으로 해서 물로 달여 탕액을 만들어 하루 3번씩 먹는다. 또 두꺼비껍질을 약한 불로 천천히 말려낸 가루를 0.1g씩 캡슐에 넣어 한번에 한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두꺼비껍질은 독성이 있으므로 내복할 경우 의사의 지도를 받고 써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6면] 

74, 제비꽃
위암, 후두암, 내장장기암: 제비 전초는 위암을 비롯한 내장장기암에 쓴다. 이때에는 제비꽃의 마른 전초 6∼15g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제비꽃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항암식물사전]

75,
자화지정, 당귀, 대황, 적작약, 금은화, 황기, 감초
악성종양(각종암, 육종): 자화지정 15g, 당귀 15g, 대황 15g, 적작약 15g, 금은화 15g, 황기 15g, 감초 6g을 각각 잘 준비하여 거칠 게 가루내어 매회 30g씩에 물 400cc, 소주 400cc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자화지정산]

76, 변증치료1

간기울체증: 소간리기산결(疏肝理氣散結)법으로 시호, 선귤껍질, 울금, 도라지잎, 당귀, 집함박꽃뿌리, 복령, 흰삽주, 구릿대 각각 5g, 하늘타리열매 15g, 까치무릇 7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8면]

77, 변증치료2

충임실조증: 조리충임해독산결(調理沖任解毒酸結)법으로 향부자, 울금, 멀구슬나무열매, 당귀, 궁궁이, 도라지잎, 광나무열매 각각 5g, 당귀 6g, 생지황, 찐지황, 집함박꽃뿌리, 구기자, 마, 들국화 각각 7g, 하늘타리열매 15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8면]

78, 변증치료3

열독증: 청열해독(淸熱解毒)법으로 묘조초, 민들레, 하늘타리열매, 단너삼 각각 15g, 까치무릇, 초하거, 생지황 각각 7g, 현삼 6g, 부용엽 10g, 말벌집, 당귀 각각 5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8면]

79, 고려신의배합치료1

유선암의 각 병기에 따르는 고려신의치료는 아래와 같다.

1기: 근치수술을 하고 부정거사하는 방법으로 육군자탕에 아출 4g, 까마중, 백화사설초 각각 12g, 광나무열매 6g을 더 넣어 쓴다. [고려림상의전 559면]

80, 고려신의배합치료2

2기: 근치수술을 하고 수술후 방사선치료 및 화학치료를 하는데 정기를 보하는 십전대보탕 등 고려약을 같이 쓴다. [고려림상의전 559면]

81, 고려신의배합치료3

3기: 3기 초에 근치수술을 하고 흉골병주위와 쇄골상와에 방사선치료를 하며 화학적치료를 병합한다. 3기말에는 수술이 적합하지 않으면 상태를 보아서 유방적출술을 하는데 수술전후 방사선, 화학치료를 병합한다. 고려의작적으로는 정기를 보하는 고려약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고려림상의전 559면]

82, 고려신의배합치료4

4기: 상태를 보아서 유방적출술을 할 수 있다. 수술전후 국소부위에 대한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으며 화학치료, 호르몬치료를 종합적으로 한다. 고려의학적으로는 변증치료를 하는데 부정거사하는 치료를 배합하여 한다. [고려림상의전 559면]

83,
경험치료1
향례양영탕: 향부자, 패모, 인삼, 솔풍령, 귤껍질, 찐지황, 궁궁이, 당귀, 집함박꽃뿌리 각각 5그램, 흰삽주 6그램, 도라지, 감초 각각 3그램, 생강 2쪽, 대추 2개.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9면]

84, 경험치료2

십륙미류기음: 당귀, 집함박꽃뿌리, 인삼, 도라지, 궁궁이, 탱자, 후박, 구릿대, 차조기잎, 방풍, 오약, 빈랑 각각 5그램, 단너삼(황기) 10그램, 육계, 목통 각각 2그램, 감초 3그램.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9면]

85, 경험치료3

용담사간탕: 용담 7그램, 속썩은풀뿌리, 구기자, 당귀, 시호, 생지황, 택사, 길장구씨 각각 5그램, 목통 3그램, 감초 2그램.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9면]

86, 경험치료4

신효과루산: 하늘타리열매 15그램, 당귀 7그램, 감초 3그램, 유향, 몰약 각각 2그램.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9면]

87, 경험치료5

내소유방암: 백강잠, 집함박꽃뿌리, 당귀, 향부자, 연교, 선귤껍질, 도라지잎, 쉽싸리, 민들레 각각 4그램, 패모, 영양각, 모자고 각각 6그램, 촉양천, 하늘타리열매 각각 12그램.

위에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9면]

88, 경험치료6

유선암방: 울금, 회화나무꽃, 선귤껍질 각각 60그램, 도라지잎, 백강잠, 까치무릇 각각 30그램, 메함박꽃뿌리, 집함박꽃뿌리, 당귀 각각 60그램.

위의 약을 가루내거나 꿀로 알약을 빚어서 한알이 6그램 되게 만든것을 매번 2알씩 하루 3번 먹는다. [고려림상의전 559면]

89,
갈퀴덩굴
유방암에 신선한 갈퀴덩굴 150그램을 짓찧어 얻은 즙에 돼지기름을 넣어 암 증상이 궤란(潰爛)된 부분에 바른다. 또한 물로 달여서 복용하여도 좋다. [중약대사전]  

"
종양(유선암, 식도암, 자궁경부암, 악하선암)

신선한 갈퀴덩굴 300그램에서 짜낸 즙에 흑설탕을 적당히 넣어 하루에 1첩을 더운 물에 타서 복용하거나 마른 것 40그램을 깨끗이 씻어 잘라 부순 다음 물로 30~60분간 달인 후 흑설탕을 적당히 넣고 하루에 1첩을 3~6회 나누어 복용한다. 또는 마른 것을 깨끗이 씻어 잘라 부순 다음 쇠가마에 넣고 살짝 볶아서 하루에 40그램을 끓인 물에 담가 몇 번이고 나누어 복용한다. 유선암, 식도암, 악하선암, 자궁경부암 등을 치료한 9례 가운데 임상적 치유(증상이 없어지고 객관적 검사에서 종양이 사라졌다고 인정되고 체력이 회복되어 1년 이상 관찰한 결과 재발하지 않은 경우) 1례, 현효(증상이 거의 없어지고 종양이 눈에 띄게 작아지고 체력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그 상태가 1년 이상 지속된 경우) 2례, 무효 3례였다.  

양성종양 6례를 치료한 결과 그 가운데 현효 2례, 유효 4례였다. 치료 기간은 가장 짧은 경우가 1개월 남짓이고 가장 긴 경우가 2년이다.
장기간 복용하여도 독성 반응이나 부작용은 없다. 극히 일부의 환자는 복용 후 현기증과 구역증이 나타났지만 흑설탕을 넣고 복용하면 반응을 가볍게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자양강장의 토종약초를 복용하면 저항력이 강해져 반응이 거의 사라진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갈퀴덩굴: 신선한 전초 100~200g을 짓찧어 즙을 짠 데다 설탕을 조금 타서 하루 2~3번 나누어 먹는다. 마른 전초는 20~30g씩 물에 달여서 하루 3~6번 나누어 먹는다. 유선암일 때에는 달여 먹는 것과 함께 짓찧어서 즙을 짠 데다 돼지기름을 섞어서 국소에 바른다.

임상자료: 식도암, 유선암, 자궁경부암, 이하선함 환자 9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증상과 종양이 없어지고 노동능력이 회복되어 1년 이상 재발하지 않은 환자가 1명, 증상이 거의 없어지고 종양이 뚜렷하게 작아진 상태에서 1년 이상 유지된 환자가 3명, 증상이 좋아지고 종양이 작아진 상태에서 반 년 이상 유지된 환자가 2명이었다.

양성 종양 환자 6명을 치료한 자료에서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암에도 좋고 적리, 충수염에도 쓴다." [고려의학 제 2권 516면]

90,
활나물
신선한 활나물 전초 20~30g을 물에 달여서 먹고 그 찌꺼기를 암 국소에 붙인다. 전초를 짓찧어서 붙여도 된다.

임상자료
활나물로 주사약, 달임약, 외용약을 만들어 직장암,
유선암, 피부암, 자궁암, 식도암, 폐암, 위암, 음경암 환자 250명을 치료한 결과 치료 6개월 사이의 유효율이 60.5%였다. 그러나 일정한 독성 반응이 있었다. [고려의학 제 2권 521면]

※ 약리실험에서 활나물의 알칼로이드성분은 흰생쥐육종-180, 백혈병 L615, 흰쥐암-256에 대한 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그러나 독작용이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1면]

활나물 신선한 옹근풀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고 그 찌꺼기는 국소에 붙인다. 옹근풀을 짓찧어 붙여도 좋다. '모노크로탈린'을 비롯한 7가지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데 직장암, 식도암, 피부암, 자궁암 치료에 일정한 효과가 있다. [민간의전 386면]

91,

1, <고려의학 제 2권 522면>:
"푹 삶아서 띄워 먹는다.

※ 위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2, <자연의학 백과사전 1121-1122면>:
"홍조 및 위축성 질여의 완화와 유방암 예방에 특히 중요한 식이 권장은 콩 식품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콩의 이소플라본(제니스테인 같은))과 피토스테롤은 경미한 에스트로겐 효과가 있다. 콩 한컵엔 약 300mg의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 이 수치는 약 0.45mg의 포합 에스트로겐 또는 1정의 프레마린에 해당한다. 하지만 합성 에스트로겐 대체 요법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반면, 콩 식품은 상당히 떨어뜨린다. 콩은 원산지인 중국에서 1만 3000년 이상 식품으로 경작되었다. 고대 중국에서 콩은 가장 중요한 농작물이자 생활 필수품이었다. 콩은 확실히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 콩은 또 심혈관 질환 예방에 상당히 유익한 LDL 콜레스테롤 산화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다."

92, 서향나무꽃

<고려의학 제 2권 524-525면>:
"달걀 흰자를 조금 넣고 짓찧어서 국소에 붙인다. 약으로는 꽃 또는 뿌리를 쓴다.

유선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치료와 목 안이 붓고 아픈데, 좌골신경통에는 꽃을 쓰고 위통에는 뿌리를 쓴다."

93,
큰뱀무
<고려의학 제 2권 525면>:
"전초 20g을 삶은 다음 그 물로 늘 국을 끓여 먹는다.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치료에 쓰며, 불임증, 생리불순에도 쓴다."


94,
자주꿩의 비름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61면>:
"신선한 옹근풀을 짓찧어 유방암이 생긴 곳에 붙인다. 항암작용을 한다."

95,
마름
<만병만약 155면>:
"마름을 달여 평상시에도 즐겨 마신다(1회에 10개)."

96,
줄풀
1, <
일본 건강식품, 영양사전 169면>:
"보체(補體)를 활성화시키려는 경향: 사람의 면역기구 중에서 보체[면역작용을 가진 효소단백(酵素蛋白)]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① 미생물에 의한 염증을 방지하는 작용 ② 암세포를 억제, 파괴하는 인자(因子)를 제공하는 것등이 알려져 있으나 실험에서는 줄풀에 의해서 보체의 활성이 62~82배로 증가하였고, 건강한 사람의 상태 보다 30~50배가 더 많은 수치(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이다. 이것은 줄풀이 면역력 혹은 저항력의 부여 등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밖에 성호르몬의 활성화, 당대사(糖代謝)의 촉진 등의 유효성이 확인 되었다."

2, <고겡건강법 101면>: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있는 암에 대해서도 모두는 아니지만 "고겡"의 작용으로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고 우메바라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 찾아낸 것 중의 하나에 임파구(淋巴球)의 증대가 있다. 지금 의학계에서 말하는 것으로 임파구가 증대 한다는 의미는,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이것은 암세포를 바깥쪽에서 포위하여 그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쉽게 말하면 살균력을 높이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아픔이 줄어든다는 것은 이런 임파구의 증대를 위시하여 이것들의 활동이 세포의 부활을 높이고 차츰 몸 전체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 된다.>"

3, <고겡건강법 85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변이 대장내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다시 흡수하는 결과가 되어, 피를 더럽혀서 여러 가지 질병을 낳는다. 도 발암성 물질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져서 그것이 대장의 점막에 암을 만들게 되고, 또 이 물질이 흡수되면 간장에 암을 일으키는 섯도 생각할 수 있다. 변비가 해소된다는 것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대장암, 간암을 예방하는 것이 되며, 섬유에는 장내 세균 중 비타민을 만드는 것을 증가시키고 발암물질 등 이물질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다시 말하면 섬유질의 작용은 장내에서 "유해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며 이것을 신속히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하겠다."

4, <고겡건강법 176~177면>:
"습포와 바르는 법: 줄풀을 습포로 사용할 때는 줄풀 단독으로는 접착력이 없으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밀가루와 섞어 열탕으로 개어서 쓴다. 환부의 상태에 따라서 줄풀과 밀가루와의 혼합 비율을 적당히 조절하여 혼합하고 상태가 나쁘면 줄을 많이 혼합한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 데지 않을 정도로 식혀서 환부에 붙인다. 한두 시간이 지나면 건조하므로 헝겊 위에 뜨거운 물로 습기를 준다. 그러면 치료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습포를 할 때 옷이 젖는다고 비닐로 덮어서는 안된다. 보자균(寶子菌)의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밀가루를 넣으면 살갗이 헐기도 하는데 그 때에는 줄풀만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꿀과 줄풀 분말을 같은 양으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찐득하게 오래 가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습포의 요체이다. 질병에 따라서는 줄풀이 환부의 독을 빨아내므로 악취를 풀기는 수가 있다. 이런 때는 붕대를 풀어서 햇볕에 한번 쬔다. 햇볕을 쬐면 효과가 한층 오른다. 자연이 낸 줄풀의 현묘함과 자연의 섭리를 느낄 수 있다. 줄풀은 곪은 것을 빨아내는 데 절묘한 효과를 나타낸다. 습포과 같은 요령으로 곪은 곳에 바르면 아무런 자국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배농(排膿)하여 준다. 습포라 하지만 타박상, 삔데, 골절 뿐만 아니라 방광염, 악성 변비, 요통, 두통 등 내과기관(內科器官)이나 신경성 질환에도 다같이 통용된다."

5, <고겡건강법 74~75면>:
"줄풀을 겉에 바르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줄풀은 분말이든 또는 반죽을 해서 굳힌 것이든, 만일 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불그스럼하게 부어오른 곳에 바르면 그 염증이 가벼워진다. 이것은 수렴작용이라 해서 피부나 점막면이 거칠 게 된 곳을 죄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줄풀을 발랐을 때 나타나는 작용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수렴 및 소염작용 ② 지혈작용 ③ 흡착작용 ④ 청정작용 ⑤ 살균작용이 있다."

6, <고겡건강법 21면>:
"줄풀에 들어 있는 보자균(寶子菌: 내열균=耐熱菌)의 신비: "줄풀"이 가지고 있는 성분등은 다른 물질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눈부신 체험을 통해 볼 때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학계에서 주목하여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열에 강한 어느 균을 찾아 낸 것이다. 보통의 균은 대개 70~80 도에서 사멸하는데 장시간의 고열에서 끓여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는 생명체를 발견한 것이다. 이 균의 실체를 전자현미경으로 확인 한 것이 일본 東京大學의 의학부와 弘前大學의 이학부이다. 그 실체가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나 "줄풀" 그 자체를 현미경으로 보면 이 미생물은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을 위시한 동물의 분비물이나 점막과 접촉하여 비로서 나타난다. 이것이 줄풀의 '접촉효과'라는 것이다. 몸속에 들어와 인간의 분비물과 접촉하면 혈액에 산소를 보급하고 혈액정화작용을 행하여 여러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행하는 것이 아닌가 학자들은 보고 있다. 만병의 원인은 하나이다. 그것은 피가 더러워서 일어난다. "줄풀"의 작용은 이 말을 재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97,
붉은사슴뿔버섯
강력한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이 강력한 항암물질로 유방암 세포를 공격한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한국경제TV> 201868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섭취 후 30분내 중독' 독버섯서 강력한 항암물질"유방암 세포 공격"

섭취 후 30분 안에 피부 괴사, 탈모, 혈구감소증 등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에 치명적인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붉은사슴뿔버섯의 항암물질 '로리딘 E'는 현재 유방암 치료물질로 알려진 '독소루비신'보다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공동연구를 통해 붉은사슴뿔버섯에서 모두 8가지 천연물질이 분리됐으며, 이 중 5가지 물질로부터 유방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

공동연구팀은 붉은사슴뿔버섯의 중독증상 원인 독소물질로 알려진 '트리코테신' 유도체 화합물 8종의 명확한 분자 구조를 밝혀냈고, 신물질로 확인된 3종의 화합물을 각각 '마이오파이토센 D'(Miophytocen D), '로리딘 F'(Roridin F), '사트라톡신 I'(Satratoxin I)로 명명했다.

최근 10년간 200여건의 독버섯 중독사고가 난 가운데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명확한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이번 연구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생약학회에서 출간되는 천연물화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내추럴 프로덕츠'(Journal of Natural Products)82권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쓴다는 '이독제독'처럼 독버섯의 독소물질에서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버섯의 효과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98,
상동나무
1, <
오마이뉴스 2017814>: "상동열매가 젊음의 새 묘약 될까?

상동열매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함량, 블루베리의 두 배 이상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상동나무의 열매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동나무 열매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블루베리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제주대 생명공학부 김소미 교수팀이 제주 농가에서 재배한 상동열매와 블루베리 추출물의 항산화 능력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 등 기능성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제주산 블루베리와 상동열매의 일반성분, 항산화 및 항증식 활성 비교)는 한국응용생명화학회의 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상동나무는 아시아, 북미에 주로 분포하는 식물이다. 45월에 블루베리와 색깔은 비슷하지만 크기는 절반 정도인 상동열매를 맺는다. 예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에선 상동열매를 감기, 발열, 간염, 피부병의 치료 등에 사용해 왔다.

연구팀은 냉동 상동열매와 블루베리를 분쇄한 후 80% 메탄올을 이용해 반복 추출, 여과, 농축해 추출물을 얻어냈다.

연구 결과 상동열매는 블루베리보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2.2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성분이란 암, 노화, 혈관질환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성분이다. 상동열매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6.3/g으로, 블루베리 추출물(2.9/g)보다 월등 높았다.

블루베리를 슈퍼푸드의 자리에 앉힌 안토시아닌(항산화 성분의 일종) 함량도 상동열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블루베리 추출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15.6/g인데 비해 상동열매 추출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37.3/g으로 두 배 이상 많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상동열매가 블루베리보다 상대적으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을 더 많이 함유했다""(상동열매가) 항산화 식품, 천연 항산화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폴리페놀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안토시아닌은 작은 열매가 모여 하나의 과실 형태를 이루는 베리류에 다량 함유된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연구에서 상동열매 추출물의 위암,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도 확인됐다. 항암효과가 증명된 것이다. 그 효과는 블루베리 추출물에 견줄 만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아직까지 상동열매의 영양학적 가치와 생리활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수요와 활용도가 낮은 편"이며 "상동열매는 블루베리보다 유리당 함량도 높아 식품 제조 소재로서도 활용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상동열매는 블루베리보다 수분 함량은 적은 반면 탄수화물 함량과 열량은 더 높았다."

2, <
민간요법>: "위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각종암: 상동나무 가지와 잎 말린 것 20~30그램을 물을 붓고 달여서 마신다. 또는 가루내어 먹거나 술로 담가서 복용한다."

100,
살구씨, 붉은토기풀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 전서 509-510면>: "
초약을 찾아 찾아 세계일주를 하면서 암을 고친 미국의 배우: 미국 헐리우드 배우로서 <아파치의 성채>라는 영화의 추장역을 한 제이슨 원터즈는 자기의 목 뒤에 생긴 포도송이같은 암종을 수술하지 않고 고치기 위해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이 약 저 약 끈질기게 찾아다녔는데, 마침내 그는 완강한 경부암을 완치시키는 자연약을 발견해서 지금 건강한 나날을 보낼 뿐만 아니라 그 명약으로 많은 난치병 환자에 광명을 되찾게 해주고, 또 스스로 거액의 재산을 모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는 처음에 멕시코에 가서 콘트라스 병원의 B17(살구씨에서 추출한 것)을 먹어 상당히 호전되었으나 얼마 안있어 그것이 안듣게 되자 싱가폴로 가서 초약을 구해 먹었고, 그것도 무효과이자 미국으로 돌아와 아리소나주의 오지에서 인디안의 비약을 구해 복용했지만 그것도 무효였다.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약초회사에 가서 붉은토끼풀이라는 약초를 복용하게 되었다.이것을 먹어도 낫기는커녕 더욱 몸이 쇠약해져 절망의 지옥에 떨여졌다. 그러나 우연하게도 지금까지 먹은 약초를 한데 섞어서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라 혼합약초차를 달여 마시게 되었다.이것이 바로 그의 암에 결정적 타격을 준 명약이었던 것이다. 먹기 시작하자 즉시 뭔가 생명력이 생기는 기적을 느꼈고, 날마다 증상이 호전되어 놀랍게도 3주일이 지나자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고 9주일부터는 일상적인 일을 하게 되는 기적을 낳게 되었다. 신문과 라디오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101,
밀의 싹
<이백가지 질병에 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 전서 509-510면>: "
밀의 싹으로 암을 고친 사례: 미국의 안 위그모어 박사는 밀의 싹(15cm 길이)을 짓찧어 짜낸 생즙으로 하악암, 백혈병, 유방암 등 많은 암을 고쳤다고 한다. 매일 맥주컵 4개 정도의 밀싹 청즙을 계속 먹는다."

102,


 

 

유방암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중의질병예측학
(中醫疾病預測學)[양력, 1988년, 중의연구원, 법인문화사에서 번역 발행, 2001년]

[
유방암 전조

제 1과 병인과 병기

유방암(乳房癌)은 중국의 악성종양 중에 제 9위를 점하며, 전신 악성종양의 7~10퍼센트를 차지한다.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하나이다. 근래에 그 발병률이 자궁경부암을 초월하여 여성의 악성 종양 중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폐경기 전후의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조기에 임파와 혈액으로 전이하며, 내장(폐, 간, 뇌 등)의 깊은 곳으로 전이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99퍼센트가 여성에게 발생하며 중국에서는 10만명 중에서 23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데,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난소암(卵巢癌), 자궁암(子宮癌) 등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40~59세가 전체 환자의 75퍼센트를 차지한다.

병리기전은 난소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주로 여성호르몬치가 조금 높은 편이며 혼인, 해산, 수유의 상황과 연관이 있고, 초경이 일찍 시작되고, 폐경이 늦은 사람, 생장이 부진한 사람, 젖을 먹여 보지 않은 독신에게서 잘 발생한다.

동양의학의 문헌에는 유암(乳岩), 유암(乳嵒), 유석옹(乳石癰), 투유(妒乳), 유핵(乳核), 유옹견(乳癰堅)이라고 되어 있으며, [내경(內經)에서는 석가(石瘕)라고 이름지었다. 가장 이른 병리학 전문서적인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에서는 석옹(石癰)이라고 부르면서 그 형상을 묘사하였다. 예를들어, "석웅이란 ...... 한기(寒氣)가 근육에 침입하여 혈기(血氣)에 미치면 그것이 엉겨서 형성되는 것인데, 종양이 결실(結實)되고 뿌리가 있고 피부와 관련되어 있으며, 열이 높지 않고, 조금 아프며, 열이 때때로 그친다. 이것은 한(寒)이 많고 열이 적으며, 돌처럼 굳기 때문에 석옹이라 한다."고 하였다.

유암(乳岩)에 대해서는 {외과대성(外科大成)}에 상세히 기재되어 있는데, "유중(乳中)에 결핵이 있는데 홍열(紅熱)과 종통(腫痛)이 없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동통이 시작되는데, 동통이 몹시 심하다. 터지지 않았을 때에는 사발을 엎어놓는 것 같고, 마치 밤을 뭉쳐 놓은 것 같은데, 자흑색이면서, 아주 단단하고 더러운 냄새가 생긴다. 터진 다음에는 굴처럼 깊고, 연꽃처럼 번지는데 고통스럽기 그지없다. 때로는 더러운 피가 흐르며, 뿌리가 더욱 견고해지는데, 이렇게 되면 오장이 모두 쇠하여 백명 중에 하나도 구할 수 없다. 만약 자기 자신이 허튼 생각을 없애고 보양(補養)을 잘하며, 아주 효과가 좋은 과루(瓜蔞)를 복용하면 ...... 오직 연기할 따름이다."라고 하였다. {단계심법(丹溪心法)}에서는 "우울하거나 노하는 정서가 오랫동안 쌓이면 비장(비장)의 기(氣)가 소실되고 간기(肝氣)가 왕성해져 유방암에 걸린다."고 하였는데, 이는 유방암과 정서의 관계를 강조한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들은 한의학이 유방암에 대해서 비교적 잘 인식하고 있었으며, 유방암의 증상 뿐만 아니라 예후에 대해서도 잘 서술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고전에서는 치료법과 예방법을 말하였는데(아래에 분별하여 서술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요소와 유방암의 관계를 강조하였으며, 남자의 유방암도 언급했다는 점이다.

발생기전(發生機轉)

유방암이 발생하는 주요 기전은 체내에서 간장과 신장의 음양이 실조되어 상화(相火)가 항성(亢盛)하고 충임(衝任)이 실조된 것과 밀접한 상관이 있다. 특히 신장의 음(陰)이 허(虛)하고 양(陽)이 항진된 것은 상화가 왕성한 것과 관계가 있다. 여자의 성욕이 항진되거나 고독하게 혼자 생활하여 성욕은 있으나 억제할 수 밖에 없으며 화(火)가 체내에 머물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모두 상화(相火)가 너무 왕성하게 되어 유방을 자극하여 암이 발생하게 된다. 이 밖에 유방암은 양명위경(陽明胃經)의 담화(痰火)가 내복(內伏)하는 것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데, 유방은 양명위경에 속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양이 너무 과하여 담열(痰熱)이 양명(陽明)에 내온(內蘊)하게 되면 유락(乳絡)에 결핵(結核)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것도 유방암을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양방에서도 유방암은 고지방 음식과 관계가 있다고 본다.

다음으로 한(寒)이 유락(乳絡)에 침입하여 악혈(惡血)이 사(瀉)해지거나 못하거나 담화(痰火)가 결합되어 유락에 응결되어서 암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영추(靈樞), 수창(水脹)}에서는 말하기를 "석가(石瘕)는 포중(胞中)에서 생기는데, 한기(寒氣)가 자문(子門)에 객(客)하면 자문이 폐색(閉塞)하게 되고 기(氣)가 통하지를 못한다. 악혈을 사해야 하는데 사하지를 못하면 어혈이 되어서 머물게 되고 날로 증대하여 마치 잔만한 크기가 되며 월경불순을 동반한다. 이는 모두 여자에게서 생기는데, 인도(引導)하여 사하(瀉下)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밖에 마음이 유쾌하지 못하여 근심 걱정이 울결(鬱結)되는 것도 또 다른 요인이다. 따라서 {부인대전양방(婦人大全良方)}에서는 말하기를 "간장과 비장이 막혀 기혈(氣血)이 휴손(虧損)되는 것을 유방암이라 한다."고 하였는데, 유두(乳頭)는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속하고 외부는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에 속하며, 간담(肝膽)은 소설(疏泄)과 승발(升發)을 주관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설명할 것이다. 그리고 이 설명 중에는 충임(衝任)이 실조되고, 기혈(氣血)의 운행이 잘되지 않는 것도 포함된다.

또 유전적인 면도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데, 가족력(家族歷)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그리고 호르몬(여성호르몬)의 농도가 높은 것은 촉진제 역할을 하며, 정기(正氣)가 부족한 것은 발병조건이 된다.

양방에서는 내분비 실조, 호르몬의 농도 증가, 난소 및 부신의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가 유방암 발생의 중요한 내적 요인이 된다고 본다. 그러나 연구한 바에 의하면 여성 호르몬은 단지 그 발병의 기간을 축소할 따름이지 유방암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분비 실조는 분명히 유방암 생성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어떤 학자들은 유방암의 유즙(乳汁)에 주의를 기울여 유방암의 발병이 바이러스와 유관하다고 보았다. 그러나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다. 남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1~2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다. 전립선암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 여성 호르몬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경우 유방암과 관계된다고 한다.

제 2과 조기신호와 조기진단

1, 암전잠병(癌前潛病)

(1) 유선증식병(乳腺增殖病)

유선증식병은 중년의 부인들에게서 많이 출현한다(사체 검사를 통한 비율은53퍼센트나 된다). 이런 환자의 유방암의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2~3배나 높다. 다만 양적인 증식만으로는 암전잠병이 되기에는 부족하며, 반드시 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즉 반드시 세포 형태의 구조적 이상이 있어야만 유방암으로 변하는 것이다. 암변율(癌變率)은 2퍼센트 정도이다. 유선증식병 환자는 여성호르몬치가 일반인에 비하여 조금 높은 편이며, 배란기 후에도 그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연령이 높을 수록 암변율이 더 높아서 45세 이상은 39.9퍼센트에 달하고, 55세 이상의 암변율은 56.7퍼센트에 달한다. 특히 여러 종류의 증식 결절(結節)이 나타나면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2) 유방섬유종(乳房纖維腫)

드물게 암전잠병이 된다. 그 특징은 원형이고, 변두리가 분명하며, 표면이 넓고 압통이 없으며, 활동성이 양호하다는 것이다. 젊은 여성에게 많고 질(質)은 중성을 띠고 있으며, 탄성이 있다.

(3) 대도관 유두상종(大導管 乳頭狀腫)

유방 중심부의 유두에 가까운 부근에 있으며 유선관(乳腺管)이 개구(開口)한 곳으로부터 커지고, 종양이 유선을 자극하여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조기신호인 것이다. 유방암의 경우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이 약 1.3~7퍼센트이고, 양쪽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은 가능성이 적다.

2, 조기전조

(1) 종괴(腫塊)가 만져진다.

유선(乳腺)은 체표(體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암종(癌腫)을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조기에 출현하는 찌르는 통증이 전조인데, 이때에 만약 종괴를 발견할 수 있고 1센티미터 이상이면 암종이 이미 유선 밖으로 전이되었음을 나타낸다. 발견되기 전의 종양이 이미 폐(肺), 골(骨) 등 심부(深部)에 전이되고 액하임파선(腋下淋巴腺)에 전이되었다면 이미 조기가 아니다. 귤껍질같이 되거나 볼조개처럼 변한 것은 더욱 초기가 아니다.

한의학에서는 유방암의 조기 전조에 대해 일찍부터 기재하고 있다. {의종금감(醫宗金鑒)}에서는 "유방암의 초기에는 은통(隱痛)이 있다"라 하여, 유선의 은통이 조기신호임을 말하였다. {외과정종(外科正宗)}에서는 "처음에는 콩알만하던 것이 점점 바둑알만해지고, 반년 일년 2년 3년이 지나도록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던 것이 점점 동통이 있게 되는데, 아프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 이것을 유방암이라 한다"고 하여 유방에 무통성 종괴가 출현하는 것이 유방암의 조기 신호라는 것을 논술하였다. 이는 양방의 단순암(單純癌)에 해당한다. {외과대성(外科大成)}에서는 "유방암도 유중 결핵(乳中結核)의 일종이다. 홍(紅), 종(腫), 열(熱), 통(痛)이 없고 일년 남짓하면 아프기 시작한다"라고 하여, 유방암 조기에는 무통성 종괴가 있는 것이 전조의 특징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외과정종(外科正宗)}에서는 또 의안(醫案) 하나를 소개하였는데, "한 부인의 좌측에 결핵이 있었는데, 3년이 지나서야 동통이 시작되었다. 맥을 짚으니 긴삭(緊數)하고 힘이 있었다. 이것은 양(陽)이 남고, 음(陰)이 부족한 것이다. 게다가 종괴가 돌같이 딱딱하고, 피부는 자색이면서 윤택하질 못했다. 이것이 유방암인 것이다. 치료하지 못한다고 말하였는데 ...... 뒤에 과연 죽었다"라고 하였다. 이도 또한 무통성 종괴가 유방암의 중요한 조기 전조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유방암은 대부분이 딱딱한 암[硬癌: 70퍼센트]이고, 부위는 외상상한(外上象限: 즉 유방의 바깥 위 1/4 부위)에 많다. 유방암 종괴의 2/3는 무통성이고 단지 1/3정도만이 찌르는 통증, 숨은 통증, 둔한 통증, 혹은 당기는 것 같은 통증이 있고, 우발성(偶發性), 진발성(陳發性), 혹은 지속성(持續性) 동통이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암종(癌腫)은 유선관 상피(乳腺管上皮: 原位癌에 해당한다)에서 처음 발생하고 직경이 1센티미터 이상일 때라야 만져진다. 임상에서는 유방암의 직경이 1센티미터 정도이고 경도(硬度)가 커서 촉지(觸知)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것은 이동성이 좋아서 양성 섬유종(良性 纖維腫)과 구별하려면 생체조직 검사를 해야만 확진할 수 있다. 단순암(單純癌)은 가장 처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종괴가 자라나는 것이 비교적 빠른 것인데, 이는 수양암(髓樣癌)의 신호가 되는 것이다.

남성 유방암은 중앙구{中央區: 유훈하(乳暈下)}나 중앙구 부근에서 생기고, 무통성 종괴가 많은데, 여성 호르몬과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남자의 유방은 비교적 얇기 때문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종괴가 대부분 젖꼭지 주위에서 생장하기 때문에 비교적 흉벽(胸壁)에 쉽게 전이되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

(2) 유두에서 액체가 나온다.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은 도관내 종양(導管內腫瘍)이다. 유훈(乳暈) 주위에서 작은 결절을 만져볼 수 있는데(녹두만한 결절), 이는 항상 도관내 유두상암(乳頭狀癌)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된다. 예로부터 이렇게 기재한 것이 있었는데, {천금방(千金方)}에서는 "여자의 유두에 작은 옹절(癰癤)이 있고, 액체가 나오며 유두가 가려운 것은 양방의 유두습진양암(乳頭濕疹樣癌)과 도관내 유두상종(導管內乳頭狀腫)에 해당한다.

(3) 액하임파절(腋下淋巴節) 종대(腫大)

무통성 암(無痛性癌)은 유방암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으로 95~98퍼센트를 점하며, 직경이 1센티미터가 되어야 만져진다. 은성 유방암(隱性乳房癌)은 비록 종괴가 만져지지는 않지만 임파선으로 전이되는 과정은 비교적 빨라 액하임파절은 만질 수 있다. 그러나 1/3에서는 조기에 은통(隱痛), 견인통(牽引痛), 자통(刺痛)이 나타난다. 조기 유선암(乳腺癌)은 액하임파절에 전이되기 쉬워서 종괴가 비록 작더라도 쉽게 전이가 된다. 은성 유방암에서는 액하임파절 종대라는 신호밖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4) 유방 피부의 이상변화

유방 피부의 이상 변화는 유방암의 조기 전조이다. 어떤 것은 피부의 이상으로 표현되는데, 피부소양증(皮膚瘙痒症), 피진(皮疹), 대상포진(帶狀疱疹), 흑색극세포증(흑색극세포증)이나 피근염(피근염), 주위 신경염(神經炎) 등이 나타나고, 유두의 가려움증이나 습진 등이 생기면 유두습진양암(乳頭濕疹樣癌)의 조기 전조로 보아야 한다. 유방 피부의 색깔이 변하여 어두운 자색이 되거나 귤껍질같이 변하고 피부에 요함(凹陷), 부종(浮腫) 등이 생기면 경암(硬癌)의 조기 전조로 볼 수 있다. 경암은 보통 피부로 침범하여 광범위하게 퍼지는데, {영추(靈樞), 옹저(癰疽)}에서 "소 목덜미 피부"라고 한 것이 유방암에서 말하는 귤껍질 같은 부종과 유사한 것이다.

지표증(指標症)

유방에 일종의 무통성 종괴(부위는 외상부 1/4 되는 곳)가 나타난다.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 것은 도관내 유방암(導管內乳房癌)의 신호인데, 액체가 혈성(血性)인 자는 대도관내 유두상종(大導管內乳頭狀腫)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다. 피부 색깔이 변하고 어두워지는 것은 경암(硬癌)의 초기 신호이다. 액하임파절이 종대하는 것은 은성 유방암(隱性乳房癌)의 신호이다. 따라서 유방을 만져보고 액하(腋下)에 종괴가 있는가를 검사하여야 하며 유방 피부색깔의 변화와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지에 주의하여 조기에 발견하여야 한다.

전형적인 전조

<조기 징조>

점점 커지며 단단한 종괴를 만질수 있고 밀어도 움직이지 않으며, 무통이거나 갑작스런 자통이 있다.

<중기 징조>

액하임파절 종대가 나타나고, 밑면 이동하고 유방이 커지거나(髓樣癌) 축소(硬癌)되는 변화가 있다(암종이 5센티미터 이하).

<만기 징조>

종괴가 커지고, 피부와 함께 당기는 것 같고 귤껍질같이 변하고, 심지어 궤란(潰爛)이 출현하는 데, 흉골임파절(胸滑淋巴節)에 전이되거나 쇄골상임파절(鎖骨上淋巴節) 또는 멀리 떨어진 임파절에까지 전이된다(암종 5센티미를 초과). 또한 발열(發熱), 소수(消瘦), 빈혈(貧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3, 조기진단

1) 감별진단(鑑別診斷)

(1) 유선의 낭성증식병(囊性增殖病)과의 감별

유방암의 종괴는 유선의 낭성증식병과 구별하여야 한다. 후자는 동통이 명확하고 어깨 부위와 팔에 방산통(放散痛)이 있으며, 진전이 늦고 월경주기와 관계가 있다. 여러 개의 작은 종괴를 만질수 있는데, 후에 저절로 없어지면서 동통이 줄어 든다. 그리고 유두에서 액체가 나오는 현상이 없다. 유방암은 딱딱하고 초기에는 통증이 없거나 무양(無痒)이며 드물게 자통이 있다. 늘 한쪽에만 나타나고 유두에서 액체가 나올 수도 있다. 유선의 낭성증식은 암변율(癌變率)이 2퍼센트이다. 그러나 이 병은 암과 함께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외과진전(外科眞詮)}에서는 유선증식병(乳腺增殖病)이 유방암으로 악화된 것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유벽(乳癖)은 ...... 병들어 1~2년이 지난 사람은 화유탕(和乳湯)에 부자 3.5그램, 생강 한 쪽을 가하여 먹으면 없어질 수 있지만, 만약 연로하여 기가 쇠약한데 몇 년을 앓던 사람은 치료되지 않는다. 음식에 주의하고 노여웧지 않으면 유방암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였다.

유선증식증(乳腺增殖證)은 발병률이 아주 높아서 거의 여성의 1/2에 나타나지만 그 모두가 암전병(癌前病)이라고 보아서는 안된다. 단지 단순성 증식(세포량의 증가)이 발전하여 비정상적인 증식(세포의 형태와 구조의 질적인 변이가 발생한다)으로 변화해야만 암전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가 계속되면 마침내 암으로 변하는 것이다. 이 시기 이전에는 모두 가역성이므로 치료하면 부드러워지면서 축소될 수 있다.

(2) 유선섬유종(乳腺纖維腫)과의 감별

유선섬유종은 진전이 더디고 발병하는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다. 원형이면서 활동성이 있고 넓으며 압통이 없다. 유방암은 대부분 폐경기 전후에 그 진전이 비교적 빠르다. 유방암이 의심되면 제때에 생체의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2) 양방을 이용한 조기 검사

(1) X선 검사

건식 촬영(xerography)과 바륨 X선 촬영법의 진단율은 90퍼센트나 되며, 직경이 1센티미터 정도인 것도 나타난다. 그 중에 건판(乾板) 촬영은 밀도의 차이를 잘 반영하며, 대비 정도도 분명하므로 은성(隱性) 종양이나 저층(底層)에 존재하는 종양도 잘 나타난다. 따라서 조기 진단에 사용한다.

(2) 액정도상(液晶圖象)

액정막을 통하여 유방암과 정상 조직의 온도 차이를 확인한다. 온도가 섭씨 1.5도 이상 높으면 양성일 가능성이 있다. 이 방법으로 양성암과 악성암을 구별할 수 있다. 정확률이 75퍼센트 이상이다.

(3) B형 초음파 검사

정확률이 비록 90퍼센트에 달하지만 직경이 1센티미터 이하인 유방암에 대해서는 효과가 X선 검사보다 떨어진다.

(4) 침흡세포학 검사(針吸細胞學檢査)

80퍼센트 이상의 신뢰성이 있다.

(5) 생체조직 검사(生體組織檢査)

정확률이 100퍼센트이다. 그러나 침흡세포학 검사를 했을 때 음성으로 나타나는 임상 증상은 의심이 가는 경우에만 시행한다.

(6) CT 검사

0.2센티미터 크기의 종괴도 발견할 수 있다. 또 액하(腋下)나 유방내 임파절(乳房內 淋巴節)로 전이된 경우를 판단할 수 있다.

제 3과 항암조치

(1) 유선증식증(乳腺增殖症) 단계일 때에 조기 치료한다

유선증식병(乳腺增殖病)은 비록 유방암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양자가 같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유선증식병을 제대로 치료하는 것은 특히 폐경기 후에 중요하다. 유선증식병은 전통적으로 간기(肝氣)가 편안하지 못하여 담핵(痰核)이 내결(內結)되어 초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원칙은 서간화담핵(舒肝化痰核)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사실 유선증식증은 상화(相火)가 너무 왕성한 것이 원인이므로 그 치료는 상화를 억제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처방은 억상화탕가미방(抑相火湯加味方: 시호, 백작약, 생지황, 여정자, 목단피, 지모, 황백)라 길핵(桔核), 멀구슬나무열매를 가한다.

(2) 갱년기의 내분비를 조절한다

갱년기의 내분비 문란, 특히 난소의 기능이 너누 강하여 여성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되는 경우는 충임(衝任)의 실조와 상화(相火)의 편항(偏亢)에 속하는데, 갱년기 성욕항진, 유방 창통(乳房脹痛)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환자는 충임을 조절하고 상화를 억제하여야 한다. 사상화탕(瀉相火湯: 시호, 백작약, 생지황, 여정자, 목단피, 지모, 황백)을 쓴다. 입, 코, 혹은 외음부에 옹절(癰癤)이 있으면 목단피(牧丹皮)를 가한다. 아울러 심정(心情)을 조절하여 욕화(欲火)를 억제하고 성생활을 절제해야 한다.

(3) 감정을 조절하는 데 주의한다

우울, 초조함을 피하는데, 간기(간기)가 편하지 않은 경우는 소간달목(疏肝達木), 이기화담(理氣化痰)하는 약을 쓴다. 처방은 소요산(逍遙散)이나 시호소간산(柴胡疏肝散) 따위의 약에 길핵(桔核), 향부자(香附子), 멀구슬나무열매를 가한다. 그러나 유방암의 관건은 상화(相火)가 편항(偏亢)한 것이므로 칠정이 편안하지 못한 것이 오직 그 유인이 된다. 따라서 충임(衝任)을 조절하고 상화를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적당히 항암 약초를 복용한다.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위와 같이 충임(沖林)을 조절하며, 소간화담(疏肝化痰)하는 치료법을 전제로 하면서, 항암 약초인 토패모(土貝母), 멀구슬나무열매, 까마중, 채송화, 산자고, 노봉방, 백운풀, 과루(瓜蔞), 수궁(守弓), 남성(南星), 반하, 절굿대 또는 뻐꾹채, 전갈 등을 적당히 복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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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98년 2월 9일자 조선일보 건강(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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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식생활을 개선하면 암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미국암연구협회 (American Institute of Cancer Research)와 세계암연구재단 (World Cancer Research Fund)은 작년 10월 런던, 워싱턴시, 뉴델리 등지서 회의를 갖고 "암예방 식생활" 권고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일년내내 여러 가지 종류의 야채, 과일을 즐기되 하루 4백~8백mg을 섭취하거나 하루 5회 이상 먹으라.

2. 여러 종류의 곡식, 콩, 뿌리, 감자 등을 하루 5백~8백mg 섭취하거나 7회 이상 먹으라.

3. 정제된 설탕은 피하라.

4. 음주는 가능한 한 억제하되 피할 수 없으면 남자는 하루 두잔, 여자는 하루 한잔으로 끝내라.

5. 붉은 색 육류는 하루 80g이하로 제한하고 되도록 생선, 닭, 야생동물을 섭취하라.

6. 지방산 특히 동물성 지방산의 섭취를 제한하고 대신 식물성 기름을 적당히 섭취하라.

7. 소금에 처리된 음식은 최소화하고 음식물에 소금은 최소한도로 넣으며 대신 자연산 향료로 맛을 내라.

8. 실온에서 장기간 보존되어 곰팡이 오염 우려가 있는 음식을 피하라.

9. 불에 탄 음식은 삼가며 직접 불꽃에 닿아서 익힌 고기나 생선 또는 훈제음식은 먹더라도 조금씩만 섭취하라.

10. 식품첨가물, 오염 및 잔류물질은 제대로 규제되는 상황에서는 위험하지 않으나,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이들 물질의 섭취를 최소화하라.

★ 좋아하는 음식: 정제된 설탕, 술, 붉은색 육류, 동물성 지방산, 탄 고기

★ 싫어하는 음식: 야채-과일, 곡식-콩, 생선-닭, 식물성 기름, 자연산 향료.
]

3,
암을 이기는 식이요법 726면

[암과 투쟁하시는 분들께

암 환자는 정상인보다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번 강조했듯이 아무리 좋다는 기능성 식품이나 약품, 그리고 치료 방법도 그 한 가지만으로 되는 것은 없다. 반드시 하루 세 끼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가 곁들여질 때만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식약청에서 허용한 기능성 식품들 가운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이용하되 이때도 반드시 사전에 주치의와 의논을 거쳐 선택하고, 한 끼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또한 값이 비싸다고 해서 항암 성분이나 영양가가 특별히 풍부한 것도 아니고,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 성분이 다 들어 있는 식품도 없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식품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도 없다. 그러므로 특정 식품만 편식하거나 과식하는 습관을 삼가고, 매끼 모든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역시 가능하면 암에 좋다는 식품을 골고루 이용해 정성껏 요리해야 한다. 아무리 정성을 들여 상을 차렸더라도 환자가 감사하는 마음 없이 불만을 표시하고 음식 투정을 하면 그만큼 치료 효과도 낮아지므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신경들은 감정 상태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물론 투쟁 생활이 어렵겠지만 환자가 계속해서 화를 내고 음식 투정을 하면 간병하는 사람도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입맛을 잃어 병이 날 수 있다. 항상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고 새로운 삶을 위해 노력하고, 간병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농약 피해가 적은 제철 식품을 모든 식품군별로 골고루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기쁘게 섭취하고, 음식을 해 주는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활하면 암과의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암에서 해방되어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4,
일본 의학박사 쓰루미 다카후미가 쓴 "효소가 생명을 좌우한다." 30-33면

[장(腸)의 부패를 초래하는 8대 해물(害物)

문제의 약균 소굴인 세균총을 이루게 하는 '나쁜 먹거리'와 '나쁜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담배
담배는 백해무익한 대표적 독물(毒物)입니다.

(2), 흰 설탕

흰 설탕 역시 담배나 다름없는 독물입니다.

(3), 악성 유지

산화된 기름, 트랜스형(型) 지방산, 리놀산 등은 무서운 해독을 끼칩니다. 리놀산은 필수 지방산이지만 α-리노렌산(酸) 유지와 1:1의 비율로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 대부분은 리놀산 20에 α-리노렌산(酸) 1 정도로밖에 섭취하지 않고 있는 결과,각종 난치병에 시달립니다.


(4), 동물성 지방

고기, 생선, 달걀에는 당연히 영양이 있지만, 혈액을 오염시키는 성분으로 가득하다. 거기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역시 편중되어 있습니다. 고(高)단백질이 질소잔류물을 생성함으로써 장내 부패의 큰 원인을 제공힙니다. 더구나, 지방이 포화(飽和)되어 있으므로 동맥경화의 큰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생선의 지방은 불포화(不飽和)이지만, 산화(酸化)하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5), 가공식품

많은 가공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전혀 없거나, 있다해도 극소량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장내에 숙변을 저장케 함으로써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이것들에 포함된 첨가물은 독소로서 작용합니다.

(6), 알코올·커피

술의 과음은 반드시 삼가야 합니다. 커피 역시 같습니다. 이것들은 위(胃)의 분비작용과 신경반응을 혼란시키고, 소화 배설 기능에 이상(異常)을 초래합니다.

(7), 가열 조리식(食) 위주의 식사

가열한 야채만 섭취하고 생것을 먹지 않는다면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효소가 외부에서 공급되지 않으므로 체내 효소가 엄청나게 소비됨으로써 조만간에 무서운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짙습니다.

"단명(短命)의 최대 원인은 가열식(加熱食)에 있다."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5)의 가공식품 역시 가열식(加熱食)임을 명심하십시오.

(8), 항생물질 등

경우에 따라서 항생물질은 '악균'만이 아니라 '선균'까지도 전멸시킵니다. 다량의 항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상용(常用)한다면 '선균'은 거의 전멸하고, 내성(耐性)을 지닌 '악균'이 득세하게 됩니다.

또한, 진균(眞菌: 곰팡이)의 창궐로 온몸은 곰팡이 소굴로 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병원(病原) 바이러스의 침입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짐으로써 암 등의 난치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서양의료의 약제는 긴급한 경우에 약간을 단기간 내에 사용할 것이며, 장기간에 걸친 상용(常用)은 극도로 삼가야 합니다.

8, 장(腸)에서 시작되는 생체의 부조화(不調和)

영국 국왕의 시의였던 외과의사 A. 레인 박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의 특정 식이섬유와 섬유질의 부족, 또는 자연 방어균의 훌로라 등, 생체의 정상 활동에 필요한 방어물의 부족에서 생겨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악균'이 대장에서 번식하게 되며, 이로 인해 생긴 독은 혈액을 오염시킴으로써 생체의 모든 조직, 선(腺), 기관(器官)을 서서히 침식, 파괴해 간다."

또한  장(腸)의 오염을 고치면서 궁극적 되젊어지는 건강법의 창설자인 미국의 B. 젠센 박사는 레인 박사의 이러한 말에 이어서 아래와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인 박사가 외과의사로서의 임상 체험에서 발견한 바는,  장(腸)이 체내의 각 기관과 연계해서 기능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생체의 건전함이란, 각 기관조직 하나하나의 건전성에 의존해 있다. 어떤 하나의 조직, 또는 하나의 기관이 쇠퇴한다면, 그것은 온몸에 파급한다. 가령, 장이 기능 부전(不全)에 이르면 이것은 생체의 다른 기관에 전염된다. 이것은 장에서 시작하는 도미노 현상이다."

현명한 이 두 의사의 말은 모두 '장(소장과 대장)의 부패가 질병의 근본 원인'임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거듭 말합니다마는,  장(腸)의 속은 토양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상태가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서 건강이 좌우됩니다. 그리고, 이 '장내의 세균총'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인자(因子)의 하나가 바로 '먹거리 효소의 존재'입니다.
]


5,
자연의학 백과사전 248~271면

[면역력 강화

■ 면역계는 감염과 암 발생을 차단해 인체를 보호한다.
■ 재발성 감염이나 만성 감염, 심지어 아주 가벼운 감기조차 면역계가 약화되었다는 징후이다.
■ 면역 기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면역계는 인체에서 가장 복잡하고 흥미로운 시스템이다. 면역계의 주요 기능은 감염과 암 발생을 차단해 인체를 보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 의학에서는 면역계가 감염이나 질병에 얼마나 취약한지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감기, 인플루엔자, 암에 대한 취약성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면역계를 보조 강화하는 일이다.

※※
면역 기능 측정

만약 당신이 다음 질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예"로 답한다면, 당신의 면역계는 약화된 상태이므로 보충제의 도움이 필요하다.

① 감기에 쉽게 걸립니까?                    □예    □아니오
② 1년에 2번 이상 감기에 걸립니까?          □예    □아니오
③ 만성 감염에 시달린 적이 있습니까?        □예    □아니오
④ 입가 발진이나 음부 포진에 자주 걸립니까? □예    □아니오
⑤ 때때로 림프샘이 아프고 붓습니까?         □예    □아니오
⑥ 현재 암에 걸렸거나 걸린 적이 있습니까?   □예    □아니오

재발성 감염이나 만성 간염, 심지어 아주 가벼운 감기조차 면역계가 약화되었을 때만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의 저변에는 감염 취약성을 극복하기 어렵게 만드는 반복 사이클이 있다. 면역계 약화는 감염을 초래하고, 감염은 면역계 손상을 초래하며, 더 나아가 저항력까지 약화시킨다. 이 단원에서는 면역계를 강화해 이러한 사이클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
면역계의 구성 요소

면역계는 림프관 기관(림프절, 흉선, 비장, 편도선), 백혈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림프구, 단핵 세포), 여러 조직에 존재하는 분화 세포(대식 세포, 비만 세포)와 분화된 화학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 림프, 림프관, 림프절


전신의 약 17%가 세포 간 공간이다. 이 공간을 총괄해서 세포간질(세포 간 물질)로 부르며, 공간 안을 채운 액체는 별도로 간질액으로 부른다. 이 액체는 림프관으로 흘러가서 림프, 곧 인체에서 림프관을 통해 흐르는 액체가 된다.

림프관은 조직에서 노폐물을 끌어내는 데, 보통 동맥·정맥과 평행하게 흐른다. 림프관은 림프를 림프절로 운반하고, 림프절에서는 림프를 여과한다. 림프 여과를 담당하는 세포를 대식 세포로 부른다. 이 커다란 세포는 세균과 세포 부스러기를 비롯한 외부 입자를 삼켜서 파괴한다.

림프절에는 또 바이러스, 세균, 효모 외에도 다른 미생물과 반응해 항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백혈구인 B 림프구가 포함된다.

● 흉선

흉선은 면역계의 주요 선(腺)이다. 갑상선 바로 아래, 그리고 심장 위에 있는 두 개의 부드러운 연분홍빛 회색 엽(葉)으로 구성되어 있다. 흉선 건강은 면역계 건강을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감염에 자주 걸리거나 만성 감염에 시달리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흉선 기능이 손상된다. 또 고초열, 알레르기,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서도 흔히 흉선 기능의 변화가 나타난다.

흉선은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을 담당하는 백혈구인 T 림프구 생성을 포함해 다양한 면역 기능을 담당한다.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은 항체로 조절되지 않는 면역 기전을 일컫는다.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은 곰팡이 유사 세균, 효모(칸디다 알바칸스 포함), 곰팡이, 기생충, 바이러스(헤르페스, 엡스타인 바르 바이러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저항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 미생물에 감염되면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은 또한 암, 류머티스성 관절염, 알레르기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중요하다.

흉선은 티모신(thymosin), 티모포이에틴(thymopoietin), 혈청 흉선 요소와 같은 여러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들의 혈중 수치가 낮으면 면역 기능 저하는 물론, 감염에도 취약해진다. 일반적으로 노인, 감염에 민감한 사람, 암과 AIDS 환자, 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흉선 호르몬 수치가 매우 낮게 나타난다.

● 비장

비장은 인체 림프 조직 가운데서 가장 큰 덩어리이다. 무게는 약 198g으로, 하부 늑골 뒤 좌측 상복부에 있는 주먹만한 크기의 해면상 흑자주색 기관이다. 비장은 백혈구를 생성하고, 세균과 세포 부스러기를 삼켜서 파괴하며, 노화 적혈구와 혈소판을 파괴하는 기능을 한다. 또 저장된 혈액을 방출하고 쇼크를 예방하기도 한다.

흉선처럼 비장도 강력한 면역 증강 물질을 방출한다. 예를 들어 투프트신(tuftin), 스플레노펜틴(splenopentin: 비장에서 분비되는 두 종류의 작은 단백질), 비장 추출물은 상당한 면역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장 추출물의 이점은 뒤에서 상세하게 다룰 것이다.

◆ 백혈구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림프구, 단핵 세포를 비롯해 여러 유형의 백혈구가 있다.

● 호중구

이 세포들은 세균, 암세포, 사멸한 입자를 거침없이 삼켜서 파괴한다. 호중구는 특히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 호산구와 호염기구

이 세포들은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이 있다. 이들은 히스타민과 항원-항체 복합체를 파괴하는 다른 염증 성분들을 분비하는 동시에 알레르기 반응도 일으킨다.

● 림프구

T 세포, B 세포와 자연 살해 세포(Natural Killer Cell)를 비롯해 여러 유행의 림프구가 있다.

○ T 세포

T 세포는 흉선에서 유래한 림프구이다. 다양한 면역 기능을 조화시키는 이 세포들은 위에서 다룬 바와 같이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의 주요 성분이다. 보조 T 세포(helper T cell)는 다른 백혈구 기능을 돕는다. 즉 억제(suppressor) T 세포는 백혈구 기능을 억제하고, 세포 독성(cytotoxic) T 세포는 외부 조직, 암세포,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해 파괴한다.

억제 T 세포에 대한 보조 T 세포 비율은 면역 기능을 결졍하는 데 유용한 인자로 작용한다. 이 비율이 낮으면 면역 기능 결핍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AIDS 환자는 이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난다. 반대로 억제 T 세포에 대한 보조 T 세포 비율이 너무 높으면, 알레르기 또는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루푸스 같은 자가 면역 질환이 자주 나타난다. 높거나 낮은 T 세포 비율은 파트 3의 '만성 피로 증후군' 편을 참조하라.

○ B 세포

B 세포는 항체 생성을 담당한다. 항체는 항원(인체가 세균, 바이러스, 다른 미생물과 암세포 등을 외부 분자로 인식하게 하는 분자)과 결합하는 거대 분자이다. 항체가 항원과 결합하면 최종적으로 감염 물질이나 암세포를 파괴하는 일련의 반응이 일어난다.

○ 자연 살해 세포

NK 세포로 줄여 부르기도 하는 자연 살해 세포는 암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능력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세포들은 암 발생을 차단하는 최전방 인체 방어 시스템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 암, 만성 바이러스 감염에서는 일반적을 자연 살해 세포의 수치와 활성이 낮게 나타난다.

● 단핵 세포

단핵 세포는 인체의 쓰레기 수집가이다. 이 거대한 백혈구는 감염 후 세포 부스러기 청소를 담당한다. 단핵 세포는 또 많은 면역 반응을 유발한다.

◆ 분화 조직 세포

● 대식 세포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림프는 대식 세포로 알려진 분화 세포에 의해 여과된다. 대식 세포는 실제로 간, 비장, 림프절 같은 특정 조직에 존재하는 단핵 세포이다. 이 거대한 세포는 세균과 세포 부스러기를 포함한 외부 물질을 삼키거나 삼켜서 파괴한다. 대식 세포는 미생물 침입과 림프계 손상을 차단하는 중용한 역할을 한다.

● 비만 세포

비만 세포는 주로 혈관에 존재하는 호염기구이다. 호염기구와 마찬가지로 비만 세포는 히스타민,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된 다른 물질들의 분비를 담당한다.

◆ 분화 혈청 효소

인터레론, 인터류킨 2와 보체 분획을 비롯해 면역계를 강화하는 많은 분화 혈청 요소들이 있다. 이 물질들은 여러 백혈구에 의해 생성된다. 예를 들어 인터페론은 주로 T 세포에 의해 생성되고, 인터류킨은 대식 세포와 T 세포에 의해 생성되며, 보체 분획은 간장과 비장에서 만들어 진다. 이 분화 혈청 요소는 암세포와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백혈구를 활성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간에서 생성되는 보체 분획은 바이러스, 세균, 다른 미생물, 면력 복합체, 암세포 등의 최종적 파괴와 관련이 있다.

※※
면역계 강화

면역계 강화는 건강에 아주 중요하다. 반대로 좋은 건강 역시 면역계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면역 기능을 단번에 회복할 수 있는 마법은 없다. 대신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운동, 식이, 영양 보충제, 선(腺: 샘선) 치료, 식물성 약물의 사용 등을 포괄하는 총체적 접근법을 사용한다.

면역계는 지속적으로 공격받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면역 기능은 심리적, 신경적, 영양적, 환경적, 내분비적 요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면역계는 그야말로 총체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 정신 신경 면역학

정신 신경 면역학은 감정 상태, 신경계 기능, 면역계 사이의 상호 작용을 연구한다. 마음이 건강과 질병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지식 체계가 축적되고 있다. 그러나 정신 신경 면역학이나 행동 면역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다루려는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감정과 스트레스가 면역 반응에 미치는 효과에 중점을 둔다.

● 감정 상태와 면역 기능

우리의 감정과 태도는 면역계의 기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행복하고 낙관적일 때, 우리의 면역계는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반대로 우리가 우울할 때는 면역계도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파트 1의 '긍정적인 정신 자세'편에 제시한 방법을 따르면 면역계 증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면역계를 약화시키는 요인은 주요 일상 스트레스뿐만이 아니다.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수록 스트레스 요인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마음과 면역 기능 사이의 상호 관련성이 입증되기 이전에도 배우자의 사망-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되는 사건-은 질병 및 사망 증가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비통한 감정과 심각한 면역 기능 저하(자연 살해 세포 활성이 상당히 감하였다) 사이의 인과 관계는 26명의 사별한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1977년의 연구에서 비로소 입증되었다 잇따른 연구에서도 사별, 우울증, 스트레스가 중요한 면역 기능을 상당히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1970년대 후반의 몇몇 연구에서도 부정적 감정이 면역 기능을 억제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의료 당국에서도 부정적 감정 상태가 면역계에 역작용을 한다는 의견을 쉽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처음에는 몇 가지 이유 때문에, 긍정적 감정 상태가 실제로 면역 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의견은 무시되었다.

● 긍정적 감정 상태와 면역 기능

1979년, 노먼 커즌스(Norman Cousins)의 유명한 저서 『질병의 해부학(Anatomy of an Illness)』이 의료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긍정적 정신 상태가 중증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자전적인 일활를 소개하였다. 커즌스는 <캔디드 카메라(미국 텔레비전 방송의 몰래 카메라 프로그램-옮긴이 주)>와 마르크스 형제(Marx brothers: 미국의 유명한 형제 희극 배우-옮긴이 주)의 영화를 감상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병에서 완쾌되었다.

당시 의사들과 연구자들은 이러한 커즌스의 지적에 냉소를 보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연구들을 통해 웃음을 비롯한 다양한 긍정적 감정 상태가 면역계를 증강한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게다가 상상, 최면, 명상 등도 면역 기능을 증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신이
면역계를 강화하고 싶다면 자주 웃고,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규칙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라.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부신 호르몬 수치를 높인다. 무엇보다도 부신 호르몬은 백혈구 생성과 기능을 억제하고, 흉선 위축을 초래한다. 이 호르몬은 강한 면역 기능 억제 효과가 있어서 감염, 암, 그 밖의 다른 질환에도 쉽게 걸리게 한다. 면역 억제 수치는 보통 스트레스의 양과 비례한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면역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커진다.

스트레스는 또 교감 신경계를 자극해 면역 억제를 유발한다. 교감 신경계는 자율 신경계-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신경계-의 일부이다. 교감 신경계는 공격 또는 도피 반응을 담당한다. 면역계는 자율 신경계의 다른 구성 요소인 부교감 신경계에서 더 잘 작용한다. 부교감 신경계는 휴식, 이완, 심상, 명상, 수면 중에 인체 기능 조절을 담당한다. 깊은 수면에 빠져 있는 동안 부교감 신경계에서 강력한 면역 증강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면역 기능이 크게 향상한다. 스트레스의 영향을 상쇄하고 면역계를 강화하는 데는 충분한 수면과 이완 기술이 매우 유용하다.

◆ 생활 습관

건강한 생활습관이야말로 건강한 면역계를 확립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자연 살해 세포에 미치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보면, 이러한 효과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 자연 살해 세포의 고활성과 관련 있는 생활습관


① 금연
② 녹색 채소 섭취 증가
③ 규칙적인 식사
④ 적당한 체중
⑤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
⑥ 규칙적인 운동
⑦ 채식
⑧ 영양 요소

면역계 건강은 식습관과 영양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식이 요소에는 영양 결핍, 지나친 설탕 섭취, 알레르기성 식품 섭취,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있다. 반대로 면역 기능을 높이는 식이 요소에는 모든 필수 영양소, 항산화제, 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건강을 위해서든, 최적의 면역 기능을 위해서든 모두 다음과 같은 음식 섭취 요령이 필요하다.

첫째, 전체적으로 과일, 채소, 곡물, 콩, 씨, 견과류가 풍부해야 한다.

둘째, 지방과 정제 설탕 함량이 낮아야 한다.

셋째, 과량이 아닌 적절한 양의 단백질이 함유된 건강한 식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개인당 하루에 1.5~2리터 정도의 순수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이런 식이 지침과 더불어 최적의 면역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신 자세, 고효능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 심호흡과 이완 운동(명상, 기도 등)의 일상화, 하루 최소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 영양 결핍

영양 결핍이 면역계를 약화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역사적으로 볼 때, 과거에는 면역 기능과 관련한 영양 상태 연구는 심각한 영양 부족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단일 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의 근소한 결핍, 고칼로리, 설탕과 지방의 영향에 관한 방향으로 관심이 바뀌고 있다. 수많은 임상 및 실험실 연구 결과는 단 한 종류의 영양 결핍도 심각하게 면역계를 해칠 수 있다는 사살을 보여준다.

근소한(잠재성) 영양 결핍으로 생긴 만연한 문제들을 볼 때, 많은 미국인들이 영양 보충제로 개선 가능한 면역 손상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특히 노인들의 경우에 그러하다. 수많은 연구들이 대부분의 미국 노인들에게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영양소가 결핍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이들 연구에서는 뚜렷한 영양 결핍 여부와 상관없이,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투여할 경우 노인들의 면역 기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단백질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적절한 면역 기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 기능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지만,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는 것은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이다. 하지만 단백질 결핍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 영양소 결핍만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단백질 결핍은 많은 영양 결핍과 관된되어 있는데, 심각한 단백질 결핍으로 생기는 어떤 면역 장애는 이러한 많은 영양 결핍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식이 비타민이 부분적으로 결핍될 경우, 단백질이 부분적으로 결핍될 때보다 상대적으로 면역 기능 저하 현상이 크게 나타난다. 그런데도 충분한 단백질은 최적의 면역 기능에 중요하다. 충분한 단백질 수치를 얻기 위해서는 파트 2의 '건강 증진 식이요법'편에 제시한 권고를 따른다. 암과 AIDS 같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다면 체중 1kg당 0.8g의 고품질 단백질(유장 단백질, 콩 단백질, 계란 단백질 등)을 식이에 보충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이 질환과 관련한 악액질(cachexia)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설탕

포도당, 과당, 자당, 꿀, 오렌지주스 형태의 탄수화물 100g(약 4온스)을 섭취하면, 외부 입자의 미생물을 파괴하는 백혈구 능력을 상당히 약화시킬 수 있다.

그림1:
백혈구 식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당의 영향


그림1에서 보듯, 부정적인 효과는 30분 이내에 시작되어 5시간 이상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최대 억제 시기(보통 섭취 후 1시간)에 외부 입자를 파괴하고 삼키는 백혈구의 능역이 50% 정도 약화된다.

백혈구는 감염에 대항하는 주요 방어 기전이기 때문에, 백혈구 활성이 손상되면 분명 면역 저하(immune-compromised)현상이 나타난다. 포도당 섭취량을 늘리면 결국 백혈구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최대 억제 효과는 최대 혈당치에서 나타난다. 다시 말해, 설탕을 많이 섭취할수록 면역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설탕 수치가 높을 때 생기는 역효과는 인슐린 수치 상승과 세포막 운송 부위에서 일어나는 비타민 C의 경쟁이 원인이다.

이는 비타민 C와 혈달이 백혈구 기능과 반대 작용을 하며,이들 둘 다 수많은 조직으로 세포막을 운송할 때 인슐린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평균 미국인이 매일 125g의 자당과 50g의 정제 단당을 섭취한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만성적인 면역 기능 저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단당, 심지어 과일 주스를 섭취하면 특히 감염 기간에 면역 기능이 손상되는 것은 확실하다.
감염되었을 때 면역계를 돕기 위해서는 설탕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단기간 금식은 특히 급성 감염 질환의 경우 첫 24~48시간 동안 혈당 수치가 떨어져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는 미생물을 파괴하는 백혈구의 능력이 상당히 향상(50% 정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백혈구 에너지원이 고갈되기 때문에 금식을 오랜 기간 지속해서는 안 된다.

◆ 비만

비만은 면역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감염에 더 시달린다. 실험 연구에서, 비만인의 경우에는 보통 콜레스테롤과 지방 물질의 수치가 상승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래 '지질' 항목에서 다룬다.

● 지질

콜레스테롤, 유리 지방산, 중성 지방, 담즙산 수치가 상승하면 여러 면역 기능들이 억제된다. 이러한 면역 기능에는 백혈구 분열, 감염 부위로의 이동, 미생물 파괴 능력이 포함된다. 이 때문에 최적의 면역 기능은 혈청 성분 조절에 달려 있다. 흥미롭게도 L-카르니틴, 비타민 유사 물질, 인기 있는 영양 보충제는 높은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로 인해 면역 기능에 발생하는 역효과를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마도 혈중에서 지방을 제거하는 카르니틴의 역할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 알코올

동물 실험에서 알코올은 감염 민감성을 높이고, 인체 연구에서도 알코올 중독자는 폐렴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난다. 인체 백혈구 연구는 알코올 섭취 후 감염 부위로 이동하는 백혈구 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 영향은 어느 정도 용량 의족적이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할수록 백혈구 이동 능력은 더 손상된다.

비타민 A

한때 '항감염 비타민'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비타민 A는 최근에는 면역 상태를 결정하는 수요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비타민 A는 피부, 호흡기계, 위장관계, 그리고 다른 인체 조직의 표면을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분비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표면 체계가 미생물에 대항하는 일차 장벽 역할을 한다. 이 역할 외에도 비타민 A는 많은 면역 과정을 자극,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기에는 항암 효과 유도, 백혈구 기능 강화, 항체 반응 촉진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 효과들은 단순히 비타민 A결핍의 회복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비타민 A의 용량이 늘어날수록 이 효과들도 커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A는 또 상당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고, 부신 호르몬, 심한 화상, 수술 등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도 예방한다. 이 효과이 일부는 스트레스성 흉선 위축을 예방하고, 흉선 성장을 촉진하는 비타민 A의 효능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비타민 A가 결핍된 사람은 일반적으로 감염성 질환,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예민하다. 게다가 감염 기간에는 비타민 A의 저장량도 일반적으로 크게 줄어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타민 A와 어린이

많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낮은 비타민 A 수치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대략 500만~1,000만 명의 어린이가 심한 비타민 A 결핍 증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이 어린이들은 면역 기능이 손상되어 많은 질환에 시달리거나 죽어 간다. 비타민 A가 결핍된 어린이들은 특히 홍역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민감하다.

비타민 A 보충제는 제 3세계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홍역 치료에 효능을 발휘한다. 홍역을 앓은 경험이 있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영양 상태가 좋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약 50%가 비타민 A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1932년에 처음 보고된 비타민 A의 효과는 최근 수많은 연구를 통해 확실히 입증되었다. 예를 들어 비타민 A 보충제는 홍역 환자의 유아 사망률을 최소한 5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중 맹검 연구에서 비타민 A 용량은 20만~40만 IU였고, 체내 축적을 보충하기 위해 한 번 또는 두 번 투여하였다.

비타민 A 치료는 다른 어린이 바이러스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는 심한 어린이 호흡 질환의 주요 원인의 호흡성 바이러스 질환(respiratory syncytial virus)이다. 많은 연구들에서 호흡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린 어린이의 혈청 비타민 A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더구나 홍역과 관련된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A 수치가 낮을수록 질병의 정도는 더 심해졌다. 비타민 A 보충제가 홍역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률을 줄인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자들은 치료의 유효성을 측정하는 첫 단계로 호흡성 바이러스 질환에서 비타민 A의 안전성과 흡수 양상을 측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가벼운 호흡성 바이러스 질환에 감염된 평균 연령 2~3개월(범위: 1~6개월)된 21명의 유아에게 1만 2,500~2만 5,000IU의 경구 교질 입자(극히 미세한 지방 방울을 만들어 물에 유화시킨 입자)로 된 비타민 A를 투여하였다. 기준 비타민 A수치는 낮았지만, 2만 2,500IU 용량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린 나에에도 불구하고, 어떤 유아도 뚜렷한 비타민 A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같은 정도의 질환을 앓고 있는 유아와 비교할 때 입원 기간이 더 짧았다.

호흡성 바이러스 질환 감염에서 비타민 A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대조군 조절 시험이 필요하다. 비타민 A 보충제는 저비용, 광범위한 효용, 투여의 용이성을 비롯해 많은 점에서 호흡성 바이러스 질환 감염에 매우 유용한 치료제이다. 급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하루나 이틀 정도는 5만IU의 비타민 A를 단일 경구 투여해도 유아에게는 안전해 보인다.

하지만
임신 기간에는 비타민 A 보충제를 투여하면 절대 안 된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비타민 A 대신 베타카로틴으로 대체해야 한다. 최근 <뉴일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출생하는 기형아의 57가지 유형 가운데 한 가지가 임신 기간(특히 임신 후 첫 7주 동안)에 1만 IU 이상의 비타민 A를 섭취한 데서 기인한다고 주장하였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들은 5,000 IU 미만의 비타민 A 보충제를 복용하거나 카로틴으로 대체해야 한다.

◆ 카로틴

일부가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는 카로틴은 면역 증강제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카로틴은 가장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자연 발생 색소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색소이다. 지용성 물질인 카로틴은 고색상(빨강과 노랑) 그룹에 속한다. 600종 이상의 카로티노이드가 알려져 있지만, 이 가운데 비타민 A활성이 있는 것은 단 30~50종으로 생각된다. 카로틴 가운데 가장 널리 연구된 것은 베타카로틴으로, 높은 프로비타민 A 활성으로 인해 가장 활성이 높은 비타민 A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몇몇 다른 카로틴은 베타카로틴보다 더 큰 항산화 효과가 있다. 카로틴은 비타민 A보다 뛰어난 항산화제로, 흉선 보호에도 더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흉선은 특히 자유라디칼과 산화과정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서 카로틴의 탁월한 면역 증강 효과가 입증되었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훨씬 전인 1931년에 이미 자각하고 있었다. 당시에 이미, 카로틴이 풍부한 식이(혈중 카로틴 수치 측정)와 어린이가 학교에서 결석한 일 수 사이에 역관계가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카로틴의 면역 증강 효과는 원래 비타민 A로 전환할 때만 나타난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연구자들은 카로틴이 비타민 A 효과와는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많은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가장 인상 깊은 연구 하나가 이루어졌다. 이 연구를 통해 경구 베타카로틴을 1일 180mg(약 30만IU) 섭취하면 7일 후에는 보조, 유도(inducer) T 세포 수를 30% 정도 증가시키고, 14일 후에는 모든 T 세포 수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조 T 세포가 면역 기능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 연구 결과는 경우 베타카로틴이 AIDS나 암처럼 T 세포 수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는 질환의 면역 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합성 베타 카로틴을 보충하는 식이보다는, 천연 카로틴 재료를 쓰거나 카로틴이 풍부한 음식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더 유익하다. 이러한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비교 연구를 시도하였다. 건강한 대학생 126명을 다음 그룹 중 하나에 무작위로 할당하였다. A 그룹은 대조군이고, B 그룹에는 1일 15mg(2만 5,000IU)의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투여하였다. 마지막으로 C 그룹은 매일 당근으로 약 15mg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당근을 섭취한 그룹이 백혈구 수나 기능 면에서 최대 증가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흡수 연구에서는 정제 베타카로틴이 당근과 그 외 채소의 카로틴보다 잘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연구를 통해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베타카로틴이 아마도 카로틴이 전반적으로 풍부한 식품의 면역 증강 물질 가운데 단 하나에 불과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보충제보다는 식이를 통한 고카로틴 섭취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곧바로 면역 증강이 필요할 경우에는, 1일 180mg(효과가 있을 만큼 흉선 기능을 촉진하는 수치)의 카로틴 보충제로 카로틴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카로틴은 비타민 A처럼 항바이러스나 항암 효과는 없지만, 더 안전하고, 면역 기능에도 여러모로 유익하다.

◆ 비타민 C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는 자연치료에서 면역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및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요 효과는 면역 기능의 향상을 통해서 나타난다. 그 밖에도 많은 다른 면역 증강 효과가 입증되었다. 여기에는 백혈구 반응 및 기능 강화, 인터페론(바이러스 감염과 암에 대항하는 특정 화학 요소)수치 상승, 흉선 호르몬의 분비 증가, 점막 내부의 형질 개선이 포함된다. 비타민 C는 면역 증강 물질인 이터페론과 유사하게 백혈구에 직접 생화학 작용을 일으킨다.

많은 임상 연구들을 통해 감염 질환 특히 감기 치료에서 비타민 C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미 알려진 대로 비타민 C는 감기의 빈도, 기간, 증상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다른 감염 질환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난다. 비타민 C 수치는 감염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동안 신속히 떨어진다.

비타민 C를 섭취할 때는 플라보노이드-과일, 채소, 꽃의 식물성 색소-를 함께 보충하는 것이 좋다. 플라보노이드는 그 자체 효과뿐 아니라, 어떤 조직에서는 비타민 C의 농도를 높여 주고 그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 비타민 E


비타민 E는 면역계의 두 축(항체 관련 면역, 체액성 면역, 세포 매개성 면역)을 강화시켜 주는 비타민으로, 면역 증강 효과가 아주 탁월하다. 비타민 E가 결핍되면 면역 기능이 크게 손상된다. 심지어 비타민 E 결핍 징후가 없는 상태에서도, 비타민 E를 보충하면 면역 기능이 향상되는 효과가 타나난다. 비타민 E는 특히 노인의 면역 기능 증강에 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88명에게 서로 다른 용량의 비타민 E 보충제를 투여해 면역 기능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자들은 면역계 지표로 T 세포 기능을 측정하였다. 노인들에게는 235일간 각각 60IU, 200IU, 800IU의 비타민 E를 투여하였다. 대조군은 단지 T 세포 기능에서 8%의 증강 효과가 나타난 반면, 60IU 그룹은 20%, 200IU 그룹은 58%, 800IU 그룹은 65%의 증강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 비타민 B6


비타민 B6가 결핍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데, 항체와 관련 있는 면역 기능 뿐 아니라 세포 매개 면역 반응도 떨어진다. 백혈구 수가 급감하고, 생성된 항체의 양과 질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흉선 호르몬 활성의 둔화 현상이 나타난다. 비타민 B6 결핍은 비타민 B6가 적은 식이 섭취, 과량의 단백질 섭취, 황색 식품 색소 섭취(히드랄라진), 알코올 섭취, 경구 피임제 사용 등으로 일어난다.

● 엽산과 비타민 B12

비타민 B12나 엽산이 결핍되면 백혈구 생성이 크게 줄어들고, 백혈구 반응에 이상이 생긴다. 엽산 결핍-미국에서 가장 흔한 비타민 결핍증-은 흉선과 림프절의 위축으로 나타나며, 백혈구 기능도 크게 손상시킨다 B12 결핍도 동일한 소견을 보이며, 특히 감염된 미생물을 삼키고 파괴하는 백혈구 효능에 해를 끼친다.


● 다른 비타민 B군

티아민(B1), 리보플라빈(B2), 판토텐산(B5)이 결핍되면 항체 반응과 백혈구 반응 저하, 흉선과 림프 조직 위축 현상이 일어난다.

◆ 철


철 결핍은 많은 사람들에게 면역 장애를 일으킨다. 특히 어린이, 월경 여성, 아스피린 또는 궤양성 위장 출혈로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아주 적은 양의 철 결핍-혈액치보다 양이 낮지 않는 수치-도 면역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흉선과 림프절 위축, 백혈구 반응과 기능 저하, B 세포에 대한 T 세포 비율 감소가 나타난다.

철은 인간 뿐만 아니라 세균에도 중요한 영양소이다. 감염되어 있는 동안에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인체 방어 기전 가운데 하나가 혈중 철 수치를 떨어뜨린다. 실험실 연구는 혈청에 철을 첨가하면 인간 혈청의 항균 효과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체온이 상승하면 혈장의 철 수치는 떨어진다. 이 경우 체온이 열병 수준으로 옮겨가면 박테리아의 성장은 억제되지만, 철 농도가 높을 때는 억제되지 않는다.

이 연구는 급성 감염 기간에는 철 보충제를 써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하지만 면역 기능 저하나 만성 감염 환자, 또는 정상치보다 철 수치가 낮은 환자에게는 충분한 양의 철 보충이 필수적이다.

◆ 아연


유전적 아연 결핍 질환인 장 말단 피부염(acrodermatitis enteropathica:AE)은 면역과 관련한 아연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훌륭한 모델이 된다. AE에 걸리면 T 세포 수가 줄어들고, 백혈구 기능이 크게 손상되며, 흉선 호르몬 수치도 낮아진다. 이 모든 역효과는 충분한 양의 아연을 투여 흡수하면 곧 회복된다.

다른 연구는 아연이 많은 면역계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아연은 외부 입자와 미생물의 파괴를 촉진하고, 자유라디칼 손상을 막는다. 또 비타민 A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적절한 백혈구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혈청 흉선 요인-면역 증강 효과가 있는 흉선 호르몬-활성화에 필수적인 보조 요소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아연은 감기 바이러스와 단순 포진을 포함해 여러 바이러스의 성장을 억제한다. 아연이 함유된 인후 트로키제가 감기 치료에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파트 3 '감기'편 참조). 적당한 아연 수치는 특히 노인에게 중요하다. 노인이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면 T 세포 수가 늘어나고,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이 촉진된다.

◆ 셀레늄


셀레늄은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티온 페록시디아제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모든 백혈구의 성장과 활성을 포함해 면역계의 모든 성분에 영향을 미친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반면, 보충하면 면역 기능이 강화되면서 회복된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백혈구와 흉선 기능 손상으로 생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셀레늄을 보충(하루 200mcg)하면 백혈구와 흉선 기능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셀레늄 결핍 환자에게, 면역 기능 강화 효과가 있는 세레늄을 보충하면 셀레늄 수치 회복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 정상 혈중 셀레늄 농도를 보이는 환자에게 셀레늄을 보충(하루 200mg)하였더니, 암세포를 죽이는 임파구의 효능은 118% 증대되고,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은 82.3% 증가하였다. 이러한 효과는 분명 면역 증강 물질인 인터류킨 2의 발현을 촉진하는 셀레늄의 능력과 관련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백혈구의 세포 증식 속도가 빨라지고, 암세포의 미생물을 죽일 수 있는 형태로 분화가 촉진되었다. 이 결과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상 식이 섭취 이상의 셀레늄 보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흉선 기능 강화


건강한 면역계를 재확립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흉선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흉선 기능 활성을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이 섭취로 흉선 퇴화 및 수축 예방

② 흉선 호르몬 생성이나 작용에 필요한 영양소 섭취

③ 식물성 약물 또는 흉선 활성을 촉진하는 송아지 흉선 조직 농축물이 함유된 제품 복용

● 모유 수유의 효과

아이의 면역 기능은 모유 수유와 관련이 있다. 모유 수유한 유사는 감염과 알레르기에 잘 견디는 경향이 있다. 모유 수유의 이점 가운데 하나는 흉선이 성장하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유아에게 첫 4개월 동안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연구에서 모유 수유한 유아의 분유를 먹은 유아를 비교했을 때, 모유를 먹은 유아의 평균 흉선 지수(초음파 평가를 토대로 한 용적 추측 지수)가 더 크게 나타났다. 흉선 지수는 출생 당시의 4개월 되었을 때의 건강한 유아에게서 측정하였다. 출생 당시에는 흉선 지수에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4개월 후 모유 수유한 유아의 평균 흉선 지수는 383, 부분적으로 모유 수유한 유아는 27.3, 분유 수유한 유아는 단 18.3으로 나타났다. 이 소견은 체중, 신장, 성별, 이전 또는 현재의 질환과는 상관이 없었다. 모유 수유한 유아의 흉선은 분유 수유한 유아보다 20배 이상 컸다.

● 항산화제

흉선은 유아기에 가장 빨리 성장한다. 앞의 '모유 수유의 효과'에서 기술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가 유아 성장의 결정적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노화 과정에서 흉선은 위축되거나 퇴화한다. 이 퇴화는 자유라디칼과 스트레스, 방사능, 감염과 만성 질환으로 생긴 산화적 손사에 흉선이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면역 손상과 관련된 질환(만성 피로 증후군, 암, AIDS 등)뿐 아니라 면력 기능이 손상된 많은 환자들도 산화적 불균형 상태에 시달린다. 이 상태는 인체 시스템에 항산화제보다 훨씬 많은 수의 자유라디칼이 있음-흉선 기능에 상당히 유해한 상황-을 의미한다. 항산화제가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방법 가운데 하나-특히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는 흉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다. 흉선 보호에 가장 중요한 항산화제 영양소로는 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셀레늄 등이 있다.

● 흉선 기능을 강화하는 영양소

많은 영양소가 흉선 호르몬의 제조, 분비, 기능에 중요한 보조 인자로 작용한다. 이 영양소 가운데 어느 하나만 결핍되어도 흉선 호르몬 작용이 떨어지고, 면역 기능이 손상된다. 이들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아연, 비타민 B6, 비타민 C일 것이다. 이 영양소들을 보충하면 흉선 기능과 세포 매개성 면역 반응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아연은 흉선 기능, 흉선 호르몬 작용에 관여하는 중요한 미네랄읻. 아연은 실제로 면역의 모든 부분에 관여한다. 아연 수치가 낮으면 T 세포 수는 줄어든다. 흉선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고, 면역 반응에 중요한 많은 백혈구 기능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진다. 이 모든 역효과는 아연을 보충하면 회복된다.

● 흉선 추출물

현재 많은 임상 데이터는, 경구 투여한 소 흉선 추출물이 면역 기능 회복과 증강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흉선 추출물의 유효성은 광범위한 면역계 증강을 반영하는데, 이는 흉선 활성 개선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효과는 선(腺) 치료의 기본 개념 가운데 하나와 들어맞는다. 특정 동물의 선을 경구 투여하면 이에 상응하는 인체의 선이 강화된다는 개념이 그것이다. 선 치료 요법은 상응하는 선의 긴장, 기능, 활성을 좋게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되어 있다.

흉선 추출물은 만성 바이러스 감염과 떨어진 면역 기능을 회복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요소이다. 재발성 호흡기 감염 병력이 있는 어린이 그룹을 대상으로 재발성 감염 치료 및 재발 감소와관련한 흉선 추출물의 효능을 연구하였다. 이중 맹검 연구 결과 경구 투여한 흉선 추출물이 효과적으로 감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뿐만 아니라 1년간 투여하자 호흡기 감염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많은 면역 변수가 개선되었다.

흉선 추출물은 또 억제 T 세포에 대한 보조 T 세포의 비율이 낮든(AIDS 또는 암) 높든(알레르기 또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상관없이 비율을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장 추출물


흉선 추출물과 마찬가지로, 소 비장 추출물은 감염 질환 치료는 물론 암에 대한 면역 증강 제제로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는 투프트신과 스플레노펜틴처럼 분자량이 작은 단백질에서 기인한다. 투프트신은 간, 비장, 림프절에서 대식 세포를 자극한다. 대식 세포가 세균, 암 세포, 세포 부스러기를 포함한 외부 입자를 삼키고 파괴하는 큰 세포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대식 세포는 암에 대한 면역 증강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침입을 막는 데도 필수적이다. 투프트신은 또한 다른 백혈구가 감염과 암에 대항하기 위해 이동하는 것을 돕는다. 투프트신 결핍은 빈번한 감염 징후 및 증상과 관련이 있다.

스플레노펜틴은 콜로니 촉진 인자(colony stimulating factors)의 성분 조절과 관련된 면역계 반응을 촉진한다. 이 성분은 백혈구 생성을 자극한다. 1930년대에 시행한 임상 연구에서 백혈구 수 감소 치료에 비장 추출물을 이용하였는데, 아마도 스플레노펜틴의 효과 때문이었을 것이다. 스플레노펜틴은 또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비장 추출물은 비장 절제술 후에 많이 이용한다. 이 수술은 보통 비장을 심하게 다쳐서 많은 출혈이 나타날 경우에 실시한다. 비장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심한 외상을 겪은 뒤에는 제거할 필요가 있다. 비장은 또 특발성 혈소판 장애(idopathic thrombocytic purpurea:ITP)같은 특정 질환을 치료하거나 호지킨병(Hodgkin's diseases)의 정도를 측절할 때도 제거한다. 비장의 제거는 감염, 특히 세균 감염 위험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 비장 추출물은 이런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된다.

비장 추출물은 그 밖에도 백혈구 수 감소 치료, 세균 감염 치료, 암 치료 등에 보충제로 유용하다.

식물

많은 식물이 항균, 항바이러스 및 면역 자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에 대한 자세한 논의는 하지 않는다. 다만 여기서는 매우 유명한 2가지 면역 증강 식물에 초점을 둘 것이다. 애키나세아(echinacea)와 황기(astragalus)가 그것이다. 면역 기능과 관련한 광범위한 효능 때문에 이 두 식물을 선정하였다. 이 두 식물은 경미한 다른 기전들을 통해 인체의 자연 방어 기전을 자극한다. 또 많은 면에서 항생, 면역 활성이 있는 수백 종에 달하는 식물의 원형으로 알려져 있다.

● 애키나세아

면역계 증강과 관련해 가장 널리 쓰이는 서양 식물은 아마도 애키나세아일 것이다. 애키나세아 속 가운데서도 가장 일반적인 두 종은 애키나세아 안구스타폴이아(Echinacea angustifolia)와 애키나세아 프르푸레아(Echinacea purpurea)이다. 이 두 종이 면역 증강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몇 가지 구성 성분이 이 작용을 뒷받침한다.

애키나세아의 가장 중요한 면역 자극 성분 가운데 하나는 이눌린(inulin)같은 큰 다당류이다. 이눌린은 대체 보체 경로(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면역계의 비특이 방어 기전 가운데 하나)를 활성화하고, 대식 세포 활성이 있는 면역 화학 물질의 생성을 촉진한다. 그 결과 많은 주요 면역 변수가 증가한다. T 세포 생성, 대식 세포의 식균 작용, 항체 결홥, 자연 살해 세포 활성, 순환 호중구 수치 증가 등이 그것이다.

에키나세아는 건강한 사람이 면역계도 강화한다. 예를 들어 5일간 건강한 남성에게 에키나세아 푸르푸레아 뿌리 추출물(1일 3회 30방울)을 경구 투여한 결과 백혈구 식균 작용이 120% 증가하였다. 25~40세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에키나세아 프로푸레아 추출물의 신선한 즙이 칸디다 알비칸스에 대한 식균 작용을 30~40%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염 부위로 이동하는 백혈구 세포 수도 30~40% 증가시켰다.

면역력 강화 외에도 에키나세아는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세균 효소인 히알루로니디아제(hyaluronidase)를 억제해 세균의 확산을 예방한다. 이 효소는 인체의 첫 방어선-피부나 점막 같은 방어막-을 뚫기 위해 세균이 분비하는 효소로, 분비 후에 인체에 침입한다.

감기와 관련된 에키나세아의 효능은 파트 3의 '감기'편에서 다룬다.

● 황기

황기 뿌리는 바이러스 감염에 쓰는 중국의 전통 약물이다. 중국의 임상 연구에서 감기 예방 처치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성 백혈구 감소증의 경우에는 백혈구 수치를 높이고, 감기를 급성 치료할 때는 기간 단축과 증상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동물 연구에서는 황기가 면역계의 여러 요소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단핵 세포와 대식 세포의 식세포 작용, 인테페론 생성과 자연 살해 세포 활성, T 세포 활성, 그밖에 항 바이러스 기전 증이 그것이다. 황기는 면역계가 화학 물질이나 방사능에 손상되었을 때 특히 유용하다. 예로는 화학 요법과 방사능 치료를 받는 환자를 들 수 있다. 에키나세아와 마찬가지로,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뿌리에 함유된 다당류도 면역 증강 효과가 있다.

■ 치료 요약


아래 나열한 권장 사항은 감염되었을 때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 일반적 처치


① 휴식(편하게 누워서 쉬는 것이 좋다)
② 많은 양의 수분 섭취(희석한 야채 주수, 수프, 허브차가 좋다)
③ 단당 섭취는 1일 50g 미만으로 제한(과일, 설탕 포함)

▲ 영양 보충제

① 고효능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
② 비타민 C: 2시간마다 500mg
③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1일 1,000mg
④ 비타민 A: 유아는 2일간, 성인은 2주일간 1일 5만 IU 또는 베타카로틴 1일 20만 IU
주의: 가임 여성의 경우 효과적인 피임법을 쓰지 않는 한 비타민 A는 복용하지 않는다. 고용량을 쓸 경우 기형아 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⑤ 아연: 1일 30mg
⑥ 바이러스 감염인 경우: 흉선 추출물(분자량 1만 단위 미만의 순수한 폴리펩타이드는 120mg 당량, 원폴립펩타이드는 약 500mg 당량, 용량 검증은 제품 설명서를 참조한다)
⑦ 세균 감염인 경우: 비장 추출물(1일 용량은 50mg의 투프트신과 스플레노펜틴이 함유되거나 총 비장 펩타이드 1.5g이 함유된 것)


▲ 식물성 약물

모든 용량은 1일 3회로 한다.

① 애키나세아속

마른 뿌리 또는 차: 0.5~1g
동결 건조 식물: 325~650mg
22% 에탄올에 안정화한 에키나세아 푸르푸레아 즙: 2~3ml
팅크제(1:5): 2~4ml
액상 추출액(1:1): 2~4ml
고형 추출물(6.5:1 또는 3.5%의 에키나코시): 150~300mg

② 황기


마른 뿌리 또는 탕약: 1~2g
팅크제(1:5): 2~4ml
액상 추출물(1:1): 2~4ml
고형 추출물(0.5% 4-히드록시-3-메톡시 이소플라본): 100~150mg


◈ 요약정리


① 마음과 감정은 면역 기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②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
③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영양 결핍이다.
④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백혈구 활성을 약화시킨다.
⑤ 비만은 면역 기능 감퇴와 관련이 있다.
⑥ 알코올을 섭취하면 백혈구 활성이 뚜렷이 억제된다.
⑦ 면역 기능을 뒷받침하는 주요 영양소는 비타민 A, 카로틴, 비타민 E, B-비타민, 철, 아연, 셀레늄 등이다.
⑧ 면역계 치료의 우선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는 면역계의 주요 선인 흉선의 기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⑨ 비장은 세균 감염 예방에 중요하다.
⑩ 식물 애키나세아와 황기는 면역 기능에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
]

6,
월간암 2010년 10월호 068~071면

[
≪ 암 4기, 숫자에 불과하다 ≫

암이 많이 진행되기 전에 초기에 자연치유를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자연의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에서 시킨 대로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방사선치료를 하고도 더 악화되고, 전이돼 오시는 분들이라 치유가 쉽지 않다. 암 환우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전이가 되더라도 자연치유가 가능하니, 체력을 완전히 소진하기 전에 자연치유를 시작하기 바란다.

처음 한기수 씨가 입원 상담을 할 때 4기암을 극복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아니 대부분의 많은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4기 판정을 받으면,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처럼 괴로워하고 절망하게 된다.

"원장님, 4기인데 좋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이런 질문에 앞서 4기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암은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조직을 뚫고 들어간다. 이것을 '침윤'이라고 한다. 얼마나 진행됐는가를 보는 암의 병기를 알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보는 것이 T병기이다. T병기는 조직을 얼마나 침윤했는가를 보는 것이다.

위암을 예로 들면 점막층까지 들어간 경우는 1기, 점막층을 뚫고 근육층까지 간 경우는 2기, 장막을 뚦고 나오면 3기, 다른 장기까지 침윤하면 4기다.

장기 주위에는 핌프절이 많다. 점막 밑까지 가면 림프관이 있는데, 암세포가 여기까지 가면 림프 전이가 된다. N병기는 장기 주위의 림프절 중에 암세포가 몇 개나 침범했는지를 보는 것이다.

그 다음이 M병기이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됐는지를 보는 것이다.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됐으면 무조건 4기가 되는데, 그 과정을 보면 먼저 혈액을 통해 원격전이가 일어난다. 조직을 침윤한 암세포가 혈관까지 가게 되면, 혈관을 뚫고, 혈액을 타게 된다. 혈액을 타고 다른 다른 장기로 간 암세포들은 그 장기에 정착해 자라게 된다.

1g 0.5g 이상으로 자라면 CT나 PET(양전자방사단층촬영)검사에서 눈에 보이게 돼, 4기 판정을 받게 된다.


명심할 부분은 4기라고 해서 다 말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병기가 4기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4기를 말기라고 하지만 임상적으로 말하는 말기는 악액질 상태가 완연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4기라고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보통 잘 전이되는 장기들이 있다. 대장에서 간이나 폐로 잘 가고, 유방에서 뼈나 뇌로 잘 간다. 위에서는 복막이나 뼈로 잘 가고, 간에서는 폐로 잘 가고, 폐에서는 뇌로 잘 간다.

명심할 부분은 4기라고 해서 다 말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병기가 4기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4기를 말기라고 하지만 임상적으로 말하는 말기는 악액질 상태가 완연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그래서 4기라고 두려움에 떨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암은 기본적으로 전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른 장기로 옮겨갈 수 있다. 2기, 3기, 4기의 차이는 전이된 암세포가 성장해 눈에 보이는가, 눈에 보이지 않는가의 차이에 불과하다.

나는 이런 사항들을 한기수 씨에게 설명해주었다.

"전이된 암의 크기가 크고, 수가 많아서 악액질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전이된 암은 원발암보다 치료가 잘 됩니다. 4기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죽을상을 지을 필요도 없으며, 2기, 3기라고 해서 안심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전립샘암은 다른 암보다 치료가 잘 됩니다."

상담을 통해 한번 해보자는 의지를 다잡은 한기수 씨는 그 이후 모범적인 태도로 본원의 프로그램을 잘 따랐다.

나는 그에세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을 철저하게 지키게 하고 산삼약침을 처방했다. 산행과 명상은 기본으로 실시했다.

그렇게 4개월을 지속하고 그는 눈에 보이는 건강은 물론 객관적인 검사 결과 수치도 계속 호전되고 있다.


'4기암, 그것은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4기 암환자라도 인체의 항상성, 자연치유력 복원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암을 이길 수 있다.

6개월 선고를 받고 온 4기 암환자가 암을 극복해 건강하게 사는 사례가 많으며, 4기 암환자가 2, 3기 환자보다 예후가 좋은 사례가 적지 않은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나는 암과의 싸움은 정신력과 체력 싸움이라고 본다. 이 견해에는 대부분의 암 전문가들이 동의할 것이다. 정신력은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투병에 대한 의지이며 체력은 영양 상태와 면역 상태가 좌우한다. 같은 암이라도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으로 체력을 많이 소진하신 분들의 예후는 좋지 못하다. 단식원이나 요양원에서 단식 등의 요법으로 체력을 많이 소모하신 분들도 마찬가지다. 한 두달 노력해서 체력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힘들다.

대개, 암을 억제할 정도의 인체 항상성, 자연치유력을 만드는 데는 6개월 정도 걸린다. 여섯 달은 자연건강법을 열심히 실천해야 하는데, 스스로 식사와 산책이 가능하지 않을 정도로 체력이 안 되는 분은 자연치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자연의원에는 입원 조건이 있다. 식사와 운동이 가능한 분, 최소한 죽은 먹고 산책 정도는 가능한 분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 정도는 돼야 자연의원의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고, 자연치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암과의 싸움은 정신력과 체력 싸움이라고 본다.
정신력은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투병에 대한 의지이며
체력은 영양 상태와 면역 상태가 좌우한다.
간은 암이라도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으로
체력을 많이 소진하신 분들의 예후는 좋지 못하다.


요즘은 내가 부채를 흔들 정도다. 한 달만 지켜보면, 대부분 환자의 예후를 맞출 수 있다. 예후를 점치는 기준은 바로 체력과 혈액검사 결과다. 이 체력이 자연치유력, 면역력과 동일하고, 혈액검사로 영양 상태와 면역 상태, 항상성 유지 정도를 알 수 있다.

암이 많이 진핻되기 전에 초기에 자연치유를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자연의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에서 시킨 대로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방사선치료를 하고도 더 악화되고, 전이돼 오시는 분들이라 치유가 쉽지 않다.

암 환우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전이가 되더라도 자연치유가 가능하니, 체력을 완전히 소진하기 전에 자연치유를 시작하기 바란다.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 조병식, 왕의서재
]


7,
KBS 뉴스 2010.10.13

[≪ 유방암 위험 줄이는 3가지 방법 ≫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3가지 생활수칙이 제시됐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그램링(Robert Gramling) 박사는 규칙적 운동, 정상체중 유지, 가벼운 음주 등 3가지 생활수칙만 지키면 유방암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그램링 박사는 여성건강조사(WHI)에 참여하고 있는 폐경여성 8만 5천644명의 5.4년에 걸친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유방암 가족력 유무와 관계없이 이 3가지 생활습관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발성(late-onset)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그룹에서는 유방암 발병률이 이 3가지 생활습관을 지킨 여성이 1천 명 당 3.5명으로 이 생활습관을 따르지 않은 여성의 4.6명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그룹 역시 이 생활수칙을 따른 여성이 1천 명 당 6명으로 지키지 않은 여성의 1천명 당 7명보다 낮았다.

지발성 유방암보다는 유전적 요인이 보다 강력한 조발성(early-onset)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이 조사에서 제외됐다.

규칙적 운동은 심박률이 올라가는 운동을 20분씩 일주일에 5번, 가벼운 음주는 일주에 7잔 이하, 정상체중은 체질량지수(BMI)가 18.5-25인 경우라고 그램링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유방암 연구(Breast Cancer Research)' 최신호(10월12일자)에 실렸다.
]

8,
영양소 백과사전 354~356면

[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주요 영양소

1, 식이섬유:
식이섬유의 흡착작용으로 식품첨가물, 농약, 오염화학물질, 담배 등 발암의 위험이 있는 물질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또 배변을 촉진하여 대장암을 억제한다.

2, 비타민A: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 암으로 변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예를 들면 담배 연기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과산화지질을 생성하여 점막이 손상되어 암으로 변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비타민A는 이 상처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한다.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의 기능도 높이고 암을 직접 공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비타민C, E:
발암의 우려가 있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비타민E는 비타민A와 비타민C의 효력을 지속시켜 점막이 암으로 되는 것을 방지한다.

4, 비타민B군:
면역능력의 강화에 따라 발암에 대한 저항력을 갖는다.

5, 비타민D:
암에 영양물질을 보내는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한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축소시킨다.

6, 셀렌:
항산화작용에 의해 체내에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셀렌이 부족하면 암에 걸리기 쉽다.

7, 세서미놀:
항산화작용에 의해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한다.

8, 클루크민: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에 의해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또 암으로 변이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도 확인되고 있다.

9, 카테킨:
녹차에 대한 항암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동물실험의 결과에서는 십이지장, 위, 소장, 폐 등에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발암성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어 암의 초기단계에서 유효성이 주목되고 있다.

10, 알리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예방한다.

11, 카로티노이드:
β-카로틴이 각종 암의 예방에 유효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다른 카로티노이드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α-카로틴의 경우 폐암, 피부암, 루틴의 피부암, 대장암, 푸코키산틴의 대장암, 리코펜의 전립선암 등 제각기 갖고 있는 암에 대한 억제작용이 보고 되어 있다.

12, 인돌:
발암물질을 무독화하는 작용으로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인돌은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의 야채에 들어 있는 식물호르몬이다.

13, 알카로이드: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나 암세포의 증식에 억제 효력을 발휘한다. 알카로이드는 토마토나 가지 등 가지과의 야채에 들어 있다.

14, β-글루칸: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죽인다.

15, 비피더스균:
유해물질의 생성을 방지하여 면역력을 높여서 발암을 억제한다.

16, 키틴키토산, 코라겐: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한다. 키틴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에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의 억제, 암 부위의 축소 등이 치료 효과도 보고 되어 있다.]


9, 암을 이기려면 현미경을 거꾸로 보라 난치병 혁명=革命 생즙 104-138면

[제 3장 현대의학이 무시한 암의 원인

말기 간암환자의 어이없는 죽음


지난 1991년의 일이다. 광주광역시의 한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녹즙기에 대한 문의전화가 왔다. 녹즙기가 필요하시다기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 교회 신자 한 분이 간암 환자인데 생즙이 좋다고 해서 그분을 돕기 위해서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생즙 먹는 방법과 프로그램을 설명해 드리자 그 목사님이 말했다.

"사장님, 그러지 말고 한 번 시간을 내셔서 광주를 방문해 주시면 어떨까요? 혼자 듣기에는 아까운데 저희 교회 신자 모두에게 좀 설명해 주십시오."

부산에서 광주까지는 오가는데 4시간씩 왕복 8시간에 강의를 하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를 온통 할애해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당시 나름대로 건강전도사를 자처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일은 오히려 행복한 일이다. 내가 흔쾌히 그러겠다고 하자 목사님은 시간을 많이 소비하시는데 강의의 보람이 있도록 주변에 널리 알려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모아 놓겠다고 하셨다.

약속한 날 아침 일찍 직원 한 명을 데리고 광주로 출발했다. 그 교회에서는 목사님이 녹즙기 한 대를 주문했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찾는 사람이 더 있을까 봐 여분으로 더 많이 갖고 갔다.

광주에 도착해 교회를 찾아가니 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 제법 큰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예배당 안에는 사람들이 3백 명도 넘게 모여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교회가 꽉 찰 정도였다.

그래서 서둘러 점심을 먹고 오후 1시부터 강의를 시작했는데 어찌나 분위가가 진지하고 사람들이 강의에 집중하든지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네 시간…. 시간이 흘러 밤 9시가 다가오는데도 어느 한 사람 일어나지 않고 집에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더 계속할 수가 없어 밤 9시 정각에 강의를 끝냈는데 무려 8시간의 롱런이었다. 나도 대단했지만 그 긴 시간 동안 꿈쩍도 않고 자리를 지킨 신자들이 더 대단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오니 승합차 안에 녹즙기가 한 대도 없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강의 도중 신자들이 몇 대 안 되는 녹즙기가 떨어질까봐 소변보러 간다고 하면서 한 사람씩 나가 미리 녹즙기를 챙긴 것이었다. 물론 그 다음 날 필요한 양을 보내긴 했지만 강의의 열기도 뜨거웠고 녹즙기에 대한 인기도 폭발적이었다.

그렇게 강의를 마치고 밤에 떠나오려고 하는데 목사님이 아쉬웠던 모양이었다.

"사장님 제 처를 보낼 테니 데리고 가셔서 좀 더 자세히 가르쳐 주십시오."

"그렇게 하십시오."

그래서 차로 사모님을 모시고 함께 부산으로 왔는데 사모님은 사흘 동안 우리 집에서 머물며 생즙과 녹즙기, 프로그램, 기타 건강법 등을 배워서 돌아갔다. 그리고 사모님이 그 간암환자를 배운 대로 직접 돌본 것이었다.

그런데 50대 남성인 이 환자는 간에 생긴 암의 크기가 무려 12센티미터라는 판정을 받은 말기 간암환자였다. 이 정도면 암이 매우 큰 상태로 회생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그런에 환자는 불과 두 달 정도 생즙을 먹으며 프로그램을 실천한 결과 12센티미터나 됐던 암이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사라졌다. 불과 두 달 만에 말이다. 과연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 환자는 물론 목사님과 사모님도 놀랐고 나도 믿기가 어려웠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사모님의 전화에 나도 뭐라고 대답해야 좋을지 몰랐다.

"기적입니다. 기적! 사모님께서 정성을 다하신 덕분입니다."

그 사람은 언제 간암을 앓았느냐는 듯이 컨디션도 최상이어서 몸이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간암이 없어진 것이 하도 기뻐서 다시 확인해 보고 싶어 병원을 찾은 그 사람에게 의사는 자신도 너무 의아했는지 전에 진단한 간암이 오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오진이 아니었다. 그는 간암 말기 상태에서 한두 병원에서만 진찰을 받은 것이 아니었고 병원마다 말기 간암이라고 선고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예전의 진단이 오진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사의 말에 그 사람은 '그럼 그렇지!'하면서 맥이 확 풀렸고 생즙을 만들기도 귀찮은 데다 먹기도 귀찮아 끊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튿날 잔칫집에 가서 그때까지 전혀 입도 안 대던 고기를 기분 좋게 실컷 한 상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아뿔사!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그날 저녁,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실제로 암 환자들에게 이런 일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중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는 얘기다.

결론적으로 그 큰 간암이 두 달 만에 없어진 그가 이처럼 어이없게도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은 천연치료의 기본을 모르고 왜 이렇게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이다.

즉 환자들은 자신의 병이 낫는냐, 안 낫느냐만 몰두하고 집중할 뿐 병의 원인과 대처에 대한 메커니즘을 모르는 데서 이런 비극이 오는 것이다.

암의 원인은 세포론인가, 바이러스론인가


흔히 대체의학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암이 단백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 암 때문에 고기를 먹지 않다가 갑자기 고기나 생선회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암이 확 퍼져 죽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 대체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막연한 생각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려면 그 이유를 이론적으로 분명하게 밝혀야 하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의 원인이 밝혀져야 올바르게 해석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날 저녁 잔칫집에서 고깃국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죽은 그 사람은 암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다. 만약 고깃국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암의 원인을 제대로 모른 채 '세포론(
細胞論)'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암이라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 현대의학도 환자도 암이라고 하면 일단 무조건 기가 죽는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암의 정의도 말이 맞지 않는다.

나는 암을 세포론으로 보지 않는다. 여러 의학자들의 연구결과와 자료에서 그 증거를 포착할 수 있고 이는 누구든지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내가 만난 많은 환자들의 임상경험과 증거에서도 그렇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얘기다.

그럼 여기서 먼저 독자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만약 나이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이 함께 암에 걸렸다면 어느 쪽의 암이 더 빨리 커지겠는가.

대부분 나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니까 아무래도 빨리 암이 진전될 것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놀랍게도 젊은 사람의 암이 훨씬 더 빨리 성장한다. 이것은 간염도 마찬가지다.

그럼 건강한 사람에게 암이 잘 생길까, 아니면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암이 잘 생길가. 당연히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암이 잘 생길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암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딜레마가 생긴다. 그렇다면 조금 전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자. 젊은 사람이 더 건강할까, 나이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할까. 당연히 젊은 사람이 더 건강하다.

그런데 문제는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나이 든 사람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더 빨리 죽는다는 것이다. 사실 그렇다. 이것을 과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 문제의 해석은 오늘날의 현대의학으로는 불가능하다. 해답을 못 내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 더 건강한 사람의 암이 더 빨리 성장하는지 자신이 있는 분이 계시면 해답을 내 보시길 바란다.

이 문제는 현대의학이 신봉하고 있는 세포론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바이러스론으로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암의 원인을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암의 원인을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라고 말하면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사실 암을 회복하는 일은 어렵지 않은데 이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답답하다. 그럼 왜 암이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인지 그 이론을 설명해 보겠다.

현대의학에서는 몸속에 종양이 나타나면 암으로 판단하는데 그 종양은 당연히 세포다. 양성 종양이든지 악성 종양이든지 모두가 다 세포인 것이다. 그래서 암이 세포에 나타나기 때문에 암은 바이러스와 아무 상관이 없을 거라고 믿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 실제로 위염이 있는 사람이 위암에 걸리고 간염이 있는 사람이 간암에 걸리며 갑상선염이 있는 사람이 갑상선암에 걸린다. 이것은 거의 틀림없는 순서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은
염증과 암이 극히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암이 생긴 부위는 염증을 갖고 있다. 이것은 암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그 부위에 염증이 있었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우리 몸속에 들어온 염증성 바이러스가 특정 부위에서 염증을 유발하고 있었는데 이
염증이 유발된 부위야말로 암 바이러스가 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것이다.

이제야 현대의학은 바이러스가 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대의학에서는 암과 관련해서 바이러스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한 예로 위암의 원인은 바이러스로서 헬리코박터가 그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듯 간암도 자궁암도 바이러스이지만 모든 암의 원인이 다 바이러스라고는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위암처럼 어떤 특정 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얘기가 서서히 나오고 있어 기쁘다. 나는 이미 1995년경부터 암의 원인은 바이러스라고 확정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말하기 2백여 년 전에 암은 바이러스라는 주장이 실린 책이 나와 있었고, 50여 년 전에 미국의 타임지와 뉴스위크지, AMA저널도 암은 단순한 바이러스 질병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람이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
John Davison Rockefeller)이다. 잘 모르는 분이 많지만 록펠러야말로 오늘날 전 세계의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현대의학을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당시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미국의 의학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큰 발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록펠러가 미국 내의 각 의과대학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 의학을 집중적으로 연구, 발전시키도록 했다.

아울러 자신도 록펠러 의학재단을 만들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 록펠러 의학재단의 연구소에서만 무려 19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을 만큼 그 실력이 막강했다.

그리고 이 연구소에서 집중적으로 연구한 의학 분야가 바로 암이었으며 이곳 의학자들은
오랜 연구결과 암은 바이러스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그 이후로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얘기는 사라지고 세포론이 등장해 지금까지 암의 원인에 관한 이론을 지배,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암의 원인이 바이러스라는 록펠러 의학재단 연구소의 주장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부족한 내 경험으로 볼 때도 암의 원인은 틀림없이 바이러스라고 확정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는 객관적으로 충분하게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 이론이 있다.

우리 인체는 외부로부터 몸속으로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많은 대책을 갖고 있다.

그 첫 번째 대책이 피부이다.

인체 피부에 바이러스가 달라 붙을 경우 그 바이러스는 죽을 수밖에 없도록 인체 피부는 설계되어 있다. 그 이유는 피부가 항상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왜 바이러스가 침투하는가


이 바이러스라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굉장히 강하고 생명력이 끈질긴 세균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어 간염 바이러스 하면 사람들은 간 속에 사는 대단히 무섭고 강한 바이러스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간염 바이러스는 실제로 매우 약해서 햇볕의 직사광선이 아닌 간접 조명 아래서도 죽는다. 그 정도로 약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약한 바이러스가 어떻게 간 속에서 살 수 있을까.

다른 부분도 아닌 간이라는 것은 체내에서 수많은 효소를 생산해 인체 대부분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우리가 효소라고 말하지만 이 효소는 사실 화학약품 같은 성분이다.

이런 효소를 생산하는 간 속에 어떻게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살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면 대부분 바이러스가 굉장히 강한 걸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그 바이러스는 전혀 힘이 없다. 반면에 우리 피부만 하더라도 직사광선을 둘째 치고 간접 조명보다 훨씬 더 강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우리 피부는 산성을 띠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이 피부에서 나오는 산성에 매우 약하다. 건강한 사람이 손으로 바이러스가 많은 것을 만지면 그 손이 닿은 자리의 바이러스는 다 죽는다.

이 피부보다 더욱 강한 살균력을 갖는 것은 손 바닥과 발바닥이며 이보다 더 강한 곳은 우리 입과 눈, 코, 항문이다. 이 부분은 곧바로 인체 내부로 통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의 살균력은 다른 곳보다 훨씬 강한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인체 내부로 들어가 보면 피는 외부의 기관보다 살균력이 훨씬 더 강하다. 잘 아시다시피 피 속에는 백혈구가 있는데 이 백혈구의 살균력은 얼마나 강한지 바이러스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백혈구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많은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무리 작은 부위라도 백혈구가 없는 부위는 없다. 피 1밀리그램 안에는 5천 개에서 6천 개 정도의 백혈구가 들어 있다. 이 피 1밀리그램을 분해해서 백혈구가 없는 부위를 나누려고 해도 나눌 수가 없을 정도다.

이 막강한 백혈구가 인체 전체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간접 조명으로도 죽을 수밖에 없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간 속에 들어가 10년이나 20년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바로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다. 이것이 바이러스성 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며 이것만 해결한다면 그 어떤 바이러스성 질병도 겁날 것이 없다.

배양조의 조건을 없애라


암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바이러스가 얼마나 약한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바이러스가 포함되지 않는, 간염이면 오로지 간염 바이러스만 있는 그런 균이 필요하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이러스가 잘 자랄 수 있는 배양조(
培養漕)와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배양하고 싶어도 배양할 수가 없다.

이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데에는 특수한 기술이 필요하다. 즉 적절한 온도와 습도, 영양 등의 환경을 잘 관리해야 배양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잘 생각해 보자. 인체 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산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인체의 환경이 바이러스가 잘 배양될 수 있는 바이러스 배양조의 조건이 되어 있을 때만 바이러스가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피부에서부터 입과 코, 항문, 백혈구 등 수많은 관문을 통과하고 들어온다 해도 인체 내에서는 바이러스가 살 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류가 쉽게 병에 걸리지 않도록 창조된 축복 받은 조건인 것이다.

실제로 우리 인류는 처음부터 약한 바이러스에 의해 죽도록 만들어 있지 않았다. 신이 그렇게 창조하지 않은 것이다.

단지 우리 인간 스스로가 소중한 인체를 잘못 관리해 바이러스가 잘 살 수 있는 배양조의 조건으로 만들어 바이러스에게 문호를 활짝 열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우리가 먹고사는 모든 식생활 계통이라든지 생활문화, 환경이 우리 인체를 바이러스에게 가장 적합한 배양조의 조건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 살 게 되었지만 우리가 감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하게 창조된 인체는 너무나 영리해서 이 바이러스가 들어왔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또 이것을 즉시 퇴치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퇴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 활동이 바로 질병의 증세, 증상이다. 즉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우리 인체가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열이 난다든지, 머리가 아프다든지, 통증이 있다든지 하는 이 모든 증세와 증상은 인체가 그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이다. 이것이 우리 인체의 천연치유력이 발동해 몸 스스로가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염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인체가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싸우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이유가 없다. 염증이 생기지도 않고 곧바로 죽는다. 따라서 염증이란 내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염증을 없애는 데에 노력해야 할까, 아니면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거하는 데에 노력해야 할까.

염증은 내 몸을 지키는 싸움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며 당연히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게 만든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원인을 제거하는 일이 염증을 제거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쉽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옯지 않을까.

종양은 적인가, 아군인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현대의학은 당장의 염증을 없애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증상 자체를 없애려는 대증요법이 우선이며 이렇게 하면 완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 큰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암 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이다. 암 바이러스는 체내에 들어오면 세포를 파괴해 자신의 먹이로 만든다. 그리고 길게는 수년, 수십 년 동안 잠복해 있으면서 가장 효과적인 생존의 방법과 능력을 터득해 간다.

이 경우
암 바이러스가 가장 빨리, 편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염증이 있는 부위다. 이렇게 암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 몸은 그 사실을 즉각 알아차리고 대응태세에 나선다.

이때는 백혈구가 가서 바이러스를 죽여야 하는데 이미 몸 전체가 배양조의 조건으로 변해 산성 피가 되고 저항력이 떨어진 인체의 백혈구는 그럴 능력이 없다.

이런 상태에서 인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오직 한 가지 밖에 없다. 그것은 바이러스를 포위하는 것이다.

내 몸에 저항력이 좋아져서 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생길 수 있을 때까지 세포가 동원되어 바이러스를 포위한다.

하지만 일반 세포로는 바이러스가 자신들의 먹이로 활용할 능력이 생겼기 때문에 아무리 포위해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이것을 포위하려면 일반 세포보다 조직이 강한 특수한 세포를 만들어 포위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특수한 세포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까.
우리 인체는 특수한 세포를 만들 능력이 있다. 한 예로 우리 손톱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고, 머리카락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눈 세포도 우리 인체가 만들었고, 피부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으며, 장기 세포도 인체가 만들었듯이 인체 각 부위별 세포의 종류는 서로 다르고 매우 다양하다.

우리 인체에게는 이런 각각의 다른 세포를 만들 능력이 이미 있다. 그래서 체내에 들어와 특정 부위에 자리 잡은 바이러스를 포위하기 위해서 우리 인체는 그 바이러스를 포위할 능력이 있는 특수세포를 즉각 만들어 포위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종양세포이다. 양성 종양세포인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특수한 세포를 만들어서 바이러스를 포위했는데, 포위하고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인체가 바이러스를 이길 능력을 가진 백혈구를 만들지 못할 수가 있다. 저항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또 문제가 생긴다. 어느 정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는 조직이 강한 특수세포, 종양세포마저도 자기 먹이로 만들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양성 종양세포로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러면 우리 인체는 다음 작전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양성 종양세포보다도 더 강하고 조직이 치밀한 세포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포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악성종양세포이다.



악성 종양세포는 양성 종양세포보다 훨씬 강하고 치밀해서 바이러스의 공격에도 잘 피괴되지 않는다.

즉 바이러스는 양성 종양세포를 계속 파괴하면서 활동하고 그 포위망 밖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인체는 이 바깥 주위에 계속 악성 종양세포를 만들어 이를 포위한다. 이것이 종양의 의무인 것이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양성 종양세포를 더 많이 파괴할수록 우리 인체는 악성 종양세포를 계속 만들어 낸다. 이것을 종양세포의 성장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 악성 종양세포는 과연 우리 몸의 지원군(
支援軍)일까, 없애야 할 적()일까.

악성 종양세포는 충성 종양세포


두말할 것도 없이 악성 종양세포라고 이름을 붙인 세포는 우리 인체 스스로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양성 종양세포가
일반 군부대라면 악성 종양세포는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대들은 나를 지키는 군인들인데 이것을 적으로 봐서 될까.

이들은 결코 적이 아니다. 그리고 명칭 자체도 악성 종양세포인데 종양이라는 말은 맞을지는 모르지만 악성(
惡性)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나는 이 종양세포 앞에 '충성(忠誠)'이라는 말을 붙이고 싶다. 내몸을 지키는 충성 종양세포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체의 적은 누구일까. 암을 만드는 원인은 바이러스일까, 세포일까. 당연히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세포를 죽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아니 이 세포들을 돕고 지원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그럼 여기서 조금 전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젊은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나 나이 많은 사람이 암에 걸렸을 때를 비교해 보면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훨씬 더 빨리 성장한다.

암이란 건강이 악화되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건강상태가 훨씬 더 좋은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왜 더 빨리 성장하는가. 여기에 지금까지 설명한 이론의 결론이 있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암의 크기란 종양의 크기이며 종양 자체를 암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에게 걸린 암이 훨씬 더 빨리 자라는 것이다.

이를 다시 풀어서 설명하면 암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인체는 빨리 종양세포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포위해야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은 이것을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니 종양이 빨리 자랄 수가 없게 된다.

반면에 젊은 사람은 이 종양세포를 만들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왕성하게 만들어 내고 그래서 빨리 성장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앞서 했던 질문의 해답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정상 세포에서 유전자 P53번이 변해 악성 종양세포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유전자 P53번은 세포가 제멋대로 이상증식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암유전자라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그 원인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독성이나 바이러스가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는 추측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답은 아직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암 치료를 지연시키는 현대의학의 3대 항암요법

그런데 문제는 우리 인체 내의 어떤 부위에 이른바 악성 종양세포가 발견됐다 하면 병원에서는 가차 없이 잘라 버린다는 점이다. 바이러스를 포위하고 있는 이 악성 종양세포를 잘라내면 어떻게 될까. 암 바이러스는 온 몸으로 급속히 퍼지게 된다.

생각해 보라. 수술을 하는 동안 바이러스가 혈관을 통해 얼마나 빨리 효과적으로 움직이겠는가. 포위망이 제거되는 순간 암 바이러스는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밖에 없다.

몸속에서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할지라도 사람은 평생토록 그 종양을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 그 종양이 설령 암이라고 할지라도 암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사고로 죽은 사람 시신을 해부해 보면 암 덩어리가 발견되기도 한다.
자신이 암에 걸렸는지 모른 채 아무 일 없듯이 살아도 문제가 없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악성 종양이 발견되면 무조건 항암제를 사용하고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시행한다.

이 항암제의 사용과 방사선 치료, 수술이 현대의학의 항암 3대 요법이다. 이 3가지 요법이면 현대의학은 암을 다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얘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이 3가지 요법 자체가 우리 몸을 병으로부터 지켜주는 혈액성분인
림프구를 파괴하고 생체의 기력을 소진시켜 오히려 암의 치료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이 3가지 요법은 병원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막대한 이권이 달려 있다. 이 3대 요법으로 얻는 의료수가가 천문학적인 규모이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암 환자들에게 흔히 시술하는 색전술(
塞栓術)을 보자.
색전술이란 암세포가 혈액의 영양분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암 발생부위로 들어가는 혈관을 화학물질이나 수술을 통해 막는 치료법이다.

물론 암세포의 원인을 세포론으로 볼 때 색전술로 혈관을 막으면 암세포가 성장할 수 없으며 암세포도 죽는다. 세포론으로 보면 일리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암의 원인을 바이러스론으로 본다면 색전술처럼 바보짓도 없다. 즉
바이러스론에 의하면 암세포는 아군이다. 그런데 아군을 굶겨 죽이면 이 안에 있던 바이러스는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세포가 힘을 갖고 바이러스를 포위하고 있는데 영양공급이 안 돼 굶어 죽을 정도가 되면 암 바이러스는 세포를 손쉽게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세포를 상대로 공격법을 터득하고 힘을 얻은 암 바이러스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색전술을 한다고 할지라도 암 부위로 들어가는 혈관 세포를 100% 모두 다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큰 혈관만 막았다는 것일 뿐 그 부위와 연관된 다른 미세 혈관이 수도 없이 많다. 이 샛길을 통해 바이러스는 얼마든지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 있는 것이다.

색전술, 무엇이 문제인가


그럼 여기서 세포 공격법을 터득하고 힘을 얻은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자. 그러면
우리 인체는 바이러스를 포위하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악성 종양세포를 만들어 포위한다.

왜냐하면 이미 바이러스가 공격법을 배우고 힘을 얻었기 때문에 양성 종양세포로서는 안 되는 것이다. 거기다 악성 종양세포 역시 색전술로 굶겨서 싸울 힘이 없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미 힘이 떨어진 상태이다.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는 악성 종양세포도 파괴할 힘을 갖게 되고 우리 인체는 기를 쓰고 더 많은 악성 종양세포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악성 종양세포, 즉 암세포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다른 자리에서 시시각각 자라게 될 것이다.

이처럼 암의 원인을 세포론으로 보고 색전술을 하면 암이 다른 곳으로 속속 전이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전에 색전술을 해서 영양분의 공급을 막으면 큰 암은 없어지게 되고 남은 작은 암은 방사선이나 다른 항암치료로 죽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색전술로 혈관을 막으면 암세포의 부피는 줄어드는데 이 암세포의 부피가 줄어들면 성공이라고 판단하고 항암치료를 병행한다. 남은 작은 암과 새로운 암이 생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마 후에 다른 곳에 곧 암이 생긴다. 색전술을 했을 때 미세혈관, 즉 샛길을 통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 바이러스들을 포위하기 위해 악성 종양세포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항암치료를 해도 왜 암은 또 생기는가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항암치료를 열심히 해도 이것을 막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잘 알다시피 항암치료의 기본은 3대 항암요법의 하나인 방사선 화학요법이다. 즉 암세포를 포위하기 위해 방사선 단백질이나 방사선 요오드를 체내에 집어 넣는 것이다.

방사선이 포함된 단백질을 먹거나 주사로 놓아서 세포를 만드는 데 이 속에 든 방사선 때문에 암세포는 저절로 파괴가 된다.

하지만 암세포가 파괴될 때에는 여러 개의 활성산소가 나오게 되며 이 활성산소는 또 다른 세포에 붙어 파괴시킨다. 이렇게 해서
항암치료를 하면 건강한 세포까지 죽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방사선 치료를 하면 크든지 작든지 간에 암세포가 다 죽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큰 암세포는 항암치료로도 죽지 않기 때문에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큰 것은 수술을 통해 잘라내고 작은 것만 항암치료로 없애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암세포도 항암 치료를 하면 그중 큰 게 먼저 없어질까, 작은 것이 먼저 없어질까. 당연히 작은 것부터 없어지고 나서 그 다음으로 큰 것, 그 다음 큰 것 순서로 없어지게 된다.

그런데 우리들의 기대와 달이 이렇게 항암치료를 계속하다 보면 자꾸만 작은 암세포가 여기저기서 생겨난다.

과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이럴 바에야 항암지료라는 것은 무엇 때문에 해야 하는가. 이론적으로 절대로 생겨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암세포를 죽여 바이러스를 응원하고 인체 내의 경비병인 세포를 죽이는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궁지에 몰린 우리 인체는 죽기 살기로 세포를 만들 수밖에 없다. 방사선에 의해 파괴되든 말든 다른 방법이 없으니 온몸의 있는 힘을 다해 세포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로부터 단백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근육 단백질까지 끌어다가 세포를 만든다. 이 때문에 말기 암환자는 몸이 마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상황이 이처럼 급박하게 전개되는데 항암치료와 색전술을 몸이 버텨낼 재간이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렇다면 항암치료와 색전술은 누구와 싸움을 벌이는 것인가. 적과 하고 있는가, 내 몸과 하고 있는가.

지리산 깊은 산 속에 침투한 무장간첩을 우리 군대가 포위하고 있는데 대포로 우리 군대를 포격하면 과연 누구에게 이익인가 말이다. 이것은 아군이 아군을 공격하는 것과 같다.

인체를 자멸시키는 색전술과 항암치료


그러므로 항암치료나 색전술은 우리 인체가 스스로 자멸하는 길이다. 일종의 자살행위인 것이다. 모 의대교수는 이런 사실을 자신이 잘 알기 때문에 암에 걸리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몇 년 살다가 건강한 몸이 되어 돌아왔다.

그 분이 산속에서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암세포를 보호하고 암바이러스를 죽이게 한 것이다.

그럼 어떤 것이 암 바이러스를 죽였을까.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 산소와 효소가 살아 있는 맑은 물, 각종 바타민과 미네랄, 효소가 들어 있는 풀뿌리 등이 그것이다.

바로 이런 공기와 물, 풀뿌리 등은 무엇보다 피를 맑게 만들고 자연 그대로의 살아 있는 영양분을 공급해서 저항력과 면역력을 기르기 때문이다.
피가 맑아져서 백혈구의 힘이 강해지면 모든 바이러스를 퇴치할 능력이 생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우리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인데 간염을 치료하는 방법과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뭐가 다르겠는가. 피가 맑아지고 저항력만 강해지면 다 똑같다.

그러면 간염을 치료하는 방법과 위염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 무엇이 더 어렵겠는가. 모두 똑같다. 바이러스가 피부에 붙으면 피부염이 될 것이고 내부에 들어가 간에 붙으면 간염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즉 피부염이나 간염이나 똑같다는 얘기다.

나는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이나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동일하게 본다. 하지만 무좀 걸렸다고 해서 병원에 입원하고 온 가족이 걱정하는 일은 없다. 그런데 암 진단을 받으면 온 집안이 초상집이 된다.

똑같은 병인데 왜 이래야 할까. 암에 걸린 사람은 무좀에 걸린 사람보다 단지 건강이 더 악화되었다는 것밖에 없다. 따라서 암에 걸린 사람의 몸을 무좀에 걸린 사람만큼한 건강하게 만들면 암과 무좀은 동일하게 된다.

이렇게 암에 걸린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
생채소와 과일, 이것을 생즙으로 만들어서 많이 마시는 것보다 더 완벽한 약은 이 지구 상에 없다. 이것을 적용하는 방법만 제대로 알게 되면 모든 병은 상식선에서 다 해결되는 것이다.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은 독소


그럼 앞서 얘기한 12센티미터 간암이 완전히 사라진 사람은 잔칫집에서 고깃국을 먹고 왜 갑자기 죽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을 알아보자.

그 사람은 암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죽었다. 여기서 치료와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간과하기 쉬운 매우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그가 생즙을 먹고 간암이 사라진 것은 치료라고 말하기보다 몸이 천연치유를 해서 건강이 회복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우리 몸의 천연 치유능력은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데에 정해진 순서가 있다. 우리 인간의 몸은 어떤 부분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이미 알고 있다.

몸속에서 오래전부터 병이 시작되었다고 할지라도 이것을 자신은 모르지만 몸은 이미 알고 치유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한참이 지나 이 사실을 본인이 알 게 되는 것은 오직 병원의 진단에 의해서 뿐이다.

몸속에 병이 생기면 진찰받기 훨씬 이전부터 내 몸은 이미 병과 싸우고 있으며 그 병을 이기면 진찰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 몸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같은 싸움을 수 없이 벌여 이김으로써 건강을 유지시킨다.

그런데 진찰 결과 병이 나타나는 것은 그 병과의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나타난 증상으로 내가 몸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아 이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증세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찰을 하는 것으로 아직은 싸움에서 우리 몸이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유기체인 우리 몸이 발동하는 천연치유력은 어떤 한 가지의 힘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간과 백혈구, 췌장, 신경계, 혈류 등 모든 것이 뭉치고 합쳐져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따라서 각 기관들의 기능이 건강하고 균형을 잘 유지해 조화롭게 운영되면 천연치유 능력도 향상돼서 힘을 최대로 발휘하게 되며 이 상태가 되면 우리 인체에게 어떤 불리한 조건도 있을 수 없다.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외부의 침략군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 간암환자는 몸속의 문제인 암을 해결하기 위해 생즙을 많이 먹었고 생즙으로 인해 피 속에 가득 찬 독소가 해독되면서 천연치유력이 강해져 암도 자연스럽게 물리친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건강한 상태가 되면 우리 몸은 항상성(
恒常性)에 의해서 암이나 독소와 싸우던 상태를 풀게 된다.

적이 사라지니까 경계를 해제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예를 들자면 어린아이는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 설령 부모가 담배를 많이 피울지라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에게 담배를 피우게 하면 그 아기에게는 담배의 독성을 해독하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단 한 개비의 담배라도 물리면 죽을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런 아기도 날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피우면 적응이 되어 하루에 담배를 몇 갑 피워도 안 죽는다. 독이 매일 일정한 간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 몸이 이에 대한 방편을 세워 보호하는 것이다.

그 간암환자도 마찬가지였다. 암이 1~2년 만에 온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잠복해서 커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도 그것을 상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게 된다.

즉 음식물의 소화 작용보다는 독소의 해독 작용에 맞춰 간의 작용 범위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간암을 안고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람의 몸은 녹즙을 많이 먹고 자연치유력이 강해지자 장 속으로 들어가는 독도 없어지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도 없어지는 등 모든 독이 다 제거됐기 때문에 독을 해독하는 어떤 경계도 다 해제해 버린 것이다.

특히 그 사람은 간암과 오랜 기간 투병하면서 육류를 일절 먹지 않아 육류가 소화되는 소화 장치와 기능이 퇴보되어 있었다. 거기다 단식과 관장을 했는데 특히 단식은 무엇보다 회복식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단식과 관장하고 나서 곧바로 견과류를 먹는다거나 매운 음식, 딱딱하거나 굳은 음식, 거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 큰일이 날 수가 있다.

여기에 육류는 말한 나위가 없다. 당장 단백질을 소화하는 장치와 기능이 확 줄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육류를 먹으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육류는 장 속에서 부패해 심한 독소를 내뿜게 되며 이 독소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면 심각한 치명타가 된다.
이것이 심할 경우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 이것은 갓 태어난 아기에게 고기를 먹이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암이 아닌 독소 때문에 죽는 암환자들


그 사람은 의사가 오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간암에 걸린 환자였다. 그리고 그 간암은 단식과 관장, 자연식을 했고 무엇보다 녹즙을 많이 먹어 몸속의 독소가 없어지면서 암도 사라진 것이다.

즉 생즙을 통해 항산화제가 몸속으로 충분히 공급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세포 파괴를 막고 깨끗하게 해독이 된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암은 충분히 암이 없어졌고 암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았다. 그러나 그의 간 기능은 아직 100% 정상적으로 회복이 되지 못한 상태였다. 회복이 되어 가고 정상으로 적응되어가는 단계였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고기를 많이 먹는 바람에 생긴 많은 독소를 몸의 기능이 처리하거나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쓰러진 것이다. 그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환자들은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암 퇴치에 99%까지 성공하고도 이 1%를 소홀하게 생각해 실패하는 암환자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그 사람이 죽은 것은 암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암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갑자기 몸속으로 들어온 독 때문에 죽은 것이다. 이는 몸속에 독소를 해독할 능력이 없는 아기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우고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적지 않은 암 환자들이 암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독 때문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암환자는 병원에서 포기할 정도로 중증이 되면 대체로 복수가 많이 차고 간성혼수가 생긴다.

간성혼수라는 것은 뇌가 혼수를 일으키는 것이다. 뇌가 간성혼수를 일으키는 까닭은 몸속의 피가 엉겨 붙어 뇌에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는 눈을 뜨고 얘기를 해도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을 하지 못한다. 아들이 아버지를 불러도 아버지는 꿈속에서 대답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환자는 저승사자가 왔다갔다는 등의 얘기를 하게 된다.

대체로 암환자에게 이런 간성혼수가 나타나면 얼마 못 가서 죽는다. 그러나 이렇게 간성혼수에 걸린 사람도 녹즙을 많이 먹게 해서 산성화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독해 주면 깨어나는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암환자는 이내 죽을 수밖에 없다.

간성혼수는 왜 생기는가


그런가 하면 또 병원의 잘못된 처방이 환자를 간성혼수로 만들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암환자가 단식과 관장을 잘하고 녹즙을 많이 먹어서 어느 정도 상태가 좋아졌다고 할지라도 기운이 없는 사람이 있다.

이때 만약 병원을 찾아가면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 포타슘 수치가 너무 높게 나온다며 소듐주사를 놓는다. 포타슘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것은 소듐과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포타슘은 칼륨으로 산염기, 체내 수분, 전해질의 평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며 신장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소듐은 나트륨이다.

하지만 이렇게 소듐 주사를 맞는 경은 매우 위험하다. 좀 심한 암환자는 소듐 주사 한 대만 맞아도 며칠 내로 죽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이 사람은 포타슘 수치가 높은 생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었기 때문에 피 속에는 포타슘 수치가 올라가 있다. 신장 역시 포타슘치가 높다. 그래서 계속 소변의 배출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포타슘 수치가 높으면 이뇨를 계속 진행시켜 독소를 소변으로 내보낼 수 있다. 그래야 피가 깨끗해지는 법이다.

이렇게 피가 깨끗해지면 간도 좋아지고 백혈구의 저항력도 강해져서 바이러스와 잘 싸울 수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때 포타슘 수치가 높다고 소듐 주사를 놓으면 신장 속의 소듐치가 높아지면서 이뇨가 그만 중단되고 만다. 이렇게 해서 이뇨가 중다되면 독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못한 채 몸 안에 쌓이게 되어 2차, 3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즉 당장 간 기능에 치명타를 줄 것이고 그 다음에는 혈액을 엉겨붙게 만들 게 된다. 그러면 당연히 혈액순환 장애가 초래되며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뇌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안 돼 간성혼수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병원의 잘못된 판단 하나가 우리 인체의 천연치유력 자체에 치명타를 입힐 수가 있다.

소듐 주사 때문에 1차적으로는 회복이 중단되고 2차적으로는 독이 쌓여 간성혼수를 일으켜 죽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생(
)과 사()는 복잡한 것이 아니라 이처럼 간단하다. 종이 한 장의 차이인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환자가 죽어가도 보호자는 의사의 눈치만 볼수밖에 없고 의사 역시 이런 내용은 모르니 어떻게 할 것인가. '미안합니다.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는 말밖에 더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종양세포와 조직검사의 문제점


병원의 검진 결과 우리 몸속에서 종양이 발견되었을 때
병원에서 실시하는 진찰이나 각종 검사도 우리 몸에는 엄청난 독으로 작용한다.

사실 암 검사라는 것이 모두 화학약품이나 방사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단층촬영은 1밀리 간격으로 실시하는데 그때마다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병원에서는 종양이 발견되면 무조건 조직검사부터 실시하는데 이 조직검사 역시 위험하고 단적으로 표현하면 사람을 죽이는 과정이다.

종양의 조직을 떼어낸다고 하는 것은 바이러스를 포위한 종양세포를 떼어내는 것이다. 지리산 깊은 산 속에 무장간첩이 숨어 있어서 포위하고 있는데 그곳을 포위하고 있는 군대의 일부분을 철수시키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과는 빤하지 않는가.

조직검사를 하느라 포위망에 공백이 생긴 틈을 타서 탈출한 바이러스는 온몸으로 퍼지게 된다. 암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생긴곳이 자리를 잡을 정도의 환자라면 염증이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염 환자라고 해서 위의 한 곳에만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위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의 백혈구가 죽이지 못했다면 다름 부분이 들어온 바이러스도 백혈구는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소장과 대장, 간, 혈관, 임파선 등에도 염증이 많을 수가 있는데 단지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현대의학의 해석과는 반대로 짧은 순간에 갑자기 종양이 생긴 사람은 매우 건강한 사람이다. 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종양세포를 만들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말이다.

젊은 사람이 이런 경우가 많으며 이런 사람은 회복하기가 쉽다. 하지만 나이 든 노인들은 쉽지가 않다.

실제로 암을 치료하기 어려운 사람은 암이 잘 크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늙은 사람이 회복이 더 어렵다.

몸속에 오랫동안 독소가 많이 쌓여 산성 피가 되어 있고 이로 인해 저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자리를 잡는 사람들이다. 바로 이런 배양조의 조건을 지닌 사람은 이 조건을 빨리 바꿔야 한다.

인체의 천연치유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마어마하며 놀라울 정도로 굉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런 인체를 과소 평가해서 마치 고장 난 기계 부품을 바꾸면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현대의학이다.

신통치 않은 사람이 만든 우주선도 고장이 나면 스스로 알아서 수리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런데 하물며 하느님이 만든 우리 인체를 하나의 기계부품처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가소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이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보느냐,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느냐 하는 시각의 차이인 것이다. 현대의학이여! 암을 알려면 이젠 제발 현미경을 거꾸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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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터넷 네이버 검색 자료-1


[암전이와 재발을 막는법

그동안 많은 암환자들이 건강을 상담해 왔다. 거의 대부분이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판정을 받으신 분들이다. 의사들이 병을 고칠 수  없다고 하다보니,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자연대체요법이라도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유방암에 걸렸던 한 환자분은 많은 항암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몇개월이 못되어 암이 재발하여 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다며, 항암치료가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다고 하면서 재발한 암덩어리만 수술로 제거하게 되면 이후로는 자연요법으로 암을 치료해 나갈것이라고 말했었다. 허나 이분은 전이된 암을 수술한 후 병이 악화되어 운명을 달리 하였다.

폐암에 걸려 폐를 거의 다 절제한 분은 폐제거수술로 암이 다 제거 되었다고 하였지만, 1년만에 다시 뼈로 전이되어 이제 길게잡아 6개월에서 1년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판정을 병원으로 부터 받았다고 한다.

유방에 1cm도 안되는 암덩어리가 생긴 유방암 환자는 유방을 완전히 도려 내고도 혹여 암이 전이되거나 재발할지 몰라서 수차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도저히 견딜 수가 없고, 이러다가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엄습할 정도로 몸이 힘이 없고 부작용이 크다고 하였다. 오빠가 한의사여서 자연대체의학을 하라고 권하였지만, 자신은 의사의 말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는 생각에 의사의 지시에만 따르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의사인 오빠의 말대로 딱한번 쑥뜸을 뜬적이 있었는데, 백혈구 수치가 많이 올라가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지만, 다른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의사의 말이 신경이 쓰여 다시는 쑥뜸을 뜨지 않았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항암치료를 끝낸 암환자나, 암제거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아무거나 많이 드십시요"라고 말을 한다. 과연 이런 말을 하는 의사가 제대로된 의사인지 물어 보고 싶다. 정녕 아무것이나 먹어도 상관이 없단 말인가?

의사들이 이처럼 말을 하는 이유로는 몇가지 논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첫번째는 암환자들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할 정도로 자연의학적 지식이 전무 하거나 아니면, 어차피 머지 않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암환자이기에 살아생전 먹고 싶은것이라도 실컷 먹고 죽으라는 뜻일 수 있다.

암환자들이 암에 걸린 이유가 무엇일까? 의사들은 그 원인조차 전혀 모르고 있기에 그냥 생겨난 암덩어리만 제거하거나 항암치료로 암을 축소하는 의학적 지식밖에 아는 것이 없으므로 "아무것이나 먹어도 된다"라는 무책임한 말을 해서 암환자들이 오래지 않아 다시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화학물질과 중금속 등 온갓 오염된 식생활로 인해 암이 생겨난 암환자에게 기껏 눈에 보이는 암덩이리만을 제거 하거나 항암치료로 암을 축소 시켰다는 것만으로 다시 예전처럼 오염된 식생활을 해도 무방하다는 식의 말을 하는 의사들은 한마디로 말해 돌팔이 의사라고 보는 것이 옳다.

예를 들어 우유를 먹으면 알레르기로 인해 온 몸에 부스러기가 생겨나는 아이에게 부스러기를 다 제거 하였으니, 다시 우유를 먹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말이 어디있을 까?. 마찬가지로 오늘날 의사들은 암환자들이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기에 감히 아무 것이나 먹어도 된다고 하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암환자들은 그동안 수술로 인해 먹지 못하였던 음식을 아무것이나 가리지 않고 먹음으로 빨리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도록 만드는데 일조 하는 것이다. 육식성 단백질이나 식용유같은 것들은 암세포가 가장 좋아 하는 먹이이다. 그 영양분을 몸에 축적하려는 몸의 구조때문에 고스란히 암세포의 먹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오염된 음식을 먹게되면 오염된 음식을 먹지 않는 암환자들보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 되는데 훨씬 속도가 빠른 것이다.

오염된 음식이 몸에 나쁜 것은 마치 암환자가 담배와 술을 마구 피우고 마셔대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이런 아주 기본적인 상식마져 모르는 의사들이 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는 의사들이다. 암을 치료하는 화학약물은 이 지구상에 만들어 지지도 않았는데도, 그들이 암을 치료해 줄 수 있을 것이란 착각에 빠져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들이다. 마치 감기를 치료 할 수 있는 약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암을 완치 할 수 있는 암치료제는 아직 이 세상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결국 암을 가장 확실하게 완치 시킬 수 있는 것은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것외에 방법이 없다. 정상인들도  하루에 수천수만개의 암세포가 생겨난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몸이 오염되어 혈액이 전신으로 순환이 안되는 사람들은 결국 암에 걸릴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면역력이 약해지고 몸이 오염되어 암이 생겨난 환자들에게 눈에 보이는 암덩어리만을 제거하거나 항암제로 암을 축소시킨후 암이 치료가 되었다고 안심시키고, 아무것이나 실컷 먹어도 된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결국 환자들은 암이 완치된 줄로 착각하고 암에 걸리기전의 오염된 식생활로 돌아가서 아무엇이나 마구 먹음으로써 암이 재발하고 전이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암덩어리를 제거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도록 작게 만들어다고 해서 그 암세포들이 언제나 작아진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한다. 물론 자연약초와 운동 자연식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강화되어 암세포들을 끊임없이 공격하여 재발과 전이가 되지 않도록 역활을 하지만, 나중에 귀찮다고 해서 오염된 식생활로 돌아가면 암은 다시 재발과 전이를 하게 된다.

암환자들이 5년이 지난후에 재발을 많이 하는 이유도 그같은 맥락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5년동안 열심히 자연식과 운동 자연약초를 복용함으로써 더 이상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지 않자, 현대의학이 암이 완치되었다고 선언하게 되고, 환자는 이때부터 이제는 암이 완전히 제거 되었구나 하는 안도감으로 열심히 해오던 자연식과 운동 자연약초를 복용하던 것을 멀리 한채 아무것이나 마구 먹게 되고 결국 현대의학적 정밀기기로도 판독이 안되는 미세한 암덩어리들을 간과하고 암이 완치 되었다고 말하는 의사의 말을 믿었던 암환자들은 다시 암의 재발과 전이로 인해 전보다 더 큰 고통과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암은 고칠 확율도 거의 없어 오랜 노력과 아픔을 견뎌낸 보람도 없이 죽음으로 치닫게 되고 가족들은 비참한 환경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의사들이 말하는대로 아무것이나 마구 먹으면 암은 틀림없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된다. 그것은 오늘날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거의 모든 음식물들이 수많은 화학물질과 농약 등등 암을 생겨나게 만드는 물질로 이루어진 탓이다. 따라서 이런 오염된 음식물을 먹게되면 암에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오염된 음식물을 피해야 하며,어쩔수 없이 오염된 음식을 전부 피할 수는 없으므로  그 오염된 물질들을 배출시켜주는 자연산약초들을 복용해야 하는 것이다.

암환자들은 정상인들과 달리 면역력이 약한 상태로 태어난 것이거나, 오염된 식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운동과 자연식 자연약초로 면역력을 키워서 암이 생겨나도 몸속의 대식세포나 자살세포등등이 암세포를 격퇴할 수있도록 많은 세포들이 생겨나도록 힘을 써야 한다.

몸이 약하거나 오염되면 암은 누구라도 생겨나고 전이되거나 재발한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이다. 호시탐탐 배고픈 사자처럼 기회를 노리는 암세포를 막는 길은 탄탄한 무장과 경계태세 암세포를 향한 공격 뿐이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암더어리만을  현대적 기기로 떼어내거나 항암제로 암세포를 축소 하였다고 암이 완치된 것으로 아는 것은 큰 착각이 아닐 수없다. 지금 이순간에도 내 몸에는 수많은 암세포들이 생겨나고 있다. 면역력이 없다면, 이 암세포들은 머지않아 간이나 위 폐에 자리를 잡고 커다란 암덩어리로 변할 것이다.

천장에 비가 새는데 근본적으로 지붕을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천장만 땜질식으로 막는다면 비가 오면 천장은 더욱 많은 비가 생겨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오늘날의 암치료 의학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문제점이 있는 것인지 일찍 부터 깨달은 유럽과 미국은 양의학으로는 현대병을 고칠 수없다는 자각하에 요즘은 자연대체의학으로 회귀하고 있으며 유럽의 의대생들이 배우는 의학공부중  60% 는 자연대체의학으로써 자연의학을 정규과목으로 배우도록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비하면 우리나라 의학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진 상황인지 알 것이다.

" 감기라는 병은  의사가 절대 고쳐 줄 수 없듯이  암도 의사가 절대 고쳐 줄 수가 없다. 내 몸이 약하면 암은 언제든지 생겨나고 재발하고 전이가 된다. 의사는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완화시켜 줄 뿐이다. 내 병을 내가 고쳐야 겠다는 의지가 없는 암환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병을 고치지 못하고 죽어간다는 것이 조사통계로 나와있을 정도로 이제 정설이 되었다"
]

11, 인터넷 네이버 검색 자료-2


[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는 암치료방법(전이성 암치료법)

수많은 암환자 분들과 상담을 해보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었다. 그 것을 간단하게 압축해서 나눠보라고 하면, 첫째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그 둘째가 많은 암환자들이 잘못된 대체요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하여 많은 암환자분들이 고통속에 돌아가시거나 암치유에 성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는 것으로 보여 진다. 물론 오늘날 암을 완치시킬수 있는 확실한 약이나 약초대체요법이  없으므로, 그 무엇을 한다해도 암을 백프로 고친다고 하는것은 어려운 상황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암의 발생원인과 재발이나 전이가 되는 원인을 알게되면 최소한 독성으로 인한 사망이나 잘못된 대체요법으로 암의증상을 빠르게 하는 것만큼은 막을 수가 있을 것이다.

산에 오르고 자연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약초를 먹고 여러가지 대체요법등으로 말기암을 고친 사례가 나타나거나 장기간 암이 전이되지 않아 오랜동안 사시는 암환자분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된다.

과연 이분들이 어떻게 해서 암을 고치거나 장기적인 생존을 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를 밝혀주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대학 화이트헤드 연구소 종양학연구실험실의 책임자이자 세계적으로 저명한 분자생물학자인 로버트 와인버그 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 내었다 .

<암으로 죽는 환자들  가운데, 종양이 원래 뿌리를 내린 부위에서 계속 자란 종양으로 인하여 사망하는 비율은 전체 암환자중 10% 에 지나지 않는다. 절대 다수의 암환자들이 사망하는 원인의 주범은 전이암, 즉 원발성 종양이 그 부위를 떠나 체내  다른 부위에 정착한 암세포 집단이다. 대개 사망을 초래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주자들 또는 이들이 뿌린 새로운 종양이다.>

이는 혈류속도와 어떤 연관이 있는가 ?   암전이를 유발해 원래 종양에서 말리 떨어진 조직에 씨를 뿌리게 하는 것은 핏덩이[lood clot] <혈전> 때문이다. 핏덩이가 없다면 대부분의 암들은 원래 부위에서 전이할 수 없기 떄문에 훨씬 덜 해롭다. 사실 1958년 보스턴의 서머우드 박사가 보고 하였듯이 핏덩이가 제거되면 암으로 인한 사망건수가 극적으로 감소한다(80%이상).

혈류속도가 높으면 핏덩이(혈전) 가 적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혈류속도를 높게 유지하면 암전이 위험을 감소시킨다.  로스 혼 은 1997년 저서 <21세기의 건강과 생존> 에서 핏덩이(혈전)가 사라지거나 발생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상당수의 환자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사망율이 줄어 들었다고 보고 하였다.

<캐나다의 마이클스 박사는 핏덩이(혈전) 형성되지 않도록 하면 원발성 종양(암)으로 부터 전이는 일어날 수없고 또한 원발성 암덩어리만 지닌 암환자들의 경우 훨씬 더 사망율을 줄일 수가 있다고  판단 했다. 마이클 박사는 이것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그는 혈액순환을 보호하기 위하여 영구적으로 항응고제 치료를 받은 수많은 심장병 및 뇌졸증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연구해 그들에게서 암으로 인한 사망을 확인 하였는데, 그 발생율은 기대한 수치의 8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추적기간은 1569인년[patient-year]이였고 그룸에서 암 전이로 사망한 예는 단 한건도 없었다.>

민들레가 그 씨앗을 퍼트리듯이 암환자들의 경우 핏덩이가 전신으로 퍼져 나가면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하게 되는 것이다. 보통 원발암이 1센티 정도 자라려면,10년정도가 걸린다는 연구조사를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조사라고 할 것이다.

따라서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속에서 핏덩이(혈전)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을 막는 방법으로는 혈전용해를 할 수있는 약이나 약초를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최고의 암연구가라고 한 바르부르크 박사가 암예방을 위해 필수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에 모순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탄수화물이 필수지방산보다 더 혈전을  발생시킨다고 하였지만.>

핏덩이(혈전)를 몸에서 없애는 양약은 많이 시판중인데, 문제는 이 혈전용해제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것으로 사용하게 되면 몸속에 독소나 부작용을 발생 시키므로 또다른 암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천연혈전용용해제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천연혈전용해작용을 하는 약초가 많이 있기는 하다. 솔잎이나 머위뿌리, 영지버섯, 운지버섯, 단풍마, 청미래덩굴뿌리, 장생도라지, 잔대 등등의 거의 모든 약초들은 천연혈전용해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과  적게 나타나는 작용이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 때문에 약초를 복용하고 암을 고쳤다고 하거나 장기간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 가시는 분들이 있다고 알려지게 되는 것이다.

물론 식이요법이나 운동 대체요법들도 이와 같은 원리로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고 암을 고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인데, 그러나 몇몇 대체요법들은 핏덩이를(혈전) 녹이거나 제거하는 작용보다는 오히려 발생시키는 작용이거나 극히 미미한 작용을 하는 것들이 있다.

한편으로는  천연혈전용해 작용이 있는 약초를 복용할 경우 단점이 있기도 하는데, 혈전용해작용이 강한 약초중에는 혈전용해 작용 뿐만 아니라 몸속의 좋은 영양분까지 용해하여 배출 시키는 작용으로 인하여 가뜩이나 기력이 없는 환자의 기력을 소진시켜 병세가 악화되게 할 수도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몸 전신이 다 오염되어 동시다발적으로 암이 자라나기 시작한 암환자들의 경우는 혈전용해제 만으로는 전이와 재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증상이 너무 빠른 암환자분들의 경우 독소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을 시행해야 하는데, 문제는 암환자 가족들이 독소를 빠르게 제거하는 치료법을 불신하거나 혹은 부작용을 염려하여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독소제거법은 타인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암을 고치거나 전이 재발을 막는 방법은 모두 자연의 이치에 입각한 것들이며, 가장 과학적인 치료방법이다. 오히려 수많은 독소를 발생시키고 혈전을 만들어 내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가 비과학적이며 잘못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거대한 제약회사의 막대한 자금을 통한 엄청난 로비와 검은 거래를 그 누구도 막을 수없는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잘못된 치료법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면서 그져 남들이 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맹신하고 무조건 치료를 받는 쪽으로 향한다.

항암제가 무엇으로 만들어 졌는지, 항암치료가 암환자의 생명을 조금은 연장 시켜줄 수 있을것이란 의사들의  말과는 달리 사망율이 더 빠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이며, 왜 항암제가 암환자의 생명을 조금은 연장 시켜준다는 임상실험조사서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그 점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 역행하는 질병 치료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가장 비과학적인 치료법임은 그 누구라도 알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비과학적인 치료법이 가장 과학적인 치료법이라고 잘못 알려져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그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인류역사상 가장 놀라운 아이러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12,

생명은 누구에게나 대단히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그 모든 것이 덧없는 것이며 헛되고 헛된 것이다. 모든 암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암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말기암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암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암환우에게 생명연장 및 삶의 희망에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주소: http://jdm077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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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jdm0777@naver.com

참조: 아래의 각종암의 자료들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간암 무엇인가?
  2. 갑상선암 무엇인가?
  3. 난소암 무엇인가?
  4. 뇌종양 무엇인가?
  5. 담낭암 무엇인가?
  6. 담도암 무엇인가?
  7. 대장암(직장암) 무엇인가?
  8. 방광암 무엇인가?
  9. 백혈병 무엇인가?
  10. 백혈병(급성) 무엇인가?
  11.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무엇인가?
  12. 백혈병(만성 골수성) 무엇인가?
  13.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무엇인가?
  14. 위암 무엇인가?
  15. 유방암 무엇인가?
  16. 자궁경부암 무엇인가?
  17. 자궁암 무엇인가?
  18. 자궁체부암 무엇인가?
  19. 췌장암 무엇인가?
  20. 폐암 무엇인가?
  21. 후두암 무엇인가? 

 

 


참조: 아래의 각종암에 관한 동영상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1. 간암肝癌 ---1:  동영상
  2. 간암肝癌 ---2:  동영상
  3. 간암肝癌 ---3:  동영상
  4. 간암肝癌 ---4:  동영상
  5. 간암肝癌 ---5:  동영상
  6. 건강질병정보 - 폐암:  동영상
  7. 고기 구워먹으면 전립선암 위험:  동영상
  8. 뇌종양: 동영상
  9. 뇌종양 서울대암병원: 동영상
  10. 뇌종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안내: 동영상
  11. 뇌종양 악성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동영상
  12. 뇌종양을 앓고 있는 현경이의 하루 하루: 동영상
  13. 대장암 大腸癌 cancer of the colon.--1: 동영상
  14. 대장암 大腸癌 cancer of the colon.--2: 동영상
  15. 대장암 大腸癌 cancer of the colon.--3: 동영상
  16. 대장암 大腸癌 cancer of the colon.--4: 동영상
  17. 대장암 大腸癌 cancer of the colon.--5: 동영상
  18. 대장암_증상과진단.wmv:  동영상
  19. 대장암1KBS 091106:  동영상
  20. 대장암2KBS 091106:  동영상
  21. 대장암3KBS 091106:  동영상
  22. 대장암4KBS 091106:  동영상
  23. 대장암5KBS 091106:  동영상
  24. 비타민D와 암예방 - SBS뉴스:  동영상
  25. 서구식 육식 문화와 잘못된 식습관의 문제점:  동영상
  26. 암시민연대 노래교실 - 암이 곧 끝은 아니죠:  동영상
  27. 암을 이겨낸 소프라노:  동영상
  28. 암을 이기는 산림욕(山林浴) --1:  동영상
  29. 암을 이기는 산림욕(山林浴) --2:  동영상
  30. 암을 이기는 산림욕(山林浴) --3:  동영상
  31. 암을 이기는 산림욕(山林浴) --4:  동영상
  32. 암을 이기는 산림욕(山林浴) --5:  동영상
  33. 암을 이기는 산림욕(山林浴) --6:  동영상
  34. 암을 이길수 있도록 예방하는 식품-채소,과일:  동영상
  35. 암을 이길수 있도록 예방하는 식품-채소,과일--1:  동영상
  36. 암을 이길수 있도록 예방하는 식품-채소,과일--2:  동영상
  37. 암을 이길수 있도록 예방하는 식품-채소,과일--3:  동영상
  38. 암을 이길수 있도록 예방하는 식품-채소,과일--4:  동영상
  39. 암의 발생원인 및 예방 방법:  동영상
  40. 암환자 게놈 완전 해독:  동영상
  41. 유방암1KBS 091115: 동영상
  42. 유방암2KBS 091115: 동영상
  43. 유방암3KBS 091115: 동영상
  44. 유방암4KBS 091115: 동영상
  45. 유방암5KBS 091115: 동영상
  46. 유방암( 乳房癌 ) breast cancer --1:  동영상
  47. 유방암( 乳房癌 ) breast cancer --2:  동영상
  48. 유방암( 乳房癌 ) breast cancer --3:  동영상
  49. 유방암( 乳房癌 ) breast cancer --4:  동영상
  50. 유방암( 乳房癌 ) breast cancer --5:  동영상
  51. 위암1KBS 091110:  동영상
  52. 위암2KBS 091110:  동영상
  53. 위암3KBS 091110:  동영상
  54. 위암4KBS 091110:  동영상
  55. 위암5KBS 091110:  동영상
  56. 위암胃癌 ---1 :  동영상
  57. 위암胃癌 ---2 :  동영상
  58. 위암胃癌 ---3 :  동영상
  59. 위암胃癌 ---4 :  동영상
  60. 위암胃癌 ---5 :  동영상
  61.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동영상
  62. 전립선암 완치사례 1부:  동영상
  63. 췌장암 膵臟癌 cancer of the pancreas--1:  동영상
  64. 췌장암 膵臟癌 cancer of the pancreas--2:  동영상
  65. 췌장암 膵臟癌 cancer of the pancreas--3:  동영상
  66. 췌장암 膵臟癌 cancer of the pancreas--4:  동영상
  67. 췌장암 膵臟癌 cancer of the pancreas--5:  동영상
  68. 췌장암 膵臟癌 cancer of the pancreas--6:  동영상
  69. 폐암치료, 그 새로운 치료제. 완치도 가능할까요?:  동영상
  70. 폐암肺癌 --1:  동영상
  71. 폐암肺癌 --2:  동영상
  72. 폐암肺癌 --3:  동영상
  73. 폐암肺癌 --4:  동영상
  74. 폐암肺癌 --5:  동영상
  75. 한국인 암 사망률 1위 폐암, 증상과 예방의 해결책은?:  동영상
  76. 한국인의 질병보고서-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자살, 당뇨:  동영상

 

 

아래에는 각종 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요법 및 천연힐링요법들도 함께 참조하여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1. 구충제요법 무엇인가?
  2. 녹즙요법 무엇인가?
  3. 단식요법 무엇인가?
  4. 마음요법 무엇인가?
  5. 무료 민간요법 404가지 질병: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htm
  6.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7. 묵상요법 무엇인가?
  8.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9. 발효 & 효소 무엇인가?
  1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감태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amtaenamu.htm
  1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개미취: http://jdm0777.com/sdi/gaemichui.htm
  12.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계요등: http://jdm0777.com/a-yakchotxt/gyenyodeung.htm
  13.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굴피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ulpinamu.htm
  14.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돌외(행복초): http://jdm0777.com/a-yakchotxt/Doroe.htm
  15.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가사리: http://jdm0777.com/hyun/bulgasari.htm
  16.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로초(영지): http://jdm0777.com/a-yakchotxt/yonggi.htm
  17.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붉은토끼풀: http://jdm0777.com/a-yakchotxt/bulgeuntoggipul.htm
  18.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상동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sangdongnamu.htm
  19.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석창포: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2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줄풀: http://jdm0777.com/a-yakchotxt/gojangcho.htm
  2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황칠나무: http://jdm0777.com/jdm/hwangchilnamu.htm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색채요법 무엇인가?
  24. 서적요법 무엇인가?
  25. 소식요법 무엇인가?
  26. 수면요법 무엇인가?
  27. 시간요법 무엇인가?
  28. 식이요법 무엇인가?
  29.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30. 여행요법 무엇인가?
  31. 오락요법 무엇인가?
  32. 오존요법 무엇인가?
  33. 온열요법(고주파요법) 무엇인가?
  34. 온천요법 무엇인가?
  35. 우리 몸에 좋은 약초술 141가지: http://www.jdm0777.com/alcol/alcol.htm
  36. 우리 몸은 왜 아플까?: http://jdm0777.com/yaksamo/inche-1.htm
  37. 운동요법 무엇인가?
  38. 웃음요법 무엇인가?
  39. 유튜브 노래모음집: http://www.jdm0777.com/jdm-1/youtube.htm
  40. 음악요법 무엇인가?
  41. 인체의 신비: http://www.jdm0777.com/yaksamo/INCHE.htm
  42. 천연물질대사전<글순서>: http://jdm0777.com/jdm-1/cheonyeonmuljil.htm
  43. 천연물질대사전<사진순서>: http://jdm0777.com/yacho-a/yacho-1.htm
  44. 춤요법 무엇인가?
  45.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http://jdm0777.com
  46.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47. 해수(바닷물) 무엇인가?
  48. 향기요법 무엇인가?
  49. 현대의학의 기초 무료 민간요법: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yobeop-1.htm
  50.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51. 흰머리를 검게 하는 방법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의 민간요법 각종 질병[2002년 1월 1일 ~ 2023년 12월 31일-현: 00169가지(가나다순)]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하여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1. 가려움증
  2. 간경화
  3. 간암
  4. 감기
  5. 갑상선기능저하증
  6. 갑상선기능항진증
  7. 갑상선암
  8. 갑상선종(단순성)
  9. 강직성 척추염
  10. 갱년기장애
  11. 건선
  12. 결핵(폐결핵)
  13. 결핵성 임파선염(나력, 연주창)
  14. 고칼륨혈증
  15. 고혈압
  16. 골다공증
  17. 골수염(급성)
  18. 골수염(만성)
  19. 골절(뼈가 부러진데)
  20. 과민성대장증후군
  21. 관절염
  22. 관절통
  23. 구강건조증(입마름)
  24. 구토
  25. 규폐증
  26. 근막통증증후군
  27. 근시
  28. 급성폐렴
  29. 기관지확장증
  30. 기침
  31. 난소암
  32. 노안
  33. 녹내장
  34. 뇌동맥류
  35. 뇌전증(간질)
  36. 뇌종양
  37.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38. 뇌혈전(뇌경색)
  39. 다종 화학 물질 민감증(MCS)
  40. 다카야수병
  41. 단백뇨
  42. 담낭암
  43. 담도암
  44. 담석증
  45. 당뇨병
  46. 대동맥류
  47. 대상포진
  48. 대장암(직장암)
  49. 독버섯중독
  50. 돌발성난청
  51. 동맥류
  52. 두드러기(담마진)
  53. 두통(머리아픔)
  54. 루게릭병
  55. 루푸스(낭창)
  56. 류마티스성 관절염
  57. 림프종(위림프종, 말토마 림프종, 각종 림프종)
  58.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59. 만성간염
  60. 만성신부전증
  61. 매독
  62. 맹장염(충수염)
  63.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64. 목디스크(경추증)
  65. 무좀
  66. 무지외반증
  67. 미세변화형신증후군
  68. 방광암
  69. 방광염(급성)
  70. 방광염(만성)
  71. 방사선병
  72. 방아쇠수지증후군
  73. 백내장
  74. 백반증
  75. 백혈병
  76.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77. 백혈병(급성)
  78.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79. 백혈병(만성 골수성)
  80. 베체트병
  81. 변비
  82. 복막염
  83. 복수
  84. 부정맥
  85. 부종(전신부종)
  86. 불면증(잠장애, 잠못자기)
  87. 불임증(不姙症: 임신이 안되는 증상)
  88. 비듬
  89. 비만증
  90. 비문증(날파리증)
  91. 빈혈(철결핍성빈혈, 거대적아구성빈혈, 정구성정색소성빈혈, 무형성빈혈=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무형성빈혈, 용혈성빈혈)
  92. 빙의(憑依)
  93.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94. 삼차신경통
  95. 생리통
  96. 서혜부 탈장
  97. 설사
  98.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99. 습진
  100. 식도암
  101. 식도염
  102. 신경섬유종증
  103. 신경통
  104. 신우요관협착증(수신증)
  1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
  106. 신종인플루엔자A(H1N1)
  107. 신증후군
  108. 심근경색
  109. 심장신경증
  110. 씨(C)형간염
  111. 아토피성 피부염
  112. 안구건조증
  113. 안면신경마미(구안와사)
  114. 알레르기성 비염
  115. 어깨와 팔다리가 아픈데
  116. 어지럼증(현훈)
  117. 에볼라 바이러스
  118. 에이즈(AIDS)
  119. 여드름
  120. 역류성식도염
  121. 외상(각종 외상, 교통사고, 총상 등)
  122. 요로결석증
  123. 요실금
  124. 요통
  125. 우울증
  126. 원형탈모증
  127. 위암
  128. 유방암
  129. 음위증(발기부전)
  130. 이명증(귀울림)
  131. 자궁경부암
  132. 자궁암
  133. 자궁체부암
  134. 장수 및 노화방지
  135. 전립선비대증
  136. 전립선암
  137. 정신분열병
  138. 족저근막염
  139. 주사비(딸기코) 
  140. 지루증(사정 장애)
  141. 진폐증
  142. 척추결핵
  143. 천식
  144. 충수염(맹장염)
  145. 췌장암
  146. 치매
  147. 치질
  148.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149. 크론병
  150. 탈모증
  151. 탈장
  152. 통풍(요산 관절염)
  153. 티눈 또는 굳은살
  154. 파킨슨병
  155. 편평 태선
  156. 폐결핵(결핵)
  157. 폐기종
  158. 폐렴(급성)
  159. 폐암
  160. 풍습성 관절염
  161. 한센병(나병)
  162. 한포진(한출불량습진)
  163. 허리, 가슴, 옆구리가 아픈데
  164. 헤르페스성 각막염
  165. 혈소판감소증(혈소판감소성자반병=혈관성자반병)
  166. 혓바닥이 갈라지는 병
  167. 화상
  168. 후두암
  169. 흰머리를 검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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