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현훈) 무엇인가?

 

 

 


▶ 어지럼증[dizziness: 현훈=眩暈]이란?

1, <
서울대학교병원>: "정의: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대부분 경과가 양호하다. 그러나 간혹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학적 질환의 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2,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어지럼증: 눈앞이 아찔해지면서 머리가 핑핑 돌아가는 듯한 증상을 말한다. 배, 기차, 자동자, 비행기를 탈 때,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높은데서 아래를 내려다 볼 때,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술을 많이 마신 때, 약의 부작용이 있을 때 그리고 여성들에게서 월경때 혹 어리러운 것은 생리적 현상으로 볼 수 있으나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병적증상으로 본다."

3,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5~226면>:
"
몸의 중심을 잃고 흔들흔들해 하거나 주위의 모든 것이 빙빙 도는 것과 같은 상태를 말한다.

어지러움은 귀 속에 있는 균형감각장치들이 병 들어서 오는 경우가 많다. 급성 및 만성으로 오는 중이염과 스트렙토마이신과 같은 약물중독, 코, 눈, 이빨의 병, 심장병, 저혈압과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신경쇠약증 같은 병을 앓는 때에 하나의 임상증상으로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고혈압 환자들이 어지러움으로 넘어졌을 때이다. 이때 혈압도 대단히 높으나 진짜 뇌출혈과는 다르며 후유증도 남기지 않는다.

현훈은 20대와 40대의 여성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데 이것은 몸의 변화뿐 아니라 전신적 변화에 의한 것이므로 근심할 필요는 없다. 현훈이 나타나면 안정하면서 원인질병을 치료하는 것과 함께 민간의료법을 적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4,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
어지럼: <개요>: 어지럼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는 빙빙 도는 느낌, 기절할 것 같은 느낌, 핑 도는 느낌, 한쪽으로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머리가 어질어질한 느낌, 현기증 등 다양한 말로 어지럼을 표현합니다.

호소하는 증상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관은 귀(말초성), 뇌(중추성), 심장, 눈 등이 있습니다. 심한 어지럼을 호소해도 심각한 질환이 아닐 수도 있으며, 어지럼의 강도가 약하더라도 중추성 신경계 이상과 같이 수술이나 집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5, <6000가지 처방 제 2권 56면>: "어지럼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생긴다. 머리가 핑핑 돌며 눈앞이 캄캄해지며 마치 배나 기차를 탔을 때 멀미가 나는 것처럼 비틀거리거나 흔들거리는 듯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어지럼증의 여러 가지 이름은 현훈증[眩暈症=xuàn yūn zhèng=쉬앤, 현훈:眩暈, 발혼:發昏, 발훈:發暈, 훈현:暈眩, 두혼:頭昏, 두훈:頭暈: 유기백과(維基百科), 백도백과(百度百科)], 메마이쇼우[めまい しょう(症): 메마이:めまい: 일문명(日文名)], 버티고우[Vertigo, 디지너스:dizziness: 영문명(英文名)], 현기증, 현운증, 어질증, 어지러움증, 생리적 어지럼증, 병적 어지럼증, 실신성 어지럼, 평형장애에 의한 어지럼, 어지럼증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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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1, <
서울대학교병원>: "원인: 모든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 어지럼증이란 환자가 기존에 특별히 앓고 있던 질환이나 심각한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이 아닌 것을 의미한다. 즉, 생리적 어지럼증은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느끼는 어지럼증이나 멀미와 같이 정상 감각계와 운동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에 의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에 비해 병적 어지럼증은 전정기관을 침범하는 전정 어지럼증과 전정계 이외의 부분의 병에 의한 비전정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전정 어지럼증은 내이(속귀)에서 기인하는 것과 뇌 등의 중추신경계에서 비롯되는 어지럼증으로 분류된다.

어지럼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어지럼증 발생 직후에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다. 이는 만성 어지럼증에서는 그 징후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며 따라서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전정계의 이상 증상을 찾아내어야 한다. 특히 환자에게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특정한 상황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이를 모방하는 상황을 재현하여 현훈의 양상을 관찰한다."

2, <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신경쇠약, 동맥경화증, 고혈압병, 저혈압증, 심장병, 머리외상, 귀앓이, 눈앓이, 열이 날 때에도 어지러울 수 있다."

2, 증상

1, <
서울대학교병원>: "증상: 어지럼증(dizziness)이란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어지럼증 중에서도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있으며 자세 불안과 눈떨림(안진)이 동반되는 전정 어지럼증을 현훈(vertigo)이라고 한다. 전정 어지럼증인 경우 귀에서 비롯된 어지럼증과 중추신경에서 기인하는 어지럼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
개요-종류

어지럼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중추성 신경계 질환과 말초성 전정기관 장애로 구분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서는 현훈(회전성 어지럼), 실신(실신성 어지럼), 평형장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증상에 따라 원인을 분류하겠습니다.

1. 현훈

자신이나 주변이 회전하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원인은 말초성과 중추성 전정계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말초성은 균형을 유지하는 속귀(달팽이관, 반고리관)와 전정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며, 중추성은 대뇌, 소뇌, 뇌간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1) 말초성 전정질환

원인 질환으로 양성돌발성두위현훈,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미로염(내이염), 진주종, 외림프 누공 등이 있습니다. 급성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대부분의 원인은 말초성 전정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양성돌발성두위현훈이 가장 흔한 어지럼의 원인입니다. 속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어지럼 외에도 청력 감소, 이명, 귀의 충만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① 양성돌발성두위현훈 :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나는 상황, 잠자리에 누워서 돌아눕는 등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짧고 반복적인 회전성 어지럼을 호소합니다. 어지럼의 증상 지속시간은 대체로 1분 미만으로 짧습니다.

② 전정신경염 : 어지럼이 갑자기 발생하며, 대게 구역과 구토를 하며(동반하며) 보행이 불안정해집니다. 어지럼은 안정 시에도 남아 있으며, 자세 변화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 일에서 수 주 이상 지속되나 대부분 1주일 이내에 호전됩니다.

③ 메니에르병 : 이명(귀 울림), 귀의 충만감, 한쪽 청력의 저하가 있다가 갑작스럽게 회전성 어지럼 발작이 발생해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됩니다. 어지럼 발작의 초기에는 전정신경염과 유사하게 어지럼과 함께 구역과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전정기관의 구조

2) 중추성 전정기능 질환

중추성 전정기능 장애로 어지럼이 동반되는 경우는 전정편두통, 소뇌동맥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뇌기저동맥 폐색, 척추동맥 박리, 후두개저의 종양, 다발성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소뇌동맥 경색에서는 어지럼과 심한 자세 불안, 난청(청력 저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지럼 외에도 만성적으로 평형감각 장애가 있거나 자세가 불안하고 청력 소실이 동반되면, 소뇌동맥의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물체가 겹쳐서 보이는 시야 이상 증상이나 한쪽의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경우에는 중추성 원인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실신성 어지럼

환자는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 아득해지는 느낌을 호소합니다. 뇌혈류가 감소하여 급격하게, 짧은 시간동안 의식 소실이 동반된 실신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원인으로는 부교감신경이 증가하여 맥박이 느려지고(서맥), 교감신경이 억제되어 혈관이 확장되어 뇌혈류가 감소하는 미주신경 실신, 자율신경반사 장애로 인해 갑자기 일어서는 경우에 혈압이 낮아지는 기립성 저혈압이 있습니다. 심장에 의한 원인으로는 부정맥, 심장 구조 이상, 심장 박출량의 감소가 있습니다. 뇌혈류와는 관계없는 저혈당에서도 드물게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운 상태나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 하지(다리)와 내장으로부터 심장 내로 들어오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심장에서 다시 뇌로 보내지는 혈액의 양 또한 감소하여 생기는 어지럼입니다. 우리 몸의 교감 신경계가 자세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반복적으로 실신하는 경우 심인성 실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의식 소실 전에 아득해지는 느낌,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 현기증, 시각이상, 청각이상 등과 같은 전조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심인성 실신의 원인은 과호흡 증후군이 제일 흔하며, 불안, 우울, 신경성, 히스테리 등의 감정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식전 저혈당의 증상으로 실신(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빈혈이 있는 경우 운동 후 실신(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릿속이 도는 느낌, 흔들림, 아득한 느낌, 몸이 뜨는 느낌, 몸에서 분리되는 느낌,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등 비현실적인 느낌을 호소합니다.

3. 평형장애에 의한 어지럼

소뇌, 대뇌 전두엽, 기저핵, 고유수용체감각과 같이 운동 전달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거나, 약물, 파킨슨병, 알코올 남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갑상선저하증, 저혈당증, 말초신경병증, 근육병증, 히스테리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누워있거나 앉아있을 때에는 증상이 없으나, 서 있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증상이 생기는 어지럼입니다."

3, 진단 및 검사


1, <
서울대학교병원>: "진단: 어지럼증의 진단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검사의 하나로 온도검사(caloric test)가 있다. 이는 한쪽 전정기능의 소실을 진단할 수 있고 혼수 환자에서 뇌줄기(숨골, 뇌간)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눈기울임반응(ocular tilt reaction)을 측정하거나 청력검사를 통해 전정신경과 가까이 지나가는 청각신경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2,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진단: 진단을 위해 어지러웠던 당시의 상황과 느낌에 대한 환자의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회전성, 비회전성으로 구분이 필요하고, 환자는 어지럼 지속 시간, 발생 상황, 유발요인과 동반 증상, 과거력 등을 의사에게 잘 설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지럼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느낌을 설명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체 검사과 신경학적 검사가 어지럼 악화시켜 오히려 환자가 힘들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 및 검사

1. 현훈

(1) 말초성 전정질환

말초성 전정질환의 특징은 한쪽 귀 청력 손실(감소), 귀울림(이명), 귀 충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안진 유발검사가 말초성 전정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안진은 눈의 위치가 서서히 한쪽으로 이동할 때 뇌가 원래의 위치로 되돌리기 위해 빠르게 눈을 옮기는 현상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안진의 유무, 방향, 속도, 정면 주시에서 나타나는 안진 등은 어지럼의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양성돌발성두위현훈에서는 어지럼이 자세 변화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안구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두위변환안진검사로 평가합니다. 전정신경염은 머리충동검사로 병변이 발생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양쪽 귀의 온도안진검사로 반고리관마비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청력 감소, 귀울림 등과 같은 청각 증상의 동반 부위를 확인하여 청력검사를 시행하여 청력 역치의 변화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안진(안구진탕)검사

두위변환안진 유발의 예

2) 중추성 전정기능 질환

중추성 전정질환의 특징적인 안진,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다리운동 실조(머리, 몸통, 다리의 운동 부조화를 일으키는 신경 이상)는 소뇌나 뇌줄기(뇌간)의 병변을 시사합니다. 중추성 어지럼의 진단은 주로 자세한 병력과 뇌 컴퓨터단층촬영(CT), 뇌 자기공명촬영(MRI), 청력검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실신성 어지럼

움직이지 않고 오래 서 있는 자세, 풍선 불기와 같은 반복적으로 빨리 숨쉬기(과호흡),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할 때, 무거운 것 들기, 소변 또는 배변 중, 감정적 스트레스, 사람이 많이 모인 좁은 장소, 흥분, 음주, 통증, 목이 조이는 옷을 입었을 때의 실신은 상황에 대한 병력 청취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 의한 실신은 부정맥과 심장 기능에 의한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심전도, 심장초음파 등의 검사와 심장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저혈당에서도 드물게 실신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당 검사도 필요합니다. 불안, 공황장애, 우울증과 신체화 장애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때에는 전조증상 없이 쓰러지고, 여러 번 넘어져도 잘 다치지 않는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신과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3. 평형장애에 의한 어지럼

운동 전달 및 균형을 담당하는 고유 수용체 감각, 소뇌 등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하는 어지럼입니다. 우선 약물이나 병력에 대한 청취가 중요하고, 평형장애 진단을 위한 신경학적 검사가 필요하며, 뇌 병변의 진단을 위해 뇌 CT, 뇌 MRI가 필요합니다."

4, 예방

1, <여의도 이비인후과 닥터김 스토리>:
"
어지럼증이 발생하여 치료를 받게 되는 것 이전에 어지럼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평소 몸을 피곤하게 하지 않도록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여러 예방법으로는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자극적인 커피나 술과 같은 음식은 피하고 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줍니다. 그리고 평소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5, 생활가이드


1, <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어지럼증이 심한 경우에는 누워서 옆머리에다 찬물찜질을 하거나 얼음주머니를 대고 있는 것이 좋다. 안정하며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6, 식이요법


1, <
평촌한의원/윤한의원>: "어지럼증 식이요법

(1) 아침은 꼭 챙겨드세요^^

어지럼증(전정기능저하)는 부신기능 저하와 밀접히 관련이 있으며 아침식사는 부신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필수요소입니다!

(2) 무엇을 먹고 어떤 것을 먹지 말아야 할까요?

■ 설탕과 밀가루는 줄이세요. 오랜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 기능이 떨어지면 혈당조절 능력이 약해져 간식에 손이 많이 가는데, 설탕과 밀가루는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만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갈시키므로 좋지 않다.

■ 튀긴 음식 또한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인체 내 세포에 유해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부신기능저하증엔 과일도 적당히 섭취하는 정도로 합니다. 과당 역시 혈당을 순간적으로 높이므로 다시 저혈당증을 불러오기 때문이죠.

■ 커피도 부신기능을 억제한다고 보는데요, 정 마시고 싶을때는 공복에 먹지 말고 식사 후 섭취가 그나마 낫습니다.

■ 다양한 종류의 야채들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알코올, 카페인, 초콜릿은 어지럼증과 이명, 편두통의 원인을 제공하므로 줄이세요^^

■ 부신을 도와 어지럼증을 이기는 영양소

타우린(고기, 낙지, 문어), 비타민 D(간과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해산물, 우유)

녹차(심리적 불안이나 우울에 도움, 고지혈 조절에도 관여)

멀티비타민+미네랄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석증이나 메니에르 증후군과 같이 빙빙도는 어지럼증과 시일이 오래된 만성적 어지럼증은​ 음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기질적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7, 현대의학 & 약초요법 & 민간요법
[2016년 4월 15일 ~ 2024년 12월 30일-현재: 0062가지]

※ <JDM-참조>: <<자연요법에는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각종요법[식이요법, 약초요법, 민간요법, 웃음요법, 어싱요법, 영양소요법, 녹즙요법, 구충제요법, 음악요법, 호흡요법, 마음요법, 단식요법, 온천요법, 물요법, 묵상요법, 부활수요법, 소식요법, 수면요법, 여행요법, 오락요법, 오존요법, 온열요법, 운동요법, 해독요법, 향기요법 등]들을 포함시켜 입체적으로 접근하여 현대의학과 손잡아 통합의학으로 환우의 완치율을 높이는데 함께 기여할 수 있다.>>

1, 현대의학
1, <서울대학교병원>:
"치료: 어지럼증이 심할 때에는 일단 환자를 가장 편한 자세로 눕히거나 앉히고 눈을 감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환자가 움직일 경우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다.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이 편측마비나 발음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이는 뇌졸중을 시사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1~2분 정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어지럼증이 없어진다면 응급실에 방문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노인의 경우 새롭게 발생한 어지럼증이라면 원인을 감별하기 위하여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2, <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치료

어지럼이 갑자기 발생한 경우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에 따른 치료와 증상에 따른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1. 현훈

1) 말초성 전정질환

가장 흔한 어지럼 원인질환인 양성두발성두위현훈은 자연적으로도 회복될 수 있으나, 빠른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체위를 변화시켜 반고리관 안의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돌려놓는 이석정복(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과 같이 급성으로 한쪽의 전정기능이 소실된 경우, 급성기에는 전정기능억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정기능억제 약물은 갑자기 빠르게 나타나는 급성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회복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짧게 사용하고, 가능하면 빨리 정상 활동을 시작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전정재활운동이 필요합니다.

2) 중추성 전정질환

급성기 어지럼 증상에 대한 치료는 말초성 전정기능 질환과 비슷하지만, 소뇌의 경색이나 종양성 질환과 같이 입원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 후 원인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실신성 어지럼

실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예방적 치료를 합니다. 뇌혈류를 유지하기 위해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올리고, 몸이나 목을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증상이 발생할 때 누우면 증상이 호전되므로 누웠다 일어날 때 단계적으로 일어나기 등의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잠자리에서 급히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을 합니다. 부정맥이나 심장 기능에 의한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을 하면서 치료를 합니다. 과호흡증후군에 의한 실신(현기증)은 종이봉투를 이용하여 호흡조절 운동으로 관리하고, 심인성 어지럼은 인지치료와 행동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3. 평형장애에 의한 어지럼

귀에 독성이 있는 약물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합니다. 알코올 중독에 의한 소뇌 기능장애와 감각신경의 손상은 금주, 비타민, 영양 치료로 어지럼이 다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 파킨슨병과 같은 다른 원인에 대해서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가 진단

어지럼은 노인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 85세 이상인 경우 5명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어지럼은 현훈(빙빙 돌아요), 실신성 어지럼(쓰러질 거 같아요, 의식을 잃을 거 같아요), 평형감각이상(중심을 못 잡겠어요), 머리가 텅 빈 느낌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원인질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 환자 10명 중 5~6명이 말초성 전정질환, 1명은 중충성 전정질환, 1.5명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지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지럼 환자 10명 중 1~3명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습니다. 어지러운 증상의 형태가 모호한 경우 원인을 알기 어렵습니다.

어지럼은 증상이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매미허물
"매미허물: 하루에 7개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3,
오미자, 술

"오미자, 술: 오미자 200g을 술 500ml에 담가서 20~30일 동안 두었다가 한번에 15ml씩 하루 2번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4,
국화
"국화: 10g을 펄펄 끊는 물에 넣어 우려서 늘 마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5,
천마
"천마: 하루 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6,
천마, 조구등
"천마, 조구등: 천마 15g, 조구등 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7, 석고,
주사
"석고, 주사: 석고 50g을 달인 물로 주사 2g을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8,
당귀,
궁궁이
"당귀, 궁궁이: 당귀 16g, 궁궁이 8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134면]

9,
산사(찔광이)

"
찔광이(산사): 30g을 물 400ml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찔광이는 심장핏줄과 뇌핏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뇌빈혈로 오는 현훈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6면]

10,
궁궁이
"
궁궁이(천궁): 쌀 씻은 물에 담그었다가 말린 것 4-8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궁궁이와 당귀를 각각 18g을 섞어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특히 산후에 피가 부족해져서 오는 두통과 현훈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6면]

"어지럼증에 천궁: 천궁을 하루 2~5g씩 물로 달여 차 대신 장복한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11,
오미자
"
오미자: 15g을 물 1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저혈압으로 오는 현훈 때 먹으면 효과를 본다. 또한 구기자와 오미자를 2:1의 비로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데 주로 고혈압병으로 오는 현훈 때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6면]

12,
천수국
"
천수국: 꽃 4-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6~227면]

13,
새삼씨, 찐지황
"
새삼씨(토사자), 찐지황: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새삼씨는 강심작용과 진정작용이 있고 찐지황은 보혈강장작용이 있다. 빈혈, 신경쇠약으로 오는 현훈에 쓰면 뚜렷한 효과가 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면]

14,
불로초(영지)
"
영지: 12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피로와 잠장애 때에도 쓰지만 현훈이 있을 때에도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면]

15,
황기(단너삼)
"
단너삼(황기): 닭의 뱃속에서 내장을 꺼내고 거기에 단너삼 30-50g을 넣고 가마에서 중탕으로 끓여서 닭고기를 2-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이러저러한 원인으로 몸이 약하고 빈혈이 심해서 온 현훈 때 효과가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면]

16,
가시오갈피
"
가시오갈피: 5-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며 특히 몸이 약하여 기운이 없을때, 저혈압으로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 쓰면 좋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면]

17,
당귀, 황기(단너삼)
"
당귀, 단너삼: 당귀 8g, 단너삼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얼굴이 새하얘지고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에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면]

18,
병풍나물(방풍)

"
병풍나물(방풍): 뿌리를 캐어 햇빛에 말려서 두고 쓴다. 병풍나물 뿌리 300g에 물 500ml를 넣고 달여서 200ml가되면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한 시간 후에 먹는다." [동의처방대전]

"어지럼증에 방풍: 방풍 300g을 물 500ml를 넣고 200ml되게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식사한 한 시간 후에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19,
붉은팥, 승검초뿌리(
당귀)
"
붉은팥, 승검초뿌리: 붉은팥 50g을 적당량의 물에 담가두면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건져서 햇빛에 말려 가루낸다. 여기에 승검초뿌리 10g을 가루내어 같이 섞어서 한번에 2g씩 좁쌀 미음 적당량에 타서 먹는다." [동의처방대전]

"어지럼증에 팥, 당귀: 팥 50g을 물에 담가 싹이 나오게 한다. 이것을 말려 가루낸 다음 거기에 당귀가루 10g을 섞어서 한번에 2g씩 하루에 2번 좁쌀미음으로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20, 뜸치료-1

"중여태혈, 삼간혈: 둘째발까락 발톱이 생겨나는 중간에서 뒤로 1푼 되는 곳(중여태혈)과 손등에서 제2 중수골두의 우묵한 곳(삼간혈)에 뜸을 7장씩 뜬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면]

21, 뜸치료-2

"족삼리혈: 무릎을 90도로 굽혔을 때 무릎마디에서 3치 내려가서 정강이뼈의 앞기슭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한 손가락 너비 되는 곳(족삼리혈)에 뜸 5장을 뜬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7~228면]

22, 뜸치료-3

"중저혈: 손등쪽 넷째와 다섯째 손가락 사이를 따라 팔목쪽으로 올라가면서 가운데 제일 우묵한 곳(중저혈)에 입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뜸 3~5장 뜬다. 어지럼이 심할 때 뜸을 뜨며 어지럼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성냥개비나 원주필 끝으로 자주 세게 눌러도 좋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8면]

23, 뜸치료-4

"협개혈: 발등쪽 넷째발가락과 다섯째발가락이 갈라진 금에서 약간 뒤 되는 곳(협개혈)에 입쌀알 크기의 뜸봉으로 뜸을 3~5장 뜬다. 모든 어지럼증에 잘 반응하는 혈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8면]

24, 안마치료-1

"족삼리혈 두드리기: 반듯이 누워서 양쪽 손 바닥으로 얼굴을 덮고 천천히 숨을 몇 번 쉰 다음 오른 다리를 땅에 펴고 왼쪽 다리를 들어 발뒤꿈치로 오른쪽 다리의 무릎 아래 족삼리혈 부위를 몇 번 두드린다. 2~3번 숨쉰 다음 다리를 바꾸어 같은 방법으로 두드린다. 그리고는 발꿈치로 두드린 부위를 비빈다. 이런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8~229면]

25, 안마치료-2

"신정혈: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머리의 복판선상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푼 되는 곳(신정혈)에 둘째손가락을 덧놓고 천천히 힘있게 누르다가 갑자기 놓는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9면]

26, 안마치료-3

"중여태혈: 둘째발가락 발톱이 생겨나는 중간에서 뒤로 1푼 되는 곳(중여태혈)을 엄지손가락 끝으로 세게 30초씩 3~5번 누른다. 어지럼증이나 차멀미가 날 때 효과가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9면]

27, 운동치료-1

"자리에 반듯이 누워서 안정한다. 숨을 힘껏 들이쉬면서 배를 불쿤 다음 숨을 내쉬면서 배가 잔등에 붙도록 한다. 이런 운동을 반복한다. 이 운동을 하면 뱃속이 머물러 있는 피가 뇌와 심장으로 많이 가게 되면서 어지럼증이 없어진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29면]

28, 대황산

"대황산-1: 대황을 술에 담갔다가 볶는 조작을 3번 한 다음 가루내어 한번에 4~8g씩 하루 3번 차 달인 물이나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대변이 굳고 속이 답답하며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운데 쓴다.

※ 대황은 설사를 일으키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5면]

29, 십전대보탕

"십전대보탕: 기혈이 허하여 맥이 없고 몸이 무거우며 움직이기 싫어하며 입맛이 없으면서 어지러워하는 데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5면]

30, 궁귀탕

"궁귀탕-2: 여자들이 피를 많이 흘려서 어지러워하는 데 쓴다. 상세한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3권 1578쪽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5면]

31, 궁궁산-3

"궁궁산-3: 풍을 맞아 머리가 어지러운 데 쓴다. 신경쇠약, 고혈압병, 동맥굳기증 등으로 머리가 어지러운 데 쓴다.

위의 약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88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88면]

32, 궁궁산-4

"궁궁산-4: 바람을 맞아서 머리가 아프거나 간혈부족으로 오는 어지럼증에 쓴다. 감기, 돌림감기, 신경쇠약, 고혈압병 등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 데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88~889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88면]

33, 형황탕-1

"형황탕-1: 열이 나며 머리가 무겁고 아프며 어지럽고 뒤가 굳은 데 쓴다. 감기나 돌림감기로 열이 나며 어지러운 데 쓴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설사를 할 정도로 먹는다.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89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89면]

34, 택사탕-1

"택사탕-1: 명치 밑에 수음이 몰려 무직하고 몸이 무거우며 답답하고 어지러운 데 쓴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0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0면]

35, 천마반하탕

"천마반하탕: 풍담으로 어지럽고 속이 메슥메슥한 데 쓴다. 신경쇠약, 고혈압병, 동맥굳기증 등으로 어지러운 데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0~891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0~891면]

36, 청훈화담탕

"청훈화담탕: 풍, 열, 담으로 생긴 어지럼증에 쓴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1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1면]

37, 인삼전호탕

"인삼전호탕: 풍담으로 머리가 아프며 어지러운 데, 풍한을 받아 오슬오슬 춥고 머리가 무거우며 아프고 어지러우면서 기침을 하고 가래가 나오는 데 쓴다. 감기, 유행성감기, 기관지염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기침을 하고 가래가 나오는 데 쓴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1~892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1면]

38, 옥액탕-2

"옥액탕-2: 기가 뭉쳐 군침이 나며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활랑거리며 앞머리가 아픈 데 쓴다. 신경쇠약, 고혈압병 또는 간질발작 후 위와 같은 증세가 있을 때에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침향을 물에 간 데다 섞어서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2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2면]

39, 반하복령탕-1

"반하복령탕-1: 복령반하탕이라고도 하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며 어지러운 데 쓴다.

자세한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913쪽을 참조하라.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3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3면]

40, 자음건비탕

"자음건비탕: 비, 심허와 기혈부족 또는 담음으로 정신이 불안하고 어지럼증이 있는 데 쓴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3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3면]

41, 구등산

"구등산: 풍담으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어깨와 등이 헤우고 성질이 조급해지며 눈에 핏발이 서고 심하면 가들기증세가 나타나고 넘어지는 데 쓴다. 신경증, 어지럼증, 머리아픔, 어깨헤우기, 갱년기장애, 동맥경화증 등에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4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4면]

42, 궁출탕

"궁출탕: 습으로 몸이 무겁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구역이 나는 데 쓴다. 신경쇠약, 감기 등으로머리가 아프며 어지러운 데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뒤에 먹는다. 하루 2첩. 상세한 처방 내용은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4~895면을 참조하라." [동의처방대전 제 2권 894~895면]

43,
택사, 백출

"어지럼증에 택사, 백출: 택사 5g, 백출 2g을 한 대접의 물로 달여서 물이 절반 줄어들면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44,
말곰취잎(털머위잎)
"어지럼증으로 졸도했을 때 말곰취잎: 말곰취의 잎을 소금으로 비벼서 즙을 내어 먹인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45,
산토끼뼈 태운 분말
"어지럼증에 산토끼뼈 태운 가루: 겨울의 산토끼의 뼈를 태워 가루내어 한번에 3.8~7.5g씩 하루 3번 식간에 온수로 복용한다. 간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46,
치자가루

"어지럼증에 치자가루: 어지럼증이 자주 일어날 경우에는 치자를 구워서 가루를 내어 두었다가 3.8~7.5g을 약한 술에 타서 하루 한번씩 마신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47,
사프란,
천궁, 백지, 감초
"어지럼증에 사프란: 환절기나 더운 여름, 추운 겨울을 막론하고 현기증을 자주 일으키는 분은 사프란의 암술 0.4g, 천궁과 백지 각각 3.8g, 감초 1.9g을 360ml의 물로 270ml되게 달여 하루 3번씩 며칠 동안 계속 복용하면 낫는다. 이것은 피를 잘 돌 게 하는 강장제이기 때문에 어지럼증 뿐만 아니라 몸이 허약한 분에게도 매우 좋은 약이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48,
싸리나무
"어지럼증에 싸리나무: 싸리나무의 잎, 줄기를 말려 두었다가 차 대신 달여 마신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49,
천마, 천궁
"어지럼증에 천마와 천궁: 자주 현기증이 나는 분은 천마오 천궁 각각 7.5g에 감초를 약간 섞어 360ml의 물로 달여서 물이 절반 줄어들면 마신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19면]

50,
천마, 옥죽(둥글레)
"어지럼증에 천마와 둥글레: 천마 10g, 둥글레 2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1,
참깨, 뽕나무잎
"어지럼증에 참깨, 뽕나무잎: 참깨 300g을 쪄서 짓찧은 다음 뽕나무 잎가루 700g을 고루 섞어서 한번에 10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2, 호이초(범의귀)

"어지럼증에 범의귀: 호이초의 잎을 짓찧어 낸 생즙을 소주잔 한잔씩 마신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3,
, 당귀
"어지럼증에 팥, 당귀: 팥 50g을 물에 담가 싹이 나오게 한다. 이것을 말려 가루낸 다음 거기에 당귀가루 10g을 섞어서 한번에 2g씩 하루에 2번 좁쌀미음으로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4,
국화, 구기자, 생지황
"몸이 허약하고 머리가 어지러운데 국화, 구기자, 생지황: 국화, 구기자 각각 15g, 생지황 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5,
조뱅이
"머리가 눈이 어지럽고 물건이 돌아가는 것 같은데 조뱅이: 조배잉 1,000g을 짓찧어 즙을 내 50g의 설탕가루를 넣고, 처음에는 200ml씩 후에는 250ml씩 먹는다. 담배와 술을 금기해야 한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6,
박하,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아찔하며 대변이 굳은데 박하, 꿀: 먼저 박하 15g을 물로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에 꿀 50g을 넣고 다시 졸인 다음 저녁에 더운 것을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7,
복령, 지령, 백출, 택사, 계지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하늘땅이 돌아가는 것같아 똑바로 서지 못하는데 복령, 지령, 백출, 택사, 계지: 복령 15g, 지령 15g, 백출 15g, 택사 20g, 계지 7.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8,
국화, 구등,
천마, 생석결명
"머리가 아프고 어지럼증이 나는데 국화, 구등, 천마: 국화 15g, 구등 20g, 천마 15g, 생석결명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59,
복령, 계지, 백출, 반하, 감초
"가래가 많으면서 어지럼증이 나는데 복령, 계지, 백출, 반하, 감초: 복령 15g, 계지 10g, 백출 15g, 반하 15g, 감초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면]

60,
뽕나무가지
"어지러운 증세에 뽕나무가지: 뽕나무가지를 잘게 썰어 불에 구워 노랗게 마르면 달여 자주 마신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0~221면]

61,
, 생강,
"노인들의 어지럼증에 무, 생강, 파: 무 50g, 생강 50g, 파 50g을 짓찧어 머리에 번갈아 붙인다." [이백가지 질병에대한 오천가지 처방! 특효묘방전서 221면]

62, 귀비비기

"귀의 윗끝을 우로, 귀방울을 아래로 천천히 비비는 자극을 주면 어지럼증이 개선된다.

비빌 때 아랫배의 단전혈에 정신을 집중시켜야 한다. 단전혈은 아랫배의 한복판 위에 있다. 배꼽밑으로 엄지손가락 너비의 3배되는 부위에 있다.

㉠ 대륜각에서 귀윗끝쪽으로 비빈다. 즉 귀박죽의 윗부분을 비빈다. 손 바닥을 앞으로 돌리고 엄지손가락은 대륜각 아래 부분에 대고 집게 손가락은 그 뒤에 대고 귀박죽을 꼭 쥔다. 다음 대륜각 아래 부분에 대고 집게 손가락은 그 뒤에 대고 귀박죽을 꼭 쥔다. 다음 대륜각의 아래끝에서 곧바로 위로 천천히 잡아 당기면서 비벼 올라 간다. 엄지손가락으로 귀박죽의 맷 윗끝을 다시 쥐고 재차 비벼 올라 간다. 이렇게 하는 것을 한번으로 하고 8번 거듭한다.

㉡ 귀방울을 비빈다.

귀방울에 집게 손가락을 대고 뒤에는 엄지손가락을 대고 꼭 쥔 다음 아래쪽을로 잡아 당기면서 천천히 비벼 나간다. 손가락이 귀방울 끝에 닿으면 다시 쥐고 아래로 비비면서 내려 간다. 이것도 8번 반복한다. 이때 한번은 숨을 내쉬고 또 한번은 숨을 들이 쉰다.

※ 귀윗끝과 대륜각부분에는 생식기계통과 관계되는 많은 혈들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귀방울에는 머리부분과 뇌와 관계되는 혈이 분포되어 있다.

이런 부위를 비비면서 자극함으로써 머리의 피흐름을 좋게 하여 머리아픔과 어지럼증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귀비비기 자극은 아침, 낮, 밤에 2~3번 아무때나 하여도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2권 67면]


 

 

어지럼증에 대한 유익한 자료 모음

1, 우먼센스
2014-06-01

['어지러우십니까?' 어지럼증 명의 김지수 교수

책을 유난히 좋아했던 한 소년은 병을 앓고 난 뒤,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지금도 여전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그 소년은 어지럼증에 관해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명의가 되었다.

어지럼증 명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공부쟁이’다. 그는 어지럼증과 안구운동장애 분야에서 국외 논문을 포함해 2백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유명 의학상을 14번이나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토록 좋아하는 책을 16권이나 냈으니 ‘공부쟁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잘했던 김 교수는 장래가 촉망되는 아이였다. 어떤 이는 판사가, 어떤 이는 외교관이 어울린다고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서 하루하루 꿈을 키워가던 아이는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꿈을 이루지 못할 뻔했다. 김 교수가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을 맞았을 때였다. 어린 김 교수는 배우던 스키를 타지 못할 정도로 숨이 가쁘고 사지에 힘이 빠져 움직이기 힘들었다. 병원을 찾은 김 교수와 어머니는 아이가 엄살 피우는 거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그대로 돌아섰다. 곧 나을 거라던 의사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지만 증상은 차도가 없었다. 결국 다른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류마티스성심내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치료 시기가 늦지 않아 완전히 나을 수 있었다.

“그때 느꼈어요. 의사의 말 한마디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오진을 하게 되면 환자의 생명이 극히 위험해질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이었어요. 환자를 여러 방면으로 이해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다음에 내가 갖고 있는 의학 지식을 환자에게 잘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철학이 되었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환자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도 환자 하나하나를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어렵습니다.(웃음)”

목표 의식이 생기자 학업은 탄탄대로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김 교수는 자신의 철학을 적용할 날만을 기다리며 의사로서 꿈을 키워나갔다. 그는 졸업 후 제주도에서 자연을 벗 삼아 조용히 환자들을 돌보고 싶었다. 그때 김 교수는 당시 주임교수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미국 유학 생활을 적극 도울 테니 신경계와 어지럼증에 대해 공부해보라는 것. 그리고 공부를 마친 뒤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봐달라는 것이었다. 의사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본 주임교수의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외과 계열이 득세하던 당시에 신경과는 새로 들어온 학문 분야로 연구 가속도가 한창 붙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신경계통 전문의는 손에 꼽을 정도로 부족했다.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 교수는 제주도행이란 소박한 꿈 대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UCLA대학병원과 USC대학병원, 캐나다 토론토대학병원을 거치며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많은 연구를 진행하며 점차 그 이름을 알려나갔다.

방치하면 뇌졸중으로 사망까지

어지럼증의 증상은 무척 다양하다. 머리가 맑지 않고 텅 빈 느낌, 어질어질한 느낌, 눈앞이 먹먹해지는 느낌, 주위가 빙빙 돌면서 구토감이 드는 등 각양각색이다.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김 교수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결코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어지럼증은 몸이 정상인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생리적 어지럼증’이라고 불리지요. 하지만 어지럼증 자체가 굉장히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어떤 질환에 대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나타날 때는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그냥 넘겨도 되는 어지럼증인지, 아니면 원인 질환을 찾아서 치료해야 하는 증상인지는 일반 환자들이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에 의한 어지럼증은 귀에서 오는 어지럼증과 뇌에서 오는 어지럼증으로 구분된다. 뇌에서 생기는 어지럼증은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숨을 쉬는 등 생명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분이 많아 진단이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머리 뒤쪽으로 올라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아 생기는 뇌졸중(중풍), 뇌종양 등의 증상에도 어지럼증이 동반되니 결코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어지럼증을 진단할 때 의사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환자의 어지럼증이 귀에서 발생한 말초성 어지럼증인지, 아니면 뇌의 이상으로 오는 중추성 어지럼증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고 그 예후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중추성 어지럼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증상에 대한 빠른 판단이 중요합니다. 뇌는 혈액 공급에 매우 예민해 5분만 혈액 공급이 중단돼도 뇌세포가 죽어버립니다.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아나지 않으므로 조기 치료를 통해 뇌세포가 죽거나 뇌졸중 부위가 더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토와 함께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3~4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다른 신경학적 증상 없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급성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50~70세의 환자 중 25%에서 뇌경색이 관찰됐다. 뇌경색은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수두증이나 뇌압 상승 등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뇌졸중에 의한 어지럼증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지럼증이 발생했는지, 과거에 어지럼증이 있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 말이 어눌하거나, 방향을 분간할 수 없거나, 마비가 오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하지요. 특히 고혈압, 흡연, 과음, 심장질환,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1.5배에서 많게는 18배까지도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해당하는 병력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간단한 치료나 시술로 호전되는 어지럼증도 있다. 앞서 말한 귀에서 발생되는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이 그것인데 귀 안쪽, 머리의 움직임과 중력의 방향을 감지해 중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특히 이석주머니에는 칼슘 성분으로 된 작은 돌 조각들이 있는데 이것이 전, 후, 좌, 우로 이동할 때 움직이면서 머리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석의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에서 움직이면 그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낀다. 이게 바로 이석증인데 이 부스러기들을 찾아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어지럼증은 쉽게 회복된다.

“어지럼증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예방에 대해서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담배를 끊는 것이죠. 더불어 싱겁게 먹는 습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방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원인에 대한 알맞은 조치인데 원인에 대한 정확한 규명 없이 무턱대고 어지럼증을 감소시키는 안정제 계통의 약을 장기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 어지럽다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게 되면 몸의 적응 능력이 떨어져 어지럼증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운동이 어지럼증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어지럼증은 예부터 흔하게 겪어온 질환이어서인지 민간요법도 다양하다. 머리를 싸맨다거나, 잠을 자거나, 유산소운동을 하고 자세를 바꾸는 등의 방법들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도리어 해가 되는 것은 없을까?

“머리를 싸매거나 묶어서 해결하는 민간요법이 적용되는 경우는 대개 편두통이지요. 가임기 여성의 20%가 편두통을 앓고 있는데 단순히 머리가 아픈 것뿐만 아니라 욱신거리고 속이 메슥거리는 것까지 동반되면서 불빛, 소음 등이 신경 쓰이죠.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어지러운 경우도 편두통에 의한 것으로 여성이라면 흔하게 겪는 증상입니다.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싸우고 나서는 머리를 싸매고 드러누워 있잖아요? 그것도 다 편두통 때문이에요. 머리가 지끈지끈하면서 어지럽죠. 이런 건 잘못 알려져 있다기보다 재미있는 사례인데 실은 이런 민간요법보다 잘못 알려져 있는 어지럼증에 대한 상식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어지럽다고 하면 ‘피가 부족한가? 몸이 허한가?’ 하고 생각해요. 약국에서도 어지럽다고 하면 철분제를 권하죠. 실제로 환자들은 철분제를 구입해 복용하거나 보양식을 먹다가 별 효과가 없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영양 과잉인 시대에는 빈혈이 원인인 경우는 극히 드물죠. 철분은 과다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으니 오히려 철분제 사 먹을 돈으로 의사를 만나는 편이 낫습니다.(웃음)”

위로가 어지럼증 치료제?

김 교수에겐 유난히 기억에 남는 한 환자가 있다. 심각한 어지럼증으로 혼자서는 거동할 수 없어 양옆에서 두 사람이 그녀를 부축한 채 김 교수를 찾아왔다. 병력 기록을 살펴보니 그녀는 이미 한 달 전 심한 어지럼증을 앓았고 치료를 받아 정상으로 회복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치료가 되지 않자 여러 병원을 전전했던 것. 김 교수는 이런 그녀에게 어떤 진단도 내리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 복용하고 있는 약을 끊으라고 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녀는 어지럼증을 앓던 환자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되었다.

“당시 환자는 치료 후 의사에게서 다 나았다는 통보를 따로 받지 못했어요. 간단한 치료였으니 경과를 굳이 살피지 않아도 됐기에 그런 것이었겠지만 환자는 다 나았다는 의사의 최종적인 통보를 원했죠. 하지만 의사의 최종 진단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가 다 됐음에도 완치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없었고 그게 마음의 불안으로 번져 증상이 재발된 것처럼 느꼈던 것입니다. 이처럼 치료를 했으나 환자들의 ‘낫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비롯되는 증상들도 있습니다. 환자와 충분히 교감할 수 없는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현실 때문일 수 있지만 어찌 되었든 환자는 괜찮아졌다는 확신을 얻길 바라죠. 어떤 경우엔 환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위험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내려야 합니다. 질병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환자를 보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가 병원을 찾기까지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죠. 그곳을 정확하게 알고 만져주는 것이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또 하나의 비결입니다.”

김 교수는 직접적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는 아니다. 그럼에도 그가 명의로 손꼽히는 이유는 병력 기록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어지럼증은 원인이 다양해 그의 정확한 지시가 없다면 일분일초를 다투는 환자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환자의 마음을 꿰뚫는 실력을 지닌 명의라 할지라도 그 나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자 그는 오래 생각하지도 않고 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이끌어낼 때 가장 기쁘다고 했다. 좀 더 인간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청하니 후배, 제자들과의 모임에서 학술적인 이야기를 나눌 때라고 했다. 정말 공부에 뜻을 둔 학자답다.

“후배들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공부도 하고 최근 저널들을 리뷰하기도 하죠. 또 연구 방향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금방 시간이 가곤 하는데 그럴 때 스트레스가 해소돼요. 사실 어떤 다른 취미를 가져보려고 해도 생활의 틀 안에서 크게 벗어날 수가 없으니 그 안에서 보람이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은 것 같아요. 나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위험에 빠질 뻔한 환자가 다시 새 삶을 찾는 것만큼 의사에게 큰 보람은 없을 거예요.”

자신의 일에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는 영락없는 학자 김 교수. 가정에서는 그만큼 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아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부족한 남편이자 부족한 아빠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누구 못지않게 잘 자라주어 고마울 따름이에요. 그렇게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죠. 의과대학 동기라서 다른 누구보다 날 많이 이해해줬어요. 요즘은 ‘이제 내가 잘할게’라며 다가가면 ‘이미 늦었어’라고 말하지만 절 여전히 감싸주고 사랑해줘요. 정년이 되어 여유가 생기면 그렇게 가고 싶던 제주도에 집을 짓고 살고 싶어요. 물론 아내와 함께요. 그때도 연구는 계속해야겠지만요.(웃음)”

김 교수가 말하는 뇌졸중 예방 수칙

1_혈압을 항상 확인하고 높다면 치료하라.

2_심장잔떨림(심방세동)이 있는지 확인한다.

3_담배는 끊고 술은 적게 마셔라.

4_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항상 주시하고 낮게 유지하라.

5_당뇨병이 있다면 의사에게 알리고 의사의 지시를 따르라.

6_생활 속에서 운동과 같은 육체적 활동을 꾸준히 하라.

7_저염식, 저지방식을 즐겨라.

8_위험 요인이 되는 순환장애가 있는지 알아둔다.

9_뇌졸중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사를 찾아라.

어지럼증 OX 진단

어지럼증은 질환이기보다는 증상이다? O


감기라는 질환에 걸리면 기침이라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어지럼증은 우리가 느끼는 증상이며 그 원인은 다양하다.

어지럼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이다? O


주위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은 몸의 중심을 잡는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어지럼증에 대한 검사는 MRI로도 가능하다? O


뇌의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이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혈관을 포함한 MRI 검사를 해야 한다.

편두통과 어지럼증은 관련이 없다? X


편두통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으로 편두통 환자의 50%가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는 심리적 어지럼증도 있다? O


검사결과는 정상이지만 계속해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공황장애를 앓는 환자의 경우가 많은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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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헬스조선-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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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안 해도 되는 어지럼증 vs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어지럼증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사진 셔터스톡, / 도움말 김범준(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평형의학회, 대한내과학회

MEDICAL | 방심하지 마세요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돌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 정도의 어지러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어지럼증도 증상에 따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뇌나 귀 등 인체의 평형 기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한 경우다. 따라서 원인 질환별 어지럼증의 특징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다양한 어지럼 증상과 원인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원인 질환별 어지럼증의 특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76만3442명에 달했다. 가벼운 어지럼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실제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어지럼증 유병률은 20~30%에 달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어지럼증의 약 40%는 말초전정기관 이상 때문에 생긴다. 균형장애 및 실신성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경우는 25%가량이며, 정신과적 문제는 15%다. 기타 어지럼증이 10%를 차지하며, 뇌경색 등 중추신경계 질환은 10% 정도다(대한의사협회). 실제로 건강보험시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귀의 전정 기능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80% 이상을 차지했다.

어지럼증, 왜 생기나?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어지럼증’과 ‘병적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피곤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멀미를 하는 등 감각기관에 과도한 자극을 받는 것만으로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보통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나아진다.

이와 달리 병적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인체가 평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전정기관과 중추신경의 질환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이다.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속귀)에 있다. 머리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중추 평형기관에 전달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어지럼증의 원인>>]


중추신경은 뇌와 척수를 말하는데,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 정보나 팔·다리를 통해 들어오는 감각 정보 등을 통합·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전정기관의 문제가 원인이라면 ‘말초성어지럼증’, 뇌에 생긴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중추성어지럼증’으로 구분한다. 특히 말초성어지럼증은 대부분 치료가 잘 되지만, 중추성어지럼증은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이밖에 심혈관계나 자율신경계, 심리적인 문제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어지럼증의 종류


어지럼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자신이 겪고 있는 어지럼증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파악하면, 어느 정도 원인 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현훈·균형장애·실신성어지럼증·심인성어지럼증 등 대표적인 네 종류의 어지럼증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며, 어떤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지럼증의 종류>>]


1 — 빙글빙글 도는 ‘현훈’

어지럼증 중에서도 특히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강한 회전성어지럼증을 ‘현훈’이라고 한다. 자세가 불안하거나 눈떨림이 동반되기도 하며, 심한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훈은 말초성이나 중추성 어지럼증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말초성어지럼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자세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거나 구역·구토가 심할수록 말초성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가만히 있을 때도 강한 현훈이 느껴진다면,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2 —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균형장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어지럼을 못 느끼다가 서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증상이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다. 균형장애는 말초성보다는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뇌에서 균형과 보행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면, 균형을 잡는 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통 술 취한 사람처럼 걷고, 한쪽으로 기울거나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3 — 쓰러질 것 같은 ‘실신성어지럼증’

실신성어지럼증은 갑자기 아뜩해지는 느낌과 함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을 의미한다. 현훈과 달리 세상이나 자기 자신이 빙글빙글 돈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보통 뇌의 혈류나 당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기립성저혈압’을 겪는 환자에게 흔하다. 기립성저혈압은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하체로 몰려있던 혈액이 제때 뇌로 돌아가지 못해 어지럼이 생긴다.

4 — 붕 뜨면서 흔들리는 ‘심인성어지럼증’

심인성어지럼증은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흔들리고, 머리 안이 도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간혹 몸에서 자신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람이

많은 마트에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땀이 심하게 흐르기도 한다. 심인성어지럼증은 중추신경이나 전정기관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이 주요 원인 질환이다. 과거에 이석증 등으로 심한 어지럼증을 겪었던 사람들이, 병이 나은 후에 심인성어지럼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 나타나면 체크해야 할 것은?


Check 1— 어지럼증이 회전성인가 비회전성인가?

어지럼증이라고 하면, 무조건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증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심한 회전성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 더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세상이나 자신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동반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보통 회전성어지럼증은 현훈이며, 균형장애나 실신성·심인성 어지럼증은 비회전성으로 나타난다.


[<<어지럼증 나타나면 체크해야 할 것은?>>]


Check 2— 일시적인가 지속적인가?

어지럼증의 지속시간도 중추성이나 말초성 어지럼증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대부분의 말초성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반면 중추성어지럼증은 장기간 지속되고, 한번 발병한 어지럼증의 지속시간도 긴 편이다.

Check 3— 어지럼증과 함께 동반하는 증상은 무엇인가?

어지럼증과 함께 발생하는 다른 신체 증상도 원인 질환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지럼증과 함께 귀가 먹먹한 느낌인 이충만감이나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전정기관에 발생한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심한 두통과 함께 팔·다리 위약감이나 감각이상, 발음 이상, 삼킴 곤란, 한쪽 눈꺼풀 처짐, 안면 마비등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다면,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이 경우엔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을 더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말을 해봐서 어눌하거나 더듬는지 파악해야 한다. 앞발과 뒷발을 일자로 붙여 걸어보는 것도 좋다. 뇌경색인 경우 균형이 잘 안 잡히기 때문에 일자로 걷는 게 어렵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Disease 1— 이석증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말초성어지럼증으로 분류된다. 내이에 있는 반고리관의 조직 파편인 이석이 떨어져 나오면서 유발된다. 몸이 얼마나 회전하는지를

감지하는 반고리관을 이석이 자극하면서 어지럼증이 생긴다. 회전성 현훈이 자세 변화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특정 유발자세가 있다. 오심이나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 자율신경계 자극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석증 치료는 반고리관 내부에 생긴 결석을 원위치로 집어넣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에플리(epley) 치료법이다. 누운 상태에서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면서 반고리관을 따라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치료법이다. 70~90%는 에플리 치료법으로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Disease 2— 전정신경염

전정신경염은 내이에 있는 전정신경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귀에 생기는 감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해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한 유발 자세 없이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나 이석증과 구별된다. 안진(눈떨림)이 동반되면서,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1~2일 이내에 증상이 뚜렷하게 줄어드는데, 수일이 지난 후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러나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증상 초기에 어지럼증이나 구토를 완화하는 전정억제제나 구토억제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Disease 3—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귓속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귀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세균·바이러스 감염, 머리에 입은 외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어지럼증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이나 귀 안이 꽉 찬 이‘ 충만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메스꺼움과 구토가 생기기도 한다. 한번 발생하면, 길게는 5~6년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메니에르병은 머리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저절로 어지럼증이 나타나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과 구별된다.

또한 다른 말초성어지럼증보다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장애 등이 생기기도 한다. 메니에르병 환자의 80~90%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면 증상이 나아진다. 약물로는 구토억제제와 전정억제제가 쓰이며, 반드시 저염식의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소금 섭취를 줄이는 이유는, 소금을 많이 먹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내림프액이 늘어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소금은 하루 1.5g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염식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이뇨제를 복용해 수분 배출을 늘리기도 한다. 이는 내림프액을 강제로 줄여 증상을 완화시킨다.

Disease 4— 뇌경색

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빙빙 돌기보다는 어질어질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비회전성 어지러움이 많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두통이 생기고, 잘 걷지 못하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경색 등 중추성어지럼증은 말초성어지럼증보다 증상이 완화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뇌경색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생기면,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면서 넘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외측연수 뇌경색’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말초성어지럼증과 유사한 단순 어지럼증으로 나타나 방치하기 쉬워서다. 하지만 외측연수 뇌경색은 숨 쉬는 것과 관련된 뇌 부위에 생긴 문제가 원인이기 때문에,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잠을 자다가 호흡 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어지럼증의 대부분은 귀에 문제가 있는 말초성어지럼증이다. 하지만 중추성 어지럼증은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더 주의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반신마비 등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에게 생긴 어지럼증이 균형장애나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등 중추성어지럼증이 의심될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좋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Disease 5— 기립성저혈압

실신성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뇌로 제때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갑자기 아뜩해지는 실신형 어지럼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립성저혈압은 노인 실신 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흔하기 때문에 노년층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립성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서는 행동 등을 교정해야 한다. 보통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방법이 추천된다. 이를테면 누운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일단 앉는 동작부터 시행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일어서는 것이다. 평소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교차하거나 뒤꿈치를 드는 등 장딴지에 힘을 주는 것은 하체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어지러움 심하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


의사들은 어지러움이 심한 경우, 이비인후과 등 귀질환을 의심하기보다는 먼저 신경과를 찾으라고 권한다. 귀로 인한 어지럼증인 경우 대부분 치료 예후가 좋지만, 중추성어지럼증인 경우에는 치료 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뇌경색의 경우 3시간에서 4시간30분 사이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시작하면, 막힌 혈관을 뚫는 약을 투여해 증상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치게 지난 후에 병원을 찾다가 소뇌에 발생한 경색이 커지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자칫 뇌경색이 뇌간까지 압박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신경과를 먼저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인 경우에는 반드시 신경과를 찾는 것이 좋다. 고령의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의 동맥경화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뇌혈관질환이 막히는 뇌경색이 유발될 위험도 높다. 또한 심근경색, 부정맥, 판막질환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뇌경색일 가능성이 높아 단순 어지럼증 발생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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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질병을 100퍼센트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아닌 전능한 신의 영역일 것이다. 하지만 질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정신상태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대체요법, 약초요법, 식이요법, 민간요법, 자연요법 등을 실천하여 질병을 완치하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모든 질병은 입체적[넓이+길이+높이+깊이=여러 각도에서 살피거나 파악하는 것]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모든 환우는 첫째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항상 웃으며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기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마음을 넓히고 남을 돕는 마음과 베풀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우리 몸속에 있는 자연치유력인 면역계가 튼튼해져 피가 깨끗해지고 임파구의 보체가가 상승하게 된다. 공해없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환우에게 큰 헤택을 줄것이다.

상기 자료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자 철저하게 그리고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권위있는 출판물에 실린 자료를 100퍼센트 출처를 밝히고 글을 게시하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은 아래와 같다.

참고문헌: http://jdm0777.com/jdm-1/Chamgomunheon.htm

새로 밝혀지는 민간요법은 내용이 계속 추가됩니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주소: http://jdm077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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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jdm0777@naver.com

 

 

아래의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요법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구충제요법 무엇인가?
  2. 녹즙요법 무엇인가?
  3. 단식요법 무엇인가?
  4. 마음요법 무엇인가?
  5. 무료 민간요법 404가지 질병: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htm
  6. 무병장수요법 무엇인가?
  7. 묵상요법 무엇인가?
  8. 물(생명수)요법 무엇인가?
  9. 발효 & 효소 무엇인가?
  1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감태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amtaenamu.htm
  1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개미취: http://jdm0777.com/sdi/gaemichui.htm
  12.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계요등: http://jdm0777.com/a-yakchotxt/gyenyodeung.htm
  13.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굴피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gulpinamu.htm
  14.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돌외(행복초): http://jdm0777.com/a-yakchotxt/Doroe.htm
  15.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가사리: http://jdm0777.com/hyun/bulgasari.htm
  16.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불로초(영지): http://jdm0777.com/a-yakchotxt/yonggi.htm
  17.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붉은토끼풀: http://jdm0777.com/a-yakchotxt/bulgeuntoggipul.htm
  18.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상동나무: http://jdm0777.com/a-yakchotxt/sangdongnamu.htm
  19.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석창포: http://jdm0777.com/a-yakchotxt/SUK.htm
  20.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줄풀: http://jdm0777.com/a-yakchotxt/gojangcho.htm
  21. 병없이 오래살기 위한 처방-황칠나무: http://jdm0777.com/jdm/hwangchilnamu.htm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색채요법 무엇인가?
  24. 서적요법 무엇인가?
  25. 소식요법 무엇인가?
  26. 수면요법 무엇인가?
  27. 시간요법 무엇인가?
  28. 식이요법 무엇인가?
  29. 어싱요법(땅과의 접촉요법) 무엇인가?
  30. 여행요법 무엇인가?
  31. 오락요법 무엇인가?
  32. 오존요법 무엇인가?
  33. 온열요법(고주파요법) 무엇인가?
  34. 온천요법 무엇인가?
  35. 우리 몸에 좋은 약초술 141가지: http://www.jdm0777.com/alcol/alcol.htm
  36. 우리 몸은 왜 아플까?: http://jdm0777.com/yaksamo/inche-1.htm
  37. 운동요법 무엇인가?
  38. 웃음요법 무엇인가?
  39. 유튜브 노래모음집: http://www.jdm0777.com/jdm-1/youtube.htm
  40. 음악요법 무엇인가?
  41. 인체의 신비: http://www.jdm0777.com/yaksamo/INCHE.htm
  42. 천연물질대사전<글순서>: http://jdm0777.com/jdm-1/cheonyeonmuljil.htm
  43. 천연물질대사전<사진순서>: http://jdm0777.com/yacho-a/yacho-1.htm
  44. 춤요법 무엇인가?
  45.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http://jdm0777.com
  46. 해독요법(디톡스) 무엇인가?
  47. 해수(바닷물) 무엇인가?
  48. 향기요법 무엇인가?
  49. 현대의학의 기초 무료 민간요법: http://jdm0777.com/minganyobeop/minganyobeop-1.htm
  50. 호흡요법(육천기) 무엇인가?
  51. 흰머리를 검게 하는 방법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의 민간요법 각종 질병[2002년 1월 1일 ~ 2024년 12월 30일-현재: 00172가지(가나다순)]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하여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1. 가려움증
  2. 간경화
  3. 간암
  4. 감기
  5. 갑상선기능저하증
  6. 갑상선기능항진증
  7. 갑상선암
  8. 갑상선종(단순성)
  9. 강직성 척추염
  10. 갱년기장애
  11. 건선
  12. 결핵(폐결핵)
  13. 결핵성 임파선염(나력, 연주창)
  14. 고칼륨혈증
  15. 고혈압
  16. 골다공증
  17. 골수염(급성)
  18. 골수염(만성)
  19. 골절(뼈가 부러진데)
  20. 과민성대장증후군
  21. 관절염
  22. 관절통
  23. 구강건조증(입마름)
  24. 구토
  25. 규폐증
  26. 근막통증증후군
  27. 근시
  28. 급성폐렴
  29. 기관지확장증
  30. 기침
  31. 난소암
  32. 노안
  33. 녹내장
  34. 뇌동맥류
  35. 뇌전증(간질)
  36. 뇌종양
  37.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38. 뇌혈전(뇌경색)
  39. 다종 화학 물질 민감증(MCS)
  40. 다카야수병
  41. 다한증(땀나기, 식은땀)
  42. 단백뇨
  43. 담낭암
  44. 담도암
  45. 담석증
  46. 당뇨병
  47. 대동맥류
  48. 대상포진
  49. 대장암(직장암)
  50. 독버섯중독
  51. 돌발성난청
  52. 동맥류
  53. 두드러기(담마진)
  54. 두통(머리아픔)
  55. 루게릭병
  56. 루푸스(낭창)
  57. 류마티스성 관절염
  58. 림프종(위림프종, 말토마 림프종, 각종 림프종)
  59.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
  60. 만성간염
  61. 만성신부전증
  62. 매독
  63. 맹장염(충수염)
  64.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65. 목디스크(경추증)
  66. 무좀
  67. 무지외반증
  68. 미세변화형신증후군
  69. 방광암
  70. 방광염(급성)
  71. 방광염(만성)
  72. 방사선병
  73. 방아쇠수지증후군
  74. 백내장
  75. 백반증
  76. 백혈병
  77.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78. 백혈병(급성)
  79. 백혈병(만성 림프구성)
  80. 백혈병(만성 골수성)
  81. 베체트병
  82. 변비
  83. 복막염
  84. 복수
  85. 부정맥
  86. 부종(전신부종)
  87. 불면증(잠장애, 잠못자기)
  88. 불임증(不姙症: 임신이 안되는 증상)
  89. 비듬
  90. 비만증
  91. 비문증(날파리증)
  92. 빈혈(철결핍성빈혈, 거대적아구성빈혈, 정구성정색소성빈혈, 무형성빈혈=재생불량성빈혈, 특발성무형성빈혈, 용혈성빈혈)
  93. 빙의(憑依)
  94.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95. 삼차신경통
  96. 생리통
  97. 서혜부 탈장
  98. 설사
  99. 소뇌위축증
  100.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101. 습진
  102. 식도암
  103. 식도염
  104. 신경섬유종증
  105. 신경통
  106. 신우요관협착증(수신증)
  1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
  108. 신종인플루엔자A(H1N1)
  109. 신증후군
  110. 심근경색
  111. 심장신경증
  112. 씨(C)형간염
  113. 아토피성 피부염
  114. 안구건조증
  115. 안면신경마미(구안와사)
  116. 알레르기성 비염
  117. 어깨와 팔다리가 아픈데
  118. 어지럼증(현훈)
  119. 에볼라 바이러스
  120. 에이즈(AIDS)
  121. 여드름
  122. 역류성식도염
  123. 외상(각종 외상, 교통사고, 총상 등)
  124. 요로결석증
  125. 요실금
  126. 요통
  127. 우울증
  128. 원형탈모증
  129. 위암
  130. 유방암
  131. 음위증(발기부전)
  132. 이명증(귀울림)
  133. 자궁경부암
  134. 자궁암
  135. 자궁체부암
  136. 장수 및 노화방지
  137. 전립선비대증
  138. 전립선암
  139. 정신분열병
  140. 족저근막염
  141. 주사비(딸기코) 
  142. 지루증(사정 장애)
  143. 진폐증
  144. 척추결핵
  145. 천식
  146. 충수염(맹장염)
  147. 췌장암
  148. 치매
  149. 치질
  150.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151. 크론병
  152. 탈모증
  153. 탈장
  154. 통풍(요산 관절염)
  155. 티눈 또는 굳은살
  156. 파킨슨병
  157. 편도선암
  158. 편평 태선
  159. 폐결핵(결핵)
  160. 폐기종
  161. 폐렴(급성)
  162. 폐암
  163. 풍습성 관절염
  164. 한센병(나병)
  165. 한포진(한출불량습진)
  166. 허리, 가슴, 옆구리가 아픈데
  167. 헤르페스성 각막염
  168. 혈소판감소증(혈소판감소성자반병=혈관성자반병)
  169. 혓바닥이 갈라지는 병
  170. 화상
  171. 후두암
  172. 흰머리를 검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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