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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膀胱癌:
Cancer of vesica urinaria]이란?
1,
<고려림상의전 552면>: "방광암이란
방광점막상피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한다. 방광암은 비뇨기계통종양에서
음경암 다음으로 발생빈도가 높으며 남녀별 발생비율은 약 4:1이고 나이별로는
60대가 제일 많다. 고려의학적으로는 뇨혈(尿血), 혈림(血淋)의 범주에
속한다."
2,
<서울대학교병원>:
"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흡연이 가장 위험한 원인이고,
직업적으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 진단 시
방광에만 한정된 암이 전체 방광암의 3/4을 차지한다."
1, 원인
1,
<고려림상의전 552면>: "환경인자가
위험인자로 주목되고 있는데 화학공업지대에서 병걸릴율이 높다. 발암물질로는
2-나프틸아민, 벤지딘 등의 화학물질들과 트립토판, 니코틴산 대사 이상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고려의학에서는 신기부족이나 비, 신이
허하여 수습운화기능이 장애되어 생긴 수습이나 어혈독이 방광에 몰려서
생긴다고 본다."
2,
<서울대학교병원>:
"방광암의
가장 주된 원인은 흡연이며, 각종 화학 약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거나,
커피, 진통제, 인공감미료, 감염, 결석, 방사선조사, 함암제 등도 발병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흡연한 담배의 개수, 흡연 기간 모두 방광암의
위험성과 비례관계가 있고, 흡연을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위험성이
증가한다.
과거 염료공장, 고무, 직물, 화학 공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에서 방광암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페나세틴(phenacetin)과 같은 진통제와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클로나파진(chlornaphazine)과 같은 항암제와 방광암의 연관성이 연구된
바 있다. 유전적 요인도 방광암의 잘 알려진 원인 중 하나이다."
2,
증상
1,
<고려림상의전 552면>: "증상: 피오줌, 방광무죽감과 아픔, 배뇨장애, 아랫배가 헤우며
불어 나는감 등이 있다. 때로 오한, 발열이 있다."
2,
<서울대학교병원>:
"방광암의
가장 주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혈뇨의
정도는 방광암의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종류의
혈뇨라도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 방광암이 괴사를 일으키거나 결석이
동반된 경우, 혹은 상피내암이 동반된 경우에는 급뇨(갑작스러운 배뇨감),
배뇨 시 통증, 빈뇨와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방광암에
의해 요관폐색(소변길이 막힘)이 발생하였을 경우 측복부 통증, 하지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방광암이 진행된 경우 골반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3,
진단
1,
<고려림상의전 552면>: "진단: 임상 증상과 검사소견(방광경검사,
오줌세포진 및 생검, 방광촬영, 초음파 검사 등)을 참고한다."
2,
<서울대학교병원>:
"혈뇨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요세포 검사와 방광경검사를 통해 방광암을
확진하고,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기 위한 방사선검사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4,
변증
1,
<고려림상의전 552~553면>: "① 신허증: 무통성피오줌,
허리가 시큰거리고 다리맥이 없으며 정신이 피로하고 어지럼증이 있다.
혀는 담홍색이고 맥은 침세하다.
② 습열증: 피오줌, 오줌잦기,
오줌길에 찌르는 듯한 아픔이 있다. 아랫배가 불어 나고 입맛이 없으며
때로 미열이 있다. 혀이끼는 희누런 기름때가 낀 것 같고 맥은 활삭하다.
이 변증형은 요로감염이 합병된 상태에 해당된다.
③ 어혈독증:
피오줌이 있고(때로 흐린 오줌) 악취가 있다. 소변보기장애 혹은 요폐가
있고 아랫배가 불어 나고 아프다. 혀는 어둡고 자남색이며 맥은 침현하다.
이 변증형은 방광암의 말기에 해당된다."
5,
검사
1,
<서울대학교병원>:
"1)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 병력청취를 통해 흡연 여부, 직업, 약물 복용
여부 등 위험 인자에 대한 노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혈뇨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직장수지검사(손가락을 직장에 삽입하여 비정상적인
부분을 감지하는 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를 시행하지만, 방광암의 대부분은
점막에만 나타나는 표재성이므로 신체검사의 진단적 유용성은 제한적이다.
2)
요세포를 검사한 요검사 요세포검사는 주변 조직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이며 초기 검사로 중요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요세포검사상 정상이라고 해서 방광암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환자의 소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암세포의 존재를 나타내는 물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지만, 아직까지
표준적인 검사 방법은 없다.
3) 방광경 검사 방광경검사는
방광암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 중 하나인데, 이는 방광 전체의 내부와
전립선, 요도 등을 모두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기에는 방광경 검사를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최근에는 형광물질을 이용한 방광경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4)
방사선 검사 방사선검사는 방광암 진단 후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시행한다. 배설성 요로 조영술은 방광 내에 불규칙적인
음영결손을 보여주는 데 발병 초기인 경우 정상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부 요로암이 동반된 경우나 신우에 소변이 정체하는 수신증
여부도 알 수 있다.
신기능이 좋지 않거나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방광암 진단에 배설성 요로
조영술보다 유용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산화 단층촬영(CT)은 방광암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이며, 방광암이 인접한 조직이나
세포에 침입하는 침윤 정도와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평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자기공명영상, 골주사, 흉부 촬영 등도 선택적으로
시행된다."
6,
예방
1,
<서울대학교병원>:
"예방방법: 방광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그 외에 충분한 수분 섭취도 방광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A와 그 전구물질인 베타 카로틴이
방광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비타민 C도 실험적으로는
예방 효과가 알려졌지만 임상에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7,
생활섭생
1,
<서울대학교병원>:
"생활 가이드: 흡연은
방광암의 가장 주된 요인이므로 금연해야 하고, 수분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이를 증가시키도록 한다." 8,
식이요법
1,
<서울대학교병원>:
"식이요법: 수분 섭취는
방광암의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비타민제제에 대한 연구는 논란이
있는데, 단일 비타민 제제는 방광암에 효과가 없지만 종합 비타민제는
방광암의 발생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콩 대사물도 방광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이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최근에는 소염제인
COX-2 억제제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9, 현대의학
& 약초요법 및 민간요법(2012년
6월 10일 ~ 2019년 1월 28일 현재: 080가지)
[공개]
1, 현대의학
1,
<서울대학교병원>:
"치료: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는 경요도 절제술이 기본이다. 절제술 후 조직학적
징후나 종양의 개수, 크기, 재발 기간 등을 고려하여 방광 내 BCG나
항암제 등을 주입하는 치료를 고려한다. 표재성 방광암이라도 경요도
절제술로 완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방광 적출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방광암은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수적이다.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에는
방광 적출술을 포함한 침습적인 치료가 고려된다. 그러나 방광 적출술은
수술 자체의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므로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방광 적출술 전후로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침윤성 방광암에서도 방광을 보존하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부분방광절제술, 방사선조사, 항암 치료 등을
병행한다.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한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경과/합병증: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침입한 침윤 정도에 따라 점막과 고유층에만 나타나는
표재성암과 근육층까지 침범한 침윤성암으로 분류하며, 두 경우에 치료
방법과 경과 및 치료 결과가 현저히 다르다. 표재성암은 전체 방광암의
70~80%를 차지하고 경요도절제술로 치료한다. 표재성 방광암의 재발률은
60~70%에 이르고 20~30%에서는 더 나쁜 종양으로 진행된다. 진단 시
침윤성암이거나 표재성암이 침윤성암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경요도절제술만으로는
부족하며, 개복수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2,
<고려림상의전 553면>: "방광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전기소작, 수술, 방사선 및 화학치료를 하면서 고려약치료를
한다."
2,
백화사설초,
백영, 뱀딸기,
금전초,
토복령,
율무뿌리 방광암에
백화사설초 37.5g, 백영 37.5g, 뱀딸기 18g, 금전초 37.5g, 토복령 37.5g,
율무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이것은 하루분이다.
소변을 볼 때 따가운 느낌이 있으면 구맥, 편축, 감초꼭지,
목통을 더 섞어 쓴다. 소변이 잘 안나오면 차전초, 택사를 더 넣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쓴 묘약기방 322면]
3, 가시오갈피뿌리껍질,
알코올 방광암에 가시오갈피뿌리껍질 적당한 양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또는 70% 알코올에 담그었다가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다시 졸여서 유동엑스를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30방울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또는 가시오갈피 15g을 남비에 넣고 물과
함께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기도 한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81면]
4, 촉양천,
까마중, 사상자, 복령, 실고사리알씨, 골풀속살 경험처방으로
'복방용사양천탕': 촉양천, 까마중, 사상자, 복령 각각 15g, 실고사리알씨
7g, 골풀속살 2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열이 심하면 대청잎 12g, 민들레 15g, 속썩은풀뿌리
6g을, 피오줌이 멎지 않으면 집함박꽃뿌리 8g, 낭아초, 엉겅퀴, 조뱅이,
띠뿌리 각각 15g, 갖풀 5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3면]
5, 팔물탕,
광나무열매, 아출, 백화사설초, 반지련, 까마중 등 고려신의배합치료:
수술후에 재발율을 낮추기 위하여 정기를 보하는 팔물탕을 쓴다.
화학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정기를 보하면서 항암작용이 있는 고려약(광나무열매,
아출, 백화사설초, 반지련, 까마중 등)을 쓴다. [고려림상의전
553면]
6, 변증치료1 신허증: 익기보신(益氣補腎)법으로
새삼씨, 구기자(탄) 각각 5g, 생지황 7g, 산수유 6g, 광나무열매, 황기
각각 10g, 낭아초 15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3면]
7, 변증치료2 습열증:
청열이습(淸熱利濕)법으로 황경피, 치자, 오약, 목통, 백출 각각 5g,
마디풀, 패랭이꽃, 엉겅퀴, 조뱅이, 띠뿌리, 까마중, 백영 각각 15g,
사상사, 실고사리알씨 각각 7g.
위의 약을 물에 달여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3면]
8, 변증치료3 어혈독증:
거어해독(祛瘀解毒)법으로 백영, 필발, 사상자, 복령, 반지련, 띠뿌리,
질경이, 닭개비(압척초) 각각 15g, 고삼, 당귀, 연교 각각 7g, 붉은팥
10g, 황경피, 아욱씨, 멀구슬나무열매 각각 5g.
위의 약을 물에
달여서 끼니 사이에 먹는다. 하루 2첩. [고려림상의전 553면]
9,
침뜸치료1 아픔이 없이 피오줌이 나오면서 허리가 아플 때에는
신유, 관원유, 대거혈이나 활육문, 중극, 양릉천 또는 대장유, 차료,
삼음교혈에 사법으로 침을 놓고 10~15분 동안 유침한다. 7~10번 침을
놓는다. [고려림상의전 553면]
10, 침뜸치료2 소변이
잘 나가지 않으면 중극, 승부, 위양혈에 사법으로 침을 놓고 5분 동안
유침한다. 오랫동안 앓았거나 몸이 쇠약해 졌을 때에는 신유, 명문,
관원혈에 콩알크기의 뜸봉으로 하루에 5~7장씩 10~15일 동안 뜸을 뜬다.
[고려림상의전 553면]
◆ 참조: 이곳부터는 각종암(신체 전체의 모든암)을 두루 치료하는 천연물질입니다.
11, 주목(朱木) 항암임상응용: 모든 종양(腫瘍)과 백혈병: 주목나무껍질 1000g을 황주(黃酒: 청주) 2500g에 7일 동안 우려서 한번에 5~10ml씩 하루 2번 먹는다.
종양치료용의 참고 복용량: 주목잎 3~5g 또는 겉껍질을 긁어낸 잔가지 9~15g씩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약대사전, 2342; 항암본초 416면; 한국항암본초 24면]
12, 산죽(山竹: 조릿대, 이대, 신이대 등) 항암임상응용: 각종암증에는 산죽의 녹즙을 먹는다. [중국약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한국항암본초 44면]
13, 초오(草烏), 황약자(黃藥子), 삼칠(三七), 중루(重樓: 삿갓나물), 현호색(玄胡索), 노근(蘆根: 갈대뿌리), 산자고(山慈菇), 빙편(氷片) 항암임상응용: 각종 종양: 초오(草烏: 또는 초오의 근연식물 천오=川烏), 황약자(黃藥子), 삼칠(三七), 중루(重樓: 삿갓나물), 현호색(玄胡索), 노근(蘆根: 갈대뿌리), 산자고(山慈菇) 각 30g, 빙편(氷片) 6g. 분말로 하여 3g씩 하루에 3회 더운물로 먹는다. [항암본초 85면; 한국항암본초 188면]
14,
음양곽(淫羊藿), 파고지(破枯紙), 육계(肉桂), 백출, 두충 항암임상응용: 각종말기 암종환자는 음양곽(淫羊藿)에 파고지(破枯紙), 육계(肉桂), 백출, 두충을 배합한다. [항암중약적임상효용(抗癌中藥的臨床效用), 1985, 253; 한국항암본초 228면]
15, 메꽃(또는 마타리, 띠뿌리, 찐지황) 메꽃(또는 마타리, 띠뿌리, 찐지황) 20g에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자는 게우기와 설사가 나는데 이때에도 계속 쓰면 효과가 있다. 3달 이상 먹는데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검정버섯국을 먹거나 불로초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58면]
16, 백편두(白扁豆: 까치콩) 항암임상응용: 위암, 각종종양: 생편두엽(生扁豆葉)의 녹즙을 적당히 복용한다. [항암본초 193; 한국항암본초 311면]
17, 홍차축초(紅車軸草: 붉은토끼풀), 제비꽃잎, 소리쟁이뿌리 항암임상응용: 각종암(各種癌): 붉은토끼풀, 제비꽃잎, 소리쟁이 뿌리를 같은 양으로 취하여 하루 1첩씩 물로 달여 먹는다. [중초약통신(中草藥通訊), 1974, 6; 항암본초 229면; 한국항암본초 325면]
18, 등나무 줄기, 혹, 잎, 뿌리 항암임상응용: 각종암: 1, 등나무 줄기 15g을 무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서 복용한다. 2, 등나무 혹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서 복용한다. 3, 등나무 잎을 식용하거나 녹즙을 음용한다.
각종암(일본 WTTC 방제): 1, 등나무 혹 10g, 가자(訶子) 10g, 의이인(薏苡仁: 율무쌀) 30g, 능각(菱角: 마름열매) 10g을 물로 달여서 1일 3회 복용한다. 2, 등나무 뿌리 30g, 가자(訶子) 6g, 의이인(薏苡仁: 율무쌀) 30g, 능각(菱角) 20개를 물로 달여서 2~3회 나누어서 복용한다. 3, 등나무 혹, 의이인(薏苡仁: 율무쌀), 가자(訶子) 각 9g, 능각(菱角) 10개를 물로 달여서 2~3회 나누어서 복용한다. [항암양방(抗癌良方), 1993년 2; 한국항암본초 328면] 19, 노관초(老鸛草: 이질풀 및 쥐손이풀) 항암임상응용: 각종암증: 노관초 1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중의학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한국항암본초 331면]
20, 능각(菱角: 마름열매) 항암임상응용: 각종암: 능각을 부수어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의학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각종암에 능각, 의이인(율무쌀),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강소중의(江蘇中醫), 1962, 1; 한국항암본초 419면]
자궁암에 마름을 1회에 10개씩 달여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모든암이나 부인병에도 좋다. [만병만약 136면]
일본의 축전씨(築田氏)가 지은 <가정간호의 비결>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능육(菱肉: 신선한 것 또는 건조한 것) 30알을 토기 약탕관을 사용하여 약한 불로 달인 짙은 차색의 탕액을 하루에 3~4차 나누어 복용한다. 또는 달인 물로 음도(陰道), 자궁(子宮)을 세척한다. 약물은 비록 흙냄새를 풍기지만 부작용은 결코 없다. 내외치(內外治)를 겸용함이 좋다. 병원에서 절망적인 암증이라고 포기한 환자라면 이 처방을 씀이 좋다. 이 처방은 자궁암에 좋을 뿐더러 위암에도 좋다. 세척용으로 하는 탕액은 내복하는 것보다 3~5배 희석하여 쓴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6월호>에서도 능각(菱角)을 분쇄하여 달여 마시면 각종암증(各種癌症)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항암본초 363~365면]
21, 자오가(刺五加: 가시오가피) 항암임상응용: 각종종양에 가시오가피 6~12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회 먹는다. [실용동의약학 91면; 한국항암본초 423면]
22, 여정자(女貞子: 광나무 및 제주광나무 열매) 항암임상응용: 말기종양환자, 여정자, 묵한련(墨旱蓮: 한련초), 구기자, 숙지황, 황기 등을 배합한다. [항암중약적임상효용:抗癌中藥的臨床效用, 1987, 39; 한국항암본초 463면]
23, 향다채(香茶菜: 방아풀, 연명초) 항암임상응용: 각종암: 향다채(연명초) 10g을 물로 달여서 3회 나누어서 복용한다. [중의학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한국항암본초 485면]
24, 산장(筭漿: 꽈리) 항암임상응용: 각종암: 산장 열매 1500g을 물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서 복용한다. [중의학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항암본초 449면; 한국항암본초 511면]
25, 날초(辣椒: 고추) 항암약리: 체내의 정상세포가 종류세포로 전변되는 과정에 DMN 물질이 강발암물질로서 작용한다. 캡사이신(Capsaicin)이 DMN에 작용하면 DMN의 정상세포를 종류세포로 돌변시키는 능력이 해제된다. 캡사이신(Capsaicin)은 체내의 세포 색소 P450과 작용하여 세포의 암변과정을 예방한다. 장벽에서 흡수된 캡사이신(Capsaicin)이 간장에 이르러 기타물질과 결합한 뒤 조식세포의 암변을 유발하는 자유기(유리기:遊離基)를 흡수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캡사이신(Capsaicin)은 뚜렷한 진통작용이 있어 암말기 환자의 진통제로 쓰인다. [실용항암약선(實用抗癌藥膳), 1991, 95]
항암임상응용: 위염, 장염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의 양을 엄수하면서 고추로 만든 음식물, 조미료를 상용하여 방암, 치암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다. [한국항암본초 521면]
26, 지마(芝麻, 흰참깨, 검은깨) 항암약리: 일본나고야대학농학부 병목만부교수의 연구팀은 짐에서 항산화제물질을 추출하였다. 이 물질은 암과 노쇠를 유발하는 과산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의학보(中國醫學報), 1985년 12월 2일]
각종종양: 흑지마 5g, 쌀 100g을 죽을 쑤어 먹는다. 암환자의 기혈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다. [실용항암약선(實用抗癌藥膳), 1993, 21]
참깨 100그램속에는 셀렌이 7.1밀리그램이 들어 있는데 세포와 조직을 부활시키고 젊음을 되찾게 하여 노화를 막아 낸다. [백년장수의길]
27, 치자 각종암: 치자 1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의학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한국항암본초 539면]
28, 우방(우엉의 전초 및 씨앗) 각종암1: 우방전초, 추엽막(皺葉膜), 발계(菝葜)를 배합하여 복용한다. [중초약통신(中草藥通訊), 1974, 6]
각종암2: 우방자 7입. 물로 달여서 3회로 나누어서 복용한다. [중의학연구자료(中國藥硏究資料), 1978, 6; 한국항암본초 325면]
29, 황화호(黃花蒿, 개똥쑥), 청호(靑蒿, 개사철쑥) 각종암증에 청호(靑蒿: 개똥숙 또는 개사철쑥)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씩 장기적으로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암증에 미열이 있는 경우: 청호(靑蒿), 백미(白薇), 지골피(地骨皮), 황금(黃芩) 각 15g, 백화사설초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해중의약잡지(上海中醫藥雜誌), 1979년 3.]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개똥쑥
기존의
항암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개똥쑥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researchers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화합물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약물은 아르테미시닌을 변형한
것이다. 개똥쑥은 2천 년 이상 중국에서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연구진은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시닌에 화학적 유도장치를 부착하여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하였다.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초정밀유도탄인 셈이다.
아르테미시닌은 그 자체만으로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살해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능력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10배이다. (즉, 아르테미시닌은
1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아르테미시닌은
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도의 세포독성을 발휘한다.
연구진은
암세포가 고농도의 철(Fe)을 보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암세포는
신속한 증식을 위하여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한다(세포분열 시에 DNA를
복제하려면 철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독성화합물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배달된 물건(철+단백질+독성화합물)을 집어삼킨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철은 아르테미시닌과 반응하여 프리라디칼을 유리한다. 프리라디칼이
축적되면 암세포는 세포막 등이 와해되어 사망한다.
새로운 화합물의
선택성이 뛰어난 것은 암세포가 신속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증식하는
세포는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하며, 암세포는 건강한 세포에 비해 유리철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암세포는 다량의 철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미신의 협공을 받아 자멸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특정 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화합물의
장점은 모든 암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일반적 특징, 즉 다량의 철을 포함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은 워싱턴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설립한 Artemisia Biomedical사에
라이센스되었다. 개똥쑥은 도처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연구진은 효능이 우수한 범용항암제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
30, 애엽(艾葉, 쑥, 황해쑥) 각종암1: 생애엽과 소맥분으로 떡을 만들어 상용한다. 각종암에 적용(適用)할 수 있다.
각종암2: 애엽 30g, 추출액 또는 녹즙 1숟가락은 각종암종에 적용된다. [한국항암본초 593면]
31, 희렴초(豨薟草, 털진득찰) 각종암증: 희렴초 10~15g을 물로 달여서 3회 나누어 복용한다. [항암양방(抗癌良方), 1993년 366.; 한국항암본초 601면]
32, 홍화(紅花, 잇꽃) 각종암증: 홍화 5g을 물로 달여서 3회 나누어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33, 소계(小薊, 조뱅이) 각종암: 소계(조뱅이) 1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1978년 제 6호.]
34, 향일규(向日葵, 해바라기의 전체) 각종 종양: 향일규반 90g, 봉미초(鳳尾草) 60g, 수양매(水楊梅) 60g 달인약을 50~60첩을 쓰면 효험이 나타난다. [절강종류통신(浙江腫瘤通訊), (3), 1972년 31.; 한국항암본초 629면]
35, 간수, 오매 모든암에 간수, 오매: 간수 1,000ml에 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 동안 달여 24시간 놔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어른은 한번에 1g씩 하루 6번 식전, 식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0.5g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으며 속이 몹시 거북해 참을 수 없으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를 하거나 암부위가 쑤시고 아플 때도 있으나 얼마 있으면 낫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36, 천남성 "모든암에 천남성: 천남성을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먹는다. 반응상태를 보아가면서 양을 점차적으로 늘여 30~40g에 이르게 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것 10g을 짓찧은데다 75% 알코올 5ml를 섞어서 가제에 싸서 환부에 닿게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37, 다래나무뿌리 모든암에 다래나무뿌리: 다래나무뿌리를 하루 20~6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38, 사매(蛇苺: 뱀딸기) 모든암에 뱀딸기: 뱀딸기 전초를 하루 40g씩 물에 달여 2~3번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위암에 주로 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항암임상응용: 암종(癌腫)에는 사매(뱀딸기) 10~4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중약대사전, 2117, 1977)." [한국항암본초 265면]
39, 반묘, 계란 모든암에 반묘, 계란: 계란에 구멍을 뚫고 그속에 머리와 다리, 날개를 떼 버린 반묘 1~3마리를 넣은 다음 종이로 구멍을 막는다. 그리고 진흙을 발라서 구은 다음 반묘는 버리고 계란만 하루에 한 개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0, 돌나물 모든암에 돌나물: 신선한 돌나물 40~60g을 깨끗이 싯어 짓찧어 생즙을 먹거나 말린 돌나물 20~4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돌나물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1면]
41, 살구씨1 모든암에 살구씨: 살구씨는 세계 각국에서 모두 공인하는 항암약이다. 복용방법은 살구씨의 껍데기를 벗기고 뾰족한 끝을 끊어 버리고 압착기로 기름을 말끔히 짜 버린다. 그 나머지를 가루내어 알코올에 넣어 용해시킨 다음 꺼내어 건조시켜 다시 알코올로 완전히 녹여 침전시킨다. 이렇게 3번 가량 정제하여 가루 또는 환약으로나 물약으로 만들어 하루 3g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하루 20~30g씩 까서 먹는다. 피부 겉면의 악성 종양에는 짓찧어서 붙인다.※ 임상자료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항암약에 잘 낫지 않는 위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말기암 환자 23명을 살구씨 성분인 비타민 B17을 정맥에 주사하면서 먹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한 결과 환자들의 기분과 입맛은 치료 후 일주일 사이에 좋아졌고 종양에 의한 압박 증상과 통증도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23명 가운에서 진통제를 쓰지 않게 된 환자가 2명이었고 나머지 11명도 진통제의 양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
※ 살구씨에는 비타민 B17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으며 나아가 파괴해 버리는 작용을 한다.살구와 살구씨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는 암이 없고 모두가 장수하였다는 자료가 있다. [고려의학 제 2권 520면]
42, 살구씨2 항암, 간장강화, 신장강화에 살구씨: 살구씨를 물에 담갔다가 5알을 아침 식전에 한알씩 씹어 삼킨다. 암에 걸릴 위험을 느끼는 사람, 현재 암에 걸려 있는 사람, 간신이 허약한 사람 등은 이 방법을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살구씨를 끓는 물에 담그었다가 속껍질을 벗겨 버리고 아침끼니 전에 1알씩 5알을 씹어서 물로 삼킨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57면]
43, 지네가루 모든암에 지네가루: 지네를 햇볕에 바싹 말려 가루낸 것을 매일 2~3마리 분량을 몇 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4,두꺼비가루, 밀가루, 웅황 모든암에 두꺼비가루, 밀가루, 웅황: 살아있는 두꺼비를 잡아 햇볕에 바싹 말려 곱게 가루낸 것을 체로 쳐 밀가루와 섞어 콩알 만한 환을 짓는다. 밀가루 10에 두꺼비가루 1의 비율로 되게 한다. 이 환약 100알에 대해 웅황가루 2g을 묻혀 어른은 한번에 5~7알씩 하루 3번 식후에 물로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여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5, 비파잎 모든암에 비파잎: 비파잎에는 살구씨속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날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 위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 자체도 호전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항암임상응용: 각종암에는 신선한 비파나무잎을 불에 쪼여서 환부에 붙인다." [항암양방(抗癌良方), 1993년 364; 한국항암본초 260면]
46, 사신죽(율무쌀, 검인, 산약, 백복령) 모든암에 사신죽: 사신죽을 암에 걸린 사람도 좋고 예방에도 좋다. 사신죽은 율무쌀, 검인(껍질을 벗긴 것), 산약(껍질을 벗겨 말린 후 찐 것), 백복령 이 4가지를 2:2:2:1의 비율로 배합하여 죽을 쑨 것이다. 이것을 정상적으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7, 해삼 모든 암에 해삼: 최근 해삼에는 항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으로 해삼을 먹는 것이 좋다. 해삼을 쪄서 말린 것을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면]
48, 탕그스텐산소다 모든암에 탕그스텐산소다: 각종암에 탕그스텐산소다를 따뜻한 물 100ml에 2~3g씩 타서 하루 20ml씩 먹는다. 탕그스텐산소다는 중금속이여서 독성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무해하여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2~303면]
49, 췌장가루 모든암에 췌장가루: 동물의 췌장을 말려 가루를 내어 먹는다. 췌장효소는 암의 피막을 이루는 단백을 녹여 백혈구의 공격을 받기 쉽게 한다. 딴 요법과 함께 쓰기 바란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0, 말벌집, 매미허물, 백강잠, 꿀 모든암에 노봉방, 매미허물, 백강잠(죽은 누에) 등: 노봉방을 수집해서 바싹 말린 다음 같은 양의 매미허물, 강잠을 한데 섞어낸 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먹기 알맞은 크기로 환을 지어 한번에 10g씩 하루 2번 먹는다. 이밖에 이 노봉방을 불에 바싹 말려낸 가루를 한번에 8~12g씩 하루 2번 술로 먹으면 장암과 방광암에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1,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모든암에 봉아출, 식초, 목향가루 등: 봉아출 75g을 식초로 끓여 식초가 스며든 다음 꺼내서 불로 구워낸 가루에 또 목향가루 37.5g을 섞어 한번에 2g씩 묽은 식초물로 먹는다. 음부암, 피부암에 초아출 10g, 초삼릉 1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 달여 먹는다. 초아출은 봉아출을 초물로 끓여 식초가 스며들 게 해서 구워 말린 것이다. 이 초삼릉과 초아출은 오래전부터 악성적취의 명처방에 많이 쓰이여 왔다. 봉아출의 가루를 삼릉의 진득진득한 고움으로 먹어도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2, 사향 모든암에 사향의 대량 복용: 어떤 암환자가 사향을 한번에 3~4g씩 계속 복용했더니 암이 깨끗이 나았다 한다. 사향은 일반적으로 0.3~0.4g 정도밖에 안쓰는데 3~4g이라면 10배나 되는 대량의 복용이다. 의사의 지도가 필요하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면]
53,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모든암에 호두나무가지, 계란, 호두 등: 호두나무가지(30cm 정도)와 계란 4개를 물로 함께 끓여 계란이 익은후에 껍데기를 버리고 다시 4시간 푹 끓여서 한번에 계란 2개씩 하루 2번 먹는다. 효과가 날 때까지 매일 계속 먹는다. 이것은 특히 자궁경부암에 잘 듣는다. 또는 호두, 대추, 빈랑으로 환을 지어 먹을 수 있다. 즉 호두 20개, 대추 20개, 빈랑 20개를 숯처럼 태워 약간의 철분(달군 철에서 떨어진 것)을 섞어 꿀로 환을 30알 지어 한번에 2알씩 하루 3번 먹는다. 이것은 식도암의 치료약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3~304면]
54, 지네, 금은화 모든암에 지네, 금은화: 지네 10마리와 금은화 20g을(하루 분량) 물로 달여 여러번 나누어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55,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천남성 모든암에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팔손이 등: 개머루뿌리, 다래나무뿌리 각각 10g, 팔손이, 천남성 각각 4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달여 먹는다. 자궁암에는 개머루뿌리를 20~40g씩 매일 달여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56, 벽호 모든암에 벽호: 벽호의 네다리, 내장, 머리, 꼬리를 버리고 그 나머지 몸통만 야채로 쌈을 싸서 삼킨다. 하루에 아침 저녁 2마리씩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57, 간수, 오매 모든암에 간수, 오매: 간수 1,000ml에 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 동안 달여 24시간 놔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어른은 한번에 1g씩 하루 6번 식전, 식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0.5g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으며 속이 몹시 거북해 참을 수 없으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를 하거나 암부위가 쑤시고 아플 때도 있으나 얼마 있으면 낫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면]
58, 짚신나물(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모든암에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등: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田基黃: 애기고추나물) 이상의 약에서 어느 한가지를 선택하여 20g 에 물을 붓고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자는 구토와 설사가 나는데 이러면 효과가 좋다. 그리고 3개월 이상 약을 먹어야 한다.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 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검정귀버섯국을 먹거나 불로초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4~305면]
짚신나물(선학초)약리실험에서 낭아초탕약이 지혈작용(비타민 K, 탄닌, 아그리모놀), 항암작용, 소염작용, 지사작용을 나타내고 알코올 추출물과 성분 아그리모놀리드는 강심작용과 승압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그리모놀은 조충과 트리코모나스도 죽인다. 코피, 각혈, 토혈, 요혈, 자궁출혈, 설사, 이질, 학질,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 트리코모나스성질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 신선한 것은 15~30그램을 탕약, 산제 형태로 먹거나 생즙을 짜서 먹는다. [동의학사전]
"각종암에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민간요법]
59, 반묘, 지네, 전갈, 천산갑 모든암 및 악성종양에 반묘, 지네, 전갈 등: 반묘(머리와 발을 떼고 구운 것) 한 마리, 지네 75g, 전갈 150g, 천산갑(구운 것) 300g을 함께 가루내어 찹쌀밥으로 개어 콩알 만한 환을 지어 하루 한알씩 먹는다. 이 약은 독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의사의 지도를 받고 복용하거나 처음에 조금 먹어보고 부작용이 나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0, 등대풀, 대추살 암성복수에 등대풀, 대추살: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마디만한 환을 지어 하루 2번 한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1, 까마중 암성복수에 용규(까마중): 용규를 날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암성흉수와 암성복수에 용규: 날용규 600g(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해서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차처럼 수시로 먹는다. 뿌리, 대궁, 잎 전부를 사용한다. 직장암, 간암, 방광암, 위암에도 다른 생약과 함께 쓸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22면]
62, 빙편(용뇌향), 술 암종말기에 몹시 아픈데 빙편: 빙편 50g을 술 500ml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극심하게 아파 나는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동통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암말기에 몹시 아픈데 쓰인다. 용뇌향(빙편) 50g을 술 500ml에 넣고 녹여서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되어 몹시 아파 하는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아픔이 덜해 지면 하루에 몇 번만 바른다. 바를 때 상처에는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는 암의 심한 아픔을 멈추는데도 쓰이는 데 용뇌향 37.5g을 술 600g에 섞어 녹여 암으로 아픔이 심한 부위에 하루 10번 이상 바른다. 그러나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뼈암 등으로 아픔이 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아픔멎이 효과가 있었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57면]
63, 인동주 암종으로 열이 나고 아픈데 인동주: 인동의 줄기 200g(나무망치로 짓찧은 것), 감초 40g을 질그릇에 함께넣고 물 2사발을 붓고 약한 부로 끓여 반이 되면 다시 맑은 술 한사발을 부어 끓인 다음 짜서 3번 나누어 하루에 먹는다. 병세가 중하면 하루에 2번 끓여 먹는다. 대소변이 후련히 통하면서 효과가 날 것이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면]
64, 빙편, 술 암종의 심한 통증을 진통시키는 묘방: 빙편 37.5g을 술 600g에 넣어 녹여 암종으로 통증이 극심한 부위에 매일 10번 이상 바른다. 그러나 종양이 터진 곳에는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식도암, 위암, 골암 등으로 통증이 극심한 40명의 환자에게 썼는데 모두 진통효과가 훌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방법과 탄소광요법을 아울러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5~306면]
65, 두꺼비껍질 두꺼비껍질로 암을 치료하는 비법: 두꺼비의 머리, 눈등을 함께 붙인채 두꺼비의 껍질을 벗겨 표면의 도톨도톨한 혹 같은 것을 부셔서 그 표면을 암부위의 피부에 붙인다. 만약 암부위가 너무 깊은 경우는 그 부위와 관련된 지압급소에 붙이고 비닐을 덮고 깨끗한 헝겊으로 싸맨다. 냄새가 몹시 나올수록 효과가 좋다. 그리고 별도로 두꺼비껍질을 부서지기 쉽게 노랗게 볶아 가루를 내어 0.1g 무게의 환을 지어 한번에 10일 분량으로 해서 물로 달여 탕액을 만들어 하루 3번씩 먹는다. 또 두꺼비껍질을 약한 불로 천천히 말려낸 가루를 0.1g씩 캡슐에 넣어 한번에 한알씩 하루 3번 먹는다. 두꺼비껍질은 독성이 있으므로 내복할 경우 의사의 지도를 받고 써야 한다. [동방 5천년 명의비방 새로 쓴 묘약기방 306면]
66, 다시마 각종암(各種癌): 다시마 40g, 소맥(小麥: 밀) 1,000g. 달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이륜변문(理淪騈文, 나력(瘰癧)] [항암본초 276면]
※ 동물 실험에서 먹이에 다시마 가루를 섞어서 먹인 무리에서 암 발생율이 뚜렷하게 적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시마는 방사선 피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작용도 한다. [고려의학 제 2권 517면]
67, 청미래덩굴뿌리(발계=菝葜)(임상보고) 마른 청미래덩굴 뿌리 250~500g을 6~7배 양의 물에 1시간 동안 담가두었다가 약한 불에서 3시간 동안 달인다. 그 다음 찌꺼기를 짜 버리고 돼지 비계 50~100g을 넣고 전량이 500ml가 되도록 졸인다. 이것을 하루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다.
※ 임상자료 위암, 식도암, 직장암, 유선암, 자궁암, 코인두암 환자들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하였는데 위암과 식도암의 치료 효과가 제일 좋았다. 우선 약을 쓰면 입맛이 좋아지고 구토 증상이 덜해졌으며 식도가 열리고 소변의 양이 많아지면서 부은 것이 내렸다. 적혈구와 혈색소도 늘고 통증도 줄었다.병 증상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암환자 200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유효율이 45%였다고 한다. 일부 종양이 작아진 환자도 있었고 더 자라지 않게 된 환자도 있었으며 임상적으로 나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본 환자도 있었다. [고려의학 제 2권 518면]
각종암발계근(菝葜根: 청미래덩굴뿌리)을 깨끗이 씻고 얇게 썰어서 통풍이 좋은 곳에 햇볕에 말려, 매일 건조품 0.5~1근을 물 6~7근에 담근다. 1시간이 지난 후에 약한 불에 3시간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돼지 정육 1~2냥을 가하여 다시 1시간 달여서 약 500ml의 전액을 만들어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남기지 말고 다 복용한다.
위암, 식도암, 직장암, 유방암, 자궁경암, 비강암, 인두암에 응용한 결과, 위암과 식도암의 효과가 비교적 양호하였다. 식욕 증진, 구토 감소, 식도 협착의 소통 및 이뇨 부종 제거, 체력 증강, 적혈구 및 헤모그로빈 증가, 또 상당한 지통 작용과 안면 작용이 있었다.
200례(증상의 경증은 다르다)의 관찰에서는 약 45%의 환자에게 단시간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증상이 완화되었다. 각 병례에서는 근치된 것도 있었으며 1년 남짓 억제된 예도, 증상이 없어진 예도 있었다. 소수의 환자는 종양이 축소되었지만, 대다수의 환자에게는 변화가 없었다.
본품은 비위허한(脾胃虛寒)인 체질에 적합하며 이 종류의 환자가 복용하면 위장이 개운하고 창기(脹氣)가 경감되며 식욕이 증진되고 식도암 환자의 점액성 타액이 뚜렷이 감소한다. 이에 반하여 음휴편열(陰虧偏熱)인 체질은 복용 후에 구갈, 번조, 변비, 적뇨(赤尿), 구강 점막이 미란되거나, 혈변, 소화기 출혈 등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후에 일어나는 일련의 열성 반응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천에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본품은 소화기의 병원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으며 장의 점막 염증으로 인한 충혈, 수종에 대하여서는 수렴작용이 있으므로 자궁경암을 방사선 치료한 후의 직장 결장 반응에 의한 점액성 혈변에는 양호한 효과가 있다. 본품은 사포닌(saponine) 및 탄닌산 등의 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도 점막에 대하여 상당한 자극이 있으며 사용할 때에는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서 사포닌(saponine) 및 이물질을 중화시켜, 위장의 자극에 의하여 일어나는 오심, 구토 등을 피하게 한다. [중약대사전]
68, 인삼(산삼)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는다. 인삼 영양 알약을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먹어도 된다. ※ 임상자료 인삼에서 추출한 프로스티졸을 3개월 이상 쓰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암환자 43명을 치료한 결과 30명에게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위암(28명 중에서 23명)과 대장암(7명 중에서 5명)에서 효과가 좋았고 췌장암, 육종, 전이된 간암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치료 1~2주일 사이에 입맛이 좋아지고 몸무게가 늘기 시작하였으며 빈혈 증상이 점차 나아졌다.
※ 인삼에 들어 있는 프로스티졸이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기초 실험 및 임상 검토에서 확인되었다. [고려의학 제 2권 521면]
69, 쌀겨 하루 30~50g을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 쌀겨에 들어 있는 '헤미셀룰로스'와 불포화 지방산이 항암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흰생쥐에게 암세포를 이식시키고 다음날부터 다당류인 '헤미셀룰로스와 불포화 지방산을 따로따로 먹였는데 불포화 지방산은 1mg/kg에서 80%, 다당류는 3mg/kg에서 90%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쌀겨의 항암작용은 화학약보다 약하기는 하지만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점에서는 결코 화학약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의학 제 2권 523면]
70, 콩 푹 삶아서 띄워 먹는다.※ 위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고려의학 제 2권 522면]
71, 마늘 한번에 5~10g씩 끼니 때마다 먹는다.
※ 마늘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유화물질이 사람 몸에서 암을 일으키는 물질의 성질을 변화시켜 암에 대한 예방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고려의학 제 2권 522면]
72, 표고버섯, 우엉뿌리, 무, 무잎, 당근 표고버섯(참나무버섯) 1개(10~15g), 우엉뿌리 20~30g을 잘 게 썬데다 무와 무잎, 당근(홍당무)을 적당히 썰어두고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암세포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암, 자궁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암종과 백혈병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26면]
≪ 암치료에 좋은 야채스프만드는법≫현재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야채스프요법입니다.
"말기암으로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의사로 부터 선고된 환자가 야채스프만먹고암을극복했다.""당뇨병이나 C형간염같은 현대의학으로 전혀 고칠 수 없는 만성병이 야채스프를먹고거짓말처럼회복되었다."
[야채스프만들기]
<기본 재료>
1, 무: 4분의 1개 2, 무잎: 4분의 1개분(무잎은 잎이 있는 시기에 따서 햇빛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보존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3, 당근: 2분의 1개 4, 우엉뿌리: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 5, 표고버섯: 1장(자연건조한 것, 입수하지 못할 때는 날 것을 사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시판되는 전기 건조시킨 것은 비타민 D가 다시 만들어 진다. 야채류는 시판되는 것도 무방하다.)
<조리법>
1, 야채는 호일에 싸두거나 물에 담가두면 안된다. 2, 냄비는 내열 유리로 만든것을 사용해야 한다. 3, 스프의 보존 유리그릇이나 유리병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저 야채스프라고가볍게생각해서는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화학적으로 가공한 냄비는 결코 사용해서는 안된다. 법랑이나 기타 가공된 것은 그 재질이 녹이나기 쉽다. 4, 야채는 너무 잘게 썰지 말고 좀 크게 껍질채 썰도록 한다. 5, 야채의 양의 3배의 물을 붓는다. 6, 끓었으면 불을 약하게 하여 1시간 동안 푹 끓인다. 7, 스프를 차 대신 먹는다. 8, 남은 스프 찌꺼기는 된장국이나 국수의 국물 속에 넣어 이용하면 된다. 9, 분재나 초목이 시들어졌을 때 화분 주위에 스프를 부어 놓으면 된다. 금방 초목이 싱싱해진다. 10, 정원에 있는 수목의 경우는 뿌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스프의 찌꺼기를 묻어드면 된다. 그러면 금방 정원수가 싱싱해진다. 11, 야채의 양의 3배된 물로 끓인 다음 약한 불로 1시간쯤 끓인다. 12, 끓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는다. 13, 유리병에 넣어 차 대신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야채도 먹도록 한다. 14, 기운이 난다.
<주의사항>
1,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그만큼 효과가 더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기본을 지키도록 한다. 2, 다른 약초나 그외의 식물 등을 혼합해서는 안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청산가리보다도 강한 독성으로 변화하는 수가 있다. 앞에서 말한 기본 재료 이외의 것을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다. 3, 어떤 병에 걸렸더라도 평상시 우열이 섭씨 1도는 낮아지게 된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는 수도 적어지고 열에 대한 걱정도 없어진다. 4,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제 6장의 치료법을 참고로 하기 바란다. 5, 야채스프는 인체속에 들어가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든다.
<호전반응>
1, 얼굴, 손발, 온몸에 습진이 나타나며 가려운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식용유를 바른다든가 맨소래담을 바르게 한다. 2, 오랫동안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일시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스프의 양을 줄이고 다음부터 서서히 분리해가면 된다. 3, 두부 외상이나 뇌혈관 장애가 있는 사람은 2~3일 동안에 두통 특히 머리가 빠개지는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러나 결코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안과적인 증상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주위가 가렵기도 한다. 이것은 2~3일이면 그치게 된다. 그 뒤로는 시력이 좋아진다. 콘택트나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은 도수가 낮은 것으로 하든가 될 수 있는 한 안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틀림없이 시력이 회복되었을 것이다. 5, 과거에 결핵이나 폐에 질병의 흔적이 있는 사람, 폐암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벌꿀과 무로 만든 기침을 멈추는 약을 기침이 날 때마다 48시간 이상 먹고 나서 야채스프를 서서히 먹도록 한다. 야채스프를 먹게 되면 기침이나게 되는데 이때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6, 부인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면 허리가 무거워지거나 무직끈한 느낌이 얼마동안 계속 된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대하가 많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점점 나아지게 된다. 7, 혈압이 높은 사람은 야채스프를 먹기 시작하고 부터 1개월쯤 되면 혈압이 내려가므로 약도 3일째부터는 줄여 가도록 한다. 약은 1개월안에 그치도록 한다. 고혈압 약을 갑자기 끊게 되면 쇼크가 생긴다. 그리고 쾌변에 주의하도록 한다. 이상의 외에도 부작용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부작용이 나니다. 이것들은 모두 호전반응이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호전반응이란 질병이란 신체의 컨디션이 치유되어 갈 때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복용법>
1, 당뇨병: 아침 200씨시, 저녁 200cc 총 400cc를 먹으면 된다. 2, 모든암: 아침, 점심, 저녁 50cc씩 총 150cc를 먹는다. 3, 말기암: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4, 백혈병: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5, 에이즈: 우선 아침 맨 먼저 나온 소변 말고 그 다음 나오는 소변을 1컵 즉 180cc를 받아 두고 그 소변을 각 60cc씩 3등분하여 여기에 3분의 2컵의 야채스프를
더하여 하루에 3회, 아침, 낮, 저녁에 먹도록 한다. 이것을 3개월 계속한다. 이 소변요법 사이에 야채스프를
먹을 수 있는만큼 먹어두면 된다. 이 에이즈용 소변과 야채스프의 처방은 말기암으로 복수가 차고 이뇨제도 듣지않는 환자에게도 즉효를 발휘한다. 또 암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는 망설이지 말고 이 건강법을 실행하면 어떤 암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이 경우는 3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보통의 암이나 종양이 있는 환자는 본인의 소변 30cc에 야채스프 150cc를 섞어서 하루에 1회씩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것은 모두 3개월간을 계속해야 한다. 6, 치매: 아침, 점심, 저녁 200cc씩 총 600cc를 먹는다. [출처: 요점 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 일본 '다페이 시가즈' 씨가 쓴 "야채스프건강법"]
73, 제비꽃 위암, 후두암, 내장장기암: 제비꽃 전초는 위암을 비롯한 내장장기암에 쓴다. 이때에는 제비꽃의 마른 전초 6∼15g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제비꽃의 잎과 줄기를 짓찧어 종창에 붙이면 잘 낫는다. [항암식물사전]
74, 자화지정, 당귀, 대황, 적작약, 금은화, 황기, 감초 악성종양(각종암, 육종): 자화지정 15g, 당귀 15g, 대황 15g, 적작약 15g, 금은화 15g, 황기 15g, 감초 6g을 각각 잘 준비하여 거칠 게 가루내어 매회 30g씩에 물 400cc, 소주 400cc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하룻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자화지정산]
75, 줄풀 보체(補體)를 활성화시키려는 경향: 사람의 면역기구 중에서 보체[면역작용을 가진 효소단백(酵素蛋白)]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① 미생물에 의한 염증을 방지하는 작용 ② 암세포를 억제, 파괴하는 인자(因子)를 제공하는 것등이 알려져 있으나 실험에서는 줄풀에 의해서 보체의 활성이 62~82배로 증가하였고, 건강한 사람의 상태 보다 30~50배가 더 많은 수치(보통 사람의 경우 보체의 값은 30~35)이다. 이것은 줄풀이 면역력 혹은 저항력의 부여 등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밖에 성호르몬의 활성화, 당대사(糖代謝)의 촉진 등의 유효성이 확인 되었다. [일본 건강식품, 영양사전 169면]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있는 암에 대해서도 모두는 아니지만 "고겡"의 작용으로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고 우메바라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 찾아낸 것 중의 하나에 임파구(淋巴球)의 증대가 있다. 지금 의학계에서 말하는 것으로 임파구가 증대 한다는 의미는,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이것은 암세포를 바깥쪽에서 포위하여 그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상태를 나타낸다. 쉽게 말하면 살균력을 높이고 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아픔이 줄어든다는 것은 이런 임파구의 증대를 위시하여 이것들의 활동이 세포의 부활을 높이고 차츰 몸 전체의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 된다.>" [고겡건강법 101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변이 대장내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다시 흡수하는 결과가 되어, 피를 더럽혀서 여러 가지 질병을 낳는다. 도 발암성 물질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져서 그것이 대장의 점막에 암을 만들게 되고, 또 이 물질이 흡수되면 간장에 암을 일으키는 섯도 생각할 수 있다. 변비가 해소된다는 것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대장암, 간암을 예방하는 것이 되며, 섬유에는 장내 세균 중 비타민을 만드는 것을 증가시키고 발암물질 등 이물질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다시 말하면 섬유질의 작용은 장내에서 "유해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며 이것을 신속히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하겠다." [고겡건강법 85면]
"습포와 바르는 법: 줄풀을 습포로 사용할 때는 줄풀 단독으로는 접착력이 없으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밀가루와 섞어 열탕으로 개어서 쓴다. 환부의 상태에 따라서 줄풀과 밀가루와의 혼합 비율을 적당히 조절하여 혼합하고 상태가 나쁘면 줄을 많이 혼합한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 데지 않을 정도로 식혀서 환부에 붙인다. 한두 시간이 지나면 건조하므로 헝겊 위에 뜨거운 물로 습기를 준다. 그러면 치료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습포를 할 때 옷이 젖는다고 비닐로 덮어서는 안된다. 보자균(寶子菌)의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밀가루를 넣으면 살갗이 헐기도 하는데 그 때에는 줄풀만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꿀과 줄풀 분말을 같은 양으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찐득하게 오래 가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습포의 요체이다. 질병에 따라서는 줄풀이 환부의 독을 빨아내므로 악취를 풀기는 수가 있다. 이런 때는 붕대를 풀어서 햇볕에 한번 쬔다. 햇볕을 쬐면 효과가 한층 오른다. 자연이 낸 줄풀의 현묘함과 자연의 섭리를 느낄 수 있다. 줄풀은 곪은 것을 빨아내는 데 절묘한 효과를 나타낸다. 습포과 같은 요령으로 곪은 곳에 바르면 아무런 자국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배농(排膿)하여 준다. 습포라 하지만 타박상, 삔데, 골절 뿐만 아니라 방광염, 악성 변비, 요통, 두통 등 내과기관(內科器官)이나 신경성 질환에도 다같이 통용된다." [고겡건강법 176~177면]
"줄풀을 겉에 바르면 어떤 효과가 있는가?: 줄풀은 분말이든 또는 반죽을 해서 굳힌 것이든, 만일 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불그스럼하게 부어오른 곳에 바르면 그 염증이 가벼워진다. 이것은 수렴작용이라 해서 피부나 점막면이 거칠 게 된 곳을 죄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줄풀을 발랐을 때 나타나는 작용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수렴 및 소염작용 ② 지혈작용 ③ 흡착작용 ④ 청정작용 ⑤ 살균작용이 있다." [고겡건강법 74~75면]
"줄풀에 들어 있는 보자균(寶子菌: 내열균=耐熱菌)의 신비: "줄풀"이 가지고 있는 성분등은 다른 물질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눈부신 체험을 통해 볼 때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학계에서 주목하여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열에 강한 어느 균을 찾아 낸 것이다. 보통의 균은 대개 70~80 도에서 사멸하는데 장시간의 고열에서 끓여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는 생명체를 발견한 것이다. 이 균의 실체를 전자현미경으로 확인 한 것이 일본 東京大學의 의학부와 弘前大學의 이학부이다. 그 실체가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나 "줄풀" 그 자체를 현미경으로 보면 이 미생물은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을 위시한 동물의 분비물이나 점막과 접촉하여 비로서 나타난다. 이것이 줄풀의 '접촉효과'라는 것이다. 몸속에 들어와 인간의 분비물과 접촉하면 혈액에 산소를 보급하고 혈액정화작용을 행하여 여러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행하는 것이 아닌가 학자들은 보고 있다. 만병의 원인은 하나이다. 그것은 피가 더러워서 일어난다. "줄풀"의 작용은 이 말을 재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고겡건강법 21면]
76, 구지뽕나무 및 기름 구지뽕나무로 266례의 소화도암(消化道癌)을 치료한 바 71.28%의 유효율을 얻었다. 구지뽕나무 주사액은 간암, 폐암, 비인암(鼻咽癌), 위암, 장암 등에 모두 치료 효과가 있었다. [약학통본, 1979년 4호] "소화도악성종양(消化道惡性腫瘍): 구지뽕나무 60~120그램을 하루에 1첩씩 달여 먹는다. 본방문은 자궁암, 난소암 말기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실용항암약물수책]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 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 간암에도 쓸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중국의 상해시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 266례의 소화기암에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71.28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분문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써 3~4기의 말기 환자가 91.7퍼센트였습니다. 꾸지뽕나무는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 게 할 뿐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꾸지뽕나무는 거의 부작용 없이 암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입니다." [암을 이겨내는 방법, 토종의학 암다스리기]
"각종암에 꾸지뽕나무 잔가지, 뿌리, 잎등을 적당량 달여 먹거나 민간요법으로 생나무를 썰어 항아리에 넣고 베헝겊으로 막고 땅속에는 똑같은 크기의 빈항아리와 맞물려 새끼를 감고 황토를 바른후 항아리 위에 왕겨를 몇가마 붓고 불로 태우면 땅속에 항아리에 꾸비뽕나무의 기름이 고인다. 이 꾸지뽕기름을 30-50밀리리터(두세숟갈)씩 5배 가량의 좋은 생수에 타서 하루 3-5번 복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감할 수 있다." [민간요법].
77, 석창포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북한 동의보감 약재편 491면]
"각종 암: 석창포 1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중의약연구자료(中醫藥硏究資料), (6), 1978 ; 항암본초 179면]
"석창포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먹거나 분말하여 먹거나 석창포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먹는다. 꾸준히 장기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민간요법]
"93가지 동약재의 항암작용을 검토한 자료에 의하면(체외실험) 항암작용이 가장 센 것은 하늘타리열매, 산수유, 석창포, 해아다"이다."
[실용동약학
452면]
78, 방사성궤양(放射性潰瘍: 방사요법에 의해 발생한) 지치, 당귀(當歸), 백납(白蠟) 각 60g, 백지(白芷) 15g, 경분(輕粉), 혈갈(血竭) 각 12g, 감초 36g을 분말로 만들어서 지마유(芝麻油: 참기름) 500g으로 개어 바른다. [흑룡강중의약(黑龍江中醫藥), (4), 1984], [한국항암본초 475면]
[편자 주해]자초와 천규(天葵: 개구리발톱)를 함께 쓰면 두부종양(頭部腫瘍)에 효과가 좋다. 호남중의연구소(湖南中醫硏究所)에서 자초와 천규를 주요한 처방으로 3례의 두부환자[頭部患者: 설근암(舌根癌), 타액선암(唾液腺癌), 사선암]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만족한 효과를 얻었다.
복주지구의원(福州地區醫院)에서 자초로 비인암(鼻咽癌), 갑상선암(甲狀腺癌), 위암(胃癌), 전이성인상상피암(轉移性鱗狀上皮癌) 등 9례의 환자를 치료한 바 모두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
악성포도태(惡性葡萄胎)와 자궁융모막상피암(子宮絨毛膜上皮癌: 폐:肺에 전이된 것)이 발병한 환자가 지치 뿌리를 하루에 30g씩 달여 먹었더니 40일 뒤에 임상 증상이 호전되었고 X선 광선으로 검사하니 확산된 병세도 대부분 사라졌다는 보고도 있다." [항암본초 417~418면, 한국항암본초 475면]
79, 감수, 매화열매 감수 50g에 매화열매 27개를 섞고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 동안 달여서 24시간 놔두었다가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해 두고 쓴다. 어른은 한번에 0.3g씩 하루 6번 끼니전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한번에 0.3g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 가벼운 설사를 하거나 암부위가 쑤시고 아픈때도 있으나 얼마 있으면 낫는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57면]
80, 활나물 9-15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활나물은 식도암, 직장암 등에 써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백혈병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7-8면]
"활나물(Crotalaria
sessiliflora L.)
성분:
7종의
알칼로이드(alkaloid)가 들어 있는데 그 중 함량이 비교적 많은 것은
monocrotaline 외 2종류가 있다. monocrotaline 함량은 전초에 약 0.02/%,
종자에 약 0.4%이다.
약리작용:
1,
항암작용: monocrotaline은 마우스의 육종(肉腫)
180, 백혈병 L615, rat의 walker 암육종(癌肉腫: carcinosarcoma 256
walker) 등에 대하여 모두 상당한 억제 작용이 있는데(접종 후 24시간이면
치료를 시작한다) 그 중 walker 암육종(癌肉腫)에 대한 치료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다. 다른 보고에서는 육종(肉腫) 37에 대한 억제율이 54~75%이다.
만약 monocrotaline 모핵(母核)의 질소 원자에 산소 원자를 도입하면
독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데 육종(肉腫) 180에 대한 억제율도 따라서
저하된다. 임상에서 피부암, 및 자궁암에 사용했더니 비교적 치료 효과가
뛰어났고 백혈병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이 알칼로이드(alkaloid)는
pyrrolyzidine류이며 그 항암 작용은 alkyl화제(化劑)와 유사하다.
2, 체내 대사 과정:
monocrotaline을 경구 투여, 근육 주사나 정맥 주사하면 급속히 혈액
속에 들어가는데 경구 투여는 흡수가 빠르지만 흡수율은 낮다. 1회 경구
투여하면 72시간 후에도 monocrotaline 및 그 대사물을 검출할 수 있는데
이것을 보면 분명한 축적성이 있으며 주로 간장, 폐, 신장에 축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된 배출 경로는 소변인데 72시간 후의 배출량은
8.34~17.01%, 대변 중에서는 아직 검출되지 않고 있다. 암 환자의 투여
과정이나 투여 정지 22~90일 후에도 소변으로 여전히 배출된다. 이뇨제는
그 배설을 촉진시킨다.
3,
기타 작용: monocrotaline은 마취시킨 개에
투여하면 지속적이고 뚜렷한 혈압 강하 작용이 있으며 적출한 토끼의
심장을 억제하며 평활근에 대하여 흥분 작용(토끼, guinea pig의 회장,
rat와 guinea pig의 자궁, 개의 기관 연골)을 하는데 이 작용은 atropine에
의해 경감되지 않는다.
4,
독성: monocrotaline의 독성은 매우 커서
rat에 대한 피하주사시 LD50은 134±11.6mg/kg이며 동물은 모두
전신에 출혈 현상이 나타나고 간장을 현저하게 혼탁종창(混濁腫脹)하며
충혈시킨다. rat(30mg/kg/7일), 개(18mg/kg/10일)의 아급성 독성 시험에서는
간장, 신장, 기능에는 영향이 없고 백혈구수와 혈소판수가 약간 저하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개에게 대량투여(62.5mg/kg, 7일째부터 122.5mg/kg으로
바꾼다)했더니 백혈구 총수 및 혈소판수가 저하되고 간장, 폐에 심한
손상이 나타났다. rat에게 대량 투여(80mg/kg/1일)한 아급성 독성 시험에서는
transaminase가 진행성 상승을 나타내고 albumin과의 결합 능력은 저하되며
간장에 축적한 구리의 양이 많아지고 복수병(腹水病) 쥐의 문정맥압(門靜脈壓)은
올라가며 간세포의 유사 분열이 억제되고 간장 속에 거대 세포를 생성한다.
sodium dimercaptosuccinate(항방사선약), cystein 염산염은 monocrotaline이
일으키는 rat의 독성에 대하여 상당한 보호 작용이 있지만 항암 작용도
약간 약화된다. 미려야백합(美麗野百合: Crotalaria spectabilis Roth의
독성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임상보고:
1,
악성 종양의 치료: 각지에서 쓰이는 제제,
방법 및 임상 치료 효과는 모두 다르다. 중국 산동(山東)에서는 주로
30% 알코올로 추출한 농길리(農吉利: 활나물) 주사액을 사용하여 1일
10ml씩 근육 주사하면서 monocrotaline 달인 물을 1일 3회, 1회 80ml씩
복용케 하고 어떤 병례에는 매일 30% 알코올로 추출한 주사액 40ml를
추가로 정맥 주사한다(이런 병례에 대한 하루 전신 최다 투여량은 말린
활나물 39g에 해당된다).
피부암 및 자궁경암에 대해서는 그
외의 주사액을 이용하여 병소 부분을 막거나 신선한 활나물의 즙을 바른다.
치료 기간은 2~8개월인데 일반적으로 6개월이다. 관찰한 250례를 보면
자궁경암 53례에서 임상 치유 2례, 현효 4례, 개선이 12례였다 유선암은
20례에서 현효 1례, 개선이 12례였다.
위암은 60례에서 현효가
1례, 개선이 33례였다.
간암은 13례에서 개선이 4례였다.
폐암은
35례에서 개선이 16례였다.
식도암은 10례에서 개선이 7례였다.
피부암은
12례에서 임상 치유가 3례, 개선이 7례였다.
직장암은 13례에서
개선이 개선이 8례였다.
음경암은 6례에서 개선이 6례였다.
기타
암은 28례에서 현효과 1례, 개선이 18례로 총유효율은 60.5%였다. 기타
관찰한 115례에서는 주로 물로 추출한 100% 활나물 주사액을 1일 4ml
근육 주사하거나 국소 주사하였다.
피부암에는 신선한 즙을
바르거나 이온 침투를 120회 실시하고 기타 종양에는 활나물 정제 또는
시럽을 다시 1일 2회 복용시켰는데 이것은 마른 풀 2~5g에 해당한다.
치료 기간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다.
결과를 보면 위암 16례에서
현효가 3례, 개선이 8례였다. 장궁경암 19례에서 임상 치유가 1례, 현효가
1례, 개선이 12례였다. 유서암 9례에서 개선이 3례였고 폐암 6례에서
개선이 4례였으며, 간장암 6례에서 개선이 3례였다. 음경암 5례에서
임상 치유가 1례(외과 절제를 조합한), 개선이 2례였다. 직장암 6례에서
현효가 1례, 개선이 4례였고 피부암 19례에서 임상 치유가 5례(2례는
외과 절제를 병행하고 3례는 monocrotaline 추가 사용), 현효가 2례,
개선이 3례였다. 구강 점막암 1례에서는 수술과 병행해서 치유했다.
그 밖의 암 14례에서 임상 치유 4례(3례는 수술을 하고 1례는 방사선
치료 실시)이며 총유효율이 61.7%였다. 이상 2군의 치료 결과를 보면
알코올과 물로 추출한 제제의 치료 효과에는 뚜렷한 차이가 거의 없다.
부작용은 크지 않아 정제를 복용한 사람은 가벼운 위 불쾌 증상이 있고
물 추출 제제를 주사한 사람은 국소에 가벼운 동통이 있었다. 또 활나물로
자궁경암을 치료한 30례이 보고에서는 약과 주사약을 사용하는데 좌약은
1개당 생약 6g을 함유하고 근육 주사제는 1ml당 생약 2~3g을 함유하며
정맥 주사제는 1ml당 생약 0.5g, 0.7g 또는 1.0g이 들어 있는 것을 사용했다.
치료
방법: 1일 2회, 1회에 4ml를 근육 주사한다.
또는 정맥 주사제 20~40ml에 생리 식염수 10ml를 타서 1일 1회 정맥
주사한다. 국소에는 매일 좌약 1개를 질내에 넣어 종양 조직과 직접
접촉시킨다. 동시에 근육 주사액 10ml를 매일 또는 하루 건너 1회 종양
내에 주사한다. 계속해서 1개월 치료하는데 효과가 없는 사람은 방사선
치료로 바꾸고 효과가 있는 사람은 계속 치료하였는데 가장 긴 사람은
5개월 이상 걸렸다. 결과는 현효 6례, 유효가 14례였다. 현효의 기준은
자각 증상이 사라지고 자궁경이 넓어지고 광택이 있으며 종양 덩어리가
1/2 이하로 축소되고 자궁 옆 조직의 침윤이 대부분 없어지며 자궁경의
생물학적 및 탈락 세포학적 검사에서 음성 또는 소수의 암세포가 남아
있으며 연속 3개월 관찰해도 병세가 재발되지 않은 사람이다. 유효의
기준은 자각 증상이 개선되고 종양이 1/2 이하로 축소되거나 병변이
안정되고 자궁 옆 조직의 침윤이 억제되어 진행되지 않는 상태가 연속
1개월 이상 관찰된 경우이다 그 중 조기 자궁경암, 위화형이나 미란성(糜爛性)인
사람은 유효율이 비교적 높다. 치료 과정에 있어 정기 검사에서 혈액상
및 간,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없고 위장에도 반응이 없었다. 활나물의
종자 또는 전체 부분에서 분리 추출한 monocrotaline을 악성 종양 22례의
치료에 시험 사용했는데 그 중 자궁경암 12례, 피부암 3례, 유암, 식도암
각 2례, 직장암, 분문암, 음경암이 각 1례였다. 자궁경암은 종양 및
종양 주위의 부분적 주사를 위주로 해서 하루 걸러 100mg씩 주사하였다.
피부암은 국소 주사와 바르는 방법을 사용했다. 기타 암은 매일 50mg을
근육 주사하거나 50~100mg을 정맥 점적했다. 모두 10일, 20일 또는 30일을
1치료 기간(매일 용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결정한다)로 하여 10일 간격을
두고 다시 제 2치료 기간을 시작한다. 투약 기간은 30~97일로 각기 다른데
총량은 대부분 1500~4500mg이었다. 치료 결과는 종양이 소실 또는 절반
이하로 축소된 것이 5례(자궁경암 4례, 피부암 1례)였다. 종양은 뚜렷하게
축소되었으나 원래 크기의 절반 이하인 것이 3례(자궁경암 2례, 직장암
1례)였고 나머지는 효과가 없었다. 증상이 개선된 사례는 13례였다.
독성
반응: 먼저 식욕이 감퇴되다가 복용량 증가에
따라 복부 팽창, 메스꺼움, 구토가 차츰 나타나서 즉시 투약을 중지하지
않으면 간장이 종대(腫大)하고 복수, 간기능 장애와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난다. 1례는 간 장애의 진행이 심해지기 때문에 복수, 황달, 간성(肝性)
혼수가 나타나고 상소화도(上消化道) 출혈로 사망하였다. 그밖에 monocrotaline은
백혈병 치료에도 사용된다.
자소용(自消容: Crotalaria assamica Benth.) 참조.
2, 만성 기관염의 치료:
활나물 탕제로 111례를 관찰한 결과 단기간
치유가 15례, 현효가 19례, 호전이 48례로 총유효율은 73.8%였다.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매우 빨라서 일반적으로 1~6일 사이인데 대부분은 3~4일이었다.
천식형에 대한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치료 기간을 연장하면 치료
효과도 높아지는데 3치료 기간을 거친 사람의 유효율은 90% 이상이고
단기간 치유율은 36.4%였다.
용법:
전체 부분을 말린 것 2냥에 물 1000ml를 넣어 20분간 달인 다음 찌거기를
제거하고 즙을 다시 약한 불에 400ml되게 농축하여 적당량의 설탕을
섞은 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고 3~4회 나누어 복용하는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복용 후 부작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제 6권 2793~2795면]
※
참조 활나물 사진 감상하기 네이버+구글+다음: 1,
2,
3,
"신선한 활나물 전초 20~30g을 물에 달여서 먹고 그 찌꺼기를 암 국소에 붙인다. 전초를 짓찧어서 붙여도 된다.
※ 임상자료:
활나물로 주사약, 달임약, 외용약을 만들어 직장암, 유선암, 피부암, 자궁암, 식도암, 폐암, 위암, 음경암 환자 250명을
치료한 결과 치료 6개월 사이의 유효율이 60.5%였다. 그러나 일정한 독성 반응이 있었다.
※
약리실험에서 활나물의 알칼로이드성분은 흰생쥐육종-180, 백혈병 L615, 흰쥐암-256에 대한 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그러나 독작용이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531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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