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무엇인가?

소화불량 당뇨병 항암 탕화상 식은땀 설사 혈당치완하 대장암예방

 

 

 

 

 

 

 

 

 

 

 

[밀의 푸른열매, 익은열매, 이삭,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회충구제작용, 항암작용, 식후혈당치의 상승을 완화하는 작용, 소화액분비촉진작용,
장조, 번열, 소갈, 설리, 옹종, 외상출혈, 탕상, 화상, 주독, 번민, 사마귀제거, 악육제거, 골증노열, 도한, 허한, 구강염, 열창, 절상, 풍습비통, 각기병, 어혈, 부인장조, 희비상으로 울려고 하며 자주 하품하는 증상, 설리로 인하여 장위가 안정됮 못한 증상, 내손토혈, 노인의 오림, 신열복만, 부인 급성 유선염, 칼 따위에 베인 상처, 불에 데어 창으로 된 증상, 화상이 창으로 되지 않은 증상, 외과감염(임상보고), 황달, 허한부지, 남자의 혈림부지, 산후허한, 기가 이동하면서 생기는 통증, 소변요혈, 소아미창, 구강염(임상보고), 당뇨병(임상보고), 대장암예방, 익기제열, 지한, 소식화위, 해열, 자한, 허열, 식은땀, 골증허열, 소화약, 설사, 도한, 뼛골이 쑤시면서 미열이 있는데, 소화불량, 음식생각이 없을 때, 복부팽만, 식욕부진,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고 설사를 할 때, 단독, 창절, 소아단순성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생명을 지탱해 주는 지팡이 밀(소맥)

밀(wheat)은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밀을 소맥(小麥)이라고도 한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캅카스가 원산지이고 주로 온대 지방의 밭에서 재배한다.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며 표면이 밋밋하고 마디가 길며 높이가 1m이고 보리보다 빳빳하다. 싹이 틀 때 3개의 씨뿌리가 나오고 점점 증가해 7∼8개가 된다. 뿌리는 보리보다 더 깊이 들어가므로 수분과 양분의 흡수력이 강하여 가뭄이나 척박토에도 잘 견딘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길이가 13∼15cm, 폭이 1∼2cm이며 끝이 점점 좁아지고 뒤로 처진다. 잎집은 윗쪽 가장자리에 흰색 부속물이 있어 줄기를 감싼다. 줄기에는 20개 내외의 마디가 있고 각 마디에 1개의 작은이삭이 어긋나면서 달린다. 작은이삭은 1쌍의 호영(護穎: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 속에 4∼5개의 꽃이 있다. 호영은 길이가 9mm이고 9개의 맥이 있다.

이삭의 모양은 밑동이 굵고 위가 가는 추형(錐型)과 위아래가 가늘고 중간이 굵은 방추형, 밑동이 가늘고 위가 굵은 곤봉형, 전체가 균등하게 굵은 막대기형의 4가지로 구분된다. 열매는 영과이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갈색이다. 종자는 타원 모양이고 배가 있는 쪽에 깊은 골이 있다.

열매의 크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길이가 5∼6mm, 폭이 3mm, 두께가 2∼3mm이고 1,000개의 무게는 30∼40g이다. 밀의 꽃은 아침부터 피기 시작하지만 오후에 가장 많이 핀다. 한 이삭에서는 끝에서 1/3 부근의 작은이삭부터 꽃이 피고, 1개의 작은이삭에서는 가장 밑에 있는 꽃부터 피기 시작한다. 작은이삭의 개화시간은 20∼90분, 한 이삭의 개화기간은 3∼4일, 한 포기에서 개화기간은 8일이다.

밀은 BC 1만∼1만 5000년경에 재배되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작물 중에 하나이다. 석기시대에 이미 유럽과 중국에서 널리 재배하였고, 한국에서도 밀의 재배 역사는 매우 길다. 평안남도 대동군 미림리에서 발견된 밀은 BC 200∼1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의 반월성지, 부여의 부소산 백제 군량창고의 유적에서도 밀이 발견되었다.

밀은 고온에 약하므로 연간 평균 기온이 3.8℃, 여름철 평균 기온이 14℃ 이상인 지대에서 경제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밀은 그 품질이 강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강우량이 적고 성숙기에 고온이 아닌 대륙성 기후에서는 경질(硬質)밀이 생산되며,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많은 해양성 기후에서는 연질(軟質)밀의 분상질(粉狀質)밀이 생산된다.

한국에서는 분상질밀이 일반적이나 내륙지방에서는 품종만 잘 고르면 경질밀 생산도 가능하다. 토양 조건은 부식질양토가 알맞으며 사질이나 점질토에서 보리보다 잘 적응하고, 척박지, 사질토, 건조지, 산성토양 등에서도 보리보다 잘 적응한다.

밀은 전세계에 약 22종이 있는데, 크게 보통계 밀(T.aestivum)과 1립계 밀·2립계 밀·티모피비계 밀로 나눈다. 보통계 밀은 세계 재배 면적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재배하는 밀도 모두 이것이다. 다음으로 많이 재배하는 밀은 마카로니밀(T. durum)로 중앙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에서 재배된다. 마카로니밀은 밀 중에서 가장 경질이고 마카로니·스파게티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세계 밀 생산량의 5%를 차지한다.

밀의 품질은 이용 목적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다른데, 양조용으로 재배할 때는 밀알의 배젖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것이 유리하며, 밀가루 제조를 목적으로 할 때는 제분율이 높은 것이 좋다. 밀은 동양에서 보조식량으로 쓰이지만 서양에서는 주식량이며, 쌀과 함께 세계의 2대 식량 작물이다. 90% 이상이 제분되어 제면, 제빵, 제과, 공업용으로 쓰인다. 또한 간장과 된장의 원료로도 쓰이며 밀기울은 좋은 사료이다. 밀짚은 질기고 빳빳하여 밀짚모자 등을 만드는 데 이용한다.

밀의 다른 이름은
소맥[小麥=
xiǎo mài=샤오V마이: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麩=fū=푸: 광아(廣雅)], 등으로 부른다.

밀의 어리고 연한 줄기와 잎을
소맥묘[小麥苗: 본초습유(本草拾遺)] 등으로 부른다.

밀을 물로 씻을 때 물 위에 뜨는 바싹 마르고 쪼글쪼글한 밀을
부소맥[浮小麥: 본초휘언(本草彙言)], 부수맥[浮水麥: 본초몽전(本草蒙筌)], 부맥[浮麥: 본초강목(本草綱目)] 등으로 부른다.

밀을 짓찧어 밀가루를 내서 체로 친 후에 남은 씨껍질을
소맥부[小麥
: 본초습유(本草拾遺)], 부피[皮: 본초몽전(本草蒙筌)] 등으로 부른다.

[성분]


<어린줄기와 잎>


이 약에는 마우스의 Erlich's 복수암(ascites carcinoma)과 Sarcoma 180에 저항하는 일종의 다당류가 함유(함량은 3.4g/3.4kg이다)되어 있다. 이런 다당류는 주로 pentose와 hexose로 조성되어 있다. [중약대사전]

[약리작용]


<어린줄기와 잎>


이 약의 물 추출물은
회충 구제 작용이 있다.

그것의 유효 성분은 아직 분리해 내지 못하였는데 물과 알코올에 용해되고 유기 용매에 용해되지 않는다.

지렁이 근육 표본에 대하여 낮은 농도에서는 흥분시키고 높은 농도에서는 마비시킨다. 사람 회충의 절편 및 토끼 창자의 장력 및 수축 진폭에 대하여 모두 억제 작용이 있다. 또 개구리 심장을 억제시키지만 집토끼의 혈압, 호흡에 대하여는 모두 영향이 없다. 동물에게 비교적 장기간 내복시키거나 주사하여도 독성 증상은 없다. in vivo에서의 구충 작용은 다른 약물보다 못하다. 임상에서의 구충률은 60~66.8%였다.

구충 물질은 주로 밀짚의 마디 부분에 함유되어 있다. 또한 지렁이를 죽이는데 있어 메밀짚의 효력은 보리짚 및 밀짚보다 강하다. 이 구충 물질은 열에 강하지만 오랫동안 너무 끓이게 되면 효력이 감소된다. 또한 밀짚 중의 hemicellulose B가 마우스에 대하여
우수한 항암 작용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이 작용은 일반적인 세포독 작용이 아니다. 밀짚에는 이 외에 많은 당류가 함유되어 있는데 그것은 Sarcoma 180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중약대사전]

[약재]


<물 위에 뜨는 밀>


말린 영과(穎果)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2~6mm, 지름은 1.5~2.5mm이다. 영과의 표면은 연한 황갈색 혹은 황색이고 조금 쪼그라들었다. 복부의 한복판에 약간 깊은 세로홈이 있고 등쪽 기부에 불분명한 배(胚)가 1개 있다. 그리고 위 끝에 황색을 띤 부드러운 털이 있다. 영과는 단단하나 소수의 몹시 마른 것은 조금 연하다. 영과의 단면은 백색 혹은 연한 황갈색이다. 소수가 까끄라기와 껍질을 갖고 있다. 냄새가 없고 맛이 싱겁다. 알이 고르고 가볍고 표면에 윤기가 도는 것이 좋다. [중약대사전]

[포제(
炮製)]

<물 위에 뜨는 밀>

잡티를 골라내고 체로 찌꺼기를 깨끗이 쳐낸 후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본초강목>: "약한 불에 쬐어 말려 쓴다."

[성미]


<종자 및 밀가루>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1, <명의별록>: "맛은 달며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이 없다."
2, <맹선>: "성질은 평하다."
3, <본초습유>: "껍질은 차고 열매는 뜨겁다."
4, <본초강목>: "신맥(新麥: 햇밀)은 성질이 뜨겁고 진맥(陳麥: 묵은밀)은 온화하다. 소맥면(小麥麵)은 달고 따뜻하다."

<어린줄기와 잎>


1, <본초습유>: "맛은 매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2, <일화자제가본초>: "성질이 서늘하다."

<물 위에 뜨는 밀>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서늘하다.

1, <본초강목>: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2, <본초비요>: "맛은 짜며 성질은 서늘하다."

<씨껍질>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1, <본초습유>: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2, <일화자본초>: "성질은 서늘하다."
3, <의림찬요>: "맛은 짜고 성질은 차다."

[귀경(歸經)]

<종자 및 밀가루>

심(心), 비(脾),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1, <신농본초경소>: "수소음경(手少陰經)에 들어간다."
2, <본초경해>: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에 들어간다."

<어린줄기와 잎>


<득배본초>: "수소음(手少陰), 태양경(太陽經)의 기분(氣分)에 들어간다."

<씨껍질>

<득배본초>: "수양명경(手陽明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종자 및 밀가루>

심(心)을 양(養)하고 신(腎)을 보익하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장조(臟燥), 번열, 소갈, 설리(泄利), 옹종, 외상 출혈, 탕상을 치료한다.

1, <명의별록>: "열을 내리고 조갈(躁渴)을 멎게 하며 소변을 이롭게 하며 간기(肝氣)를 양(養)하고 루혈(漏血)과 타혈(唾血)을 멎게 한다."
2, <본초습유>: "소맥면(小麥麵)은 보허(補虛)하고 사람의 피부와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장위(腸胃)를 두껍게 하고 기력을 강하게 한다."
3, <본초강목>: "묵은 것을 달여서 마시면 허한(虛汗)을 멎게 한다. 약성이 남게 태워서 참깨 기름에 개어 각종 창(瘡)과 화상에 붙인다. 소맥면을 옹종 손상에 붙이면 산혈, 통증을 완화시킨다. 생것을 먹으면 대장을 이롭게 하며 물로 복용하면 비출혈, 토혈을 멎게 한다."
4, <의림찬요>: "번조를 제거하고 지혈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폐조(肺燥)를 촉촉하게 한다."
5, <본초재신>: "심(心)을 양(養)하고 신(腎)을 보익하며 혈을 조화시키고 비(脾)를 튼튼하게 한다."

<어린줄기와 잎>

번열(煩熱)을 제거하고 황달을 치료하며 주독(酒毒)을 푼다.

1, <본초습유>: "주달목황(酒疸目黃)을 치료하고 주독폭열(酒毒暴熱)을 제거한다."
2, <일화자본초>: "번민(煩悶), 계절성 전염병의 광열(狂熱), 흉격열(胸膈熱)을 제거하고 소장(小腸)을 이롭게한다."
3, <본초강목>: "밀짚을 태워서 재를 사마귀, 악육(惡肉)을 제거하는 고약에 넣어서 쓴다."

<물 위에 뜨는 밀>


골증노열(骨蒸勞熱)을 치료하고 자한(自汗), 도한(盜汗)을 멎게 한다.

1, <본초몽전>: "허한(虛汗)을 거두어 들인다."
2, <본초강목>: "원기를 북돋우고 열을 제거하고 자한도한(自汗盜汗), 골증허열(骨蒸虛熱), 부인 허열(虛熱)을 멎게 한다."
3, <현대실용중약>: "심(心)을 보양하고 번열(煩熱)을 없애며 한(汗)을 수렴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씨껍질>

허한(虛汗), 도한(盜汗), 설리(泄痢), 당뇨병, 구강염, 열창(熱瘡), 절상(折傷), 풍습비통(風濕痺痛), 각기병을 치료한다.

1, <본초습유>: "가루를 개어 떡을 만들어 쓰면 설사를 멈추게 하고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며 열을 내리고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초로 개어 뜨겁게 쪄서 주머니에 넣고 허리나 발이 상하였거나 골절된 곳을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시키고 산혈(散血)한다."
2, <일화자본초>: "계절성 전염병의 열창(熱瘡), 탕화창란(湯火瘡爛), 타박상, 골절, 어혈의 치료는 초로 볶아서 환부에 붙인다."
3, <본초강목>: "초로 쪄서 수족(手足)의 풍습비통(風濕痺痛), 한습각기(寒濕脚氣)에 찜질하는데 자주 바꾸어 땀이 나도록 한다. 가루를 복용하면 허한(虛汗)을 멎게 한다." 

[용법과 용량]


<종자 및 밀가루>

내복: 소맥 1~2냥을 달이거나 죽을 쑤어 복용한다. 소맥면(小麥麵)을 찬물로 복용하거나 노랗게 볶아서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외용: 소맥을 검게 볶아서 가루를 내어 붙인다. 소맥면을 마른 것을 살포하거나 노랗게 볶아서 붙인다.

<물 위에 뜨는 밀>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눌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쓴다.

<씨껍질>

내복: 가루내어 넣는다.

외용: 초로 볶아서 싸서 짐질하거나 가루를 내어 개어서 붙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종자 및 밀가루>

<본초강목(本草綱目)>: "소맥면(小麥麵)은 한초(漢椒), 나복(蘿
)을 꺼린다."

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461호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소맥(小麥)


[기원]
벼과에 속한 1년생 초본식물인 밀(Triticum aestivum L.)의 완전히 익은 과실이고, 덜 익은 과실을 발아시킨 것을 부소맥(浮小麥)이라 한다.

[성미]
소맥(小麥)과 부소맥(浮小麥)의 맛은 달고, 약성은 서늘하다. 신곡(神麯)의 맛은 달고 매우며, 약성은 따뜻하다.

[효능주치]
소맥(小麥)과 부소맥(浮小麥)은 익기제열(益氣除熱), 지한(止汗)하고, 신곡(神麯)은 소식화위(消食和胃)한다.

[임상응용]


1. 소맥은 감미(甘味)가 있어서 익기(益氣)시키고 량(凉)한 성질은 열을 제거시키면서 땀을 그치게 한다. 그러므로, 자한(自汗), 도한(盜汗)에 효력을 나타낸다. 또한, 뼛골이 쑤시면서 미열(微熱)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

2. 부소맥은 비폐(脾肺)기능 허약으로 식은땀이 흐르고 허화(虛火)로 도한(盜汗)이 있을 때에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사용한다, 뼛골이 쑤시면서 아프고 열이 나는 증상에 열을 내리고 기운을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신곡은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불량과 음식생각이 없을 때에 효력이 뛰어나다, 음식소화가 안되서 일어나는 복부팽만과 식욕부진, 배에서 꾸룩꾸룩 소리가 나고 설사를 할 때에 사용한다.

[임상연구]


1. 외과감염에 묵은 밀(小麥)을 물에 3일간 담가 두었다가 짓찧어 찌꺼기를 버리고 말린 것을 볶아 피부의 단독(丹毒), 창절(瘡癤)에 1일 2회 붙여 효과가 있었다.

2. 소아의 단순성소화불량에 신곡을 볶아서 달여 마시게 하였더니 효과가 매우 좋았다.

[약리]
신곡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화학성분]
소맥은 전분, 단백질, 당류, 지방 등이 들어 있다. 신곡은 효모균, 전분, 비타민 B,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다.]

밀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770~771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밀(Triticum saturum Lamarck(T. aestivum L., T. vulgare Vill.)

식물:
높이 약 1m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각지에서 봄작물로 심는다.

밀쭉정이(부소맥):
물에 뜨는 잘 익지 않은 열매를 건져서 햇볕에 말린다.

신곡:
밀기울이 있는 밀가루 150g, 여뀌즙 17g, 붉은팥 13g, 도꼬마리생즙 13g, 청호즙 13g, 살구씨 13g을 가루내어 잘 섞어서 반죽하여 말린다.

성분:
열매에는 녹말 53~70%, 단백질 11% 안팎, 당분(자당, 포도당 등) 2~7%, 덱스트린 2~10%, 기름 1.6% 안팎, 시토스테롤, 레시틴, 알란토인, 아르기닌, 디아스타아제, 말타아제, 단백분해효소, 비타민 B군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밀쭉정이가 땀을 멈추고 허열을 치료한다고 하여 식은땀, 골증허열에 하루 6~12g 쓴다. 신곡은 소화약으로 한번에 9~18g을 먹는다.

혈리산:
명반가루 69g, 신곡 21g, 감초뿌리 6.5g, 마른생강 3.5g을 가루내어 섞는다. 설사멎이약으로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먹는다.]


밀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179~180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밀(소맥=小麥)

기능성 소재로서의 연구도 진행


일본인의 주식으로서 쌀과 함께 많이 섭취하는 것이 소맥(밀)이다. 대충 훑어보아도 빵, 우동, 중국면, 소면, 냉면, 스파게티, 마카로니 등 조식이나 주식의 주역으로 되는 것은 밀을 원료로 한 것이 많다. 이밖에 부(
: 밀기울)나, 교자(餃子: 물만두), 소매(燒賣: 만두)의 피(皮)등도 밀이다.

이와 같이 주로 빵류나 면류로서 섭취되는 밀이지만 밀 성분을 건강기능소재로서 이용한 가공식품도 있다. 옛부터 알려져 있는 것은 밀의 배아
(참조: 밀배아)나 밀의 배아유인데 최근에는 밀단백질도 주목되고 있다. 밀의 수용성 단백질인 밀 알부민은 사람의 타액이나 췌액(膵液)에 함유되는 전분소화효소(아밀라제)의 작용은 느슨하게 해준다. 그래서 식사중에 함유되는 당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분의 소화흡수를 더디게 하고 급격한 식후 혈당치의 상승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 이 기능성에 착안해서 밀-알부민을 함유한 분말채소-수우프등이 특정보건용식품으로 상품화 되어 있다.

이밖에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기대되는 식이섬유로서 부(
: 밀기울)도 잘 잘알려져 있다.]

밀, 보리, 메밀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이풍원의
<재미있는 이야기 한방> 제 2권 35~36면에서는 이러한 기사를 기록하고 있다.

[소맥, 대맥, 교맥

옛날에 세 자매가 있었는데 이름이 소맥(小麥), 대맥(大麥), 교맥(蕎麥)이었다. 첫째 달 소맥은 어머리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버지는 재혼을 하여, 일 년 뒤에 대맥이 출생하였고, 그 이듬해에 교맥이 출생하였다. 소맥에게는 좋은 옷은 입히지 않았고, 좋은 음식도 주지 않아 성장이 잘 안 되어 소맥의 몸은 점차 말라갔다.

새엄마는 자신의 딸들인 대맥과 교맥은 매우 사랑하며, 좋은 옷과 좋은 음식으로 그들을 키웠다. 대맥은 몸이 건강하게 자랐고, 막내인 교맥은 붉은 바지와 초록색 버선과 꽃무늬가 있는 모자로 예쁘게 키웠다. 새엄마의 눈에 항상 거슬렸던 소맥은 그의 소원대로 빨리 죽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해의 양력 9월은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북풍이 불기 시작했고, 땅에는 서리가 빨리 내렸다. 그리고 날이 몹시 추운 어느 날, 새엄마도 소맥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 새엄마는 죽는 순간에도 두 딸이 걱정되었다.

"내가 죽으면 누가 대맥과 교맥을 챙겨 주나?"

마침내 세월이 흘러 대맥과 교맥도 죽어 땅에 묻히게 되었다. 땅 속에서도 소맥이 묻혀 있던 언덕은 매우 추웠지만, 새엄마는 자신의 딸들인 대맥과 교맥만이 걱정되었다.

"애들아! 따뜻하게 이불을 덮어라"

바로 그때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소맥(小麥)은 추운 겨울을 참고 견디어 봄에 기어 나왔다. 따라서 크게 자라 성숙하게 되었고, 얼굴을 문질러 보니 하얗고 향기가 나며, 또한 먹기 좋게 자랐다.

3월에 날씨가 따뜻하여 꽃이 피어날 때 대맥(大麥)이 나왔고, 여름에 비가 와서 영양 공급이 잘 안 되고 갈증이 있을 때 교맥(蕎麥)이 나왔다. 교맥은 죽지 않고 고통을 잘 이겨 내어 잘 자라났다. 숙성된 후에는 갈아서 면을 만들었지만 까맣기 때문에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소맥(小麥)은 밀이고, 대맥(大麥)은 보리며, 교맥(蕎麥)은 메밀이다.
]

밀로 만든 빵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W 2004 9/15> 제21-23면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빵이 식탁에 오르게 해 주는 제분 기구들

빵은 “생명을 지탱해 주는 지팡이”, “모든 음식의 으뜸”, “오랜 옛날부터 인류를 떠받쳐 온 대들보이자 버팀대”라는 말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래전부터 빵은 인간의 주식이었습니다. 사실, 사람의 가장 절실한 필요 중 하나는 매일매일 먹을 빵을 마련하는 일이었습니다.

빵을 만드는 기본 재료는 곡물을 갈아서 만든 가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분 기술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편리하게 기계를 이용할 수 없던 시대에는 곡물을 고운 가루로 가는 일이 틀림없이 매우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성서 시대에 맷돌 소리는 정상적인 평화로운 상태와 관련이 있었으며, 맷돌 소리가 없는 것은 황폐를 암시하였습니다.—예레미야 25:10, 11.

인간 역사에서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 일은 어떻게 행해져 왔습니까? 이 일을 하는 데는 어떤 방법이나 도구가 사용되었습니까? 오늘날에는 빵이 식탁에 오르게 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제분 기구가 사용됩니까?

필요한 이유


여호와께서는 첫 인간 부부 아담과 하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 내가 너희에게 온 지면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초목과 씨 맺는 나무 열매가 있는 모든 나무를 준다. 이것이 너희에게 양식이 될 것이다.” (창세 1:29) 여호와께서 인류에게 주신 양식 가운데는 곡류 식물의 줄기에 열리는 씨가 있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얻게 되는 식품은 인간이 존재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모든 곡물—밀, 보리, 호밀, 귀리, 쌀, 기장, 수수, 옥수수 등—은 녹말질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신체는 이 탄수화물을 체내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쓿지 않은 날곡물을 소화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익힌 것이 소화하기가 더 쉽습니다. 많은 양의 곡물을 가루로 만드는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는 절구에 넣고 찧는 방법, 두 개의 돌 사이에 넣고 부스러뜨리는 방법,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의 힘을 이용한 제분 기구


고대 이집트의 무덤들에서 나온 작은 조각상들은 초기 형태의 곡물 제분 기구 중 하나인 안장 맷돌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 기구가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그 모양이 안장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이 맷돌은 두 개의 돌로 만든 것인데, 약간 오목하게 경사진 돌을 바닥에 두고 그 위에 좀 더 작은 돌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맷돌질을 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여자였는데, 맷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위짝을 두 손으로 꽉 잡았습니다. 그런 다음 상체의 체중을 모두 실어서 위짝을 아래짝 위에서 밀었다 당겼다 해서 두 개의 돌 사이에 있는 곡물을 부스러뜨렸습니다. 참으로 단순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무릎을 꿇고 있는 일은 몸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위짝을 맷돌 끝까지 밀었다가 다시 끌어당기는 일은 맷돌질하는 사람의 등, 팔, 허벅지, 무릎, 발가락에 계속해서 무리가 가게 하였습니다. 고생물학자들은 고대 시리아의 유골들에 나타나 있는 뼈의 이상을 연구한 결과, 그와 비슷한 맷돌을 가지고 일을 한 젊은 여자들에게는 반복 사용 긴장성 손상, 즉 무릎뼈 파임, 흉추 말단부 손상, 심한 엄지발가락 골관절염 등이 있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맷돌질이 대부분 하녀들의 몫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애굽기 11:5) 일부 학자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를 떠날 때 가지고 간 맷돌이 안장 맷돌의 일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에는 맷돌 위짝과 아래짝에 모두 홈을 파서 효율을 높이는 등의 진보가 있었습니다. 또한 위짝에 깔때기 모양의 구멍을 낸 덕분에, 맷돌질하는 사람이 곡물을 그곳에 넣으면 곡물이 맷돌짝들 사이로 자동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5세기나 4세기에는 그리스에서 원시적인 형태의 제분기가 발명되었습니다. 그것은 한쪽 끝을 축에 고정한 수평 손잡이 즉 레버를 맷돌 위짝에 단 것입니다. 이 레버의 고정되지 않은 맞은편 끝 부분을 잡고 작은 아치를 그리며 왔다갔다하면, 곡물 주입용 깔때기가 있는 위짝이 아래짝과 마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한 맷돌들은 모두 심각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모두 왕복 운동을 통해 작동하게 되어 있어서 동물이 맷돌질을 하도록 훈련시킬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맷돌은 인간의 힘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새로운 기술의 개발로 회전식 맷돌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동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전식 맷돌로 일이 쉬워지다


회전식 맷돌은 아마도 기원전 2세기경에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발명되었을 것입니다. 기원 1세기쯤에는 그러한 맷돌이 팔레스타인 지역의 유대인들에게도 친숙한 것이었는데, 예수께서 “나귀가 돌리는 맷돌”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을 보면 그 점을 알 수 있습니다.—마가 9:42.

동물의 힘을 이용한 맷돌은 로마와 로마 제국이 지배한 많은 지역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폼페이에는 이러한 맷돌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맷돌은 곡물 주입용 깔때기 역할을 하는 모래시계 모양의 무거운 위짝과 원뿔 모양의 아래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짝이 아래짝 위에서 돌아가면 곡물의 낱알이 두 돌 사이로 들어가 가루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맷돌 위짝 가운데 지금도 남아 있는 것들을 보면, 직경이 45에서 90센티미터로 크기가 다양합니다. 이 맷돌은 높이가 180센티미터에 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동물을 이용한 맷돌을 보고 가벼운 회전식 손 맷돌이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그 반대 순서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손으로 돌리는 회전식 맷돌은 운반이 용이하고 사용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 맷돌은 둥근 돌 두 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직경은 아마 30에서 60센티미터 정도였을 것입니다. 아래짝의 윗면은 약간 볼록했고, 위짝의 아랫면은 아래짝의 볼록한 면에 딱 맞게 약간 파여 있었습니다. 위짝은 중심축에 고정되어 있고 나무 손잡이로 돌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두 명의 여자가 서로 마주 보고 앉아서 각자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맷돌 위짝을 돌렸습니다. (누가 17:35) 둘 중 한 여자는 빈손을 사용하여 곡물을 조금씩 맷돌 위짝의 구멍으로 집어넣었고, 다른 여자는 가루가 맷돌 가장자리로 나와 맷돌 아래 깔아 놓은 받침이나 천에 떨어지면 그 가루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맷돌은 군인들, 선원들, 제분 시설이 있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소규모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수력이나 풍력을 이용한 제분 기구


기원전 27년경에 로마인 기술자 비트루비우스는 당시의 물레방아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남겼습니다. 그것은 수평 굴대에 수직으로 바퀴를 고정시키고, 그 바퀴 둘레에 있는 날개에 물을 흘려 내리게 하면, 바퀴가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운동력은 톱니바퀴를 통해 수직축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수직축은 커다란 맷돌 위짝을 움직였습니다.

물레방아의 제분 능력은 다른 제분 기구들과 비교할 때 어떠하였습니까? 손 맷돌은 시간당 약 10킬로그램의 곡물을 갈았고, 동물을 이용한 맷돌은 가장 효율적인 것의 경우 약 50킬로그램의 곡물을 갈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에 비트루비우스가 설명한 물레방아는 시간당 약 150에서 200킬로그램의 곡물을 갈 수 있었습니다. 비트루비우스가 설명한 기본 원리는 수많은 변화와 개량을 거듭하면서 유능한 제분기 기술자들에 의해 수 세기 동안 계속 활용되었습니다.

맷돌을 돌리기 위해 사용된 천연 에너지원은 흐르는 물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물레바퀴 대신 풍차의 날개를 이용해도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풍차는 아마도 12세기에 유럽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을 것인데,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등지에서 제분을 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풍차는, 증기를 비롯한 에너지원을 이용한 제분 시설 때문에 다른 모든 에너지원이 점차 자리를 내주게 될 때까지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이 날을 위한 빵”


진보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곡식을 갈기 위해 사용하던 많은 방법이 세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절구와 공이는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일부 지역들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에서는 토르티야를 만들기 위해서 옥수수를 갈 때 안장 맷돌을 사용합니다. 물레방아와 풍차는 여러 지역에서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발전된 세상에서는 빵을 만드는 데 사용할 가루 대부분이 완전 기계화되고 완전 자동화된 롤러 제분기를 통해 생산됩니다. 곡물의 낱알은, 표면에 홈이 파여 있고 각기 다른 속도로 돌아가는 여러 쌍의 철제 롤러들 사이를 통과하면서 연속적인 제분 공정을 통해 점차 가루로 분쇄됩니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다양한 등급의 곡물 가루를 낮은 비용으로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빵의 재료로 쓸 가루를 만드는 일이 확실히 더 이상 예전처럼 힘든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곡물과 더불어 곡물을 갈아서 “이 날을 위한 빵”을 만들 수 있는 창의력을 주신 우리의 창조주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마태 6:11.

[각주]


성서 시대에는 사로잡은 적들에게 맷돌질을 시켰는데, 예를 들어 삼손이나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로잡혔을 때 맷돌질을 했다. (사사기 16:21; 애가 5:13) 자유인인 여자들의 경우는 자기 가족을 위해서 맷돌질을 하였다.—욥 31:10.

[23면 삽화]

이집트의 안장 맷돌

[자료 제공]

Soprintendenza Archeologica per la Toscana, Firenze

[23면 삽화]

동물을 이용한 맷돌로 올리브 기름을 짜는 모습

[22면 사진 자료 제공]

From the Self-Pronouncing Edition of the Holy Bible, containing the King James and the Revised versions.
]

지구상의 각종
식품들에 대해서 <A 2002 5/8> 제25-27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영양 많은 식품들

앙헬리카와 그의 가족 열 명은 멕시코 오악사카 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가난했으며, 옥수수 토르티야, 콩, 고추 소스, 묽은 쌀죽, 단맛이 나는 빵, 차 등을 먹고 살았습니다. 앙헬리카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가족은 농사를 많이 짓지 못했지요. 우리는 체구도 작고 바짝 말라 있었어요. 위장병이나 감기에 걸리고 기생충에 감염되는 등 몸도 자주 아팠지요.”

앙헬리카와 그의 가족은 멕시코시티로 이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자리를 구해서 좀 더 잘 살아 보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이제 그는 자기 가족이 먹는 식사가 훨씬 더 좋아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유, 달걀, 고기, 크림, 몇 가지 야채 및 다양한 가공 식품이 식단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식단은 실제로 영양가가 더 풍부해졌습니까?

영양 불량—얼마나 널리 퍼져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의 사람들이 영양실조 때문에 목숨을 잃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가 발행한 「1998년 세계 보건 보고서」에 따르면, 5세 미만 아동의 사망 중 약 50퍼센트는 영양실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렵사리 살아남는 사람들도 흔히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8억 명가량이나 되는 사람들이 과식 때문에 사망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일부 사람들은 주장합니다. 균형 잡혀 있지 않은 식사를 하면 비만, 죽상 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경변증, 여러 가지 암 등 만성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문제를 이렇게 요약합니다. “따라서 영양 불량은 광범위한 해악을 망라하는 것으로서 영양 부족, 특정 영양소의 결핍 및 영양 과다를 포괄하는 것인데, 전 세계적으로 실로 엄청난 규모로 사망, 불구, 정신박약, 신체장애 및 실명을 일으키며, 신체 발육도 저해한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영양 부족과 비만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집안에서도, 유아들은 영양 부족이나 영양소 결핍을 겪는데 성인들은 만성 비만에 시달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영양 부족이었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는 비만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이사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 상태와 식사 습관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부실한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즉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면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세계 보건 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암의 40퍼센트는 식사 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면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습니까?

식생활을 개선하는 방법


일부 사람들은 식품을 세 개의 주요 식품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식품군은 옥수수, 밀, 쌀, 귀리, 호밀, 보리, 기장 등의 곡물류와 더불어 감자, 얌 등의 덩이줄기류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탄수화물 식품군은 신속하게 활력을 공급해 줍니다. 두 번째 식품군에는 콩, 대두, 렌즈콩, 병아리콩, 잠두 등의 콩류와 육류, 생선, 달걀, 우유와 유제품 등 일부 동물성 식품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단백질, 철분, 아연 및 여러 가지 비타민을 공급합니다. 세 번째 식품군에는 과일과 야채가 포함됩니다. 과일과 야채는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 줍니다. 또한 과일과 야채는 섬유질과 활력을 공급해 주며, 비타민 C의 유일한 천연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멕시코에 있는 살바도르 수비란 국립 의학 및 영양 연구소(INCMNSZ)의 영양국 국장인 엑토르 부르헤스 박사에 의하면, 건강에 좋은 식사는 이 세 식품군의 식품을 모두 담고 있어야 하고, 양이 충분해야 하며, 균형 잡혀 있어야 합니다. 그의 제안에 따르면, “매 끼니마다 각각의 식품군에 속한 식품들을 적어도 하나씩 포함시키고, 각각의 식품군 내에서 사용하는 식품과 그러한 식품의 조리법을 가능한 한 최대한 다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리아의 경우를 고려해 보도록 합시다. 그와 그의 가족은 멕시코의 이달고 주에 있는 시골 지역인 아토픽스코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매우 가난하였고, 그들의 기본 식단은 토르티야, 콩, 파스타, 쌀 그리고 고추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두에 언급된 앙헬리카 가족과는 달리, 그들은 또한 작은 호박, 차요테, 버섯 그리고 쇠비름과 명아주 같은 나물도 먹었는데, 그러한 나물은 대개 시골의 들이나 산에서 구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때로는 제철에 나는 과일도 먹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덕분에 그들은 더 건강해졌습니다.

살바도르 수비란 국립 의학 및 영양 연구소의 응용 영양 및 영양 교육부장인 아돌포 샤베스 박사는, 동물성 식품을 기초 식품이 아니라 식사를 보충하는 것으로 사용하라고 권합니다. 예를 들면, 단지 몇 개의 달걀을 감자, 야채 혹은 콩과 함께 조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양학[계]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을 ‘영양가 증대’라고 한다”고, 샤베스 박사는 말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과일과 야채는 항상 주의해서 잘 씻어야 하며, 날것으로 먹는 경우에는 특히 그러합니다.

또한 식사는 개개인에게 적합한 것이어야 하며, 연령, 성별, 생활 방식 등의 요인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의 제안에 따르면, 성인은 끼니마다 먹는 과일과 야채 중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모두의 섭취량을 두 배로 늘리고 도정하지 않은 곡물과 콩류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동물성 식품은 생선과 껍질을 벗긴 닭고기와 지방이 적은 육류를 위주로 하여 매 끼니마다 소량만 섭취할 것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지방과 당분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라도 종종 식단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습니까? 영양가 있는 식품들을 선택하고, 종류를 다양하게 하며, 곡물과 콩류를 섞는 등 다른 식품들을 함께 사용함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육류나 달걀도 소량 사용함으로 음식의 영양가를 증대시키십시오. 또한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서 나는 녹색 식물과 제철 과일을 활용하십시오.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인류가 즐길 수 있도록 “땅에서 양식이 나오게” 하십니다. (시 104:14) 성서 전도서 9:7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가서, 너의 음식을 즐거움으로 먹[으라].” 틀림없이, 우리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적당히 함으로, 창조주께서 공급하시는 맛있고 영양 많은 식품들이 주는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6면 삽화]

첫 번째 식품군: 곡물과 덩이줄기류

[26면 삽화]

두 번째 식품군: 콩류, 육류, 생선, 달걀 및 우유와 유제품

[26면 삽화]

세 번째 식품군: 과일과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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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만드는 법과 관련해서
<A 1993 1/1> 제26-27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일용할 빵”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빵”, 「제임스 왕역」]을 주옵[소서].” 지금까지 가장 잘 알려진 기도—이른바 주기도문—의 일부인 이 말씀을 틀림없이 알고 있을 것이다. (마태 6:9, 11) 예수 당시에, 빵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주식이었으므로, 육적 양식의 상징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하였다.

오늘날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빵은 더 이상 과거처럼 식단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오늘날 문자적인 일용할 빵은 흔히 식사에 곁들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은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멕시코의 주부들은 토르티야라고 하는 얇은 빵을 만든다. 에티오피아의 여자들은 걸쭉한 액체를 뜨거운 번철에 둥그렇게 부어 단순한 빵을 만든다. 서구 나라들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빵을 대량 생산한다. 그리고 그 지역의 많은 주부들은 여전히 집에서 구운 갖가지 빵으로 가족들을 즐겁게 한다.

오븐에서 갓 구어 낸 빵 냄새를 맡고 식욕이 동하지 않을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행인들은 빵 냄새를 맡고 빵 가게로 발길을 돌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빵 냄새는 고향의 훈훈한 추억과 어린 시절의 포근함을 떠올리게 한다.

빵 만드는 기술을 누가 발명하였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창세기 3:19을 보면, 범죄한 첫 인간 부부는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빵”, 「신세」]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라는 말을 들었다. 분명히, 이 구절에서 “빵”이란 말은 단지 일반적인 양식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 같다. 그러나 창세기 14:18, 19에는, 제사장 멜기세덱이 족장 아브라함을 축복하기 위해 나올 때, “떡[“빵”, 「신세」]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의심할 바 없이 고대인들의 주식으로 사용된 일종의 빵을 언급한 것이었다. 일부 중동 지역에서는 여전히 빵이 주식이다.

고대 이집트에는 상업적으로 빵 굽는 사람이 있었으며, 나중에 그리스나 로마와 같은 나라들에도 그러하였다. 19세기 말엽, 산업 혁명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빵 만드는 일이 가정에서 공장으로 이전되어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새로운 발명품들—교반기, 체인 컨베이어, 자동 제빵기 그리고 빵을 썰고 포장하는 기계—은 대량 생산에 필수적인 도구로 사용되었다. 빵 굽는 기술은 가정의 차원에서 상업적인 과학의 차원으로 발전되었다.

오늘날 산업화된 나라들에서 소비되는 빵 중, 대부분은 아니라 해도, 상당량이 상업적으로 생산된다. 그리고 빵은 여전히 여러 문화권의 요리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겉이 딱딱한 이탈리아식 빵이 없다면 스파게티 식사가 어떠할 것인가? 또는 영양가 높은 독일식 자우어크라우트 요리에 거무스름하고 잘 씹히지 않는 호밀빵이 없다고 생각하여 보라! 추운 겨울 아침에 팬케이크를 싫다 할 사람이 누구이겠는가? 팬케이크는 프라이팬에 속히 구어 낸 빵인데, 옥수수가루나 통밀가루 또는 메밀가루로 만든다.

서구에서 아주 인기 있는 한 가지 빵은 이탈리아식 피자에 쓰이는 빵이다. 만드는 광경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심지어는 어른들도 피자 요리사가 서커스 단원 같은 재간을 부리면서 음반 모양의 밀가루 반죽을 머리 위로 빙글빙글 돌리는 광경을 아이들처럼 신기한 눈으로 바라본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빵도 다른가? 물론 그렇다! 그래서 아마도 맛있게 빵을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손수 구워 보는 것이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는 데서 맛볼 수 있는 만족감에 놀랄지 모른다. 그리고 주부라면 그 일을 통해서 세탁일에선 얻을 수 없는 창조적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 지면에 실린 빵 만드는 법은 서구에서 인기 있는, 이스트로 부풀린 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재료들의 양을 가늠하고 섞는 것도 재미있다. 반죽을 이기는 일은 온갖 실망의 건전한 배출구가 될 수 있다! 빵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보는 것은 빵 만드는 일의 또 다른 매력 있는 면이다. 빵은 발효되기 때문에 부풀어오른다. 이스트를 반죽에 넣으면, 이산화탄소 기포가 발생하여, 반죽에 구멍들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제 반죽을 치대어, 빵덩어리로 만든 다음, 굽기 전에 빵 틀에서 다시 부풀린다. 오븐 속에 그 덩어리를 넣는다. 집안이 얼마나 맛있는 냄새로 진동하는가!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맛을 보는 일이다. 이전처럼 가게에서 빵을 사먹기가 내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일단 빵 만드는 요령을 터득하고 나면 밀, 보리, 호밀, 옥수수, 쌀, 감자 또는 콩과 같은 여러 가지 가루로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

팔려고 만든 가지각색의 빵 중에서 그냥 사먹는 것이 더 편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빵을 굽는 데서 즐거움을 얻든, 먹는 데서 즐거움을 얻든 간에, 빵이 주식이든, 부식에 불과하든 간에, 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나타내지 않도록 하라. “일용할 빵” 즉 양식을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27면 네모와 삽화]

[빵 만드는 법]


1) 따뜻한 물 네 컵에 이스트 한 조각(또는 분말 이스트 세 봉지)을 녹인다
2) 밀가루(통밀가루 또는 정백밀가루) 다섯 컵을 넣고 휘젓는다
3) 따뜻한 곳에서 부피가 배가 될 때까지 부풀린다
4) 찻숟가락으로 소금 두 술, 설탕 2분의 1컵, 식물성 쇼트닝 2분의 1컵을 넣는다
5) 잘 섞는다
6) 반죽이 굳어지도록 밀가루를 네 컵 정도 더 넣는다
7) 반죽 겉에 밀가루를 뿌리면서 15분 간 반죽을 이긴다
8) 기름칠을 한 오목한 그릇에 놓고 부피가 배가 될 때까지 부풀린다
9) 가볍게 반죽을 이긴 다음 네 덩어리로 만든다
10) 기름칠을 한 빵 틀에 놓고 몇 분 간 부풀린다
11) 섭씨 163도에서 한 시간 동안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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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종자 및 밀가루>

1, 부인 장조(臟躁), 희비상(喜悲傷)으로 울려고 하며 자주 하품하는 증상

감초(甘草) 3냥, 소맥(小麥) 1되, 대추 10개를 물 6되로 3되가 되게 달여 세 번에 나누어 따뜻하게 하여 복용한다. 비기(脾氣)도 보한다. [금궤요략(金
要略), 감백대조탕(甘麥大棗湯)]

2, 소갈증

소맥(小麥)으로 밥을 짓거나 죽을 쑤어 복용한다. [식의심경(食醫心鏡)]

3, 설리(泄利)로 인하여 장위(腸胃)가 안정되지 못한 증상

밀가루 한 근을 노랗게 볶아서 매일 공복에 한 숟가락씩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음선정요(飮膳正要)]

4, 내손(內損) 토혈

체로 친 가루 적당량을 충분히 볶아서 찻잔 밑바닥 크기의 먹을 부드럽고 진하게 간 즙과 조합해서 2돈 복용한다. [광유비요(廣乳備要)]

5, 노인의 오림(五淋), 신열복만(身熱腹滿)

소맥(小麥) 1되, 통초(通草) 2냥을 물 3되로 1되가 되게 달여서 복용한다. [양노봉친서(養老奉親書)]

6, 부인 급성 유선염

밀가루 반 근을 노랗게 볶아서 초로 끓여 풀을 만들어 젖에 바른다. [성혜방(聖惠方)]

7, 칼 따위에 베인 상처

생면(生麵)을 물려 상처에 붙인다. [인씨경험방(
藺氏經驗方)]

8, 불에 데어 창(瘡)으로 된 증상

밀가루를 볶아 치자인(梔子仁) 가루와 함께 참기름에 섞어서 바른다. [천금방(千金方)]

9, 화상이 창(瘡)으로 되지 않은 증상

소맥(小麥)을 검게 볶아서 가루내어 여기에 이분(
膩粉)을 밀가루 절반 양으로 섞어 기름을 개어 바른다. [경험방(經驗方)]

10, 외과 감염
(임상보고)
외과 감염을 치료한다. 오래된 진맥(陳麥: 묵은밀) 2근에 물 3근을 넣고 3일간 불렸다가 짓찧어서 여과하여 찌꺼기를 버리고 여액을 침전시킨 후 침전물을 꺼내어 말리고 약한 불에 누렇게 볶아서 곱게 가루낸다. 사용시 약가루에 식초 적당량을 섞어서 풀처럼 만들어 창절(瘡癤), 단독 등의 환부에 하루 두 번씩 붙이는데 이미 터진 곳은 그 주위에 붙인다.
수천 예의 관찰에 의하면 유효율은 90% 이상이다. [중약대사전]

<어린줄기와 잎>


11, 황달

신선한 소맥묘(小麥苗)을 짓찧어 즙을 내어 6~7홉을 복용하는데 하루에 3~4회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물 위에 뜨는 밀>


12, 도한(盜汗) 및 허한부지(虛汗不止)

부소맥(浮小麥)을 약한 불과 센 불로 누를 정도로 볶아서 가루 낸다. 한 번에 2돈씩 미음으로 먹는데 여러 번 먹는 것이 좋다. 다른 한 방법은 묵은 소맥을 마른 대추를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위생보감(衛生寶鑑)]

13, 남자의 혈림부지(血淋不止)

부소맥(浮小麥)에 사내아이 소변을 넣어 볶은 후 가루낸다. 이것을 사탕을 끓인 맹물에 복용한다. [기방유편(奇方類編)]

<씨껍질>

14, 산후 허한(虛汗)

소맥부(小麥
), 모려(牡蠣) 같은 양을 가루내어 2돈씩 돼지고기 즙과 조합하여 1일에 2회 복용한다. [호씨부인방(胡氏婦人方)]

15, 기(氣)가 이동하면서 생기는 통증

식초에 부피(
皮)를 섞어서 뜨겁게 볶아서 주머니에 넣고 찜질한다. [생생편(生生編)]

16, 소변 요혈

면부(麵
)를 향기나게 볶아서 지방분이 많은 돼지고기에 묻혀 복용한다. [집현방(集玄方)]

17, 소아 미창(眉瘡)

소맥부(小麥
)를 검게 볶아서 가루내어서 술로 개어 붙인다. [본초강목(本草綱目)]

18, 구강염
(임상보고)
소맥부(小麥
)를 태운 재와 빙편(氷片)을 2:1의 비례로 1일 2~3회씩 바른다. 100여명의 치료에서 유효율이 95%였다. 보통 3~5일 치료하면 낫는다. [중약대사전]

19, 당뇨병
(임상보고)
맥부(麥
)와 밀가루를 6:4의 비율로 섞어 적당량의 식용유, 계란, 야채를 섞어 쪄서 식사 대용으로 복용한다. 병세가 호전되면 맥부(麥)의 함량을 점차 줄인다. 전 치료 기간 중 다른 약물과 영양 물질은 투여하지 않았다. 13례의 증상이 중간 상태인 환자와 중한 환자를 관찰한 것에 의하면 3례가 혈당이 140mg% 이하로 내려갔고 7례가 180mg% 이하로 내려갔다.

치료 후에 요당(尿糖)이 ++++ 혹은 +++ 에서 음성으로 된 환자가 10명이었는데 치료 기간이 가장 짧은 것은 4일이고 가장 긴 것은 98일이었으며 보통 한 달 내에 음성으로 되었다. 전신의 상태는 모두 뚜렷하게 호전되었으며 몸무게가 증가되었고 당뇨병으로 생긴 신경염도 소실되었다. [중약대사전]

[비고(備考)]


<종자 및 밀가루>

1, <도홍경(陶弘景)>: "소맥을 탕제에 넣을 경우에는 그대로 쓰면 열을 치료하고 가루내어 쓰면 따뜻하게 된다. 떼어낸 명광맥(
明穬麥)도 이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2, <당본초(唐本草)>: "소맥탕을 쓸 때에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쓰는데 벗기면 따뜻해지며 껍질을 벗겨 버린 밀가루는 소열지번(小裂止煩)하지 못한다."

3, <본초도경(本草圖經)>: "소맥(小麥)은 성질이 차고 가루내면 따뜻하고 독이 있으며 국(
: 누룩)으로 하면 평위지리(平胃止痢)한다. 그껍질을 부()라하는데 이것은 성질이 더욱 차며 조중거열(調中去熱)한다. 이는 대두(大豆)로 장시(醬)를 하면 그 성질이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4, <본초강목(本草綱目)>: "소맥면(小麥麵)은, 의학 처방 중에서는 항상 비라면(飛羅麵)을 쓰는데 석미(石味)가 없고 평이한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묵은 맥면(麥麵)은 물로 끓여 먹으면 독이 없다. 술지게미로 발효시킨 것을 복용하면 병이나 창독(瘡毒)을 발산시키고 증병(蒸餠)을 만들어 약과 함께 복용하면 병이나 창독이 쉽게 소실된다."

<물 위에 뜨는 밀>


1, <본초휘언(本草彙言)>: "탁등산(卓登山)의 말에 의하면 부소맥(浮小麥)은 소맥(小麥) 껍질로서 말라서 속에 살이 없다. 몸체는 가벼우며 성질은 조(燥)하여 비위 속에 있는 모든 풍습을 잘 제거한다. 만약 습으로 땀이 많이 나면 1, 2홉을 잘 볶아서 달여서 복용한다. 음양이 모두 허하여 자한(自汗), 도한(盜汗)일 때에는 부소맥이 적당치 않다."

2, <본경봉원(本經逢原)>: "부맥(浮麥)이 도한(盜汗)을 거둬들임은 그것이 피주(皮
)의 열을 흩어지게 하는 작용에 의한 것이다."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씨껍질>


<본초강목(本草綱目)>: "부(
)라는 것은 맥피(麥皮)이며 성질이 부맥(浮麥)과 같은데 지한(止汗) 효능은 부맥(浮麥)보다 못하다. 부맥(浮麥)은 과육이 없는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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