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무엇인가?

돌담과 언덕 및 습지에 잘 자라는 돌나물

 

 

 

 

 

 

 

 

 

 

 

 

[돌나물의 어린잎, 줄기, 꽃,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암작용[췌장암, 구강암=진설암, 식도암=분문암, 폐암, 피부암, 유방암 등], 혈액순환촉진작용, 해열작용, 해독작용, 소염작용, 배농작용, 만성간염, 천연성간염, 선천성간염, 급성돌림간염, 급성방광염, 인후두염, 부종, 인후의 부종과 동통, 간염, 열로 인한 소변 곤란, 부러진 뼈 재결합, 폐결핵, 임증(淋症), 이뇨, 해수, 편도염, 화농성염증, 옹저, 유행성이하선염, 무명 종독, 티눈, 부스럼, 옹종, 화상(불에 데인데, 끊는 물에 데인 데), 인후염, 뱀 및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하는 돌나물 및 얼룩돌나물

돌나물은 돌나물과(꿩의비름과) 돌나물속(꿩의비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돌나물의 학명은 <Sedum sarmentosum Bunge>이다. 돌나물속은 전세계에 약 35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9종이 분포되어 있다. 논, 밭 등 농경지의 주변, 들, 도시근교, 온천장의 돌담, 황무지, 언덕, 습지, 음습지의 바위 위, 숲가, 산, 산골짜기, 산기슭, 산기슭의 초지, 산기슭의 경사지 바위 위, 시골 돌담장, 축축한 냇가 또는 산 표면의 경사면이나 암석 및 콘크리트로 만든 둑방 등에 나는 다년초이다. 다육질이며 키는 10~20cm 가량이며 줄기는 연한 홍색이며 땅 위로 뻗어 가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보통 3장씩 윤생하며 잎자루는 없고 긴 타원 피침형이다. 길이는 1.5~2cm이고 너비는 3~6mm이다. 양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노란색이고 취산화서이며 꽃자루는 없으며 화관의 지름은 6~10mm 이고 꽃잎은 5장이고 피침형에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은 5장이고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10개로 꽃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며 심피는 5개이고 열매는 골돌과이다. 종자는 잘고 달걀 모양이며 날개가 없고 가는 유두상의 돌기가 있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월이다.

돌나물 이름의 유래는 돌틈 및 돌위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돌나물'이라고 부른다.  

이른 봄에 돌나물 김치를 담가 먹으며 연한순을 나물로 먹거나 더운 여름철에 오이 냉국처럼 시원하게 냉국을 만들어 먹는다.

참고로 한국자원식물연구소에서 발행한
<한국식물대보감> 자원편, 상권에서는 돌나물과 즉 경천과를 44종류를 언급하면서 돌나물속 식물을 32가지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 독성이 없다고 하면서 그 중 성분이 기록되어 있는 12종류를 기록하면 아래와 같다.

[1, 큰잎기린초(Sedum alzoon L. var. austro-manshuricum Kitagawa)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선혈(鮮血),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Aeptelsaure, Ca-Malat

2, 큰기린초(Sudum aizoon L. var. heterodotum Nakai)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선혈(鮮血),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Aeptelsaure, Ca-Malat

3, 꿩비름(Sudum alboroseum Baker)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선혈(鮮血),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Glycoside, Crassulaseen, Aepteisaure, Labdane

4, 말똥비름(Sedum bulbiferum Makino)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선혈(鮮血),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Glycoside, Crassulaseen, Aepteisaure

5, 바위돌나물아재비(Sedum coreense Nakai)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선혈(鮮血),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Glycoside, Crassulaseen, Aepteisaure, Labdane

6, 넓은잎꿩비름(Sedum ellacombianum Fraeg)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선혈(鮮血),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Glycoside, Crassulaseen, Aepteisaure, Labdane

7, 얼룩돌나물(Sedum lineare Thunb. var. albomarginatum Makino; 백반불갑초:白斑佛甲草)

일본어: 후쿠린만넨구사(フクリンマンネングサ)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용도: 강장(强壯), 이뇨(利尿), 선혈(鮮血), 단독(丹毒), 대하증(帶下症)
독성: 없다.
성분: Glycoside, Labdane, Crassulaccen, Aeptelsaure
분포생육지: 중국 및 일본분포, 재배함

8, 돌나물(Sedum sarmentosum Bunge)

일본어: 쯔루만넨구사(ツルマンネングサ)
자원구분: 약용, 관상용, 식용
용도: 부식(副食), 화훼(花卉), 대하증(帶下症), 선혈(鮮血)
독성: 없다.
성분: Glycoside, Labdane, Crassulaccen, Aeptelsaure
분포생육지: 제주도, 중부평야, 중부산지, 북부산지

9, 유서화(Sedum sieboldi Sweet)

일본어: 미세바야(
ミセバヤ)
자원구분: 관상용
용도: 화훼(花卉)
독성: 없다.
성분: Crassulaccen, Glycoside
분포생육지: 재배함

10, 세잎꿩의비름(Sedum verticillatum L.)

일본어: 미츠바벤케이소우(
ミツバベンケイソウ)
자원구분: 식용, 약용, 관상용
용도: 부식(副食), 강장(强壯), 선혈(鮮血), 화훼(花卉),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종창(丹腫瘡)
독성: 없다.
성분: Crassulaccen, Glycoside
분포생육지: 제주도, 중부평야, 중부산야, 북부산야

11, 왜꿩의비름(Sedum verticillatum L. var. nipponicum Praeg.)

자원구분: 식용, 약용, 관상용
용도: 부식(副食), 강장(强壯), 선혈(鮮血), 화훼(花卉),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종창(丹腫瘡)
독성: 없다.
성분: Crassulaccen, Glycoside
분포생육지: 제주도, 중부평야, 중부산야, 북부산야

12, 새끼꿩의비름(Sedum viviparum Max.)

일본어: 코모치벤케이소우(
ミツバベンケイソウ)
자원구분: 식용, 약용, 관상용
용도: 부식(副食), 강장(强壯), 선혈(鮮血), 화훼(花卉), 발화(
鉢花: 물병에 담는 꽃꽂이용), 단종창(丹腫瘡)
독성: 없다.
성분: Crassulaccen, Glycoside
분포생육지: 중부산야
]

위에 기록된 얼룩돌나물과 돌나물의 성분이 동일하게 기록됨으로써 중국의 <본초도경>에서 말하는 불갑초(佛甲草=얼룩돌나물)와 수분초(垂盆草=돌나물)의 효능도 대단히 흡사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돌나물의 다른 이름은
석지갑[石指甲=
shí zhǐ jiǎ=지아V, 구아변:狗牙辨: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반지련[半枝蓮: 약경(藥鏡)], 서아반지[鼠牙半支: 백초경(百草鏡)], 조자초[爪子草, 불지갑:佛指甲, 구아초:狗牙草: 분류초약약성(分類草藥性)], 삼칠자[三七仔, 토삼칠:土三七, 황조자초:黃爪子草, 계설초:鷄舌草: 광서약식명록(廣西藥植名錄)], 백오공[白蜈蚣, 구아치:拘牙齒: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태양화[太陽花, 왕개구:枉開口: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수분초[垂盆草: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쯔루만넨구사[ツルマンネングサ=蔓万年草: 일문명(日文名)], 돌나물, 돋나물 등으로 부른다.

[성분]


<중약대사전>: "돌나물 전초는
간염 치료의 유효 성분인 sarmentosin을 함유한다. 또 N-methylpelletierine 등의 알칼로이드, sedoheptulose, sucrose, fructose를 함유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2,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성질은 차다."

3,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돌나물은 열을 내리고 부종을 제거하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인후의 부종과 동통, 간염, 열로 인한 소변 곤란, 옹종, 화상, 뱀 및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부스럼을 치료하고 습울(濕鬱)로 인한 수종을 치료한다. 모든독 및 화상, 정옹(
癰), 벌레 및 뱀에 의한 석상(傷: 쏘이는 상처)이나 교상(傷: 물리는 상처)을 치료한다."

3, <천보본초(天寶本草)>: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화상으로 인한 창(瘡)의 종통(腫痛) 및 창 화상에 바른다. 습열을 제거하고 동시에 임증(淋症)을 치료한다."

4,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인후가 벌겋게 부은 증상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제거하며 뱀에게 물린 상처 및 발의 티눈에도 바른다."

5, <귀주식약조사(貴州植藥調査)>: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키며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고 폐결핵 및 해수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하루 19~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돌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분초(垂盆草)

꿩의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 돌나물(Sedum sarmentosum Bunge)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담백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소종(淸熱消腫), 해독(解毒)

해설:
① 청열소종(淸熱消腫) 작용이 있어 인후염에 효력을 얻고, ② 만성간염에도 유의성이 나타나며, ③ 열이 있으면서 소변을 못 볼 때 쓰인다. ④ 종기, 불과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⑤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성분:
N-mehylisopelletierine 등의 알칼로이드(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임상보고:
황달형전염성간염에 15~20g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자 지연성 간염, 만성간염의 자각 증상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② 종기에 생지황과 같이 달여서 복용하였으며, 뱀에 물린 데도 소염, 배농 효과가 탁월하였다.]

돌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59면 91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분초(垂盆草)

기원: 경천과(景天科=돌나물과: Crassulaceae)식물인 수분초(垂盆草=돌나물: Sedum sarmentosum Bge.)의 전초이다.

형태: 육질(肉質)의 다년생(多年生) 초본(草本)이며 높이가 10∼20cm 정도이다. 줄기는 담홍색(淡紅色)이고 화서(花序)의 부근에 뿌리가 생긴다. 잎은 3개가 돌려나며 도피침형(倒披針形) 또는 장원형(長圓形)이고 전연(全緣)이다. 꽃은 넓게 퍼진 두 갈래의 취산화서(聚傘花序)에 달리고, 꽃받침잎은 5개, 녹색(綠色)이며 넓은 피침형(披針形)이고, 꽃잎은 5장이고 황색(黃色)이며 피침형(披針形) 또는 장원형(長圓形)으로 선단(先端)에는 비교적 길게 돌출한 첨두(尖頭)가 있고, 수술은 10개이고, 심피(心皮)는 5개이며 약간 넓다. 열매는 골돌(蓇葖)이며, 종자(種子)는 가늘고 작다.



분포: 산비탈의 경사진 곳 내지 암석 위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방에서 분포.

채취 및제법: 여름에 전초(全草)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N-methylisopelletierine.

기미: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淸熱), 소종(消腫), 해독(解毒).

주치: 인후종통(咽喉腫痛), 간염(肝炎), 열림(熱淋), 옹종(癰腫), 수화탕상(水火燙傷), 충사교상(蟲蛇咬傷).

용량: 하루 15∼3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245면.]

얼룩돌나물(불갑초)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58면 9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불갑초(佛甲草)

기원: 경천과(景天科=돌나물과: Crassulaceae)식물인 불갑초(佛甲草=얼룩돌나물: Sedum lineare Thunb.)의 전주이다.

형태: 육질의 다년생(多年生) 초본으로 여러 개 줄기가 총생한다. 잎은 선형(線形)으로 보통 3장씩 돌려나고 엽병(葉柄: 잎자루)이 없다. 취산화서(聚傘花序)가 가지끝에서 나며 꽃색은 황색(黃色)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거(距)가 없으며, 꽃잎은 5장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로 이생(離生)한다. 열매는 골돌(蓇葖)이다.



분포: 산지의 암석이나 도랑가에 자란다. 중국의 화남(華南), 서남(西南), 화동(華東), 호남(湖南), 하남(河南), 산동(山東).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신선한 것을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 sedoheptose, glucose, fructose, sucrose.

기미: 맛은 달고 담담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소종지혈(消腫止血).

주치: 간염(肝炎), 인후염(咽喉炎), 췌장암(膵臟癌).

외용:
소탕상(燒燙傷), 외상출혈(外傷出血), 대상포진(帶狀疱疹), 창양종독(瘡瘍腫毒), 독사교상(毒蛇咬傷).

용량: 하루 30∼6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적당량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888면.]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돌나물과 비슷한 종류로서 중의사 상민의의
<항암본초>에서는 중국에서 자라는 얼룩돌나물(Sedum lineare Thunb. var. albomarginatum Makino; 백반불갑초:白斑佛甲草)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불갑초(佛甲草)

맛은 달고 차며 약간 독이 있다. 양지 바른 바위에 붙어 살고 윤기가 돌고 연한 것이 쇠비름과 흡사하다. [송(宋), 소송(蘇頌)]

이 약은 돌나물과 돌나물속식물 지갑초(指甲草: Sedum lineare 이다-역자)이다. 전초를 약으로 쓴다. 중국의 남방 각성에서 자란다. 돌나물로 쓰이는 것들이 많은데 절강성 남부만 하더라도 9종이나 된다.  이들은 모두 청열해독작용이 있다. 이 가운데서 사엽불갑초(四葉佛甲草: 잎이 4개인 돌나물)는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며 타박좌상에 쓰이는 데 4~5개의 줄기 꼭대기의 풋잎을 비벼서 더운물로 먹거나 짓찧어 짜낸 즙액에 설탕과 술을 섞어 먹는다.

[항암약리] 
 

동물체내 실험에서 본품은 종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음을 실증하였다.  

[시용방제]


췌장암: 얼룩돌나물의 풋것 6~12g, 냉이의 풋잎 9~18g(말린 것은 4.5~9g), 하루에 1첩씩 달여 복용한다. [변증시치(辨證施治)]

구강암(口腔癌=진설암:唇舌癌=혀암):
얼룩돌나물즙 12g, 해당화꿀(민괴밀) 30g, 몰약(沒藥) 6g, 용뇌(龍腦) 15g. 이를 갈아 만든 고약을 "청쇄소독고(淸刷消毒膏)"라고 부르며 상처에 붙이되 자주 갈아야 한다. 이 고약은 암궤양(癌潰瘍)에도 좋다. [하란약경(荷蘭藥鏡)]

분문암(噴門癌=식도암):
얼룩돌나물 250g.  하루에 1첩씩 달여 복용한다. [중초약통신, 1972년 3월호.]

폐암:
신선한 얼룩돌나물 30~60g, 곤포(昆布: 다시마), 해조(海藻: 모자반과에 속한 다년생 갈조식물인 양서채 및 해호자의 전초) 각 15g, 황금(黃芩), 산치(山梔: 산치자나무열매), 연교(連翹: 개나리열매) 각 9g, 은화(銀花: 인동덩굴꽃인 금은화) 12g, 생석고(生石膏) 30g, 상피(桑皮: 뽕나무껍질), 하고초(夏枯草: 꿀풀) 각 15g.  하루 1첩씩 물로 달여 마신다. [항암중초약제제(抗癌中草藥製劑)]

[역대평의]


1, <화한약고(和漢藥考)>: "잎의 생즙을 독충에 물린데와 화상의 치료에 쓴다."

2,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옹정(癰
), 변독(便毒), 황달(黃疸), 후선(喉癬)을 다스린다."

3, <본초추진(本草推陳)>: "각종 화농증(化膿症)으로 인해 번민이 오는 병, 농독병(膿毒病: 정창주황:
瘡走黃), 독사에 물린데, 혈중독(血中毒)에 대량의 신선한 생즙을 먹으면 구급해독작용이 된다."

4, <하란약경(荷蘭藥鏡)>: "얼룩돌나물은 맛이 짜고 수렴하는 효능이 있으며 성질이 청량(淸
)함이 소석(消石)과 같다.  오물(汚物)을 깨끗이 쓸어내고 악독(惡毒)을 누른다. 생즙을 그냥 먹거나 설탕 또는 시럽과 함께 먹으면 고열을 내리고 번갈을 멈추며 인후병과 입과 혀의 열종(熱腫)을 삭이고 설사나 적리(赤痢)도 다스린다. 티눈(계안:鷄眼)과 변저에 돌나물의 풋잎을 식초에 담그었다가 붙이면 굳은 살이 점차 물렁물렁해지면서 없어진다."

5, <구생고주(救生苦酒)>: "후선(喉癬)을 다스리는 경우 얼룩돌나물을 짓찧어 즙을 낸 후 진경묵(陳京墨: 먹의 이명)을 갈아서 낸 즙을 넣어 잘 섞는다. 이것으로 후두(喉頭: 목구멍)를 매일 4~5회 적신다."

6, <의종회편(醫宗匯編)>: "천사두통(天蛇頭痛)으로 참기 어려운데는 얼룩돌나물과 향조(
香糟:
술을 제조하고 남은 찌꺼기를 다시 가공해서 만든것. 향이 농후하며 주정도는 10%내외이며 조리 시 나쁜 향을 제거하고 맛을 좋게 하는 작용 뿐만 아니라 음식의 색깔을 아름답게 하는 작용도 함.)를 함께 짓찧고 소금을 조금 넣어 섞어서 아픈 곳에 붙인다."

7,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한다.  인후종통(咽喉腫痛), 옹종(癰腫), 정창(
瘡), 단독(丹毒), 탕화상, 뱀에 물린데, 황달, 이질을 치료한다."]

돌나물속 식물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북측에서 펴낸
<항암식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돌나물속식물

돌나물과(CRASSULACEAE)에 속하는 돌나물의 일종인 (Sedum acre L.)와 자주꿩의비름(Sedum telephium L.)의 전초를 여름철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이다.

돌나물
은 다년생 풀이다. 줄기는 땅 위를 뻗으며 많은 가지를 치고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6월경에 줄기 끝에 노란꽃이 피어 기산화서를 이룬다. 열매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돌나물과
자주꿩의비름은 우리 나라 각지 산기슭의 바위 위 또는 논둑, 길가 등지의 양지바르고 습기 많은 땅에서 자란다.

[성분]


(Sedum acre L.)에는 알칼로이드 세다민이 들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탄닌질, 유기산, 수지 등이 있다.  

자주꿩의비름의 전초에는 세다민, 니코틴, 아이소펠레티에린, 세다닌, 세드리닌, 세디논 등의 알칼로이드가 약 0.2% 들어 있다.

[임상응용]


(Sedum acre L.)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 항암성 동약으로 알려졌다.
돌나물자주꿩의비름의 신선한 전초를 짓찧어 피부암유방암에 붙인다. 또는 신선한 전초의 엑기스를 돈방고에 개어 캄파를 넣어서 연고를 만들어 암부위에 붙인다. 이 동약들의 잎을 증류하여 얻은 약액을 암에 쓰기도 한다.

이 동약들은 니코틴계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지만 독성은 별로 없다.

일부 나라에서는 돌나물의 전초를 차처럼 만들어
심장 질병, 위통, 간장 질병에 마신다. 상기도의 염증, 소아습진, 피부결핵에도 쓰며 학질인 때에 빵과 함께 전초를 섞어 먹는다.

돌나물 전초로 만든 연고는 상처에 바른다.

자주꿩의비름 전초로 만든 팅크는 폐결핵에 쓰며 물에 달인 약은 이뇨약으로 쓴다.
]

돌나물에 대해서 조태동의
<한국의 허브>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돌나물(Sedum samentosum Bunge/돌나물과)

돌나물은 이른 봄 밥상의 나물로 우리에게 첫선을 보이고 있는데, 그 모양과 노란 꽃의 개화하는 모습은 매우 독특하여 사랑을 받고 있다. 높이는 15cm 정도로 줄기는 땅위로 뻗는다. 5~6월에 황색꽃이 달리며, 다년생 다육식물로 내한성이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반포복성이다.

토양은 보습성과 통기성이 적당한 사질 양토나 배수성이 좋은 점질 양토를 쓰는 것이 좋다. 장소는 약간 습기가 있는 곳이 좋으며 온도는 18~25℃ 정도가 적당하다. 이 식물은 반그늘 조건에서도 잘 자라고 강한 광선에서도 재배가 무난하다.
비료를 사용할 때에 질소를 과용하면 웃자라게 되어 썩음병 증세를 나타내기도 한다.

용도:
식용, 약용, 조경 소재 및 허브 가든에 쓰인다.

식용으로는 생으로 무침이나 물김치를 만들 수 있으며 샐러드 등에 넣어도 모양과 풍미가 좋다. 돌나물 생것을 소금에 약하게 절였다가 양념을 하여 먹게 되면 입맛을 돋우어 준다. 전초를 '석지갑(石指甲)'이라 하는데 청열,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습을 제거시켜주므로 부종에 효과적이다. 또 심장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고 지혈 작용이 있어서 코피가 자주 나거나 입으로 피를 토하는 사람, 혈변 등에 좋은 효과를 거둔다.

조경 및 허브 가든의 습기가 약간 있는 곳의 지피 녹화용 소재로 식재할 수 있으며 초물 분재로 이용하여도 매우 좋다.
]

돌나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모든 대독(大毒), 등에 생긴 종기, 후두부 아래에 생긴 종기, 동과(冬瓜), 기마(騎馬=광현:
撗痃) 등의 옹(癰)
초기의 옹(癰)이면 없어지고 이미 옹(癰)으로 된 것이면 눌러 터뜨려도 고름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 돌나물 37.5g을 찧은 즙에 진주(陳酒: 오래 묵은 술)를 섞어서 복용하고 찌꺼기는 종기의 끝에 발라 땀을 내면 치유된다. [백초경(百草鏡), 반지련음(半枝蓮飮)]

2, 화상, 옹종창독, 독사에 물린 상처

신선한 돌나물을 37.5~150g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후 그 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할 때에는 신선한 풀 적당량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3,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신선한 돌나물의 찧은 즙 한컵에 소주를 조금 가하여 5~10분간 양치질한다.  하루 3~4회 실시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浙江民間常用草藥)]

4, 무황달형 전염성 간염
(임상보고)
돌나물의 정제를 사용한다. 정제는 제법에 따라 저온약(생약 3g을 함유한다)과 상온약(생약 2g을 함유한다)으로 나뉘어진다. 한 번에 저온약은 3~5정, 상온약은 5~7정을 하루 3회 복용하며 3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저온약을 사용하여
천연성 간염, 만성 간염 20례를 치료한 결과 현효(자각 증상이 현저하게 호전되고 transaminase 수치가 정상으로 된 자)가 18례였는데 transaminase 수치의 회복 기간은 대개 치료를 시작하여 2주일 전후였다. 2례는 효과가 없었다.  

상온약을 사용하여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천연성 간염을 합쳐서 47례를 치료하였는데 현효(표준은 상술한 것과 같다) 27례, 호전(증상이 개선되고 transaminase 수치도 하강하거나 정상에 가깝게 된 자) 5례, 무효 15례였다. 현효의 병례에서 transaminase 수치가 회복될 때가지의 기간은 보통 2~4주이었다. 저온약으로 치료한 사람들은 반 년 이상 계속해서 수시로 방문한 결과 파동이 있는 것 2례, 재발 7례였다.

상온약으로 치료한 그룹에 대해서 1~3개월 동안 방문한 결과 파동이 있는 자가 1례, 재발이 5례였다. 일부 병례에서 복용 후에 나타난 허기증, 위부 둔통, 장명(腸鳴), 설사 등의 증상은 33% 수산화 알루미늄(A1) 유제를 복용하여 완화되었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5, 옹저(癰疽), 유행성이하선염, 무명 종독, 뱀과 벌레에 물린 증상
(임상보고)
신선한 돌나물 75~150g을 깨끗이 씻고 찧어서 밀가루를 소량 가하여 풀처럼 된 것을 환부(곪은 끝이 이미 터져 중간에 작은 흠이 있는 것은 고름이 나오기 쉽다)에 붙인다. 매일 또는 격일로 붙인다. 또한 따로 신선한 것 37.5~75g을 준비하여 찧은 즙을 타서 충복한다. 옹저, 유행성이하선염, 무명 종독, 뱀과 벌레에 물린 증상 등 50례를 치료하였는데 무효 3례 외에는 모두 치유되었다. 치료될 때까지의 기간은 제일 짧은 것이 하루, 제일 긴 것이 5일이었다.

돌나물은 피부 및 연조직의 화농성 감염에 대하여 조기에 소종(消腫) 통증을 완화시키며 흡수를 촉진한다. 이미 농종을 형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가속시켜 화농을 국한시키고 터뜨려서 고름을 배출시킨다. 옹저에 대한 치료 효과가 제일 현저하였다. [중약대사전, 임상보고]

6, 만성간염, 천연성간염, 선천성간염
(임상자료)
돌나물 전초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꿀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임상자료:
만성 간염 환자 20명을 위의 방법으로 3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18명에게서 뚜렷하게 좋아졌다. 효소 단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는 치료 2주일 사이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만성 간염과 천연성 만성 간염 환자 47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33명이 뚜렷하게 좋아졌다. 효소 단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는 치료 2주일 사이에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만성 간염과 선천성 간염 환자 47명을 위의 방법으로 치료한 다른 자료에서는 33명이 뚜렷하게 좋아졌다. 효소 단위가 정상으로 되기까지의 기간은 2~4주였다.

[돌나물]
우리 나라 여러 지방의 산과 바위 위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가 있고 매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모여서 밑부분에서 가지를 많이 치며 땅으로 뻗는다. 꽃이 붙는 가지는 15cm 높이로 곧추 선다. 잎은 3장씩 돌려 붙고 잎꼭지가 없다. 잎몸은 길둥근 달걀 모양이며 양끝이 뾰족하다.  6월에 가지 끝에서 노란꽃이 핀다.  

돌나물은 간염에 쓰는 외에 편도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화농성 염증에도 쓴다. [고려의학 제 1권 400~401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252~253면]

7, 급성간염(돌림간염)

돌나물 120g과 한련초 120g을 깨끗이 씻어 물 1,000ml와 함께 남비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한치료 주기는 15일이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317-318면]

8, 급성돌림간염, 급성방광염, 인후두염

돌나물 전초 30g을 깨끗이 씻어 잘 게 썬 것을 남비에 넣고 물 300ml을 부은 다음 150ml 되게 달인다. 찌꺼기는 버리고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6000가지 처방 제 1권 318면]

9,
췌장암
얼룩돌나물의 풋것 6~12g, 냉이의 풋잎 9~18g(말린 것은 4.5~9g), 하루에 1첩씩 달여 복용한다. [변증시치(辨證施治)]

10,
구강암(口腔癌=진설암:唇舌癌=혀암)
얼룩돌나물즙 12g, 해당화꿀(민괴밀) 30g, 몰약(沒藥) 6g, 용뇌(龍腦) 15g. 이를 갈아 만든 고약을 "청쇄소독고(淸刷消毒膏)"라고 부르며 상처에 붙이되 자주 갈아야 한다. 이 고약은 암궤양(癌潰瘍)에도 좋다. [하란약경(荷蘭藥鏡)]

11,
분문암(噴門癌=식도암)
얼룩돌나물 250g.  하루에 1첩씩 달여 복용한다. [중초약통신, 1972년 3월호.]

12,
폐암
신선한 얼룩돌나물 30~60g, 곤포(昆布: 다시마), 해조(
海藻: 모자반과에 속한 다년생 갈조식물인 양서채 및 해호자의 전초) 각 15g, 황금(黃芩), 산치(山梔: 산치자나무열매), 연교(連翹: 개나리열매) 각 9g, 은화(銀花: 인동덩굴꽃인 금은화) 12g, 생석고(生石膏) 30g, 상피(桑皮: 뽕나무껍질), 하고초(夏枯草: 꿀풀) 각 15g. 하루 1첩씩 물로 달여 마신다. [항암중초약제제(抗癌中草藥製劑)]

13,
피부암
신선한 돌나물 40g을 짓찧어서 즙(汁)을 내어 먹이고 찌꺼기를 환부(患部)에 붙인다. 분비물(分泌物)을 없애고 암(癌)이 퍼지는 것을 억제(抑制)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東醫治療經驗集成)]

14,
폐암

돌나물, 백영(白英: 배풍등) 각 330g을 물로 달여서 매일 1제씩 복용한다. [중약식물원색도감(中藥植物原色圖鑑)]  


중국의
<약성(藥性)>에서는 "돌나물은 뱀에 물린 상처를 제거하는 선초(仙草) 즉 신선의 풀이다."고 적고 있다. 또한 <백초경(百草鏡)>에서는 "돌나물은 2월에 모가 나온다.  줄기는 희고 잎은 3개가 하나로 모여 층을 이룬다.  꽃이 피면 시든다.  4월에 황색의 와송(瓦松)과 비슷한 꽃이 핀다."고 기록하며,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에서는 "돌나물은 높은 산의 돌벽에서 자란다. 입하(立夏) 후에 모가 나온다. 잎은 쌀알처럼 잘고 덩굴이 뻗어 돌에 감기며 그의 뿌리는 돌틈 사이에 깊이 들어가는데, 쥐의 이빨과 같이 희다. <백초경>에 기재되어 있는 반지(半支)는 72종류가 있지만 이것이 가장 초기에 기재된 것이다."고 적고 있다.

돌나물은 시골 집안 울타리밑이나 담장에서 많이 가꾸고 재배하여 봄나물로 먹기도 하며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에 냉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흔한 돌나물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함을 볼 수 있다.  
필자도 시골에 살 때 모친이 돌나물을 뜯어서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돌나물 냉국을 만들어 주어 그 향긋하고 시원한 맛을 지금도 느낄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돌나물 사진 감상: 1, 2,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돌나물 상세 사진 일본 웹사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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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돌나물 사진도 감상해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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