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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말불버섯이
썩은 나무에서 자라는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종양작용,
항균작용, 지혈작용, 어린버섯식용, 외상출혈을 다스리는 좀말불버섯 좀말불버섯은
담자균문 복균아강 말불버섯목 말불버섯과 말불버섯속에 속하는 버섯이다.
좀말불버섯의 학명은 <Lycoperdon pyriforme Schaeff.:Pers.>이다.
특징은 버섯의 지름과 높이는 2~4cm이고, 거꾸로 된 난형이거나 거의구형이다.
표면은 백색에서 회갈색으로 되고, 사마귀점 또는 미세한 알맹이와 가루가
있다. 성숙하면 갈색의 광택이 있는 내피를 만든다. 내부의 기본체는
백색에서 황록색을 거쳐 녹갈색의 가루로 된다. 꼭대기 끝의 작은 주둥이가
열려 포자를 방출한다. 포자는 지름은 4μm이고 기름 방울이 있으며
구형이다. 밋밋하고 연한황색 또는 올리브 갈색이다.
발생 및
생활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속의 썩은 나무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은 어릴 때는 식용하며 항암작용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썩은 고목에서 발생하므로 말불버섯과는 구별이 된다.
우리나라에는 긴꼬리말불버섯, 큰말불버섯,
가시말불버섯, 바늘말불버섯, 이끼말불버섯, 악취말불버섯, 말불버섯,
목장말불버섯, 애기말불버섯, 좀말불버섯, 도토리말불버섯, 긴대말불버섯,
너도말불버섯이 자라고 있다.
좀말불버섯의 여러 가지 이름은
이형마발[梨形馬勃=lí
xíng
mǎ
bó=리↗싱↗마V보↗:
백도백과(百度百科)],
이형회포[梨形灰包:
길림성유용화유해진균(吉林省有用和有害眞菌)],
타누키노챠부쿠로[タヌキノチャブクロ=狸の茶袋:
일문명(日文名)], 좀말불버섯
등으로 부른다.
좀말불버섯의 효능에
관하여 박완희, 이호득의 <원색
한국약용버섯도감>
598-599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좀말불버섯
학
명:
Lycoperdon
pyriforme Schaeff. ex Pers. 중국명:
이형마발(梨形馬勃) 일본명:
타누키노챠부쿠로(タヌキノチャブクロ)
형
태:
자실체는 3.2~4.5x1.5~3cm로 구형이며, 표면은 초기에는 백색이나 차차 황갈색이
된다. 외피는 분말상~비듬상이고, 탁락하여 광택이 있는 내피를 노출한다.
내피는 갈색이고 지질(紙質)이며, 상부에 정공을 열어
포자를 분출한다. 기본체는 초기에는 백색이나 차차 자갈색의 분말상
포자괴가 된다. 탄사는 길게 가지를 치고, 담황갈색으로 후막(厚膜)과
소공(小孔)이 있으며 격막도 있다. 포자는 지름 3~4㎛로 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녹갈흑색이다.
생
태:
여름부터 가을까지 산림 내 썩은 나무 토막, 나뭇가지, 낙엽층 위에
군생한다.
분
포:
한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식용
여부: 어린
버섯은 식용한다.
성
분: calvatic
acid(항균 성분, 그림11), chitinase
약리
작용: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100%, Ehrlich 복수암/마우스, 억제율 100%)59,
항균, 지혈
용
법:
외상출혈시 포자 가루 적당량을 환부에 바른다. 61.]
좀말불버섯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30면 103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형회포(梨形灰包)
기원: 회포과(灰包科=말불버섯과: Lycoperdaceae)진균인 이형회포(梨形灰包=좀말불버섯: Lycoperdon pyriforme Schaeff. ex Pers.)의 포자(胞子)이다.
형태: 자실체(子實體)는 배모양 내지 구형(球形)에 가깝고 높이는 2.5-5cm, 굵기는 1.3-3cm이다. 어릴때의 포피(包被)는 백색(白色)이며 반들반들하고 나중에는 갈색(褐色) 내지 황갈색(黃褐色)으로 변하고 부육(不育)하는 기부(基部)가 발달되어 있다. 외포피(外包被)는 성숙시에는 미세한 알갱이모양의 작은 사마귀를 형성한다. 내부(內部)는 감람갈색(橄欖褐色)이고 나중에 갈색(褐色)으로 변한다. 포자(胞子)는 구형(球形)이고 청황색(靑黃色)이며 반들반들하다. 포사(胞絲)는 선형(線形)이고 청갈색(靑褐色)이며 적게 분지한다.
분포: 썩은 나무 및 나무 몸통위에서 산생(散生)하거나 군생(群生)하며 드물게 땅위에서 자란다. 중국 전국 대부분의 성(省) 지역에 모두 생산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철에 포피(包被)가 아직 파열되기 전에 거두어서 햇볕에 말리고 병속 또는 그릇(함)에 방치한다.
주치: 민간에서는 포자(胞子)가루를 외상출혈(外傷出血)에 외용한다.
용량: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길림성유용화유해진균(吉林省有用和有害眞菌), 503면.]
말불버섯은
좀말불버섯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좀말불버섯은 주로 나무에서 발생하고
말불버섯은 낙엽부식층이나 유기물이 많은 토양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말불버섯의 학명인 <Lycoperdon>은 <늑대나 여우의 방귀>라는 의미로, 말불버섯이 다 자란 후에는 정단부에 있는 구멍에서 바람이 불때나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면 먼지 같은 것이 아지랑이 처럼 분무 되는 것을 보고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perlatum>은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좀말불버섯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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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에 비슷한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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