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대(백지) 무엇인가?

봄철 연한순을 나물로 먹는 구릿대

 

 

 

 

 

 

 

 

 

 

 

 

 

 

[<<구릿대의 잎, 흰꽃, 줄기에 나온 잎집, 덜익은 열매, 익은 열매,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홍콩/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해열 작용, 진통 작용, 항염증 작용, 혈관 확장 작용, 혈압 하강 작용, 지방 분해 촉진과 지방 합성 작용 억제 작용, 일광 및 자외선 억제 작용, 항병원미생물 작용, 중추신경 흥분 작용, 항암 작용, 항균 작용[대장균, 이질균, 바이러스균, 녹농균 등 억제], 소염 작용, 배농 작용, 동물의 연수 혈관 운동 중추, 호흡 중추, 미주 신경 및 척수부의 흥분 작용, 진정 작용, 진경 작용, 억균 작용, 산풍거한, 조습, 배농, 지통, 풍한감모두통, 비색, 풍습비동, 옹저, 아통, 창독, 유선염, 장출혈, 치루, 뱀에 물린데, 신경통, 진정, 진경, 억균, 풍한두통, 풍사를 몰아내는데, 습을 조하게 하는데,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두통/신경쇠약에 의한 두통/기능성 두통/백전풍/피부염 치료/은설병/치통/삼차 신경통/감기 두통/오한 발열/축농증/비염/알레르기 비염 완화/부인 대하/이질 치료/피부 개선/악창/소양/습진/관절염/류머티즘성 관절염/연골조직 손상 완화/허리 마취 후 두통/현훈 치료[임상보고], 진통, 골통, 황대하, 백대하, 두통, 미릉 골통, 치통, 비연, 한습, 산풍,
목정통[눈동자가 아픈 증상], 각종 풍현훈, 산전 산후의 돌연한 풍사의 상, 두목현기증과 혈풍 두통, 갑자기 오한이 나다가 열이 나는 증세, 정신이 맑지 못한 증상, 상한으로 인한 두목 현기증, 반변 두통[편두통], 풍열과 담에 속하는 증상, 미광통[눈알을 둘러싸고 있는 뼈가 아픈 병증], 비연[콧속의 연못 즉 축농증, 부비동염, 뇌루, 공뇌사와 유사한 병증], 풍소은진, 소아신열, 발한, 거담, 제습, 감기로 인한 두통, 오랜 편두통, 혈압이 높아 눈으로 출혈 할 때, 부녀자가 혈허해서 오는 어지러움, 폐열, 코 막힌 데, 전신 관절이 쑤리고 이까지 아플 때, 해수, 가래침이 많이 나는 것, 이완성 궤양, 얼굴색을 윤택케 하는데, 얼굴 유지 크림용,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데, 얼굴빛을 곱게 하는데, 얼굴의 기미나 주근깨, 흉터, 반점을 제거하는데,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데, 눈물을 멎게 하는데, 심복혈자통, 근육이나 피부를 자라게 하고 촉촉하게 하는데, 콧물이 연이어 나오는 증상, 위장 장애로 인한 미능골통, 축농증으로 인한 두통, 풍한습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사지마비 및 안질환, 복통, 장풍치루, 백전풍[살갗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증], 적백 대하, 옹저창상, 피부 조양, 개선, 은설병[건선, 만성 피부병으로, 홍반과 구진으로 인하여 피부 표면에 여러 층으로 된 백색 비늘 가루가 생기는 병증], 비염,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키는데, 유선염, 대변풍비[변비], 대하, 장에 패농이 있는 증세, 임노가 멎지 않는 증세, 성예[비린내 나고 더러운 것]가 심한 증세, 제복냉통, 배농해야 하는 증세, 종독열통, 옹저적종, 치질에 의한 종통, 도전상창[칼이나 화살에 입은 상처: 구릿대 뿌리를 뭉클어지게 씹어서 환부에 바름], 창양, 화상, 종독, 피부궤양, 옹종, 신경통, 꽃가루 알레르기, 요통을 다스리는 구릿대

구릿대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구릿대의 학명은 <Angelica dahurica Benth. et Hooker>이다. 구릿대는 특별히 물을 좋아해서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 중부, 북부지방 산속의 산골짜기 습지나 냇가 또는 물가, 강가에서 높이 1~2.5미터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의 가장 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2~3번 갈라지는 3출깃꼴겹잎이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 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리는데 꽃잎은 5장에 도란형이고 끝이 오목하고 안으로 말린다. 열매는 분과이고 둥근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에 길이는 5~7밀리이다.  

가장 자리가 날개 모양이다. 구릿대의 줄기의 지름은 5~9센티미터로 굵고 크며 원기둥 모양에 가깝고 속은 텅텅 비어 있으며 보통 적자색을 띤다. 그리고 기부는 반들반들하고 표면에 털이 나 있지 않다. 화서 가까이의 줄기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뿌리는 굵고 냄새가 있다. 번식은 종자로 번식하는데 열매를 채집하여 재배시 9월 상순인 가을 파종과 3월 하순인 봄 파종이 있는데, 가을 파종인 백로 전후가 좋고 그해의 것을 채집하여 파종하는 것이 제일 발아율이 높다. 시골에서는 봄부터 여름에 이르기까지 연한 잎과 잎자루를 생으로 먹거나 삶아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구릿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잎집의 모양이 마치 구렁이의 입(구리)처럼 생겨서 '구릿대'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구릿대가 줄기는 구릿빛을 띠고 속은 비었는데 마치 대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구릿대'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도 한다.

[참조]


중국에서는 백지(白芷)라는 약재로 아래와 같은 4가지 종류도 함께 약용하고 있다.

1, 흥안백지
[興安白芷, 달오리당귀:達烏里當歸, 주마근:走馬芹=구릿대[한국]: Angelica dahurica(Fisch. ex Hoffm.) Bentn. et Hook. f. ex Franch. Sab.]
대부분 강가, 시냇가 및 연해 등지의 밀림과 돌밭에서 자란다. 중국의 흑룡강, 길림, 요녕, 하북, 산서, 내몽고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본식물의 야생종의 뿌리는 중국 동북 지역에서 독활(獨活)로 쓰이는데 상품명은 <향대활(香大活)>이다.

2, 천백지
[川白芷, 이형당귀:異形當歸: Angelica anomala Lallem.]
산지와 숲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흑룡강, 길림, 요녕에 분포되어 있다.

3, 항백지
[杭白芷, 절백지:浙白芷, 대만당귀:臺灣當歸: Angelica taiwaniana Boiss]
중국의 절강, 복건, 대만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4, 운남우방풍
[雲南牛防風,
전백지:滇白芷, 조조독활:粗糙獨活: Heracleum scabridum Franch.]
중국의 운남, 사천 등지에 분포되었다.

구릿대의 다른 이름은
백지[
白芷=bái zhǐ=바이V, 방향:芳香: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囂, :芷: 초사(楚辭)], 부리[符籬, 택분:澤芬: 오보본초(吳普本草)], 백거[白苣: 명의별록(名醫別錄)], 향백지[香白芷: 이견지(夷堅志)], 흥안백지[興安白芷<달오리당귀:達烏里當歸, 주마근:走馬芹, 향대활:香大活>, 천백지:川白芷<이형당귀:異形當歸>, 항백지:杭白芷<절백지:浙白芷, 대만당귀:臺灣當歸>, 운남우방풍:雲南牛防風<전백지:滇白芷, 조조독활:粗糙獨活>: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요로이구사[ヨロイグサ=鎧草, 뱌쿠시:ビャクシ=白芷: 일문명(日文名)], 차이니즈 안젤리카[Chines angelica: 영문명(英文名)], 대활, 향대활, 구리대, 구릿대, 구리때, 굼배지 등으로 부른다.

[채취]


1, <중약대사전>:
"가을에 파종한 것은 이듬해
7~9월에 줄기나 잎이 누렇게 시들었을 때 파낸다.

봄에 파종한 것은 그해 10월에 파낸다. 개인 날을 선택하여 먼저 지상 부분을 잘라 버린 다음 뿌리를 파낸다.

남아 있는 줄기, 수근, 진흙을 제거하고(물에 씻지 않는다) 볕에 말리거나 약한 불에 쪼여 말려서 좀이나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건조시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

2, <임상 한약대도감 401면>: "이른 봄, 채집을 가면 추위 속에서도 백지의 새싹이 올라오고, 여름이면 싱그러운 잎과 함께 흰색 꽃이 소담스럽게 핀다. 매년 봄에 새싹이 돋아 자라지만 줄기는 팔뚝만 하게; 굵고 여기에 잎자루가 포를 형성하면서 자란다. 약간의 습기가 있는 곳이면 지천으로 자라는데 이것을 우리말로 '구릿대'라고 부르며 뿌리가 백지(白芷)이다."

[약재(藥材)]


<중약대사전>: "
1, 천백지[川白芷: 제생방(濟生方)]: 흥안백지(興安白芷)나 천백지(川白芷)의 말린 뿌리이다.거의 원추형이고 명확한 모서리가 없으며 길이는 약 7~24cm, 지름은 약 1.5~2cm이고 때로는 받침뿌리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윗 끝에 줄기가 붙어 있던 오목한 흔적이 있고 동심원 모양의 무늬가 많다. 표면은 황색이거나 담갈색이고 주름살이 많으며 길이가 0.5~1cm 되는 피공과 같은 가로 방향의 돌기가 약간 분포되어 있다. 돌기는 색깔이 좀 짙으며 때론 돌기에 받침뿌리를 절제한 담갈색의 흔적이 남아 있다. 질은 단단하고 비교적 가볍다. 단면은 가루질이고 모두 담갈색이며 갈색을 띤 유점이 빽빽이 분포되어 있고 명확하게 드러난 갈색의 고리 모양 형성층을 이루었다. 횡단면의 1/3 남짓한 부분은 목질이며 중심부의 사방으로 방사선이 빽빽하게 뻗어 있다. 냄새는 미약하고 맛은 쓰고 맵다. 받침뿌리가 없고 껍질이 보드라우며 외표면이 황토색이고 단단하며 반들반들하고 향기가 짙은 것이 양품(良品)이다.

주산지는 중국의 사천(四川)이다.

하북(河北)에서는 나는 것은 기백지(祁白芷), 하남(河南)에서 나는 것은 우백지(禹白芷), 회백지(會白芷)라고 불리운다. 이밖에 호남(湖南), 호북(湖北), 산서(山西), 안휘(安徽), 산동(山東) 등지에서도 산출된다
.

2,
항백지(杭白芷): 항백지(杭白芷)의 말린 뿌리이다. 거의 원추형이고 모서리가 4개 있으며 길이는 약 10~20cm, 지름은 약 1.5~2.5cm이고 정단에 줄기가 붙어 있던 오목한 흔적이 있다. 표면은 노르스름한 회색 또는 담갈색이고 세로방향의 주름살이 약간 있다. 0.5~1cm의 피공(皮孔) 모양의 가로 방향의 돌기가 많이 있는데 포창정(疱瘡丁)이라 불리우고 있다. 돌기는 대개 4열 종대로 배열되어 있어 약재 전체가 사릉형을 이루고 있다. 돌기 부분의 색깔은 약간 짙고 때로는 받침뿌리를 절제한 흔적이 보인다. 질은 단단하다. 단면은 가루질이고 백색이거나 거의 백색이며 인피부에 갈색의 유점이 많아 고리 모양 형성층의 갈색이 뚜렷하다. 목질부은 연한 회갈색이고 횡단면의 약 1/2 남짓한 부분을 차지하며 중심으로부터 사방으로 방사선이 빽빽이 뻗어 있다.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쓰고 맵다. 뿌리가 굵고 껍질이 가늘며 가루질이 충분하고 냄새가 짙은 것이 양품이다. 작거나 너무 큰 것, 가볍고 가루 성질이 적고 냄새가 약한 것은 질이 떨어진다. 주산지는 중국의 절강(浙江)이다.

3,
전백지(滇白芷): 운남우방풍(雲南牛防風)의 말린 뿌리이다. 지름은 0.2~1.5cm이고 분지되었거나 분지되지 않았으며 밑부분이 가늘다. 외표면은 황갈색이고 깊은 세로주름을 많이 갖고 있으며 때로는 지근의 흔적이 남아 있고 윗부분에 가로주름살이 있다. 질은 취약하다. 단면의 인피부는 거의 백색이고 갈색의 유점과 홈이 분산되어 있다. 형성층은 명확하지 않다. 목질부는 연한 황색이고 지름의 1/3을 차지한다. 상품은 대부분 두께가 약 1cm 이하의 두꺼운 조각으로 되어 있다. 냄새는 향기롭고 맛은 맵고 쓰다.

주산지는 중국의 운남(雲南)이다."

[성분]


<중약대사전>: "백지
(白芷) 전초에는 정유가 들어 있다. 사천성 요녕(遼寧)에서 나는 백지(白芷)의 뿌리에는 황색 정유가 0.24% 들어 있다.

흥안백지(興安白芷)의 뿌리에는 byakangelicin, byakangelicol, oxypeucedanin, imperatorin, isoimperatorin, phellopterin, angelic acid와 비슷한 일종의 산과 경련을 일으키는 일종의 독소 angelicotoxin 등이 들어 있다.

다른 보고에 의하면 뿌리에는 또 xanthotoxin, marmesin, scopoletin, isobyakangelicol, anhydrobyakangelicinneobyakangelicol 등이 들어 있고 alloisoimperatorin 5-methoxy-8-hydroxypsoralen 등도 분리되었다.

천백지(川白芷) 뿌리에는 또 anomalin, angenomalin, bergaptene, umbelliferone가 들어 있다
.

항백지(杭白芷)의 뿌리에는 6종의 furocoumarin이 들어 있다. isoimperatorin, imperatorin, bergaptene, phellopterin, oxypeucedanin, oxypeucedanin hydrate 등이 들어 있다. 이 밖에 두 가지 백색 결정 C11 H10 O5(융점 159~160)C14 H14 O4(융점 187~188)도 분리되었다.

운남우방풍(雲南牛防風)의 뿌리에는 pimpinellin, isopimpinellin, isobergapten, sphondin, imperatorin, marmesin 등이 들어 있다.
"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
1, 항균작용: in vitro에서의 일차 실험에 의하면 천백지(川白芷)의 물로 달인 탕제는 대장균, Sonne's 이질균(Bacllus dysenteriae), typhus, paratyphus 및 녹농간균, Bacillus 침제는 auxin 소포자균 등의 병원성 진균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억제 작용이 있다.

2,
기타 작용: 소량의 angelic acid은 동물의 연수 혈관의 운동중추와 호흡중추, 미주신경 및 척수에 대하여 흥분 작용을 하여 혈압을 상승시키고 맥박을 늦추며 호흡을 깊게 함과 동시에 유연(流涎) 구토을 일으킬 수 있다. 대량으로 쓰면 강직성 간헐성 경련을 일으켜 전신 마비를 초래한다."

[포제(
炮製)]


1, <중약대사전>: "잡물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눅눅하게 한 후 건져 내어 겉껍질이 미끌거리지 않을 때까지 볕에 약간 말리고 다시 덮어서 습기가 고루 퍼진 후 썰어서 완전히 말린다
."

2, <뇌공포자론>: "백지
(白芷)를 채집한 후 겉껍질을 긁어 벗기고 잘게 썬다. 황정(黃精)도 참대칼로 잘게 썬 다음 두 가지 약을 같은 양으로 취하여 함께 1복시(伏時) 쪄서 볕에 말려 황정(黃精)은 버리고 쓴다."

3, <본초강목>: "지금 사람들은 백지
(白芷) 뿌리를 캐낸 후 씻어 겉껍질을 벗겨서 한 치 길이로 썬 후 석회와 고루 섞어 볕에 말리는데 그것은 벌레가 쉽게 먹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고 또 색깔을 희게 하기 위함이다. 약으로 사용할 때에는 조금 구워서 사용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신농본초경>: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3, <명의별록>: "독이 없다
."

4, <전남본초>: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맵고 약간 달다
."

5, <약물도고>: "소독
(小毒)이 있고 취향(臭香)이 있으며 맛은 맵다."

[귀경(歸經)]


1, <중약대사전>: "폐
(), (), ()의 3()에 들어간다."

2, <진주낭>: "족양명위경
(足陽明胃經),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 들어간다."

3, <뇌공포제약성해>: "폐
(), (), () 3()에 들어간다."

4, <본초경해>: "족궐음간경
(足厥陰肝經),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에 들어간다."

5,
<임상 한약대도감 401면>: "귀경: 폐경, 비경, 위경."

[약효와 주치]


<뿌리>


1, <중약대사전>: "풍사
(風邪)를 몰아내고 습()을 조()하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두통, 미릉(眉稜) 골통, 치통, 비연(鼻淵), 한습(寒濕) 복통, 장풍치루(腸風痔漏), 적백(赤白) 대하, 옹저창상(癰疽瘡傷), 피부 조양(燥癢), 개선(疥癬)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여자의 누하적백
(漏下赤白), 혈폐음종(血閉陰腫), 한열(寒熱), 두풍(頭風)이 눈을 침범하여 눈물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근육이나 피부를 자라게 하고 촉촉하게 한다."

3, <명의별록>: "풍사구갈
(風邪久渴: 구갈:久渴을 구사:久瀉라고 쓴 책도 있음), 구토, 양 옆구리의 창만, 풍통두현(風痛頭眩), 목양(目癢)을 치료한다."

4, <약성론>: "심복혈자통
(心腹血刺痛)을 치료한다. 풍사(風邪)를 제거하며 부인의 혈붕과 구역을 치료한다.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눈물을 멎게 하며 부인의 역혈(瀝血)과 요복통을 치료하고 농을 제거한다."

5, <일화자제가본초>: "목적노육
(目赤胬肉)을 치료하고 태루활락(胎漏滑落)을 보()하며 숙혈(宿血)을 파()하고 신혈(新血)을 보()하며 급성 유선염, 발배(發背), 나력, 장풍(腸風), 치루 등을 치료한다. 농을 배출시키고 창이(瘡痍), 개선(疥癬) 등을 치료하며 지통, 생기(生肌)하고 얼굴의 기미나 반점을 제거한다."

6, <전남본초>: "피부 유풍사
(遊風邪)를 몰아내고 위냉(胃冷)으로 인한 복통, 한통(寒痛)과 전신의 한습(寒濕) 동통을 치료한다."

7, <본초강목>: "비연
(鼻淵), 코피, 치통, 미릉(眉稜) 골통, 대장풍비(大腸風痺), 소변 출혈, 부인 혈풍현훈(血風眩暈), 번위토식(翻胃吐食) 등을 치료한다. 비독(砒毒)을 풀고 사교상(蛇咬傷), 칼 따위에 베인 상처를 치료한다.
"

<잎>


<본초강목>: "단독[丹毒: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열이 나는 급성 전염성 질환], 은진풍창[癮疹風瘡: 가려움을 동반한 두드러기성 질환] 등에 잎을 끓인 즙으로 씻는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0.8~2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환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가루내어 뿌리거나 개어서 바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음허혈열
(陰虛血熱)한 환자는 금기이다."

2, <신농본초경집주>: "당귀
(當歸)를 사(使)로 한다. 선복화(旋覆花)와 상오(相惡)한다."

3, <신농본초경소>: "화(火)로 인하여 구토하는 환자는 금기이다. 음허혈치혈열(
陰虛血熾血熱)에 의한 누하적백(漏下赤白)에는 복용하지 못한다. 옹저(癰疽
)가 터진 환자는 점차적으로 감소하면 좋다."

4, <익수본초>: "이 생약은 전술한 바와 같이 주치(主治)가 비록 많기는 하지만, 능히 혈기(血氣)를 상하니 많이 쓰거나 오래 쓰는 것이 마땅치 않으므로 점차 감량(減量)하여야 한다고
<의종필독(醫宗必讀)>에 적고 있다."

5,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주의사항: 빈혈로 인하여 열이 날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구릿대의 효능에 대해서 조선시대 1610년에 허준에 의해서 저술한 25권 25책이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보물 제 1085호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1-신대역-동의보감-내경편-권삼-포-463-464면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 열(熱)이나 풍(風)으로 인한 두통을 주로 치료하고, 또한 풍증(風證)으로 어지러운 것에 주로 쓴다. 환을 만들어 먹는데, 도량환(都梁丸)이라고 한다[본사].○ 양명두통(陽明頭痛)으로 이마가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다 좋다[탕액].

2-신대역-동의보감-외형편-권일-두-590면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 붕루(崩漏)와 적백대하를 치료한다. 달여서 먹거나 가루를 내어 먹거나 다 좋다[본초]. ○ 적백대(赤白帶)가 흐르는 경우에는 백지 1냥, 오징어뼈(불에 태운 것) 2개, 태발(胎髮: 태어날 때 나 있는 머리털) 1뭉치(불에 태운 것).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빈속에 2돈씩 술에 타 먹는다[양방].

3-신대역-동의보감-외형편-권사-후음-916면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기미와 흠집을 없애주고 얼굴을 윤택하게 해준다. 면지[面脂: 얼굴을 부드럽게 해주는 유지(油脂) 크림]를 만들어 늘 써도 괜찮다[본초].

4-신대역-동의보감-외형편-권일-면-600면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 치질(痔疾)을 치료한다. 백지와 함께 넣고 달인 흰 모시풀로 실을 만들어 빠른 손놀림으로 치루 윗부분을 잘라매는데, 약간 아프도록 잘라매어도 해롭지 않다. 이와 같이 하면 치핵(痔核)이 자연히 말라 시들어서 떨어진다[득효].

5-신대역-동의보감-잡병편-권팔-옹저-하-1523면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은 없다. 풍사(風邪)로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눈물이 나오는 것을 치료하고, 부인의 적백대하(赤白帶下)와 월경을 하지 못하는 것, 음부가 부은 것에 쓰며, 오래된 어혈을 부수고 새로운 피를 생겨나게 하며, 임신한 데 하혈로 유산되려는 것을 안정시키며, 유옹(乳癰)·발배(發背: 등창)·나력(瘰癧)·장풍(腸風)·치루(痔瘻)·창이(瘡痍)·옴과 버짐을 치료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이 나게 하며, 고름을 내보내거나 삭혀준다.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어 쓰면 얼굴빛을 곱게 하며, 얼굴에 기미와 주근깨, 흉터가 난 것을 없애준다. ○ 곳곳에 자라는데,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 누렇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본초]. ○ 이소경(離騷經)에도 나와 있는 약이다. 이 약은 수양명경(手陽明經)이 본경약이며 족양명경(足陽明經)과 수태음경(手太陰經)의 풍한(風寒)을 풀리게 하는 약재이다[입문].

6-신대역-동의보감-탕액편-권삼-초부-하-1974면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 발배(發背)·유옹(乳癰)을 치료하며 능히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살아나게 하며 고름을 없애준다. ○ 고름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백지를 가하여 쓰면 곧 없어진다[단심].]

구릿대의 효능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학생식물사전> 제 360-36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구릿대


미나리과에 속하는 씨앗식물의 한 종. 구릿대는 높이 1~2미터 정도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다. 줄기는 속이 비였으며 흔히 보라색을 띤다. 잎은 2번 깃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며 마주난다.  잎꼭지의 밑부분은 줄기를 둘러싼다. 줄기의 밑부분에 있는 잎은 크고 윗부분에 있는 잎은 작다. 쪽잎의 끝은 뾰족하고 변두리에는 겹톱날이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핀다. 줄기 끝부분에 많은 꽃대들이 우산살 모양으로 돌려나며 매개 꽃대끝에 역시 많은 꽃들이 우산살 모양으로 돌려붙는다. 꽃받침과 꽃잎 및 수꽃술은 각각 5개씩이며 암꽃술은 1개이다. 꽃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마른열매이며 여름에 익는다. 열매는 2개의 쪽 열매로 되었다.

구릿대는 우리 나라 각지 산골짜기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중국, 러시아, 일본에도 있다. 뿌리를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피멎이약으로 쓴다. 뿌리에는 정유가 많이 들어 있다.
 

구릿대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지(白芷: 흰 백,구릿대 지)

//구릿대, 방향(芳香: 꽃다울 방,향기 향), 백채(白菜: 흰 백,나물 채), 효(囂: 들렐 효), 완(莞: 골 완), 부리(符籬: 부신 부,울타리 리), 택분(澤芬: 못 택,어지러울 분)// [본초]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구릿대(Angelica dahurica Benth. et Hook.)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깊은 산골짜기와 개울가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가을에 줄기가 나오지 않은 구릿대의 뿌리를 캐서 꼭지와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풍한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하며 통증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경작용, 억균작용 등이 밝혀졌다. 진정, 진경 작용은 쿠마린 성분에 의하여 나타난다. 풍한두통, 치통, 비연, 유선염, 옹종, 창양, 대하, 장출혈, 치루, 뱀에 물린데 등에 쓴다. 신경통, 요통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거나 고제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에는 짓찧어 붙인다.
]

구릿대의 효능에 대해서 정해철의
<익수본초>제 122-12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지(白芷)

[학명]
Angelicae dahuricae Radix

미나리과(繖形科=산형과)에 속하는 초본인 구릿대의 뿌리를 약용한다. 백지는 일반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산출되는 것을 상백지(常白芷)라 하고, 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을 당백지(唐白芷)라 칭하여 이를 구별한다. 경기도의 광주, 가평, 양평, 포천 등 각지와 강원도 일대에서 많이 산출된다. 이 생약은 주된 뿌리가 비대하여 직경이 2~4센티미터, 길이가 15~30센티미터이며, 외면에 윤절(輪節) 혹은 융기(隆起)가 있고 상부에는 잎의 잔기(殘基)를 갖고 있으며, 하부는 여러 갈래로 갈라져 많은 부근(副根)을 갖고 있다. 외면은 암갈색(暗褐色)이고 많은 세로된 주름이 져 있으며, 질은 부드럽고 분상(粉狀)을 이루고 있는데 특이한 방향이 있다. 남방산은 방향이 미약하고 북방산은 자못 강렬하다.

[유효성분]
안젤리카산과 비슷한 산, 안젤리콜톡신, 휘발성 정유, 수지를 함유하고 있다.  

[다듬는 법]
겉껍질을 긁어 버리고 황정을 썰어서 각각 등분하여 쪄서 황정을 버리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며, 변비에 활용할 때는 볶아서 사용하고 하혈할 때는 검게 구워서 사용한다.

[효능과 응용]
이 생약은 진통(鎭痛), 산풍(散風), 발한(發汗), 거담(祛痰), 제습(除濕)의 중요한 약이 됨으로, 감기로 인한 두통, 오랜 편두통(偏頭痛), 혈압이 높아 눈으로 출혈 할 때 부녀자가 혈허해서 오는 어지러움 등을 고쳐서 맑게 하며, 폐열(肺熱), 코 막힌 데, 전신 관절이 쑤시고 이까지 아플 때 해수(咳嗽)와 가래침이 많이 나는 것을 치유하고, 요통(腰痛)을 멈추며 이완성 궤양(弛緩性 潰瘍)을 해소시키며 얼굴색을 윤택케 한다. 그러나 이 생약은 전술한 바와 같이 주치(主治)가 비록 많기는 하지만, 능히 혈기(血氣)를 상하니 많이 쓰거나 오래 쓰는 것이 마땅치 않으므로 점차 감량(減量)하여야 한다고 <의종필독(醫宗必讀)>에 적고 있다. 다음에 이 생약의 배합례를 들어 본다면, 백지에 황백(黃柏), 관중탄(貫中炭)을 배합하여 습열 대하(濕熱帶下)를 치유하고, 백지에 웅황(雄黃), 감초, 유향(乳香)을 배합하여 모기에 물린 데를 낫게 하며 백지에 대황(大黃)을 배합하여 모든 종독(腫毒)을 치유한다.] 

구릿대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지(白芷)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구릿대(Angelica dahurica Benth. et Hooker)의 뿌리이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거풍제습, 통규지통, 소종배농의 효능이 있다.


[<<구릿대의 전초 세밀화, 꽃, 절편,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해설: ① 외감성으로 인한 두통, 코막힘, 콧물이 연이어 나오는 증상을 다스린다. ② 양명위경(陽明胃經)에 작용하므로 위장 장애로 인한 미능골통(眉稜骨痛) 및 치통을 치료하며, ③ 축농증으로 인한 두통의 치료율이 높다. ④ 풍한습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사지마비 및 안질환, 부인의 대하에도 유효하며, ⑤ 소염, 배농 작용이 있어 창양, 종독, 피부궤양에 활용한다.

성분: byak-angelicin, oxypeucedanin, byak-angelicol, imperatorin, isoimperatorin, phellopterin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항균작용이 있어 대장균, 이질균, 바이러스균, 녹농균 등에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② 동물의 연수 혈관 운동 중추, 호흡 중추, 미주 신경 및 척수부의 흥분 작용을 보인다. ③ 백전풍(白癜風: 살갗에 흰 반점이 생기는 병증), 은설병(
银屑病: 건선, 만성피부병으로, 홍반과 구진으로 인하여 피부 표면에 여러 층으로 된 백색 비늘 가루가 생기는 병증)에 유효하며, ④ 관상 동맥의 혈류량을 촉진시킨다.  

임상보고: ① 두통 치료에 유효하였으며, ② 물을 넣고 달인 액은 기능성 두통 치료에 탁월하였다. ③ 백전풍과 피부병의 예방, 치료율을 높였고, ④ 은설병에 알코올 추출액으로 유효율을 높였다.
]

구릿대의 효능에 대해서 한미허브연구소에서 펴낸
<원색세계약용식물도감> 제 429면 120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구릿대

학명:
Angelica dahurica (Fisch.) et Hooker F.
과명:
산형과
영명:
차이니즈 안젤리카[Chines angelica]
일명:
요로이구사[ヨロイグサ=鎧草=Yoroigusa]
중명:
백지[白芷=bái zhǐ=바이
V]
한명:
백지(白芷)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높이 1.5m로 자란다. 뿌리가 굵고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재 우상복엽이고 많이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예리하고 톱니가 고르지 않다. 꽃은 백색으로 6~8월 복산형화서로 달리고 작은 꽃자루는 20~40개 길이 4~6cm 작은 돌기가 많고 총포는 없다. 과실은 분과로 납작한 타원형이고 길이 8~9mm이며 가장자리 것은 날개 모양을 한다.

분포:
전국 산골짜기에 자란다. 일본, 중국, 아무르, 동부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약효:
진통, 두통, 치통, 골통, 황대하, 백대하, 개선을 치료한다.

사용법:
뿌리 15g을 물 1리터로 달여 하루 2~3잔 마신다.]

구릿대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135면 244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백지
(白芷)

기원: 산형과(傘形科: Umbelliferae) 식물인 백지(白芷=구릿대: Angelica dahurica (Fisch.) Benth. et Hook.)의 근(: 뿌리)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2.5m이다. 줄기 하부(下部)의 잎은 우상분열(羽狀分裂)하고 중부(中部)의 잎은 23회 우상분열(羽狀分裂)을 하며 잎자루 하부(下部)엔 주머니 모양의 막질(膜質)의 엽초가 있고, 엽연(葉緣)에 조거치(粗鋸齒)가 있으며 줄기 하부(下部) 잎엔 주머니 모양의 엽초가 있다. 복산형화서(複傘形花序)가 달리며, 총포편(總苞片)은 없거나 12개로 장난형(長卵形)이며 크게 부풀어 엽초와 유사하고, 꽃은 작고 꽃받침에는 악치(萼齒)가 없으며, 꽃잎은 5장이며 백색(白色)이다. 열매는 쌍현과(雙懸果)로 장원형(長圓形) 또는 난원형(卵圓形)이며 배면의 능선은 평평하게 두껍고 옆쪽 능선은 날개 모양으로 능조(稜糟)1개의 유관(油管)이 있으며 합생(合生)하여 두면을 이룬다.



분포: 풀이 무성한 저습지나 관목 숲 또는 강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지역과 화북(華北)지방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땅을 파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coumarins;byak-angelicin.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산풍거한(散風祛寒), 조습(燥濕), 배농(排膿), 지통(止痛).

주치: 풍한감모두통(風寒感冒頭痛), 비색(鼻塞), 풍습비동(風濕痺疼), 옹저(癰疽), 아통(牙痛), 창독(瘡毒) .

용량: 39g.

참고문헌: 중약지(中藥誌), 1, 391.]

구릿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뿌리>

1, 두통(頭痛) 및 목정통(目睛痛: 눈동자가 아픈 증상)
백지(白芷) 4돈, 오두(烏頭: 신선한 것) 1돈을 함께 가루내어 1회 2.5푼을 찻물로 복용한다. 눈에 통증이 있는 환자는 먼저 물을 문 다음에 이 약을 코로 흡입하면 효과가 빠르다. [주씨집험의방(朱氏集驗醫方), 백지산(白芷散)]

2, 각종 풍현훈(風眩暈), 산전 산후의 돌연한 풍사(風邪)의 상(傷), 두목현기증과 혈풍(血風) 두통, 갑자기 오한이 나다가 열이 나는 증세, 정신이 맑지 못한 증상, 상한(傷寒)으로 인한 두목(頭目) 현기증

끓는 물에 4~5회 담가 씻은 향백지(香白芷)를 가루내어 연밀(煉蜜)로 탄알 크기 만하게 환(丸)을 짓는다. 1회 1환을 대량의 형개(荊芥)에 납(臘)을 조금 가하여 끓인 찻물로 부드럽게 씹어서 복용한다. [백일선방(百一選方), 도량환(都梁丸)]

3,  반변(半邊) 두통(편두통)

백지(白芷), 세신(細辛), 석고(石膏), 유향(乳香), 몰약(沒藥: 기름을 제거함) 등을 각각 같은 양으로 취하여 함께 곱게 가루낸 후 코 안에 불어넣는다. 왼쪽이 아플 때에는 오른쪽 콧구멍에, 오른쪽이 아플 때에는 왼쪽 콧구멍에 불어 넣는다. [종복당공선양방(種福當公選良方), 백지세신취비산(白芷細辛吹鼻散)]

4, 풍열(風熱)과 담(痰)에 속하는 증상, 미광통(眉框痛: 눈알을 둘러싸고 있는 뼈가 아픈 병증)

술에 담가 볶은 황금(黃芩), 백지(白芷)를 함께 가루내어 2돈씩 차청(茶淸: 맑은 찻물)에 풀어서 복용한다. [단계심법(丹溪心法)]

5, 비연(鼻淵: 콧속의 연못 즉 축농증, 부비동염, 뇌루, 공뇌사와 유사한 병증)

신이(辛夷), 방풍(防風), 백지(白芷) 각 8푼, 창이자(蒼耳子) 1돈 2푼, 천궁(川芎) 5푼, 북세신(北細辛) 7푼, 감초 3푼을 달여서 복용한다. 연속 4첩을 복용한다. 쇠고기를 삼간다. [양의대전(瘍醫大全)]

6, 장풍(腸風: 대변을 볼 때 맑은 선홍색 피가 먼저 나오는 치질 및 혈변 증상)

향백지(香白芷)를 곱게 가루내어 미음으로 복용한다. [백일선방(百一選方)]

7, 대변풍비(大便風秘: 변비)

향백지(香白芷)를 초(炒)하여 가루내어 1회 2돈을 미음에 소량의 꿀을 넣은 것으로 복용한다. 연속 2회 복용한다. [십편양방(十便良方)]

8, 치질에 의한 종통

먼저 조각(皂角)의 연기로 쐬인 후 담즙으로 백지(白芷)의 가루를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의방적요(醫方摘要)]

9, 대하, 장(腸)에 패농(敗膿)이 있는 증세, 임노(淋露)가 멎지 않는 증세, 성예(腥
穢: 비린내 나고 더러운 것)가 심한 증세, 제복냉통(臍腹冷痛), 배농(排膿)해야 하는 증세
백지(白芷) 1냥, 단엽홍촉규근(段葉紅蜀葵根) 2냥, 백작약근(白芍藥根), 백반 각 반 냥을 함께 가루내어 납(臘)으로 벽오동씨 크기의 환(丸)을 짓는다. 공복 또는 식전에 미음으로 10~15환을 복용한다. 고름이 다 나오면 다른 약으로 보한다. [본초연의(本草衍義)]

10, 종독열통

백지(白芷)의 가루를 식초로 개어 환부에 바른다. [위생이간방(衛牲易簡方)]

11, 옹저적종(癰疽赤腫)

백지(白芷)와 대황 같은 양을 함께 가루낸 후 미음으로 2돈씩 복용한다. [경험방(經驗方)]

12, 도전상창(刀箭傷瘡: 칼이나 화살에 입은 상처)

향백지(香白芷: 구릿대 뿌리)를 뭉클어지게 씹어서 환부에 바른다. [빈호집간방(瀕湖集間方)]

13, 두통, 치통, 삼차 신경통 등의 치료
[임상보고]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100g, 빙편 1g을 취하여 함께 가루내어 환자의 비전정(鼻前庭: 콧구멍 바로 안쪽의 넓어진 부위로 피부와 코털로 덮여 있는 공간)에 조금 넣고 균일하게 흡입시킨다. 치통 20례, 삼차 신경통 2례의 치료에서 효과가 현저하였는데 가장 빠른 것은 1분, 가장 느린 것은 10분이 걸렸다.

두통이 치료 21례에서 유효가 20례였다.

신경쇠약에 의한 두통 17례에서 유효가 14례였는데
2~7분 사이에 현저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 백지(白芷: 구릿대 뿌리) 50g, 방풍(防風) 25g, 세신(細辛) 5g을 함께 가공하여 만든 주사액 80ml을 나누어 감균한 후 1회 2ml씩 기육(肌肉: 살과 근육) 주사하였다.


20여 예의 치료에서 역시 효과가 있었다.

그밖에 본품은 자초(紫草), 백랍(白蠟), 인동등(忍冬藤), 빙편 및 마유(麻油)와 함께 백지유(白芷油)를 만들어 화상을 치료할 수 있다. [중약대사전, 제 4권 1695-1696면]


14, 감기, 두통, 치통, 오한, 발열, 편두통, 정두통, 사지 동통 등

진통, 살균 작용으로 치료한다.
1) 감기로 인한 발열, 오한, 두통, 편
·정두통, 사지 동통
아주 빠른 효능을 나타낸다.
처방: 고본 10g, 천궁 10g, 백지 8g, 강황 6g, 방풍 6g.

2) 위장 장애 혹은 뇌혈관 순환 장애로 인한 두통 및 편두통
앞머리와 눈썹이 있는 부위의 머리가 아프면서 다른 부위의 머리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위장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때에 처방하면 통증을 없애면서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편두통이 뇌혈관이 순환 장애로 나타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처방: 패독산에 백지 8g, 천궁 8g을 같이 넣고 2시간 동안 전탕하여 복용하기를 몇 차례 반복한다.

3) 찬 것에 원인이 있어서 생긴 두통 
처방: 형개 6g, 소엽 6g, 세신 6g, 계지 6g, 백지 4g.  

4) 열로 인한 통
처방: 국화 12g, 천궁 12g, 찻잎 12g, 백지 4g.  

5) 치통

처방: ① 차서 일어난 치통에는, 백지 10g, 세신 10g.  

② 화(火)로 발병한 치통에는, 석고 12g. 백지 6g
. [임상 한약대도감 402-403면]

15, 축농증

1) 콧물이 많이 흐르며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 등
코막힘증, 축농증으로 콧물이 많이 흐르며 냄새를 맡지 못하고, 머리가 아프면서 팽창되는 것 같은 증상에 처방하면 효과가 배증되는데, 요즈름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비염, 과민성 비염, 축농증에 탁월한 반응을 얻는다.

처방: 창이자 12g, 신이 12g, 세신 2g, 백지 6g, 박하 4g.

2) 축농증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두통 등

축농증으로 코막힘과 콧물, 두통이 있으며, 누런 코가 나오고, 냄새를 맡지 못하며, 콧물에;서 혹 비린내가 나면서 열이 있을 때에 처방하면 해열, 해독, 배농시킨다.

처방: 금은화 12g, 어성초 12g, 포공영(민들레) 12g, 유백피 10g, 목단피 8g, 황금 5g, 백지 4g.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16, 피부질환

1) 피부염, 피부 궤양, 뱀 물린데, 피부 습진
피부염, 피부 궤양에도 효력이 높고 여름이나 가을에 야외에 나가서 뱀에 물렸을 때에 처방하면 독성 제거 작용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많은 피부 습진에도 유효하다.

처방: 단방으로 백지를 가루를 내어 환부에 바른다.

2) 피부 습진


처방: 백지 8g, 형개 8g, 방풍 8g, 세신 8g.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17, 피부가 부분적으로 희게 되는 백전풍

처방: ① 단방으로 백지를 주성에 담갔다가 그 액을 환부에 바르면서 일광을 자주 쏘인다.

② 연고제로도 사용 가능하다. 약 3개월 정도 끈기를 갖고 치료해야 한다.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18, 풍습성 관절염

관절염과 관절연조직 손상에 외용하면 소염, 진통시키며 굴신 작용을 자유스럽게 유도한다.

처방: ① 백지 15g, 독활 5g과 같이 백지와 독활을 3:1의 비율로 혼합한 후 가루를 낸 후 연고제로 만들어 환부에 붙인다.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19, 안면신경마비

처방: ① 백지 8g, 백강잠 6g, 초오 6g을 가루를 낸 후 생강즙에 개어 환측에 3일에 1회씩 붙인다.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20, 충수염(맹장염)

소염, 배농 작용으로 효력을 얻는다.
처방: 목단피 15g, 금은화 15g, 패장(마타리 및 뚝갈의 뿌리) 15g, 동과피 15g, 백지 6g.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21, 유방염

여성 유방염에 처방하면 소염, 해열, 항균 작용으로 치료한다.
처방: 패모 15g, 과루인(하늘타리 열매) 15g, 하고초(꿀풀) 15g, 백지 8g.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22, 위궤양

처방: 백지 20g, 작약 20g, 백급 15g, 백두
구(白荳蔻: 열대 지역인 베트남, 태국 등에서 생산되는 생강과의 잘 익은 열매) 12g.
[임상 한약대도감 403면]

<잎>

23, 풍소은진(風瘙癮疹)

백지근(白芷根)과 백지엽(白芷葉)을 함께 끓여서 받은 즙으로 씻는다. [천금방(千金方) ]

24, 소아신열(身熱)
같은 양의 백지근묘(白芷根苗)와 고삼(苦蔘)을 굵게 가루내어 청장수(靑漿水: 좁쌀 미음의 맑은 윗물)로 달여서 소금을 조금 넣고 목욕시킨다. 목욕이 끝나면 이 가루를 소아의 몸에 뿌린다. [천금방(千金方), 제열탕(除熱湯)]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이고(李杲)>:
"백지(
白芷)는 풍(風)을 치료하는데 통용하며 그 기(氣)는 향기롭기에 구규(九竅)를 통하게 할 수 있어 땀이 나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된다."

2, <왕호고(王好古)>:
"백지(
白芷)는 신이(辛夷), 세신(細辛)과 함께 써서 콧병을 치료한다. 내탁산(內托散)에 넣어 장기육(長肌肉)하는 것으로부터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감을 알 수 있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백지(
白芷)는 희고 맛이 매워 수양명경(手陽明經)으로 가며 성질이 따뜻하고 기운이 진하여 족양명경(足陽明經)에 가며 향기가 위에 이르러 수태음폐경(手太陰肺慶)에 들어간다. 두(頭: 머리), 목(目: 눈), 미(眉: 눈썹), 치(齒: 이빨) 등의 각종 병은 삼경(參經)의 풍열(風熱)이고 루(漏), 대(帶), 옹저(癰疽) 등의 각종 병은 삼경(三經)의 습열(濕熱)이다. 풍열(風熱)은 신(辛: 매운맛)으로 산(散: 흩어지게 하는 것)하고 습열(濕熱)은 온(溫: 따뜻한 성질)으로 제거한다. 본품은 양명(陽明: 양기가 충만하여 건조하고 열이 많은 상태)의 주약(主藥)이므로 혈병(血病), 태병(胎病) 등을 치료하며 또 배농(排膿), 생기(生肌), 통증을 완화시킨다."

4,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


5, <본초휘언(本草彙言)>: ""


6, <본초경백종록(本草經百種錄)>: ""


7, <본초구진(本草求眞)>: ""


8, <본초정의(本草正義)>: ""


[비고(備考)]

1, <명의별록(名醫別錄)>:
"백지(
白芷)는 하동(河東)의 냇가, 골짜기와 소택지에서 자란다. 2월, 8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볕에 말린다."

2, <약대(藥對)>:
"백지(
白芷)는 웅황(雄黃), 유황(硫黃)을 해독한다."

3, <본초도경(本草圖經)>:
"백지(
白芷)의 뿌리는 1자 남짓하고 굵기가 고르지 않으며 가지가 지면에서부터 5치 이상 위에 있다. 봄에 잎이 마주 나는데 정연하지 않고 자색을 띠며 너비는 세 손가락의 너비만하다. 꽃은 흰 바탕에 황색을 약간 띠고 입복(入伏) 후에 열매를 맺으며 입추(立秋) 후에 포기가 마른다. 2, 8월에 뿌리를 캐서 볕에 말린다. 황색이고 윤기가 도는 것이 양품(良品)이다."

4,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전남(
南)에서 나는 백지(白芷)는 줄기가 굵은데 회향(茴香)과 비슷하다. 줄기를 감싸듯이 가지를 뻗으며 줄기의 길이는 1자 8치쯤 된다. 잎은 마주 나며 밀생하며 톱니가 불규칙하게 나 있고 거칠은 무늬가 깊게 패여 있다. 끝에는 꽃잎이 5개인 흰 꽃이 피고 수많은 누런 화예(花蕊)가 밖으로 뻗어 묶음으로 되어 푸른 포(苞)와 떨어져 있다. 뿌리는 큰 엄지 손가락 크기이고 향기가 특히 많다."

여러 가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웠다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구릿대인 백지를 유용한 식물로 유효적절하게 잘 활용해 왔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다 구릿대가 웅장하게 산계곡의 습지에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구릿대가 인체의 미치는 영향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서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상기 자료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라는 취지와 '사랑과 자비'로 원칙에 근거한 조물주의 끝없는 사랑인 '아가페'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구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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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M-천연물질대사전(가나다순-글순서: 2001년 1월 1일부터 ~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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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강활 무엇인가?
  2. 갯당귀 무엇인가?
  3. 구릿대(백지) 무엇인가?
  4. 당귀 무엇인가?
  5. 독활 무엇인가?
  6. 묏미나리 무엇인가?
  7. 바디나물(연삼) 무엇인가?
  8. 산천궁 무엇인가?
  9. 어수리 무엇인가?
  10. 왜당귀 무엇인가?
  11. 지리강활 무엇인가?
  12. 참나물 무엇인가?
  13. 참당귀 무엇인가?
  14. 천궁 무엇인가?
  15. 큰참나물 무엇인가?
  16. 파드득나물(삼엽채)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촬영한 구릿대 사진도 감상해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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