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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무기염류가
풍부, 미네랄함유(칼슘, 마그네슘, 칼륨,
미량 미네랄 이온을 다채롭게 함유), 수산양식, 해양온도차발전, 냉각, 냉방 등의 에너지,
피부염, 당뇨 치료 등의 의약품, 아토피성피부염, 화장품, 입욕제 등의 미용, 식물 수경재배
등의 농업 분야, 혈행
개선을 다스리는 해양심층수
1,
건강,
영양식품사전 667-669면
[해양심층수
<생명탄생(生命誕生)의 해수(海水)>가 가져오는 다채로운 미네랄
지구표면의 2/3, 전 지구상의 물의 97%를 차지하는 해양중, 해류를 형성하여 격심하게 움직이는 것은 표층부(表層部) 뿐이며, 평균심도(平均深度) 3,800m에도 달하는 심층부의 해수는 약 2,000년(年)이나 걸려서 대서양→남극해→인도양→태평양을 일순환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해면에서 증발한 물은 비가 되어 지표(地表)에 뿌려지고 암석(巖石)을 침식(浸蝕)시켜 용출(溶出)된 미네랄을 바다로 운반한다. 이렇게 하여 년령(年齡) 46억년이라고 되어 있는 전기간(全期間)을 통하여 해양에는 팽대한 미네랄이 공급되어 왔다. 하천수나 해양생물에 기인(起因)하는 유기물(有機物)도 해중에서는 표층부(表層部)에 잇달아 분해(分解)되어 <청정(淸淨)한 원소(元素)>로 환원(還元)되어 버리는 것도, 거의 손을 대지 않았던 심해개발의 진척에 따라 근년(近年)에 밝혀지게 되었다. 이렇게 하여 <수심 500~600m로부터 퍼올린 것이 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이다.
퍼올려 염화나트륨 즉 심염(食鹽)을 이온교환법(交換法)등에 의하여 제거하면 <칼슘, 마그네슘, 칼륨을 필두로 미량미네랄 이온을 다채롭게 함유한 심층수>가 얻어진다. 해수(海水)는 인체의 혈액과 미네랄 조성(組成)이 근사(近似)하고 있으므로 대단히 밸런스가 좋은 종합적인 미네랄 보급이 기대되며 또 외용(外用)으로 아토피성피부염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라는 의사의 보고도 있다.
채수(採水)는 오키나와, 고지(高知), 도야마 등의 먼 바다에서 시작하고 있고 농축(濃縮)의 시도도 하고 있다.]
2,
생명과학대사전
[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
water)
태양광이 거의 미치지 못하는 깊이가 200m 이상인 바다의 물.
광합성에 의한유기물 생산보다도 유기물의 분해가 쉽게
진행되며, 인이나 질소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반면 지상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이나유해물질이 적다.
이와 같은 청정상과 저수습성, 수질안정성의특징이
있어 무기이온수나 맥주, 간장, 화장품등 여러가지상품에 이용된다. 미네랄류가 풍부하다고 하지만 분석결과 미네랄성분의 함유량은 해면근처의 해수와는
거의 변화가 없다. 혈행 개선 등 여러 가지 건강기능이 기대되지만 뒷받침되는 과학자료는 부족하다.]
3, 시사상식사전
[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
요약: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하에만 존재하는 바닷물
해수면
가까이에서 강수, 풍랑, 증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표층수(表層水)와
뚜렷히 구분되어 200m 이하의 깊은 바다 속에서 순환하는 바닷물을 말한다.
해양심층수는 대서양ㆍ인도양ㆍ태평양 등 전 세계를 순환하는 해수가
북대서양 그린란드나 남극 웨델해의 차가운 빙하해역을 만나면서 생성된다.
빙하해역에 도달하면서 수온이 2℃ 이하로 차가워지고 해수의 비중이
아주 커지게 되어 깊은 바다로 가라앉게 된다.
이렇게 가라앉은
해수는 고온ㆍ고염분을 지닌 표층수와 뚜렷한 밀도 차이로 인해 다른
해역과 섞이지 않는 거대한 바다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해양심층수다.
2℃ 이하 차가운 온도와 깊은 수심 덕분에 유기물이나 오염물질의 유입이
없어 청정성이 뛰어나며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국토해양
관련 부처가 2008년 4월 1일 강릉 정동진ㆍ동해 추암ㆍ속초 외옹치ㆍ울릉
저동 등 4개소를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으로 신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취수해역은 지난 2월 고성 오호ㆍ양양 원포ㆍ울릉 태하ㆍ울릉 현포 등
4개 해역을 포함해 총 8개가 됐다.]
4, 매일경제
2008-11-03
[워터비스
해양심층수 미국 진출
워터비스가 해양심층수를 들고 미국에
간다. 워터비스는 미국내 한인 슈퍼마켓 H마트를 운영하는 '한아름 그룹'에
먹는 해양심층수 '몸애(愛)좋은물'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동해 바다의 해양심층수로 만든 '몸애(愛)좋은물'은 중국, 몽골,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미국시장에까지 진출했다. 워터비스는 미국 진출에
앞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제생수협회가 실시하는 수질검사(항목
103개)를 통과했다.
미국은 1974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해양심층수를
개발한 원조 국가로 하와이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 '코나딥'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코나딥 외에 이렇다 할 해양심층수 상품이
없어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워터비스는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 동부 지역의 25개 H-Mart에 제품을 우선 공급하고 추후 미 서부,
중부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몸애(愛)좋은물'은
강원도 양양 인근 수심 1032m 해저에서 취수한 먹는 해양심층수로 국내
시장에는 지난 4월 출시됐다. 추용식 워터비스 대표는 "해양심층수
후발 주자인 우리가 원조국가인 미국시장에 진출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세계적인 해양심층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 뉴시스
2012-07-22
['해양심층수'
관련 특허 증가세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병원체나
유기물이 거의 없는 반면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에
대한 관련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해양심층수'란 햇빛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의 번식이 어려운 2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 뽑아
올리는 깨끗한 물을 말한다.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지구상 물의 약 95%를 차지하는 막대한 자원량으로 현재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무한자원 중 하나이다.
현재 해양심층수 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노르웨이, 대만 등 수 개국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시설, 해양심층수에서
몸에 이로운 미네랄만 남기는 기술뿐만 아니라 지리적인 요건 등이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해양학계가 천혜의
심층수 해역이라고 인정할 만큼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동해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해양심층수 개발이 한창이다.
22일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까지 2건에 불과하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식품 관련 특허가 지난 10년(2002~2011년)간 총 355건이 출원됐으며
최근 5년간은 연평균 55건 정도로 출원이 지속되고 있다.
출원된
식품 관련 특허를 보면, 음료(83건), 소금(41건), 주류(37건), 장류(34건),
쌀가공(31건), 두부(30건), 김치(20건), 기타(수산가공, 미네랄제 등
79건) 다양한 식품에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심층수를
식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담수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해수의
담수제조법에는 증발법, 나노여과법, 역삼투막법, 냉동법, 전기추출법
등이 있으며 담수화 과정을 거치면 염분이 제거된 담수와 그 부산물인
농축염수가 만들어진다.
제조된 담수는 음료나 미네랄워터,
주류 등에 이용되고 부산물인 농축염수는 소금, 장류, 미네랄제, 간수
등에 이용될 수 있다.
현재 경제적이면서 미네랄 조정이 용이한
담수화 기법에 관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며 관련 특허도 지난 10년간
48건이 출원되고 있다.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도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해양심층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원도관에서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음료와 소금 등을 전시하고 지난 2005년에 신설된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학과를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관에서는
울릉도 심층수 배포·시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먹는 해양심층수' 제조업 허가를 받은 ㈜워터비스는
해양심층수 전문기업으로서, 해양심층수 미네랄로 조성된 건강식품·소금,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동치미 등을 특허 받은 바 있으며 생산된 제품들을
박람회에 전시하고 있다.
인구증가·환경오염으로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자원인 물이 점점 부족해지는 현실에 해양심층수는
식품뿐만
아니라 수산양식, 해양온도차발전·냉각·냉방
등의 에너지, 피부염·당뇨 치료 등의 의약품, 화장품·입욕제
등의 미용, 식물 수경재배 등의 농업 분야에까지
그 해답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 시사용어사전
[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
deep ocean)
해양심층수란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 깊은 곳의 바닷물.
엄밀한 의미의
심층수는 그린랜드에서 발원하여 2000년을 주기로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을
순환하는 해수자원을 의미한다.
바다는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지구 전체를 순환하고 있는데, 순환하던 바닷물이 그린랜드의
빙하 지역에 도착하면 매우 차가워져 비중이 아주 커지게 된다. 이 비중이
커진 물은 아래로 점점 내려가 수심 200m 이하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
때 그 온도는 약 2℃ 정도까지 급히 떨어진다.
이렇게 차가워진
물은 그 위쪽 수면 가까이의 더 따뜻한 물과 활발히 섞이지 못하고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서로 경계를 유지하며 존재하게 된다. 이렇게 심해로
내려가 존재하는 물을 '해양 심층수'라고 한다.
심해에 존재하는
물은 오염이 되지않고 대신 영양무기염류가
풍부하다.
얕은 바닷물은 햇빛의
영향으로 광합성도 생기고 유기물도 번식하며, 공기와 육지의 오염 물질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으나, 이런 유기물과 오염 물질들이 수심 200m까지는
내려오지 못하기 때문에 해양심층수는 계속해서 순수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심층수는 바닷물의 흐름에 따라 지구 전체를 순환하게
되는데, 그 순환 속도는 매우 느려 보통 지구 한 바퀴를 도는데 2000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천천히 지구 표면을
도는 동안 수온은 거의 2℃ 정도로 일정하며, 질소,
인, 규소와 같은 무기 영양 염류를 풍부하게 함유하게
된다.
30~40년 전부터 미국과 일본에서 해양심층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수산, 식품, 음료, 화장품,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와 중요성이 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양수산부가 2001년부터 강원도 고성군앞바다에서 심층수 개발연구에
들어갔으며, 정부는 500억원을 들여 2005년까지 이 곳에 해양심층수
시범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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