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천일염) 무엇인가?

생명의 근원 조물주가 마련해 준 부패 방지의 천연물질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 소금, 소금 입자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산화방지작용, 삼투압작용, 효소정지작용, 단백질 용해작용, 단백질 응고작용, 세포연화작용, 해독작용, 방부작용, 살균작용,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기력을 증가시키는데, 체력을 증가시키는데, 건강을 유지하는데, 음식물이 위에 정체될 때, 심와부의 창통, 흉중의 담벽, 대소변 불통, 잇몸 출혈, 인후 동통, 치통, 각막 혼탁, 창양, 과식, 여드름, 얼굴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하는데, 노래를 부르기 전에 목이 쉬는 것을 방지하는 법, 배가 아플때, 변비, 다리가 아플 때, 다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심복이 단단해지고 팽만하여 통증이 있을 때, 콜레라 및 급성 위장염등으로 토할 수도 없고 설사도 못하며 식은땀이 나오고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증상, 두통이 심하고 흉격에 수독이 많아서 사지가 궐냉하고 기가 상충하여 생긴 궐두통으로 토하게 하면 낫는 증세, 웃음이 계속되며 멎지 않는 증상, 곽란 복통, 대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상, 잇몸출혈, 혈성 설사가 멎지 않을 때, 기림으로 배꼽아래에 예리한 통증이 있을 때, 피고름이 섞인 만성 설사와 만성 이질로 직장과 항문에 심한 통증이 있을 때, 탈장의 허증으로 사지가 궐냉하고 인사불성 또는 하복부가 몹시 아프며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 일체의 기 및 각기, 각기로 인한 동통, 소아가 입을 오므리는 증상, 목구멍 내의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을 때, 풍열로 인한 치통, 눈이 흐려져 눈동자를 가리는 증상, 터지고 가려운 악창, 풍기독종, 열병으로 인하여 아랫부분에 닉창이 있어 창이 생기는 증상, 지렁이에게 물린 상처, 집게벌레의 오줌으로 인한 상처, 독충에게 쏘인 상처, 염화나트륨주사약 원료, 식염수 원료,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각막 혼탁을 제거하고 노안을 다스리는 소금(자연염)

소금(salt)은 무엇인가?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의 백색 결정질 화합물이다. 식염이라고도 한다. 지구에는 지하에 거대한 암염 광상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두께가 수백 미터나 되는 것들도 있다. 전 세계의 바다에는 소금이 3.5퍼센트가량 들어 있는데, 대부분 염화나트륨이다. 이것이 매우 적은 양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바닷물 1세제곱킬로미터당 거의 2700만 톤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에 있는 사해(소금 바다)는 염도가 그 아홉 배가량이나 된다고 한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소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사해의 물의 증발 작용 덕분에 비록 질이 좋지는 않지만 충분한 양의 소금이 공급되었다. 성서 창세기 19:26에 보면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인 사해의 남쪽 끝 근처에는 소금이 나는 언덕들이 있었다고 한다. 팔레스타인 북부에 공급된 소금은 적어도 일부가 페니키아 사람들로부터 들어온 것일 수 있는데, 그들은 증발 건조법을 통해 지중해에서 소금을 얻었다고 한다.

인류 역사 초기부터 인간은 천연 염수, 해수, 암염에서 소금을 얻는 법을 터득하였다.

약리학에 관한 중국의 한 고대 의서에서는 40여 종의 소금에 관하여 논하며, 오늘날과 놀라우리만큼 유사한 두 가지 제염법을 설명한다. 제염법의 실례로서, 세계 최대의 염전인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의 바이아세바스티안비스카이노 해변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하여 바닷물에서 소금을 얻는다.  

흥미롭게도, 전 세계의 바닷물이 모두 마른다면 “적어도 1900만 세제곱 킬로미터, 즉 만조 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부분만을 생각했을 때 유럽 대륙 전체 부피의 약 14.5배나 되는 암염이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설명한다. 그런데 죽음의 바다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사해는 일반 바닷물보다 염분이 약 아홉 배나 더 많다고 한다.

그처럼 거의 무한정한 공급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언제나 쉽게 소금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 전쟁과 혁명이 일어났다. 고대 중국에서는 소금이 금 다음으로 값어치 있는 것이었다.  단지 식염을 얻으려고 아내와 자식을 노예로 파는 일도 있었다. 카이사르의 군인들은 소금을 살 돈을 지급받았는데, 살라리움(salarium)으로 불리는 이 돈에서 봉급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alary”[샐러리]가 유래하였다고 한다.  

소금은 음식을 위한 양념으로서 인간의 식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소금은 부패하거나 썩지 않는 것을 상징하였기 때문에, 소금은 치료, 약리, 방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갓난아이들이 태어나면 때때로 소금으로 문질러 주었다. 소금은 적은 양일 경우에는 특정한 산성 토양에서 혹은 비료와 섞일 때 유익하지만, 토양에 축적되게 하면 초목을 죽이며 땅은 한때 비옥했던 유프라테스 유역의 경우처럼 척박하고 소산을 내지 못하는 곳이 된다.  

철저한 멸망으로 정죄를 받은 도시(소돔과 고모라)에는 일부러 소금을 뿌리는 일이 이따금 있었는데, 이러한 행동은 그곳이 영원히 척박한 불모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사용하는 소금은 화학적 화합물—나트륨의 염화물—로서, 짠맛이 없어지면 즉 그 맛을 잃으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그 물질의 본질인 것이다. 하지만 동양의 나라들에서 사용된 소금은 정제되지 않은 것으로, 식물이나 토질 물질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짠맛을 완전히 잃어도 많은 양의 토질 물질이 남았다. 언급된 바와 같이 이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갈처럼, 도로나 작은 길에 까는 데 외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소금은 그 나라에서 여전히 널리 사용된다. 이것은 땅에서 암맥이나 층을 이루고 있으며, 햇볕과 비에 노출되면 짠맛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였기 때문에 안정성과 영속성의 상징이 되었다. 따라서 "소금 계약"은 매우 구속력이 강한 것으로 여겨졌다.


소금(salt)은 바닷물 또는 염정(鹽井), 염지(鹽池), 염천(鹽泉)에 있는 염수(鹽水)를 달이거나 햇볕에 말려서 제조한 결정이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천일염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연해지방의 요녕, 산동, 양회, 절강, 복건, 광동, 광서에서 생산되며 내륙지방의 청해, 신강, 운남, 사천 등지에서 산출되고 있으며, 세계 소금 생산량의 총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소금은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로서 조미, 염장 등의 일상생활과 공업 방면에서 사용된다. 동물에서는 체내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적인 것이나 그 과잉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금을 식염(食鹽)이라고도 한다. 소금과 관련하여 인터넷자료에서 <네이버백과사전>을 참조하여 글을 옮겨 보면 소금의 화학명은 염화나트륨이다. 천연으로는 암염(岩鹽)이 다량 산출되며, 함호(鹹湖)·염정(鹽井) 등에는 용해하여 존재한다. 또 바닷물에는 3% 가까운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암염은 굴삭하거나 물을 주입하여 녹여서 염수로 퍼올려 그대로 또는 끓여서 재제염(再製鹽)으로 채취하는데, 외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함호인 경우는 함수를 천일 결정시켜 채염하는데 이것은 그레이트솔트호(미국), 맥레오드호·레프로이호(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볼 수 있다. 바닷물을 원료로 하는 경우에는 천일제염법에 의하여 채염하며, 아시아 여러 나라의 연안, 홍해·지중해 연안, 북아메리카·멕시코 서부·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서 볼 수 있다.

동물에게 소금은 생리적으로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그 이유는 소금은 체내, 특히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소금의 나트륨은 체내에서 탄산과 결합하여 중탄산염이 되고, 혈액이나 그밖의 체액의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구실을 한다. 또 인산과 결합한 것은 완충물질로서 체액의 산·알칼리의 평형을 유지시키는 구실을 한다.

또 나트륨은 쓸개즙·이자액·장액 등 알칼리성의 소화액 성분이 된다. 만일 소금 섭취량이 부족하면 이들의 소화액 분비가 감소하여 식욕이 떨어진다. 또한 나트륨은 식물성 식품 속에 많은 칼륨과 항상 체내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칼륨이 많고 나트륨이 적으면 생명이 위태롭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또 염소는 위액의 염산을 만들어주는 재료로서도 중요하다.

이상과 같이 염분이 결핍되면 단기적인 경우에는 소화액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식욕감퇴가 일어나고, 장기적인 경우에는 전신 무력·권태·피로나 정신불안 등이 일어난다. 또 땀을 다량으로 흘려 급격히 소금을 상실하면 현기증·무욕·의식혼탁·탈력 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뚜렷한 기능상실이 일어난다.

소금의 필요량은 노동의 종류, 기후 등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보통 성인에서는 하루 12∼13g이다.

소금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에게 소금은 생존상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소금을 얻기 위한 노력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졌다. 원시시대에는 인간은 조수(鳥獸)나 물고기를 잡아먹음으로써 식물이나 동물의 몸 속에 있는 염분을 섭취했다.

선사시대에 소금이 산출되는 해안·염호나 암염이 있는 장소는 교역(交易)의 중심이 되고, 산간에 사는 수렵민이나 내륙의 농경민은 그들이 잡은 짐승이나 농산물을 소금과 교환하기 위하여 소금 산지에 모이게 되었다.

그 결과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소금을 얻기 위한 교역로가 발달하였다. 그 중심지 가운데에는 소금을 만드는 집을 뜻하는 독일어의 할레(Halle)·할슈타트(Hallstatt)나 영어의 위치(-wich)가 붙은 드로이트위치(Droitwich)·낸트위치(Nantwich) 등의 지명으로 현재도 남아 있다.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Salt Lake City)도 소금과 관련된 지명이다.

또, 고대 그리스 사람은 소금을 주고 노예를 샀으며, 옛날에는 소금을 얻기 위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딸을 판 예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6, 7세기까지 작은 어촌이었던 베네치아가 10세기 이후에 풍족한 해항도시(海港都市)로서 번영한 원인은 가까운 해안에서 산출되는 소금을 유럽에 팔아 큰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를 만들 때에 시체를 소금물에 담갔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토지를 비옥하게 하기 위하여 소금을 비료로 사용하였다.

동양의 문헌에서는 양(梁)의 도홍경(陶弘景)이 엮었다고 전해지는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의약 중의 하나로 기록되어 약물 중독의 해독제로 소개되어 있고, 그 밖에 BC 27세기 재상 숙사씨(宿沙氏)가 처음으로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채취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에서는 《삼국지》 <위지동이전(魏志東夷傳)> 고구려조에 소금을 해안지방에서 운반해 왔다는 대목이 있을 뿐이다. 고려시대에 들어와서는 도염원(都鹽院)을 두어 염분(鹽盆)을 국가에서 관장하여 직접 소금을 제조·판매하여 재정수입원으로 삼았다.

조선시대에는 연안의 주군마다 염장(鹽場)을 설치하여 관가에서 소금을 구워 백성들은 미포와 환물하였는데, 1411년(태종 11)에 염장역미법(鹽場易米法)을 폐지하였다. 그후 한말을 거쳐 일제강점기가 되자 소금은 완전히 전매제(專賣制)가 되었고, 1961년에 염전매법이 폐지되자 종전의 국유염전과 민영업계로 양분되었다.

신앙적으로는 소금은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소금에 관한 여러 가지 전설이나 신앙이 생겼다. 또 소금은 흔히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다고 믿었다. 소금 생산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의식이 행해지는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라오스의 염정이 있는 지방에서는 매년 소금을 채취하기 전에 제사를 올리고 그 지역의 모든 제염 관계자가 모여 수호신으로부터 우물에 들어갈 허가를 얻는다. 돼지나 거북 ·물소 등 희생으로 바치는 동물도 해마다 달랐다. 또 소금은 사신(邪神)이나 마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가장 널리 믿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나쁜 것을 쫓는 데 소금을 뿌리는 습관이 있고, 타이에서는 출산 후 매일 소금과 물로 몸을 씻으면 악령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고 하며, 모로코에서는 어두운 곳을 다닐 때에 소금을 지니고 있으면 유령을 쫓을 수 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마녀가 들어와 술을 썩게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당액(糖液)을 담은 통 위에 소금 한 줌을 던지는 습관이 있다. 이 밖에 소금은 흔히 금기(禁忌)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힌두교도 사이에서는 상중(喪中)에는 소금을 먹어서는 안 되고, 이집트의 사제(司祭)는 일생 동안 소금을 먹지 못하였다.

인도에서는 젊은 학생이 선생에게 가거나 젊은이들이 결혼하면 3일 동안 소금을 먹을 수 없다. 또, 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다빈치의 그림에는 소금 단지가 쓰러져 있다.

맛과 관련하여 소금이 가진 맛은 미각의 4원미(原味) 중의 짠맛을 대표하는 중요한 맛이다. 특히 소금은 모든 식품에 대하여 그것이 가지고 있는 맛을 더욱 돋구는 구실을 한다. 보통 요리할 때 조미하는 것을, 소금맛을 뜻하는 ‘간본다’고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짠맛의 맛 있는 범위는, 국과 같은 액체인 것에서는 매우 좁아서 보통 0.8∼1.2%이다. 국에서는 1%, 찌개에서는 2%가 짠맛의 기본이다. 짠맛은 온도가 높아지는 데 따라 미각이 약해진다. 식은 요리가 짜게 느껴지는 것은 미각이 약하게 느껴지는 높은 온도에서 간을 맞추었기 때문에 식으면서 점차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게 되기 때문이다.


소금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함수[鹹水=
xián shuǐ=시앤수이V, 대염:大鹽: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식염[食鹽(shí yán=): 명의별록(名醫別錄)], [鹽: 주례(周禮)], 염차[鹽: 예기(禮記)], [img1.jpg, :img1.jpg, :img1.jpg, :img1.jpg: 광아(廣雅)], 융염[戎鹽: 오십이병방(五十二病房)], 함염[鹹鹽, 백염:白鹽, 해염:海鹽, 조찰:措擦=춰차(티베트 명칭): 정주본초(晶珠本草)], 시오[しお=塩, 쇼쿠엔=しょくえん:食塩, 이와시오=いわしお=이하시호=いはしほ=간엔=がんえん=岩塩: 일본명(日本名)], Natrii chloridum[Sea salt, salt: 영명(英名)], 소금[동의보감(東醫寶鑑)] 등으로 부른다.

[성분]


주요 성분은 염화나트륨이다. 채집 장소, 제법 등의 차이에 따라 불순물의 질과 양이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불순물로는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황산나트륨, 황산칼슘 및 불용 물질 등이 있다. [중약대사전]

"주로 염화나트륨(NaC1)이며 출처와 제법에 따라 불순물의 차이가 있다. 순수한 것은 Na 38.4%, C1 60.6%이다. 늘 함유하는 불순물은 KC1·MgC12·MgSO4·NaSO4·CaSO4 및 불용물이다." [동의 약용광물학 194면]

"
바다에 있는 소금: 과학자들은 백 년이 넘도록 바닷물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화학 조성에 관해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용해된 소금의 여러 가지 성분을 분리하여 그 조성 비율을 계산해 낼 수 있었다. 이런 성분들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염소       55%
나트륨     30.6%
황산염     7.7%
마그네슘   3.7%
칼슘       1.2%
칼륨       1.1%
중탄산염   0.4%
브롬       0.2%
그 밖에 붕소, 스트론튬, 불소 등등.
" [A 2006 7 16-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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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죽음의 바다인 사해(死海)의 소금 기둥, 사진출처: 두산백과사전]

[포제(
炮製)]

<본초강목>: "염(鹽: 소금)을 약으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물에 녹여서 가라앉힌 다음 밑에 침전된 찌꺼기를 버리고 졸여서 흰색으로 만든 것이 양품이다."

[성미(性味)]


1, <중약대사전>: "맛은 짜고 성질은 차다."

2, <명의별록>: "맛은 짜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대염(大鹽)은 맛이 달고 짜며 독이 없다."

3, <본초몽전>: "맛은 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4, <본초강목>: "맛은 짜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5, <중국장약(中國藏藥)>: "성질은 따뜻하며 맛은 짜고 달다."

[귀경(歸經)]


1, <동의 약용광물학 194면>: "심(心), 폐(肺), 위(胃), 신(腎), 대소장경(大小腸經)에 들어간다."

2, <본초강목>: "폐(肺), 신(腎)의 2경(經)으로 들어간다."

3, <뇌공포제약성해>: "신(腎), 폐(肺), 간(肝)의 3경(經)에 들어간다."

4, <신농본초경소>: "족소음(足少陰), 수소음(手少陰), 족양명(足陽明), 수태음(手太陰),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

[약효(藥效)와 주치(主治)]


용토(湧吐)하고 화(火)를 내리며 혈(血)을 식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음식물이 위(胃)에 정체된 경우, 심와부의 창통, 흉중의 담벽(痰癖), 대소변 불통, 잇몸 출혈, 인후 동통, 치통, 각막 혼탁, 창양, 독충에게 쏘인 상처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대염(大鹽)은 구토을 일으킨다."

2, <명의별록>: "하부 닉창(
img1.jpg: 벌레에 물린 상처에 의한 창:瘡), 상한(傷寒)에 의한 한열(寒熱)을 치료하며 흉중의 담벽(痰癖)을 토하게 하며 심와부의 급한 동통을 멎게 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대염(大鹽)은 장위(腸胃)에 엉킨 열, 천역(喘逆: 호흡 촉박), 가슴의 통증을 치료한다."

3, <본초습유>: "풍사(風邪)를 없애고 오물을 토하게 하며 기생충을 구제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피부의 풍독을 제거하며 내장 기관을 조화하며 숙물(불소화물)을 소화시키며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갑자기 소변이 통하지 않으면 소금을 볶아서 식기 전에 배꼽에 놓고 찜질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신장, 방광을 따뜻이 하고 곽란에 의한 심통, 칼 따위에 베인 상처를 주로 치료하며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바람을 쏘이면 눈물이 나오는 증세를 멎게 하며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모든 벌레에 물린 상처, 창종을 치료하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오미(五味)를 자양하며 살찌게 하고 피부를 보하며 대소변을 통하게 하고 소아의 산기를 치료한다."

5, <본초강목>: "해독한다. 피를 식히고 촉촉하게 하며 통증과 가려움을 멎게 하고 모든 유행성 풍열, 담음(痰飮), 관격(關格)의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6, <의림찬요>: "익혀서 쓰면 심(心)을 보양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치매를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어혈을 제거한다. 날 것을 쓰면 신(腎)의 열을 내리고 뼈와 치아를 튼튼히 하며 역(逆)을 내리고 가래를 삭인다."

7, <수식거음식보>: "신(腎)을 보양하며 화(火)를 하행시키며 촉촉하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침투시키며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기생충을 구제하며 각기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점체종추(點
)하며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에 붙인다."

[용법(用法)과 용량(用量)]


1, <중약대사전>: "내복: 0.3~1돈을 끓인 맹물에 녹여서 복용한다. 토하게 할 때는 3~6돈을 노랗게 볶아서 쓴다.

외용: 뜨겁게 볶아서 찜질하거나 물에 녹여서 점안하거나 창(瘡)을 씻는다."

2, <동의 약용광물학 194면>: "내복: 3~5g을 수용액제(水溶液劑)로 사용한다. 구토제(嘔吐劑)로 사용하려면 누르게 구우면 좋고 3~10g으로 한다.

외용: 뜨겁게 구어 붙이거나 물에 용해시켜 눈에 넣는다. 부스럼을 씻는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수종에는 복용을 금한다."

2, <소문>: "혈병이 있는 사람은 소금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3, <명의별록>: "많이 먹으면 폐가 손상되고 기침이 난다."

4, <촉본초>: "많이 먹으면 안색이 나빠지고 피부가 검게 되며 근력이 약해진다."

5, <본초연의>: "기침 및 물로 인하여 병에 걸린 사람은 사용을 금한다."

6, <신농본초경소>: "소갈증(구갈과 당뇨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은 소금을 매우 꺼린다."

소금과 관련하여 황도연의
<방약합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소금


食鹽味
吐痰頑 心腹卒痛過損顔
식염미함토담완 심복졸통과손안


소금은 맛이 짠데
오랜 담 게우게 하고
명치아래 갑작아픔
멎게도 하지마는
많이 쓰면 얼굴살
내린다고 하더라

○ 기침병과 수종병이 있으면 소금먹는 것을 일체 금한다.

○ 눈을 밝게 하고 이빨을 튼튼하게 하려면 매일 아침 소금으로 이를 닦으며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밤에 작은 글자도 보게 된다.

○ 돌소금(청염)은 즉 융염인데 명치밑이 아픈 것을 멎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온갖 혈증을 낫게 한다(본초).

○ 염로(간수)를 부인이 먹고 죽게 된데는 산 오리나 닭의 목을 잘라 나오는 더운피를 입안에 떨구어 넣는다. 만약 중독이 심하면 여러마리를 쓴다(경악).
]

소금에 대해 허준이 기록한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식염(食鹽)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짜고[鹹] 독이 없다. 귀주, 고독, 사주, 독기를 없애며 중악으로 가슴이 아픈 것, 곽란으로 명치 밑이 갑자기 아픈 것, 하부의 익창을 낫게 한다. 또한 가슴 속에 있는 담벽과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남아 있는 것을 토하게 하며 또 양념의 간을 맞춘다. 많이 먹으면 폐를 상하여 기침이 나게 한다. 소금을 두고 끓인 물로 모든 헌데를 씻으면 종독이 삭아진다.   

○ 바닷물을 졸여서 만든 것으로 눈같이 흰 것이 좋다.   

○ 서북쪽 사람들은 적게 먹어서 흔히 오래 살고 병이 적으며 동남쪽 사람들은 소금 먹기를 좋아하여 오래 살지 못하고 병이 많다. 그러나 물고기와 고기를 절이면 오래가도 상하지 않으며 베나 비단에 적시면 쉽게 썩고 헤어진다. 그러므로 각기 적당한 것이 따로 있다[본초].   

○ 양념에 소금이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기침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소금은 빨갛게 닦거나 혹은 수비하여 쓰는데 너무 많이 써서는 안 된다[입문].
]

천일염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 식품사전> 1170~1174면에서는 이처럼 말하고 있다.

[자연염(自然鹽)

해수(海水)의 미량(微量) 미네랄을 자연(自然) 그대로 함유(含有).


소금이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될 최고 물질 중의 하나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바다로 둘러쌓인 일본에서는 '거껏해야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정제된 소금이 주류를 차지한 최근, 자연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류를 포함한 각종 미량성분작용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재검토되고 있다.

지구상의 생물은 약 38억년 전에 바다에서 발생하여 해수속에서 진화를 거치고, 4억 2000만년 전쯤에 겨우 육상으로 올라왔다고 생각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생물로서는 해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 것으로 되었다. 인간의 경우도 수정란(受精卵)은 태내(胎內)에서 그 유구한 발전과정을 거쳐 성장하는 것이 알려져 있는데, 그때의
모태의 양수(羊水)는 미네랄류(나트륨, 염소:鹽素, 칼륨, 칼슘, 마그네슘, 산화유황:酸化硫黃 등의 무기성분:無機成分) 성분비율(成分比率)이 자연 해수와 매우 비슷하다. 또 혈액조성도 마찬가지로 말하자면 인간은 현재에도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를 몸속에 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해수어(海水魚)나 조개를 증식할 때, 바다의 염분농도(鹽分濃度: 약 2.8%)에 맞춰 정제염을 용해한 물을 사용해도, 장기간 살 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연해수 그대로이거나, 미정제의 천연염(자연염)을 용해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만큼
해수중의 미량성분(微量成分: 유기질:有機質이나 효소:酵素 등 아직 미해명:未解明된 성분:成分 등도 포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소금은 옛날에는 햇볕에 말리는 염전방식이나 약한 화력을 이용, 천천히 조리는 방법으로 생산되었으며, 그 당시는
해수중의 성분을 모두 포함한 소금이 공급되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1971년에 염업근대화(鹽業近代化)가 시작된 이래, 기존의 염전은 전폐되고 공업적생산으로 바뀌었으며, 얼마후에 이은 교환식(交換式: 이온교환수지막전기토석법:交換樹脂膜電氣透析法 등)이 주류(主流)를 차지했다. 이 방식으로 얻은 소금을 자연염과 대조로 화학염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에 의해 거의 순수한 정제염이 된 반면, 미네랄류 등의 미량성분(微量成分)은 잃게 되었다.

영양소나 칼로리 편중 등 근대영양학의 약점이 재검토되는 가운데,
식염의 미량성분에도 조명이 비춰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순수한 제품이 최선이 아닌 것은 현미와 백미의 비교로 잘 알려지게 되었으며, 정백당(精白糖)이 충치(蟲齒)를 쉽게 일으키게 하거나, 뼈를 약하게 하며, 혈액(血液)의 항균성(抗菌性)을 약하게 만드는 점도 밝혀져있다. 자연염에 본래 함유되어 있는 간수(고즙:苦汁이라 쓰며, 유화마그네슘, 취화:臭化마그네슘, 염화:鹽化마그네슘, 염화:鹽化칼륨 등의 총칭:總稱) 성분(成分)이나 효소 작용에 주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 천연간수 참조.

이것은 서양약과 한방약을 비교하여 생각하면 알기 쉽다. 서양약은 여러 가지 증상(症狀)을 좁혀서 합성(合成)된 순수(純粹)한 화합물(化合物)이며, 복용할 때는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다른 약품을, 예를 들어 위보호(胃保護)라든지, 기침을 멈추게 하거나, 열(熱)을 내리게 하는 등의 목적을 보조적으로 혼합시킨다. 성분을 분석해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혼입시킨 성분 이외에는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는다. 반면, 몇 종류의 생약(生藥)이 섞여 있는 한방약의 성분을 검출해보면, 너무나도 종류가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이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는 완전히 모르지만,
천천히 병이 낫는다. 거기다, 의약품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농축액제보다는, 생약(生藥)을 약한 불로 달인 것이 더 효과가 좋다.

이러한 점의 반성에서, 최근은 타워식 천연제염법등도 개발되어 자연염에 가까운 것을 공급하는 노력을 기울이거나, 정제염에 중국산 간수를 첨가한 이른 바 "강화형(强化型)"의 소금도 판매되고 있다. 그렇지만 가령 그것에 의해 결손 미네랄 성분이 상당량 보급되었다고 해도 제염과정(製鹽課程)에서 고온을 가하기 때문에, 주요성분인 염화(鹽化)나트륨(소금 성분의 98.5%를 점유하는 Nacl)과 염소(鹽素: cl)의 전자적결합(電子的結合)이 강해져서, 폐각상태(閉殼狀態)가 되어 버린다. 원래 소금은 화학적(化學的)으로 안정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염화나트륨 만일 때 고열을 가하면 나트륨과 염소(鹽素)의 결합상태(結合狀態)가 한층더 강해져 떨어지기 어렵게 되 버리기 때문에, 체내에서 나트륨을 흡수하려고 할 때에 염소를 떼어내지 못하여, 염소(鹽素)가 계속 체내(體內)에 남아 버린다. 그
염소(鹽素)로 인해 세포수축, 열화(劣化), 어혈(瘀血)의 원인이 생겨 버린다고 생각된다.

이런 생각은 앞서 기술한 것처럼 농축액제보다도 생양방제(生藥方劑)를 정성껏 달여 복용하는 것이 치유효율(治癒效率)이 높다는 사실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 그 관점에서 현재 오염되지 않은 해수를 음미(吟味)해서 선택(選擇)하여, 천일제염(天日製鹽)의 어느 과정에서도 건조용(乾燥用)에 강한불을 사용하지 않으며, 어떤 미량성분도 제거하지 않고 천천히 장시간에 걸쳐 본래의 자연염을 만드는 제조법도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제품도 이미 시장에 출하되어 있다.

감염식품(減鹽食品)


고혈압(高血壓)이나 뇌졸중(腦卒中) 예방.


일본인은 세계적으로 보면 "호식염민족(好食鹽民族)"이라고 한다. 그것은 일본 요리에 없어서는 안될 된장이나 간장 등의 조미료에 소금이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동북지방(東北地方)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식염섭취량(食鹽攝取量)이 많으며, 그 양이 하루 20~30g에나 이른다고 하는 숫자가 있다. 일본에서 꽤 담백(淡白)한 맛을 선호하는 관서지방(關西地方) 사람들조차 1일 13~15g이나 된다. 이 식염섭취량은 구미의 평균적 수치인 7~10g과 비교하면 관서지방 사람들 조차 약 2배, 동북지방사람들은 2.5~3배 이상이나 되어 버린다.

이 식염의 과잉섭취가 고혈압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指摘)되어, 식사 중 식염섭취를 줄이는 문제가 크게 부각되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식염과잉에 대해서는, 특히 동북지방이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다른 도도부현(都道府縣)과 비교해 높은 비율(比率)이라고 하는 역학적조사결과(疫學的調査結果)도 발표되어, 이것을 계기로 저염이 일본 식생활의 과제가 된 것이다. 1779년에는 후생성의 영양심의회가 72년에 동심의회(同審議會)에서 정한 1일 염분소요량 15g을 10g으로 낮춰야 할 것이라는 답신을 하여, 현재도 이를 목표치로 하여 전국적으로 소금을 적게 먹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주목되고 있는 것이 <저염간장>이나 <저염된장>이다. 일본 요리에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사용되고 있는 이 두가지 조미료는, 소위 소금덩어리라고 불려질 정도로서, 이에 함유된 염분을 줄이면 저염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그러나 감염을 목표로 염분을 감소시켜도 짠맛이 약하다는 이유로 많이 사용하면 절대량(絶對量)은 줄지 않은채 도로아미타불(중이 평생을 두고 아미타불을 외우지만 아무 효과도 없다는 뜻으로, 고생만 하고 아무 소득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되어 버린다. 감염식품(減鹽食品)에 의한 감염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개인의 기호(嗜好)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로, 간장에는 진한 색과 연한색이 있는데, 연한색은 숙성기간(熟成期間)을 단축(短縮)시키는 등으로 하여 착색을 억제한 것일 뿐, 염분이 적어진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착색을 억제하기 위해 염분이 많은 것도 있다.

일반적인 조미료에 대해서 평균적인 염분함유량을 참고로 기록해 둔다.

미염(味鹽)작은술 1/5(1g)=염분 0.9g.
간장한큰술(18g)=3.6g.
신거운간장한큰술(同)=3.2g.
된장(짠것)한큰술(同)=2.4g.
된장(단맛)한큰술(同)=2.1g.
감염간장한큰술(同)=1.4g.
저염된장한큰술(同)=0.8g.
감염소스한큰술(同)=0.3g.

무염버터나 무염간장은 염분제로이다.
]


소금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염(靑鹽) //소금// [약용식품]

바닷물을 햇볕에 말리거나 인공열로 말려 얻은 염화나트륨 결정체이다. 약재로 쓸 때 재결정하거나 약간 볶아서 처리한다. 맛은 짜고 성질은 따뜻하다. 신경, 위경, 폐경에 작용한다.

토하게 하고 출혈을 멈추며 해독한다. 음식에 체했을 때 토하게 하는 데 쓰며 여러 가지 출혈에 쓴다. 그밖에 헌데를 씻어내거나 뜸뜰 때 쓰기도 한다. 부종에는 소금을 쓰지 않는다. 제약 부문에서는 염화나트륨주사약, 생리적 식염수를 만드는 원료로 쓴다. 토하게 하는 데는 12~24g(볶은 것)을 물에 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소금물을 적당하게 풀어 바르거나 씻어낸다.
]

소금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병 안걸리는 식사 & 음식> 282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소금(Salt)

효능: 보온, 기력, 체력 향상

소금은 구석기 시대부터 존재해왔던 가장 오래된 조미료이다. 화폐 대신 사용되기도 하였다. 급료를 의미하는 단어 '샐러리'에서 '샐러'란 고대 로마 시대에 병사의 급료를 소금(살라)으로 지불하였던 것에서 유래한다.

소금은 영양소로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사람이 염분을 잃으면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피로,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죽음에 이른다. 이처럼 중요한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 영양학에서 염분은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위암, 신장병을 유발하는 것으로서 적대시되고 있다.

그러나
캅카스 지방의 장수자들은 염분 섭취량이 상당하다. 이곳의 장수 연구자에게 이 지역 사람들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데도 어떻게 장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랬더니 "염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 체력을 증가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 몸속에 괴면 확실히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노동이나 운동으로 땀을 흘려 배설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다.

현대인이 적대시해야 하는 것은 운동 부족이며, 중요한 영양소인 염분을 적대시하는 것은 앞뒤가 뒤집힌 것이나 마찬가지다. 소금은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한 굵은 소금(전기로 분해한 화학소금이 아닌 순수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 jdm-첨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소금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과식, 다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심복이 단단해지고 팽만하여 통증이 있는 경우

소금 1되를 물 3되로 끓여서 녹여 3회에 나누어 복용하여 음식물을 토하게 한다. [금궤요략(
金匱要略)]

2, 건곽란(乾
亂: 콜레라, 급성 위장염 등)으로 토할 수도 없고 설사도 못하며 식은땀이 나오고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증세
노랗게 되도록 졸인 소금 1숟가락(큰숟가락)을 사내아이 소변 1되에 녹여 따뜻하게 해서 복용하면 조금 지나서 토하고 변이 통하게 한다. [유종원(柳宗元)]

3, 두통이 심하고 냉(冷) 및 풍(風)에 걸린 것은 아니며 흉격에 수독이 많아서 사지가 궐냉(厥冷)하고 기가 상충하여 생긴 궐두통(厥頭痛)으로 토하게 하면 낫는 증세

염탕(鹽湯)으로 토하게 하며 토하지 못할 때에는 목구멍을 자극하여 나오게 한다. [주후방(
肘後方)]

4, 희소(喜笑)가 계속되며 멎지 않는 증상

덩어리 소금 2냥을 불에 구워서 전체가 붉게 달구어지면 그대로 식힌다. 이것을 곱게 갈아서 물 큰사발 하나를 넣고 달이면서 3~5회 비등시킨다. 3회로 나누어 온복하는데 입을 벌려서 흘려 넣는다. [유문사친(儒門事親)]

5, 곽란 복통

볶은 소금 1포를 흉복부에 대고 찜질하여 기(氣)가 통하게 한다. 또 1포로 등을 찜질한다. [구급방(救急方)]

6, 대소변이 잘 통하지 않는 증상

소금과 고주(苦酒)를 배꼽에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소금즙을 항문 내에 관장하며 종이로 소금을 싸서 물에 담가 복용한다. [양씨가장방(楊氏家藏方)]

7, 잇몸 출혈

매일 아침 저녁에 곱게 가루낸 소금으로 치아를 계속해서 닦아 준다. [길림중초약(吉林中草藥)]

8, 혈성(血性) 설사가 멎지 않는 증상

흰소금을 종이로 싸서 구운 다음 가루내어 죽으로 개어서 3~4회 복용한다. [구급방(救急方)]

9, 기림(氣淋)으로 제하(臍下)에 예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소금을 식초로 개어서 복용한다. [광리방(廣利方)]

10, 피고름이 섞인 만성 설사와 만성 이질로 곡도(穀道: 직장과 항문)에 심한 통증이 있는 증상

끓여서 졸인 소금으로 찜질하고 또한 구운 지실(
枳實: 탱자의 덜익은 열매)을 환부에 댄다. [주후방(肘後方)]

11, 탈장의 허증(虛症)으로 사지가 궐냉(厥冷)하고 인사불성 또는 하복부가 몹시 아프며 식은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지는 증상

소금을 볶아서 뜨거울 때 배꼽아래의 기해(氣海)를 찜질한다. [방맥정종(方脈正宗)]

12, 일체의 기(氣) 및 각기

소금 3되를 쪄서 뜨거워지면 봉지에 나누어 담는다. 벽에 기대어 서서 발바닥 중심이 뜨거워질 때까지 이것을 밟는다. 괴백피(槐白皮)와 소금을 합쳐서 쪄서 쓰기도 하는데 매일밤 계속한다. [식료본초(食療本草)]

13, 각기로 인한 동통

매일밤 소금으로 퇴슬(
腿膝)에서 다리 하부까지 마찰하고 용액에 잠깐 담갔다가 다시 열탕에 담그고 씻는다. [구급방(救急方)]

14, 소아가 입을 오므리는 증상

소금과 된장을 배꼽 위에 놓고 뜸을 뜬다. [자모비록(子母秘錄)]

15, 현옹종(懸壅腫)으로 목구멍 내의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

젓가락 끝을 솜으로 싸고 소금을 묻혀서 2~7회 바른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16, 풍열로 인한 치통

회화나무가지의 진한 탕액 2사발에 소금 1근을 넣는다. 마르도록 끓여서 졸인 다음 볶고 가루내어 매일 치아에 바르고 물로 눈을 씻는다. [당요경험방(
唐瑤經驗方)]

17, 목중부예차정(
目中浮翳遮睛: 눈이 흐려져서 눈동자를 가리는 증세)의 치료
흰소금 소량을 그대로 갈아서 수시로 점안한다. 소아에게 써도 좋다. [인재직지방(
仁齋直指方)]

18,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각막 혼탁을 제거하고 노안을 다스리는 처방

하얀 염화(鹽花)로 매일 아침 치아를 문지르고 양치질한다. 또 손톱 크기보다 약간 큰 소금을 물에 녹여서 눈을 씻고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얼굴을 씻는다. [
영류검방(永類鈐方)]

19, 터지고 가려운 옹(癰)의 치료

소금으로 그 주위를 문지른다. [외과정의(外科精義)]

20, 수족심(手足心)의 독, 풍기독종(風氣毒腫)의 치료

소금 분말과
초(椒: 초피) 분말 각각 같은 양을 초(酢: 식초)와 함께 섞어서 바른다. [주후방(肘後方)]

21, 열병으로 인하여 아랫 부분에 닉충(
img1.jpg蟲)이 있어 창(瘡)이 생기는 증상
끓인 소금을 솜으로 싸서 찜질한다. [매사초험방(
梅師焦驗方)]

22, 지렁이에게 물린 상처

소금탕을 진하게 끓여 여러 번 몸을 담근다. [경험방(經驗方)]

23, 집게벌레의 오줌으로 인한 상처

소금 3되, 물 1말을 끓여서 6되가 되게 농축하여 솜을 탕에 담갔다가 상처를 적신다. [식료본초(食療本草)]

24, 창선통양초생(瘡癬痛
初生)
소금을 씹어서 자주 바른다. [천금익방(千金翼方)]

25, 풍한해수(風寒咳嗽)

육두구(肉荳
) 2.5g, 건강(乾薑) 2.5g, 화초(花椒) 1.5g, 해염(海鹽: 볶은 것) 5g. 함께 곱게 분말을 만들어 1일 3회, 1회 1g을 복용한다. [장의약선편(藏醫藥選編), 사미청염산(四味靑鹽散)]

26, 소화불량, 복적황수(腹積黃水), 간포충(肝泡蟲), 장위류(腸胃瘤)

강편(薑片), 필발(
蓽菝), 호초(胡椒), 철선연(鐵線蓮), 수유(茱萸), 가자(訶子), 패각(貝殼), 취후(喉), 수달골(水骨), 압골(鴨骨), 어골(魚骨), 유황(硫黃), 자요사(紫磠砂), 광명염(光明鹽), 회염(灰鹽), 요사(磠砂), 피초(皮硝), 화초(火硝), 해염(海鹽: 고운소금) 각 5g, 한수석(寒水石) 약물량의 2배.

함께 가늘게 갈아 분말을 만들어 밀폐(密閉) 하(
煆: 불살라 구운것)하여 숯으로 만들고 상층 백색분말을 취하여 설탕(雪糖) 적당량을 가하고 매일 새벽 1g을 복용한다. 만약 반응이 없으면 1일 2회 더운 물로 복용한다. [청장고원약물도감(靑藏高原藥物圖鑑)] 

27, 식염(食鹽)과 대산(大蒜)으로 요저류(尿
留)를 치료(연구보고)
식염(食鹽) 단미(單味)로 기염균성(
嗜鹽菌性) 식물중독(食物中毒)을 치료한 연구보고가 있다.

내복(內服) 후에 위액(胃液)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의 부족을 해소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장(腸)에 들어 장관(腸管)을 자극하여 연동(蠕動)과 분비(分泌)를 강화하며 대변으로 배출하게 한다. 유리(遊離)하여 혈액에 흡수된 다음 나트륨이온의 삼투작용(渗透作用)으로 조직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수혈징(水血癥)을 형성하고 신장점막(腎臟粘膜)을 자극하므로 이뇨(利尿) 효능을 일으킨다. 이밖에 또한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약간 있다. [동의 약용광물학 195면]

28, 여드름

소금과 계란 흰자위를 섞어서 얼굴에 바르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건강의 길동무 221면]

29, 얼굴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하는데

산모가 싱겁게 먹으면 아이의 얼굴이 커지고 짜게 먹으면 아이의 얼굴이 작아진다. [경험방]

30, 노래를 부르기 전에 목이 쉬는 것을 방지하는 법

<60청춘의 비결 513면>: "노래를 부르기전에 소금물을 마시면 목이 쉬지 않는다."

31, 배가 아플때

<60청춘의 비결 513면>: "배가 아플 때 소금가루를 혀에 바르고 얼마뒤에 끓인 소금물을 마시면 거뿐해 진다."

32, 변비

<60청춘의 비결 513면>: "변비가 있을 때 이른 아침 소금물을 마시면 좋다."

33, 다리가 아플 때

<60청춘의 비결 513면>: "다리가 아플 때 아픈 부위를 소금물과 물로 닦으면 아픔이 덜어 진다."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본초연의(本草衍義)>: "<소문(素問)>에 소금은 피로 간다고 기재되어 있는데 동방의 어염(魚鹽)을 먹는 사람이 대부분 낯이 검은 것으로 보아 피로 간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여 알 수 있다. 치아 틈에서 흔히 출혈할 때에는 염탕(鹽湯)으로 입을 양치질하면 곧 멎는데 치아를 보익하고 피로 간다는 증거인 것이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소금의 기운과 맛은 짜고 비리며 사람의 피도 짜고 비리다. 짠맛이 피로 가기에 피에 병이 생기면 짠 것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이 먹으면 맥이 응읍(
凝泣)하고 색이 변하는 것도 그데 속한다. 소금을 달일 때에는 조각을 써서 거둔다. 때문에 소금의 맛은 약간 맵다. 매운 맛이 폐(肺)로 가고 짠맛은 신장에 가므로 천식, 기침, 수종, 소갈증이 있는 환자는 소금을 쓰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소금을 쓰면 담을 토하게 하거나 혈맥이 응읍(凝泣)하게 되어 수사(水邪)를 조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금은 모든병을 주치하므로 이것을 쓰지 않는 처방이 없다. 보신약을 복용할 때 소금탕을 쓰는 것은 짠맛이 신장으로 가며 약의 기를 이끌어내장 기관에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심장을 보하는 약에 볶은 소금을 쓰는 것은 심고(心苦)의 허(虛)에 짠맛으로 보양하기 때문이다. 비(脾)를 보양하는 약에 볶은 고슴을 쓰는 것은 허하면 그의 모체를 보하는데 비(脾)는 심(心)의 자(子)이기 때문이다. 적취(積聚), 결핵의 치료에 소금을 쓰는 것은 소금이 단단한 것을 연하게 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옹저(癰疽)이거나 눈 및 혈병에 이것을 쓰는 것은 짠맛이 혈에 가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풍열(風熱)병에 소금을 쓰는 것은 짠맛이 촉촉하게 하고 사하(瀉下)하기 때문이다. 골병, 치병에 소금이 쓰이는 것은 신장이 골을 주관하며 짠맛이 뼈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벌레에 물린 상처에 이것을 쓰는 것은 그의 해독 작용을 취한 것이다."

3, <중경당수필(重慶堂隨筆)>:
"소금은 맛이 가장 짜다. 맛이 너무 짜면 곧 갈증이 나는 것은 액을 마르게 하는 징조이다. 액을 마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짠맛이 의심할 바 없이 화(火)에 속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맛은 비록 화(火)에 속하지만 성질은 하행하므로 허화(虛火)가 위로 타오를 때에 염탕(鹽湯)을 마시면 즉시 내려간다. 때문에 화(火)를 이끌어 그의 원천으로 돌아가게 하는 묘한 약이다. 토혈이나 코피가 멎지 않을 때 소금물에 발을 담그면 낫는다.".

이스라엘 나라의 사해, 염해로 알려진 소금바다에 대해
<
insight > 제 1권 1146~1148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
소금 바다(Salt Sea)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해로 알려진 거대한 호수 혹은 바다를 가리킬 때 성서에서 사용하는 명칭 가운데 하나. 소금 바다(얌하멜라)는 요르단 강의 남쪽 끝 지점을 이루고 있다.

이름 성서에서 이 바다를 가리킬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자주 사용한 명칭인 “소금 바다”는 매우 적절한 이름이다.
이곳은 지상에서 가장 염분이 많은 수역이기 때문이다. (창 14:3; 민 34:3, 12; 수 15:2, 5) 이곳은 아라바 바다로도 불리는데(신 4:49; 왕둘 14:25), 아라바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大)지구대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때로 “아라바 바다”라는 명칭 뒤에, 마치도 이 명칭이 정확하게 어떤 수역을 가리키는지를 설명하는 것처럼, “소금 바다”라는 이름이 덧붙여져 나오는 경우도 있다. (신 3:17; 수 3:16; 12:3) 소금 바다는 약속의 땅의 동쪽 경계에 있어서 “동쪽 바다”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그렇게 해서 “서쪽 바다[지중해]”와 구별하였다. (겔 47:18; 욜 2:20; 슥 14:8) 때때로 이 바다의 수면에 큰 역청 즉 아스팔트 조각이 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요세푸스는 이곳을 아스팔티티스 호(湖)라고 불렀다. (「유대 전쟁사」 The Jewish War, I, 657 [xxxiii, 5]; IV, 479 [viii, 4]) 이 바다는 기원 2세기가 되어서야 사해로 불리게 된 것 같다. 이곳의 아랍어 이름은 “롯의 바다”를 의미하는 바르루트이다.

외형적 모습


소금 바다는 타원형이며, 폭이 약 15킬로미터에 길이가 약 75킬로미터인데, 길이는 계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이 바다에는 리산(‘혀’) 반도라는 큰 반도가 남동쪽에서 튀어나와서 해안선의 전체적인 형태에 변화를 주고 있다. 오늘날 그 반도는 이 바다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 놓고 있다. 하지만 그 두 부분 사이는 늘 트여져 있다. 리산 반도 남쪽의 만처럼 생긴 부분은 수심이 상당히 얕지만, 북쪽에 있는 이 바다의 주요 부분은 수심이 약 400미터에 달한다.
이 바다는 수면이 지중해보다 400미터가량 낮아서, 지상에서 가장 낮은 지점이다.

동쪽 연안(리산 반도의 북쪽)은 주로 사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사암 절벽들은 가파르게 솟아서 모압 고원으로 이어진다. 그 불모의 구릉지 한가운데를 여러 개의 협곡이 가로지르면서 이 바다로 물을 흘려보내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아르논 급류 골짜기이다. 반도의 동쪽과 남쪽에는 물줄기들이 있어서 물이 넉넉한 평야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바다의 남쪽 끝은 평평한 염수 습지이다. 이 바다의 서쪽에 있는 석회암 절벽들은 동쪽 절벽들만큼 가파르지는 않다. 그러한 유다 지방의 구릉성 산지는 좀 더 계단 모양이고 해안선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소금 바다로 마르는 일 없이 흘러가는 물줄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매우 황량하다. 바닷가와 해안 근처의 경사지는 이 바다의 서쪽 연안에서 통행이 가능한 곳이다. 리산 반도 맞은편에 있는 높은 메사(꼭대기가 평평하고 주위가 급경사를 이룬 탁자 모양의 지형) 위에는 헤롯이 방어 시설을 강화했던 요새 마사다가 있는데, 기원 73년에 로마 사람들은 이곳에서 로마 군대에 끝까지 저항한 최후의 유대인들을 무찔렀다. 북쪽으로 더 가면 오아시스인 엔-게디가 있다. 북쪽 끝에서는 요르단 강이 이 바다로 흘러 들어와 그 강의 민물이 염분이 매우 많은 이 바다의 물과 섞인다.



이 바다의 물은 대양의 물에 비해
염분이 아홉 배가량이나 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소금 바다에는 물이 빠져나가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이 바다로 흘러 들어오는 물은 대부분 찌는 듯한 열기에 증발해 버리고 무기 염류만 남아 축적된다. 염분의 농도가 그처럼 높기 때문에 어떤 물고기도—심지어 바닷물에 사는 어종조차—살 수가 없다. 민물이 바닷물과 섞이는 곳의 다소 염분이 적은 물에 사는 얼마 되지 않는 물고기들도 이 바다의 본 해역으로 휩쓸려 갔다가는 죽고 만다. 이러한 사실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급류가 흘러나와 “동쪽 바다”로 들어가면서 이 바다의 위쪽 부분이 고침을 받게 하여 지중해와 같이 물고기가 많아지고 어업이 번창할 수 있게 된 것에 관한 에스겔의 묘사에 한층 의미를 더해 준다. (겔 47:8-10, 18) 이 바닷물의 높은 밀도는 물체들이 쉽사리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며, 또한 미풍에 바닷물이 물결치지 않게 하여 잔잔한 수면을 유지하는 데 한몫을 한다.

소돔과 고모라


일반적으로 소돔과 고모라는 소금 바다의 남쪽 끝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도시들의 왕들은 “‘싯딤 저지 평야’ 곧 ‘소금 바다’”에서 전투를 벌인 왕들 가운데 나오는데, 그런 식으로 표현한 것은 싯딤 저지 평야가 소금 바다에 덮이게 되었음을 암시한다. (창 14:3) 롯이 정착했던 소돔과 고모라 지방은 ‘물이 넉넉하고, 여호와의 동산 같았다.’ (창 13:10-12) 오늘날까지도 이 바다의 남동 연안을 따라 펼쳐진 평야에는 초목이 무성하며 또한 밀, 보리, 대추야자, 포도나무 등도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역청과 소금이—특히 이 남쪽 부분에—많다는 사실은 소돔과 고모라에 관한 성서의 기록과도 일치한다.—창 14:10; 1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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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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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제 1권 1145~1146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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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salt)

염화나트륨(NaCl)의 백색 결정질 화합물. 식염이라고도 한다.
지구에는 지하에 거대한 암염 광상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두께가 수백 미터나 되는 것들도 있다. 전 세계의 바다에는 소금이 3.5퍼센트가량 들어 있는데, 대부분 염화나트륨이다. 이것이 매우 적은 양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바닷물 1세제곱킬로미터당 거의 2700만 톤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에 있는 사해(소금 바다)는 염도가 그 아홉 배가량이나 된다. (창 14:3) 이스라엘 사람들은 소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사해의 물의 증발 작용 덕분에 비록 질이 좋지는 않지만 충분한 양의 소금이 공급되었다.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인 사해의 남쪽 끝 근처에는 소금이 나는 언덕들이 있었다. (창 19:26; 습 2:9) 팔레스타인 북부에 공급된 소금은 적어도 일부가 페니키아 사람들로부터 들어온 것일 수 있는데, 그들은 증발 건조법을 통해 지중해에서 소금을 얻었다고 한다.

그처럼 거의 무한정한 공급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언제나 쉽게 소금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것을 얻기 위해 전쟁과 혁명이 일어났다.
고대 중국에서는 소금이 금 다음으로 값어치 있는 것이었다. 단지 식염을 얻으려고 아내와 자식을 노예로 파는 일도 있었다. 카이사르의 군인들은 소금을 살 돈을 지급받았는데, 살라리움(salarium)으로 불리는 이 돈에서 봉급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salary”[샐러리]가 유래하였다.—라 4:14 비교.

성서는 소금을
음식을 위한 양념으로서 인간의 식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언급한다. (욥 6:6) 모세 율법에서는 제단에서 여호와께 바치는 것은 무엇이든 소금을 쳐야 하였다. 이것은 맛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고, 틀림없이 소금이 부패하거나 썩지 않는 것을 상징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레 2:11, 13; 겔 43:24) 성전 경내에는 그러한 목적으로 사용할 많은 양의 소금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 에스라는 희생물들에 사용할 소금을 풍족하게 얻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라 6:9; 7:21, 22) 안티오코스 3세(기원전 198년경)는 성전 봉사를 위해 375메딤노스(약 20킬로리터)의 소금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소금은
치료, 약리, 방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갓난아이들이 태어나면 때때로 소금으로 문질러 주었다. (겔 16:4) 소금은 적은 양일 경우에는 특정한 산성 토양에서 혹은 비료와 섞일 때 유익하지만, 토양에 축적되게 하면 초목을 죽이며 땅은 한때 비옥했던 유프라테스 유역의 경우처럼 척박하고 소산을 내지 못하는 곳이 된다. 철저한 멸망으로 정죄를 받은 도시에는 일부러 소금을 뿌리는 일이 이따금 있었는데, 이러한 행동은 그곳이 영원히 척박한 불모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었다.—신 29:22, 23; 판 9:45; 욥 39:5, 6; 렘 17:6.

비유적 용법


소금은 성서에서 종종 비유적으로 사용된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여러분은 땅의 소금” 즉 다른 사람들을 영적 부패와 도덕적 퇴폐로부터 막아 주고 보존시키는 영향력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전하는 좋은 소식은 생명까지 보존시켜 줄 것이다. 하지만 그분은 계속해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그 힘을 잃으면, 어떻게 그 짠맛을 되찾겠습니까? 그것은 더 이상 아무 쓸모가 없어 밖에 내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뿐입니다.” (마 5:13; 막 9:50; 누 14:34, 35) 한 성서 주석가는 마태 5:13과 관련하여 이렇게 말한다. “이 나라[미국]에서 사용하는 소금은 화학적 화합물—나트륨의 염화물—로서, 짠맛이 없어지면 즉 그 맛을 잃으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그 물질의 본질인 것이다. 하지만 동양의 나라들에서 사용된 소금은 정제되지 않은 것으로, 식물이나 토질 물질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짠맛을 완전히 잃어도 많은 양의 토질 물질이 남았다. 언급된 바와 같이 이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자갈처럼, 도로나 작은 길에 까는 데 외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었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소금은 그 나라에서 여전히 널리 사용된다. 이것은 땅에서 암맥이나 층을 이루고 있으며, 햇볕과 비에 노출되면 짠맛을 완전히 잃어버린다.”—「반스의 신약 주해」(Barnes’ Notes on the New Testament), 1974년.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였기 때문에 안정성과 영속성의 상징이 되었다. 계약을 맺을 때에는 종종 당사자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일—함께 소금을 먹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계약 관계 안에서 나타내는 서로에 대한 영속적인 충성과 충실을 의미하였다. 따라서 “소금 계약”은 매우 구속력이 강한 것으로 여겨졌다. (민 18:19) 따라서 여호와께서 다윗과 그의 자손과 “소금 계약”을 맺으셨다는 유다 왕 아비야의 말은 왕권을 위해 다윗 가계와 맺은 계약이 영원히 유효할 것임을 의미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시며 “다윗의 뿌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 왕국을 유지하고 그 정무를 영원히 관장하실 분이다.—대둘 13:4, 5; 시 18:50; 마 1:1; 계 5:5; 사 9:6, 7.

예수께서는 “누구나 다 불로 소금 뿌려지듯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문맥은, 걸려 넘어져 죄짓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게헨나의 불로 소금 뿌려지듯 될 것임을 지적한 것이다.—막 9:42-49.

예수께서는 이 표현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신 다음 “여러분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평화를 유지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막 9:50) 사도 바울도 이 표현을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의 말을 소금으로 맛을 내어 언제나 은혜로운 것이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골 4:6) 사람의 행동과 말은 언제나 품위 있고 사려 깊으며 건전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보전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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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에 대해
<A 2006년 12월호 16-17면>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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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수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

소금은 “태양과 바다라는 가장 순수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언급된 바 있습니다. 태양열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얻는 천일염의 경우에는 확실히 그러합니다.

브라질의 북동부 해안에 있는 리우그란데두노르테 주는 제염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기후가 덥고 강수량이 적으며 건조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 천일염을 생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브라질의 천연 소금 및 정제 소금의 약 95퍼센트가 생산됩니다. 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자치 도시인 아레이아브랑카에 그러한 제염소들 중 한 곳이 있습니다.

제염소 견학


일반적으로 천일제염소는 규모가 매우 큽니다. 아레이아브랑카에 있는 제염소도 예외가 아닙니다. 방문객들은 간선 도로를 타고 아레이아브랑카로 들어갈 때 흔히 제염소의 규모를 보고 상당히 놀랍니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염전의 수면 위로 이른 아침의 햇살이 반짝입니다. 이 염전의 거의 90퍼센트는 증발지(蒸發池)이며, 나머지는 이른바 결정지(結晶池)로서 소금 알갱이가 형성되는 곳입니다.

주위를 온통 하얗게 덮고 있는 소금 위로 햇빛이 눈부시게 반사됩니다.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는 견학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우선 바닷물이 둑과 나무 문으로 나뉘어 있는 얕은 못들을 순서대로 통과하면서 염분이 일차적으로 농축되는데, 이러한 못들이 모두 합해 67개가 있습니다. 열대의 태양과 바람으로 인해 초당 약 650리터의 물이 증발합니다! 하지만 증발 과정이 완료되는 데는 90일에서 100일가량 걸립니다.

바닷물이 증발하면 주로 염화나트륨이 생기지만, 그 밖에 탄산칼슘, 황산칼슘, 황산마그네슘을 비롯한 염류들도 바닷물에 소량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염류들은 시간 차를 두고 침전됩니다. 다시 말해 바닷물에서 분리되어 증발지의 바닥에 얇게 쌓입니다.

이러한 못들에 있던 농축된 염수는 소금을 수확하는 20개의 결정지로 흘러 들어갑니다. 일부 결정지에서는 바닷물이 거의 사라져 많은 양의 소금이 생겨난 상태입니다. 그러면 거대한 소금 수확기가 소금을 긁어내어 트럭에 싣습니다. 트럭에 실린 소금은 대형 곡물 창고처럼 생긴 시설로 옮겨 세척합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담수로 헹구어 냅니다.

결국 소금은 바지선에 실려 항구 역할을 하는 인공 섬으로 옮겨집니다. 아레이아브랑카 근처에 있는 이 섬은 가로 92미터에 세로 166미터인 직사각형 모양으로 육지에서 약 12킬로미터 떨어진 탁 트인 바다에 건설되었으며, 10만 톤의 소금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컨베이어를 통해 바다 위에 있는 선적 시설로 옮겨지고 그곳에서 대양을 오가는 선박에 실려 브라질의 다른 지역들로 운반됩니다.

필수적인 다목적 물질


우리의 몸이 필요로 하는 소금의 양은 아주 적지만, 소금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소금이 음식의 맛을 내는 데 사용하는 하얀 물질 정도에 불과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소금은 화학, 섬유, 금속 산업과 같은 다른 많은 유용한 목적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화학 물질과 비누, 유약, 법랑의 제조 과정에도 사용됩니다. 오늘날 소금은 알려진 용도만 해도 1만 40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소금은 사실상 고갈될 염려가 없습니다. 바닷물 1세제곱킬로미터에만 해도 약 2500만 톤의 염화나트륨(일반 소금)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소금을 얻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대 중국에서는 금 다음으로 가치가 있는 것이 소금이었습니다. 또한 성서도 소금을 여러 번 언급하면서 그 다양한 용도를 지적하였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때때로 소금으로 문질러 주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특정한 의학적 효능이나 살균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에스겔 16:4) 그런가 하면 성서는 비유적인 의미로 소금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 제자들이 “땅의 소금”이라고 하신 말씀은 그들이 생명을 주는 소식을 전함으로 다른 사람들을 보존시키는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 5:13) 또한 소금은 안정성과 영속성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소금 계약”은 구속력이 강한 계약으로 여겨졌습니다.—민수 18:19.

아레이아브랑카의 제염소를 둘러본 것은, 소금이 얼마나 필수적이고 유용한 것인지 그리고 역사 전반에 걸쳐 소금이 그토록 각광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좀 더 온전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태양과 바다라는 가장 순수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이 물질이 그토록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16면 삽화] 결정지에서 작업을 하는 소금 수확기
[16면 삽화] 정제되기 전의 소금
[16, 17면 삽화] 소금을 세척하고 헹궈서 저장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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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소금의 위험성에 대해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 28~29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합성 소금 대신 미네랄이 포함된 천연 소금을 선택하자

소금을 사용할 때에는 천연 소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대만, 일본에서는 염화나트륨 99% 이상인 합성 소금이 판매되고 있다 소금에는 암염과 해수염이 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는 암염층이 없기 때문에 예부터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해왔다. 바닷물로 만든 소금은 나트륨 이외에 미네랄이 전체 15% 정도 포함되어 있는 좋은 소금이다. 그러나 품질이 균일하지 않아 대량으로 생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전류를 사용하여 바닷물에서 나트륨과 염소 이온을 추출, 진공 증발통에서 결정시키는 '이온 교환막 제염법'이라는 공업적인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렇게 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균일한 품질의 합성 소금은 염화나트륨 99%로 순도는 높지만 미네랄은 거의 없는 소금이 되고 말았다.

합성 소금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장이 위축되고 신장의 혈관 주위에 있는 세포가 자극을 받아 단백질 분해효소인 레닌의 활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레닌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으로 과다 분비 시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합성 소금은 바닷물을 증류시킨 소금이나 암염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따라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과자나 빵에는 합성 소금이 많이 사용될 수밖에 없다. 염분 섭취를 주이는 것만큼이나 합성 소금을 사용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대량으로 생산되는 음식에는 합성 소금 이외에도 보존처리제, 합성 착색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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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에 대해서 <A 2003년 2/8 21-23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천일염—태양과 바다와 바람의 합작품

프랑스 집필자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에서, 헝겊 조각들을 짜 맞추어 놓은 듯 다양한 색조를 띤 염전들 위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하늘의 모습이 비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 팔뤼디에라고 하는 염전의 한 일꾼이 모자이크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직사각형의 염전들 가운데에 서서, 갈퀴처럼 생긴 도구로 바닷물에서 생산된 풍성한 천일염을 그러모아 피라미드 모양으로 햇빛에 반짝이는 작은 백색 더미를 쌓습니다. 대서양 연안에 있는 도시인 게랑드 그리고 누아르무티에 섬과 레 섬에 있는 이러한 염습지(鹽濕地)에서, 프랑스의 팔뤼디에들은 지금도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백금”

프랑스에서 대서양 연안에 있는 천연 염전을 사용하기 시작한 때는 기원 3세기 정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소금 생산이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은 중세 말엽이었습니다. 중세 유럽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소금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소금으로 육류와 생선을 부패하지 않게 보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4톤의 청어를 보존하려면 1톤의 소금이 필요하였습니다. 서민들에게는 육류가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서민들의 주된 식품은 소금에 절인 생선이었습니다. 따라서 어획한 생선을 보존하기 위해 어부들이 필요로 하는 막대한 양의 소금을 구입하려는 선박들이 북유럽 전역에서 브르타뉴 해안으로 몰려왔습니다.

프랑스 왕들은 이 “백금”이 가져다 주는 부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가벨로 알려지게 된 소금세가 1340년에 신설되었는데, 가벨이라는 말은 세금을 뜻하는 아랍어 단어인 개밸라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세금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반감을 샀고, 유혈 봉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가장 부당하게 여겨진 제도는, 구매자가 소금을 비싼 값에 사야 하였고 실제 필요한 양과 관계없이 적어도 규정된 최소량의 소금을 구매해야 했던 제도입니다. 더군다나, 귀족이나 성직자 같이 특권층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이 세금이 면제되었습니다. 브르타뉴를 포함한 얼마의 지역들도 세금이 면제되었고, 세금의 4분의 1만 내면 되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소금 가격에 커다란 차이가 생겨났는데, 지역별로 소금 가격이 많게는 40배나 차이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매업이 횡행하게 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밀매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은 가혹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몸에 낙인이 찍히거나 갤리선의 노예가 되거나 심지어 사형에 처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18세기 초에는 모든 갤리선 노예들 가운데 4분의 1이 소금 밀매업자들이었고, 나머지는 일반 죄수, 탈영병, 또는 낭트 칙령이 폐지되고 나서 박해를 받은 프로테스탄트 교인들이었습니다.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이 전국을 휩쓸었을 때, 가장 우선적인 요구 사항 중 하나는 이 진저리 나는 세금을 폐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노천 염전


프랑스의 대서양 연안에서 소금을 추출하는 방법은 여러 세기 동안 근본적으로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소금은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팔뤼디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염습지의 흙 제방과 수로를 정비하고 소금 결정이 생성되는 염전을 준비하는 일을 합니다. 여름철이 시작되면, 태양과 바람과 조수가 이 염습지를 노천 염전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만조 때에 바닷물은 바시에르라고 하는 첫 번째 염전으로 유입되며, 그곳에 괴어 증발이 시작됩니다. 그런 다음 바닷물이 천천히 수로를 통해 일련의 염전들을 거치면서 증발이 더욱 진행됩니다. 바닷물에 있는 염분의 농도가 점점 더 높아지면서, 극히 미세한 조류들이 급격히 증식하며, 그로 인해 소금물이 일시적으로 붉은 색조를 띠게 됩니다. 그 조류들이 죽으면서 소금물은 옅은 제비꽃 향을 내게 됩니다. 소금물은 소금 결정이 생성되는 염전에 도달할 때쯤에는 포화 상태가 되어, 물 1리터당 염분이 35그램에서 260그램 정도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조수 염습지는 그 특성상 파손되기가 쉽기 때문에, 지중해 연안에 있는 살렝드지로와 에그모르트의 염습지에서처럼 소금 생산 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팔뤼디에는 얕은 염전의 밑바닥에 있는 흙을 긁지 않기 위해 조심하면서, 갈퀴처럼 생긴 기다란 목재 도구를 사용하여 소금을 염전의 모서리로 그러모읍니다. 그러고 나서 그 소금—흙 때문에 약간 회색빛을 띠는 소금—을 그대로 두어 건조시킵니다. 평균적으로 팔뤼디에 한 사람이 약 60개의 염전을 관리하며, 각각의 염전에서는 1년에 대략 1.5톤의 소금이 생산됩니다.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지는 경우에는, 눈송이 같은 소금 결정이 수면에 얇은 층을 이루어 형성됩니다. 플뢰르드셀(소금 꽃)로 알려져 있는 이 결정층이 연간 소금 생산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은 적지만, 프랑스 요리에서는 그 진가를 높이 인정받습니다.

물론, 이 모든 일은 변덕스런 날씨에 달려 있습니다. 이전에 소금 상인이었던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해에는 생산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방도가 전혀 없습니다. 이를테면, 1950년에는 여름 내내 비가 내렸지요. 우리가 생산한 소금은 밀짚모자 하나도 다 채우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게랑드에서 팔뤼디에로 일하는 파스칼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굵은 소금 180톤과 ‘소금 꽃’ 11톤이 생산되었습니다. 올해[1999년]에는 날씨가 그때만큼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산량이 겨우 82톤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날씨가 지나치게 뜨거워도 해가 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소금물이 너무 많이 가열되어 결정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쇠퇴 일로를 걷다가 상황이 반전되다


19세기에는 산업화로 인해 대서양 염습지와 관련하여 시대의 흐름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교통의 발달로 인해 지중해의 소금 생산자들이 저가의 소금을 시장에 마구 쏟아 놓았습니다. 게다가 지중해 지역은 기후 덕분에 매년 150만 톤 이상의 소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에서 밀린 결과, 1970년대에는 대서양 염습지의 소금 생산량이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미래에 대한 전망도 암울하였습니다.

하지만 근년에 들어 이 “백금”은 이전에 누리던 영화를 어느 정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염습지가 지니고 있는 생태학적·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상황이 점차 반전되었습니다. 천연 염전은 생태계의 일부로서 매우 다양한 식물들과 철새들의 안식처인데, 이제는 이 안식처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호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에 더하여, 혼잡한 현대 생활의 때가 묻지 않은 전통적인 활동이 특징을 이루고 있는 이 훼손되지 않은 해안 지대는, 치열한 경쟁과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끕니다. 또한 이 시대에는 우리가 먹는 식품의 질과 공해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화학 처리나 가공을 전혀 거치지 않은 완전 천연 식품은 판매하기에 유리한 중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튼, 세계화와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세상이지만, 프랑스의 팔뤼디에들과 소금을 생산하는 그들의 수백 년 된 직업은 여전히 설 자리가 있습니다.

소금과 건강


  소금 섭취가 많은 식생활은 심장 마비의 한 가지 원인인 고혈압을 일으킨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 전문가들은 대체로 하루에 소금을 6그램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최근에 행해진 연구들은,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이 염분을 적게 섭취한다고 해서 혈압이 현저히 떨어지지는 않으며, 혈압이 정상인 사람들에게는 염분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적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 같다. 1998년 3월 14일자 「랜싯」지에 발표된 한 연구는 염분을 적게 섭취하는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나트륨을 정상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심장 마비를 더 많이 겪는다는 점을 지적하였으며,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식생활에는 유익보다 해가 더 많을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1999년 5월 4일자 「캐나다 의학 협회지」(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실린 한 기사에서는 이렇게 단언하였다.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현재 권장하지 않고 있는데,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고혈압의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증명해 주는 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신이 염분을 얼마나 섭취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 식생활과 관련된 모든 질문이 다 그렇듯이,
요점은 절도 있게 섭취하라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캐나다 의학 협회지」의 기사는, 소금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요리할 때 사용하는 소금의 양을 제한하고 식사 중에 소금을 더 넣는 일을 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의 권고에 따라야 한다.]


[염전에서 천일염을 모으는 장면,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바닷물의 맛은 왜 짜게 느껴지는 지에 대해서
<A 2006 7 16-18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바닷물은 왜 짤까요?

만일 바다에 있는 모든 소금을 육지에 고르게 펴 놓는다면, 두께가 무려 150미터가 넘는—약 45층 건물 높이의—소금층이 생길 것입니다! 그 모든 소금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수없이 많은 시내와 강의 민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데 말입니다. 과학자들은 몇 가지 근원을 알아냈습니다.

한 가지는 바로 우리 발밑에 있는 땅입니다. 빗물이 흙과 암석 사이로 스며들면서 미량의 광물이 녹아 나오며, 그런 광물에는 소금과 소금의 화학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빗물은 시내와 강을 통해 그런 물질을 바다로 운반합니다(1). 이 과정을 화학적 풍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물론, 민물에 들어 있는 소금은 농도가 매우 낮아서 짠맛이 나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근원은 바다 밑에 있는 지각인데, 그 속에는 소금을 형성하는 광물이 들어 있습니다. 물이 바다 밑바닥의 갈라진 틈으로 스며들면, 아주 뜨겁게 가열되어 광물이 녹게 됩니다. 광물을 함유한 그 물은 표면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이렇게 해서 화학 물질이 많이 녹아 있는 열수 용액이 생성되는데, 이 용액은 열수공을 통해 바다 속으로 분출됩니다. 열수공은 때때로 깊은 바다에서 간헐천을 형성하기도 합니다(2).

최종 결과는 이와 비슷하지만 과정이 뒤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해저 화산에서 뜨거운 암석이 다량으로 바다에 분출되고, 그 암석에서 화학 물질이 물속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3). 광물의 또 다른 근원은 바람입니다. 바람은 입자들을 육지에서 바다로 운반해 줍니다(4). 이런 모든 과정의 결과로, 바닷물은 알려져 있는 거의 모든 원소가 들어 있는 용액이 됩니다. 하지만 소금의 주성분은 염화나트륨이며, 그것이 우리가 흔히 먹는 소금입니다. 염화나트륨은 용해된 소금의 85퍼센트를 차지하며, 바닷물이 짠맛을 내는 주된 원인입니다.

염분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소금이 바다에 농축되는 것은, 바다에서 증발되는 물이 거의 순수한 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닷물 속에 있는 광물은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게다가, 외부에서도 계속 바다로 광물이 유입됩니다. 하지만 염분 농도는 약 35퍼밀 즉 바닷물 1킬로그램당 소금 35그램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렇다면, 소금과 그 밖의 광물이 바다에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비율이 거의 같음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소금은 어디로 빠져나갑니까?

많은 소금 성분은 생물의 몸속으로 흡수됩니다. 예를 들면, 산호충과 연체동물과 갑각류는 껍데기와 골격을 위해 소금의 한 가지 성분인 칼슘을 섭취합니다. 규조류라고 하는 미세한 조류는 실리카를 추출해 냅니다. 박테리아와 같은 생물들은 용해되어 있는 유기물을 먹어 치웁니다. 이런 생물이 죽거나 다른 생물에게 먹히면, 그 몸 안에 있던 소금과 광물은 결국 생물의 시체나 배설물의 형태로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게 됩니다(5).

그런 생화학적 과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많은 소금은 다른 방법으로 처리됩니다. 예를 들면, 육지로부터 강이나 흐르는 빗물이나 화산재를 통해 바다에 유입된 진흙과 그 밖의 물질이, 일부 소금과 결합하여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기도 합니다. 어떤 소금은 암석과 결합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상당량의 소금이 마침내 바다 밑바닥에 쌓이게 됩니다(6).

많은 연구원들은, 오랜 세월이 걸리긴 하지만 지구 물리학 과정을 통해 그 순환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맨 바깥 부분인 지각은 거대한 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판들이 섭입대에서 서로 부딪치면, 한쪽 판이 옆에 있는 판의 밑으로 들어가 뜨거운 맨틀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대개는 밀도가 더 높은 해양판이 옆에 있는 더 가벼운 대륙판의 밑으로 가라앉게 되며, 이때 거대한 컨베이어 벨트처럼 그 판 위에 소금기 있는 침전물을 실은 채 그대로 가라앉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각의 많은 부분이 서서히 순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7). 지진, 화산, 지구대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세 가지 현상입니다.

놀랍게 한결같은 바닷물

바닷물의 염도는 장소에 따라, 때로는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내륙에 고여 있는 물을 제외하면, 가장 염도가 높은 바다는 증발이 매우 심한 홍해와 페르시아 만입니다. 큰 강들에서 민물이 많이 유입되거나 강수량이 많은 해역은 평균보다 바닷물이 덜 짭니다. 그리고 민물이 얼어서 생긴 극지방의 얼음이 녹는 곳 부근의 바닷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에, 얼음이 얼 때는 그 부근의 바닷물이 더 짭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해양의 염도는 아주 한결같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은 또한 pH 값도 비교적 일정합니다. pH는 물질의 산성도나 알칼리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7이 중성입니다. 바닷물의 pH는 7.4에서 8.3사이로, 약간 알칼리성입니다. (사람의 피는 pH 약 7.4입니다.) 만일 바닷물의 pH가 이 범위를 벗어난다면, 바다에 큰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사실, 요즈음 일부 과학자들은 그렇게 될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대기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많은 부분이 결국 바다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 물과 반응하여 탄산을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아 바다는 서서히 산성화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닷물이 어떻게 화학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지는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알게 된 사실만으로도 창조주의 광대한 지혜가 뚜렷이 드러납니다. 그분은 자신이 만드신 작품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바다에 있는 소금

  과학자들은 백 년이 넘도록 바닷물을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화학 조성에 관해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용해된 소금의 여러 가지 성분을 분리하여 그 조성 비율을 계산해 낼 수 있었다. 이런 성분들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도해]

염소       55%

나트륨     30.6%

황산염     7.7%

마그네슘   3.7%

칼슘       1.2%

칼륨       1.1%

중탄산염   0.4%

브롬       0.2%

그 밖에 붕소, 스트론튬, 불소 등등.

바닷물보다 짜다

  내륙에 고여 있는 물이 바닷물보다 더 짠 경우가 있다. 그 두드러진 예가 지상에서 가장 물이 짠 사해이다. 성서 시대에 소금 바다라고 불린 이 사해에 물이 흘러 들어가면서, 그 안에 녹아 있는 소금과 그 밖의 광물도 함께 들어간다. 사해 연안은 마른 땅으로서는 지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기 때문에,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증발하는 방법—뿐이다. 여름에는 물이 증발하면서 하루에 무려 2.5센티미터나 해수면이 낮아지기도 한다.

  따라서, 해수면 가까이 있는 물의 소금 함량은 약 30퍼센트로, 지중해의 거의 열 배가 된다. 물은 염도가 높아지면 밀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사해에서 수영을 하면 몸이 물에 잘 뜬다. 사실, 고무 튜브 같은 기구 없이 물 위에 누워서 신문을 읽을 수 있다.

소금은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기 중에 있는 오염 입자는 육지에 떠 있는 구름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방해한다. 하지만 바다에 떠 있는 오염된 구름에서는 더 쉽게 비가 내린다. 그런 차이가 있는 것은 바다에서 물보라가 일 때 생기는, 대기 가운데 떠다니는 바다 소금 입자 때문이다.

  대기 중의 오염 입자에 형성되는 물방울은 대개 빗방울이 되어 떨어지기에는 너무 작아서, 그대로 공중에 떠 있다. 바다 소금 입자는 이런 작은 물방울들을 끌어당겨 더 큰 물방울이 형성되게 함으로, 바다 구름의 응결핵이 된다. 그 결과 비가 내리고, 오염 물질이 제거되면서 대기도 정화된다.
]

소금의 귀중한 물질에 대해서
<A 2002 6/8 제14-15면>에서는 아래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소금—귀중한 물질

“여러분은 땅의 소금입니다”라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5:13) 아랍어권에서는 “우리 사이에 소금이 있다”라는 말이, 페르시아어권에서는 “소금에 대해 진실하지 않은”(충성스럽지 않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썩지 않도록 보존해 주는 소금의 성질 때문에 “소금”이라는 단어는 고대와 현대의 여러 언어에서
깊은 존경과 명예라는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습니다.

소금은
안정성과 영구성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서에 보면, 변경할 수 없는 계약을 “소금 계약”이라고 불렀고, 계약의 당사자들은 흔히 소금을 친 음식으로 식사를 같이 하여 계약 사실을 확정하였습니다. (민수 18:19) 모세의 율법 하에서는 제단에 바치는 희생 제물에 소금을 뿌리게 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결코 부패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는 의미였음이 분명합니다.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

역사 전반에 걸쳐서 소금(염화나트륨)이 얼마나 귀중한 물질이었던지
소금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기까지 하였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한 가지 요인은 루이 16세가 소금에 부과한 높은 세금이었습니다. 소금은 교역의 귀중한 매개체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무어인(人) 상인들은 금과 소금을 동일한 무게에 교환하였고, 중앙아프리카의 일부 부족들은 판 모양의 암염을 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봉급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샐러리”의 어원은 라틴어 살라리움(소금을 의미하는 살의 파생어)입니다. 이 말은 초기 로마의 군인들이 받던 임금을 가리키는데, 임금의 일부가 소금으로 지급되었던 것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소금을 주고 노예를 샀는데, 그러다 보니 “소금 값도 못한다”는 표현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소금에 얽힌 미신도 생겨났습니다. 소금을 엎지르는 것은 파멸의 징조로 여겨졌습니다.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에서는, 이스가리옷(가룟) 유다 앞에 소금 그릇이 엎어져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한편, 18세기까지만 해도 사회적 지위에 따라 연회석에서 소금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위쪽으로 앉을 것인지 아래쪽으로 앉을 것인지가 결정되었는데, 소금 그릇이 있는 곳에서 위쪽으로 식탁 끝에 가까운 자리가 상석이었습니다.

인류 역사 초기부터 인간은 천연 염수, 해수, 암염에서 소금을 얻는 법을 터득하였습니다. 약리학에 관한 중국의 한 고대 의서에서는 40여 종의 소금에 관하여 논하며, 오늘날과 놀라우리만큼 유사한 두 가지 제염법을 설명합니다. 제염법의 실례로서, 세계 최대의 염전인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의 바이아세바스티안비스카이노 해변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하여 바닷물에서 소금을 얻습니다.

흥미롭게도, 전 세계의 바닷물이 모두 마른다면 “적어도 1900만 세제곱 킬로미터, 즉 만조 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부분만을 생각했을 때 유럽 대륙 전체 부피의 약 14.5배나 되는 암염이 생길 것”으로 추정된다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설명합니다. 그런데 사해는 일반 바닷물보다 염분이 약 아홉 배나 더 많습니다!

오늘날 소금의 용도


오늘날에도 소금은 여전히 귀중한 물질로서, 무엇보다도 음식에 맛을 내고, 고기를 썩지 않게 보존하고, 비누와 유리를 만드는 일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특히 관심을 끄는 용도는 공중 보건 분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소금에 요오드 성분을 가미하여 그 지방 특유의 요오드결핍증을 퇴치하려 하는데, 이 병에 걸리면 갑상선종(갑상선이 커지는 증상)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에는 정신 지체 현상이 나타납니다. 일부 나라들에서는 소금에 불소를 첨가하여 충치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소금이
혈량과 혈압을 조절하는 등 건강에 필수적인데, 염분 섭취량과 고혈압의 관련성에 관한 논란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의사들은 관례적으로 고혈압 환자들에게 염분과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 왔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의 삼분의 일 내지 절반은 염분에 민감합니다. 이런 환자들의 경우에는 염분 섭취량을 줄이면 혈압이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아무 맛도 없는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는가?” 라고 욥이 지적했듯이, 소금은 분명 먹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욥 6:6) 우리는 귀중한 물질인 소금을 비롯해서 “우리의 즐거움을 위하여 모든 것을 풍부하게 주시는” 창조주께 진정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디모데 첫째 6:17.

[15면 삽화]

많은 종류의 소금 가운데 몇 가지 (위부터 시계 바늘 방향으로): (1) 알라에아 바닷소금, 하와이, (2) 플뢰르드셀, 프랑스, (3) 천연 바닷소금, (4) 셀그리(회색 소금), 프랑스, (5) 굵은 바닷소금, (6) 빻은 흑소금, 인도.
]

소금이 체내 살균작용과 염증에 좋다는 것과 관련하여
<매일경제> 2015년 3월 10일 화요일 A2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몸에 나쁘다는 소금의 역설

염증 생기면 나트륨 농도 증가
체내 살균작용 한층 강화시켜
"고염식 좋다는 연구는 아냐"




소금은 다양한 성인 질환의 원인으로 유명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한 '덜 짜게' 먹어야 한다.

하지만 소금은 억울하다. 우리 몸에 소금이 부족하면 체액 평형이 무너지면서 무기력증,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소금이 귀했던 옛날에는 소금이 질병 예방에 활용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최근 독일과 미국 연구진은 소금이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세균이 감염된 부위로 소금의 나트륨이 이동해 저장된 뒤 세균을 없앤다는 것이다.


요나단 얀취 독일 레겐스부르크대 임상미생물연구소 교수와 미국 밴더빌트대 공동 연구진은 쥐 피부에 발생한 염증 부위에 고농도 소금을 투여했더니
세균이 파괴됐으며, 상처가 난 사람 피부에서도 소금 나트륨이 축적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셀 대사' 최신호에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몸에 나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그렇다. 소금은 우리 몸에 들어와 나트륨과 염소 이온으로 분리된 뒤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 세포 안으로 나트륨이 들어가면 세포는 평형을 맞추기 위해 수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세포막이 팽창하면서 근처에 있는 혈관을 압박한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다. 최근에는 소금이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가 활동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관이다. 함경식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미토콘드리아에 이상이 생기면 활성산소가 분비되면서 몸에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독일과 미국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소금 섭취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던 중
상처 난 피부에서 고농도 소금이 축적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연구진은 '대식세포(일산화질소를 분비해 몸에 침입한 세균을 파괴하는 기관)'를 소금에서 배양한 결과 살균 능력이 높아지는 것도 찾아냈다. 대식세포를 대장균에 감염시켰을 때도 소금에서 배양한 대식세포는 대장균을 이른 시간 안에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금 섭취 실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고염식을 한 쥐들은 저염식을 한 쥐에 비해서 세균 감염에서 빨리 회복됐다. 김재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논문에 따르면 세균에 감염된 사람들 피부에서도 고농도 소금이 축적됐다"며 "소금이 대식세포를 자극해 일산화질소 분비를 촉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금은 몸에 나쁘다는) 상식과는 조금 다른 연구 결과"라고 소개했다.

다만 현대인의 소금 섭취량은 이미 충분하다. 면역력을 높인다고 소금을 더 섭취하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병욱 순천향대의대 교수는 "소금을 많이 먹고 적게 먹고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염분 섭취량이 올라가면 면역이 증가하는 의학적 근거는 없다"며 "면역력 증가를 위해 고염식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독일 연구진 역시 "항생제도 없고 수명이 짧았던 조상들에게 고염식은 세균 감염을 물리치는 요인일 수 있다"면서도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면역력이 증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대신 연구진이 내놓은 치료 방안은 '바르기'다.

피부가 세균으로 감염됐을 때 먹어서 소금 양을 늘리는 것보다는 수액이나 젤 등 드레싱을 통해 피부 염분 농도를 상승시키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유 교수는 "소금으로 소독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0.9% 생리식염수를 사용해야 한다"며 "무턱대고 고농도 소금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불어 오히려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원호섭 기자.
]

모든 것이 지나치면 해가되듯이 적당하게 질서대로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 맞게 섭취할 때 건강에 유익할 수 있을 것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소금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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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아래의 자료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간장 무엇인가?
  2. 감란수(많이 내동댕이쳐서 거품이 생긴 물) 무엇인가?
  3. 감주(식혜) 무엇인가?
  4. 고추장 무엇인가?
  5. 국화수(국화 밑에서 나는 물) 무엇인가?
  6. 급류수(빨리 흐르는 여울물) 무엇인가?
  7. 납설수(섣달 납향 즈음에 온 눈 녹은물) 무엇인가?
  8. 냉천(맛이 덟고 찬물) 무엇인가?
  9. 동기상한(구리그릇에 맺힌 물) 무엇인가?
  10. 동상(겨울철에 내린 서리) 무엇인가?
  11. 된장 무엇인가?
  12. 마비탕(생삼을 삶은 물) 무엇인가?
  13. 막걸리(탁주) 무엇인가?
  14. 매우수(매실이 누렇게 될 때 내린 빗물) 무엇인가?
  15. 맥주 무엇인가?
  16. 모옥누수(띠풀로 이은 지붕에서 흘러내린 물) 무엇인가?
  17. 물 무엇인가?
  18. 반천하수(큰 나무 구멍과 대나무울타리 위에 괸 빗물) 무엇인가?
  19. 박(우박) 무엇인가?
  20. 방제수(밝은 달빛에 조개껍질을 두고 받은 물) 무엇인가?
  21. 벽해수(짠 바닷물) 무엇인가?
  22. 부활수(끓였다 식힌물) 무엇인가?
  23. 생숙탕(끓인 물에 찬 물을 탄 것) 무엇인가?
  24. 석창포 잎에 맺힌 이슬 무엇인가?
  25. 소금(천일염) 무엇인가?
  26. 상수도(수돗물) 무엇인가?
  27. 순류수(순하게 흐르는 물) 무엇인가?
  28. 식초 무엇인가?
  29. 쌀뜨물(갱미감) 무엇인가?
  30. 역류수(거슬러 돌아 흐르는 물) 무엇인가?
  31. 역삼투압수 무엇인가?
  32. 열탕(뜨겁게 끓인 물) 무엇인가?
  33. 옥류수(볏짚 지붕에서 흘러내린 물) 무엇인가?
  34. 옥정수(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무엇인가?
  35. 온천 무엇인가?
  36. 요수(산골에 고인 빗물) 무엇인가?
  37. 육천기(춘하추동 음이온인 공기 비타민) 무엇인가?
  38. 이온수 무엇인가?
  39. 장수(좁쌀죽의 웃물) 무엇인가?
  40. 정화수(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무엇인가?
  41. 조사탕(누에고치를 삶은 물) 무엇인가?
  42. 증기수(밥을 찌는 시루 뚜껑에 맺힌 물) 무엇인가?
  43. 증류수 무엇인가?
  44. 지장수(황톳물) 무엇인가?
  45. 천리수(멀리서 흘러온 강물) 무엇인가?
  46. 청국장 무엇인가?
  47. 추로수(가을 이슬물) 무엇인가?
  48. 춘우수(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무엇인가?
  49. 취탕(묵은 숭늉) 무엇인가?
  50. 탈이온수 무엇인가?
  51. 폐수(오염된 물) 무엇인가?
  52. 포도주 무엇인가?
  53. 하빙(여름철의 얼음) 무엇인가?
  54. 한천수(찬 샘물) 무엇인가?
  55. 해양심층수 무엇인가?
  56. 후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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