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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충을
없애는데, 소갈증, 입이 마르는 데, 음중인병, 방광에 있는 상화를 사하고
청기를 이끌어 입으로 오르게 하는것을 다스리는 조사탕
누에고치를 삶은 물에 대해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조사탕(繰絲湯:
누에고치를 삶은 물)
○ 독은 없다. 회충(蚘蟲)을
없애는 데 쓴다. 그것은 고치를 삶은 물이
벌레를 죽이기 때문이다[본초].
○ 또는 주로 소갈증이나
입이 마르는 데
쓴다. 이 물은 화(火)에 속하면서도 음증(陰證)인
병에 쓰고, 또한 방광에 있는
상화(相火)를 사(瀉)하고 청기(淸氣)를 이끌어 입으로 오르게 하는데,
끓여서 마신다. 고치껍질이나 명주실을 달여서 마셔도 역시 효과가 있다[단심].]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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