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수(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무엇인가?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정화수

 

 

 

 

 

 

 

 


▶ 몹시 놀라서 9규로 피가 나오는데, 입에서 냄새가 나는데, 얼굴빛을 좋게하는데, 눈에 생긴 군살, 예막, 술을 마신뒤에 생긴 열리를 다스리는 정화수

물에 관하여
<동의보감>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약으로 쓰는 물[水部]   

물은 처음에 하늘에서 생겼기 때문에 첫자리에 놓는다.
모두 33가지가 있다.   

[주(註)]
동의보감 수부(水部)에 씌여진 33가지 내용들 가운데서 “정화수에는 하늘의 정기가 몰려 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음약을 넣고 달인다고 한 것”, “물이 하늘에서 생겨 났다는 것”, “사철 국화의 향기가 들어 있는 물을 마시면 장수한다는 것”, “이슬을 쟁반에 받아서 먹으면 오랫동안 살 수 있고 배도 고프지 않다는 것”, “처마의 흙이 젖도록 물을 끼얹은 다음 그 흙을 걷어 개한테 물린 헌데에 붙이면 곧 낫는다는 것” 등은 그 당시 시대에서 통용되었던 내용으로 현대과학과 비교하여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의 품질에 대하여[論水品]
  

○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흔히 홀시하는데 그것은 물이 하늘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물과 음식에 의해서 영양된다. 그러니 물이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살찐 사람도 있고 여윈 사람도 있으며 오래 사는 사람도 있고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흔히 수토(水土)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남쪽지방과 북쪽지방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식물].   

○ 대체로 우물물(井水)은 땅속 깊이 있는 물줄기에서 나오는 것이라야 제일 좋다. 얕은 곳에서 나오는 것은 강물이 스며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의 우물물은 개울의 더러운 물이 스며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맛이 짭잘하다. 그러므로 끓여서 한참동안 놓아두어 가라앉혀서 짭잘한 맛이 없어진 다음 그 윗물을 써야 한다. 이와 같이 하지 않으면 냄새와 맛이 다 좋지 않다. 그러니 차를 달이거나 술을 빚거나 두부를 만드는 데는 더욱 쓸 수 없다. 비가 온 뒤의 흐려진 우물물은 반드시 살구씨나 복숭아씨를 짓찧어 즙을 내서 넣고 휘저어서 잠깐동안 놓아두었다가 흐려진 것이 가라앉은 다음에 써야 한다[식물].

○ 병을 치료하는데 쓰는 물은 다 맑은 샘물(淸泉)을 새로 길어다가 써야 한다. 한 곳에 고여 있어서 더러워지고 흐리며 미지근한 물을 쓰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에게 해롭다. 그러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본초].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에 대해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은 없다.
몹시 놀라서 9규로 피가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없애고 얼굴빛도 좋아지게 하며 눈에 생긴 군살예막도 없애술을 마신 뒤에 생긴 열리(熱痢)도 낫게 한다. 정화수란 새벽에 처음으로 길어온 우물물을 말한다[본초].   

○ 정화수에는 하늘의 정기가 몰려 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음(補陰)약을 넣고 달여서 오래 살게 하는 알약을 만든다.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이 물에 차를 넣고 달여서 마시고 머리와 눈을 깨끗하게 씻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이 물의 성질과 맛은 눈 녹은 물(雪水)과 같다[정전].   

○ 정화수는 약을 먹을 때나 알약을 만들 때에도 다 쓰는데 그릇에 담아 술이나 식초에 담가 두면 변하지 않는다[본초].
]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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