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토 무엇인가?

백토의 점토로 흰도자기를 만드는데 쓰였던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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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 분말 및 모공이 뚫린 백토내부, 도자기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삽장작용, 중초를 덥히는데, 지혈, 장의 기운과 창을 수렴하는데, 여자의 한열징가, 월경 중지, 적취, 음부의 종통, 누하, 불임증, 여자의 혈결, 월경 불통, 삽장, 따뜻하게 하는데, 치루, 설정, 여자의 자궁냉, 남자의 수장냉, 코피의 대출혈을 치료하는데, 폐를 튼튼하게 하는데, 폐기를 생성하는데, 갈증 해소, 더위를 가시게 하는데,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수사가 밤낮 멎지 않을 때, 폐옹, 폐위, 적백리, 비위를 조화시키는데, 곽란, 반위, 하리, 토혈, 코피, 안현적란, 염창을 다스리는 백토

백토(白土: terra alba)는 백색의 점토로 도자기를 만드는데 쓰는 흙으로 주원료는 '카올리나이트'와 '할로이사이트'이다.

동의보감의 기록을 보면 약재로도 사용했으나 본초강목에는 백토를 오래 먹을 경우 오장이 상하고 몸이 마른다고 기록되어있다.

백선토(白善土), 백악(白惡)이라고도 한다. 백색 도자기의 원료로서 백자용 점토 또는 고령토를 지칭한다. 순백색이며 약간 회색을 나타내는 것도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면 흰색이 된다. 제 1점토와 제 2점토로 나뉘며 제 1점토는 점력이 좋지 못하지만 소성 후의 백색도가 좋고, 제 2점토는 점력은 좋으나 소성 후의 백색도가 나쁘다. 주원료는 카올리나이트와 할로이사이트이며, 한국에서는 온양, 아산, 광주, 포천, 양구 등에서 채토되는 것을 많이 이용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묵보래, 백보라, 물토라고도 한다.


백토에 대해서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르기를 "원광물: 백악(
白惡: Chalk)은 침적암류 암석 백악(白惡)의 덩어리 혹은 분말이다. 방해석질과 유공충 연체 동물, 구균류의 방해석질의 부스러기로 조성된다. 백색, 담록색, 담황색의 무정형 분말 혹은 흙 덩이 모양의 덩어리이다. 질은 연하고 가벼우며 손으로 만지면 거친 느낌이 있고 혀로 핥아도 붙지 않는다. 백악기의 퇴적암 중에서 많이 생성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백토의 다른 이름은
백악[
白惡=bái ě=바이으어V: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백도[白塗: 설학(說學)], 백선토[白善土, 백선:白善: 명의별록(名醫別錄)], 백토자[白土子: 본초연의(本草衍義)], 화분[畵粉, 백악토:白堊土: 본초강목(本草綱目)], 백악토[白惡土: 부인양방(婦人良方)], 백도[白: 설문해자(設文解字)], 백선[白: 오보본초(吳普本草)], 백악[白惡: 신수본초(新修本草)], 백선토[白善土, 백토분:白土粉: 본초도경(本草圖經)], 백토자[白土子: 본초연의(本草衍義)], 백토[白土: 경악전서(景岳全書)], 석분[鉐粉: 약물도고(藥物圖考)], 백토[白土=huáng tǔ=바이V: 동의보감(東醫寶鑑),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백자용 점토, 고령토, 묵보래, 백보라, 물토 등으로 부른다.

[성분]


주성분은 탄산칼슘이고 불순물에는 소량의 규산알미늄, 규산마그네슘, 인산칼슘, 산화철 등이 있다. [중약대사전]

[포제(
炮製)]

<뇌공포자론(雷公
炙論)>: "무릇 백악(白惡)은 색이 푸르고 바탕이 흰 것을 써야 한다. 먼저 단독으로 찧어 부드럽게 하고 3번 체에 쳐서 다시 유발에 넣어 간 다음 염탕에 넣어 수비해서 햇볕에 말린다. 매번 수치할 때 백악(白惡) 냥에 백염(白) 1푼을 써서 1말의 물에 넣고 구리그릇 내에서 10여 차례 비등시킨 다음 비등시킨 물로 수비하는 방법으로 백악(白惡)을 조제하면 장(腸)이 결삽(結澁)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따뜻하다."

2, <명의별록>: "맛은 맵고 독이 없다."

3, <약성론>: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요약분제>:
"폐(肺), 신경(腎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중초를 덥히고 지혈하며 장기(腸氣)와 창(瘡)을 수렴하는 효능이 있다. 반위, 하리, 토혈, 비출혈, 안현적란(眼弦赤爛), 염창(
瘡)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여자의 한열징가(
寒熱癥瘕), 월경 중지와 적취를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음부의 종통(腫痛), 누하(漏下), 불임증을 치료한다."  

3, <약성론>:
"여자의 혈결(血結), 월경 불통을 치료하고 삽장(澁腸), 지리(止利)하며 온난(溫暖)하게 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하리, 치루, 설정(泄精), 여자의 자궁냉(子宮冷), 남자의 수장냉(水臟冷), 비(鼻)의 대출혈을 치료한다."

5, <의림찬요>:
"폐를 튼튼하게 하고 폐기(肺氣)를 생성하며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가시며 폐옹(肺癰), 폐위(肺
)를 치료한다. 적백리를 멈추게 하고 비위(脾胃)를 조화시킨다. 곽란(霍亂) 복통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1.5~3돈을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갈아서 살포하거나 개어서 붙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명의별록>: "오래 복용하면 안 된다. 사람의 오장을 상하게 하고 여위게 한다."

백토에 대해서 기원
1431~1433년 세종대왕때 유효통, 노중례, 박윤덕이 1-85권을 집필한 의서인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제 77권, 석부하품(石部下品), 금석부(金石部)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악(白堊) [향명(鄕名): 백토(白土)]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여자가 추워하다가 열이 나는 것, 징가(
癥瘕), 월경이 중단된 것, 적취(積聚), 음부가 부으면서 아픈 것, 루하(漏下), 불임증, 설사, 이질 등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5장이 상하고 몸이 여윈다. 일명 백선(白)이라고도 하며 아무때나 채취한다.

1, <도은거(陶隱居)>: "현재는 그림을 그릴 때 많이 쓰는데 흔해서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2, <약성론(藥性論)>: "주로 사약(使藥)으로 쓰이며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여자의 혈결(血結), 월경이 중단된 것 등을 치료하며 장(腸)을 수렴하고 이질을 멈추게 하고 따뜻하게 한다."

3, <소병(蕭炳)>: "달임약에는 넣지 않는다."

4, <일화자(日華子)>: "맛은 달다. 설사, 이질, 치루, 설정(洩精), 자궁의 냉증, 남자의 신(腎) 찬 것, 코끝이 벌건 것, 피를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한다. 약에 넣을 때에는 구워서 쓴다."

5, <당본주(唐本註)>: "그림 그릴 때 쓰는데 얻기 쉽다. 처방에는 드물게 쓴다. 요즘에 이것으로 흰 사기그릇을 만든다."
]


백토에 대해서 기원 1596~1610년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백악(白惡: 백토)

성질이 따뜻하고[溫] (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쓰면서 맵고[苦辛] (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삽장(澁腸) 작용이 있어 이질을 멎게 한다[본초].   

○ 이것을 백선토(白善土)라고도 하는데 오랫동안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5장이 상하고 여윌 수 있기 때문이다[본초]. 이것이 바로 요즘 화가들이 쓰는 백토(白土)이다. 불에 태워 가루내서 소금 끓인 물에 수비하여[鹽湯飛] 햇볕에 말려서 쓴다[입문].
]

백토에 대해서
<동의약용광물학(東醫藥用鑛物學)> 410-41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악
(
白惡: KAOLINITUM SEU BENTONITUM)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이명(異名)]


백도[白
: 설문해자(設文解字)], 백선[白: 오보본초(吳普本草)], 백선[白善: 명의별록(名醫別錄)], 백악[白惡: 신수본초(新修本草)], 백선토[白善土, 백토분:白土粉: 본초도경(本草圖經)], 백토자[白土子: 본초연의(本草衍義)], 백악토[白堊土, 화분:粉: 본초강목(本草綱目)], 백토[白土: 경악전서(景岳全書)], 석분[鉐粉: 약물도고(藥物圖考)], 백도[白塗: 설학(說學)]       

[기원(基源)]


이 광물약은 은정질(隱晶質) 토상(土狀) 괴체(塊體) 퇴적암류(堆積岩類) 점토암(粘土岩)이며 고령토(高嶺土: Kaolin) 혹은 팽윤토(膨潤土: Bentonite)로 구성되었다. 전자(前者)인 고령토질(高嶺土質)은 주로 규산염류 광물 캐올리나이트(Kaolinite: Al4 [Si4 O10] [OH]8)를 함유하며, 후자(後者)인 팽윤토질(膨潤土質)은 주로 규산염류 광물 몬모릴로타이트(Montmorillonite: (Na, Ca0.5) 0.33 (Al, Mg)2 [(Al,Si)4 O10] [OH]2, nH20)를 함유한다.

백악(白堊) 기원(基源)의 다른 일설(一說): 방해석(方解石: Calcite, CaCO3)질과 전세기(前世紀)에 번식(繁殖)한 유공충(有孔蟲) 연체동물(軟體動物)의 사각(死殼), 구균류(球菌類)의 방해석질 부스러기 또는 분말의 퇴적으로 형성된 토상(土狀) 괴체(塊體)이다. 백악기(白堊紀)의 퇴점암(堆積岩) 중에서 많이 생성된다.

[산지(産地)]


한국에서는 산지가 밝혀져 있지 않으나[최근
한국에서는 온양, 아산, 광주, 포천, 양구 등에서 채토되고 있음: JDM 첨부] 중국에서 전자(前者)는 하북(河北), 산서(山西), 강소(江蘇), 안휘(安徽), 강서(江西), 복건(福建), 호북(湖北), 호남(湖南) 광동(廣東) 등지에 산출되며 후자(後者)는 흑룡강(黑龍江), 길림(吉林), 요녕(遼寧), 하북(河北), 절강(浙江) 등지에 산출된다.

[성상(性狀)]


고령토질(高嶺土質) 백악(白堊)은 불규칙상 백색, 연한 회백색이다. 표면은 섬세하고 매끈매끈하다. 흡수력(吸水力)이 있어 핥으면 혀에 붙는다. 몸은 가볍고 질은 좀 연하다. 손톱으로 긁으면 흔적이 생긴다. 가소성(可
性)과 점결성(粘結性)이 낮다. 흙 냄새가 약간 아며 맛은 담하다(12-7-1).

팽윤토질(膨潤土質) 백악(白堊)은 보통 백색, 분홍색, 연한 회색이다. 납상광택(蠟狀光澤)을 지닌다. 흡수(吸水) 후에 체적(體積)이 팽창(膨脹)한다. 가소성(可
性)이 높고 점결성(粘結性)이 양호(良好)하다(12-7-2).

방해석질(方解石質) 백악(白堊)은 백색, 담녹색, 담황색의 무정형(無定形) 분말(粉末) 또는 토상결괴(土狀結塊)이고 질은 매우 연하며 가볍다. 손으로 만지면 조잡(粗雜)한 감이 들며 혀로 핥아도 혀에 붙지 않고 왕왕 유공충의 유체(遺體)를 함유한다. 냄새가 없고 물과 알코올에 용해되지 않는다(사진 12-7-3).

[감별(鑑別)]


토상(土狀) 괴체(塊體)의 형태, 백색 내지 연한 색, 가벼운 비중, 흡수성(吸水性)의 유무 등으로 초보적 감별을 하고 정밀(精密)한 감별 동정은 편광현미경(偏光顯微鏡), 열분석(熱分析), X-선 회석분석(回析分析) 및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을 응용한다.

[성분(成分)]


백악(白堊)은 여러 가지 규산염{Al4 [SiO10] [OH]8, KAl2 [Si3AlO10] [OH]2, (Na, Ca 1/2)0.33(Al, Mg)2 [(Si, Al)4 O10] [OH]2, nH20}으로 구성된 혼합물이다. 이밖에 또 Fe, Ti, Ba, Sr, V, Cr, Cu 등 원소가 있다.

[수치(修治)]


백악(白堊): 채굴(採掘)하 다음 바탕이 흰 것에서 불순물(不純物)을 제거(除去)한다.

제백악(製白堊): 순수(純粹)한 백악(白堊)을 채취(採取)하여 수비(水飛)하고 백염(白鹽: 백악:白堊 1량:兩 당 백염:白鹽 1분)과 물 1말을 동기(銅器)에 넣고 10여 차례 비등(沸騰)시킨 다음 그 비등수(沸騰水)로 수비(水飛)한다.

[기미(氣味)]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귀경(歸經)]


비(脾), 폐(肺), 신경(腎經)에 작용한다.

[효능(效能)]


온중난신(溫中暖腎), 삽장(澁腸), 지혈렴창(止血斂瘡).

[주치(主治)]


번위사리(
胃瀉痢), 토혈뉵혈(土血血), 안현적란(眼弦赤爛), 자궁출혈(子宮出血), 음도염(陰道炎), 궤양 습진(潰瘍濕疹).

[용법(用法) 용량(用量)]


내복(內服): 1회 4~8g을 환(丸), 산제(散劑)로 사용한다.
외용(外用): 적당량을 갈아 바르거나 붙인다.

오장(五臟)을 상하게 하고 여위게 하므로 장복(長服)해서는 안된다.

[응용(應用)]


⊙ 허열번위(虛熱
胃)의 치료: 백악토(白惡土) 1근, 미초(米醋) 1근을 준비한다. 흙을 벌겋게 구워 초(醋)에 넣고 다시 구워 넣어서 초(醋)가 마를 때까지 한다. 흙 2냥을 취하고 포강(薑) 1돈을 넣어 가루낸다. 1번에 1돈을 미음(米飮)으로 복용한다. 심할 때에는 2돈씩 4냥을 복용해야 한다. [부인양방(婦人良方), 백악산(白惡散)]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수사(水瀉)가 밤낮 멎지 않을 때의 치료: 불로 구운 백악(
白惡) 1냥, 건강(乾薑: 구운 것) 1냥, 저엽(楮葉: 생것을 부드럽게 가루낸것) 2냥.

이상의 3미(味)를 짓찧어 가루낸 것을 밀가루풀로 녹두(綠豆) 크기의 환(丸)을 만든다. 공복에 20환(丸)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백악환(
白惡丸)]

코피가 멎지 않을 때의 치료: 백토(白土) 가루 5돈을 정화수(井華水: 우물물)로 복용한다. [서죽당경험방(
瑞竹堂經驗方)]

[참고(參考)]


백악(
白堊)의 주요한 성분은 탄산칼슘이고 소량의 규산알류미늄, 규산마그네슘, 인산칼슘, 산화철을 함유한다는 보도가 있다. 그러나 방해석질(方解石質) 백악(白堊)은 그 구성 성분으로 보아 흡수성(吸水性), 지사(止瀉), 지혈(止血) 작용을 지니기 어렵다.

외용(外用)은 환부의 표면, 궤양면(潰瘍面)에 뿌리면 자극(刺戟)을 방지(防止)하고 분비물(分泌物)을 흡수(吸水)하여 건조(乾燥)함을 비호(庇護)한다.

내복(內服)은 위장(胃腸)을 덮고 있는  점막(粘膜)을 비호(庇護)하며 그 부분의 가용성(可溶性) 물질과 부유성(浮遊性) 물질을 흡수(吸收)한다. 동시에 건조작용(乾燥作用)은 세균의 발유과 성정에 부적(不適)하므로 장염(腸炎), 설사(泄瀉)에 대해 소염지사(消炎止瀉)한다.

[주석(註釋)]


백악(
白堊)은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이 없다(현재는 대단히 많은 제품을 만들어서 시중에서 팔고 있다: JDM첨부). 역대의 기술(記述)에 따르면 고령토질(高嶺土質) 백악(白堊)이 정품(正品)이다.]

백토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236면 1483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악(白堊)

기원: 탄산칼슘을 함유한 규조토(硅藻土: Chalk)이다.

형태: 불규칙한 덩어리 모양을 나타내며 모가 나있다. 회색(灰色) 내지 천회색(淺灰色)이 고르게 분포한다. 질(質)은 비교적 가볍고 푸석푸석하며 단면은 과립상(顆粒狀)의 층이 나타난다. 냄새는 미약한데 약간 흙냄새가 있다. (약으로 쓰이는 백악:白堊은 고령석:高嶺石이 위주인 다종:多種 광물의 집합체로서 백석지:白石脂와 비슷하다)



분포: 따뜻한 얕은 바다에서 형성된다. 중국의 산동(山東)이 주산지다.

채취 및 제법: 채취한 후 잡석과 흙을 제거한다.

성분: 함량순서는 알루미늄, 철, 규소, 마그네슘, 칼슘, 티타늄, 아연, 납, 구리, 몰리브텐, 텅스텐 등.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온중(溫中), 삽장(澁腸), 지혈(止血), 염창(斂瘡).

주치: 사리(瀉痢), 토혈(吐血), 뉵혈(衄血), 악창(惡瘡).

용량: 내복(內服): 환(丸)이나 산제(散劑)에 5-10g정도 들어간다. 외용(外用)으로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광물학(鑛物學), 77면.]

백토에 관하여 기원 1596년 1-52권으로 편찬한 이시진의 신주해(新註解) 
<본초강목(本草綱目)> 제 3권 95~9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악[白堊: 본경하품(本經下品)] 토(土)의 일(一) 총육십일종(總六十一種)

영명(英名):
Chalk

[석명(釋名)]
백선토[白善土: 별록(別錄)], 백토분[白土粉: 연의(衍義)], 화분(畵粉)

시진왈(時珍曰), 토(土)가 황(黃)을 정색(正色)으로 한다면 백(白)은 토(土)로서는 악색(惡色)이다. 그래서 악(堊)이라고 명명(命名)한 것으로 후세(後世) 사람들이 악(惡)의 음(音)을 꺼려 백선(白善)이라고 부르고 있다.

[집해(集解)]
별록(別錄)에 있기를, 백악(白堊)은 감단(邯鄲)이 산곡(山谷)에서 자생(自生)한다. 채수(采收)함에 일정(一定)한 시기(時期)는 없다. 홍경왈(弘景曰), 이것은 오늘날의 화가(畵家)가 쓰는 것으로 산출(産出)이 많아 가격(價格)도 싼 편이다. 속방(俗方)에서는 드물 게 쓰이기도 한다. 송왈(頌曰), 호거사(胡居士)는 <시흥(始興)의 소계현(小桂縣), 진양향(晉陽鄕)에 백선(白善)이 있다>라고 하였으나 요즘은 도처(到處)에 많으며, 왕왕(往往) 세탁(洗濯) 등에 사용(使用)하기도 한다. 서산경(西山經)에는 <대차지산(大次之山)의 양(陽)에 악(堊)이 많이 있다>라고 되어 있으며, 중산경(中山經)에는 <총롱지산(蔥聾之山), 그 속에 대곡(大谷)이 있는데 백(白), 흑(黑), 청(靑), 황(黃)의 악(堊)이 많다>고 되어 있다. 악(堊)에는 오색(五色)이 있고 약(藥)에 쓰는 것은 오직 백색(白色)의 것뿐이다. 종석왈(宗奭曰), 백선토(白善土)를 경사(京師)에서는 백토분(白土粉)이라 하고 사각괴(四角塊)로 잘라서 세탁용(洗濯用)으로서 일반(一般)에게 팔고 있다. 시진왈(時珍曰), 백토(白土)는 도처(到處)에 있다. 백자기(白瓷器)를 굽는 도토(陶土)가 바로 이것이다.

[수치(修治)]
효왈(斅曰), 대개 색(色)이 푸른 것과 바닥이 흰 것은 쓰지 않도록 한다. 찧어서 사(篩)에 밭아 말(末)로 해서 염탕(鹽湯)으로 비과(飛過)하고 쇄건(
乾)하여 사용(使用)하면 장(腸)이 결삽(結)될 염려는 없게 된다. 악(堊) 2량(兩)마다 염(鹽) 일분(一分)을 쓴다. 대명(大明)에 있기를, 약(藥)에 넣을 때는 구워서 쓴다. 탕(湯), 음(飮)에는 넣지 않는다.

[기미(氣味)]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별록(別錄)에 있기를, 신(辛)하고 독(毒)은 없다. 구복(久服)하면 안 된다. 오장(五臟)을 상(傷)하게 하고 이수(
瘦)해진다. 권왈(權曰), 맛이 달고 온난(溫煖)하다.

[주치(主治)]
[부인한열(婦人寒熱), 징가(
癥瘕), 월폐(月閉), 적취(積聚)] 본경(本經). [음종통(陰腫痛), 누하(漏下), 불임(不姙), 설리(洩痢)] 별록(別錄). [부인(婦人)의 혈결(血結)을 치료(治療)하고, 장(腸)을 삽(澁)하며, 이(痢)를 지(止)한다] 견권(權). [비홍(鼻紅), 토혈(吐血), 치루(痔瘻), 설정(洩精), 남자(男子)의 수장냉(水臟冷), 부인(婦人)의 자궁냉(子宮冷)을 치료(治療)한다] 대명(大明). [왕과(王瓜)아 등분(等分)을 합(合)해서 말(末)로 하여 이전(二錢)을 탕(湯)에 점(點)해서 복용(服用)하면 두통(頭痛)을 치료(治療)한다] 종석(宗奭).

[발명(發明)]
시진왈(時珍曰), 제종(諸種)의 토(土)는 습(濕)을 잘 이겨내므로 비(脾)를 보(補)하는 것이지만 백악토(白堊土)를 겸용(兼用)하면 기분(氣分)에까지 미치게 되는 것이다.

[부방(附方)]
신구(新九). [뉵혈(
: 코피)이 멎지 않는 것] 백토말(白土末) 오전(五錢)을 정화수(井華水)로 조(調)해서 복용(服用)한다. 이복(二服)으로 병근(病根)을 뽑게 된다(서죽당방:瑞竹堂方). [수설(水泄)하여 불소화(不消化)일 때] 밤마다 부지(不止)하는 데는 하백악(白堊, 포건강(乾薑) 각(各) 일량(一兩), 생연(生硏)한 저엽(楮葉) 이량(二兩) 이상을 말(末)로 해서 호(糊)로 녹두(綠豆) 크기의 환(丸)을 만들어 이십환(二十丸)씩을 미음(米飮)으로 복용(服用)한다(보제방:普濟方). [번위토식(胃吐食)] 남녀(男女) 모두에게 좋다. 백선토(白善土)는 적하(赤)해서 미초(米醋) 일승(一升)에 담가두었다가 재하(再) 재쉬(再)해서 초(醋)가 전부(全部) 마를 때까지 반복하여 그 일량(一兩)을 연(硏)하고, 건강(乾薑) 이전반(二錢半)을 포()한 것과 함께 작말(作末)해서 일전(一錢)씩을 조화(調和)해서 복용(服用)한다. 일근(一斤)까지 복용(服用)하면 그 효능(效能)의 심묘(甚妙)함을 알게 된다(천금익:千金翼). [졸포해수(卒暴欬嗽)] 백선토분(白善土粉)과 백반(白礬) 일량(一兩)을 말(末)로 해서 강즙호(薑汁糊)로 오자(梧子: 벽오동씨 열매) 크기의 환(丸)을 만들어 취침시(就寢時)에 강탕(薑湯)으로 이십환(二十丸)씩을 복용(服用)한다(보제방:普濟方). [풍적란안(風赤爛眼)] 도첩(倒睫), 권모(拳毛)도 같다. 화타(華)의 방(方)에는 백토(白土) 일량(一兩), 동청(銅靑) 일전(一錢)을 말(末)로 해서 반전(半錢)씩을 탕(湯)에 적셔 씻는다. 건곤생의(乾坤生意)에는 염소(焰消) 반량(半兩)을 가(加)해서 말(末)로 하고, 탕(湯)에 포(泡)한 행인(杏仁)과 저화(杵和)하여 조자(皂子: 조각자 열매)크기의 환(丸)으로 일환(一丸)씩을 양수(涼水)에 적셔서 눈을 씻는다(건곤비온:乾坤). [소아(小兒)의 열단(熱丹)] 백토(白土) 일분(一分), 한수석(寒水石) 반량(半兩)을 말(末)로 해서 신수(新水)로 조합(調合)해서 바른다(전을소아방:錢乙小兒方). [비자소양(子瘙痒)] 구옥(舊屋)의 양상(梁上)에 있는 적(赤), 백악(白堊)을 괄취(刮取)해서 말(末)로 하여 부()한다(보제방:普濟方). [대지(代指)의 종통(腫痛)] 저고(猪膏)로 백선토(白善土)를 화(和)해서 부()한다(주후방:後方). [염창(瘡)이 마르지 않을 때] 백선토(白善土)를 하()하고 연말(硏末)하며, 생유(生油)로 조(調)해서 바른다(집현방:集玄方).

[각주]


백악(白堊)은 kaolinite AL2 Si2 O5(OH)4, (단사:單斜 또는 삼사:三斜)를 주성분(主成分)으로 하는 점토(粘土), 즉 고령토(高嶺土: kaolin) 고릉토(高陵土), 백도토(白陶土)
감단(邯鄲)은 전국시대(戰國時代) 조(趙)의 국도(國都), 진시대(秦時代)에 군(郡)이 된다. 즉, 직례성(直隷省)의 구광평부(舊廣平府) 및 하남성(河南省) 구창덕부(舊彰德府) 땅, 조(趙)의 국도(國都) 감단(邯鄲)은 직례성(直隷省) 대명도(大名道).
시흥(始興)은 시흥현(始興縣) 땅. 대수영(大
嶺)의 남쪽에 위치(位置).
소계현(小桂縣)은 태평환우기형주(太平
宇記荊州) 강릉현(江陵縣) 죽림당(竹林堂)의 기사(記事)에 <곽박운(郭璞云). 계죽출시흥소계현(桂竹出始興小桂縣). 내풍방로(來風防露). 상합하소(上合下疏)>라고 하였다. 현지(現地) 위치(位置) 미상(未詳). 당(唐)시대 고계현(古桂縣)이 있는데 광서성(廣西省) 유강도(柳江道) 의산현(宜山縣)의 서남(西南)에 해당된다. 그러나 시흥(始興)의 땅은 아니다.
진양(晉陽)은 산서성(山西省) 태원현(太原縣), 춘추말(春秋末)에 조국도(趙國都)를 여기서 감단(邯鄲)으로 옮김.
왕왕(往往) 세탁(洗濯)은 백악(白堊)이 카오린(Kaolin)질(質) 점토광물(粘土鑛物)임을 언외(言外)로 표현(表現)한 것.
<서산경(西山經)>, <중산경(中山經)>은 모두 <산해경(山海經)>의 편명(篇名)임.
대차지산(大次之山), 총롱지산(
聾之山) 모두 무고(無).
<사각괴(四角塊)로 잘라서 세탁용(洗濯用)>라는 것은 카오린의 흡착성(吸着性)을 이용(利用)하는 것이다.
백자기(白瓷器)는 뇌호물(
戶物), 카오린으로 만든다. chalk는 근족충류(根足蟲類)의 각(殼)으로 만들어진 연질(軟質)의 석회암(石灰岩).
비과(飛過)는 분(粉)을 물에서 교반(攪拌)해서 침전(沈澱)시킨 것.
<구복(久服)하면 안 된다>는 독성(毒性)은 없으나 카오린은 흡착성(吸着性)이 대(大)하여 영양(榮養)까지 탈취(奪取)하기 때문.
비홍(鼻紅)은 육혈(
血), 코피.
수장(水臟)은 신장(腎臟).
<오자(梧子)크기>는 벽오동 열매의 크기.
<조자(皂子)크기>는 조각자 또는 쥐엄나무 열매의 크기, 약 1cm 크기.]

백토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허열반위(虛熱反胃)

백악토(
白惡土) 1근, 미초(米醋) 1근을 준비한다. 흙을 벌겋게 구워 초(醋)에 넣고 다시 구워 넣어서 초(醋)가 마를 때까지 한다. 흙 2냥을 취하고 포강(薑) 1돈을 넣어 가루낸다. 1번에 1돈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심할 때에는 2돈씩 4냥을 복용해야 한다. [부인양방(婦人良方), 백악산(白惡散)]

2,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수사(水瀉)가 밤낮 멎지 않을 때의 치료

불로 구운 백악(
白堊) 1냥, 건강(乾薑: 구운 것) 1냥, 저엽(楮葉: 생것을 부드럽게 가루냄) 2냥.

이상의 3미(味)를 짓찧어 가루낸 것을 밀가루풀로 녹두(綠豆) 크기의 환(丸)을 만든다. 공복에 20환(丸)을 미음으로 복용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백악환(
白惡丸)]

3, 코피가 멎지 않을 때의 치료

백토(白土) 가루 5돈을 우물물로 복용한다. [서죽당경험방(
瑞竹堂經驗方)]

"코피가 멎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백토(白土: 그림 그릴 때 쓰는 가루)를 몹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깨끗한 물에 타서 먹으면 멎는다." [서죽당방(
瑞竹堂方), 화분산(畵粉散)] [향약집성방 제 28권 비뉵문, 상권 651면 ; 향약집성방 북한번역본 제 28권 비뉵문, 2권 161면]

4, 풍적난안(風赤爛眼), 도첩권모(倒睫拳毛)

백토(白土) 1냥, 동청(銅靑) 1돈을 가루내어 1회에 반 돈을 끓인 맹물에 풀어서 씻는다. [화타방(華
方)]

5, 염창불건(
不乾)
백선토(白善土)를 구워서 가루내어 생기름으로 개어서 마찰한다. [집현방(集玄方)]

[비고(備考)]


1, <명의별록(名醫別錄)>:
"백선(白善)은 한단(
邯鄲)의 산골짜기에서 나며 수시로 채집할 수 있다."

2, <도홍경(陶弘景)>:
"백악(白堊)은 요즈음 회화(繪畵)에 쓰이고 있으며 흔하므로 값이 싸다. 민간 처방에도 쓰는 일이 드물다."

3, <사성본초(四聲本草)>:
"백악(白堊)은 턍약(湯藥)으로 하지 않는다."

4,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백악(白堊)을 약을 쓸 때는 구워서 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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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백토 무엇인가?
  2. 황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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