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혈소판과 반응하여 출혈을 멈추게 하는 작용,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시멘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피부 세포를 정상으로
만들고 새로운 피부를 만들어어 내는데, 세포나 조직을 연결하고, 기능의 활성을 촉진하는데, 혈관 손상을 방지,
피부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눈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혈관에 탄력을 주어 튼튼하게 하는데, 암세포에 대한 면역 강화에 도움,
세포나 조직을 연결하고 체내 각 부위의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미용액,
크림, 화장품, 젤라틴 원료용[아이스크림,
젤리, 푸딩 등], 의약
캡슐용[각종 먹는
약 캡슐 등],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암 예방,
피부가 팽팽해지게 하는데,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노화 방지, 피부가 쇠약하여 걱정되는 사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관절병,
골다공증을 다스리는 콜라겐
1,
병을 치료하는 영양 성분 가이드북 56면
[콜라겐:
암에
대한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
콜라겐이 암 예방에 좋은 이유는?
세포나 조직을 연결하고 체내 각 부위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동물 실험에 의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암세포에 대한 효과가 있는 점이 밝혀져 암 예방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올바른 섭취 방법은?
콜라겐은 물에 잘 녹으므로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거나, 식혀서 국물이 엉겨 굳어진 것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우려내거나 지방을 떠내고 섭취해도 콜라겐을 버리는 것은 아니며, 비타민 C나 철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이 더욱 쉬워진다.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1,
닭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살 / 닭 뼈 /닭 가슴살 / 모래 주머니 / 간
2,
소 힘줄
3, 양고기
4, 저민 돼지고기 / 돼지 족발 / 돼지
귀 / 돼지 갈비
5, 가자미
6, 새우
7, 껍질을
벗겨 햇볕에 상어 지느러미 말린 것
8, 조개류
9, 미꾸라지
10,
해삼
[나무 및 풀 종류(jdm 첨부)]
11, <한국품질시험원-2020-11-10>:
"금화규 꽃 분말 100g, 콜라겐(Collagen): 12.9g."
12,
닥풀
13, 히비스커스.]
2,
병을 치료하는 영양 성분 가이드북 157면
[콜라겐:
동물의 관절 등 결합 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의 하나로 가열하면 응고되며 식물 섬유와 같은 종류도 있다.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체의 형성과 기능의 정상화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러나 선유아 세포나 연골 세포 등의 특수한 세포에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동물의 결합 조직에서 추출된 콜라겐이 화장품 등에 사용되고 있지만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세포나 조직을 연결하고, 기능의 활성을 촉진하며, 피부와 뼈, 눈의 노화를 방지한다. 또 혈관에 탄력을 주어 튼튼하게 하고, 혈소판과 반응하여 출혈을 멈추게 하는 등의 작용도 한다. 암세포에 대한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3, 병을
치료하는 영양 성분 가이드북 173면
[콜라겐: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 준다
○
콜라겐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이유는?
콜라겐은 세포와 조직을 결합시키는 역할을 하는 단백로 신체의 형성과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수분을 제외한 70%가 콜라겐으로 산소와 영양을 피부에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이 결핍되면 피부의 수분량이 감소하여 피부가 싱싱함을 잃고 노화가 진행된다.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가 팽팽해지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그 때문에 동물이 결합조직에서 추출된 콜라겐을 미용액이나 크림 등의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다.
○
올바른 섭취 방법은?
콜라겐은 동물의 뼈와 피부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닭 날개나 닭 뼈 또는 소 근육 조림, 생선 조림을 먹는 것이 좋다. 생선이나 고기를 조린 국물이 엉겨 굳어진 것을 식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굳어진 젤라틴질이 바로 콜라겐이기 때문이다. 조릴 때 나오는 떫은 맛과 기름을 걷어 내도 콜라겐은 손실되지 않는다.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1,
닭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살 / 닭 뼈 /닭 가슴살 / 모래 주머니 / 간
2,
소 힘줄
3, 양고기
4, 저민 돼지고기 / 돼지 족발 / 돼지
귀 / 돼지 갈비
5, 가자미
6, 새우
7, 껍질을
벗겨 햇볕에 상어 지느러미 말린 것
8, 조개류
9, 미꾸라지
10,
해삼
[나무 및 풀 종류(jdm 첨부)]
11, <한국품질시험원-2020-11-10>:
"금화규
꽃 분말 100g, 콜라겐(Collagen): 12.9g."
12,
닥풀
13,
히비스커스.]
4, 병을
치료하는 영양 성분 가이드북 208면
[콜라겐:
노화
방지에 효가를 발휘한다
○
콜라겐이 노화 방지에 좋은 이유는?
콜라겐은 동물 몸 속의 결합 조직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중 하나로 피부와 눈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절병과 골다공증 예방, 특히 노화 방지, 암 예방에 효과를 발휘한다. 콜라겐은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굳어져서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양도 점차 감소한다. 결핍되면 피부의 팽팽함이 없어지고 백발, 탈모가 증가하며, 뼈가 약해지거나 혈관이 탄력을 잃는 등의 장애가 나타난다. 고령자의 경우는 병이나 노화의 진행을 재촉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올바른 섭취 방법은?
콜라겐은 닭 날개, 살을 발라낸 닭 뼈, 간, 껍질을 볏겨 햇볕에 말린 상어 지느러미, 계란, 돼지 족발, 조개류 등 중국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재료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물에 녹기 쉽고, 끓이면 제라틴이 된다. 젤라틴은 콜라겐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양질의 식품으로 판상이나 분말 상태로 만들어진 것이 시판되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편리하다.그러나 신부전이나 간경변 등 단백질을 제한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은 지나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체내에서 콜라겐 합성 능력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비타민 C와 철분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1,
닭 가슴에서 날개까지의 살 / 닭 뼈 /닭 가슴살 / 모래 주머니 / 간
2,
소 힘줄
3, 양고기
4, 저민 돼지고기 / 돼지 족발 / 돼지
귀 / 돼지 갈비
5, 가자미
6, 새우
7, 껍질을
벗겨 햇볕에 상어 지느러미 말린 것
8, 조개류
9, 미꾸라지
10,
해삼
[나무 및 풀 종류(jdm 첨부)]
11, <한국품질시험원-2020-11-10>:
"금화규
꽃 분말 100g, 콜라겐(Collagen): 12.9g."
12,
닥풀
13,
히비스커스.]
5, 영양소
백과사전 233-235면
[콜라겐:
피부의
70%는 콜라겐, 피부노화가 고민이라면?
○
피부 노화, 노안을 예방한다
동물 몸 속의 결합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의 하나인 콜라겐은 열을 가하면 응고하는 식이섬유의 동료이기도 하다.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30~40%를 콜라겐이 차지하며 신체의 형성과 기능의 정상화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콜라겐은 선유아세포나 연골세포 등 특수한 세포에서만 만들 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화장품 등에 동물의 결합조직에서 추출한 콜라겐이 사용되고 있는데 콜라겐을 함유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 조직은 수분 이외의 70%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여 산소와 영양물질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경로를 만들고 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는 생기를 잃고 노화가 진행된다. 또한 수정체나 각막 등 눈에도 콜라겐이 들어 있다. 신선한 콜라겐이 충분히 있으면 눈의 건강을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콜라겐은 동물의 뼈와 피부에 많다. 닭 날개, 껍질, 가슴살, 모래 주머니, 간, 돼지고기, 저민 것, 돼지족, 돼지귀, 돼지복부살, 쇠고기 힘줄, 양고기, 가자미, 새우, 상어지느러미, 조개류, 미꾸라지, 해삼 등이 대표적인 콜라겐 식품이다.
닭고기의 날개와 껍질, 생선의 경우 통째로 푹 삶아서 육수를 먹든지 차게 식혀 국물을 굳게 한다. 이때 굳어진 젤라틴질이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물에 녹기 때문에 거품이나 기름기를 제거한다고 해도 콜라겐은 버리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 C와 철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서 콜라겐이 만들어지기 쉽다.
○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 준다
다른 동물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주사한 생쥐와 그렇지 않은 생위에게 똑같이 암세포를 이식하는 실험을 한 결과 콜라겐을 투여받지 않은 생쥐들은 모두 암에 걸려 사망했는데 투여받은 그룹에는 생존한 생쥐가 있었다. 살아남은 쥐에 다시 암세포를 이식했는데 단 한 마리도 암에 걸리지 않았다는 보고가 있다. 콜라겐이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이다.
그리고 콜라겐은 뼈의 조직에 칼슘이 정착하는 것을 도와준다. 또 관절의 연골부에는 콜라겐이 많이 존재하여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한다. 혹시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콜라겐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콜라겐이 꼭 필요한 사람>>
1, 피부가 쇠약하여 걱정되는 사람
2,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사람
3,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콜라겐이 부족하면>>
1, 피부 수분량 감소
2, 피부 노화
3, 내장 기능 약화
4, 골다공증.]
6, 생화학백과
[콜라겐(collagen):
흔히 교원질이라고도 불리는 콜라겐(collagen)은 대부분의 동물, 특히 포유동물에서 많이 발견되는 섬유 단백질로, 피부와 연골 등 체내의 모든 결합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콜라겐은 폴리펩타이드 세 분자가 서로 삼중나선으로 꼬인 밧줄과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다. 각각의 폴리펩타이드 사슬은 글라이신과 프롤린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배치되고 중간에 여러 다른 아미노산이 군데군데 삽입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신과 프롤린에서 각각 유도된 하이드록시라이신과 하이드록시프롤린이 있다. 이 둘은 수소결합을 통해 사슬끼리 서로 단단히 연결되는 4차 구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콜라겐은 매우 강하여 장력에 잘 견디고 장기간 분해되지 않으나, 섭씨 약 37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폴리펩타이드 간 연결이 약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목차]
1. 합성 2. 구성 2.1. 콜라겐 아형 3. 분해 4. 기능
[합성]
콜라겐은 먼저 트롬보스폰딘(thrombospondin)에 의해 활성화된 TGF-β 신호 물질의 영향을 받은 섬유아세포, 연골아세포 등의 결합조직의 아세포 내에서 폴리펩타이드 전구체 분자, 즉 프로콜라겐 형태로 합성된다. 세포내에서 스매드(Smad) 단백질들에 의해 핵으로 신호가 전달되고, 이후 세포내에서 3개의 프로콜라겐 사슬이 개별적으로, 동시에 합성되며 이 셋이 분자 내 수소결합으로 서로 삼중나선 형태를 이룬 후 세포막 밖으로 빠져나간다. 세포막 밖에서 각 프로콜라겐 끝에 있는 펩타이드 잔기가 떨어지며, 그 후 분자 간 수소결합을 통해 강력한 콜라겐 섬유가 형성된다.
<그림 2. 콜라겐 단일 분자 간 수소결합의 모식도>
[구성]
이렇게 합성된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뼈, 연골, 기저막 등을 구성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콜라겐 섬유로 중합되는 섬유형 콜라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콜라겐은 29가지 종류가 확인되었으나, 크게 I형부터 VIII형까지 존재하며, 그중에서 IV형, VI형, VII형, VIII형이 비섬유성 콜라겐이다.
<콜라겐 아형>
간단하게 섬유성 콜라겐들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I형 콜라겐은 체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유형으로, 뼈와 진피에 주로 분포해 탄력성을 부여한다. II형 콜라겐은 주로 연골과 안구에 분포하고, III형 콜라겐은 큰 섬유가 아닌, 가는 그물망 구조의 섬유를 형성하여 세포 등의 발판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주로 I형 콜라겐이 분포하는 곳에 같이 분포하며, 외상의 치료 과정의 초기 단계에서도 신생 세포들의 발판을 형성하기 위해 활발히 합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V형 콜라겐은 I형 콜라겐이 분포하는 곳에 소량 포함되어 있다.
비섬유성 콜라겐 중 IV형과 VII형 콜라겐은 주로 상피조직의 기저막에 분포하며, 평면적인 그물망 모양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저막의 구조를 지탱한다. VI형 콜라겐은 세포외 기질에 주로 분포하며, 미세섬유(microfibril)를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VIII형 콜라겐은 혈관 내피세포 및 활발하게 형태 형성 중인 조직에서 주로 발견된다.
[분해]
앞서 소개한 것처럼 콜라겐은 특유의 구조 때문에 이론적으론 장기간 분해되지 않으나, 생체 내에선 노화와 같은 여러 요소로 분해가 촉진된다. 자연 노화 외의 요인으로는 첫 번째로 자외선이 있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 섬유아세포는 콜라겐 합성을 멈춘다. 자외선은 또한 바로 뒤에 나오는 MMP(matrix metalloproteinase)의 합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두 번째로는 콜라겐 등을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효소 MMP의 활성도가 있다. MMP는 수십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효소는 서로 다른 특이성을 보인다. 가장 처음으로 콜라겐을 분해하기 시작하는 효소는 MMP-1이며, 피부가 노화됨에 따라 MMP-1의 합성량이 많아진다.
[기능]
콜라겐은 피부 수분 양에 관여하기 때문에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 노화, 관절 약화, 혈관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 섭취 및 경구 투여 시에는 단백질 분해 과정을 통해 글라이신, 프롤린 등의 아미노산들로 분해된 후 흡수되기 때문에, 부족한 콜라겐을 섭취를 통해 보충하려면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A나 비타민 C, 철 등을 추가로 같이 섭취함이 그나마 바람직하다. 또한 피부에 바르는 제품으로 콜라겐 분자나 섬유 자체가 첨가된 제품도 시장에 있으나, 단백질은 고분자이기 때문에 피부를 투과하지 못해 이 역시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점막에 필름 형태로 붙임으로써 이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콜라겐 섬유 대신 콜라겐의 생성 촉진제나 분해 억제제를 첨가한 제품도 있다. 피부에 레티놀과 비타민 C 등을 도포했을 때 피부의 콜라겐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이용하는 화장품에 이 성분들이 들어간다. 최근에는 콜라겐 분해 촉진 효소의 분비를 억제하는 성분을 도입하여 피부의 콜라겐 함량이 유지되도록 하는 쪽으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일시적인 피부 주름 개선을 위해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도 쓰이고 있으나, 이렇게 주입된 콜라겐은 수개월 후 피부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반복적인 시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다.]
7, 분자, 세포생물학백과
[콜라겐(collagen):
콜라겐은 동물의 신체에 다양한 결합조직 (Connective tissues)의 세포밖 공간을 채우는 주요 조직 형성 단백질이다. 포유동물에서는 전체 단백질의 25 %에서 35 %를 차지하는 가장 풍부한 단백질이기도 하다. 무기화작용 (Mineralization)의 정도에 따라, 뼈에서처럼 단단하거나, 힘줄에서처럼 유연하거나, 연골에서 보이듯 단단한 부분부터 유연한 부분까지 구배되기도 한다. 콜라겐은 매우 긴 피브릴 (Fibril)의 형태로서, 힘줄이나, 인대, 피부와 같은 섬유조직 (Fibrous tissues)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각막, 연골, 뼈, 혈관, 소화관, 척추사이원반 (Intervertevral discs), 치아의 상아질에서도 발견된다.
근육조직에서는 근내막 (endomysium)의 주요 요소이다. 콜라겐은 근육조직의 1~2 %를 차지하고 강하고 힘줄이 많은 근육에서는 6 % 정도를 차지한다. 체내에서 가장 흔한 세포인 섬유아세포 (fibroblasts)가 콜라겐을 생성 분비한다. 요리, 혹은 식품과 의약산업에서 널리 이용되는 젤라틴은 콜라겐을 비가역적으로 가수분해 한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라틴의 상당수는 돼지가죽, 뼈, 힘줄등을 물리/화학적으로 처리하여 만든다. 아이스크림, 젤리, 푸딩 등을 만드는 재료이고 의약 캡슐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그래서, 어떤 의약제나 건강보조식품 등의 설명서를 읽어보면 '동물유래'라고 표시 되어 있는 경우, 젤라틴 원료 의약 캡슐을 사용했기 때문일 수 있다.)
[목차]
1. 생합성 1.1. 유전자 발현 1.2. 프리-프로-펩타이드 형성 1.3. 프리-프로-펩타이드에서 프로-콜라겐으로 전환 1.4. 골지체에서의 변형 1.5. 트로포콜라겐 (Tropocollagen) 1.6. 콜라겐 피브릴 형성 2. 콜라겐의 이모저모 3. 관련용어 4. 참고문헌
[생합성]
유전자 발현: 대략 34 개의 콜라겐 형성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특정 알파 펩타이드 (대게는 a 1,2,3) 형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mRNA를 전사 생성 발현으로부터 생합성이 시작된다.
프리-프로-펩타이드 형성: 생성된 mRNA들은 세포질로 이동하여 리보좀과 결합, 펩타이드를 만드는 번역과정으로 들어간다. 막 생성된 단백질의 N-말단에는 신호펩타이드가 존재하여 mRNA와 리보좀이 결합된 번역기관을 소포체 (Endoplasmic reticulum)로 이동하게 하고 합성되는 프리-프로-펩타이드는 소포체 안으로 들어가게되고 번역후변형을 거쳐 프리-프로-콜라겐이 된다.
프리-프로-펩타이드에서 프로-콜라겐으로 전환: 프리-프로-펩타이드에 3가지 번역후변형이 일어나 알파 펩타이드를 형성하게 한다.
(1) 신호펩타이드가 잘려나가면 프로펩타이드가 된다.
(2) 라이실 수산화 효소 (lysyl hydroxylase)와 프롤릴 수산화 효소 (prolyl hydroxylase)에 의하여 라이신 (lysine)과 프롤린(prolines)이 수산화 (hydroxylation)되면 알파 펩타이드의 교차연결 (cross-linking)이 일어나게 된다. 이 들 효소 반응은 비타민 C를 보조인자로 사용한다. 비타민 C 부족으로 괴혈병에 걸리면 프롤린과 라이신의 수산화가 잘 일어나지 않아 3개의 알파 펩타이드로 형성되는 3중나선이 느슨하게 조립되어 콜라젠 구조가 부실하게 된다 (그림 1). 그 결과 모세혈관이 약해져 피멍이 잘 들고, 특히 잇몸이 피가 나며 물러져 치아를 유실하는 결과를 낳게된다.
(3) 포도당이나 갈락토스 1개가 생성된 수산화라이신 (hydroxylysine)의 수산기에 공유결합하는 당화 (Glycosylation)가 일어난다. 수산화프롤린(hydroxyproline)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번역후 변형이 완료된 후, 3개의 수산화/당화된 프로펩타이드가 꼬여 3중나선의 프로콜라겐이 되는데, 프로콜라겐의 말단은 풀려있어서 나중에 자려나가면서 다듬어진다. 말단이 풀린 프로콜라겐은 이동막낭 안으로 포장되어 골지체로 옮겨가게 된다.
골지체에서의 변형: 골지체에 도착한 프로콜라젠은 올리고당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제 세포밖으로 나가는 분비막낭 안으로 포장된다.
트로포콜라겐(Tropocollagen): 세포밖으로 분비된 프로콜라겐은 세포막에 연결된 콜라겐분해효소 (collagen peptidases)의 작용을 받아 느슨한 말단이 제거된 후 트로포콜라겐이 된다. 이 단계를 담당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결여되면 피부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취약하며, 잦은 출혈과 함께 관절 및 내장 기관의 선천성 이상을 수반하는 엘러스-단로스 증후근 (Ehlers-Danlos syndrome)을 보이게 된다.
콜라겐 피브릴 형성: 세포외 구리이온의존성 효소인 라이실 산화 효소가 라이신과 수산화라이신에 작용하여 알데히드기 (carbonyl group)를 생성 알라이신 (allysine), 트로포콜라겐 사이에 공유결합이 일어나도록 한다 (그림 2). 이러한 트로포콜라겐의 고분자형태를 콜라젠 피브릴이라고 한다 (그림 3).
그림 3. 콜라겐 섬유 형성. 세 개의 펩타이드가 트로포콜라겐을 형성하고 이들이 서로 결합하여 피브릴을 형성한다. 피브릴이 많이 모여 콜라겐 섬유 (fiber)가 된다.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38255260
[콜라겐의 이모저모]
-
글라이신(Glycine)은 매 세 번째 아미노산마다 나타난다.
- 프롤린은 콜라젠의 17 %를 차지한다.
-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콜티졸은 피부의 콜라겐을 분해하여 아미노산으로 만든다.
(스트레스가 피부미용의 적인 이유이다.)
- 루프스(lupus erythematosus) 혹은 류마치즘(rheumatoid arthritis)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는 건강한 콜라겐 섬유가 면역반응에 의하여 공격받을 수 있다.
-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들은 콜라겐 분해효소(collagenase)를 병독성인자 (virulence factor)로 분비하여 콜라겐을 망가뜨리거나 생합성을 저해 할 수 있다.
-
콜라겐 피브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합친 단위의 길이느 약 640 Å이다. (그림 3)
[관련용어]
번역후변형 (post-translational modification), 비타민 C, 섬유아세포 (fibroblasts), 결합조직 (Connective tissues), 무기화작용 (Mineralization), 근내막 (endomysium), 콜라겐 분해효소(collagenase), 병독성인자 (virulence factor), 수산화라이신 (hydroxylysine), 당화 (Glycosylation), 수산화프롤린(hydroxyproline)
[참고문헌]
생명과학(Brooker 저, 3판, 홍릉과학출판사), 분자생물학(Weaver 저, 5판, 라이프사이언스).]
8, 60
청춘의 비결 365면
[콜라겐이란?
①
몸에 섭취된 단백질은 세포와 세포간 물질로 된다.
② 세포간
물질 가운데서 보다 필요한 것이 콜라겐이다.
③ 세포간 물질은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시멘트와 같은 역할을 한다.
④ 이 시멘트와
같은 콜라겐은 항상 새로 생성되지 않으면 세포들 사이를 서로 연결하지
못하게 된다.
⑤ 이러한 콜라겐은 몸에서 아미노산히드록시프로틴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때 비타민 C가 충분해야 한다.
⑥ 또한 콜라겐은
피부진피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물질로서 피부 세포를 정상으로
만들고 새로운 피부를 만들어 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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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에 비슷한 영양소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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