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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작용,
암 억제 작용(암세포의 증식을 저해하는 작용), 과산화지질 분해작용,
머리가 잘 빠지는 사람, 비듬이 많은 사람, 정자가 적은 남성, 심근경색예방,
음위증, 심장병,
고혈압, 콩팥부전, 뇌핏줄장애, 갱년기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 동맥경화, 암, 백내장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대기오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싶은 사람, 탈모, 근력강화,
심근증, 부정맥, 노화, 갱년기 장애를 다스리는 셀렌
1,
영양소백과사전 129-131면
[셀렌
젊음을
유지하고 암도 예방하자
셀렌에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같은 작용이 있는 비타민 E와 함게 섭취하면 효과가
커진다. 셀렌의 암 억제 작용도 주목을 받고 있으나 몸에 필요한 양과
중독을 일으키는 양의 범위가 좁기 때문에 주의하여 섭취해야 한다.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막 등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마가린이나 샐러드유 등에 들어 있어 인체에 빠지지 않는 것이지만 산화되기
쉬운 결점이 있다. 기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산화되었다는
증거다. 몸 속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산화된 과산화지질은 여러 가지 해로운 작용을 한다. 조직을
노화시키고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셀렌은 비타민 E와 마찬가지로
과산화지질 분해에 작용한다. 이 둘은 함께 있을 때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과산화지질이란? £
불포화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되어 생기는 것으로 피부에 유해한 대표적 물질이다.
피부는 자외선을 비롯한 외적인 영향을 받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신진대사가 점차 쇠퇴하기 때문에 과산화지질의 대사가 일어나지 못하고
축적된다. 체내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어 체내에 과산화지질이
증가하면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섬유가 취약해서 주름살이 생기거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등의 노화현상을 촉진하고, 동맥경화, 간질환 등이
진행되게 된다.
암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셀렌과
암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은 역학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셀렌의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이 암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높다는
보고가 있다.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보고도 있으나 이것은 고지방식 등
다른 요인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셀렌의 암 억제 작용은 암세포의 증식을
저해하는 작용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주로
어패류와 곡류에서 하루 100㎍ 전후의 셀렌을 섭취하기 때문에 부족할
염려는 없다. 셀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독성이 나타난다. 미국에서
정제에 의한 셀렌 중독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안이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셀렌이
꼭 필요한 사람
-
머리가 잘 빠지는 사람, 비듬이 많은 사람, 정자가 적은 남성, 갱년기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 동맥경화, 암, 백내장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대기오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고 싶은 사람
-
셀렌이
부족하면⇒ 탈모, 비듬,
백내장, 근력 약화, 심근증, 부정맥, 동맥경화, 발암위험, 노화, 정자
감소(남성), 갱년기 장애(여성)
[셀렌을 많이 함유한
식품]
단위:
㎍
1) 빙어:
한끼분 3마리 80g: 99㎍ 2) 정어리: 한끼분 1마리 80g: 94.5㎍ 3) 가자미: 한끼분 1토막
100g: 대략 62㎍ 4) 파: 한끼분 30g: 대략 45㎍ 5) 맥주:
한끼분 200ml: 대략 42㎍ 6) 굴: 한끼분 소 2개 70g: 대략 40㎍ 7) 명란:
한끼분 1개 70g: 대략 36㎍ 8) 쇠고기: 한끼분 80g: 대략 32㎍ 9)
현미 밥: 한끼분 1그릇 120g: 대략 30㎍
[하루 소요량]
성인
남자: 40~60㎍ 성인 여자: 40~45㎍ 임산부: 52㎍ 수유부: 65㎍
[허용
상한 섭취량]
성인: 250㎍.]
2,
식료품 성분과 림상적용 102-103면
[셀렌
셀렌은
모든 동물의 조직에 있는데 그 농도는 조직의 종류와 먹는 음식물 중에
있는 셀렌의 함량과 화학적인 형태에 따라 다르다.
셀렌 함량이
가장 높은 장기는 콩팥과 간인데 콩팥피질에는 1PPm이상, 간에는 0.1PPm이상이면
정상이고 보고 콩팥피질에는 0.25PPm이하, 간에서 0.02PPm이하(신선한
중량으로)이면 셀렌결핍으로 본다.
사람마다 셀렌의 농도는 역시
음식물의 셀렌함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전피속에 보통 0.10~0.34㎍/ml범위로
있다.
셀렌이 사람의 몸안에서 노는 역할은 아직 잘 연구되어있지
않으나 셀렌이 필수원소로 된다는 것은 1957년에 처음으로 밝혀졌다.
셀렌이 적은 먹이를 준 흰쥐에게서 간괴저가 일어났으며 삼출성체질로
오는 병아리의 병을 예방하고 성장, 발육, 번식을 촉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새끼양, 새기소에게서 일어나는 근육위축증이 셀렌결핍으로 온다는 것도
밝혀졌다.
1973년에 셀렌이 몸안의 글루타티온페르옥시다제의
구성 성분이라는 것이 발견되어 셀렌이 분자적수준에서 그 의의가 밝혀졌다.
글루타티온페르옥시다제는 몸안에서 많은 과산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생리적작용]
셀렌은 항산화작용이
있다.
셀렌은 글루타티온페르옥시다제의 필수 성분이다. 이 효소는
항산화효소로써 지질의 과산화반응을 멈추거나 과산화수소를 물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글루타티온페르옥시다제는 1개분자에 4개의 셀렌원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항산화력은 비타민 E의 50-100배나 세다고 한다.
그러나 셀렌이 비타민 C나 E를 대신하지 못하나 같이 쓰면 효과가 커진다고
한다.
셀렌이 암예방효과가
있다고 한다. 흙중에 셀렌이 많은 지대일수록 암발생률이 낮으며 셀렌이
적은 지대에는 암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암환자의 핏속 셀렌
농도는 건강한 사람의 핏속에서보다 셀렌 농도가 훨씬 낮다. 또한 실험동물에게
발암물질을 일정하게 주면서 셀렌양을 각이하게 주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셀렌 양이 많을수록 높았다고 한다.
셀렌이 심근경색을
예방한다는 자료도 있다.
흙에
셀렌 함량이 적은 지대이거나 셀렌 섭취량이 적을 때는 심장병,
고혈압, 콩팥부전, 뇌핏줄장애
등이 많다는 자료도 있다.
셀렌이 부족하면
음위증이 온다고 한다. 셀렌이
부족할 때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산생이 잘 되지 않으므로 정력이
감퇴된다. 셀렌을 먹은 다음
다른 조직들에서는 그것이 몇시간이면 최고농도까지 되었다가 없어지는데
생식기에서는 그것이 수주일간 일정한 셀레노푸로테인형태로 있다.
셀렌은
자연적인 식물에 있는 유기화합물형태로
먹어야 잘 흡수되지 무기화합물형태로
먹어서는 핏속농도가 높아지지 않는다.
셀렌을 하루에 50~200㎍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하루에 셀렌을 1,100㎍까지 먹어도 안전하다고
한다. 자료에 의하면 하루에 1,000~2,000㎍씩 효모 형태로 한달 먹어도
하등의 부작용이 없었다고 한다.
셀렌은 조선인삼,
마늘, 파, 콩 등에 많다.]
3,
과학용어사전
[셀렌(Selen)
공식명칭은
<셀레늄>이다. 흑회색의 금속성 비금속 원소. 원자 번호 34, 원자량
78.96, 원소 기호 Se. 셀레늄이라고도 한다. 여섯 가지의 동소체가 있으며,
황과 결합한 형태로 황동광·황철광 등에 약간 들어 있다. 공기
중에서 타서 이산화셀렌으로 된다. 결정은 빛을 쬐면 광전 효과를 낸다.
많은 금속·비금속 원소와 화합물을 만들며, 다른 금속과의 접촉에
있어서는 한 방향으로만 전류를 통한다. 광전지, 정류기, 노출계 및
프린터 감광 드럼 등에 쓰인다.]
4,
파워푸드 슈퍼푸드
[셀레늄(selenium)
생리적
기능: 셀레늄(selenium, Se)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이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 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킨다.
즉 셀레늄은 신체 내에서 생성된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과산화수소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효소인 글루타싸이온 퍼옥시데이즈(glutathione
peroxidase)의 성분으로 존재한다.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抗酸化)
영양소에는 셀레늄을 비롯하여 비타민 A, C, E와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등이 있다.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은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키고 자외선, X선, 방사선의 피해를 경감시켜 암, 간 질환, 신장병,
관절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작용한다. 체내에 공급되는 셀레늄의
많은 양이 고환과 전립선에 집중되어 남성의 건강한 생식 기능을 유지하게
하며 수정 확률을 높인다.
셀레늄 의존 효소들은 지방의 과산화를
감소시키고 프로스타글란딘으로 알려진 세포 신호분자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연구들에서 셀레늄과
심혈관 질환 위험 간의 명백한 반비례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즉 셀레늄
농도가 낮은 집단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에 다른 연구에서는 혈청 셀레늄 농도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뇌졸중에 의한 사망에서만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셀레늄은
비타민 E와 함께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
허혈성 심장병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 환자의
혈중 셀레늄치(値)는 낮다. 이에 당뇨병 환자에게 셀레늄을 보충하면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늄과 비타민 C,
비타민 E는 서로 상승 작용을 한다.
셀레늄 흡수율은 50∼100%
정도이며 식품 내에 유기 셀레늄으로 공급되면 거의 완전히 흡수되나
무기 셀레늄의 흡수는 여러 인자의 영향을 받는다. 체내 셀레늄 함량은
소변을 통한 배설을 통해 조절한다.
일상의 식사에서 부족한
셀레늄을 보충할 목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항산화
영양소로서 비타민 E와 함께 체내에서 지질의 산화를 방지하고 세포막을
보호해 준다.
결핍증
및 과잉증: 신체의 방어 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셀레늄이 결핍되면 활성 산소의 피해를 받아 신체 내장 기능이
저하된다. 임신 말기에 셀레늄이 결핍되면 유산, 조산, 사산의 우려가
있고 신생아의 경우 모체에서 공급받지 못하면 성장과 발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셀레늄 결핍의 증세는 근육통, 근육 소모, 심근증
등이다. 심근증은 심장근육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심장 질환이다.
주로 어린이와 가임기 여성에게 심근증을 보이는 케산병(Keshan disease)은
전적으로 셀레늄 부족으로 인하여 발병한다고는 볼 수 없으나, 혈액과
머리카락의 셀레늄 함량이 낮은 것과 관련이 있다.
셀레늄은
필수 미량 영양소이므로 고용량을 섭취하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셀레늄 독성의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스러지고 소실되며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 장애, 피부 발진, 피로감, 신경계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과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셀레늄의 양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섭취량이 하루 900㎍ 이상이면 모두 독성을 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성인의 셀레늄 최대
허용량을 하루 400㎍으로 책정했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성인 남녀의 셀레늄 1일 권장섭취량은 50㎍이고, 상한섭취량은 400㎍이다.
셀레늄의 좋은 급원은 동물 간(肝), 육류, 생선, 곡류, 달걀 등이며
과일과 채소류에는 셀레늄이 매우 적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식품의 셀레늄 함량은 토양의 셀레늄 함량에 따라 다양하다.
셀레늄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해바라기씨 조미한 것 79.3, 마늘 구근
77.1, 대구 구운 것 46.8, 쇠간 삶은 것 36.1, 달걀 30.8, 쇠갈비 구운
것 22.]
5,
천연산물의 위력 208-209면
[셀레늄
셀레늄이
인체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최근 20년 간의 일이며,
비타민 E와 함께 체내에서 항산화물질로 작용한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게
그 필요량이 많으며, 섭취량의 대부분은 고환과 전립선을 잇는 정관에
집중되어 있다. 셀레늄은 주로 어패류, 간, 밀 배아, 양파, 토마토,
브로커리, 밀기울 등에 함유되어 있다.
생화학적 특징
동물실험에서
암 발생을 방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체내에서 셀레늄 수준이 낮아지면 심장발작의 위험이 높아진다.
셀레늄은
혈액 중의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에 함유되어 있고, 이 효소 수준이
낮은 사람에게 셀레늄을 투여하면 감염증(병원체가 생물체에 정착하여
증식함으로써 일어나는 모든 증세)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6,
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기능식품/기능성원료
[셀레늄
[화학적
특성]
셀레늄은 동물과 식물조직에
셀레노메티오닌(selenomethionine)과 셀레노시스테인(selenocysteine)의
형태로 존재하고,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glutathione peroxidase; GSHPx)와
셀레늄단백질 P(selenoprotein P)와 같은 셀레늄을 포함하는 단백질의
구성성분으로 혈장에 존재한다.
[급원식품]
셀레늄의 급원식품으로 육류, 곡류, 견과류 등이 있다. 육류의 내장과
해산물로 0.4~1.5㎍/g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육류의 살코기로
0.1~0.4㎍/g이다. 곡류에는 0.1~0.8㎍/g이 함유되어 있고, 유제품에는
0.1~0.3㎍/g, 과일과 채소에는 0.1㎍/g 이하가 함유되어 있다. 곡류
및 식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은 식물이 자란 토양 내 셀레늄
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외에도 이들 식품의 추출물 또는 다음의 합성원료를
첨가한 가공식품과 셀레늄 보충용 식품도 좋은 급원식품이다.
▪
아셀렌산나트륨(sodium selenite)
[권장량]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셀레늄 평균필요량은 42㎍/일이며, 권장섭취량은 10%의
변이계수를 적용한 50㎍/일이다. 노인의 경우, 노화과정에 의해 셀레늄
흡수와 활용이 손상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므로 성인과 같은 평균필요량
및 권장섭취량이 제안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태아가 필요한 셀레늄
함유 단백질을 포화시킬 수 있도록 비 임신 여성의 평균필요량에 3㎍/일을
추가하며, 권장섭취량은 4㎍/일을 추가한다. 수유부의 경우에는 하루에
모유로 분비되는 셀레늄의 양을 고려하여 평균필요량은 9㎍/일, 권장섭취량은
11㎍/일을 추가한다.
[흡수,
대사, 배설, 분포]
셀레늄은 흡수가
잘되는 영양소로 식이로 섭취되는 셀레노메티오닌의 흡수율은 약 90%
이상이며 메티오닌이 흡수되는 경로와 같은 경로로 흡수된다. 셀레노시스테인의
흡수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셀레늄의 생체이용율은 철분이나 아연의 생체 이용율보다 훨씬
더 높다.
흡수된 셀레늄은 셀레늄 함유 단백질(selenoprotein)에
영합되거나 셀레늄 결합 단백질(selenium binding protein)에 결합한다.
동물에서
체내 셀레늄의 항상성은 흡수를 조절하는 기전이 없기 때문에 배설을
조절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셀레늄이 결핍된 상태에서 셀레늄 섭취를
증가시키면 소변으로 배설되는 셀레늄의 양이 증가하므로, 정상적인
상태에서 소변으로의 배설이 항상성 유지의 주된 방법이 된다. 셀레늄
섭취량이 매우 높을 때는 휘발성 형태로 호흡을 통해서 배설된다. 대변을
통해 셀레늄의 항상성이 조절된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셀레늄은 메틸기가
결합된 상태로 배설되어 소변으로는 trimethylselenonium 형태로, 호흡으로는
dimethylselenide 형태로 배설된다.
[셀레늄의
기능]
항산화 기능: 셀레늄은 체내에서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는 효소로서 기능을 하는데 대표적인 셀레늄 함유
효소에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 thioredoxin, 셀레늄단백질 P, iodothyronine
deiodinase 등이 있다.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와 thioredoxin은 체내에서
생산된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과산화수소에 의한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담당하고 이런 면에서 셀레늄은 항산화 영양소로서 기능을
한다. 셀레늄단백질 P는 아직 기능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항산화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레늄의 섭취가 부족하면 셀레늄단백질 P의 활성이
정상의 약 10% 수준으로 감소된다.
[기능성
표시의 예]
▪ 셀레늄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합니다.
[결핍]
셀레늄
결핍의 징후 및 증세는 근육통, 근육소모, 심근증 등이 있다. 사람에서
셀레늄은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구성성분이며, 장기간의 완전정맥영양(TPN)으로
셀레늄이 결핍된 환자에게 셀레늄을 공급하였을 때 여러 증상들이 개선되었으므로
셀레늄은 사람에게 필수영양소로 보인다. 셀레늄의 부족증으로 알려져
있는 케산병은 중국에서 주로 어린이와 젊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풍토성
심장근육질환으로, 급성인 경우에는 갑작스런 심장기능 약화가 나타나고,
만성인 경우에는 심장비대와 함께 다양한 심장기능 이상이 나타난다.
중국에서 보고된 셀레늄 결핍과 관련된 또 다른 질병은 카신베크병(Kashin
Beck disease)으로, 사춘기 직전이나 사춘기에 나타나는 풍토성 골관절염이다.
이 질병은 연골세포의 괴사가 가장 특징적인 증세로 연골의 비정상으로
인한 난쟁이 증세와 관절의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
[독성]
셀레늄의
독성은 천연 셀레늄 화합물의 용해도에 따라 달라진다. 즉, 불용성 황화셀레늄(selenium
sulfide)은 셀레나이트(selenite), 셀레네이트(selenate), 셀레노메티오닌(selenomethionine)에
비해 독성이 덜하다. 셀레늄의 급성 독성으로 과량의 타액분비,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며, 휘발성 셀레늄 대사물의 방출에
의해 호흡기에서는 역겨운 마늘향이 발생하고, 머리카락 손실, 안절부절못함,
경련, 빈맥 등의 신경 장애가 발생한다.
셀레늄의 만성 독성
즉, 셀레늄중독증(selenosis)의 경우에는 머리카락, 손톱, 피부 손상이
나타나며, 말초감각저하(peripheral hypoesthesia), 말단지각이상(acroparesthesia),
과다반사(hyperreflexia)와 같은 신경장애가 발생하며, 이는 감각상실,
경련, 마비로 발전하게 된다.
셀레늄의 상한 섭취량은 식품과
보충제를 통하여 섭취하는 총 섭취량에 대하여 설정하며, 상한섭취량
설정에 사용된 셀레늄의 독성종말점은 손톱, 머리카락, 피부 등의 손상증세인
셀레늄중독증이다.
[제조기준]
(1)
원료 (가) 아셀렌산나트륨(Sodium Selenite) (나) 식품원료를
사용하여 셀레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한 것.
[규격]
(1)
성상: 고유의 색택과 향미를 가지며 이미∙이취가 없어야 함. (2)
셀레늄: 표시량의 80~150% (3) 대장균군: 음성
[참고문헌]
한국영양학회.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2005 Expert Group on Vitamin and Minerals.
Safe Upper Levels for Vitamins and Minerals, 2003 김미경, 왕수경,
신동순, 정해랑, 권오란, 배계현, 노경아, 박주연. 생활 속의 영양학,
2006.]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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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에 다양한 비타민, 광물성 천연물질, 비슷한 영양소들을 참조해
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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