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동(노나무) 무엇인가?

콩팥 및 간장 질환에 좋은 노나무

 

 

 

 

 

 

 

 

 

 

[개오동의 잎, 꽃,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및 구글 이미지 검색]

청열작용, 이뇨작용, 항균작용, 청열, 해독, 살충, 두통, 소아발열, 일체의 옴, 가려움중, 신우신염, 만성신염, 부종, 단백뇨, 회충구제, 풍선에 의한 종기, 콩팥염, 부기, 오줌내기약,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 상한어열이 속에 있고 신체가 황색으로 되는 증상, 상한 및 계절성 열병으로 두통 및 고열이 있으며 빠른 증세로서 발병하여 하루 정도 지난 경우, 유행성 발열, 황달, 반위, 버짐, 악창, 안질, 이뇨, 만성신염, 간암, 간경화를 다스리는 개오동(노나무)

개오동은 능소화과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이다.

개오동나무의 학명은 <Catalpa ovata G. Don>이다. 높이가 10m 남짓 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항상 자색을 띠는데 매끄러우며 광택이 있거나 약간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홑잎은 마주나거나 항상 3개가 돌려나는데 드물 게 어긋나기도 하고 자루가 있으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약간 원형으로 길이가14~24cm, 너비가 12~22cm이다. 드물게는 그 이상 되는 것도 있다. 홑잎은 분열하지 않거나 손 바닥 모양으로 3개로 얕게 갈라지며 열편은 끝이 뾰족한 모양이고 기부는 심장형에 가까우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윗면은 암록색으로 짧은 털로 덮여 있고 밑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에 따라 짧고 부드러운 털이 성글게 나 있다.

화서축과 분지는 듬성듬성 털이 나 있거나 전혀 털이 없다.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지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녹색이나 자색을 띤다.

꽃부리는 황백색인데 자색 반점이 몇 줄 있고 2순형(脣形)으로 상순은 2개로 갈라지고 하순은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의 가장자리는 극히 불규칙한 물결 모양으로 주름져 있다. 수술은 5개인데 그 중 2개만이 완전하게 발육한다. 암술은 1개이고 상위씨방이며 2실이고 암술대는 가늘고 길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져 있다. 삭과(
蒴果)는 긴 원기둥 모양으로 길이는 20~30cm이다. 숙성하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종자는 편평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가 약 5mm이다. 양 끝에는 백색의 긴 털이 모여 나 있다. 개화기는 5~7월이고 결실기는 8~10월이다. 낮은 산의 계곡, 습윤한 토양에서 자란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꽃과 기다랗게 매달린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열매는 노끈처럼 가늘고 길 게 늘어져서 '노끈나무'라고도 부른다.
개오동나무를 재목(梓木), 잎을 재엽(梓葉), 열매를 재실(梓實)이라고 하여 함께 약용한다.

개오동 및 껍질의 다른 이름은
재백피[梓白皮=
bái pí=V바이, :梓=zǐ=V: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목왕[木王: 비아(埤雅)], 화추[花楸, 하추:河楸, 수동:水桐, 뇌전목:雷電木, 목각두:木角豆, 취오동:臭梧桐: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키사사게[キササゲ=木大角豆: 일문명(日文名)], 개오동나무, 향오동, 개오동, , 추목, 노나무, 노끈나무 등으로 부른다.

개오동나무의 목재의 다른 이름은
재목[梓木: 악영본초(
握靈本草)]이라고 한다.

개오동나무의 잎의 다른 이름은
재엽[梓葉: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이라고 한다.

개오동나무의 열매를
재실[梓實: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이라고 한다.

[채취]


<뿌리 및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뿌리껍질은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흙과 모래를 씻어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열매>


<중약대사전>: "가을에서 겨울까지 채취한다."

[약재(藥材)]


<뿌리 및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재근백피(梓根白皮)는 덩이가 조각 모양으로 크기가 같지 않다. 길이는 약 20~30cm, 너비는 2~3cm, 두께는 3~5mm이다. 껍질 조각은 대부분 굽은 모양이다. 외측의 코르크층은 다갈색으로 주름이 있으며 받침뿌리가 탈락한 흔적이 있지만 뚜렷한 껍질눈은 없고 코르크층은 탈락하기 쉽다. 내측은 황백색으로 매끄럽고 치밀하게 촘촘한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다. 단면은 고르지 않고 섬유(즉 피층과 인피부:靭皮部 섬유)가 있어 찢어도 박편으로 되기는 어렵다. 덩이가 크고 두꺼우며 안이 황색인 것이 상품(上品)이다."

<열매>


<중약대사전>: "삭과(
蒴果)는 좁은 선 모양으로 신선할 때는 점착성이 있으나 숙성하면 점점 그 성질이 없어진다. 길이는 20~30cm, 지름은 5~9mm로 약간 구부러져 뒤틀려 있고 짙은 갈색 내지 흑갈색이며 가는 세로주름이 있으며 광택이 있는 가는 점이 있고 거칠며 취약하다. 기부에는 열매 꼭지가 있으며 끝은 항상 갈라지고 종자가 노출되어 있다. 종자는 연한 갈색이고 얇으며 길이가 5mm이고 폭이 2~3mm이며 위와 아래 양끝에는 길이가 1cm 정도의 희고 매끈한 털이 있고 중앙 내측에는 어두운 색의 배꼽이 있다. 종피를 제거하면 곧 배(胚)이고 자엽이 2개가 있다. 맛은 거의 없고 약간 수렴하는 성질이있다. 중국의 호남(湖南), 하북(河北), 사천(四川)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성분]

<뿌리 및 나무껍질>


<중약대사전>: "뿌리껍질에는 isoferulic acid, sitosterol, phydroxybenzoic acid를 함유한다. 나무껍질에는 p-coumaric acid, ferulic acid를 함유한다."

<재목>


<중약대사전>: "재목내지(梓木內
) catalpalactone을 함유한다. 또 다종차곤(多種茶) napbthoquinone 유도체를 함유하지만 그 가운데서 이미 확인된 것으로는 α-랍파동(拉杷: α-lapachone)이 있다."

<잎>


<중약대사전>: "p-coumaric acid, p-hydroxybenzoic acid 2%를 포함한다."

<열매>


<중약대사전>: "catalposide, des-p-hydroxy benzoylcatalposide, p-hydroxybenzoic acid, citric acid, 납(蠟)을 함유한다. 종자는 p-hydroxybenzoic acid, β-sitosterol과 지방산을 함유한다."

[약리작용]


<잎>


<중약대사전>: "냉침액(冷浸液), 온침액(溫浸液)은 황색 포도상구균, 대장균, 아에로게넥스균에 대한 억제 작용을 한다. 채취한 지 6개월 지난 것의 물 추출액은 신선한 잎에서 난 것보다 작용이 강하고 또한 acetone 추출액은 다른 용매를 사용한 것보다도 작용이 강하다. 항진균 작용은 하지 않는다." 

<열매>


<중약대사전>: "개오동나무 열매의 수용성 추출물과 과피, 종자의추출물은 rat, 토끼에 대하여 이뇨 작용을 하는 동시에 전해질의 배출을 증가시킨다. 열매에서는 이뇨 작용을 하는 배당체가 추출된다. rat의 이뇨 실험에서는 des-p-hydroxy benzoyl catalposide의 작용이 catalposide보다 강하며 전자는 주로 나트륨 이뇨를 나타내며 후자는 염소 이온 이뇨를 나타낸다. rat의 오줌이 산성인 것에서는 2종류의 배당체의 이뇨 작용이 약해지며 오줌이 알칼리성인 것에서는 이뇨 작용이 강해진다. 두 종의 배당체는 양측의 부신을 절제한 rat에 대하여 모두 나트륨 이뇨를 나타낸다. rat의 탄산탈수산소(炭酸脫水酸素)에 대해서는 억제 작용을 하지 않고 순환 계통에 대해서는 거의 영향이 없다. 독성은 약하고 그 이뇨 작용은 신소체(腎小體)에 대한 영향에 의한 것이다." 

[성미]


<뿌리 및 나무껍질>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2, <신농본초경>: "맛이 쓰다."

3, <명의별록>: "독이 없다."

<열매>


<중약대사전>: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귀경(歸經)]


<뿌리 및 나무껍질>

<장사약해(長沙藥解)>: "족소양담(足少陽膽),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뿌리 및 나무껍질>

1, <중약대사전>: "해열,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유행병 발열, 황달, 반위(위의 구역질 등), 피부가려움증, 창개(瘡疥)를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열을 내리고 삼충(三蟲: 회충:
蛔蟲, 조충:條蟲, 요충:蟯蟲)을 제거한다."

3, <명의별록>: "안질을 치료한다. 토역위반(吐逆胃反)을 다스리며 삼충(三蟲)을 제거한다. 소아 열창(熱瘡), 신두번열(身頭煩熱)을 치료하며 식창(蝕瘡: 화농한 상창:傷瘡)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 물에 달여 목욕을 하거나 얇게 썰어 붙이거나 가루를 내어 뿌린다."

4, <일화자제가본초>: "달여서 씻으면 소아 장열(壯熱), 모든 창개(瘡疥), 피부소양을 치료한다."

5, <본초강목>: "온병(溫病: 오한이 없는 열병)에 한사(寒邪)가 겹쳐 위완(胃
: 건구:乾嘔, 토해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 증상)이 된 증상을 치료하려면 달인 즙을 복용한다."

<목재>


<악영본초>:
"수족통풍(手足痛風)을 치료하려면 개오동나무의 목재를 달여 통 위에서 증발시킨다. 이때 끓인 기운이 눈에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 곽란으로 토하지도 못하고 설사하지도 못하는 것을 고치려면 개오동나무 목재를 잘 썰어 달인 농즙을 토제(吐劑)로 쓴다."

<잎>


1, <도홍경>: "수각(手脚)의 화란창(火爛瘡)을 치료한다."

2, <사성본초>: "달여서 소아의 장열(壯熱), 모든 창개(瘡疥), 피부 가려움증에 환부를 씻는다."

<열매>


1, <현대실용중약>: "이뇨하며 부종, 만성 신염, 단백뇨를 치료한다."

2, <중국약식도감>: " 외용으로 쓰면 살충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 내복: 1.5~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분말로 갈아 개어서 바른다. 혹은 달인 물로 씻고 목욕한다."

개오동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향오동(Catalpa ovata G. Don.)

다른 이름: 개오동, 목각두, 추

식물: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넓은 심장 모양이고 3개로 얕게 갈라졌다. 이른 여름에 노란색의 종모양 꽃이 핀다. 열매는 좁고 긴 원추형이다.

각지에서 가로수로 심는다.

이른 가을에 잎이 떨어진다고 하여 추목이라고도 부른다. 즉 이 식물의 잎이 지기 시작하면 가을로 들어선 것을 의미한다.

열매: 여물면 검은색을 띠고 터지면서 씨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터니기 전, 즉 열매가 절반 정도 검은색을 띨 때 따서 햇볕에 말린다.

신실이라는 이름도 있었으나 이것은 C. bungei C. A. Meyer의 열매이다. 이 나무는 재질이 좋아서 예로부터 집세간을 만드는 데 썼다.

성분: 열매에는 레몬산과 P-히드록시안식향산이 있다. 또한 칼륨염이 많다. 칼륨은 중과피의 회분에 27%, 씨의 회분에 23%, 물 추출액의 회분(14~16%)에 23~27% 들어 있다.

또한 열매에서 이리도이드 화합물인 카탈포시드 C22 H26 O12(녹는점 210~212℃ 분해), 데스-P-히드록시벤조일카탈포시드(카탈피노시드) C15 H22 O10가 분리되었다. 카탈포시드는 0.06% 들어 있으며 산 및 알칼리 물분해하면 카탈폴(검은색의 비결정성 물질인 히드록시아우쿠빈, C15 H22 O10, 녹는점 207~209℃)과 P-히드록시안식향산, 포도당이 된다. 이밖에 납, 플라보노이드, β-시토스테롤이 있다.

잎에는 P-히드록시안식향산이 2% 들어 있다. 목질에는 카탈파락톤 C15 H14 O4이 있다.

작용: 열매 달인액은 동물 실험에서 센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얼마 전까지 열매의 오줌내기 성분은 칼륨염으로 생각되었다. 최근 동물 실험에서 카탈포시드와 데스-P-히드록시벤조일카탈포시드가 열매의 오줌내기작용을 대표하는 물질이아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카탈포시드는 K+, Na+, 카탈피노시드는 CI- 배설 작용이 뚜렷하다.

응용: 오줌내기약으로 콩팥염과 부기에 쓴다.
동의치료에서는 신나무(C. Bunge)의 속껍질을 신백피라고 하여 기침약,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잎은 부스럼, 고름집의 고름과 독을 빨아낼 목적으로 붙인다.

향오동 달임약(6g:200cc): 콩팥염, 부기에 오줌내기약으로 하루 3번 나무어 먹는다.

향오동 유동엑스: 열매 1kg을 잘게 썰어서 50% 알코올로 우려낸다. 추출액에서 알코올을 회수하고 졸인 다음 다시 알코올을 15% 정도 넣는다. 여기에 물을 넣어 1리터로 한다. 콩팥염, 부기에 오줌내기약으로 한번에 2ml씩 하루 3번 먹는다.

기타 제제:
향오동 이뇨알약.]

개오동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와같이 기록하고 있다.

[재백피(梓白皮)

능소화과의 갈잎큰키나무 개오동(Catalpa ovata G. Don), 꽃개오동(Catalpa bignonioides Walter)의 뿌리 껍질과 나무껍질이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淸熱), 해독(解毒), 살충(殺蟲)

해설: ① 청열 작용이 있어 열이 날 때 및 두통과 소아 발열에 해열 효과가 있고, ② 일체의 옴이나 버짐 및 악창(惡瘡), 가려움증에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한다. ③ 신우신염으로 몸이 부었을 때도 옥미수(玉米鬚)와 같이 사용한다.]

노나무를 조심해야 햐는 것과 관련하여 인산 김일훈의 <신약본초>에서는 이러한 기록을 볼 수 있다.

[노나무 복용시 혈액형 O형은 조심해야

다른 혈액형은 노나무만 달여 먹어도 해롭지 않은데 혈액형이 O형 중에 진짜에 가까운 O형은 노나무를 달여 먹이면 몇시간 안에 죽어 버려요. 그래서 다른 약물에 합성하되 석고가 노나무 5돈이면 석도도 5돈, 노나무 5냥이면 석고도 5냥을 넣어 가지고 처방을 한 약은 O형도 병 고쳐요. 그래서 O형의 처방은 상당히 신중해야 돼요.  

간암, 간경화에 노나무가 양약


노나무라는게 재백목(梓白木)인데 노나무재(梓)자, 재백목인데, 어디 가든지 개오동나무를 재백목이라고 팔아. 여기, 함양서 사게 되면 재백목을 사, 노나무야. 그것도 서 근 반, 모조리 서 근 반이야. 그러고 생강, 감초도 서 근 반, 감초는 원감초라고 써야 틀림없어. 그렇게 해 가지고 그걸 집에 가서 흠씬 고아요.  

하루 고아요.

하루를 고아 가지고 약은 짜지 말고 싹 물만 따라서 버리고, 그러고 물을 졸여 가지고 아주 진하게 해서 처음에는 숟가라으로 한 숟가락씩 먹다가 이상이 없을 때에는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열번이고 부지런히 먹되
]

개오동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상한어열(傷寒瘀熱)이 속에 있고 신체가 황색으로 되는 증상

마디를 제거한 마황(麻黃) 75그램, 연초(連
: 연교근:連翹根: 개나리뿌리) 75그램, 껍질과 배아를 제거한 행인(杏仁: 살구씨) 40개, 적소두(赤小豆: 붉은팥) 1되, 잘 게 썬 대추 12개, 생(生) 개오동나무 뿌리 또는 나무껍질(썬 것) 1되, 생강(썬 것) 75그램, 감초(볶은 것) 75그램을 준비한다. 물 한 말에 먼저 마황(麻黃)을 넣어 달이고 재차 또 달여 위의 거품을 제거한 다음 위의 약들을 넣고 3되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한다. 세 번에 나누어 따뜻할 때 복용하는데 한나절에 모두 복용한다. [상한론(傷寒論), 마황연초적소두탕(麻黃連赤小豆湯)]

2, 상한 및 계절성 열병으로 두통, 고열이 있으며 맥이 빠른 증세로서 발병하여 하루 정도 지난 경우

신선한 개오동나무에서 검은 껍질을 벗기고 속의 흰부분을 잘 게 자른 것 1되에 물 2.5되를 넣고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한 번에 8홉씩 3회 복용한다. [보결주후방(
補缺肘後方)]

3,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

개오동나무뿌리껍질 또는 줄기껍질, 열매, 옥촉서수(玉蜀黍鬚)를 달여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
四川中藥誌)]

4, 풍선(風癬)에 의한 종기
개오동나무 잎, 목면자(木棉子: 목화씨), 갈양시(
羊屎: 거세한 양의 똥), 서시(鼠屎: 쥐똥)의 같은 양을 병에 넣고 섞어서 굳은 것을 태워 그 즙을 바른다. [시험록험방(試驗錄驗方)]

5, 만성 신염, 부종, 단백뇨

개오동나무 열매 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비고(備考)]


1, <일화자제가본초(
日華子諸家本草)>: "재수피(梓樹皮)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단지 추재(楸梓)만이 좋고 그 외의 것은 모두 쓰지 않는다."

2, <본초도경(本草圖經)>:
"재(梓)는 도처에서 난다. <이아(爾雅)>에 의하면 의(椅)는 재(梓)라고 하였다. 곽박주(郭璞注)는 바로 추(
)라고 서술하고 있다. <시경(詩經), 용풍(風)>에는 의(椅), 동(桐), 재(梓), 칠(漆)이라고 하였다. 육기(陸璣)는 추(楸)의 기리(肌理)가 거칠고 백색이며 종자가 열매를 맺는 것이 재(재)로서 재실동피(梓實桐皮)를 의(椅)라고 하는데 서로 대동소이하다고 했다. 또 일종의 서재(鼠梓)로서 일명 유()라고 하는 것도 추(楸)에 속하는 것인데 강동(江東) 사람은 이것을 호재(虎梓)라고 부른다. <시경(詩經), 소아(小雅)>에는 북산(北山)에 유()가 있다고 하였다. 육기(陸璣)는 그 가지와 잎이나 수리(水理)는 추(楸)와 같지만, 산추(山楸)와는 다른 것으로서 오늘날 사람들이 고추(苦楸)라고 하는 것이 곧 이것이라고 하였다. 서이(鼠李)는 일명 서재(鼠梓)라고 하며 어떤 사람은 바로 이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서(鼠), 이(李)의 꽃의 열매는 전혀 비슷하지 않다. 아마 다른 것으로서 명칭만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재(梓)를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종자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재목(梓木)은 어디에서나 난다. 세 종류가 있으며 목목(木目)이 흰 것이 재(梓)이고 붉은 것이 추(楸)이며 재(梓)의 문(紋)이 아름다운 것이 의(椅)이고 추(楸)가 작은 것이 가(
)인데 제가(諸家)의 소주(疏注)는 그 점이 특히 분명하지 않다. 동(桐)도 의(椅)라고 부르지만 이것과는 다르다. 이 의(椅)는 <시자(屍子)>에서 형(荊)에 장송(長松), 문의(文椅)가 있다고 하는 그것이다."

시골 마을 어귀에서 자주 목격되는 개오동나무는 꽃도 아름답고 긴열매가 축늘어져 있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잎이 다떨어진 겨울철에 속씨앗은 터져서 날라가 버리고 긴열매자루가 그대로 매달려 있는 모습 또한 운치가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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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비슷한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노나무(개오동나무) 무엇인가?
  2. 벽오동나무 무엇인가?
  3. 오동나무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노나무(개오동나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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