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무엇인가?

풍부한식이섬유 장정화 변비 감기 정신노동 피로회복

 

 

 

 

 
▶ 장수작용, 지질산화억제작용, 간기능장애억제작용, 혈청지질개선작용, 혈구응집작용, 강장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응고작용, 혈청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 간을 보호하는 작용, 당뇨병 예방, 피부를 곱게 하는 작용, 술 먹고 난 다음 날 숙취를 푸는 작용, 비만증, 대장을 위시하여 소화기 전반을 튼튼히 하는 작용, 혈액 순환 촉진작용, 암의 예방,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세포의 노화 방지, 기미,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고혈압, 저혈압, 간장병, 여드름, 구각염, 몸이찬데, 생리불순, 뇌의 젊음을 유지, 풍부한 식이섬유, 장정화, 위장이 약한 사람, 빈혈예방, 여름을 타서 식욕이 없을 때, 류마티즘 관절염, 무릎이 아픈데, 관절이 아프거나 부은데, 변비개선, 사마귀, 해수, 수병으로 전신이 붓고 숨이 가쁘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오랜 풍습비로 힘줄이 켕기고 무릎이 아픈데, 5장이나 위 속에 몰린 적취, 부인의 어혈을 헤치는데, 비타민의 보고, 신경성 두통, 습비, 근육이 뒤틀리고 무릎이 아픈 증상, 위중적열, 변비, 어린아이가 입을 오므리거나 다물 때, 주비주, 부종, 근육통, 풍토병 예방, 오장유체, 위중결취를 치료하고 익기출독하고 피부와 머리카락을 윤기있게 하며 신기를 보하는데, 인체의 내분비선을 자극하는 식물 호르몬인 오옥신이 포함됨, 산모의 약, 생활습관병이나 감기예방,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 피로회복을 다스리는 콩나물

콩과(Leguminosae)는 전세계, 특히 열대 지방에 약 550속 13,0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6속 92종이 분포하고 있다. 초본, 관목, 교목, 또는 꼬이거나 기는 덩굴나무이며 잎은 호생이고 대개 겹잎이며 턱잎이 있다. 

콩은 콩과(Leguminosae)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 식물로서 학명은 콩속(Glycine Linne)에 속한 콩(Glycine max Merrill)이다. 일반적으로 콩 또는 대두(大豆)라 부르지만 열매의 크기에 따라 큰 것은 왕콩, 중간 것은 중콩, 작은 것은 좀콩, 쥐눈이콩, 나물콩, 기름콩, 콩나물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콩의 열매의 색깔에 따라 흰콩, 누런콩, 푸른콩, 밤콩, 검정콩, 얼룩콩, 우렁콩, 선비제비콩, 대알콩, 아주까리콩 등으로 불린다. 

콩을 한자어로는
대두[大豆=
dà dòu=또우: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흑대두[黑大豆=hēi dà dòu=헤이또우: 본초도경(本草圖經)], 오두[烏豆: 주후비급방(肘後備急方)], 흑두[黑豆: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동두자[冬豆子: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대숙[大菽: 관자(管子)], 황대두[黃大豆=huáng dà dòu=후앙또우: 영원(寧原), 식감본초(食鑑本草)], 황두[黃豆: 일용본초(日用本草)], 대두(大荳), (菽), 융숙(戎菽), 원두(元豆), 두자(豆子), (太), 등으로 쓴다. 

콩은 발아할 때 발생한 한개의 어린 뿌리가 자라서 곧은 뿌리인 원뿌리가 되며, 여기에서 많은 곁뿌리가 발생하고, 뿌리에는 많은 뿌리혹이 착생한다. 뿌리혹 속의 뿌리혹박테리아는 공중질소를 고정하고, 이것을 이용한다.

따라서 뿌리혹의 착생이 좋아야 콩의 생육이 좋고 수량이 증대된다. 콩의 줄기는 둥글고 목질화되어 굳으며 속이 차 있고, 신육습성(伸育習性)에 따라 유한신육형과 무한신육형으로 구별되고, 원줄기의 장단, 분지의 장단, 수, 각도, 방향 등에 따라 광초폭형(廣草幅型)과 협초폭형으로 구별된다. 콩의 원줄기 첫째 마디에는 떡잎, 둘째 마디에는 초생단엽(初生單葉)이 마주나고, 셋째마디부터는 정상복엽이 어긋난다. 콩의 잎은 취면운동(就眠運動)을 한다.     

줄기의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꽃송이가 착생하며, 한개의 꽃에는 열개의 수술과 한개의 암술이 있다.  원줄기에서는 3~5마디, 하위의 곁가지에서는 4, 5마디, 상위의 곁가지에서는 1, 2마디의 꽃부터 개화하고, 한개의 꽃송이에서는 밑의 꽃부터 개화하며, 자가수분을 하지만 자연교잡도 이루어진다. 총화수에 대한 정상협수(正常莢數)의 비율을 결협률(結莢率)이라 하는데, 콩의 결협률은 20~45퍼센트에 불과하다. 결협률을 조장하려면 영양조건을 개선하여야 한다. 콩의 열매을 보면 꼬투리에 접착되었던 부분인 배꼽의 양쪽에 주공(珠孔)과 합점이 있고, 씨껍질에 싸여 있는 떡잎과 씨눈이 있으며, 떡잎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씨젖(胚乳)은 거의 퇴화되어 무배유종자를 형성한다. 콩은 품종에 따라 열매의 크기, 입색(粒色), 배꼽색, 피분(被粉) 등이 다르다.

콩의 역사는 중국의 시경(詩經)에 숙(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런데 꼬투리가 나무로 만든 제기인 두(豆)와 비슷하여 숙은 두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팥처럼 알맹이가 작은 콩무리가 들어오게 되어 이것은 소두, 본디의 콩은 대두라 구분하여 부르게 되었다. 이것이 기원 전후의 일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식물의 야생종, 중간종, 재배종이 가장 많은 곳을 그 식물의 발상지로 삼는데, 이 조건에 맞는 콩의 원산지는 중국의 동북부 곧 만주라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 일부에서는 중국 남부를 콩의 원산지라 주장하기도 하나, 중국의 앙소, 용산 문화유적에는 콩이 나타나지 않고, 관자(管子)에 제나라 환공이 만주지방에서 콩을 가져와 중국에 보급시켰다는 기록이 있으며, 함경북도 회령군 오동의 청동기시대유적에서 콩이 출토된점 등으로 미루어 콩의 원산지는 만주 곧 옛 고구려 땅이라 할 수 있다. 일본에는 우리나라를 거쳐 전파되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의 재배역사는 약 2,000년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에는 1690년경에 독일에 처음으로 알려져 1900년경부터 널리 재배되었으며, 현재 세계 총생산량중 약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에서 비교적 골고루 재배되고 있는 작물이지만, 특히 많이 재배되고 있는 지방은 전라남도이다.

콩은 어린풋대콩을 삶아서 먹고 농촌에서는 덜익은콩대를 베어 불을 놓아‘콩청태’라고 하여 불을 놓아서 익은 콩을 꺼내어 먹다보면 손과 입술이 검정숯으로 검게 그을려 있고 금방 익은 따뜻하고 싱싱한 콩맛에 매료되어 둘이 먹다 한사람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기가 막힌 맛이 난다. 필자도 그맛을 잊을 수 없다. 완숙한 콩은 콩밥, 콩자반, 콩설기떡, 콩엿 등을 만들어 먹는다. 또한 두부, 비지, 된장, 간장, 콩나물, 콩기름 등으로 가공하여 먹기도 하고, 인조기름, 인조고기 등을 만들기도 한다. 콩기름은 각종 공업원료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두유의 원료로 많이 소비된다. 콩의 생초, 건초와 콩깻묵은 사료나 비료로, 줄기는 인공섬유의 원료와 농촌의 땔감으로 이용된다. 이밖에 비누, 인쇄용잉크, 방수제, 유화제, 살충제, 화약, 의약품 등 공업상의 용도도 매우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콩나물에 대해서
<네이버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식품과학기술대사전> 등에서는 아래와 같은 정의를 내리고 있다.

콩나물(soybean sprout)은 콩에 광선을 쬐지 않고 발아시킨 것이다. 콩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시루에 볏짚이나 시루밑을 깔고 그 위에 콩을 담아 어두운 곳에서 고온다습하게 하여 발아시킨다.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주고 5∼7 cm 가량 자랐을 때 먹기 시작한다. 빛깔은 흰색이나 담황색의 것이 좋고, 비타민 B2,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요리할 때는 지나치게 가열하지 말고 조금 풋내가 나는 듯한 정도로 하여 맛과 영양가를 살리도록 한다.

콩나물의 별칭은 대두황, 두아채라고도 한다. 콩을 시루 같은 구멍이 있는 그릇에 담아 그늘에 두고 물을 주어 뿌리를 내리게 하여 먹는 식품이다. 콩나물을 언제부터 먹기 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콩의 원산지가 고구려의 옛땅인 만주지방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오래일 것으로 여겨진다. 옛문헌에는 고려 고종 때의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대두황(大豆黃)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산림경제』에는 두아채(豆芽菜)라는 이름으로 조리법도 수록되어 있다. 콩나물에는 콩으로 있을 때에는 없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야채가 귀한 겨울철에 귀중한 비타민의 공급원이 되어왔다. 콩나물 100g에는 16∼20㎎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므로 이것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의 3분의 1 정도를 채울 수 있다. 콩나물은 서민의 흔한 찬거리에서 시작하여 향토 별미로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국ㆍ나물ㆍ밥ㆍ잡채ㆍ볶음ㆍ김치 등에도 이용되고 전주의 콩나물밥ㆍ비빔밥, 마산의 미더덕찜, 진주비빔밥 등에도 빠져서는 안 되는 재료이다. 건넌방 한 귀퉁이에서 검은 보자기를 뒤집어쓰고 쳇다리 위에 앉아 있는 금간 항아리에서 자라던 콩나물은 집안의 중요한 찬거리였다. 제사 때가 되면 어김없이 콩나물 시루가 윗목을 차지하였다. 물받이 자배기 위에 떠다니는 쪽박으로 석유냄새와 잡균이 들어가지 않게 정성을 들여 물을 주면, 5, 6일이 지나면 맛있게 나물을 무쳐 먹을 수 있다. 통통하게 자란 콩나물을 밥솥에 겅그레를 놓고 콩비린내가 나지 않게 쪄내 양념간장에 무치면 맛이 있고, 고슬고슬한 콩나물밥을 지어 참기름을 한방울 떨어뜨린 양념간장으로 살살 비벼 먹으면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한방에서는 채 자라지 않은 콩나물을 말려 부종근육통을 다스리고 위 속의 열을 없애주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저혈압풍토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콩나물이란 콩에 광선을 쬐지 않고 발아시켜 어느 정도 성장시킨 것을 말한다. 콩나물은 신선한 맛과 비교적 단단하고 질긴 씹힘성으로 오랫동안 국 또는 찌개에 넣거나 콩나물 무침을 하여 즐겨 먹어 왔던 식품이다. 콩나물은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2,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비타민 C)의 함유량도 높아 영양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발아기간 중 성분의 변화는 전반적으로 소당류는 급속히 감소하나 섬유질은 증가하고 단백질은 약간 감소하나 아미노산, 펩타이드(peptides) 등 비단백태질소가 증가한다. 콩나물은 일반적으로 콩을 상온에서 4~6시간 침지시켜 물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어두운 상자나 시루 속에 넣고 수시로 물뿌림(水注)을 하면서 7~10일 정도 재배하여 5~7cm 가량 자랐을 때 먹기 시작한다.

침지 과정은 콩 내부에 수분을 침투시켜 발아를 촉진하는 과정으로 여름에는 5~6시간, 봄과 가을에는 12시간, 겨울에는 34시간 정도 담근 후 불린 콩을 보온하여 싹을 틔운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으면 뿌리의 성장은 빠르나 부패가 심하고, 재배시 수분이 부족하면 세균 발육은 왕성한 반면 뿌리 발육이 불량하여 식품적 가치가 떨어진다. 물뿌림을 하는 이유는 콩나물에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호흡 작용에 의하여 발생되는 열을 냉각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물뿌림의 빈도와 그 양이 부족하면 발아 중인 콩나물의 온도가 상승하여 미생물에 의한 변질 또는 발아상태가 부진하게 되며, 잔뿌리가 많이 생기게 된다. 물뿌림 회수는 발육 생장이 왕성하지 않은 초기에 많이 주는 것이 좋은데 대략 1일 4~5회가 충분하다. 콩나물의 빛깔은 흰색이나 담황색의 것이 좋고, 조리할 때는 지나치게 가열하지 않고 조금 풋내가 나는 듯한 정도로 데치기 하여 맛과 영양가를 살리는 것이 좋다.

콩나물의 여러 가지 이름은
대두황권[大豆黃卷: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동의보감(東醫寶鑑)], 대두권[大豆卷: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대두얼[大豆
, 황권:黃卷: 최우석(崔禹錫), 식경(食經)], 권얼[卷: 식료본초(食療本草)], 황권피[黃卷皮: 본초도경(本草圖經)], 두얼[豆: 본초강목(本草綱目)], 두황권[豆黃卷: 장사약해(長沙藥解)], 숙얼[菽: 본경소증(本經疏證)], 두아채[豆芽菜: 산림경제(山林經濟)], 대두황[大豆黃: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콩길금[함경도 방언], 콩나물 등으로 부른다.

대두황권은 중국에서는
흑대두[黑大豆: Glycine max (L.) Merr.]를 싹 틔운후 햇볕에 말린 것을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흑대두 외에 갯완두의 싹을 틔워서 말려서 쓰기도 한다.

콩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언급된 의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의서이며 고려 고종 23년(1236년)경에 강화도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장경(藏經)을 조각(雕刻)한 여가에 수집 간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로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언급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이책의 원본은 발견되지 않았고,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경상도 의흥현(義興縣)에서 중간(重刊)한 것이 일본 궁내청서능부(宮內廳書陵部)에 소장되어 있다. 필자도 상, 하권으로 되어 있고 총 103쪽에 달하는 이책을 <한국의학대계> 제 1권에 영인본 전체가 실려 있어서 참조할 수 있었다. 향약구급방, 하권, 방중향약목초부, 98쪽으로 가면 <대두황>이라는 큰 글씨가 나오고 그 아래 14자로 된 한자의 해설이 실려 있다.

콩나물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원본 사진 그대로 옮겨 보면 아래와 같다.


[향약구급방, 하권, <방중향약목초부>라는 제목이 보인다]


[방중향약목초부에서 98쪽에 오른쪽에서 3번째 칸에 <대두황>이란 글자가 보인다]


콩길금(콩나물의 함경도 방언)에 대해서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대두황권(大豆黃卷, 콩길금)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오랜 풍습비(風濕痺)로 힘줄이 켕기고 무릎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5장이나 위 속에 몰린 적취[五藏胃中結聚]를 없앤다[본초].   

○ 대두황권은 생콩으로 기른 콩나물(길금)을 말하는데 길금싹을 햇볕에 말린 다음 약간 볶아서[微炒] 약에 넣는다[본초].  
 
○ 길이가 5푼 정도 되는 콩길금은 부인의 어혈을 헤치는데 산모의 약에 넣어 쓴다[본초].
]

콩나물과 관련하여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
山林經濟)> 제 2권 <남새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두아채(豆芽菜: 숙주나물)

숙주나물은, 녹두를 가려 이틀 동안 물에 붇기를 기다려 새 물로 일어서 물기를 뺀다. 추긴 노석(蘆席: 달삿자리)를 땅에 깔고, 녹두를 그 위에 펴고 동이를 덮어 하루에 두 차례씩 물을 뿌려 주면서 젖은 거적을 덮어 놓는다. 싹이 1치쯤 자라거든 녹두 껍질을 벗겨 버리고 끓는 물에 데쳐서, 생강, 초, 기름, 소금으로 양념해 먹는다. [거가필용], [한정록]
]

[제법(製法)]


1, 검정콩을 깨끗이 씻고 겉껍질에 잔 주름이 생길 때까지 담근 후 건져내어 참대바구니에 넣고 위에다 적은 가마니를 덮어놓고 하루에 1~2회 물을 주어 싹이 빨리 트게 한다. 싹이 1cm의 길이로 자라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벌이어 놓고 절반쯤 마르게 한 후(껍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다시 햇볕에 말린다.

2, 대두황권(大豆黃卷)을 가마에 넣고 담죽엽(淡竹葉), 등심초(燈芯草)를 넣어 약즙이 없어질 때까지 달인 후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대두황권 50kg에 담죽엽 740g, 등심초 370g을 쓴다). [중약대사전]

[약재(藥材)]


말린 종자는 타원형이고 약간 편평하며 길이가 0.7~1.2mm, 지름이 5~7mm이다. 씨껍질은 흑갈색이거나 자갈색이고 광택이 나며 가로 주름이 있거나 세로로 갈라터지며 대부분이 터져 황백색의 떡잎이 드러나 있다. 떡잎은 2개이며 두껍다. 어린뿌리는 가늘고 길며 씨껍질의 밖에 뻗어 나오며 길이가 5~10mm이고 비틀어졌고 구부러졌으며  연한 갈색이고 굳고 파삭파삭하며 쉽게 끊어진다. 냄새는 없고 맛은 싱거우며 느끼한 감이 있다. 알이 살지고 흑갈색이며 주름 및 짧은 싹이 있는 것이 좋다. 중국 각지에서 난다. [중약대사전]

[성미(性味)]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최우석, 식경>: "맛은 쓰고 생것의 성질은 따뜻하다."

[귀경(歸經)]


비(脾),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1, <득배본초>: "족소음경(足少陰經)의 기분(氣分)에 들어간다."
2, <요약분제(要藥分劑))>: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3, <본초재신>: "간(肝), 비(脾)의 이경(二經)에 들어간다."

[약효(藥效)와 주치(主治)]


청해표사(淸解表邪)하며 분리습열(分利濕熱)하는 효능이 있다. 습온초기(濕溫初期), 습열불화(濕熱不化), 한소(汗少), 흉비(胸
), 수종으로 인한 창만, 요폐, 습비(濕痺), 근육에 경련이 이는 증세, 골절번동(骨節煩疼)을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주로 습비(濕痺), 근련(筋攣), 무릎이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오장(五臟: 일설에는 '오장부족:五臟不足'), 위기결적(胃氣結積)을 치료하며 익기(益氣), 지독(止毒: 일설에는 '지통:止痛')하며 얼굴에 낀 기미를 없애고 머리카락을 윤택케 한다."
3, <식료본초>: "여성의 악혈(惡血)을 파(破)한다."
4, <본초강목>: "위중적열(胃中積熱)을 제거하고 수병창만(水病脹滿)을 치료한다."
5, <중약지>: "발표(發表), 이습(利濕)한다. 습열내온(濕熱內蘊), 한소(汗少),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용법(用法)과 용량(用量)]


내복: 11~19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또는 짓찧은 즙을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신농본초경집주>: "다섯 가지의 삼(蔘), 용담(龍膽)과 상오(相惡)한다. 전호(前胡), 오훼(烏喙: 초오두), 행인(杏仁), 모려량(牡蠣良)과 함께 쓰면 좋다. 오두(烏頭)의 독을 없앤다." [중약대사전]

대두황권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249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대두황권(
大豆黃卷) //갯완두싹// [본초]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갯완두(Lathyrus japonicus Willd. 또는 L. maritimus Bigel)의 어린 싹을 말린 것이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이른봄 어린 싹을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胃經)에 작용한다. 풍습(風濕)과 서열(暑熱)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통증을 멈춘다. 서열증, 발열, 비증(痺證), 부종, 위열(胃熱)로 대변이 막힌 데 등에 쓴다.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

콩나물, 알팔파콩나물, 스프라우트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 926~929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콩나물

빈혈, 변비개선, 피로회복, 감기 예방

콩나물은 두류(豆類)의 종자를 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서 발아시킨 것으로 '나약한 새싹'이라는 비유와는 달리 건강식 재료로서 경시할 수 없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원료는 대두(大豆), 녹두(綠豆)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현대시장에서 출하되어 있는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재배하기 쉬운 '블럭매페'가 거의 대부분이다. 또한 샐러드로 많이 이용하는 알팔파 콩나물도 인기가 있다.

대두콩나물은 식물성 단백질이 많고 리진이나 트립토판 등 사람의 체내에서는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1, B2, 칼슘, 철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며, 콩과 싹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장(腸) 운동을 돕는다.

그리고 콩의 상태에서는 함유되어 있지 않는
비타민 C가 만들어져, 인베르타제나 아밀라제 등의 소화효소도 생성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어떤 콩나물이라 해도 너무 삶으면 비타민C나 아미노산이 손실되므로, 단시간에 빨리 삶고 소금을 약간 넣어서 아미노산의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기름에 볶는 것이 적합하다. 빈혈, 변비개선, 생활습관병이나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

알팔파 콩나물


알팔파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미국에서는 알팔파, 유럽에서는 루산, 일본에서는 자색개자리(우마고야시)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일본에는 에도시대에 도래되었고, 대부분 홋카이도에서 목초로서 정착했다. 이 종자를 발아시켜 만든 것이 알팔파 콩나물로, 현재 널리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식이섬유나 비타민 A, K, B6, 칼슘, 인을 풍부하게 함유, 샐러드로서 자주 생식된다. 콩나물중에서는 유일하게 비타민A(카로틴)를 함유, 드레싱등의 기름과 함께 먹음으로써 흡수가 잘되고, 생식이 가능해 비타민C가 손실되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또, 한번에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식이섬유에 의한 장정화(腸淨化), 변비개선(便秘改善)에도 유용하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또 알팔파의 전초를 분말 가공한 것이 건강식품으로서 나와 있다.

스프라우트


항암성연구(抗癌性硏究)로 인기에 불이 붙은 새싹야채


스프라우트란 식물의 새싹을 일컫는데, 최근 각종 야채의 새싹이 건강야채로써 슈퍼 점두에 진열되고 있다. 브로콜리나 머스터드 등의 새싹도 있으며, 신선도도 가미되어 상당한 붐도 일고 있다.

스프라우트 인기의 발달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자들이 브로콜리의 새싹에 우수한 항암작용이 있다고 발표한 것에 의한다. 발아 3일째인 새싹에는 성장한 브로콜린의 20~50배의 살포라페인이라는 항암성분이 있다고 한다. 또한 스프라우트류는 전반적으로
식물성단백질이나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 저지방, 논콜레스테롤이라 하는 점이 건강지향성이 강한 미국인에게 어필되었던 것 같다.

스프라우트 야채는 부로콜리 외에 소두나메밀, 크로버, 렌즈콩, 래디시, 해바라기, 적양배추, 머스터드, 크레스, 보리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샌드위치의 재료나 샐러드, 스프 재료등 먹는 방법의 자유도도 높다. 또한 일반 가정에서 재배할 수 있도록 스프라우트의 재배키트도 판매되고 있다.
]

콩나물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실용동약학> 252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갯완두(대두황권: Herba Lathyri)

[기원]
콩과(Febaceae)에 속하는 갯완두(Lathyrus maritimus)의 어린싹을 말린 것이다.

[산지]
여러 지방에 자라며 특히 황해남도의 바닷가 모래땅에 많다.

[생산]
봄에 싹이 나와서 15~20cm 정도 자랐을 때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동약형태]
길이는 15~20cm이고 줄기는 가늘고 누런 밤색이다. 줄기의 윗부분에는 쭈그러진 풀색의 잎이 어긋나게 나고 받침잎이 있다. 냄새는 없고 줄기를 씹으면 약간 단맛이 나고 비리다. 싹이 어리고 덩굴이 없으며 색이 연한 풀색이고 잡질이 없는 것이 좋다.

[성분]
전초에 플라보이드가 들어 있다.

[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위경에 작용한다. 서열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풍습을 없애고 아픔을 멈춘다.

[맞음증]
서열증, 열이 나는데, 오랜 비증으로 힘줄이 켕기고 무릎이 아픈데, 몸이 붓는데, 위열로 대변이 막힌데 등에 쓴다.

[배합]
우황청심환처방에 갯완두가 들어 있다. 우황청심환은 뇌출혈후유증, 열이 높은 환자, 어린이 경풍, 홍역 등에 열내림, 강심, 진경, 해독약으로 쓴다.

갯완두 12g, 대황 6g, 귤껍질 10g을 섞어 몸이 붓고 숨이 차며 대소변이 통하지 않는데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쓰는양]
하루 6~12g.

[참고]
옛날 동의학책에는 검은콩을 물에 불구어 싹을 내어 말린 것이 대두황권이라고 씌여있고 지금도 다른 나라에서는 싹을 틔운 콩을 대두황권으로 쓰고 있다.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지금 갯완두를 대두황권으로 쓰고 있다.]

콩나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
건강토막상식> 139-14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 콩나물은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

콩나물만큼 값싸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표품은 그리 흔하지 않을 것이다.

콩나물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영양가에 있어서 이것을 먹는 것이 쇠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은것과 같은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대부분은 글로불린의 일종인 글리신인데 이것은 필수아미노산의 종합체이다.

글리신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노동능률을 높이는 효능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콩나물 요리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검은콩 및 검은콩나물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992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흑대두(黑大豆)

[기원]
콩과의 한해살이 초본식물인 검은콩 Glycine max Merr의 종자이다. 이 종자를 잘 익은 콩을 찧어 뽕잎과 개똥쑥의 잎으로 싸서 발효시킨 후 이 잎들을 버리고 노천에서 3일간 말린 것을 담두시(
淡豆豉)라 하고 콩을 발아시켜서 건조한 것을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고 한다.

[성미]
흑대두(黑大豆)의 맛은 달고, 약성은 평범하며, 담두시(
淡豆豉)의 맛은 달고 맵고 약간 쓰며, 약성은 차다. 대두황권(大豆黃卷)의 맛은 달고, 약성은 평범하다.

[효능주치]
흑대두(黑大豆)는 활혈(活血), 이수(利水), 거풍(祛風), 해독(解毒)하고, 담두시(淡豆쳥)는 해독(解毒), 제번(除煩)하고, 대두황권(大豆黃卷)은 청리습열(淸利濕熱), 발한해표(發汗解表)한다.

[임상응용]


1. 흑대두(黑大豆)는 거풍(祛風)작용이 있어 사지마비, 근육경련, 산후(産後)경련발작으로 입을 다물고 사지경련이 있을 때에 쓰고, 또한, 이뇨작용이 있어 전신이 부었을 때나 각기병 및 간염부종으로 복부가 창만할 때에 유효하다. 모든 독극물에 해독작용을 나타낸다.

2. 담두시(淡豆쳥)는 신체표부(身體表部)의 사기(邪氣)를 제거하므로 감기로 인한 풍한(風寒)과 풍열(風熱)증상을 치료하고, 가슴속이 번민(煩悶)하고 울체되어 있는 것을 풀어 준다.

3. 대두황권(大豆黃卷)은 여름철에 습기가 과다하게 쌓여서 일어난 사지마비와 당기는 증상을 없애주고, 수분정체(水分停滯)로 배가 더부룩하고 소변량이 적은 증상에 효력이 있다.

[약리작용]


1. 흑대두(黑大豆)중의 daidzin화학성분은 소장경련을 풀어주는데 그 작용은 papaverine의 37배에 이른다.

2. 담두시(
淡豆豉)는 발한작용이 미약하고, 건위작용이 있어서 소화를 돕는다.

[화학성분]
흑대두(黑大豆)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Vitamin B1·B2가 함유되어 있으며 daidzin과 genistin, 포도당이 확인되었다. 담두시(
淡豆豉)에는 지방, 단백질이 알려져 있다.]

콩나물에 대해 정사영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95~96면에서는 이러한 글을 실고 있다.

[콩나물-알지 못하는 귀중한 생식품

비타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생식품 가운데 콩나물을 빼놓을 수 없다. 콩나물에는
인체의 내분비선을 자극하는 식물 호르몬 오옥신(aoxins)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 사람들은 추운 겨울에는 신선한 야채 대신 콩나물을 써서 요리한다. 인도의 흰두족은 콩나물이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이 많다는 이유로 모든 콩 종류는 싹을 내어서 사용하고 있다. 콩나물은 콩과 달라서 싹이 나면 비타민 C가 상당히 많아진다. 그러므로 콩나물을 가열하면 그 효소나 비타민 C는 파괴됨으로 될 수 있는 대로 생으로 먹도록 함이 좋다. 싹을 내는 방법은 하룻밤 물에 담아 두었다가 접시에 펴두고 그 위에 또 한 장의 유리를 덮어둔다. 하루 두 번씩 물을 주고 흔들어 물기를 뺀다. 3일째 물을 준 직후에 2~3시간 햇볓에 쪼이고 물을 갈아주면 3~5일이면 먹을 수 있을 만큼 싹이 난다. 껍질은 물 속에서 흔들어 주면 떨어진다. 이렇게 만든 콩나물은 샐러드에 넣어도 좋고 사과, 호두, 치즈, 또는 아보카드 등과 같이 섞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시중에 나온 콩나물은
농약이나 화학 비료로 기른 것이 많으므로 가능한 한 집에서 기르면 위생적이요 안전하다.

생식사에 대한 몇 가지 충고


다음의 제안은 특히 미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 또는 젊어지려는 사람에게, 그 외에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① 때때로 하루나 이틀 신선한 야채와 과실, 야채 주스만 마시면(다른 것을 일체 먹지 않는다) 두뇌나 몸이 놀랄만큼 젊어진다. 2시간 마다 한 컵씩 주스를 마셔도 좋다. 그러나 이 소화 기관의 <휴일>에 의해 얻은 이익을 다른 식품을 먹고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물론 청량음료, 커피나 차도 마셔도 안 된다.

② 생야채 샐러드를 적어도 날마다 먹을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식사의 대부분은 이것으로 하고 조리한 식품이나 통조림은 일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치즈, 콩, 또는 단백질이나 당질은 같이 먹는 것이 좋다. 만일 생야채를 잘 소화시킬 수 없는 사람은 100번씩 씹어 먹으면 소화에는 문제가 없다.

③ 절대로 과일은 요리하지 말라.

④ 샐러드에는 레몬, 토마토즙 또는 박하나 자소잎, 샐비어잎, 나도고수잎 같은 것을 섞어 맛있게 한다.

⑤ 외식할 때 특히 생샐러드를 많이 취하도록 하라.
]

콩나물과 관련하여 이풍원의
<식품과 민간요법에 따른 건강보감> 190~19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콩나물

콩나물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먹는 식품으로 독특한 맛이 있고, 소화가 잘 되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용하면 좋다. 또한 콩나물에는 체내에서 합성되기 어려운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콩나물은
여름을 타서 식욕이 없을 때도 도움을 주는 좋은 식품이다. 또한 류마티즘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어 무릎이 아프거나 관절이 아프거나 부을 때도 효과가 있다.

콩나물은 콩을 불려서 배수구가 있는 그릇에 담고 27~30℃의 온도로 발아시키며,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2번씩 주어 키운다. 콩나물에는
<뉴클레아제, 우레아제, 아미다아제, 인벨타아제, 아밀라아제> 등의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콩나물 100g에 비타민 C 8mg, 비타민 B1 0.13mg, 비타민 B2 0.1mg, 칼륨 240mg이 함유되어 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 C와 식물섬유가 풍부하여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유효하다. 콩의 높은 영양가와 발아하는 동안 성분의 변화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되고,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발생된다. 아밀라아제는 위장의 기능을 조정하며 식욕부진을 해소해준다. 단백질의 함유량도 야채보다 풍부하고, 콩과 발아의 부분에는 식물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변비와 비만 예방에 좋다. 동맥경화,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2나 나이신>이라는 비타민에도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효가가 있다. 이들이 부족하면 여드름이나 구각염이 생기기 쉽다. 피로회복이나 초조감의 해소에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 스트레스의 저항력을 길러주는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도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빈혈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콩나물은 각종 성인병 예방의 최고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물성 식품이면서 뛰어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아토피성 피부염은 물론 고혈압, 간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 개선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질병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들 수 있다. 이 병은 몸이 어떠한 물질에 과잉반응을 일으켜 생기는 알러지병의 일종이며, 주로 어린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그 증상이 성인이 된 후에도 그대로 지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준다.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으면 연달아 천식발작이 시작되거나, 반대로 아동천식의 증상이 사라지면 피부염이 나타나는 예가 적지 않다. 이를 '요람현상'이라 한다. 피부는 단순히 호흡을 할 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인 땀이나 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도 지니고 있다.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 중 대표적인 장기는 대장이지만 코나 목 등의 호흡기도 탄산가스를 토해내기 때문에 배출기관이라 할 수 있다. 피부나 대장도 체내의 불필요한 것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관이며, 서로 연관이 있다고 한방에서는 보고 있다. 몸 안의 불필요한 물질이라면 바꿔 말해 불필요한 에너지이다.

우리의 몸은 영양을 섭취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지만 불필요한 에너지도 만들어 낸다. 그리고 필요한 에너지도 미처 사용하지 못한 부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이처럼 사용하지 못한 에너지나 에너지로서 사용한 후 움직임이 역전된 에너지를 '엔돌핀'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장의 움직임이 약해 엔돌핀을 몸 밖으로 잘 배출하지 못할 경우 대장은 더욱 과민해져 몸은 대장과 연관된 피부나 호흡기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 결과 피부에 습진이나 염증등이 나타나거나 천식발작이 일어나곤 한다.
대장을 튼튼히 하는 콩나물은 대장을 위시하여 소화기 전반을 튼튼히 하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체내의 수분 순환을 원활히 하는 움직임도 있다. 체내의 수분 순환이 나쁘면 엔돌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피부나 호흡기의 점막에 수분이 없어진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의 피부가 까실까실하고 열을 띠고 있는 것은 체내의 수분 순환이 나쁘기 때문이다. 콩나물은 이러한 증상을 해소한다. 콩나물을 1~2회만 대량으로 섭취하고 그만 두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식사에 적절하게 활용하여
자연치유력을 서서히 높여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콩나물에는
회춘의 비타민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비타민 E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생식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며,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해주어 몸이 차거나 생리불순 같은 여성병을 개선해준다. 콩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지질에는 뇌의 젊음을 유지해주며, 혈액 순환을 돕는 <리놀산>이 많이 들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저칼로리인 콩나물은 다이어트에 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콩나물에 있는 비타민 B, C는 열에 약해서 생으로 먹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식성에 맞지 않아 어려울 것이다.

요즘은 다이어트가 유행인데, 콩나물로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영양의 균형을 위해 하루에 계란 1개 정도를 섭취해 동물성 단백질을 보급하도록 하면 좋다. 콩나물을 미역, 버섯 등 칼로리가 적은 것을 같이 볶아서 식초로 양념하여 식사 대신 복용하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 된다. 콩나물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비만 환자에게는 자신 있게 권하는 식품이다. 특히 식물섬유소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주어 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변비에도 유효하다.

가정에서 요리하는 것을 보면 콩나물의 머리를 따서 버리거나 콩나물의 뿌리를 잘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뿌리째 먹는 것이 좋다. 콩나물에는 비타민 C가 있어
피부를 곱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일광을 많이 쪼이면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기도 하며, 그 밖에도 세포의 노화를 막아 주며, 감기나 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콩나물국에 파의 흰 부분을 많이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마시면 땀이 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감기가 치료된다. 라면에도 콩나물을 넣어서 먹으면 라면의 맛이 담백해진다. 콩나물국은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술 먹고 난 다음 날 숙취를 푸는 작용을 한다.

한의에서는 콩나물 말린 것을 한약재로 쓰는데, 한약명으로는 대두황권(
大豆黃卷)이라고 한다. 약재는 흔하지만 효과가 좋기에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우황청심환에도 꼭 들어가는 약재이다.]

콩나물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병 안걸리는 식사&음식> 222~22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 콩나물(Bean sprout)

⊙ 효능: 비타민 C 보급


콩나물은 본래 식물의 이름은 아니다. 콩을 일광에 쬐지 않고 재배하면 하얗고 호리호리하게 성장하는데, 그것을 길고 부드럽게 재배한 것을 '콩나물'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농촌에서 350~400년 전부터 이용되었으며 1990년대에 접어들어 대도시권에서도 이용되기 시작했다.

별다른 영양이 없는 것 같지만 실은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식재료이다. 콩나물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이 조화롭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콩나물에는 콩에는 존재하지 않는
비타민 C가 100g당 25mg이나 들어 있다. 겨울의 비타민 C 보급에는 콩나물이 좋다. 씨에서 눈이 나올 때야말로 생명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때 비타민 C 이외에도 분명히 수많은 미지의 영양 물질이 생산되고 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서양의 한 자연요법 의사는 그런 의미에서 암 치료식으로 '싹이 나오는 야채'를 즐겨 사용하는 것 같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출혈이 일어나기 쉬워 감염증, 관절염 등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면역력도 저하된다. 콩나물은 너무 끓이거나 익히면 영양가가 없어지므로 조리할 때 살짝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물에 담가 두어도 좋지 않다. 보관할 때는 밀봉하여 냉장고에 둔다.
]

싹틔운 콩의 혈압낮춤작용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100년 장수에로의 길> 34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싹틔운 콩의 혈압낮춤작용

콩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성분은 혈관에 작용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또 피속의 콜레스테롤과 같은 물질이 적어 지게 한다.

또한 콩에 들어 있는 폴리펩티드성분은 몸안에 흡수되어 혈압을 내리게 한다. 콩을 그대로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크다.

콩음식의 하나인 콩나물도 좋은데 특히 싹틔운 콩을 먹는 것이 좋다. 왜냐 하면 식물은 싹이 텄을 때 활성이 가장 높고 생명활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지기 때문이다. 될수록 검은콩이 좋다.

만들어 먹는 방법:
우선 콩을 하룻밤 물에 충분히 담그어 둔다. 다음날 그 콩을 씻고 물을 찌운 다음 아구리가 넓은 병에 옮겨 넣어 해가 비치지 않는곳에 놓는다. 병아구리는 약천으로 덮어 둔다.

하루에 2번 정도 콩을 물로 씻어 주는데 1주일 정도 지나면 1~2cm의 싹이 나온다. 싹이 나오기 시작한 콩은 매우 약해서 싹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물로 씻을 때 주의해야 한다.

이것을 그대로 먹는데 하루 한접시정도의 양이면 적당하다. 만일 비리거나 냄새가 싫을 때에는 간장이나 참기름을 쳐서 먹는다. 매일 먹으면 혈압이 정상으로 될 수 있다.
]

콩나물에 대해서
기원 1596년 명나라 이시진의 <본초강목(本草綱目)> 곡부(穀部), 제 24책, 일어판 <신주해 본초강목> 제 7권 149~150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대두황권(大豆黃卷: 본경:本經
중품:中品)

영명(英名):
Soybean Sprouts.

석명(釋名)
: 두얼(豆蘖), 홍경왈(弘景曰), 흑대두(黑大豆)를 얼(蘖)해서 5~6촌(寸) 길이로 자랐을 때 말린 것을 황권(黃卷)이라 명칭(名稱)한다. 사용할 때는 오(熬: 볶는것)한다. 복식(服食)에는 수용(須用)하는 것이다.

시진왈(時珍曰), 어느 법(法)에서는 임계일(壬癸日)에 정화수(井華水)로 대두(大豆)를 담가서 아생(芽生)하기를 기다려 피(皮)를 취(取)해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기미(氣味)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보왈(普曰), 전호(前胡), 행자(杏子), 모려(牡蠣), 오훼(烏喙), 서시(鼠屎)와 배합(配合)하고 어느 것이든 밀화(蜜和)하면 좋다. 해조(海藻), 용담(龍膽)을 싫어한다.

주치(主治):
[습비(濕痺), 근련(筋攣), 슬통(膝痛)] <본경(本經)> [오장(五臟)의 부족(不足), 위기결적(胃氣結積), 기(氣)를 익(益)하고, 지통(止痛)하며 흑간(黑皯: 기미)을 제거하고, 기부(肌膚)와 피모(皮毛)를 윤택하게한다] <별록(別錄)> [부인(婦人)의 악혈(惡血)] <맹선(孟詵)> 송왈(頌曰), 고방(古方)의 산욕부인(産蓐婦人)의 약(藥) 안에 많이 쓰고 있다. [신(腎)에 좋다] <사막(思邈)> [위중(胃中)의 적열(積熱)을 제거하고, 수병(水病)의 창만(脹滿)을 사라지게 한다] <시진(時珍)>

부방(附方):
신사(新四). [대두얼산(大豆蘖散)] 주비(周痺)를 치료한다. 주비(周痺)라는 것은 사(邪)가 혈맥중(血脈中)에 있는 수비(水痺)로서 아프지 않다. 상하(上下)의 신체(身體)에 돌아다니는 것이어서 명칭(名稱)된 것이다. 이 약(藥)은 오장(五臟)의 유체(留滯), 위중(胃中)의 결취(結聚)를 다스리고, 기(氣)를 익(益)하며 독(毒)을 내어 피모(皮毛)를 윤(潤)하고 신기(腎氣)를 보(補)한다. 대두얼(大豆蘖) 1근(斤)을 향기가 나도록 볶아서 분말을 만들고, 하루 3회 반전(半錢)씩을 온주(溫酒)로 조화(調和)해서 복용한다. <선명방(宣明方)> [두풍습비(頭風濕痺)] 근련(筋攣), 슬통(膝痛), 위중적열(胃中積熱), 대변결삽(大便結澀), 황권산(黃卷散)-대두황권(大豆黃卷)을 볶아서 1되, 수(酥) 반량(半兩)을 분말을 만들어 하루 2회 식전(食前)에 한숟가락을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보제방(普濟方)> [수병종만(水病腫滿)]
비장부(腓腸部)가 급(急)해지고, 대소변(大小便)이 삽(澀)하는 데는 대두황권(大豆黃卷)을 식초로 볶고, 대황(大黃)을 볶아서 등분(等分)을 곱게 분말을 하여 이른 아침에 총귤피탕(蔥橘皮湯)으로 2전(錢)을 복용하는데 이(利)하는 것을 도(度)로 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소아(小兒)의 촬구(撮口)] 초생(初生)의 두아(豆芽)를 연란(硏爛)해서 교즙(絞汁)하며, 유화(乳和)하고 소량(小量)을 부어주면 좋아진다. <보제방(普濟方)>]

[부주(附注)]


본경(本經)에는 하품(下品)이라고 나와 있다. <증류본초(證類本草)>에서는 제 25권 중품(中品)의 제 3번째 올려 있다.
중약시장(中藥市場)의 대두황권(
大豆黃卷) 즉 대두권(大豆卷)은 반드시 흑대두(黑大豆)로 한정(限定)된 것이 아니고, 황대두(黃大豆)를 포함해서 종자(種子)를 냉수(冷水)에 담근 후에 마대(麻袋)에 넣고 습포(濕布)로 덮어서 발아(發芽)시킨다. 유근(幼根)이 1cm 생장(生長)한 것을 건조(乾燥)한 것이다. <중약지(中藥誌)> 1권 20면. 마황(麻黃), 소엽(蘇葉)의 달인즙에 담그면 발한(發汗)을 돕는다고 한다. <약재학(藥材學)> 995면.
콩나물에는 원료(原料)인 대두(大豆)보다 비타민 C가 증가(增加)되어 6~12mg을 함유(含有)한다. 발아(發芽) 일주(一週) 후의 비타민 B2의 함량(含量)은 100립(粒) 중 100감마 전후(前後)이다. 또한 단백질(蛋白質), 지방(脂肪)은 분해(分解)되어 함량저하(含量低下)하고, 당질(糖質) 특히 전분(澱粉)이 증가(增加)한다.
<
비장부(腓腸部)가 급(急)>의 원문(原文)은 천급(喘急)임.]

대두황권인 콩나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수병(水病)으로 전신이 붓고 숨이 가쁘며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식초를 섞어 볶은 다음 말린 대두황권(콩나물), 불에 약간 굽고 껍질을 벗긴 대황(大黃) 각 37.5g을 짓찧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복용시 7.5g을 잠자기 전에 대파를 끓인탕, 귤껍질을 달인탕으로 먹으면 새벽에는 대장을 이롭게 한다. [성제총록(聖濟總錄), 대두산(大豆散)]

2, 신경성 두통, 습비(濕痺), 근육이 뒤틀리고 무릎이 아픈 증상, 위중적열(胃中積熱), 변비

볶은 대두황권(콩나물) 1되, 소(
) 18.5g을 가루내어 식전에 따뜻한 물로 1숟가락씩 하루에 2회 먹는다. [보제방(普濟方), 황권산(黃卷散)]

3, 주비주(周痺注), 오장유체(五臟留滯), 위중결취(胃中結聚)를 치료하고 익기출독(益氣出毒)하고 피부와 머리카락을 윤기있게 하며 신기(腎氣)를 보하는 처방

대두얼(
大豆: 콩나물) 500g을 향기가 날 때까지 잘 볶고 가루낸다. 매 복용시 1.85g을 따뜻한 술로 빈속에 먹는데 3.75g까지 먹을 수 있다. 1일에 3회 먹는다. [선명논방(宣明論方)]

4, 어린 아이가 입을 오므리거나 다물 때의 치료

방금 싹튼 콩나물을 잘 갈아 유액(乳液: 젖)과 함께 먹인다. 또는 생것을 갈은 즙 적은 양을 먹어도 된다. [성혜방(聖惠方)]

5,
폐열, 황담(黃痰), 농담(濃痰), 해수
콩 싹 600그램을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식품비방]

6,
내장 조열(內臟燥熱), 입이 마르고 혀가 타는 것, 인후 동통, 마음이 초조한 것, 목소리가 갈갈하는 것, 가래를 뱉기 힘든 것, 흉륵(胸肋), 창통(瘡痛)
콩나물 1800~2400그램에 진피(陳皮) 300그램을 같이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 된다. [식품비방]

7, 사마귀
(임상보고)
콩나물을 깨끗한 물로 잘 삶아서 국처럼 먹는다. 1일 3식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다. 3일 계속 먹고 이것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치료 과정에 다른 곡류나 유류를 먹지 않는다. 제 4일부터 일반식으로 돌아가되 콩나물을 계속 반찬으로 한다. 4례를 치료하였는데 전부 치유되었고 재발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대두 줄기를 태운 재는 사마귀에 들어가 악육(惡肉)을 제거하는 약이 된다." [본초강목]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본초휘언(本草彙言)>:
"대두황권은 활혈기(活血氣), 소수창(消水脹)하는 약이다. 임신부의 약에 많이 쓰이며 어혈을 없애는데 묘한 효능이 있다. 수종의 처방에도 많이 쓰며 행수(行水)하는 효능이 있다. 옛 사람의 습비구착(濕痺久着)과 근연슬통(筋攣膝痛)을 치료한 예를보면 모두 혈(血)과 수기(水氣)가 결합한 것이다. <국방(局方)>의 반황청심환(半黃淸心丸)에는 본품을 썼고 거풍담(祛風痰), 해번울(解煩鬱), 통심기(通心氣), 안신명혼란(安神明昏亂)하는 효능이 있지만 모두 본품의 개통발월(開通發越)시키는 작용에 의한 것이다."

2, <장사약해(長沙藥解)>:
"대두황권은 전적으로 설수습(泄水濕), 선달목울(善達木鬱), 통주리(通
理), 축습비(逐濕痺), 행경맥(行經脈), 파혈징(破血)하며 수울복창(水鬱腹脹)의 질병, 근육에 경련이 일고 무릎이 아픈 질환을 치료한다."

3, <오의회강(吳醫
滙講)>: "주사철(周思哲)은 대두황권은 옛 사람이 쓴 예는 보기 드물다 라고 말하였다. 본초서에 그 성질은 습비근연슬통(濕痺筋攣膝痛), 오장의 부족을 치료하며 익기(益氣), 선위(宣胃)하며 여성의 악혈(惡血)을 파(破)하고 위중(胃中)의 적열(積熱)을 제거하며 수기창만(水氣脹滿)을 없앤다 라고 하였다. <금궤요략(金匱要略)>의 허로문(虛勞門)에서 서여환(薯蕷丸)은 기혈(氣血)을 함께 보충하는 처방에서 이것을 돕는다. 후자의 처방에는 선발신기(宣發腎氣)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발표(發表)한다 라는 말은 없다. 근래 표(表)의 약(藥)으로 잘못 쓰는 자가 있지만 웬일인가? 아마 오나라 사람들은 경방(輕方)의 복용을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옛날의 치료에서는 모두 의가(醫家)가 약을 선택한다. 마원의(馬元儀)는 사전에 마황탕(麻黃湯)에 콩을 담가 발벽(發蘗)시키고 마황(麻黃)을 쓸 환자가 있으면 모두 두권(豆卷)의 처방을 쓰며, 병의 근본을 조금도 우려하는 것이 없고 약이 병에 도달하여 곡절로 양전(兩全)하게 하며 이 역시 매우 고심하다. 후의 의사들은 상세한 것을 모르고 두권(豆卷)과 두시(豆)는 같은 것이다라고 하며 공공연히 이름을 사칭하여 표약(표약)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어찌 두권(豆卷)을 마황탕(麻黃湯)에 담가 발아시킨 것이 있겠는가? 진실로 이것을 논하면 콩은 물을 얻어 싹을 틔우기 때문에 혹은 약간 습(濕)을 소통시키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통표(通表)하는 약이 아니다. 7.5~12g의 두권(豆卷)을 쓰면 땀을 낼 수 있으며 세상사람들은 이것을 채소(菜蔬)로서 매일 매우 많이 먹는데 어찌하여 양(陽)을 죽이도록 땀을 나게 하지 않는 것인가?"

4, <본경소증(本經疏證)>:
"습비(濕痺)로 근연슬통(筋攣膝痛)하는 것은 습(濕)이 아래에 막히고 있는 것을 올라가게 하면 좋고 습(習)이 막히지 않으면 근육은 저절로 편안하며 근육이 편안하면 무릎은 저절로 아프지 않게 된다. 근육을 편안하게 하는 약으로서 의(薏苡), 목과(木瓜), 우슬(牛膝) 등이 있지만 어찌하여 대두황권만을 쓰는가? 이것은 목과(木瓜)는 전근(轉筋)을 치료하지만 근연(筋攣)은 치료하지 못하며 의이(薏苡)는 근급구연(筋急拘攣)을 치료하지 못하며 우슬(牛膝)은 근연(筋攣)을 치료하지만 내릴 뿐이지 올리지 못한다. 근연(筋攣)도 치료하고 또 습(濕)을 올리는 약으로서는 대두황권밖에는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유는 무엇인가? 습(濕)은 관절을 유(流)하며 그 곳을 마비시키며 그 세(勢)는 내려가지도 못하고 올라가지도 못하게 된다. 이것을 쫓아 내려보내도 출로(出路)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복(腹)에 올려보내는 쪽이 좋다. 또한 소변으로 혹은 땀으로 이것을 내보내 푼다. 장중경(張仲景)의 서여환(
薯蕷丸)이 풍기백질(風氣百疾)을 치료하는 것은 본품을 시호(柴胡), 계지(桂枝), 방풍(防風), 백렴(白斂) 등과 같이 쓰기 때문이다. 꼭 발(發)할 수 있다."

5, <본초편독(本草便讀)>:
"두권(豆卷)이라는 것은 흑두(黑豆)를 물에 담가 발아시킨 것이다. 성미와 효능은 흑두와 대개 같다. 물에 담가 발아 한 것은 생발(生發)의 기(氣)가 있기 때문에 해표(解表)하는 효능이 있다. 선풍(宣風), 해독하는 것은 콩의 본성이며 근(筋)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은 수습(水濕)에 의하여 가두어지기 때문이다."

6, <장수이(張壽
)>: "두황권(豆黃卷)에 대해 맹선(孟詵)은 여성의 악혈(惡血)을 파(破)한다 라고 말하고 빈호(瀕湖)는 위중(胃中)의 적열(積熱)을 제거하고 수병창만(水病脹滿)을 사라지게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본약의 성상(性狀)과 효능이며 아마 본품은 두시(豆)와 대동소이하며 원래 발표(發表), 해기(解肌)하는 예는 없다. 그러나 지금의 강절(江浙)의 약방에 있는 두황권(豆黃卷)은 마황탕(麻黃湯)에 담가 싹을 틔운 것이기 때문에 발한(發汗)의 효능은 확실히 효험이 있다. 이것은 제법에 의해 변하는 것이며 약물의 성상(性狀)은 옛날의 비교하지 못한다. 용약의 분량은 사람의 체중에 따라 가감한다. 이것도 두시(豆)의 예와 같다."

[콩나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법]


1, 콩나물김치


[음식감(한그릇분)]


1) 콩나물 100g, 2) 파 10g, 3) 마늘 1g, 4) 생강 1g, 5) 고춧가루 0.5g, 6) 소금 3g.

[만드는 법]


① 콩나물을 깨끗이 다듬어 씻은 다음 1% 정도의 끓는 소금물에 데쳐 내여 식힌다. 콩나물을 데쳐 낸 소금물은 채에 밭아 식힌다.

② 마늘과 생강은 다져서 천주머니에 넣고 동여 맨다. 파는 채친다.

③ 콩나물에 채친 파와 소금,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단지에 넣는다. 이때 마늘과 생강을 넣은 주머니도 넣는다. 여기에 식혀 놓은 콩나물을 데친 물을 붓고 아구리를 봉한다.

약 12~14시간 지나면 익는다. [남새료리 94면]

2, 콩나물국


[음식감(한그릇분)]


1) 콩나물 150g, 2) 파 10g, 3) 마늘 3g, 4) 간장 10g, 5) 소금 2g, 6) 기름 5g, 7) 조미료 0.2g, 8) 고춧가루 1g.

[만드는 법]


①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고 콩껍질이 없게 깨끗이 씻어서 물을 찌운다(길 게 자란 콩나물은 길이 4~5cm되게 썬다). 파는 채치고 마늘은 다진다.

② 단 남비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콩나물을 넣은 다음 소금을 약간 뿌리고 뚜껑을 덮어 콩비린내가 나지 않을 때까지 김을 올린다. 여기에 물을 붓고 다시 끓인다.

③ 국물이 끓으면 간장과 나머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끓이면서 채친 파와 다진 마늘을 넣는다.

마지막에 고춧가루(또는 실고추)를 쳐서 국그릇에 담고 조미료를 친다. [남새료리 170면]

3,
콩나물반찬을 잘 만들려면

- 콩나물을 잘 데쳐야 한다.

콩나물을 잘못 데치면 비린내가 난다. 그렇다고 비타민 C가 많은 콩나물을 오래 데치면 비타민 C가 파괴된다.

콩나물을 처음부터 찬물에서 끓이면 비타민 C가 거의 다 파괴된다. 그러므로 콩나물을 데칠 때에는 물에 소금을 넣은 다음 뚜껑을 열어 놓고 데쳐야 한다. 이렇게 하면 소금이 비타민 C에 대한 안정제 역할을 한다. 콩나물을 데칠 때에는 반드시 소금을 넣어야 한다.

- 콩나물은 비린내가 나지 않게 가공해야 한다.

콩나물을 볶을 때 식초를 조금 넣으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콩나물생채를 할 때 콩나물에 먼저 술을 조금 넣고 버무린 후 식초를 넣고 다시 버무리면 비린내가 없어 질 뿐 아니라 향기로운 냄새가 풍긴다.

① 콩나물국

- 준비할 음식감

콩나물 200g, 파 20g, 마늘, 기름 각각 5g, 소금 2g, 간장 10g, 고춧가루, 조미료 각각 1g.

- 만드는 방법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고 콩껍질을 갈라 낸 다음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찌워 다반에 담는다.

파는 채치고 마늘을 다진다.

달군 가마에 기름을 두르고 콩나물을 넣은 다음 소금을 약간 뿌리고 뚜껑을 덮어 비린내가 나지 않을 때까지 김을 올린다. 여기에 국물을 한그릇 되게 붓고 다시 끓인다.

국이 끓으면 채친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서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다음에 고춧가루를 뿌려서 국그릇에 담은 다음 조미료를 친다.

② 콩나물채

- 준비할 음식감

콩나물 300g, 파 30g, 간장 15g, 옥수수기름 3g, 마늘 5g, 소금 2g, 고춧가루 0.3g, 실고추 0.2g.

- 만드는 방법

콩나물은 뿌리를 자르고 콩껍질을 갈라 내여 끓는 물에 5~6분 동안 데쳐 낸다. 콩나물은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데쳐서 건져 내고 식기전에 5~6cm 길이로 썰어서 양념한다.

녹두나물은 잡맛이 있으므로 찬물에 헹궈야 하며 식은 다음 썰어 양념한다. 녹두나물에는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실고추를 쓴다. [생활과 음식 묘리 198~199면]


그렇다. 필자도 어릴적 시골에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아랫목에 큰 그릇 위에 콩나물 시루를 올려놓고 콩을 시루에 적당히 넣고 물을 자주 주면 콩나물이 베헝겊으로 덮어 놓은 천을 들고 올라오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라는 콩나물을 올라오는 순서대로 모친이 적당히 뽑아서 밥을 할 때 넣어서 밥을 하면 콩나물밥이 되는데, 여기에 참기름과 깨소금 및 갖은 양념간장을 하여 한숟가락 넣고 비벼 먹으면 그 맛이 꿀맛처럼 느껴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지금도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콩나물국은 그 맛이 달착지근하면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위장에 쌓인 적열(積熱)을 풀어주는데 적열이란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위장에 쌓이는 열을 가리킨다. 애주가들에게는 술을 많이 마시고 난 다음날 아침 콩나물 해장국을 먹으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여 즐겨 먹기도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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