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야채즙(녹즙)을 마시는 방법과 보존법 무엇인가?

 

 

 

 

▶ 생야채 녹즙요법 127-136면

[생야채즙(녹즙)을 마시는 방법과 보존법

1, 하루의 분량과 횟수

1) 녹즙을 마시는 양


특별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평소 얼마나 야채를 먹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평소 야채를 잘 먹고 특히 생식을 잘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90cc 정도 마시면 좋다. 하지만 야채 섭취가 적고 음식이 곡물, 육류, 당분에 편중되어 있는 사람은, 적어도 360~540cc는 마셔야 한다. 병을 앓고 있을 때에는 900cc~1000cc이 많은 양을 마셔야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순수한 원액을 말하는 것이며(180cc의 야채즙을 섭취하기 위해 필요한 야채 잎은 약 250g이다), 믹서로 만든 것과 연하게 만든 야채 즙은 그 만큼 많이 마셔야 한다.

특히 녹즙은 너무 많이 마셔서는 안 된다는 것은 없다. 녹즙을 상복하고 있는 사람 중에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이나 마시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것은 믹서로 만든 녹즙이므로 실제로는 1080cc~1260cc 정도 마신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정해진 횟수도 없다. 360cc~540cc를 한번에 마셔도 괜찮으며 몇 회로 나누어 마셔도 상관없다.

2) 야채 즙을 마셔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는가


일부에 '야채 즙은 유독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확실히 극히 일부의 녹즙을 마신 후 부작용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경우를 조사해 보면 대개는 부적당한 재료(농약이 묻은 것과 독성이 있는 녹색 야채)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다. 또한 녹즙을 마셔서는 안 되는 경우로서 여러 가지를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 내용은 한방 의학의 허약증에 해당하는 사람(허약 체질, 위하수, 저혈압 등)에게는 양성의 음식물(곡물, 육류, 당분)이 필요하지, 음성의 것(야채, 과일, 해초)은 부적당하므로, 야채 즙 따위는 당치도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허약 증세도 근본 원인은 역시 영양의 부족(불완전식, 부자연식)에 있기 때문에, 엽록소와 녹즙으로 영양을 올바르게 하는 일이 나쁠 리가 없다. 또한 사실 그렇게 함으로써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진다.

단 한 가지 신염 말기에 신장 기능이 극도로 나빠졌을 때에는 칼륨 배설이 나빠지므로 녹즙을 대량으로 마시면, 혈액 속의 칼륨이 이상하게 증가해서 급변을 일으키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칼륨 중독). 따라서 신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보통의 신염으로 칼륨 배설에 이상이 없을 경우네는 야채식과 녹즙은 조금도 지장이 없으며,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것도 좀처럼 없는 일인데, 갑상선 부종이 케일 녹즙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케일류의 야채에는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는 성분을 가진 것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높아서 부어 있는 바세도병에는 좋지만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쇠약할 때에는 역효과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재료를 케일과 양배추 이외의 것으로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그처럼 때때로 불쾌한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야채 즙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재료를 만드는 방법과 마시는 방법이 옳다면 조금도 염려할 일이 아닌 것이다.

2, 마시는 방법과 보존법

1) 짜서 마신다


잎을 짜서 그대로 마시거나 혹은 적당히 묽게 타거나 맛을 다르게 해서 조금씩 습관을 들이고 점차로 늘려간다.

식전이나 식후 또는 식사 중간이라도 상관 없지만, 가능하면 완성된 것을 곧바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난 만큼 맛이 나빠지고 영양가치도 떨어진다.

2) 마시기 힘들 때


야채 즙은 원래 맛이 없다. 결코 기호 음료가 아니다. 맛으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소 마시기 힘들더라도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기분으로 될 수 있는 한 생즙을 그대로 마시도록 하자. 습관이 되면 생즙이 맛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도저히 풋내 때문에 생즙을 마실 수 없다면 과일을 짠 즙과, 여름 밀감, 레몬, 등자, 귤 등의 껍질(농약에 오염 안 된 것)을 함께 넣어 만들면 상당히 풋내를 없앨 수 있다. 토마토 즙과 당근 즙 등을 넣어도 한층 마시기 쉽다.

단, 사과와 당근은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그것들을 함께 믹서와 전기 주서기에 가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므로 별도로 마실 때에 섞어야 한다. 또한 180cc의 야채 즙에 샐러드유를 2~3방울을 떨어뜨리거나, 우유와 볶은 콩가루 등 지방분이 있는 것을 섞어도 훨씬 마시기 쉽다.

야채 즙이 너무 진해서 마시기 힘들 경우에는 물이나 탄산수(맛없는 플레인소다) 등으로 묽게 타면 좋을 것이다. 우유는 특히 좋은 것 같다.

3) 맛을 내기 위해서는


맛은 각자의 기호가 있다. 짠맛이 좋은 사람은 식염, 된장(물로 탄 것), 간장 등을 적당하게 넣어 마시기 바란다.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감귤류를 짠 즙, 식초, 매실초 등을 넣으면 좋을 것이다.

단맛을 내기에는 벌꿀이 가장 좋으며 백설탕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인공 감미료는 절대로 안 된다. 유산균 음료, 각종 주스, 청량 음료 등에는 인공 감미료와 유해한 색소가 들어간 것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벌꿀이라도 너무나 많은 양을 섞으면 역효과가 난다. 90cc의 야채 즙에 5cc나 넣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너무 많다. 단맛은 먹기 힘든 것을 해소하는 정도면 될 것이다.

4) 겨울철에는


야채 즙은 차가운 것이 마시기 쉽지만 너무 차게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뜨거운 우유와 뜨거운 물, 차, 된장국 등을 넣어 따뜻하게 마신다.

그러나 야채 즙을 직접 불에 올려놓거나 뜨거운 물에 넣어 데워서는 안 된다. 비타민이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5) 첨가물은 필요한가


야채 즙(녹즙)에 칼슘과 유산균을 넣어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칼슘이 결핍된 재료이거나 수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재료 등의 경우에는 필요할 지도 모르지만, 케일 즙과 같은 것은 흡수하기 쉬운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넣어서 나쁠 것은 없으나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유산균도 마찬가지이다. 유산균은 장 속에서 살균작용을 하는 것이므로 넣어서 나쁠 것은 없지만 그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유산균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치나 식혜, 우유가 시큼해지는 것은 모두 유산균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부러 넣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먹고 있다.

이른바 효소류도 마찬가지이다. 요컨대 질 좋은 녹즙이라면 아무것도 첨가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무엇도 넣을 필욕 없는 자연 그대로의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녹즙이야말로 여기서 말하는 야채 즙이 특징인 것이다.

6) 보존은 냉장고로


한여름과 같이 기온이 높아지면 야채 즙은 2~3시간만에 변질되어, 코를 찌르는 냄새를 풍기게 되므로 만들어 바로 마셔야 한다.

만약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2~3일 정도 보존할 수 있다.

겨울철이라도 보존은 반드시 냉장고 속에 넣어 두는 일이 중요하다. 냉동실이라면 더 오래 보존할 수 있다.

7) 효력은 어느 정도 보존되는가


야채 즙은 만들어 곧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효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 비타민류(비타민 C, 엽산 등)는 빨리 파괴된다. 그렇지만 비타민 전부가 파괴되어 버리는 것은 아니며, 미네랄과 그 밖의 대부분의 성분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므로 만들어서 오래 두면 어느 정도 효과는 떨어지겠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1주일 이상 지난 것은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갈아서 바로 마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생야채즙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

도저히 녹즙을 못 마시겠다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생잎과 녹색 잎을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것, 혹은 녹즙을 사용한 요리를 만들어 먹기를 권한다.

또 녹즙을 짠 찌꺼기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생잎요리]


1) 생잎밥


찻잔에 반 정도 얹은 밥에, 싱싱한 잎(차조기, 실파, 부추, 미나리, 쑥갓 등)을 적당하게 썰어서 간장, 된장국, 맑은 장국 등에 첨가하거나 김치, 미역 다시마 튀김을 섞어 먹는다. 잡어, 가다랭이 포, 달걀 간장 조림, 구운 고기 등을 넣으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2) 생잎말이


소량의 밥을 차조기, 무잎, 무청갓, 소송채, 상추 등 넓은 폭의 생잎으로 말아서, 그대로 먹거나 약간의 조미료를 가미해 먹는다. 밥만이 아니라 콩, 육류, 어류, 달걀 등도 그렇게 해서 생잎으로 싸서 먹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3) 생잎차


생잎밥에 뜨거운 차를 마신다. 소금을 넣어 약하게 구운 생선을 간장으로 맛을 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열로 파괴되는 성분은 있지만 오래 익힌 것보다는 훨씬 낫다.

[녹즙 찌꺼기와 녹즙 분말의 이용법]


완전히 즙을 짜지 않은 녹즙 찌꺼기와 잎 건조 분말도 생잎과 함께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잎 건조 분말은 다음과 같이 만든다.

무잎이나 그 밖의 재료를 80℃ 이상의 끓는 물에 잠깐(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조금씩 30~60초 동안) 넣은 후 그늘에 말린다(쪄서 말려도 좋다). 잘 말랐으면 줄기를 훑어 제거하고, 녹색 부분만을 손으로 비벼 절구로 찧으면 분말이 된다.

이것을 그대로 저장해도 좋지만 약간 볶아서 식용유를 둘러두면, 보존에도 좋고 맛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분말을 보통의 밥, 볶음밥, 떡, 경단, 빵, 고로켓, 오믈렛, 미트볼 등 어떤 음식이라도 섞으면 맛도 좋고 푸른 잎의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건조녹즙]


케일 녹즙을 특허 방법으로 건조시킨 것을 건조 녹즙이라고 한다. 분말로 충분한 양을 마시면 생즙에 뒤지지 않는 효과가 있다. 또한 건조 잎 분말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다. 여행이나 출장 등 사정상 녹즙을 마실 수 없는 경우에 좋은 대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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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의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지구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함으로 환경파괴를 멀리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원상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유기농법으로 생산하려는 전세계의 농민, 어민, 임업인, 수산민들에게 희망을 주며 인류의 영원한 거처인 우주의 홍일점 지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모음/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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